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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상대 100주년···최경환 부총리 참석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연세대 상경대학과 경영대학이 지난 30일 오후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 교내 대우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경제 75학번), 임종룡 금융위원장(경제 78학번),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경제 63학번),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경영 81학번) 등 관계와 재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를 비롯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경영 70학번),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모두 이 대한 상경대학 출신이다. 경제컨트롤 타워 3인방이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연세대 상대 전성시대’란 말도 나오고 있다. 연세대 총동문회장인 박삼구 회장은 “연세대는 100년 전 상경·경영대학의 씨앗을 심었고 큰 나무가 돼 오늘날 자랑스러운 동문들을 배출했다”며 “8월 말 신축 경영관이 완공되면 연세대는 미래 인재들에게 더 큰 둥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1967년 경제학과를 졸업한 박 회장은 2008년부터 이 대학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9월에는 연세대로부터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경배 회장을 두고 “언론 보도를 보니 주가가 2등 되셨다고 하는데 박수 한번 보내 달라”며 “얼마 전 마윈 알리바바 회장을 만났는데 중국에서 아모레퍼시픽 등 한국 화장품에 대한 열기가 대단하더라”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지난 3월 상경·경상대학 동창회장으로 선출된 서경배 회장은 본인이 보유한 상장 주식 자산이 최근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이어 국내 두 번째 ‘10조원대 주식 부자’에 해당한다. 서 회장은 “연세대 상경대학을 졸업한 동문들은 한국을 농업경제에서 산업경제사회로 바꾼 주역”이라며 “향후 100년은 연세대가 세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원대한 도약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연세대 상경대학 출신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경제 56학번)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은 100주년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보내왔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상경대학과 경영대학은 지난 100년 동안 시대의 맨 앞에 서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한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세계화를 이끈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고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며 “향후 100년의 역사를 새로 쓰는 데도 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2015.05.31 I 신하영 기자
먹고 바르고 노는 내수株에 '주목'
  • [주간추천주]먹고 바르고 노는 내수株에 '주목'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이번 주 국내증권사들의 주간추천종목에는 먹고, 바르고, 노는 상품을 생산하는 내수주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선 신세계푸드(031440)가 6주째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위탁 급식 식자재 유통에서 이익을 회복하고 대형 프랜차이즈 개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LG생활건강(051900)과 녹십자(006280)도 3주째 추천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면세 채널 초과 성장과 중국 현지의 한방 브랜드 수요 확대, 녹십자는 혈액제제 사업의 글로벌 생산·판매 체제 구축 효과 등이 기대되면서다.사조산업(007160)은 횟감 참치 가격이 올라 하반기에 이익이 반등할 것으로 보이고 원가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CJ CGV(079160)는 다음 달 10일 기대작인 ‘쥐라기 공원’이 중국에서 상영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주가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현대증권은 유한양행(000100)과 SK C&C(034730)를 추천했다. 유한양행은 자회사 유한킴벌리의 기저귀를 찾는 중국 수요가 급증하고 도입 신약과 신제품의 안정적인 매출도 기대되고 있다. SK C&C에 대해서는 자회사 실적 반등과 합병 후 배당 매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조선주 중에서는 현대중공업(009540)이 유안타증권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조선사업부의 경우 적자 선박 건조량이 줄고 흑자 선박 건조량이 늘어난 데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현대글로비스(086280)는 지난 3월 이후 현대·기아차 판매량이 늘고 멕시코 공장 완공으로 물량이 확대될 것이란 분석에 추천을 받았고 한국철강(104700)은 아파트 신규 분양이 늘어나면서 철근의 내수 소비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에, 고려아연(010130)은 올해말 아연공정 합리화와 연공장 신설로 실적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각각 추천을 받았다.이 밖에도 삼성에스디에스(018260), 스카이라이프(053210), 쿠쿠전자(192400) 등도 증권업계의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코스닥 시장에서는 미국의 인터넷서비스회사 패스사의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패스(Path)와 패스톡(Path Talk)을 인수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모바일 플랫폼을 확보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다음카카오(035720)가 추천을 받았다. 컴투스(078340)는 마케팅 강화로 ‘서머너즈워’의 트래픽이 늘어나리란 기대감에, 파라다이스(034230)는 상반기 말 파라다이스 부산 카지노와의 합병과 하반기 워커힐 점포 증설로 수혜를 받을 것이란 분석에 지난주에 이어 각각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농우바이오(054050), 비츠로셀(082920), 티케이케미칼(104480) 등이 추천을 받았다.△자료 : 업계 취합▶ 관련기사 ◀☞[주간추천주]내수 살아난다…유통주에 주목
2015.05.31 I 김도년 기자
테크윙, 비메모리까지 사업분야 확대…'도약의 발판'
  • 테크윙, 비메모리까지 사업분야 확대…'도약의 발판'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계속 밀려드는 고객사 장비요청에 납기일정을 맞추는데 진땀을 흘리고 있어요”지난 28일 경기도 안성 원곡면 테크윙(089030) 안성공장에서 장남 테크윙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공정을 설명하며 건넨 말이다. 테크윙은 지난 2002년 설립된 반도체 검사공정의 핵심장비인 ‘테스트 핸들러’를 제작해 반도체회사에 납품하는 업체다. 해외 경쟁사보다 뒤늦게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높은 호환성과 기술력으로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부문 세계시장 점유율 55%가량을 차지하면서 이 부문 1위를 차지하고 있다.테크윙은 지난 27일 싱가포르 마이크론 세미컨덕터와 25억4170만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11건(약 400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지난해 테크윙이 공식적으로 공시한 총 공급계약 금액(약 2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테크윙은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에 힘을 쏟아 이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비메모리 부문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의 시장으로 추산된다. 메모리 부문 시장 규모가 2000~2500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약 4배 가량 큰 시장이다. 비메모리 부문은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특성상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춰 장비를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테크윙은 지난해 처음으로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를 납품하기 시작했고, 현재 고객사가 5~6개까지 늘어났다. 특히 올해 295억 달러에서 2020년 403억 달러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집중해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테크윙은 반도체 장비 수요 급증을 고려해 안성공장 증설을 결정했고, 자사주 88만여주를 매각해 확보한 자금으로 인근 부지를 매입했다. 이로 인해 현재 월 20~25대의 생산능력이 완공 후엔 30~40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장남 CFO는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시장은 진입하는 것이 어렵지 일단 진입하게 되면 매출 확대 속도는 빨라진다”며 “증설 중인 공장은 대부분 비메모리 핸들러를 생산하는 장소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메모리와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판매가 늘어나면서 이 기기 소모품인 C.O.K(Change Over Kit)의 매출도 자연스레 늘어나 테크윙의 매출은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테크윙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총 1036억원으로 메모리 테스트 핸들러가 69%, C.O.K가 21.7%를 차지했다. 주요 매출처는 마이크론(40.2%)·SK하이닉스(21.9%)·샌디스크(15.7%)·암코(8.2%) 등으로 편중되지 않은 구조를 갖췄다.테크윙 관계자는 “모바일 기기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미세공정 전환, 신공정 도입 등으로 인해 주요 고객사들의 투자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사업 육성 정책 영향으로 이에 따른 투자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테크윙 관계자가 지난 28일 안성공장에서 테스트 핸들러 생산 공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관련기사 ◀☞테크윙, 25억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2015.05.31 I 박기주 기자
 일제와 지주에 맞선 촌부의 반란
  • [e주말] 일제와 지주에 맞선 촌부의 반란
  • 전남 신안 암태도 소작인 항쟁기념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돌이 많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 암태도라 불리는 섬이 있다. 비금도, 도초도, 홍도, 흑산도 등 같은 신안군에 속한 이름난 섬에 비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 일반 관광객보다 등산객이 주로 찾는다. 드넓은 논밭과 저수지가 펼쳐져 섬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드는 이곳은 어민보다 농업 인구가 훨씬 많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28.5km, 압해도 송공선착장에서 배로 25분이면 닿는 이 섬에 묵직한 근현대사의 자취가 깃들었다. 암태도는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소작쟁의이자, 한국 농민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암태도 소작쟁의가 일어난 현장이다. 쟁의가 발발한 1920년대는 일제의 토지조사사업과 산미 증식 계획으로 전국 농민 80%가 소작농으로 전락한 상황. 암태도 역시 소수 자작농을 제외한 대다수 농민이 소작농이었고, 토지는 대부분 지주 문재철 소유였다. 문재철은 일제의 저미가 정책으로 수익이 감소하자 7~8할에 이르는 소작료를 징수해 손실분을 보충하려 했고, 이에 소작농들은 서태석을 중심으로 암태소작인회를 결성해 소작료를 4할로 낮춰줄 것을 요구했으나 묵살 당한다. 1923년 가을 추수를 앞두고 시작된 쟁의는 지주 측의 회유와 협박, 소작인회의 추수 거부와 소작료 불납 투쟁으로 이어지며 해를 넘겼다. 이 과정에서 목포경찰서가 일본 경찰을 암태도로 보내 소작인을 탄압하고, 마침내 소작인회 간부들을 구속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그러자 1924년 6월 암태도 소작인 400여 명이 목포경찰서와 법원 앞에서 구속자 석방 시위를 전개하고, 7월에는 다시 600여 명이 법원 앞에서 단식투쟁을 이어갔다. 전국에서 여론이 들끓고 노동·사회단체의 지지와 지원이 이어지자, 사태가 확산되는 것을 두려워한 일제는 구속자 석방과 중재에 나선다. 이에 소작료를 4할로 낮추고, 소작인회에 2000원을 기부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약정서를 교환하면서 기나긴 투쟁은 소작인의 승리로 끝났다. 암태도 소작쟁의는 일제강점기 대표적 항일농민운동이자 이후 전국에서 일어난 소작쟁의의 기폭제로 평가된다. 90여 년이 흐른 지금 암태도에서 식민지 지주와 일제에 대항한 자랑스러운 항쟁의 흔적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쟁의를 이끈 지도자 서태석의 고향 오산마을 입구에 의사 서태석 선생 추모비와 가묘, 암태도 농민항쟁사적비가 서 있고, 그 외엔 1998년 건립된 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 정도가 전부다. 오산마을에 사는 70대 이상 노인 중에는 키가 유난히 크고 기골이 장대한, 하지만 일제의 모진 고문으로 정신분열증을 앓다가 불행한 삶을 마감한 선생을 기억하는 이들이 있다. 소작쟁의 후 항일 독립운동에 헌신한 서태석 선생은 1920년대 후반 공산당 관련 활동을 한 전력 때문에 오랫동안 금기의 대상이다가 2003년에야 뒤늦게 독립 유공자 훈장을 받았다. 암태도에 묻혀 있던 선생의 유해는 사후 65년이 지난 2008년 3월 4일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에 안장되었다. 한편 암태면 주민센터 옆에 6.74m 높이로 조성된 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에는 쟁의에 앞장선 농민 43인의 이름과 소설 《암태도》를 쓴 송기숙 작가의 글이 새겨졌다.목포로 원정 시위를 떠나기 위해 도민 수백 명이 배를 탄 남강나루터도 의미 있는 장소다. 당시 암태도에서 목포까지는 뱃길로 한나절 거리였지만, 지금은 암태도 오도선착장에서 압해도 송공선착장까지 고작 25분 걸린다. 압해도에서 목포는 연륙교로 단숨에 갈 수 있다. 암태도와 압해도를 연결하는 새천년대교가 완공되는 2018년이면 암태도는 더 이상 섬이 아니다. 한편 수곡리와 추포도 사이에 가로놓인 갯벌 위의 징검다리(노두)도 암태도의 명물이다. 노두는 썰물 때 2.5km에 이르는 두 마을을 연결해주는 바닷길 구실을 했으나 현재는 일부 흔적만 남았다. 옛 노두 옆에 개설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차를 타고 추포도로 건너가면서 흔적을 볼 수 있다. 민간신앙 유적인 송곡리 매향비도 둘러봄 직하다. 연륙교와 연도교는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의 발전을 견인한 일등 공신이다. 암태도만 해도 바로 위의 자은도, 아래의 팔금도, 안좌도와 다리로 연결된다. 자은도와 암태도는 은암대교가, 암태도와 팔금도는 중앙대교가, 팔금도와 안좌도는 신안1교가 이어준다. 배 한 번만 타면 네 섬을 둘러볼 수 있다. 암태도에서 팔금도로 넘어가는 중앙대교 아래가 남강나루터다. 자은도는 암태도와 달리 모래톱이 고운 해수욕장이 많아 여름철 피서객이 즐겨 찾는다. 분계?백길?둔장해변이 대표적이다. 분계해변의 여인송숲은 2010년 ‘제1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천년의 숲 부문에서 아름다운 어울림상을 수상했을 만큼 빼어난 자태를 뽐낸다. 숲에는 호젓한 산책로도 조성되었다. 둔장해변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백합 캐기 체험으로 인기다. 시원하게 트인 바다와 섬을 조망할 수 있는 ‘해넘이길’ 12km도 둔장마을을 지난다. 네 섬 중 가장 작은 팔금도에서는 고려 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을 볼 수 있다. 수화 김환기 화백의 고향 안좌도는 예술의 섬이라 불린다. 1910년 백두산 나무로 지었다는 생가와 마을의 벽화들이 여행자를 맞이한다. 안좌도의 또 다른 볼거리는 천사의 다리다. 안좌도와 부속 섬인 박지도, 반월도를 연결하는 V자 모양 다리로, 총 길이 1462m에 이른다. 썰물 때면 갯벌 생물 관찰 체험도 할 수 있다. 〈당일 여행 코스〉압해도 송공선착장→암태도 오도선착장→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의사 서태석 선생 추모비, 암태도 농민항쟁사적비→팔금도 삼층석탑→안좌도 김환기 생가→안좌도 천사의 다리〈1박 2일 여행 코스〉첫째 날 / 압해도 송공선착장→암태도 오도선착장→암태도 소작인항쟁기념탑→의사 서태석 선생 추모비, 암태도 농민항쟁사적비→옛 노두길→추포해변→송곡리 매향비→자은도 해넘이길→자은도(숙박)둘째 날 / 자은도 분계해변→팔금도 삼층석탑→안좌도 김환기 생가→안좌도 천사의 다리여행 정보〉○ 관련 웹사이트 주소 - 신안군 문화관광 http://tour.shinan.go.kr, 신안문화원 www.shinanculture.net ○ 문의 전화 - 신안군청 문화관광과 061)240-8356, 신안군청 신안농협페리 061)271-0090○ 대중교통 정보[기차] 용산역-목포역, KTX 하루 16회(05:20~22:15)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 www.letskorail.com[버스] 서울-목포,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하루 24회(05:35~23:55) 운행, 약 4시간 소요. * 문의 : 센트럴시티터미널 02)6282-0114 이지티켓 www.hticket.co.kr 목포종합버스터미널 1544-6886, www.usquare.co.kr/Local/mokpo.asp[여객선] 압해도 송공선착장-암태도 오도선착장, 1시간 간격(07:00~19:00) 운항, 25분 소요. * 문의 : 신안농협 송공매표소 061)271-0090, 오도매표소 061)271-0052○ 자가운전 정보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IC→압해대교→송공선착장○ 숙박 정보 - 밀알촌한옥펜션 : 자은면 구영2길, 061)271-4200, http://cafe.naver.com/milalchon , 은혜민박 : 자은면 구영2길, 061)271-7466, http://blog.naver.com/ehminbak, 너랑나랑펜션 : 안좌면 김환기길, 061)271-5089, 010-4658-2422○ 식당 정보 - 신육일관 : 백반?회, 암태면 장단고길, 061)271-6767, 섬마을음식점 : 백반·우럭탕, 안좌면 중부로, 061)262-2626, 해송가든 : 오리백숙?토종닭 코스, 자은면 중부로, 061)271-8857, 고향식당 : 백반?아구찜?돼지갈비, 신안군 자은면 구영 2길 56, 061)271-4805○ 주변 볼거리목포근대역사관 1관(구 일본영사관)·2관(구 동양척식주식회사)
2015.05.31 I 강경록 기자
②인천SK행복드림구장
  • [야구장에 먹으러 가자]②인천SK행복드림구장
  • 서울에 있는 야구팬이 잠실과 목동 구장 외에도 종종 찾는 곳이 있다면 단연 인천입니다. 접근성이 좋은데다 아이들이 놀만 한 부대시설이 많아 가족단위로 찾아가기 좋지요. 대전의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이어 이번에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의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아무쪼록 야구장을 찾아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SK와이번스의 홈구장인 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인천 남구 문학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름은 ‘문학구장’이었지만 올 시즌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1호선 부평역이나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인천선으로 갈아타 문학경기장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신촌이나 서울역, 목동 등에서 출발하신다면 삼화고속 1300번이나 1400번을 타고 인천터미널역에서 내리셔도 도보 10분 내외면 찾아갈 수 있습니다. 주변 마트나 백화점을 들려 먹거리를 사 가실 계획이라면 이편이 더 좋습니다. 인천터미널역이 있는 구월동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이 나란히 있어 먹거리를 사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평일 퇴근하고 오시는 분 중 백화점 지하 떨이 시간을 이용해 초밥이나 주먹밥 등 음식을 사 오시는 분도 많습니다.문학경기장역에서 2번출구로 나오면 가판이 펼쳐져있고 5분 정도 걸어들어가면 야구장이 보인다인천SK행복드림구장 역시 지하철 역에서 올라가는 길에 치킨을 파는 행상들이 즐비합니다. 문학경기장역에서 사람들을 따라 쭉 걸어 가면 외야게이트가 보입니다. 그리고 1루와 3루 게이트로 가는 길에도 매점이 있습니다. 야구장 밖에서 맥주를 마시며 매점의 텔레비전을 통해 야구를 보는 분들도 종종 눈에 띕니다. 구장 먹거리 중에 가장 눈에 띄는 인천의 명물 ‘신포닭강정’입니다. 1루에서 나오면 복도에 있습니다. 맛이 본점만 못하다는 평도 있지만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라면 한번 맛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날이 더울 때는 팥빙수를 사 먹는 분들도 많습니다. 카페아모제 외에도 버거킹, 파파이스 등 패스트푸드 음식점이 많다신포닭강정 근처에는 ‘까페 아모제’도 있습니다. 탕수육이나 치킨, 오징어 등을 파는 곳인데 당연히 가장 많이들 찾는 음식은 맥주입니다. 날이 제법 쌀쌀한 가을이나 시범경기 무렵에는 우동도 인기입니다. 전화해서 좌석 번호를 말하면 배달도 됩니다. 1루 에서 외야로 가다보면 구장 안으로 버거킹이 있습니다. 또 외야 뒤편에는 파파이스도 있어요. 이외에도 스태프핫도그, 네스카페 등 프랜차이즈 매장이 많습니다. 맛은 일반 매장과 똑같아요. 햄버거가 햄버거 맛이지요. 아, 참고로 버거킹에 어니언링은 없습니다. 고기와 불판, 전기쿡탑은 직접 준비해야 하며 안전을 위해 조리도구는 전기용 쿡탑만 가능하다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자랑인 이마트 바비큐존입니다. 고기를 구워먹으며 야구를 볼 수 있어 직장 회식이나 가족 나들이에 적합합니다.최소 4인에서 최대 8인석까지 있습니다.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놓고 야구를 볼 수 있는 외야석도 인기입니다. 다만 가족단위 관중이 많아 아이들이 많이 뛰어다니기 때문에 조용히 야구를 감상하시려면 외야쪽 보다는 4층을 추천합니다. 또 외야 왼쪽 편에 호프집인 하이트클럽이 있는데 맥주를 마시며 투명 유리를 통해 야구를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일반 호프집보다 다소 비싼 편입니다. 일명 ‘3루떡볶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매점 떡볶이와 만두구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먹거리, 떡볶이와 만두입니다. 어묵을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만두는 시키면 그 자리에서 튀겨주는데 따끈해서 떡볶이 국물과 잘 어울립니다. 떡볶이와 군만두, 통감자는 각 3000원, 어묵과 핫바, 김밥은 2000원입니다.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2002년 완공돼 몇 년전만 해도 야구팀 구장 중 가장 신식시설을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10개 구단 체제가 되고 광주와 대구에 새 구장을 지으며(대구는 내년 완공예정) 이 곳 역시 이제 중견구장이 됐네요. 실제로 구장을 돌아보면 2007년과 2008년, 2010년에 이르기까지 세 번의 우승을 기념해놓은 사진도 곳곳에 보입니다. 이진영 선수가 FA된 후 벗겨진 스티커. 지금은 이마저도 세월에 마모돼 없어졌다참고로 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바람이 많이 불고 안개가 자주 끼는 편입니다. 계절이 여름으로 넘어가니 상관없겠지만 4~5월이나 9월 이후는 담요를 챙겨가시는 게 좋습니다. 또 여름에 3루로 가시는 분들, 특히 주말 낮 경기는 선글라스가 필수입니다. 그라운드로 날아오는 방망이에, 덕아웃에서 던지는 공에 야구팬들의 마음도 멍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월요일은 출근보다 야구가 없는 것이 더 울적한 게 팬의 마음이겠지요. 이번 주도 야구 보시며 즐거운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2015.05.30 I 김인경 기자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중심, 대구
  • [e주말]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중심, 대구
  • 대구 경북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대구 사람들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부심은 대단하다.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중심에는 대구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국채보상운동 때문이기도 하다. 1904년 이래 일제는 대한제국 경제를 파탄에 빠뜨리기 위해 일본에서 막대한 차관을 도입을 강요했다. 1905년 대한제국의 문란한 화폐를 정리한다는 명목으로 300만 원을 차입하게했다. 이후 1907년까지 들여온 차관 총액이 1300만원에 달했다. 이는 대한제국의 1년 예산과 맞먹는 금액이었다. 이와 같은 일제의 경제적 예속 정책에 저항해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다. 쉽게 말하면 국민의 힘으로 국채를 갚아 국권을 지키자는 운동으로, 1907년 1월 29일 대구에서 서상돈이 발의했다. 2월 21일자 〈대한매일신보〉에 “국채 1300만원은 바로 우리 대한제국의 존망에 직결되는 것으로 갚지 못하면 나라가 망할 것인데, 국고로는 해결할 도리가 없으므로 2000만 인민들이 3개월 동안 흡연을 폐지하고 그 대금으로 국고를 갚아 국가의 위기를 구하자”는 건의서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국채보상운동은 곧 전국으로 번졌다. 2월 22일 서울에서 국채보상기성회를 설립, 그 뒤 전국에서 국채보상운동 단체 20여개가 세워졌다. 대구 중구에 자리한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은 국채보상운동에 관한 자료를 모아놓은 곳. 국채보상운동의 태동에서 확산, 일제 탄압과 좌절까지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남자들은 담배를 줄이고 부인들은 비녀와 은가락지, 은장도를 내놓은 사연, 기생과 거지, 도적까지 국채보상운동에 동참한 일화, 통감부가 국채보상기성회 간사 양기탁을 보상금 횡령이라는 누명을 씌워 구속하는 등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다. 다양한 미니어처와 모형, 역사적 사료를 통해 흥미롭게 전달해 아이들과 함께 돌아보기에도 좋다. 국채보상운동 관련 유적과 더불어 중요한 독립운동 유적이 대구 효목동 조양회관(등록문화재 제 4호)이다. 이곳은 3·1운동 이후 서상일과 대구구락부 회원 등 대구의 독립운동가들이 일제의 문화정치에 맞서 민중과 청년을 계몽하고, 민족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지은 서양식 교육 회관이다. 원래 달성공원 앞에 있다가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조양회관은 ‘조선의 빛이 되어라’는 뜻이다.1922년 지은 조양회관은 당시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사였다. 당시 들어간 돈은 4만 3080원 50전. 일본 고등계 형사들의 집요한 방해 공작에도 서상일이 경북 성주에 있는 논과 대명동 산대못을 팔아 건축비를 충당해 가며 우여곡절 끝에 완공했다. 설계는 대구에서 건축업을 하던 윤학기가 맡았고, 건축 공사는 벽돌 공장을 경영하던 백남채의 책임 아래 중국인 기술자들이 담당했다. 압록강 근처에서 생산된 낙엽송을 사용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국체보상운동기념관완공 후 조양회관은 대구구락부·대구여자청년회·대구운동협회·농촌 봉사 단체 등이 입주해 민족 계몽운동의 진원지 역할을 했다. 일제는 영남 지역 항일운동의 본거지로 조양회관을 지목해 조선총독부에 징발했다. 이후 대구부립도서관으로 사용되고 1940년부터 광복 때까지 일본군 보급 부대가 주둔하는 등 수난을 겪기도 했다. 지금은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회관이 들어섰다. 독립운동과 항일 투쟁 관련 사진과 유품을 전시한다. 대구 근대문화골목 코스에도 독립과 관련한 곳이 많다. 국채보상운동기념관 근처에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유명한 민족시인 이상화의 고택이 있다. 대구에서 태어난 이상화 시인은 1939년부터 1943년 작고하기까지 이 집에 살면서 예술혼을 불태웠다. 고택에는 시인의 작품과 생애가 잘 정리돼 그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바로 옆에 자리한 서상돈 고택은 이상화 고택과 함께 주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때마다 철거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뜻있는 시민들의 서명운동으로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다. 진골목에도 국채보상운동에 관한 이야기가 깃들었다. 진골목은 ‘긴 골목’을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다. 이 골목에 살던 아녀자들이 국채보상운동 당시 패물폐지부인회를 결성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02년 지어진 계산성당 건너편, 청라언덕으로 향하는 길은 3·1만세운동길이다. 1919년 학생 1000여 명이 이 길을 통해 서문시장으로 나가 독립 만세를 외쳤다. 계단이 모두 90개여서 ‘90계단길’, 〈운수 좋은 날〉 〈빈처〉를 쓴 소설가 현진건이 자주 산책하던 곳이라 ‘현진건길’로도 불린다. 조양회관향촌문화관도 돌아보자. 1912년 대구 최초의 일반은행인 선남상업은행이 있던 곳을 1950년대 향촌동 일원의 모습으로 재현했다. 지하 1층에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 감상실 ‘녹향’도 있다. 서문시장 옆에 자리한 계성고등학교는 1919년 3월 전교생이 3·1운동에 동참하면서 대구·경북 지역 3·1운동 확산에 큰 영향을 미친 역사적 장소다. 영화 〈용의자 X〉에서 천재 수학자 석고(류승범)가 근무하는 학교로 나오기도 했다.칠곡도 ‘호국의 고장’이다. 왕건과 견훤의 혈투가 벌어진 곳이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 칠곡을 배경으로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다. 또 한국전쟁의 가장 치열한 현장 가산산성(사적 제 216호)도 칠곡에 있다. 가산산성은 해발 901m 가산에 쌓은 석축 산성. 가산면 가산리와 동명면 남원리에 걸쳐 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뒤 1640년부터 축성했다. 험준한 자연지세를 이용한 조선 후기의 축성 기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산성이다. 가산산성은 내성, 중성, 외성으로 구성된다. 내성은 1640년 경상도 관찰사 이명웅이 축조했고, 1700년에 외성을, 1741년에 중성을 쌓았다. 가산산성 주차장에서 진남문을 통해 성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데, 성벽과 문 터가 소실되지 않고 남아 당시의 위용을 오롯이 전해준다. 숲이 우거져 초여름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대구광역시청 관광과 (053)803-6511 ◇여행코스△당일 여행 코스= 국채보상운동기념관→진골목→이상화?서상돈 고택→3?1만세운동길→향촌문화관→조양회관△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가산산성→국채보상운동기념관→진골목→이상화·서상돈 고택→3·1만세운동길→향촌문화관→(둘쩨날)서문시장→계성고등학교→달성공원→조양회관◇여행수첩△가는길= ▷기차= 서울역-동대구역, KTX 하루 70회(05:10~23:00) 운행, 약 1시간 50분 소요.레츠코레일 1544-7788, www.letskorail.com▷버스= 서울-동대구(대구한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루 50여 회(06:00~다음 날 01:30) 운행, 약 3시간 30분 소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코버스 www.kobus.co.kr ▷자가용= (서울 출발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북대구 IC→신천대로→국채보상운동기념관. (부산 출발) 중앙고속도로→대구부산고속도로→수성 IC→국채보상로→국채보상운동기념관 △잠잘곳= 히로텔 (중구 국채보상로, (053)421-8988, www.herotel.net),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중구 국채보상로, (053)664-1101, https://novotel.ambatel.com/daegu/main.amb),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북구 유통단지로, (053)380-0114, www.ibexco.co.kr), 리츠모텔(동구 동부로26길, (053)753-4975)△먹을곳= 아리조나막창(막창, 수성구 지산로3길, (053)782-9323), 국일따로국밥(따로국밥, 중구 국채보상로, (053)253-7623, 벙글벙글식당(육개장, 중구 동성로3길, (053)424-7745), 옛집식당(육개장, 중구 시장북로, (053)554-4498), 낙영찜갈비(찜갈비, 중구 동덕로36길, (053)423-3330, www.nakyoung.com), 미성당납작만두(납작만두, 중구 남산로, (053)255-0742)△주변 볼거리 = 팔공산, 동화사, 계산성당, 대구제일교회, 약전골목 등막창골목
2015.05.30 I 강경록 기자
마곡지구 역세권 엠벨리 4단지 횡단보도 앞 소형아파트 형 오피스텔과 1층 상가  분양
  • 마곡지구 역세권 엠벨리 4단지 횡단보도 앞 소형아파트 형 오피스텔과 1층 상가 분양
  • 뉴한양 마곡시티오피스텔 2억1천 기준 투룸(전용10.2평), 쓰리룸 (전용14평)2억9천대. 총294실 원룸 타입 마감, 마곡지구 최적분양가 3.3㎡ 당 740만원대, 1층 상가는 (3.3m) 2천 5백80만원대 부터[뉴미디어팀] 대한민국이 저금리 시대를 맞이하면서 50년 가까이 시중은행 금리로 투자수익 지표 삼고 있던 가치가 사라지고 새로운 맞춤식 지표를 찾아내야 하는 과제의 환경을 맞이하고 있다.30년 전업주부 박혜란님은  “뉴한양 마곡시티 오피스텔 믿고 하셔도 됩니다. 실 투자 대비 시중 금리 5배는 넘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들고 설마 하는 생각에 모델 하우스를 방문하였다가 그동안에 알고 있던 상식의 틀을 현 시대 흐름에 맞게 수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마곡보타닉 공원 조감도(기획안)분양가보다는 시중금리 약세에 따른 투자수익 증대에 따른 놀라움에 따른 것이다. 특히 마곡지구 최고위치인 슈퍼블록 섹타에 들어가는 곳으로 (전용7.4평)기준으로 보면 월세를 73만원 이상 받아도 무리가 없지만 누구나 생각 할 수 있는 최저가 월세수준 45만원으로 놓고 보아도 실투자금 대비 금리 5배를 넘어선 년 9.56%가 가능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라는 말은 충격적 이였다고 한다.더불어 마곡지구 아파트도 정부의 부동산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신규분양 아파트 값이 평형에 따라 작게는 1억원 이상, 많게는 3억원 까지 프리미엄이 치솟고 있다. 그 예로 마곡엠벨리 4단지 전용면적 84㎡(구:25평)를 4억2,500만원대에 구입한 아파트 값이 프리미엄이 호가하여 최근 5억9,000만원까지 올라섰다. 이런 가운데 마곡지구 엠벨리 4단지 앞에 마지막 남은 마곡시티 오피스텔이 회사보유분 추가로 분양하여 인기가 높다. 마곡시티 오피스텔은 3개 노선의 전철역사가 환승되는 최대이슈 슈퍼블록인 마곡나루역에서 3~5분 거리의 역세권에 신축 중이다.마곡지구 1억원 초반 대 오피스텔은 황금노선 전철9호선 역세권으로 강남,여의도,시청은 물론 마곡첨단산업단지의 직장인과 인근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수요까지 풍부한 임대수요로 임대수익률도 평균 연 10%이상 될 것으로 보여 은행이자보다 5배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노후대비로 여러 채를 분양 받아 임대사업을 하기에 최적의 상품이다. 라고 마곡부동산 전문가들은 거들고 있다. 뉴한양개발이 시공 중인 마곡시티 오피스텔은 서울 마곡지구 업무지역 C1-1블럭에 대지면적 1,755㎡, 건축면적 946.36㎡, 연면적 17,649.69㎡, 건폐율 53.92%,용적율 599.31% 이며, 건축규모는 지하5층~지상14층이고 주차시설은 193대로 전체가 자주식이라 여성운전자 분들도 주차하기에 매우 편리하다.◆뉴한양개발(주)마곡시티 오피스텔 오피스텔 분양면적은 A타입-52.23㎡, B타입-56.61㎡, C타입-78.30㎡, D타입-80.44㎡, E타 -84.83㎡, F타입-105.78㎡이며, 총 294실로 3.3㎡ 당 700만원대 초반 대 1실 최저가 1억 2천만원대~1억3천만원대 1.5룸과 투룸과 소형아파트 크기인 쓰리룸 까지 2억원대로 이루어져 있다. 오피스텔 주변은 판교지구와 문정지구와 비슷한 서울의 마지막 최첨단신도시개발지구로.” 마곡지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곡지구는 366만㎡ (약110만평)규모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 크기로 이미 건물이 완공되어 입주 한 곳도 있으며, 최근 마곡LG사이언스파크 착공에 이어 롯데중앙연구소 (마곡 통학식품연구소)를 마곡시티 옆 산업단지 안에서 착공식을 열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는 향후 상주인구 약 16만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풍부한 개발 호재를 가진 마곡지구는 내년부터 대기업들의 입주가 속속 이뤄지며 갈수록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점은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5호선 마곡역에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도로에 의한 여의도 및 강남권의 접근 역시 용이하다. 또한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세계는 물론 동북아 비즈니스의 전초기지로 평가 받고 있다.특히, 저금리 시대에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를 50만원 이상 주고 현재 거주하는 여성 싱글 급여 생활자라면 현금 3천만 원이면 저렴한 은행대출을 활용해 월18만원대 금리로 주거를 해결 할 수 있고 5년간 생활하면 오피스텔의 상승분과 함께 3,000만원 정도의 월세를 절약하는 재테크로도 각광 을 받을 수 있다.       실제 방문객 중에는 소형아파트를 찾은 예비 신혼부부를 비롯하여, 승무원이나 스튜어디스 같은 직장인들의 실 거주 상담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광주광역시나 부산, 울산, 대구 강원도 같은 지방 광역도시권 지역분만 아니라 대구, 광주, 강릉 지역도시에도 자녀의 서강대,이화여대 연세대.홍대 진학에 맞추어 오피스텔을 얻으러 왔다가 3~4년은 자녀들이 거주하고 이후에는 노후 재테크 개념으로 구입하는 실용적인 부모님들의 상담도 늘어나고 있다. 오피스텔이 마감에 임박하자 올 초 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 오피스 현황은 마곡퀸즈파크나인 300실,마곡나루역 보타닉 비즈타워 267실, 마곡센트럴타워 152실, 이고 향후 오피스텔을 대쳐 할 업무지원 공간으로 10여개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상업지구 상가는 마곡열린프라자상가 70호점, 우성에스비타워136호점, 마곡 동익 드미라벨168호점 마곡문영비즈웍스 72호 점이다. 상가부문 투자 시에는 업무지역인지 상업지 인지를 구별 할수 있어야 하며, 업무지구 1층 근린시설 부문은 3.3㎡ 3,200만원~2,600만원 수준이며, 상업지역 1층 상가는 5,600만원부터~3,800만원 수준에 거래가 되고 있다.마곡시티 1층 상가는 마곡엠벨리 4단지 정문 삼거리 횡당보도에 위치하며 단지 내 마땅한 상가가 없어 상가 투자자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가는 3.3m 당 2천5백9만원부터라 비교적 거품이 적고 주요 업종으로는 홈플러스 익스플레스 점이나 이마트 에브리데이 점과 같은 대단지 상대 슈퍼체인점이나 보타니공원 주변 엘리트 집단을 상대로 하는 명품요리집이나 명품 점포가 알맞다.마곡지구 ‘마곡시티 오피스텔’의 시행사는 뉴한양개발(주), 시공사는 조영종합건설(주), 자금관리신탁사는 (주)무궁화신탁이다. 현재 잔존 물량은 A-타입 176실, B-타입88실은 계약 마감이며, 13~14층 부문 투룸 전용(10.4평),쓰리룸 전용(13,8평)은 30실정도 여유가 있다. 자세한 내용과 적합성은 상담문의를 통하여 가능성을 타진하여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문의: 02)6272-0042.
 별장,호텔을 동시에! 수익도 보장받는‘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
  • [분양정보] 별장,호텔을 동시에! 수익도 보장받는‘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
  • - 평창올림픽 최대수혜지, ‘테디베어 올림픽테마파크’ 성공기원 행사 성황리 마쳐…[뉴미디어팀] 평창올림픽 최대수혜지로 알려진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가 지하1층~ 지상 6층의 10개 동 305개 객실로, 수영장, 글램핑장, 골프연습장, 테디베어 갤러리관이 들어서는 별도 컨벤션센터를 갖추고 분양에 나서 화제다.연간 1200만명이 찾는 레저관광도시인 태백에 들어서는 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세계 최대의 호텔 기업 윈덤 소유한 ‘라마다’ 브랜드 중 최상위 브랜드로 규모와 품격, 서비스 등이 세계 최대 수준이며 (주)산하HM이 운영을 맡아 전문성과 수익성, 안전성 등을 보장한다.&nbsp; 또한 윈덤 본사와 기술 자문팀을 파견, 직접 시설관리를 책임지는 TSA(Technical Services Agreement)를 약정 체결해 상위브랜드로써의 품격과 퀄리티를 증명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14일 청담동 홍보관서 강원라마다 주최로 올림픽역사와 올림픽스타 등을 테디베어로 꾸며 선보이는 ‘테디베어 올림픽테마파크’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봉주(마라톤)&8226;김영호(펜싱)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참석해 전시물품을 기증하는 행사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강원라마다는 평창올림픽 최대 수혜지로 올림픽을 테마로 한 객실 중 일부를 올림픽 스타들의 스토리로 꾸며 숙박객에게 테디베어 디자인 금메달을 증정하며, 수익일부를 올림픽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테마호텔로 꾸며질 예정이다.또한 호텔,별장,임대수익을 모두 보장받아 투자자의 자유로운 객실이용이 가능한 강점과, 10년간 연12% 임대수익과 4%의 이자를 지급하며, 5년 후 원 분양가격+@로 환매가 가능한 안심보장제도를 실시한다. 연 10일 강원라마다 및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도 무료숙박 할 수 있다.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서울에서 3시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영동선과 태백선 영동 및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31&#183;35&#183;38번 도로를 통해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정선&8228;태백 주요 관광지를 셔틀버스로 운행한다.강원라마다호텔&리조트는 2015년 8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9월부터 바로 수익이 발생하며, 서울 청담동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청약금 100만원을 입금하면 좋은 조망과 좋은 층을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청약금은 해지 시 100% 환불된다. 문의전화 : 02-756-2000<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내 집 마련에 시세차익까지 잡는다.전세난에 몰린 젊은 층에 인기 ‘계룡 파라디아’ 파격분양 화제!
  • 내 집 마련에 시세차익까지 잡는다.전세난에 몰린 젊은 층에 인기 ‘계룡 파라디아’ 파격분양 화제!
  • [뉴미디어팀] 장기화된 전세난에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젊은 층이 늘어나면서, 주택시장의 주력 구매층이 50-40대에서 30대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구매 실수요’의 세대교체라는 말을 인용하며, 30대가 주택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nbsp; 예로 최근 한 신규현장의 분양 건을 분석한 결과 30대 비중이 46%로 가장 높았으며,40대 35%, 50대 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난에 지친 30대의 젊은 층들이 하늘의 별따기인 전세를 찾거나, 구해도 매번 오르는 전세금을 감당하기 어려워 전세로 전전긍긍하느니 차라리 내집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증명한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젊은 층의 수요증가로 인해&nbsp;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수도권의 중소형아파트 및 저렴한 분양가로 부담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임대아파트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계룡시 중심생활지역인 엄사지구에 분양하는‘ 엄사지구 계룡 파라디아’의 임대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엄사지구 계룡파라디아는 총 938가구의 대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A&#8226;B&#8226;C타입의 단일평형이다.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등의 체육시설을 비롯해 주민회의실, 취미실, 도서관 등 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만의 명품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고 빼어난 자연경관과 조망권이 일품이며, 3면 개방형인 84㎡C 타입은 발코니 확장 시 광폭 거실을 제공하면서 같은 평형대보다 넓고 파노라마와 같은 탁월한 전망을 연출한다.계룡파라디아는 10년 임대아파트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다.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5~10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으며, 초기 5년 거주 후에는 감정평가금액의 분양가로 시세차익 노려볼만 하며 부동산 시장 여건에 따라 내 집 마련을 할 수도 있고, 분양 전환하지 않고 계속해서 임대 거주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계룡파라디아가 들어서는 엄사지구는 편리한 인프라가 구축된 계룡시의 중심생활권으로, 인근에 중심상업지구와 계룡시청, 엄사도서관, 홈플러스(계룡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엄사초&#8226;중, 신도초, 용남고 등 우수한 학군 통학이 가능하다.특히 주목할 점은 3.3㎡당 43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임대분양가로 부담이 적으며, 납입금액은 임대보증금으로 100%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nbsp; 또한 개발인프라로 미래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도 기대 할만하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신탄진∼기성동∼계룡시 35.2㎞)이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완료되면,&nbsp; 계룡시에서 대전 중심까지의 접근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KTX 계룡역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하고 1번 국도와 계룡 IC 등을 통해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현재 KTX 계룡역에서는 서울 용산까지 1일 9회 KTX열차가 운행(1시간 10분 소요) 중이며, 서울 남부터미널행 우등고속버스도 1일 16회 운행하고 있다.분양관계자는 ‘계룡 파라디아’는 전세로 사는 동안 취득세&#8226;재산세 등에 대한 세금부담이 전혀 없으며 뛰어난 내부설계와 파노라만 조망권이 확보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라고 평가했다. 모델하우스는 042)5511-888 으로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더욱 더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생산량 두 배 늘린 클라우드..'2018년 시장 15% 먹는다'
  • [르포]생산량 두 배 늘린 클라우드..'2018년 시장 15% 먹는다'
  •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롯데주류 클라우드 제조 공장의 전경. 정면에 보이는 커다란 구조물이 맥아즙이 만들어지는 담금솥이다.[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지름만 6.5m에 이르는 대규모 솥이 들어선 공간. 문을 열자마자 익숙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어머니가 식혜를 만드실 때 나던 바로 그 냄새다. 맥주의 원료가 되는 맥아(발아한 보리)와 효모, 물 등을 넣고 끓인 ‘맥아즙’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한다. 맥아즙에 밥을 넣고 끓이면 우리가 흔히 먹는 식혜가 된다는 설명을 듣고 나니 처음 보는 맥주 제조 과정이 친근하게 다가왔다.맥주의 원료가 되는 맥즙이 만들어지는 담금솥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롯데주류(롯데칠성(005300)음료)의 맥주 공장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이 맥아즙이 만들어지는 담금솥이다. 건물을 가득 채운 거대한 담금솥 중 한 곳에서는 맥아즙이 끓고 있고, 한 곳에서는 맥주의 주요 원료인 ‘홉’을 넣고 있었다. 이 과정을 모두 마친 맥아즙은 관을 타고 발효탱크로 이동한다. 이 발효탱크가 클라우드의 맛을 결정하는 장소다.4월부터 롯데주류는 충주공장의 클라우드 생산량을 두 배로 늘렸다. 맥주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업계의 우려에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클라우드는 생산량을 5만㎘에서 10만㎘로 늘리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맥아즙이 담긴 발효탱크는 클라우드 맛을 결정하는 장소이자, 증설의 핵심이 되는 곳이다. 롯데주류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증설한 것이 바로 발효탱크다. 맥즙이 발효돼 맥주가 되는 발효탱크. 롯데주류는 이 발효탱크의 수를 두 배로 늘리는 증설을 진행했다.맥아즙이 이곳에서 2주 정도 발효되면 우리가 마시는 맥주가 탄생한다.롯데주류는 클라우드를 홍보하며 ‘물 타지 않은 맥주’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그동안 국내 대부분 맥주는 발효 탱크에서 발효된 맥주에 물을 섞어 알코올 도수를 맞춰왔다. 알코올 6~7도의 고농도로 발효한 후 물로 희석해 4.5~5%의 알코올 도수를 맞추는 방식이다.그러나 클라우드는 이 희석 과정을 거치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사용한다. 물을 섞지 않기 때문에 발효탱크에서부터 알코올 도수 5도를 유지해야 한다. 만약 알코올도수가 5도보다 높게 발효된다면 탱크에 담긴 16만ℓ에 이르는 맥주를 모두 버려야 한다. 생산에 차질을 빚거나 비용 손실을 감수하고 만드는 방식이다. 두 배 증설을 끝낸 롯데주류는 올해 ‘프리미엄’ 맥주 이미지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클라우드의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물량이 두 배 늘어났지만 전체 시장의 5%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만들어지는 물량이 시장에서 모두 팔려도 경쟁사 대비 점유율은 아직 미미하다.이와 함께 증설로 늘어난 물량을 바탕으로 그동안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지방 시장 공략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500ml 병을 기준으로 지난해 1억병 규모였던 물량이 올해 2억병으로 늘어나는 덕분이다. 롯데주류는 2017년까지 클라우드의 브랜드 영향력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제2 맥주공장의 완공으로 2018년 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충주공장에서 차로 3~4분 거리에 있는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짓고 있는 맥주2공장의 물량은 현재의 세 배 수준이다. 연 20만㎘, 6억병(500ml)의 클라우드를 시장에 공급할 수 있다,김봉석 롯데주류 충주공장장(상무)은 “클라우드의 생산이 더디다는 지적도 있지만 현재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독일에서 들여온 최신설비를 이용, 맥주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충주공장의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했다.
2015.05.29 I 함정선 기자
역세권&#183;브랜드&#183;입지 속속 갖춘 오피스텔 ‘더하우스소호 여의도’ 이목
  • 역세권&#183;브랜드&#183;입지 속속 갖춘 오피스텔 ‘더하우스소호 여의도’ 이목
  • [뉴미디어팀] 대한민국의 정치,문화,금융허브인 여의도에 10년 만에 대한잠사회가 위탁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며 신세계건설이 시공 하는 신규 소형오피스텔 &apos;더하우스소호 여의도&apos;를 분양 중이다.지난 연휴동안 더하우스 소호 여의도 오피스텔에는 상담&#183;문의 북적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랜만에 나오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로 희소성이 검증된 데다가 빗장 풀린 부동산정책 호재가 제대로 영향을 미친 것.서울 서남권의 최고의 임대수요를 가지고 있는 여의도는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국제금융타운은 2020년 까지 약 8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예상되어 여의도 국제금융지구의 임대수요와, 1일 유동인구 80만명, 상주인구 6만명의 여의도 배후수요뿐만 아니라, 마포 지역의 배후수요까지도 흡수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에 위치해 있다.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강남, 김포공항을 20분대로 이용가능하며, 88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여의도에서 마포로 연결되는 마포대교, 신촌, 홍대 연결로 서강대교, 용산으로 바로 연결되는 원효대교까지 최고의 교통입지를 자랑한다.&nbsp;특히, 2조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인 69층 규모의 여의도 파크원, 2012년 준공한 서울국제금융센터, 전경련회관 신축 등 여의도의 개발호재로 인해 미래의 투자가치는 계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nbsp;이에 따라, 종전 체계인 &apos;1도심-5부도심&apos; 계획에서 &apos;3도심-7광역중심&apos;의 다핵 기능이 부각되면서 영등포/여의도가 서울 3도심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된다.&nbsp;여기에 더해 2018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 사업의 여의도역도 개통까지 앞두고 있어 다양한 개발 계획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영등포동 경성방직 부지에는 2009년 초대형 복합쇼핑몰 ‘타임스퀘어’가 지어졌다. 이외에도 크라운맥주 부지에는 2400여 가구 규모의 ‘영등포 푸르지오’가 들어섰으며, OB맥주 부지는 영등포공원으로 재탄생 되었다.&nbsp;특히, 타임스퀘어는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교통유발부담금을 지불하는 건물로 꼽히는 등 막대한 양의 유동인구를 발생시키며 서울 서남부 지역 개발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생활편의 시설로는 여의도 주변 반경 700M 거리에 IFC몰 (CGV, 교보문고, 고급음식점, 고급브랜드의류) 등 최고의 복합몰이 있으며, 차량으로 5분 거리내에 타임스퀘어(명품쇼핑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등 풍부한 쇼핑시설과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인접해 있다.여의도 공원은 당 사업지에서 도보로 2분거리에 위치해있으며, 약 22만 9539㎡( 약 7만평 )의 매머드급 면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고루 갖추고 있다.여의도 오피스텔 더하우스소호 여의도는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로 총 326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VIP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고급 시스템을 구축해 여의도에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KBS본관, 국회의사당이 1-3분 거리에 위치해 영상제작 관련기관과 국회관련 인적자원 등 풍부한 임대수요가 직결되는 위치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수익성 상품은 안정성이 우선 1순위다. 공급량이 적고 수요층이 두터운 상품은 공실이 생길 염려가 없으며, 향후 여의도 일대에 추가적인 공급계획을 갖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높은 가치가 기대된다.&nbsp;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173번지 삼창플라자 1층에 위치해있다.
광교 호수공원 상권 중심,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상가
  • 광교 호수공원 상권 중심,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상가
  • 호수공원 사람 몰리고, 투자열기 후끈… 상권 활성화 기대감 ‘UP’광교호수공원 연간 방문객 300만명, 호수변 상가시설 1곳뿐[뉴미디어팀] 광교 호수공원변 상업시설이 광교신도시 상권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교 호수공원은 다양한 녹지시설 뿐아니라 수변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고 경관까지 수려해 수도권 전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nbsp;이에 호수공원변으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이 저금리시대에 유망 투자처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nbsp;지난 2013년 11월 개장한 광교 호수공원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등 2개의 대형 호수를 끼고 있으며 일산호수공원의 2배에 달하는 202만여㎡ 규모를 자랑한다.&nbsp;이 곳에는 7km에 이르는 산책로와 자전거길, 수변데크 등이 갖춰져 있으며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할 만큼 자연경관과 야경이 아름다워 연간 추정 이용객이 300만명을 넘을 정도로 광교신도시의 명소로 떠올랐다.&nbsp;현재 광교호수공원 주변으로는 지난 2012년 말 완공된 ‘광교 에일린의뜰’(240가구) 단지내 상가가 유일하다.&nbsp;이 상가는 원천호수변과 마주하고 있는 스트리트 테라스형태이며 현재 광교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호수공원 이용객들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nbsp;여기에 오는 9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559실) 단지내 상가를 시작으로 오는 2016년 광교 더샵레이크 파크(647실) 상가, 힐스테이트 광교(1100가구) 상가 등 호수공원변 상가들이 완공에 들어갈 예정에 있어 상권 활성화는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더욱이 오는 2018~2019년께 호수공원변 특별계획구역 C2블록(2461가구), C3블록(1240가구), C4블록(962가구) 등에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주거복합시설이 완공되면 호수공원변 상권은 광교신도시의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nbsp;여기에 호수공원을 끼고 있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청약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점도 호수공원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nbsp;실제 지난 2월 초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은 평균 422.3대 1을 기록하며 2일만에 완판됐고, 이에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도 4일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nbsp;인근 오피스텔과 아파트도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호수공원 변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오피스텔은 현재 분양권에 웃돈이 5000만원 안팎이 붙어 있고,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도 3000~5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nbsp;&nbsp;업계 관계자는 “과거의 상권은 교통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활성화가 이뤄졌지만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면서 대형공원이나 호수공원 등과 같은 자연친화시설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광교신도시는 주거, 업무, 행정 등 자족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개발되기 때문에 호수공원변 상업시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커 초기 선점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러한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광교신도시 업무 7블록에 분양 중인 "광교 힐스테이트레이크 단지 내 상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nbsp;이 상가시설은 오는 9월 준공으로 광교호수 북측권역에 공급되는 상가시설 가운데 완공속도가 가장 빨라 에일린의 뜰 상가시설과 함께 호수공원 상권의 양대 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광교 힐스테이트레이크 단지내 상가는 지하 1층~지상 1층 전용면적 42~104㎡ 총 34개(지하1층 8개, 지상1층 26개) 점포 연면적 3521㎡ 규모로 이뤄졌다.&nbsp;정자동 카페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죽전 카페골목 등과 같이 최근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픈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로 조성되며 광교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여천 수변공원과 직접 연결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nbsp;광교호수공원의 명소화를 위해 상가 주변에 다양한 식물을 식재한 꽃밭도 조성했다. 또 전용률도 인근 상가 보다 10~20% 이상 높은 61%에 달하는데다 테라스 면적도 넓어 공간활용이 가능하다.&nbsp;주변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도 장점이다. 우선 상가 주변으로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단지 맞은 편 업무밀집지구에 조성되는 오피스단지 상주인구 8000여명 등 약 2만3000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nbsp;이와함께 컨벤션시설, 전시장, 광장(지하몰) 등이 들어서는 수원컨벤션센터(총면적 9만4705㎡규모)가 상가에서 불과 200m거리에 있고, 수원지방법원과 검찰청,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들어서는 법조타운도 가까워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할 전망이다.&nbsp;준공은 2015년 9월 예정으로 현재 골조공사가 완료돼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계약 후 5개월 후면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상가보다 이자 등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다.&nbsp;또 호수공원 주변으로 입점한 상가도 거의 없고, 독점적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투자 및 임대를 놓기에 안성맞춤이다.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1600-8737
양평 더스타휴C.C의 특별한 회원모집
  • 양평 더스타휴C.C의 특별한 회원모집
  • [뉴미디어팀]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6번국도를 달리다보면 지난해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베스트 뉴 코스’에서 당당히 최상위에 랭크, 신생 골프장으로서는 드물게 많은 골퍼들에게 명문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더스타휴C.C'를 만날 수 있다.1388㎡(약42만평)의 광활한 대지위에 18홀 규모의 코스와 58실의 골프빌리지(공사중)로 이루어져 있다.또한, 제2영동고속도로가 내년에 완공이 되면, 교통량의 분산과 더불어 경기 남부권에서의 접근성 역시 훨씬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원형의 클럽하우스는 대식당 대신 17개의 프라이빗룸으로 설계되었으며, 여러개의 입구로 동선을 분산하고 개인샤워실과 파우더룸을 별도로 구성하여 회원들에게 최대한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애쓴 흔적이 곳곳에 나타난다.소수의 회원구성으로 정통 프라이빗골프장을 지향하는 더스타휴C.C의 입회금은 6,000만원이며, 타골프장과 차별화를 두어 3년 후 반환 신청을 할 수 있고, 주중 항시 2인플레이가 가능하여 전문직 종사자나 부부골퍼들에게 큰인기를 끌고있다. 그린피는 주중 5만원, 주말 50%할인 혜택을 받는다. 더불어, 현재 조성 중인 호텔형 콘도를 연간 15일 이용 가능하다.
GS건설, 4조 9000억 규모 우즈벡 MTO사업 MOU체결
  • GS건설, 4조 9000억 규모 우즈벡 MTO사업 MOU체결
  • △ GS건설이 지난 2012년 우즈벡에 첫 진출한 프로젝트인 수르길 UGCC 가스 플랜트 현장 전경. [사진=GS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GS건설(006360)이 우즈베키스탄 석유가스공사(UNG)와 MTO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벡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허명수 GS건설 부회장과 파이줄라예프 우즈벡 석유가스공사 회장이 MTO 사업 MOU에 서명했다. MTO 프로젝트는 천연가스에서 메탄올을 생산한 뒤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GS건설은 우즈벡 석유가스공사와 공동으로 예비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MOU를 맺었으며 한국의 민간 투자 참여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우즈벡 MTO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 및 EPC에 참여할 계획이다. GS건설과 우즈벡 석유가스공사는 연산 60만톤의 제품 생산을 협의 중이며 총 사업비는 약 45억불(한화 약 4조 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즈벡 석유가스공사가 지분의 50%를 투자하고 GS건설이 주도하는 민간 투자자 그룹이 50%를 투자할 예정이다. 예정 부지는 현재 무바렉 (Mubarek)지역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GS건설은 지난 2012년 우즈벡 수르길 UGCC 가스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우즈벡에 첫 진출했고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우즈벡 MTO 사업 MOU를 계기로 자원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은 “우즈벡의 석유화학 사업에 직접 투자자로 참여하는 만큼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우즈벡 석유가스공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5.05.28 I 김성훈 기자
LG화학, 버스·승합차에도 배터리 공급…中 전기차 시장 '맹공'
  • [단독]LG화학, 버스·승합차에도 배터리 공급…中 전기차 시장 '맹공'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LG화학(051910)이 중국에서 생산되는 버스와 승합차 등 상용차에도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올해 말 중국 난징 전기차 배터리 공장 준공을 앞두고 사업 영역 및 거래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중국 상용차 제조업체인 난징진롱(南京金龍)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키로 했다. 난징진롱은 세계 5위의 TV 제조업체인 스카이워스(Skyworth)의 자회사로 미국 테슬라처럼 전기차만 생산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기 상용차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기차 배터리 공동 개발에 착수해 지난 3월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버스를 완성했다. 난징진롱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이 모델을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LG화학과 난징진롱은 향후 업무용 소형 상용차 등으로 합작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난징진롱은 지난해 중국 전기 버스 시장에서 BYD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또 내부적으로 전기 버스의 경우 연간 2만대, 일반 전기 상용차의 경우 연간 20만대 생산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한 상황이다.중국 정부도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상용차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재정부와 공업화신식화부, 국가세무총국 등은 지난 18일 신재생에너지 사용 상용차에 대해 세금을 면제해 주는 내용의 ‘세금 우대정책’을 발표하기도 했다.LG화학이 난징진롱에 공급하는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 등이 입증될 경우 다른 업체로 거래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 중국 전기 승용차와 상용차 시장을 동시 공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LG화학은 연말 가동을 목표로 난징에 전기차 10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이미 상하이자동차와 창안자동차 등 현지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와 계약을 맺는 등 공급 물량 확보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난징진롱도 난징에 거점을 두고 있는 만큼 LG화학 난징공장이 완공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다.권영수 LG화학 사장은 “중국 전기차 시장은 내년부터 매년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에는 세계 최대 시장이 된다”며 “이번에 건설하는 난징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통해 LG화학이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과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중국 난징진룽이 생산 중인 전기 버스(위)와 상용차 모델. 난징진룽 홈페이지 제공
2015.05.28 I 이재호 기자
 관광객 천만수요 "라마다호텔" 지금이기회다!
  • [분양정보] 관광객 천만수요 "라마다호텔" 지금이기회다!
  • - ‘라마다호텔’ 14~16평형대(디럭스)의 소형으로 구성, 초기투자비용↓, 수익률↑- 청약금은 호실 당 100만원, 선착순 입금 순으로 청약 호실을 우선 배정 중 - 10년 임대차 보장 및 6,000만원 대 소액 투자로 매월 106만원 수익 가능 (순수익12%이상)- 강원랜드 워터월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 개발호재 최대수혜지- 분양문의 : 02-549-6366[뉴미디어팀] 강원도 관광 정책과 ‘2014년 강원관광 기본현황’에 따르면 정선의 국내외관광객수는 매년 꾸준하게 증가해 올 해 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25%증가, 올해는 3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 정선은 2018년 평창 올림픽 레포츠 거점 특구로 지정되는 등 각종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알짜배기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열기가 뜨겁다.이러한 가운데 개발 최대 수혜지로 알려진 세계적 브랜드 ‘라마다 정선호텔’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강원도 핵심 관광입지인 강원도 정선군에 들어선 &apos;라마다 정선호텔&apos;은 입지적 장점 ,체계적인 호텔 운영 노하우, 합리적인 계약 조건 등의 강점을 두루 갖췄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강원랜드 카지노(연400만명), 하이원스키장(연100만명), 현재 공사 중인 동양최대규모의 강원랜드 워터월드(연200만명) 등이 위치해 있어 연 관광객 700만명의 독점호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면적 2만8천㎡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3~98㎡ 총 483실 규모로 조성된 ‘라마다 정선호텔’은 옥상정원과 세련된 로비, 바비큐 라운지와 레스토랑(뷔페/BAR), 미팅룸, 휘트니스 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교통여건도 좋다. 주요 도로인 38번 국도와 인접하며, 강원 랜드(하이원 리조트) 진출입로에 위치하고 있어 강원 랜드까지는 차량으로 2분, 하이원 스키장도 3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사북지역의 숙박시설 중에서는 당 사업지가 2016년 개장되는 워터월드와 가장 근접한 숙박시설이 되며, 숙박시설의 밀집지역에 위치하여 편의시설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로 청량리-강릉 KTX 공사가 완공되면 서울까지는 1시간30분대로 단축되며, 자가의 경우도 38번 국도 이용으로 수도권 진출입이 수월해진다. 정선-평창, 정선-동해의 직선화 국도공사로 30분대의 접근할 수 있고, 도보 2분 거리에는 사북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차후 동계올림픽 기간 중 국내외 관광객들이 올림픽 경기를 관전 후 셔틀을 이용하여 카지노, 스키장, 워터월드가 있는 강원 랜드를 즐길것으로 예상되어 올림픽 후에도 해외인지도가 높아질 수 것으로 기대된다.‘라마다 정선호텔’은 실투자금 6000만 원대로 최초 2년간 연 12%의 수익이 보장되며, 회계법인의 투명한 외부회계감사로 안전한 자금운영 및 수익성을 보장한다. 또한 일반 숙박시설로 건축물 분양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별등기 분양이 가능해 조건 또한 우수하다. 분양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라마다호텔 스위트룸 객실이용권과 제주특급호텔무료이용권, 강원랜드 워터월드와 스키장 리프트 무료이용권, 하이원 골프장 회원가 라운딩권, 정선군 관광여행상품 무료이용권 등이 제공된다. 특히 라마다 정선호텔의 계약자는 스위트룸을 연간 7일, 제주도 특급호텔 3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하이원 스키장 리프트와 하이원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2017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힐탑건설’ 책임준공으로 착공식을 했으며,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신사동 인근에 위치한다.분양문의 02-549-6366<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신동빈 롯데회장, 우즈벡 대통령 만나 투자 확대 논의
  • 신동빈 롯데회장, 우즈벡 대통령 만나 투자 확대 논의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한 중인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만나 현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 회장은 “현재 진출해 있는 롯데케미칼과 롯데호텔 외에도 다양한 롯데 계열사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사업 기회를 찾고 있다”며 “롯데의 현지 사업 확대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롯데케미칼은 우즈벡 국영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등과 합작으로 중앙아시아 최대의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우즈벡 아랄해 인근 수르길 가스전 개발과 석유화학 콤플렉스 신설ㆍ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0억 달러에 이른다. 2012년 6월 착공해 올해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카리모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직접 수르길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롯데호텔은 2013년 10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를 오픈했다. 기존 타슈켄트팰리스호텔을 위탁경영 하는 방식이다. 2013년 4월 위탁 경영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이후, 롯데호텔의 첫 해외 체인인 ‘롯데호텔모스크바’와의 교육제휴를 통해 직원 서비스ㆍ직무ㆍ전산 등의 교육 과정을 거쳐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로 다시 태어났다.
2015.05.28 I 민재용 기자
삼성 신축구장 명칭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결정
  • 삼성 신축구장 명칭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결정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삼성라이온즈의 신축구장 이름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결정됐다.삼성은 27일 “내년 2월 완공 예정인 대구 신축야구장의 명칭이 최종 합의됐다”면서 “대구시와 삼성전자, 삼성라이온즈는 상호협의를 통해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명칭은 연고 지역과의 일체감(대구), 프로야구 출범 후 지난 33년간 한결같이 이어져 온 구단 명칭(삼성 라이온즈), 호수와 숲으로 둘러싸인 신축구장 인근의 자연환경(파크) 등을 고려하였다.신축구장은 현재 약 60%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신축 구장의 최대 특징은 내야형태가 국내 기존 야구장(부채꼴 형태)과 달리 미국 메이저리그(MLB)구장에서나 접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형태로써 야구장 외관도 팔각형으로 계획하여 다른 야구장과의 차별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녹지율을 높여 공원 같은 느낌을 주는 야구장이며 디자인, IT, 접근성에 있어서도 최적화 되도록 계획되어 지하철2호선 대공원역, 인근 수성IC 등 최적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쉽게 표를 구매하거나 간단한 신분 확인 절차만 거치면 발권할 수 있는 등 IT 최적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5.05.27 I 박은별 기자
128년 전 경복궁 밝힌 에디슨전기 찾아내다
  • 128년 전 경복궁 밝힌 에디슨전기 찾아내다
  • 경북궁 영훈당터 내 전기등소 전경(사진=문화재청).[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조선 말기 궁궐을 환하게 밝혔던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발전소터가 경복궁에서 확인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경복궁 흥복전 권역 영훈당터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발전소이자 전기발상지인 ‘전기등소’(電氣燈所)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기라는 근대 서양문물이 조선에 어떻게 들어오고 궁궐 내에서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알 수 있는 근원이 밝혀지게 됐다. 경복궁 위치도 북궐도형(자료=문화재청).▲영훈당터서 ‘전기등소’ 확인경복궁 흥복전과 향원지 사이에 위치한 영훈당은 내각회의와 경연, 외국공사 접견 등 왕의 편전으로 사용하던 흥복전의 부속 전각이다. 고종 연간에 건립했지만 일제강점기인 1917년 화재로 소실된 창덕궁을 중건하기 위해 경복궁 내 여러 전각을 헐어낼 때 흥복전 등과 함께 철거됐다. 이번 발굴은 대한민국 전기사를 다시 써야 할 만큼 중대하다. 우선 1887년 우리나라 최초로 62.5㎡(약 19평) 규모로 세워졌던 전기등소의 위치가 기존 ‘한국전기백년사’(한국전력공사·1989)에서 밝힌 것과 다르고, 백열전구가 아닌 아크등(arc lamp)이 사용된 흔적을 찾은 것도 특이점이다. 전기등소의 정확한 위치도 향원지 북쪽과 건청궁 남쪽 사이라는 추정을 뒤집고 향원지 남쪽과 영훈당 북쪽 사이로 확인됐다. 전기등소에서는 여러 유물이 출토됐는데 원료인 석탄을 보관하던 탄고(炭庫)와 발전소터 등 각종 유구를 비롯해 아크등에 사용했던 탄소봉, 1870년이라고 새겨진 유리 절연체 등 전기 관련 유물들이다. ▲1887년 미국 에디슨전기회사가 세워조선 왕실은 미국의 신문물을 시찰하고 온 보빙사의 건의에 따라 1884년 미국 에디슨전기회사와 전등설비를 위한 계약을 맺었다. 이후 1886년 11월 전등기사 매케이(McKay)를 초빙, 1887년 1월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등소를 완공했다. 발전규모는 양초 16개 밝기의 16촉광(燭光) 백열등 750개를 점등할 수 있을 정도. 최초 점등일은 1887년 1~3월경으로 추정된다. 건청궁 내 장안당과 곤녕합의 대청과 앞뜰, 향원정 주변을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당시 향원지에서 물을 끌어올려 전기를 생산해 ‘물불’이라 불렸다”며 “불안정한 발전시스템 탓에 건달꾼처럼 제멋대로 켜졌다 꺼졌다 한다고 ‘건달불’이라고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굴조사에 대해 민병근 전기박물관 학예사는 “우리나라 전기도입 과정이 비로소 정확하게 확인됐다”면서 “전기 등 서양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 개화하려는 고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지병목 국립문화재연구소 고고연구실장은 “전기등소의 정확한 위치가 규명되고 백열전구가 아닌 아크등의 사용흔적이 확인됨에 따라 국내 전기발전사의 연구에 전환점을 마련했다”면서 “조사결과는 문화재청에서 추진 중인 ‘경복궁 복원정비사업’에 따른 경복궁의 원형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복궁 영훈당터 일대에서 출토된 전기 관련 유물. 탄소봉, 깨어진 아크등과 소켓, 절연체(사진=문화재청)▲경복궁 복원정비사업 성과와 일정은?우리나라 최초의 전기등소 위치 발견은 지난해부터 시행한 경복궁 흥복전 권역 복원에 따른 것이다. 경복궁 복원정비사업은 1984년 ‘조선왕궁의 복원 정화 및 관리개선’과 1990년 ‘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본격화됐다. 이는 일제강점기 변형·훼손된 경복궁의 주요 전각과 지형에 대한 체계적 복원과 정비를 통해 법궁의 위상을 회복하고 역사교육과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 1차 복원정비사업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총 1571억원을 들여 20년간 진행됐다. 핵심사업은 옛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를 비롯해 경복궁의 중심축 선상의 주요 전각인 광화문·흥례문·강령전·교태전 등 복원. 전체적으로 광화문 등 전각 89동을 복원했고 어구 및 궁장을 정비했다. 2차 복원정비사업은 2011년부터 2030년까지 다시 20년 간 진행한다. 총 5400억원을 투입, 254동의 건물을 복원하고 102동 초석을 되살린다는 계획이다. 그중 1단계 사업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소주방, 흥복전 등 궁중생활권역을 복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 건물 56동의 복원을 추진 중인데 2015년 5월 현재 17동, 약 30.4%가 진행됐다. 이후 2단계(2013∼2020)는 궐내각사 등 궁중통치권역, 3단계(2019∼2022)는 동궁 등 제왕교육권역, 4·5단계(2021∼2025·2022∼2027)는 혼전과 선원전 등 궁중의례권역, 6단계(2026∼2030)는 군사관청 및 내사복 등 궁중군사권역을 순차적으로 복원한다. 경복궁 영훈당터 조사구간 전경(사진=문화재청).
2015.05.27 I 김성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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