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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休] 설 연휴 느껴보는 '고향의 맛'‥맛 기행 명소 6곳
- [이데일리 이승형 선임기자] 설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설 연휴는 아쉽게도 3일 뿐이다. 가뜩이나 붐비는 귀성·귀경길이 짧은 연휴 탓에 더 피곤해질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고향에 간다. 그 곳에 가족과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오랜만에 만난 이들과 밥 한 술, 술 한 잔 함께하는 것은 더 없는 기쁨이다. ‘고향의 맛’을 볼 수 있는 곳에서라면 더욱 그렇다. 한국관광공사는 ‘내 고향 맛자랑’이란 주제로 이번 설 연휴에 가볼 만한 전국의 맛 기행 명소를 추천했다. ▲ 전주 한옥마을과 한정식=누가 뭐라 해도 전라북도 전주는 맛의 본고장이다. 전주 음식점의 한정식 한 상은 왠만한 집의 설날 상차림을 뛰어넘는다. 양만 그런 것이 아니라 질도 그러하다. 남기기가 아까운 반찬 30여 가지가 상에 오른다. 전주 콩나물밥이 장터에서 시작된 것에 반해, 전주 한정식은 이곳 여인들이 정성껏 차린 가정식 밥상에 근거를 둔다. 한정식에는 황포묵과 모래무지 등 ‘전주 10미(味)’외에 젓갈, 김치 등이 어우러진다. 한옥마을을 비롯해 시내 곳곳에 한정식집이 있다. 물론 콩나물국밥, 막걸리, 피순대, 비빔밥 등도 놓칠 수 없다. 맛 기행 뒤에는 한옥마을, 전주천 갈대숲을 걷는 산책도 괜찮다. 문의:전주시청 한스타일 관광과(063-281-2380)한정식 한상차림▲ 진해의 대구 요리=겨울이면 한번 쯤은 맛봐야 할 생선이 있다. 입이 크다고 해서 그대로 이름이 된 대구(大口)다. 대구는 찬 바다에 서식하는 한류성 어종이자 연어처럼 태어난 곳으로 되돌아 오는 회유성 어종.가덕도와 거제도가 가로막는 경남 창원시 진해와 마산 앞바다인 진해만 일대에서 많이 잡힌다. 특히 진해 용원항은 대구회, 대구탕, 대구찜, 대구떡국 등 다양한 대구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진해 일대에는 제황산 공원, 진해드림파크, 창원해양공원, 웅천도요지전시관 등 구경 거리도 제법 있다. 문의:창원시 진해루관광안내소(055-225-3691)대구회는 미역에 무와 미나리를 얹어 먹어야 제맛이다.▲ 예산 전통 소갈비와 삽다리 곱창=요즘엔 생고기 구이가 인기라지만 원래 우리 육류 구이 식문화의 주류는 너비아니나 갈비구이, 제육구이 등 각종 양념 구이였다. 충남 예산에는 한우 암소 갈비를 양념에 재었다가 숯불에 굽는 옛날 식 갈비구이 명가가 있다. 놋그릇 한 가득 담아주는 갈비탕도 정성스럽다. ‘예산 5미’의 하나인 삽다리 곱창도 별미 중 별미. 데친 돼지 곱창을 소 곱창처럼 양념 없이 불판에 구워 먹는데,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향긋한 냉이를 넣어 얼큰하게 끓인 곱창전골의 유혹도 뿌리치지 힘들다. 문의:예산군청 녹색관광과(041-339-7312)예산의 한 음식점에서 숯불에 갈비를 굽는 모습▲ 무안 숭어회와 낙지=전남 무안 도리포는 요즘 제철 맞은 숭어회가 한창이다. “겨울 숭어 앉았다 나간 자리는 뻘만 훔쳐 먹어도 달디달다”고 할 정도로 한겨울 송어회는 맛이 좋다. 겨울 나기를 위해 통통하게 살을 찌운 숭어는 회를 으뜸으로 친다. 인절미처럼 차진 회의 맛은 씹을 수록 달다. 숭어와 함께 무안을 대표하는 세발낙지도 빼놓을 수 없다. 무안터미널 뒤 낙지골목에서 다양한 낙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문의:무안군 황토골관광안내소(061-454-5224)겨울이 제철인 도리포 숭어▲ 대구의 복어=설날 기름진 음식을 먹어 부대끼는 속을 개운하게 해주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복어불고기다. 대구광역시청 옆 복어골목, 동대구역 인근, 들안길 등 대구 곳곳에 복어 음식점이 있다. 이들 대부분은 원양어선에서 잡아 바로 냉동한 복어를 사용하지만, 복어가 많이 잡히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살아 있는 복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복어의 장인들이 저마다의 비법으로 만든 복어불고기, 복어맑은탕, 복어매운탕, 복어껍질무침 등이 감칠맛을 낸다. 문의: 대구광역시청 관광문화재과(053-803-6511)복맑은탕▲ 청주의 삼겹살=청주에는 지난해 3월 조성된 삼겹살거리가 있다. 청주 사람들에게 삼겹살은 어떤 음식보다 친근하다. 내륙 깊숙히 자리한 청주는 예로부터 수산물이 귀한 고장이었다. 바다와 거리가 멀다보니 식탁에 1년에 소금 절인 생선 한토막 오르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 그러다 보니 수산물보다 육류, 육류 가운데 돼기고기에 관심을 둔 건 당연지사다. ‘세종실록지리지’ 충청도 편에는 청주에서 돼기고기를 공물로 바쳤다는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문의: 청주시청 문화관광과(043-200-2233)상추에 깻잎절임과 삼겹살을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창업시장에 부는 '복고' 열풍.."추억을 맛보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그렇다보니, 사람들은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을 찾는다. 여기서 심리적인 위안을 얻는다. 최근 큰 인기를 모은 ‘건축학 개론’, ‘응답하라 1997’ 등이 대표적인 예다. 과거에 대한 향수, 이른바 ‘복고’ 열풍이 불황에 상처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창업시장에도 ‘복고’열풍이 불고 있다. 주 소비층인 30~40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인테리어, 음악, 메뉴 등 복고 콘셉트를 살린 외식 매장들이 인기다.지앤푸드의 ‘인생막창’ 화정점 내부.‘굽네치킨’으로 잘 알려진 지엔푸드가 운영중인 ‘인생막창’은 70~80년대의 향수를 자극한다. 매장에는 70~80년대 추억의 영화 포스터, 흑백TV와 호롱불 등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천연과일 숙성과 황토 숯, 마그네슘 불판으로 다른 막창 전문점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생막창을 오븐에 초벌구이 하는 것도 특색있다. 이밖에 추억의 도시락이나 온국수 등 추억의 메뉴도 준비했다. 옛날 잔칫집 풍경을 식당에 그대로 담아낸 생고기 전문점도 눈에 띈다. 국내산 돼지 생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종로상회’는 시골 잔칫날 솥뚜껑에 투박하게 썰어 구워먹던 돼지고기 느낌을 그대로 살려냈다. 옛날 오르간, 간판 등을 곳곳에 배치해 70년대 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종로상회는 모든 돼지고기를 위탁농장을 통해 공급받아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매장 한 켠에 ‘효자동 정육점’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고기 써는 모습을 모든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칠성포차’ 내부 모습. 포장마차도 이제 옛 멋을 살려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정통포장마차 브랜드인 ‘칠성포차’는 복고풍 포스터와 사진을 곳곳에 배치해 70년대 거리의 포장마차 분위기를 연출했다.메뉴도 추억의 쥐포 튀김, 옛날 즉석 떡볶이 등이 준비돼있다. ‘마약찜닭’이라는 독특한 메뉴도 인기다. 이린 시절 떡볶이 맛을 재현한 곳도 있다. ‘국대떡볶이’는 옛 추억을 살리기 위해 밀가루 떡만을 사용하고 있다. 매장 내부에는 옛날 공중전화, 표준전과 등 옛 추억의 소품과 함께 현대적인 조명을 사용했다.허창원 지엔푸드 인생막창 팀장은 “경기가 불안해지고 옛 추억을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창업계도 옛 인테리어, 옛 음악 등을 살린 다양한 외식 매장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이들 브랜드는 복고 콘셉트를 살린 외적인 요소와 재료의 신선도와 맛까지 충실해 예비 점주들은 물론, 고객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고 말했다.
- 벤조피렌은 어떤 물질?
-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벤조피렌(benzopyrene)은 1급 발암물질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 생성되는 물질로 인체에 축적될 경우 암을 유발하고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호르몬이다.농심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 스프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됐다고 알려지면서 그 위험성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 농심 라면스프서 발암물질..식약청 "안전한 수준")1915년 일본에서 석탄 타르(tar)를 토끼의 귀에 반복적으로 칠해 처음으로 인공적으로 암을 일으키는 것을 발견했다. 체내에서 대사활성화되는 DNA와 결합함으로써 인체내에서 암을 유발한다. 주된 오염원은 콜타르, 자동차배출가스(특히 디젤 엔진), 담배연기 등이며, 환경오염으로 인해 농산물, 어패류 등 조리·가공하지 않은 식품에도 벤조피렌이 존재한다. 식품의 경우 불꽃이 직접 식품에 접촉할 때 생길 수 있는데, 육류를 불에 구울 때 고기가 타거나 검게 그을린 부분에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가 만들어지고, PAHs 중에서도 벤조피렌은 잔류기간이 길고 독성도 강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인체 발암물질(carcinogenic to humans)로, 우리나라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2010년 발암물질목록1.0에서 인체 발암성 물질(Human carcinogen) 지정해 놓고 있으나 아직까지 기준치는 없는 실정이다. 벤조피렌에 다량으로 노출될 경우 적혈구가 파괴돼 빈혈을 일으키고 면역계가 저하된다. 장기간 노출시 발생 및 생식 독성이 있고 암발생률도 높아진다. 식용유지류(식용유, 해바라기유, 올리브유, 참기름, 들기름 등)와 볶음견과류(땅콩, 아몬드 등), 훈제식품(소시지, 햄 등), 숯불구이 등의 식품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또, 적합하지 못한 방법으로 제조된 한약재에도 검출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벤조피렌 섭취를 막기 위해서는 육류 등 조리시 검게 타는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하거나 생길 경우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고기를 불판에 구울때는 불판을 충분히 가열하고, 숯불구이를 할때는 가까이에서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가을 캠핑, 단풍 맞으러 가는 길
- 가을은 캠핑의 꽃이다. 흐드러진 단풍 속에 폭 파묻혀 잠드는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단풍맞이 캠핑, 어디가 좋을까.지리산 깊은 산골 어때요지리산의 단풍은 깊고 그윽하다. 마치 어미가 아이를 낳듯 지리산은 계곡과 고개를 키웠다. 80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산봉우리와 골짜기들이 백두산으로부터 흘러내려와 꽃처럼 솟구쳤다고 해서 ‘두류산’(頭流山)이라 부르기까지 한다. ▲ 중도 가을 풍경 가을 지리산 산행은 황홀함을 느끼게 한다. 지리산 산행코스는 20여개에 달한다. 경남 진주·하동·함양의 동부권, 전남 구례의 서부권, 전북 남원의 북부권 등 3개 권역으로 구분된다. 어느 코스를 택하느냐에 따라 캠핑장을 고르는 재미도 있다. ▲ 중도 캠핑장. 넉넉하게 사이트를 구성할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야영장만 모두 8곳에 이fms다. 경남 산청군의 내원야영장·소막골야영장·중산리야영장, 경남 함양군의 백무동야영장, 전북 남원시의 덕동야영장·달궁야영장·뱀사골야영장, 전남 구례군의 황전야영장 등이다. 캠핑장 하나를 거점으로 정해 가볍게 산행까지 곁들인다면 가을 주말 나들이 코스로 더할 나위 없다.강 보며 가을을 맞아요호반도시 춘천도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곳이다. 북한강에 생긴 크고 작은 댐은 춘천을 온통 호수길로 이어준다. 그 중 의암호는 1967년 준공된 의암댐이 만든 약 16만평의 호수다. 호수의 가운데에는 두 척의 나룻배처럼 상중도와 하중도가 떠있다. 1980년대 관광단지로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하중도는 중도관광리조트가 됐다. ▲ 지리산 가을 풍경 중도에 야영장이 들어선 것은 1989년이다. 오토캠핑이 유행하면서 차를 배에 싣고 섬으로 들어가는 야영객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9년 캠핑전자예약시스템이 도입되고 난 뒤 중도캠핑장은 그야말로 ‘주말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운’ 캠핑장이 됐다.캠핑장은 관광단지 내 3개 야영장으로 나뉜다. 텐트를 치는 곳은 따로 구획이 나뉘지 않아 자유롭게 설치하면 된다. 너른 잔디밭 텐트 위로는 플라타너스 나무가 낙엽 비를 내린다. 섬을 빙 둘러 형성된 자전거도로는 일반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코스다. 잔디광장인 축구장을 비롯해 족구장, 배구장, 길거리 농구장 등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 지리산 캠핑가는 길. 온 산이 단풍옷을 입었다. 사이트에는 모두 잔디가 깔려 있다. 텐트 한 사이트당 정해진 장소는 없어 좋은 자리에 텐트를 치면 된다. 타프와 텐트를 원하는 대형으로 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중도관광지 내에는 취사장 3곳, 매점 3곳, 휴게소 1곳 등의 시설이 있다. 그 외 자전거(1, 2인용), 전동자전거, 배드민턴, 행사천막, 숯불구이기구 등을 대여할 수 있다. 샤워시설은 여름에만 사용가능하다. 전기시설은 화장실에서 끌어 써야 한다. 그래서 텐트를 칠 때 취사장과 화장실 위치를 염두에 둬야 한다. 자연을 더 느끼고 싶다면 순환로 인근에 텐트를 친다. 전기 쓰기는 불편하지만 호수가 잘 보인다.굳이 캠핑을 즐기지 않아도 중도에 들어가 하루 정도 산책을 즐기는 것도 괜찮다. 중도 산책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는 것도 좋다. 솔로캠퍼 기자 g107801@naver.com <보이는 자동차 미디어, 탑라이더(www.top-rider.com)>※위 기사는 이데일리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탑라이더에 있습니다. [관련기사]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드넓은 잔디밭에 누워 강노래를 듣다·[솔로캠퍼의 슬로캠핑]가뿐히 떠나고 싶을 땐, 서울 노을캠핑장·[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밤 따러 가는 길, 공주 기산농장 캠핑장·[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대둔산 깊은 곳에, 래미안밸리캠핑장·[솔로캠퍼의 슬로캠핑]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노하우
- 안방에서 즐기는 연기없는 ‘숯불그릴’ 나왔다
- [이데일리] 독일 위버알 그릴렌사가 만든 바비큐 그릴 ‘로터스 그릴’(Lotus Grill)이 국내 출시와 동시에 대박을 터트렸다. 로터스그릴은 가스나 전기가 아니라 숯불을 쓰는 전형적인 바비큐 그릴이면서도 연기는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로터스그릴은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독일을 비롯,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왔다. 올해 독일소비자박람회 최우수상품에 선정됐고, 국제바비큐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로터스그릴은 가로, 세로 각각 35.0, 36.8cm에 높이는 23.4cm로 휴대용 버너만한 크기다. 그릴 자체 무게는 3.7kg, 휴대용 가방을 포함한 무게는 4.2kg이다. 한번 사용에 숯 250g을 넣어 쓴다. ▶숯불을 쓰는데 어떻게 연기가 거의 안 날까. 핵심 원리는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에서 공기 튜브를 통해 숯통으로 전달되고, 여기서 배출되는 공기는 그릴 본체의 안과 밖 사이에 공간에 먼저 모였다가 외부로 배출된다. 음식물에서 빠져나온 기름이 숯불에 직접 닿지 않아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니트로사민, 벤조필렌, 아크릴아미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석쇠는 4개의 내부 지지대로 그릴 본체에 고정되고 다시 2개의 걸쇠로 당겨진다. 이중벽 구조로 돼 있어 안쪽은 1000도로 굽고 있을지라도 바깥쪽 용기는 30도를 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그릴을 굽는 동안에도 쉽게 위치를 이동할 수 있다.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을 붙인 후 5분이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시간 효율도 우수하다. 이는 실내 바비큐를 실현하는 데 필요조건이 된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간단한 분해 과정으로 부품별로 세척할 수 있고, 곧바로 재조립하거나 분해한 채로 보관할 수 있다. 로터스코리아 김연수 EC2팀장은 “가족끼리 놀러가도 콘도 같은 숙박시설에선 딱히 숯불구이를 할 데가 없지만, 로터스 그릴을 쓰면 창문만 열고 발코니나 거실 마루에서 구워먹을 수 있고, 연기도 거의 없어 주변에 폐를 끼칠 일이 없다”며 바비큐 그릴업계 돌풍을 예고했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www.lotus-korea.co.kr)에서 가을 패키지를 이용하면 최대 8만5,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 연기 없는 독일 바비큐 그릴 최대 35% 할인 판매
- [이데일리] 독일 위버알 그릴렌사가 만든 바비큐 그릴 ‘로터스 그릴’(Lotus Grill)이 국내 출시와 동시에 대박을 터트렸다. 현재 1차 수입물량이 거의 소진된 상태로 2차 물량 수입일정을 독일본사와 협의 중이다. 로터스그릴은 가스나 전기가 아니라 숯불을 쓰는 전형적인 바비큐 그릴이면서도 연기는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로터스 그릴은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독일을 비롯,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왔다. 올해 독일소비자박람회 최우수상품에 선정됐고, 국제바비큐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로터스그릴은 가로, 세로 각각 35.0, 36.8cm에 높이는 23.4cm로 휴대용 버너만한 크기다. 그릴 자체 무게는 3.7kg, 휴대용 가방을 포함한 무게는 4.2kg이다. 한번 사용에 숯 250g을 넣어 쓴다. ▶숯불을 쓰는데 어떻게 연기가 거의 안 날까. 핵심 원리는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에서 공기 튜브를 통해 숯통으로 전달되고, 여기서 배출되는 공기는 그릴 본체의 안과 밖 사이에 공간에 먼저 모였다가 외부로 배출된다. 음식물에서 빠져나온 기름이 숯불에 직접 닿지 않아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니트로사민, 벤조필렌, 아크릴아미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석쇠는 4개의 내부 지지대로 그릴 본체에 고정되고 다시 2개의 걸쇠로 당겨진다. 이중벽 구조로 돼 있어 안쪽은 1000도로 굽고 있을지라도 바깥쪽 용기는 30도를 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그릴을 굽는 동안에도 쉽게 위치를 이동할 수 있다.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을 붙인 후 5분이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시간 효율도 우수하다. 이는 실내 바비큐를 실현하는 데 필요조건이 된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간단한 분해 과정으로 부품별로 세척할 수 있고, 곧바로 재조립하거나 분해한 채로 보관할 수 있다. 로터스코리아 김연수 EC2팀장은 “가족끼리 놀러가도 콘도 같은 숙박시설에선 딱히 숯불구이를 할 데가 없지만, 로터스 그릴을 쓰면 창문만 열고 발코니나 거실 마루에서 구워먹을 수 있고, 연기도 거의 없어 주변에 폐를 끼칠 일이 없다”며 바비큐 그릴업계 돌풍을 예고했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www.lotus-korea.co.kr)에서 썸머 패키지를 이용하면 최대 35% 할인된 가격이 구매 가능하다. 선착순 5천명 한정판매가 옥에 티다.
- 연기없는 독일 바베큐 그릴 이정도 대박일 줄
- [이데일리]독일 위버알 그릴렌사가 만든 바비큐 그릴 ‘로터스 그릴’(Lotus Grill)이 국내 출시와 동시에 대박을 터트렸다. 현재 1차 수입물량이 거의 소진된 상태로 2차 물량 수입일정을 독일본사와 협의 중이다. 로터스그릴은 가스나 전기가 아니라 숯불을 쓰는 전형적인 바비큐 그릴이면서도 연기는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로터스 그릴은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독일을 비롯,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왔다. 올해 독일소비자박람회 최우수상품에 선정됐고, 국제바비큐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로터스그릴은 가로, 세로 각각 35.0, 36.8cm에 높이는 23.4cm로 휴대용 버너만한 크기다. 그릴 자체 무게는 3.7kg, 휴대용 가방을 포함한 무게는 4.2kg이다. 한번 사용에 숯 250g을 넣어 쓴다. ▶숯불을 쓰는데 어떻게 연기가 거의 안 날까. 핵심 원리는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에서 공기 튜브를 통해 숯통으로 전달되고, 여기서 배출되는 공기는 그릴 본체의 안과 밖 사이에 공간에 먼저 모였다가 외부로 배출된다. 음식물에서 빠져나온 기름이 숯불에 직접 닿지 않아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니트로사민, 벤조필렌, 아크릴아미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석쇠는 4개의 내부 지지대로 그릴 본체에 고정되고 다시 2개의 걸쇠로 당겨진다. 이중벽 구조로 돼 있어 안쪽은 1000도로 굽고 있을지라도 바깥쪽 용기는 30도를 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그릴을 굽는 동안에도 쉽게 위치를 이동할 수 있다.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을 붙인 후 5분이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시간 효율도 우수하다. 이는 실내 바비큐를 실현하는 데 필요조건이 된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간단한 분해 과정으로 부품별로 세척할 수 있고, 곧바로 재조립하거나 분해한 채로 보관할 수 있다. 로터스그릴코리아(www.lotus-korea.co.kr)는 관계자는 “가족끼리 놀러가도 콘도 같은 숙박시설에선 딱히 숯불구이를 할 데가 없지만, 로터스 그릴을 쓰면 창문만 열고 발코니나 거실 마루에서 구워먹을 수 있고, 연기도 안나 주변에 폐를 끼칠 일이 없다”며 바비큐 그릴업계 돌풍을 예고했다.
- 연기 안나는 숯불 바비큐 그릴, 국내 첫 상륙
- [이데일리] 독일 기업 위버알 그릴렌사가 만든 바비큐 그릴 ‘로터스 그릴’(Lotus Grill)은 이들 히트상품과 마찬가지 공식을 따르고 있다. 최근 한국 총판인 로터스그릴코리아를 통해 국내 첫 상륙한 로터스 그릴은 연기를 없앴다. 가스나 전기가 아니라 숯불을 쓰는 전형적인 바비큐 그릴이면서도 연기는 거의 나지 않는다. 연기가 거의나지 않는다는 것은 실내 사용이 가능하다는 뜻도 된다. 밀폐된 환경만 아니라면 주택, 아파트 어디서든 숯불 바비큐가 가능하다. 작은 차이 하나가 사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이 제품을 국내 정식 출시 전 해외 지인을 통해 구입해 사용해 본 얼리어답터들이 첫손에 꼽는 장점이기도 하다. 로터스 그릴은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독일을 비롯,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등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왔다. 올해 독일소비자박람회 최우수상품에 선정됐고, 국제바비큐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과 먼저 로터스그릴은 가로, 세로 각각 35.0, 36.8cm에 높이는 23.4cm로 휴대용 버너만한 크기다. 그릴 자체 무게는 3.7kg, 휴대용 가방을 포함한 무게는 4.2kg이다. 한번 사용에 숯 250g을 넣어 쓴다. ▶숯불을 쓰는데 어떻게 연기가 거의 안 날까. 핵심 원리는 공기의 전달 및 배출방식의 차이다. 차가운 공기가 아래쪽에서 공기 튜브를 통해 숯통으로 전달되고, 여기서 배출되는 공기는 그릴 본체의 안과 밖 사이에 공간에 먼저 모였다가 외부로 배출된다. 음식물에서 빠져나온 기름이 숯불에 직접 닿지 않아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니트로사민, 벤조필렌, 아크릴아미드 등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다른 장점은 안전성이다. 석쇠는 4개의 내부 지지대로 그릴 본체에 고정되고 다시 2개의 걸쇠로 당겨진다. 이중벽 구조로 돼 있어 안쪽은 1000도로 굽고 있을지라도 바깥쪽 용기는 30도를 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그릴을 굽는 동안에도 쉽게 위치를 이동할 수 있다.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을 붙인 후 3분이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시간 효율도 우수하다. 이는 실내 바비큐를 실현하는 데 필요조건이 된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도 매력이다. 간단한 분해 과정으로 부품별로 세척할 수 있고, 곧바로 재조립하거나 분해한 채로 보관할 수 있다. 로터스그릴코리아(www.lotus-korea.co.kr)는 관계자는 “가족끼리 놀러가도 콘도 같은 숙박시설에선 딱히 숯불구이를 할 데가 없지만, 로터스 그릴을 쓰면 창문만 열고 발코니나 거실 마루에서 구워먹을 수 있고, 연기도 안나 주변에 폐를 끼칠 일이 없다”며 올해 캠핑용품계 돌풍을 예고했다. 문의.1599-2373
- 서울핵안보회의 정상들 `입맛 사로잡을 식사 메뉴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오는 26~27일 양일간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한국의 봄`을 주제로 한 식사 메뉴가 제공된다.21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에 따르면 회의기간 정상들의 26일 만찬과 27일 오찬은 업무를 겸하게 된다.이에 따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4가지 코스의 압축적인 양식 메뉴가 준비된다. 아보카도와 토마토 샐러드, 아스파라거스 스프,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 양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전국 곳곳의 제철 유기농 식자재를 이용해 한국의 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첫날 만찬의 경우 대부분 정상들이 장시간 비행 후인 점을 감안, 소화에 부담이 적은 메뉴로 구성했다.배우자를 위한 26일 만찬에는 봄철 국산 식재료의 풍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서양의 멋이 어우러진 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서해안 꽃게를 사용해 만든 비스크 수프와 제주도산 옥돔을 이태리식 만두로 만든 옥돔 아뇰로띠, 국내산 한우 등심구이 등 다양한 풍미와 색채가 있는 메뉴들로 구성된다.27일 배우자 오찬은 한식의 매력에 대해서 느낄 수 있도록 식기에서부터 오찬장 분위기까지 우리 전통의 멋과 맛을 느끼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한식 메뉴로 김치전, 녹두전, 잡채 등 우리 식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음식과 함께 궁중신선로, 한차와 과즐 등을 포함해 한식의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공식회의가 끝나는 27일 저녁,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특별만찬·문화공연에도 한식이 준비된다. 게살로 속을 채운 두부찜, 숯불 갈비구이, 살얼음 홍시와 오미자차 등과 더불어 한식의 대표 메뉴인 봄나물 비빔밥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개발상품인 오미자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과 손막걸리 등 국내산 주류도 세계 정상들에게 선보인다.준비기획단측은 "모든 오만찬 메뉴를 육류, 생선, 채식 등으로 분리해 정상과 배우자들의 선호와 기피사항을 충분히 배려해 나갈 방침"이라며 "아울러 참가정상들의 식사 제공을 위해 연인원 600여명에 달하는 케이터링 업체의 전문인력들도 총출동해 빈틈없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