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512건

  • (VOD)업계 Brand New `BMW 뉴 X5 출시` 外
  •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앵커: 업계 최신 제품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강하고 디자인이 향상된 신제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어떤 제품들이 나왔는지 성문재 기자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신차 소식인데요. BMW에서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구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BMW는 어제 서초전시장에서 신차 출시기념 행사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뉴 X5'가 공개됐습니다. X5는 지난 1999년 출시돼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SAV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면서 전세계적으로 16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입니다.  BMW는 이번에 가솔린 모델 2종과 디젤모델 1종 등 모두 세가지 모델을 선보였는데요. 뉴 X5는 자원을 최소한으로 소모하면서도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성능과 연비면에서 모두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라고 BMW는 강조했습니다. 게다가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서 부드러운 주행과 함께 효율성이 강화됐습니다.앵커: 성능과 함께 디자인도 개선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부분이 특징적인가요? 기자: 네, 뉴 X5는 기존의 X라인 모델 특유의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약간의 변화를 주었는데요. BMW의 고유 스타일을 기본으로 한 듀얼 원형 헤드라이트는 LED 코로나링을 채용했구요.  후미등은 각각 두개의 LED 라이트 뱅크를 포함해 BMW의 전형적인 L자형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또 중요한 운전 정보를 앞 유리창에 빛으로 쏴주는 기능을 비롯해 주차 거리 경보 기능, 사이드미러 카메라 장착, 헤드라이트 자동 조절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것이 눈에 띕니다. 그밖에 한글 내비게이션이 장착돼있고, 음악 저장을 위한 하드디스크 스토리지를 갖췄습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9170만원부터 1억 2980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한편 BMW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981대를 판매하면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는데요.  이번 '뉴X5' 출시로 열풍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앵커: 다음 제품 알아보죠. 새로운 성능의 외장하드가 새로 나왔다고요? 기자: 네, 지난 17일, 하드디스크 제조업체인 씨게이트는 새로운 외장하드를 선보였습니다. 고플렉스라는 이름의 이번 제품은 다양한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여러 장치와 연결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외장하드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USB 2.0방식의 인터페이스만 지원했는데요. 고플렉스는 USB 2.0은 물론이고 USB 3.0, e-SATA, 파이어와이어 800 인터페이스와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씨게이트는 사용자가 자신이 필요한 방식의 인터페이스 케이블만 구입하면 얼마든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며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점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외장하드 구매 희망자들은 제품을 선택할 때 저장용량이나 크기, 디자인 등은 물론이고 지원 가능한 인터페이스가 무엇인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씨게이트는 이런 소비자들의 수요를 신제품에 반영했습니다.앵커: 아이패드나 스마트폰 등의 기기들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있지요? 기자: 그렇습니다. 인터넷만 연결된다면 고플렉스는 아이패드뿐만 아니라 시중의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과의 데이터 공유를 통해 사진은 물론 동영상 재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고플렉스에 저장해 두었다면 굳이 사진파일을 옮기지 않더라도 인터넷을 통해 아이패드나 스마트폰, PC 등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또 반대로 이들 기기에서 고플렉스로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춰져 있습니다. 씨게이트는 이밖에도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한 예로 TV나 게임기기 등에 외장하드를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들었습니다. 고플렉스의 판매가격은 용량과 하드디스크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11만 9천원에서부터 15만 9천원 정도입니다.
2010.05.20 I 성문재 기자
`더 강해져 돌아왔다` BMW, 뉴 X5 출시
  • `더 강해져 돌아왔다` BMW, 뉴 X5 출시
  •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BMW코리아는 19일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뉴 X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뉴 X5의 모든 라인업은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기술을 적용, 강력한 성능은 물론 우수한 연료 효율성까지 갖췄다. 앞, 뒤 범퍼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 보다 강렬한 인상을 준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BMW X5 xDrive35i, X5 xDrive50i 등 2가지 가솔린 모델과 X5 xDrive30d 디젤모델 등 총 세가지다. 도로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앞뒤 토크를 배분해 주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이 장착됐다. 최고급 모델인 BMW X5 xDrive50i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이 적용된 V8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 407마력과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BMW X5 xDrive35i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과 가변식 밸브트로닉이 적용된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306마력의 출력과 40.8kg.m의 토크를 낸다. 또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장착된 BMW X5 xDrive30d는 245마력의 최고출력, 55.1kg.m 토크를 낸다. EU테스트에서 연료소비량 7.4l/100km, CO2 배출량 195g/km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효율성도 갖췄다. BMW는 특히 뉴 X5에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부드러운 주행과 함께 효율성을 강화했다. ▲ BMW 뉴 X5BMW는 새로운 X5의 디자인은 기존 X모델 특유의 특징을 살리면서 강력함과 우아함, 민첩성을 조화시켰다고 강조했다. LED 코로나링을 채용한 듀얼 원형 헤드라이트는 BMW 고유 스타일로 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해 준다는 설명이다. 새로 디자인된 후미등은 각각 두 개의 LED 라이트 뱅크를 포함해, 야간 주행시 BMW의 전형적인 L자형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뉴 X5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PDC, 탑 뷰, 하이빔 어시스턴트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제공된다. 또 한글 내비게이션을 비롯, 음악 저장을 위한 하드 디스크 스토리지를 갖췄다. USB 오디오 커넥션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AUX-IN 단자가 포함된 오디오는 MP3와 CD 모두 재생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BMW 뉴 X5 xDrive 30d가 9170만원, 뉴 X5 xDrive35i가 9690만원, 뉴 X5 xDrive50i가 1억2980만원(VAT 포함)이다. ▲ 뉴 X5 제원
2010.05.19 I 김상욱 기자
  • YBM시사, 영어전용교실 프로그램 초중고교에 공급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YBM시사닷컴(057030)이 영어전용교실 전문 프로그램 `리틀 브릿지`를 전국 초·중·고교에 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영어전용교실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국내 공교육에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리틀 브릿지`는 다양한 3D 액티비티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양방향 실용 영어교육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영어전용교실 전문 프로그램이다. 영국에서 외국인 전용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작됐으며 영국의 950여 개의 학교와 프랑스, 독일 등 유럽지역의 공교육에 사용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교에 학교당 3000만~5000만원씩 들여 영어전용교실을 설치해왔지만, 여기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육 소프트웨어가 거의 없어 기존 영어수업과 차별화된 교육은 어려웠던게 사실이다. 이동훈 YBM시사닷컴 차장은 "초·중·고 영어전용교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더욱 실용적인 영어교육을 실시하고자 엄선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 도입으로 공교육 활성화와 국내 영어교육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YBM, 대표이사 변경..정영재·이동현 2인 체제
2010.03.31 I 권소현 기자
관광대국 태국이 던진 화두 `특화, 그리고 보존`
  • 관광대국 태국이 던진 화두 `특화, 그리고 보존`
  • [방콕=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태국은 국내총생산의 15% 가량을 관광업에서 얻는 관광대국이다. 작년 한해동안 1400만명이 태국을 찾았고 올해에는 155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가 고스란히 뭍어나는 문화유산들, 싼 물가와 낙천적인 국민성에 태국 정부의 과감한 관광인프라 투자가 어우러지면서 관광대국으로 부상한지 오래다. ▲23일 열린 태국 관광청 50주년 세미나태국은 이제 보고 즐기는 단순한 관광에서 탈피해 의료관광, 에코투어리즘, 체험관광 등으로 특화시켜 나가고 있다. 태국 관광청은 지난 23일 방콕에서 50주년을 기념해 `태국 : 최근의 트렌드, 미래의 투어리즘`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건강와 웰빙` `에코투어리즘` `체험` `럭셔리` 등을 관광업 화두로 제시했다. ◇ 스파와 휴식이 더해진 웰빙 의료관광 태국은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웰빙, 스파 등을 결합한 복합의료관광을 지향한다. 단순히 치료만 받는 것이 아니라 치료 받은 김에 경치 좋고 물 맑은 곳에서 쉬면서 마음까지 치료할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 지난 2002년 태국 정부가 아시아의 의료관광 허브를 표방하고 집중적으로 관련 산업을 육성한 결과, 2001년 50만명 수준이었던 의료관광객은 2006년 140만명으로 늘었다. 민간 병원의 의료서비스와 시설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제의료기관평가인 JCI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 다른 나라보다 싼 병원비와 태국인들의 서비스 마인드가 태국 의료관광의 매력을 더한다. 지난 2008년 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의 44%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왔다. 카타르와 오만 등도 9%, 6%를 차지해 주로 중동지역 환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캐나다 등 선진국 환자 비중도 15%에 달한다. 최근 메디컬 스파나 헬스케어 프로그램에 특화된 리조트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심신을 치료하고 건강식을 즐기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라이프스타일까지도 교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표에 나선 자독 S. 렘퍼트 메디코 매니지먼트 앤 트레블 서비스 대표는 "메디컬 투어리즘은 방콕 뿐만 아니라 파타야, 후아힌, 치앙마이, 사무이, 푸켓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도 타겟으로 하고 있다"며 "특히 미 달러화나 유로화가 올라가면서 외국인 환자에게 의료서비스 가격은 더욱 매력적이 됐다"고 말했다. 럭셔리 리조트 그룹인 `식스 센스` 그룹의 소누 쉬브다사니 대표 역시 "요즘처럼 인터넷에 시간을 빼앗기로 오염되고 북적이는 도시에서 살아갈때 인텔리전스 럭셔리는 바로 평화로우면서도 호젓한 곳에서 멋진 경관을 즐기면서 슬로우 푸드와 스파 맛사지 등을 받는 것"이라며 "이는 원기회복과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 보는 여행이 아닌 `체험하고 보존하는` 여행 태국 현지인들의 삶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지역공동체 체험 프로그램도 최근 태국 관광의 주요 이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CBT(Community Based Tourism)는 지역공동체 구성원로 하여금 자신들의 문화를 관광객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이 관광객과 어떤 것을 공유할지를 고른다는 것이다. 자신들의 삶이나 문화, 자연경관 중에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스스로 짜고 운영한다. 관광객들은 북쪽의 치앙마이나 매홍손에서 현지인들과 트레킹을 함께 할 수 있고 남쪽으로 내려가 바닷가에서는 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망을 같이 던져볼 수 있다. 천연 염색을 체험하거나 현지인들의 음악을 연주해보기도 한다. 고급스럽고 호텔과 같은 잠자리는 없지만 관광객들은 현지인들의 집에서 숙박하거나 캠프를 하면서 현지인과 더욱 많은 교감을 하게 된다. 이는 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한 노력과도 맞닿아있다. 피터 리처드 태국 CBT 코디네이터는 이날 발표를 통해 "CBT를 통해 관광객들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믿을 수 없을만큼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 뿐만 아니라 환경보존을 위해 돕기도 한다"고 말했다. 현재 태국에만 50개의 커뮤니티가 있고 이들 커뮤니티마다 각각의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수입도 크게 늘었다.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565명의 관광객이 이같은 CBT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이로 인한 수입은 73만5000바트, 한화로 약 2574만원 가량이다. 이같은 맥락에서 최근 태국 관광청은 `태국 에코투어리즘 앤 어드밴처 트레블 어소시에이션` 및 `고 매거진`과 함께 `그린 하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태국 젊은 층에게 환경 보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기반한 액티비티를 통해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해 깨닫게 하는 것이 목표다. 이는 럭셔리 리조트에도 적용된다. 소누 쉬브다사니 식스센스 그룹 대표는 "럭셔리한 경험이란 지역 사회와 자연환경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과 커뮤니티를 돌봄으로써 앞으로의 세대도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라폰 싸웨따세라니 태국 관광청장은 "지금까지 50년동안에는 관광산업의 경제적인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면 다음 50년동안에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똑같이 무게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2010.03.30 I 권소현 기자
BMW, 프리미엄 콤팩트 SAV `X1` 출시
  • BMW, 프리미엄 콤팩트 SAV `X1` 출시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BMW 코리아가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BMW 코리아는 세계 최초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차량(Sports Activity Vehicle)인 BMW X1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BMW X패밀리에 4번째로 출시되는 X1은 BMW의 인텔리전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기능이 적용되는 모델로 콤팩트카의 민첩성과 SUV의 다목적성이 결합돼 있다. 이번 국내에 선보이는 모델은 사륜구동 모델인 X1 xDrive20d, X1 xDrive23d 등 2가지 모델이며 X1 xDrive18d는 오는 5월쯤 도입될 예정이다. BMW X1 xDrive23d에는 4세대 커먼레일 직분사 기술이 적용된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다. 가변식 터보차저를 장착햇으며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부공인표준연비는 리터당 14.1km다. 4기통 터보 디젤엔진이 장착된 X1 xDrive20d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5.7kg.m이며 정부공인표준연비는 리터당 14.7km로 동급 최고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X1에는 도로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자동 배분해 주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xDrive와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전략이 적용된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맵 제어 오일썸, 압력 제어 연료펌프, 분리형 A/C 컴프레셔 등이 적용됐다. 또 BMW 서보트로닉 6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됐으며 X1 xDrive 23d에는 기어 변속 패들이 함께 장착됐다. BMW X1에는 고정밀 파워 스티어링, 고성능 브레이크,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SC), 다이나믹 트랙션 컨트롤(DTC), 퍼포먼스 컨트롤(PC, X1 xDrive23d 적용) 등이 적용돼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밖에도 공기압이 떨어지거나 펑크가 나더라도 일정거리까지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17인치 런플랫 타이어와 공기압 측정기, 3점식 안전벨트, 측면, 정면, 헤드 부분에 장착된 에어백, 주차 경보 시스템, 제논 헤드라이트, 파노라마 썬루프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최상위 모델인 BMW X1 xDrive23d에는 기어 변속 패들과 리어뷰 카메라, 18인치 알로이 휠, 루프레일, X라인 등이 기본 제공된다. 이와 함께 ▲8.8인치 크기의 고해상 컨트롤 디스플레이 ▲CD/DVD 체인저 ▲6개의 스피커가 장착된 BMW 라디오 프로페셔널 시스템 ▲Aux-in USB 인터페이스 등이 제공된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BMW X1은 보다 젊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사는 고객들에게 BMW가 추구하는 드라이빙의 경험과 최고의 효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MW X1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부가세 포함, xDrive20d가 5180만원, X1 xDrive23d가 6160만원이다. ▲ BMW X1
2010.02.25 I 정재웅 기자
1000만 '아바타' 6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 1000만 '아바타' 6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 ▲'아바타'의 한 장면(사진=이십세기폭스)[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아바타'가 6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외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1윌 넷째 주(22일~24일)까지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는 63만38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2월 17일 개봉 후 누적관객은 1028만6114명이다. '아바타'는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997년 '타이타닉' 이후 12년만에 내놓은 3D 영화. 개봉 후 한 달여 만에 전 세계적으로도 18억 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둬들이며 '타이타닉'의 18억4287만 달러의 역대 박스오피스 1위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박스오피스 2위는 30만3731명의 관객을 동원한 김상진 감독의 신작 '주유소 습격사건2'가 차지했다. 지난 21일 개봉 후 누적관객은 37만5922명. 지난 1999년 개봉한 '주유소 습격사건'의 속편인 '주유소 습격사건2'는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를 끌어내리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속편인 '주유소 습격사건2'가 전편의 240만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다. 지난 12월23일 개봉 후 4주 연속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던 '전우치'는 '주유소 습격사건2'에 습격을 당하며 박스오피스 3위로 내려앉았다. '전우치'는 29만6978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30만 관객을 유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우치'는 누적관객 555만3467명을 기록하며 매출액도 401억을 넘어 실속을 챙길 수 있게 됐다. 박스오피스 4위는 올해 첫 한국영화 개봉작인 '용서는 없다'가 차지했다. '용서는 없다'는 12만3256명의 관객을 더해 지난 7일 개봉 후 97만6108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5위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 아톰이 차지했다.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은 8만795만 관객을 더해 지난 13일 개봉 후 32만6012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이 밖에 박스오피스 6위는 '파라노말 액티비티'(8만795명, 누적관객 34만8966명), 7위는 '8일:최후의 결사단'(6만5605명, 누적관객 8만2259명)이 차지했다. 8위는 '500일의 썸머'(6만5458명, 누적관객 7만9910명) 9위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공주와 개구리'(5만1261명, 누적관객 5만8664명) 10위는 '셜록 홈즈'(3만3268명, 누적관객 216만4209명)이다.
2010.01.25 I 김용운 기자
'아바타' 75만 더하면 '1000만'···박스오피스 5주째 1위
  • '아바타' 75만 더하면 '1000만'···박스오피스 5주째 1위
  • ▲ '아바타'(사진=이십세기폭스)[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신작 '아바타'가 외화 1000만 관객 흥행이란 전인미답의 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1월 셋째 주(15일~17일)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아바타'는 이 기간 72만73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지난해 12월17일 개봉한 '아바타'는 개봉 이후 5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으며 17일까지 925만246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75만 만 더하면 1000만 관객 돌파다. 배급사에서는 오는 23일이나 24일에 1000만 관객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가 차지했다. '전우치'는 1월 셋째 주 박스오피스에서 43만348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해 12월23일 개봉한 '전우치'의 누적관객은 505만8852명이다. 박스오피스 3위 또한 지난주와 같은 설경구 류승범 주연의 '용서는 없다'가 제자리를 지켰다. '용서는 없다'는 21만9718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11일 만에 74만3291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4위는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전설인 데츠카 오사무의 '철완 아톰'을 리메이크한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한'이 차지했다.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 14만847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3일 개봉 후 누적관객은 20만2917명이다. 박스오피스 5위에는 저예산 할리우드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이름을 올렸다.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 14만2580명의 관객을 동원, 지난 13일 개봉 후 19만1250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14일 같은 날 개봉한 이나영 주연의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와 송윤아 주연의 '웨딩 드레스', 안성기 이하나 주연의 '페어 러브'는 흥행 부진을 면치 못했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11만4485명의 누적관객을 기록했으며 '웨딩 드레스'는 7만611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페어 러브'는 1만4043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다. 이들 세 작품은 작품성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아바타'와 '전우치 '등 대작에 밀려 스크린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흥행 구도 형성에 실패했다.
2010.01.18 I 김용운 기자
올해 수입車 40여종 출시.."눈이 즐겁다"
  • 올해 수입車 40여종 출시.."눈이 즐겁다"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최근 도로 위에서는 디자인 전쟁이 한창이다. 국내 수입차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차들이 도로를 누비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국내 자동차 업체들도 최근 들어 디자인을 중요시하면서 자동차 디자인 경쟁은 한층 더 가열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입차 업계가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주목하면서 총 40여 종의 신차와 이색 모델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푸조·포드 등 다양한 라인업 선봬 우선 이색 모델을 가장 야심차게 준비하는 브랜드는 푸조. 푸조는 오는 3월 푸조브랜드의 최초 SUV인 `3008`을 출시한다. `3008`은 세단 중심의 라인업만을 선보였던 푸조가 내놓는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이라 더욱 관심이 높다. ▲ 푸조3008`3008`은 오토유로파상, 오토르뷔상 등 유럽의 권위 있는 상을 휩쓸며 유럽에서 선 주문만으로 4만대를 돌파했다. 아울러 6월에는 7인승 크로스오버 패밀리카인 `5008`을, 하반기에는 스포츠 쿠페인 `RCZ` 또한 만나볼 수 있다. GM코리아는 캐딜락 브랜드로 지난 7일 `CTS스포츠 왜건`을 출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고성능 세단 `CTS-V`, `CTS 쿠페` 등 다양한 이색 모델을 선보인다. 타임지 선정 `2010년 가장 멋진 신차`에 뽑히기도 한 `CTS스포츠 왜건`은 프리미엄 중형 세단 CTS의 왜건형 모델이다. 이밖에도 6.2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세단 `CTS-V`와 쿠페형인 `CTS 쿠페`도 추가할 계획이다.                                                                                                                     ▲ 포드 퓨전포드는 국내 최초로 2.5ℓ 급 중형 세단 `퓨전`을 하반기 출시해 중형차 경쟁에 합류한다. 퓨전의 하이브리드 모델 또한 동시에 출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볼보는 `아저씨차`의 이미지를 벗고 젊은 층을 공략할 수 있도록 있는 `C30`을 내놓는다. `C30`은 4인승 쿠페 모델로 기존 5인승 해치백의 단점이었던 좁은 뒷자석의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평이다. 폭스바겐은 골프 모델 중 가장 강력한 17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6세대 골프의 고성능 디젤 모델 GTD를 오는 상반기에 선보인다. ◇컨버터블·슈퍼카 등 이색 차량들도 대거 출시 프리미엄 차 시장에도 컨버터블, 슈퍼카 등 다양한 차종들이 쏟아진다. 아우디는 역동적인 이미지에 걸맞게 오픈카 스타일을 2종 출시한다. 오픈카 형식의 `A5 카브리올레`와 스포츠카 `뉴R8 스파이더`가 그 주인공이다. ▲ 아우디 뉴R8 스파이더.`뉴R8스파이더`는 R8의 오픈카 모델로 525마력의 강력한 V10엔진에 4륜구동 `콰트로`가 장착된 고성능 스포츠카다로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역시 지난해 인기를 끈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의 2도어 오픈카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를 올해 선보인다. BMW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과 중형 그란투리스모,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한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등 새로운 세그먼트 차량을 대거 내놓는다. 국내시장 베스트셀러인 5시리즈는 `그란투리스모`라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크로스오버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5시리즈 그란투리스모`는 프리미엄 중형차 시장에서 세단이 아닌 쿠페와 해치백 형태가 접목된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차량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또 상반기에는 `X3`의 동생 격인 SUV 모델 `X1`도 내놓을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다양한 수입차들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며 "이는 국내 수입차 시장이 그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말했다.
2010.01.13 I 김보리 기자
와인 마시고 예매권 받을까! 예뻐질까!
  • 와인 마시고 예매권 받을까! 예뻐질까!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경인년 새해를 기념해 여러가지 이벤트로 유통가가 바빠지고 있는 요즘 와인업계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와인업계의 축소화로 인해 예전처럼 대규모의 화려한 이벤트는 없지만 잘만 활용하면 새해를 기념할만한 즐거운 와인 이벤트들이 넘쳐난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오는 1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 레스토랑과 와인샵에서 자사의 와인을 마시거나 구매하면 새해를 즐겁게 맞이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거나 자기 자신을 가꾸는 아이템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행운이 따라온다. 와인도 마시고 선물도 함께하는 즐거운 새해를 맞이해보자. 호주 바로사 대표 와인 ‘피터르만’은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피터르만 아트시리즈 쉬라즈’가 2009년 와인 스팩테이터 100대 와인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진행된 것으로 피터르만의 ‘아트시리즈 쉬라즈’, ‘아트시리즈 까버네소비뇽’, ‘클랜시스’ ,’퓨처스 쉬라즈’, ‘멘토’, ‘스톤웰 쉬라즈’, ‘에덴밸리 리슬링’ 중 하나를 구입하면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1장을 증정한다. 특히, 올 1월은 파라노말 액티비티, 용서는 없다, 더 로드 등 2010년 상반기를 석권할 기대작들이 다수 있어 영화와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예매권은 CGV,메각박스, 롯데시네마 등 유명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다. 프랑스 캐주얼 와인, 홉노브는 까버네소비뇽, 샤도네, 메를로, 쉬라즈 4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메이블린 워터샤인 에센스 립글로즈를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격없이 어울리다’라는 의미를 지니는 홉노브는 모임이 잦은 연초에 모두가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와인이다. 특히, 여성 고객들로부터 파티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는데 겨울철 홉노브 와인과 함께 에센스 립글로즈로 촉촉한 입술을 가꾸어보는걸 어떨까. 홉노브는, 미니멀하고 심플한 스타일의 레이블에서도 느껴지듯 비교적 알코올 도수가 낮고 맛이 가벼워 와인 초보자를 비롯해 모든 이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2010.01.12 I 강동완 기자
BMW, 美 모터쇼서 `컨셉 ActiveE` 최초 공개
  • BMW, 美 모터쇼서 `컨셉 ActiveE` 최초 공개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BMW가 16일부터 일반 공개되는 `2010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서 올해 전략 모델들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컨셉차 액티브E(ActiveE)와 고성능 모델인 Z4 sDrive35is에 시선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 북미 최초로 BMW 액티브하이브리드(ActiveHybrid) X6와 BMW 액티브하이브리드(ActiveHybrid) 7,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등도 공개된다. MINI 브랜드에서는 크로스오버 컨셉카인 MINI 비치콤버 컨셉과 전기차인 MINI E 등을 전시한다. ▲ 컨셉카 액티브EBMW 컨셉 액티브E는 BMW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인 프로젝트i의 일환으로 MINI E에 이어 두번째로 개발된 BMW 그룹의 전기 자동차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60km까지 4.5초, 100km까지는 9초만에 도달하며 안전최고속도는 145km다. 삼성SDI와 보쉬 합작사인 SB리모티브가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되며 한번 충전으로 약 160km를 주행할 수 있다. 커넥티드드라이브(ConnectedDrive)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으로 배터리 충전상태 점검, 공공 충전소 검색, 자동차의 보조히터·에어컨 원격제어 등도 가능하다. ▲ Z4 sDrive35is최신 2인승 모델인 Z4 sDrive35is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340마력의 직렬 6기통 엔진과 7단 스포츠 자동 변속을 갖춰 시속 100km를 4.8초에 주파한다. 또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을 도입해 EU 테스트 기준 100km당 9리터의 평균 연비를 달성했다.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쿠페 형태의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등을 갖췄다. 고정밀 직분사 방식과 BMW 밸브트로닉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6기통과 8기통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전 모델이 EU5 기준에 부합한다. 액티브하이브리드 7은 V8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 전기모터를 결합시킨 마일드 하이브리드 컨셉트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차량이다. 신형 8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적용되며, 기존 배터리 장치의 성능을 크게 능가하는 신형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최고출력 46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과 함께 엔진 연소만으로 주행하는 동종 차량에 비해 연비와 배출가스를 15% 절감시켰다. ▲ 비치콤버 컨셉액티브하이브리드 X6는 세계 최초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다. 연료소비나 배출가스를 20% 감소시켰다. V8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가 장착됐으며 최대출력 485마력, 최대토크 79.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에 도달한다. MINI 비치콤버 컨셉은 1960년대 선보였던 개방형 Mini 모크(Mini Moke)의 컨셉을 현대적으로 구현했다. 도어와 루프를 결합한 개방형 차체는 주변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MINI E는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로 충전되며, 150kW의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1회 충전당 약 2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토크 22.4kg.m다.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8.5초, 전자제어식 안전최고속도는 시속 152km다.
2010.01.07 I 김상욱 기자
  • 모두투어, 초중생 위한 뉴질랜드 영어캠프상품 출시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모두투어(080160)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글로벌마인드 함양과 어학실력 향상을 위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영어캠프 4주` 상품을 단독 출시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현지 캠프에 참여하고 공립 초,중학교에서 연수를 받는 상품으로 공립학교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첫 번째 주에 `리빙 스프링 캠프`에 일주일간 참가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캠프 생활을 즐기며 실내수영, 미니골프, 숲 속 하이킹, 트램핑, 보팅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하게 된다. 이후 3주간 공립학교 ESOL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ESOL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이 뉴질랜드 정규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들어야 하는 수업이다. 주중 방과후에는 서핑, 골프, 럭비, 댄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레포츠를 배우게 된다. 창의적인 쿠키 만들기,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공예품 배우기 등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수업과 뉴질랜드 최대의 과학센터인 사이언스 얼라이브를 방문하는 일정도 있다. 숙박은 뉴질랜드 현지인 가정에 머무는 홈스테이 형식이다. 상품가는 항공료를 제외하고 410만원으로 내년 1월 4일 단 하루 출발한다.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홈페이지(www.modetour.com)를 참고하면 도니다. ▶ 관련기사 ◀☞모두투어, 시민자원봉사회와 협약..여행업무 전담☞모두투어, 소비자만족도 여행부문 1위
2009.11.04 I 권소현 기자
마이클 잭슨 `디스 이즈 잇`, 5일만에 1억弗 돌파
  • 마이클 잭슨 `디스 이즈 잇`, 5일만에 1억弗 돌파
  • [이데일리 김혜미기자]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이 개봉한 지 닷새 만에 전세계 박스 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1억1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의 한 장면.(출처 : CNN)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디스 이즈 잇`은 미국 내 박스오피스에서 3250만 달러,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는 685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 기간 입장수입은 지난해 월트디즈니사가 개봉한 콘서트 영화 `한나 몬타나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기록한 전세계 총수입 7000만 달러를 훨씬 넘어선 것이다. 디스 이즈 잇의 흥행 돌풍은 파라마운트 사의 저예산 공포영화 `패러노멀 액티비티`의 계속되는 흥행 신화에도 제동을 걸었다. 패러노멀 액티비티는 지난 6주 동안 848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 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모범시민`과 `커플스 리트리트`가 각각 730만 달러와 610만 달러로 3,4위를 기록했다. `디스 이즈 잇`의 놀랄만한 흥행 기록에도 불구, 미국 내 티켓 판매실적은 일부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예상치에 못미치는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이는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미국 관객들은 2005년 아동 성추행 사건 등으로 인해 잭슨에 대한 복합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전세계인들에게는 잭슨의 이미지가 더 낫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잭슨의 콘서트 기획사였던 AEG는 당초 2억50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예상한 바 있다. 할리우드 관계자들은 앞으로 남은 상영기간 동안 예상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9.11.02 I 김혜미 기자
  • `곧 겨울방학‥맞춤형 영어캠프 보내볼까`
  •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겨울방학이 두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방학맞이 영어캠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www.avalon.co.kr)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별 영어실력과 학습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개의 영어캠프 및 스쿨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단기간 기초영역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국내 및 필리핀 캠프, 심화학습을 통해 창의력과 이해력은 물론 홈스테이와 주말 액티비티를 통해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는 미국 및 캐나다 스쿨링 등 다양하다. 필리핀 필스캠프는 매일 원어민과의 1:1 수업 4시간, 1:4 소그룹 수업 4시간 등 하루 7시간 이상 몰입식 영어학습을 통해 영어실력을 단기간에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집중 프로그램이다. 필리핀 알라방캠프는 필리핀 최고 부촌 하우스 기숙사에 생활하며 각 방 담임제 운영과 사감교사의 생활관리를 통해 생활안전을 최우선시 한다. 아발론 마닐라 교육센터 ASIS에서 진행되는 매일6시간의 1:1, 1:4 원어민 몰입수업은 그룹별 수업진행을 통해 영어의 6대 영역의 기본기를 튼튼히 다질 수 있다. 캐나다 스쿨링 슈퍼틴스는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공립학교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홈스테이 생활을 통한 현지문화 체험 및 다양한 생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출국 전, 귀국 후 총 2회의 ASAT 테스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도를 분석하고 리포트를 발송한다.미국 IVY리그 멘토 스쿨링은 미국 동부 명문 사립학교인 세인트 메리 정규 수업에 참여하며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현지 학생과 짝을 이루는 1:1 버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매주 주말 미국의 경제, 문화, 행정, 교육의 중심인 뉴욕, 보스턴,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을 배출한 아이비리그 투어를 통해 보고 느낀 점을 담아 액티비티 저널을 작성한다.네오브레인 캠프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24시간 동안 영어환경 속에서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국내영어몰입캠프다. 한편 아발론교육은 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27일 아발론교육 분당 미금, 수내캠퍼스를 시작으로 31일 송파, 11월 7일 평촌과 목동, 11일 광명, 9일 안산, 13일 부천에서 개최되며, 이외 대전, 광주, 전주, 대구, 부산 등 총 30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연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며 설명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아발론유학 홈페이지(www. avalonglobe.com) 및 문의전화 (1577-5008)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09.10.27 I 권소현 기자
폭스바겐,美 JD파워 4개 등급 1위
  • 폭스바겐,美 JD파워 4개 등급 1위
  • [이데일리 김보리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CC와 파사트 등 4개 차종이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발표한 `2009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최고의 자동차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총 17개 부문 중 4개 분야에서 1위에 올라 여타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설명이다. ▲ 엔트리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4도어 쿠페 `CC`4도어 쿠페 `CC`는 `엔트리 프리미엄 자동차`(Entry Premium Vehicle) 부문에서 내외관과 엔진·트랜스 미션 성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중형차(Midsize Car)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파사트`는 외관과 주행성능, 엔진·트랜스미션, 고속주행성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티구안`은 컴팩트 멀티 액티비티카(Compact MAV) 부문에서 내외관, 고속주행성능과 정숙성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어 1위에 올랐다.  `골프 GTI` 역시 엔진·트랜스미션, 넓은 적재성 등 편의성을 앞세워 컴팩트 스포티 자동차(Compact Sporty Car)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JD파워가 실시한 `APEAL`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구매자의 만족도를 종합적인 점수로 환산하는 평가로, 최근 자동차 구매 동향을 알아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2009.07.28 I 김보리 기자
남광토건 `청라하우스토리` 견본주택 29일 오픈
  • 남광토건 `청라하우스토리` 견본주택 29일 오픈
  • [이데일리 김자영기자] 남광토건(001260)이 인천 청라지구에 개방감이 탁월한 중·대형아파트 청라하우스토리를 분양한다.  29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청라하우스토리는 청라지구 A9블록에 들어서며 260가구 규모다. 평형별로 ▲131㎡(39평형) 114가구 ▲154㎡(46평형) 146가구로, 분양가는 3.3㎡당 1050만~1070만원 선이다. 다음달 3일 1순위를 시작으로 청약을 받는다. ◇ 내달 3일 1순위 접수 청라하우스토리의 최대 강점은 탁트인 개방감이다. 모든 주택이 남향으로 배치된 청라하우스토리는 천정높이를 1층은 2.5m, 기타층은 2.4m로 설계했다. 일반 아파트의 층고(2.3m)보다 높게 설계해 실내 개방감을 최대한 확보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청라하우스토리는 4베이(Bay)· 5베이로 설계돼 있다. 베이는 벽과 벽 사이 공간으로 보통 아파트 분양시에 발코니 쪽에 접한 거실과 방의 개수를 가리킨다. 청라하우스토리는 4·5베이 구조를 채택, 채광량이 여느 아파트보다 50%이상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입지도 청라지구 분양 물량 중 돋보인다. 청라하우스토리가 들어서는 A9블록은 청라지구내 중심상업지구와 가깝다. 단지 동쪽으로는 수변공원이 위치해, 거실에서 조망이 가능하다. 남광토건은 이 같은 입지를 바탕으로 `편리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갖춘 중·대형아파트`라는 점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청라지구 내 위치도                   ◇ N솔루선..고객중심 설계남광토건은 청라하우스토리 분양을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인 `N솔루션` 을 구성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N 솔루션`팀은 설계부터 환경, 색채, 건축 심리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차별화된 공간을 창출한다는 게 이 팀의 슬로건이다.  유명 건축디자이너 조아라씨가 자녀방 설계를 담당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자녀가구에 남다른 애정을 쏟은 데는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신혼부부보다는 중·고등학생을 둔 가정이 선호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청라하우스토리는 테마공원을 4개 영역으로 나눠 조성할 예정이다. `루비존(Ruby Zone)에는 핵심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또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될 `플레이존(Play Zone), 9종의 생활체육시스템을 갖춘 `액티비티존(Activity Zone), 단지내 녹생공간인 `그린존(Green Zone)`도 조성된다. 단지 한쪽에는 물과 함께하는 `워터파크`도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청라 하우스토리`는 모두 85㎡초과의 중·대형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다.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고, 등기 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된다. 견본주택은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컨벤시아 인근에 있다.▲청라 하우스토리 조감도                  
2009.05.27 I 김자영 기자
  • CJ그룹, 잡셰어링 동참 `1650명 선발`
  •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CJ그룹이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잡셰어링(일자리나누기)`에 동참한다.CJ그룹은 19일 CJ푸드빌, CJ CGV, CJ올리브영 3개 계열사를 통해 연간 1650명의 인원을 선발하는 `액티비티 인턴십 제도`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CJ그룹은 불안정한 환율 시장 등 경영 불확실성으로 인해 올해 채용 규모를 최종적으로 확정짓지 못했지만,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CJ그룹은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1만7000여명 전임직원의 연봉을 동결하기로 했다. 또 올해 채용할 예정인 신입사원도 지난해 대졸 초임 수준으로 동결할 방침이다. 기존 직원의 임금 삭감이나 반납이 아닌 동결로 일자리 나누기 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액티비티 인턴십`은 종합 생활문화기업인 CJ그룹의 강점을 살려 외식업인 CJ푸드빌과 극장운영업 CJ CGV, 유통업 CJ올리브영에서 모집 직무를 각각 선정했다. 고객과 만나는 현장에서 활동적인(activity) 직무를 통해 인턴 생활을 경험 할 수 있도록 한 것.근무기간은 최소 2달 이상으로, 인턴 개인 평가에 따라 근무기간은 연장 될 수 있다. CJ그룹은 액티비티 인턴 수행 시 근무 성과가 우수한 인턴 사원은 추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 활동 평가 결과를 환산해 정규사원 채용시험 때 가산점을 부여한다. 특히 CJ CGV와 CJ올리브영은 액티비티 인턴십 참가자들만이 향후 정규사원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둬, 인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액티비티 인턴십 지원자격은 초대졸 이상 학력소지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CJ푸드빌과 CJ올리브영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cj.net)에서, CJ CGV 액티비티 인턴은 CJ CGV 홈페이지(http://www.cgv.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지원서 마감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이성욱 CJ그룹 인사팀 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경영환경 속에서 CJ가 기업의 일자리 창출이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CJ그룹은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대졸 인턴 공채 전형도 현재 진행 중이다. 모집 계열사는 ▲CJ제일제당(097950) ▲CJ프레시웨이 ▲엠넷미디어(056200) ▲CJ인터넷(037150) ▲CJ헬로비전 ▲CJ홈쇼핑(035760) ▲CJ GLS ▲CJ올리브영 등 총 8개사로, 오는 24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4단계에 걸쳐 최종 17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우리가 남이가".. CJ, 협력사와 상생협약☞(새로 나왔어요)CJ제일제당 `바지락 순두부 찌개` 외☞CJ그룹, 상반기 170명 신입사원 모집
2009.03.19 I 이성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