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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마른'' 베컴부인 배불리 먹게한 미모의 영양사
- [조선일보 제공] "호나우두가 내 덕분에 8㎏이나 감량했죠. 그러면서도 달리기나 피로회복 등 신체기능은 오히려 향상됐고요." 파트리샤 텍세이라(Teixeira·35)는 호나우두를 비롯, 브라질 전·현직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식단을 책임지는 영양사이다. 그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학 의대에서 영양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 5대학에서 영양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페인 축구클럽 레알 마드리드 전속 영양사로 일하면서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등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 식단을 짜줬다. "선수 집까지 방문해 무엇을 먹는지 확인하고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려줘요. 베컴 부부는 채소를 너무 적게, 요만큼 (주먹을 내보이며) 섭취하더군요. 제가 '각자 큰 접시로 하나 가득 먹어야 한다'고 하자 (베컴의 아내) 빅토리아가 살찌진 않을까 걱정하데요. 하지만 그렇게 먹어도 살찌지 않고 건강해지자 무척 좋아했어요." 다음은 텍세이라가 아침식사용으로 제안하는 주스와 스무디 여섯 가지다. 텍세이라와 호텔체인 파크하얏트 요리사들이 영양과 맛을 고려해 완성한 레시피다. 전 세계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는 "주스로 아침식사를 한다면 단백질 보충을 위한 요거트, 탄수화물이 든 통밀빵을 한 쪽 추가하라"고 덧붙였다. ▲ (왼쪽부터) 디톡스 주스, 항산화 스무디,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주스, 소화를 돕는 주스, 신체 균형 회복을 돕는 스무디, 굿 에너지 주스. '영양만점' 6색(色) 음료 만들어보세요 ■ 열심히 공부하는 고3 수험생-항산화 스무디(Anti-Oxidant Smoothie) 재료: 바나나 70g, 두유(또는 우유) 250mL, 그라놀라(또는 귀리) 25g, 블루베리 50g, 간 헤이즐넛(또는 다른 견과류) 10g 영양성분: 단백질 15g, 지방 13g, 탄수화물 40g, 섬유질 7g, 열량 343㎉ 효과: 블루베리는 만성질환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며 시력향상과 눈의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 견과류의 불포화지방산은 뇌신경 세포를 성장시켜 두뇌 발달,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을 돕는다. ■ 날씬한 몸매가 소원인 20대 여성-소화를 돕는 주스(Digestion Juice) 재료: 키위 1개, 풋사과 1개, 포도 15알, 파인애플 100g 영양성분: 단백질 2.3g, 지방 1.5g, 탄수화물 43g, 섬유질 6.6g, 열량 204㎉ 효과: 키위와 파인애플은 소화촉진효소를 지녔고, 사과의 섬유질은 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 소화와 흡수를 돕는다. 고기 먹을 때 곁들여 마시면 좋다. 식전에 마시면 과식을 예방. ■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는 40대 남편-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주스(Anti-Stress Juice) 재료: 물 453mL, 딸기 10개, 배 1/2개, 바나나 1개, 맥주 효모 1큰술, 간 아몬드 1큰술 영양성분: 단백질 2g, 지방 1g, 탄수화물 34g, 섬유질 5g, 열량 158㎉ 효과: 바나나는 탄수화물과 아미노산 트립토판을 함유해 마음을 안정시켜준다. 맥주 효모에 든 홉 성분은 지친 신경조직을 진정시키고 수면을 촉진해 밤에 마시면 좋다. 비타민B는 신경장애와 빈혈에도 효과적이다. ■ 피부가 거칠어져 걱정인 30대 직장여성-디톡스 주스(Detox Juice) 재료: 껍질 벗긴 오렌지 400g, 청포도 100g, 수박 250g, 민트 잎 4개 영양성분: 단백질 6g, 지방 3g, 탄수화물 32g, 섬유질 11g, 열량 387㎉ 효과: 수박의 시트룰린 아미노산은 이뇨 효과가 있다. 오렌지는 비타민C·P와 몸에 필요한 섬유를 다양하게 함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포도는 항암 성분의 레스버라트롤이 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박하는 스트레스 해소와 소화기능 향상을 돕는다. ■ 심혈관 질환이 걱정되는 50대-신체 균형 회복을 돕는 스무디(Balance Smoothie) 재료: 바나나 70g, 오렌지주스 250mL, 시금치 5줄기, 코코아가루 1큰술, 두유(또는 우유) 125mL, 아몬드 간 것 20g 영양성분: 단백질 12g, 지방 11g, 탄수화물 53g, 섬유질 4g, 열량 363㎉ 효과: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한 데다 식물성 섬유의 일종인 펙틴을 함유해 장 기능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코코아는 혈액순환을 돕고 항우울제 역할을 한다. 아몬드 등 견과류는 뇌졸중,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 나른하고 기운이 떨어질 때-굿 에너지 주스(Good Energy Juice) 재료: 비트 400g, 시금치 40g, 당근 500g, 사과 100g, 잘게 썬 딜(dill) 1큰술 영양성분: 단백질 8.5g, 지방 4g, 탄수화물 115g, 섬유질 23g, 열량 512㎉ 효과: 시금치는 해독작용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비트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정화작용 및 단백질 소화·흡수를 돕는다. 몸에 활력을 주는 주스로, 아침식사뿐 아니라 공복감을 없애주는 간식으로도 훌륭하다. ▶ 관련기사 ◀☞사과보다 작아도 식이섬유로 꽉 찬 ''영양덩어리''
- (새로 나왔어요)CJ프레시안 `된장무침소스` 외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 CJ프레시안은 한국형 드레싱 제품인 `된장무침소스`와 `매콤무침소스`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국내 고유 소스인 된장과 고춧가루로 만든 드레싱 제품이다. `된장 무침소스`는 된장에 국내산 갖은 양념을 갈아 넣어 만들었으며, `매콤 무침소스`는 고추가루의 매콤 새콤한 맛이 특징. 두 제품 모두 의성마늘, 남도매실 등의 국내산 재료를 직접 갈아 넣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각 2580원.(260g) ▲ CJ프레시안 `된장무침소스`◇ 롯데칠성음료는 `2% 부족할 때 사과맛`을 내놨다. 새 제품에는 국산 사과 과즙 3%가 함유됐으며, 사과의 달콤·살콤한 맛이 특징. 또 사과맛 출시에 맞춰 푸른색이 보강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가격은 240ml 캔 700원, 350ml 페트 1250원, 1.5L 페트 1800원. ◇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치즈케익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프롬뉴욕 치즈케익`, `까망쿠키 까망베르 치즈케익`, `클래식 치즈쉬폰` 총 3종이다. `프롬뉴욕 치즈케익`(1만8000원)은 오븐에 구운 정통 뉴욕 스타일의 치즈케익이며, `까망쿠키 까망베르 치즈케익`(2만원)은 크림치즈와 까망베르치즈로 만든 치즈무스 속에 초코쿠키 조각이 들어있다. 또 `클래식 치즈쉬폰`(1만5000원)은 파마산 치즈를 넣어 만든 쉬폰 케익으로 폭신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 ◇ 대상FNF은 `진한 콩국물`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여름철에 자주 찾는 콩국수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콩국물 제품이다. 국산콩 중에서도 양질의 대두(大豆)만을 엄선해 만들었으며, 전통 맷돌방식을 재현한 제조공법으로 가공해 콩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게 특징. 특히 물, 콩, 소금 외에는 아무런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았다. 가격은 1700원.(350g) ▲ 대상FNF `진한 콩국물`
- [웰빙을 찿아서] ‘백년초’ 항암ㆍ당뇨병 등에 탁월한 성분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의미와 함께 백 년을 산다는 속설이 있다는 백년초(百年草). 백년초는 그만큼 약효와 뛰어난 효능을 가진 식품이다. 그래서 백년초(일명 손바닥 선인장)는 건강보조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백년초는 약국이나 병원이 많지 않던 시절, 시골집 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키워 배앓이(배탈), 피부병 등에 걸리면 민간요법으로 사용했다. 이렇게 효과 있는 백년초를 건강식품으로 개발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회사가 있다. 최근 남해백년초 영농조합(대표이사 이민웅)이 남해의 특산물인 백년초를 농축액으로 가공한 ‘평강 남해백년초’를 시판했다. 이민웅 대표는 “민간요법에서나 사용되던 백년초의 맥을 이어온 남해 백년초를 되살리는 의미이기도 하며, 이미 본초강목 등 동양의학서를 통해 인정된 효능으로 농가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출발했다.”고 밝혔다. 남해백년초 영농조합에 따르면 현재 군내에는 20여 농가가 33000㎡(약 1만평) 농지에서 약 1000톤을 해마다 생산하고 있고 남해군의 기후과 토질에 적합해 계속적으로 참여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남해백년초는 남해군 해변을 중심으로 자생하던 식물이다. 매년 4~5월경에 꽃이 핀다. 꽃이 지면서 열매가 커져 11~12월경에 자주색으로 익어 수확을 한다. 골목담장 밑이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라던 선인장을 논과 밭에서 대량 재배하여 인근에 위치한 가공 공장에서 가공하여 상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무너져 가는 농촌 경제를 살리며 농어민들에 고소득 창출에 기회가 되고 있는 것이다. 백년초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간, 뇌 손상 보호, 상처회복, 성장 발육 등에 효능이 탁월하다. 풍부한 아미노산ㆍ비타민은 지친 직장인에 활력을 준다. 또한 뼈와 근육조직에 필수적인 풍부한 미네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고혈압, 노화억제, 항암 및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른 곡류보다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항암,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비롯해 다이어트, 변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백년초는 난치병으로 알려진 당뇨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년초에는 체내의 포도당을 안정 유지시키며 콜레스테롤의 감소효과로 네덜란드, 멕시코에서는 지난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어 왔다.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은 “인간의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다. 1초에 1천 개가 죽었다가 그 만큼이 살아난다. 백년초 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수능을 앞둔 수험생 등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남해백년초 농축액은 복용 후 명현반응이 5시간~10시간 사이에 나타난다. 만성감염을 앓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이모씨는 “백년초를 처음 시음했을 때 권한 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호전반응이 너무 심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시음을 했지만, 막상 이런 반응이 오자 당황스럽고 기대도 되었다. 복용 후 5시간 이후부터 밤새 힘든 시기였다.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2일 후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 간도 정상화 됐고, 정상적인 성생활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년초의 효능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밖에 영양도 좋아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 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년초는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서 그대로 먹을 수 있다. (도움말:남해백년초 영농조합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
-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드시라
- [조선일보 제공] 건강한 삶은 모두의 꿈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건강을 당연하게 주어지는 선물로 착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의사들이 "사람들은 건강을 잃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지만 그때는 이미 늦다"고 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제 달라져야 한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음식이다. 불량식품을 사먹으면서 몸에 건강을 바라는 건 무리다. 몸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게 무조건 중요하다. 여기서 기쁜 소식 한 가지! 몸에 좋은 음식은 비싸지도 않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런 음식 중에서도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탁월한 음식들을 가리켜 '수퍼푸드(Super Foods)'라고 부른다. 의사인 동시에 영양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Steven Pratt)이 정리한 리스트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다.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섹션 W가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줄 수퍼푸드를 소개한다. 마침 신세계이마트가 전국의 모든 점포에서 5월28일부터 6월3일까지 '수퍼푸드 대전'을 갖는다. 수퍼푸드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이 알리고 행사 기간에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평소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니 이용해볼 만하다. 1.토마토=먹는 자외선 차단제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은 암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햇빛에 대한 피부저항력을 길러준다. 저칼로리에 다양한 영양분까지 함유하고 있다. 항암작용, 심혈관 질환에 특효다. 스파게티를 먹을 때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토마토 소스를 선택하는 게 나을 듯 하다. 2.시금치=수퍼푸드, 수퍼 영양 철분뿐 아니라 카로티노이드, 항산화제, 비타민K, 미네랄,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수퍼푸드 가운데에서도 최고다. 시금치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백내장 예방에 효능이 있다. 3.오렌지=심장마비·뇌졸중 얼씬도 못하게 만성질환 발병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C의 보고(寶庫)다. 감귤류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효능이 대단해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모세혈관을 강화해 준다.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비롯한 질병 발병률을 낮춘다. 4.브로콜리=암 막아주는 초록색 파워 최고의 항암식품.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인 인돌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C와 섬유질은 물론이고, 혈액·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K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5.연어=고혈압 위험 막는 오메가-3 풍부하게 함유 건강에 좋은 어류의 대표주자다. 오메가-3가 많이 함유돼 있다. 오메가-3는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과 고혈압을 줄인다. 항암효과와 고령에 따른 근육퇴행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정신분열증·알츠하이머 등의 정신질환을 방지하기도 한다. 6.차=비타민C, 까불지 마라… 아토피까지 잡는다 웰빙음료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비타민 C보다 20여배 높은 항산화 효능을 자랑한다. 충치발생을 억제하고 뼈 건강에도 효능이 있다. 항 알레르기 효능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도 좋다. 7.호두=심장·당뇨병·암에 탁월한 효과 심장에 좋다. 섬유질과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또한 마그네슘·구리·엽산 등이 풍부하며 당뇨병·암·심장질환에 좋다. 8.블루베리=모세혈관 강화… 뇌기능·요로 건강에 효능 노화를 막아준다. 다른 과일·야채보다 5배 이상의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블루베리의 짙은 빛깔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한다.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뇌기능, 설사·변비, 요로 건강에도 효능이 있다. 9.콩=콜레스테롤 덤벼라… 심장질환 예방 저렴하면서도 비타민이 풍부하고 지방이 낮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비만을 감소시키며 변비·고혈압·당뇨병에 좋다. 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효능까지 갖추고 있다. 10.대두=비타민·무기질 덩어리… 식물성 단백질 제공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제공한다. 건강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 있다. 심혈관 질환·암·골다공증 등을 예방한다. 11.귀리=칼로리는 낮고 섬유질은 많고 통곡물의 대표선수로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마그네슘·미네랄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며 폴리페놀, 식물성 에스트로겐, 비타민E 같은 필수 영양소들도 함유하고 있다. 12.호박=못생겼다고? 심장마비 위험 줄여주는 기특한 것 섬유질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다. 포타슘과 비타민 C·E를 비롯한 질병 예방용 영양소가 풍부하다. 각종 암과 심장마비·심장병 위험도 감소시킨다. ▶ 관련기사 ◀☞콩·두부 먹으면 ‘고기’ 부럽지 않다☞''A형 간염'' 10~20대 노린다☞직장인 남성 세수할 때 갑자기 ''푹'' 원인은?
- (호텔나들이)`진짜` 시원한 보양식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탕(湯)은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이다. 땀을 훔치며 뜨거운 삼계탕을 한그릇 비우고 나서 "시원하다"고 외치는 게 우리네 여름철 보양법이다. 그런데 호텔가에서 이런 여름철 보양법에 반기를 들었다. 제비집에서 오디주스까지, 여름철 보양식에 열기는 쏙 빼고 영양만 담았다. 때 이른 더위에 `시원하게` 몸보신 해보면 어떨까. ▲ 리츠칼튼 서울의 중식당 `취홍`오디, 복분자, 더덕.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로비라운지는 이름만 들어도 `힘`이 느껴지는 재료로 시원한 주스를 만들었다.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되는 `헬스 주스 이벤트`는 시원함에 영양까지 담아냈다. 강장제로 알려진 `오디`는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며, `복분자`는 신 기능을 돕고 기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호텔 측은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을 앞두고 손이 쉽게 가는 탄산음료보다 건강까지 생각하는 여름 보양음료를 권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로비 라운지 창 밖의 폭포로 시각적 시원함도 더했다. 가격은 오디 주스와 더덕 주스는 1만5500원, 복분자 주는 1만5000원이다.(부가세 별도) 농어와 간장게장.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일식당 슌미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해산물을 추천했다. 특선 보양식으로 준비된 `농어와 간장게장정식`은 입맛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맛과 영양 모두를 제공한다. 우선 간장게장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으며, 농어는 비위를 강하게 하고 간과 콩팥을 강하게 한다. 더불어 계절 해파리샐러드, 죽순과 가쓰오부시, 농어와 참치에 곁들인 우메소스, 해산물 야채 철판 구이 등이 함께 제공된다. 다음달부터 8월말까지 세달동안 진행되며, 가격은 6만5000원이다.(부가세 별도) 제비집, 샥스핀, 불도장. 리츠칼튼 서울의 중식당 취홍은 색다른 재료로 맛을 낸 여름철 보양식을 선보였다. 취홍이 선보이는 여름철 보양식은 진귀한 약초와 한방을 결합한 제비집, 샥스핀 찜, 미니 불도장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낸 영양식이다. 호텔 측은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기름기 없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한방 재료가 더해진 최고급 건강식으로 원기회복에 좋다"고 말했다.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3만원부터 21만원이다.(세금·봉사료 별도)
- “몸은 몸 자체 복원원리를 통해 자연의 순리대로 치유해야”
- ▲ 100년 이상 오래 산다는 백년초(일명 손바닥선인장), 줄기·열매·뿌리 모든 부분이 효능이 있다[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5월 중순, 아열대 지역에서나 자랄 법한 가시선인장이 무성하게 자라 이국적인 냄새까지 물씬 풍기는 남해군 이동면 초곡마을 앞 들녘에서 남해백년초 영농조합 이민웅(61·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대표이사를 만났다. 이 대표의 첫인상은 20대 청년에 어울릴법한 쩌렁쩌렁한 목소리에 깜짝 놀랐다. 외모도 61세 나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였다. 거칠어지고 굵은 손마디 정도만 이분이 농사를 짓는 농부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였다. “본래는 농협에 오랫동안 근무했어요. 퇴직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을 다니던 중 우연히 남해 지역에 자생하는 토종선인장 농축액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강력한 명현현상을 체험했지요. 그때, 하늘이 내리는 사명감과도 같은 느낌이 머리를 스쳤어요.” 지금, 그 인연으로 건강까지 되찾으면서 청년처럼 건강하게 백년초 재배에 온 열정을 바치고 있다는 이대표는 얼마 전에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백년초 재배 농민을 하나로 묶는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재배를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이젠, 대체건강식품이 희망이다” 이 대표는 “자신도 큰 병으로 고통 겪어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병이 나며 치료하는 일은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인간의 생명과 직접 관련을 맺는 일이기에 당연한 이치. 그런데 현실을 어떤가. 현대 의학은 근본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병의 근본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단지 증상만 억제하는 역할만 하고 있는 현실이다. “첫 번째 고통은 치료의 과정 중에 오는 심각한 부작용과 신체적 고통입니다.” 약을 먹으면 일시적인 증상완화 효과는 보아도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아 곧바로 더 큰 증상이 환자를 괴롭힌다. 그런 과정에 약물로 이한 부작용으로 환자의 몸에 여러 가지 장애가 발생한다. “둘째 고통은 금전적 고통입니다.” 이 대표는 환자 자신뿐 아니라 환자의 가족까지 부담해야 할 거액의 병원비에 따른 고통을 지적했다. 가뜩이나 몸의 병으로 힘든 때에 병원비의 부담까지 고통으로 다가온다면 병을 치료하려고 병원을 찾았다가 도리어 병을 더 얻고 가는 꼴이 되곤 하는 요즘 세태를 꼬집은 것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고통을 사전에 막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약이 아닌 식품으로 밥을 먹듯 자연스레 건강을 지키고, 우리 몸이 스스로 치료하는 힘에 의지하여야 합니다.” 이 대표는 우리 몸이 가진 자연치유력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 몸은 몸 자체의 복원원리를 통해 자연의 순리대로 치유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원래 완벽한 치유능력을 타고납니다. 그 치유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증상인데, 현대 양약은 오히려 우리 몸의 치유과정인 증상을 억제하고 많은 부작용을 낳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의 몸이 원래 가진 자연치유력 자체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대표는 면역성을 억제하고 도리어 내성만 기르는 약을 가능하면 줄이고, 약을 복용하는 대신 충분한 휴식과 심신의 안정, 약을 대체할 식품으로 우리 몸을 치유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보물섬 南海의 ‘토종가시선인장’ 이민웅 대표가 희망을 건 대체식품, 남해백년초란 무엇인지 물었다. “남해백년초는 한국남해에서만 자생하는 토종 선인장으로 대단히 생명력이 강합니다. 또한 병충해에도 강해, 농약 등 제초제는 물론 화학비료도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모든 과정은 자연 상태 그대로 재배, 100% 자연친화적인 유기농 제품이지요.” 백년초의 일반적인 효능은 기관지천식, 변비, 혈액순환불량, 퇴행성관절염, 당뇨, 아토피, 고지혈증, 고혈압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순천향대학교와 경산대학교의 연구발표에 의해 강한 항균 및 항산화 효과도 가지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백년초 추출물의 첨가 시 0.1% BHT의 첨가와 비슷한 정도의 수소공여능을 나타내었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은 추출물 1ml의 첨가 시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암 발생 억제와 노화억제에도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이같이 강한 생명력과 뛰어난 효능을 가진 백년초, 그 중에서도 이 대표가 개발하여 상품화한 것은 백년초 중에서도 특히 명현현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토종선인장 ‘남해산 백년초’다. 토종선인장은 남해의 끝자락 미조에서 자생하는 한국 토종으로 일반 백년초와는 달리 가시가 많고 태양처럼 둥근 모양으로 생겼으며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과 해풍을 맞았을 때 가장 높은 효과를 자랑한다. “남해 토종선인장은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 식이섬유, 비타민C, 칼슘, 복함 다당류 등 인체에 중요한 각종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백년초 중에서도 효능이 특이한 남해 백년초의 풍부한 영양분을 설명하는 이 대표의 말이다. ▲ 작년 가을, 남해군 이동면 초곡 재배지에서 백년초 열매를 수확하고 있는 모습●강력한 명현현상(신체호전반응) 앞서 백년초의 명현현상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명현현상은 일반인에게 조금 생소한 단어일 수 있다. 명현현상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 이 대표에게 물었다. “한의학에서는 ‘호전반응’이라고도 하는데, 허약하거나 질병으로 인해 균형을 잃던 몸이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증상이 악화되거나 진통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체내의 독소나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명현이 없으면 병이 낫지 않는다’라고 할 정도로, 오랫동안 앓아 왔던 병이 낫기 위한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명현현상의 구체적인 증상에 대해 “체질과 병에 따라 증상이 달리 나타납니다. 증상에 따라 몇 가지만 언급하자면, 기운이 없고 몸이 늘어지는 이완반응, 변비와 복통, 설사와 같은 과민반응이 있으며 습진, 발진 등이 나타나는 배설작용과 발열과 구토 증세의 회복반응이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고 말했다. 이 대표는 명현현상을 직접 체험한 사람으로서 환자들에게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명현현상에 처음에는 놀랄 수도 있을 것이나, 그것은 좋지 않았던 몸이 질서를 바로 잡아가는 과정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역 재배농민과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말도 함께 덧붙이며, “우리는 오랜 세월을 숱한 임상실험과 상품개발로 남해백년초 상품화에 노력해 왔습니다. 오늘날의 성과는 재배농민들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지요. 단순히 백년초 재배사업 만이 아닌, 농민과 사회 건강에 보탬이 되는 한층 더 발전된 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을 마쳤다. (도움말: 남해백년초 영농조합법인)
- 콩·두부 먹으면 ‘고기’ 부럽지 않다
- [경향닷컴 제공] 오늘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이다. 부부가 함께 먹으며 건강과 화목을 다질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콩이다. 흔히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리는 콩은 우리의 대표적인 밭작물일 뿐 아니라 콩의 식물성 단백질은 질적으로도 우수하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또한 쌀과 콩을 섞어서 먹는 잡곡밥의 경우, 쌀에서 부족한 ‘라이신’이라는 단백질을 콩에서 얻을 수 있다. 물론 콩 대신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을 먹어도 무방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콩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특히 검정콩에는 노란콩에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다. 이것은 포도주와 같이 혈액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콩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원래 동양에서만 즐겨 먹던 콩을 지금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애용하고 있다.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서구인들이 앞다투어 두부와 콩나물, 두유를 먹게 되었고, 새로운 콩 식품을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콩으로 부부 건강 지킨다 최근에는 콩 속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생리활성물질이 학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콩에는 이소플라본, 사포닌, 대두 펩타이드, 레시틴, 올리고당 등 고기능성 식품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콩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제니스테인이란 물질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콩과 콩나물에 함유된 수용성 비타민과 식이섬유, 사포닌 등의 성분이 항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는 것. 실제로 미국의 국립암연구소는 콩을 유력한 항암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여성은 40대 이후 여성호르몬의 감소, 운동부족, 영양섭취 불균형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골밀도가 급격하게 감소되어 뼈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소플라본은 폐경기 여성들에게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칼슘이 뼈에서 나가는 것을 억제해 뼈 건강을 지켜준다. 미국 FDA에서는 이소플라본을 하루 25g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콩으로 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매일 콩을 섭취하는 것이 어렵다면 CJ뉴트라의 ‘락보인 이소플라본’ 등 시중에 나와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콩의 항암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유방암이다. 콩은 유방암 발생을 억제시키는 제니스타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유방암 예방에 매우 좋다. 유방암, 전립선암 예방과 비만 해소에 탁월 남성에게 전립선암은 체내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암 중 하나이다. 하와이에서 일본계 남성 8000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연구를 한 결과, 일주일에 한 번 또는 그 이하로 두부를 먹은 사람들은 매일 두부를 먹은 사람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았다. 비만체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당질을 지방으로 변화시켜 지방을 축적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량이 과다한 경우와 영양흡수가 너무 잘 이뤄지는 경우다. 콩 속에 있는 사포닌은 동물실험 결과 비만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tip 콩에도 궁합이 있다 콩과 다시마는 궁합이 맞는 친구 : 콩에 함유된 사포닌은 체내에 들어오면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하므로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다시마나 미역을 함께 먹으면 좋다. 된장에는 부추가 제격 : 콩을 발효시켜 만든 된장은 소화 흡수가 잘 되지만,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고 비타민A·C가 부족한 것이 단점. 이런 점을 보완해 주는 훌륭한 식품이 바로 부추다. 부추를 된장에 넣고 끓이면 칼륨이 나트륨의 균형을 조절해 주고 부족한 비타민도 함께 공급해 준다. 콩은 치즈와 함께 먹지 마세요 : 콩에는 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칼슘이 풍부한 치즈와 함께 먹으면 인과 칼슘이 결합해 인산칼슘이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방출된다. ▶ 관련기사 ◀☞''A형 간염'' 10~20대 노린다☞직장인 남성 세수할 때 갑자기 ''푹'' 원인은?
- (새로 나왔어요) 에뛰드, 러브옴므 라인 출시 외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에뛰드하우스는 남성 피부를 위한 차별화된 맞춤 솔루션 ‘러브옴므’ 라인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 주고,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모공을 정화해 피부 속까지 맑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폼 클렌저, 스킨, 로션, 수분 공급 플루이드, 비비크림, 마스크팩 총 6종으로 구성돼 개인의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으로 다공성 파우더가 피지를 흡착하고, 해양 심층수 등이 거칠고 건조한 남성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회사 측은 “꽃남 열풍 이후 남자의 외모는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뚜렷해지고 있다” 며 “러브옴므는 여성과 남성이 모두 좋아하는 향으로 남성 제품을 직접 구입하는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 미샤,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3종 출시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가 운영하는 미샤는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 '미샤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즉각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아이스 선 젤’, 멀티 스킨 케어 기능이 강화 된 ‘멀티-프로텍션 선’, 연약한 어린이피부 및 민감한 피부 보호를 위한 저자극 선케어 ‘키즈 선’으로 구성돼 있다.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모두 오일 프리 제품이며 특허성분인 7가지 동양차 추출물이 들어 있어 자외선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 스킨푸드, 아가베 선인장 라인 선보여 스킨푸드는 아가베와 선인장추출물이 함유돼 뜨겁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여름노화를 막아주는 아가베 선인장 라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토너와 에멀전, 세럼 및 두 가지 타입의 크림 등 총 5종의 기초라인과 프라임 젤, 선 비비 크림 및 선 팩트로 구성된 색조라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주요성분인 아가베추출물이 90%이상 함유돼 있어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 쏘내추럴, ‘네일 컨디셔닝’ 출시 쏘내추럴은 얇고 약한 손톱을 보호하는 영양제로 갈라지고 부러지는 손톱을 위한 네일 영양 보호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비타민과 검정콩에서 추출한 케라틴 성분이 손톱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 있는 손톱으로 가꾸어 준다. 색상은 불투명으로 바르면 투명색을 띄게 되며, 투명 매니큐어와는 달리 사용이 가볍고 답답함이 덜해 매니큐어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청정기운이 전해지는 에코투어
- ▲ 영양 본신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조선일보 제공] 위치 :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본신리금강소나무생태경영림은 영양에서 울진 평해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에 자리 잡은 첩첩산골 오지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는 소나무 중에서 최고로 치는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속이 노랗다고 해서 ‘황장목’, 표피가 붉은색을 띤다고 해서 ‘적송’, 매끈하게 잘 뻗었다고 해서 ‘미인송’, 금강석처럼 결이 촘촘하고 단단해서 ‘금강송’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옛날엔 궁궐의 대들보와 기둥으로 쓰였거나 왕실의 관을 짜는데 사용되었던 튼실한 나무다. ▲ 생태탐방로 수목 표찰 이곳에서 금강송림을 제대로 보려면 에코투어탐방코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초보자들에게는 비교적 거리가 짧은 생태4탐방코스(2km, 2시간)와 생태5탐방코스(1.2km, 1.5시간)가 적당하다. 출렁다리를 건너 비탈길을 오르면 하늘 향해 날렵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아름드리 금강송 군락이 반긴다. 산을 오를수록 낙동정맥의 웅장한 산세가 펼쳐지고, 본신에서 흘러내려온 계곡물과 백암온천으로 넘어가는 88번 국도가 편안한 곡선을 만들어낸다. 코끝을 자극하는 솔향기에 취해 하염없이 걷다보면 가슴이 탁 트이고 머리까지 상쾌해진다. 산마루 능선을 따라가면 진달래, 철쭉 등 천상화원과 연결되며, 산 정상에 서면 동해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 진한 솔향이 일품인 금강소나무 군락지등산이 부담스럽다면 바닥이 훤히 비치는 계곡에 자리 잡고 한가로이 휴식을 즐기면 된다. 물막이 보로 막아놓은 계곡에는 피라미, 누치, 버들치 같은 1급수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어 아이들 생태교육장소로 그만이다. 개울을 건너면 노루귀, 괭이눈, 투구꽃, 산자고, 하늘말나리, 둥굴레 등 한국자생식물을 한 곳에 모아둔 자생식물탐방로와 연결된다. 450m 길이의 촉감 좋은 나무데크 위를 거닐며 우리 고유의 꽃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야영데크, 식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미리 예약하면 숲해설사로부터 금강소나무와 한국자생화에 대한 흥미진진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 (좌) 출렁다리 아래는 1급수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다 - (우) 숲탐방 도우미의 숲해설금강숲에서 하룻밤을 보내겠다면 근처 검마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면 된다. 제법 고도가 높은 검마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낄 정도로 시원하다. 침엽수와 활엽수가 골고루 자라고 있으며 그 사이에 조성된 산책길이 아기자기하다. 산림문화휴양관, 야영데크, 정자, 등산로, 수영장, 어린이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꽃사슴사육장은 늘 아이들로 북적거린다. ▲ (좌) 검마산 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내부 - (우) 검마산자연휴양림에서 만난 얼레지 남쪽으로 흘러가는 낙동강 물줄기와는 달리 수하계곡을 적시는 장수포천은 북쪽으로 흘러 왕피천을 만나 동해로 빠진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반딧불이, 은어, 수달 등이 서식할 정도로 환경의 보고다. 수하계곡에 자리 잡은 반딧불이생태공원에서는 들꽃동산 걷기, 반딧불이와 나비를 비롯한 숲속곤충 관찰하기 등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반딧불이천문대에서는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으며 천제투영실에 앉으면 우주에 관한 재미난 상식을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다. ▲ (좌) 영양 반닷불이생태체험마을 특구 - (우) 반딧불이 천문대와 반딧불이 생태학교 / 사진제공:영양군청 일월산자생화공원은 일월산자락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꽃공원이다. 일제 강점기시절 이곳은 광물 수탈을 위한 제련소였고, 폐광석 찌꺼기가 쌓여 토양이 오염되어 풀 한 포기 자랄 수 없는 비운의 땅이었다. 2001년 영양군은 오염원을 완전 밀봉하여 매립한 후 객토를 깔아 자생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 금낭화, 구절초, 원추리, 벌개미취 등 우리에게 친숙한 야생화 뿐 아니라 멸종위기에 놓인 할미꽃, 하늘말나리 등 희귀야생화까지 만날 수 있다. 아담한 인공 연못에서는 수련, 꽃창포, 붓꽃 등 습지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입구에는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승무 시비가 서 있다. ▲ (좌) 희귀 자생화를 볼 수 있는 일월산자생화공원 - (우) 광물제련소 흔적과 조지훈의 승무시비 한양 조씨 집성촌인 주실마을은 하늘에서 내려다 볼 때 마을의 모양이 마치 배 형상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실학자들과의 교류로 일찍 개화한 마을이면서 일제 강점기 때는 서슬 퍼런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창씨개명을 하지 않았던 지조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특히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대학자였던 조지훈과 인문학의 대가인 조동일, 조동걸 등 우리 역사에 남을 인재를 배출했다. 조지훈 시인의 생가인 호은종택과 18세기 전형적인 살림집인 옥천종택, 후진양성을 위해 건립한 월록서당이 마을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조지훈 선생의 삶과 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지훈문학관, 그의 주옥같은 시 20여 편을 돌에 새겨 놓은 지훈시공원 그리고 조용히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시인의 숲까지 조성되어 있어 오일도시인, 이문열 작가를 배출한 영양이 문학의 고장임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 (좌) 조지훈이 한문을 수학한 서당인 월록서당 - (우) 조지훈의 20편의 시가 새겨져 있는 지훈시공원5월 초순에는 일월산 자락에서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고 청정 영양의 쌉쌀한 산나물을 맛 볼 수 있는 영양산나물축제(2009.5.8~10)와 마당놀이, 문학강좌, 백일장 등 풍성한 문학축제인 지훈예술제(2009.5.9.~10)가 열려 여행의 흥취를 더해준다. ▲ (좌) 영양 산나물축제 일월산 산나물채취체험 / 사진제공:영양군청 - (우) 풍성한 문학축제인 지훈예술제 ::: 여행정보 ○ 웹사이트 주소 - 영양군청 홈페이지 www.yyg.go.kr -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 홈페이지 http://south.foa.go.kr - 반딧불이생태공원 홈페이지 http://firefly.yyg.go.kr ○ 문의전화 - 본신리금강소나무생태경영림 (054)730-8140 -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043 - 검마산자연휴양림 (054)682-9009 - 반딧불이생태공원 (054)680-6045 ○ 대중교통 정보 [버스] - 서울 동서울터미널-영양(4시간 30분 소요, 1일 4회) - 안동-영양(1시간 30분 소요, 1일 38회) - 대구-영양(2시간 40분소요, 1일 21회) - 부산-영양(4시간 소요, 1일 2회) ○ 자가운전 정보 [서울-영양] - 서울 → 영동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 영주IC → 36번국도 → 현동 → 31번국도 → 문암리 → 88번 지방도 → 수비 → 금강송생태경영림 [광주-영양] - 광주 → 88올림픽고속도로 →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 → 34번국도 → 안동시내 → 청송군 진보면 → 31번국도 → 영양 [대구-영양] - 대구 → 중앙고속도로 → 남안동IC → 안동시내 → 청송군 진보면 → 31번국도 → 영양 [부산-영양] - 부산 → 경부고속도로 → 대구 → 중앙고속도로 → 남안동IC → 안동시내 → 청송군 진보면 → 31번국도 → 영양 ○ 숙박정보 - 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수비면 신원리 - 수하1리 산촌마을 017-534-0304/수비면 수하리 - 수하청소년수련원펜션:(054)680-6425/수비면 수하리 - 아이엠모텔: (054)683-0024/영양읍 서부리 - 신라장여관:(054)683-3284/영양읍 서부리 - 울진백암온천: 20분 거리에 있음 ○ 식당정보 - 맘포식당:(054)683-2339/한우불고기/영양읍 서부리 - 장원가든:(054)683-1114/쌈밥/영양읍 서부리 - 선산식당:(054)683-2026/한우숯불고기/영양읍 서부리 - 삼양식당:(054)682-4700/한식/영양읍 서부리 - 별미식당 (054)682-9375/한식/수비면 발리리 - 낙동식당:(054)682-4070/매운탕/입암면 신구리 ○ 이색체험 정보 - 수하1리 산촌마을: 산림욕장, 산채재배단지체험, MTB, 물놀이터, 산림휴양관, 다목적구장 - 영양 5일장: 영양읍내. 매월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동해의 해산물과 내륙의 과일, 산나물, 고추 ○ 축제 및 행사정보 - 영양산나물축제 2009.5.8~10 일월산, 황용천 복개지 (054)680-6067 일월산 정상 일원 산나물 채취체험, 산나물 요리경연대외, 직거래 장터 외 - 지훈예술제: 2009.5.9.~10. 주실마을 일원 (054)680-6043 지훈백일장, 사생대회, 문학강좌, 마당놀이, 음악행사, 어린이 음악제 ○ 주변 볼거리 선바위관광지, 서석지, 봉감모전오층석탑, 두들마을, 산촌생활박물관, 영양측백수림 ▶ 관련기사 ◀☞''한옥에서 보내는 감동의 하루'' 2차 체험이벤트 실시☞''제22회 지용제'' 15일 개최, 문학열차 등 체험 이벤트☞그늘과 강바람이 싱그러운 북한강변길
- 백년초(百年草), 알면 알수록 놀라운 비밀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무농약 웰빙식품 백년초, 독특한 효능으로 인기몰이 중 예로부터 100년 이상 오래 사는 식물 또는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 하여 백년초(百年草)라 불리며, 우리 나라의 경우 약 200여 년 전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재배되어왔던 손바닥 선인장.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하고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에서 자랐을 때 더 독특한 효과를 낸다고 한다. 요즘 들어 부쩍, 이런 백년초의 성분을 이용한 음식과 음료가 늘면서 효능에 주목을 받고 있다. 백년초는 일찍이 인류의 건강증진 목적으로 재배한 귀중한 약용식물이었고 최근 백년초에 효능과 기능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를 통해 많은 결과가 입증되고 있다. 특히 건강 시스템의 강화 등에 탁월하여 민간요법에서 효과를 보이자, 병원 및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 목적용 식물로서 연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백년초 성분, 약리효능 근거 그럼, 백년초의 인기의 비결인 성분, 약리효능 근거는 무엇인가?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는 분야의 사례를 들어 자세히 알아봤다. 백년초의 성분=영양 성분에서는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백년초는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서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약리효능=경성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항동맥경화작용 연구를 위해 손바닥 선인장 줄기 및 열매를 고지혈증 동물에 투여 하였더니 고지혈증의 개선효과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이 효과는 체내 지질의 합성 및 분해에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지질의 생체내 흡수 및 배설에 관여하면서 나타나는 결과라는 것. 이 대학 항 당뇨병 효과연구에서도 유전적 당뇨유발 생쥐에 대하여 손바닥 선인장의 줄기와 열매를 장기간 투여. 여러 대사기능을 호전시켰는데 특히 손바닥선인장의 줄기는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한다. 이 손바닥선인장은 부분적으로 알파 글루시데이즈(a-glucosidase)에 대하여 경쟁적 억제 작용과 또 다른 기전에 의해 식후 혈당치를 감소시켜 고혈당증에서 원인이 되는 당뇨병의 각종 합병증 및 기타 다른 질환들의 예방적 치료제로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도 호흡기에 대한 효과연구에서 손바닥선인장은 기관지 근 육 수축(천식)에 대해 모든 현저한 이온작용을 보였다고 밝혀냈으며, 이 기관지 근육 이완은 기존의 치료약물과는 다른 작용의 효과로 분석되었다. 또 위염 및 위궤양에 대한 효과연구에서도 손바닥 선인장 열매 및 줄기는 위산 분비의 억제작용이 없기 때문에 항궤양 작용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손바닥선인장의 항위염 효과를 분석한 결과 항위염작용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한방서적에 나타난 효능=중약대사전에서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준다. 심장과 위의 통증치료, 이질, 치질, 기침 해열진정제, 기관지천식,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면부족일 때 열매과 줄기100g 즙을 내어 복용하면 아주 좋다고 나와있다. 본초강목에서도 당뇨, 성인병에 선인장즙을 매일 마시면 근공을 굳게 하고 불로장생케 한다고 기록돼 있다. 또 가정한방의학에서는 백일해, 늑막염에 선인장을 갈아 매일 마시면 좋고, 상용중초약수책에서도 부스럼, 종기에 신선한 선인장을 잘라서 찧어 발라주면 좋다고 밝히고 있다. 영남체약록에는 신경통, 관절염에서는 가시를 제거한 다음 술을 담가 복용한다고 나와있다 외국의 가시선인장 이용사례 멕시코에서는 1987년 살바로르수비 국립영양연구소에서 당뇨치료제로 캡슐 및 정제약 개발되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예로부터 농부들이 피곤하거나 목이 마를 때 선인장 잎 및 열매를 먹고 놀라울 정도로 회복이 빨라 “정력제”로 인기가 높았으며 열매는 스프의 맛을 내는데 사용되어 왔다. 또 젊은 여성의 다이어트, 피부미용, 변비로 이용하고 있다. 미국은 심장병 및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현재 2년마다 세계적인 학술회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은 후꾸호카지방에서는 10여종의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판매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어 지방특산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 토종백년초의 특징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 바다를 중심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데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 남해. 남해는 마늘로도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남해지역의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생하는 남해백년초가 호전반응 등 효능을 보인다고 입소문을 타면서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남해백년초영농조합에서 웰빙식품으로 가공되어 보급되고 있다. 남해백년초 영농조합법인 이민웅 대표는 “이 제품을 처음 복용한 대부분의 소비자는 몸의 어느 부위가 아프거나 몸이 나른해지는 명현현상(호전반응), 즉 부작용과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1~2일 지속된 후 없어진 다음, 재 복용하면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몸의 컨디션이 좋아진다.”며 “이것은 몸이 좋지 않은 소비자들에게 건강식품의 효능에 대한 믿음을 주는 현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오히려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주도산 백년초는 명현현상이 거의 없는 현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좋아하는 고객들은 남해산 백년초를 구하기 위해 높은 값에도 구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제조방법도 달라 중탕기를 이용해 엑기스 추출, 당귀·대추·감초를 첨가하는 방식이다.”며 “원액을 그대로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은 온 가족이 먹기가 거북했지만, 백년초 줄기와 열매에다 한약재까지 농축시킨, 농축액 제품은 먹기가 편해 반응은 좋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평강 남해백년초)
- 항암효과 등 100가지 병을 다스리는 ‘백년초(百年草)’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예로부터 100년 이상 오래 사는 식물 또는 백 가지 병을 다스린다 하여 백년초(百年草)라 불리는 손바닥 선인장. 우리 나라의 경우 약 200여 년 전부터 가정상비약으로 재배되어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요즘 들어 백년초의 성분을 이용한 음식과 음료로 개발되면서 효능에 주목을 받고 있다. 백년초는 일찍이 인류의 건강증진 목적으로 재배한 귀중한 약용식물이었다. 최근 백년초에 효능과 기능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를 통해 많은 결과가 입증되고 있는데, 특히 건강 시스템의 강화 등에 탁월하여 민간요법에서 효과를 보이자 병원 및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 목적용 식물로서 연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백년초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뚜렷한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자생하는 한국 토종으로 황토와 사토가 적당히 섞인 토양에서 자랐을 때 가장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 남해. 남해에서 자라는 백년초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남해는 마늘로도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 향암, 당뇨병 등에 탁월한 성분 남해백년초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간, 뇌손상 보호, 상처회복, 성장 발육 등에 효능이 탁월하다. 또한 뼈와 근육조직에 필수적인 풍부한 미네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혈압, 노화억제, 항암 및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페놀성 물질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른 곡류보다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 항암,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을 비롯해 다이어트, 변비,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백년초는 당뇨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년초에는 체내의 포도당을 안정 유지시키며 콜레스테롤의 감소효과로 네덜란드, 멕시코에서는 지난 87년부터 당뇨치료제 및 정력제로 활성화 되어 왔다.평강한의원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xml: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이환용 원장은 “인간의 몸에는 60조개의 세포가 있다. 1초에 1천개가 죽었다가 그 만큼이 살아난다. 백년초 선인장에는 세포재생을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하는 강력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의 효과가 높다. 육체적, 정신적 일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시험을 앞둔 사람이 복용하면 머리를 맑게 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이 원장은 “인체는 자가 면역작용을 키워 인체에 병균이 침투했을 때 자연치유력이 생긴다. 이 치유력이 약해졌을 때 병을 얻게 된다. 백년초의 성분은 병균과 싸울 수 있는 방위군(임파구)을 증강, 훈련시켜 자연치유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복용 후 명현반응이 5시간~10시간 사이에 나타난다. 만성감염을 앓고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사는 이모씨는 “백년초를 처음 시음했을 때 권한 분이 원망스러울 정도로 호전반응이 너무 심했다.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시음을 했지만, 막상 이런 반응이 오자 당황스럽고 기대도 되었다. 복용 후 5시간 이후부터 밤새 힘든 시기였다. 온 몸이 몽둥이로 맞은 것처럼 심한 몸살을 앓았다”면서 “2일 후 정상 컨디션이 돌아왔다. 간도 정상화 됐고, 정상적인 성생활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백년초의 효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본초강목 등 동양의학서 통해 효능 입증동양의학에는 백년초에 대한 효능을 소개한 글이 많다. <중약대사전>에는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식히고 독을 풀어준다고 나와 있다. 심장과 위의 통증 치료, 이질, 치질, 기침, 해열진정제, 기관지 천식,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면 부족일 때 열매와 줄기 즙을 내서 복용하면 효능이 높다고 적혀 있다. 또한 <본초강목>에는 성인병에 선인장즙을 매일 마시면 근골을 굳게 하고 불로장생케 한다고 나와 있다.이밖에 가정한방의학, 상용중초약수책, 영남체약록, 신평, 본진민간초약 등에 백년초의 효능이 나와 있다. 영화배우 이준기도 백년초의 애호가. 영화<왕의 남자>에서 보여준 몸매관리법과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낸 비법을 SBS-TV<비법대공개>의 코너 ‘스타비법’에서 공개한 적이 있다. <왕의 남자>에서 공길 역을 위해 철저하게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과 백년초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한 옥타브 높인 꾀꼬리같이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들어낸 비법은 바로 백년초라고 공개했다. 영양 성분에서는 식이섬유,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칼슘 등 함유량이 많다. 비타민 C는 알로에보다 5배가 넘게 들어 있고, 노화억제와 향암 효과가 있는 페놀 성분도 함유돼 있다. 백년초의 줄기나 보라색 또는 붉은색 열매를 공복에 갈아 마시면 변비, 이뇨, 장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해지역의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백년초는 자연친화적인 식품으로 가공되어 보급되고 있으며, 백년초 자체가 비료와 농약을 싫어하는 무독 식물로 유기농 명품식품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남해백년초를 오랫동안 재배, 가공해오고 있는 남해백년초영농조합 이민웅 대표는 “원액을 그대로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은 온 가족이 먹기가 거북했지만, 백년초 줄기와 열매에다 한약재까지 농축시킨, 농축액 제품의 반응이 좋다.”라며 먹기 좋은 백년초 농축액은 이제는 가족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대표 건강식품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남해백년초 영농조합에서는 5월말까지 실속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이벤트를 통해 구입하면, 할인된 가격에 부모님께도 선물로 챙겨 드릴 수 있도록 특별가격(2박스 120개들이 198.000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상가격 1박스 60개들이 138.000원). 또 이벤트를 통한 구입 고객뿐만 아니라 별도로 홈페이지 회원으로 가입하는 모든 분들께 국내 최대 규모의 약용, 생태식물원으로 알려진 평강식물원(경기도 포천 소재) 가족방문권(4인에 한함)을 증정한다. 또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 샘플 체험(2일분)도 할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 다양한 실속 이벤트 행사로 주부들의 반응이 뜨겁다. (도움말: 평강 남해백년초)
- (새로 나왔어요)아모레퍼시픽 설록 `워터플러스` 외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녹차 브랜드 설록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녹차제품 `몸이 가벼워지는 물, 워터플러스`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새콤달콤한 맛의 `해피 스위트`, 구수한 맛의 `혼합곡물`, 상쾌하고 깔끔한 맛의 `리프레쉬 민트` 3종으로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성분이 고농축된 가루녹차 제품이다. `카테킨`은 녹차에 들어 있는 대표 성분으로 몸을 맑고 가볍게 해주며, 항산화 효과가 높은 게 특징. 설록 워터플러스 1포 당 180mg의 카테킨이 함유됐다. 또 찬물에 넣어 흔들어 먹는 분말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6000원(3gⅹ10포). ▲ 아모레퍼시픽 설록 `워터플러스`◇국순당은 전국에서 유통이 가능한 생막걸리를 출시했다. 새 제품은 `발효제어기술`을 통해 10℃ 이하 냉장보관 시 유통기한을 30일까지 늘렸다. 기존의 생막걸리 제품의 유통기한은 10일이다. `발효제어기술`은 생막걸리 내 효모의 활성화를 조절하고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하는 기술로 샴페인 발효법을 생막걸리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발효시 생성된 탄산의 시원함이 생막걸리 특유의 새콤한 맛과 어우러져 청량감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3000원(750ml, 알코올 6%). ◇일동후디스는 씹어먹는 영양식 `아기밀냠냠 센베이`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파래 센베이, 칼슘 센베이, 당근ㆍ브로콜리 센베이 총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신선한 재료의 본래의 맛을 살려 아기의 미각발달을 도와줌은 물론 월령별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원료를 배제해 알레르기 유발 걱정이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후 6개월 이후 부터 먹을 수 있으며, 가격은 5400원(8포/32g). ◇애경에스티의 가정위생용품 브랜드 `홈즈`는 화장실의 냄새를 제거해주는 `에어후레쉬 에티켓 스프레이 화장실용`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라벤더, 후르츠, 허브 총 3종으로 화학적 결합과 분해 작용으로 냄새 입자를 제거해 주는 소취제품이다. 와이드분사 노즐을 사용해 기존 제품의 분사각에 비해 4배 큰 80˚로 내용물을 넓게 분사시켜주며, 천연 소취성분인 녹차 `카테킨`을 배합한 은은한 향이 특징. 가격은 6500원(330ml). ▲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에티켓 스프레이 화장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