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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최시원vs도경수 선후배 대결…안방극장 물들인 SM
  • 소녀시대→최시원vs도경수 선후배 대결…안방극장 물들인 SM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M 아이돌 배우들이 하반기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앞서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 임윤아, 최수영이 각기 다른 방송사의 수목드라마와 금토드라마 주인공을 꿰차 선의의 시청률 경쟁을 펼쳤다. 이번에는 엑소 도경수와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각각 다른 장르인 범죄액션과 로맨틱코미디로 수목드라마에서 맞붙었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요즘 ‘연기돌’들은 아이돌 활동을 하며 쌓은 대중성과 해외 인기는 물론, 최근엔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갖춰 방송가가 1순위로 찾는 주인공이 됐다”며 “특히 하반기는 ‘SM 집안싸움’이란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SM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활약상이 펼쳐지고 있다”고 판도를 분석했다. ◇‘로코’ 최시원vs‘액션’ 도경수…선후배 대결배우 최시원과 도경수는 이달부터 수목드라마 시청률 및 화제성을 놓고 선후배 대결을 펼치고 있다. 최시원이 출연하는 ENA ‘얼어죽을 연애따위’와 도경수가 출연하는 KBS2 ‘진검승부’가 지난 5일 동시에 첫선을 보였다. 선배 최시원은 ‘연애 세포를 제대로 살릴 로맨틱 코미디’로 안방극장 여심 저격에 나섰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아랫집 윗집에서 동고동락하는 20년 공식 절친 ‘여름’(이다희 분)과 ‘재훈’(최시원 분)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며 벌어지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린다. 최시원은 극 중 연애와 일 모두에 흥미를 잃은 무기력한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을 맡았다. 최시원은 제작발표회에서 “20년간 볼 꼴 못 볼 꼴 다 본 두 사람이 색다른 설렘을 느끼는 찰나가 재미로 다가올 것”이라며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에 어울릴 드라마로, 연애 본능을 제대로 일깨울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방송 첫 주 후 시청자들 사이 유튜브, SNS 댓글 반응은 뜨겁다. ‘얼어죽을 연애따위’의 주요 하이라이트 및 줄거리를 담은 유튜브 리뷰 영상이 조회수 175만 뷰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코믹과 설렘을 동시에 충족하는 캐릭터 연기는 최시원이 독보적이다”, “극 중 최시원과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대리 설렘 충전 중” 등 호의적인 반응들이 잇따르고 있다. 첫방송 시청률이 0.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였지만 입소문을 타고 2화 때 1.2%로 증가했고,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재방송과 관련한 문의도 빗발치고 있다. 도경수는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진검승부’를 택했다. ‘진검승부’는 그가 2018년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이후 4년 만에 선택한 안방 복귀작이다. ‘진검승부’는 법정물, 범죄 수사물에 화려한 액션을 곁들인 복합장르 드라마다.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그간 차분하고 정적인 이미지의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도경수는 ‘진검승부’에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에 소속된 꼴통 검사 진정 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진정은 뽀글거리는 파마머리에 가죽재킷, 트레이닝복을 입고 목검을 든 채 현장을 누비는 괴짜 검사다. 도경수는 “실제 성격이 얌전한 편이라 역할에 적응하기까지 꽤 시간이 걸렸다”면서도 “여느 드라마 속 검사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발랄하고 밝은 캐릭터”라고 귀띔했다. 최근 안방극장에 법정 소재 드라마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독특한 캐릭터성과 목검 액션, ‘사이다’ 스토리 전개로 방송 첫주 시청자들 반응은 합격점이다. 지난 5일 첫 방송에서 4.3% 시청률을 기록한 후 2회 만에 5%를 돌파했다.(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안방극장도 소녀시대…“연기돌 편견 없애”앞서 지난 7~9월은 SM의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가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소녀시대 임윤아가 주연한 MBC 드라마 ‘빅마우스’는 지난 7월 29일 방송을 시작해 16회 최고 시청률 13.7%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권유리는 지난 9월 말 막을 내린 ENA 수목드라마 ‘굿잡’에서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 역을 열연해 전작 사극과는 180도 다른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최수영 역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서연주 역으로 건강하고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는 평을 받았다.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최근 안방극장을 접수한 SM 배우들은 일찍부터 아이돌과 연기활동을 병행해 연기돌의 역사 및 발전에 기여한 ‘원조’들”이라며 “이들이 꾸준히 주연드라마를 내놓고, 발전하는 연기력으로 지속적인 화력을 발휘해준 덕분에 ‘연기돌’에 대한 편견이 많이 걷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2.10.12 I 김보영 기자
태국 아이돌 로즈베리, 한국서 K팝 연수 마치고 신곡 발표
  • 태국 아이돌 로즈베리, 한국서 K팝 연수 마치고 신곡 발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 7월 초 한국을 찾은 태국의 4인조 여성 아이돌 유닛 그룹 로즈베리가 한국에서의 K팝 연수를 마치고 신곡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발표한다.한국에서 K팝 연수를 마치고 신곡 ‘버터플라이’를 발표하는 태국 아이돌 그룹 로즈베리.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11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로즈베리는 진흥원의 ‘2022 동반성장 디딤돌’ 사업을 통해 한국을 찾아 보컬, 댄스, 한국어, 바디디자인 등의 체계적인 연수를 받았다. 그 결과물로 K팝 스타일의 미디어 템포 곡인 ‘버터플라이’를 오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로즈베리의 신곡 ‘버터플라이’는 SM엔터테인먼트의 A&R(신인 아티스트 책임자) 출신이자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파이널 곡을 작업한 조미쉘 작곡가의 작품이다. 사랑이 시작할 때 설레는 감정을 나비의 날개짓으로 표현한 감각적인 곡으로 가사는 한국어·태국어·영어를 모두 담았다.녹음을 마친 뒤 조미쉘 작곡가는 “웬만한 K팝 스타도 외국어로 노래 하면 목소리와 감정 집중에 어려움을 느낀다. 로즈베리가 익숙하지 않은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몰입하며 노력하는 것이 감동적이었다”고 칭찬했다.팀의 맏언니인 아일라(Ayla·22)는 음원 녹음 과정에서 태국과 한국의 차이에 대해 “한국에서 음원 녹음은 전문성이 강조된다”며 “아티스트가 자신의 역량으로 노래를 재해석해 부르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그게 바로 전문성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팀의 리더이자 막내인 시타눈(Sitanun·19)은 “태국인은 유난히 K팝 음악을 좋아한다”며 “‘버터플라이’는 태국에서 인기인 K팝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로 분명 태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뮤직비디오는 음악과 스토리를 결합한 드라마 형식으로 K뮤직비디오의 혁신을 일으킨 김세훈 감독이 맡았다. 이번 로즈베리의 한국 연수에는 양국 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국내 언론은 물론 태국 공영 방송도 내한해 로즈베리의 데뷔 무대를 태국 현지에 전한다. 또한 ‘동반성장 디딤돌’ 사업의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도 로즈베리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로즈베리는 지난 5일 KBS World ‘월드초대석’ 인터뷰를 통해 그간 연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는 14일 아시아송 페스티벌 무대에서 신곡 ‘버터플라이’의 정식 국내 데뷔 무대를 가진다.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아시아 각국 대표 아티스트가 모이는 아시아 대표 종합 음악축제로 올해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후 로즈베리는 태국에서 각종 방송 출연 및 대규모 음악축제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간다.올해 2년차에 접어든 ‘동반성장 디딤돌’은 해외 아티스트와 산업 관계자들의 K팝 연수 기회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사업이다. 자국 내 대중음악산업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대상국에 K팝 연수 등을 제공하는 산업간 교류를 통해 국내 대중음악산업과 아시아 각국의 대중음악산업이 따로 또 함께 동반성장하도록 기여하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2022.10.11 I 장병호 기자
"아이돌 포토카드에 보기 싫은 QR코드가 웬 말"
  • "아이돌 포토카드에 보기 싫은 QR코드가 웬 말"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아이돌 포토카드에 지저분한 QR코드를 넣는 건 팬들이 용납을 못 해요. 그런데 서로 사고팔려면 정품인지 확인은 필요하거든요. 이럴 때 사람 눈에는 안 보이지만 카메라로 스캔하면 데이터를 볼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세계에서 이런 기술을 가진 업체는 미국 회사 한 곳을 빼면 우리가 유일합니다.”스냅태그의 김명환 사업총괄사장(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 솔루션인 랩코드는 심미성이 중요한 지적재산권(IP) 콘텐츠 사업에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소개했다.스냅태그는 이미지에 보이지 않는 데이터 코드를 삽입·스캔할 수 있는 독특한 기술을 가졌다. 이런 기술을 가진 업체는 미국 나스닥 상장업체 디지마크를 빼면 스냅태그가 유일하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에서도 특허를 획득해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스냅태그 김명환 사업총괄사장(사진=이데일리 임유경 기자)스냅태그는 랩코드라는 솔루션으로 기업에 해당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김 COO는 “아이돌 포토카드, 화보, 굿즈 같이 디자인이 훼손되면 안 되고, 정품·한정판일 때 가치가 더 상승하는 제품에 이런 기술이 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품 정보·한정판 넘버를 랩코드로 삽입하면, 스캔만으로 진짜인지 가짜인지 몇 번째 에디션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랩코드가 적용된 포토카드는 실물로 존재하는 대체불가토큰(NFT)이나 마찬가지다. 스냅태그는 실제 국내 주요 기업과 ‘리버스(역) NFT’라는 콘셉트로 디지털 이미지인 NFT를 실물로 보유할 수 있게 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데 카메라로는 스캔 가능한 코드는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일종의 착시현상을 이용했다”고 김 COO는 말했다. 우리 눈에는 그냥 흰색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노란색도 빨간색도 약간 섞여 있는데, 우리 눈은 200만 화소 밖에 안되기 때문에 흰색으로 보이는 것이다. 코드를 이미지 색상과 어우러지게 배치하면 눈에는 안 보이지만 카메라는 읽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심미성이 중요한 콘텐츠의 정품 인증 이외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교육 분야도 그 중 하나다. 최근 교재에 QR코드를 삽입해 스캔하면 문제 풀이 동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가 많다. 그런데 QR코드는 복사를 해도 똑같이 작동하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에 취약하다. 김 COO는 “랩코드는 복제가 되는 순간 사라진다”며 “교재 IP 보호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스냅태그는 인기 수학문제 풀이 앱 콴다(QANDA)와 교재 제작에 랩코드를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매장 내 음식 주문이나 이벤트에도 활용할 수 있다. 롯데리아, 엔젤리너스에서 쓸 수 있는 ‘롯데잇츠앱’에도 랩코드가 적용됐다. 김 COO는 “매장에 걸린 상품 포스터에서 아메리카노를 스캔하면 주문까지 가능하다”며 “복잡한 키오스크보다 직관적이라 주문에 랩코드를 적용하려는 기업도 늘고 있다”고 했다. 스냅태그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실물에 디지털 데이터가 삽입되는 세상을 그리고 있다. 일명 “데이터버스(DATAVERSE)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김 COO는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물건 하나하나에 데이터를 넣고 언제든 접근할 수 있게 된다면, 온·오프라인을 잇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생겨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10.11 I 임유경 기자
배다빈 "친동생 베리베리 호영, 인생 첫 커피차 선물"②
  • 배다빈 "친동생 베리베리 호영, 인생 첫 커피차 선물"[인터뷰]②
  • (사진=방인권 기자)(사진=배다빈 SNS)[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배다빈이 친동생인 그룹 베리베리 멤버 호영(본명 배호영)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최근 KBS 2TV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 현미래 역으로 출연한 배다빈은 작품 종영 후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배다빈은 “동생(호영)이 드라마 현장에 인생 첫 커피차를 보내줬다”는 얘기를 꺼내며 고마워했다. 이어 그는 “동생이 현장에 직접 찾아와 스태프 분들에게 인사도 건넸다”면서 “‘배다빈의 동생인 배호영’이라면서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동생인 호영이 작품에 대한 얘기는 따로 하지 않았다고 했다. 배다빈은 “제가 부담감을 느낄까 봐 출연작을 보지 않는다고 하더라”며 “이번엔 한번 보겠다고 하긴 했었는데 만났을 때 감상평을 얘기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연예계에 친동생이 있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호영 보다 연예계 데뷔가 빨랐던 배다빈은 “동생이 제가 하는 일 멋지고 존경스럽다는 말을 하곤 했다”며 “그 이후 동생은 춤을 배우고 싶어 했고, 제가 부모님을 설득해서 동생이 춤을 시작하게 됐었다”는 옛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어 “동생이 방학 때 뉴질랜드에서 한국에 올 땐 저와 둘이서 지내기도 했다”고도 했다. 호영의 아이돌 데뷔의 숨은 공신이라고 치켜세우자 그는 “동생이 노력해서 된 것”이라고 손사래 치며 “동생은 정말 노력파다. 지금은 오히려 제가 동생에게 힘을 얻을 때가 많다”고 했다. 최근엔 호영의 소속팀 베리베리의 첫 단독 콘서트 현장도 방문했단다. 배다빈은 “동생이 17살일 때부터 준비하는 걸 지켜봤고 기획사 오디션도 데리고 다녔는데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은 그날 처음 봤다”면서 “무대에서 ‘누나가 바쁜 와중에도 이 자리에 와줬다’면서 ‘우리 둘 다 잘 되자!’는 말을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생을 늘 존경스럽다, 존중한다”고 호영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022.10.11 I 김현식 기자
'라스' 제이쓴 제2의 최수종 노린다…"♥홍현희 머리 대신 감겨줘"
  • '라스' 제이쓴 제2의 최수종 노린다…"♥홍현희 머리 대신 감겨줘"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제2의 최수종 자리를 노린다. 그는 아내 홍현희를 위해 ‘이것’까지 대신한다며 스윗한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할 예정이다.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샘 해밍턴, 제이쓴, 장동민, 최민환, 조충현이 출연하는 ‘갓파더’ 특집으로 꾸며진다. 자신만의 인테리어 노하우를 전수해 ‘인테리어계 아이돌’로 주목받았던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를 향한 달달한 애정을 과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8월에는 아들 똥별(태명)이 출산 소식을 전해 축하 인사를 받기도 했다.제이쓴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최근 출산한 홍현희 대신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근황을 전한다. 이어 그는 대타 출연이 묘하게 부부 경쟁(?)으로 번졌다고 이야기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2개월차 아빠 제이쓴은 똥별이가 태어나기 전 열정이 넘치는 육아 준비로 아내 홍현희를 적극 케어해왔다고 셀프 고백한다. 그는 손가락을 다친 홍현희의 머리를 대신 감겨주고, 먹고 싶은 요리까지 만드는 스윗한 남편 매력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이어 제이쓴은 똥별이를 육아하는 동안 이것에 심취했다고 고백해 아들 바보 매력을 전한다. 그는 MC 안영미를 은인이라고 칭해 과연 그 내막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제이쓴은 동반 출격한 장동민과 녹화 내내 ‘톰과 제리’급 티격태격 케미를 대폭발시켜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이 ‘사랑꾼’의 진위 여부(?)를 두고 쉴 새 없이 치고받는 토크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제2의 최수종 자리를 노리는 사랑꾼 남편 제이쓴의 스윗 모멘트는 오는 12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10.11 I 김보영 기자
뱀뱀·첸·아스트로… '렛츠 러브 인니-위 올 아 원 케이팝 콘서트' 출격
  • 뱀뱀·첸·아스트로… '렛츠 러브 인니-위 올 아 원 케이팝 콘서트' 출격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팝 인기 스타들이 K팝 콘서트 ‘렛츠 러브 인도네시아-위 올 아 원 케이팝 콘서트’에 출격한다.내달 10~12일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2만석 규모)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11일 오후 7시(자카르타 현지시간) 갓세븐 뱀뱀, 갓세븐 영재, 오마이걸, 아스트로, SF9, 12일 엑소 첸, 펜타곤, CIX, 엔믹스 등 총 9팀의 최정상급 K팝 아이돌이 무대에 오른다.최근 현지에서 K팝 오디션 투모로우스타로 선발된 인도네시아 아이돌팀 CTL-ID들은 첫날인 10일 메인스타디움 옆 농구경기장(2000석)에서 특별 콘서트를 펼치며, 12일 본공연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한다.이 공연의 오프라인 티켓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의 인터파크라 할 수 있는 티켓닷컴에서 라인 오픈과 동시에 4만장이 완판, 서버가 한시간 이상 다운되는등 인도네시아 현지 폭발적 케이팝 열풍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세계 각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G20 회의와 각국의 주요 기업인들이 함께 하는 B20 행사 직전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행사를 주최하는 박재현 쿠션라이브 대표는 “1분 만에 4만장 티켓 완판되는 모습을 보며 전율을 느낄 정도로 K팝이 자랑스러웠다”면서 “이번 공연이 인도네시아와의 문화, 경제적 교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위 올 아 원’ 온라인 콘서트는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과 구세군 전용 플랫폼 ‘쿠션라이브(COUTION LIVE)를 통해 펼쳐진다. 132개국 에 생방송되는 ‘위올아원’ K팝 콘서트 온라인 티켓은 행사 10일전부터 오픈 예정이다. 온라인 티켓 구매는 인도네시아 티켓닷컴과 한국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온라인 스트리밍 수익금은 인도네시아 무료 의료진료와 무상 교육사업으로 기부가 이뤄진다. 지난번 ‘렛츠러브 콘서트’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 돕기에 기부된 바 있다.
2022.10.11 I 윤기백 기자
"3년 만에 북적북적"…부활한 영화 축제①
  • "3년 만에 북적북적"…부활한 영화 축제①[BIFF]
  • 7일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는 4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사진=부산국제영화제)[부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코로나19 여파로 예년만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기우였다.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오랜만에 진짜 축제다운 해방감을 느꼈다.”영화제 5일째인 지난 9일. 올해로 세 번째 방문을 했다는 한 관객이 성공적인 것 같다고 만족해하며 한 말이다. 개막 전 예매 오류로 빈축을 사기도 했지만, 3년 만에 전 좌석을 개방해 정상 개최 중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서의 부활 신호탄을 쐈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축소됐던 행사들이 재개하며 많은 영화인들이 부산을 찾았다. 개막식에는 전 세계에서 4000여명의 영화인들이 참석했으며, 영화제 측의 초청 여부에 상관없이 오랜만에 축제를 즐기기 위한 영화인들의 비공식 방문도 많았다. 올해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초청작 ‘오픈 더 도어’ 공동제작자로 영화제를 찾은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코로나19 이후에 열리는 대규모 오프라인 영화제라 그런지 예전의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졌다”며 “내년은 올해보다 더 활성화된 영화제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양조위 친필 메시지를 포함해 포스터, 엽서 등이 담긴 굿즈 패키지는 연일 매진 사례다.◇‘이순(耳順)의 아이돌’ 양조위…오픈런 부른 굿즈반환점을 돈 영화제 최고의 스타는 올해 환갑의 양조위였다. 개막식부터 6일 올해의아시아영화인상 기자회견과 ‘2046’ GV(관객과의 대화), 7일 ‘무간도’ GV, ‘양조위의 화양연화’ 오픈토크까지 그가 뜨는 곳마다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 아이돌 인기를 방불케 했다. 야외에서 진행한 오픈토크에는 무려 4000여명이 운집했다.서울 시민인 지모(30세, 회사원)씨는 양조위를 보기 위해 휴가를 내고 개막식 전날인 4일 부산을 찾았다. 지씨는 “왕가위 감독의 팬으로 ‘중경상림’을 통해 양조위를 처음 알게 됐고 ‘화양연화’를 보고 본격적으로 빠지게 됐다”며 “멀리서 봤지만 죽기 전에 그의 실물을 봐서 기쁘다”고 했다. 지씨뿐 아니라 많은 2030 세대들이 마블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와 뉴트로 열풍을 타고 재조명된 왕가위 감독의 작품을 통해 양조위에 빠졌다.이를 보여주듯 양조위 굿즈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특히 양조위의 친필 메시지와 함께 그의 영화제 방문 사진으로만 제작된 포스터, 엽서 등이 담긴 3만 5000원 상당의 양조위 패키지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오픈런’을 각오해야 한다. 하루 150개 한정 판매되는 양조위 패키지는 첫날 20분 만에 동이 나는 등 연일 매진 사례다. 굿즈 판매 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와서 줄 서서 기다린다”며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데 특히 20~30대 여성 고객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전했다.영화제 핫플레이스 된 ‘넷플릭스 사랑방’(위), 웨이브와 티빙의 이벤트 부스(아래)◇‘넷플릭스 사랑방’ 핫플로…‘약한영웅의 밤’ 흥행 올해는 특히나 OTT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순히 ‘온 스크린’ 섹션 작품 편수가 지난해 3편에서 9편으로 늘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영화계 메이저 투자배급사들이 하던 ‘밤행사’를 열거나 부스를 열어 적극적인 소통의 노력을 펼치며 영화인들과 영화산업 종사자들, 관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줬다는 평가다.6일부터 영화의전당 인근 카페를 빌려 나흘간 운영된 라운지 ‘넷플릭스 사랑방’은 영화인과 취재진, 관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넷플릭스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은 물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도 다녀갔다. 7일에는 ‘웨이브 약한영웅의 밤’ ‘티빙 술꾼 도시의 밤’이 열렸다. 조현준 넷플릭스코리아 매니저는 “나흘간 운영하면서 저희 작품을 소개하는 것뿐 아니라 정말 많은 영화인과 취재진, 관객(시민)이 방문해서 회의하고 담소를 나누고 그야말로 사랑방 같은 공간을 만들어주셨다”며 “외부 반응도 좋고 내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병헌 한지민 박해수 등 소속사 배우들과 영화제를 찾은 손석우 BH엔터테인먼트 대표는 “4대 투자배급사 중심이었던 과거에 비해 OTT 플랫폼과 시리즈를 품에 안은 영화제가 다이나믹하고 풍성해진 것 같다”며 “올해가 확장해나가는 과도기로 내년, 내후년의 영화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올해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는 48개국 1059개 업체, 2185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참가했다.◇ACFM 2022, 48개국 1059개 업체 참가…역대 최대8일 개막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 2022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지고 있다. 매년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ACFM은 영화 및 영상 콘텐츠부터 도서, 웹툰, 웹소설, 스토리 등 원천 IP까지 총망라해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의 비즈니스 장이다.올해는 48개국 1059개 업체, 2185명의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는 ACFM이 2006년 처음 출범한 이래 최고 참가 규모다. 특히 오프라인 세일즈부스 70여개가 개설 초반에 매진됐다는 후문이다. 올해는 17개국, 19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영국과 몽골이 신규로 참가했다. 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데다가 최근 K콘텐츠 및 아시아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실제 ACFM가 열리는 벡스코 제2전시장에는 개막 첫날부터 많은 사람이 붐볐다. 부스와 별도로 마련된 라운지 공간에서 세일즈 관련 미팅도 활발했다.오석근 ACFM 위원장은 “ACFM이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고 있는데 개막 행사에 참석한 이들이 한 목소리로 한 얘기가 온라인 비즈니스는 한계가 있다는 거였다”며 마켓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 “9일 한국 IP 피칭이 있었는데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콘텐츠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한국 콘텐츠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 폐막한다.
2022.10.11 I 박미애 기자
밀레니얼 웍스, ESG 어린이 콘텐츠 '하이 맨디' 연재
  • 밀레니얼 웍스, ESG 어린이 콘텐츠 '하이 맨디' 연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 밀레니얼 웍스는 버추얼 캐릭터를 활용해 ESG 어린이 콘텐츠 ‘하이맨디’를 연재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밀레니얼 웍스)밀레니얼 웍스는 기존에 한국 야쿠르트(HY)의 공식 버추얼 아이돌, HY-FIVE 멤버 중 하나인 ‘쿠르’와 함께하는 버추얼 캐릭터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총 10회 분량으로 유튜브를 통해 연재될 ‘하이 맨디’는 청정 지역인 가상의 메타버스 세계에서 온 주인공인 ‘맨디’가 뜨거운 지구에서 살고 있는 실제 어린이들과 만나 생기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담아냈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초기 콘텐츠 사업화 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최근 떠오르는 주제인 환경에 대한 메시지와 함께 교육적인 내용까지 전달하고자 한다.송유상 밀레니얼 웍스 대표는 “‘하이 맨디’는 어린 아이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ESG 콘텐츠”라며 “9월부터 현재 2화까지 공개됐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밀레니얼 웍스는 ‘하이 맨디’의 주인공 ‘맨디’, ‘브로’와 같은 버추얼 캐릭터로 영상콘텐츠뿐만 아니라 SNS에서 팬들과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2.10.10 I 이윤정 기자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 14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 차지
  •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 14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 차지
  • 8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 1부(사진=불후의 명곡 방송분 캡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 1부가 절친들의 미친 케미스트리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부의 포문을 연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의 심쿵을 유발하는 ‘허니’ 무대부터 스테파니&리사의 걸크러시 폭발하는 ‘손대지마’ 무대까지 척하면 척 하는 호흡을 자랑하는 연예계 절친들의 무대가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576회는 전국 6.7%, 수도권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토요 예능 1위의 기록으로, ‘불후의 명곡’은 14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576회는 더 프렌즈 특집 1부로 꾸며졌다. 양동근&리듬파워, 박준형&박완규, 환희&그렉, 스테파니&리사, 김기태&윤성, 블락비 태일&마독스,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 신승태&이미리, 이찬원&황윤성,이병찬&박장현 등 연예계 절친 10팀이 출연했고, 이중 5팀이 1부 무대를 통해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소문난 아이돌 절친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였다. 두 사람은 박진영의 ‘허니’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치열하게 매력 대결을 하는 듯한 퍼포먼스가 심쿵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가창력, 퍼포먼스, 비주얼이 삼위일체를 이루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이어 이병찬&박장현이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와 대결하기 위해 무대로 올랐다. 두 사람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통해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줘 심금을 울렸다. 무대를 지켜 본 환희는 “두 분은 작정하고 나오신 것 같다”며 감탄을 터트렸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가 승리했다.세 번째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20년지기 동갑내기 친구 박준형&박완규가 출격했다. 두 사람은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재해석해 기립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박준형의 저음과 박완규의 록스피릿이 색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가 2연승을 달성했다.네 번째 순서로 블락비 태일&마독스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해 가을 밤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7년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블락비 태일과 공중파 첫 출연인 마독스는 귀를 녹이는 음색과 하모니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자극했다. 세 번째 대결에서도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가 승리하며 3연승을 차지했다.‘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 1부 피날레 무대는 최강 걸크러시 조합 스테파니&리사였다. 18년 우정사에서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스테파니&리사는 에일리의 ‘손대지마’를 선곡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시원시원하고 흔들임 없는 가창력을 보여주며 우먼파워로 꽉 찬 무대를 안방극장에 선물했다. 스테파니&리사의 에너지와 마지막 샤우팅이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며 소름을 유발했다. 결국 걸크러시를 터트린 스테파니&리사가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의 올킬을 저지하며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 1부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 1부는 척하면 척 하는 절친들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1부의 즐거움과 짜릿함, 감동을 뛰어넘는 2부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양동근&리듬파워, 환희&그렉, 김기태&윤성, 신승태&이미리, 이찬원&황윤성까지 연예계 절친 5팀이 보여줄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불후의 명곡’ 575회 방송 후 “오늘 출연진들이 찐친 케미의 진수를 무대에서 다 보여준 것 같아요”, “우즈 편곡에 키노 안무 조합 대박이다!”, “이병찬 박장현 최고의 감성브로! 감동 무대 감사합니다”, “박준형&박완규는 뜻밖의 조합! 진심을 다한 무대 너무 멋지다”, “블락비 태일이랑 마독스 무대는 목소리가 달다는 말이 무엇인지 보여주네요”, “스테파니&리사 최고네요! 멋진 퍼포먼스와 숨막히는 가창력!”, “오늘도 역대급! 다음주 2부도 기대중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2022.10.09 I 강경록 기자
BTS, '더팩트 뮤직 어워즈' 7관왕… 5년 연속 대상
  • BTS, '더팩트 뮤직 어워즈' 7관왕… 5년 연속 대상
  • (사진=‘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지난 8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핫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가 이어져 현장의 1만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대상’의 영예는 방탄소년단이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대상’을 비롯해 ‘아이돌플러스 인기상’, ‘올해의 아티스트’,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가수)’, ‘글로벌 팬앤스타’까지 총 7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초대 시상식 이후 5년 연속 대상 주인공으로 호명됐다.임영웅은 ‘올해의 아티스트’,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트롯)’, ‘팬앤스타 엔젤앤스타’, ‘팬앤스타 트롯인기상’, ‘팬앤스타 최고 애즈닷상’까지 5관왕을 차지했다. NCT 드림은 ‘리스너스 초이스’, ‘월드와이드 아이콘’, ‘올해의 아티스트’, ‘베스트 퍼포머’까지 총 4관왕에 올랐다.신인상 격인 ‘넥스트 리더’는 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가 나란히 차지했다. 2022년 빛나는 활약을 선보인 ‘올해의 아티스트’에는 트레저,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ITZY(있지), 싸이, 아이브, 에이티즈,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방탄소년단까지 13팀이 선정됐다.◇‘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수상자(팀) 명단△대상=방탄소년단 △리스너스 초이스=NCT 드림△월드와이드 아이콘=NCT 드림△아이돌플러스 인기상=방탄소년단△올해의 아티스트=트레저, TXT, ITZY, 싸이, 아이브, 에이티즈,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더보이즈, 임영웅, 스트레이 키즈, NCT 드림, 방탄소년단△핫티스트=TNX, 케플러 △베스트 퍼포머=NCT 드림, 에이티즈△핫 스테이지 오브 디 이어=싸이 △넥스트 리더=뉴진스, 르세라핌, 아이브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개인)=황치열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가수)=방탄소년단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트롯)=임영웅 △팬앤스타 초이스상(개인)=방탄소년단 진△팬앤스타 초이스상(가수)=방탄소년단 △팬앤스타 포스타상=스트레이 키즈 △팬앤스타 엔젤앤스타=영탁, 김호중, 임영웅 △글로벌 팬앤스타=방탄소년단 △팬앤스타 트롯인기상=임영웅 △팬앤스타 최고 애즈닷상=임영웅
2022.10.09 I 윤기백 기자
'K-909' 스트레이 키즈, 3팀 3색 스페셜 유닛 무대 최초 공개
  • 'K-909' 스트레이 키즈, 3팀 3색 스페셜 유닛 무대 최초 공개
  • ‘K-909’[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뮤직 유니버스 K-909’ 스트레이 키즈가 3팀 3색 스페셜 유닛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8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3회는 ‘K팝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퍼포먼스 맛집’답게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그룹 내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 보컬 유닛 ‘보컬라차’, 퍼포먼스 유닛인 ‘댄스라차’가 존재하는 스트레이 키즈. 그동안 방송에서 만날 수 없었던 스트레이 키즈의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볼 수 있는 스페셜 유닛 무대가 공개된다.‘쓰리라차’ 방찬·창빈·한의 ‘쓰리라차(3RACHA)’, ‘보컬라차’ 승민·아이엔의 ‘나 너 좋아하나봐’, ‘댄스라차’ 리노·현진·필릭스의 ‘테이스트(TASTE)’가 K-POP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가 유닛을 만들게 된 특별한 계기와 유닛별 멤버들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도 이어진다. 아직 스트레이 키즈 음악을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멤버들이 직접 뽑은 추천곡도 공개된다.무엇보다도 보컬 승민의 깜짝 랩 실력을 만날 수 있다. 승민은 “쓰리라차는 랩이 중심인데 내가 조금 더 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농담과 함께 노래 못지않게 뛰어난 랩 실력을 공개한다고. 이날 방송은 스트레이 키즈의 매력과 음악 세계를 대해부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사랑꾼으로 돌아온 스트레이 키즈의 러브송 ‘케이스 143(CASE 143)’ 무대도 찾아온다.팬들에게는 믿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물하고, 아티스트들에게는 꿈의 무대가 되는 공간인 ‘뮤직 유니버스 K-909’. 3회에서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 레드벨벳 슬기와 트렌디한 음색의 비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배드 보이, 새드 걸(Bad Boy, Sad Girl)’ 무대가 공개된다. 또한 슬기의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 비오의 ‘자격지심’, ‘카운팅 스타즈(Counting Stars)’도 기대를 모은다.음원 강자들인 10CM·빅나티의 컬래버레이션 ‘정이라고 하자’와 ‘딱 10CM만’,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허윤진과 세일럼 일리스의 ‘굿 파츠(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매드 앳 디즈니(Mad at Disney)’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글로벌 차트 포럼’은 프로듀싱까지 하는 만능 아이돌 ‘아티스트돌’에 대해 분석한다. ‘뮤직 유니버스 K-909’가 공정하게 분석한 10월 둘째주 글로벌 K-POP 차트도 베일을 벗을 예정.JTBC ‘뮤직 유니버스 K-909’ 3회는 8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2022.10.08 I 김가영 기자
BTS·임영웅·아이브 총출동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오늘(8일) 개최
  • BTS·임영웅·아이브 총출동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오늘(8일) 개최
  • ‘더팩트 뮤직어워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8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다양한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이날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본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아이돌 전문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돌 플러스를 통해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을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일본에서는 영상전송서비스 dTV(디티비)를 통해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까지 라이브 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며, 시상식의 TV 방송 채널은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에서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베트남, 태국, 대만 등 동남아 지역에서는 아프리카TV 앱과 PC, 웹을 통해 무료 시청할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참여 유저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캐나다,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는 플랫폼 비메오(Vimeo)의 쿠키(KOOKY)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중동과 유럽 지역에서는 더팩트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K-POP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드는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의 장으로 초대 이후 3년 반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전 세계 다양한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만큼 글로벌 음악 팬들이 함께 즐기는 역대급 축제가 될 예정이다. 더보이즈(THE BOY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아이브(IV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여자)아이들, 케플러(Kep1er), 르세라핌(LE SSERAFIM), 황치열, 강다니엘, 김호중, 영탁, 에이티즈(ATEEZ), 트레저(TREASURE), TNX(티엔엑스), 뉴진스(NewJeans), 싸이, 임영웅, NCT 드림(NCT DREAM), 방탄소년단(BTS)까지 글로벌 핫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무대를 꾸미며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또한 송해나, 정혁, 심수창, 윤태진, 최다니엘, 김세정, 김지훈, 이주빈, 서인국, 장동윤, 설인아, 조권, 김호영, 김민규, 고보결, 홍종현, 방민아, 노상현, 이주우, 박희순, 윤시윤, 윤박, 김응수, 이하늬, 신혜선, 이유영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대세 스타들이 올해의 시상자로 나선다.
2022.10.08 I 김가영 기자
초통령 '티니핑' 제작사 SAMG, 증권신고서 제출…11월 말 코스닥 입성
  • [마켓인]초통령 '티니핑' 제작사 SAMG, 증권신고서 제출…11월 말 코스닥 입성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는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총 공모 주식 수는 175만 주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1600~2만6700원, 공모 예정 금액은 378억~467억원 규모다. SAMG는 11월 1~2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8~9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11월 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며 NH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시장 공략을 위한 신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2000년 설립된 SAMG는 3차원입체(3D)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과 자체 지식재산(IP) 라이브러리를 보유한 기업이다. 유럽과 중남미 시장에서 인기를 끈 ‘레이디버그’를 공동 제작해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20년 이상 구축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니특공대’, ‘캐치! 티니핑’ 시리즈와 ‘슈퍼다이노’ 등 자체 IP를 연달아 히트시켰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아이돌 ‘룰루팝’도 선보이며 콘텐츠 영역을 꾸준히 확대해가고 있다.SAMG는 키즈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완구 기획과 제작, 캐릭터 라이선싱과 상품화, 글로벌 배급 사업과 극장·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배급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캐치! 티니핑’ 등 인기 IP를 활용한 식음료 제품 출시, 키즈 패션 브랜드 ‘이모션캐슬 키즈’ 론칭, 키즈 테마파크 조성 등 직접 사업 방식을 채택하며 IP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엔 게임 개발사 ‘엔터리얼’을 인수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와 키즈 캐릭터 IP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증가한 31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인 384억원에 근접한 성과를 올렸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김수훈 SAMG 대표는 “막강한 IP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외 완구, 패션, 교육, 테마파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모두 직접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도 내재화했다”며 “코스닥 시장 입성을 계기로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한국의 디즈니’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07 I 양지윤 기자
오은영 박사, 츄 걱정 "365일 밝은 모습 유지하는 게 더 이상해"
  • 오은영 박사, 츄 걱정 "365일 밝은 모습 유지하는 게 더 이상해"
  • ‘금쪽상담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달의 소녀 츄가 스트레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7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아이돌 이달의 소녀 츄의 고민이 공개된다.엄마 미소를 부르는 독보적인 애교로 모두를 무장 해제시키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상담소 문을 두드린다. 츄는 오은영 박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다며 상담소 고객 최초 코너를 준비했다는데. 일명 ‘장점을 말해츄’ 코너로 상담소 가족들의 장점을 짚어내 오은영 박사를 감동시켰다는 전언이다.츄는 상담소 방문에 앞서 ‘내가 이런 고민으로 나와도 되나?’ 걱정이 있었다면서, 다소 떨리는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꾸 먹게 된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닭 볶음탕 2~3인분을 혼자 숨도 못 쉴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는 그녀는 결국 위가 고장나 한 달에 한 번씩 응급실을 갈 정도였다고.이에 MC들도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한다. 특히 MC 이윤지는 맵부심을 자랑하며 ‘청양고추를 키워 먹을 정도다, 매운 음식을 먹고 뜨거운 물을 한 잔 마시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고. 츄 역시 “매운 음식을 먹으면 뭔가 해낸 것 같다”고 MC 이윤지의 말에 공감하며 “매운 음식을 먹거나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힘 안들이고 빠른 시간 내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인다.이를 유심히 듣던 오은영 박사는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자해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일침을 날리며, 츄의 스트레스 원인을 자세히 분석하기 위해 ‘스트레스 취약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결과 츄는 오은영 박사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높은 취약성을 보였다는데. 이에 오은영 박사는 스트레스 취약성이 높으면 어떤 부작용을 낳는지 츄에게 경고해 그 내용이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한편, “츄의 스트레스는 무엇일까요?”라는 오은영 박사의 직접적인 질문에 츄는 “힘들 때 고민을 얘기하는 것조차 힘들다. 힘들수록 힘든 티를 안 내기 위해 자신을 더 채찍질했다”고 답해 충격을 안긴다. 또한, 밖에서는 늘 웃는 모습을 유지하는 츄가 “집에 혼자 있을 땐 힘들고 마음이 외롭다. 옛날의 ‘천진난만한 츄’로 사는 게 어려워졌다”고 반전 모습을 토로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전언. 이에 오은영 박사는 “사람이 1년 365일을 밝은 모습만 유지하는 게 더 이상한 것. 스트레스를 받았을 땐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며, 불편한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불편한 감정 표현법’을 제시한다.또한, 츄의 집중 상담을 위해 밝은 모습에 대한 강박으로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체크리스트를 진행한다. 그녀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에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설명. MC 박나래는 “츄에게서 나의 20대를 본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내가 24살에 오 박사님을 만났더라면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을텐데”라며 츄의 마음을 헤아린다.이어 오은영 박사는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사회적 가면을 쓰고 산다”며, 사회적 역할에 따라 필요한 외적 인격인 사회적 가면을 다양하게 가져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줄 아는 ‘이것’이 있어야 성숙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에 반해 츄는 언제 어디서나 ‘밝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기 때문에 가면을 놓는 순간 쌓아 온 것들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을 거라고 꼬집는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다양한 감정 표현이 어려운 츄를 위한 팁을 전수하며, 엄마의 마음으로 츄를 보듬어 주었다는 전언이다.금요일 밤의 따뜻한 공감 토크쇼. 0세부터 100세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멘탈 케어 프로그램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달의 소녀, 츄’편 방송은 10월 7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2022.10.07 I 김가영 기자
빌보드 1위 그룹 스트레이키즈, 또 대형 사건 일으킬까
  • 빌보드 1위 그룹 스트레이키즈, 또 대형 사건 일으킬까[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대형 사건을 일으키겠다!”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컴백을 알리며 외친 말이다. 이들은 전작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을 찍으며 ‘글로벌 톱아이돌’ 등극을 만천하에 알렸다. 새 앨범으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둬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다.승민은 사전 녹화해 7일 공개한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 발매 언론 기자간담회 영상에서 “빌보드200에서 1위를 했다는 게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는다”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K팝신의 많은 선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받으며 긍정적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라며 “저희 역시 좋은 영향 나눌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창빈 역시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을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이미 컴백 전부터 이들을 향한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의 새 앨범 선주문량은 전날인 6일 237만장을 넘어섰다. 이는 스트레이키즈의 자체 최고 앨범 선주문량이다. 지난 3월 발매한 전작이자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오른 미니앨범 ‘오디너리’(ODDINARY) 선주문량 130만장 대비 무려 107만장 증가한 수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선주문량 관련 물음에 아이엔은 “또 한번 좋은 성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스테이’(팬덤명) 덕분에 좋은 소식을 듣게 됐다는 생각”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 수식어를 얻게 된다면 기쁠 것 같다”며 “선주문량 수치를 접한 뒤 멤버들끼리 ‘다음 앨범에도 멋진 노래 들려주자’는 얘기를 나눴다”고 했다.스트레이키즈가 7개월 만에 새롭게 내놓는 신보인 ‘맥시던트’에 타이틀곡 ‘케이스 143’(CASE 143)를 비롯해 ‘식혀’, ‘기브 미 유어 TMI’(Give Me Your TMI), ‘슈퍼 보드’(SUPER BOARD), ‘쓰리라차’(3RACHA), ‘테이스트’(TASTE), ‘나 너 좋아하나봐’, ‘서커스’(CIRCUS) 등 8곡을 담았다.앨범명은 영단어 ‘맥스’(Max), ‘맥시멈’(Maximum), ‘엑시던트’(Accident), ‘인시던트’(Incident) 등을 합쳐 만든 것이다.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곡 창작 작업에 직접 참여한 한은 “일상에서 음악적 영감을 받는 편”이라며 “멤버들과의 대화 또한 영감의 원천”이라고 했다. 이어 “‘같은 주제라도 스트레이키즈만의 것이 있겠지’ 하고 기대해주시는 분들이 있는 만큼 스트레이키즈만의 색깔을 살리고자 노력했다”고도 했다.타이틀곡 ‘케이스 143’은 사랑에 빠진 혼란스러운 감정을 사건에 비유해 표현한 러브송이다. 멤버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을 함께 맡았고 방찬은 편곡에도 참여했다. 스트레이키즈가 러브송을 앨범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흥미를 돋운다.관련 물음에 리노는 “사랑 감정 주제가 어떻게 보면 보편적일 수 있는데 매니악한 시선으로 색다르게 표현해보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창빈은 “사랑으로 인해 처음 겪는 감정을 사건 발생에 비유해 신선한 방식으로 표현해봤다”며 “스트레이키즈 사랑 노래만의 차별점은 직설적인 표현법”이라고 강조했다. 한은 “처음으로 타이틀곡 주제가 사랑인 만큼,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듯 하다. 이런 색깔도 소화 가능하다는 것 보여드리겠다”며 “스트레이키즈가 표현하는 사랑이 어떨지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아이엔은 “음악과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 했다”며 “‘퍼포먼스 맛집’ 수식어에 걸맞는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했다.방찬은 “표현이 중요한 주제의 곡인데 멤버들 모두 표현을 너무 잘해줬다”며 “그런 모습을 지켜보면서 스트레이키즈가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컴백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맥시던트’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새로운 활동에 돌입한다. 11월부터는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MANIAC) 추가 공연을 전개하며 이를 통해 내년 3월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호주, 미국 등지에서 공연한다. 승민은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면서 “스트레이키즈가 사랑받는 비결은 진심으로 사랑해서 시작한 일을 여전히 사랑하며 즐기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한은 “더디지만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며 이 자리까지 왔다”며 “자체 신기록 달성이라는 대형 사건을 일으켜보겠다. 이번 활동으로 이전보다 조금 더 높은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밝혔다.
2022.10.07 I 김현식 기자
이채연부터 사쿠라까지, '아이즈원 컴백급' 출격 라인업 완성
  • 이채연부터 사쿠라까지, '아이즈원 컴백급' 출격 라인업 완성
  • 이채연(사진=W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즈원 컴백급’ 출격 라인업이 만들어졌다. 이달 아이즈원 멤버 출신 가수들이 줄줄이 신곡을 내놓을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멤버 12명 중 절반가량이 비슷한 시기 활동을 펼치는 만큼 국내외 아이즈원 팬들의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12일에는 이채연과 권은비가 동시 출격한다. 두 사람 중 솔로 가수 활동이 이번이 처음인 이채연은 미니앨범 ‘허시 러시’(HUSH LUSH)를 낸다. 이채연은 아이즈원 멤버 선발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48’ 출연 때부터 빼어난 춤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해에는 Mnet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원트 크루원으로 깜짝 출연해 쟁쟁한 댄서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런 만큼 솔로 출격 후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가 팬들의 기대가 모이는 포인트다. 이채연은 뱀파이어 콘셉트 티저 영상을 공개해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내세울 것임을 예고했다.권은비(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같은 날 미니앨범 ‘리탈리티’(Lethality)를 내는 권은비는 어느덧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을 펼치는 게 이번이 3번째다. 아이즈원 리더를 맡았던 권은비는 지난해 8월 가장 먼저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솔로 앨범을 낼 때부터 자작곡을 수록하며 음악적 성장을 알렸다. 이후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최근 종영한 Mnet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는 참가자들을 이끄는 ‘팀 리더’ 역할을 해냈다. ‘올라운더 플레이어’를 지향하는 권은비가 이번엔 어떤 색깔의 음악과 무대를 준비했을지 주목된다. 권은비는 이번에도 직접 작사한 곡을 앨범에 수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리(사진=웨이크원)조유리도 이달 말 새 앨범을 낸다. 아직 컴백 날짜는 공표하지 않았지만 이미 신곡의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출격을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즈원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조유리는 지난해 10월 싱글 ‘글래시’(GLASSY)를 내며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6월에는 첫 미니앨범을 냈다. 권은비와 마찬가지로 3번째 솔로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컴백에 앞서 공백기 동안에는 연기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7월 공개된 청춘물인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미미쿠스’에서 여자 주인공 오로시 역을 맡았다. 무대에서 한층 발전한 표현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지점이다. 김채원, 사쿠라가 속한 르세라핌(사진=하이브 쏘스뮤직)김채원과 일본 출신 사쿠라는 새로운 소속팀인 걸그룹 르세라핌의 새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팬들과 재회한다. 이들은 지난 5월 대형기획사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이 론칭한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받은 르세라핌 멤버로 새출발했다. 아이즈원 활동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둔 김채원과 사쿠라는 르세라핌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팀이 데뷔하자마자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데 기여했다. 이들이 선봉에 선 르세라핌은 4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활동곡 ‘피어리스’(FEARLESS) 역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인기를 끌었다. 이번엔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 팝 장르 곡인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활동에 나선다. ‘힘든 시간 역시 성장을 위한 자극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더 단단해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장원영,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한편 이 가운데 장원영과 안유진이 속한 팀인 아이브가 지난 8월 발매한 곡인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주요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머물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로 멜론과 지니의 9월 월간차트 1위까지 휩쓸었다. ‘애프터 라이크’ 정식 방송 활동은 마친 상태이지만 아이브는 곡의 인기에 힘입어 대학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무대에 꾸준히 오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 잇달아 출격하는 또 다른 아이즈원 출신 가수들까지 호성적을 이어가며 ‘아이즈원 돌풍’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흥미를 돋운다. 한 무대에서 만날 아이즈원 출신 가수들이 숏폼 콘텐츠 촬영을 비롯한 여러 크고 작은 협업을 펼치게 될지도 관심사다.
2022.10.07 I 김현식 기자
외래어·신조어로 ‘한글’ 멍들지만…해외는 K콘텐츠에 ‘한글 열풍’
  • 외래어·신조어로 ‘한글’ 멍들지만…해외는 K콘텐츠에 ‘한글 열풍’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2ne1 뮤직비디오를 우연히 보고선 한국에 완전히 빠졌어요. 제대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서 왔어요.”10년 전 국내 아이돌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본 뒤 한국 문화에 푹 빠졌다는 미국 국적의 카리타(22)씨는 현지 대학에서 한국 교환학생 기회가 닿자마자 바로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K팝을 좋아하는 그녀는 국내 아이돌 가수 노래의 가사를 곱씹으면서 한국어 공부를 한다고 설명했다. 카리타씨는 “미국에서 조금씩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벌써 10년이 넘었다”며 “배울 때마다 새롭고 재미있다”고 웃었다.제576주년 한글날을 앞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며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뉴스1)우리나라 사람들은 ‘야민정음’과 신조어,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등으로 한글과 멀어지고 있지만, 오히려 외국인들은 우리말글과 가까워지려고 한다. 방탄소년단(BTS) 등 국내 아이돌이 선도하는 K팝부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까지 K콘텐츠로 한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 문화를 이해하려 한국어를 배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6일 이데일리가 만난 재미교포인 진지유(22)씨 역시 미국에서 공부하다 교환학생으로 올해 한국에 왔다. 연세대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진씨는 “슈퍼주니어를 좋아하다 보니 오빠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가사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어 열풍’은 드라마와 영화 등 K콘텐츠가 한몫했다. 특히 지난해 9월 공개 이후 전 세계를 사로잡아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한 ‘오징어게임’은 외국인들을 한글과 한국문화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 해외에선 ‘오징어게임’의 자막이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며 작품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선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를 공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 때문에 한국 아닌 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수도 증가 추세다. 세종학당재단에 따르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해외에 설치된 세종학당의 수강생 수는 지난 2019년 7만2713명, 2020년 7만6528명, 2021년 8만1476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세종학당의 수도 2019년 60개국 180개소에서 2020년 78개국 213개소, 2021년 82개국 234개소로 코로나19 시국에도 꾸준히 증가했다. 세종학당재단의 관계자는 “K콘텐츠와 한류가 해외에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말과 한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세종학당 수요로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유행 때엔 비대면으로 수업을 실시해 운영에 지장이 없었고, 오히려 수강생이 더 늘었다”고 강조했다.돈을 들이지 않고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길도 많아졌다. 유튜브에도 한국어를 배우려는 이들을 위한 영상이 넘쳐난다. 영어의 알파벳처럼 한글 자음, 모음부터 쓰고 읽는 법을 외국어로 가르쳐주는 영상 등은 수백만 회 클릭수를 기록하고 있다.
2022.10.07 I 이용성 기자
‘한드’서 본 떡볶이에 열광…“막걸리 안주 뭐가 좋아요?” 묻기도
  • [르포]‘한드’서 본 떡볶이에 열광…“막걸리 안주 뭐가 좋아요?” 묻기도
  • [방콕(태국)=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넷플릭스에서 본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한국 음식인 ‘떡볶이’를 접하게 됐어요. 떡볶이는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도 있고 외식할 때 한식 음식점을 가기도 합니다.”(30대 태국인 여성 메이 씨)태국 방콕 중심가에 위치한 엠콰이어 쇼핑몰에서 열린 ‘K푸드 페어’(9월 30일~10월 2일)는 한국 음식의 수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K푸드 열기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태국 방콕 엠쿼티어쇼핑몰 K푸드 페어 행사장의 시식 코너에서 관람객들이 한국 음식을 맛보고 있다. (사진=이명철 기자)◇‘이태원클라쓰’ 뜨니 방콕 고추장 동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연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K푸드 페어’에는 호떡, 떡볶이 등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눠주는 시식 코너와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라면·김·과자는 물론, 소주·막걸리 등을 소개하면서 직접 판매까지 하는 전시장으로 구성됐다. 한국산 제품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국산이나 현지 카피 제품이 많이 등장하자 불닭볶음면과 같은 K푸드와 카피 제품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가려내는 코너도 마련됐다.행사가 열린 사흘 내내 태국인들은 한국 음식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시식 제품을 적극적으로 맛보고, 평소에 자주 사본 듯 자연스럽게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한국 드라마나 영화, 음악 등을 통해 생긴 한국에 대한 호기심이 음식 문화로 이어진 분위기다. 행사 소식을 접하고 친구들과 함께 왔다는 40대 태국 여성은 “한국은 여행을 다녀온 적 있고, 드라마로도 많이 접해 친숙한 나라”라면서 “평소에도 라면과 같은 한국 음식을 자주 먹는다”며, 웃었다. 현지에서 막걸리를 한봉지 가득 구매한 30대 태국인 남성은 “태국에는 단맛을 내는 술이 별로 없어서 막걸리를 자주 마시곤 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한술 더 떠 기자에게 막걸리와 어울리는 한식 안주를 묻기도 했다. 한국의 인기 만화 캐릭터 ‘뽀로로’가 포장지에 새겨진 김 봉지를 수줍게 집으며 엄마에게 사달라고 조르는 어린 아이들도 많았다. 행사 둘째날에는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발굴한 한·태국 합작 아이돌 ‘세븐스타즈’ 공연 무대가 열렸는데, 망원렌즈를 장착한 고가의 DSLR 카메라를 동원해 공연을 사진으로 생생히 남기려는 팬들로 북적였다. 태국의 유명 배우인 브라이트가 참석해 한국 음식을 평가하는 프로그램도 인기만점이었다. 박민철 aT 아세안 지역본부장은 “한때 떡볶이가 인기를 끌면서 태국에 고추장이 없어서 못 팔 정도여서 바이어가 수출업체를 소개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며 “태국은 음식 문화가 동남아 중 가장 발달했는데 그중에서 한국 식품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태국 방콕 엠쿼티어쇼핑몰 K푸드 페어 행사장에서 한국과 태국 합작 아이돌인 ‘세븐스타즈’가 공연 후 인사하고 있다. (사진=이명철 기자)◇FTA 지원 대책 통한 수출 활성화 성과K푸드 페어 행사에서는 국내 수출업체 42개사와 현지 바이어 70개사가 참여한 수출 상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미얀마와 인도 지역에서도 10여곳이 처음 참석했는데, 앞으로 한국 음식의 수출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했다. 수출 상담회에서는 340여회, 440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포도·딸기 등 신선 농산물과 쌀 가공식품 등은 15건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농수산식품의 대(對) 태국 수출은 매년 10% 이상 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중앙정부인 농림축산식품부와 공공기관(aT)의 물샐 틈 없는 마케팅 지원 노력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 개방화 물결 속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이 속속 체결되면서 국내 농업은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 85억6000만달러로 목표(78억7000만달러)를 초과 달성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에도 FTA 국내 보완 대책을 통해 해외 농식품 판로 개척을 위한 국제 식품 박람회 참가와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 등 수출 인프라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태국 현지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이후로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수요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수출 품목·지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 과일 수입·유통업체 나바탄의 에어 그라함 대표는 “코로나19 펜데믹에도 건강에 관심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산 식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 타격을 덜 받았다”며 “일반 소비자들과 만나는 대형 유통 매장 등에서 (K푸드) 행사를 많이 개최한다면 한국 음식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제작 지원: 2022년 FTA이행지원 교육홍보사업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태국 방콕 엠쿼티어쇼핑몰 K푸드 페어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한국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명철 기자)
2022.10.07 I 이명철 기자
김재환의 '그 시절 우리는', 아름다운 가사를 가진 노래 1위
  • 김재환의 '그 시절 우리는', 아름다운 가사를 가진 노래 1위
  • (사진=스타플레이)[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김재환의 ‘그 시절 우리는’이 아름다운 가사를 가진 노래를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2주간 ‘한글날 특집! 아름다운 가사를 가진 노래’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이번 투표는 한글날을 맞이해 진행되었으며 한 편의 문학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한글 가사가 돋보이는 곡들을 대상으로 후보가 선정되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김재환의 ‘그 시절 우리는’이 총 58.1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김재환의 ‘그 시절 우리는’은 지난달 5일 발매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Empty Dream’의 타이틀곡이다. 그간 싱어송라이터로서 폭넓은 스펙트럼과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온 김재환은 ‘그 시절 우리는’ 역시 작사와 작곡을 비롯한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몽환적인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미디엄 R&B 팝 장르의 ‘그 시절 우리는’은 김재환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저음과 고음을 유려하게 넘나드는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이 더해져 곡의 쓸쓸하고 아련한 감성을 자극한다.도입부의 노랫말은 마치 기억을 더듬어 독백하는 듯한 느낌이다. ‘그 시절 우리는’은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했던 기억을 회고하면서 느끼는, 상대방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과 이별의 아픔을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노랫말에 풀어냈다. 호소력 짙은 김재환의 목소리로 전하는 ‘넓고 푸른 하늘 아래 사랑이 피었다’, ‘수많은 꽃들 사이 넌 아름다웠다’와 같은 구절은 마치 한 편의 시와 같다는 리스너들의 찬사를 얻기도 했다. 슬픔과 미련이 가득 담긴 아련한 곡이지만 후렴구의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이별의 그리움의 감정을 세련되고 청량하게 표현했다는 게 이 곡의 매력이다.김재환은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밝고 유쾌한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며 ‘차세대 MC 유망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던 김재환은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뭉쳐야 찬다 2’ 등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속공과 인터셉트 등 탁월한 축구 실력으로 운동선수 못지않은 눈부신 활약을 펼쳐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김재환의 ‘그 시절 우리는’에 이어 정세운의 ‘나의 바다’가 2위를 차지했다. ‘나의 바다’는 ‘바다’를 테마로 한 낭만적인 감성과 섬세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이다. 모든 가사가 우리말로 구성된 ‘나의 바다’는 마음을 울리는 담담하고도 먹먹한 노랫말로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펜타곤의 ‘그해 그달 그날’, 그리고 ATEEZ (에이티즈)의 ‘야간비행’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10월 18일까지 ‘감성 가득! 가을에 듣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스타플레이리스트 투표를 진행 중이다.
2022.10.06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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