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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956건

  • 27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27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이다.▲대우조선해양(042660)= 포스코(005490), GS(078930)홀딩스, 한화석유화학(009830), 현대중공업(009540) 등이 산업은행에 대우조선해양 인수의향서를 제출. 산은은 인수의향서를 받아 해당 기업들의 투자자 적격성을 확인한 뒤 9월 둘째주 예비입찰을 실시. ▲국민은행(060000)= 5억달러를 투입해 카자흐스탄 6위 은행인 센터크레디트은행(BCC) 지분 23%를 우선적으로 매입. 국민은행은 이번 지분인수로 BCC의 2대 주주가 됐으며 연말까지 7%를 추가 인수키로.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금속노조 산하 현대·기아자동차 지부가 27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 현대차 지부는 오는 28일부터 단체교섭이 종료할때까지 대의원 등을 중심으로 출근투쟁 및 철야농성을 전개. ▲LG(003550)= 구본무 회장의 양자인 구광모씨가 (주)LG 주식 5만5000주(0.03%)를 장내매수. 이로써 구씨는 772만9715주(4.48%)를 보유.  ▲LG(003550)= 광고회사인 지투알 인수에 당초 예정했던 419억원을 투입,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79만8593주를 인수키로 이사회 결의. ▲현대중공업(009540)= 7월 매출액이 1조69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36.02% 증가. 수주액은 18억4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89% 감소.▲현대증권(003450)= 현대상선이 주식 75만주(0.44%)를 추가매입. 현대상선의 현대증권 지분은 22.69%(3858만2676주)로 증가. ▲성지건설(005980)=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50억원의 제47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발행하기로. ▲중앙디자인(030030)= 보통주 1400만주, 100억여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이론권리락 주가에 대해 30% 할인된 715원. 1주당 0.4607629주가 배정.▲예당(049000)= 미국의 투자관리사 이볼루션 캐피탈 매니지먼트 엘엘씨가 주식 194만6285주(3.98%)를 매각.▲에이디피(079950)= LG디스플레이와 141억2400만원 규모의 LCD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1.4%에 해당하는 규모.▲삼미정보(016670)시스템=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우리담배와의 우회상장 인수추진에 관한 보도의 사실여부에 대해 조회공시.▲지엔텍홀딩스(065410)= 자회사인 지엔텍이 포스코와 100억원 규모의 집진기 설치공급 계약을 체결.▲티모(037340)테크놀로지= 신규사옥 구입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소재 토지 및 건물 등 부동산을 86억3000만원에 취득키로. ▲에너라이프(054150)= 최대주주 Peter Beck & Partner의 지분매각으로 최대주주가 서경호씨(기존에는 2대주주, 2.77%)로 변경. ▲동신에스엔티(009730)= 운영자금 50억원 마련을 위해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 발행. ▲씨모텍(081090)= 소액주주 강순혜씨 외 291명이 38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스포츠서울21(039670)= 원유.대체연료 판매업, 전시.테마파크 관련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한틀시스템(058420)= 영화컨텐츠배급, 공급업체 셀런에스엔과 현금입출금기, IPS 등을 영위하는 하이에스씨엔으로 분할. 또 사무계산 및 회계용 기계의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 자동화 기계의 제조 판매 및 수출입업을 사업목적에서 제외. ▲테이크시스템(076090)즈= 중국 합성휘발유 및 경유제조업체JINFENG PETROCHEMICAL CO.,LTD 지분 10.7%를 600억원에 취득키로.▲LJL에너지(045400)= 증권선물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에서 "신규사업 진출을 검토중이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상화마이크로(072530)텍= 운영자금 40억원 마련을 위해 신성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기로 결정.▲티이씨(067950)= 전 대표이사 김창희, 안창기외 7명이 포함된 120억원 규모의 배임·횡렴혐의가 발생. ▲미디어코프(05389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98억여원의 일반공모 증자를 실시키로. 공모일은 9월9~10일로 액면가 500원의 주식을 7870원에 380만주 발행하는 방식. ▲엑스로드(074140)=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추진했던 19억9000여만원의 유상증자 청약 결과 전량 미청약으로 유증이 불성립.
2008.08.27 I 윤도진 기자
(장외)동양생명 엿새째 상승
  • (장외)동양생명 엿새째 상승
  • [이데일리 증권부] 14일 코스피지수는 미국발 악재와 옵션 만기일 부담에도 불구하고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해 1570선을 회복했다.  장외주요 종목들은 하락세 및 보합세를 보였다.  2만2000원대를 가까스로 지키던 금호생명은 이날 1.14% 하락하여 2만1750원으로 떨어졌고, 미래에셋생명도 사흘째 하락하여 2만6750원으로 마감했다.  청구종목인 동양생명보험은 6일째 상승하며 2만3500원을 기록했고, 삼성생명은 62만원에서 이틀째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현대카드만 홀로 상승했다. 1만3000원대를 벗어난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한 현대카드는 1.96% 상승했다. 위아(2만원), 현대삼호중공업(6만9500원), 현대아산(1만9500원), 현대택배(8500원), 현대홈쇼핑(3만2000원)등 범현대계열주들은 가격변화없이 마감했다. KT계열주인 한국인포데이타(-0.87%)와 한국인포서비스(+2.37%)는 각각 5700원, 865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계열주에서는 이틀동안 관망세를 유지한 삼성SDS가 이날 0.43% 하락하여 5만8500원을 기록했고, 삼성네트웍스(6800원)와 서울통신기술(3만90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금융주에서는 한국증권금융(6350원)이 홀로 2.31% 하락했고, 리딩투자증권과 CJ투자증권은 각각 1025원, 28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약세장속에서 메디슨(+12.68%)은 상승세를 보이며 이날 2000원대로 진입했다.  셀트리온(+5.48%), 심포니에너지(+1.03%), 티맥스소프트(+0.62%)가 상승 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혼조세를 보였다. 씽크풀(+1.82%)과 펩트론(-0.52%)는 각각 2800원, 4750원으로 청구종목의 등락이 엇갈렸다. 승인종목인 포스코건설은 이날 0.52% 하락하며 9만7000원대에서도 벗어났고, 엠게임도 1만7750원에서 17500원으로 떨어졌다.  전일 예비사업설명서를 제출한 케이제이프리텍(3750원)은 가격변화 없이 장을 마감했다. 케이제이프리텍은 내달 8일 ~9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간사는 교보증권이다.  내달 공모를 앞둔 마이크로컨텍솔루션은 이날 4.76% 하락하며 가까스로 3000원대를 지켰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약세장서 메디슨 약진 눈길☞(장외)현대택배, 4일째 하락하며 신저가행진☞(장외)생보株 모처럼 동반 상승
2008.08.14 I 증권부 기자
침으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 없다?
  • 침으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 없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모 게임회사 프로그래머로 재직 중인 정민섭(가명, 32세) 씨는 야근만 하고나면 불쑥불쑥 올라오는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 삼성동에 위치한 성인여드름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을 방문했다. 3개월간의 체질개선 치료로 여드름은 성공적으로 잡혔으나 여드름만 사라지면 모든 것이 좋아질 줄 알았던 그는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얼굴에 여드름이 사라지자 긴 세월동안 여드름으로 인해 생긴 깊은 여드름 흉터가 더 두드러져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 정 씨에게 예한의원 정호롱 원장은 최근 개발된 새로운 침요법인 ‘아큐플락셀’을 4회 정도 치료받기를 권했다. 그러나 정 씨는 침으로 흉터치료 한다는 사실이 의심스러워 1회 시술 후 반응을 보고 계속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조건으로 치료에 들어갔다. 치료를 받아보니 예상보다 통증도 덜 했고 시술 후 바로 다음날 출근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자 치료를 계속 진행하기로 하고 3회 시술을 받은 지금 흉터부위를 손으로 만졌을 때 새살이 약간 올라온 것이 느껴진다고 한다. ▶ 정답은 침으로 여드름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 침으로 흉터를 치료한다면 먼저 의아한 생각이 들것이다. 그러나 한의학에서 흉터 치료의 역사는 오래 되었다. 화침이라하여 침 끝이 몇 갈래로 나누어져 있는 침을 흉터부위에 빠른 속도로 반복하여 놓음으로서 이 부분에서 새살이 돋아 오르도록 하는 침법인데 그 역사는 2,000년이 족히 넘는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예전의 전통적인 방법은 수동으로 하다 보니 통증이 매우 심했다. 침이 피부를 뚫는 속도가 느려 통증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근래에 들어 통증으로 인해 거의 사용되지 않다가 최근 개발된 아큐플락셀이라고 하는 기계를 이용한 새로운 시술법으로 대체 되고 있다. 기계를 이용한 아큐플락셀요법은 순간적으로 피부의 감각층을 뚫음으로서 마취 없이도 통증을 별로 느끼지 않게 되었다. 둥근 틀 안에 침이 9개 달린 1회용 침을 분당 420여회의 속도로 왕복함으로써 흉터부위에 무수히 많은 홀을 만들고, 이 홀에 재생약물을 투입함으로써 홀의 상처가 메워지면서 흉터부위가 채워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예한의원 정호롱 원장은 “여드름 흉터 중에 붉은 흔적이나 표면 상태가 매끄럽지 않은 것은 생약필링이나 일반적인 여드름 체질 개선요법인 예피고 요법만 사용하여도 개선이 가능하나 손으로 만져 요철감이 느껴지는 흉터는 위의 방법으로는 개선이 어려우며 아큐플락셀 요법을 사용해야 된다”고 설명한다. 깊은 흉터는 여드름이 심해질 때 조직이 깊고 넓게 파괴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조직이 복구되더라도 결국은 덜 메워지는 곳이 생기게 되는데 이 부위는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남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흉터에 무수히 많은 작은 홀을 만들고 콜라겐 조직을 빨리 재생시키는 병풀추출물이 투입되면 새살이 올라오면서 부풀게 되는데 이러한 재생은 기존의 필러와 같은 외부 물질의 투입이 아니고 본인의 살을 만드는 자연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에 의한 소실을 제외하고는 사라지는 일이 없다고 한다. 이러한 치료는 치즈처럼 구멍이 뚫린 느슨한 조직을 버터처럼 단단하게 만드는 원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주름이나 노화로 인하여 늘어진 피부에 같은 방법으로 사용해도 효과적이라 한다. 과거 소화불량 치료나 어깨 통증을 완화할 때 맞는 것으로 알았던 침이 흉터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발견임과 동시에 한의학도 시대에 맞춰 발전해간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일임에 틀림이 없다. (도움말: 예한의원 정호롱 원장)
(장외)삼성 계열주 견조한 흐름
  • (장외)삼성 계열주 견조한 흐름
  • [이데일리 증권부] 25일 국내증시는 미국 증시 하락과 삼성전자의 부진한 실적발표 등으로 1600선을 하회했다.  외국인도 하루만에 팔자세로 돌아서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8.21포인트 하락한 1597.93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장외 삼성계열주들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간 삼성생명(+1.22%)은 금일 7500원 오른 62만2500원을 기록했으며, 삼성광주전자(7150원)도 3.62%의 상승율을 보였다.  삼성SDS는 약세출발했으나 장중반 반등하며 6만1000원대 진입에 성공한 반면 서울통신기술(-1.30%)이 반등 하루만에 약세전환 해 3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양생명(-0.42%)과 미래에셋생명(-0.71%)은 동반 약세 전환하며 각각 2만3850원, 2만7800원을 기록했다. 한편 범현대계열주에서는 거래부진속에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현대택배의 하락율이 컸다. 금일 5.13% 하락한 현대택배와 2만1000원대 지키기에 실패한 위아(-2.35%)는 각각 9250원, 2만750원으로 나란히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카드(+0.79%)가 홀로 오름세를 보이며 1만270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7만5500원), 현대홈쇼핑(3만4000원), 현대아산(2만1000원)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건설주들은 상승전환이 힘겨운 모습이다. 포스코건설(-0.99%)은 닷세째 하락세를 이어오며 10만원선에 간신히 턱걸이 했으며, 1만8000원선에서 지지를 받던 동아건설은 2.78% 하락하며 1만7500원으로 미끄러졌다. 8주째 약세를 보인 SK건설은 5만750원에서 추가하락은 없었으나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CJ투자증권(3050원)과 한국증권금융(6200원)은 각각 0.81%, 2.36% 하락했으며, 팍스넷(3400원)도 1.45% 하락해 금융 관련주들이 약세마감했다. 이 외에 오름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아이씨디(+5.0%), 셀트리온(+2.10%), 에너지솔루션즈(+1.50%) 등이었으며, 한솔교육(-3.45%), 티유미디어(-3.13%), 우리담배(-2.95%)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공모주에서는 삼강엠엔티의 상장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삼강엠앤티(+1.37%)는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 7400원을 기록했다. 디비정보통신(6750원)과 이크레더블(2만1750원)은 승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각각 6.9%, 1.14% 하락했으며, 유비쿼스(1만3500원)만이 1.89% 올랐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상장 건설사 강세불구 장외 건설주 부진☞(장외)LG이노텍·삼강엠앤티 강세☞(장외)아이엠·LG이노텍 상장 앞두고 강세
2008.07.25 I 증권부 기자
(장외)IPO관련주 부진
  • (장외)IPO관련주 부진
  • [이데일리 증권부]  9일 코스피지수는 전강후약의 흐름을 보이며 하락세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는 반등한 가운데 장외시장은 8일 연속 하락했다.  전날 11.13% 급락했던 금호생명(-0.72%)은 장 후반 낙폭을 줄이기는 했으나 반등에 실패했다. 동양생명도 2.38%하락하며 2주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최근 가장 낙폭이 컸던 미래에셋생명(2만4750원)은 오후에 낙폭을 줄이며 보합으로 마감됐다. 삼성그룹 IT종목의 하락은 이날도 이어졌다. 삼성SDS는 6일 연속 하락한 5만8500원(-2.09%), 삼성네트웍스는 1.41% 내린 7000원을 기록했다. 서울통신기술 3만1000원(-4.62%), 삼성광주전자(6900원)는 2.82% 내리며 7000원대 지지에 실패했다. CJ투자증권(2800원), 리딩투자증권(1050원), 팍스넷(4050원)등 증권관련 종목은 보합을 보였다. 현대아산(2만4250원), 현대택배(1만250원)는 거래부진 속에 주가변동이 없었다.  장내 조선주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현대삼호중공업(7만8000원)은 1.89% 하락했다. 한국인포데이타(-3.85%)는 6000원대 이탈 위기에 놓였고, 한국인포서비스는 8650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3700원)은 3.9% 내리며 52주 최저치 수준까지 밀렸다. 우리담배 1100원(-4.17%), 심포니에너지 1만850원(-3.56%), 윈디소프트 6250원(-2.34%)으로 중소형 종목의 흐름도 좋지 않았다. 코스닥 일부 새내기 종목들이 반등에 성공했지만 기업공개(IPO)종목들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10일 상장하는 명문제약(5900원)은 1.67% 하락, 공모가 6000원에도 미치지 못했다. 아이엠 6100원(-4.69%), 에너지솔루션즈 9000원(-4.26%), 사이버다임 5050원(-2.88%)으로 공모예정인 종목들 역시 약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컨텍솔루션(3650원), 케이제이프리텍(3850원), 뷰웍스(1만1500원)등 심사승인 종목들은 관망세가 우세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금호생명등 생보사 급락☞(장외)생명보험주 약세 지속☞(장외)삼성생명 6일째 하락세
2008.07.09 I 증권부 기자
  • IMM인베스트 `오알켐 투자 대박`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오알켐(068270)에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투자한 IMM인베스트먼트가 평가차익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알켐은 대형 장외 바이오업체인 셀트리온의 합병 대상회사로 지난 5월21일 합병결정을 한 후 9일까지 11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주가는 1만5050원.  지난 5월15일 30억원 규모의 BW에 투자한 IMM인베스트먼트는 현재 잠재 주식 93만75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주가 1만5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100억원(전환가 3200원) 이상의 평가차익을 거두고 있는 셈이다. 일각에서는 오알켐이 BW를 발행한 배경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100억원 규모의 내부유보금을 보유하고 있는 오알켐이 3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한 것에 대해 회사측은 "유보금이 상당한 것은 사실 이지만 당시 시설투자를 위해 자금이 더 필요했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또 "BW를 발행했을 당시에는 셀트리온과의 접촉이 없었다며 시장의 오해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IMM인베스트먼트측은 "투자자와의 비밀 계약 유지 상황으로 현재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언급했다. IMM인베스트먼트가 보유중인 BW의 신주인수권은 내년 5월15일부터 권리행사 가능하다. 신주대금은 신주인수권부사채로 대용 납입 가능하다.▶ 관련기사 ◀☞(종목돋보기)'10일째 상한' 오알켐 어디까지 갈까☞(edaily인터뷰)셀트리온 "바이오업계의 삼성전자 되겠다"
2008.06.09 I 한창율 기자
  • 美기업, 현금흐름 넘어선 `무리한 배당` 많다
  •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제너럴모터스(GM)와 뉴욕타임스(NYT) 등 현금이 고갈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배당금 지급에 나서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 늘고 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 GM은 지난해 잉여 현금 흐름(Free cash flow; 영업활동에서 나온 현금에서 설비투자를 위해 들어간 현금을 빼고 남은 것)이 주당 33센트였음에도 불구, 1달러의 배당금을 지불했다. NYT는 주당 92센트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지난해 3월 배당금을 31% 늘렸다. 지난 10년간 가장 큰 폭이었다. 이에 따라 신용평가사들은 이 회사 등급을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주가도 지난 1년간 33% 떨어졌고, 지난 1월엔 11년래 최저 수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여성 속옷 빅토리아스 시크릿을 소유하고 있는 유통 체인 리미티드 브랜즈의 경우 지난해 FCF는 고작 주당 4센트였음에도 불구, 연간 배당금 60센트를 유지했다. 노드스트롬은 현금 흐름이 적자였는데도 지난 1월 배당금을 54센트에서 64센트로 높였다. 통신에 따르면 이들 기업을 비롯,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500 기업 가운데 34개 기업(부동산, 은행, 발전업체 등 제외)이 지난해 잉여 현금 흐름 보다 더 많은 배당금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디어 컨설팅업체 아웃셀의 켄 닥터 애널리스트는 "신문사들은 주주들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배당금 지급을 활용하고 있다"며 "NYT가 배당금을 줄이기보다 올들어 100명을 감원하는 쪽을 택한 것은 놀라웠다"고 말했다. 스티펠 니콜라우스의 애널리스트 리차드 자페는 "리미티드 브랜즈의 경우 부동산 구입 등 일회적인 이유로 현금흐름이 악화됐기 때문에 배당금 지급을 줄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배당금 지급에만 눈을 돌리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모간스탠리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의 수석 스트래티지스트 데이비드 다스트는 "투자자들은 배당금 의무, 실적 복원력, 실적 안정성 등에 모두 무게를 둬야 한다"면서 "배당금 지급여부는 시장 상황이 횡보 국면을 이룰 때엔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8.06.03 I 김윤경 기자
  • (亞증시 오후)엇갈린 등락..中 강세 돋보여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뉴욕 증시의 오름세를 이끌어 낸 유가 급락이 28일 아시아 증시에서는 특별한 호재가 되지 못했다. 이날 아시아 주요 증시는 유가 하락에 민감한 대형 정유업체가 낙폭을 주도했다. 다만 중국 증시는 정부의 증시 부양책 기대감에 오후들어 강세를 연출했다. 일본증시는 정유주와 종합상사주가 크게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1.32% 하락한 1만3709.44에, 토픽스 지수는 1.43% 내린 1348.69에 마감했다. 신일본석유(-4.57%), 코스모 오일(-5.54%), 쇼와셀(-3.63%) 등 정유주가 지수 대비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미쓰이(-3.58%), 이토츄(-3.28%), 스미토모(-3.24%) 등 종합상사주가 일제히 밀렸다. 마루와 증권의 하루시게 코바야시 이사는 "단기간의 회복세 이후 증시는 경직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부정적인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폭 상승 출발한 중국 증시는 유가 하락, 지수 선물 도입 기대감과 함께 오후장 들어 오름세를 가속화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2.48% 오른 3459.03에, B지수도 3.43% 상승한 248.54에 마감했다. 유가 하락으로 인한 비용 감소 전망에 항공 및 운송업체가 오름세를 기록했다. 중국 최대 항공업체인 에어차이나(+3.8%)가 연료 비용 하락 전망에 따라 2주래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중국 최대 원유운송업체인 중국해운(+2.1%)도 5거래일만에 상승했다. 이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의 판푸춘 부주석이 "지수 선물 도입은 무리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본적인 준비는 갖췄다"고 밝히면서 오후들어 투자 심리가 두드러지게 호전됐다. 이같은 감독 당국의 발언은 추가 증시 부양 기대감을 심어주며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촉발했다. 씨틱(중신)증권(+6.16%), 하이퉁증권(+5.43%) 등 증권주가 급등했으며, 화시아은행(+5.91%), 초상은행(+3.56%), 민생은행(+3.51%) 등 은행주도 크게 올랐다. 데본증권의 우빙화 스트래티지스트는 "오는 8월 올림픽을 앞두고 정부는 증시 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증시가 큰 내림세를 보인다면 정부의 추가적인 증시 개입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대만 증시는 인플레이션과 고유가로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 지출이 감소하며 컴퓨터와 모바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하락마감했다. 가권 지수는 1.28% 내린 8665.73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세계 최대 주문형 반도체 업체인 TSMC(+1.82%)는 고사양 반도체칩의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했다. 홍콩증시는 정유주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며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항셍 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0.23% 하락한 2만4226.35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H지수는 0.32% 상승한 1만3372.5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는 유가 하락과 함께 2주래 최저치까지 내리기도 했다. 중국 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의 석유 탐사 부문 자회사인 CNPC도 하락하고 있다. 다만 홍콩 최대 항공업체인 케세이 퍼시픽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ST) 지수는 0.17% 오른 3120.53을, 인도 센섹스 지수도 0.32% 상승한 1만6327.62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베트남 증시는 호치민 증권거래소의 시스템 장애로 이틀째 거래가 중단됐다.
2008.05.28 I 양이랑 기자
  • (亞증시 오후)인플레이션 두려움..일제히 하락
  •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26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했다. 고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며 기업들의 이익 성장을 저해할 것이란 우려가 영향을 미쳤다.  일본 증시는 인플레이션이 기업들의 수익성을 감소시킬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6주래 최저치까지 내렸다. 닛케이 225지수는 2.30% 내린 1만3690.19를, 토픽스 지수는 2.36% 하락한 1344.18을 기록했다. 코스모 오일(-5.34%), 쇼와셀(-3.50%), 신일본석유(-3.09%) 등 고유가로 인한 비용 부담으로 정유주가 크게 하락했다. 산요(-6.77%), 캐논(-3.13%), 샤프(-3.03%) 등 가전제품업체들도 수익성 악화 우려가 불거지며 지수 대비 큰 낙폭을 기록했다. 고무 선물 가격이 28년래 최고치로 치솟았다는 소식과 함께 브릿지스톤(-5.5%) 등 타이어 제조업체들도 내림세를 보였다. 닛산(-2.67%)은 메릴린치가 미국 시장에서의 재고 증가 우려와 함께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하자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 밖에 도요타(-2.53%), 혼다(-3.29%) 등 자동차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홍콩증시도 고유가 부담으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에 더해 중국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모바일이 급락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국시간 오후 4시50분 현재 항셍지수는 2.46% 하락한 2만4105.83에서 움직이고 있다. H지수도 3.14% 내린 1만3208.78을 기록 중이다.차이나모바일은 최근 정부의 통신사업 구도 재편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경쟁 환경에 노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골드만 삭스가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조정하면서 8%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이와 관련, 캐쉬 애셋 매니지먼트의 패트릭 유 이사는 "정부의 통신산업 구조조정이 예상대로 진행됐음에도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하락 출발한 중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낙폭을 확대하며 1개월래 최저치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3.13% 하락한 3364.54를 기록했다. 상하이 B 지수도 3.68% 내린 236.18로 마감했다. 그레이트월증권의 가오링즈 스트래티지스트는 "유가 급등과 함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재건사업으로 인해 원자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투자자들도 인플레이션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판 강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도 재건 사업으로 인한 수요 증가 등 인플레이션 우려를 언급하며 긴축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지 않겠다고 밝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시가총액 1위업체인 페트로차이나(-2.83%)가 하락한 것을 비롯해 우한철강(-6.38%)바오산 강철(-5.55%) 등 철강주가 하락했다. 증시 하락세로 증권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거래량이 저조해지며 거래 수수료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했다. 하이통증권(-9.98%)이 가격제한폭까지 내렸고 씨틱(중신)증권(-5.51%)도 급락했다. 보험주는 여진 발생 등 지진 피해로 인한 보상금 청구액 증가 전망과 함께 내림세를 보였다. 차이나라이프(-5.09%), 핑안보험(-5.22%) 등이 하락했다. 이밖에 건설은행(-3.94%), 공상은행(3.01%), 민생은행(-3.55%) 등 은행주도 하락했다. 대만 증시는 6주래 최저치까지 내렸다. 가권지수는 1.44% 하락한 8707.83에 장을 마감했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가 가격제한폭인 7%까지 내리며 1개월래 최저치까지 하락, 지수를 압박했다. 이 밖에 베트남 VN 지수는 1.76% 내린 420.51를 기록하며 16거래일째 약세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ST) 지수는 1.04% 밀린 3089.71을, 인도 센섹스 지수는 1.36% 하락한 1만6423.48을 기록하고 있다.
2008.05.26 I 양이랑 기자
(장외) 셀트리온 급락..`합병비율 실망`
  • (장외) 셀트리온 급락..`합병비율 실망`
  • [이데일리 증권부] 22일 코스닥은 전일대비 1.67p 오른 647.15p로 상승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장 초반 고유가 부담으로 미국증시의 하락과 인터넷주를 중심으로 한 급락세가 지수에 부담이 되었지만, 장후반 저가 매수세가 몰리자 시층 상위 종목에서 태웅, 하나로텔레콤 등이 4% 이상 오르며 내려가는 지수를 붙잡았다. 장외 주요 종목들은 업종별로 하락세 및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닥의 오알켐을 통해 우회상장을 발표한 셀트리온(3900원)은 합병비율에 대한 실망매물이 출회되어 6.02% 급락했다. 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0.33%) 3만350원, 미래에셋생명(-0.92%) 3만7750원, 동양생명(-1.69%) 2만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삼성생명은 0.34% 상승하여 74만2500원을 기록했다.  삼성계열주에서는 3일 연속 상승한 서울통신기술이 0.62% 상승하여 4만750원을 기록했으나, 2일 연속 하락한 삼성SDS(-2.63%)는 7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그밖에, 삼성네트웍스(8600원)와 시큐아이닷컴(1만3650원)은 쉬어가는 모습이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택배가 1.43% 상승하여 1만650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삼호중공업(9만2000원)과 위아(2만6750원)는 각각 0.54%, 0.93% 하락마감했으며, 현대캐피탈(2만5500원)과 현대아산(2만2550원)은 가격변화가 없었다. 포스코계열주인 포스코건설은 4.21% 하락한 13만6500원을 기록했고, 포스콘(11만2500원)은 관망하는 모습이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약세가 우세했다. 31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된 브리지텍은 3.53% 하락하여 4100원으로 마감했고, 금일부터 청약을 실시하는 고영테크놀러지(1만3600원)도 1.81% 하락했다. 금일 청약을 마치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2.0% 하락하여 1만2250원을 기록했고, 23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인 세미텍도 0.73% 하락한 6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공모예정인 쎄트렉아이(4만8500원)와 이스트소프트(1만4050원)는 각각 4.3%, 0.36% 상승했다. 그밖에, 승인종목인 씨디아이홀딩스(-0.22%)와 한솔교육(-2.35%)은 각각 4만4900원, 1만4850원으로 하락마감했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코스피 약세에 장외주도 `위축`☞(장외)IPO관련주 부진☞(장외)생보·건설주 상승
2008.05.22 I 증권부 기자
  • (종목돋보기)실적·성장성 갖춘 바이오株 등장하나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장외 바이오업체인 셀트리온이 오알켐(068270)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다. 이를 두고 시장 전문가들은 '모처럼 대형 바이오주가 등장했다'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기달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실적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바이오주"라며 "셀트리온의 제도권 진입으로 바이오 기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셀트리온의 강점은 현재 5만리터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CMO(계약대행생산업체) 업체라는 점이다. 지난 2005년 7월 다국적제약사인 BMS와 관절염치료물질인 ‘아바타셉트’에 대한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부터 매출을 시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30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2.0%에 달한다. 아바타셉트를 이용한 BMS의 관절염치료제 '오렌시아'의 지난 1분기 매출은 1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전체 매출인 1억4000만달러를 넘어서는 호조를 보이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다.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셀트리온은 이미 장외 시장에서 우량주로 통한다. 전일(21일) 종가 기준으로 셀트리온의 장외시장 시가총액은 1조1154억원에 달한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를 감안해 "셀트리온의 장외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한 오알켐의 합병 후 적정가격은 주당 약 1만859원에 해당하는 가치 환산이 가능하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전일(21) 오알켐의 종가는 4305원이다. 셀트리온과의 합병을 통해 오알켐의 주당 가격이 지금보다 두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배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바이오업체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대다수 바이오업체가 규모가 작아 실적이나 성장 가능성이 기대치에 미치치 못했다"라며 "그러나 셀트리온의 등장으로 바이오업체에 대한 적정가치 모색 과정도 함께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셀트리온 우회상장한 오알켐 주당가치 '1만원대'-미래☞바이오업체 셀트리온, 오알켐 통해 코스닥 입성(상보)☞오알켐, 셀트리온 흡수합병 결정
2008.05.22 I 안승찬 기자
  • 셀트리온 우회상장한 오알켐 주당가치 ''1만원대''-미래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장외 바이오업체인 셀트리온과 합병하는 오알켐(068270)의 주당 가치가 1만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현재 셀트리온은 장외시장에서 전일 종가 기준으로 1조1154억원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며 "셀트리온의 장외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한 오알켐의 합병 후 적정가격은 주당 약 1만859원에 해당하는 가치 환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일(21) 오알켐의 종가는 4305원이다. 셀트리온과의 합병을 통해 오알켐의 주당 가격이 지금보다 두배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또 "합병절차에 수반되는 매수 청구권 행사 기간은 7월17일부터 20일 이내고 오알켐의 주식매수청구예정가격은 3196원"이라며 "합병 이후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대량의 매수청구 행사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한편, 오알켐은 셀트리온을 대상으로 9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셀트리온이 306만주를 신주를 취득하게 된다고 21일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셀트리온의 오알켐의 최대주주가 된다. 또 오알켐은 셀트리온과 1대0.34 비율로 합병키로 해, 셀트리온이 오알켐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하게 된다. ▶ 관련기사 ◀☞바이오업체 셀트리온, 오알켐 통해 코스닥 입성(상보)☞오알켐, 셀트리온 흡수합병 결정
2008.05.22 I 안승찬 기자
(핫클릭)원더걸스의 변신은 `무죄`
  • (핫클릭)원더걸스의 변신은 `무죄`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원더걸스의 변신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원더걸스 멤버인 예은-선예-유빈-선미-소희 순으로 새 컨셉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들은 `Tell me`때 보다 더욱 세련되고 성숙미가 넘치는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 원더걸스 2집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21일에는 막내 소희의 사진이 공개돼 원더걸스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소희는 레드카펫 이벤트를 앞두고 차에서 대기하는 셀러브리티의 컨셉트를 연기했다. 호피무늬의 과감한 원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소희는 변치 않은 통통한 볼과 시크한 표정으로 여유롭게 차 뒷 자석에 앉아있지만, 열려 있는 차 문 밖은 소희의 사진을 찍으려는 남자들로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하지만 소희는 여기저기서 번쩍거리는 플래쉬가 당연한 일인양 여유로움을 과시하며 썬글라스 너머로 눈길을 슬쩍 주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 컨셉이 차례로 공개된 데 이어 22일에는 멜론, 도시락, mnet 등의 사이트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타이틀곡이 온라인 선공개된다. 지난해 만성장염 등 건강상의 이유로 가요계를 떠난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현아의 컴백설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리는 비보이들의 축제 `싸이언 비보이 챔피언십 2008`의 광고 동영상에 현아가 등장한 뒤 이를 접한 원더걸스 팬들 사이에서 이러한 추측들이 일고 있는 것. 누리꾼들은 각종 포털싸이트 게시판을 통해 현아의 컴백을 점치면서 원더걸스의 6인조 재편 추측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JYP엔터테인먼트측은 현아의 컴백을 전면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2008.05.21 I 공희정 기자
(공모기업소개)제이씨엔터테인먼트
  • (공모기업소개)제이씨엔터테인먼트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온라인게임 전문기업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사진)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오는 21일과 22일 청약을 실시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세상에 없었던 재미를 선사하는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 1994년 청미디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워바이블과 레드문 등의 게임을 개발·서비스했다. 2001년 레드문을 유럽에 진출시키고 조이시티 게임과 포털을 개발해 서비스했다. 2002년에는 소프트웨어엑스포와 디지털컨텐츠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히트작 `프리스타일`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1세대 온라인게임 전문기업이다. 주력인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은 지난 2005년 3월 유료서비스가 개시돼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등 전세계 7개국에 서비스되고 있다. 프리스타일은 선정성과 폭력성이 난무한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농구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해 인기를 얻었다. 이 게임은 1명의 유저가 팀이 아닌 1명의 캐릭터를 조작하는 방법을 택해, 유저들은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의 선수가 돼 다른 플레이어들과 호흡을 맞춰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레벨이 올라갈수록 포지션이 센터와 포인트가드, 슈팅가드 등으로 세분화되고 레이업슛에서 윈드밀, 핑거롤, 엘리웁 덩크까지 농구의 현란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농구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비행 게임 `에어로너츠`는 마우스와 키보드, 조이패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작을 할 수 있고, 일반적인 3D 그래픽에 동화적인 감각을 넣어 다른 비행 게임보다 좀더 부드럽고 밝은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종합게임회사로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게임포털 개발 및 운영 등의 사업영역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자들의 아카데미로 그 명성이 높은 만큼, 지난 10여년 동안 온라인 콘텐트와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면서 창조적이며 개성을 가진 게임 개발자를 양성해 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272억원의 매출과 6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21일과 22일 청약을 거쳐 30일 상장한다.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로 공모 예정가는 주당 8500원에서 1만500원이다. 상장 주간사는 삼성증권이다. 공모후 기준 김양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최대주주등의 지분율은 42%이며,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은 기타주주와 공모주주를 포함해 50%이다. ◇회사 연혁 1994. 5. ㈜ 청미디어 설립 1998. 11. 워바이블 상용화 2001. 9. 조이시티 상용화 / 레드문 영국 Hi2와 유럽서비스 계약 2002. 5. 레드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수출계약 체결 2002. 11. 무역의 날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 2002. 12.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대통령 표창 수상 2003. 1. 프리스트 오픈베타 서비스 실시 (러쉬온라인) 2003. 7. 3D 캐주얼슈팅게임 ‘로켓롤’ 서비스개시 2004. 12. 온라인농구게임 프리스타일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 2005. 7. 프리스타일 대만 수출(디지셀) 2007. 7. Technology Fast 50 2007 초고속 성장기업 우수상 수상 2007.10 . 에어로너츠 오픈 베타 서비스 실시 2007. 12. 고스트 X 1차 클로즈베타 실시 2008. 1. HIS(히어로즈인더스카이) 1차 클로즈베타 실시
2008.05.18 I 임일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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