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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133건

  • (증시조망대)추가 조정에 무게
  • [edaily 한형훈기자] 28일 주식시장은 미궁속으로 빠진 이라크전쟁과 국내시장의 수급불안으로 장세전망이 그리 밝지 못하다. 새벽 미국시장이 전쟁랠리에 강한 의구심을 남기며 이틀째 하락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전 무산에 대한 실망으로 재차 수면위로 떠오르는 유가상승도 미덥지 못한 부분이다. 27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이라크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로 급등하며 배럴당 30달러를 돌파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장기전에 무게가 실리면서 대내외적으로 조정국면을 마무리할 모멘텀을 찾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또 단기급등의 부담을 희석시킬 만큼 조정폭이 크지 않아 추가적인 조정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현대증권 한동욱 연구원은 "눌림목의 하단부로 판단하기 보다는 기술적 과매도 국면까지 조정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시장의 이익둔화세가 월등하고 할인정도도 크다는 사실은 단기간에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는 의미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전일(27일) 거래소시장은 이라크전쟁의 장기화 우려에다 기관 매물이 가세하면서 나흘 연속 하락했다. 개인이 사자공세를 폈지만 나홀로 매수가 한계를 드러내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지리한 횡보세를 이어간 지수는 결국 전일 대비 5.53포인트(1.00%) 떨어진 549.2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4억원, 64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397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450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2억원 순매수로 총 448억원을 순매도했다. ▲대신증권 = 이라크전쟁이 예상보다 어려워짐에 따라 전쟁프리미엄이 다시 상승했고 하반기 IT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어 뚜렷한 주가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배당금 유입에 따른 실질예탁금의 증가, 자사주 매수를 바탕으로 약세장의 최대 조정폭인 530선대는 큰 반발력을 갖추고 있어 큰폭의 지수하락 가능성은 없다. ▲교보증권 = 최근 상승폭의 절반을 되돌림하는 가격조정이 이루어졌다. 만일 추가적인 가격조정이 나타나더라도 상승폭을 61.8% 되돌림한 537선 수준에서는 지지가 예상된다. 최근 고객예탁금의 급증으로 개인투자가 중심으로는 시장체력에 비교적 여유가 있다는 점에서 재반등 시도 가능성이 존재한다. ▲LG투자증권 = 당초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전쟁의 전개양상이 증시에 불리하게 작용하며 시황을 악화시키는 상황논리를 연출하고 있기에 전쟁 모멘텀의 변화를 기다리며 매매 타이밍을 조절해야 할 시점으로 판단된다. ▲SK증권 = 전쟁발발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전쟁의 불황 탈출구로서의 역할 역시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전개되어 전황 호전시에도 상승모멘텀 회복할 수 있을 지 의문인 상황이다. [증권사 데일리] -굿모닝신한 : 제한적 등락국면, 종목 중심 단기대응 -LG투자 : 단기 조정 폭이 충족된 듯 하나 -동원 : 기업수익 문제 -브릿지 : 횡보양상속에 중소형주 매매치중 -한화 : 러시아 원정군 이야기 -하나 : 나흘째 하락 550선 하회 -대신 : 혼미한 전황, 돌파구 없는 증시 -우리 : 기술적 측면의 지지선 테스트 -대투 : 전황에 의한 등락국면은 좀 더 이어질 듯 -SK : 퇴색되고 있는 불황 탈출구로서의 전쟁을 보는 시각 -현대 : 3월말 종가가 4월 최고가보다 높을 가능성 고려 -교보 : 재반등 시도 가능성에 주목 -서울 : 경제 안팎으로 모멘텀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 -한양 : 4월 증시를 위한 워밍업 -동부 : 추세선으로 본 주가 -동양 : 조정의 연장선 상에서 이해 -부국 : 장기전 우려로 반등폭 제한되는 모습 -신흥 : 단기대응전략 -대우 : 새정부의 경제운용 방향을 보는 시각 [뉴욕 증시]이틀 연속 하락..다우,8200선 턱걸이 뉴욕증시가 장중 수차례 등락을 거듭한 끝에 이틀 연속 하락했다.다우지수는 약보합세로 밀리며 8200선에 간신히 턱걸이했고 나스닥은 한때 1400선에 근접하기도 했지만 막판 매물공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35%, 28.43포인트 하락한 8201.45포인트, 나스닥도 0.23%, 3.20포인트 떨어진 1384.25포인트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39% 밀렸다. "전쟁 랠리"는 지난주로 마감했다.이번주 들어 하루하루 이라크 전황에 따라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는 뉴욕증시는 이날도 막판까지 좀처럼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이라크 전황과 관련해 특별한 뉴스가 없었고 전쟁이 장기전으로 전개될 양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 역시 관망세로 일관했다. 장중 미-영 정상들이 승리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숏커버링이 몰리면서 증시는 한때 상승반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과 개인이 매수세에 동참하지 않으면서 결국 하락했다.유가가 급등하며 배럴당 30달러선을 돌파했다는 점도 막판 매물을 늘렸다. 달러는 주요국 통화들에 대해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국채 가격은 장단기물간의 등락이 서로 엇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국제 유가는 급등세를 보이며 30달러선을 상향 돌파했고 금값은 소폭 하락했다. [주요 증시 뉴스] ◇헤드라인 -경향신문 : 의원 42% 파병안 찬성..오늘 동의안 통과 불투명 -동아일보 : 20년이상 주택대출 신설 -매일경제 : LG필립스 파주공장 파격지원..1년이상 주식간접상품 비과세 -서울경제 : 1년이상 간접투자 비과세 -조선일보 : 美 공수부대 북부전선 투입 -한 겨 레 : `눈먼 폭격` 죽어가는 아이들..파병안 처리 불투명 -한국경제 : 현투증권, 푸르덴셜에 매각..5천억에 MOU체결 -한국일보 : 환경·수도권 규제 대폭완화..17조 투자효과 ◇주요기사 -경유 승용차 2005년 시판(조선) -盧 "아파트 후분양제 추진하라" 지시(매경 등) -수도권 공장총량제 3년단위 탄력운용(서경) -경상수지 3개월째 적자..3월 유가영향 폭 커질듯(한겨레 등) -김포 마송등 4곳 택지지구 지정..1만9780가구 공급키로(한겨레) -개인도 내달부터 대출금리 인하요구 가능(전조간) -채권단, SK글로벌 임원 재선임 재검토 요청(한겨레 등) -LG그룹등 대기업 여신한도 축소(한국 등) -삼성종합화학, 프랑스 아토피나社와 내달 합작..7억달러 투자할듯(한경) -"대기업 출자한도 높인다"-공정위장(한경 등) -국민연금 납부액 7년후 76% 인상..개혁안 내달 공청회(조선 등) -교육개방안 이달말 WTO 제출(조선) -정부, 공무원 방문취재 제한(전조간) -"기소전 수사기록 비공개 위헌"(경향) -이회창 전총재 20만달러 수수설 제보자는 당시 청와대 비서관(조선 등) -부시 "전쟁 수개월 지속예상"(전조간)
2003.03.28 I 한형훈 기자
  • 전장(7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장(7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현대상사= 2002년 507억 자본잠식..자본잠식 확인시 "관리종목 지정". 한편 자사주신탁계약해지를 몇 일 앞두고 호재성 재료를 내놓은 후 자사주를 대거 처분한 것으로 드러남. ▲LG= 강유식 대표이사 선임..1040만주 증자 ▲삼성전자= 임원 85명에 스톡옵션 36.8만주 ▲현대증권= 자사주 250만주 취득..115억원 ▲한솔CSN= "中 국영그룹과 합작사 설립계약 결렬" ▲LG전자= (주)LG에 관계사주식 17.1만주 매각 ▲갑을= 채권단, 워크아웃 지속여부 21일부터 서면결의 ▲국제정공= 부도금액 입금..최종부도 모면 ▲신무림제지= 中 첸밍제지와 전략적 제휴체결 ▲진성티이씨= "거래소 이전 보류" ▲강원랜드= 소액주주, "거래소이전 시장논리에 맡겨라" ▲하이닉스= 업계최초 메가급Fe램 상용화 기술개발 ▲아이즈비전= 대표이사 이통형→이상오씨로 변경 ▲조일제지= 24일 정리안변경 관계인집회 ▲현대모비스= 美 앨라배마 모듈공장 기공 ▲동국산업= 대표등이 지분 추가확보.."경영권안정" ▲현대엘리베이터= 작년 순손실 358억..적전 ▲야호= "5425와 본안소송 진행중" ▲LG전자= 의료정보업체에 PDP-TV 200대 공급 ▲스포츠토토= 채무조정 차질로 인수무산 가능성 ▲미창= 6.4억 흑자전환..25일 정기주총 ▲엑큐리스="영업 활발했으나 순이익은 53% 감소"..24일주총 ▲유니셈= 작년 20억 당기순손실 확정 ▲제일엔테크= 작년 순이익 52% 급감..28일 주총 ▲제이엠피= 적자 전환 ▲넥상스코리아= 작년 실적바탕 90원 현금배당 ▲선우엔터테인=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 진출 ▲성진네텍= 이익 감소.."판매가 하락" ▲한창= 주총서 작년 28억 적자확정 ▲브레인컨설팅= 이익 감소 ▲동일기연= 주당 60원 배당 ▲대양이앤씨= 손실 지속.."신규투자 때문" ▲대창단조= 지난해 1.2억원 흑자전환..21일 주총 ▲필룩스= 지난해 순익 4.2억..85%↓ ▲삼보판지= 흑자 전환 ▲정호코리아= 순익 55.9% 감소 ▲에스피컴텍= 삼성전자 유무선통신장비 거래중단 ▲국제엘렉트릭= 반도체장비 국산화 첨병 ▲아세아조인트= "금속조합과 아직 협의중" ▲ 한국성산= 김상한씨가 17.6만주 처분 ▲희훈= 골든에셋네트워크가 지분 확대 ▲청보산업= 자사주 10만주 취득결의 ▲계룡건설= 27일 주총 중간배당 도입추진 ▲극동제혁= 지난해 순익 9.3억 ▲인터링크= 작년 매출 89% 급감..손실폭 확대 ▲코콤= 자사주신탁 24억원 1년 연장 ▲창흥정보통신= CB전환가 790원→656원 ▲한신공영= 도봉사 신증축 등 1737억 공사수주 ▲한신공영= 인천 장수아파트 사업수주 ▲이오리스= 작년 순손실 82억..적전 ▲유니와이드= 작년 순손실 399억..적전 ▲시큐어소프트= 작년 매출 94억..33%↓ ▲동진세미켐= 작년 순익 5.5억..76.9%↓ ▲퓨센스= 작년 매출 85%증가..손실 감소 ▲유원컴텍= 작년 순손실 18.3억..적자전환 ▲전파기지국= 작년 매출 465억..주당 500원 배당 ▲한투운용= 인터플렉스 8.7만주 취득. 재영솔루텍 123.4만주, 하이쎌 55.2만주 처분 ▲세방전지= 자사주 5억 취득 ▲미래와사람= 작년 순손실 99억..적전 ▲토탈소프트= 작년 순익 19.4억..34%↓ ▲웅진= 쌍용화재 인수 포기 가능성 대두 ▲대호= 최대주주 지오택드레인으로 변경 ▲지이티= 작년 매출 396억..12.9%↓ ▲하이트론= 작년 경상손 급증..107억 ▲에어로텔레콤= 작년 순손실 69.8억..적자전환 ▲케이디씨= 작년 순손실 38.1억..적자폭 확대 ▲파인디앤씨= 작년 순익 69.9억..49%↑ ▲유신= 청계천 복원공사 20.7억 수주 ▲건영= 작년 순손실 322억..188.61%↑ ▲한국창투= 작년 순손실 76.8억..적자폭 확대 ▲건영= 작년 경상손 450억..55%↓ ▲인츠커뮤니티= 작년 순손실 13.5억..적자전환 ▲외환카드= 신한M&A에 채권매각 ▲LG화학= 주당 1500원 배당 ▲한국창투= 액면 5000원→500원 분할 ▲대성엘텍= 작년 순익 20.3억..49%↓ ▲우진세렉스= 작년 순익 46.9억..134%↑ ▲한샘= 일본 현지법인에 30억 투자 ▲싸이버텍= 지능형 보안시스템 특허취득 ▲스페코= 작년 매출 542억..57%↑ ▲옴니텔= 작년 매출 68% 증가..순익은 64% 감소 ▲조흥은행= 수출선적 `추심후 매입전환` 서비스 ▲삼성전자= 30만화소 카메라폰 출시
2003.03.10 I 홍정민 기자
  • 전장(3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장(3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KT= 우호기업 묶어 1대주주 "옹립" 검토..장기과제 ▲현대차= 정순원씨 기획총괄 사장 승진 ▲기아차= 작년 100만7876대 판매..1.7%↑ ▲엔씨소프트= 법인세 가산세 등 168.9억 납부 ▲국민카드= "씨엔씨엔터 형사고발 불사" ▲KTF·KTicom= 합병법인 사장 공모 ▲휴닉스= 법원서 화의절차중지명령 ▲국민은행= 미래에셋증권 인수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힘. 미래에셋도 "국민은행에 피인수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 ▲삼성화재= 질병사망보험료 20~35% 인하 ▲대한항공= 작년 매출 6조1700억 추정 ▲하나은행= 올 순익 9020억..세계 100대 은행 진입 ▲SKT= 12월말 2.5G 가입자 993.5만명 ▲동아제약= 작년 매출 5500억..10.8%증가 추정 ▲코텍= 714억원 매출 목표..40.8%↑ ▲그린화재= 작년 4~11월 순익 11억 ▲디지틀조선=손실 확대..경상손 35.5억→42.4억 ▲쌍용화재= 작년 4~11월 42억 순손실 ▲LG= "지주회사체제=고배당체제"..지배구조개선 효과 ▲데이콤=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전산센터 관리계약 ▲화인썬트로닉스= "출자법인 해산간주 해소"..매매 6일 재개 ▲익스팬전자= 트윈스파워M&A사모펀드가 14.08% 매각 ▲코스모씨앤티= "美 EPS와의 제휴문서 미통보" ▲이트로닉스= CE쇼 참가..DVD플레이어 등 시연 ▲한일철강= 사업부문 분할..하이스틸 설립 ▲오뚜기=조흥화학 0.08% 추가 매수 ▲하이닉스= 인피니온, 하이닉스 출자전환 비난 ▲한국철강= 관계사 환영철강 법정관리 종결 ▲파라다이스= 정원식 전총리, 제3대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 취임 ▲퍼스텍= "신규사업 진출 검토..미확정" ▲대우인터= 우크라이나 현지법인 매각 ▲텔슨정보통신= "미국 수출건 결정사항 없어" ▲그로웰전자="차세대 패키징사업 진출 검토중" ▲산성피앤씨= "제 2공장 건설로 최상위권 도약" ▲하이쎌= 광기능성 필름시장 49% 점유 "1위" ▲삼영이엔씨= "해상통신장비 시장 석권 야심" ▲명진아트= 음반자켓 1등 "이젠 아시아로" ▲티에스엠텍= "티타늄부품 선두 나서겠다" ▲성광벤드= "보호예수해제물량 매매계획 없어" ▲일진전기= 남경지하철도 공사 수주 ▲코리아텐더= 계열 광고회사 청산완료 ▲한텔= 아파트형공장 마련에 45.8억 투자 ▲샘표식품= 미국내 한식 패스트푸드 사업에 5.9억 추가 투자 ▲한국티타늄= 일부 채권 변제 ▲일진전기= 대규모 중국수출계약 공시요구 ▲신세계= 훼미리푸드 등 2사 계열 추가 ▲이림테크= 엘림테크 계열사 제외 ▲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으로 사명 변경 ▲케이피엠테크= 7일부터 코스닥 거래
2003.01.06 I 홍정민 기자
  • 우리은행, 서울역사 증축에 PF 500억원 주선
  • [edaily 오상용기자] 우리은행은 27일 한화역사(주)가 건설하는 서울역 통합민자역사 건립에 소요되는 1254억원의 자금 가운데 500억원을 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싱은 서울역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사업성을 감안해 상업시설인 백화점 할인점 등 판매시설의 미래현금흐름과 자산만을 담보로 금융을 제공하는 특수한 방식"이라면서 "우리은행을 비롯 농협중앙회, 대구은행, 부산은행, 삼성화재, 엘지화재가 신디케이션을 구성해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종합금융단은 금융자문 및 주선을 맡았다. 서울역 통합민자역사 사업은 오는 경부고속철도와 인천국제공항철도 완공에 대비해 역무시설 및 상업시설을 대폭 확장하는 사업으로 내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우리금융(53000)지주회사의 자회사인 우리은행은 지난해 9월 구로구 우림 e-BIZ CENTER 아파트형공장 분양사업에 300억원, 지난 3월에는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영등포구 우림 2차 e-BIZ CENTER 아파트형공장 분양사업에 250억원, 11월에는 6개 금융회사와 신디케이션을 구성해 우림 라이온스밸리 신축 분양사업에 1100억원을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으로 각각 지원한 바 있다.
2002.12.27 I 오상용 기자
  • (가판분석)12월2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김현동기자] ◇ 헤드라인 - 경향: 盧당선자, "총리 총선후 다수당에" - 조선: 北, 폐연료봉 8000개 봉인도 제거..플루토늄 추출 예비단계 - 동아: 北, 8000개 폐연료봉 봉인제거 - 한겨레: 북 폐연료봉시설 봉인 제거..IAEA "심대한 감시방해" 비판 - 한국: 北, 폐연료봉시설 봉인제거..정부, "북조치 전력생산과 무관" - 한경: "경제부처 조직 개편해야..재경부·예산처 통합"-한경硏 - 매경: 盧 "나는 개혁만 챙기겠다"..안정·균형은 총리일 - 서경: KT 내년 임금삭감..인건비 16.7% 축소계획 ◇ 주요뉴스 - 盧당선자, "대통령은 개혁·내각은 안정"(한경) - 盧당선자, 새정부 총리 안정형 선택(서경) - 金대통령·盧당선자 회동, "북핵·정권인수 긴밀협회(경향 등) - 盧당선자, 中·大선거구 도입 시사(조선) - 민주, 黨개혁기구 구성키로(조선) - 한나라 黨수습안 진통(경향 등) - 신용구제대상 50만명 확대(매경 등) - 한은, 개인부문 자금부족 "사상최대"..3분기 5조2천억(한경 등) - 은행연합회, 신용불량자 257만명 사상최다(서경 등) - 신협-새마을금고도 개인워크아웃 실시(동아 등) - 조흥은행 매각가격 올라갈듯(조선 등) - 産銀, 내년 설비투자 2.8% 증가 그칠듯(매경 등) - 통신요금 정액제로 바뀐다(한경 등) - 삼성전자, R&D 시설투자 활발(한경 등) - 현대차, "쏘나타" 중국서 생산 개시(매경 등) - 현대엘리베이터, 현대 지주사 부상..MH측근 강명구씨 회장선임(매경) - LG화학, 호주에 PVC원료 공장..1억9300만불 투자(한경 등) - DDR 고정價 인하..수요부진속 5~10%(서경) - 아파트 내년 39만가구 공급(매경) - 충청지역 투기지역 지정 추진(서경) - 충청권 아파트 시장 "요동"(동아) - 돼지콜레라 확산..경기 이천서도 발견(서경) - 車제한속도 40Km초과..벌금 9만원(동아 등) - 지하철노조 1~4호선 "파업"결정..78% 찬성(한국 등) - 농어촌교사 병역특례 추진(한겨레 등) - 美, 국내범행 미국인 첫 인도(동아 등) - 美軍범죄 초동수사 한·미공조(경향 등)
2002.12.23 I 김현동 기자
  • 우리은행, 1100억 프로젝트파이낸싱 주관
  • [edaily 문병언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은 27일 우림건설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건설하는 아파트형공장인 우림 라이온스밸리 신축분양사업에 소요되는 2000억원의 자금 중 1100억원을 분양대금만을 담보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에 의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림 라이온스밸리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주)진도의 본사 8400평 부지를 매입해 63빌딩보다 넓은 연면적 5만8000여평,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된 3개동의 복합건물이다. 순수 민간에 의해 공급되는 아파트형 공장으로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내 최대 규모로서 400여개 IT업체의 입주가 가능하며 12월에 착공해 2004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시행대행사는 우림건설이며, 시공회사는 우림산업개발이다. 이 사업은 시행자 및 차주가 특수목적회사(SPC)인 주엔지(住&地)를 설립하고 6개 금융기관이 신디케이션을 구성해 자금을 지원하며 분양수익금 등 사업성이 대출상환의 유일한 담보다. 우리은행은 신용을 보강하기 위해 사업부지를 신탁회사에 수탁하고, 건설공사보험을 담보로 확보하는 것은 물론 분양수입금 관리계좌(Escrowed Account)를 설정하고 시행사 선정 감리회사와는 별도로 제3자 감리회사인 I.E(Independent Engineer)를 지정했다. 또 이번 부동산개발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국내 최초로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LG화재 기업은행 부산은행 등이 공동 주간사로 신디케이션을 구성햐 지원한 것으로 우리은행 종합금융단이 금융자문 및 주선 기관을 맡았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9월 단독으로 구로구 우림 e-BIZ CENTER 아파트형공장 분양사업에 300억원, 지난 3월에는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영등포구 우림 2차 e-BIZ CENRTER 아파트형공장 분양사업에 250억원을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지원했다.
2002.11.27 I 문병언 기자
  • 전장(2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장(2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혜인= 원경희 사장, "올해 15%이상 배당을 검토중"이라고 밝힘. 아울러 중고 건설중장비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임. ▲AP우주통신=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AP우주통신은 지난 3월14일 공시했던 200억원대 일본 공급계약이 무산됐다고 밝힘. ▲현대건설= "경영정상화 후 M&A 추진"-산은 ▲현대상선= 산은, 8천억 여신 중장기대출로 전환 추진 ▲하이닉스·쌍용양회= "자구이행실적 저조"-산은 ▲동부전자= "2005년 부채비율 100%이하 맞춰야"-산은 ▲KT= 이용경 사장, "펀드통한 KT주식 매입..공모가 부양 아니다" ▲삼성생명= "주식 35만원 평가는 금감원 권고"-산은 ▲대우증권= "매각때 인수조건·경영능력 판단"-산은 ▲한화석화= 232억 CB 조기 상환 ▲KTB= "한국티타늄 투자의향 전혀없다" ▲포스코= 수출제품 생산~선적 정보시스템 가동 ▲대림산업= 청주 용암동에 아파트 421가구 공급 ▲대림수산=주가급등 공시요구 ▲LG전자= 노사동반 해외출장..합작 아이디어 궁금 ▲대한화재= 임직원에 의식개혁 위한 도서 배부 ▲SKT= 국감서 "011 도청설" 논란..회사측은 가능성 일축 ▲현대차= 2003년형 리베로 출시 ◇코스닥 ▲이미지퀘스트= 5천만불 모니터공급 추진중 ▲테크원= 정리계획안 법원인가..감자 및 유증 추진 ▲VK= 40만주 이익소각 결의 ▲예스테크= 카드결제 단말기 공급계약 해지 ▲한국팩키지= 투자유의종목 해제 ▲엔씨소프트= "에버퀘스트" 대만 진출 ▲미주제강= 공장경매자금으로 차입금 70억 상환 ▲벨로체피아노= 주가급락 조회공시 요구 ▲테크원= 주가급등 조회공시 요구 ▲플레너스= FMI에 인터넷 영화 서비스 ▲텔슨전자= 사옥매각 추진중 ▲하이켐텍= 15억 단기차입 계약
2002.10.04 I 홍정민 기자
  • 기업은행, 기업금융 전문점포 개점
  • [edaily 문병언기자] 기업은행(은행장 김종창)은 경쟁력 우위에 있는 기업금융을 더욱 강화하고 여신전문가에 의한 맞춤서비스를 기업고객에게 제공하는 기업금융 전문점포를 24일 양주군 덕계에 개점한다고 밝혔다. 기업금융 전문점포는 공장밀집지역, 아파트형공장, 벤처집적시설 내에 있는 기업고객 유치를 목적으로 독립된 지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RM형태의 소규모 점포로 기업고객에게 모든 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구도 상담 위주로 배치, 개인고객과 기업고객으로 분산되는 전력을 기업고객에게 집중하며 여신전문인력 중심의 소수정예인 6∼7명으로 구성하게 된다. 기업은행(24110)은 현재 은행권 최초로 여신전문점포를 운영하게 되며 덕계지점에 이어 연말까지 화성, 성남 등지에 2∼3개 점포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점포의 효율을 위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저비용 점포채널로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여신전문 점포 개점을 계기로 중소기업 전담은행으로서의 우위를 확고히 하고 대 중소기업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기업지도를 확대해 여신전문점포의 영업기반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2.09.23 I 문병언 기자
  • (가판분석)9월23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우기자] ◇헤드라인 - 매경 : 사활건 "노마진" 대출전쟁 - 서경 : 한은, 은행검사권 갖는다 - 한경 : 北, 신의주 홍콩식 개발..50년간 특구 지정 - 경향 : 신의주특구 홍콩식 운영..北 독자 입법행정권 부여 - 동아 : 북, 신의주 경제특구에 독자 입법 행정 사법권 부여 - 조선 : 신의주에 입법 사법 행정권 - 한겨레 : 신의주특구 "홍콩형"으로..북, 기본법 채택 - 한국 : 북한, 一國兩制 도입 준비 - 세계 : 한일, "북-미 조속 대화 중재"..양국정상 합의 ◇주요뉴스 - 북한, 신의주 경제특구화(전 조간) 자치구 인정..50년간 불변 기본법 홍콩 벤치마킹..2052년까지 외국인 경제활동 보장 - 올 아파트 분양가 21% 올랐다(전 조간) 5년만에 두 배 폭등..서울은 올해 27% 상승 수원 안산 부천 분양권 시세 급등 - KT, 공모가 떠받치기 의혹..편법 펀드로 공모가 결정일에 200억 매입(한경) - 국민은행 잔돈출납창구 없앤다(서경) - 저축은행 화상대출 부작용 속출(서경) - 사채업자 전국 4796명 등록..57% 증가(조선) - 은행권 올 75억불 외화 차입(매경) - 도시바 후지쓰 사업통합 유보..日반도체 3강구도 물거품(서경) - 미쓰비시엘리베이터, 인천에 연산 5천대 공장 건설(한경) - 최대주주지분 예약매매 등록전 계획 밝혀야(서경) - 최대주주지분 담보제공 땐 공시 의무화 추진(매경) - 군복부 2개월 단축..한나라 대선공약(전 조간) - 약대 6년제 적극 추진(세계) - 서울시 오피스텔 1가구 1주차장 추진(한경) - 북 제공 납북자자료 일본서 신빙성 논란(세계) - 김 총리서리 증여 상속세 탈루 의혹..유산 신고 하동땅 매입 기록(경향) - 대학기업 내년 쏟아진다..연구 비즈니스 병행(경향) - 20대 여성(소매치기), 30내 남성(음주) 신용카드 분실 최다(조선 등) - 마약 병원 수용자들 히로뽕 밀반입 투약 파문(전 조간) - KP케미컬 매각 협상 결렬(매경) - 쌍용화재, 한일생명, 구조조정 원점으로(서경)
2002.09.22 I 이진우 기자
  • (요약⑦)신도시 개발 추진-부동산 대책
  • [edaily 김상욱기자] 1) 신도시 개발추진 □ 90년대 주택가격 안정은 분당·일산·평촌 등 신도시 개발을 통해 서울 특히, 강남의 주택수요를 분산시킴으로써 가능 □ ’06년까지 153만호를 건설하여 주택보급률을 100% 달성할 계획 ㅇ 그러나 주택보급율 100%를 전후하여 나타날 주거의 질적향상 선호 경향을 감안할 때 양적 확대만으로 서울 및 인접 수도권 주택가격 안정을 이룩하기는 어려울 것임 ㅇ 따라서 주택공급이 가격안정으로 효과적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중?대형 규모, 녹지확보, 교육여건 등의 측면에서 강남의 대체주거지역이 될 수 있는 주택공급이 필요 □ 토지 가격 안정을 위해서도 교통 여건 등 주거 여건이 완비된 유효 토지 공급이 이루어져야 함 ㅇ 개발제한구역 해제, 농지전용 규제완화 등을 통한 토지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난개발의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신도시 개발 수준의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 ① 판교 신도시 조기 개발 □ 판교신도시 東측지역(총 280만평중 140만평)을 중·대형 평형 위주의 고층 아파트단지로 우선 개발하고 입주시기를 단축(’09→’07) ㅇ 40평이상의 중대형 아파트 건설물량을 확대하여 판교 역사 인근에 배치 * 판교신도시 주택 및 밀도 조정 ** 주택물량증가에 따른 추가소요분은 단독 또는 연립용지를 전환하거나 임대주택용지의 용적률을 상향조정 ㅇ 이를 위해 『영덕~양재간 도로(24.5㎞)』를 ’06년에 개통하여 입주시기를 ’09년에서 ’07년으로 조정 - 건교부 주관하에 민자유치사업으로 별도 재정지원없이 개발이익을 활용하여 도로를 건설 * 사업비 1.2조원은 민간자본 7,680억원과 개발이익 4,320억원으로 충당 - 『신분당선 전철』은 당초 계획대로 ’08년에 차질없이 완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 ② 화성 동탄지구 조기 개발 □ 화성 동탄지구(273만평·4만세대 건설)에 대해서도 토지보상 등을 조속히 시행하여 금년중에 170만평을 공급토록 추진 * 현재 개발계획 수립시 거치도록 되어 있는 환경영향평가를 실시계획 수립시로 조정하는 등 환경영향평가제도를 개선하고 조속한 협의 완료 필요 ③ 수도권 기타 택지지구 조기 개발 ㅇ 수도권 택지개발 추진지구 67개소중 11개지구(320만평)에 대해 조기공급을 추진하여 ’02-’04년중 46천호를 당초보다 1년 앞당겨 분양 * 환경 및 교통과 관련하여 관계부처 협의 및 계획 수립 소요기간 단축 추진 <조기공급 세부계획> (단위 : 천평, 호) -------------------------------------------- 년도 지구명 시기 면적 주택공급 -------------------------------------------- 11개 지구 3205 46050 2002 인천논현외4 "03→"02 568 13400 2003 영종외3 "04→"03 1151 20150 2004 판교외1 "05→"04 1486 12500 ------------------------------------------- * 주택공급은 택지공급에 따른 주택건설 가능량 ④ 추가 신도시 개발 추진 □ 고급거주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경쟁력 있는 입지여건과 개발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선정하여 서울 강남에 못지 않은 수준의 신도시를 2~3개 추가 개발 ㅇ 신도시는 우수한 교통·문화시설 등을 구비토록 개발하여 서울에 집중된 기능과 주택수요의 분산을 유도 ㅇ 도시·택지 개발시 계획수립단계부터 자족기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수립 (2) 기존 신도시의 주거환경 개선 ① 수도권 교통여건 개선 □ 분당·일산의 경우 수지·용인과 고양지역의 개발에 따라 교통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음 □ 수도권 교통대책 ㅇ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교통망의 조기 개통 - 신분당선중 분당-판교-강남 17km 구간의 조기개통(08.12월) 추진 - 분당선 연장사업중 오리-기흥구간을 조기 개통하여 용인 경량전철(2006년 개통예정)과의 연계 운영 - 영덕-양재, 분당-동백 간 도로 노선의 조기 개통 검토 * 광역교통망 조기개통이 가능하도록 국고를 차질없이 지원 ㅇ 수도권 북부지역 광역교통망 계획*은 금년말까지 차질없이 수립 * 수도권 외곽 순환도로의 북부지역 연장 등 ② 신도시 자족기능 확보 □ 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방안은 경기도와 시·군이 주체가 되어 지역별로 특성화된 방안을 마련 추진해야 나가야 할 것임 ㅇ 높은 지가, 공장총량제 등 제약을 감안 업무기능(기업본사 등), 문화?유통?첨단벤처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위주로 특성화 - 용인 : 소프트웨어 공동연구단지 - 수원 : 수원테크노 게임밸리 조성 - 성남 : 판교벤처밸리, 분당 테크노파크, 분당 벤처타운 등 ㅇ 중앙정부는 지방세제의 탄력성 제고, 이전 기업에 택지개발·학교설립 권한 부여 등 제도개선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
2002.09.04 I 김상욱 기자
  • 상반기 신규등록공장 57% 수도권 집중-산자부
  • [edaily 오상용기자] [기계·섬유·전자정보기기 업종 활발] [상반기 신규등록 공장 4810개] 지난 6월말현재 전국에 등록된 공장은 8만9731개로 상반기중 4810개의 공장이 신규등록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계와 섬유의류, 전자정보기기 업종의 공장등록이 활발했고 신규등록공장의 56.9%는 수도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는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하는 공장설립관리정보시스템의 `2002년 상반기 공장등록 통계현황`을 발표했다. 산자부는 "상반기중 기계업종에서 954개 공장이, 전자정보기기업에서 350개, 섬유의류업종에서 225개 공장이 각각 신규등록되는 등 3개 업종의 공장설립이 가장 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규등록된 공장의 절반 이상은 풍부한 인력과 제품판매망, 저렴한 물류비용을 쫓아 수도권으로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서 640개 공장이,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에서 각각 503개 및 1593개 공장이 신규등록돼 수도권이 전체 신규등록공장의 56.9%에 달했다. 한편, 6월말 현재 등록된 총 공장수는 8만9731개로 기계업종이 전체의 35.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섬유의료(9.9%)와 전자정보기기업종(8.2%)이 그 뒤를 이었다. 용도지역별로 도시지역과 준농림지역에 각각 57.3% 및 28%의 공장이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준도시지역과 농림지역은 3.4%와 1.1%에 그쳤다. 산자부는 이번 분석결과를 토대로 IT업종 중심에 맞게 아파트형 공장을 비롯한 소규모 지식집약형 공장 공급을 늘리는 시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 규제정책의 기본골격은 유지하되 수도권내 산업단지 신규억제 정책은 완화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시지역과 농림지역의 공장입지 수요 등 공장입지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농림지역의 공장입지규제를 완화해 입지수요를 분산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2002.08.22 I 오상용 기자
  • 전장(9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전장(9일) 마감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내용입니다. ◇거래소 ▲LGEI= 상반기 순익 3759억원. 회사측은 "상반기 매출은 지주회사 출범전인 1~3월간 LG전자의 매출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고 설명. ▲삼익악기= 순익 흑전· 영업익 적전..의견 "적정" ▲남한제지= 순이익 85억..흑자전환 ▲LG애드= 반기순익 64억원..31.3%↑ ▲경동가스= 반기 순이익 83억..3.8%↓ ▲인터피온= 순손실 208억..적자지속 ▲삼성SDI= 주당 500원 중간배당 결의 ▲대림수산= 오는 16일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고제= 9일부터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세양선박= 주식수 1억주·액면가 500원으로 ▲신원= "채권단서 아직 감자통보 없어" ▲삼성전자= "튜너 의무화..디지털TV, 100조시장 열릴 것"으로 전망. 한편 동남아 2개국 교육사업 후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모바일 라이브러리`를 구현 했다고 밝힘. ▲삼성전자·현대차= 미 경기와 "무관"-BW ▲디아이= 에이스벤처 지분 전량 처분 ▲대영포장= 신한생명서 53만주 장내매도 ▲대한재보험·호남석유= 삼성투신이 지분 5% 이상 확보 ▲남해화학= 파업으로 여수공장 일부 조업중단 ▲롯데칠성= "러시아 백화점 설립 900만불 투자" ▲신한지주= BNP파리바와 투신운용 전략적 제휴 ▲화성산업= 575억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대상= 홍콩법인에 60억원 지급보증 ▲SK= 엔트로E&M에 20억원 출자 ▲한국주철관= 현대하이스코에 1.5억 출자 ▲현대상선= 차운송부문 15억불에 매각 완료 ▲태창기업= 5억 자사주 신탁 해지 ▲조흥은행= 전문직 사업자 최고 1억 신용대출 ▲LG전자= 보급형 HD급 완전평면 TV 출시 ▲쌍용차= 2003년형 렉스턴·코란도 출시 ▲신한지주= 홍보활동 강화..홍보팀 분리·신설 ▲신한은행= 보험+대출 "Safe론" 판매 ▲전북은행= 생물산업 육성기금 10억 출연 ▲SKT= 수해피해 고객 통신요금 감면 ◇코스닥 ▲새롬기술= M&A 휘말려..새롬벤처투자 홍기태 사장이 9% 매입. 최대주주놓고 오상수 사장과 지분다툼. ▲디지아이= 반기 순익 61.2억..143%↑ ▲반포텍= 반기 영업익 6.4억..128%↑ ▲케이씨아이= 반기순익 10.3억..58%↑ ▲흥구석유= 상반기 매출 781억..순익 11억 ▲루보= 반기 순익 5.1억..12%↓ ▲우진코리아= 반기 순익 9.3억..32%↓ ▲VON= 반기 손실 12억..적자지속 ▲승일제관= 반기 매출↑ 순익↓ ▲이코인= 신임대표 송기환씨..사명 변경 ▲장원엔지= 신임대표 문성일씨..사명변경 ▲포커스= 외자유치 검토중 ▲창흥정보= 인니 금광 경제성 평가중 ▲한일단조= 국방부와 48억 공급계약 ▲신천개발= 100억 차입..건물취득용 ▲풍경정화·샤인시스템= 기업설명회 개최 ▲컴텍코리아·콜린스= 13일 코스닥 거래개시 ▲국제정공= 교통통제용 전기장치 제조 및 판매업과 디지털 전자부품, 영상, 음향, 통신장비 제조 및 판매업 사업목적에 추가 ▲한일단조= 국방부서 48.1억 수주 ▲LGT= 인터펄스와 단말기 개발 제휴 ▲네오웨이브= 차량항법장치 송출방법 특허 ▲기업은행= 수해복구자금 최고 3000만원 지원 ▲KTF= 유무선 통합 쇼핑몰 오픈 ▲엠바이엔= 어학용 DVD플레이어 2종 출시 ▲티에스바이오= 보급형 지문인식 도어락 출시 ▲소프트맥스= 소속부 벤처로 변경
2002.08.12 I 홍정민 기자
  • 우리은행, 움직이는 은행 "우리방카" 서비스
  • [edaily 문병언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은 27일 오전 본점에서 단말기 ATM CD기 등을 설치하고 인공위성을 이용해 월드컵 경기장, 점포 공백지역 등 금융 사각지대로 장소를 옮기면서 고객에게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은행인 "우리 방카(BANKAR)" 개점식을 가지고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리 뱅카(BANKAR)"는 은행(Bank)과 자동차(Car)의 합성어로 5톤 트럭을 개조해 제작한 특수 차량이다. 인공위성을 송수신할 수 있는 장비와 자체 발전설비는 물론 은행 점포와 똑같은 단말기 ATM CD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통장 개설과 해지, 현금 입출금, 공과금 납부 등을 즉시 처리할 수 있으며 직원 3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상담업무 수행 등 고객에게 각종 금융편의를 제공하는 이동은행이다. 또 우리방카는 직원과 고객 3명이 앉을 수 있는 내부공간과 단말기 프린터 카드발급기 수표인자기 등 영업장비, LED전광판 2대, 외장형 스피커, 4세트 대형 프로젝션TV, 플랭카드 설치대 등 홍보장비도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방카를 점포 신설, 이전 예정지역에서의 사전 영업을 통한 신규 진출 점포 영업력 강화, 영업점이 없는 아파트단지에 배치해 통장개설, 관리비 수납 등을 통한 아파트단지 주거래화, 신설 아파트 집단대출 서류 접수 및 원격지 거래공장 방문 영업 등 금융 사각지대에의 영업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 고속도로 휴게소 영업,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 참여와 지역문화행사 등 각종 이벤트 참여, 여름 해수욕장/겨울 스키장 등 휴양시설에서의 금융편의 제공 등을 통해 편리한 은행이란 대고객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영업점이 화재나 수해 등의 피해를 입어 영업이 불가능할 경우 해당지역으로 출동, 대체 영업도 가능해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7월1일부터 시행하는 은행 주5일근무제에 따라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금융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2.05.27 I 문병언 기자
  • 주간(5.26~6.1) 채권만기 4.2조..산업생산·물가발표
  • [edaily 하정민기자] 다음주(5월26일~6월1일) 채권만기는 4조1950억원이다. 금융채 만기가 2조2340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회사채 9870억원, 국채 4840억원, 특수채 3660억원, 지방채 1210억원이다. 통안채 만기는 전혀 없어 눈길을 끈다. 통안채는 그 다음주인 6월 첫째주에 1조900억원의 만기가 도래한다.(기사하단 표 참조) 다음주에는 4월 산업생산, 4월 물가 등 굵직굵직한 국내 경제지표들이 발표된다. 다음주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발표일정은 다음과 같다. ▲27일 - 2001 회계연도 정부결산(오전) - 출범 6개월간 FIU의 주요업무 추진성과(오후) - 아프칸 재건사업 플랜트 수출확대 활용(오후) - 신뢰성전문가 2000명 양성(오후) - EIU, 한국잠재적 투자가능성 높이 평가(오후) - IT 코리아 가이드 발간 - 통신위원회 개최 결과 - 한국시험정보은행의 부당한 광고행위 시정조치(오후) - 공시전달체계 개선방안(오후) - 미국시장 메모리얼데이로 휴장 ▲28일 - 4월 기존 주택판매, 5월 소비자신뢰지수, 4월 개인소득 및 지출 - 제조물책임센터 설립·운영(오전) - 국민경제자문회의 고령화사회 대비 정책방향(오후) - 전자제품 PL상담센터 개소(오전) - 대체에너지이용 발전전력에 대한 가격지원(오후) - NT·EM 인증제품이 수출회복 견인차(오후) - 차세대 전지기술개발 프로젝트추진(오후) - 책임운영기관 우수기관 선정(오후) - OECD 브로드밴드 워크숍 개최 - 금지행위에 대한 과징금 산정기준 개정 - 환율결정과정의 구조특성과 통화정책의 환율변동효과(오후) - WDI 2002로 본 세계속의 한국(배포시) - 10개신용카드 관련사의 불공정약관 시정(오후) ▲29일 - 4월중 산업활동동향(오전) - 6월중 국채발행계획(오후) - 1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오후) - 신기술 실용화 등 단기산업기술개발사업 공고(오전) - 세계일류상품 파리전시회 개최(오후) - 공업배치법 전면개정(오후) - LP가스 안전공급계약제 정착(오후) - 상반기 전력산업 신규연구개발에 425억원 지원(오후) - 공기업 사장단 간담회 개최 (오후) - 지식기반 경제 발전과제와 재정의 역할 정책토론회(오후) - APEC 정보통신장관회의 참석, 주제 발표 - 중소기업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사례발표회 - 4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오전) - 2002년 소비자정책협의회 개최(오전) - 두산그룹, 전신전자 등 5개사 친족분리(오후) ▲30일 -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5월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 주간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 4월 컨퍼런스보드 구인 지수 재경부 :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 개정(오후) - 세계 CEO, 대한(對韓) 투자전력회의 개최(오후) - 섬유류 수출감소율 크게 둔화(오후) - 지역거점형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오후) - 전기설비 안전강화 및 전력관련 인력 양성지원 확대(오후) - 농어민에 대한 이동직업훈련(오후) - 디지털 영상제 개최 - 2001년도 인터넷산업 분류 및 시장규모 - 2002 월드컵 한국/일본TM 기념우표 발행 - 4월중 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오후) - 사이버연수원 개원식(오후) ▲31일 - 5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수정치), 1분기 생산성(수정치), 4월 공장주문 - 5월중 소비자물가동향(오전) - 두만강개발계획 6차 5개국위원회 참가(오후) - 월드컵기념 한국우수상품 대전 개최(오전) - 러시아산 H형강 덤핑관세 종료에 따른 국내피해유무 결정(오전) - 중국 에너자이저 차이나의 알카리 망강건전지 조사개시(오전) - 4월 전력소비 8.9% 증가(오후) - 재정집행 정보시스템 구축 현황 및 추진계획(오후) - 일본경기의 저점도래 및 회복가능성(배포시) - 한국토지공사 등의 거래상지위남용행위 시정(오전) ◆6월2일 - 5월 31일자 외환보유액(오후) - 아파트공급표준계약서 개정(오후) ◆6월3일 - 5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 계열사 변동현황(오전) *5월26일~6월1일 채권만기 동향(단위:10억원, 자료:증권전산)
2002.05.25 I 하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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