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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금자리지구·2기신도시 투기 단속 강화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신규 지정된 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에 대한 투기 단속이 강화된다. 이와함께 정부는 개발을 앞두고 있는 보금자리시범지구 및 2기신도시 지역에 대해서도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발표된 보금자리 2차지구와 4개 시범지구, 2기 신도시에 대한 부동산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부동산투기 및 불법행위 방지대책 회의의 후속조치로 국토부는 보금자리 2차지구의 경우 발표 즉시 항공사진 촬영, 비디오 촬영 등을 통해 증빙자료를 확보하고 총 70명의 현장감시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또 해당 지역에 CCTV를 설치해 24시간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남 등 4개 시범지구에서도 현재 60명으로 구성된 현장감시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단속 결과 비닐하우스 내 가건물 설치 등 불법행위 11건을 적발하고 원상복구 명령 및 철거 등의 조치를 취했다. 위례, 검단, 운정 등 6개 2기 신도시에는 국토부·지자체·사업시행자 등 3개조 29명로 구성된 신도시투기대책반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영업보상 및 생활대책용지 보상 목적의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으며 총 1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국토부는 신도시별 투기행태에 맞춰 위례신도시에서는 이달부터 지장물건조사를 진행하고 고덕지구에서는 현장감시 인력 보강 및 야간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또 세교3지구는 벌통 설치 예상 지역을 비디오로 촬영하고 보관토록 했다. 이와함께 현재 36명으로 구성된 현장 감시인력을 70명으로 증원키로 했으며 이달 말까지 차량 주진입로 등에 감시용 CCTV 45대를 설치해 감시키로 했다. 이와는 별도로 주1회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민공람 이후 설치된 축산, 양봉 등 시설은 보상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주민들은 투기꾼들에게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09.10.28 I 박성호 기자
(라이벌 열전)내곡지구vs세곡2지구
  • (라이벌 열전)내곡지구vs세곡2지구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권 내곡동 일대와 세곡, 경기도 부천 옥길과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6곳을 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선정했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와 강남구 세곡2지구다. 강남권에 있어 입지가 뛰어난 데다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책정된다. 강남에 사실상 `반값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여서 치열한 청약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내곡과 세곡2지구를 비교해 본다.   ◇ 내곡·세곡2지구 각각 5000가구씩 공급 내곡지구는 1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된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지구 사이에 위치한다. 서초구 내곡동, 원지동, 염곡동 일대로 총면적 76만9000㎡ 규모다.  내곡지구는 주변에 있는 청계산과 인릉산, 여의천 등 풍부한 주변 녹지와 연계된 친환경주택단지로 조성된다. 총 5000가구가 들어서며 이중 80%인 4000가구가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주택이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세곡동, 율현동 일대를 포함한 세곡2지구는 총면적 77만㎡로 북쪽과 동쪽 2개 지구로 분리 개발된다. 율현동 일대 그린벨트 55만㎡와 서울시가 국민임대단지로 추진하던 수서동 수서2지구를 아우른다.  지하철 3호선 수서역 인근에 위치한 광평대군묘역, 대모산의 녹지, 탄천을 활용한 친환경주택단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총 5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내곡지구와 마찬가지로 전체가구 중 80%, 4000가구가 보금자리 주택으로 공급된다.  ◇ 입지는 내곡·세곡2지구 `막상막하`내곡지구는 양재IC(나들목)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하면 강남, 서초, 반포 등 강남 어느곳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내곡IC와 헌릉IC를 거치면 각각 분당∼내곡 간 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한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2011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청계역이 바로 내곡지구 옆에 위치한다. 입주시점에는 지하철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역까지 2정거장, 판교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다만 경부고속도로와 닿아 있는 아파트 단지의 경우 도로소음을 감내해야 한다. 경부고속도로와 헌릉로, 양재대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체증도 골칫거리다. 세곡2지구는 지하철 3호선 수서역과 가깝다. 지하철역과의 거리는 북쪽지구는 마을버스로 1정거장, 동쪽지구는 2정거장 정도로 도보로 5~10분정도 걸린다. 분당~수서간 고속도로가 세곡2지구 옆을 지나고 있어 서울 시내나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하다. 송파 IC를 통하면 일산, 판교등과 연결되는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세곡2지구는 탄천만 건너면 위례신도시나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 법조타운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일 수 있는 위치다. 주변 개발 호재가 풍부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다만 서울공항과 가까워 발생하는 비행기 이·착륙으로 인한 소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2차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된 내곡지구(위)와 세곡2지구(아래) 위치                               ◇ 예상분양가 3.3㎡당 1150만원선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서울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의 분양가는 강남세곡·서초우면과 비슷한 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부동산114의 추정에 따르면 서울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 예상분양가는 3.3㎡당 각각 1001만원과 1057만원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됐지만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 인근 토지시장은 잠잠한 편이다.  내곡동 인근 N 공인 관계자는 "우면·세곡지구가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지정된 후 내곡동도 같이 거래가 소강상태"라며 "보상비가 공시지가의 1.5배 수준이라는 얘기가 있어 별다른 문의도 없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내곡지구 일대 비닐하우스는 현재 3.3㎡당 300만원 선이다.  세곡2지구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22일 방문한 세곡2지구 비닐하우스 단지 인근에는 `그린벨트 파괴하는 임대주택 절대반대` `임대주택 짓겠다고 삶의터전 빼앗느냐`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앞으로 보상비를 둘러싼 정부와 주민들의 갈등은 불가피해 보인다. 3.3㎡당 시세는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200만~300만원 선으로 보금자리주택 지구 지정 후에도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2009.10.23 I 온혜선 기자
강남권 보금자리 `교통대란` 불보듯
  • 강남권 보금자리 `교통대란` 불보듯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서울 강남세곡·세곡2, 서초우면·내곡 등 4곳이 잇따라 지정되면서 교통혼잡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수요가 집중된 강남권에 추가로 보금자리주택이 지정될 경우 동쪽의 위례신도시, 남쪽의 분당 교통수요가 몰리면서 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2013년쯤 교통난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22일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에 들어서는 보금자리주택 지구 4곳은 모두 반경 7~8Km에 집중해 있다.그러나 서울 도심으로 들어가거나 외곽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주요 간선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에 불과한 실정이다. ▲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4개지구 위치도(자료 : 국토부)전문가들은 강남권 4개지구가 바로 인접해 있어 추가적인 도로교통망 개선없이 총 2만5000여 가구가 일시에 입주할 경우 도로망이 포화상태에 이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교통연구원 한 관계자는 "4개 지구로 지정되긴 했지만 이들 지역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볼 수 있다"며 "모두 입주할 경우 10만여명이 생활하는 신도시로 탈바꿈하는 만큼 주요 간선도로가 포화상태가 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지정하기전 이미 교통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충분히 구했다며 필요할 경우 기반시설을 갖춰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충재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은 "이미 1차 하남미사지구의 경우 지하철 5호선을 연장토록 한 바 있다"며 "교통문제가 발생한다면 필요한 도로 등 기반시설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와 2차 지구를 지정하면서 교통수요를 충분히 고려치 않고 밀어붙이기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보금자리주택지구 교통망의 근간인 수도권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빨라야 내년 초에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기존 도로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한다는 대원칙만 제시됐을 뿐 아직까지 구체적인 교통망 개선대책은 세워지지 않았다는 얘기다. 교통연구원 관계자는 "보금자리주택지구를 감안한 교통 분석은 이제 시작단계"라며 "추가 지구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지 못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도로등 기반시설확충 대책을 시급히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지구 추가 지정에 따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지하철 교통과의 연계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09.10.22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서울 高분양가 다시 고개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10월1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경인선 전철 지하화 추진 -서울 高분양가 다시 고개 -"사교육·이자가 소비위축 원인" ▲종합 -"원화강세 1년 간다..내년 3분기 1050원" -수출기업 4곳중 1곳.."환율 채산성 마지노선 깨져" -코리아 휴대포 약진.."노키아 등이 보인다" -애플 아이폰의 겁없는 질주 -스마트폰이 변수..삼성·LG, 블랙베리·아이폰에 비해 취약 -내년 해운·철강 더딘 회복..차·IT·기계는 강한 반등 -짠돌이 저출산 예산, 턱없이 부족 -경제위기에도 상용직 1000만명 육박 ▲정치·외교안보 -한국 오는 게임츠 美국방 전작권 전환 재점화 될까 -MB `세종시 속내` 드러냈다 -충북 재보선도 세종시로 `시끌` -美헤지펀드 사상 최대 `내부자거래` 파문 -영국경제는 VW자형` -몰디브 바닷속 내각회의 -사르코지의 변심에 블레어 前총리 비상 -中 캔턴페어 다시 북적 -브라질 "헤알화 상승 막아라" -월마트-아마존닷컴 책값인하 `치킨게임` ▲기업과 증권 -기술융합 따라가는 기업 합병 -SK텔-벨연구소 4G이통 함께 개발 -효성, 이종수 前현대건설 사장 영입 -쌍용차 매각 해외 2~3곳과 물밑접촉 -한국 휴대폰 충전방식 국제표준 채택 -대형마트 세제값이 기가막혀 -톡톡 튀는 손세정제 출시 잇달아 -쇼핑몰에 웬 어린이놀이터 -WKF 대가들이 말하는 `투자솔루션` -코오롱 분할 주가에 약 될까? -롯데, 中대형마트 인수 확정 -"내년까진 출구전략 걱정마세요" -SK텔 합병 더딘 까닭은? -포스코건설 21~22일 공모주 청약 ▲부동산 -청라 2550가구 동시분양 -서울 아파트 고분양가 다시 고개 -"우리 단지엔 영어마을 있다" -위례신도시 경기 우선공급 확대될듯 -호텔도 아파트처럼 분양 ◇ 서울경제 ▲1면 -칠레, 한국과 FTA 재협상 요구 -"시장은 멀고 官은 가깝다"..新관치 부활 -中, 통화완화정책 전환 검토 시사 ▲종합 -"경제계 `김연아식 체질 강화` 배워야" -"쌍용차, 내년 흑자 전환 가능" -대장균으로 유전체 진화 경로 규명 - -보금자리 주택 일부 미달사태 왜?.."까다로운 청약자격 충족 힘들다" -외국인, SKT 더사고 싶어도 못사..지분 상한 채워 -"사교육비 급증이 소비 막는 최대요인" -아파트 입주물량 年 3만~7만 가구 부족 -국민연금 임의계속가입 해마다 는다 -기업 연수때도 稅감면 혜택 -상용직 내년 상반기 1000만명 돌파 ▲정치 -여 "재보선 판세 갈수록 박빙" 당혹감 -세종시 계획변경 추진하는 여권 "친박 설득이 최대과제" -李대통령 동남아 순방 성과 관심 -애플 등 美기업 잇단 실적발표 촉각 ▲금융 -`금융상품 백화점` 도입 늦어질듯 -롯데카드 회원 900만명 돌파 눈앞 -"가계대출 부실화 대비해야" -하나카드, 내달 2일 출범 ▲산업 -삼성전자 헬스케어 사업 속도 낸다 -中에 `LG중학교` 생긴다 -기아차 준대형 신차 `K7` 공개 -수출기업 24% "환율 마지노선 붕괴" -모바일 상품권 성장세 "놀랍네" -"무선통신 벤처에 연내 추가투자" -차세대 이통시장 주도권 경쟁 `불꽃` -노키아 등 휴대폰업체 실적 부진.."삼성 LG 3분기 점유율 상승 기대" -시간당 140㎡ 인쇄 고속프린팅기 개발 -"추석 한참 지났는데.." 한우값 고공행진 ▲증권 -은행주, 조정장에도 "잘 나가네" -키코로 이익 얻는 기업 늘어 -증권주 M&A설에 또 출렁 -실적·성장성 무기로 V자 반등 -국내증시 PER 선진시장과 비슷 -"철강·은행·건설기계주 이익 모멘텀 강화" -채권시장..10년 국고채·통안 입찰 결과에 관심 고조 ▲사회·부동산 -신임판사 37%가 특목·강남지역고 출신 -사시 1차 1문제 복수정답 인정 -울산-경북남부..물류망 확충사업 `탄력` -"인천항 내항 친수공원으로 조성해야" -"너무 오른다" 뉴타운 고분양가 논란 재연 -한강 조망권이 뭐길래.. -DTI 확대후 서울 재건축 시총 1400억 `증발` ◇ 한국경제 ▲1면 -르노닛산, 전기차 한국서 만든다 -40개 한국 대표기업, 사회공헌 대장정 나선다 -"1달러=1100원 붕괴땐 수출기업 80% 마진없다" -SK, 중국 총괄 지주사 추진 ▲종합 -외고 입시 내년부터 확 바뀐다 -이대통령 "국가 백년대계 정책 적당한 타협 안돼" -금융공기업 CEO 인사 `촉각` -美 "북한 외무성 리근 국장에 비자 발급" -공모주 가격, 증시 횡보에 20~30% 낮아졌다. -`메자닌 투자` 인기..주식+채권 성격 BW·CB 돈몰려 -경쟁력 갖춘 한국 배터리 기술이 르노닛산 끌어들였다 -한국 교육비부담, 佛·獨에 9배 -씨티 "환율, 내년 9월께 1050원 간다" ▲정치·국제 -`거물들 대리전` 된 재선거..요동치는 판세 -靑인사기획관·국제경제보좌관..한달반 넘도록 공석인 까닭은 -"국감만 같아라"..여의도 식당가 때아닌 호황 -한·중·일 동상이몽에 美 견제..원 아시아는 `희망사항` -美 올 재정적자 1조4170억달러 -"글로벌 해운 기나긴 악몽 끝이 보인다" -中 대출관리 강화..돈줄 죄기 `예고` -소니에릭슨 5분기 연속 적자..노키아, 신용등급 강등 -중남미 좌파국가, 공동통화 사용 합의 ▲산업 -SK, 中사업 전면 재정비..다시 `中心` 잡는다 -상하이 길목 지키는 한진 수리조선소..日서도 일감 밀려와 -퀼컴 "연내 한국 벤처 2곳에 투자" -케이블방송, 방통융합 맞춰 `상생` -`아메바`경영` 日 교세라, 사업 다각화 -"LG 3콤 합병으로 소비자들 신바람 날 것" -수출 中企, 달러 약세 돌파구는 `틈새시장` -"국내 중소기업 수출 돕자"..韓人 무역고수들 서울 집결 -롯데, 中대형마트 `타임스`인수..국내외 점포 148개로 -영원무역, 국내최대 아웃도어 문화센터 오픈 ▲부동산 -환율 하락세..해외 부동산 투자 다시 활기 -"입주아파트 연 3만~7만채 부족" -청라 영종 등 이번주 1만8000채 청약 ▲증권 -외국인-기관 `수급 미스매치`에 상승탄력 둔화 -외국인 주식투자 `실탄` 늘어 -국채선물시장서 `개미군단` 맹활약 -해외펀드 환매자금 `국내적립식`으로 갈아탄다 -대만증시 `이익개선·저평가 부각`..연중 최고치 행진 -한은, 금리인상의 전제조건과 시기는.. -시총 `10조클럽` 20社..석달새 2배 늘어 -해외펀드 비과세 종료 앞두고 재간접펀드 봇물
2009.10.18 I 유환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EU FTA 가서명..내년 7월 발효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다음은 10월 16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창의성시대 기업조직 잘게 쪼개라"..세계지식포럼 폐막 -韓·EU FTA 가서명 이르면 내년 7월 발효 -원화값 13개월만에 1150원대 -청와대로 간 핸더슨 GM회장 GM대우 외교적 해결 노리나 ▲종합 -전남 서남해안 5GW 풍력발전 -아시아 최고 133층 DMC 빌딩 착공 -機內서 쌀막걸리에 도토리묵 -EU의회 비준없어도 한국 비준만으로 즉시효력 -1억대벤츠 1200여만원 싸진다 -"출구전략 다른나라보다 빨라질 수도" -弱달러로 당분간 원화강세 이어질 듯 ▲국제 -월가 23개사 연봉 162조원 `흥청` -중국에 외국인 투자자금 밀물 -`포스트-브릭스`로 가는 파나소닉 ▲기업과 증권 -팬택 비효율 줄인다 큐리텔과 합병 선언 -한진 재무개선약정 곧 체결 -LG디스플레이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경영 -LG 통신3사 합병법인은 LG텔레콤 -헨더슨 CEO 현안마다 모호한 답변 ▲중소기업 -LED조명으로 미국 밝힌다 -벽지같은 창·한옥풍 창호-덤프트럭 무게 측정 1분이면 OK ▲유통 -매일유업은 외식사업 히트 제조기 -등산객 덕분에 초콜릿 판매 `쑥` -감귤 올해 싸게 먹겠네 ▲증권 -JP모건도 깜짝 실적 `아메리칸 파워` 되살아날까 -토종 금 ETF 내달 첫선 -시노펙스그린테크 손경익 대표..물산업 확 키워 내년 매출 2배로 -원자재펀드 수익률 `훨훨` -"상장자금으로 영업력 강화"..동양생명 박중진 부회장 -3분기 실적 훈풍에 코스피 9P 올라 ▲부동산 -재개발 공공관리자제도 허점 많다 -별내지구 인기 동두천으로 확산되나 ◇ 서울경제 ▲1면 -환율 하락 속도 빨라진다 -한·EU FTA 농민피해 2兆7000억 -"너무 비관적이었다" 외국계證의 `반성문` -`하늘`까지 간 막걸리 인기 ▲종합 -판교·분당 불법전매 `기습 단속` -"내친김에 연말 랠리" 기대속 조정 불안감도 -외국인 투자가들 다시 `바이 코리아` -GM "GM대우 유상증자 참여하겠다" -CD금리 6개월만에 하락 -세계 최대시장과 협상 결실..선진화 발판 마련 -한노총, 與와 정책연대파기·총파업 결의 ▲금융 -시중銀 동남아시장 진출 가속화 -"2012년 생보업계 `빅4` 올라설 것"..박중진 동양생명 부회장 -캐피털社 유동성 위기 탈출 조짐 ▲국제 -美 "집 싸게 사자" 차압주택 투어 등장 -홍콩 부동산 시장 광풍 -美 FRB "양적완화 정책 속도 조절" -中, 케냐와 항만·도로건설 투자협상 ▲산업 -안깨지는 `종이 휴대폰` 현실화 -효성-하이닉스 채권단 기싸움? -팬택계열 "2013년 5조매출" 공격경영 -한샘, 가구업계 첫 매출 5000억 눈앞 -"이젠 복합 문화 공간"..매장의 재구성 -"메이커 브랜드들 복합쇼핑몰로 몰릴 것"..현대 아이파크몰 최동주 대표 ▲증권 -철강주 `포스코 효과`에 힘입어 승승장구 -"中증시, 내년 4000P까지 오를 것" -`신종 中 펀드` 출시 잇달아 -신규 상장사들 공모가 낮춘다 -`윈도 7 출시` 약발 다했나 -우주항공주 추락 어디까지.. -韓·EU FTA 가서명 "車부품주 최대 수혜" -"증권주 `길목 지키기` 투자 나설때" ▲부동산 -강남 재건축, 거래 줄고 값 내려 -`위례 중대형` 모두 민간 브랜드로 ◇ 한국경제 ▲1면 -"한국이 없었다면 베트남 자본시장 불가능했다" -계열사간 합병바람이 분다 -GM·산업銀 `GM대우 정상화` 엇박자 -톰슨로이터 "한국 증시 내년에도 황소장" ▲종합 -"동일평형 매매사례 없는 아파트 상속세, 기준시가로 과세해야" -금융공기업 임금 5% 삭감 잇달아 수용 -산은 "증자규모 턱없이 부족..장기 생존방안 내놔라" -한·EU FTA 가서명..`잠정 적용` 통해서라도 내년 중 발효 -비지니스 컨버전스 시대..외부 M&A보다 내부 합병이 대세 -亞·太 지역 소비 美 추월 ▲경제 -"환율안정위해 외환보유액 1천억弗 이상 더 필요" -이성태 "한국경제 더블딥 가능성 없다" ▲금융 -너무 빨리 올렸나..은행 예금금리 상승 멈춤 -또..신한은행 원주지점 억대 횡령사고 ▲국제 -`자동차 강국` 멀어지는 러시아 -연합전선 펴는 중국 車업계 -`M&A 미다스의 손` 와서스타인 잠들다 -위안화 절상에 베팅하는 외국투자가 ▲산업 -불황때 투자했던 LGD, 실적으로 빛났다 -삼성전자 LCD는 `경영 진단 중` -온라인 게임업계 `내우외환` -글로비스, 본격 해운사업..업계 `촉각` -삼진제약, 잘나가는 비결은 `스킨십 경영` ▲생활경제 -환율 내려도 면세점 판매가 제자리? -타임스퀘어 한달새 600만명 방문 -"한국시장 프리미엄 위스키 비중 확대할 것" ▲부동산 -영종vs청라 1만1400채 격돌..청약열기 `가을의 전설` 될까 ▲증권 -`美 훈풍`에도 환율하락에 코스피 상승폭 줄어 -韓·中 이어 선진증시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포스코 "앞으로가 더 좋다" 1년 신고가 -글로벌 금융주펀드 수익률 `청신호`
2009.10.15 I 박성호 기자
위례신도시 민영주택 공급 대폭 늘린다
  • 위례신도시 민영주택 공급 대폭 늘린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위례신도시가 공영개발에서 일반택지개발 방식으로 변경돼 중대형아파트는 민간건설사가 짓는 민영주택으로 공급된다. 이와함께 중대형아파트 물량 중 일부 변경해 민간 중소형 분양아파트도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애초 공영개발지구로 지정키로 한 위례신도시를 일반신도시와 같은 택지개발방식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개발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중대형아파트 공급을 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위례신도시의 전면 공영개발이 불가능해졌기 때문.  이에 따라 애초 LH공사가 공급키로 한 전용면적 85㎡ 초과 중대형아파트는 모두 민간 건설사가 LH공사로부터 부지를 분양받아 민영아파트로 공급하게 된다. 결국 위례신도시 개발계획 상 예정돼 있는 85㎡ 초과 중대형아파트 1만8762가구가 민간분양아파트로 전환되는 셈이다. 또 85㎡이하 중소형아파트 중 일부도 민간이 분양하게 된다. 현재 계획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에 공급되는 중소형아파트는 총 2만3294가구다. 이중 보금자리주택 2만2000가구(임대+공공분양)를 제외하면 1294가구가 민간 건설사의 몫이 된다. ▲위례신도시 위치도하지만 국토부가 민간 중소형아파트 공급 물량을 늘릴 가능성도 높다. 위례신도시의 공급 물량 중 85㎡이하 민영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예치금 300만원짜리 청약예금 가입자와 청약부금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파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국토부가 민간 중소형아파트 공급을 늘리기로 결정한다면 현재 1만8762가구가 공급되는 민간 중대형아파트 물량 중 일부를 중소형아파트로 변경하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위례신도시가 공영개발에서 일반택지개발로 개발 방식이 변경된다 하더라도 분양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중대형아파트의 경우 채권입찰제도 도입되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위례신도시는 그린벨트가 80%이상 포함돼 공영개발 여부와 무관하게 전매제한기간이 보금자리주택의 경우 7~10년, 중대형아파트는 3년이 적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의 첫 분양이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만큼 시간이 촉박하지는 않다"며 "택지개발방식으로 변경된 만큼 여러가지를 고려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에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10.15 I 박성호 기자
  • (인사)한국토지주택공사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상임이사 보직부여 보금자리본부장 오두진 녹색도시본부장 박관민 서민주거본부장 이봉형 국토관리본부장 허 련 미래전략본부장 박헌석 ◇부문장 보직부여 경영지원부문장 배판덕 기술지원부문장 장성주 특별사업단 신경우 ◇처·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유환태 경영관리실장 윤여공 사업조정심의실장 이명혁 홍보실장 김재목 법무단장 이현주주택계획처장 김성윤 주택디자인처장 이용근 주택사업1처장 김영부 주택사업2처장 허영준 보금자리계획처장 김광식 보금자리개발처장 하진수 영향평가처장 황의창 녹색도시계획처장 홍성덕 택지개발처장 정병희 신도시개발처장 이승우 신도시사업처장 김성태 판매보상기획처장 박종선 도시환경조성처장 김승구 주택사업3처장 최광기 주거복지처장 이지훈 임대공급처장 정윤희 자산관리처장 황수업 도시재생사업처장 이광구 광역재정비사업처장 송영원 도시재생기술처장 조희원 토지은행기획처장 이기호 산업단지처장 오광석 토지관리처장 김양수 남북협력처장 이상후 지역도시개발처장 김동인 경제자유구역사업처장 김영식 개성지사장 신종갑 미래전략사업처장 조영득 해외사업처장 김기환 U-city사업처장 박성환 국토주택정보처장 한헌 변화관리단장 김용태 인사처장 홍성구 재무처장 박천필 노사협력처장 명용주 고객지원처장 이건호 정보지원처장 배상철 비상계획단장 홍길대 기술총괄처장 허만택 심사평가처장 금철수 단지건설관리처장 김석명 주택건설관리처장 이건형 직할시공추진단장 유재청 세종시기획처장 유춘재 혁신도시사업처장 성백륜 연구지원처장 신현구 인재개발원장 신재만 감사실장 노승인 서울지역본부장 박종천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창환 인천지역본부장 박완수 경기지역본부장 조성필 강원지역본부장 김성균 충북지역본부장 하문용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성증수 전북지역본부장 김종령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고재택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호경 경남지역본부장 정형균 제주지역본부장 이광희 경기동북부사업본부장 김원근 동탄사업본부장 안재호 판교사업본부장 박찬흥 파주사업본부장 조승면 아산사업본부장 이상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1본부장 강명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2본부장 정만구 행정중심복합도시개발본부장 최창열 오산사업본부장 김용율 청라영종사업본부장 조재영 평택사업본부장 이종덕 위례사업본부장 홍석기
2009.10.01 I 윤진섭 기자
  • 정부, 보금자리 투기대책 `풀가동`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정부가 보금자리주택지구와 신도시, 수도권 개발제한구역(보금자리주택 건설 예정지구) 투기 행위를 막기 위해 대규모 단속반을 편성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또 개발지역을 옮겨 다니며 여러 차례 보상을 받는 등 투기행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명단을 작성해 집중관리키로 했다. 아울러 청약통장 불법 양도·양수자는 청약통장을 무효화하고 필요할 경우 재가입도 금지한다.정부는 지난 27일 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 주재로 국토부와 법무부, 행정안전부, 국세청, 경찰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동산 투기 방지대책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정부가 이런 대책을 내놓은 것은 최근 수도권 개발예정지를 중심으로 투기우려가 높아지고 투기행위가 땅값과 조성원가, 분양가 상승을 가져와 부동산시장 불안을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투기방지대책에 따르면 투기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해 현재 소규모 단속반 위주의 활동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대규모 단속반을 편성,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그린벨트의 경우 그린벨트 행위제한 제도와 토지거래허가제도를 엄격히 운용해 무허가 건축물 등 각종 불법행위와 실수요자 이외의 거래를 철저히 차단할 방침이다. 원주민 등의 자발적인 투기방지 참여 유도를 위해 투파라치 포상금을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명예 투기단속원` 제도도 도입키로 했다.위성이나 항공사진 촬영과 함께 사업지역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불법행위 감시기능도 강화키로 했다.또 개발지역을 옮겨 다니며 여러 차례 보상을 받는 등 투기행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명단을 작성해 집중관리하는 동시에 보상전문 브로커의 사기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보상사기 피해 사례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정부는 투기억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제도의 미비점에 대해 관련법률 개정 등 제도개선 추진도 병행키로 했다. 우선 청약통장 불법거래와 관련된 광고행위를 금지하고 청약통장 양도·양수자는 청약통장을 무효로 하며 필요할 경우 재가입을 금지키로 했다. 시ㆍ군ㆍ구청장이 보금자리주택, 공공임대주택 등의 불법전매ㆍ전대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들이 거주실태를 조사하고 필요할 경우 주택에 출입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키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 22~24일 국토부와 성남시는 판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에 대해 임차계약자 명단과 지자체의 주민등록 전출입 기록 및 관리사무소의 입주자카드를 대조ㆍ확인하는 등 실태조사를 벌여 295가구의 불법 전대 의심사례를 발견했다. 보상을 노린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택지개발사업시 공람공고 이후(현재는 지구지정 이후)에는 사업시행자가 지장물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일부터 정부합동단속반(반장 국토부 토지정책관 4개팀 28명)을 가동해 ▲보금자리주택 건설지역의 보상투기행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의 불법행위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운영실태 ▲청약통장·분양권 불법거래 등을 집중 단속해 위례신도시의 경우 불법시설물, 가축반입 등 70여건의 불법행위를 적발, 지자체에 고발하거나 철거 조치했다.▶ 관련기사 ◀☞보금자리주택, 청약戰 시작됐다
2009.09.28 I 문영재 기자
  • (단독)수도권 주민도 서울 새아파트 청약 가능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이르면 연말부터 수도권 주민도 서울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서울 거주자만이 서울지역 신규분양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분양부터 서울지역 물량에 수도권 주민들이 청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bsp;<이 기사는 28일 오전 9시 23분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 '유재희의 굿모닝마켓'&nbsp;3부 프로그램에 방송된 내용입니다. 이데일리TV는 인터넷으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실시간 방송보기> 또한 이 뉴스는 실시간 금융경제 뉴스 터미널 `이데일리MARKETPOINT`에도 같은 시간 출고됐습니다. 이데일리 마켓포인트를 이용하시면 이데일리의 고급기사를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nbsp;국토해양부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지역우선공급제도를 개선해 수도권 주민에게도 서울지역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66만㎡ 이상인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경기도와 인천은 전체 주택공급물량의 30%를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는 반면 서울은 모든 공급물량의 100%를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 국토부는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주택산업연구원에 `지역우선공급 개선안`과 관련한 용역을 줬으며 이르면 내달 중 용역 결과가 나온다. 국토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해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개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지역우선공급제도는 수도권 주민들에게 균등한 청약기회를 막고 있다는 등의 형평성 문제를 들어 경기도와 인천시가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하지만 국토부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신규 아파트 청약을 허용하면 서울로 인구가 재집중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해 왔다. 이들 지자체는 현재 수도권에서 지역우선물량이 30%로 정해져 있는 것처럼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시 서울지역 우선공급 비율도 30%로 하고 수도권 공급물량을 70%로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국토부에 전달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지역우선공급제`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비율은 서울 재집중 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며 비율을 크게 늘릴 수는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현재 용역을 맡은 주택산업연구원에서도 수도권 주민에 할당되는 비율이 얼마나 돼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을 집중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의 입장대로라면 서울지역 아파트의 수도권 공급물량은 전체 물량의 40~50%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우선공급제도를 고수한다는 기본 입장이 변경된 만큼 어떻게든 수도권 주민들에게도 서울지역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수도권 지자체가 요구하고 있는 비율 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9.09.28 I 박성호 기자
  • 수도권 주민도 서울 아파트 청약 가능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이르면 연말부터 수도권 주민도 서울에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서울 거주자만이 서울지역 신규분양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분양부터 서울지역 물량에 수도권 주민들이 청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지역우선공급제도를 개선해 수도권 주민에게도 서울지역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현행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66만㎡ 이상인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경기도와 인천은 전체 주택공급물량의 30%를 해당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는 반면 서울은 공급물량 100%를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국토부는 제도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주택산업연구원에 `지역우선공급 개선안`과 관련한 용역을 줬으며 이르면 내달 중 용역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해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개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그동안 지역우선공급제도는 수도권 주민들에게 균등한 청약기회를 막고 있다는 등의 형평성 문제를 들어 경기도와 인천시가 이에 대한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하지만 국토부는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신규 아파트 청약을 허용하면 서울로 인구가 재집중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해 왔다. 이들 지자체는 현재 수도권에서 지역우선물량이 30%로 정해져 있는 것처럼 서울지역 아파트 분양시 서울지역 우선공급 비율도 30%로 하고 수도권 공급물량을 70%로 늘려야 한다는 입장을 국토부에 전달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지역우선공급제`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비율은 서울 재집중 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며 비율을 크게 늘릴 수는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현재 용역을 맡은 주택산업연구원에서도 수도권 주민에 할당되는 비율이 얼마나 돼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을 집중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의 입장대로라면 서울지역 아파트의 수도권 공급물량은 전체 물량의 40~50%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우선공급제도를 고수한다는 기본 입장이 변경된 만큼 어떻게든 수도권 주민들에게도 서울지역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수도권 지자체가 요구하고 있는 비율 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9.09.28 I 박성호 기자
  • 서울시-토공-경기도 "위례신도시 3자대면"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국토해양부가 위례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서울시, 경기도, 한국토지공사와 의견 조율에 나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17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주택토지실장 주재로 서울시, 경기도, 토지공사 등 관련기관 국장급 관계자와 위례신도시 공동시행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nbsp; <기사참조 : 서울시-토공-경기도 "위례신도시 쟁탈전"> 국토부 관계자는&nbsp;"아직까지 위례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토공-지자체 공동시행으로 갈지, 토공 독자시행으로 갈지 확정하지 못한 상태"라며 "지자체와 이른 시일내에 합의를 해 연말로 예정된 실시계획승인 전에는 결론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nbsp;서울시와 SH공사는 위례신도시 678만㎡ 중 송파구 부지 258만㎡(38%)를 직접 개발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위례신도시 전체 주택 4만6000가구 중 44%에 해당하는 2만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nbsp;특히 이중 6000가구는 시프트로 배정하겠다는 게 서울시의 복안이다. 경기도 역시 당초 위례신도시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번복, 하남·성남 지역을 자족기능을 갖춘 명품도시로 독자 개발하겠다는 입장을 최근 국토부와 토지공사에 전달했다. 하지만 이 같은 지자체의 요구에 대해 토공은 군부대 이전 등에 대해 각 지자체가 이전계획을 먼저 내놓는 등 역할 분담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국토부는 이달 중 위례신도시와 관련한 실시계획을 토공으로부터 넘겨받아 심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위례신도시 실시계획은 1, 2단계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올 연말에 실시계획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09.09.17 I 윤진섭 기자
  • (프리즘)국토부 위에 군림하는 서울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가 전세가격 안정을 위해 대책을 내놨지만 상당수가 중앙부처와 협의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가 14일 내놓은 전세대책은 위례·마곡지구 등에 시프트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시형생활주택 등 총 30만가구를 공급하는 게 핵심이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최근 서울 집값이 불안하다고 보고 안정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지 일주일 만에 대책을 내놨다. 문제는 중앙 정부와의 조율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돼 자칫 서울시의 전세대책이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대표적인 게 위례신도시 시프트 1만가구 공급계획이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국장은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통해 위례신도시 678만㎡ 중 송파구 부지 258만㎡(38%)를 시가 직접 개발키로 했으며, 전체 주택 4만6000가구 중 1만가구를 시프트로 공급키로 했다"며 "시 산하 SH공사는 1만가구 중 6000가구를 자체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국토부는 즉각 "서울시와 위례신도시 공급에 대해 논의는 하고 있지만 어떤 합의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1만가구, 6000가구 등은 서울시의 일방적인 계획이며 실시계획 수립 과정에서 언제라도 바뀔 수 있는 사안"이라고 반박했다. 다세대·다가구 공급 확대를 위한 법 개정 내용도 국토부와의 협의 조차 이뤄지지 않은 채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내용이다. 서울시는 보도 자료를 통해 "다세대·다가구 주택건설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다세대 등 면적을 660㎡ 미만에서 1000㎡ 미만으로 완화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는 "이로써 사업 계획 승인 없이 건축허가만으로 주택건립이 가능했던 세대 규모가 20세대 미만에서 30세대 미만로 완화돼 30세대 미만은 건축허가만 받으면 주택건립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시는 다가구·다세대 완화와 관련해 국토부와 이미 합의했다는 뉘앙스다. 하지만 국토부는 "서울시가 국토부에 보내온 자료에는 9월 중 국토부에 건의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정작 배포된 기자 설명회 자료를 보면 이 부분이 삭제됐다"며 "건의가 들어오면 내부적으로 협의는 할 수 있다는 것이지, 합의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 한 관계자는 "건축허가 세대를 20세대 미만에서 30세대 미만으로 조정할 경우 공동주택 관리 규정, 주거환경 문제 등 손을 대야 하는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다가구·다세대를 완화할 경우 주차장 완화구역 지정과도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 서울시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재개발 용적률 상향 역시 서울시와 국토부의 시각차가 크다. 재개발 용적률 상향은 서울시가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하면 되는 것으로 국토부 권한이 없다. 하지만 국토부는 이 사안이 자칫 투기를 부채질 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서울시와의 주택정책협의를 통해 일반 재개발 용적률 상향을 자제할 것을 요청해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일반 재개발의 경우 용적률을 올려줄 경우 재개발 난립, 투기 수용 증가 등으로 자칫 집값 불안을 조장할 수 있어 정부는 서울시에 자제를 요청했지만 결국 시가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내심 불편한 심기를 노출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고 국토부와의 협의 단계에서 대폭 수정되는 게 다반사였다"며 "협의조차 이뤄지지 않은 대책을 서둘러 내놓은 서울시의 자세는 오세훈 시장의 불호령에 `대책부터 내놓고 보자는 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2009.09.14 I 윤진섭 기자
  • 위례신도시 4채 중 1채는 `시프트`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내년 4월 첫 분양을 앞두고 있는 위례신도시 4채 중 1채는 시프트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14일 `전세가 안정대책`을 통해 2018년까지 계획된 11만2000가구의 시프트 공급계획에 위례신도시 1만가구 등 2만가구의 시프트를 추가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위례신도시의 총 공급가구수는 4만6000가구로 전용면적 85㎡ 이하 물량은 2만3294가구이다. 이중 보금자리 주택으로 공급되는 가구는 2만2000가구로 시프트로 공급되는 1만가구는 보금자리 주택에 포함된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지난 8월27일 위례신도시 공급주택 중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주택 2만2000가구를 보금자리 주택으로 공급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중소형 물량 대부분이 보금자리주택인 셈이다. 보금자리주택은 분양과 임대가 절반씩 공급되고 임대는 국민·영구임대, 장기전세, 장기임대(10년 전세·분납형) 등으로 나눠지는데 임대 가운데 장기전세(시프트)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셈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시프트 1만가구 중 서울시는 이중 6000가구를 자체 공급한다"며 "나머지 4000가구는 경기도가 공급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위례신도시의 중소형 분양주택은 내년 4월 사전예약제를 통해 4000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2009.09.14 I 온혜선 기자
  • (서울시 전세대책)액션플랜 없는 30만가구 공급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가 이번에 내놓은 전세대책의 핵심은 공급은 최대화하고 주택 멸실은 시기를 조정, 이사 수요를 최대한 억제해 전세가격을 안정시킨다는 게 핵심이다. 하지만 서울시가 공급키로 한 30만가구의 구체적인 공급 완료시기가 언급돼 있지 않고, 공급 물량 역시 추정치를 기반으로 세워져 주먹구구식 공급 계획이란 비난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시기조정을 하기로 했지만 사업 시기 지연은 곧바로 재개발 수익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해당 주민들의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위례·마곡 시프트 확대..보금자리주택단지 4곳 독자추진 서울시가 꺼내든 전세가 안정 카드는 주택공급 확대다. 시프트, 도시형 생활주택, 종 상향을 통한 용적률 조정, 다가구·다세대 활성화를 통해 서울시내에서 30만가구가 공급된다. 우선 서울시는 2018년까지 11만2000가구로 돼 있는 시프트 공급을 2만가구를 추가해 13만2000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이 중 1만1600가구는 2010년까지 조기 공급키로 했다. 또 서울시 독자적으로 시내 4곳에 보금자리주택을 추진해 총 2만2000가구의 주택을 내놓는다. 우선 시프트는 서초 우면·강남 세곡 등 정부가 지정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서 500가구가 나오고, 서울시가 지정한 보금자리주택단지에서 5200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산하기관인 SH공사를 통해 강남 세곡2지구, 서초구 내곡동, 강동구 강일 3지구, 구로구 항동 등 4곳에 대해 보금자리주택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중 강남 세곡2지구와 서초구 내곡동은 보금자리주택단지로 개발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토지공사와 협의 중인 위례신도시에서도 1만가구의 시프트가 공급된다. 시는 그동안 토공과 위례신도시 전체 주택 4만6000가구 중 44%에 해당하는 2만가구를 건설하는 계획을 협의해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서 2만2000여가구를&nbsp;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키로 했고 이중 대략 1만가구의 시프트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중 서울시는 5000~6000가구를 독자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서 마곡지구에도 4300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강서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임대주택은 전체 1만1855가구 중 7200여 가구에 달하게 된다. 또 분양주택은 종전 7400여가구에서 4600여가구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nbsp;◇ 도시형생활주택 20만가구..주차난·난개발·민간공급 미지수 서울시 공급 계획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도시형생활주택이다. 총 20만 가구로 전체 30만 가구 중 67%를 차지한다. 서울시는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당초 5곳을 지정한 주차장 설치구역 완화구역을 25곳으로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건축허가만으로 주택 건립이 가능한 세대규모를 종전 20가구 미만에서 30가구 미만으로 완화해 다세대, 다가구 건축 활성화를 유도키로 했다. 하지만 주차장 완화구역 지정에 대해 강남·송파·서초구 등이 소극적이고, 주차난 등이 불거질 수 있다는 점에서 20만 가구 공급이 제대로 지켜질 지는 미지수다. 건축허가를 대폭 완화해 서울시가 난개발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무엇보다 전체 공급물량의 67%를 차지하는 도시형생활주택이 민간이 공급하는 것을 전제로 짜여졌다는 점에서 자칫 민간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서울시의 이 같은 공급계획은 사실상 무의미해진다. ◇ 재개발·재건축 멸실시기 3~12개월&nbsp;시기조정..주민반발 이번 대책에서 주목할 부분이 재개발·재건축 시기 조정이다. 서울시는 "2010년 상반기의 경우 공급량이 1만3000가구인데 반해 멸실 가구는 1만9600가구로 전세가 상승 우려가 예상된다"며 "공급량 대비 대규모 멸실 예상지역에 대해서는 사업 속도를 늦춰 멸실시기를 조정할 필요가 크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는 관리처분 인가시점 기준 전, 후 6개월 이내 멸실량 및 공급량이 차이가 2000가구를 초과하는 지역을 우선 시기조정 대상지역으로 정했다. 서울시가 밝힌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해당지역 중 500가구 미만은 3개월, 1000가구 미만은 6개월, 2000가구 미만은 9개월, 2000가구 이상은 12개월의 시기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간 내에 도시형생활주택, 시프트, 오피스텔 등의 인허가 실적도 공급량에 반영된다. 또 2000가구 미만이지만 주택거래신고지역 중 전세가격 상승률 기준으로 주택전세가격 상승률이 월간 1.5% 또는 3개월간 3% 이상 지역도 해당된다. 1000가구 미만 단지는 3개월, 2000가구 미만 단지는 6개월 정도 시기가 조정될 것으로 서울시는 예상했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국장은 "이 같은 시기 조정이 이뤄질 경우 2010년 상반기의 경우 공급량은 1만3000가구, 멸실 가구는 1만2200가구가 될 것으로 보여 전·월세 가격이 어느 정도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멸실시기 조정에 대해 9월 중 국토해양부와 협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서울시의 방침대로 시기 조정이 이뤄질 경우 재개발·재건축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 서울시 역시 대책 발표 전 시기 조정과 관련해 "시기가 늦춰질 경우 사업 추진 지연 뿐만 아니라 수익성에 일부 타격을 줄 수 있어 대규모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09.09.14 I 윤진섭 기자
(서울시 전세대책)30만가구 추가 공급..재개발 멸실조정
  • (서울시 전세대책)30만가구 추가 공급..재개발 멸실조정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시가 전세가격 안정을 위해 보금자리주택, 시프트, 도시형생활주택 등&nbsp;30만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또 멸실주택의 급증을 막기위해 재개발, 재건축 추진시기가 분산된다. 서울시는 14일&nbsp;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세가 안정대책을&nbsp;발표했다. 서울시는 우선 2010년 이후 재개발·재건축, 뉴타운 등 정비 사업으로 대규모 멸실이 예상되는 지역에 한해 멸실 시기를 3~12개월로 조정키로 했다. &nbsp;대상은 6개월 내 자치구별 공급량 대비 멸실량이 2000가구를 초과하는 지역, 주택전세가격 상승률이 월간 1.5% 또는 3개월간 3% 이상인 지역이 대상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와 협의를 거쳐 시기조정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서울시는 또 시프트·도시형생활주택·종 상향 조정 등을 통해 30만가구의 주택을 추가 공급키로 했다. 다만 30만가구 공급 완료시기는 미정이어서&nbsp;실제 공급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nbsp;우선 서울시는 2018년까지 계획된 11만2000가구의 시프트 공급계획에 2만가구의 시프트를 추가공급하고, 이중 1만1600가구는 2010년까지 조기에 내놓기로 했다. 2만가구는 위례신도시 1만가구, 강서마곡지구 4300가구, 서울시 자체 보금자리주택 5200가구 및 정부 시범지구 500가구를 통해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SH공사가 시행하는 별도의 보금자리주택을 시내 4곳에 지정해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총 2만2000가구(시프트 포함)이다.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종상향을 유도해 주택공급도 늘리기로 했다. 종 상향 대상지는 구릉지를 제외한 정비구역 중 2종 일반지역 7층 이하 85㎢, 12층 이하 49㎢ 등 총 134㎢이다. 조정후 늘어나는 공급주택 물량은 임대주택 6000가구를 포함한 1만6000가구라고 시는 밝혔다. 시는 또 주택재개발 기준 용적률도 높여&nbsp;60㎡이하 소형주택 1만2000가구를 공급키로 했다.(잠실 4개단지 가구수는 1만7615가구)다세대·다가구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현행 소형주택 도입기준을 660㎡ 미만에서 1000㎡미만으로 낮추고 건축허가만으로 주택건립이 가능했던 규모를 20가구 이하에서 30가구 이하로 완화했다. 이밖에 서울시는 주차장 설치구역 완화구역을 25개 구역으로 확대하고, 도시형생활주택 20만가구 조기공급을 유도키로 했다. 다가구 신규 매입 및 이주수요를 대비해 보유하고 있던 공공임대주택 1000가구를 연내 입주 가능하도록 공급하고, 4500가구의 저소득 세대에 대한 전·월세 자금도 종전 4900만원에서 5600만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서울시는 대학가 주변 노후 다가구 주택을 매입, 재건축해 공급하는 `Youth Housing`을 내년 성북구 정릉동에 70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6200가구를 선보이기로 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서울시 전세가 안정대책 ◇ 공급계획 -시프트 2018년까지 13만2천가구 공급(기존 11만6천가구+2만가구) -시프트 2만가구 공급 방안 &nbsp;&nbsp;마곡 4300가구, 위례1만가구, 서울시보금자리 5200가구, 정부시범 500가구 -시프트 1만1600가구 2010년까지 조기공급 -서울시 자체 보금자리주택 추진 2만2000가구 공급 -서울시내 정비사업구역 종 상향 주택공급..임대주택 6천가구 등 1만6000가구 -서울시내 주택재개발 종상향..60㎡ 이하 소형주택 1만2천가구 공급 -건축허가 완화 : 면적기준 660㎡미만에서 1000㎡미만으로, &nbsp; 건축허가 건립 30세대 미만으로 -주차장 완화구역 25개 구역으로 확대..총 20만가구 공급 예상 -대학가 Youth Housing 6200가구 공급 -보유하고 있던 가용 가능 공공임대주택 총물량 1000가구 공급 ◇ 재개발, 재건축 시기조정 -대규모 멸실이 예상되는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등 3~12개월 시기조정 -6개월 내 자치구별 공급량 대비 멸실량이 2000가구 초과하는 지역 -주택전세가격 상승률이 월간 1.5% 또는 3개월간 3% 이상인 지역 시기조정위원회 설치
2009.09.14 I 윤진섭 기자
  • 신도시 군인아파트, 위례 5천+김포·동탄 4천가구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수도권 2기신도시에서 4000가구의 군인아파트가 지어진다. 위례신도시 물량 5000가구를 포함하면 총 9000가구에 달한다.국토해양부는 국방부가 수도권 신도시내 40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건설용지 우선공급을 요청해 군인복지기본법 등 관련법에 따라 협조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는 또 송파(위례) 신도시를 추진하면서 기존 군 시설을 현금으로 보상하지 않고 기부나 양여 방식으로 재산을 정리하고 있다며 이미 5000가구분의 공동주택용지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김포, 동탄2 신도시 등 수도권 신도시 여러 곳에 분산해 택지를 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군인아파트 분양조건은 군인복지기본법에 따른 택지공급 주택과 군인공제회의 자체 택지개발 등에 따른 공급주택으로 나뉜다.군인복지기본법에 따른 택지공급 주택은 1순위가 무주택 현역 군인, 2순위 무주택 군인공제회 회원, 3순위 무주택 군인연금 수급권자(현역 10년 복무후 전역자) 등이다.군인공제회의 자체 택지개발 등에 따른 공급주택은 1순위가 회원가입 1년 경과자, 2순위 회원가입 1년 미만자, 3순위 10년이상 현역군인으로 복무한뒤 전역자(회원가입 자격자중 회원이 아닌자, 군인연금 수급권자) 등이다.▶ 관련기사 ◀☞광화문~한강 국가상징거리 이름은 `한가온거리`
2009.09.04 I 문영재 기자
  • 위례 남성대골프장 대체 골프장은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국토해양부가 위례신도시 건설로 사라지게 될 남성대 골프장 (18홀·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대체 골프장을 6개월 째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국토부는 그동안 정부기관 소유의 뉴서울CC와 88CC, 그리고 민간 소유의 용인 처인구 L 골프장을 포함해 수도권 5~6개 골프장을 후보군으로 검토해 왔다. 이중 유력 인수 후보군으로 꼽히는 곳이 뉴서울CC(경기광주·36홀)와 88CC(경기용인·36홀)다. 두 곳은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침에 따라 매물로 나왔거나 나올 예정이다.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100% 소유하고 있는 뉴서울CC는 내달 매각을 위한 주관사를 선정하고 조만간 감정평가에 착수한다. 국가보훈처 소유의 88CC는 88관광개발과 함께 매물로 이미 나왔다. 이들 골프장은 정부기관이 소유하고 있어 인수 작업이 수월하다는 게 장점이다. 그러나 회원 반발과 막대한 인수자금이 문제다. 뉴서울CC는 소유주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지만 엄연한 회원제 골프장이다. 소유권은 넘길 수 있으나 회원의 처리문제가 걸림돌이다. 현재 회원 수는 2000명 정도이며 회원권은 3억5000만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에서 이 골프장을 남성대골프장 대체 골프장으로 밀어붙일 경우 기존 회원들의 반발을 무마해야 하는 것은 물론 7000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마련해야 한다. 골프장 부지가격(3000억~4000억원 예상)까지 포함할 경우 1조원이 들어간다는 계산이다. 88CC와 88관광개발 역시 감정평가에서 최소 1조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결국 국토부가 이들 골프장을 인수할 경우 기존 18홀 골프장 가격의 수배에 달하는 돈을 지불해야 한다. 경제적 효율 측면에서 명분이 떨어진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민간 소유 수도권 내 골프장을 인수하는 것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후보군으로 꼽히는 골프장은 모 투자증권이 지분을 투자한 용인 처인구 L골프장,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수도권 H골프장, 회원들이 출자해 운영중인 경기 여주의 S골프장 등 3~4곳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에 위치한 공기업·민간 소유 골프장 5~6곳을 후보군으로 정해 입지·인수비용·회원 문제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빠른 시일내 대체 골프장을 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9.03 I 윤진섭 기자
정부 집값대책 다음 카드는?
  • 정부 집값대책 다음 카드는?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부동산시장에 대한 정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수도권에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집값을 잠재우기 위해 보금자리주택 공급확대를 골자로 한 이른바 `8·27대책`을 내놨음에도 부동산 열기는 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좀처럼 식지 않고 있어서다.&nbsp;◇ 공급확대 발표..자금조사·LTV 강화정부는 뛰는 집값을 잡기 위해 공급확대를 최우선&nbsp;과제로 삼고 오는 2012년까지 수도권에 시세보다 최고 절반가량 싼 보금자리주택 60만가구를 공급키로 했다.(8·27대책)정부는 또 10월께&nbsp;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보금자리주택지구 5~6곳을 추가 지정하고&nbsp;해마다 두 차례에 걸쳐 사전예약 방식으로 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서울 송파구와 경기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 짓는 위례신도시도 전체 공동주택 4만3000가구 가운데 2만2000가구를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급키로 했다.&nbsp;정부는 공급대책에 앞서&nbsp;지난 7월에는 수도권 주택에 대해&nbsp;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60%에서 50%로 낮췄다.&nbsp;또 전세대책(8·23대책)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을 지원하고 오피스텔 바닥난방도 중형까지 허용했다.&nbsp;&nbsp;&nbsp;▲ 서울 전세값 변동률 및 상승률 상위지역(자료 : 국민은행)◇ 공급대책→자금조사→금융·거래·가격규제 등 전철밟나 전문가들은&nbsp;부동산 시장이 진정되지 않고 집값이&nbsp;치솟을 경우 정부가 공급확대나 LTV 강화, 자금조사 이외에 추가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nbsp;실제로 정부는 당장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도 만지작거리고 있다. 대출규제까지 먹혀들지 않을 경우 투기지역·신고지역 확대도 예상된다.&nbsp;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집값이 진정되지 않고 가파르게 상승할 경우 과거 정부가 취했던 정책들을 하나씩 뽑아 쓸 수도 있을&nbsp;것"이라고&nbsp;예상했다.참여정부는&nbsp;공급확대 뿐만 아니라 신고·투기지역 지정등 거래규제, 분양가상한제와 환수제 등 가격규제, 금리인상·LTV·DTI 등 금융규제, 세무조사와 중과세 등 전방위 대책을&nbsp;내놓으면서 집값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었다. 다만 현 정부가 과거정책을 그대로 가져다 쓰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규제완화 등 친시장 기조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현 정부가&nbsp;규제완화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국지적 불안에는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스마트 규제`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nbsp;서울 강남권 등 국지적으로 집값 상승이 우려되는 지역만 핀셋으로 집어내는 방식이다.&nbsp;■ 2006년 부동산시장은현재 집값이 3년전 부동산 폭등기와 많은 점에서 닮았다는 게&nbsp;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일각에서는 `보금자리발` 집값급등을 점치기도 한다. 공급물량 부족에 허덕이던 정부는 지난 2006년 3월 판교신도시 1차 분양에 나선다. 그 해 1월 강남 재건축과 분당 등에서 불안조짐을 보이던 집값은 판교 분양을 등에 업고&nbsp;다락같이 오르기 시작했다.&nbsp; 또 행정도시, 혁신도시&nbsp;땅값 보상으로 풀린 풍부한 유동성이 대거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됐고 고분양가(판교, 은평, 운정 등)가 기름을 부으면서 2006년 가을 집값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nbsp;
2009.09.02 I 문영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보금자리주택 32만가구 조기공급
  •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 매일경제 ▲1면 -보금자리주택 32만가구 조기공급-삼성 SDI·독일 보쉬 울산에 합작 전지공장-민주당 전격 국회등원 선언-"신종플루 대유행땐 최대 2만명 사망"▲트렌드-세종문화회관 옥상 시민에 개방 -한반도 지진 잦아졌다▲종합 -CD금리 더 올라도 2.8%는 넘지 않을 듯-경기 아직 중환자... 금리인상 신중해야-한은의 딜레마 -보금자리주택 5년거주 의무화로 투기차단 -`힘받는 낙관론` 3분기 성장률 1% 웃돌듯 -돈 빌려 은행소유 못하게▲국제 -엔케리 시대 가고 `달러캐리` 시대 오나 -초당적 협상가 케네디 타계 미국 의료보험개혁 변수로-日 LCD-TV, 남미서 한국에 도전장-자민 前총리 세습의원 몰락 예고 -"미국식 세계화 버리고 아시아로"-사르코지 "2011년 G8->G14로 확대"▲금융 재테크 -은행권 부실채권 처리놓고 삼중고-은행권 `장마` 소득공제 폐지 대책 부심-보험 제대로 설명하고 판매하라-신혼부부 전세대출보증한도 연소득 2배에서 2.5배로 늘려▲기업 -기아차노조의 배짱 투쟁-현대제철 철강값 내달 전격 인상-글로벌 LCD 패널업계 증산 경쟁-SK, `W`로 휴대폰단말기 재도전-현대重, GE와 손잡고 쿠웨이트 발전소 수주-STX도 해양플랜트 사업-벤처투자, IT지고 녹색 뜬다-무역장터로 변신한 KOWIN 행사장▲유통 -1cm 더 큰 새우 찾으려 8시간 헤매-신도시 대형마트 사업조정 기각-올들어 와인 수입물량 양주보다 2.3배나 많아▲기업과 증권 -쪼그라드는 국내주식형 펀드 언제까지-대우조선 풍력사업 M&A 효자될까-외국인이 편애하는 알짜株 뜯어보니...-닭고기株 하반기에 날개?-김종학프로덕션 경영권 분쟁으로 출렁-에어테크솔루션 삼성전자측 16% 보유. 한솔 LCD 최대주주 건설->제지-코스피 나흘만에 다시 1600밑으로 ▲부동산 -연립 타운하우스 분양 기지개 -마포 신수동 아파트촌으로 변신-"위례신도시 투기 꼼짝마"◇ 서울경제 ▲1면 -5000억弗, `중국판 마셜플랜` 나온다-은행으로 돈 몰리는데 대출은 `제자리` 신종 `돈맥경화` 우려-`그린벨트 보금자리` 32만가구 조기공급▲종합 -기아차·금호타이어 입단협 장기레이스 돌입-"오피스텔 허위·과장 광고 확인 안한 입주자도 책임"-중기청, SSM 사업조정 신청 첫 기각-돈 풍년속 中企·서민은 가뭄... 은행 자금펌프 기능 상실-中긴축 조짐에 달러는 웃는다-담배판매 거리제한 확대 적용-중장기 집값안정 도움 강남권 수요흡수 한계-3분기 성장률 `1%돌파` 확실시-`기업, 은행경영 관여` 규제 강화-"경제위기로 세계각국 성장능력 10년 정체"-"올 플랜트 수출 400억弗 이상 가능"▲금융 -중소형 보험사 순위 쟁탈전 치열-産銀, GM대우 신규자금 지원 긍정적-은행권 `소득공제 폐지 장마저축` 대책 부심-"보험상품 완전판매로 고객 보호해야"▲국제 -"천연가스 가격 더 떨어진다"-"달러 단일 기축통화 시대 끝났다"-"中 수출의존도 줄여야 지속성장 가능"-이라크 사상최악 물 부족 사태-유럽 내달부터 100W 백열등 판매 금지▲산업 -삼성도 中에 8세대 LCD라인-"中시장 없인 성장도 없다" 절박감 작용-GS그룹, 중소협력사에 390억 지원-"2011년초까지 신차 3종 출시 수년내 하이브리드차도 생산"-작년 국내 철강 축척량 사상 최대-SK, 휴대폰 사업 재시동 걸었다-KT, `IPTV 서비스` 대대적 개편-삼성 `스타폰` 4개월만에 500만대 팔려-中 연길에 `한국 中企 백화점` 오픈-신설법인 두달 연속 5000개 넘었다-"산단시설 유통매장 용도변경땐 차익 환수"-신성장동력펀드 본격 투자 나서-온라인 쇼핑몰 `꽃남 마케팅` 열풍-`타임`, `구호`, `마인` 등 여성패션 빅3 브랜드 영등포 타임스퀘어 입점 안할듯▲증권 -코스피, 나흘만에 1600 붕과 "숨고르기 거친후 재상승 시도할것"-"주요 임원들 자사주 처분" 녹십자 9%대 `미끄럼`-금호타이어, 생산재개 소식에 강세-보험업종 이틀째 "힘받네"-자산운용사, 환매·세금·저수익 `3중고`-이달 CB전환가 하향조정 속출▲부동산 -전세 씨 마르고... 월세는 쌓이고...미계약 `로또 아파트` 잡아볼까-현대산업, 덕이지구 시공권 인수 막바지-지하철 개통 약발 "이젠 옛말"◇ 한국경제 ▲1면 -3분기에도 `플러스 성장` 계속된다-서민용 반값아파트 조기 공급-"국내 신종플루 대유행시 2만명 사망할수도"-"EBS 제역할 못하고 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종합 -코캄 2차전지 기술로 포드 전기車 만든다-휘발유값 16일 연속 연중 최고치-기후변화로 年1250억弗·30만명 사망-`IFRS관리사` 시험 생겼다-산업자본, 빌린 돈으로 은행 인수 못한다-경제부처 `부동산 종합대책` 동상이몽-`장마저축` 저소득층 소득공제 유지 검토-2012년까지 60만채 공급... 수도권 1순위 56% `당첨 가능`-5년간 의무 거주·최대 10년 전매금지로 `로또 투기` 차단▲경제·금융 -"급격한 남북통일 비용 충격적"-대기업 계열사간 빚보증 1조6천억원-"日, 올 최대 5천만명 감염"-연말 연금보험료 6~10%↑ 종신5%↓-대출금리 올리고 수신금리는 낮추고 -LIG손보 "보험 불완전 판매 척결"-한국씨티銀, 연내 지주사 체제 전환▲국제 -日 `정권교체 바람`에 전직 총리들도 `촛불신세`-달러·엔화 리보금리 역전... 달러캐리 시대는 `글세`-오바마 "케네디는 아메리칸 드림의 수호자"-잘 풀리던 양안 `달라이 라마 암초`-美 사모펀드, 은행업 진출 쉬워진다-中, 풍력 등 신에너지 과잉투자 규제▲산업 -올 수주액 500억弗... 플랜트 `제2중동대첩`-금호석화, 여수에 바이오에탄올 공장 짓는다-SB리모티브·울산시, 2차전지 공장 건설 MOU-"노조와 일렬로 앉아 협상하니 통하더라"-기아차 노조 정상조업 시작했지만 임협 10월 연기로 판매 차질 우려-GM대우 차기 CEO, 비밀리 방한-케이블TV, 프로그램 직접 편성 못한다-고려아연, 아연정광 볼리비아서 직도입-"햄 본고장 獨대사관도 우리 제품만 쓰죠"-"할수있다" 긍정의 힘으로 만든 웅진-나노기술 난제 産學 공동연구로 풀었다-광진윈텍, 獨합작 부산에 車부품공장-제 3의 맥주회사 나온다-전통주, 와인·사케와 `맞장` 뜨려면-롯데마트 광주 수완점 사업조정 기각▲부동산 -하남 미사, 당첨확률 가장 높아.. 고양 원흥, 분양가 최고 저렴-신규 분양가 억제 효과... 길게보면 집값 안정-만능통장으로 85m 초과 당첨땐 불입액 2% 강제환수 ▲증권 -외국인, 자동차 팔고 철강·게임株 산다-美증시 낙관론 2년만에 최고-하이닉스 놓고 외국인-기관 한달 넘게 `치고받기`-금호전기, 실적기대감에 1년신고가-`알짜 子회사` 상장하는 기업들 주목-상장사 순익 `사상 최대` 전망.. 추가상승 기대감-KEBI 100선 회복... `출구전략 시기 상조` 발언 영향-해외펀드 연내 환매 많지 않을 듯-코스피 종목 40% 반등장서 오히려 하락-3노드디지탈 "넷북서 내년 매출 3억弗 달성"
2009.08.27 I 안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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