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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기브 러브' 뮤비 공개.. 이수현 '어린 신부' 변신
  • 악동뮤지션, '기브 러브' 뮤비 공개.. 이수현 '어린 신부' 변신
  • 악동뮤지션 ‘기브 러브(GIVE LOVE)’.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세 번째 타이틀곡 ‘기브 러브(GIVE LOV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세 번째 타이틀곡 ‘기브 러브(GIVE LOV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블로그(www.yg-life.com)에 일본 오키나와 올로케로 촬영된 ‘기브러브’의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기브러브’의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 ‘200%’의 뮤직비디오와 연결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200%’ 뮤직비디오는 이수현과 남주혁이 분한 훈남 남학생과의 달콤한 러브스토리가 알고 보면 꿈이었고, 남학생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반전 스토리를 담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악동뮤지션 ‘기브 러브(GIVE LOVE)’.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이 세 번째 타이틀곡 ‘기브 러브(GIVE LOV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200%’ 뮤직비디오의 2탄 격인 ‘기브 러브’의 뮤직비디오는 ‘200%’를 연출한 용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이수현과 남주혁, 이하은 등 이 작품에 출연한 출연진이 고스란히 재등장했다. 특히 이번에는 이수현의 오빠인 이찬혁까지 함께 출연해 이수현과 티격태격하다가 마지막에는 남학생의 여동생인 이하은을 짝사랑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99년생으로 만 15세인 이수현은 뮤직비디오 초반 상상 웨딩 장면을 촬영하면서 면사포를 썼다. 촬영 스태프에 따르면 이 장면에 대해 이수현은 매우 부끄러워했고 오빠인 이찬혁은 면사포를 쓴 동생을 어색하다고 했다는 후문이다. 현장 스태프들은 “남매가 함께 촬영하면서 더 밝고 유쾌한 분위기가 됐고 현장 분위기가 확연히 더 좋아지더라. 특히 이수현은 촬영 전부터 감기로 고생했지만 내색하지 않고 촬영에 열심히 임해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고 귀띔했다. 모바일 게임에서 하트를 주고받은 것에 영감을 받은 ‘기브 러브’는 경쾌한 후렴구와 악동뮤지션만의 매력적인 보컬이 화사한 봄 날씨와 잘 어울려 사랑을 받고 있다. 자신의 마음속에서 자라는 사랑을 다 줘도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자 그녀에게 줄 사랑을 더 달라고 기도하는 귀여운 짝사랑의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YG는 뮤직비디오의 엔딩 부분에 ‘기브러브’ 제목과 함께 노란 리본을 함께 새겨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에프엑스 빅토리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별바라기' 유인영 "별명 '10등신 바비인영'" 늘씬 자태 뽐내☞ 라미란 "남편 직업은 막노동.. 부끄럽지 않아"☞ '썰전' 김혜은, "'밀회' 변기신 '미친 거 아냐?'는 애드리브"☞ 슈퍼주니어-M, 비즈니스맨 변신 '블랙 슈트 자태'☞ [포토] 슈퍼주니어-M 은혁 "헨리, 회사 생활 안 맞아"
2014.05.02 I 정시내 기자
'별바라기' 추억+감동 줬다..정규 가려면 숙제도
  • '별바라기' 추억+감동 줬다..정규 가려면 숙제도
  • MBC 파일럿 프로그램 ‘별바라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강호동의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쏠린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가 1일 첫 공개됐다.‘별바라기’는 스타와 그를 사랑하는 팬이 함께 출연하는 토크쇼 프로그램. 이날 이휘재 은지원 인피니트 유인영 손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이들의 팬들이 함께 출연해 스타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휘재는 한때 절 꽃미남 개그맨으로 배우보다 인기가 많았으며 은지원은 H.O.T와 함께 아이돌 문화를 꽃피운 젝스키스 리더였다. 전성기 시절 이휘재의 팬미팅 영상이 공개됐고 젝스키스 대 H.O.T 팬들 간 다툼에 얽힌 이야기가 90년대 팬 문화의 일부분을 추억하게 했다.스타는 단순히 추억과 감상의 대상만이 아니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성장·구제하는 존재이기도 했다. 유인영은 한 스포츠 패션 디자이너에게 꿈을 키우게 하는 영감을 주는 존재였으며, 인피니트는 한 주부에게 우울증으로 불행과 좌절의 순간에 위로와 희망을 준 존재였다.손진영은 팬들에게 스타보다 아들과 가족 같은 존재였다. 누군가에게 꿈이 되고 희망이 되고 가족이 되는 이야기는 추억의 한 조각 이상의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별바라기’는 이날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이 시간대 방송됐던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종방 시청률 3.5%보다 높은 수치로 정규 가능성을 기대케 했다.하지만 불안 요소도 없지 않다. 출연진이 많아 산만한 분위기가 노출된 데다 에피소드가 지속 가능한 관심을 이끌 수 있을지 의문을 갖게 했다. 스타와 게스트만으로도 출연진이 많은데 패널까지 투입되다 보니 모든 패널의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진행자인 강호동의 능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더불어 팬들의 사연이 담아야 할 이야깃거리에 대한 고민과 사연의 균형 있는 소개도 제작진이 놓치지 말아야 부분이다.
2014.05.02 I 박미애 기자
슈퍼주니어-M, 비즈니스맨 변신 '블랙 슈트 자태'
  • 슈퍼주니어-M, 비즈니스맨 변신 '블랙 슈트 자태'
  • 슈퍼주니어M. 그룹 슈퍼주니어-M이 슈트 자태를 자랑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이 우월한 슈트 자태를 자랑했다.그룹 슈퍼주니어-M은 최근 ‘코스모폴리탄’과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슈퍼주니어-M은 이번 화보에서 무대 위 슈퍼스타의 모습과는 다른 사무실 속 비즈니스맨의 모습들로 스타일리시한 남성미를 뽐냈다.최근 신곡 ‘스윙(Swing)’을 통해 오피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M은 이번 화보 촬영 역시 비즈니스맨 콘셉트로 이뤄졌다.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 그들은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재킷, 블랙 앤 화이트의 댄디룩 그리고 반바지에 슬립온을 매치한 캐쥬얼 오피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촬영진의 찬사를 받았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말 평범하게 회사에 다닌다면 멤버들은 각각 어떤 캐릭터일 것 같은지에 대한 질문에 슈퍼주니어-M 리더 은혁은 “헨리는 회사와는 잘 맞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 안에서 회사 생활을 제일 잘할 사람은 성민이 형”이라고 답했고, 규현은 “은혁이 형은 라인 잘 타서 고속 승진하는 그런 캐릭터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슈퍼주니어-M은 신곡 스윙(SWING) 으로 전격 컴백해 한국과 중국을 어우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주니어 M은 특유의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갖춘 멋진 남자들, 슈퍼주니어-M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에프엑스 빅토리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라미란 "남편 직업은 막노동.. 부끄럽지 않아"☞ ''썰전'' 김혜은, "''밀회'' 변기신 ''미친 거 아냐?''는 애드리브"☞ ''별바라기'' 유인영 "별명 ''10등신 바비인영''" 늘씬 자태 뽐내☞ 소유 “전현무, 공유 살던 집으로 이사.. 짜증 난다”☞ 김구라, 서장훈 자산 폭로 "150억 상당.. 양재-서초동에 건물 있어"☞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명품 각선미'' 눈길
2014.05.02 I 정시내 기자
'별바라기' 유인영 "별명 '10등신 바비인영'" 늘씬 자태 뽐내
  • '별바라기' 유인영 "별명 '10등신 바비인영'" 늘씬 자태 뽐내
  • ‘별바라기’ 유인영. 배우 유인영이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MBC ‘별바라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유인영이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1일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 첫 방송에서 유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유인영은 디자이너 직업을 가지고 있는 남성 팬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의 별명이 ‘10등신 바비인영’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성팬은 “정말 완벽한 몸매다. 팬들은 다 ‘바비인영’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남성 팬은 이어 자신이 유인영만을 위해 제작한 코드를 선물했다. 유인영은 선물 받은 코트를 직접 착용하고 화려한 런웨이 무대를 꾸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별바라기’는 스타와 팬들이 함께 출연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MC 강호동 외에 신동, 송은이, 권오중, 소유 등이 MC와 패널로 출연했고 이휘재, 인피니트, 소유, 유인영, 은지원 등이 게스트로 나섰다.▶ 관련포토갤러리 ◀☞ 에프엑스 빅토리아 사진 더보기☞ 배우 유인영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라미란 "남편 직업은 막노동.. 부끄럽지 않아"☞ ''썰전'' 김혜은, "''밀회'' 변기신 ''미친 거 아냐?''는 애드리브"☞ 소유 “전현무, 공유 살던 집으로 이사.. 짜증 난다”☞ [포토] 빅토리아, 발리 화보 공개 ''명품 각선미'' 눈길☞ 김구라, 서장훈 자산 폭로 "150억 상당.. 양재-서초동에 건물 있어"☞ 전현무 "아이유에 고기 사준다 했더니 ''내가 더 잘 벌어''" 굴욕☞ ''SM이사'' 김민종 "전현무 영입 반대.. 외부적으로 말이 많았다"
2014.05.02 I 정시내 기자
 '매사세 10년' 이렇게 달라졌다
  • [매니저의 세계②] '매사세 10년' 이렇게 달라졌다
  • [이데일리 강민정 기자] 동사만 있고 목적어는 없었던 슬픈 주어 ‘매니저’. 매니저들이 사는 세상, 일명 ‘매사세’는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3D’의 바로미터였다. 무엇을 한다는 기준 없이 관리한다는 말 하나로 운전부터 홍보·기획·제작 등 모든 걸 해왔다. 요즘은 달라졌다. 과거처럼 모든 걸 하진 않는다. 요즘 안방극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가 대거 소속돼 있는 심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윌엔터테인먼트, SM C&C, YG엔터테인먼트 등을 찾아 요즘 달라진 매니저의 ‘캐파’와 캐릭터를 짚어봤다. 권태오 심엔터테인먼트 대리는 소속배우인 엄정화 곁에서 세세한 부분을 돕고 있다. 사진 속 권태오 대리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마녀의 연애’ 촬영에 임하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찍어 모니터링에 도움을 주고 있다.▲10년 전 ‘매니저 어디까지 해봤니?’ 지난 10년 동안 매니저 업무는 세분화됐다. 하정우가 소속된 판타지오의 나병준 대표, 이동욱이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 공유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숲의 김장균 대표, 이병헌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의 손석우 대표 등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대표’들은 이렇듯 비슷한 출발선을 밟은 ‘일당백 매니저’ 출신이다. 10년 전 매니저들은 모든 걸 소화했다. 오전에 광고촬영이 있는 A배우를 위해 헤어메이크업에 패션까지 챙겼고 운전을 해 촬영장까지 데려다 줬다. 그 사이 다른 드라마의 캐스팅 등을 위한 관계자 미팅이 계속 이어진다. 광고촬영을 마치면 해당 일정에 대해 홍보할 언론배포용 자료를 만들었다. 혹여나 사건·사고가 터지면 직접 수습해야 했고, 가능성이 보이는 신인을 발굴해 스타로 만들어가는 투자도 이들의 역량이었다. 이진성 대표는 “지금도 그때의 업무패턴이 몸에 익어 직접 보지 않고 듣지 않으면 답답한 부분도 있지만 업무가 세분화되면서 각자의 역할이 분명해지고 책임감이 커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과거에 비해 일이 훨씬 능동적이고 과정 또한 투명해졌다”고 말했다.이렇다 할 조직도도 필요 없었던 ‘올인원 업무구조’는 현재 다양하게 나뉘어 있다. 소속 배우가 10명 이상 되는 심엔터테인먼트, 윌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SM C&C 등에선 매니지먼트 1·2·3개 팀 이상 분류돼 있다. 여기에 신인개발팀은 필수. 홍보전략팀·기획마케팅 팀 등 회사마다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언론을 상대하고 각종 문의와 민원을 해결하는 홍보성 업무가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다. 요즘은 제작본부도 신설되는 분위기다. 활발한 배우 영입과 노하우 있는 매니저들이 회사를 탄탄하게 만들어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손수 드라마·영화 등 제작에 뛰어드는 일이 늘고 있다. ‘미스코리아’(MBC), ‘미미’(Mnet), ‘총리와 나’(KBS2) 등 올해만 3편의 드라마를 제작한 SM C&C가 대표적이다. 판타지오도 공동제작 형식으로 SNS드라마 ‘방과후 복불복’을 선보였고 IOK미디어와 함께 MBC ‘앙큼한 돌싱녀’를 제작했다. 최근 일본 팬미팅을 가진 배우 주원. 엄태웅으로 시작된 ‘해외 시장 분석 파트’는 심엔터테인먼트의 주요한 업무로 변화되고 있다.▲지금 필요한 캐파 ‘글로벌 시야’엄정화·엄태웅·주원 등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 근속한 이창오 실장.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 출연 중인 엄정화의 전담 매니저인 그는 요즘 글로벌 시야로 확대하고 있다. 이메일과 전화 등 해외에서 현지 관계자들과 소통해야 할 일이 많아지고 있어서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시장에서 뛰어야 하는 해외영업부서가 회사의 주력이 되고 있는 덕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연예인의 발이었던 로드매니저로 일을 시작해 실장으로 승진했지만 몸으로 부딪치는 현장업무는 더욱 치열해졌다. 실제로 요즘 해외영업부서가 신설되거나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끼는 매니지먼트 회사는 상당하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권으로 뻗은 한류의 성장은 분명한 기회다. 최근 1∼2년 새 중국 내 공고해진 한류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분석되기도 한다. 권미옥 심엔터테인먼트 홍보실장은 “2006년도 엄태웅의 ‘마왕’과 ‘부활’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한 뒤로 해외영업부서가 마련됐다. 당시엔 팬미팅 정도로만 기획했던 일이 새로운 한류스타의 성장과 함께 다각적인 프로모션으로 발전되고 있다. 러브콜에 응하는 수준을 넘어 어떤 곳에 어떤 팬들의 수요가 있을지,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미리 파악해서 공급하는 게 앞으로의 과제다”고 설명했다. 아이돌스타 등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가수를 관리하는 가요기획사와 달리 배우와 일하는 매니저가 해외시장에 집중한 풍경은 근래 일이다. 김수현·배용준·김현중 등 한류스타가 대거 소속된 키이스트에서도 아직까지 양근환 대표가 직접 현지를 돌며 시장분석에 나설 정도다. 이보영·진이한·유인영·강소라 등이 소속된 윌엔터테인먼트도 마찬가지다. 박인규 윌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은 “당장의 해외일정과 관련해서는 20여명의 매니저들이 전담하고 있는 배우에 맞춰 소화하고 있다. 해외업무 관련 에이전시들과 MOU를 맺어 일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우들의 행보가 활발해질수록 단독 파트로서 체계화된 시스템 내에 매니저들이 훈련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비 매니저’를 양성하는 판타지오 매니저 사관학교에선 ‘3D’ 업종에 문을 두드리는 여성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사진=한대욱기자)▲요즘 많은 캐릭터 ‘근면강철녀’‘신참 매니저’의 세상에선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근면성실하면서 강철체력까지 지닌 여자들이 나서는 것. 아직 여자 매니저의 비율이 남자와 비교해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최근 3년간 여성의 지원 비중이 눈에 띄게 늘어난 건 사실이다. 이보영·김정은·왕빛나·유인영·강소라 등 여배우가 대거 소속된 윌엔터테인먼트에선 최근 신입 매니저 경력채용을 진행했고 여자를 뽑았다. 최근 진행된 판타지오의 ‘매니저 사관학교’에도 여자 지원자 비율이 60%를 넘었다. 밝고 명랑한 성격은 물론 밤샘 촬영에 장거리운전을 거의 매일 소화해야 하는 체력까지 합격기준을 충족시켰다. 김동업 윌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여배우가 많은 회사 입장에선 여자 매니저들이 함께 있는 것이 심적으로 더 편하다. 요즘은 체력도 남자 못지않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더욱 뛰어날 때도 많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매니저 세상에 여자들이 뛰어드는 이유는 뭘까. 매니저 지망생들은 성공한 ‘여성 CEO’의 사례를 보며 목표를 다지고 있다. 실제로 이서진·이승기·이선희가 소속된 후크엔터테인먼트, 박신혜·박세영·김정화가 소속된 S.A.L.T.엔터테인먼트, 김혜수·송강호가 소속된 호두엔터테인먼트 등의 기획사는 모두 여자가 수장으로, 업계 내 단단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판타지오 계열사로 편입된 메이딘엔터테인먼트의 김계현 대표는 “매니저 지원 여성들이 최근 1년 새 30%가 늘어났다. 누구나 알 만한 드라마를 제작하고, 스타를 키운 기획사의 여자대표가 대중에게 알려지면서 매니저라는 일도 더 다양한 계층에 녹아들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 관련기사 ◀☞ [매니저의 세계①] 대중문화계 '정도전', 그들이 사는 법☞ [매니저의 세계③] 매니저 교육을 체험해 봤더니…☞ [매니저의 세계④] '여의도 3대 매니저를 아시나요' 김시대 스타쉽 대표☞ [매니저의 세계④] '여의도 3대 매니저를 아시나요' 이중엽 울림 대표☞ [매니저의 세계④] '여의도 3대 매니저를 아시나요' 최진호 에이큐브 대표☞ [매니저의 세계⑤] 작품 속 매니저로 본 실제 매니저
2014.04.25 I 문화부 기자
타블로 DJ 컴백, MBC '꿈꾸는 라디오' 복귀.. '21일 첫방' 기대
  • 타블로 DJ 컴백, MBC '꿈꾸는 라디오' 복귀.. '21일 첫방' 기대
  • 타블로 DJ 컴백.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라디오 DJ로 컴백한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라디오 DJ로 컴백한다.타블로는 오는 21일 월요일부터 매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서울 경기 지역 주파수 91.9MHz)’의 DJ로 활약한다.타블로는 지난 2009년 6월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마지막 방송을 마친 지 4년 10개월 만에 다시 같은 프로그램으로 컴백하는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타블로는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통해 프로듀서이나 뮤지션으로서 음악적 전문성을 펼칠 계획이다.타블로는 ‘찾아 듣고 싶은 음악’과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라디오를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며 DJ로서의 각오를 다졌다.타블로는 에픽하이로서 항상 색다른 음악을 시도하고 깊이 있는 가사를 통해 실력 있는 힙합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로 데뷔 11년 차가 된 타블로가 노련한 입담과 자신이 가진 음악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청취자와 어떤 소통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강혜정-타블로, LG-한화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카라 탈퇴'' 니콜 미국 근황, ''브런치 먹어요~'' 여전히 깜찍해☞ 블락비, ''잭팟'' 뮤비서 김새론 손가락 욕? "로큰롤 제스처!"☞ 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학교생활 공개돼 다행"☞ 블락비, ''잭팟'' 뮤비 공개.. 김새론 배드걸 변신 ''파격''☞ ''안녕하세요'' 그룹 ''소녀시절'' 꿈꾸는 아내, 현아급 몸매+외모☞ 클라라 "11자 복근 비결? 걸그룹 댄스"
2014.04.15 I 정시내 기자
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학교생활 공개돼 다행"
  • 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학교생활 공개돼 다행"
  • 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배우 유인영이 디스패치의 파파라치 사진을 언급했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유인영이 디스패치의 파파라치 사진을 언급했다.앞서 유인영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했을 당시 “디스패치, 요즘 열심히 일 안하나 봐”라는 대사를 했다.이에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해 12월 31일 “유인영 씨, 계절학기 다니세요?”라며 유인영의 계절 학기에 다니는 모습을 포착,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유인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본을 받고 ‘왜 하필 디스패치야?’라는 생각을 했다. 살짝 두려웠다. 그래도 학교생활 모습이 공개돼 참 다행이라 생각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또 유인영은 ‘별에서 온 그대’, ‘기황후’ 등 연이은 카메오 출연에 대해서는 “쉬운 선택은 아니었다”면서도 “운이 좋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유인영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카라 탈퇴'' 니콜 미국 근황, ''브런치 먹어요~'' 여전히 깜찍해☞ 블락비, ''잭팟'' 뮤비 공개.. 김새론 배드걸 변신 ''파격''☞ ''안녕하세요'' 그룹 ''소녀시절'' 꿈꾸는 아내, 현아급 몸매+외모☞ 클라라 "11자 복근 비결? 걸그룹 댄스"☞ 김새론, 블락비 ''잭팟'' 응원 "드디어 나왔다"
2014.04.15 I 정시내 기자
'기황후' 47회 예고, 베일에 싸인 매박수령 실체 밝혀진다
  • '기황후' 47회 예고, 베일에 싸인 매박수령 실체 밝혀진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하지원과 김영호의 날 선 대립이 극에 달할 전망이다.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7회 예고편에는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기승냥(하지원 분)과 백안(김영호 분)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백안은 황후 바얀(임주은 분)까지 폐위시킨 승냥의 능력을 인정하면서도 자신 역시 더 이상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알린다. 이에 승냥은 “제게 전쟁을 청하시는군요” 라고 백안의 도발을 담담히 받아들인다.MBC ‘기황후’ 47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이김프로덕션]백안은 승냥의 편에 섰던 대소신료들에게 누명을 씌워 파직시키는 등 승냥의 세력을 견제하고 나섰고, 승냥은 비겁한 방법 대신 자신에게 직접 칼을 겨누라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절정에 다다른 이들의 갈등을 짐작케 하고 있다.이와 함께 베일에 싸여 있던 매박수령의 정체도 공개될 예정이다. ”백안 쪽으로 결정하신 거냐” 는 그림자무사의 질문에 “황제의 마음이 귀비를 떠나고 있다. 백안이 승자가 되지 않겠느냐” 며 가면을 벗는 수령의 모습이 예고돼 그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특히 승냥과 백안 사이의 갈등에서 매박상단이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지에도 함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MBC ’기황후‘ 47회는 오늘 밤(15일) 10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 ''기황후'' 임주은, 촬영장서 정웅인·하지원과 찰칵 ''빛나는 미모''☞ ‘기황후’ 하지원, 황자 김진성 출생 비밀 폭로☞ ‘기황후’ 주진모, 김진성 친자라는 사실에 ‘경악’☞ ‘기황후’ 임주은, 황자 살해계획 들켰다 ‘결국 폐위’☞ ‘기황후’ 유인영, 주진모 지키고 ‘안타까운 죽음’☞ ‘기황후’ 하지원, 친아들 김진성 안고 ‘폭풍 오열’☞ ''기황후'' 46회 주진모, 아들 마하 존재 알았다 ''충격''
2014.04.15 I 김민정 기자
‘기황후’ 주진모, 김진성 친자라는 사실에 ‘경악’
  • ‘기황후’ 주진모, 김진성 친자라는 사실에 ‘경악’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주진모가 김진성의 정체를 알아차렸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극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6회에서는 마하(김진성 분)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고 경악하는 왕유(주진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마하는 타나실리 황후(백진희 분)의 친자가 아님이 밝혀지며 출궁을 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기승냥(하지원 분)은 “이제부터 마하 넌 내가 책임지게 될거다. 네가 잘못하면 내가 문책을 받는다. 몸과 마음을 강건히 하도록 힘쓰라”고 당부했다.그리고 마하를 보살피는 서상궁에게 “기력을 회복하면 고려로 데려가라. 이 일까지만 하면 자넨 어디든 가도 좋다”며 마하를 부탁했다.한편 승냥이 마하를 보살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방신우(이문식 분)는 최무송(권오중 분)과 점박이(윤용현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전하께는 비밀로 해라. 마하가 친자식이라는 걸 아시는 날에는...”이라며 소리를 낮췄다.하지만 우연히 모든 말을 듣게 된 왕유는 “마하가 내 친자식이냐. 마하가 내 아들이라니...”라며 경악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기승냥과 백안(김영호 분)이 서로를 제거하려는 속내를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기황후’ 하지원, 황자 김진성 출생 비밀 폭로☞ ‘기황후’ 임주은, 황자 살해계획 들켰다 ‘결국 폐위’☞ ‘기황후’ 유인영, 주진모 지키고 ‘안타까운 죽음’☞ ‘기황후’ 하지원, 친아들 김진성 안고 ‘폭풍 오열’
2014.04.15 I 연예팀 기자
‘기황후’ 하지원, 황자 김진성 출생 비밀 폭로
  • ‘기황후’ 하지원, 황자 김진성 출생 비밀 폭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하지원이 마하황자의 비밀을 밝혔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극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6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에게 마하(김진성 분)가 친자가 아님을 밝히는 기승냥(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황후 바얀(임주은 분)은 기승냥을 마하황자에게 암살을 시도한 범인으로 몰아갔지만 승냥은 자객이 현장에 떨어뜨리고 간 바얀의 반지를 내보이며 바얀의 악랄한 계략을 증명했다.이어 승냥은 “이 자리에서 한가지 더 밝힐 것이 있다”며 마하의 출생 비밀을 알고 있는 여승을 불러들였다. 그리고 마하황자가 타나실리(백진희 분)의 친자가 아님을 증언하게 했다.여승은 “소승의 사제가 갓난 아이를 주워왔는데 그때 타나실리 황후께서 아기를 데려가고 절에 불을 질렀다”라고 말했고 마하의 출생 사실에 황태후(김서형 분)는 정신을 잃었다.이후 승냥은 마하에게 “넌 폐하와 타나실리 황후의 자식이 아니다. 황궁 안에서 살 수가 없다”고 전했다. 그리고 “제 부모님은 누구냐”며 눈물을 흘리는 마하에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눈물 거둬라. 누구도 네 목숨을 지켜주지 않는다. 더욱 단단해져야 살 수 있다”며 당부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비수(유인영 분)가 왕유(주진모 분)를 지키고 죽음을 맞이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기황후’ 임주은, 황자 살해계획 들켰다 ‘결국 폐위’☞ ‘기황후’ 유인영, 주진모 지키고 ‘안타까운 죽음’☞ ‘기황후’ 하지원, 친아들 김진성 안고 ‘폭풍 오열’☞ ''밀회'', 장르물 못지 않은 쫀쫀함..김희애·유아인이 무섭다
2014.04.15 I 연예팀 기자
‘기황후’ 유인영, 주진모 지키고 ‘안타까운 죽음’
  • ‘기황후’ 유인영, 주진모 지키고 ‘안타까운 죽음’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유인영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극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6회에서는 왕유(주진모 분)를 지키다 결국 죽음을 맞이한 연비수(유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성껏 고기를 구워 왕유에게 권한 연비수는 “얼굴에 숯댕이가 묻었다”는 왕유의 말에 “가서 씻고 오겠다”며 수줍게 일어섰다. 하지만 그때 자신들을 추격해오는 당기세(김정현 분) 일행을 발견, “내가 뒤를 맡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뒤를 돌아봐서는 안된다”며 당기세와 맞섰다.하지만 연비수는 결국 당기세의 화살에 맞아 쓰러졌고 그제서야 연비수의 상황을 알게 된 왕유는 급히 마차를 멈추었다. 그리고 왕유의 품에 안긴 연비수는 “아직도 숯댕이가 묻었냐”며 수줍게 물었다.이어 연비수는 “왕유공과 단 둘이서 행복했다. 제 소원이 왕유공 품에서 죽는 것이었다. 소원을 제대로 풀었다”며 고마워했다.그리고 “조금만 참아라. 내가 널 살릴 것이다”라는 왕유의 다급한 말에도 “가끔, 아주 가끔은 저를 생각해주시겠냐. 울지 마시라”며 결국 눈을 감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밀회'', 장르물 못지 않은 쫀쫀함..김희애·유아인이 무섭다☞ ''밀회'' 김희애, 마흔의 사랑..그건 현실과의 밀당☞ ''밀회'' 경수진, 짝사랑은 당돌하다☞ ''밀회'' 유아인, 그의 머릿속엔 온통 ''김희애''
2014.04.15 I 연예팀 기자
‘기황후’ 하지원, 친아들 김진성 안고 ‘폭풍 오열’
  • ‘기황후’ 하지원, 친아들 김진성 안고 ‘폭풍 오열’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하지원이 친아들인 김진성을 안고 눈물을 흘렸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월화극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6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친아들 마하황자(김진성 분)에 대한 미안함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염병수(정웅인 분)가 마하황자를 죽이려 한다는 계획을 알게 된 방신우(이문식 분)는 기승냥을 찾아가 “마하황자를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리고 “마하황자가 별이다. 마마께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마마의 아들이다”라고 출생의 비밀을 밝혔다.놀란 승냥은 곧바로 마하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지만 마하는 승냥을 믿지 못한 채 망설였고 그 사이 염병수의 화살에 맞아 쓰려졌다. 그리고 승냥은 “내 품에 왔으니 걱정 말라”며 마하를 끌어안았다.이후 독화살에 맞아 의식이 없는 마하의 발등에서 별점을 확인한 승냥은 “미안하다. 이렇게 클 동안 널 못알아보다니. 따뜻하게 안아주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해주다니”라며 자책했다. 또 “내 아들을 내가 미워하고 외면했다. 이제 아이를 지키기 위해 내가 뭘 어찌해야 하냐”며 오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비수(유인영 분)가 왕유(주진모 분)를 지키고 죽음을 맞이해 눈길을 모았다.
2014.04.15 I 연예팀 기자
'기황후' 진이한, 주진모 살려줬다
  • '기황후' 진이한, 주진모 살려줬다
  • ‘기황후’ 45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진이한이 주진모의 탈출을 도와줬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월화 사극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5회에서는 탈탈(진이한 분)이 왕유(주진모 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연비수(유인영 분)는 왕유를 살리기 위해 고려로 가기로 했고 몰래 마차에 숨어 국경을 넘으려고 했다. 그리고 왕유의 시신을 찾지 못한 탈탈은 국경을 지키던 중 수상한 점을 발견, 연비수의 마차를 따라갔다.연비수는 탈탈의 활에 맞고도 이를 참으며 버텼지만 탈탈은 마차에서 흘러나온 핏자국을 목격했고 결국 왕유의 생존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연비수는 “왕유공을 살려달라. 저는 죽여도 좋으니 왕유공 목숨만은 거두지 말라. 제 목숨을 살려주신 분이다”라고 애원했고 탈탈은 이전에 기승냥(하지원 분)이 “제가 이 나라를 위해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있게 도와달라. 백성들을 구휼하는 자금이 왕유공에게서 나오고 있다”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갈등했다.그리고 연비수에게 “어디로 가냐. 왕유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면 원병들이 끝까지 쫓아갈 것이다. 깊은 산속에 들어가 다시는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겠다는 걸 약조할 수 있냐. 왕유는 죽었다. 명심하라”며 두 사람을 보내줬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기승냥이 마하 황자(김진성 분)가 자신의 친아들임을 알고 경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4.04.09 I 연예팀 기자
‘기황후’ 하지원, 주진모 사망 소식에 ‘경악’
  • ‘기황후’ 하지원, 주진모 사망 소식에 ‘경악’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하지원이 주진모가 사망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월화극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4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의 명으로 유배를 떠난 왕유(주진모 분)가 습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왕유는 탈탈(진이한 분)의 인솔로 유배길에 올랐고 백안은 왕유를 없애기 위해 유배행렬 앞에 나타났다. 그리고 두 사람은 “둘 중 하나가 죽을 때까지 누구도 나서서는 안된다”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미리 잠복해있던 당기세(김정현 분) 일행이 왕유에게 활을 쐈고 그가 비틀거리는 틈을 타 백안은 왕유의 배에 칼을 찔렀다. 그리고 백안 또한 당기세의 활에 맞아 비틀거렸다.이러한 상황을 눈치챈 탈탈은 급히 백안을 피신시켰다. 그리고 낭떨어지로 떨어진 채 정신을 잃은 왕유는 뒤늦게 도착한 연비수(유인영 분) 일행에게 발견되었다.한편 승냥은 유배행렬 인솔에서 부상을 당하고 돌아온 탈탈의 모습에 의아해했다. 그리고 “혹시 왕유공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탈탈은 “왕유가 죽었다”고 전했고 이에 놀란 기승냥이 “누구냐. 누가 왕유공을 죽였냐”고 소리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4.04.08 I 연예팀 기자
배우 온주완, 이보영·이진욱과 한솥밥..윌 전속계약
  • 배우 온주완, 이보영·이진욱과 한솥밥..윌 전속계약
  • 배우 온주완[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온주완이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간다.윌엔터테인먼트는 3일 “온주완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온주완은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두루 섭렵하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입증됐다. 이를 바탕으로 한 스타성과 무한한 매력을 지닌 배우다. 폭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온주완이 앞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온주완은 “배우가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시스템화 돼있는 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온주완은 2004년 데뷔해 영화 ‘짝패’, ‘해부학교실’, ‘돈의 맛’, ‘더 파이브’ 등에서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드라마 ‘내 사랑 내곁에’, ‘일년에 열두남자’, ‘칼과 꽃’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폭넓게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온주완이 전속계약을 맺은 윌엔터테인먼트는 음원서비스업체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이보영, 류수영, 김정은, 이진욱, 유인영, 강소라, 왕빛나, 김옥빈, 진이한, 권민중, 여호민, 최정원 등 20여명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2014.04.03 I 박미애 기자
'기황후' 지창욱, 하지원 만류에도 "정복전쟁 하겠다"
  • '기황후' 지창욱, 하지원 만류에도 "정복전쟁 하겠다"
  • MBC ‘기황후’[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지창욱이 정복전쟁의 강한 뜻을 보였다.25일 방송된 MBC 월화 사극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1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의 조언에도 정복전쟁의 뜻을 굽히지 않는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타환은 연철(전국환 분)의 비밀자금을 회수하러 나선 탈탈(진이한 분)의 출병을 명했다. 그리고 백안(김영호 분)은 “정복전쟁에 쓰일 자금이다. 한치의 실수도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에 승냥은 타환에게 “정복전쟁은 어불성설이다. 어찌하여 대승상의 뜻에 동조하냐”고 궁금해했고 타환은 “지금껏 대승상은 황제를 위협하는 존재였다. 허나 백안은 사리사욕을 탐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천만다행이다”라고 대답했다.또 “연철도 처음에는 충신이었다. 사람은 어찌 변할지 모른다. 전쟁 야욕만을 막아야 한다”는 승냥의 말에 “이것은 대의다. 난 이대로 어리석을 황제로 후대에 남지 않을 것이다”라고 뜻을 밝혔다.이어 타환은 “선조들이 그러했듯 나 또한 우리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비로 남고 싶다. 대승상이 황후 책봉을 막은 것은 괘씸하나 이번 일은 짐과 우리 아들에게 좋은 일이니 반대만 하지 말거라”라고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왕유(주진모 분)와 연비수(유인영 분)의 도움으로 비밀자금을 손에 넣게 되는 승냥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4.03.26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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