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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해진부터 '가면'까지..'심엔터'로 가면 성공으로 '通한다'
- ‘극비수사’의 김윤석, 유해진과 ‘상류사회’의 임지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심’으로 가면 ‘통’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김윤석, 유해진, 엄태웅, 엄정화, 주원, 임지연 등 국내를 대표하는 연기 베테랑부터 방송-영화계를 흔든 스타에 신예 발굴까지 성공한 심엔터테인먼트(대표 심정운)가 성장의 발판을 한 단계 높였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에 뛰어 들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서다. 최근 심엔터테인먼트는 SBS 수목미니시리즈‘가면’ ,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가면’은 업계에 좋은 선례가 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면’은 첫회부터 수목극 1위에 오르며 화제 몰이에 성공했다. 수애, 연정훈, 주지훈, 유인영 등 배우들이 보여준 호연은 물론 최호철 작가와 부성철 PD의 의기투합으로 일찌감치 ‘웰메이드 격정 멜로’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분위기다. 보통 매니지먼트 사가 드라마, 영화 등 제작에도 뛰어드는 경우 자사 배우 출연을 고려하는 것이 일순위처럼 받아들여지는 반면 ‘가면’의 경우엔 그런 사례를 찾아볼 수 없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이에 대해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면’은 골든썸픽쳐스와 공동 제작하여 무엇보다 퀄리티에 힘을 쏟은 작품이다. 소속 배우 캐스팅도 중요하지만 드라마 콘텐츠의 본질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오는 6월 8일 네이버 TV CAST를 통해 공개되는 KBS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에는 캐릭터 싱크로율이 높은 FT아일랜드 최종훈과 AOA 유나, 임윤호를 주연으로 캐스팅하했다. 심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함으로써 신인 배우 육성에 힘을 싣고 있다.눈에 띠는 것은 드라마 제작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난 4월 종방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비롯해 현재 방송 중인 KBS2 월화미니시리즈 ‘후아유-학교 2015’ OST 제작에도 잇달아 이름을 올렸다. 심엔터테인먼트 제작 드라마 및 OST 제작 드라마.‘빛나거나 미치거나’로 OST 제작을 처음 시도했는데 에일리, 송지은, 포스트맨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참여시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는 반응이다. ‘후아유’ OST는 시청률 수직 상승에 큰 몫을 하고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 음원 차트에 OST 전곡이 올라와 있으며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를 점령한데 이어 대만 차트까지 석권하는 등 OST 분야에서 이례적인 성과를 일궈내 많은 이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10년이 넘게 매니지먼트 사업 분야에 충실하며 튼튼하게 기반을 다진 심엔터테인먼트는 그간 소속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OST, 드라마, 영화 제작업계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을 잇달아 영입해 단순한 매니지먼트사를 뛰어넘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내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심엔터테인먼트의 ‘본업’은 더욱 충실해졌다. 소속배우인 김윤석,유해진 주연의 영화 ‘극비수사’가 6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유해진은 2015년 최고의 CF스타로 떠올랐다. 주원 역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으며 강별은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의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동휘와 임지연은 각각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상류사회’의 출연을 앞두고 있는 등 신인들의 활동도 꾸준하게 활발하다. 심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 등 두 분야에서 골고루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연예 기획사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반응이다.
- '가면', 드디어 터진 유인영 존재감..긴장+몰입 높였다
- ‘가면’ 유인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유인영 존재감’, 드디어 터졌다. 최근 ‘별에서 온 그대’부터 ‘삼총사’까지, 비중을 떠나 얼굴을 비춘 존재감 하나만으로 극의 맛을 살렸던 유인영이 진짜 빛을 발하고 있다.SBS 월화 미니시리즈 ‘가면’이 방송 4회만에 캐릭터 간 균형을 잡으며 시청자의 몰입을 높였다. 4일 방송된 ‘가면’ 4회에서는 수애를 향한 유인영의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 동안 극중 연정훈의 마음을 얻지 못한 아내 최미연 역으로 등장하며 날선 신경전과 묘한 갈등관계를 구축해왔던 유인영은 이날 방송을 기점으로 제대로 된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지난 방송에선 주지훈과 결혼으로 재벌가 입성을 앞두고 있던 ‘국회의원 딸 수애’와 연정훈의 묘한 관계를 그려왔다. 알수 없는 사고로 국회의원 딸 수애가 죽게 됐고 그가 주지훈의 아내 자리에 앉기를 학수고대해왔던 연정훈은 그와 똑같은 생김새를 가진 ‘가난한 집 딸 수애’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했다.결국 성사된 거짓 결혼과 가짜 인생은 유인영의 의심과 도발로 위험천만한 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갤러리에서 마주친 수애를 보며 “올케, 솔직하게 말해”라며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거짓이야?”라고 묻는 유인영의 공격이 시작됐다. “어디까지 기억 안 나는척 하는 거냐”며 “동거했던 남자 기억 나?”라고 과거를 추긍하는 모습을 통해 긴장감을 높였다. 국회의원 딸 서인하 행세를 하고 있는 변지숙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회복하고 있는 설정으로 자신의 가족은 물론 주변인물을 속이고 있다.특히 연정훈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유인영이 그와 수애의 사이를 질투하고 있다는 사실은 향후 ‘가면’을 보는 긴장감을 배가 시킬 전망. 이날 방송에서부터 유인영이 수애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 쓰고 있는 연정훈의 모습을 눈치채며 갈등의 골이 깊어질 것임을 예고했다.‘가면’은 KBS2 드라마 ‘비밀’의 대본을 쓴 최호철 작가 차기작으로 기대를 높였다. ‘믿고 보는 스타’ 수애와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의 배우 조합 또한 관심사였다. 방송 직후 ‘LTE-A’급 전개라는 호평 속에 시선 몰이에 성공한 ‘가면’. 수목극 1위는 물론 ‘웰메이드 격정 멜로’로서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관련기사 ◀☞ [포토]홍수아, 바캉스 화보..섹시+관능미 물씬☞ [포토]홍수아, 볼륨 살린 바캉스 패션☞ [포토]홍수아, 인형이 앉아있네☞ 홍수아, 바캉스 화보 공개..볼륨감+각선미 다 잡은 몸매!☞ 임지연, ''상류사회''로 첫 드라마 입성..스크린 新星, 또 통할까
- '가면', 격정 멜로를 뛰어넘는 공감의 힘..최호철 코드 통했다
- ‘가면’ 수애 주지훈[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빨려드는 전개, 흡입력 있는 연기. SBS 수목 미니시리즈 ‘가면’이 호평 속에 방송되고 있다.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수목극 정상을 놓치지 않았다.‘가면’은 드라마 제목처럼 가면을 쓰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자신의 정체, 사랑하는 마음, 아픈 기억, 그 무엇이든 가면으로 덮고 ‘괜찮은 척’ 살아가는 사람들의 풍파를 보여주고 있다. 한 줌 재로 돌아간 변지숙이 재벌가에 입성해 서은하가 되는 수애의 삶이 극중 메인 이벤트로 전개되고 있다. 속도에 탄력을, 대사 한 마디에 힘을 준 제작진의 의기투합은 ‘가면’을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고 있다.이제 3회가 방송됐다. 진흙탕이어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변지숙의 삶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서은하는 결국 포기했다. 자신의 죽음 앞에 오열하는 가족을 뒤로 부의금 상자를 들고 나오는 사채업자의 모습에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이 과정에서 수애가 보여준 연기력은 일품이었다. “가고 싶으면 가라,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라는 말로 수애를 조종하는 연정훈 캐릭터도 ‘가면’의 긴장감을 높였다. “당신이 나와 결혼하면 난 당신을 죽일겁니다”라고 말하는 주지훈의 캐릭터, 말보다 눈빛, 표정으로 속내를 드러내는 유인영의 캐릭터 또한 향후 내용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가면’ 유인영 주지훈.최호철 작가가 밝힌 ‘가면’의 기획의도는 이렇다. “우리들은 모두 저마다의 가면을 쓰고 산다. 비정규직 월급쟁이가 룸살롱에선 사장님의 가면을, 학창시절 일진이었고 나이트를 자주 다니는 여성이 맞선 자리에선 요조숙녀의 가면을, 아이들을 학대하고 성폭행한 어린이집 원장이 TV 앞에선 천사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기도 한다.” 최 작가가 하고자한 ‘가면’ 속 이야기는 재벌가의 암투도, 불쌍한 한 인간의 속풀이도 아닌 듯 보인다. 캐릭터 설정은 다소 극단적으로 흘러있지만 누구에게나 아픈 기억이 있고, 삶의 우여곡절이 있다. 최 작가는 ‘가면’이 시청자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되길 바라는 듯 보인다.드라마 ‘비밀’에 이어 ‘가면’으로 또 한 편의 격정 멜로를 쓰고 있는 최호철 작가. 수애, 연정훈, 유인영, 주지훈 등 배우들의 호연과 부성철 PD의 순발력있는 연출 속에 이야기는 탄력을 받았다. 장르의 특성을 넘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지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게 됐다.
- '가면' 수애X주지훈, 격정멜로의 서막이 오른다
- 주지훈 수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수애와 주지훈의 ‘치명멜로’가 본격 서막을 올린다. 방송 초반부터 제작진이 강조한 수애와 주지훈의 관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SBS 수목미니시리즈 ‘가면’의 수애와 주지훈이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다. ‘가면’은 첫방송부터 탄탄한 대본과 이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연출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숙과 은하 1인 2역을 스릴있게 그려낸 수애와 민우역의 주지훈에다 석훈역의 연정훈, 미연역 유인영을 포함한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이 가운데 3일 3회 방송에서는 은하를 대신해 지숙이 석훈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이는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지숙과 민우의 결혼식을 담은 스틸컷이 공개돼 더욱 기대를 높인다.무엇보다도 둘의 결혼식은 정치계와 경제계의 거물 자제들이 한 가족이 되는 이른바 ‘세기의 결혼식’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은하가 된 지숙에게 이 결혼은 자신의 가족을 살리기 위한 마지막 방법으로 선택한 것이고, 민우에게는 그룹내 자신의 입지를 공고하게 다지기 위함이다. 이처럼 둘의 결혼은 각자의 이득면에서는 동상이몽(同床異夢)이었던 것.수애와 주지훈의 결혼식 장면은 지난 5월 중순 한 웨딩홀에서 진행되었다. 당시 석훈역 연정훈과 미연역 유인영 뿐만 아니라 민우네 가족인 최회장역 전국환과 송여사역 박준금, 그리고 은하네 가족인 서의원 역 박용수와 이여사역 이종남을 포함해 정재계 인사들로 분한 보조출연자들도 대거 등장해 실제 유명인사 결혼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수애는 ‘드레수애’라는 애칭답게 이번 결혼식 장면을 위해 특별히 쇄골이 한껏 드러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 제작진과 전 출연진들, 그리고 식장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가면’의 한 제작진은 “이번 극중 지숙과 민우의 극중 결혼식을 시작으로 피할수 없는 격정적인 스토리가 전격적으로 전개된다”라며 “과연 은하의 삶을 대신하기로 결정한 지숙이 이번 결혼을 계기로 민우, 그리고 석훈, 미연, 그리고 시댁식구들 사이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그려낼지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 관련기사 ◀☞ TS엔터, "한선화 트위터로 시크릿 불화설? 확대 해석 NO"(공식입장)☞ 예원 "포기하고 싶었던 ''우결'', 헨리·제작진 생각에 최선 다했다"☞ ''우결 하차'' 예원, 자필 편지 공개.."이태임에 진심으로 죄송"☞ ''택시'' 오정연, "전현무 때문에 더러운 여자로 소문..울컥"☞ ''택시'' 오정연 "이혼 소송, 오보만 나가더라..뉴스 불신"
- '가면', 물음표→느낌표가 되는 전개..'최호철 퍼즐'의 시작
- 가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출발이 좋았다. ‘앞으로가 더 좋을 것이다’는 말이 나온다. SBS 수목 미니시리즈 ‘가면’ 얘기다.반응이 나쁘지 않았다. 시청률이 뛰었다. 7%대로 시작해 9%대로 올랐다. 방송 2주차인 3,4일엔 두 자릿수 시청률을 찍을 것이란 관측에도 힘이 실린다.배우들의 호연이 빛났다. ‘베테랑’ 수애부터 ‘신예’ 박연수까지 소위 말하는 ‘연기 구멍’이 없었다.캐릭터는 강렬했다. 도플갱어 설정의 1인2역을 연기한 수애. 그가 등장한 신은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주지훈과 유인영, 연정훈과 박준금 등 재벌가 사람들은 하나같이 개성을 찾았다. ‘누구하나 제 정신인 사람이 없다’는 인상은 ‘가면’이 강렬하게 남긴 첫 인상이었다.전개도 빨랐다. 다만 이 부분에서 아쉬움도 있었다.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는 전개는 호기심을 자극했다. 동시에 디테일한 부분에서 개연성이 떨어지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했다. 과도한 복선, 숨은 설정 등 마치 ‘도치법’으로 말하는 최호철 작가 표 스토리 전개가 엉성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설마 수영장에 빠졌다고 죽은 건 아니겠지’라는 의심이 가능하지만 그 내막을 공개한 시점이 늦었다는 반응이다. 추격신에 희생될 차량이어서였는지 몰라도 세상 부럽지 않은 재벌가 사람들이 구형 승합차를 타고 도심을 질주하는 모습 또한 극을 가볍게 느껴지게 했다는 평가다.캐릭터도 불편한 부분이 있었다. 극중 변지숙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민석훈이 마치 ‘게임 마스터’처럼 설정된 부자연스러운 모습, 어린 시절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로 정신병에 시달리는 최민우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한 이야기 설정이 다소 유치했다는 반응도 나왔다.그럼에도 이 모든 극 초반 설정이 ‘가면’의 의도된 출발이라는 자신감에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 ‘가면’은 3일 방송되는 3회부터 본격적인 ‘퍼즐 맞추기’를 시작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2013년 최호철 작가가 필력을 발휘한 KBS 드라마 ‘비밀’과 마찬가지로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완성도를 끌어낼 것이란 자신감이다. 매회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또 다른 사건과 연결되는 고리가 되고, 복선 하나에도 신중한 고민이 깔려있는 ‘최호철 퍼즐’이 이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예원 "포기하고 싶었던 ''우결'', 헨리·제작진 생각에 최선 다했다"☞ ''우결 하차'' 예원, 자필 편지 공개.."이태임에 진심으로 죄송"☞ ''택시'' 오정연 "지상파 아나운서 연봉, SBS 1위-KBS 3위"☞ ''택시'' 오정연 "이혼 소송, 오보만 나가더라..뉴스 불신"☞ TS엔터, "한선화 트위터로 시크릿 불화설? 확대 해석 NO"(공식입장)
- '가면' 수애, 절벽 추락신.. 대역 NO 직접 소화 '연기 투혼'
- 가면 수애 사진=골든썸픽쳐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면’ 수애가 대역 없는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초반에 지숙(수애 분)은 절벽에서 추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숙은 늦은 밤 운전을 하다가 고라니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꺾으며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됐다.이 장면을 위해 수애는 최근 서울 근교에서 촬영에 임했다.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운전석에 자리 잡고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철저한 안전검사 및 리허설을 거친 후 촬영이 시작됐지만, 워낙 민감하고 위험한 장면이라 모든 스태프가 숨죽이고 촬영을 지켜봤다는 후문이다.제작진은 긴장감이 고조된 상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대형 크레인과 첨단 장비를 동원해 실제로 자동차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수애는 침착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OK 사인이 난 후 스태프들이 수애에게 박수를 보내며 그의 연기 투혼을 높이 샀다”며 “여기에 부성철 감독의 꼼꼼한 연출이 더해져 덕분에 스릴 넘치고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됐다”고 전했다.한편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관련기사 ◀☞ 김현중 측 "전 여친 산부인과 기록 요청.. 임신-유산 여부가 쟁점"☞ ''가면'' 유인영, 팜므파탈 상속녀 변신 ''안방 홀렸다''☞ 병무청 "유승준, 귀화·입대 논할 가치도 없다"☞ 육성재 "아버지 반도체 관련 IT 회사 대표" 최시원급 집안?☞ 엑소(EXO), 6월3일 리패키지앨범 ''러브 미 라잇'' 발표
- '가면' 유인영, 팜므파탈 상속녀 변신 '안방 홀렸다'
- 가면 유인영. 사진=SBS ‘가면’[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극본 최호철)의 유인영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안방을 홀렸다. 지난 27일(수) 첫 전파를 탄 SBS ‘가면’ 첫 회에서 유인영은 때로는 치명적인 ‘유혹녀’로, 때로는 매서운 카리스마 ‘상속녀’로 시시각각 변모하는 모습을 그려내 극에 재미를 배가시켰다.남편 석훈(연정훈 분)이 토라진 자신의 편을 들어주려 하자, 그에게 다가가 매혹적인 눈빛과 함께 거짓말 말라며 속삭이다가도, 이내 그에게서 등을 돌리는 등 숨막히는 감정의 줄다리기를 선보여 긴장감을 더했다. 이와는 반대로 민우(주지훈 분)와 은하(수애 분)의 결혼 발표자리에서는 당당한 상속녀의 모습을 그려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은하가 결혼을 그저 비즈니스로 치부해버리자, 그녀를 매섭게 노려봄과 동시에 독설을 이어가는 등 석훈 앞에서와는 180도 다른 미연의 모습을 그려낸 것.또한, 극 중 ‘재벌가 상속녀’로 등장하는 만큼 유인영 럭셔리한 스타일링도 화제를 모으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세련된 외모에 어울리는 화려한 장신구와 의상, 메이크업으로 완벽하게 로열패밀리로 변신, ‘최미연표’ 상속녀 스타일링을 완성시키며 극에 볼거리를 더하고 있어 앞으로의 등장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김현중 측 "전 여친 산부인과 기록 요청.. 임신-유산 여부가 쟁점"☞ 박수진, 배용준 결혼 소감에 ''하트♥♥''로 화답 ''애정 과시''☞ 육성재 "아버지 반도체 관련 IT 회사 대표" 최시원급 집안?☞ 병무청 "유승준, 귀화·입대 논할 가치도 없다"☞ 야노 시호, 화보서 ''고혹+섹시미 뽐내''
- [단독]'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 '가면' OST 프로듀서 전격 발탁
- 이단옆차기가 ‘가면’ OST 프로듀서로 나선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가면’과 손잡았다.이단옆차기는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가면’ OST 프로듀서로 나선다. 지난해 신사동 호랭이와 SBS ‘닥터 이방인’ OST에 참여했던 이단옆차기는 ‘가면’으로 정식 OST 프로듀서로 데뷔하게 됐다.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가면’ OST와 관련해 모든 부분을 총괄하는 프로듀서로 이단옆차기만의 색깔을 보여줄 계획이다. 무엇보다 강렬한 ‘치정 멜로’를 표방하고 있는 ‘가면’의 장르 색채가 이단옆차기의 감각으로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가 실린다.이단옆차기는 씨스타, 걸스데이, 에이핑크, 티아라 등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들의 히트곡을 연이어 내놓아 ‘대세 작곡가’로 이름을 알렸다. 협업해 온 아티스트가 많고 다양한 데다, 그의 존재만으로도 기대를 높이는 명성 때문에 ‘가면’ OST를 부르게 될 가수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가면’은 수애,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이 주연한 작품. 실제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 '화장품 CEO 변신' 이세창, "의욕 없던 지난 날..인생 대반전 기대"☞ '힐링' 성유리, "주상욱은 화려한 글래머 좋아해..난 이상형 결격"☞ '힐링' 성유리, "롤모델 전인화 비주얼에 쇼크..난 티끌에 불과"☞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 스펙 갖춘 훈남..'맹모닝'은 실패 '폭소'☞ '가면' 수애X주지훈, 치명적 멜로드라마..포스터 전격 공개
- '가면' 수애X주지훈, 치명적 멜로드라마..포스터 전격 공개
- ‘가면’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가면’이 포스터를 공개했다.‘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드라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첫방송을 앞두고 주인공인 변지숙과 서은하역, 1인 2역을 맡은 수애와 최민우역 주지훈, 그리고 민석훈역 연정훈과 최미연역 유인영이 담긴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4인 포스터의 경우 각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의 욕망과 목적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표정이 담겨있다. 여기에다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네 남녀의 치명적인 멜로드라마’라는 카피가 네명간의 얽히고 섥힌 관계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2인 포스터에서는 하얀 실루엣에 누워있는 수애와 주지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물과 침대보를 의미하는 실루엣위에서 눈을 감은 주지훈을 수애가 머리를 감싸쥐었는데, 여기에는 둘만의 비밀을 숨겨놓았다. 특히, 이들은 흰색 셔츠와 강렬한 빨간색 드레스로 완벽한 색대비를 이루기도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가면’에서 열연할 주인공들이 이번 포스터를 통해 캐릭터를 선보일 ‘욕망’을 임팩트 있게 선보였다”라며 “그리고 첫방송이 시작되면 이들 명품배우들의 격정멜로에 시청자분들도 빠져드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가면’은 수애,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 등 주인공들과 함께 정동환, 전국환, 양미경, 박준금, 주진모, 박용수, 이종남, 김병옥, 황석정, 문성호, 김지민, 호야 등 연기파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7일 첫 방송.
- [단독]황석정, SBS '가면' 합류..'비밀' 최호철 작가와 재회
- 황석정이 ‘가면’에 합류한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연기파 배우 황석정의 진가가 발휘될 전망이다. 올해 연이은 드라마 히트와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성’까지 챙긴 황석정이 쉼 없는 행보를 잇는다.황석정은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가면’에 합류한다. 데뷔 후 40여편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그는 ‘가면’에서도 ‘감초 조연’으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극중 지숙(수애 분)이 일하는 백화점의 동료로 이름부터 개성 넘치는 ‘말자’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가면’은 SBS에서 올 상반기 최고 작품으로 꼽고 있는 기대작이다.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자를 중심으로 네 남녀의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배우 수애와 주지훈, 연정훈, 유인영을 캐스팅한 ‘막강 라인업’으로 이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무엇보다 지난 2013년 KBS2 드라마 ‘비밀’로 안방극장에 흥행 성공의 새 바람을 일으킨 최호철 작가의 신작이라는 사실이 기대치를 올린다. 황석정은 그러한 최호철 작가와 ‘비밀’에 이어 ‘가면’으로 인연을 맺게 돼 더욱 의미를 더한다. 두 사람의 호흡을 지켜본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섬세하고 강한 필력의 최호철 작가와 속이 깊은 연기로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황석정의 조합이 ‘가면’에서도 힘을 발휘할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황석정은 올해 케이블채널 tvN ‘미생’에서 재무부장 역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이여주 역으로 활동을 이었고, 현재 tvN 월화 미니시리즈 ‘식샤를 합시다2’에서 김미란 역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알듯 말듯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모습부터 180도로 변하는 표정 연기에 코믹한 매력까지 어필했다.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혼자 사는 남자, 혼자 사는 여자’ 특집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가면’은 ‘냄새를 보는 소녀’ 후속으로 27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 ''라스'' 황석정,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이 언니.."고정 갑시다"☞ ''한밤'' 유승옥 "허벅지 콤플렉스, 지방흡입까지 했었다" 고백☞ ''한밤'' 김현중 측 "전 여친 임신·유산 확인 못해, 변명만 한다"☞ ''서정희 폭행 혐의'' 서세원, 오늘(14일) 최종 선고..실형 면할까☞ 김부선, 2년째 변함없는 法 판결에 "장자연 자살 왜 했는지 알겠다"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