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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조망대)추가 조정에 무게
- [edaily 한형훈기자] 28일 주식시장은 미궁속으로 빠진 이라크전쟁과 국내시장의 수급불안으로 장세전망이 그리 밝지 못하다. 새벽 미국시장이 전쟁랠리에 강한 의구심을 남기며 이틀째 하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전 무산에 대한 실망으로 재차 수면위로 떠오르는 유가상승도 미덥지 못한 부분이다. 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이라크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급등하며 배럴당 30달러를 돌파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전에 무게가 실리면서 대내외적으로 조정국면을 마무리할 모멘텀을 찾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단기급등의 부담을 희석시킬 만큼 조정폭이 크지 않아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현대증권 한동욱 연구원은 "눌림목의 하단부로 판단하기 보다는 기술적 과매도 국면까지 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시장의 이익둔화세가 월등하고 할인정도도 크다는 사실은 단기간에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전일(27일) 거래소시장은 이라크전쟁의 장기화 우려에다 기관 매물이 가세하면서 나흘 연속 하락했다. 개인이 사자공세를 폈지만 나홀로 매수가 한계를 드러내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리한 횡보세를 이어간 지수는 결국 전일 대비 5.53포인트(1.00%) 떨어진 549.2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4억원, 64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39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450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2억원 순매수로 총 44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신증권 = 이라크전쟁이 예상보다 어려워짐에 따라 전쟁프리미엄이 다시 상승했고 하반기 IT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어 뚜렷한 주가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배당금 유입에 따른 실질예탁금의 증가, 자사주 매수를 바탕으로 약세장의 최대 조정폭인 530선대는 큰 반발력을 갖추고 있어 큰폭의 지수하락 가능성은 없다.
▲교보증권 = 최근 상승폭의 절반을 되돌림하는 가격조정이 이루어졌다. 만일 추가적인 가격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상승폭을 61.8% 되돌림한 537선 수준에서는 지지가 예상된다.
최근 고객예탁금의 급증으로 개인투자가 중심으로는 시장체력에 비교적 여유가 있다는 점에서 재반등 시도 가능성이 존재한다.
▲LG투자증권 = 당초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전쟁의 전개양상이 증시에 불리하게 작용하며 시황을 악화시키는 상황논리를 연출하고 있기에 전쟁 모멘텀의 변화를 기다리며 매매 타이밍을 조절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SK증권 = 전쟁발발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전쟁의 불황 탈출구로서의 역할 역시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전개되어 전황 호전시에도 상승모멘텀 회복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이다.
[증권사 데일리]
-굿모닝신한 : 제한적 등락국면, 종목 중심 단기대응
-LG투자 : 단기 조정 폭이 충족된 듯 하나
-동원 : 기업수익 문제
-브릿지 : 횡보양상속에 중소형주 매매치중
-한화 : 러시아 원정군 이야기
-하나 : 나흘째 하락 550선 하회
-대신 : 혼미한 전황, 돌파구 없는 증시
-우리 : 기술적 측면의 지지선 테스트
-대투 : 전황에 의한 등락국면은 좀 더 이어질 듯
-SK : 퇴색되고 있는 불황 탈출구로서의 전쟁을 보는 시각
-현대 : 3월말 종가가 4월 최고가보다 높을 가능성 고려
-교보 : 재반등 시도 가능성에 주목
-서울 : 경제 안팎으로 모멘텀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
-한양 : 4월 증시를 위한 워밍업
-동부 : 추세선으로 본 주가
-동양 : 조정의 연장선 상에서 이해
-부국 : 장기전 우려로 반등폭 제한되는 모습
-신흥 : 단기대응전략
-대우 : 새정부의 경제운용 방향을 보는 시각
[뉴욕 증시]이틀 연속 하락..다우,8200선 턱걸이
뉴욕증시가 장중 수차례 등락을 거듭한 끝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다우지수는 약보합세로 밀리며 8200선에 간신히 턱걸이했고 나스닥은 한때 1400선에 근접하기도 했지만 막판 매물공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35%, 28.43포인트 하락한 8201.45포인트, 나스닥도 0.23%, 3.20포인트 떨어진 1384.25포인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39% 밀렸다.
"전쟁 랠리"는 지난주로 마감했다.이번주 들어 하루하루 이라크 전황에 따라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는 뉴욕증시는 이날도 막판까지 좀처럼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이라크 전황과 관련해 특별한 뉴스가 없었고 전쟁이 장기전으로 전개될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 역시 관망세로 일관했다.
장중 미-영 정상들이 승리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숏커버링이 몰리면서 증시는 한때 상승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이 매수세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결국 하락했다.유가가 급등하며 배럴당 30달러선을 돌파했다는 점도 막판 매물을 늘렸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국채 가격은 장단기물간의 등락이 서로 엇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국제 유가는 급등세를 보이며 30달러선을 상향 돌파했고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주요 증시 뉴스]
◇헤드라인
-경향신문 : 의원 42% 파병안 찬성..오늘 동의안 통과 불투명
-동아일보 : 20년이상 주택대출 신설
-매일경제 : LG필립스 파주공장 파격지원..1년이상 주식간접상품 비과세
-서울경제 : 1년이상 간접투자 비과세
-조선일보 : 美 공수부대 북부전선 투입
-한 겨 레 : `눈먼 폭격` 죽어가는 아이들..파병안 처리 불투명
-한국경제 : 현투증권, 푸르덴셜에 매각..5천억에 MOU체결
-한국일보 : 환경·수도권 규제 대폭완화..17조 투자효과
◇주요기사
-경유 승용차 2005년 시판(조선)
-盧 "아파트 후분양제 추진하라" 지시(매경 등)
-수도권 공장총량제 3년단위 탄력운용(서경)
-경상수지 3개월째 적자..3월 유가영향 폭 커질듯(한겨레 등)
-김포 마송등 4곳 택지지구 지정..1만9780가구 공급키로(한겨레)
-개인도 내달부터 대출금리 인하요구 가능(전조간)
-채권단, SK글로벌 임원 재선임 재검토 요청(한겨레 등)
-LG그룹등 대기업 여신한도 축소(한국 등)
-삼성종합화학, 프랑스 아토피나社와 내달 합작..7억달러 투자할듯(한경)
-"대기업 출자한도 높인다"-공정위장(한경 등)
-국민연금 납부액 7년후 76% 인상..개혁안 내달 공청회(조선 등)
-교육개방안 이달말 WTO 제출(조선)
-정부, 공무원 방문취재 제한(전조간)
-"기소전 수사기록 비공개 위헌"(경향)
-이회창 전총재 20만달러 수수설 제보자는 당시 청와대 비서관(조선 등)
-부시 "전쟁 수개월 지속예상"(전조간)
- (가판분석)12월2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현동기자]
◇ 헤드라인
- 경향: 盧당선자, "총리 총선후 다수당에"
- 조선: 北, 폐연료봉 8000개 봉인도 제거..플루토늄 추출 예비단계
- 동아: 北, 8000개 폐연료봉 봉인제거
- 한겨레: 북 폐연료봉시설 봉인 제거..IAEA "심대한 감시방해" 비판
- 한국: 北, 폐연료봉시설 봉인제거..정부, "북조치 전력생산과 무관"
- 한경: "경제부처 조직 개편해야..재경부·예산처 통합"-한경硏
- 매경: 盧 "나는 개혁만 챙기겠다"..안정·균형은 총리일
- 서경: KT 내년 임금삭감..인건비 16.7% 축소계획
◇ 주요뉴스
- 盧당선자, "대통령은 개혁·내각은 안정"(한경)
- 盧당선자, 새정부 총리 안정형 선택(서경)
- 金대통령·盧당선자 회동, "북핵·정권인수 긴밀협회(경향 등)
- 盧당선자, 中·大선거구 도입 시사(조선)
- 민주, 黨개혁기구 구성키로(조선)
- 한나라 黨수습안 진통(경향 등)
- 신용구제대상 50만명 확대(매경 등)
- 한은, 개인부문 자금부족 "사상최대"..3분기 5조2천억(한경 등)
- 은행연합회, 신용불량자 257만명 사상최다(서경 등)
- 신협-새마을금고도 개인워크아웃 실시(동아 등)
- 조흥은행 매각가격 올라갈듯(조선 등)
- 産銀, 내년 설비투자 2.8% 증가 그칠듯(매경 등)
- 통신요금 정액제로 바뀐다(한경 등)
- 삼성전자, R&D 시설투자 활발(한경 등)
- 현대차, "쏘나타" 중국서 생산 개시(매경 등)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 지주사 부상..MH측근 강명구씨 회장선임(매경)
- LG화학, 호주에 PVC원료 공장..1억9300만불 투자(한경 등)
- DDR 고정價 인하..수요부진속 5~10%(서경)
- 아파트 내년 39만가구 공급(매경)
- 충청지역 투기지역 지정 추진(서경)
- 충청권 아파트 시장 "요동"(동아)
- 돼지콜레라 확산..경기 이천서도 발견(서경)
- 車제한속도 40Km초과..벌금 9만원(동아 등)
- 지하철노조 1~4호선 "파업"결정..78% 찬성(한국 등)
- 농어촌교사 병역특례 추진(한겨레 등)
- 美, 국내범행 미국인 첫 인도(동아 등)
- 美軍범죄 초동수사 한·미공조(경향 등)
- (가판분석)9월23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우기자] ◇헤드라인
- 매경 : 사활건 "노마진" 대출전쟁
- 서경 : 한은, 은행검사권 갖는다
- 한경 : 北, 신의주 홍콩식 개발..50년간 특구 지정
- 경향 : 신의주특구 홍콩식 운영..北 독자 입법행정권 부여
- 동아 : 북, 신의주 경제특구에 독자 입법 행정 사법권 부여
- 조선 : 신의주에 입법 사법 행정권
- 한겨레 : 신의주특구 "홍콩형"으로..북, 기본법 채택
- 한국 : 북한, 一國兩制 도입 준비
- 세계 : 한일, "북-미 조속 대화 중재"..양국정상 합의
◇주요뉴스
- 북한, 신의주 경제특구화(전 조간)
자치구 인정..50년간 불변 기본법
홍콩 벤치마킹..2052년까지 외국인 경제활동 보장
- 올 아파트 분양가 21% 올랐다(전 조간)
5년만에 두 배 폭등..서울은 올해 27% 상승
수원 안산 부천 분양권 시세 급등
- KT, 공모가 떠받치기 의혹..편법 펀드로 공모가 결정일에 200억 매입(한경)
- 국민은행 잔돈출납창구 없앤다(서경)
- 저축은행 화상대출 부작용 속출(서경)
- 사채업자 전국 4796명 등록..57% 증가(조선)
- 은행권 올 75억불 외화 차입(매경)
- 도시바 후지쓰 사업통합 유보..日반도체 3강구도 물거품(서경)
- 미쓰비시엘리베이터, 인천에 연산 5천대 공장 건설(한경)
- 최대주주지분 예약매매 등록전 계획 밝혀야(서경)
- 최대주주지분 담보제공 땐 공시 의무화 추진(매경)
- 군복부 2개월 단축..한나라 대선공약(전 조간)
- 약대 6년제 적극 추진(세계)
- 서울시 오피스텔 1가구 1주차장 추진(한경)
- 북 제공 납북자자료 일본서 신빙성 논란(세계)
- 김 총리서리 증여 상속세 탈루 의혹..유산 신고 하동땅 매입 기록(경향)
- 대학기업 내년 쏟아진다..연구 비즈니스 병행(경향)
- 20대 여성(소매치기), 30내 남성(음주) 신용카드 분실 최다(조선 등)
- 마약 병원 수용자들 히로뽕 밀반입 투약 파문(전 조간)
- KP케미컬 매각 협상 결렬(매경)
- 쌍용화재, 한일생명, 구조조정 원점으로(서경)
- (요약⑦)신도시 개발 추진-부동산 대책
- [edaily 김상욱기자]
1) 신도시 개발추진
□ 90년대 주택가격 안정은 분당·일산·평촌 등 신도시 개발을 통해 서울 특히, 강남의 주택수요를 분산시킴으로써 가능
□ ’06년까지 153만호를 건설하여 주택보급률을 100% 달성할 계획
ㅇ 그러나 주택보급율 100%를 전후하여 나타날 주거의 질적향상 선호 경향을 감안할 때 양적 확대만으로 서울 및 인접 수도권 주택가격 안정을 이룩하기는 어려울 것임
ㅇ 따라서 주택공급이 가격안정으로 효과적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중?대형 규모, 녹지확보, 교육여건 등의 측면에서 강남의 대체주거지역이 될 수 있는 주택공급이 필요
□ 토지 가격 안정을 위해서도 교통 여건 등 주거 여건이 완비된 유효 토지 공급이 이루어져야 함
ㅇ 개발제한구역 해제, 농지전용 규제완화 등을 통한 토지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난개발의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신도시 개발 수준의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
① 판교 신도시 조기 개발
□ 판교신도시 東측지역(총 280만평중 140만평)을 중·대형 평형 위주의 고층 아파트단지로 우선 개발하고 입주시기를 단축(’09→’07)
ㅇ 40평이상의 중대형 아파트 건설물량을 확대하여 판교 역사 인근에 배치
* 판교신도시 주택 및 밀도 조정
** 주택물량증가에 따른 추가소요분은 단독 또는 연립용지를 전환하거나 임대주택용지의 용적률을 상향조정
ㅇ 이를 위해 『영덕~양재간 도로(24.5㎞)』를 ’06년에 개통하여 입주시기를 ’09년에서 ’07년으로 조정
- 건교부 주관하에 민자유치사업으로 별도 재정지원없이 개발이익을 활용하여 도로를 건설
* 사업비 1.2조원은 민간자본 7,680억원과 개발이익 4,320억원으로 충당
- 『신분당선 전철』은 당초 계획대로 ’08년에 차질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
② 화성 동탄지구 조기 개발
□ 화성 동탄지구(273만평·4만세대 건설)에 대해서도 토지보상 등을 조속히 시행하여 금년중에 170만평을 공급토록 추진
* 현재 개발계획 수립시 거치도록 되어 있는 환경영향평가를 실시계획 수립시로 조정하는 등 환경영향평가제도를 개선하고 조속한 협의 완료 필요
③ 수도권 기타 택지지구 조기 개발
ㅇ 수도권 택지개발 추진지구 67개소중 11개지구(320만평)에 대해 조기공급을 추진하여 ’02-’04년중 46천호를 당초보다 1년 앞당겨 분양
* 환경 및 교통과 관련하여 관계부처 협의 및 계획 수립 소요기간 단축 추진
<조기공급 세부계획>
(단위 : 천평,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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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 지구명 시기 면적 주택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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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지구 3205 46050
2002 인천논현외4 "03→"02 568 13400
2003 영종외3 "04→"03 1151 20150
2004 판교외1 "05→"04 1486 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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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공급은 택지공급에 따른 주택건설 가능량
④ 추가 신도시 개발 추진
□ 고급거주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경쟁력 있는 입지여건과 개발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선정하여 서울 강남에 못지 않은 수준의 신도시를 2~3개 추가 개발
ㅇ 신도시는 우수한 교통·문화시설 등을 구비토록 개발하여 서울에 집중된 기능과 주택수요의 분산을 유도
ㅇ 도시·택지 개발시 계획수립단계부터 자족기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수립
(2) 기존 신도시의 주거환경 개선
① 수도권 교통여건 개선
□ 분당·일산의 경우 수지·용인과 고양지역의 개발에 따라 교통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음
□ 수도권 교통대책
ㅇ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교통망의 조기 개통
- 신분당선중 분당-판교-강남 17km 구간의 조기개통(08.12월) 추진
- 분당선 연장사업중 오리-기흥구간을 조기 개통하여 용인 경량전철(2006년 개통예정)과의 연계 운영
- 영덕-양재, 분당-동백 간 도로 노선의 조기 개통 검토
* 광역교통망 조기개통이 가능하도록 국고를 차질없이 지원
ㅇ 수도권 북부지역 광역교통망 계획*은 금년말까지 차질없이 수립
* 수도권 외곽 순환도로의 북부지역 연장 등
② 신도시 자족기능 확보
□ 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방안은 경기도와 시·군이 주체가 되어 지역별로 특성화된 방안을 마련 추진해야 나가야 할 것임
ㅇ 높은 지가, 공장총량제 등 제약을 감안 업무기능(기업본사 등), 문화?유통?첨단벤처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위주로 특성화
- 용인 : 소프트웨어 공동연구단지
- 수원 : 수원테크노 게임밸리 조성
- 성남 : 판교벤처밸리, 분당 테크노파크, 분당 벤처타운 등
ㅇ 중앙정부는 지방세제의 탄력성 제고, 이전 기업에 택지개발·학교설립 권한 부여 등 제도개선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
- 우리은행, 움직이는 은행 "우리방카" 서비스
- [edaily 문병언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은 27일 오전 본점에서 단말기 ATM CD기 등을 설치하고 인공위성을 이용해 월드컵 경기장, 점포 공백지역 등 금융 사각지대로 장소를 옮기면서 고객에게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은행인 "우리 방카(BANKAR)" 개점식을 가지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리 뱅카(BANKAR)"는 은행(Bank)과 자동차(Car)의 합성어로 5톤 트럭을 개조해 제작한 특수 차량이다. 인공위성을 송수신할 수 있는 장비와 자체 발전설비는 물론 은행 점포와 똑같은 단말기 ATM CD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통장 개설과 해지, 현금 입출금, 공과금 납부 등을 즉시 처리할 수 있으며 직원 3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상담업무 수행 등 고객에게 각종 금융편의를 제공하는 이동은행이다.
또 우리방카는 직원과 고객 3명이 앉을 수 있는 내부공간과 단말기 프린터 카드발급기 수표인자기 등 영업장비, LED전광판 2대, 외장형 스피커, 4세트 대형 프로젝션TV, 플랭카드 설치대 등 홍보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방카를 점포 신설, 이전 예정지역에서의 사전 영업을 통한 신규 진출 점포 영업력 강화, 영업점이 없는 아파트단지에 배치해 통장개설, 관리비 수납 등을 통한 아파트단지 주거래화, 신설 아파트 집단대출 서류 접수 및 원격지 거래공장 방문 영업 등 금융 사각지대에의 영업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영업,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 참여와 지역문화행사 등 각종 이벤트 참여, 여름 해수욕장/겨울 스키장 등 휴양시설에서의 금융편의 제공 등을 통해 편리한 은행이란 대고객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영업점이 화재나 수해 등의 피해를 입어 영업이 불가능할 경우 해당지역으로 출동, 대체 영업도 가능해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7월1일부터 시행하는 은행 주5일근무제에 따라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금융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주간(5.26~6.1) 채권만기 4.2조..산업생산·물가발표
- [edaily 하정민기자] 다음주(5월26일~6월1일) 채권만기는 4조1950억원이다.
금융채 만기가 2조2340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회사채 9870억원, 국채 4840억원, 특수채 3660억원, 지방채 1210억원이다.
통안채 만기는 전혀 없어 눈길을 끈다. 통안채는 그 다음주인 6월 첫째주에 1조900억원의 만기가 도래한다.(기사하단 표 참조)
다음주에는 4월 산업생산, 4월 물가 등 굵직굵직한 국내 경제지표들이 발표된다.
다음주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일정은 다음과 같다.
▲27일
- 2001 회계연도 정부결산(오전)
- 출범 6개월간 FIU의 주요업무 추진성과(오후)
- 아프칸 재건사업 플랜트 수출확대 활용(오후)
- 신뢰성전문가 2000명 양성(오후)
- EIU, 한국잠재적 투자가능성 높이 평가(오후)
- IT 코리아 가이드 발간
- 통신위원회 개최 결과
- 한국시험정보은행의 부당한 광고행위 시정조치(오후)
- 공시전달체계 개선방안(오후)
- 미국시장 메모리얼데이로 휴장
▲28일
- 4월 기존 주택판매, 5월 소비자신뢰지수, 4월 개인소득 및 지출
- 제조물책임센터 설립·운영(오전)
- 국민경제자문회의 고령화사회 대비 정책방향(오후)
- 전자제품 PL상담센터 개소(오전)
- 대체에너지이용 발전전력에 대한 가격지원(오후)
- NT·EM 인증제품이 수출회복 견인차(오후)
- 차세대 전지기술개발 프로젝트추진(오후)
- 책임운영기관 우수기관 선정(오후)
- OECD 브로드밴드 워크숍 개최
- 금지행위에 대한 과징금 산정기준 개정
- 환율결정과정의 구조특성과 통화정책의 환율변동효과(오후)
- WDI 2002로 본 세계속의 한국(배포시)
- 10개신용카드 관련사의 불공정약관 시정(오후)
▲29일
- 4월중 산업활동동향(오전)
- 6월중 국채발행계획(오후)
- 1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오후)
- 신기술 실용화 등 단기산업기술개발사업 공고(오전)
- 세계일류상품 파리전시회 개최(오후)
- 공업배치법 전면개정(오후)
- LP가스 안전공급계약제 정착(오후)
- 상반기 전력산업 신규연구개발에 425억원 지원(오후)
- 공기업 사장단 간담회 개최 (오후)
- 지식기반 경제 발전과제와 재정의 역할 정책토론회(오후)
- APEC 정보통신장관회의 참석, 주제 발표
- 중소기업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사례발표회
- 4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오전)
- 2002년 소비자정책협의회 개최(오전)
- 두산그룹, 전신전자 등 5개사 친족분리(오후)
▲30일
-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5월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 주간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 4월 컨퍼런스보드 구인 지수
재경부 :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오후)
- 세계 CEO, 대한(對韓) 투자전력회의 개최(오후)
- 섬유류 수출감소율 크게 둔화(오후)
- 지역거점형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오후)
- 전기설비 안전강화 및 전력관련 인력 양성지원 확대(오후)
- 농어민에 대한 이동직업훈련(오후)
- 디지털 영상제 개최
- 2001년도 인터넷산업 분류 및 시장규모
- 2002 월드컵 한국/일본TM 기념우표 발행
- 4월중 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오후)
- 사이버연수원 개원식(오후)
▲31일
- 5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수정치), 1분기 생산성(수정치), 4월 공장주문
- 5월중 소비자물가동향(오전)
- 두만강개발계획 6차 5개국위원회 참가(오후)
- 월드컵기념 한국우수상품 대전 개최(오전)
- 러시아산 H형강 덤핑관세 종료에 따른 국내피해유무 결정(오전)
- 중국 에너자이저 차이나의 알카리 망강건전지 조사개시(오전)
- 4월 전력소비 8.9% 증가(오후)
- 재정집행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 및 추진계획(오후)
- 일본경기의 저점도래 및 회복가능성(배포시)
- 한국토지공사 등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 시정(오전)
◆6월2일
- 5월 31일자 외환보유액(오후)
- 아파트공급표준계약서 개정(오후)
◆6월3일
- 5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 계열사 변동현황(오전)
*5월26일~6월1일 채권만기 동향(단위:10억원, 자료:증권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