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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딧분석]`투기등급 눈앞` 동국제강, 버텨야 할 시간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동국제강의 기업신용등급이 투기(정크)등급 직전까지 떨어졌다. 주력사업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빚 부담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신용등급 하향 압박이 가중되는 모습이다.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6일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꺼번에 두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아웃룩)도 ‘부정적’(Negative)으로 유지해 추가 등급 하향 가능성을 열어놨다.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이 추가 하락한다면 투기등급인 BB급으로 밀려난다. 한국신용평가(BBB)와 NICE신용평가(BBB+)도 올 상반기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A-에서 1~2단계 낮춘 가운데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다.지난 2013년까지만 해도 `A+`급 신용도를 보유하던 동국제강이 불과 2년새 가파른 신용도 하락에 노출된 것은 주력사업인 후판부문의 영업적자폭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기 않는 것이 우선적인 이유다. 실제 후판 부문 영업적자는 △2012년 1847억원 △2013년 642억원 △2014년 126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 상반기도 110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 악화의 결정적 원인이 되고 있다.건물을 짓는데 들어가는 봉강·형강부문이 최근 분양경기 호조 속에 개선된 실적을 보이고는 있지만 분양경기 지속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이 변수다. 한기평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올 상반기 금융비용 대비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비율은 1.3배로 자체 창출현금으로는 금융비용도 충당하기 빠듯한 상황이다.상반기 유니온스틸 합병, 본사 사옥(페럼타워) 매각을 통해 사업·재무적 개선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여전히 본업에서의 실적 악화와 재무적 부담이라는 ‘이중고’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한 신평사 애널리스트는 “결국 동국제강이 기댈 언덕은 후판부문 원가 경쟁력 회복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투자한 브라질제철소(CSP) 완공인데, 완공후에도 안착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며 “그 동안 후판부문과 비영업자산 매각 등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버텨내야 할 시간”이라고 지적했다.
2015.09.17 I 박수익 기자
  • [마켓in][크레딧분석]`투기등급 눈앞` 동국제강, 버텨야 할 시간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동국제강의 기업신용등급이 투기(정크)등급 직전까지 떨어졌다. 주력사업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빚 부담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신용등급 하향 압박이 가중되는 모습이다.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6일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꺼번에 두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아웃룩)도 ‘부정적’(Negative)으로 유지해 추가 등급 하향 가능성을 열어놨다.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이 추가 하락한다면 투기등급인 BB급으로 밀려난다. 한국신용평가(BBB)와 NICE신용평가(BBB+)도 올 상반기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A-에서 1~2단계 낮춘 가운데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다.지난 2013년까지만 해도 `A+`급 신용도를 보유하던 동국제강이 불과 2년새 가파른 신용도 하락에 노출된 것은 주력사업인 후판부문의 영업적자폭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기 않는 것이 우선적인 이유다. 실제 후판 부문 영업적자는 △2012년 1847억원 △2013년 642억원 △2014년 126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 상반기도 110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 악화의 결정적 원인이 되고 있다.건물을 짓는데 들어가는 봉강·형강부문이 최근 분양경기 호조 속에 개선된 실적을 보이고는 있지만 분양경기 지속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이 변수다. 한기평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올 상반기 금융비용 대비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비율은 1.3배로 자체 창출현금으로는 금융비용도 충당하기 빠듯한 상황이다.상반기 유니온스틸 합병, 본사 사옥(페럼타워) 매각을 통해 사업·재무적 개선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여전히 본업에서의 실적 악화와 재무적 부담이라는 ‘이중고’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한 신평사 애널리스트는 “결국 동국제강이 기댈 언덕은 후판부문 원가 경쟁력 회복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투자한 브라질제철소(CSP) 완공인데, 완공후에도 안착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며 “그 동안 후판부문과 비영업자산 매각 등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버텨내야 할 시간”이라고 지적했다.
2015.09.17 I 박수익 기자
한전, 中企와 공동 기술개발..에너지밸리센터 건립
  • 한전, 中企와 공동 기술개발..에너지밸리센터 건립
  • (왼쪽 일곱번째부터)안홍렬 한국전력 상임감사, 강인규 나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조환익 한전 사장, 우범기 광주광역시 부시장,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 주요내빈들이 16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중소기업과 함께 기술을 개발(R&BD)하고 사업화로 연계할 수 있는 에너지밸리센터 건설에 착수했다. 한전은 16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우범기 광주광역시 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영환 중소기업청 광주전남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센터 건립을 위한 착수식’을 개최했다. 에너지밸리센터는 부지면적 9340㎡ 연면적 754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에너지효율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전체 소요에너지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 완공은 2017년 9월로 예정돼 있다. 이 센터는 발전기 등 중전기기 중소기업의 공동 R&BD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중소기업에게 R&BD 개발품의 실증·인증을 위한 연구설비를 제공하고, 에너지관련 국내외 기술과 표준규격 등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운영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기초전력연구원이 맡는다.한전은 2020년까지 이 센터에 500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현재까지는 LS산전(010120), 효성(004800)을 비롯한 57개 기업이 입주하기로 협약한 상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에너지밸리센터는 에너지밸리의 첫 실질적 성과로 에너지 신사업분야 기술개발을 선도할 것”이라며 “에너지밸리센터와 같은 인프라를 활용해 중전기기 기업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화통토크]3년 혁신한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이제 '돈버는 한전' 됐죠"☞ 한전, 세계 최대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시동☞ [화통토크]'바쁜' 조환익 사장..반복되는 '007 작전'의 나날들☞ 한전, LS산전 등 25개社와 에너지밸리 투자 협약☞ 한전, 신임 국내 부사장에 김시호 전 영업본부장 선임
2015.09.17 I 방성훈 기자
평택서정트인자리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옥석가리기”
  • 평택서정트인자리애,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옥석가리기”
  • [온라인부] 부동산 시장 경기가 안 좋다고 해도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 정부가 1가구 이상만 세를 놓아도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과세 감면 혜택을 주고 있어 이미 주택을 소유한 수요자들에게도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 아파트나 덥석 물어서는 안 된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일수록 그 어느 때보다 선별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nbsp;같은 오피스텔이나 아파트라도 입지, 규모, 역세권 등에 따라 수익률 차가 크기 때문이다. 분위기에 휩쓸려 투자에 나섰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아파트나 오피스텔에 투자할 경우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할 것이 입지여건이다. 투자 수익률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이 바로 입지여건이기 때문이다. 투자 노른자 지역은 역세권 지역이다.&nbsp;이왕이면 배후수요가 많은 산업단지 근처의 역세권이면 더 좋다. 수익형 부동산도 공급 과잉의 우려가 있지만 개발호재가 있거나 생활 여건이 좋은 곳은 여전히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최근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 지역이 있어 화제다. 바로 경기도 평택시 이다. 미군 기지 이전과 평택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등의 기존 산업단지 외에 삼성전자가 들어설 고덕산업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 LG전자가 들어설 진위2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들어와 주변 주택 시장에 투자자들의 여윳돈을 부르고 있다.&nbsp;&nbsp;특히 고덕신도시와 인접한 평택 서정동은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수혜 지역으로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고덕 신도시는 분당급의 마지막 대규모 계획신도시로 복합터미널 및 멀티플렉스 대형 백화점 입점 예정지가 평택 서정트인자리애와 인접해 있어 이 일대가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평택시 서정동 304-5외6필지에 들어서는 평택 서정트인자리애는서정리역 도보 3분 거리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 18층 건물로 오피스텔 17실, 도시형 생활주택 255실로 구성되어 있다. 52.44㎡(A타입), 54.61㎡(B타입), 55.54㎡(C타입) 총 세가지 타입으로 요즘 수요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되었다.평택서정트인자리애는 1층 상가, 3층 오피스텔, 4층~18층은 도시형 생활 주택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19층에는 옥상정원 및 주민 편의시설과 휘트니스센터가 꾸며질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과 건강을 지켜주는 웰빙 라이프를 실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nbsp;특히고연봉직주근접자들을 위한 특화 설계가 돋보이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한샘 가구의 고급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갖췄다. 또 TV, 냉장고, 드럼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붙박이장 등 모든 옵션이 전 세대에 제공된다. 평택 서정트인자리애는 효율적인 자동관리 시스템으로 관리비까지 절감할 수 있는 똑똑한 아파트이다.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평택 서정트인자리애는 고덕국제신도시와 2분, 삼성전자산업단지와 6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nbsp;특히 2016년 수서~ 평택 KTX 신평택역(지제역)이 완공되면 강남 수서까지 약 21분이면 이동 가능해 직주 근접 거주 수요를 만족시켜줄 뿐 아니라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국도 38호선에 인접해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평택서정트인자리애 인근에 부락산분수공원, 이충레포츠공원, 반지산근린공원, 장단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 한다. 또 농협하나로마트, 관공서, 병의원, 은행, 대형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한편 평택 서정트인자리애 모델하우스는 오픈 이후 성황리에 운영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문의: 1566-8805
‘마곡 동익드미라벨’ 상가 한정물량 1층 분양! 압도적인 전용률에 계약자 ‘...
  • ‘마곡 동익드미라벨’ 상가 한정물량 1층 분양! 압도적인 전용률에 계약자 ‘...
  • [온라인부] 마곡지구 최대 관심사였던 ‘동익 드 미라벨’ 상가 1층의 분양이 성황리에 실시되고 있다. ‘마곡 동익드미라벨’은 주변 상가 평균인 50%를 훨씬 뛰어넘는 무려 80%에 달하는 전용률을 자랑하는 것으로 벌써 소문이 자자한 현장이다.&nbsp;‘동익 드 미라벨’은 위치부터 타 상가들을 압도한다. 마곡지구의 최중심인 마곡역의 역세권 상가로서 마곡역이 걸어서 2분 이내에 있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도 500m 이내에 위치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행정·주거·업무 등 상가의 3가지 필수 수요를 모두 갖춰 이른바 ‘마곡의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별칭을 이미 갖고 있는 상태이다.‘마곡 동익드미라벨’상가의 배후수요를 더 자세히 분석해보면 부담스럽기까지 한 ‘마곡의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별칭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nbsp;실제로 상가의 바로 앞에는 강서구청, 강서세무소, 출입국관리소가 들어설 예정인 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상가의 바로 옆에 이마트·신세계 복합쇼핑몰, 홈앤쇼핑 등도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LG 사이언스파크, 이랜드, 에스오일, 코오롱, 넥센타이어, 롯데연구소 등의 업무시설들이 위치해 상업·업무 특별개발구역의 풍부한 수요가 예상된다.상가는 마곡지구 개발 초창기에 비해 분양가가 4억 이상 오른 보타닉파크의 입구에 위치한다. 이 부근은 현재 9,000여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다.&nbsp;보타닉 공원에는 식물원, 열린숲마당, 호수공원, 생태미화원 등 세계적 수준의 도시형 식물원과 휴양지 성격을 접목시킨 공원으로 오는 2016년 말 완공될 계획이다.지난해부터 상가분양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마곡지구 상가의 3.3㎡당 가격은 1층 기준으로 3000만원 초반부터 5000만원대 중반에 달한다.&nbsp;하지만 ‘동익드미라벨’의 경우 최저 1800만원대부터 2800만원대까지의 분양가로 이루어져 주변 상가들과의 차이가 크다.마곡 동익 드미라벨은 지하 1층~지상 8층 총 168개 점포, 연면적 4만 4627㎡ 규모로 이뤄졌다. 이중 지상 1~2층과 8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7층은 61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준공은 오는 2017년 1월이다. 현재 분양홍보관에서 1층 한정매물의 분양계약이 진행 중이며 방문 전에 예약을 해야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2-6272-1022
  • [크레딧분석]`투기등급 눈앞` 동국제강, 버텨야 할 시간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동국제강의 기업신용등급이 투기(정크)등급 직전까지 떨어졌다. 주력사업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빚 부담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신용등급 하향 압박이 가중되는 모습이다.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6일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꺼번에 두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아웃룩)도 ‘부정적’(Negative)으로 유지해 추가 등급 하향 가능성을 열어놨다.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이 추가 하락한다면 투기등급인 BB급으로 밀려난다. 한국신용평가(BBB)와 NICE신용평가(BBB+)도 올 상반기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A-에서 1~2단계 낮춘 가운데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다.지난 2013년까지만 해도 `A+`급 신용도를 보유하던 동국제강이 불과 2년새 가파른 신용도 하락에 노출된 것은 주력사업인 후판부문의 영업적자폭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기 않는 것이 우선적인 이유다. 실제 후판 부문 영업적자는 △2012년 1847억원 △2013년 642억원 △2014년 126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올 상반기도 1100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전체 실적 악화의 결정적 원인이 되고 있다.건물을 짓는데 들어가는 봉강·형강부문이 최근 분양경기 호조 속에 개선된 실적을 보이고는 있지만 분양경기 지속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이 변수다. 한기평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올 상반기 금융비용 대비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비율은 1.3배로 자체 창출현금으로는 금융비용도 충당하기 빠듯한 상황이다.상반기 유니온스틸 합병, 본사 사옥(페럼타워) 매각을 통해 사업·재무적 개선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여전히 본업에서의 실적 악화와 재무적 부담이라는 ‘이중고’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한 신평사 애널리스트는 “결국 동국제강이 기댈 언덕은 후판부문 원가 경쟁력 회복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투자한 브라질제철소(CSP) 완공인데, 완공후에도 안착까지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며 “그 동안 후판부문과 비영업자산 매각 등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버텨내야 할 시간”이라고 지적했다.
2015.09.17 I 박수익 기자
농심, 창립 50주년..라면·생수 내세워 글로벌 기업 도약
  • 농심, 창립 50주년..라면·생수 내세워 글로벌 기업 도약
  • 신춘호 농심 회장[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농심(004370)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글로벌 농심’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심은 17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신춘호 회장과 박준 사장 등 임직원과 계열사 임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1965년 9월18일 문을 연 농심은 신라면과 새우깡을 중심으로 국내 라면, 스낵 시장 1위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세계 약 10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준 사장은 “1970년대 초 회사 사활의 기로에서 회생의 전기를 마련한 것이 ‘짜장면’과 ‘소고기라면’, ‘새우깡’ 등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신제품이었다”며 “부단한 자기혁신 본능을 새롭게 해 백두산 ‘백산수’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농심, 100년 농심을 이룩하자”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심은 ‘안전과 간편’이라는 기업 핵심 목표를 ‘건강과 행복’으로 바꾸고 혁신 제품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심은 올해 초에는 3mm 굵은 면인 ‘우육탕면’과 ‘짜왕’으로 라면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고, 10월에는 백두산 백산수 신공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백산수의 경우 중국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농심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에 거주하는 전·현직 임직원 6500여명에게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신라면, 너구리, 짜왕, 수미칩 등 농심을 대표하는 50개 제품과 감사편지가 담긴 특별패키지로, 제품에 녹아든 의미와 임직원의 노고를 되새겨보자는 뜻을 담았다.한편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은 국내외에서 연 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2014년까지 240억개가 팔렸으며 이는 지구를 108바퀴 돌 수 있는 수치다. ▶ 관련기사 ◀☞[주간추천주]KDB대우증권
2015.09.17 I 함정선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과 합병 시너지 기대 힘들어-삼성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17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삼성중공업(010140)과 합병 가능성에 대해 현재 유가 수준에서는 단기간 신규수주 등 시너지가 어려울 것이라는 시장 전망이 우세해 단기 주가에는 중립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새로 제시하지 않았다.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15일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의 인터뷰로 합병 재추진 가능성이 부각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18.6% 급등했다”며 “회사는 재추진 시기에 대해서는 당장은 아니고 지난해 9월 합병 추진 실패 당시에도 향후 재추진 가능성에 대해서는 열어놨던 상황이어서 원론적인 수준의 언급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박 사장은 전날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어링 사이의 시너지 고려 시 장기적으로 한 회사가 되는 것이 맞다”고 언급해 합병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들 회사는 지난해 9월 주식교환을 통한 합병을 결정했지만 삼성엔지니어링 주주의 반대매수청구권 과다 청구로 11월 19일 합병계약을 해제한 바 있다.윤 연구원은 이번 합병 추진과 지난해 차이에 대해 저조한 신규수주와 문제성 프로젝트의 추가 공기지연, 인력 감축을 통한 판관비율 감소, 소폭 개선된 재무비율을 꼽았다.그는 “상반기까지 삼성엔지니어링 신규수주는 2조2000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의 31% 수준이고 3분기 들어 크게 늘지는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대표 문제성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 샤이바 프로젝트는 10월 종료되고 CBDC는 내년 1분기 초 완공이 목표여서 4분기까지는 진행상황에 따라 추가 충당금 리스크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고 인력은 같은 기간 7.4% 줄어 향후 판관비 효율화가 예상된다”며 “부채비율은 상반기말 기준 492%, 순차입금은 1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개선됐다”고 전했다.이번 합병 이슈가 지난해 9월 합병 추진 때보다는 기대감이 떨어진다는 게 삼성증권 판단이다.그는 “삼성중공업과 합병을 통해 수주잔고와 인력 공유를 통한 효율성 향상과 신규수주의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삼성중공업도 유가하락에 따른 해양구조물 등 수요가 부진하고 향후 수주잔고 부족 등으로 유휴 생산능력의 우려가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 [27일 주요 크레딧 공시]삼성엔지니어링 'A 안정적' 하향 외☞ 삼성엔지·SDI 사장, 구조조정 가능성 일축.."계획 없다"☞ [특징주]삼성중공업-엔지니어링, 강세…다시 불거진 합병 가능성
2015.09.17 I 이명철 기자
광교호수공원 변 상업시설 부족…입점 상가 선점해봐?
  • 광교호수공원 변 상업시설 부족…입점 상가 선점해봐?
  • 호수공원 변 인접 상가, 권리금 및 임대료 높아…수익률도 UP!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상가, 이달 입점…분양시 빠른 수익 기대&nbsp;[온라인부] 경기도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상가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호수공원 이용객들에 비해 상가시설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상권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어 광교신도시의 또 하나의 중심상권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근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의 분양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 투자가치도 기대되고 있다.지난 2013년 11월 개장한 광교호수공원에는 이용객수가 연간 300만여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등 2개의 대형 호수를 끼고 있는 광교호수공원은 202만㎡ 규모로 일산호수공원의 2배에 달한다.&nbsp;현재 광교호수공원 주변으로는 지난 2012년 말 완공된 광교 에일린의뜰(240가구) 단지내 상가가 유일하다. 원천호수변 남측에 자리잡고 있는 이 상가는 현재 호수공원 이용객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nbsp;◆광교신도시 업무7블록에서 9월 입점을 앞둔 현대건설의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가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자료 : 현대건설]여기에 이달 말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559실) 단지내 상가를 시작으로 호수공원변 상가들이 완공에 들어갈 예정에 있어 상권 활성화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nbsp;더욱이 오는 2018~2019년께 호수공원변 특별계획구역 C2블록(2300가구), C3블록(987가구), C4블록(686가구) 등에 주거복합시설이 완공되면 호수공원변 상권은 광교신도시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nbsp;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청약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점도 호수공원 주변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실제 8월에 광교신도시 C2블록에서 분양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아파트 청약 결과 1순위에서만 1,780가구 모집에 6만9,251명이 몰려 평균 38.9대 1의 기록을 보였다. 또 6월에 분양한 ‘광교 아이파크’는 아파트 청약 결과 25.5대 1, 광교 더샵은 30.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최근에는 광교신도시 내 대형 복합쇼핑몰들이 순차적으로 개장하면서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지난 9월 3일 신세계그룹의 ‘이마트 광교점’이 수원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개장 했으며 4일에는 롯데그룹의 ‘롯데 아울렛 광교점’이 문을 열었다.&nbsp;앞서 지난 5월에는 판교신도시 대표 외식복합몰인 ‘아비뉴프랑’이 광교신도시에서 제 2호점을 냈다. 이에 광교신도시 입주민을 넘어서 인근 수원과 용인, 분당 등에서도 방문하는 유동인구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업계관계자는 “호수공원은 나들이객, 운동객 등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인근의 상가시설은 자연스럽게 활성화가 될 수 밖에 없다”며 “특히 광교신도시는 주거, 업무, 행정 등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개발되기 때문에 호수공원변 상업시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커 초기 선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nbsp;&nbsp;◆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는 호수공원과 이어지는 여천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상가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초기 선점 시 호수공원 변 상가 중 높은 수익률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자료 : 현대건설]이러한 상황에서 광교호수변 북측 최초로 공급되는 독점 상가시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광교신도시 업무7블록에 선보이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내 상가를 분양중이다. 이 상가시설은 이달 입점으로 광교호수 북측으로 공급되는 상가시설 가운데 완공속도가 가장 빨라 에일린의 뜰 상가시설과 함께 호수공원 상권의 양대 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1층 전용면적 42~104㎡ 총 34개(지하1층 8개, 지상1층 26개) 점포 연면적 3521㎡ 규모로 이뤄졌다.&nbsp;최근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픈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또한 광교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여천 수변공원과 직접 연결돼 있어 유동인구 유입에 유리하다.&nbsp;여기에 상가 주변으로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단지 맞은 편 업무밀집지구에 조성되는 오피스단지 상주인구 8000여명 등 약 2만3000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nbsp;또 상가에서 불과 200m거리에 지하 3층~지상 6층 총면적 9만4705㎡규모에 컨벤션시설, 전시장, 광장 등이 들어서는 컨벤션센터 1단계 사업이 2018년 완공될 예정이고, 행정타운, 법조타운 등도 가까이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nbsp;분양 관계자는 “상가가 광교호수공원으로 가는 길목의 수변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 수월하고, 61%에 달하는 높은 전용률로 주변 상가에 비해 3.3㎡당 600만 원 가량 인하 효과까지 있어 방문객들과 문의 전화가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600-8737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44"마감 48"마감임박
  •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44"마감 48"마감임박
  • [온라인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이를 적용 받는 재건축 미분양 아파트의 투자가치가 급상승하면서 올 여름 부동산 투자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nbsp;신규분양 일반 아파트 단지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 낮은 가격구조에다 특별혜택까지 장착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nbsp;실제 올해 분양예정인 강남구 대치동 D아파트는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내다보고 있고, 송파구 재건축 단지인 H아파트 역시 지난해 3.3㎡당 2,500만원선이 내정가였으나, 현재는 2,800만원 이상이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nbsp;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분양물량이 급증한 중소형아파트가 시장에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중대형아파트는 희소가치로 잔여물량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재건축 단지의 40평형대는 물량품귀현상 마저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이런 가운데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109㎡(44평형), 120㎡(구48평) 등 40평형대 타입이 희소가치와 특별혜택으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덕 인근재건축 단지의 예상 일반분양가보다 3.3㎡당 100만원 낮게 책정된 것도 인기 요인이다.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잔여세대를 분양 중인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 지상 35층 높이의 51개동 3,658가구로 구성되는 대규모단지다. 현재 발코니확장 무상, 계약금 10%도 1회 1,000만원 이후 한달 안에 잔액을 납부할 수 있게 계약조건을 완화해 부담을 크게 낮췄다.&nbsp;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시공능력평가 1, 2위 건설사의 공동사업인데다 2009년 이후 5년 만에 고덕동에서 나오는 첫 재건축 아파트로 유명하다.&nbsp;단지 인근에 고덕산, 고덕천, 한강시민공원이 있으며 고덕산림욕장과 까치공원, 두레공원 등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중심에 대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북측의 고덕산과 연계되는 폭 15~20m, 길이 300m에 달하는 대형 녹지축이 조성된다.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를 이용해 잠실과 강남,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쉽다. 강일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앞으로 서울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선이 완공되면 2014년 개통된 구리 암사대교와 용마터널과 연계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강동구의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으로 주변에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가 가깝다. 인근에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고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건물의 층고를 최저 11층에서 최고 35층으로 다양하게 지어 건물 전체의 외관에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저층부에는 이탈리아산 고급 수입타일인 라미남 타일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개성이 나타나도록 했다.&nbsp;설계에도 차별화를 둬 향후 리모델링을 하기 쉽도록 아파트 구조를 "기둥식 플랫 플레이트 구조"로 설계했다. 면적별로 84~97㎡형은 풍부한 수납공간과 서비스 면적이 장점이다. 안방의 서랍식 화장대, 현관 양면수납장, 인출형 주방 수납공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전체 가구의 97% 이상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분양 관계자는 "현재 40평형대 잔여세대를 선착순 특별혜택을 적용해 분양하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대거 가세하는 상황"이라면서 "중대형 희소가치에다 주변 시세 대비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또한 래미안 용산 주변아파트 가격상승으로 상대적 저평가로 인기가 좋다.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다.한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는 원활한 상담과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직원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문 전 전화예약이 필수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목포가 뜬다 '용해·백련지구 등 구도심 개발 활기'
  • 목포가 뜬다 '용해·백련지구 등 구도심 개발 활기'
  • 목포 천년가 예상 조감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KTX 개통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었다. 지난 4월 KTX 호남선 복선화가 마무리되면서 서울~광주 간 운행시간도 대폭 줄었다.KTX 개통뿐 아니라 혁신도시도 생활의 큰 변화를 주고 있다. 광주·전남 대표적 혁신도시는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들어서 있는 나주혁신도시이다. 나주의 땅값 상승폭은 전국에서 가장 크다.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광주·전남 지역 땅값이 최근 들썩이고 있다.◇ 땅값 저평가 지역 목포, 분양 열기 뜨거워목포 땅값도 저평가돼 있다. 그런데, 목포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각 지구가 형성되면서 점차 목포 지역 땅값도 오르는 추세다. 신도심보다 구도심이 차츰 개발열기를 타면서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목포 용해2지구 입주가 2년도 되지 않았는데,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다. 용해지구가 인기를 끈 것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학군이 좋기 때문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도 한 몫하고 있다. 용해지구는 서울에서 목포까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바로 진입할 수 있다. KTX 목포역까지도 차량으로 20분 운행하면 도착한다.목포 대교가 완공되면서 이곳 일대 통행량도 크게 늘었다. 목포 대교 개통과 북항권역 개발로 이곳 인근 지역 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사들, 용해·백련지구 투자 늘려용해지구에 이어 바로 인접한 백련지구의 열기도 뜨겁다. 백련지구 북쪽으로는 대양일반산업단지가 착공에 들어간다. 세라믹 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산단 직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바로 옆에 쾌적한 산정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초·중·고등학교도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백련지구는 목포 IC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어 광주와 접근성이 좋다. 용해지구로를 이용하면 목포 어느 곳이든 편리하다. 압해대교, 고하대로, 대양로 등 교통망도 우수하다.용해지구가 개발되면서 건설사들이 자신감을 얻고 이곳 일대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8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휴먼시아’ 브랜드로, 민간은 새천년종합건설이 ‘천년가’ 브랜드로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휴먼시아’는 2018년경 공공분양을 계획 중에 있으며, 새천년종합건설 ‘천년가’는 빠르면 10월경 분양한다.◇ 새천년종합건설, 백련지구에 433세대 아파트 조성새천년종합건설은 백련지구에 433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9개 동, 전용면적 84∼103㎡로 구성된다.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학군이 좋다는 것이다.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건립 중에 있다. 병설유치원도 건립된다. 중학교도 있어 학군은 최고를 자랑한다.‘천년가’는 목포 지역 최초의 안전특화 아파트이다. 셉티드(CEPTED : 범죄예방디자인) 설계인증으로 안전 및 보완을 강화한다. 최신 트렌드인 판상형과 타워형의 혼합형으로 지어지며, 전세대가 쾌적한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전세대 4베이 4룸의 최신 평면을 도입했다. 아파트 내에 북카페와 감성놀이터 등 안전하고 교육적인 단지 내 특화시설도 만든다. 주부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데스크’도 있다. 맘스데스크는 부엌 옆에 컴퓨터와 TV 등을 설치해 주부들이 가정 일도 하면서 여가도 즐기도록 한 시설이다. 브런치카페와 칼로리 사인 계단, 주방메드보드 등도 설치해 여성 특화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민들에게 삶의 편리함과 풍요함을 더해준다. 아파트 외곽을 중심으로 ‘힐링둘레길’을 만든다. 이은영 용해지구 ‘1004 공인중개사’ 대표는 “용해지구는 교육시설이 좋고 교통여건이 뛰어나 최근 인기가 좋다”며 “새로 들어서는 인근 백련지구도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중학교 등 교육시설을 잘 갖춘데다, 생활환경도 좋아 목포 시민뿐 아니라 외지에서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백련지구 천년가의 모델하우스는 목포시 옥암동 1225-5번지이다. 분양문의 061-279-1800
2015.09.16 I 정시내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김포도시철도 2018년 예정, 프리미엄 입지에 아파트분양열기 뜨거워.
  • 김포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김포도시철도 2018년 예정, 프리미엄 입지에 아파트분양열기 뜨거워.
  • [온라인부] 2018년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사업과 2020년 김포도시기본계획에 따른 개발호재로 올 상반기 김포의 아파트값은 기존 대비 10% 이상 올랐으며 김포, 안산, 하남이 상반기 집값 상승이 독보이고 있다. 하반기에도 김포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2015년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치솟는 전셋값과 월세 전환 가속화로 인해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주택 매매로 돌아서고 여기에 기준금리 인하까지 가세하며 분양시장이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택 구입 부담이 적은 신도시는 중소형 아파트를 찾는 매매 전환 수요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아이에스 동서의 주택 브랜드 네임인 ‘에일린의 뜰’이 운양 지구의 중심 Ac-18블록,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호수공원을 품은 Ab-20블록,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을 동시 분양한다. 아이에스동서는 1989년 주택 사업을 시작으로 주상복합, 빌라 등 건축물과 토목공사를 통해 대표 건설사로 국내 최초의 건설&#183;건자재 법인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apos;에일린의 뜰&apos; 브랜드로는 전국에 약 2만 6천여 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한 내실 있는 중견 건설사다.◆&nbsp;운양 지구의 중심 Ac-18블록,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Ac-18블록에 위치한 ‘리버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1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3㎡ 75가구, △84A㎡ 102가구, △84B㎡ 262가구 등 총 439가구로 구성된다.한강 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운양지구 초입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단지가 위치한 운양지구 외에도 장기지구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롯데마트, 김포 패션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등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뛰어난 학군도 큰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보권으로 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된 푸른솔중, 김포제일고가 위치해 있고 청수초, 푸른솔초도 도보권으로 이용 가능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인근에는 김포 도시철도 ‘운양역’(예정)이 개통될 전망이다. 모담산 근린공원 및 한강 생태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호수공원의 중심 Ab-20블록,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Ab-20블록에 위치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1층~지상 18층 총 10개동, 전용면적 기준 △73㎡ 115가구, △84A㎡ 215가구, △84B㎡ 248가구 등 총 578가구로 구성된다.주거 인프라도 우수하다.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 도보 역세권 단지로 교통 환경이 뛰어나고 단지 주변에 근린 상업시설 및 구래 지구 중심 상업지구가 있다. 솔터초, 은여울중, 솔터고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군도 위치해 있다.에일린의 뜰은 한강 신도시 유일의 호수 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남측 단지 바로 앞으로 가마지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 김포한강 스포츠센터가 인접해 있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등 문화생활도 가능하다.특히 에일린의 뜰이 들어설 김포신도시는 대부분 평지로 구성되어 타 신도시에 비해 보행 및 자전거 교통수단의 이용이 용이하다. 총 길이 약 40Km 자전거전용도로(파크웨이)가 조성되어 김포신도시 전체를 안전하고 끊김 없이 순환하는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으로 통행로로서만이 아닌 생활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한다.◆ 전 세대 판상형 4bay 혁신설계 적용, 84㎡A타입 드레스룸 2개 설계 등 공간활용도 극대화아이에스동서는 입주민 생활에 최적화된 와이드 혁신설계를 적용할 전망이다. 두 블록 모두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으로 설계해 일조권은 물론 통풍을 극대화했다.특히 전용 73㎡의 경우 4bay 평면 설계와 풍부한 현관 수납공간, 안방 드레스 공간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84A&8226;B㎡도 전 타입 4bay설계와 알파룸 및 대면형 주방설계를 적용했다.안방드레스룸 수납공간도 특화했다. 특히 84A㎡ 타입은 안방에 드레스룸을 두 개나 배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김포도시철도 개발사업과 한강신도시 개발 호재에 모델하우스 문의 쇄도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김포도시철도 개발사업(2018년 완공 예정)이 완료되면 한강신도시에서부터 김포공항역까지 총 23.63km 구간에 걸쳐 총 9개의 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한강신도시를 기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 주파가 가능하다. 또 광역급행 버스인 M버스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자가용으로는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 등을 이용해 쾌속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도 2017년 3월 개통 예정으로 경인, 공항,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로 경기 남부권, 인천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김포시는 2018년까지 인구 50만 명을 넘어서는 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하고 2020년에는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고촌 의료복합관광단지, 종합스포츠타운, 공해업종 분리를 위한 산업단지 건설,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도 추진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8-2번지 위치해 있다. 입주는 ‘한강신도시 리버 에일린의 뜰’은 2017년 12월, ‘한강신도시 레이크 에일린의 뜰’은 2017년 10월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apos;이 주변 분양하고 있는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 SH 마곡지구 공공 분양 2차,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김포 풍무자이, 강서 힐스테이트, 한강신도시 2차 KCC 스위첸,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 일산 임광진흥아파트, 검단역 우방아이유쉘, 부천 약대 아이파크, 두산위브 더 제니스, 요진 와이시티, 일산 위시티블루밍, 일산 푸르지오, 일산 아이파크, 덕이 아이파크, 파주 한양수자인, 파주 운정 롯데캐슬 등과 비교해서 김포 내 우수한 입지조건과 주거환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분양문의 : 031-983-7695
  • 택지지구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 ‘미분양 주범’ 오명 벗고 ‘알짜’로 탈바꿈
  • 중대형 미분양 아파트 다시보니 ‘흙속의 진주’공급 적은 중대형 품귀현상 희소가치 상승[온라인부] ‘미분양 주범’으로 치부되던 중대형 아파트가 전셋값 고공행진, 분양가 상한제 폐지, 금리인하 등의 이유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줄어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중소형의 가격 상승으로 가격차가 좁혀지면서 호재가 많고 즉시 입주가 가능한 택지지구 중대형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정부가 지난해 9.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신도시 개발을 중단하기로 한 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도 3년간 신규 택지지구 지정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희소가치가 높아진 반면 택지지구 내 중대형 아파트는 가격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또 수도권 택지지구 내 전철 개통과 새 도로망 확충으로 도심과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단지가 자족기능을 갖추는 데 꼭 필요한 대형 쇼핑몰 또한 속속 선보이는 등 교통 및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돼 높은 주거 만족도를 갖추게 돼 매매가가 상승하고 일부 단지는 웃돈까지 형성되고 있다.◆중대형 아파트 공급 8년 새 68% 감소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 아파트의 분양 물량은 3만3,812가구로 조사됐는데 이는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절정에 달하던 2007년 10만7,401가구에 비해 약 68.5%나 줄어든 수치다. 또한 부동산시장의 침체와 1~2인 가구 증가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주택 공급은 꾸준히 증가한 반면 중대형 아파트 공급은 줄어 올해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물량은 1991년 이후 최저인 것으로 조사됐다.중대형에 대한 관심은 가격 부담이 적은데다 교통 및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돼 높은 주거 만족도를 갖기 때문인데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택지개발촉진법 폐지가 포함되면서 택지지구 내 미분양 중대형 아파트 가치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이는 택지지구 아파트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동안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에 대한 희소가치가 더욱 오를 것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택지지구 전철&#183;도로 개통 매매가 상승수도권 택지지구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가장 큰 관심사다. 고양시 삼송지구는 기존 3호선 삼송역 외에도 지난해 말 원흥역이 개통되면서 전철 이용이 용이해졌다. 또 주요 도로인 통일로가 상습정체구간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지난 6월 통일로를 우회해 서울로 접근할 수 있는 원흥-강매간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돼 교통난을 해소했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동빙고~삼송간 신분당선 연장선도 추진중이다. 남양주 별내신도시는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서울 제2외곽순환도와 인접해 있고 11개의 국도가 개통 및 확장 개선 될 예정이다.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올해 말에는 8호선이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 8호선이 개통되면 잠실까지 환승 없이 도달할 수 있으며 4호선 당고개에서 별내역으로 한 정거장 연장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여건에 대한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동원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삼송역 인근에서 ‘삼송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회사보유분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상 17~21층, 10개동 규모로 총 598가구(전용면적 110.91∼116.51㎡)로 구성되고 분양가는 3.3㎡당 평균 1150만~1200만원에 책정됐다. 단지 전체가 남동&#183;남서향으로 남동향으로 배치된 가구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삼송지구는 수도권 서북부 쇼핑&#183;문화의 중심축으로 개발 중이며 신세계그룹이 오는 2017년 개장을 목표로 삼송역 인근 9만 6555㎡의 부지에 백화점&#183;명품관&#183;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신세계 복합쇼핑몰을 조성 중에 있다.●별내신도시에서 전철역 도보로 가능한 동익미라벨 아파트도 분양중이다. 전용 101~111㎡ 총 802세대로 이뤄진 ‘별내 동익미라벨’은 4년전 분양가 그대로 잔금 50%에 대한 연 3% 적용 2년 이자를 지원한다. 이는 주변 현 시세대비 평당 70만원~1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고양시 덕이지구 ‘일산 아이파크’는 최대 36%의 파격적인 할인효과와 더불어 발코니확장,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등을 무상 제공하고 있어, 전세가격으로 부담 없이 중대형 평형대의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46~175㎡는 로얄층 선착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고양시 식사지구와 덕이지구는 각각 경의선 풍산역과 탄현역을 이용할 수 있고 GTX A노선 착공이 확정됨으로써 이 일대 부동산 호재로 꼽히고 있다.●롯데건설은 경이 용인시 중동에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40층, 26개동, 전용면적 84~199㎡, 총 2770가구로 이뤄졌다. 분당~동백간 도로가 인접해 있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용인 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형 복합쇼핑몰 건립 호재도 한 몫수도권 택지지구는 개발초기 서울 접근성을 위시한 입지와 그에 따른 미래가치를 강조하며 분양흥행을 주도하지만 조성 이후에는 기반시설과 대형 복합쇼핑몰 호재가 수요자들을 불러모으기 마련이다. 대규모 복합쇼핑몰은 유동인구가 밀집할 수 있는 교통 좋은 입지조건을 갖춘 곳에 들어선다. 때문에 자연스레 상권이 발달하면서 여가, 문화, 오락시설 등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서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형쇼핑몰 입점 기대로 요즈음 가장 뜨겁게 달아오른 지역은 고양시 삼송지구다. 신세계는 삼송지구에 올해 초 연면적 36만9,919㎡ 규모 교외형 복합쇼핑몰 공사에 들어갔다. 백화점, 영화관, 대형마트, 쇼핑몰 등을 하나로 묶는 복합쇼핑몰로 은평, 일산, 고양, 화정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 쇼핑 수요를 흡수할 계획이다.남양주 별내지구에서는 업무&#183;상업&#183;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인 메가볼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 면적 7만5,000㎡ 규모로 경춘선 별내역 바로 앞에 위치해 별내지구의 핵심상권이라고 할 수 있다.일산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16∼29층 17개동에 전용면적 124∼175㎡ 총 1,556가구의 대단지로, 1블록 8개동 693가구, 5블록 9개동 863가구로 구성됐다. 또 김포 감정지구에는 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에 16만5,000여㎡의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개관했고 용인시 기흥역세권 지구에는 기흥역 인근에 AK플라자가 조성될 예정이다. 복합쇼핑몰 조성은 인근 아파트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조정경기장 인근에는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하남 유니언스퀘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아웃렛, 명품 백화점, 물류창고 시설, 시네마 파크, 공연 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쇼핑몰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3.3배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첫 교외형 복합쇼핑몰이다. 쇼핑몰 개장에 따라 1000만명의 유동인구, 430억원 세수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2억8000만달러 규모의 외자유치는 지자체 외자유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다. 하남시 5호선 연장선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여의도 잇는 '제물포길 지하화사업' 내달 첫 삽..2020년 개통
  • 인천~여의도 잇는 '제물포길 지하화사업' 내달 첫 삽..2020년 개통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양천구 신월나들목(IC)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이 다음 달 중순 착공한다. 16일 서울시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에 따르면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지상 녹지화 사업)이 환경영향 평가를 마치고 내달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은 총 사업비 4456억원(민간자본 83%)을 들여 신월나들목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7.53㎞(왕복 4차선 지하도로)구간으로 오는 2020년 개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가 예정된 제3연륙교까지 완공되면 인천공항에서 제3연륙교~제물포터널~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기존의 영종대교와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10km 이상 짧아진다”고 설명했다.이 사업은 ‘신월나들목~여의도’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과 연계해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09년 2월 타당성 조사를 마친 이후 2010년 6월 서울시의회 동의가 예정됐지만, 공사비 증액과 교통 체증, 안전·환경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지연됐다.김 의원은 “신월동과 신정동이 있는 양천구는 항공기 소음 피해가 심각하고 경인고속도로가 동네를 갈라놔 주민이 고통받았다”며 “신월동을 가로지르는 경인고속도로가 지하화되면 지상 녹지의 공원화는 물론 낙후된 지역의 개발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09.16 I 김성훈 기자
대명리조트 가을맞이 특별분양! 10월부터 혜택 축소 예정, 가입 원한다면 서둘러야 해…
  • 대명리조트 가을맞이 특별분양! 10월부터 혜택 축소 예정, 가입 원한다면 서둘러야 해…
  • [온라인부] 대명리조트가 9월 가을을 맞아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을 특별분양한다. 9월 말 추석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10월부터 대명리조트 콘도회원권 혜택이 대폭 축소될 예정이라 가을 여행을 준비하거나 사계절 내내 여행을 편하게 떠나고 싶다면 지금이 가입 적기다.대명리조트는 2016년 13번째 리조트인 13번째 직영리조트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충남 보령 원산도에 5000여억원을 투자해 서해최대리조트 건립 계약을 체결했다. 콘도회원권이 된다면 더 많은 리조트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다.이번에 출시된 특별 분양 상품은 대명리조트 패밀리형과 스위트형으로 정상가에서 일시불 가입 시 8%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회원 앞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할 수 있는 평생회원권 및 계약만기 시 전액원금 100% 보장받을 수 있는 회원제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계약금은 패밀리형은 300만원, 스위트형은 500만원이며, 계약과 동시에 예약도 가능하다. 1개월 이내에 잔금을 납부하면 일시불 할인가로 적용되며 절차가 완료된다. 회원권 가격은 패밀리형 분양가격은 2,250만~2,980만원, 스위트형은 3,000만~4,000만원대이다.대명리조트 회원권에 가입하면 비발디파크를 포함해 쏠비치, 경주, 델피노(설악), 변산, 단양, 여수, 제주, 일산, 양평, 거제 등 전국 12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금 가입시 기명의 경우 객실료 50%와 골프장 할인, 스키, 오션월드, 아쿠아월드(워터파크)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현재 공사 중인 삼척리조트를 비롯해 남해, 진도, 청송, 태안 등에 리조트가 추가적으로 지어질 예정이라 완공되면 회원권의 가치는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VVIP프리미엄 노블리안(소노펠리체) 회원권은 럭셔리한 내부구조 및 화려한 대형 평형대로서 소노펠리체, 델피노빌리지, 소노빌리지 등 전국 노블리안을&nbsp;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오픈한 소노펠리체cc를 비롯해 골프, 승마, 요트, 스키, 스파 등도 이용 가능하다.㈜대명리조트 본사 장성규 부장은 “대명리조트는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1:1 회원 전담관리 제도를 통해 계약부터 예약관리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회원권이 필요한 개인이나 법인은 지금이 구입할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상세한 자료나 상담을 문의하면 전문 레저컨설턴트의 자세한 안내와 관련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대명리조트 상담문의 : 02)2186-5580 (상시상담 가능)
등촌역 오피스텔 ‘투웨니퍼스트’ 아파트형 쓰리룸 급부상
  • 등촌역 오피스텔 ‘투웨니퍼스트’ 아파트형 쓰리룸 급부상
  • 강서구 가양역, 등촌역, 증미역 일대 원룸 오피스텔 과잉공급... 쓰리룸 희소가치 높아져[온라인부] 최근들어 공급과잉 논란 속에 원룸이나 투룸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파트처럼 2개 이상의 방을 갖추고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아파텔)이 새 트렌드로 급부상했다.아파트 전세값이 치솟은 가운데 쓰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apos;쓰리룸 품귀 현상&apos;이 일어나고 있어 역세권 쓰리룸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황금노선인 9호선 등촌역, 증미역 역세권에 위치한 ‘등촌동 대명투웨니퍼스트’ 쓰리룸 오피스텔이 그랜드오픈 1주만에 분양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가 아파텔의 인기를 증명해 주고 있다.아파텔이란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 아파트의 편리함에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된 형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합성어다. 업무용 시설인 오피스텔은 교통여건이 좋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이런 오피스텔에서 주거공간을 넓혀 사용하고 있다.아파트는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지만 오피스텔인 아파텔의 경우 분양권전매제한이 없으며, 분양을 받아도 주택청약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무주택자는 그대로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1~2인 가구 급증과 주택시장이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최근 공급되는 쓰리룸 오피스텔은 침실 2개에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처럼 설계된 데다 넓은 평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덜해 신혼부부&#183;싱글족 뿐만아니라 룸쉐어링 등의 선호도가 높다.&nbsp;&nbsp;&nbsp;&nbsp; 특히 아파트는 부담스럽고 오피스텔은 비좁고, 빌라살기를 꺼리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있다. 예비신랑은 부담없이 집장만 할수 있고 예비신부는 신혼살림을 준비할 필요 없이 몸만 들어가서 살면 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을 갖추고 있어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투자1번지로 알려진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인근에 최근 10년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오피스텔은 많이 공급됐지만 신혼부부등 2인 이상 가구를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쓰리룸 공급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로 인하여 최근 9호선 쓰리룸 오피스텔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초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열기가 높아지면서 희소성 높은 쓰리룸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원룸이나 투룸 오피스텔보다 쓰리룸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 투룸 위주로 분양이 이뤄져 무엇보다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특히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쓰리룸에 주목하고 있다.주목받고 있는 등촌역 ‘등촌1차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4층 2개동 10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향후 2, 3차분까지 완공되면 7개동 360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리딩 주거지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신혼부부, 은퇴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2~3인 가구 임대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nbsp;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nbsp;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nbsp; 문의 (1899-5327)&nbsp;
우미건설 '3000억 규모' 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 수주
  • 우미건설 '3000억 규모' 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 수주
  • △ 우미건설이 강원도 춘천 ‘후평 제3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 사업 조감도 [사진=우미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우미건설은 지난 2009년 의왕 내손동 재건축사업 이후 6년 만에 강원도 춘천 ‘후평 제3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초 도시개발팀을 신설하고 수주에 나선지 6개월만이다. 춘천 후평 제3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총 공사비가 약 3000억원으로 총 17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219가구 △69㎡ 176가구 △76㎡ 980세대 △84㎡ 420세대로 이뤄졌다. 인구 약 28만명의 춘천시는 2010년 이후 공급 가구수가 4581가구에 불과하고 소형 아파트의 공급이 없어 신규 수요가 유망한 지역이다. 춘천 나들목(IC)과 가까워 서울~춘천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고용인원 약 1만 명이 예상되는 춘천 레고랜드가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최요한 우미건설 개발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수주는 회사의 재무안정성과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견기업으로서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단독 수주했다는 점은 향후 사업 추진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5.09.15 I 김성훈 기자
  • 휴켐스, 말레이시아·베트남 프로젝트 실적 성장 견인-하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4일 휴켐스(069260)에 대해 말레이시아 프로젝트를 필두로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3분기 이후 실적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16.7%(5000원) 상향 조정했다.이동욱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회사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해 점진적 회복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는 통상임금 등 일회성 비용이 없고 한화화인케미칼 등 고객사의 정기보수가 끝나는데다 용량 증대 완료로 초안 부문 판매량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어 “4분기 영업이익도 장기공급처와 최소인수물량 조건 등에 따른 플랜트 가동률 추가 상승 가능성 확대, 탄소배출권 관련 이익 추가 등으로 12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회사는 5월 21일 호치민 인민위원회로부터 비료 사업 투자 승인을 받고 베트남 히옙폭 공단에서 복합비료 36만t 플랜트 건설을 추진 중이다. 베트남은 무기화학질(NPK) 비료 생산이 수요보다 많지만 고품질 NPK 부족으로 오히려 수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베트남 NPK 수요는 2020년까지 연평균 3% 성장이 예상된다.그는 “상업화 시기는 2017년 상반기로 말레이시아 프로젝트 완공 전 외형·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비는 약 500억~600억원으로 재무·사업 리스크를 완화하고자 현지 기업 등과 합작법인(JV)을 검토 중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말레이시아 프로젝트의 경우 경제성과·운송비를 고려하면 미주 지역보다 우위에 설 것으로 예측됐다.이 연구원은 “기존 말레이시아 정부의 지방 정부에 대한 천연가스 보조금 규모, 링깃베이스 계약 체결, 기존 천연가스 사용 업체의 정보 등을 고려 시 중동과 북미 지역 사이에 위치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산업진흥청 자료를 보면 이 프로젝트는 개척자 지위에 부합하고 추가 세제 혜택이 예상되는 등 시장 기대치 보다 경제성이 더 뛰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관련기사 ◀☞ 대한항공, 3Q 실적 기대치 하회…4Q 개선될 듯-하이☞ KMH, 3Q 실적 성장세… 풍부한 순현금 ‘매력’-유진☞ 삼성전자, 3Q 실적 전망치 상향…'매수'-대우
2015.09.14 I 이명철 기자
  • 아이센스, 무상증자로 주식수 증가…목표가↓-대우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KDB대우증권은 14일 아이센스(099190)에 대해 무상증자에 따른 주식수 증가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7만9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4일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무증으로 유통 주식 수가 늘고 주식 거래가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주식수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대우증권은 아이센스를 바이오업종에서 차선호주로 유지했다. 아이센스는 지난 11일 중국법인의 중국 혈당 스트립 공장을 완공하고 중국 내 직접 판매를 위한 영업조직을 구축한 바 있다. 그는 “중국의 2013년 당뇨 환자 수는 9840만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데 비해 당뇨 환자 1명당 비용이 421달러로 선진국 대비 현저히 낮다”며 “향후 당뇨 치료와 관련된 시장이 상당히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중국 혈당측정기 시장은 37억위안 정도로 중국 혈당계 시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58.1% 성장했다”며 “2017년 제품 허가를 획득한 이후 중국 생산제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중국향 매출액이 올해 80억원에서 2017년 160억원으로 늘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5.09.14 I 경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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