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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61건

강호동 육칠팔, 美 LA에 `백정` 매장 오픈
  • 강호동 육칠팔, 美 LA에 `백정` 매장 오픈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강호동의 육칠팔이 미국에 진출했다.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육칠팔(www.678.co.kr)이 운영하는 고기구이점 `백정`은 지난 1일 미국LA에 1호점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 육칠팔이 운영하는 백정의 미국LA 1호점 외부 전경.백정 LA점은 매장규모가 약 80평(264㎡)으로, 오픈 이후 일 평균 매출액 8000달러(한화 약 880만원)를 기록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미국 백정 1호점 점주는 "LA에서 강호동 씨의 인지도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된 소스, 고품질의 메뉴 전략, 독특한 인테리어가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육칠팔 측은 LA가맹점 운영사항을 지속 모니터링 하면서 추가 오픈 일정을 계획보다 앞당길 계획이다. 김기곤 육칠팔 대표는 "이번 LA 1호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월 중 미국 남동부의 최대도시인 애틀랜타에 2호점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 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물꼬를 틀고, 2017년까지 총 100개의 해외 가맹점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육칠팔의 브랜드는 총 7개로, 프리미엄 숯불구이 전문점 `678`, 한국형 슬로우푸드 전문점 `678찜`, 서민형 고기 집 `백정`, 분식점 `강호동천하`,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678` 등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양대창구이 전문 `불판`과 꼬치구이 브랜드 `꼬장` 등 2개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2012.01.16 I 이승현 기자
엄마손 즉석구이김, 체인점 모집
  • 엄마손 즉석구이김, 체인점 모집
  • [이데일리 최일석 기자] 김은 농축산물에 비해 소화 흡수량이 높으며 요리가 쉽고 맛이 뛰어나 사람들의 식탁에서 사랑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김은 삼국유사에 처음 나오는 것으로 보아 신라 때부터 먹은 것으로 보이며 바다의 암초에 이끼처럼 붙어서 자라는 김은 홍조류에 속하며 국내에는 약15종이 분포하고 있다. 17세기부터 김 채취가 시작됐으며 1960년대에 인공채묘기술의 개발보급으로 양식시설이 대폭 증가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은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10월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겨울철에서 봄철까지 번식하며 그 후에는 차차 줄어들어 여름철에는 보이지 않는다. 또 김은 구워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의 위험성을 저하시키는 등 효과가 큰 웰빙식품이다. 엄마손 즉석구이김은 향기가 많고 맛이 독특한 파래김으로 어린 시절 어머님이 구워 주시던 향수를 듬뿍 담은 김을 개발, 체인점 모집에 나선다. 엄마손 즉석 숯불구이 김은 카놀라유를 사용, 웰빙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고 있으며 들기름과 참기름의 적절한 배합 및 정제소금을 첨가해 맛을 냈다. 또 즉석에서 구워내 맛과 향이 뛰어나다. 엄마손 즉석 구이 김은 소자본인 100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체인점은 점포 및 무점포 사업 모두 가능하며, 최저의 자본으로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재운김 50속(5000장)을 30만원에 공급하고 있다.
2011.12.13 I 최일석 기자
외식 창업시장 눈길 끄는 이색 아이템
  • 외식 창업시장 눈길 끄는 이색 아이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근 창업시장에 틈새를 공략한 아이디어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외식업의 경우 다양한 콘셉트를 접목한 이색 아이템들이 새로운 수요를 형성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존의 아이템만으로는 독자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고 판단한 기업들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창업 아이템의 다양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 ▲ 오니기리를 브런치 카페 콘셉트에 접목해 판매하고 있는 오니야의 메뉴.브런치카페 오니야(www.oniya.co.kr)는 식사와 디저트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외식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 편의점에서 볼 수 있던 오니기리를 최근 유행하고 있는 브런치 카페와 접목해 친근함과 만족도를 높인 것이다. 오니기리는 다양한 속재료를 혼합해 약 13가지의 메뉴로 세분화했고 도시락 세트 메뉴도 구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수제 시스템으로 맛은 물론 품질까지 탁월하다. 도시락 메뉴의 경우 수제 벤또와 오니기리 도시락으로 세분화해 고객들의 폭넓은 취향을 최대한 반영했다. 오니기리 수제 도시락을 비롯해 베이컨 김치 두부 벤또, 갈릭 떡갈비 벤또, 핫 바비큐 차슈 벤또 등이 직장인이나 단체 모임에 자주 애용되면서 최근 매장의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여기에 나가사키 짬뽕, 냉모밀 등 누들 메뉴와 커피 메뉴를 추가해 이색 브런치 카페를 콘셉트로 경쟁력을 차별화했다. 또 1000~5000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공릉발자국(www.nimfnb.com)은 족발을 숯불에 구워먹는 새로운 방식을 통해 젊은 세대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특히 신천점은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천 번화가 상권에서 유명 맛집으로 통하고 있다. 가장 큰 인기 비결은 끊임없이 새로운 호기심을 충족하고 싶어 하는 젊은 세대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아이디어다. 기존의 족발전문점과 전혀 다른 조리법을 구사하면서 색다른 콘셉트로 어필한 것. 생족발을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메뉴로 성공적인 퍼플오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주 메뉴는 생족발 숯불구이, 뽈살 숯불구이, 주먹고기다. 일반 고기전문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메뉴 구성이 신선하다. 공릉발자국 관계자는 “생족발 숯불구이는 전문가들의 오랜 시장조사와 연구 끝에 탄생한 메뉴”라며 “특유의 잡냄새까지 제거해 한 번 맛을 보고 나면 계속 찾게 되는 맛인데다 아이템의 특화성이 뛰어나 충성고객을 확보하기에도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2011.09.02 I 이승현 기자
CJ제일제당, `백설 양념장` 프리미엄 라인 확대한다
  • CJ제일제당, `백설 양념장` 프리미엄 라인 확대한다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요리소재 브랜드 `백설`이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실시한 데 이어, 양념장 부문에서 프리미엄 소스라인의 확대에 나섰다. 비교적 단순하게 형성돼왔던 양념장 카테고리의 성격을 다변화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양념장 사업에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4일 CJ제일제당은 백설 사리원 불고기·갈비구이 양념 2종 새롭게 선보이며 양념소스 1위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설 사리원 불고기 양념은 한마디로 `이북식 불고기` 양념을 말한다. 이북식 불고기는 광양식, 서울식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불고기 조리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중에는 이를 재현할 만한 제품을 찾아볼 수 없었다. 백설 사리원 불고기 양념은 덜 달고 덜 짜게 육수를 부어 자작하게 조리하는 황해도 사리원 지역의 불고기 조리 방식에 적합하게끔 했다. 양념자체의 강한 맛을 줄이고 과일, 야채와 같은 원물재료 비중을 늘려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나게 했다. 290g 용량제품이 대형마트 기준 2900원으로 약 1kg의 고기조리가 가능하다.백설 갈비구이 양념은 서울의 유명 갈비전문점들의 갈비 양념을 직접 찾아 다니면서 연구해 최적화된 구이용 갈비양념 맛을 구현해낸 제품이다. 육즙 보존이 중요한 구이용 갈비 요리의 특성에 맞게 가정에서 후라이팬 조리시에도 고기의 육즙을 지켜줄 수 있도록 했고, 은근한 참숯향까지 담아서 전문점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해 달거나 짠 맛을 지양했다. 290g 용량제품이 대형마트 기준 2900원, 불고기 소스와 마찬가지로 약 1kg의 고기를 조리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리뉴얼 된 새로운 백설 브랜드의 이미지는 이번 신제품에 반영됐다. 라벨 디자인부터 고급스러 정통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세련됨을 더했다는 평가다. ▶ 관련기사 ◀☞CJ제일제당, 美 메타볼릭스와 친환경소재 개발 협의☞중국이 돼지를 더 많이 키운다..수혜주는?☞[8월증시]"대세 상승기 준비..비중확대"
2011.08.04 I 김대웅 기자
  • (창업단신) 경희대 프랜차이즈최고전문가과정 제11기 모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희대학교는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8월27일부터 12월3일까지 15주 동안 진행되는 `경희대 프랜차이즈 최고전문가 과정` 제1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06년 2월에 1기 교육이 시작된 이후 2011년 상반기까지 10기과정이 진행돼 약35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경희대 프랜차이즈 최고전문가 과정`은 그동안의 수강평가를 토대로 보완된 더욱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가맹본부구축과 운영, 가맹점지원과 관리, 프랜차이즈사업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스킬과 전략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성공가맹본부 CEO특강, 성공가맹본부 견학, 남이섬 워크숍, 일본 프랜차이즈현황 시찰 등 생생한 현장 노하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 또한 포함돼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진행이 되며 수료자에게는 경희대 총장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한 교육생 총동문회가 조직돼 세미나, 워크숍, 체육대회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속적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문의 :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02)2233-4777] ◇ 피자전문점 `비파팩토리` 창업설명회 이탈리안 피자 전문 `피자팩토리`가 피자전문점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22일 오후3시 신대방삼거리역점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피자 전문점의 창업 트렌드 및 성공 창업 방법과 함께 참나무로 구운 화덕피자 테이크아웃전문점 `이탈리안 피자팩토리`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 비즈팡, 고기전문점 창업 노하우 소개 원스톱 창업솔루션 비즈팡(www.bizpang.com)은 22일 Meat Grill Bar `장비갈매기`와 실속형 숯불직화구이 전문점 `꽁돈`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서대문역 인근 경기빌딩 5층에서 각각 2시와 4시에 개최되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기전문점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실제 매물 점포와 연결된 장비갈매기와 꽁돈의 차별화 전략에 대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 상가 컨설팅 실무 교육 세미나 상가정보연구소(소장 박대원)는 엠로케이션(대표 류정열)과 공동으로 오는 8월21일부터 3주간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와 상가 투자 예정자를 대상으로 상가 컨설팅 실무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가 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가 가격 본질 파악과 적정가 산출 기법, 일반 및 메디칼등 업종별 예상 매출액 산정 기초와 입지분석, 입찰상가 분석법, 상가 가치 상승 기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상세한 내용은 상가정보연구소 홈페이지(www.ishoppro.net) 실전 세미나 코너를 참조하면 된다. ▶ 관련기사 ◀☞(창업단신) BBQ올리브떡볶이, 창업설명회 외
2011.07.21 I 이승현 기자
성공창업의 키워드 `뻔하지만 특별한 것`
  • 성공창업의 키워드 `뻔하지만 특별한 것`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예비창업자들이 아이템을 고를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요즘 뜨는 아이템이 뭐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유행하는 업종을 고르는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피해야 할 창업 노하우다. 오히려 창업에 성공하려면 `뜨는 아이템` 보다는 독자적인 아이디어와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메뉴에 차별성을 더한 아이템이라면 치열한 경쟁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외식 창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들을 보면 이같이 친숙한 메뉴에 차별성을 더한 아이템으로 승부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 공룡고기는 과거 고기부페의 단점을 보완해 질 좋은 고기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무한리필 고기뷔페전문점 `공룡고기`(www.dinomeat.co.kr)는 예전에 유행하던 고기뷔페전문점을 고품질화해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쇠퇴한 고기뷔페전문점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해 가격은 합리적으로 유지하되 품질의 신선도는 더욱 높인 것이다. 특히 고기 부위를 14가지로 품목화해 연한 갈비메뉴부터 등심까지 남녀노소가 개인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값싸고 저렴한 냉동고기를 무분별하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화된 시스템에 따라 고객 호응이 높은 부위만을 엄선했다. 1만6000원이라는 가격에 고기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물가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치킨과 수제 튀김 요리를 내세운 `The 통티`(www.tongti.co.kr)는 신개념 수제 튀김 바(Bar)라는 콘셉트를 내세우며 재미와 맛을 더했다. 대중적인 치킨 메뉴와 길거리 음식의 대표주자 튀김을 주메뉴로 하고 여기에 맥주를 결합시키면서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로 틈새시장을 공략했다. 통닭 한 접시, 통닭 큰 접시, 통티통고 등 치킨과 감자칩, 고추 튀김이 곁들여진 독특한 메뉴 구성을 선보이면서 퓨전 매장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길거리 포장마차나 분식점에서만 볼 수 있던 튀김메뉴를 세분화·전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요리로 재탄생시킨 것이 `The 통티`만의 강점이다. 치킨과 자연스러운 궁합을 이루는 메뉴 구성과 차별화된 브랜드 콘셉트로 계절과 유행을 타지 않는다. 다소 생소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공릉발자국`(www.nimfnb.com)은 생족발 숯불구이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식품유통회사와 외식업체 등에서 탄탄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들이 모여 오랜 기간 메뉴 연구를 거친 끝에 탄생한 메뉴다. 흔히 즐겨 먹는 족발에 아이디어를 더해 참숯으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매뉴얼화 하고 생족발의 잡냄새를 제거하는 자체 기술을 통해 국내 유일의 이색 메뉴를 개발했다. 익숙한 메뉴를 전혀 다른 조리 방식으로 시장화 했다는 점에서 사업성이 높다. 공릉발자국 관계자는 “한 번 맛을 보고 나면 계속 찾게 되는 맛”이라며 “아이템의 차별성이 뛰어나 충성고객을 확보하기에도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주 메뉴는 생족발 숯불구이, 뽈살 숯불구이, 주먹고기로 일반 고기전문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메뉴 구성이 신선하다. 이 밖에도 소갈비틈살, 갈비틈새살 등 메뉴 이름을 독특하게 만들어 주요 타깃 고객인 젊은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니즈를 충족시켰다.
2011.07.21 I 이승현 기자
(창업단신) 직접 체험하는 실전형 창업교육 외
  • (창업단신) 직접 체험하는 실전형 창업교육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근 들어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직접 배우고 눈으로 확인하는 실전형 창업 교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의 기능을 뛰어넘어 예비창업자들이 매장을 오픈해서 운영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운영 노하우는 물론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는 것. 이러한 교육은 자신감 저조와 불안감 극대화로 창업을 주저하는 생계형 예비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기회를 부여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 한국창업경영연구소에서 진행한 체험창업교육에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해 진지하게 교육을 듣고 있다.블루오션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치킨호프전문점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치킨호프전문점 창업과정`이 18~28일까지 한국창업경영연구소 교육장(3호선 남부터미널 1번 출구 200m 한국창업경영연구소 Success Academy 3층)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비스, 세무상식, 매출증대 위한 전략, 치킨호프 이론교육, 매장운영 실무, 조리실습, 맥주제조과정 지식습득 등 실전에서 바로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이 교육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최고 5000만원을 신용도에 따라 우선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참가인원은 총 2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 롯데리아, 티머니 결제하면 37% 할인 QSR브랜드 롯데리아(www.lotteria.com)가 `캐시비` 선불카드 결제 서비스에 이어 7월부터 티머니 결제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로써 서울, 부산은 물론 전국단위의 교통카드로 소액 결제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이를 기념해 롯데리아는 7월 한 달간 푸짐한 양과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한정팩 2종을 선보이며 티머니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한정팩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빅비프팩`과 `쿨러팩` 등 2종이다. `빅비프팩`은 빅비프버거와 새우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 레몬에이드, 콜라로 구성돼 있다. 또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제품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택1), 치킨버거, 치즈스틱, 콜라 2잔으로 구성되어 있는 `쿨러팩`을 구매하면 휴가 시 필수 아이템인 쿨러백도 받을 수 있다. 2가지 팩 제품 모두 정상가격 1만2200원으로, 티머니 결제 시 37% 할인된 7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BBQ참숯바베큐, 사업설명회 BBQ참숯바베큐가 15일 오후2시 문정동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기름이 쏙 빠진 웰빙 바베큐치킨 전문점 `BBQ참숯바베큐`는 편안하고 자연중심적인 인테리어와 트랜스지방으로부터 안전한 다채로운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바베큐치킨 외에도 폭립바베큐, 양갈비바베큐 등 다양한 바베큐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66m² 기준으로 7000만원 정도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소자본 창업 시장 트렌드 분석과 올바른 입지 선정에 대한 강의, 그리고 전문 창업 컨설턴트에 의한 1:1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참가희망자는 전화(080-253-0055, 02-3402-0055)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놀부, 복날 복메뉴 먹으면 영화예매권 공짜 ㈜놀부NBG는 복날을 맞아 14일(초복), 24일(중복), 8월13일(말복)에 전국 330여개의 `놀부부대찌개와 철판구이`점에서 닭갈비철판구이, 매운해물닭철판구이, 모둠철판구이를 주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복날, 복메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세가지 메뉴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메뉴당 영화예매권 1매를 선착순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예매권으로 2인 예매 시 1인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복날을 대비해 매콤한 닭과 담백한 오리로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11.07.07 I 이승현 기자
`특급호텔의 특별한 보양식`
  • [호텔나들이]`특급호텔의 특별한 보양식`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여름을 맞아 특급호텔에서 특별한 보양식을 선보인다. 웰빙과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여름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패턴도 바뀌고 있다. 한번을 먹어도 제대로 먹자는 생각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특급 보양식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작년 호텔신라의 삼계탕 매출은 전년에 비해 2배 가량 신장됐다. 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은 최고급 재료와 입맛을 깨우는 특제 소스 등으로 특별 코스메뉴 구성해 손님을 유혹하고 있다. 또 재료 배송 서비스도 실시, 고급스러운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 `웰빙 삼계탕`을 선보인다. 이 삼계탕은 황기 한 뿌리, 마늘 한 톨까지 100% 국내산 최고급 재료만을 엄선한 것이 특징이다. 신라호텔 상품기획 담당는 "작년의 경우 초복 때 상품을 받아보고 만족도가 높아 중복과 말복 때 재주문을 한 경우와 포장이 고급스러워 선물 용도로 추가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 호텔신라 삼계탕은 경기도 양평에서 생산하는 무항생제 영계를 썼다. 용문산자락 산중턱에서 쑥·매실·칡·산야초 등을 발효시켜 만든 천연 발표 효소, 유황과 숯가루를 먹여 키운 무항생제 닭이다. 여기에 충남 금산의 인삼과 경남 산청의 유기농 찹쌀, 경남 남해의 밭마늘 등 전국에서 공수한 귀한 부재료를 함께 담았다. 이 상품은 포장으로도 판매한다. 1인분씩 포장해 총 4인분을 고급 상자에 담아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초복(7월14일)을 위한 상품은 7월8일 주문을 마감해 7월11일~13일에 배송한다. 중복(7월24일)은 7월19일에 주문을 마감해 7월20일~22일 배송하며, 말복(8월13일)은 8월8일 주문을 마감해 8월10일~12일에 배송한다. 문의와 주문 02-2230-3456.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중식당 취홍에서 여름철 보양식 요리를 선보인다. 취홍에서 만든 특유의 몸에 좋은 보양식 소스를 이용한 랍스터 요리, 신선한 자연산 전복을 살짝 쪄내 마늘을 곁들인 전복 마늘찜, 면역력이 좋은 상황버섯과 오골계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불도장 등 다양한 보양식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이번 보양식 요리는 기름기 없는 매콤함과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건강식으로 원기회복에 좋다는 호텔 관계자의 설명이다. 취홍의 보양식 요리는 7월4일부터 31일까지 코스 메뉴로 구성되며 가격은 13만원부터 21만원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02-3451-8273. 그랜드 힐튼 서울은 일식당 미쯔모모에서 기력회복에 좋은 민물장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마련되며, 최고급 민물장어를 재료로 사용한 장어 세트메뉴 2가지를 마련했다. 런치 장어 세트는 찬 두부, 농어와 모듬 생선회, 장어와 산마 구이, 장어덮밥 등5가지 메뉴로 구성된다. 디너 장어 세트는 전채, 아나고 맑은 국, 장어 숯불 구이, 초회, 장어 소바 등 7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각각 7만8000원과 9만2000원이고,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문의와 예약은 02-2287-8888로 하면 된다.
2011.06.24 I 김대웅 기자
테마있는 여름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 [호텔나들이]테마있는 여름파티를 즐기고 싶다면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Summer Party`를 선보이고 있다.감미로운 라이브 공연, 무제한 와인과 시원한 맥주에 다양한 이벤트까지 오감을 즐겁게 해주는 각양각색의 호텔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시기다. 한발 앞서 여름휴가의 설레임을 만끽하고 싶다면 가까운 특급호텔에서 테마있는 파티로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24일 금요일, 감각적인 라이브 재즈와 아티스틱 스탠딩 뷔페, 무제한 와인으로 초여름 밤을 기분좋게 장식해줄 `메가 파티 시리즈 원, 센스 오브 더 재즈 & 스타일리쉬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이 파티에서는 실력있는 중견 뮤지션들이 모여 조직된 `서울솔리스트 재즈오케스트라`의 파워풀한 연주와 최근 일본에서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명성을 날리고 있는 박라온의 감각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게 즐길 수 있다. 또 베트남식 디핑 소스와 신선한 라이스 페이퍼 롤, 레몬 허브 아보카도 레리쉬를 곁들인 새우 등 다양한 종류의 카나페, 안티파스토와 브루스케타 플래터 등 호주 출신 총주방장이 준비한 50여가지 뷔페 음식과 호주와 칠레에서 건너온 와인이 무제한 제공된다. 럭키드로 경품으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숙박권과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 2인 식사권 외 아코르 앰배서더 계열 호텔 숙박권, 호주청정우 고기 세트도 준비된다. 입장료는 6만원이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문의와 예약은 02-2270-3121~4.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루즈는 오는 24일 블랙잭과 바카라 등 카지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카지노 나잇 파티`를 개최한다. 바루즈 중앙에 대형 딜러 테이블이 설치되고 테이블에서 블랙잭과 바카라, 룰렛 게임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전문 딜러가 게임을 이끌어 가 실제 카지노와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파티에 참여한 고객들은 입장료에 해당하는 금액의 칩을 제공받고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파티 당일 자정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칩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마련된다.카지노 나잇 파티 입장료는 3만원이고, 웰컴 드링크 한잔이 포함된다. 시간은 저녁 7시부터, 문의와 예약은 02-6282–6763로 하면 된다.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10일 밤 `2011 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생맥주를 마시면서 야외 테라스에 마련된 몽골리안 바비큐 코너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전자 현약 5인조 그룹 TOPIC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경품 추첨행사를 통해 그랜드 힐튼 서울 숙박권과 뷔페 식사권 및 와인, 케이크,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 입장료는 6만7000원이고 저녁 6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은 02-2287-8271. 호텔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19일 `BBQ 브런치 위드 시슬리` 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더 가든` 레스토랑 야외 정원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육류 바비큐 구이를 포함한 총 60여 가지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 브런치와 함께 명품 화장품 브랜드 시슬리의 뷰티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바비큐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셰프가 직접 바비큐를 숯불에 구워줘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고, 화이트·레드·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 시슬리 뷰티 전문 강사를 초청해 여름철 피부 관리 노하우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19일 단 하루만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1인당 참가 비용은 6만 5000원이며 선착순 10명만 참석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시슬리에서 준비한 트레블 킷 5종 세트를 선물로 전달한다. 뷰티 클래스는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브런치 이용시간은 오후 2시30분까지다. 문의와 예약은 02-3451-8271.
2011.06.10 I 김대웅 기자
(신상품) 엔제리너스커피, 환경사랑세트 출시 외
  • (신상품) 엔제리너스커피, 환경사랑세트 출시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www.angelinus.co.kr)가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패션 브랜드 행텐과 함께 `세이브 더 어쓰`(Save the Earth) 캠페인을 공동 진행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아 환경사랑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환경사랑세트는 여름 대표 메뉴인 엔제린스노우 2잔(멜론스무디, 골든키위스무디)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트 구매 시 일회용컵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환경씨앗과 배양토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행텐 매장에서도 5만원 이상 구매시에 환경씨앗/ 배양토 세트를 증정한다. 환경씨앗은 미모사, 봉선화, 허브 중 1종이 무작위로 증정되며, 향후 엔제리너스 일회용컵을 활용한 화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지속적으로 환경 운동에 적극 동참해왔다. 매장 방문 시 엔제리너스커피의 일회용컵을 가져오거나 개인용 머그잔과 텀블러를 사용해 10회 스탬프를 받으면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하는 그린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10월4일 `천사데이`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천사캠페인을 진행해 기부에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 천사텀블러를 증정하기도 했다. ◇ 버거킹, 드림세트 출시 버거킹은 1일부터 와퍼주니어 세트 구입 시 후렌치후라이(s)와 어니언링(s)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드림세트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드림세트는 기존 와퍼주니어 세트메뉴에서 후렌치후라이 뿐만 아니라 어니언링까지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드림`을 써 세트메뉴의 독특한 이름을 정했다. 버거킹의 와퍼주니어는 100% 직화구이 방식으로 만든 순쇠고기 패티와 아삭아삭 씹히는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졌으며, 담백한 맛과 함께 입맛을 끄는 진한 숯불 향이 일품인 제품이다. 어니언링은 달콤한 양파를 다져 바삭하게 튀겨낸 메뉴로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와퍼주니어에 후렌치후라이와 어니언링, 음료까지 모두 맛볼 수 있는 드림세트의 가격은 기존 와퍼 주니어 세트와 동일한 5200원이다. ▶ 관련기사 ◀☞(신상품) 파리바게뜨, 빙수 6가지 맛 출시 외
2011.06.02 I 이승현 기자
`채드림`, 고기부페의 단점을 넘는다
  • `채드림`, 고기부페의 단점을 넘는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최근 무한리필 고기전문점이 저가형 고기뷔페의 단점을 보완하며 주목받고 있다. 쌈밥&무한리필 숯불구이 전문점 `채드림`(www.chaedream.co.kr)은 기존 저가형 고기뷔페의 단점을 보완한 서비스로 서울, 부산, 대구, 김해 등 가맹점을 연이어 오픈하고 있다. ▲ 채드림 매장 내부`채드림`의 가장 큰 경쟁력은 품질 좋은 쇠고기, 돼지고기를 1만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에서는 소등심, 안창살, 우삼겹, 갈빗살 등 13종 이상의 다양한 고기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여기에 100% 참숯 구이로 고기 맛을 향상시켰다. 참숯은 보통 가격이 비싸 일반적인 무한리필 고기전문점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 반면 `채드림`은 참숯만을 고집하고 있다. 지역특성에 맞는 점심 메뉴도 `채드림`이 가진 강점 중 하나다. 덕분에 저녁 시간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도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채드림` 본사인 ㈜아리솔FC에서는 체계적인 메뉴얼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창업 교육을 한다. 현지 출장조사를 통해 철저한 상권분석을 하고 점포 입지를 선정한다. 기존 고기 매장을 `채드림`으로 바꾸는 리모델링 창업도 가맹점주의 여건에 맞춰 지원하고 있다. `채드림` 본사는 음식재료도 전문적인 물류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또 적극적인 마케팅과 홍보활동으로 가맹점의 매출 증가를 돕고 있다.
2011.05.24 I 김유성 기자
부담없는 숯불구이점 `화라락` 론칭
  • 부담없는 숯불구이점 `화라락` 론칭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주)겨레가온데가 서민풍·복고풍 숯불구이전문점 `화라樂`(www.hwararak.com)을 론칭하고 서울 봉천점을 첫 매장으로 오픈했다. 화라락이란 화라락 타오르는 참숯불구이와 함께 전통 참숯불구이의 풍류(樂)를 의미한다. ▲ 겨레가온데가 새롭게 론칭한 복고풍 숯불구이전문점 `화라락` 봉천점.겨레가온데는 화라락 론칭을 위해 1년 이상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 개발에 공을 들였다. 여기에 지난 10여년간 전주콩나물국밥전문점 `완산골명가`, 활전복해물요리전문점 `전복예찬`을 통해 얻어진 고객서비스와 가맹 사업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화라락이 탄생한 것. 화라락의 주요메뉴는 오돌뼈구이, 불주꾸미, 불주꾸미삼겹, 꼼장어, 흑돼지삼겹살, 매운돼지갈비, 불닭발, 돼지껍데기 등이 있다. 특히 화라락 모듬구이세트는 2만5000원에 주꾸미, 꼼장어, 오돌뼈, 불닭발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식사메뉴로 돌솥 꼼장어비빔밥, 돌솥 불주꾸미비빔밥, 돌솥 낙지비빔밥, 생고기 김치찌개, 김치말이국수, 잔치국수, 물냉면, 비빔냉면 등도 준비돼 있다. 한편 화라락은 가맹사업 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라락 10호점까지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를 받지 않는 3무 혜택 3가지을 제공한다. 한규용 (주)겨레가온데 대표는 “완산골명가와 전복예찬에 이어 서민풍·복고풍 참숯불구이전문점 화라락을 론칭했다”며 “화라락을 통해 참숯불구이의 대중화와 맛, 풍류로 예비창업자와 고객들을 만족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11.05.21 I 이승현 기자
볏짚삼겹살 전통 잇는다
  • 볏짚삼겹살 전통 잇는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삼겹살은 가장 확실한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통한다. 하지만 입맛은 더욱 까다로워져 고기의 `질`에서부터 `맛`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삼겹살 프랜차이즈 `짚터`는 볏짚의 특유한 향을 살려 고기에 훈연하는 방식으로 삼겹살, 가리브살 등을 제공하는 호텔식볏짚수제명가 브랜드다. `짚터`는 볏짚으로 훈연한 삼겹살을 숯에 초벌구이 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짚불을 사용해 비린내는 없애고 고기 맛을 살리고 있는 것. 기존의 삼겹살이 단순히 맥반이나 솥뚜껑에 굽는 맛만 더했다면, 짚터는 초벌구이를 통해 삼겹살의 맛을 더욱 짙게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기를 빼내는 방식도 기존과 달리 밑으로 연기를 빼는 하향식 닥트를 사용하고 있다. 소스도 천연재료로 숙성시킨 짚터만의 노하우가 숨어있다. 짚불 삼겹살이 맛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파인간장소스, 된장소스, 고추장소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짚터`의 고기 맛은 특히 젊은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다. 그 이유는 숯을 사용해 볏짚 고기의 맛을 한층 더 담백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또한 볏짚 향의 향수를 자극하기 때문에 중년층까지도 고객으로 흡수할 수 있다. 인테리어도 차별화 된다. 기존 인테리어 벽지마감과는 질감을 더욱 살리기 위해 벽면은 가벽 없이 바로 미장스톤을 이용해 거친 질감과 간접조명 마감으로 볼륨감을 표현했다.
2011.03.16 I 이승현 기자
아이템과 긍정적 마인드, 성공 창업의 키
  • 아이템과 긍정적 마인드, 성공 창업의 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무한리필 숯불구이 채드림 매장을 개업하기 전까지 오웅표 씨는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경제부처 공무원으로 마지막 공직 인생을 정리하게 됐을 때 주변 사람들은 그가 편안한 삶을 선택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달랐다. 오 씨는 퇴직 후 갈빗집 매장을 냈다. 그는 서평택 포승 산업 단지 내 중심상권에 있는 100여평 매장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음식 맛이 나쁘지 않았고 친절과 위생을 강조했던 탓에 고객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좀처럼 매출은 오르지 않았다. 창업 아이템 선택을 잘못했기 때문이다. ▲ 채드림 포승점 매장그는 다른 아이템을 찾게 된다. 그러던 중 무한리필 숯불구이 전문점 `채드림`을 주목하게 됐다. 이곳은 소비자 평이 긍정적인 무한리필 고기전문점이었다. 무한리필 숯불구이 전문점 `채드림`은 고기메뉴의 종류와 품질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삼겹, 소갈비살, 등심, 항정살, 토시살 등 맛과 품질, 안전성이 확실한 메뉴만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포승점은 원적외선 미라쿡 전기로스터를 사용해 고기의 맛을 더했다. 다양한 메뉴 와 특화된 점심메뉴도 갖췄다. 장애인 및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테이블 좌석도 따로 마련했다. 더불어 오 씨는 매장 수익의 10%를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시작했다. 좋은 맛과 서비스에 사회공헌활동을 한다는 사실까지 알려져 매장에 대한 입소문은 저절로 났다. 채드림 포승점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전형적인 성공공식에 가깝다. 포승점은 △입지 상권에 적합한 아이템 △선진화된 물류시스템과 제품 경쟁력 운영 노하우를 갖춘 가맹본사 △창업자의 건전한 사업마인드가 성공적으로 결합했다. 오 씨는 “사업은 누구나 할 수 있고 하기에 따라 높은 매출도 가능하다”며 “창업자 스스로 일을 통해 기쁨과 보람을 찾는 게 매출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적당히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마인드도 경영에는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2011.03.14 I 김유성 기자
익숙한 아이템에 차별성을 더해라
  • 익숙한 아이템에 차별성을 더해라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외식 창업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창업아이템을 꼽으라고 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 중 하나인 삼겹살을 빼놓을 수 없다. 사계절 내내 불황을 타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경쟁이 치열하고 너무나 대중적인 메뉴이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매출, 수익성은 떨어질 것이라는 판단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익숙한 아이템이라고 해도, 거기에 새로움을 더하고 상품성과 그 가치를 높이면 수익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 초벌구이와 다양한 양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삼겹살 프랜차이즈 `도누가그릴`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 `도누가그릴`(www.donugagrill.com)은 삼겹살에 독특한 초벌방식과 다양한 양념을 더해 기존의 삼겹살전문점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도누가그릴은 기존의 일반화된 얇은 삼겹살을 벗어나, 두툼한 통삼겹살을 볏짚과 숯불에 초벌하면서 새로움을 더했다. 통삼겹살을 숯불로 그을리고 볏짚으로 또 한번 훈연시켜 돼지 특유의 잡냄새를 완전히 제거했으며, 풍부한 육즙과 볏짚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매콤한 고추창소스에 숙성시킨 `고추장 통상겹살`과 여러 가지 과일과 천연재료로 갈아 만든 달콤한 델리소스로 양념한 `델리 통상겹살`, 일본의 가장 대표적인 구이소스인 데리야끼 소스를 더한 `데리야끼 통삼겹살` 등 다양한 양념을 더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통삼겹살과 함께 우삼겹 차돌, 갈비살, 안창살 등 쇠고기 메뉴까지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화사한 꽃무늬로 단장한 세련된 인테리어를 통해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능 좋은 닥트시설을 설치해 가능한 고기 냄새가 옷에 베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육가공 센터와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본사는 가공 공장에서 식재료를 표준화하고 가공해 각 가맹점에 공급하는 CK시스템을 통해 품질 높은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든 메뉴를 완제품 현태로 포장해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다.
2011.02.15 I 이승현 기자
인천의 맛있는 갈비가 궁금하다면
  • 인천의 맛있는 갈비가 궁금하다면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맛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 인천 지역에도 유독 눈에 띄는 맛집이 있다. 바로 20여년 동안 변함없는 맛을 선보이고 있는 갈비전문점 `숭의가든`이다. 1991년부터 이어온 `숭의가든`의 첫번째 자랑은 고전적인 분위기의 인테리어다. 전통과 자연의 멋을 살린 인테리어는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차별화된 갈비 요리까지 더해졌다. 숭의가든이 자랑하는 `여의골갈비`는 고급 수입 쇠고기를 숭의가든만의 요리법으로 특화시킨 메뉴다. 숯불에서 직접 구워 식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한우메뉴는 국내산 1등급 이상의 한우만을 엄선했다. 한우모둠구이를 비롯해 한우눈꽃등심, 한우등심, 한우육회, 한우버섯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밑반찬도 메인 메뉴에 버금가는 맛을 자랑하고 있다. 블루베리소스의 샐러드, 배추겉절이, 새콤달콤한 백김치 등 다양한 밑반찬이 있다. 이에 국내산 김치와 쌀만을 사용해 신선도를 높였다. 숭의가든 본사는 예비창업자에게 입지 선정, 음식재료 공급, 마케팅까지 전사적인 공급을 한다. 무엇보다 숭의가든만의 요리법을 가맹점주와 공유해 이들의 성공창업 확률을 높이고 있다.
2011.02.14 I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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