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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느껴보는 '고향의 맛'‥맛 기행 명소 6곳
  • [休] 설 연휴 느껴보는 '고향의 맛'‥맛 기행 명소 6곳
  • [이데일리 이승형 선임기자] 설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설 연휴는 아쉽게도 3일 뿐이다. 가뜩이나 붐비는 귀성·귀경길이 짧은 연휴 탓에 더 피곤해질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고향에 간다. 그 곳에 가족과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오랜만에 만난 이들과 밥 한 술, 술 한 잔 함께하는 것은 더 없는 기쁨이다. ‘고향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에서라면 더욱 그렇다. 한국관광공사는 ‘내 고향 맛자랑’이란 주제로 이번 설 연휴에 가볼 만한 전국의 맛 기행 명소를 추천했다. ▲ 전주 한옥마을과 한정식=누가 뭐라 해도 전라북도 전주는 맛의 본고장이다. 전주 음식점의 한정식 한 상은 왠만한 집의 설날 상차림을 뛰어넘는다. 양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질도 그러하다. 남기기가 아까운 반찬 30여 가지가 상에 오른다. 전주 콩나물밥이 장터에서 시작된 것에 반해, 전주 한정식은 이곳 여인들이 정성껏 차린 가정식 밥상에 근거를 둔다. 한정식에는 황포묵과 모래무지 등 ‘전주 10미(味)’외에 젓갈, 김치 등이 어우러진다. 한옥마을을 비롯해 시내 곳곳에 한정식집이 있다. 물론 콩나물국밥, 막걸리, 피순대, 비빔밥 등도 놓칠 수 없다. 맛 기행 뒤에는 한옥마을, 전주천 갈대숲을 걷는 산책도 괜찮다. 문의:전주시청 한스타일 관광과(063-281-2380)한정식 한상차림▲ 진해의 대구 요리=겨울이면 한번 쯤은 맛봐야 할 생선이 있다. 입이 크다고 해서 그대로 이름이 된 대구(大口)다. 대구는 찬 바다에 서식하는 한류성 어종이자 연어처럼 태어난 곳으로 되돌아 오는 회유성 어종.가덕도와 거제도가 가로막는 경남 창원시 진해와 마산 앞바다인 진해만 일대에서 많이 잡힌다. 특히 진해 용원항은 대구회, 대구탕, 대구찜, 대구떡국 등 다양한 대구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진해 일대에는 제황산 공원, 진해드림파크, 창원해양공원, 웅천도요지전시관 등 구경 거리도 제법 있다. 문의:창원시 진해루관광안내소(055-225-3691)대구회는 미역에 무와 미나리를 얹어 먹어야 제맛이다.▲ 예산 전통 소갈비와 삽다리 곱창=요즘엔 생고기 구이가 인기라지만 원래 우리 육류 구이 식문화의 주류는 너비아니나 갈비구이, 제육구이 등 각종 양념 구이였다. 충남 예산에는 한우 암소 갈비를 양념에 재었다가 숯불에 굽는 옛날 식 갈비구이 명가가 있다. 놋그릇 한 가득 담아주는 갈비탕도 정성스럽다. ‘예산 5미’의 하나인 삽다리 곱창도 별미 중 별미. 데친 돼지 곱창을 소 곱창처럼 양념 없이 불판에 구워 먹는데,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향긋한 냉이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곱창전골의 유혹도 뿌리치지 힘들다. 문의:예산군청 녹색관광과(041-339-7312)예산의 한 음식점에서 숯불에 갈비를 굽는 모습▲ 무안 숭어회와 낙지=전남 무안 도리포는 요즘 제철 맞은 숭어회가 한창이다. “겨울 숭어 앉았다 나간 자리는 뻘만 훔쳐 먹어도 달디달다”고 할 정도로 한겨울 송어회는 맛이 좋다. 겨울 나기를 위해 통통하게 살을 찌운 숭어는 회를 으뜸으로 친다. 인절미처럼 차진 회의 맛은 씹을 수록 달다. 숭어와 함께 무안을 대표하는 세발낙지도 빼놓을 수 없다. 무안터미널 뒤 낙지골목에서 다양한 낙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문의:무안군 황토골관광안내소(061-454-5224)겨울이 제철인 도리포 숭어▲ 대구의 복어=설날 기름진 음식을 먹어 부대끼는 속을 개운하게 해주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복어불고기다. 대구광역시청 옆 복어골목, 동대구역 인근, 들안길 등 대구 곳곳에 복어 음식점이 있다. 이들 대부분은 원양어선에서 잡아 바로 냉동한 복어를 사용하지만, 복어가 많이 잡히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살아 있는 복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복어의 장인들이 저마다의 비법으로 만든 복어불고기, 복어맑은탕, 복어매운탕, 복어껍질무침 등이 감칠맛을 낸다. 문의: 대구광역시청 관광문화재과(053-803-6511)복맑은탕▲ 청주의 삼겹살=청주에는 지난해 3월 조성된 삼겹살거리가 있다. 청주 사람들에게 삼겹살은 어떤 음식보다 친근하다. 내륙 깊숙히 자리한 청주는 예로부터 수산물이 귀한 고장이었다. 바다와 거리가 멀다보니 식탁에 1년에 소금 절인 생선 한토막 오르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 그러다 보니 수산물보다 육류, 육류 가운데 돼기고기에 관심을 둔 건 당연지사다. ‘세종실록지리지’ 충청도 편에는 청주에서 돼기고기를 공물로 바쳤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문의: 청주시청 문화관광과(043-200-2233)상추에 깻잎절임과 삼겹살을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13.02.06 I 이승형 기자
서울신라호텔, 라운지에서 즐기는 `3色 크리스마스`
  • 서울신라호텔, 라운지에서 즐기는 `3色 크리스마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서울신라호텔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시간대별 스페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낮에는 더 라이브러리의 시그니처 와플을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에는 특별히 생크림과 함께 제철 과일인 국내산 딸기와 캐나다산 야생 블루베리를 올렸다. 와플을 주문하면 1만8000원 상당의 ‘TWG 프리미엄 티’ 1잔을 함께 제공한다. 오후 6시부터 8시 반에는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가 펼쳐진다. 재즈 디바 말로(Malo)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스페셜 4코스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에피타이저와 디저트는 뷔페로 준비되고, 앙 크루트 수프와 2코스의 메인(라이브 랍스터 구이와 등심 숯불 구이)은 테이블로 서빙된다. 여기에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의 추천 와인도 함께 제공된다.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는 콘서트 파티로 바뀐다. 디너 타임에 이어 재즈 디바 말로의 라이브 공연이 계속되면서 맥켈란 18년, 글랜리벳 18년 등 프리미엄 위스키를 비롯해 모엣 샹동 등 엄선된 샴페인과 레드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마리아주 스낵 18종이 뷔페로 준비된다. 또한, 공연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재즈 CD룰 선물로 증정한다. 가격은 1인당 12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2012.12.14 I 장영은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가 제안하는 건강 회식세트"
  • "'막돼먹은' 영애씨가 제안하는 건강 회식세트"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CJ푸드빌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연말을 맞아 건강한 회식 세트를 선보인다.비비고는 tvN 인기 프로그램인 ‘막돼먹은 영애씨’와 함께하는 ‘돼먹은 송년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 연말 건강한 회식자리를 만들기 위해 비비고와 tvN이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영애씨가 제안하는 건강한 회식세트’ 메뉴 출시 및 문화회식을 위한‘추억의 뽑기 놀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영애씨가 제안하는 건강한 회식세트’는 맥주와 막걸리 세트로 구성되며 이중‘맥주세트’는 비비고 샐러드에 닭강정과 해물파전, 맥주3병이, ‘막걸리세트’는 비비고 샐러드, 해물파전, 닭볶음탕, 두부김치 혹은 코다리 구이, 막걸리4병이 제공된다. 이들 세트는 기존 메뉴를 개별로 주문했을 때보다 최고 15%정도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아울러 ‘영애씨가 제안하는 건강한 회식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추억의 뽑기 놀이’를 통해 tvN ‘코미디빅리그’방청권, 뚜레쥬르 케이크 교환권, 비비고 바우처 및 할인권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비고 관계자는“건강하고 신선한 컨셉의 비비고 힐링 음식들과 메뉴 주문 시 제공되는 다양한 문화 공연 티켓을 통해 매번 폭음으로 즐기던 회식문화에서 벗어난 색다른 송년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비고는 겨울을 맞아‘불낙뚝배기 반상’과‘코다리구이’ 등의 신메뉴 2종도 함께 출시했다. ‘불낙뚝배기 반상’은 황태 육수와 바지락으로 우려낸 얼큰한 국물에 비비고 특제 소스로 양념한 불고기와 낙지를 넣어 시원하게 끓여냈으며, ‘코다리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숯불에 구워낸 매콤한 코다리에 죽순과 꽈리고추를 곁들였다.
2012.12.05 I 정재웅 기자
유재용 F&D파트너 대표 "100년 이어갈 브랜드 만든다"
  • 유재용 F&D파트너 대표 "100년 이어갈 브랜드 만든다"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처음부터 많은 매장을 내는 브랜드는 고려치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갈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22일 서울 서초구 F&D파트너 사옥에서 열린 ‘F&D파트너 창립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유재용 F&D파트너 대표는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지난 2002년 돈 한 푼없는 빈털터리로 서울 사당동 지하 25평 매장에서 시작해 10년만에 국내 프랜차이즈 주점업계 대표 주자로 올라섰다. 그래서인지 그의 얼굴에서는 한결 여유로움이 묻어났다. 하지만 그가 만든 ‘와라와라’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때 만큼은 누구보다도 진지하고 확신에 차 있었다.유재용 F&D파트너 대표유 대표는 “지난 10년간 홍보나 광고에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며 “고객들이 직접 오셔서 느끼고 경험하신 것을 바탕으로 고객 스스로 판단하고 다시 방문해주실 수 있도록 하는 것에만 전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현재 F&D파트너는 프랜차이즈 주점 ‘와라와라’, 숯불구이 생선 전문점 ‘군선생’, 그릴 전문점 ‘와사라’, 테이크 아웃 커피 전문점인 ‘카페라’ 등의 4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창립 10년만에 F&D파트너는 전국에 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할 정도로 성장했다. 특히 대표 브랜드 ‘와라와라’는 지난 10년간 가맹 해지율에 단 2건 불과할 만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매장당 순이익도 업계 1위(2010년 프랜차이즈 동향 자료 기준)이다.F&D파트너가 이처럼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유 대표가 겪었던 각종 경험과 고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의 첫 직장은 음식과 무관한 광고대행사의 광고마케터(A.E)였다. 하지만 덮밥 사업을 하던 형을 보고 그도 음식사업에 눈을 돌렸다. ‘천하일품’이라는 주점의 마케팅, 브랜딩 작업에 이어 지난 2000년 외식 컨설팅 사업을 시작했지만 빚만 떠안고 주저앉았다.그가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작한 것이 ‘와라와라’다. 처음에는 하루 종일 손님이 단 한 명도 없을 때도 많았다. 영업을 시작한 지 1년여가 지나서야 겨우 100만원 남짓의 수익을 올릴만큼 열악했다. 주방 식구들도 모두 떠나 3년간 그가 직접 주방을 책임지기도 했다. 하지만 언제나 ‘가치가 있으면 고객은 반드시 찾아온다’는 신념은 버리지 않았다. 이것이 10년이 지난 현재 그를 있게한 원동력이다.유 대표는 “우리는 가맹점주를 모집하지 않고 선발한다”면서 “서면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여기에 합격하면 인터뷰를 진행, 창업자를 선발하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본사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가맹점주의 의지와 비전 등을 중요시해 안정적인 프랜차이즈를 육성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그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10·100·1000’이라는 비전을 세웠다”며 “오는 2020년까지 본사 사장 10명, 직영점장 100명, 가족점주 (가맹점을 운영하는) 1000명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한편, F&D파트너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사거리에 위치한 F&D파트너 본사 건물을 4개 브랜드가 모두 입점한 푸드 앤 다이닝 존으로 새롭게 꾸몄다. 아울러 ‘와라와라’ 서현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내부 리노베이션에 돌입,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12.11.22 I 정재웅 기자
창업시장에 부는 '복고' 열풍.."추억을 맛보세요"
  • 창업시장에 부는 '복고' 열풍.."추억을 맛보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그렇다보니, 사람들은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을 찾는다. 여기서 심리적인 위안을 얻는다. 최근 큰 인기를 모은 ‘건축학 개론’, ‘응답하라 1997’ 등이 대표적인 예다. 과거에 대한 향수, 이른바 ‘복고’ 열풍이 불황에 상처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창업시장에도 ‘복고’열풍이 불고 있다. 주 소비층인 30~40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인테리어, 음악, 메뉴 등 복고 콘셉트를 살린 외식 매장들이 인기다.지앤푸드의 ‘인생막창’ 화정점 내부.‘굽네치킨’으로 잘 알려진 지엔푸드가 운영중인 ‘인생막창’은 70~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한다. 매장에는 70~80년대 추억의 영화 포스터, 흑백TV와 호롱불 등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천연과일 숙성과 황토 숯, 마그네슘 불판으로 다른 막창 전문점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생막창을 오븐에 초벌구이 하는 것도 특색있다. 이밖에 추억의 도시락이나 온국수 등 추억의 메뉴도 준비했다. 옛날 잔칫집 풍경을 식당에 그대로 담아낸 생고기 전문점도 눈에 띈다. 국내산 돼지 생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종로상회’는 시골 잔칫날 솥뚜껑에 투박하게 썰어 구워먹던 돼지고기 느낌을 그대로 살려냈다. 옛날 오르간, 간판 등을 곳곳에 배치해 70년대 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종로상회는 모든 돼지고기를 위탁농장을 통해 공급받아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매장 한 켠에 ‘효자동 정육점’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고기 써는 모습을 모든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칠성포차’ 내부 모습. 포장마차도 이제 옛 멋을 살려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정통포장마차 브랜드인 ‘칠성포차’는 복고풍 포스터와 사진을 곳곳에 배치해 70년대 거리의 포장마차 분위기를 연출했다.메뉴도 추억의 쥐포 튀김, 옛날 즉석 떡볶이 등이 준비돼있다. ‘마약찜닭’이라는 독특한 메뉴도 인기다. 이린 시절 떡볶이 맛을 재현한 곳도 있다. ‘국대떡볶이’는 옛 추억을 살리기 위해 밀가루 떡만을 사용하고 있다. 매장 내부에는 옛날 공중전화, 표준전과 등 옛 추억의 소품과 함께 현대적인 조명을 사용했다.허창원 지엔푸드 인생막창 팀장은 “경기가 불안해지고 옛 추억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창업계도 옛 인테리어, 옛 음악 등을 살린 다양한 외식 매장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이들 브랜드는 복고 콘셉트를 살린 외적인 요소와 재료의 신선도와 맛까지 충실해 예비 점주들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2.11.19 I 정재웅 기자
겨울캠핑, “텐트 안에서 숯불구이 방법 아시나요?”
  • 겨울캠핑, “텐트 안에서 숯불구이 방법 아시나요?”
  • [이데일리]여름이 지나고 늦가을 끝자락에 와 있다. 진정한 캠퍼는 한 여름을 피하고 선선한 가을부터 본격적인 캠핑을 즐긴다. 가을에는 청량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야외활동하기가 좋고 모닥불을 피우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nbsp;&nbsp;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xml: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여름보다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가을, 겨울이다. 이처럼 가을부터 겨울에는 돔텐트가 아닌 ‘거실형 텐트’를 사용한다. 잠을 잘 수 있는 이너텐트가 있고 식사를 하는 리빙공간이 일체형인 텐트를 말한다. 높이가 2m에 길이는 6m, 폭이 4m에 달하는 대형텐트다.&nbsp; 요즘처럼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에는 야외에서 바비큐하기란 추위 때문에 쉽지 않다. 그렇다고 캠핑의 꽃이라고 하는 바비큐를 포기할 순 없는 노릇이다. 자칫 텐트 안에 숯을 피웠다가는 일산화탄소 중독의 우려도 있다. 기존의 야키무사나 구이바다는 연기와 맛이 떨어져 바비큐용으로는 활용도가 떨어진다.&nbsp; 로터스그릴은 ‘참숯’을 사용하면서 연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 그릴렌社가 개발한 이 그릴은 참숯의 향과 원적외선이 고기를 빠른 시간에 연기 없이 익혀준다. 육즙이 빠지는 것을 차단하고 떨어지는 기름은 숯이 아닌 내부 플레이트 안쪽에 떨어진다. 기름과 숯이 직접 닿지 않는 구조기 때문에 연기가 거의 없다.&nbsp; 이런 별난 기능으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가정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nbsp; 또 내외부 더블구조로 되어 있어 손으로 그릴을 잡아도 뜨겁지 않아 이동에 용이하다. 동계캠핑은 좁은 텐트공간에 주방, 난로, 야전침대 등 유닛배열이 협소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캠핑하기에는 안전성도 고려할 대상이다.&nbsp; 사용방법도 착화제를 통해 점화하기 때문에 토치나 차콜스타터가 필요없어 부피와 무게가 가볍다. 착화제에 불을 붙이고 불조절 버튼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공기가 유입되면서 5분 안에 숯에 불이 붙는다. 미세 불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고기와 해산물에도 효과적이다.&nbsp; 현재 로터스그릴은 로터스코리아(www.lotus-korea.co.kr)를 통해 정식 수입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터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StartFragment-->☞이곳을 누르시면 스타터세트 상품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2012.11.07 I 광고국 기자
  • 벤조피렌은 어떤 물질?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벤조피렌(benzopyrene)은 1급 발암물질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 생성되는 물질로 인체에 축적될 경우 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호르몬이다.농심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 스프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알려지면서 그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 농심 라면스프서 발암물질..식약청 "안전한 수준")1915년 일본에서 석탄 타르(tar)를 토끼의 귀에 반복적으로 칠해 처음으로 인공적으로 암을 일으키는 것을 발견했다. 체내에서 대사활성화되는 DNA와 결합함으로써 인체내에서 암을 유발한다. 주된 오염원은 콜타르, 자동차배출가스(특히 디젤 엔진), 담배연기 등이며, 환경오염으로 인해 농산물, 어패류 등 조리·가공하지 않은 식품에도 벤조피렌이 존재한다. 식품의 경우 불꽃이 직접 식품에 접촉할 때 생길 수 있는데, 육류를 불에 구울 때 고기가 타거나 검게 그을린 부분에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가 만들어지고, PAHs 중에서도 벤조피렌은 잔류기간이 길고 독성도 강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인체 발암물질(carcinogenic to humans)로, 우리나라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2010년 발암물질목록1.0에서 인체 발암성 물질(Human carcinogen) 지정해 놓고 있으나 아직까지 기준치는 없는 실정이다. 벤조피렌에 다량으로 노출될 경우 적혈구가 파괴돼 빈혈을 일으키고 면역계가 저하된다. 장기간 노출시 발생 및 생식 독성이 있고 암발생률도 높아진다. 식용유지류(식용유, 해바라기유, 올리브유, 참기름, 들기름 등)와 볶음견과류(땅콩, 아몬드 등), 훈제식품(소시지, 햄 등), 숯불구이 등의 식품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또, 적합하지 못한 방법으로 제조된 한약재에도 검출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벤조피렌 섭취를 막기 위해서는 육류 등 조리시 검게 타는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하거나 생길 경우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고기를 불판에 구울때는 불판을 충분히 가열하고, 숯불구이를 할때는 가까이에서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2012.10.24 I 김유정 기자
  •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가을 캠핑, 단풍 맞으러 가는 길
  • 가을은 캠핑의 꽃이다. 흐드러진 단풍 속에 폭 파묻혀 잠드는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단풍맞이 캠핑, 어디가 좋을까.지리산 깊은 산골 어때요지리산의 단풍은 깊고 그윽하다. 마치 어미가 아이를 낳듯 지리산은 계곡과 고개를 키웠다.&nbsp; 80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산봉우리와 골짜기들이 백두산으로부터 흘러내려와 꽃처럼 솟구쳤다고 해서&nbsp; ‘두류산’(頭流山)이라 부르기까지 한다. &nbsp; &nbsp; ▲ 중도 가을 풍경 가을 지리산 산행은 황홀함을 느끼게 한다. 지리산 산행코스는 20여개에 달한다. 경남 진주·하동·함양의 동부권, 전남 구례의 서부권, 전북 남원의 북부권 등 3개 권역으로 구분된다. 어느 코스를 택하느냐에 따라 캠핑장을 고르는 재미도 있다. &nbsp; &nbsp; ▲ 중도 캠핑장. 넉넉하게 사이트를 구성할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야영장만 모두 8곳에 이fms다. 경남 산청군의 내원야영장·소막골야영장·중산리야영장, 경남 함양군의 백무동야영장, 전북 남원시의 덕동야영장·달궁야영장·뱀사골야영장, 전남 구례군의 황전야영장 등이다. 캠핑장 하나를 거점으로 정해 가볍게 산행까지 곁들인다면 가을 주말 나들이 코스로 더할 나위 없다.강 보며 가을을 맞아요호반도시 춘천도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곳이다. 북한강에 생긴 크고 작은 댐은 춘천을 온통 호수길로 이어준다. 그 중 의암호는 1967년 준공된 의암댐이 만든 약 16만평의 호수다. 호수의 가운데에는 두 척의 나룻배처럼 상중도와 하중도가 떠있다. 1980년대 관광단지로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하중도는 중도관광리조트가 됐다. &nbsp; &nbsp; ▲ 지리산 가을 풍경 중도에 야영장이 들어선 것은 1989년이다. 오토캠핑이 유행하면서 차를 배에 싣고 섬으로 들어가는 야영객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9년 캠핑전자예약시스템이 도입되고 난 뒤 중도캠핑장은 그야말로 ‘주말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캠핑장이 됐다.캠핑장은 관광단지 내 3개 야영장으로 나뉜다. 텐트를 치는 곳은 따로 구획이 나뉘지 않아 자유롭게 설치하면 된다. 너른 잔디밭 텐트 위로는 플라타너스 나무가 낙엽 비를 내린다. 섬을 빙 둘러 형성된 자전거도로는 일반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코스다. 잔디광장인 축구장을 비롯해 족구장, 배구장, 길거리 농구장 등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nbsp; &nbsp; ▲ 지리산 캠핑가는 길. 온 산이 단풍옷을 입었다. 사이트에는 모두 잔디가 깔려 있다. 텐트 한 사이트당 정해진 장소는 없어 좋은 자리에 텐트를 치면 된다. 타프와 텐트를 원하는 대형으로 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중도관광지 내에는 취사장 3곳, 매점 3곳, 휴게소 1곳 등의 시설이 있다. 그 외 자전거(1, 2인용), 전동자전거, 배드민턴, 행사천막, 숯불구이기구 등을 대여할 수 있다. 샤워시설은 여름에만 사용가능하다. 전기시설은 화장실에서 끌어 써야 한다. 그래서 텐트를 칠 때 취사장과 화장실 위치를 염두에 둬야 한다. 자연을 더 느끼고 싶다면 순환로 인근에 텐트를 친다. 전기 쓰기는 불편하지만 호수가 잘 보인다.굳이 캠핑을 즐기지 않아도 중도에 들어가 하루 정도 산책을 즐기는 것도 괜찮다. 중도 산책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다. 솔로캠퍼 기자 g107801@nav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nbsp; [관련기사]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드넓은 잔디밭에 누워 강노래를 듣다·[솔로캠퍼의 슬로캠핑]가뿐히 떠나고 싶을 땐, 서울 노을캠핑장·[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밤 따러 가는 길, 공주 기산농장 캠핑장·[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대둔산 깊은 곳에, 래미안밸리캠핑장·[솔로캠퍼의 슬로캠핑]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노하우&nbsp;
안방에서 즐기는 연기없는 ‘숯불그릴’ 나왔다
  • 안방에서 즐기는 연기없는 ‘숯불그릴’ 나왔다
  • [이데일리] 독일 위버알 그릴렌사가 만든 바비큐 그릴 ‘로터스 그릴’(Lotus Grill)이 국내 출시와 동시에 대박을 터트렸다. 로터스그릴은 가스나 전기가 아니라 숯불을 쓰는 전형적인 바비큐 그릴이면서도 연기는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로터스그릴은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독일을 비롯,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왔다. 올해 독일소비자박람회 최우수상품에 선정됐고, 국제바비큐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로터스그릴은 가로, 세로 각각 35.0, 36.8cm에 높이는 23.4cm로 휴대용 버너만한 크기다. 그릴 자체 무게는 3.7kg, 휴대용 가방을 포함한 무게는 4.2kg이다. 한번 사용에 숯 250g을 넣어 쓴다. ▶숯불을 쓰는데 어떻게 연기가 거의 안 날까. 핵심 원리는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에서 공기 튜브를 통해 숯통으로 전달되고, 여기서 배출되는 공기는 그릴 본체의 안과 밖 사이에 공간에 먼저 모였다가 외부로 배출된다. 음식물에서 빠져나온 기름이 숯불에 직접 닿지 않아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니트로사민, 벤조필렌, 아크릴아미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석쇠는 4개의 내부 지지대로 그릴 본체에 고정되고 다시 2개의 걸쇠로 당겨진다. 이중벽 구조로 돼 있어 안쪽은 1000도로 굽고 있을지라도 바깥쪽 용기는 30도를 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그릴을 굽는 동안에도 쉽게 위치를 이동할 수 있다.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을 붙인 후 5분이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시간 효율도 우수하다. 이는 실내 바비큐를 실현하는 데 필요조건이 된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간단한 분해 과정으로 부품별로 세척할 수 있고, 곧바로 재조립하거나 분해한 채로 보관할 수 있다. 로터스코리아 김연수 EC2팀장은 “가족끼리 놀러가도 콘도 같은 숙박시설에선 딱히 숯불구이를 할 데가 없지만, 로터스 그릴을 쓰면 창문만 열고 발코니나 거실 마루에서 구워먹을 수 있고, 연기도 거의 없어 주변에 폐를 끼칠 일이 없다”며 바비큐 그릴업계 돌풍을 예고했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www.lotus-korea.co.kr)에서 가을 패키지를 이용하면 최대 8만5,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2012.09.05 I 광고국 기자
  • 영덕군 2012영덕황금은어축제 8월3일 개막
  • 【영덕=뉴시스】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오십천 둔치에서 2012영덕황금은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덕의 명산물중 하나이며 군어로 지정된 영덕황금은어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축제를 통한 지역 경기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영덕황금은어축제추진위원회(회장 오영한)가 주관한다.체험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해 내실있는 축제로 승화할 계획이다.오는 8월3일 전국락밴드경연대회인 ‘나도밴드다’예선을 시작으로 황금은어 반두잡이체험, 어린이 맨손잡이체험, 축하공연, 불꽃놀이 및 강변영화 상영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가족 물놀이장 운영, 체험행사에서 잡은 은어를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숯불구이 체험장, 지역특산물 판매장, 은어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공연행사에는 비스트, 포미닛 등 최고의 아이돌 그룹의 축하공연도 계획돼 있어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의 유입에 따른 지역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오영한 추진위원장은 “2012영덕황금은어축제가 전 군민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12.07.23 I 뉴시스 기자
연기 없는 독일 바비큐 그릴 최대 35% 할인 판매
  • 연기 없는 독일 바비큐 그릴 최대 35% 할인 판매
  • [이데일리] 독일 위버알 그릴렌사가 만든 바비큐 그릴 ‘로터스 그릴’(Lotus Grill)이 국내 출시와 동시에 대박을 터트렸다. 현재 1차 수입물량이 거의 소진된 상태로 2차 물량 수입일정을 독일본사와 협의 중이다. 로터스그릴은 가스나 전기가 아니라 숯불을 쓰는 전형적인 바비큐 그릴이면서도 연기는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로터스 그릴은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독일을 비롯,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왔다. 올해 독일소비자박람회 최우수상품에 선정됐고, 국제바비큐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로터스그릴은 가로, 세로 각각 35.0, 36.8cm에 높이는 23.4cm로 휴대용 버너만한 크기다. 그릴 자체 무게는 3.7kg, 휴대용 가방을 포함한 무게는 4.2kg이다. 한번 사용에 숯 250g을 넣어 쓴다. ▶숯불을 쓰는데 어떻게 연기가 거의 안 날까. 핵심 원리는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에서 공기 튜브를 통해 숯통으로 전달되고, 여기서 배출되는 공기는 그릴 본체의 안과 밖 사이에 공간에 먼저 모였다가 외부로 배출된다. 음식물에서 빠져나온 기름이 숯불에 직접 닿지 않아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니트로사민, 벤조필렌, 아크릴아미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석쇠는 4개의 내부 지지대로 그릴 본체에 고정되고 다시 2개의 걸쇠로 당겨진다. 이중벽 구조로 돼 있어 안쪽은 1000도로 굽고 있을지라도 바깥쪽 용기는 30도를 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그릴을 굽는 동안에도 쉽게 위치를 이동할 수 있다.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을 붙인 후 5분이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시간 효율도 우수하다. 이는 실내 바비큐를 실현하는 데 필요조건이 된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간단한 분해 과정으로 부품별로 세척할 수 있고, 곧바로 재조립하거나 분해한 채로 보관할 수 있다. 로터스코리아 김연수 EC2팀장은 “가족끼리 놀러가도 콘도 같은 숙박시설에선 딱히 숯불구이를 할 데가 없지만, 로터스 그릴을 쓰면 창문만 열고 발코니나 거실 마루에서 구워먹을 수 있고, 연기도 거의 없어 주변에 폐를 끼칠 일이 없다”며 바비큐 그릴업계 돌풍을 예고했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www.lotus-korea.co.kr)에서 썸머 패키지를 이용하면 최대 35% 할인된 가격이 구매 가능하다. 선착순 5천명 한정판매가 옥에 티다.
2012.07.04 I 광고국 기자
연기없는 독일 바베큐 그릴 이정도 대박일 줄
  • 연기없는 독일 바베큐 그릴 이정도 대박일 줄
  • [이데일리]독일 위버알 그릴렌사가 만든 바비큐 그릴 ‘로터스 그릴’(Lotus Grill)이 국내 출시와 동시에 대박을 터트렸다. 현재 1차 수입물량이 거의 소진된 상태로 2차 물량 수입일정을 독일본사와 협의 중이다. 로터스그릴은 가스나 전기가 아니라 숯불을 쓰는 전형적인 바비큐 그릴이면서도 연기는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로터스 그릴은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독일을 비롯,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왔다. 올해 독일소비자박람회 최우수상품에 선정됐고, 국제바비큐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로터스그릴은 가로, 세로 각각 35.0, 36.8cm에 높이는 23.4cm로 휴대용 버너만한 크기다. 그릴 자체 무게는 3.7kg, 휴대용 가방을 포함한 무게는 4.2kg이다. 한번 사용에 숯 250g을 넣어 쓴다. ▶숯불을 쓰는데 어떻게 연기가 거의 안 날까. 핵심 원리는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에서 공기 튜브를 통해 숯통으로 전달되고, 여기서 배출되는 공기는 그릴 본체의 안과 밖 사이에 공간에 먼저 모였다가 외부로 배출된다. 음식물에서 빠져나온 기름이 숯불에 직접 닿지 않아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니트로사민, 벤조필렌, 아크릴아미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석쇠는 4개의 내부 지지대로 그릴 본체에 고정되고 다시 2개의 걸쇠로 당겨진다. 이중벽 구조로 돼 있어 안쪽은 1000도로 굽고 있을지라도 바깥쪽 용기는 30도를 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그릴을 굽는 동안에도 쉽게 위치를 이동할 수 있다.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을 붙인 후 5분이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시간 효율도 우수하다. 이는 실내 바비큐를 실현하는 데 필요조건이 된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간단한 분해 과정으로 부품별로 세척할 수 있고, 곧바로 재조립하거나 분해한 채로 보관할 수 있다. 로터스그릴코리아(www.lotus-korea.co.kr)는 관계자는 “가족끼리 놀러가도 콘도 같은 숙박시설에선 딱히 숯불구이를 할 데가 없지만, 로터스 그릴을 쓰면 창문만 열고 발코니나 거실 마루에서 구워먹을 수 있고, 연기도 안나 주변에 폐를 끼칠 일이 없다”며 바비큐 그릴업계 돌풍을 예고했다.
2012.06.26 I 광고국 기자
굽네치킨 노하우 살려 막창집 `인생막창` 론칭
  • 굽네치킨 노하우 살려 막창집 `인생막창` 론칭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굽네치킨으로 유명한 지엔푸드는 막창 전문 브랜드 `인생막창`을 새롭게 론칭, 일산 화정동 로데오거리에 첫매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생막창`은 돼지·소 막창을 전문으로 육류 특수 부위를 판매하는 구이 전문점으로, 굽네치킨과 철판주점 `두원아! 한판하자`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다. ▲ 지엔푸드가 론칭한 막창전문점 `인생막창` 일산점 내부 전경. 복고풍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그간 쉽고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브랜드명을 만들어 온 지엔푸드는 이번에도 막창과 소주 한 잔에 인생의 애환과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다짐한다는 의미로 `인생막창`이란 브랜드명을 지었다. 인생막창의 메인 메뉴도 오븐구이 콘셉트를 그대로 살려 생막창을 오븐에 초벌구이 한 후 고객에게 제공된다. 이를 황토숯, 마그네슘 불판을 구워 먹으면 짧은 시간에 맛있는 막창을 즐길 수 있다. 저렴한 가격도 눈길을 끈다. 모든 메인 메뉴를 6000~1만2000원에 판매하고 비빔국수, 계란찜, 볶음밥, 도시락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3가지의 메인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구성돼 있다. 인테리어는 70~80년대 분위기를 재해석해 복고적이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꾸몄다. 이번에 오픈한 일산점은 총 66㎡, 13석 규모로 일산 지역 내 직장인과 주민들이 즐겨 찾는 맛집들과 인접해 퇴근 후 부담 없이 술 한잔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홍경호 지엔푸드 대표이사는 "인생막창은 직장에서의 스트레스와 인생의 애환을 털어버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브랜드"라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 구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2.06.21 I 이승현 기자
  • 캠핑장 텐트서 조개탄 피우자 7살 아들 갑자기…
  • [노컷뉴스 제공] 숲 속 날씨는 생각보다 추웠다. 한낮의 더위에 신나게 뛰놀던 아이들은 10도까지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 텐트 안에서 몸을 웅크린 채 잠이 들었다. 지난 18일 금요일 밤 11시.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모처럼 경기도 포천의 한 캠핑장을 찾은 박모(40)씨는 추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고기를 굽고 남은 조개탄 몇 개를 화롯대에 담에 텐트 안으로 가지고 들어갔다. 훈훈한 공기가 텐트 안을 채울 무렵, 7살 난 작은 아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켰다. 옆에서 잠을 자던 12살 큰 아이 역시 식은땀을 흘리며 의식을 잃고 있었다."여보! 일어나 봐. 애들이 이상해!"당황한 박 씨는 아이들 옆에서 잠을 자던 아내를 흔들어 깨웠다. 그러나 아내 김모(34)씨의 눈도 이미 초점이 풀린 상태였다. 숯불구이용 조개탄을 텐트 안으로 가지고 들어간 지 채 5분도 안 돼 벌어진 일이었다. 아이들은 출동한 구급대원의 응급 처치로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지만 박 씨는 순간의 실수로 가족들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자책감에 한동안 괴로움에 시달려야 했다. 본격적인 봄철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안전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산 속 일교차 탓에 텐트 안에 가스 버너나 구이용 번개탄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가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로까지 이어져 주의가 요구된다. "문 좀 열어놓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캠핑 경험이 있는 분들도 안일한 생각으로 가끔 이같은 실수를 하는데 정말 큰일나요."금요일 밤 119에 실려가는 박 씨 가족을 직접 목격한 캠핑장 관계자 김모(48)씨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자칫하면 대형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 김 씨의 캠핑장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의 캠핑장에서는 텐트 안으로 가스 버너 등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새벽 시간까지 순찰을 돌며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당부하고 있지만 텐트 내부를 살펴볼 수 없기 때문에 박 씨 사례와 같은 일이 종종 벌이지곤 한다. 실제로 캠핑장이 밀집해 있는 경기도 포천 등의 소방서는 이번달만 두 건의 캠핑장 가스 중독 사건을 접수받고 출동했다. 주말마다 가족과 캠핑을 가는 김모(44)씨는 "추워서 화롯불을 가지고 들어갔는데 순식간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숨이 막혀 바로 가지고 나왔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캠핑 매니아 정모(49)씨도 텐트 안에서 연탄을 피우다 "죽음의 문턱을 경험"했다. 지난해 겨울 지인들과 함께 인천의 한 섬으로 캠핑을 떠난 정 씨 일행은 차가운 바닷바람을 피해 텐트 안에서 연탄을 피우고 고기를 구웠다. 텐트 문을 반쯤 열어놨기 때문에 일산화탄소 중독은 걱정 없다고 생각했다는 정 씨. 그러나 고기와 함께 소주를 기울이길 한 시간쯤, 정 씨와 친구들은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운 증상을 경험했다. "피곤해서 그런가..." 대수롭지 않게 여긴 정 씨는 찬바람을 쐬기 위해 일어났지만 그대로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정 씨보다 상대적으로 상태가 좋은 친구들이 쓰러진 정 씨를 텐트 밖으로 끌고 나갔다. "술 마시고 있는데 식은땀이 나고 이상하더라고요. 그냥 소화 불량인가 했죠. 의식은 또렷했으니까요. 그런데 일어나는 순간 휘청하더니 정신을 잃었어요."오지에 가까운 곳이라 119를 부를 수도 없었던 상황. 정 씨와 친구들은 해변가에 누워 찬 바닷바람을 세 시간 이상 맞고서야 겨우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정 씨는 "텐트 문 좀 열어놓으면 되겠지 했던 게 가장 큰 실수였던 것 같다"며 "일산화탄소 중독이란 걸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안이하게 생각했다가 정말 큰 코 다칠 뻔 했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텐트는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텐트 안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절대 해선 안 된다"며 "핫팩이나 이불을 준비해 일교차에 대비하는 등 다른 보온재를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기 안나는 숯불 바비큐 그릴, 국내 첫 상륙
  • 연기 안나는 숯불 바비큐 그릴, 국내 첫 상륙
  • [이데일리] 독일 기업 위버알 그릴렌사가 만든 바비큐 그릴 ‘로터스 그릴’(Lotus Grill)은 이들 히트상품과 마찬가지 공식을 따르고 있다. 최근 한국 총판인 로터스그릴코리아를 통해 국내 첫 상륙한 로터스 그릴은 연기를 없앴다. 가스나 전기가 아니라 숯불을 쓰는 전형적인 바비큐 그릴이면서도 연기는 거의 나지 않는다. 연기가 거의나지 않는다는 것은 실내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도 된다. 밀폐된 환경만 아니라면 주택, 아파트 어디서든 숯불 바비큐가 가능하다. 작은 차이 하나가 사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이 제품을 국내 정식 출시 전 해외 지인을 통해 구입해 사용해 본 얼리어답터들이 첫손에 꼽는 장점이기도 하다. 로터스 그릴은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독일을 비롯,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왔다. 올해 독일소비자박람회 최우수상품에 선정됐고, 국제바비큐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과 먼저 로터스그릴은 가로, 세로 각각 35.0, 36.8cm에 높이는 23.4cm로 휴대용 버너만한 크기다. 그릴 자체 무게는 3.7kg, 휴대용 가방을 포함한 무게는 4.2kg이다. 한번 사용에 숯 250g을 넣어 쓴다. ▶숯불을 쓰는데 어떻게 연기가 거의 안 날까. 핵심 원리는 공기의 전달 및 배출방식의 차이다.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에서 공기 튜브를 통해 숯통으로 전달되고, 여기서 배출되는 공기는 그릴 본체의 안과 밖 사이에 공간에 먼저 모였다가 외부로 배출된다. 음식물에서 빠져나온 기름이 숯불에 직접 닿지 않아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니트로사민, 벤조필렌, 아크릴아미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석쇠는 4개의 내부 지지대로 그릴 본체에 고정되고 다시 2개의 걸쇠로 당겨진다. 이중벽 구조로 돼 있어 안쪽은 1000도로 굽고 있을지라도 바깥쪽 용기는 30도를 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그릴을 굽는 동안에도 쉽게 위치를 이동할 수 있다.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을 붙인 후 3분이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시간 효율도 우수하다. 이는 실내 바비큐를 실현하는 데 필요조건이 된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간단한 분해 과정으로 부품별로 세척할 수 있고, 곧바로 재조립하거나 분해한 채로 보관할 수 있다. 로터스그릴코리아(www.lotus-korea.co.kr)는 관계자는 “가족끼리 놀러가도 콘도 같은 숙박시설에선 딱히 숯불구이를 할 데가 없지만, 로터스 그릴을 쓰면 창문만 열고 발코니나 거실 마루에서 구워먹을 수 있고, 연기도 안나 주변에 폐를 끼칠 일이 없다”며 올해 캠핑용품계 돌풍을 예고했다. 문의.1599-2373
2012.05.17 I 광고국 기자
  • 서울핵안보회의 정상들 `입맛 사로잡을 식사 메뉴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오는 26~27일 양일간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한국의 봄`을 주제로 한 식사 메뉴가 제공된다.21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에 따르면 회의기간 정상들의 26일 만찬과 27일 오찬은 업무를 겸하게 된다.이에 따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4가지 코스의 압축적인 양식 메뉴가 준비된다. 아보카도와 토마토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스프,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 양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국 곳곳의 제철 유기농 식자재를 이용해 한국의 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첫날 만찬의 경우 대부분 정상들이 장시간 비행 후인 점을 감안, 소화에 부담이 적은 메뉴로 구성했다.배우자를 위한 26일 만찬에는 봄철 국산 식재료의 풍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서양의 멋이 어우러진 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서해안 꽃게를 사용해 만든 비스크 수프와 제주도산 옥돔을 이태리식 만두로 만든 옥돔 아뇰로띠, 국내산 한우 등심구이 등 다양한 풍미와 색채가 있는 메뉴들로 구성된다.27일 배우자 오찬은 한식의 매력에 대해서 느낄 수 있도록 식기에서부터 오찬장 분위기까지 우리 전통의 멋과 맛을 느끼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한식 메뉴로 김치전, 녹두전, 잡채 등 우리 식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과 함께 궁중신선로, 한차와 과즐 등을 포함해 한식의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공식회의가 끝나는 27일 저녁,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특별만찬·문화공연에도 한식이 준비된다. 게살로 속을 채운 두부찜, 숯불 갈비구이, 살얼음 홍시와 오미자차 등과 더불어 한식의 대표 메뉴인 봄나물 비빔밥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개발상품인 오미자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과 손막걸리 등 국내산 주류도 세계 정상들에게 선보인다.준비기획단측은 "모든 오만찬 메뉴를 육류, 생선, 채식 등으로 분리해 정상과 배우자들의 선호와 기피사항을 충분히 배려해 나갈 방침"이라며 "아울러 참가정상들의 식사 제공을 위해 연인원 600여명에 달하는 케이터링 업체의 전문인력들도 총출동해 빈틈없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03.21 I 이진철 기자
포장마차는 황금마차
  • 포장마차는 황금마차
  • [이데일리 최일석 기자] 치열한 주점창업시장에서도 포장마차의 인기만큼은 여전한 모습이다. 다른 주점창업에 비해 초기 투자비용은 적은 대신 기대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랜차이즈 포장마차들의 선전에 힘입어 포장마차가 황금마차라는 소리까지 나돌 정도이다. 실제, 포장마차를 찾는 고객들은 20대 초반에서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여성고객들의 지지도 상당한 편이다. 최근 들어 거세지고 있는 포장마차의 인기 바람에는 포장마차 업계의 꾸준한 생존 전략 덕분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최근에는 이 같은 분석을 증명이라도 하듯 석쇠구이 전문 포장마차가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노포차'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특성화된 포장마차를 구현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물론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노포차' 관계자는 "단순한 메뉴구성만으로 승부수를 띄우던 과거의 포장마차로는 더 이상 까다로운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점에 주목, 전문 주점을 표방한 것이 구노포차의 인기 비결"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구노포차'의 차별화 전략은 석쇠구이 전문점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기존의 포장마차들이 흔한 메뉴 일색이었던 것과 달리 '구노포차'에서는 숯불로 맛을 낸 특별한 석쇠구이 메뉴들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에 본사 측은 "메뉴 구성이 풍성하고 다양해 굳이 술을 즐기지 않는 고객들도 매장을 찾아 석쇠구이 요리를 즐길 정도"라고 전했다.
2012.02.12 I 최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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