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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솔CSN, 인터넷 자동차 판매 종합서비스
  •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한솔CSN은 30일 자동차 토탈 싸이트인 "오토스클럽(www.autosclub.com)"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토스클럽은 구매-관리-폐차까지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차량판매는 국내외 승용차의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까지 판매하며, 상용차까지 판매한다. 한솔 CSN은 국내외 자동차메이커들의 딜러쉽 확보, 전차종을 판매할 계획이며 국산차는 현재 쌍용자동차와 딜러쉽(판매대행권)계약을 마쳤으며, 외산 수입차는 GM, BMW등과 추진 중이다. 오토스 클럽을 통해 차량구입을 구입한 회원에게는 최고 120만원까지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보험가입, 용품구입, 정비서비스 이용시에도 포인트 적립혜택을 받을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로는 국내최대 쇼핑몰인 한솔CS클럽에서 상품을 구매할수 있으며, 오토스클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용품도 구매 할 수있다. 한솔 CSN은 이밖에 한솔상호신용금고, LG캐피탈등과 제휴를 맺고 자동차 구입관련 금융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며 회원에게 신속한 정비서비스를 위해 정비전문회사인 카마스에 출자해 전국 1백개 가맹점 어디서든 정비를 받을수 있도록 했다. 또 현대정유의 오일뱅크와 제휴해 2% 주유할인 및 0.5% 포인트 적립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2000.03.30 I 이훈 기자
  • 대우계열사 담보가치 85%이상 줄어
  • 지난해 8월초 대우그룹 채권단이 기업어음(CP) 인수 형태로 4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신규지원하면서 잡아놓은 담보가치가 당초 10조원대에서 1조4천억원으로 85%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그룹 주거래은행인 제일은행이 채권단에 보고한 "대우계열사별 공동담보 10조원 관련 담보가액 변경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신규자금 지원하는 대가로 대우계열사가 채권단에 제공한 담보가치가 총 10조1436억원에 달했으나 최근 청산가치를 계산한 결과 1조4522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담보가치의 14.3%에 불과한 것이며 채권단이 신규지원한 3조9464억원의 36.8%에 불과한 것이어서 채권단의 추가부실이 우려된다. 대우계열사가 지난8월 제공한 담보는 주식 8조7316억원(99년8월말 종가기준), 부동산 1조4120억원등이었으나 제일은행이 청산가치를 평가한 결과 주식은 8755억원으로 , 부동산은 5767억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관련 은행, 투신등 69개 채권단은 지난 8월초 정부의 대우그룹 자금지원 요구에 따라 (주)대우를 비롯 대우자동차, 대우중공업, 대우전자, 대우통신,쌍용자동차등 6개계열사에 총3조9464억원을 지원했다. 이와관련 채권단 한 관계자는 "대우그룹의 자금문제가 공식화된뒤 정부의 신규지원 종용에 따라 CP를 인수하는 형태로 신규지원한 자금"이라며 "따라서 모자라는 담보에 대해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00.03.28 I 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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