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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시청률 또 상승..안방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아빠들이 선물한 아이들의 특별한 하루가 시청자에게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7회 ‘러브 액츄얼리’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아이들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시청률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코너별 시청률은 17.6%로 지난 주 대비 0.6%P 상승했다. 힘입어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도 전국 17.3%, 수도권 18%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0.1% 상승하며 20%돌파를 목전에 뒀다. ‘슈퍼맨’의 특별한 만남은 크리스마스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사랑은 평소 가장 좋다고 말했던 ‘대한-민국-만세’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삼둥이가 오기 전부터 머리도 빗고, 긴장한 모습으로 기다리던 사랑은 벨이 울리자 아빠보다 먼저 뛰어나가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사랑-만세’의 설레는 모습들은 보기만 해도 미소 짓게 할 정도로 강력한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만세는 사랑을 처음 보자마자 흐뭇하게 웃더니, 아빠 송일국이 “사랑에게 뽀뽀해”라고 말하자 거침없이 입맞춤을 한 후, 낮잠 자려고 나란히 누운 사랑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뭐가 좋은지 서로 깔깔대기 바빴다. 금새 친해진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행복함을 느끼게 했다. 하루는 1년 전에 만났던 아기 호랑이를 만나러 동물원을 다시 찾았다. 어느새 훌쩍 자란 호랑이를 보며 “크리스마스 잘 보내~”라고 소리를 치는가 하면, 호랑이를 위해 직접 방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기도 했다. 대한-민국-만세-사랑, 두 가족이 함께 하니 기쁨도 즐거움도 두 배, 먹방도 두 배였다. 민국과 사랑은 갑자기 불 붙은 딸기 먹방 대결로 배꼽 잡게 했다. 큰 딸기 하나를 입에 넣자마자 다른 손으로 바로 딸기를 쥐는 민국의 모습과 이에 긴장한 듯 한 손에 딸기를 3~4개 쥐고 시작하는 사랑의 모습이 내내 웃음을 유발했다.아빠들은 산타를 능가했다. 아이들과 산타의 특별한 만남은 수포로 돌아갔다. 서언은 아빠 이휘재가 산타 복장을 하고 나오자 대성통곡했다. 하루도 작년 크리스마스에 이어 두 번째로 아빠 타블로 산타를 만났지만, 여전히 무서워서 도망갔다. 산타 복장을 벗은 아빠를 보고 그제서야 아이들은 안심하며 웃었다. 아이들에게 동심의 세계를 선물해주고 싶어 마련한 산타와 아이들의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았지만, 아이들에겐 산타보다 아빠 그 자체의 모습이 더 소중함을 느끼게 한 크리스마스가 준 선물이기도 했다. 28일 방송에서는 추사랑의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공개되면 또 어떤 행복한 일들이 펼쳐질까 기대감을 높였다.▶ 관련포토갤러리 ◀☞ 2014 SBS 가요대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런닝맨'' 김혜자, 우승 상금 618만원 어린이에게 기부 ''훈훈''☞ ''국제시장'', 단숨에 150만 관객 돌파..''冬극장가 독주 행보''☞ ''펀치'' 김아중, 수의 차림 포착.."고난 돌파, 본격 전개 시작"☞ ''피노키오'' 이종석 VS 김영광, 멱살잡이 포착..''갈등 터졌다''☞ ''비정상회담'' 타쿠야, "장위안에게 화 내고파..쌓인 거 있다"
- '슈퍼맨', '무공해 힐링 예능'으로 通하다..'시청률 막강 1위'
- 슈퍼맨[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아이들의 순수한 말과 행동은 모든 마음을 정화시킨다.‘무공해 힐링’으로 통하고 있는 KBS2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주말 예능 1위의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의 전국 시청률은 15.7%를 기록하며, 일요일 예능 전체 1위로, 절대무적의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시간 예능 중 유일한 두 자리 수로 일요 최강 예능임을 과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3회는 아빠와 아이들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 ‘아주 특별한 하루’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동심의 힘을 재확인시켰다. 동물과 교감하고, 동심과 동심이 오가는 모습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저 아이들처럼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며 살아가길 바라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동심의 전파력은 놀라웠다. 아이들은 자석처럼 서로가 서로를 끌었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쌍둥이 ‘서언-서준’은 플리마켓(안 쓰는 물건을 공원 등에 갖고 나와 매매나 교환 등을 하는 시민 운동)에 참여하며 하루를 함께 보냈다. 출발 전 낯선 집에 와 울던 서언을 대한이가 안아주기도 했다. 서언과 서준은 삼둥이들이 밥 먹는 모습을 신기한 듯 바라보다 이내 숟가락을 들고 따라먹기도 했고, 민국이는 자기 식판에서 호박을 집어 서언의 입에 넣어주기도 하며 흐뭇한 모습을 보여줬다.또한, 아이들의 동심은 한없이 순수해 어른들의 눈물샘도 자극했다. 이휘재가 쌍둥이와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민국은 “가지마 삼촌 가지마”라고 애원하며 이별하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슴을 짠하게 만들었다. 동심에서 비롯된 아이들의 말과 작은 몸짓 하나하나는 슈퍼맨 아빠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휘재는 ‘가지마’라는 삼둥이를 보며 마음 아파했고, 사랑이의 4번째 생일을 맞은 야노 시호는 사랑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격에 눈물을 흘렸다.
- 미혼자 54% "`내 핏줄`보다 `내 밥줄`이 중요"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양육비 부담과 경력 유지 등의 이유로 결혼 후 출산시기를 늦추고 싶어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취업포털 파인드잡이 20대 이상 성인남녀 1,367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출산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0명중 5명은(48.5%) 결혼 후 첫째 아이의 출산을 미루는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혼자의 40.2%가 결혼 후 출산을 늦추는 것에 대한 고려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혼자도 절반 이상인 54.3%로 높게 나타나며 결혼 후 출산시기를 늦추고 싶어하는 이들이 상당수 있음이 확인됐다.특히 연령별로는 결혼 적령기이자 가장 활발한 사회활동 시기를 보내는 ‘30대’가 62.3%로 출산 시기를 늦추는 것에 대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0대(54.9%), △40대(44.4%), △50대(20.3%)순으로 주로 연령대가 낮을 수록 출산계획을 늦추고 싶어하는 경향을 보였다.또한 출산 당사자라 할 수 있는 ‘여성’(59.9%)의 경우 ‘남성’(37.3%)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고려경험을 나타내 사회생활을 하는 여성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결혼관 및 라이프스타일 또한 점차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와 함께 출산시기를 늦추는 것을 고려해본 647명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만만치 않은 양육비로 인한 ‘경제적 문제’가 61.5%로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높은 양육비가 출산율 증가를 발목 잡는 주요 요인이자 ‘내 아이’와의 첫 만남을 늦추는 장해요소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어 △2위 ‘커리어 쌓는데 방해가 될 거 같아서’(14.1%), △3위 ‘양육에 자신이 없어서’(11.0%), △4위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어서’(9.9%), △5위 ‘배우자가 원하지 않아서’(3.6%) 순이었다.한편 출산시기를 늦추는 이유로 연령대별 현실 상황이 반영되어 주목을 끌었다. 1위는 모든 연령대가 ‘경제적인 문제’로 동일했으나, 2위로는 △20대 ‘커리어 쌓는데 방해요소’(23.3%), △30대 ‘양육에 자신 없음’(11.2%), △40대 ‘출산 후 아이 돌볼 사람 부재’(15.7%)로 서로 다른 이유를 나타냈다.또한 미?기혼 여부에 따라서는 2위로 ‘기혼자’는 ‘출산 후 아이 돌볼 사람 부재’(14.6%)라 답한 반면, 미혼자는 ‘커리어 쌓는데 방해요소’(18.8%)로 서로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이는 기혼자의 경우 출산 후 일하고 싶지만 아이를 대신 봐줄 사람이 없어 출산을 늦추는 경향이, 미혼자 중에는 아이보다 본인의 커리어를 우선순위에 두는 이가 상당수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로 추정된다. ▶ 관련기사 ◀☞ 권오중, 아찔 19금 발언.."내 아내는 흑야생마. 저절로 손이 가는 몸"☞ `슈퍼맨` 추성훈-야노시호, 사랑이 생일파티 `꼬깔모자+선글라스` 변신..이런 모습 처음이야~☞ 우지원 가정폭력 혐의 `공소권 없음` 검찰 송치☞ 돌싱男女, 재혼 후 양쪽 자녀관련 걱정 2위 `외모 딴판`..1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