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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원미만 골프장 `싼게 비지떡`
- [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수도권 골프장 중에도 회원권 1억원 미만의 비교적 저렴한 골프장이 많다. 하지만 회원권 값이 싸다고 덥석 샀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부킹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4일 에이스회원권거래소 시세자료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골프장 중 회원권 값이 가장 저렴한 골프장은 인천국제CC 이포CC 양지파인 등이다. 회원권 값이 1억원 미만 골프장은 10여곳 된다. (자료=에이스골프회원권거래소 제공)◇ 4000만원대 골프장 인천국제CC는 회원권 값이 4500만원이다. 70년에 개장한 18홀 골프장으로 회원수가 1739명에 달해 부킹이 어렵다. 페어웨이가 넓어 초보자나 시니어도 어렵지 않은 코스이나 폐염전을 매립한 평지에 골프장을 조성해 딱딱하다는 평이다. 회원 주중그린피가 9만원, 주말 9만5000원이고 1인1캐디제를 운영해 개인당 캐디피 7만원을 별도로 내야 한다. 이포CC는 회원권 값이 4800만원이다. 18홀 골프장에 파3 퍼블릭 6홀을 가지고 있다. 전체 회원수는 1125명이다. 주말부킹의 경우 새벽시간은 예약가능성이 높다. 회원에게 1년에 5회의 부킹을 보장하나 한달전쯤 미리 예약해야 좋은 시간대에 부킹이 가능하다. 곤지암IC에서 30~40분 거리다. 회원 주중그린피 6만원, 주말그린피가 9만원이다. 양지 파인 골프클럽은 회원권 값이 4950만원 정도다. 70년대 초반에 개장했고 27홀에 회원수 2328명으로 주중 주말부킹이 어렵다. 주중회원이 있고 콘도회원까지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 근처로 접근성은 좋다. 정회원과 주중회원은 주중그린피가 5만4000원이고 정회원 주말그린피는 5만9000원이다. ◇ 5000만원대 골프장 한원CC는 회원권 값이 5700만원 정도다. 27홀에 회원수 2340명으로 회원수가 많다. 개장한 지 40년이나 돼 휴면계좌가 많아 실제 주말부킹은 성수기를 제외하면 월1회 이상 가능하다는 평이다. 다른 저가대골프장에 비해 주말부킹 사정은 나은 편이다. 유난히 업다운이 심했던 코스를 전면 리모델링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졌다. 정회원은 주중그린피가 6만원, 주말그린피가 7만원이다. 배우자나 직계가족 중 1인을 주중 회원대우 해주는 가족회원제도가 있다. 가족회원은 주중그린피가 10만원이다. 덕평힐뷰CC는 회원권 값이 5900만원이다. 18홀에 회원수가 1881명이다. 부킹이 어려우나 가족회원을 지정할 수 있고 주중이나 주말, 회원의 날 모두 회원대우를 해준다. 부킹이나 혜택이 가격대비 만족스런 골프장이다. 코스 평이 좋고 영동고속도로 덕평IC에서 8km대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정회원은 주중그린피가 6만원, 주말그린피가 6만5000원이고 가족회원은 주중그린피가 7만원, 주말그린피가 7만5000원이다. ◇ 6000만원대 골프장 캐슬렉스 골프클럽은 현재 6100만원대에 회원가를 형성하고 있다. 18홀 기준으로 회원수는 1900명으로 부킹이 힘들다. 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 부근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중에도 이용자가 많다. 주말부킹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회원간 온라인 동호회가 활발하다. 2002년 사조그룹에서 예전의 동서울CC를 인수해 리노베이션 했다. 배우자에 한해 주중 회원대우를 해준다. 정회원은 주중, 주말 모두 그린피가 10만원이다. 리베라CC는 현재 회원권값이 6400만원 정도다. 36홀에 3837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정회원, 기여회원, 플러스 정회원, 우대회원, 플러스 우대회원, 주중회원 등 회원권 종류가 다양하다. 모기업이 신안그룹으로 기여회원은 신안CC와 그린힐CC 준회원 자격과 제주신안CC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리베라호텔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혜택도 있다. 기흥 IC에서 약 5km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아기자기하고 스릴이 있으며 그린이 넓어 이용자들에게 호평받는다. 프라자CC는 회원가가 6600만원 정도다. 모기업이 한화그룹으로 콘도시설에 실외수영장, 눈썰매장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로 이용하기 좋다. 오산IC 근처에 위치해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졌다. 36홀의 넓은 페어웨이와 코스레이아웃에 대한 평가도 좋다. 다만 회원수가 3000명 이상이고 주중회원에 콘도이용회원까지 포함하면 회원수가 많다는 평이다. 주말부킹이 어렵다. 안성CC는 현재 시세 6700만원 정도다. 91년에 개장했고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회원수가 1312명 정도로 많다. 정회원은 주중그린피가 5만5000원, 주말그린피가 6만5000원이다. 정회원의 배우자를 주중 회원대우 해준다. ◇ 7000만원대 골프장 금강CC는 현재 회원가가 7100만원 정도다. 92년에 개장했고 회원제 18홀과 퍼블릭 9홀로 돼 있다. 위치는 영동고속도로 여주JC 부근이다. 코스를 리노베이션해 최근 호평받고 있다. 회원수가 800명 정도로 우대회원과 정회원, 주중회원이 있다. 정회원은 주중그린피가 6만5000원, 주말그린피가 8만원이고 배우자에게 주중, 주말 우대회원 대우를 해준다.
- “2승1무로 16강 진출, 8강까지 간다”
- [경향닷컴 제공] 태극전사들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2승1무로 통과한 후 8강에 진출한다’고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첫 골을 안길 선수로는 박주영과 박지성이 가장 많이 꼽혔다.한국 취재진이 2일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현지에서 대표팀 선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5명 전원이 월드컵 B조의 16강 진출팀으로 ‘아르헨티나와 한국’을 지목했다. 한국의 조별리그 성적은 2승1무가 될 것이라는 답변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 이기고, 아르헨티나와 비기는 시나리오다. 이어 2승1패와 1승1무1패(이상 5명) 등의 순이었다. 1승도 거두지 못하리란 비관은 한 명도 없었다.최종성적은 8강이 11명으로 16강(9명)보다 많았다. 일단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A조(프랑스, 남아공, 멕시코, 우루과이) 팀과 맞붙는 16강도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었다.첫 골의 주인공으로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AS 모나코)이 나란히 8명씩의 선택을 받았고, 기성용(셀틱)과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된 이근호(이와타)도 3명의 지지를 얻었다. 그 밖에 염기훈, 이정수, 차두리, 이청용, 오범석 등도 1표씩을 얻었다.골을 넣었을 때 하고 싶은 세리머니는 ‘기도’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큰절, 감독 포옹, 텀블링, 아기요람, 당연히 넣었다는 거만한 표정과 포즈 등이 나왔다.한국에서 가져온 책으로는 대한축구협회가 발간한 <승리의 함성, 하나 된 한국>(5명)이 가장 많았고 4명은 성경책을 꼽았다. 이 밖에 <부의 지혜> <긍정의 한줄> <마음을 다스는 기술> <시크릿 2>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셜록 홈즈> 등이었다. 휴식시간엔 잠을 자거나(15명), 산책을 하는(11명) 선수가 가장 많았고 독서파(9명)와 게임파(7명)도 있었다.설문은 총 10개 문항으로 이뤄졌고 최종엔트리가 추려지기 전에 이뤄졌다. 벨라루스전에서 다친 곽태휘(교토)를 뺀 25명이 참여했고, 일부 항목에선 중복응답과 무응답도 있었다.
- (VOD)이탈리아도 예산 삭감…`긴축 도미노`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재정위기로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되고 있는 유럽 국가가 속속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그리스와 스페인, 포르투갈에 이어 이탈리아 역시 강도 높은 예산 절감안을 내놓으며 긴축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앞으로 2년에 걸쳐 총 240억유로의 예산을 삭감하는 강도 높은 긴축안을 내놨습니다.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에 이어 이탈리아도 긴축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총 240억 유로, 약 300억 달러의 예산을 삭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뷰)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이탈리아 총리우리의 예산은 유럽의 예산입니다. 때문에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주요국과 맥락을 같이 해야 합니다. 우리의 통화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희생이 필요합니다. 삭감이 결정된 240억 유로는 이탈리아 국내총생산의 약 1.6%에 해당하는 규몹니다. 지난해 이탈리아의 재정적자는 GDP 대비 5.3% 수준으로, 이탈리아 정부는 이번 긴축재정을 통해 오는 2012년까지 재정적자를 EU가 규정한 3%이내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번 긴축안에는 공공부문 임금을 3년 동안 전면 동결하고 각료와 고위 공무원의 경우에는 임금을 10%까지 줄이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인터뷰)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이탈리아 총리대다수의 국민들은 재정적인 압박이 늘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긴축안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최근 몇 년 간 사기업 종업원들에 비해 거의 두배 가까이 연봉이 인상된 공공부문 근로자들입니다. 하지만 긴축안에 대한 반발도 거셉니다. 이탈리아 노조는 정부의 긴축안에 항의해 노조원들에게 파업을 결의했고, 시민들도 겨우 회복세를 보이는 경기를 다시 후퇴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오반니 플루비오/시민뭔가 좀 더 구체적인 대책을 원합니다. 무조건 `삭감, 삭감, 삭감`. 다음엔 뭐 어떡하자는 겁니까? 한편 금융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반기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 역시 이번 조치에 대해 `칭찬할만 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이데일리 손석우입니다. ▶ 관련기사 ◀☞(VOD)벤츠 New E-class, '오픈카의 유혹'☞(VOD)가이트너, EU에 구제 금융 집행 촉구☞(VOD)“이제 그만 평화를 주세요”☞(VOD)열차 치이고도 살아 남은 `기적의 아기`
- 듣기만 해도 머리아픈 보험, 뭐부터 가입하지?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예전과 다르게 보험이 재테크로 인식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하고 있고 가입한 보험상품에서 보상을 받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서도 보험을 가입하는 사례가 급격히 늘어가고 있는데 이는 그만큼 보험이 매달 넣는 정기적금만큼이나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보험은 사람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이 맞다. 최근 보험에 대한 질문 중에 가장 많은 내용이 “보험사마다 상품도 많고 뭐를 어떻게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라는 것이다. 실제 보험을 판매하거나 보험회사에 다니는 사람도 막상 주위에서 보험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자신이 취급하는 부분에 한정된 지식이나 알고 있는 부분까지의 의견을 내는 수준에 그치고 있고 보험 상품 또한 매년 1-2회씩 변화하고 있어 펀드나 주식만큼이나 어려운 건 사실인 것이다. 그렇다면 내게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가입해야 하는 것일까? 통합보험인 의료실비보험 하나로 치료비 걱정 덜 수 있어 보험을 잘 모르고 복잡한게 싫다면 각 보험사의 의료실비보험을 주목해 보는게 좋다. 의료실비보험은 가입시 실생활에서 질병으로 아프거나 상해로 다쳤을 때 쉽게 보상 받을 수 있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보험 가입하고 돈만 낸다는 투정은 생기지 않는다. 보상을 해주는 금액도 일반 암보험의 높은 보장금액만큼 보장이 되기 때문에 큰 병에도 병원비 걱정을 덜 수 있다. 특히 40-50대 연령층은 이런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절실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1인당 진료비가 국민 1인당 평균 진료비의 3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 됐다. 보험가입은 최대한 어릴 때 하는게 유리 보험의 가입 시기는 어릴 때 가입하는게 좋다. 한살이라도 어릴 때 가입하는게 보험료도 저렴하고 특히 건강할 때 가입해야 하는데, 의료실비보험의 경우 현재 약을 먹고 있거나 감기 같은 가벼운 질병에 걸려 있어도 당장 가입하기가 힘들다. 요즘은 보험사들의 가입심사가 까다로워져 과거 병에 걸렸던 이력 때문에 가입이 거절되거나, 특이 소견이 있을 경우 아예 해당 부분이 보장에서 제외되고 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아기가 있는 부모의 경우 아무런 병력이 없는 아기는 미리 가입을 해 두는게 커가면서 잔병치레가 많은 우리 아이의 의료비 걱정을 덜 수 있다. 어떤 상품을 가입해야 하나 최근에 출시된 의료실비보험 중에 눈 여겨 볼만한 상품으로는 지난 4월 1일 출시된 메리츠화재의 ‘(무)알파PLUS보장보험1004’를 꼽을 수 있다. 기존의 의료실비보험의 보장내용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이전 보험에서 보장이 안되던 한방병원 , 치과질환 , 항문질환 , 고령화에 따른 치매까지 보장하고 있고 아기부터 고연령층을 배려한 60 세까지 가입플랜이 있으며 고가의 MRI, CT, 초음파 , 특진료 등 각종 고액 검사 , 입원제비용과 수술비 , 질병과 암 , 상해로 인한 입원 및 통원 치료비를 가입금액 한도내에서 환자 부담 의료비를 첫날부터 본인부담금을 제외하고 100세까지 보상한다. 흔히 아파야 병원을 찾듯 병이 생겨야 보험의 중요함을 알게 된다.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암이나 심장관련 질환, 뇌 관련 질환이 가족 중에 생기게 되면 가정 경제가 심각하게 어려워 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역시 의료실비보험에서 각종 진단비와 실손 의료비를 통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미리미리 가정과 개인 의료비 지출의 대안으로 의료실비보험에 대해 문의 하고 가입 가능여부를 확인 하는게 불확실한 의료비에 확실한 대안인 것이다. (손해보험광고심의위원회 심의필2010-1021호(2010.4.26)) ▶2010년형 신상품 의료실비보험 자세히 보기
- 한눈에 아프로디테(여신) 알아보기
- [조선일보 제공] 흔히 그림은 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때론 읽기도 합니다. 고전 작품들을 보면 그 속에 수많은 알레고리와 상징, 그리고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읽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그림을 보시죠. ▲ 루벤스 파리스의 '심판'/사진제공=서정욱 루벤스의 “파리스의 심판” 입니다. 세 여인이 보이시죠? 알몸으로 서서 자신의 미모를 뽐내고 있는 저 세여인은 그리스의 여신 헤라와 아테네 그리고 아프로디테입니다. 그중 누가 아프로디테일까요? 너무 쉬운가요? 아니면,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시나요? 화가 루벤스는 이 그림에 상징물들을 그려 넣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고전 그림 속에서 한눈에 아프로디테, 즉 비너스를 알아보는 법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리스의 신화 “파리스의 심판” 이야기를 아시나요?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해 화가 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결혼식장에 와서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라고 새긴 황금사과를 하객들에게 던졌습니다. 당연히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신들의 싸움이 시작되었겠죠. 최종 후보는 지혜의 여신 아테나,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 그리고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였습니다. 이 싸움에 끼어들기 싫었던 제우스는 마지막 판결을 “파리스” 에게 맡겼습니다. 결과는요? 파리스는 아프로디테를 선택했고 아름다운 여인 헬레네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헬레네는 이미 스파르타 왕의 부인이었습니다. 결국 큰 싸움이 일어나게 되죠. 바로 “트로이 전쟁”입니다. 이 내용을 루벤스는 화폭에 담았습니다. 보세요. 세 여인이 파리스에게서 사과를 받기 위해 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헤라는 원숙미를, 아테나는 지성미를, 아프로디테는 관능미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자 이제 그림 속 세 여신들을 구별해 볼까요? 맨 왼쪽의 여신이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입니다. 그 이유는 그녀 옆에 방패, 투구, 갑옷 그리고 부엉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가운데 여신은 아프로디테입니다. 왤까요? 바로 그녀 뒤에서 에로스가 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로스는 아프로디테의 아들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작과 함께 있는 여신이 헤라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프로디테의 상징이 하나 더 생깁니다. 바로 황금사과죠. 이제 쉽게 아시겠죠? 날개가 달린 아기 에로스와 함께 등장하거나 사과를 들고 있으면 바로 그 여인은 아프로디테입니다. ▲ 브론치노의 아프로디테와 에로스의 알레고리/사진제공=서정욱 브론치노의 '아프로디테와 에로스의 알레고리'입니다. 사과를 가지고 있는 아프로디테가 보이시죠? 그 옆에는 화살통을 메고 있는 에로스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왼쪽 하단의 비둘기가 보이십니까? 서로 사랑을 나누고 있는 한 쌍의 비둘기는 아프로디테의 신조 입니다. 조개껍질과 돌고래는 그녀가 바다에서 태어났음을 나타내는 상징물입니다. ▲ 비너스와 에로스 알레산드로 알로리/사진제공=서정욱 자료 제공 : 서정욱 갤러리 대표 서정욱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대통령 "체계적으로 단호히 대응"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이대통령 "체계적으로 단호히 대응" -유럽불안 확산..美·日 주가 급락 -대학 융·복합 경쟁 불붙었다 -재테크 공부열기 연휴에도 후끈 ▲뉴스포커스 -글로벌 도박시장 다시 뜬다 -금무역 환란때와 닮은 꼴..18개월 연속 흑자행진 ▲종합 -유럽 자중지란에 더블딥 우려 커진다 -원화값 가파른 하락 ▲천안함 -김태영 국방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 -공격당한 한국, 자위권 행사 가능할까 -개성공단 `딜레마`에 빠진 정부 ▲국제 -EU분열 땐 스페인·포르투갈 국채 곧 폭락 -亞 중산층 10년내 9억-> 20억명 -유가 보름새 22% 폭락 -인공세포 합성한 첫 생명체 탄생 ▲기업과 증권 -LG디스플레이 "임원 스트레스 줄여라" -하반기 신차 20종 쏟아진다 -삼성 복제약 공장 수도권에 들어설듯 -1분기 성적표 잘 뜯어보면 보약 -청약 괜히 했네..올해 신규상장 30사중 21곳 공모가격에도 미달 ▲부동산 -미뤘던 민간분양 1만7829가구 나온다 -상가거래 연초이후 꾸준히 증가 -다시 고개드는 `깜깜이 분양` -그린벨트 등 6882 제곱킬로미터 거래허가 1년 연장 -뉴타운 입주에 강북집값 하락폭 커져 ▲사회 -교원퇴출·무상급식 포퓰리즘 논란 -전국사찰 2만곳 봉축법요식 -거래처와 회식중 사망땐 업무상 재해 -서울대 언론정보+컴퓨터공학 융합전공 ▲교육 -LEET 성적좋으면 충남·경희·부산대..면접에 자신있다면 서울·고려·충북대 -의·치학전문대학원 수시합격 예측 서비스 -성균관대학원-인디아나대, JD·MBA 복수학위체결 ▲건강 -하루 소변 10번 넘으면 전립선 비대증 의심 -예방접종 받고 응원가세요 -코막힘, 비염으로 속단마세요 -콜라 마신 직후 양치질은 독 ◇서울경제 ▲1면 -"북도발, 유엔헌장·정전협정 위반" -美이어 亞증시도 급락 -`한식 조리명인` 선정, 세계화 본격 추진 ▲종합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더 묶는다 -`구글 TV`가울께 출시 ▲천안함 -김국방 "대가 츠리게 할 것" -북·中은 공조 움직임 가속화 -개성공단 체류인원 내부단속 강화 -재정부, `경제적 후폭룽` 차단도 적극 나선다 -"中도 결국 국제사회 대북제재 거부하기 힘들어 질 것" ▲종합 -국유지 관리권 재정부로 통합하낟 -영국 이코노미스트, 노조 가입률 감소 등 변화상 조명 -돈선거 신고자에 포상금 7430만원 -플랜트 신흥시장 러·CIS 공략 가속 ▲국제 -美 등 `유로화 폭락` 저지 나설듯 -美 금융규제법안 상원 통과 -中, 통합 금융감독기관 만든다 -영국·프랑스 "글로벌 금융규제 긴밀 협력 -日, 첫 금성 탐사위성 발사 성공 ▲산업 -조선업계, 수주확대 `장밋빛 기대` -제네시스·투산ix 美고객만족도 1위 -LG전자 `그린 물류` 본격 도입 -GM대우 자동변속기 글로벌 생산 100만대 돌파 ▲증권 -공모주 시장 열기 가라앉나 -원화 약세에 환노출펀드 `선전` -외국인 "5월은 KT&G 사는 달" -증시 올빼미족 늘어나는 까닭은? -외국인 서울반도체 `러브콜` -LG화학 실적모멘텀에 잇단 매수 추천 ▲사회 -`U헬스` 신성장 동력 시동 꺼지나 -"교촌 `핫골드윙` 상표권 침해 아니다" -전국 교육감 후보 10명중 9명 "무상급식 전면 시행 찬성" ◇ 한국경제 ▲1면 -유로화 급락 후폭풍..亞 수출타격불가피 -경제·금융 대책반 구성..천안함 파장 최소화 ▲종합 -원화, 위기때마다 `과민`..붕괴설 유로보다 가치 더 떨어져 -서울아산병원 매출 1조..단일병원으론 국내 처음 ▲천안함 -김정일 비자금 동결..무기수출차단..북한 `피마르게` 만든다 -美의회, 규탄 결의안 발의..中 "조사결과 평가중" -북 "현 사태 전쟁국면 간주" -"안보리 통해 추가제재" ▲정치 -대북감시 `워치콘` 격상 검토 -"어차피 모르니.." 묻지마 `로또선거` 우려 -북한 대화국면서 공격 왜.. -야 "안보장사 중단하라"..여 "북풍 정치적 악용말라" ▲경제 -"폐쇄적 `한은 DNA` 확 뜯어고치겠다" -한국 도박시장 30조~40조 -눈부신 국채시장 성장..中 "한수 배우고 싶다" -엷어지는 중산층..소득 점유율도 하락 ▲국제 -월가 80년만의 대수술..대형금융사 순익 20% 줄듯 -다시 규제의 시대로..투자은행 육성하는 한국과 상충 -오바마, 의보개혁 이어 `2연승` -두바이월드 채무조정 합의 ▲사회 -"천안함 사고, 정부 자작극"..끝없는 음모론 -공장신축 동국제강 100억대 속앓이 -황금윤휴..고속도 `거북이 운행` ▲산업 -구글·소니·인텔 `최강동맹`..`TV+PC` 신대륙 연다 -안드로이드 새 OS 구글 `프로요` 공개 ▲산업종합 -中 `창의산업단지` 디자인 혁명 이끈다 -제네시스·투산, 美고객만족도 1위 -삼성전자·식약청 `신사업 협의체`구성 ▲부동산 -전원주택 신트렌드..으리으리 대신 아기자기! -강남재건축-일반아파트값 격차 줄어 -"같은 동네인데..분양가 4년전보다 훨씬 싸네" ▲증권 -코스피 급락 와중에..신고가 종목 눈에 띄네 -"지금이 기회" 주식형펀드로 이달 8천억 유입 -공모가밑 허덕 삼성생맹..공모주 투자자들 "기대 컸는데"
- G 마켓 , 제1회 BABY FAIR 진행
- [이데일리] G마켓 (www.gmarket.co.kr)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출산,육아 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제 1회 베이비 페어’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출산유아용품관, 교육 완구&외출용품관, 유아도서관 등 세 가지로 운영된다. 베이비 페어 개최를 기념해 G마켓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과 함께 추첨을 통해 스토케 유모차(1명), 브라이텍스 카시트(1명), 노부영 베스트 10종 세트(5명), 스텝2 공부상 세트 (10명), 순둥이 대용량 물티슈 10팩(200명)등을 제공한다. 출산 유아용품관 에서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에게 필요한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아기 연령별로 필요한 상품을 분류해 편리하게 상품을 찾아볼 수 있고 나들이 철을 맞아 아기목욕용품,외출용품 등도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아기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 상품인 '뽀로로 자장가 램프'(2만9,800원), 가정에서 간편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브라운 귀 체온계'(6만2,900원)등이 있다. 교육완구& 외출 용품관 에서는 브랜드 유모차와 카시트 상품, 집에서 직접 아이들과 공부할 수 있는 홈 스쿨링 완구들을 할인 판매한다. 휴대용 유모차에서부터 프리미엄급 유모차까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있으며 최대 0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아진 홈 스쿨링을 위한 '베이비토이 원목교구 3종세트'(1만7900원)과 아이들이 야외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붕붕카’(3만5900원)과 ‘볼링친구들'(2만9800원)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유아동 도서관에서는 신생아용 초점 책, 헝겊 책 등 유아도서와 인기 도서인 스티커 북, 놀이책 등을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G마켓 김윤상 유아동 팀장은 “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5월을 맞아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 베이비 페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출산과 육아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본 행사를 통해 인기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