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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출근길, 일교차 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쌀쌀한 출근길, 일교차 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목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스1)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 산지에서 시속 70㎞ 이상 바람이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미세먼지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서 ‘나쁨’으로 치솟겠다. 환경부는 대부분 중부 지역에 미세먼지가 잔류한 상태에서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024.03.13 I 이유림 기자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수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다.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서울 광화문네거리 출근길(사진=연합뉴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4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영하 1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1도 △대전 0도 △세종 영하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4도 △울산 1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세종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울산 15도 △제주 12도 등이다. 오전까지 전남 서해안과 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에선 시속 90㎞ 이상 바람이 불며 강풍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그밖의 해안 지역에도 시속 55㎞ 이상 바람이 불겠다. 또한 달의 인력이 강해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에서 ‘나쁨’이 예상된다. 충남도 오전 한때 ‘나쁨’까지 치솟겠다. 환경부는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된 데다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농도가 높겠다고 내다봤다.
2024.03.13 I 이유림 기자
일교차 최대 15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 일교차 최대 15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수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다. 일교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주택가에 핀 목련(사진=연합뉴스)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4도, 낮 최고기온은 10~15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영하 1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1도 △대전 0도 △세종 영하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4도 △울산 1도 △제주 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수원 11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세종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울산 15도 △제주 12도 등이다. 오전까지 전남 서해안과 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에선 시속 90㎞ 이상 바람이 불며 강풍 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그밖의 해안 지역에도 시속 55㎞ 이상 바람이 불겠다. 또한 달의 인력이 강해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으니,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서는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에서 ‘나쁨’이 예상된다. 충남도 오전 한때 ‘나쁨’까지 치솟겠다. 환경부는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된 데다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농도가 높겠다고 내다봤다.
2024.03.12 I 이유림 기자
기아 EV9, 독일·영국 자동차 매체에서 잇단 호평
  • 기아 EV9, 독일·영국 자동차 매체에서 잇단 호평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이 독일과 영국의 자동차 전문매체로부터 연이어 호평받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EV9은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꼽히는 아우토 빌트·아우토 자이퉁·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의 최근 기사에서 좋은 평가가 이어졌다.먼저 아우토빌트는 EV9이 210킬로와트(㎾)로 충전 시 24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한 점 등을 들어 “기아가 제시한 대형 전동화 SUV의 가치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고 평가했다.아우토자이퉁은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 안전 기능에 주목하며 “디자인과 안전, 승차감에서의 다양한 재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시승기를 게재했다.기아 EV9서스펜션 설정 최적화로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걸러내 승차감을 개선한 것도 EV9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아우토모토운트슈포트는 EV9의 실용성과 실내 공간을 높이 평가한 데 이어 유럽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는 점도 언급했다.아울러 “i-페달 모드는 시작과 정지가 부드럽고, 브레이크 페달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높은 감속도를 갖췄다”고 EV9의 회생제동 시스템을 눈여겨봤다.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 오토카, 왓카도 EV9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오토익스프레스는 EV9의 유용성과 승차감, 실용성을 거론하며 “전기차 시대의 최고의 차”라고 극찬했다.특히 주행거리와 관련해선 “영하의 온도로 얼어붙은 스코틀랜드 도로 위를 다양한 속도로 오랜 기간 시험한 결과 418㎞(260마일)는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며 “이는 7인승 차량으로서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오토카는 EV9 GT라인과 관련해 외장 디자인과 실내공간, 가속 성능, 활용성, 주행거리가 인상적이라며 비교 대상으로 선정한 랜드로버 ‘디펜더 110 P400e’와 아우디 ‘Q8 e트론 55 콰트로’보다 높은 점수를 줬다.왓카는 “3열은 키가 6피트인 사람도 머리 및 무릎 공간이 충분하다”며 넓은 실내공간을 호평했다.아울러 “박스형 디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약간의 바람 소리를 제외하고 운전자와 탑승자를 방해하는 도로 소음이 거의 없다”고 정숙성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했다.한편, EV9은 해외 주요 자동차 상도 석권하고 있다. 차량은 지난 1월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시상식에서 ‘올해의 SUV’에 선정됐다.오는 27일 뉴욕 모터쇼에서 열리는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와 ‘세계 전기차’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24.03.12 I 박민 기자
맑지만 큰 일교차…10일 아침 영하 6도
  • 맑지만 큰 일교차…10일 아침 영하 6도[오늘날씨]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10일 전국 날씨는 대체로 맑지만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기록하며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는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전날과 같이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전국 최저기온은 -6~2도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강원 대관령은 영하 12도, 강원 철원과 경기 파주 등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추울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8~14도 사이를 오르내리겠다. 광주, 전남 완도 등이 최고기온이 14도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가다가 밤부터는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전날과 같이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일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이 책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표지 조형물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3.10 I 김응태 기자
성큼 다가온 봄…낮과 밤 기온차 10도 안팎
  • 성큼 다가온 봄…낮과 밤 기온차 10도 안팎[오늘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8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도를 기록하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라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4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는 김선우 시인의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의 한 구절이 걸려 있다.(사진=뉴시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아지겠고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5~3도, 낮 최고 기온은 5~12도 사이가 되겠다.전라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 소식도 있다. 이날 오전 6시~오후 12시에 전라 서해안에, 오전 6시~오후 6시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다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와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전부터 오후 사이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바깥먼바다, 제주도 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 서쪽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짙을 수 있다는 것이 한국환경공단 측의 설명이다.
2024.03.08 I 황병서 기자
아침 영하 5도 ‘쌀쌀한 봄’…전라·제주 ‘비 소식’
  • 아침 영하 5도 ‘쌀쌀한 봄’…전라·제주 ‘비 소식’[내일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8일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도를 기록하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라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4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는 김선우 시인의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의 한 구절이 걸려 있다.(사진=뉴시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아지겠고 아침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최저 기온은 -5~3도, 낮 최고 기온은 5~12도 사이가 되겠다.전라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 소식도 있다. 이날 오전 6시~오후 12시에 전라 서해안에, 오전 6시~오후 6시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눈이 쌓여 있는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다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와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전부터 오후 사이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바깥먼바다, 제주도 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 서쪽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짙을 수 있다는 것이 한국환경공단 측의 설명이다.
2024.03.07 I 황병서 기자
EV 충전기 전면 내세운 LG전자…공간 맞춤형 솔루션 공개
  • EV 충전기 전면 내세운 LG전자…공간 맞춤형 솔루션 공개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가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에 참가해 주택·상업 공간·충전소 등 다양한 장소에 최적화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가 국내에 판매 중인 전기차 충전기 전체 라인업을 전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LG전자 모델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의 LG전자 전시관에서 24형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200kW 급속 충전기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이 행사에서 LG전자는 7kW 완속 충전기와 100kW·200kW 급속 충전기 2종을 전시한다. 180㎡ 규모의 전시관을 주택, 상업 공간, 충전소 등 여러 콘셉트로 꾸몄다.주택용 7kW 완속 충전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했고 벽부형·스탠드형 2가지 타입으로 공간 맞춤 설치가 가능하다.100kW 급속 충전기는 상업용 주차장으로 꾸민 공간에서 선보인다.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쇼핑몰, 병원, 레스토랑 등 공공 주차장에 유용하다. 충전소 공간에는 더욱 빠른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200kW 급속 충전기도 전시했다.100kW·200kW 급속 충전기에는 24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충전 상태 정보와 진행 중인 프로모션 안내 등 맞춤형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다.LG전자의 전기차 충전기는 엄격한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거쳐 내구성도 준수하다. 영하 25도의 강추위와 영상 40도의 무더위에서도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최대 IP65 등급의 방수·방진 및 IK10 내충격 등급도 획득했다.아울러 LG전자는 전력량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관제 솔루션 ‘이센트릭(e-Centric)’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LG전자 모델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의 LG전자 전시관에서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주택용 7kW 완속 충전기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LG전자 모델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의 LG전자 전시관에서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100kW 충전기를 체험하고 있다. (LG전자)전기차 충전은 LG전자가 육성 중인 미래 먹거리 중 하나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는 오는 2030년 매출 100조을 달성하겠다는 미래비전을 발표하면서 이를 위한 성장동력으로 ‘전기화(Electrification)’를 지목하고 전기차 충전 사업을 조(兆) 단위 규모로 키우겠다고 밝혔다.LG전자는 제품 출시와 더불어 고객서비스 자회사인 하이텔레서비스의 전기차 충전 관련 서비스 인력을 2배 이상 늘리고 서비스 시간을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하는 등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해외에서도 전기차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1월 미국 텍사스주에 전기차 충전기 제조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LG전자는 전기차 충전기를 비롯, 사이니지·로봇 등을 결합해 다양한 기업간거래(B2B)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한 공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은 “그간 쌓아온 제조 역량과 다양한 공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 전기차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LG전자의 전기차 충전기. (사진=LG전자)
2024.03.06 I 김응열 기자
권유리 "존경하는 신구 선생님…많이 깨닫고 배워"②
  • 권유리 "존경하는 신구 선생님…많이 깨닫고 배워"[인터뷰]②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돌핀’ 배우 권유리가 연극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대선배 신구와의 각별한 우정과 그를 향한 존경을 드러냈다. 권유리는 영화 자신의 첫 스크린 단독 주연작인 영화 ‘돌핀’(감독 배두리)의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권유리는 지난 2019년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로 배우 신구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50세가 넘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권유리는 당시의 연기 호흡을 계기로 현재까지 꾸준히 신구와 각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신구가 출연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관람한 후 그를 만나 함께 기쁨을 나눈 인증샷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권유리는 “작품을 통한 인연이 소중하고 귀하다 생각한다. 이 많은 사람들을 만난 순간들이 모두 특별한데 작품까지 같이 했으니 특히 소중한 것 같다”며 “제가 특히 신구 선생님 팬이기도 했다. 선생님이 출연하신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의 폐인이었는데 이렇게 작품으로 선생님을 만나 행복했다”고 신구를 향한 팬심과 존경을 밝혔다. 그는 “오랜 길을 먼저 걸어오셨던 분이니 선생님과 할 이야기는 늘 무궁무진하게 많다. 선생님이 너무나 영(young)한 마인드를 가지셨고, 영하게 저희랑 이야기를 많이 나누시기 때문에 대화 주제가 정말 다양하고 너무 흥미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에 대한 조언은 특별히 이야기로 해주시기보다는 본인께서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신다. 대본을 리딩하는 날이 있었는데, 이미 대본을 다 외워 오셔서 실제 리딩할 때 대본을 안 보시더라. 대본은 옆에 둔 채 안 보고 연습을 하시는 것을 보며 저 정도 연기를 하려면 저렇게 해야 하는구나 느꼈다”고 신구와 함께 연기하며 느낀 인상깊은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권유리는 “제 연기에 대해서도 혹시라도 제가 혼란스러워할 만한 코멘트를 하시는 걸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신다”며 “늘 나중에 지나고 난 뒤 제게 큰 깨달음을 주신다. 무엇보다 선생님이 걸어오신 그 긴 길을 보며 깨닫는 게 많다. 저 연배와 연세가 되실 때까지 무대 위에 계신 걸 보며 나도 저 나이 되어서까지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하곤 한다”고 말했다. 또 “선생님은 그리고 무언가를 굉장히 생각보다 심플하게 결정하시는데 그런 부분들도 많이 배운다. 선생님도 저리 심플하게 결정내리시는데 나는 뭐하러 이렇게까지 망설일까 느끼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돌핀’은 권유리의 첫 스크린 단독 주연작으로,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볼링’이란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권유리는 극 중 지방 소도시에서 지역신문 기자로 일하는 평범한 30대 나영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돌핀’은 오는 13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4.03.04 I 김보영 기자
낮 최고기온 14도 '포근'…남부 비, 미세먼지 '나쁨'
  • 낮 최고기온 14도 '포근'…남부 비, 미세먼지 '나쁨'[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4일 월요일은 낮 기온이 14도까지 올라 전국이 포근하겠다. 제주도 등 남부에는 비 소식이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을 보이겠다. 꽃샘추위가 누그러지며 미세먼지가 찾아온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에, 밤부터는 전남권과 경남 서부 남해안에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평년(최저기온 영하5~4도, 최고기온 7~12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8도~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영하 2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6도다.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10도 △강릉 8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2.5m로 예측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을 보이겠다. 대부분 권역에서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04 I 이유림 기자
꽃샘추위 떠나고 미세먼지 온다…남부엔 비소식
  • 꽃샘추위 떠나고 미세먼지 온다…남부엔 비소식[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4일 월요일은 낮 기온이 14도까지 올라 전국이 포근하겠다. 제주도 등 남부에는 비 소식이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을 보이겠다. 지난 3일 꽃샘추위가 누그러지며 찾아온 미세먼지(사진=뉴스1)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에, 밤부터는 전남권과 경남 서부 남해안에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평년(최저기온 영하5~4도, 최고기온 7~12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8도~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춘천 영하 5도 △강릉 영하 2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4도 △제주 6도다.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10도 △강릉 8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2.5m로 예측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을 보이겠다. 대부분 권역에서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3.03 I 이유림 기자
꽃샘추위에 전국 ‘꽁꽁’…사람들 가장 많이 몰리는 ‘이곳’
  • 꽃샘추위에 전국 ‘꽁꽁’…사람들 가장 많이 몰리는 ‘이곳’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3월의 꽃샘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었다.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아침에 영하를 기록한 데 이어 한낮에도 기온이 2∼6도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등 일부 지역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진 곳도 있었다. 강원 주요 지점의 아침 기온은 향로봉 영하 19.4도, 구룡령 영하 17.7도, 철원 임남 영하 17.0도, 삼척 하장 영하 14.2도, 춘천 영하 10.7도, 원주 영하 7.3도, 강릉 영하 6.3도까지 낮았다. 용평스키장에는 이날 오후 1시 30분 7100여명의 방문객들이 찾았다. 강릉 경포와 안목해변, 강문해변 등 동해안 겨울 바닷가에도 관광객들이 붐볐다. 아직 많은 눈이 쌓여 있는 대관령과 선자령, 능경봉 등 백두대간 일원에도 많은 등산객들이 몰렸다. 제주도는 산지를 중심으로 최고 9㎝의 많은 눈이 쌓였다. 한라산국립공원 7개 탐방로 중 어리목·영실·성판악·돈내코·관음사 등 5개 탐방로는 탐방이 전면 통제됐다. 현재 어승생악·석굴암 탐방로만 정상 운영되고 있다.인천은 최저기온 영하 5도로 평년보다 추운 날씨를 보였다. 중구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는 평소와 달리 방문객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광주와 전남은 한낮에도 기온이 6∼8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3월 꽃샘추위에 두꺼운 옷을 다시 꺼내입은 시민들.(사진=연합뉴스)
2024.03.02 I 김성진 기자
3·1절 아침 영하권 추위…제주 7㎝ ‘눈소식’
  • 3·1절 아침 영하권 추위…제주 7㎝ ‘눈소식’[오늘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3·1절인 금요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8도를 기록하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와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3·1절을 하루 앞둔 29일 대전 유성구청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그린 태극기 바람개비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뉴스1)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제주와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을 보면 △광주·전남서부·전북서부 1㎝ △울릉도·독도 1~5㎝ △제주도 산지 2~7㎝ △제주도 중산간 1~5㎝ △제주도 해안 1㎝ 등이다. 같은 기간 강수량을 보면 △광주·전남서부·전북서부 5㎜ 미만 △울릉도·독도 5㎜ 내외 △제주도 5㎜ 내외 등이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는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도, 낮 최고 기온은 -3~6도 사이가 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특히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경북남부동해안, 일부 경남권에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동해 상에는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4.03.01 I 황병서 기자
3·1절 아침 영하 8도 ‘뚝’…제주·전남 ‘눈’
  • 3·1절 아침 영하 8도 ‘뚝’…제주·전남 ‘눈’[내일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3·1절인 금요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8도를 기록하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와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제105주년 3.1절을 하루 앞둔 29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대형 태극기 앞에서 가족 나들이객이 태극기를 흔틀며 껑충 뛰고 있다.(사진=뉴스1)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제주와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내달 1일부터 이틀간 예상 적설량을 보면 △광주·전남서부·전북서부 1㎝ △울릉도·독도 1~5㎝ △제주도 산지 2~7㎝ △제주도 중산간 1~5㎝ △제주도 해안 1㎝ 등이다. 같은 기간 강수량을 보면 △광주·전남서부·전북서부 5㎜ 미만 △울릉도·독도 5㎜ 내외 △제주도 5㎜ 내외 등이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는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춥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도, 낮 최고 기온은 -3~6도 사이가 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특히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경북남부동해안, 일부 경남권에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동해 상에는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한편,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4.02.29 I 황병서 기자
대우건설, 국내 최대 초저온물류센터 신축사업 수주
  • 대우건설, 국내 최대 초저온물류센터 신축사업 수주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590번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물류센터인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조감도)’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은 11만8658㎡의 대지에 초저온동이 포함된 지하1층~지상7층의 창고동과 지하1층~지상4층의 지원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4930억원이다. 발주처는 한국초저온인천으로 에너지·인프라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인 EMP벨스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대우건설이 수주한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는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사용하는 친환경 저온물류센터로 시공될 예정이다. LNG 냉열은 영하 162℃의 LNG를 0℃로 기화시킬 때 발생하는 에너지로 냉열은 냉동창고 운영에 사용되고, 기화된 천연가스는 발전에 활용된다. LNG냉열을 활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냉동 온도를 얻을 수 있어 일반 전기 냉동기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절반 이상 감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초저온물류센터는 글로벌 팬데믹 당시 상온에 노출된 백신들이 폐기되며 보관 장소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특히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에서의 보관이 필요한데 당시 한국초저온이 운영하는 평택물류센터가 영하 80도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창고로 꼽혀 백신 보관 및 유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대우건설은 올해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시작으로 비주택부문의 수주 확대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SOC를 포함한 사업성이 높은 비주택 부문의 사업 수주와 해외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침체된 주택 시장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우건설이 수주한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 사업은 일반적인 주택 사업과 달리 발주처가 공사비 재원을 100% 확보해 수금 안정성이 양호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풍부한 시공경험과 뛰어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초저온 인천물류센터 신축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를 극복하고 세계 건설 디벨로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2.29 I 김아름 기자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29일 전국은 흐린 가운데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린다. 밤부터는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져 쌀쌀하다. (사진=뉴시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 낮 최고기온은 5~9도로 예측됐다. 저기압이 한반도를 통과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부터 기온이 내려가 오는 1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또 순간 풍속이 시속 55㎞에 달하는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게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오후부터 경북 북동 산지와 남서 내륙에는 순간 풍속이 시속 70㎞ 내외인 바람이 분다. 제주도 해상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눈이나 비는 오전 12시부터 6시 사이에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해안,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서 시작돼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으로 점차 확대된다. 눈·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대부분 그친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과 전북, 울릉도, 독도에 5㎜ 미만,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5~20㎜, 제주도 10~40㎜로 예상된다. 또 전남 동부 내륙과 전북 동부에는 1~3㎝, 경남 서부 내륙은 1~5㎝,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남서 내륙은 1㎝ 내외, 제주도 산지는 3~10㎝가량의 눈이 쌓이겠다. 한편, 이날 중부지역과 일부 남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2024.02.29 I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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