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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미만 골프장 `싼게 비지떡`
  • 1억원미만 골프장 `싼게 비지떡`
  • [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수도권 골프장 중에도 회원권 1억원 미만의 비교적 저렴한 골프장이 많다. 하지만 회원권 값이 싸다고 덥석 샀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부킹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4일 에이스회원권거래소 시세자료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골프장 중 회원권 값이 가장 저렴한 골프장은 인천국제CC 이포CC 양지파인 등이다. 회원권 값이 1억원 미만 골프장은 10여곳 된다.                                                    (자료=에이스골프회원권거래소 제공)◇ 4000만원대 골프장 인천국제CC는 회원권 값이 4500만원이다. 70년에 개장한 18홀 골프장으로 회원수가 1739명에 달해 부킹이 어렵다.  페어웨이가 넓어 초보자나 시니어도 어렵지 않은 코스이나 폐염전을 매립한 평지에 골프장을 조성해 딱딱하다는 평이다. 회원 주중그린피가 9만원, 주말 9만5000원이고 1인1캐디제를 운영해 개인당 캐디피 7만원을 별도로 내야 한다. 이포CC는 회원권 값이 4800만원이다. 18홀 골프장에 파3 퍼블릭 6홀을 가지고 있다. 전체 회원수는 1125명이다. 주말부킹의 경우 새벽시간은 예약가능성이 높다. 회원에게 1년에 5회의 부킹을 보장하나 한달전쯤 미리 예약해야 좋은 시간대에 부킹이 가능하다. 곤지암IC에서 30~40분 거리다. 회원 주중그린피 6만원, 주말그린피가 9만원이다. 양지 파인 골프클럽은 회원권 값이 4950만원 정도다. 70년대 초반에 개장했고 27홀에 회원수 2328명으로 주중 주말부킹이 어렵다. 주중회원이 있고 콘도회원까지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 근처로 접근성은 좋다. 정회원과 주중회원은 주중그린피가 5만4000원이고 정회원 주말그린피는 5만9000원이다. ◇ 5000만원대 골프장 한원CC는 회원권 값이 5700만원 정도다. 27홀에 회원수 2340명으로 회원수가 많다. 개장한 지 40년이나 돼 휴면계좌가 많아 실제 주말부킹은 성수기를 제외하면 월1회 이상 가능하다는 평이다. 다른 저가대골프장에 비해 주말부킹 사정은 나은 편이다. 유난히 업다운이 심했던 코스를 전면 리모델링했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졌다. 정회원은 주중그린피가 6만원, 주말그린피가 7만원이다. 배우자나 직계가족 중 1인을 주중 회원대우 해주는 가족회원제도가 있다. 가족회원은 주중그린피가 10만원이다. 덕평힐뷰CC는 회원권 값이 5900만원이다. 18홀에 회원수가 1881명이다. 부킹이 어려우나 가족회원을 지정할 수 있고 주중이나 주말, 회원의 날 모두 회원대우를 해준다. 부킹이나 혜택이 가격대비 만족스런 골프장이다. 코스 평이 좋고 영동고속도로 덕평IC에서 8km대로 접근성이 양호하다. 정회원은 주중그린피가 6만원, 주말그린피가 6만5000원이고 가족회원은 주중그린피가 7만원, 주말그린피가 7만5000원이다. ◇ 6000만원대 골프장 캐슬렉스 골프클럽은 현재 6100만원대에 회원가를 형성하고 있다. 18홀 기준으로 회원수는 1900명으로 부킹이 힘들다. 외곽순환도로 서하남IC 부근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중에도 이용자가 많다. 주말부킹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회원간 온라인 동호회가 활발하다. 2002년 사조그룹에서 예전의 동서울CC를 인수해 리노베이션 했다. 배우자에 한해 주중 회원대우를 해준다. 정회원은 주중, 주말 모두 그린피가 10만원이다. 리베라CC는 현재 회원권값이 6400만원 정도다. 36홀에 3837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정회원, 기여회원, 플러스 정회원, 우대회원, 플러스 우대회원, 주중회원 등 회원권 종류가 다양하다. 모기업이 신안그룹으로 기여회원은 신안CC와 그린힐CC 준회원 자격과 제주신안CC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리베라호텔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혜택도 있다. 기흥 IC에서 약 5km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아기자기하고 스릴이 있으며 그린이 넓어 이용자들에게 호평받는다. 프라자CC는 회원가가 6600만원 정도다. 모기업이 한화그룹으로 콘도시설에 실외수영장, 눈썰매장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로 이용하기 좋다. 오산IC 근처에 위치해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졌다. 36홀의 넓은 페어웨이와 코스레이아웃에 대한 평가도 좋다. 다만 회원수가 3000명 이상이고 주중회원에 콘도이용회원까지 포함하면 회원수가 많다는 평이다. 주말부킹이 어렵다. 안성CC는 현재 시세 6700만원 정도다. 91년에 개장했고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회원수가 1312명 정도로 많다. 정회원은 주중그린피가 5만5000원, 주말그린피가 6만5000원이다. 정회원의 배우자를 주중 회원대우 해준다. ◇ 7000만원대 골프장 금강CC는 현재 회원가가 7100만원 정도다. 92년에 개장했고 회원제 18홀과 퍼블릭 9홀로 돼 있다. 위치는 영동고속도로 여주JC 부근이다. 코스를 리노베이션해 최근 호평받고 있다. 회원수가 800명 정도로 우대회원과 정회원, 주중회원이 있다. 정회원은 주중그린피가 6만5000원, 주말그린피가 8만원이고 배우자에게 주중, 주말 우대회원 대우를 해준다.
2010.06.04 I 윤석민 기자
  • “2승1무로 16강 진출, 8강까지 간다”
  • [경향닷컴 제공] 태극전사들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2승1무로 통과한 후 8강에 진출한다’고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 첫 골을 안길 선수로는 박주영과 박지성이 가장 많이 꼽혔다.한국 취재진이 2일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현지에서 대표팀 선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5명 전원이 월드컵 B조의 16강 진출팀으로 ‘아르헨티나와 한국’을 지목했다. 한국의 조별리그 성적은 2승1무가 될 것이라는 답변이 7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에 이기고, 아르헨티나와 비기는 시나리오다. 이어 2승1패와 1승1무1패(이상 5명) 등의 순이었다. 1승도 거두지 못하리란 비관은 한 명도 없었다.최종성적은 8강이 11명으로 16강(9명)보다 많았다. 일단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A조(프랑스, 남아공, 멕시코, 우루과이) 팀과 맞붙는 16강도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었다.첫 골의 주인공으로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AS 모나코)이 나란히 8명씩의 선택을 받았고, 기성용(셀틱)과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된 이근호(이와타)도 3명의 지지를 얻었다. 그 밖에 염기훈, 이정수, 차두리, 이청용, 오범석 등도 1표씩을 얻었다.골을 넣었을 때 하고 싶은 세리머니는 ‘기도’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큰절, 감독 포옹, 텀블링, 아기요람, 당연히 넣었다는 거만한 표정과 포즈 등이 나왔다.한국에서 가져온 책으로는 대한축구협회가 발간한 <승리의 함성, 하나 된 한국>(5명)이 가장 많았고 4명은 성경책을 꼽았다. 이 밖에 <부의 지혜> <긍정의 한줄> <마음을 다스는 기술> <시크릿 2>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셜록 홈즈> 등이었다. 휴식시간엔 잠을 자거나(15명), 산책을 하는(11명) 선수가 가장 많았고 독서파(9명)와 게임파(7명)도 있었다.설문은 총 10개 문항으로 이뤄졌고 최종엔트리가 추려지기 전에 이뤄졌다. 벨라루스전에서 다친 곽태휘(교토)를 뺀 25명이 참여했고, 일부 항목에선 중복응답과 무응답도 있었다.
 류현진이 힘 빼고 던지는 법
  • [베이스볼 블로그] 류현진이 힘 빼고 던지는 법
  • ▲ 류현진 [사진제공=한화이글스][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달인’ 시리즈가 어느덧 4년째를 맞게 됐다. 그동안 만난 달인들에겐 그들의 ‘야구’와 ‘인생’이야기를 들어왔다. 이제 만날 달인들에겐 좀 더 세부적인 이야기들을 묻고자 한다. 완급 조절,두려움 등 자주 듣고 있지만 실감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풀어가 볼 예정이다. 첫번째 달인으로는 한화 에이스이자 현역 최고 좌완 투수인 류현진을 택했다. 그는 완급 조절의 달인이다. 결과에 상관 없이 마운드에 선 류현진에게서 ‘흔들림’을 읽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류현진은 어렵게 고민하며 던지지 않는 듯 느껴지게 한다. 그러나 그가 던진 공 앞에서 정작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은 타자들이다. 전문가들은 “평소엔 슬슬 던지다가도 필요할 땐 확실하게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 류현진의 힘”이라고 말&#54636;다. 일명 ‘슬로우 슬로우 퀵퀵’ 전법이다. 힘을 빼서 힘을 얻는다는 의미다. 어떻게 던지면 그처럼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일까.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힘을 넣지 않는 것이 장점이라고들 하는데. (류현진) "맞는 말인 것 같다. 1,2회는 좀 신중하고 세게 던지지만 3,4회부터는 맞춰 잡으려고 힘 빼고 던진다." ▶‘맞춰잡는다’는 건 어떻게 던진다는 것인가. "양쪽 코너를 너무 의식하면 안된다. 타자가 칠 수 있게끔 던지면서 변화구로 공략하는 것이다. 볼을 많이 안 던지려고 하면서 변화구로 강.약 조절을 해서 타자들의 방망이를 유도해낸다." ▶상식적으로 살살 던지면 크게 맞지는 않을까 걱정이 먼저 될 듯 싶은데. "물론 안타를 맞으면 안된다는 부담은 있다. 그래서 더 신중해진다. 하지만 맞을까봐 두렵거나 하지는 않다. 힘 빼고 던진다는 것이 생각 없이 던진다는 의미는 아니다. 신중하게 타자의 약점을 공략하거나 범타, 그러니까 땅볼이나 플라이가 많이 나오는 존을 공략해야 한다. 절대 절대 맞아서는 안될 땐 힘으로 윽박지른다." ▶땅볼 유도를 하는 방법이 있나. "가장 기본적인 건 빠르게 가다가 느린 쪽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다. 처음부터 느리게 가면 변화구가 아무리 좋아도 타자들의 눈에 들어가기 십상이다." ▶아직은 좀 추상적이다. 확실한 모델을 통한 설명을 부탁한다. 지금 일본에 건너간 김태균이 타석에 들어섰다. 반드시 땅볼 유도가 필요하다. 어떻게 던질 것인가. "일단 초구는 몸쪽으로 빠르게 붙이겠다. 그리고 2구째는 바깥쪽 체인지업을 택할 것이다. 슬라이더는 우타자 거포에겐 위험한 만큼 잘 쓰지 않는다." ▶만약 2구째까지 볼이 됐다. 무얼 선택하겠나. "그럼 3구째를 각 큰 커브로 하겠다." ▶낮게만 공을 보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시각차를 흐트러트릴 수 있기 때문인가. "그렇다. 그리고 일단 타자가 직구와 체인지업을 보며 빠른 공에 눈이 익숙해져 있다. 그럴땐 느린 공으로 타이밍을 뺏어야 한다. 그래야 스트라이크 잡을 확률이 높아진다." ▶그럼 1-2가 되면 다시 같은 패턴으로 돌아가는 것이 효과적인가. "그렇다. 다시 빠른 공부터 시작해볼 것 같다." ▶처음 체인지업을 배운 것은 신인 시절 캠프에서 구대성 선배에게로부터라고 들었다. 어떤 체인지업을 배웠길래 단기간에 최고가 될 수 있었나. "기본은 바깥쪽으로 던져보라는 것이었다. “넌 직구가 좋으니까 조금만 변화를 주면 타이밍뺏기가 쉬울것”이라고 하셨다. 우타자에게 멀리 보이며 떨어질 수 있도록 하라고 하셨다. 그립은 기본적인 서클 체인지업이었다. 그건 지금도 내가 변화구를 던지는 기본이다. 타자의 방망이에서 최대한 멀리 빠질 수 있도록 던진다." ▶보통 변화구 하나 익히는데 빨라야 2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근데 그걸 한달도 안돼 제것을 만들었다. "틈만나면 연습했다. 직구와 커브 정도밖에 못 던졌는데 체인지업을 던지니까 타자들이 쉽게 방망아기 나오며 속았다. 재미있었다. 그래서 자꾸 던져보며 익혔다. 안 보이는데서도 훈련 많이 했다." ▶그 체인지업은 송진우에서 구대성으로 전수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류현진의 체인지업은 또 다른 것이 있다고들 하는데.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잘 떨어지지 않으면 오히려 크게 맞을 수도 있다. 체인지업을 던져보며 끊임없이 어떻게 하면 더 타자에게서 멀리 잘 떨어질까를 고민했다. 그러다보니 조금씩 변형되며 나만의 폼이 완성됐다. 같은 서클 체인지업 그립이지만 손목 스냅을 거의 싱커 때처럼 꺾는다. 그렇게하니까 조금이라도 더 (우타자)바깥쪽으로 떨어트릴 수 있게 됐다." ▶류현진 체인지업은 직구와 같은 폼에서 나오기 때문에 더 위력적이라고 말한다. "체인지업 던질 때 스피드의 차이와 낙차가 있지 않으면 장타를 맞게 된다. 그걸 너무 의식하면 팔 스윙이 느려진다. 아무래도 살살 던져야 차이가 많이 난다는 무의식적인 행동이다. 그러나 꾸준한 훈련을 통해 던지다보면 분명 속도차이도 내고 떨어트릴 수도 있다. 그게 몸에 익게 되면 괜히 힘 빼는 부분을 의식할 필요가 없다. 똑같이 힘껏 던져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많은 투수들이 그렇게 못한다는 건 겁 나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미 아닐까. "맞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맞더라도 다음 승부에서 이기면 된다. 부담을 갖지 않으려고 한다. 훈련 많이 해 두면 공에 대한 자신감도 생긴다. 안된걸 생각하기 보다는 다음에 더 신중하게 던져야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럼 두려운 타자는 없는가. "다 두렵다. 그러니까 공 하나 하나를 신중하게 던지려 하는 것이다. 특별히 더 꼽으라면 김동주 이대호 선배. 내 공을 신인&#46468;부터 잘 쳤다." ▶제구력이 좋다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투수가 정작 마음먹은대로 공이 가는 것은 생각만큼 많지 않기도 하다. 몸쪽 꽉 붙는 공을 10개 던지면 몇 개정도 들어간다고 생각하나. "5개? 6개? 그것도 컨디션 좋을때나 그렇다. 안 좋으면 서너개 밖에 맘 먹은대로 제구가 되지 않는다. 정확하게 공이 들어가는 것 보다 중요한 건 나를 믿고 던지느냐 아니냐다. 맘 먹은대로 제구가 되진 않았어도 믿음이 실린 공은 타자를 이길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투수들이 스트라이크를 던지고자 할때는 실투가 잘 안 나온다. 볼을 던진다고 할 때 실투가 많다. 스트라이크 던진다고 할 때 좀 더 집중하기 때문 아닐까.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투수코치들이 늘 하는 말과 같다.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된다. 겁먹고 던지면 무조건 맞는다. 늘 마운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3가지 있다. 신중함, 일관된 표정, 그리고 자신감이다. 제스처가 한결 같아야 야수들도 보기 편하다. 좋다고 표시할 필요도 없고 나쁘다고 화낼 필요도 없다. 또 못던졌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다. 지금 실패보다 다음에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 ▶모든 타자를 두려워하지만 도망가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다. 훈련 많이 하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그리고 마지막엔 날 믿고 던진다."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한화는 여전히 실책이 많은 팀이다. 실책이 나오면 투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솔직히 야구 하기 싫어서 실책하는 사람 없다. 열심히 해보려다가 그렇게 된 거라 생각한다. 그런걸로 투수가 기분 상해하면 마인드가 잘못된 것이다. 반대로 내가 잘못 던져서 크게 맞아 지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 실책이 나오면 어떻게든 더 실점 안하려고 집중한다. 못 막아주면 내가 더 미안하다. 실책한 야수에게 부담준 것 같아서." ▶그렇게 신뢰를 얻으면 공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물론이다. 또 수비도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해준다."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무리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괜찮다. 그동안 계속 던졌지만 아픈 적이 거의 없었다. 나름대로 관리도 계속 받아왔다. 신경쓰다보면 더 못던진다. 특히 한화가 아닌 다른 팀이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 김인식 전 감독님이 날 인정해주시고 훈련 스케줄이나 방법 등을 조절해 주신 덕을 많이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2010.05.31 I 정철우 기자
  • (VOD)가이트너, EU에 구제 금융 집행 촉구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이틀간의 일정으로 유럽을 순방하고 있는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유럽 재정 위기의 확산을 막기 위한 유럽연합이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로 존에 대한 1조 달러 규모 구제 금융 지원을 실행에 옮겨 위기에 신속하게 대처하자는 겁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유럽연합에 유로 존에 대한 1조 달러 규모의 구제 금융 지원안을 실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유럽 긴급 순방의 첫 기착지로 영국에 도착한 가이트너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26일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1조 달러의 구제금융 지원안이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하고 시장은 유럽 연합이 실행에 옮기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티모시 가이트너/미국 재무장관그 약속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G20이 지원에 나섰다고 봅니다. 국제 금융시장에 더 안정적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상호 협력적이고 지속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우리의 관점입니다.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도 유로존 안정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조지 오스본/영국 재무장관유로존에 안정과 확신을 가져오는 것이 미국과 영국의 공동 이익에도 부합니다. 영국에 새 내각이 들어서기 직전에 결정한 패키지를 지지합니다. 영국을 포함해 유럽 전체가 재정적인 도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영국에 이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건너가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 중앙은행 총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또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 장관을 만나 1조 달러 구제 금융안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유럽 연합과 국제통화기금은 유로존 재정위기를 막기 위해 1조 달러의 구제 금융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긴급 구제 금융안 마련에도 불구하고 유럽발 재정 위기가 진정되지 않자 빠른 위기 대처를 주문하기 위해 가이트너 장관이 긴급히 유럽 방문을 추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데일리 권세욱입니다. ▶ 관련기사 ◀☞(VOD)벤츠 New E-class, '오픈카의 유혹'☞(VOD)“이제 그만 평화를 주세요”☞(VOD)열차 치이고도 살아 남은 `기적의 아기`☞(VOD)이탈리아도 예산 삭감…`긴축 도미노`
2010.05.27 I 김수미 기자
  • (VOD)“이제 그만 평화를 주세요”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반정부 시위로 무려 두 달 이상 몸살을 앓았던 태국 방콕에서 그 동안의 상처를 극복하고 예전과 같은 평화를 되찾기를 기원하는 전통의식이 열렸습니다. 성직자들은 물론 수천명의 시민들이 함께 해 다시 평화를 찾기를 간절히 기원했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불과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전쟁터를 방불케 했던 방콕 시내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26일 두 달 넘게 지속된 반정부 시위로 아수라장이 됐던 방콕에서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태국 내의 모든 성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태국의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방콕 주지사도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 시민들과 뜻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수쿰판드 파리바트라/방콕 주지사이번에 열린 의식은 부분적으로는 방콕시민들에게 격려를 주기 위함입니다. 비극이 끝난 후에 종교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태국의 전통입니다. 이번 의식은 새로운 시작과 용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기도회에는 종교 지도자들은 물론 수천명의 시민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 추앙팁 투암차로엔/방콕 시민우리 모두는 상대방에게 귀를 기울이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 해요.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화합 점을 찾을 수 있고, 그 때가 되면 평화로운 미래가 될 거에요. 방콕에서는 반정부 시위대와 정부 진압군 간의 충돌이 격화되면서 지난 2달 동안 역사상 최악의 정치 폭력사태가 빚어졌습니다. 하지만 시위대가 해산하면서 방콕 시내에 내려졌던 야간 통행금지가 해제되고 대중교통도 정상가동 되는 등 빠른 속도로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성문재입니다. ▶ 관련기사 ◀☞(VOD)벤츠 New E-class, '오픈카의 유혹'☞(VOD)가이트너, EU에 구제 금융 집행 촉구☞(VOD)열차 치이고도 살아 남은 `기적의 아기`☞(VOD)이탈리아도 예산 삭감…`긴축 도미노`
2010.05.27 I 김수미 기자
  • (VOD)열차 치이고도 살아 남은 `기적의 아기`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아이들에게서는 항상 절대 눈을 떼지 마셔야겠습니다. 호주에서 생후 15개월 된 아기가 유모차와 함께 열차와 부딪혔지만,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지는 사건이 일어나,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습니다. 터키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난간에 매달려 장난을 치던 아이가 추락했지만 역시 무사히 목숨을 건졌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 호주 멜버른의 한 지하철 역 승강장. 생후 15개월 된 남자 아기를 태운 유모차가 `아차`하는 사이에 기차가 들어오는 선로 위로 추락합니다. 설상가상으로 마침 역으로는 기차가 진입하고 있는 상황! 아기를 태운 유모차는 결국 열차에 치였지만, 아기는 기적적으로 가벼운 찰과상만을 입고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 사고는 아기와 함께 열차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잠시 유모차에서 눈을 뗀 사이 순식간에 발생했습니다. 잠시 시선을 돌린 사이 유모차에 함께 타고 있던 세 살박이 형이 밖으로 기어나오면서 유모차가 굴러간 것입니다. (인터뷰)리 징/통근자아기 얼굴이 피범벅이 되었죠. 제 기억엔 얼굴 쪽이 그랬어요. 그리고 옆에서 형이 울고 있었어요. 열차는 유모차와 부딪힌 뒤 약 10m 가량을 더 주행했지만, 아기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인터뷰)레아 웨이 마크/통근자아이의 할머니는 혼비백산이 되어있었죠. 우리가 보기에도 끔찍한 일이였죠. 아기는 곧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터키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바깥 부분에 매달려 장난을 치던 4살 소년이 1층으로 추락했지만 주변 상인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소년은 쇼핑몰 2층으로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 레일바깥 부분에 매달려 올라가는 장난을 치다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인터뷰)아파리/쇼핑몰 주인아이가 에스컬레이터 근처에서 놀고 있는 것을 보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죠. 그래서 가게로 향했는데 누군가 그 아이가 에스컬레이터 레일에 매달려 있다고 말해주었죠. 돌아가 보니 아이가 곧 떨어지기 직전이었습니다. 전 건강문제가 있지만 다행히 무사히 구출 할 수 있었죠. 마침 쇼핑 몰 안에 설치된 감시카메라가 이 순간을 생생히 담았고, 전세계 네티즌들은 `나이스 캐치`라며 아이를 구한 상인의 기지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입니다. ▶ 관련기사 ◀☞(VOD)벤츠 New E-class, '오픈카의 유혹'☞(VOD)가이트너, EU에 구제 금융 집행 촉구☞(VOD)“이제 그만 평화를 주세요”☞(VOD)이탈리아도 예산 삭감…`긴축 도미노`
2010.05.27 I 김수미 기자
  • (VOD)이탈리아도 예산 삭감…`긴축 도미노`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재정위기로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되고 있는 유럽 국가가 속속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습니다. 그리스와 스페인, 포르투갈에 이어 이탈리아 역시 강도 높은 예산 절감안을 내놓으며 긴축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앞으로 2년에 걸쳐 총 240억유로의 예산을 삭감하는 강도 높은 긴축안을 내놨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그리스, 포르투갈, 스페인에 이어 이탈리아도 긴축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앞으로 3년 동안 총 240억 유로, 약 300억 달러의 예산을 삭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뷰)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이탈리아 총리우리의 예산은 유럽의 예산입니다. 때문에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 주요국과 맥락을 같이 해야 합니다. 우리의 통화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희생이 필요합니다. 삭감이 결정된 240억 유로는 이탈리아 국내총생산의 약 1.6%에 해당하는 규몹니다. 지난해 이탈리아의 재정적자는 GDP 대비 5.3% 수준으로, 이탈리아 정부는 이번 긴축재정을 통해 오는 2012년까지 재정적자를 EU가 규정한 3%이내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번 긴축안에는 공공부문 임금을 3년 동안 전면 동결하고 각료와 고위 공무원의 경우에는 임금을 10%까지 줄이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인터뷰)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이탈리아 총리대다수의 국민들은 재정적인 압박이 늘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번 긴축안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최근 몇 년 간 사기업 종업원들에 비해 거의 두배 가까이 연봉이 인상된 공공부문 근로자들입니다. 하지만 긴축안에 대한 반발도 거셉니다. 이탈리아 노조는 정부의 긴축안에 항의해 노조원들에게 파업을 결의했고, 시민들도 겨우 회복세를 보이는 경기를 다시 후퇴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오반니 플루비오/시민뭔가 좀 더 구체적인 대책을 원합니다. 무조건 `삭감, 삭감, 삭감`. 다음엔 뭐 어떡하자는 겁니까? 한편 금융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를 반기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 역시 이번 조치에 대해 `칭찬할만 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nbsp;이데일리 손석우입니다. ▶ 관련기사 ◀☞(VOD)벤츠 New E-class, '오픈카의 유혹'☞(VOD)가이트너, EU에 구제 금융 집행 촉구☞(VOD)“이제 그만 평화를 주세요”☞(VOD)열차 치이고도 살아 남은 `기적의 아기`
2010.05.27 I 김수미 기자
  • (VOD)아기 방치한 부모·제자 폭행한 선생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미국에서 한 부부가 한 밤중에 고속도로 한 가운데에 아기를 혼자 방치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이 부부는 현재 양육권까지 박탈당한 상태인데요, 1년째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한 교사가 수업시간에 자신을 놀리는 학생을 운동기구로 폭행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지구촌 사건사고, 지금세계는이 정리했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지금으로부터 약 1년 전, 미국 남부 텍사스에서 밤길 운전에 나섰던 버스운전수 `마이크 허바드`씨는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두운 도로 한 가운데에서 강아지처럼 작은 생명체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놀란 가슴으로 차를 세우고 나와 보니 강아지가 아니라 갓난아기 한 명이 도로 한 가운데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었습니다. 곧 아기의 부모가 나타나 아기를 데려가긴 했지만 텍사스 당국은 아기를 방치했다며 부모에게서 양육권을 박탈해 버렸습니다. (인터뷰)캐서린 곤잘레즈/아기 엄마 문을 잠갔어요. 그런데 모르겠네요. 완전히 잠그지 않았는지 아기가 몰래 빠져나갔어요. 어쩌나 그렇게 됐는지 말 못하겠습니다. 현재 아기의 부모는 아동보호소에 빼앗긴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1년 동안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한편 영국에서는 과학 교사가 학생을 운동기구로 폭행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올해 쉰살의 과학교사 `하비`씨는 14살의 제자가 계속 자신을 놀려대자 운동기구로 학생에게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영국 노팅엄 형사 법원은 제자가 하비 씨를 과하게 놀려댄 점을 감안해 2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데일리 신욱입니다.
2010.05.26 I 김수미 기자
  • 듣기만 해도 머리아픈 보험, 뭐부터 가입하지?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예전과 다르게 보험이 재테크로 인식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하고 있고 가입한 보험상품에서 보상을 받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온라인과 전화를 통해서도 보험을 가입하는 사례가 급격히 늘어가고 있는데 이는 그만큼 보험이 매달 넣는 정기적금만큼이나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보험은 사람들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이 맞다. 최근 보험에 대한 질문 중에 가장 많은 내용이 “보험사마다 상품도 많고 뭐를 어떻게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 라는 것이다. 실제 보험을 판매하거나 보험회사에 다니는 사람도 막상 주위에서 보험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자신이 취급하는 부분에 한정된 지식이나 알고 있는 부분까지의 의견을 내는 수준에 그치고 있고 보험 상품 또한 매년 1-2회씩 변화하고 있어 펀드나 주식만큼이나 어려운 건 사실인 것이다. 그렇다면 내게 필요한 보험이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가입해야 하는 것일까?&nbsp; 통합보험인 의료실비보험 하나로 치료비 걱정 덜 수 있어 보험을 잘 모르고 복잡한게 싫다면 각 보험사의 의료실비보험을 주목해 보는게 좋다. 의료실비보험은 가입시 실생활에서 질병으로 아프거나 상해로 다쳤을 때 쉽게 보상 받을 수 있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보험 가입하고 돈만 낸다는 투정은 생기지 않는다. 보상을 해주는 금액도 일반 암보험의 높은 보장금액만큼 보장이 되기 때문에 큰 병에도 병원비 걱정을 덜 수 있다. 특히 40-50대 연령층은 이런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절실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1인당 진료비가 국민 1인당 평균 진료비의 3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 됐다. 보험가입은 최대한 어릴 때 하는게 유리 보험의 가입 시기는 어릴 때 가입하는게 좋다. 한살이라도 어릴 때 가입하는게 보험료도 저렴하고 특히 건강할 때 가입해야 하는데, 의료실비보험의 경우 현재 약을 먹고 있거나 감기 같은 가벼운 질병에 걸려 있어도 당장 가입하기가 힘들다. 요즘은 보험사들의 가입심사가 까다로워져 과거 병에 걸렸던 이력 때문에 가입이 거절되거나, 특이 소견이 있을 경우 아예 해당 부분이 보장에서 제외되고 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아기가 있는 부모의 경우 아무런 병력이 없는 아기는 미리 가입을 해 두는게 커가면서 잔병치레가 많은 우리 아이의 의료비 걱정을 덜 수 있다. 어떤 상품을 가입해야 하나 최근에 출시된 의료실비보험 중에 눈 여겨 볼만한 상품으로는 지난 4월 1일 출시된 메리츠화재의 ‘(무)알파PLUS보장보험1004’를 꼽을 수 있다. 기존의 의료실비보험의 보장내용을 담고 있을 뿐 아니라 이전 보험에서 보장이 안되던 한방병원 , 치과질환 , 항문질환 , 고령화에 따른 치매까지 보장하고 있고 아기부터 고연령층을 배려한 60 세까지 가입플랜이 있으며 고가의 MRI, CT, 초음파 , 특진료 등 각종 고액 검사 , 입원제비용과 수술비 , 질병과 암 , 상해로 인한 입원 및 통원 치료비를 가입금액 한도내에서 환자 부담 의료비를 첫날부터 본인부담금을 제외하고 100세까지 보상한다. 흔히 아파야 병원을 찾듯 병이 생겨야 보험의 중요함을 알게 된다.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암이나 심장관련 질환, 뇌 관련 질환이 가족 중에 생기게 되면 가정 경제가 심각하게 어려워 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역시 의료실비보험에서 각종 진단비와 실손 의료비를 통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미리미리 가정과 개인 의료비 지출의 대안으로 의료실비보험에 대해 문의 하고 가입 가능여부를 확인 하는게 불확실한 의료비에 확실한 대안인 것이다. (손해보험광고심의위원회 심의필2010-1021호(2010.4.26)) ▶2010년형 신상품 의료실비보험 자세히 보기
`낙지` 윤석주, 8월14일 결혼…`속도위반 아니거든요~`
  • `낙지` 윤석주, 8월14일 결혼…`속도위반 아니거든요~`
  • ▲ 윤석주[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낙지` 윤석주(35)가 결혼한다. 윤석주는 8세 연하의 박경민(27)씨와 오는 8월1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 박경민씨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재원이다. 윤석주는 지난해 10월 선배 개그맨인 권영찬의 소개로 박경민씨와 만나 교제를 해오다 결혼을 약속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서로의 집을 왕래하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윤석주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주위에서는 축하한다면서도 `속도위반`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그러나 윤석주는 “8월까지 남은 기간이 있으니 혹시 2세가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아기는 결혼 후 신혼생활을 즐기며 천천히 갖고 싶다”고 밝혔다. 윤석주는 2000년 KBS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빡빡 민 머리 때문에 `낙지`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고 `오빠잖아!`라는 싱글곡을 발표해 활동하기도 했다. 윤석주의 결혼식은 권영찬이 대표로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을 맡는다. ▶ 관련기사 ◀☞'낙지' 윤석주, 족발로 외식사업 진출
2010.05.25 I 김은구 기자
한눈에 아프로디테(여신) 알아보기
  • 한눈에 아프로디테(여신) 알아보기
  • [조선일보 제공] 흔히 그림은 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때론 읽기도 합니다. 고전 작품들을 보면 그 속에 수많은 알레고리와 상징, 그리고 이야기를 담고 있는 그림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읽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그림을 보시죠. ▲ 루벤스 파리스의 '심판'/사진제공=서정욱 루벤스의 “파리스의 심판” 입니다. 세 여인이 보이시죠? 알몸으로 서서 자신의 미모를 뽐내고 있는 저 세여인은 그리스의 여신 헤라와 아테네 그리고 아프로디테입니다. 그중 누가 아프로디테일까요? 너무 쉬운가요? 아니면, 그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시나요? 화가 루벤스는 이 그림에 상징물들을 그려 넣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고전 그림 속에서 한눈에 아프로디테, 즉 비너스를 알아보는 법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리스의 신화 “파리스의 심판” 이야기를 아시나요?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해 화가 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결혼식장에 와서는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라고 새긴 황금사과를 하객들에게 던졌습니다. 당연히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여신들의 싸움이 시작되었겠죠. 최종 후보는 지혜의 여신 아테나, 제우스의 아내인 헤라, 그리고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였습니다. 이 싸움에 끼어들기 싫었던 제우스는 마지막 판결을 “파리스” 에게 맡겼습니다. 결과는요? 파리스는 아프로디테를 선택했고 아름다운 여인 헬레네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헬레네는 이미 스파르타 왕의 부인이었습니다. 결국 큰 싸움이 일어나게 되죠. 바로 “트로이 전쟁”입니다. 이 내용을 루벤스는 화폭에 담았습니다. 보세요. 세 여인이 파리스에게서 사과를 받기 위해 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헤라는 원숙미를, 아테나는 지성미를, 아프로디테는 관능미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자 이제 그림 속 세 여신들을 구별해 볼까요? 맨 왼쪽의 여신이 지혜와 전쟁의 여신 아테나입니다. 그 이유는 그녀 옆에 방패, 투구, 갑옷 그리고 부엉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가운데 여신은 아프로디테입니다. &#50788;까요? 바로 그녀 뒤에서 에로스가 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로스는 아프로디테의 아들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작과 함께 있는 여신이 헤라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프로디테의 상징이 하나 더 생깁니다. 바로 황금사과죠. 이제 쉽게 아시겠죠? 날개가 달린 아기 에로스와 함께 등장하거나 사과를 들고 있으면 바로 그 여인은 아프로디테입니다. ▲ 브론치노의 아프로디테와 에로스의 알레고리/사진제공=서정욱 &nbsp;브론치노의 '아프로디테와 에로스의 알레고리'입니다. 사과를 가지고 있는 아프로디테가 보이시죠? 그 옆에는 화살통을 메고 있는 에로스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왼쪽 하단의 비둘기가 보이십니까? 서로 사랑을 나누고 있는 한 쌍의 비둘기는 아프로디테의 신조 입니다. 조개껍질과 돌고래는 그녀가 바다에서 태어났음을 나타내는 상징물입니다. &nbsp; ▲ 비너스와 에로스 알레산드로 알로리/사진제공=서정욱 &nbsp;자료 제공 : 서정욱 갤러리 대표 서정욱
'결혼' 이범수·이윤진, "든든한 버팀목 되고파"(일문일답)
  • '결혼' 이범수·이윤진, "든든한 버팀목 되고파"(일문일답)
  • ▲ 이윤진-이범수 커플[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든든한 버팀목이 됐으면…"(이범수),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이윤진)&nbsp;배우&nbsp;이범수와 예비 신부 이윤진이 서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다짐했다. 이범수-이윤진 커플은 2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범수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 본의 아니게 부족한 때가 있겠지만 그래도 노력하고 땀흘리는 모습으로 임하겠다"며 "기쁘거나 힘들거나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윤진 씨도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오빠가 늘 밝아서 좋다. 결혼 선배들이 지금이 좋을 때라고 말하는데 앞으로도 지금 모습 그대로 재미있고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우천 예보로 인해 당초 예정됐던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W호텔 비스타홀로 장소를 변경해 이날 오후 5시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다음은 이범수-이윤진 커플과의 일문일답. - 기분은? ▲ (이범수) 떨린다. 중요한 날이고 소중한 날인 만큼 신경 많이 썼다. 신경 쓴 만큼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 위해 어제 새벽 3시까지 예비 아내와 통화하며 오늘에 대해서 이야기 를 나눴다. 떨리고 긴장된다. 아내는 더 그렇지 않을까. ▲ (이윤진) 이범수 씨 말처럼 굉장히 긴장된다. 결혼이 일반인들에게는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만의 일인데 카메라 앞에서 서게 돼 긴장되고 떨린다. ▲ 이윤진-이범수 커플- 이범수의 드라마 `자이언트` 촬영으로 신혼여행을 당장 못 가는데? ▲ (이윤진) 사실 제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바쁜 와중임에도 5월의 신부가 되고 싶다고 졸랐다. 조금 기다렸다 하면 더 편안할 때 할 수 있는데 오빠가 일과 결혼 준비를 병행해 잠을 줄였다. 그만큼 감사하다. 신혼 여행은 5월의 신부가 된 만큼 가을에 해도 괜찮다. - 극장에서 프러포즈 했다고. ▲ (이윤진) 영화를 보러 갔는데 이상하게 끝나고 못 나가게 해 `왜 이러나` 생각했다. 그런데 준비한 커플링을 선물해주더라. 극장이나 커플링을 떠나서 손수 디자인한 커플링을 준 것이 고맙고 감동스러웠다. - 이벤트를 많이 해줬는지. ▲ (이윤진) 큰 이벤트 보다는 자상한 이벤트 많이 해줬다. 여행 가면 호텔 메모지에 편지를 써 주는 등 소소한 것들을 많이 해줬다. - 가장 사랑스러울 때와 얄미울 때는? ▲ (이윤진) 얄미울 때는 없다.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다. - 이범수 매력 3가지는? ▲ (이윤진) 손이 참 예쁘다. 그 손으로 그림 그려줄 때. 마지막으로 자상함. - 연애할 때 나이 차이가 많아서 세대 차이 느끼지 않았나. ▲ (이윤진) 아날로그 식 생활의 차이가 있었다. 오빠가 컴퓨터를 전혀 못하는데 영어책 원고 넘기느라 피곤했다고 그랬더니 출판사에 다녀오셨냐고 하더라. 이메일로 보내는 것을 몰랐던 것이다. 또 수업 끝나고는 진지하게 펜에다 이니셜을 새겨서 책 쓰는데 도움 됐으면 한다고 선물로 줬다. 그래서 요새는 컴퓨터로 쓴다며 어쨌든 펜 선물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범수 만의 매력이다. - 이범수 영어 실력은. ▲ (이윤진) 해외 어학 연수 3~4개월 다녀와도 인사도 못 하는 분들 많다. 시간과 노력 비례해서 굉장히 잘 하는 편이다. 원래 언변이 좋아 언어적 감각 뛰어나는데 앞으로 더 일취월장 할 거라 믿는다. ▲ (이범수) 고백할 게 있다. 연애 시작하며 진도가 못 나갔다. 책 안 보고 선생님 얼굴만 보는 시간이 늘었다. - 받고 싶은 내조는? ▲ (이범수) 어느 남자분이나 내조 받고 싶어 하듯이 저 또한 뚜렷한 외조를 해야할 것이다. 제가 꼭 제 아내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게끔 힘 닿는 만큼 도와주고 싶다. 그러려면 배려하고 이해해야 하는 마음이 출발점이 돼야할 것인데 그런 마음과 자세로 하겠다. ▲ 이윤진-이범수 커플- 이범수가 자녀를 5명까지도 바란다고 했는데. ▲ (이윤진) 저도 아기를 많이 예뻐해서 동의는 하는데 험난한 길이 되지 않을까 싶다.(웃음) - 축의금은 누가 가장 많이 낼지. ▲ (이범수) 예상할 수 없다. 사실 오늘이 영화 `포화 속으로` 쇼케이스다. 그래서 권상우가 못온다. 상우가 `형 꼭 결혼식 재미있게 해주겠다고 별렀는데 못 오게 됐다고 전화왔다. 그래서 어차피 우리(배우)는 누구나 무대 인사 하니까 부담 갖지 말라고 따로 보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상우가 정말 기대 이상의 축의금 보답하겠다고 5~6번 이야기하더라. - 사회자인 이병헌에게 당부하고픈 말은. ▲ (이범수) 센스 있고 차분한 배우니까…. 저도 (어떤 이벤트를 준비할지) 궁금하다. 임기응변을 잘 해서 응해야겠다. -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는. ▲ (이윤진) 노래 부르는 것 좋아해서 한 곡 부탁했다. ▲ (이범수) 여지껏 노래 불러달란 적이 없었다. 결혼 준비하며 듣고 싶다고 하길래 한 귀로 흘렸는데 몇 분 있다가 또 이야기해 중요하구나 싶었다. 아무말 않고 준비했는데 아시겠지만 MR도 구해야 하고 키도 맞춰야 해 걱정이다. 곡목은 `다행이다`를 부를 것이다. - 베드신이 생긴다면. ▲ (이범수) 베드신을 한다 안 한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런 것 때문에 사랑하는 아내와 싸울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 첫 키스와 마지막 키스는. ▲ (이범수) 걷는 것 좋아한다. 예비아내와 걷다가 처음 했다. 온 몸에 힘이 꽉 들어갔다. 마지막 키스는 매일한다. - 당부의 말은. ▲ (이범수)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지만 완벽한 사람 아니기에 본의 아니게 부족할 때가 있고 기대 못미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래도 노력하고 땀 흘리는 모습으로 임하고 싶다. 기쁠 때나 뜻하지 않게 힘든 일 있을 때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이제 이인삼각하려니 혼자일 때보다 속도 느릴 것이고 답답할 것이다. 그럴 때일수록 부둥켜 안고 서로의 걸음걸이를 느끼고 기쁘게 함께 갈 수 있는 사이가 되고 싶다. ▲ (이윤진) 옆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이범수) 성격이 밝아서 좋다. 이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주변에 결혼 선배들이 `그 때가 좋을 때다 몇 년 만 지나봐라` 그러는데 우리 만큼은 그런 말 하지 않을 수 있게 지금 모습 그대로 재미있게 예쁘게 살았으면 좋겠다.▲ 이윤진-이범수 커플▶ 관련기사 ◀☞이범수·이윤진, 비 예보로 야외 결혼식 취소☞'결혼' 이범수, "권상우가 기대 이상의 축의금 약속"☞'이범수 신부' 이윤진, 내조의 여왕…"신혼여행 늦게가도 OK"☞[포토]'달콤한 키스!' 이범수-이윤진 '잘 살게요~'☞[포토]'5월의신부' 이윤진 '수줍은 신부의 미소'
2010.05.22 I 김영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대통령 "체계적으로 단호히 대응"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이대통령 "체계적으로 단호히 대응" -유럽불안 확산..美·日 주가 급락 -대학 융·복합 경쟁 불붙었다 -재테크 공부열기 연휴에도 후끈 ▲뉴스포커스 -글로벌 도박시장 다시 뜬다 -금무역 환란때와 닮은 꼴..18개월 연속 흑자행진 ▲종합 -유럽 자중지란에 더블딥 우려 커진다 -원화값 가파른 하락 ▲천안함 -김태영 국방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 -공격당한 한국, 자위권 행사 가능할까 -개성공단 `딜레마`에 빠진 정부 ▲국제 -EU분열 땐 스페인·포르투갈 국채 곧 폭락 -亞 중산층 10년내 9억-> 20억명 -유가 보름새 22% 폭락 -인공세포 합성한 첫 생명체 탄생 ▲기업과 증권 -LG디스플레이 "임원 스트레스 줄여라" -하반기 신차 20종 쏟아진다 -삼성 복제약 공장 수도권에 들어설듯 -1분기 성적표 잘 뜯어보면 보약 -청약 괜히 했네..올해 신규상장 30사중 21곳 공모가격에도 미달 ▲부동산 -미뤘던 민간분양 1만7829가구 나온다 -상가거래 연초이후 꾸준히 증가 -다시 고개드는 `깜깜이 분양` -그린벨트 등 6882 제곱킬로미터 거래허가 1년 연장 -뉴타운 입주에 강북집값 하락폭 커져 ▲사회 -교원퇴출·무상급식 포퓰리즘 논란 -전국사찰 2만곳 봉축법요식 -거래처와 회식중 사망땐 업무상 재해 -서울대 언론정보+컴퓨터공학 융합전공 ▲교육 -LEET 성적좋으면 충남·경희·부산대..면접에 자신있다면 서울·고려·충북대 -의·치학전문대학원 수시합격 예측 서비스 -성균관대학원-인디아나대, JD·MBA 복수학위체결 ▲건강 -하루 소변 10번 넘으면 전립선 비대증 의심 -예방접종 받고 응원가세요 -코막힘, 비염으로 속단마세요 -콜라 마신 직후 양치질은 독 ◇서울경제 ▲1면 -"북도발, 유엔헌장·정전협정 위반" -美이어 亞증시도 급락 -`한식 조리명인` 선정, 세계화 본격 추진 ▲종합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 더 묶는다 -`구글 TV`가울께 출시 ▲천안함 -김국방 "대가 츠리게 할 것" -북·中은 공조 움직임 가속화 -개성공단 체류인원 내부단속 강화 -재정부, `경제적 후폭룽` 차단도 적극 나선다 -"中도 결국 국제사회 대북제재 거부하기 힘들어 질 것" ▲종합 -국유지 관리권 재정부로 통합하낟 -영국 이코노미스트, 노조 가입률 감소 등 변화상 조명 -돈선거 신고자에 포상금 7430만원 -플랜트 신흥시장 러·CIS 공략 가속 ▲국제 -美 등 `유로화 폭락` 저지 나설듯 -美 금융규제법안 상원 통과 -中, 통합 금융감독기관 만든다 -영국·프랑스 "글로벌 금융규제 긴밀 협력 -日, 첫 금성 탐사위성 발사 성공 ▲산업 -조선업계, 수주확대 `장밋빛 기대` -제네시스·투산ix 美고객만족도 1위 -LG전자 `그린 물류` 본격 도입 -GM대우 자동변속기 글로벌 생산 100만대 돌파 ▲증권 -공모주 시장 열기 가라앉나 -원화 약세에 환노출펀드 `선전` -외국인 "5월은 KT&G 사는 달" -증시 올빼미족 늘어나는 까닭은? -외국인 서울반도체 `러브콜` -LG화학 실적모멘텀에 잇단 매수 추천 ▲사회 -`U헬스` 신성장 동력 시동 꺼지나 -"교촌 `핫골드윙` 상표권 침해 아니다" -전국 교육감 후보 10명중 9명 "무상급식 전면 시행 찬성" ◇ 한국경제 ▲1면 -유로화 급락 후폭풍..亞 수출타격불가피 -경제·금융 대책반 구성..천안함 파장 최소화 ▲종합 -원화, 위기때마다 `과민`..붕괴설 유로보다 가치 더 떨어져 -서울아산병원 매출 1조..단일병원으론 국내 처음 ▲천안함 -김정일 비자금 동결..무기수출차단..북한 `피마르게` 만든다 -美의회, 규탄 결의안 발의..中 "조사결과 평가중" -북 "현 사태 전쟁국면 간주" -"안보리 통해 추가제재" ▲정치 -대북감시 `워치콘` 격상 검토 -"어차피 모르니.." 묻지마 `로또선거` 우려 -북한 대화국면서 공격 왜.. -야 "안보장사 중단하라"..여 "북풍 정치적 악용말라" ▲경제 -"폐쇄적 `한은 DNA` 확 뜯어고치겠다" -한국 도박시장 30조~40조 -눈부신 국채시장 성장..中 "한수 배우고 싶다" -엷어지는 중산층..소득 점유율도 하락 ▲국제 -월가 80년만의 대수술..대형금융사 순익 20% 줄듯 -다시 규제의 시대로..투자은행 육성하는 한국과 상충 -오바마, 의보개혁 이어 `2연승` -두바이월드 채무조정 합의 ▲사회 -"천안함 사고, 정부 자작극"..끝없는 음모론 -공장신축 동국제강 100억대 속앓이 -황금윤휴..고속도 `거북이 운행` ▲산업 -구글·소니·인텔 `최강동맹`..`TV+PC` 신대륙 연다 -안드로이드 새 OS 구글 `프로요` 공개 ▲산업종합 -中 `창의산업단지` 디자인 혁명 이끈다 -제네시스·투산, 美고객만족도 1위 -삼성전자·식약청 `신사업 협의체`구성 ▲부동산 -전원주택 신트렌드..으리으리 대신 아기자기! -강남재건축-일반아파트값 격차 줄어 -"같은 동네인데..분양가 4년전보다 훨씬 싸네" ▲증권 -코스피 급락 와중에..신고가 종목 눈에 띄네 -"지금이 기회" 주식형펀드로 이달 8천억 유입 -공모가밑 허덕 삼성생맹..공모주 투자자들 "기대 컸는데"
2010.05.21 I 문정태 기자
한밤중 도로 한가운데 앉아 있는 아기 ''섬짓''
  • 한밤중 도로 한가운데 앉아 있는 아기 ''섬짓''
  • [노컷뉴스 제공] 미국의 한 버스 운전사가 도로 한가운데를 기어다니던 아기를 칠 뻔한 영상이 뒤늦게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19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해 5월 미국 텍사스주 남부 샌안토니오 지역의 버스운전사 마이클 허버드는 한밤중 도로 한가운데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개라고 생각했지만, 가까이 다가가보니 기저귀를 찬 아기가 도로 한가운데를 기어다니고 있었다. 놀란 허버드는 급브레이크를 사용해 차를 세웠다. 밤낮으로 차가 많이 지나 다니는 도로였지만, 8개월 정도된 눈이 커다란 아기가 인근 주택에서 도로 한가운데까지 기어나와 있었던 것. 허버드가 당황한 사이 버스의 급정거 소리를 듣고 집에서 나온 아기의 아빠가 아기를 데려갔다. 이 모습은 당시 버스에 설치된 카메라에 고스란히 촬영됐다. 이제 2살이된 아기의 이름은 데스티니 플로레스. 데스티니의 모친 캐서린 곤잘레즈(25)는 당시 거실에 있었으며 아기가 나간 것도 몰랐다고 말했다. 그녀는 "문이 열려있었지만 스크린도어가 없었다"며 "세상 누구한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였다"고 해명했다. 텍사스아동보호서비스 측은 이 영상과 관련해 콘잘레즈의 세 딸들을 부모와 지내도록 할 지 추후 몇 주 안에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맥주 2병에 3달된 딸아이 팔려다 발각 ''파렴치 父''
  • [노컷뉴스 제공] 미국의 20대 남성이 자신의 3개월 된 딸아이를 맥주 2병에 팔아넘기려다 발각돼 법정에 소환됐다고 18일 미국 매체 CBS 등 외신들이 전했다.지난 1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치커피 지역의 프라이드 주유소를 찾은 매튜 브레이스(24)는 주유소 직원에게 '40's' 2개를 준다면 생후 3개월 된 딸 아이를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치커피 지역 경찰서장 존 페라로에 따르면 '40's'는 대용량 맥주나 마약을 뜻하는 속어다. 브레이스가 맥주와 마약 중 어느 것과 아기를 교환하려 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황당한 제안을 받은 직원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주유소에 도착했을 때 브레이스는 쓰레기 컨테이너 뒤에 아기와 함께 숨어 있었다.이후 아기는 주아동복지부 관계자들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브레이스는 체포되지는 않았지만 아기를 위험에 빠트린 혐의로 법정에 소환됐다.페라로 서장은 "40여년간 법을 집행해오면서 살인과 강력사건들을 봐왔지만 이런 것은 처음이다"라고 기자회견 중 말했다.브레이스는 주정부가 집없는 사람들을 위해 제공하는 거주지인 이코노 로그 모텔에서 여자친구, 딸아이와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G 마켓 , 제1회   BABY FAIR  진행
  • G 마켓 , 제1회 BABY FAIR 진행
  • [이데일리] G마켓 (www.gmarket.co.kr)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출산,육아 용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제 1회 베이비 페어’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출산유아용품관, 교육 완구&외출용품관, 유아도서관 등 세 가지로 운영된다. 베이비 페어 개최를 기념해 G마켓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과 함께 추첨을 통해 스토케 유모차(1명), 브라이텍스 카시트(1명), 노부영 베스트 10종 세트(5명), 스텝2 공부상 세트 (10명), 순둥이 대용량 물티슈 10팩(200명)등을 제공한다. &nbsp;출산 유아용품관 에서는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에게 필요한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아기 연령별로 필요한 상품을 분류해 편리하게 상품을 찾아볼 수 있고 나들이 철을 맞아 아기목욕용품,외출용품 등도 특가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아기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 상품인 &apos;뽀로로 자장가 램프&apos;(2만9,800원), 가정에서 간편하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apos;브라운 귀 체온계&apos;(6만2,900원)등이 있다. 교육완구& 외출 용품관 에서는 브랜드 유모차와 카시트 상품, 집에서 직접 아이들과 공부할 수 있는 홈 스쿨링 완구들을 할인 판매한다. 휴대용 유모차에서부터 프리미엄급 유모차까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있으며 최대 0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아진 홈 스쿨링을 위한 &apos;베이비토이 원목교구 3종세트&apos;(1만7900원)과 아이들이 야외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apos;붕붕카’(3만5900원)과 ‘볼링친구들&apos;(2만9800원)등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유아동 도서관에서는 신생아용 초점 책, 헝겊 책 등 유아도서와 인기 도서인 스티커 북, 놀이책 등을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G마켓 김윤상 유아동 팀장은 “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5월을 맞아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 베이비 페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출산과 육아비용에 대한 부담이 큰 만큼 본 행사를 통해 인기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2010.05.18 I 광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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