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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계 접수한 스타들]③박기웅 "연예인 베네핏, 무시할 수 없죠"
- 박기웅(사진=모코ent)[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솔직히 연예인 베네핏을 무시할 수 없죠.”배우와 화가로 승승장구 중인 박기웅이 ‘아트테이너’(아트+엔터테이너)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같이 밝혔다. 연예계에서 쌓은 인지도를 발판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만큼, 여느 작가들보다 더 주목받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박기웅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아트테이너로 주목받는 것도, 그림이 잘 팔리는 것도 순전히 연예인 베네핏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모든 아트테이너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주목을 받는 만큼 아트테이너 모두 책임감을 갖고 작품 활동에 임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인지도에 기대 작품 활동을 허투루 하는 이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기웅은 본인의 작품 가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박기웅은 지난해 7월 열린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1’에 내놓은 팝아트 회화 ‘킹 오브 와칸다’가 1000만원 상당에 팔려 화제 된 바 있다. 지난해 3월 화가 겸업을 선언한 지 1년도 채 안 돼 일어난 일이다.박기웅(사진=모코ent)박기웅은 “(1000만원은) 솔직히 비싸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박기웅은 “배우가 몸값을 올린다고 해서 연기의 가치가 올라가는 게 아닌 것처럼, 그림의 가격이 높다고 해서 작품의 가치가 꼭 높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그림 가격이 주목받는 것보다 그림에 대한 좋은 평가가 더욱 뿌듯하게 느껴진다”고 했다.그러면서 박기웅은 아트테이너를 향한 편견이 있을 수밖에 없지만, 열정만큼은 있는 그대로 평가받았으면 한다고 바랐다. 실제로 박기웅은 작품 활동에 들어가면 적게는 6~7시간, 길게는 12~14시간씩 열중하는 편이다. 개인전이나 작품 출품을 앞둔 상황에서는 잠도 거의 자지 않고 캔버스와 하룻밤을 보내는 일이 다반사다. 얼마나 작업에 몰두했으면 목 디스크가 생겼을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연기 경험이 작품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작품 활동에서 얻은 영감이 연기에 보탬이 된다는 점도 강조했다.박기웅은 “연기라는 공동 작업과 미술이라는 개인 작업을 해보면서 서로 모자란 부분을 채우며 느끼는 희열이 적지 않다”며 “또 연기하면서 상대 배우를 계속 관찰하다 보니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게 인물의 감정 전달인데, 여러모로 연기와 미술은 시너지와 영감을 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박기웅(사진=모코ent)박기웅은 작품 활동 외에도 네이버 라이브 쇼핑 채널을 통해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진행자로 나서 미술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방송이다. 그림을 잘 몰랐던 이들도 박기웅을 통해 미술에 ‘입덕’하는 등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원더래빗’전은 시청뷰수 52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기웅은 “스페셜리스트도 좋지만 그보단 다양한 쓰임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그 연장선에서 ‘컬쳐라이브’도 병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연기에서도 미술에서도 스펙트럼이 넓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박기웅은 올 연말께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 1년 넘게 개인전에 내걸 그림을 작업해왔고, 현재 48점이 완성됐다고 귀띔했다.“제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겠어요. 지금처럼 연기와 그림을 꾸준히 병행할 거고요. 더 발전된 좋은 그림, 훌륭한 연기로 보답하는 박기웅이 되겠습니다.”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X김향기 행복처방전, 따뜻한 힐링
- ‘유세풍’[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김민재가 김향기에게 삶의 희망과 웃음을 되찾아 줬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최민호·이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미디어캔·일취월장)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6.1%를 기록하며 상승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1.5% 최고 2.0%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전국 평균 1.8%, 최고 2.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방송에서는 살아있지만, 그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는 서은우(김향기 분)와 할망(전국향 분)의 아픈 사연이 그려졌다. 서은우에게 웃음을 되찾아주고자 했던 유세풍(김민재 분)의 진심은 가슴 따뜻해지는 위로와 감동을 안겼다. ‘살아있음’의 가치를 깨달은 유세풍과 서은우가 앞으로 어떤 성장과 변화를 이뤄낼지 기대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유세풍은 위태롭게 흔들리는 서은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왕진을 나선 곳에서 쓰러진 서은우를 발견한 유세풍은 다시 그를 살려냈다. 그러나 시어머니(김주령 분)는 이 상황이 못마땅했고, 서은우를 광에 가둬 벌을 줬다. 며칠 뒤, 위급한 상태로 계수의원에 업혀 온 서은우에겐 음독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유세풍은 시어머니가 벌인 짓이라 짐작했지만, 증거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았다. 딸 서은우가 죽을 만큼 고통을 받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출가외인의 문제는 친정 부모도 어쩔 도리가 없었다. 걱정하는 이들을 보며 서은우는 모든 아픔을 혼자 감내하겠노라 마음먹었고, 자신이 있어야 할 시댁으로 돌아갔다.유세풍은 여전히 서은우가 걱정됐다. 그의 우려처럼, 서은우는 늦은 밤 집을 나섰다. 벼랑 끝으로 한 발 내딛는 서은우를 다시 구한 건 유세풍이었다. “왜 살리려 하십니까”라는 서은우의 처절한 절규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모두가 자신이 죽길 바라는 사면초가의 상황 속에서 홀로 속앓이를 해왔던 서은우. 유세풍은 “어찌 저를 살려 놓고 자기 자신을 꺾으려 하십니까. 아씨를 살릴 기회를 주십시오”라며 살 방법을 구하겠노라 맹세했다. 그날 밤 서은우는 계수의원 할망에게 꽁꽁 숨겨왔던 진심을 털어놓으며,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그리고 유세풍은 서은우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그는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 며느리를 죽음으로 몰아 열녀비를 받고자 했던 시어머니의 계략을 알아차렸다. 시어머니는 명이나물과 비슷한 모양의 독초를 교묘히 이용해 며느리 서은우를 죽이려 한 것. 유세풍은 이를 빌미로 서은우를 놔주라고 담판 지었다. 그렇게 서은우는 자신을 옭아매던 지옥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세풍은 서은우와 여인장 나들이를 함께했다. 그네를 뛰며 행복을 만끽하는 서은우의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벅차게 했다.계수의원에 머무는 치매 할망의 가슴 아픈 사연도 드러났다. 그는 오랑캐에 끌려갔다 살아 돌아온 ‘환향녀’였다. 그날 이후 할망은 주위 시선을 피해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살아야 했다. 유세엽(=유세풍)을 시종일관 ‘풍’이라고 불렀던 이유 역시 아들의 이름을 떠올린 것이었다. 오랜 세월 아들(이상이 분)의 성장을 먼발치서만 지켜보며 그리움을 달랬던 할망. 사정을 알게 된 유세풍은 할망과 아들의 만남을 주선했다. 그러나 돌아온 건 아들의 냉담하고 모진 반응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서은우는 “언제까지 남들의 시선에만 갇혀 살 겁니까”라며 일침을 가했다. 남의 시선에 얽매여 마치 살아있어도 죽은 자와 다름없었던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했다. 그동안 외면해온 진심을 온몸으로 마주한 아들은 목메 울었고, 반성과 용서를 구했다.벼랑 끝에 선 서로에게 삶의 희망을 안긴 유세풍과 서은우의 ‘쌍방구원’은 애틋했다. 유세풍은 위태로운 서은우에게서 지난날의 무력한 자신을 봤다. “지금 이 모습으로 남아도 상관없으십니까”라는 질문은 서은우의 마음을 울렸다. 할망의 이야기처럼, 전하지 못한 진심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살아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두 사람의 변화는 뭉클했다. 유세풍의 깊은 상처를 그 누구보다 먼저 알아본 계지한(김상경 분)의 모습도 훈훈함을 더했다. 괜스레 딴지를 걸며 유세풍을 자극하지만, 그 거친 말속엔 깊은 진심이 담겨있었다. 계수의원에서 슬기로운(?) 의원 생활을 다시 시작한 유세풍, 그리고 자유를 되찾은 서은우까지. 과연 계수의원에는 어떤 변화의 바람을 불어올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유세풍과 서은우 앞에 나타난 조신우(정원창 분)의 정체 역시 궁금증을 높였다.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미남당' 서인국-오연서, 치열한 추적기 예고
- KBS2 ‘미남당’(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서인국, 오연서의 치열한 추적기가 펼쳐진다.8월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극본 박혜진) 11회에서는 한배를 탄 남한준(서인국 분), 한재희(오연서 분)가 적진 한가운데에서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이어간다.앞서 혈연, 학연, 지연으로 얽힌 상위 1% 빌런들은 무녀 임고모(정다은 분)와 함께 의문의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수상한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이들이 연쇄 살인 용의자 구태수(원현준 분)를 풀어주려고 손을 쓰는 모습도 그려졌다. 그러던 중 한재희는 3년 전 한재정(송재림 분) 사망 당시 윗선의 지시에 따라 증거 조작을 했다는 전 현장 감식 반원의 자백을 듣게 됐고, 남한준에게 공조를 요청했다.이러한 가운데 31일 공개된 사진에는 한자리에 모인 미남당 팀원들과 한재희, 그리고 카르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웨이터로 변장한 남한준, 공수철(곽시양 분)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주변의 동태를 살피고 있다. 그 시선 끝에는 이명준(박동빈 분), 조이스 엔터테인먼트 이사 박진상(백승익 분) 등 모두 모인 자리에서 잠입 수사의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차도원은 이곳에서 최강 그룹의 후계자인 형 차승원(이재운 분)과 대치하며 일촉즉발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유로운 표정의 차도원과 적대심 가득한 눈빛의 차승원은 서로를 바라보며 팽팽한 기류를 형성한다. ‘극과 극’ 형제가 재회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남한준과 차도원이 한재희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도 포착됐다. 한재희를 떠올리며 두근거림을 느끼기 시작한 남한준은 그녀가 한재정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 상황. 한재희에게 시선을 고정한 남한준과 그를 노려보는 차도원의 모습은 묘한 긴장감을 유발한다.‘미남당’ 제작진은 “한팀으로 거듭난 남한준, 한재희가 어두운 진실에 조금씩 다가서기 시작한다. 과연 이들이 쫓고 있는 진짜 빌런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숨통을 옥죄어오는 위협 속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 본방송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미남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 배우 백승익, '미남당' 캐스팅…서인국과 호흡
- 사진=백승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백승익이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극본 박혜진,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AD406) 박진상 역으로 캐스팅 됐다.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했다.배우 백승익이 연기할 박진상은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재벌2세로, 아버지에게 뭔가를 보여주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일하지만 좀처럼 뜻대로 되는 일이 없던 찰나 우연한 기회로 남한준(서인국)의 신묘한 점괘에 반해 한준의 사생팬을 자처하는 인물이다. 남한준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캐릭터로 지금까지는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2009년 영화 ‘남매의 집’으로 데뷔한 배우 백승익은 영화 ‘부당거래’, ‘신세계’, ‘베를린’으로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 JTBC ‘우아한 친구들’, tvN ‘아스달 연대기’, KBS ‘닥터 프리즈너’, ‘그렇게 살다’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최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2’에서는 임팩트 강한 연기로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겼다.배우 백승익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링크' 여진구·문가영 설렘·긴장 오가는 로맨스 케미…안방 저격
- (사진=tvN ‘링크’)[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가 여진구와 문가영이 선사하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로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링크했다.지난 6일(월) 서막을 연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연출 홍종찬/ 극본 권기영, 권도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 아크미디어)(이하 ‘링크’)에서 여진구(은계훈 역)와 문가영(노다현 역)의 설렘과 긴장을 오가는 로맨스 케미와 탁월한 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먼저 여진구는 극 중 노다현의 감정을 읽는 셰프 은계훈 역을 맡아 불쑥 침범하는 감정에 반응하는 캐릭터의 상황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낯선 감정과 오랜만에 시작된 링크 현상에 복잡해진 심리를 그린 연기는 보는 이들마저 이입하게 만들었다. 특히 잃어버린 쌍둥이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아픔을 소리 없는 울음으로 토해내는 장면에서는 은계훈이 그동안 감당해왔을 무게를 가늠케 해 가슴을 아리게 했다.마음을 읽히는 줄 모른 채 여러 사건에 휘말리는 노다현 역의 문가영 역시 쉽지 않은 세상살이를 꿋꿋하게 버티면서도 초라한 제 자신에게 한숨짓는 청춘의 아픔을 보여주며 공감을 안겼다. 스토커의 폭주로 처절한 사투를 벌인 장면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형성, 땀과 눈물로 범벅된 넋이 나간 생존자의 표정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렇듯 각자의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극 속으로 이끈 ‘링크’는 은계훈과 노다현의 우연한 만남에서 더욱 흥미를 고조시켰다. 그 중 시끌벅적한 무리 속의 사람들보다 마음의 평온함을 느끼게 한 두 사람의 첫 만남 장면은 로맨틱한 설렘을 전하기에 충분했다.뿐만 아니라 서로가 링크된 줄 모른 채 사소한 오해가 쌓여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마음의 위로를 받기도 하는 등 간질간질한 설렘을 전했다. 또 노다현의 삶에 본격적으로 관여하는 은계훈의 존재는 든든함을 주는 한편, 노다현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슴 아픈 가족사로 마음이 딱딱해진 은계훈에게 힘이 될 것이란 기대감마저 더했다. 때문에 2회에서 링크 현상의 출처가 노다현임을 안 은계훈과 감추고픈 비밀 앞에 은계훈을 맞닥뜨린 노다현이 서로의 진심에는 어떻게 링크를 이룰지 더욱 궁금해지는 상황.특히 이는 배우 여진구와 문가영의 탁월한 호흡이 빛을 발한 터. 캐릭터와 한 몸처럼 온전히 이입된 이들의 연기는 극이 가진 로맨스의 미묘한 떨림과 미스터리한 서사의 긴장감을 동시에 충족시켜주고 있다. 이에 ‘감정공유’를 통해 판타지 로맨스가 어떤 설렘과 감동으로 다가설지 다음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본격적으로 시동을 켤 여진구와 문가영의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