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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통장요건은 갖췄나요"
  • "보금자리, 통장요건은 갖췄나요"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되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을 앞두고 다시한번 청약통장을 체크해야 한다. 공급형태별로 청약통장 조건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공급의 경우 기본적으로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2년 이상이 되고 24회 이상 월납입액을 불입해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이번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사전예약에서는 5년이상, 불입총액이 1000만원 이상이 돼야 가장 먼저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다른 특별공급에 비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신청일정을 불입총액별로 나눈 것이다.  같은 1순위내에서도 청약저축에 5년 이상 가입한 자, 그 중에서도 불입총액이 많은 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노부모 특별공급은 1순위 조건과 순위내 경쟁시 당첨조건이 일반공급과 같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길수록, 특히 불입총액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다만 이번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일반공급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돼 납입총액과 상관없이 5년 이상, 60회 이상 불입자를 우선적으로 받는다.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여기에 불입총액 600만원이라는 조건이 더 붙는다. 하지만 저축통장의 최대 월납입액은 10만원으로 24개월을 납부해도 24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 이 경우 나머지 360만원을 추가 납입하면 된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추첨제로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의 장기가입자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총 불입액과 상관없이 청약저축에 가입한 지 6개월 이상이면 된다. 결혼한 지 3년 이내이고 그 기간에 출산(임신, 입양도 포함)한 자녀가 있는 1순위자 중에서도 자녀수가 많은 신청자에게 우선순위가 돌아간다.  한편 이번 위례신도시의 3자녀 특별공급은 저축통장이 없어도 된다. 기존에 있던 우선공급이 특별공급과 통합되면서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둔 것이다. 배점표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청약자가 유리하다. 사전예약 때는 배점 합계가 80점 이상인 신청자를 우선 모집한다. ▲ 보금자리주택 청약통장 조건과 당첨 기준(파란부분은 이번 사전예약 때 1순위 대상자 중에서도 가장 먼저 신청접수를 받는다.) 
2010.02.26 I 하지나 기자
`보금자리지구` 공시지가 큰폭 상승
  • `보금자리지구` 공시지가 큰폭 상승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보금자리주택지구 땅값이 크게 올랐다. 그린벨트에서 풀리면서 쓰임새가 커졌기 때문이다. 버블세븐 지역도 작년 3.05%하락에서 올해는 3.89% 상승으로 돌아섰다. 26일 국토해양부가 밝힌 `2010년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의 땅값은 13.71~15.16% 상승했다. ◇ 보금자리지구지구별로는 서초우면의 땅값이 가장 많이 뛰었다. 지난해 공시지가는 2.5% 하락했으나 올해는 15.03%를 기록했다. 강남세곡 15.05%(작년-0.02%), 하남미사 13.71%(작년 0.09%), 고양원흥 15.16%(작년 3.86%) 등도 많이 올랐다. 국토부는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경우 지난해 6월 지구지정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 등 행정적 요인으로 공시지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향후 이들 지역은 개발사업 기대심리가 작용해 인근의 지가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금자리지구는 매년 2차례씩 각각 4~6곳 정도가 지정되는데 이들 지역이 당분간 땅값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버블세븐지역서울 강남·서초·송파·양천, 용인 기흥, 성남 분당, 안양 동안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의 평균 땅값도 지난해 3.05% 하락했으나 올해 들어 3.89% 상승하는 등 일제히 플러스로 반전했다.국토부는 버블세븐 지역은 적극적인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와 부동산 규제 완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전체적으로 지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송파구는 문정동 법조타운부지와 장지동, 거여동의 위례신도시 건설예정 부지의 보상이 완료돼 땅값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서초구는 지하철 9호선 개통과 삼성그룹 입주, 롯데칠성부지 개발,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등 개발 호재로 땅값이 크게 뛰었다. 강남구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지정과 2차 보금자리 주택개발 계획 등이 발표돼 땅값 상승폭이 컸다. 양천구는 신월·신정뉴타운사업, 신정1동 주택재개발4구역정비사업, 신월3동 주택재개발사업, 지하철 9호선 개통 등에 따라 땅값이 상승했다. ◇ 4대강주변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관련 지역의 땅값은 오르기는 했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4대강 중에서는 한강지역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땅값이 2.09% 하락했으나 올해 들어 3.86% 상승했다. 낙동강과 금강, 영산강은 올해 각각 1.67%, 0.38%, 0.98% 올랐다.국토부는 4대강 지역 개발에 따른 보상금 지급으로 유동성이 늘면서 추가적인 땅값 상승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사업에 따른 주변환경개선의 기대감과 지자체별 개발사업 등으로 공시지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0.02.26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위례보금자리 내달 9일부터 사전예약
  • [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다음은 2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국민연금과 통화스왑 늘려 제2 외환보유액 확보한다-STX, 이라크서 또 대규모 수주-하이닉스 사장 권오철씨-환경부-지식경제부, 정책 주도권 싸움-위례 보금자리 2350가구 3월9일-24일 사전예약-대법, 전국고교 수능성적 공개해야▲종합-8년전 오노악몽 그 심판이 또..-기업들은 경기 봄바람 기대-한은 조직개편에 불쾌한 금감원 왜?-이병기 방통위원 돌연한 사의-리베이트 손보기 국세청도 동원..제약 의료업체 30곳 세무조사-힘받는 세종시 국민투표론▲국제-FBI, 도요타 현제부품업체 압수수색-인도 재정적자 줄이기 안간힘▲금융-나사풀린 은행권 사고 빈발-차기 전북은행장에 김한씨 내정▲기업과 증권-삼성, 초고화질 3D TV시대 열어-정몽구회장 "최고품질 車 만들라"-포스코, M&A전담 성장투자팀 신설-채권단, 하이닉스 블록세일-대우인터 인수참여 롯데 "보험 등 시너지효과 크다"-롤러코스터 장세에도 돈되는 펀드있네-현대차 자발적리콜 전화위복 기대-국민연금 전광우 이사장 투자결정권 커진다▲유통-올해 대보름 오곡밤 비싸게 먹겠네-루이까또즈 파리컬렉션 국내 첫선 ▲부동산-서울 재개발 분양가 너무 오른다-판교 전세금 분당 앞질러◇서울경제▲1면-그리스, 이번엔 신용위기-李대통령, 개헌문제 언급-위례 신도시 2350가구 내달 9일부터 사전계약-국내기업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 잰걸음-헌재, 사형제 14년만에 다시 합헌 결정▲종합-의료업체 고강도 세무조사-국민연금 수익률 서프라이즈-롯데, 대우인터 사냥 왜 나섰나-채권단, 하이닉스 지분 13% 연내 처분-경상수지 1년만에 적자로-가계대출금리 6%대로 상승▲금융-관리부실 탓 휴면예금 깊은 잠-솔로몬저축銀 150억원 유상증자▲산업-삼성, 세계 첫 3D LED TV 출시-포스코 대규모 조직개편-정몽구 회장 "최고 품질의 車 만들어라"-LG 프리미엄 TV브랜드 인피니아 떴다-게임업계 "모바일 전문가 모셔라"▲유통-홈쇼핑 히트상품 해외서도 잘나가네-이마트, 저가정책은 계속된다▲증권-체력약화 증시 외국인매도에 `풀썩`-롯데그룹주 미끄럼..대우인터 인수전 가세-홈쇼핑주 판매수수료 악재-온라인게임주 투자비중 높여라▲부동산-보금지리도 가변형으로 짓는다◇한국경제▲1면-정부 "공기업 돈 쌓아놓지 말고 배당 늘려라"-삼성전자 3D TV 혁명-하이닉스 채권단 지분 13% 매각-위례보금자리 내달 9일부터 사전예약-STX, 32억불 규모 이라크 유화단지 수주▲종합-대법원 "학교별 수능성적 공개하라"-수출급감..경상수지 1년만에 적자로-미소금융 대출기준 완화 필요-국민연금, 작년 10.8% 수익..8년만에 최고▲금융-금감원 "국민銀 회계불일치 재검사"-전북은행장에 김한 유클릭회장▲산업-포스코, 전략기획총괄 신설..그룹경영 체제로-정몽구 회장 "美서 통할 최고품질 車 생산하라"-대우인터 매각에 롯데 가세..포스코와 경쟁▲부동산-전셋값이 왜이래..반포 새 아파트 114㎟가 8억-공사 담합땐 계약금 10-20% 물어내야▲증권-힘빠진 증시..프로그램에 휘둘린다-정기주총 앞두고 액면분할 러시-펀드시장 떠나는 투자자..잇단 환매로 한파
2010.02.25 I 양효석 기자
  • 위례신도시 시프트 `반토막` 불가피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위례신도시에 6000가구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을 짓겠다던 서울시의 계획이 반토막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서울시 등이 요구해 온 위례신도시 사업참여 지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75%, 서울시 25%로 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사업 참여를 요구했던 경기도는 LH 사업 물량 중 2000~5000가구의 아파트 용지를 받는 것으로 정리됐다. ◇ 지분 줄고 위례 전체 공급도 축소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전셋값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위례신도시에 시프트 6000가구를 포함한 2만가구를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같은 계획은 국토부와 협의를 거치지 않은 채 위례신도시 전체 678만㎡ 중 38% 가량인 송파구 부지 258만㎡의 사업권을 모두 갖는다는 전제 아래 서둘러 내놓은 것이다. 실제로는 지분이 25%로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4만6000가구인 위례신도시 전체 공급 규모도 축소될 전망이다. 국토부가 거여·마천 지구 등 기존 시가지와의 연담화 방지를 위해 위례신도시 북측 경계지역에 폭 150m 30만㎡ 규모의 녹지대를 조성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녹지대 설치와 이에 따른 주택 수 조정을 향후 개발계획 변경에 반영할 계획인데 최대 4만1000가구까지 줄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의 몫은 사업 참여율에 따라 1만가구 남짓으로 줄어들고 시프트 역시 3000가구 가량까지 축소될 수 있다. ◇ 시프트 3000가구까지 줄어들 수도지난해 38% 지분임에도 전체 공급규모의 44%인 2만가구를 공급한다고 한 것은 송파지역이 비교적 평지가 많고 주택계획이 많이 잡혀 있었기 때문이지만 향후 서울시가 받게 될 토지는 원칙적으로 시 경계와 무관하게 정해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6000가구 외에 4000가구의 시프트를 경기도가 공급할 수 있도록 지난해 국토부에 요청했다. 하지만 이 역시 경기도가 받을 물량 규모가 불투명하고 장기전세가 아닌 분양으로 공급한다는 게 경기도의 방침이어서 공염불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고 서울시가 공급하는 물량 중 시프트 비중을 늘리기도 어렵다. 지난해 수립된 보금자리주택 건설법 업무처리 지침에 따르면 보금자리 단지에는 장기전세를 포함한 공공임대 비중을 최대 25%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25% 내에는 10년·20년 임대주택도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하므로 시프트를 지을 수 있는 여지는 더욱 줄어든다. 서울시 관계자는 "당초에는 서울시 지역을 기준으로 놓고 공급계획을 발표했으나 조건이 달라졌기 때문에 규모는 축소될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 배정 받을 물량 중 주거용지와 상업지, 녹지 등 비중에 따라 주택 공급 규모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0.02.25 I 박철응 기자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일정은
  •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일정은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알짜물량`으로 꼽히는 위례신도시가 26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분양가는 3.3㎡당 1190만~1280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62~65% 수준이다. 무주택 서민들의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 사업시행자인 LH공사는 26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9일부터 24일까지 본격적인 청약절차를 진행한다.  국토해양부는 공급 유형별로 청약일자를 분산했다. 3자녀, 노부모,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다음달 9일~12일,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15~16일에 각각 진행된다. 청약저축 1순위 가입자 중 무주택 5년 이상 세대주에게는 일반공급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일반공급은 청약 납입금에 따라 일정이 다르다.  17일은 청약 납입금 1000만원 이상, 18일은 800만원 이상, 19일은 60회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23~24일에는 기관추천 특별공급 접수가 실시된다. 청약은 사전예약시스템(http://myhome.newplus.go.kr)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가 원칙이다. 송파구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테크노관 1층에서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접수시간은 오전9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다. 당첨자는 오는 4월2일 오후 2시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와 LH 서울지역본부를 통해 발표된다.   원활한 사전예약 진행을 위해 신청 시에는 별도의 증명서류를 접수받지 않는다. 사전예약 당첨자로 선정된 사람만 증명서류를 제출한다. 관련서류가 신청내용과 다르면 당첨이 취소되고 2년간 사전예약이 제한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국토부는 모델하우스 대신 26일 사이버 홍보관(http://cyber.newplus.go.kr)을 개관해 사업지구와 교통여건, 조감도, 청약대상 주택에 대한 평면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0.02.25 I 온혜선 기자
  •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체크하세요"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일정이 나오면서 수요자들의 청약전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사전청약 때와 대체적으로 같지만 바뀐 내용도 있는 만큼 수요자들은 청약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 공공분양주택 청약자격 보금자리주택은 무주택 세대주에게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눠 분양한다. 특별공급 대상 중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에만 청약저축 통장을 사용했지만 위례신도시 사전청약부터 모든 특별공급으로 확대됐다. 다만 철거민과 장애인은 청약저축 통장 없이도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다. ◇ 생애최초 특별공급 신청요건 세대원 모두 무주택이고 청약저축 1순위에 해당해야 하며 선납금을 포함한 저축액이 6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또 혼인 중이거나 자녀가 있어야 하고 과거 5년 이상 근로소득·사업소득을 납부한 실적이 있는 근로자나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 소득은 세대주(청약자)뿐만 아니라 세대주의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만20세 이상으로 소득이 있는 경우) 모두의 소득(세금을 포함한 금액)을 합쳐야 한다. 직장인은 원천징수영수증, 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증명서로 확인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만 넘지 않으면 된다. 2008년 기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은 3인가구 이하 389만4709원, 4인가구 427만6642원, 5인가구 438만4491원 등이다. ◇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청요건신혼부부 특별공급은 청약저축 납입이 6회 이상이며 혼인기간 5년 이내, 1명 이상의 자녀가 있어야 자격이 주어진다. 위례신도시 사전청약 때부터 임신 중인 부부도 청약대상에 포함된다. 입양으로 특별공급 받은 자는 입주시까지 입양을 유지해야 한다. ◇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신청요건노부모 우선공급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65세 이상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한 자만 청약할 수 있다. 부양기준은 청약자의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느냐 여부다. 같이 살거나 생활비를 대는 등 실제 부양을 하더라도 주민등록표상 주소지가 다르면 안된다. 자녀 수도 마찬가지다. 청약자 주민등록표에 오른 만20세 미만 자녀만 인정된다. ◇ 세대주 여부·기간 세대주는 실제 세대주 역할을 하고 있더라도 주민등록표상 세대주라야 한다. 세대주 기간은 연속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같은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끼리는 합산이 가능하다. 예컨대 같은 주민등록표에 올라 있는 부부가 서로 세대주를 바꾼 경우 모두 세대주 기간으로 인정된다. ◇ 당첨포기땐 2년간 청약 제한 사전예약 당첨자가 본청약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입주예약 권리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된다. 또 사전예약 당첨자는 다른 사전예약이 금지되며 당첨 뒤 신청내용과 증빙자료가 다를 경우 2년간 청약이 제한된다. 보금자리주택 당첨자는 7~10년 전매제한기간과 5년 거주의무가 적용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2010.02.25 I 문영재 기자
위례신도시 2350가구 3월9일부터 사전예약
  • 위례신도시 2350가구 3월9일부터 사전예약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1단계 2350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다음달 9일부터 시작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2~65% 정도인 3.3㎡당 1190만~1280만원선이다. 국토해양부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1단계 2350가구에 대해 26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9일부터 본격적인 사전예약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 물량은 현재 남성대 골프장 부지 가운데 2개 블록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2350가구가 대상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1단계 물량은 송파구 내 2개 블록이어서 전체의 50%인 1175가구가 서울지역 거주자에게 우선공급된다. 나머지 50%는 경기, 인천지역 거주자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져 서울 우선공급 낙첨자와 함께 경쟁한다. 전용면적 51㎡가 1071가구로 가장 많고 전용 54㎡ 29가구, 59㎡ 772가구, 75㎡ 121가구, 78㎡ 9가구, 84㎡는 348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1190만~1280만원에 잠정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공급한 1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강남 세곡, 서초 우면 분양가(3.3㎡당 1150만원)보다 약간 높지만, 주변 시세의 62~65% 선이어서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분양가가 시세보다 30% 이상 싸기 때문에 계약 후 10년 동안 전매가 금지되고, 5년간 실거주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내달 9~16일은 특별공급, 17~22일은 일반공급, 23~24일은 국가유공자와 기관추천 특별공급자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2010.02.25 I 문영재 기자
  • 분양임박 `위례 보금자리` 당첨전략은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위례신도시 가운데 `알짜`로 꼽히는 보금자리 2400가구에 대한 사전예약이 임박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성대 골프장 대체부지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번주말쯤 입주자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적은 공급물량과 바뀐 주택공급규칙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에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 "바뀐 공급규칙 꼼꼼히 살펴야"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에 당첨되려면 우선 개정된 주택공급규칙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오는 23일부터 적용될 지역우선공급 비율이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에게 각각 50대 50으로 바뀌면서 서울 주민간 청약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모두 중소형 아파트로 무주택자이면서 청약저축통장을 갖고 있어야 청약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1순위 자격은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고 납입횟수가 24회 이상이어야 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위례신도시 사전예약 물량의 당첨커트라인을 평균 1500만원이상으로 예상했다. ◇ 일반공급 당첨커트라인 1500만원이상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단 1500만원 이상을 납입한 예비청약자라면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특히 당첨가능성이 높은 특별공급을 노릴 것을 주문한다.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물량은 전체의 35%인 840가구 정도다. 위례신도시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세곡과 서초우면보다 개발규모나 입지면에서 앞서기 때문에 예상 커트라인은 1차 보금자리주택지구보다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안명숙 우리은행 PB팀장은 "청약저축 납입액이 지난해 서초우면과 강남세곡 등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1200만원보다 높은 1300만~1500만원 정도 돼야 당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혼부부·생애최초 청약 전략짜야일반공급 물량에 당첨 가능성이 낮고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요건을 갖춘 경우라면 특별공급 물량을 노리는 게 유리하다. 위례신도시 특별공급 물량은 1560가구 정도다. 특별공급은 노부모부양자 120가구(5%), 근로자생애최초 480가구(20%), 신혼부부 360가구(15%), 3자녀 240가구(10%), 장애인·유공자 360가구(15%) 등으로 나눠진다. 생애최초의 경우 추첨으로 진행되지만 신혼부부의 경우 결혼 후 3년 이내 자녀수가 많을 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3년 이내의 신혼부부 중 자녀 수가 적다면 당첨이 어렵기 때문에 생애최초 청약을 노려볼만 하다. 또 노부모부양의 경우 공급 물량이 줄기 때문에 다른 특별공급을 통해 당첨확률을 높이는 전략도 필요하다.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장은 "1차 보금자리주택 당첨자 중 부적격 또는 포기로 당첨이 취소된 사례가 속출했다"며 "청약하고자 하는 공급 유형과 자격, 자금조달 능력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청약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0.02.22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이정수 쇼트트랙 `2관왕`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다음은 2월 22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 ▲1면 -한국 造船 거칠 것 없는 수주 행진 -이정수 쇼트트랙 2관왕 쾌거 -수도권 거주자도 서울 아파트 청약 -6·2 지방선거 100일 앞으로 ▲종합 -“재팬 배싱 남 얘기 아니다” 일본을 반면교사로 -오바마 美대통령 연설마다 “한국 배워라” ▲경제종합 -우리금융 민영화 본격 추진‥10년만에 금융빅뱅 -한국진출 中 기업 10년새 4배 늘어 -불안한 2월 무역수지 ▲정치·외교안보 -6·2 지방선거 D-100, 여야 집안단속이 승부 가른다 -親李-親朴 링위의 결투‥오늘 의총서 세종시 당론 수정 논의 ▲국제 -내일 美하원 도요타 청문회‥아키오 사장 출석 치열한 공방 예상 -佛, `부르카` 이어 모슬렘 식당 금지 -유로존, 그리스 최고 250억 유로 지원 논의 -애푸르 5000개 성인물 애플리케이션 퇴출 -이라크 수니파 정당 총선 불참 ▲금융·재테크 -모바일 카드 경쟁 불 붙었다 -금감원, 검사방식 개선나선 까닭은 -서민 작년 빚조정 `26만명` 육박 ▲기업과 증권 -GS칼텍스, 방글라데시 자원개발 -SKT `안드로이드 펀드` 100억 조성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편 논란 -3D TV, 광고 판도도 바꾼다 -GM대우 지역 총판제 난항 -올해 최고 자동차 메이커, 영국 전문지 `현대차` 선정 -증시 불안할 땐 역시 그룹주 펀드 -달러 강세 땐 외국인 이탈할 수도 -금리 인상 가능성에 주목받는 보험주 -포스코ICT 코스닥 시총 4위로 -KT&G 둥 38社 이번주 주총 ▲부동산 -위례신도시, 서울 커트라인 1500만원 넘을 듯 -흑석 푸르지오 등 전국 3곳 2071가구 분양 -인천·부천 임대주택 불법 전대·양도 조사 ◇서울경제신문 ▲1면 -진동수 금융위장 “하위직 임금 너무 많아 은행 급여구조 바꿔야” -G20 재무차관 회의 27~28일 송도서 개최 -쇼트트랙 이정수 `2관왕` 등극 -구본무 LG회장 취임 15주년 ▲종합 -“하이닉스 문제, 산업적 측면 접근을” -가스료, 내달부터 5% 인상 -우리금융 민영화 속도 빨라진다 -진동수 금융위장 “복합직군제 도입‥차별화 유도할 듯” -LG경제硏 “한국 `일본형 경제 쇠퇴` 가능성” -정부, 加 쇠고기 협상 어디로 -수도권 공공택지 아파트 50% 지역우선공급 확정 -어음부도율 0.03%로 안정세 유지 -중국계 기업이 몰려 온다 ▲금융 -은행들 부동산 신탁시장 눈돌린다 -보험업계 “생보사 상장 발목잡나” 발끈 -카드업계 `모바일 카드` 주도권 쟁탈전 -하나銀 6년재 `최우수 프라이빗 뱅크` ▲국제 -도요타 리콜 사태 한달‥무이자 할인 판매 급증 -`재정위기` 그리스 국채발행 승부수 -美 거대 기업들 잇단 감원 한파 -美 “당분간 금리 안올릴 듯” 전망 확산 -中 외국인 직접투자고 `고공행진` -`아프간 철군 갈등`에 네덜란드 연정 붕괴 ▲산업 -구본무 LG회장 성과‥매출 125조·시총 73조 성장 주도 -대우조선, 원유운반선 5척 수주 -현대차, 英서 `올해의 車 메이커`에 -온라인 게임업계 M&A `붐` -SKT "모바일 콘텐츠 경쟁력 강화“ -LG `팝`폰 출시 100일만에 100만대 판매 돌파 ▲증권 -“게걸음 장세‥외국인 사는 종목 노려라” -SPAC 공모주 시장 오늘 문 연다 -외국인 카지노업체 주가 `희비` ▲부동산 -서울 재개발·재건출 모델하우스, 예비청약자들 인산인해 -분양가 상한제 이번엔 폐지될까 ◇한국경제신문 ▲1면 -금감원, 손보기式 표적검사 논란 -제주 골프 회원권값 급락‥반환 소송대란 우려 -동계올림픽·월드컵 `겹특수`‥전세계 TV 동났다 -이정수 2관왕‥한국 종합 4위 -국민연금 사외이사 파견 지침 만든다 ▲종합 -세계 수출大國 `권불십년`‥中·한국 뜨고 美·英은 지고 -오바마, 타운홀 미팅·商議 연설때도 “한국은…” -국내 진출 中 기업 10년새 3.8배 증가 -“금감원 부드러워졌지만 `괘씸죄 검사` 땐 저승사자 -월가 “美 물가 안정‥금리 인상은 내년 이후”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자금 유치 재개 -그리스, 이번주 최대 50억 유로 국채 발행‥“한 고비 넘기나” ▲경제·금융 -청년실업보다 무서운 중고령층 고용 불안 -카드+통신‥모바일 카드 빅뱅 -삼성생명 상장 소송 변수 ▲정치 -한나라 `세종시 해법` 오늘 끝장 토론 -대전청사 금요일마다 `텅텅`‥공무원은 서울 출장 중 -외규장각 도서 돌아오나 ▲국제 -美 보수진영 연차총회, `오바마 때리기` 독설 퍼레이드 -아프간 연합군 `탈레반 본부` 추정 건물 장악 -유럽 부티크銀 “아시아 큰 손 잡아라” -IMF, 루마니아에 33억弗 지원 -포기‥티모셴코, 대선 무효소송 취하 ▲산업 -구본무 `15년의 매직`‥GS·LS 떼내고도 그룹규모 4배로 -GS, 아시아·중동 자원개발 `일` 낸다 -현대차, 英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포드·재규어 제쳐 -원유운반선 5척 수주‥대우조선, 4000억 규모 ▲중기·과학 -항산화단백질, 유해 활성산소 제거 매커니즘 규명 -민간기업 우주분야 투자 세제 혜택 확대 ▲부동산 -2월 분양 위례신도시, 서울 50% 배정 확정 -둔촌 푸르지오 등 이번주 3곳 청약 -`반포 자이` 5년 소송 조합원 승리로 일단락 ▲증권 -車·항공·철강株, 작년 4분기 실적 `약진` -중소형 IT株 목표주가 `실적 타고 하이킥` -상장사 임원보수 한도 상향 잇따른다 -한화증권 “푸르덴셜은 동반자”
2010.02.21 I 김수미 기자
아파트 우선공급비율 3:2:5 최종 확정
  • 아파트 우선공급비율 3:2:5 최종 확정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민영아파트 우선공급 비율이 해당 지역 30%, 광역자치단체 20%, 수도권 50%로 확정됐다. 또 3자녀와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이 특별공급으로 단일화되고 특별공급 비율은 공공주택 65%, 민영주택 23% 등으로 조정된다. ▲ 특별·우선공급 조정안(자료:국토부)국토해양부는 21일 이런 내용이 담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23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의 우선공급비율은 경기도의 경우 지역 30%, 광역자치 20%, 수도권 50%로 나눠진다. 다만 서울과 인천은 지역 및 광역자치 50%, 수도권 50%이다.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는 66만㎡ 이상의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른 택지개발지구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경제자유구역개발사업 시행지구를 말한다. 이 개정안은 시행 후 입주(예약)자 모집공고를 하는 사업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번주 입주자모집공고가 예정된 위례신도시를 비롯해 검단·동탄2 신도시 등이 대상에 포함된다. 위례신도시의 경우 송파구 관내에서 공급되는 물량에 바뀐 공급규칙을 적용하면 전체 2400가구 가운데 절반인 1200가구가 서울 주민 몫이고 나머지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주민에 공급된다. 또 공급 유형별로 세분화하면 특별공급이 1560가구, 일반공급은 840가구가 된다. 특별공급은 노부모부양자 120가구(5%), 근로자생애최초 480가구(20%), 신혼부부 360가구(15%), 3자녀 240가구(10%), 장애인·유공자 360가구(15%) 등으로 나눠진다.
2010.02.21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美 출구전략 시동
  • [이데일리 손희동 기자] 다음은 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美 예고대로 출구전략 스타트 -올 수능 연기 11월18일로 ▲종합 -G2 동시에 긴축..글로벌 유동성 위축 불가피 -"아시아 증시 패닉 위험 없어" ▲경제·금융 -저축銀, 소액신용대출에 눈돌린다 -KIC "IFC와 공동투자" -KT, 보고펀드, 우리은행..한지붕 세가족 오월동주되나 -은행장들 "금융시장 변동성 다시 커질수도" -변호사·의사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국제 -미국판 금융감독위원회 곧 출범 -오바마-달라이라마 면담 -도요타 아키오 사장 `오락가락` -`칼라일` 日 투자했다 망신살 -대만, 스마트폰 제조 중심지로 부상 -"한미 FTA" 적절한 때 비준" ▲기업과증권 -삼성이 뿌린 씨앗 벤쿠버 금메달로 -하이닉스 지분 블록세일 추진 -SK 사외이사 시카고大 출신이 많은 까닭? -코엑스·도심공항 사장 모집 30명씩 몰려 -스팩 경영진은 기업사냥 드림팀 -가뭄에 빠진 증시 거래 반토막 -"상장사 파생상품 헤지효과 없었다" ▲부동산 -미국 주택시장 투자문의 늘어난다 -위례신도시 불법청약 단속 강화 ◇ 서울경제 ▲1면 -IT인프라 빌려쓰는 시대 `활짝` -공공기관 빚, 자산보다 2배 빨리 늘어 -도요타 사장 결국 美 청문회 참석키로 -美 출구전략 본격화 하나 ▲종합 -통신설비 지중화 비용.."업체가 내라" "지자체가 부담해야" -보금자리지구·2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단속 대폭 강화 -`한은총재 청문회` 여전히 오리무중 -"지식경제 R&D 사업체계 상반기 개편" -공공기관 부채증가율 급증 원인은 -대부업체 고정사업장 보유 의무화 ▲해설 -출구전략 궤도진입 수순.."시위 떠났다" 금융시장 출렁 ▲국제 -中 "美, 내정간섭 말라" 강력 항의 -BOJ "중앙銀 독립성 존중해야" -美·유럽 `MS-야후 제휴` 승인 -獨 금속노조, 올 임금 동결 ▲산업 -"대우건설 인수 아직 구체계획 없다" -삼성, 전계열사 임직원 휴가일수 줄인다 -웅진코웨이 국내 화장품 진출 -LG전자 "2012년 日 모니터 시장 1위" -GS칼텍스 3인 대표 체제로 -"노조전임자 임금 지급 단협요구 거부" ▲증권 -"당분간 관망 분위기 짙어질듯" -보험업종 약세장서 선전 -동계올림픽 수혜 기대했는데..SBS 4일째 비실비실 -코스닥 시총 순위경쟁 치열 -"모바일IT벤처 육성"..통신장비株 급등 -BBB이하 비우량 회사채 시장 `기지개` ◇한국경제 ▲1면 -스마트폰의 무한진화 호모 모빌리스 시대 -국회에 갇힌 `일자리 창출 법안` -공공기관 채용때 학력차별 없앤다 ▲종합 -`저출산의 덫` 본격화 학령인구 1천만 붕괴 -내년부터 `종이없는` 연말정산된다 -이수영 경총회장 "사퇴하겠다" ▲종합·해설 -FRB "통화긴축 아니다"..월가 "출구로 화살 떠났다" -한국, 1분기 경제지표 괜찮으면 금리인상 5∼6월께로 앞당겨질듯 ▲경제·금융 -`보따리 대부업체` 설 땅 없어진다 -모텔·미용실·수퍼, 부가세 표기 영수증 의무화 ▲국제 -워싱턴의 도요타 친구들..`도요다 일병 구하기` -中 "세계가 구조조정할 때 혁신기술 사들여라" -국제유가 80달러 근접..美 재고 감소 -美·EU, MS-야후 `검색 동맹` 승인..구글 협공 탄력 ▲사회 -형사 단독재판 10년차 이상 판사가 맡는다 -희망근로 지원자 차상위계층 16만 넘어 ▲산업 -삼성, 전계열사 `리프레쉬 휴가` 없앤다 -웅진코웨이, 화장품시장 진출 ▲부동산 -`代土` 모아 상가·타운하우스 공동개발 ▲증권 -`두바이 루머`에 주가 출렁..건설주 급락 -차바이오앤·이노셀..제대혈·줄기세포株 급등
2010.02.19 I 손희동 기자
부동산 투기·불법행위 1061건 적발
  • 부동산 투기·불법행위 1061건 적발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정부합동 부동산 투기대책 단속반이 가동된 이후 지난달 말까지 탈법·불법행위 1061건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19일 오전 국세청과 경찰청 등 관계부처,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지자체, LH공사, SH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3차 정부합동 부동산 투기대책 점검 회의`에서 보금자리주택지구와 신도시·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지에서 투기나 불법행위를 대거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보금자리주택 예정지인 수도권 그린벨트 내의 불법행위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토지거래허가제도를 엄중히 운영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보금자리주택, 2기 신도시, 수도권 그린벨트 등에 대해 범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벌여 총 1061건의 탈법·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적발 건수는 보금자리지구가 62건, 2기 신도시 50건, 수도권 그린벨트 500건, 토지거래허가 위반 251건, 판교 등 불법전매·전대 198건 등이었다. 정부는 앞으로 투기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한편 단속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우선 수도권 그린벨트에서 보상금을 노린 무허가 건축물, 농업용 비닐하우스 내 불법 주거, 벌통 반입 등은 지자체의 상시단속과 동시에 국토부·경찰청·국세청 등 정부합동단속반의 불시점검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또 땅값이 급등하거나 투기가 성행하는 지역 등은 보금자리주택 지정 때 제외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 관련 불법 청약통장 거래 등을 막기 위해 사이버 상시감시단을 운영하고 인터넷 사이트의 통장거래 알선 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실거래가 허위신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수도권 4곳의 신고 실태를 정밀히 조사한 후 제도 보완과 허위신고 등에 대해 처벌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다. ▲ 보금자리·신도시 투기행위 단속 현황(자료 : 국토해양부)
2010.02.19 I 문영재 기자
  • 서울시, 투기우려지역 중개업소 상시단속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서울시는 부동산 투기우려 지역 중개업소에 대해 상시 단속에 나선다. 또 부동산거래 신고내역을 분석하는 등 사전 감시활동도 강화한다.서울시는 16일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막기 위해 보금자리주택지구, 위례신도시, 개발제한구역 등 부동산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과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뉴타운·재건축·재개발 지역 등을 중점 관리키로 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이들 지역의 부동산 실거래가를 분석하고 각 지역별 중개업소로부터 매달 1회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한 내용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투기거래나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가 감지되면 상시 지도·단속반을 투입, 투기를 조장하는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집중단속한다. 업·다운계약서 작성, 전매금지 분양권 중개, 떴다방 설치, 무등록 중개행위 등이 해당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 5일부터 서울시 공무원 9명, 자치구 50명으로 구성된 상시·단속반을 운영 중이다. 필요시 검찰청, 경찰청, 국세청 등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부동산 중개사무소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총 913건을 적발하고 이중 총 776건을 행정처분했다. 등록취소 87건, 업무정지 393건, 과태료부과 236건, 자격취소 14건, 고발 46건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전감시 강화로 부동산 투기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협하는 행위를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2010.02.16 I 온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애플 능가할 `슈퍼앱스토어`
  • [이데일리 정원석 기자] 다음은 2월 1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强小기업 비결은 독한 기업가 정신 -"은행 대형화가 선진화 아니다" -애플 능가할 `슈퍼앱스토어` -코스닥 상장사 300억대 분식회계 -이규혁 500m 출전 16년 묵은 限 푼다 ▲종합 -中國 잇단 긴축카드..금리인상 가능성 -美 주가·유가 하락 -출구전략 큰 변화없겠지만 주가·환율 변동성은 커질듯 ▲경제종합 -특허청에 수사권 부여 추진 -"과제 싸게 팔지마라" 강요한 제과업체 -美-日 원전수주 손잡는다 ▲정치·외교안보 -세종시 이제 본게임 李대통령도 전면에 -北, 중국서 외자 100억달러 유치? -한중일 `안보대화체` 신설 추진 ▲국제 -美월街가 그리스 위기 주범? -오바마 압력 비웃는 美로비 산업 -"日, PIIGS처럼 재정위기 직면할수도" -中 춘제 소비파워 `놀라워라` ▲금융·재테크 -우리금융 매각안돼 합병설 나오는 것 -재래시장 카드 수수료 인하 -금융지주사들 준법감시인 선임 ▲기업과 증권 -SKT,CIT기술로 글로벌시장 공략나서 -해운 빅4, 턴어라운드 빨라진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클레임 제로` 선언 -10인치 이상 LCD패널 삼성·LG 각각 5억대 돌파 ▲기업·경영 -롯데, 석유화학사업에 1조 투자 -삼성, 바이오 전문인력 모집 -한·아세안 온라인 시장 열어 -이통사간 유심칩 자유 이동 ▲부동산 -청약 황금시즌...보금자리 쏟아진다 -재건축 변수는 3월 개포지구계획 변경 -"살던 집 팔아드릴테니 새 아파트 입주하세요" -지방하천 살리기 올 6119억 투입 ▲사회 -공무원 재택·주4일 근무 가능해진다 -정부, 근로시간 단축 나선다 -의심거래 1000만원부터 추적 ◇한국경제 ▲1면 -글로벌 통신사 反애플 동맹..`슈퍼 앱스토어` 만든다 -강남권 금융자산 180조 은행·증권 VIP유치戰 -이달말 차관·비서관 인사 ▲종합 -日, 작년 4분기 4.6% `깜짝 성장` -뽑혀야 산다...공기업 `인사 드래프트制` 확산 -24일부터 운전면허 따기 쉬워진다 -中, 긴축 나서도 올 11.4% 성장 ▲경제·금융 -희망 근로의 그늘..농어업 취업자 되레 줄었다 -너무한 은행...연체이자 125억 더 받아 -지급결제 허용·판매전문社 도입 1년 끈 보험업법 이번에 통과될까 ▲국제 -케네디家 워싱턴 정치무대서 사라진다 -아프간 연합군, 탈레반거점 대공세 -볼커 "부실 非은행 금융사도 안락사 필요" -현대車처럼...도요타, 10년10만마일 무상수리 검토 ▲정치 -"세종시, 원안이든 수정안이든 빨리 끝내라" -여. 세종시 대충돌이냐, 극적 돌파구냐...이달이 `고비` -비서관, 차관 인사폭 얼마나... -뉴트 깅그리치 "2012년 美대선 출마...한·미 FTA 이르면 연내비준" -"북한, 100억달러 초대형 외자 유치 성공" ▲사회 -회계사가 300억대 분식회계 `앞장` -공무원 하반기부터 재택근무 -경찰, 민노당 당원명부 확보 추진 -서울 자율형 사립고 8곳 추가 지정 ▲산업 -정유사 새 성장엔진은 "2차전지 핵심소재" -도요타·혼다 중고차값 곤두박질 -LG전자, 월풀과 특허소송서 이겼다 -長壽게임 `관록의 힘`...업계 실적 하이킥 -신성홀딩스, 高효율 태양전지 개발 ▲부동산 -5년뒤 강남 뺨칠곳은 어디?...전문가들 용산·위례·판교 `강추`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붐`...3860여채 분양 채비 -SH공사, 세곡·내곡 등 5000여채 공급 -`제2자유로` 파주 운정∼강매 6월말 개통 ▲증권 -상장사 배당금 늘어 `조용한 주총` 될듯 -유럽리스크 등 부담으로 박스권 장세 예상 -KT·롯데쇼핑·LG생건 "시총 1위 내놔" -코스닥 `변종BW` 더 교묘해졌네 -유럽재무장관회의 `그리스해법` 따라 또 출렁일 듯 ◇서울경제 ▲1면 -세계 모마일 생태계 대격변 온다 -도요타, 전자제어 시스템 재조사 -뉴타운 기준적용률도 20%P씩 올려주기로 -LG전자,印에 제3공장 건립 -한·터키 FTA 내달 협상 시작 ▲종합 -`코픽스` 적용 새 주택대출상품 첫선 -원高영향 수입물가 석달만에 내려 -SW등 지식서비스산업도 자유무역지대 입주 허용 -정부 출연硏 `非IT분야` 기술 수입 급증 -작년 中企대출 증가분 90% 공적보증 의존 -현금 두둑한 기업들 적극적 M&A 행보 -공공기관 노조 전임자 축소 잇따라 -"예보, 금융위로부터 독립해야" ▲정치 -정치권 `세종시 공방전` 더욱 가열 -MB `세종시 수정안` 홍보 전면 나설듯 -`학자금 상환제` "군복무 기간 이자는 공제를" -韓·中·日 `안보대화체` 신설 추진 ▲금융 -기프트카드 시장, 年 1兆대 규모로 급성장 -카드 포인트 사용 늘어난다 -금융노조 "올해는 임금인상" ▲국제 -"中 위안화, 한번에 5% 절상 가능성" -NATO연합군, 아프간 미르자 장악 -中-대만 ECFA 협상 급물살탄다 ▲산업 -글로벌 LCD업계 中시장 잡기 `각축` -온라인 게임사 `모바일 시장` 넘본다 -디카업계 신제품 경쟁 치열 -일반 휴대폰으로 PC와 콘텐츠 공유 -올 서민 30만명에 2兆 특례 보증 -올 설 선물 매출 크게 늘었다 ▲증권 -"1500대 등락...4월부터 추세적 상승 시도" -매도 치중 외국인들 `되는 업종`은 산다 -삼성생명 공모가격 10만~12만원선 될 듯 -지금은 실적 호전주 싸게 살 기회" ▲부동산 -서울 `알짜 뉴타운` 물량 쏟아진다 -고양 삼송지구 올 4000여가구 분양 -SH공사, 올 9개지구 5513가구 공급 -건축디자인·한옥지원사업 오늘부터 공모 시작
2010.02.15 I 정원석 기자
양도세 감면종료..`알짜물량`을 잡아라
  • 양도세 감면종료..`알짜물량`을 잡아라
  •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양도세 한시 감면혜택 종료로 올 상반기 분양시장은 위례신도시와 보금자리주택 등 공공물량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양도세 감면 종료에 맞춰 지난해 4분기부터 밀어내기 분양에 나섰던 민간건설사들이 종료일 이후 분양일정을 줄줄이 늦추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향후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라며 청약저축과 주택청약종합저축(만능통장)에 가입한 실수요자의 경우 알짜 택지지구에서 나오는 물량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주문한다. ◇ 위례신도시·강남권 보금자리 `각광` 서울권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곳은 단연 위례신도시 물량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달 말쯤 위례신도시내 보금자리주택 2400가구에 대한 사전예약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뒤 3월 중순까지 생애첫주택,신혼부부 등 공급유형별로 순차적으로 예약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유형별 공급물량은 설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보금자리시범지구인 강남세곡이나 서초우면지구보다 조금 비싼 3.3㎡당 1100만~120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내곡·세곡2지구 등 강남권 2차보금자리주택도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내곡·세곡2지구는 각각 4000가구씩 총 8000가구가 보금자리 물량이다. ◇ 재개발·재건축, 흑석푸르지오·왕십리뉴타운 `굿` 교통입지가 뛰어난 일부 역세권 재개발·재건축 단지도 `알짜물량`으로 통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왕십리뉴타운 1·2구역과 흑석푸르지오, 반포힐스테이트  등을 유망지역으로 꼽았다. 총 493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왕십리뉴타운의 1,2,3구역 중 1, 2구역이 상반기 분양예정이다. 1구역은 총 1702가구 중 6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구역은 총 1148가구 중 5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52~194㎡로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다. 대림산업과 GS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을 맡았다.흑석4구역을 재개발한 동작구 흑석동 푸르지오는 총 863가구로 지하철역이 가깝고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21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며 77~162㎡대로 구성됐다. 서초구 반포동에서 반포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현대건설(000720) 힐스테이트는 오는 4월 분양 물량이 나온다. 총 397가구 규모다. 6월 분양예정인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5차 재건축아파트(SK뷰)는 지상 25층,3개동 규모로 총 240가구(일반분양 46가구)로 구성됐다.◇ 광교신도시 `e편한세상` 입지 최고 신도시 가운데선 판교·광교신도시 등에서 나오는 물량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입지가 양호한 데다 시세상승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교신도시에서는 대림산업(000210)이 A7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이 눈에 띈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1970가구이며 공급면적 100~145㎡로 구성돼 있다. 오는 4월 분양예정이다. 대우건설(047040)이 인천 연수구 송도 글로벌 캠퍼스 부지에 짓는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도 인기를 끌 전망이다. 아파트 1703가구와 오피스텔 545실로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최고 45층 높이에 12개 동 규모로 117~302㎡형이 건립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용면적 85㎡이하는 3년, 전용면적 85㎡초과는 1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분양은 오는 3월 예정이다. ▲ 올해 유망 분양예정 단지 현황▶ 관련기사 ◀☞"중동 플랜트 모멘텀 여전..건설株 매수기회"☞"싸게 팝니다" 미분양 파격 마케팅☞('09건설사실적)①매출-현대건설 `군계일학`
2010.02.11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호 경영권 보장 철회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다음은 2월8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세계금융 3세대 전쟁..큰 기회 왔다 -은행 가계대출규모 상한선 설정 -"금호 오너일가 경영권 보장 철회" -방북 왕자루이 김정일 만날듯 ▲트랜드 -한나라 의원 선거출마자 트위터 하라 -어제 마신 일·유럽맥주 사실은 중국산 -중 긴축 한국경제엔 큰영향 없다 ▲종합 -PIGS 위기 이번주가 고비 -5년내 아시아 톱10 은행 키운다 -EU 결국 그리스 구제할 것 -2조 사모펀드 만들어 신약 연구개발에 쓴다 -국가재정 위험 더 들여다본다 -"지금 금리인상 시그널 줘야" ▲국제 -미 정부 도요타에 과징금 검토 -`Japan Bashing(일본 때리기)` 일본내 반발여론 확산 -미중 보복관세 난타전 ▲금융.재테크 -지방은행 지각변동 시동걸리나 -산은 "오너 경영권 요구는 어불성설" -보험 지급결제 허용 국회 논의 ▲기업과 증권 -"안드로이드, 상반기 아이폰 판매 추월" -종합상사 중동 특수 노린다 -비수기 모르는 반도체 LCD 값 -이석채 KT회장 자사주 매입 -차세대 ATM 놓고 LG-효성 대격돌 ▲유통 -영세상인 호응 못얻는 SSM가맹사업 -명품 패션 스마트폰에 빠지다 -이건희 회장이 요즘 입는 양복은? ▲기업과 증권 -유럽쇼크 여진..외국인 자금회수 나서나 -주가 힘없어도 ELS는 훨훨 -코스닥 16사 퇴출..실질심사 무섭네 -치솟는 유럽CDS프리미엄 주목 -현대차 약세장서도 독야청청 ▲부동산 -"상가분양 피해보상 어디서 받나요" -위례신도시 `암초` 남성대 골프장 -재외동포 전용 아파트 나온다 ◇서울경제 ▲1면 -저축은행 등 금융사 파산때 이자는 일부만 보장된다 -고민 빠진 G7 "경기부양은 지속" -재개발등 실거래가 허위신고 조사 -R&D M&A 지원 글로벌 제약사 만든다 -"금호 일가 보유 주식 처분위임권 안 넘기면 경영권 보장 않겠다" ▲종합 -포스코 대대적 마케팅 쇄신 나선다 -오바마 한인기업 성공 소개 -윤재정 "은행장은 사외이사의 포로" -공기업 부채등 국가재정 관리 강화한다 -빗나간 보고서로 곤혹스런 증권사들 -1억불 논란 일었던 CEO 연말보너스..골드만삭스 "900만불 지급" ▲금융선진화 비전 -10년내 亞 톱10 은행 2~3개 만든다 -은행이 자회사 통해 소비자 금융업 진출 -예금 보험 증권예탁금 등 권역별로 보호한도 차등화 ▲금융 -카드 캐피털 50%룰 규제 풀리나 -강정원행장 경영책임론 부상 -중소기업 상시 구조조정 체제 가동한다 ▲국제 -중 지도부 "경제 구조조정 필요" 강조 -"도요타, 일본내 프리우스 전량 리콜" -미 실업문제 해법 놓고 의견 분분 ▲산업 -삼성 "특허 경영으로 中시장 공략" -이건희 전 회장, 조양호 회장 설연휴 반납.."동계올림픽 유치 올인" -현대기아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공개 -장수 게임들 `관록의 힘` -SKT, 안드로이폰 띄우기 시동 -통신사 CEO 일제 자사주 매입 -LED조명시장 가격전쟁 불붙었다 -"마지막 최저가 혜택 잡자" 대형마트 휴일 고객 북적 -SSM 가맹사업 본궤도 진입 험로 ▲증권 -불확실성 심화..안전자산 선호심리 더 커져 -"삼성전자·현대차 조정기 적극 매수를" -파생결합증권 시장 급성장 -개미들 산 종목 하락률 커 울상 -MMF로 자금 몰린다 -깜짝 실적 업종 대표주들에 기대 크다 ▲부동산 -역전세난 겪던 판교 이젠 전세난 -"수도권 대규모 입주단지서 전세 찾으세요" -노후 상가 리모델링 봄바람 불어온다 ◇한국경제 ▲1면 -구글 주도 `反애플 동맹`이 뜬다 -"금호 대주주 책임 이행해야" -우리금융, 합병통해 민영화한다 -재정적자 우려 불구 G7, 경기부양 지속 ▲종합 -최고 1m 눈폭탄에 교통 마비 정전사태 -미중, 연일 보복관세 난타전 -프리우스 리콜 `친환경차 붐`에 찬물 -음주사고 운전자 20대 후반이 최다 -윤증현 "일률적 정년연장 대신 기업 필요따라 선택해야" -"유럽 위기, 국내 전염 가능성 낮다" ▲경제·금융 -제약사 리베이트 받은 의사 약사도 형사처벌 -은행 예금금리 다시 하락세 -대한생명 3월 중순, 삼성생명 4월말 상장 ▲국제 -45도만 고개숙인 도요타..미언론 "사죄 아니다" -미 이어 EU도 대만에 헬기판매 -골드만삭스 CEO 105억 보너스..여론에 굴복? -`슈퍼볼 광고` 챔피언 누가 등극할까 -미 실업률 한자릿수로..오바마 "희망이 보인다" ▲산업 -갈수록 커지는 구글 파워..스마트폰 태블릿 넷북까지 노린다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세상..멀티태스킹 최대 강점 -구글은 협력자이자 적? -삼성전자, 벤쿠버서 무선 올림픽 연다 -KT, 종로에 24시간 통신매장 열었다 ▲생활경제 -마트 가격전쟁 한달..손님 끌기는 성공했지만 -"백화점 영캐주얼이 2층에 있네" -`벤치마킹 교과서` 일본 백화점 죽쑤지만.. ▲부동산 -군골프장 때문에..위례신도시 2월분양 못하나 -초식남 디지털루키 위한 아파트 뜬다 -은평 길음..1000채 이상 대단지 9곳 올해 집들이 ▲증권 -외풍에 시달리는 증시..미일보다 더 빠져 -조정 압박속 기술적 반등 시도 예상 -상장사 해외IR 러시..코스닥기업도 실적 알리기 잰걸음 -IFRS 도입기업 "법인세는 기존 기준으로 내라니.." -실질심사제 1년..코스닥 퇴출 기업 금증 -상장사 상호변경 영어식 첨단 이미지 선호
2010.02.07 I 안승찬 기자
  • 1월 강남구 전셋값 1.7%↑.."학군수요 때문"
  • [이데일리 온혜선 기자] 지난달에는 겨울방학 이사철을 맞아 학군 수요가 몰린 곳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심화됐다. 2일 국민은행 부동산연구팀이 발표한 `1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주택 전셋값은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0.5%, 수도권 0.2%, 광역시 0.4%, 지방 0.2% 올랐다.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이사하려는 수요가 집중된 강남의 전셋값 상승세가 가팔랐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11개구의 1월 전셋값은 전월대비 모두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학군을 노린 이사수요가 몰리면서 1.7% 올랐다. 가족단위로 이사하는 수요가 많아 중대형 위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서초구는 학군 수요와 신혼부부 수요가 늘어나면서 1.4% 상승했다. 송파구는 보금자리주택과 위례신도시 대기자들이 전세를 유지하면서 전월대비 0.6% 올랐다. 기존 세입자의 재계약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세 물량이 전반적으로 부족했다. 강북지역에서는 종로구가 0.7% 올랐다.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몰리면서 소형 아파트와 연립주택 전셋값이 오름세다. 광진구와 마포구는 각각 0.4% 올랐다. 전국의 주택 매맷값은 전월 대비 0.1% 오르며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서울 강남지역은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면서 0.1% 올랐다. 강동구는 재건축 사업 진척과 지하철 3호선 연장 호재가 겹치면서 0.4% 올랐다. 강북도 각종 개발 호재를 등에 업고 0.1% 올랐다. 강북구는 경전철 착공 기대감으로 전월대비 0.4% 올랐다.
2010.02.02 I 온혜선 기자
서울시 순환용 임대 `일방통행`..국토부와 이견
  • 서울시 순환용 임대 `일방통행`..국토부와 이견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서울시가 내놓은 재개발 철거민들을 위한 순환용 임대주택 공급계획이 주먹구구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수도권 택지지구 임대주택 물량의 일부를 순환용 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지만 국토부는 서울시 시프트 물량을 활용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1일 국토부 관계자는 "철거민들의 경우 당장 집이 필요한 절박한 사람들인만큼 이미 확보된 서울지역 시프트 물량을 활용하는게 맞다"면서 "올해 1만가구의 시프트 중 일부를 철거민들을 위해 쓰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서울시에 제시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울시의 연도별 순환용 임대주택 계획 물량에는 재개발임대주택과 국민임대주택만 있을 뿐 시프트 물량은 포함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시프트 전세금이 적어도 1억원 이상인 점을 감안했을 때 저소득 철거민 이주 대책용과는 용도가 다르다는 입장이다. 특히 서울시는 서울지역 외 의정부, 안양, 위례, 하남 등 인근 지역 택지지구(LH 물량)에서 순환용 임대주택 2000가구를 확보하겠다고 발표했으나 국토부와의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서울시와 택지지구에서 순환용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문제에 대해서 협의한 적이 없다"며 "이번주 중에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모여 순환용 임대주택 공급을 어떻게 할지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련법 상 공공주택의 50% 내에서 순환용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도록 돼 있다"면서 "서울에서 시프트로 확보해 놓은 공급량이 있는데도 이를 전혀 활용치 않고 다른 지역의 LH 물량만 달라고 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 출처 : 서울시
2010.02.01 I 박철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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