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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과거 통장 잔고 0원, 공사 현장에서 일했다"
  • 조정석 "과거 통장 잔고 0원, 공사 현장에서 일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조정석이 불우했던 과거를 돌아봤다. 조정석은 4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유재석은 “조정석이 대학 시절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정석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형편이 안 좋아서 제가 직접 아르바이트를 해서 등록금을 마련해야 했다”고 부연했다. 조정석은 “작은 집으로 이사를 해야 했을 때다. 그때 엄마가 집을 보러 가서 우셨다”며 “그때 미치겠더라. 얼마나 속상했는지 모른다. 오기도 생겼다”는 에피소드도 꺼냈다.그는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간 뒤 맥주 한 캔 마시면서 TV를 보는 홈쇼핑에서 저축보험 상품이 나오더라”며 “당시 통장 잔고는 0원이었지만 ‘기필코 한다’는 마음으로 10년 만기 적금을 신청했다”고도 밝혔다.뒤이어 조정석은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영종도 신도시 공사 현장에서 한 두 달 정도 숙박하면서 일한 적도 있고 중학교 급식 아르바이트도 했다. 물류 업체 박스 포장 일과 커피숍 서빙 아르바이트를 병행한 적도 있다”고 했다.조정석은 “큰 금액으로 질렀던 적금이 어느새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니 만기가 되어 있더라. 그때 기분은 정말 최고였다”고 뿌듯해했다.
2023.01.05 I 김현식 기자
CJ ENM 테일러센츠, 핸드·바디라인 신제품 출시
  • CJ ENM 테일러센츠, 핸드·바디라인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CJ ENM(035760)은 라이프스타일 프래그런스 브랜드 ‘테일러센츠’가 기존 디퓨저 중심 상품 라인업에 더해 핸드·바디라인 신제품 출시로 뷰티 카테고리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4일 밝혔다. CJ ENM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테일러센츠, 포레스트레인 핸드·바디케어 신제품 출시. (사진=CJ ENM)테일러센츠는 CJ ENM이 개발한 향(香) 전문 브랜드다. 코로나 이후 급성장 중인 향 산업을 기반해 자신만의 고급스러운 향을 향유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탄생했다. 메인 아이템 디퓨저를 필두로 향수, 룸 스프레이, 왁스 타블렛 등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테일러센츠는 지난 2020년 초 론칭 후 누적 주문금액 2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 하반기 출시된 핸드크림은 론칭과 동시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에 등극했다. 엔데믹 이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핸드·바디 케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점과 테일러센츠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에 테일러센츠는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토대로 향 기반 뷰티 카테고리 확장에 나선다. 최근 출시된 핸드워시·핸드로션·바디워시·바디로션은 ‘포레스트레인’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숲 속의 솔잎 향기가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CJ온스타일 앱 뿐 아니라 공식 홈페이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테일러센츠는 미디어 노출 확대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tvN 신규 예능프로그램 ‘스킵’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한다. ‘스킵’은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주선하는 4:4 당일 소개팅 프로그램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테일러센츠가 핸드크림의 인기에 힘입어 핸드·바디라인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테일러센츠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을 토대로 뷰티 카테고리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4 I 백주아 기자
'유퀴즈'와 '골때녀'에 흐르는 '라스'의 유전자
  • '유퀴즈'와 '골때녀'에 흐르는 '라스'의 유전자
  • ‘골 때리는 그녀들’과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포스터.(사진=SBS, tvN)[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매주 수요일 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유퀴즈’와 ‘골때녀’가 최근 매 회마다 5~6%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같은 요일 밤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의 경우 대부분 2~3%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두 프로그램의 경우 ‘라디오스타’의 초창기와 유사한 프로그램 독창성과 화제성 등 독자적인 매력을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인 조혜련과 오나미, 안혜경 등이 출연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같은 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처럼 두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대 차이는 불과 20분 남짓으로 사실상 동 시간대에 나오고 있지만 시청률은 모두 5~6%대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유퀴즈’는 전국 기준 지난해 11월 말부터 5% 이상의 시청률을 거두고 있으며 ‘골때녀’ 역시 5% 이상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두 프로그램은 거의 동시간대에 방송되지만 비슷한 수준의 시청률을 거두고 있다. 이는 각 프로그램마다 충성도 높은 시청층이 고루 퍼져있어, 시청층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모양새다. 반면 같은 요일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되는 타 프로그램들의 경우 2~3%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예컨대 수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2의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난주 3.4%를, 오후 9시 MBC의 일타강사는 2.5%로 다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프로그램 편성 요일 관점에서 수요일은 금요일과 주말 등 이른바 ‘황금요일’에 비해 시청률이 저조한 편이다. 이처럼 편성 구간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다 보니 개성을 갖춘 프로그램들이 주로 편성되는데 대표적인 사례로는 MBC ‘라디오스타’를 들 수 있다. 지난 2007년에 첫 방영된 ‘라디오스타’는 지금도 5%가 넘는 장수 프로그램이지만 처음 프로그램이 선보일 당시에는 출연자들에게 편안한 느낌에서의 인터뷰를 표방하는 국내 최초 B급 토크쇼를 표방해 주목을 받았다. 물론 지금은 충성도 높은 골수팬들을 보유한 국내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김헌식 문화평론가는 “수요일은 다소 시청자가 많지 않은 요일인 만큼 다소 개성이 강한 독창적 프로그램들이 주로 편성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취약한 시간대이기 때문에 라디오스타처럼 한 번 자리를 잡게 되면 장수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비슷한 맥락에서 볼 때 ‘유퀴즈’와 ‘골때녀’도 프로그램의 독창성을 갖고 있는 만큼 충성도 높은 시청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골때녀’의 경우 국내 예능에서 보기 드문 여성 방송인과 축구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프로그램 개성을 갖추고 있다. 김 평론가는 “‘골때녀’의 경우 여성 방송인과 축구라는 국내 예능에서는 보기 드문 조합으로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를 연출해내기도 한다”고 짚었다.‘유퀴즈’는 코로나19 이전서부터 일반인 로드 퀴즈쇼라는 독창적인 포맷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코로나 확산으로 실내 토크쇼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연예인 외에도 최근 화제가 되거나 테마성을 갖춘 일반인을 집중 조명해 충성도 높은 시청층을 보유 중이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요즘에는 시청자들이 연예인 토크에는 별 관심이 없다”면서 “라디오스타 같은 프로그램도 사실은 연예인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뭔가 새로운 얘기를 끄집어내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프로”라고 짚었다.그는 이어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같은 일반인에게 얻을 수 있는 공감대가 훨씬 크다”고 부연했다.
2023.01.04 I 유준하 기자
박수홍, 스트레스성 혈변으로 응급실행… 검사 결과는?
  • 박수홍, 스트레스성 혈변으로 응급실행… 검사 결과는?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조선의 사랑꾼’이 1대 사랑꾼 최성국, 오나미의 떨리는 결혼식 당일과 박수홍 부부의 청첩장을 공개하며 ‘날 것 그대로의 결혼’ 이야기를 이어갔다. ‘조선의 사랑꾼’은 2회에서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전체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준비 과정에 돌입한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응급실 경험담’을 들려줬다. 김다예는 박수홍이 최근 스트레스로 혈변이 심해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전하며 “2주 정도는 남편 화장실까지 확인했다”고 극진한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남편을 밖에서 계속 걱정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라고 하셨다”며 “그런데 수면 마취 중이던 남편이 ‘감사합니다~네’라고 계속 인사를 하더라”고 밝혔다. ‘사랑꾼즈’ MC들은 “저게 무의식 중에 본성이 드러나는 거라던데...”라며 뼛속까지 ‘젠틀맨’인 박수홍의 본성에 놀랐다. 하지만 일견 심각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 최성국은 “검사 결과가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치질 초기”라고 쑥스럽게 밝혔고, 건강관리가 화두에 올랐다. 박경림은 “관리해야 해.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이제 아플 일만 남았어요”라며 박수홍에게 ‘팩폭’을 날렸고, 박수홍은 분개(?)하며 “내가 너보다 오래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고심 끝에 결정된 박수홍 부부의 청첩장도 공개됐다. 박수홍은 스케줄 때문에 집에 들렀다 금방 자리를 비웠지만, 국민 MC답게 아내의 SOS에 금방 청첩장 문구를 쏟아냈다. 박수홍은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서 고양이 ‘다홍이’의 크리스마스 사진을 표지로 선택해 완성된 청첩장을 최성국X박경림X오나미X임라라에게 나눠주며 축복을 받았다. 한편, 최성국의 정신없던 결혼식 날 뒷얘기도 공개됐다. 최성국은 인생 가장 바쁜 날에도 신부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최성국의 아내는 “저를 먼저 생각해주는 게 컸다. 내가 사랑받는구나. 저렇게 나를 챙겨줄 사람 또 있을까” 싶어 결혼했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에 오나미도 “저도 그 마음이 들어서 결혼했다”며 공감했다. 곧이어 최성국의 초호화 하객들이 결혼식을 찾았다. 절친 박수홍을 비롯해 사회를 맡은 강수지와 남편 김국진이 자리를 찾았고, ‘불타는 청춘’에서 친목을 다진 다수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가를 맡은 김광규는 “이런 날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으니까. 축하의 마음으로 왔지만, 요만큼의 씁쓸함이 남아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박수홍은 “형님이 다음 사랑꾼이 되시면 되겠다”고 말했고, 박경림도 “진짜 사랑꾼이실 것 같은데”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날 최성국은 자두의 ‘김밥’에 맞춰 부인과 노래를 부르며 율동까지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성국의 ‘20년 절친’ 박수홍은 “쟤 진짜 저런 거 싫어하는데. 왜 저랬어, 어머 어머 미쳤나 봐”라며 폭소했다. 두 부부의 귀여운 축가가 끝나고 신부가 “너무 재밌었다”는 진솔한 소감을 전하며 결혼식은 성황리에 끝이 났다. 다음으로 보여준 오나미의 결혼식 영상은 ‘눈물 여왕’답게 처음부터 눈물 바다였다. MC들의 폭소 속에서 오나미는 “항상 트레이닝복만 입던 매니저가 정장을 입고 왔다”며 또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고 매니저의 깜짝 선물인 웨딩카를 보고도 오나미의 눈물은 어김없이 흘렀다. 심지어 오나미는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축의금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에도 오나미는 간식으로 받은 캐러멜을 보고도 울고, 절친 개그우먼 이수지를 보고도 울었다. 이윽고 유재석의 등장에도 눈물을 못 멈추는 오나미의 모습에 박경림은 “저렇게 울면 둘이 사연 있는 줄 알잖아”라며 농담을 건넸다. 오나미의 눈물은 조혜련의 축가 때에 겨우 멈췄다. 구두 굽 한쪽이 부러졌는데도 열정적으로 축가를 부르는 조혜련의 모습에 결혼식장은 한바탕 축제 분위기처럼 흥겨워졌고, 개그맨 동료들의 진심어린 축하에 VCR로 지켜보던 5MC들도 즐거워하며 폭소했다.그러나 이어진 축사는 주변인들까지 다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어려웠던 신인 시절부터 오나미를 알고 지낸 동생의 진심 어린 축사는 여태 노력해온 만큼, ‘말한 대로 이뤄진’ 오나미를 축복하며 결혼식을 장식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공개된다.
2023.01.03 I 윤기백 기자
권유리, 드라마·가요·예능까지…2022년 수놓은 활약
  • 권유리, 드라마·가요·예능까지…2022년 수놓은 활약
  • 사진=권유리사진=권유리사진=권유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권유리가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권유리는 드라마 ‘굿잡’에서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 역을 맡아 판타지적인 요소를 유려한 연기력으로 표현, 특별한 히어로 캐릭터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코믹, 액션, 로맨스까지 많은 장르를 다채롭게 소화해내 주연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여기에 권유리는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를 통해 유재석, 이광수와 색다른 조합으로 뭉쳐 큰 관심을 모았으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팀원들을 다독이며 미션을 수행하고, 지칠 줄 모르는 텐션으로 흥을 끌어올려 쾌활한 매력과 주옥같은 멘트들로 물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더불어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에 출연해 바쁘게 달렸던 일상을 뒤로 한 에너지 충전 타임을 공개, 충남 공주, 충북 청주의 탁 트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활동을 체험 후 수준급의 요리 실력으로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편안한 사색의 시간을 가지는 등 시청자들에게 더없이 알찬 힐링을 선사했다.뿐만 아니라 권유리는 5년 만에 올 타임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7집 앨범 ‘FOREVER 1’로 화려하게 컴백,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끌며 국내 및 해외의 음원, 음반 차트 랭킹 1위를 다수 석권, 명불허전 독보적인 위치의 가수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또한 권유리는 지난 26~27일 양일간 정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스페셜 DJ로 나서 안정적인 진행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활기차게 진행, 드라마, 예능, 가요에 이어 라디오까지 접수하며 전천후 눈부신 활약으로 2022년을 한계 없이 확장된 권유리의 영향력으로 물들였다.마지막으로 권유리는 받은 사랑에 보답하듯 아름다운재단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인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유튜브 콘텐츠 출연 및 팟캐스트 녹음에 참여,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연말을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있다.
2022.12.30 I 김가영 기자
'대상' 전현무 "외아들로 외롭게 커..'나혼산'은 가족"[2022 MBC 연예대...
  • '대상' 전현무 "외아들로 외롭게 커..'나혼산'은 가족"[2022 MBC 연예대...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5년 만에 MBC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전현무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전현무는 “축포가 터지고 호명이 될 때. 순간 눈물이 쏟아져 나올 뻔 했다”며 “‘나 혼자 산다’는 단순한 예능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외아들로 외롭게 컸다. 많은 추억이 없다”고 눈물을 쏟으며 “추억을 안겨준 것이 ‘일밤’이었다”고 털어놨다.전현무는 “공부 밖에 할 줄 몰랐는데 저에겐 이경규, 유재석, 김국진 형님이 있었다”며 “언젠간 저 안에 들어가서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해서 아나운서가 됐다. 프리가 돼서 여러 프로그램을 전전하며 웃기고 싶었지만 능력이 부족해서 욕도 많이 먹었다”고 지난 날을 회상했다.사진=MBC 캡처전현무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은 마음이라고 하더라. 선한 에너지를 부족한 능력이지만 돌려드리고 싶다고 생각해서 프리를 했고 부족한 저를 받아준 곳이 MBC다. 프리 선언한지 10년이 되는 해다. 10년 만에 능력이 많이 출중해졌는지 모르겠는데, 초심은 잃지 않은 것 같다. 여전히 트렌드 좇고 파김치 담그는 아저씨 같이 여러분 곁에 머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가 가족 같다며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예능사관학교 같은 곳이다. 돈 한푼 안 내고 선배님에게 예능 잘 배우고 있다. 송은이 선배님도 스승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2.12.30 I 김가영 기자
전현무, 5년 만 'MBC 연예대상' 대상…유재석 20번째 대상 불발
  • 전현무, 5년 만 'MBC 연예대상' 대상…유재석 20번째 대상 불발 [종합]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은 전현무였다. 5년 만에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것이다. 유재석의 20번째 대상 수상은 아쉽게 미뤄졌다.전현무는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전현무는 “유재석, 이경규, 김국진, 김구라 형님들이 있는데 대상 후보로 같이 언급되는 게 송구스럽다”면서도 “이 자체가 감사한데 오늘은 이것 하나만 가져가기에는 욕심이 나는 건 사실이다. 오늘이 아니면 힘들 것 같아서 받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전현무는 “만약 대상을 못 받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이영자의 질문에는 “벌써 표정 관리가 안된다. 어차피 대상은 유재석이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 유재석 씨가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벌써 기분이 안 좋다. 그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대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또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다음주 녹화가 800회 녹화다. 16년이 된다. 일상생활에서 맛집 가실 때 노포가 대접을 받는다. 저희 프로그램이 노포다. 예능이라는 것이 익숙함 보다는 신선함에 열광을 하기 때문에 ‘라디오스타’가 예전만큼 눈길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16년째 하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사진=MBC 캡처김성주는 “시상식 사회를 많이 봤기 때문에, 수상소감이 길어지면 곤란해진다. 그래서 감사 인사를 안했었는데 오늘은 하고 싶다”며 가족, MBC ‘복면가왕’을 함께한 제작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민국이 아빠에게 큰 선물 줘서 고맙고, 저 멋지게 만들어주시는 분들 감사드린다. 아버님 고맙습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박나래는 “올해 다리를 다쳤다. 그때만 해도 ‘덜 행복한가’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행복하더라. 십자 중에 일자는 남았구나. 여러분들의 웃음을 위해서는 남아있는 십자 인대 중에 하나도 내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시상식에 불참한 안정환은 영상을 통해 “오래 전부터 기획해둔 일정 때문에 불참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해서 재미와 감동 드리겠다”고 인사했다.유재석은 올해 대상 수상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난 아니다”고 대답했다. 이어 “올해는 저도 노력을 했지만, 더 한 성과를 낸 분이 있어서 그분이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놀면 뭐하니를 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제작진 분들, 매주 다른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며 “멤버들 케미가 무르익어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 기다려달라”고 설명했다. 또한 “버라이어티가 많이 남아있진 않다. 새해에는 많은 예능을 빛내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버라이어티가 본연의 재미, 새로운 예능인을 발견하는 창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사진=MBC 캡처이영자는 “‘전참시’를 대신해 받는 것 같다.매니저일을 하는 모든 분들께, 그분들 덕분에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이경규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기립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이경규는 “정동 MBC 출신이다. 정동에서 여의도, 일산에서 상암까지 왔다. 그러니 공로상을 안 받을 수 없다. 이 시간까지 있다는 것 자체로도 받아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공로상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생각을 해보니, 자격이 있다. ‘일밤’을 1000회를 했다. MBC 축구 시청률이 좋은데, ‘이경규가 간다’로 깔아놨다. 그걸 김성주가 받아먹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경규는 “‘복면가왕’도 내 거다. 원조가 ‘복면달호’다”라며 “여러차례 변호사를 만났으나, 오늘 상을 받았으니 넘어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경규는 “박수칠 때 떠나라. 정신 나간 놈이다. 박수 칠 때 왜 떠나냐. 한 사람이라도 박수를 안 칠 때까지 활동을 하겠다”고 웃음을 향한 천생 개그맨 다운 모습을 보였다.신인상은 코드쿤스트, 이미주의 품으로 돌아갔다. 신인상은 받은 코드쿤스트는 “본명이 성우다. 이름 뜻이 이룰 성에 도울 우다. 여기 계신 분들을 도와서 원하는 바를 이루라는 것 같다. 제 위치를 한다. ‘나혼자산다’ 출연진이 매력적인데, 그분들을 도와서 더 사랑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박진주 역시 가족,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출연진, WSG워너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사진=MBC 캡처2022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올해의 예능인상: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안정환 유재석 이영자△올해의 프로그램상:△남자최우수상:붐(‘안싸우면 다행이야’, ‘구해줘 홈즈’)△여자최우수상:안영미(‘라디오스타’)△최우수상(라디오 부문):정지영(‘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공로상:이경규△남자우수상(버라이어티):키(‘나혼자산다’)△남자우수상(뮤직/토크):양세찬(‘구해줘 홈즈’)△여자우수상(버라이어티):이국주(‘전지적 참견 시점’)△여자우수상(뮤직/토크):이미주(‘놀면 뭐하니?)△우수상(라디오 부문):김이나(’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윤도현(’4시엔 윤도현입니다‘)△베스트엔터테이너상:권율(’전지적 참견 시점‘)△특별상:WSG워너비, 가야쥐(’놀면 뭐하니?‘)△멀티플레이어상:기안84(’태어난김에 세계일주‘), 홍현희(’전지적 참견 시점‘)△베스트 팀워크상:허재, 김병현, 홍성흔, 우지원, 문경은(’안싸우면 다행이야‘)△인기상(뮤직토크 부문):이이경(’놀면 뭐하니?‘), 이장우(’나혼자산다‘)△K콘텐츠상:’복면가왕‘△올해의 작가상:권정희 작가(’안싸우면 다행이야‘)△남자신인상(예능 부문):코드쿤스트(’놀면 뭐하니?‘)△여자신인상(예능 부문):박진주(’놀면 뭐하니?‘)△신인상(라디오 부문) : 박영진(’박준형 박영진의 두시만세‘), 이석훈(이석훈의 브런치 카페), 영재(’GOT7 영재의 친한친구‘)
2022.12.30 I 김가영 기자
유재석 "20번째 대상? 올해는 나 아냐"
  • 유재석 "20번째 대상? 올해는 나 아냐" [2022 MBC 연예대상]
  • 사진=MBC 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올해 대상 트로피는 본인의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이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유재석은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면 20번째 대상이다. 대상 수상자로 생각하느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난 아니다”고 대답했다.이어 “올해는 저도 노력을 했지만, 더 한 성과를 낸 분이 있어서 그분이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유재석은 “전현무는 어떤 마음일 것 같냐”는 질문에 “속으로 미칠 거다. 요맘 때 되면 손바닥에 땀이 나길 시작한다. 1시간 지난 뒤에는 겨터파크가 터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한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제작진 분들, 매주 다른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며 “멤버들 케미가 무르익어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 기다려달라”고 설명했다.이어 “버라이어티가 많이 남아있진 않다. 새해에는 많은 예능을 빛내는 프로그램이 있지만, 버라이어티가 본연의 재미, 새로운 예능인을 발견하는 창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022.12.29 I 김가영 기자
구로 아이유→방배동 정해인…'스킵' 2기 출연자, 더 강력해졌다
  • 구로 아이유→방배동 정해인…'스킵' 2기 출연자, 더 강력해졌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더욱 솔직하고 과감한 2기 스키퍼들이 tvN ‘스킵’에 출격해 각자의 매력들을 드러낸다.오늘(29일) 저녁 방송될 tvN 소개팅 예능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 3회에서는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무장한 8명의 스키퍼들과 함께 하는 2기 소개팅의 포문을 연다.앞서 ‘스킵’은 대망의 1기부터 무려 세 커플이나 탄생해 4대 4 당일치기 소개팅의 매력을 안방극장에 전파했다. 이번 2기 스키퍼들은 더 적극적인 면모로 운명의 짝을 찾아 나서며 설렘 지수를 높인다.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은 화려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직업의 핫한 청춘남녀들이 소개팅에 참가한다. 특히 구로 아이유부터 방배동 정해인 등 연예인 닮은꼴 스키퍼들이 속속 등장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MC 유재석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스키퍼도 함께 한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2기 스키퍼들의 소개팅은 시작부터 예측불허 전개가 펼쳐진다. 마스크를 끼고 첫 인상 선택을 하는 1차 매칭부터 MC 유재석, 전소민, 넉살을 당황하게 만드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이어 일대일 10분 토크는 돌발상황이 연속적으로 벌어진다. 첫 만남부터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스키퍼부터 “편하게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말을 놓는 ‘심쿵’ 연하남까지 가세하며 소개팅 현장은 핑크빛 설렘으로 가득 채워진다.최다 커플 탄생의 기대감이 높아지던 순간, 아무도 예상 못한 반전이 발생한다. 달달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두 명 모두 스킵 버튼을 누르며 ‘스킵’ 사상 최초로 토크룸이 폭파된다. 세 명의 MC들이 당황해 입을 다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소개팅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설렘과 어색한 정적이 오고간 토크룸, 2기 스키퍼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워 더욱 흥미로운 ‘스킵’ 3회는 오늘(29일) 오후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2022.12.29 I 김보영 기자
‘유퀴즈’ 국대 조규성 출연…“어릴 때부터 뛰어나진 않아” 인생사
  • ‘유퀴즈’ 국대 조규성 출연…“어릴 때부터 뛰어나진 않아” 인생사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가 출연한다.사진=tvN2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74회에서는 ‘신과 함께’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에 등장해 큰 화제를 모은 조규성 선수와 진명 스님 △김진 목사님 △차바우나 신부님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신과 동행하고, 신의 재능으로 활약하는 열정적 인생사를 들려준다.대한민국 월드컵 사상 최초로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 선수는 어디서도 밝히지 않았던 파란만장한 축구 인생을 전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벤치에 앉아 있을 때가 많았다”는 어린 시절 일화와 불투명한 미래에 계속됐던 진로에 대한 고민, 그럼에도 성실함과 간절함으로 노력한 끝에 K리그 득점왕을 거머쥔 영화 같은 성장기를 고백한다. 벤투호 발탁 비하인드 스토리나 아직도 생생한 카타르 월드컵 에피소드도 풀어낼 예정인 만큼 주목도가 기대된다.또한 일생을 신과 함께 보내는 진명 스님, 김진 목사님, 차바우나 신부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종교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와 그들의 하루 일과, 각 종교의 교리, 죽음에 대한 고찰 등 우리가 몰랐던 종교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웃 종교의 부러움 점과 아쉬운 점도 서스럼없이 밝히며 종교 대통합을 이뤄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이어 대한민국 크로스 오버계의 아이돌, 천상의 하모니로 마음을 울리는 그룹 포레스텔라와 토크를 이어간다. 락부터 오페라 뮤지컬까지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자기님들은 각자의 삶을 살다 운명처럼 만나고, 그룹 활동을 통해 친형제 같은 진한 우정을 쌓게 된 사연을 공유한다. 고우림 자기님이 말하는 피겨황제 김연아와의 첫 만남, 유재석과 조세호를 배꼽 잡게 한 자기님들의 개인기 타임은 물론, 완벽한 하모니도 선보여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는 전언이다.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tvN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22.12.28 I 유준하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인간 내비게이션 변신
  •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인간 내비게이션 변신
  • (사진=MBC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또 한번 ‘유레이서’로 활약한다.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이 이어진다. 지난주 업그레이드된 난이도로 돌아온 ‘우당탕탕 전원탑승’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만큼, 본 게임이 펼쳐질 이날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앞서 멤버 중 가장 먼저 차량 획득에 성공한 유재석은 “한 번 해보자!”를 외치며, 멤버들을 차에 태우기 위해 나섰다. 멤버들간 소통은 공중전화를 이용한 ‘놀뭐 사서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조건이 더해지며 난항이 예고된 상황이다.공개된 사진 속 재등판한 ‘유레이서’ 유재석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유재석은 이번에는 ‘인간 내비게이션’으로 활약해 감탄을 자아낸다. 그러나 ‘인간 내비게이션’도 흘러가는 시간 속 진땀을 흘린다고. 입이 바싹 마른 채 “쫄린다 쫄려”를 말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이날 유재석은 멤버들을 전원탑승시키기 위해 두뇌를 풀가동한다. 5글자로 제한된 메시지 속 멤버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유재석. 그러나 뜻밖의 변수가 생기며 전원탑승에 위기가 찾아온다고. 간절히 텔레파시(?)를 보내는 유재석과 엇갈린 멤버들의 모습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미션을 예고한다.운전대를 잡을 때마다 꿀잼력이 상승하는 ‘유레이서’ 유재석의 박진감 넘치는 활약과 ‘우당탕탕 전원탑승’ 재도전 결과는 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2.24 I 윤기백 기자
"박수홍·김다예 잘 살길"… 조혜련, 결혼식 현장 공개
  • "박수홍·김다예 잘 살길"… 조혜련, 결혼식 현장 공개
  • (사진=조혜련 SNS)[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동갑친구 수홍, 천사같은 다예님 잘살아요.”개그우먼 조혜련이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조혜련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수홍 결혼식에서 한 컷”이라며 “여행의맛 멤버들과도~ 동갑친구 수홍, 천사같은 다예님 잘살아요~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박미선, 김수용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김호중의 축가를 지켜보는 모습,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서로를 쳐다보는 모습 등이 담겼다.박수홍은 23일 서울 모처 한 호텔에서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1부 손헌수, 2부 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강호동, 유재석, 최성국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모 대신 오랜 지인인 김수용과 박경림이 혼주 역할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입구에서 하객들을 맞이해 감동을 선사했다.개그맨 김국진이 성혼선언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선포했고, 축가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이찬원 등이 불렀다. 특히 박경림은 과거 박수홍과 함께 했던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불렀고, 조혜련은 ‘아나까나’를 불러 현장 분위기를 한껏 업시켰다. 이밖에도 하객으로 참석한 가수 김호중이 깜짝 축가를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022.12.24 I 윤기백 기자
'결혼' 박수홍 "죽어도 여한 없어… 내 가족 잘 지킬 것"
  • '결혼' 박수홍 "죽어도 여한 없어… 내 가족 잘 지킬 것"
  •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 전 아내 김다예씨와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을 나눴다고 털어놨다.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방송 당일인 23일은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씨와 결혼식을 치른 날이기도 하다.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은 웨딩사진을 찍으러 가던 당시를 떠올렸다. 박수홍은 파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내가 아내에게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그랬더니 아내도 ‘나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말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수홍은 “어느 정도 해결되고 (파리에) 가는 것였다”고 말했고, 이에 손헌수는 “2년 가까이 큰 전쟁을 치른 거 아니냐. 가장 힘들 때 이런 시간이 올 거라고 상상이나 했겠냐”고 말하며 박수홍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해줬다.박수홍은 “힘들 때 매번 ‘우리 나중에 둘이 파리 가자’고 한 적이 있다”며 “에펠탑 앞에서 사진 찍자고 했었는데, 진짜 그런 날이 왔다”고 감격스러워했다.그러면서 박수홍은 “힘든 시간을 버텨준 아내도 고맙고, 옆에서 응원해준 너(손헌수)도 고맙다”며 “다시 봐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끝으로 박수홍은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는데 저를 일으켜 세워주시고 마음으로 도와주시고 위로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내가 진짜 가장이 됐다. 예쁜 가정 만들고, 무슨 수가 있어도 내 가족을 잘 지켜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박수홍은 23일 서울 모처 한 호텔에서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1부 손헌수, 2부 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강호동, 유재석, 최성국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모 대신 오랜 지인인 김수용과 박경림이 혼주 역할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입구에서 하객들을 맞이해 감동을 선사했다.개그맨 김국진이 성혼선언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선포했고, 축가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이찬원 등이 불렀다. 특히 박경림은 과거 박수홍과 함께 했던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불렀고, 조혜련은 ‘아나까나’를 불러 현장 분위기를 한껏 업시켰다. 이밖에도 하객으로 참석한 가수 김호중이 깜짝 축가를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022.12.24 I 윤기백 기자
박수홍, 23세 연하 신부 모습 김다예 보고 함박미소…신부대기실 공개
  • 박수홍, 23세 연하 신부 모습 김다예 보고 함박미소…신부대기실 공개
  • ‘조선의 사랑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조선의 사랑꾼’의 ‘2대 사랑꾼’으로 변신을 예고한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박수홍은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김다예 씨를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다예 씨는 가정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박수홍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존재다. 두 사람은 ‘진흙 속 연꽃 같은 사랑’을 피워내며 지난해 7월 혼인 신고를 이미 마친 상태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의 결혼식은 그의 ‘찐친’들이 꾸미는 결혼식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김국진이 성혼 선언을,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손헌수가 1부 사회, 붐이 2부 사회를 맡아 결혼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30년지기 절친사이인 박경림이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축가를 선물한다. 또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는 가운데,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 이동우, 김인석, 조혜련 등 동료들의 축가도 준비돼 축제와 같은 결혼식을 예고했다.많은 이들의 축하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박수홍 김다예 커플의 모든 결혼 준비 과정, 그리고 감동적인 결혼식 현장은 리얼 다큐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12월 26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2.12.23 I 김가영 기자
'스킵' 유재석, 지그재그 러브라인에 당황…1기 최종선택 결과는?
  • '스킵' 유재석, 지그재그 러브라인에 당황…1기 최종선택 결과는?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스킵’ 유재석이 예측불허 지그재그 러브라인의 결과에 깜짝 놀란다.오늘(22일) 방송될 tvN 예능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 2회에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스킵 1기의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한다.지난 15일 방송된 1회는 8명의 매력적인 남녀 스키퍼들이 핑크빛 시그널을 주고받으며 설렘을 안겼다. 건축 엔지니어 하상진과 승무원 정가연, 정신건강의학 전공의 김영근과 뷰티 크리에이터 이민영이 10분 1대 1 대화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했다.하지만 2회 예고는 호감을 나눈 스키퍼들 사이에 기류가 바뀌고 새로운 스키퍼가 마음을 흔드는 듯한 이야기가 담기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러브라인으로 흥미를 자극했다.2회는 연애 프로그램 최초 오로지 방 사진만으로 운명의 상대를 찾는 ‘이 방의 주인은 누구?’ 코너가 시작된다. 익명의 상대의 취향을 파악해 호감을 전하는 시간은 색다른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제가 방 치워드리고 싶네요”라면서 모두를 ‘심쿵’하게 만든 로맨틱한 스키퍼가 등장한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더한다.이어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도시락으로 마음을 전하는 도시락 교환의 시간도 준비돼 있다. 전소민은 예측불허 얽히고설키는 도시락 화살표 방향에 “예측한 것과 달라서..”라면서 깜짝 놀란다고. 급기야 유재석마저 “도시락 다 끝나고 오면 안되나요?”라고 당황할 정도로 끝없이 엇갈리는 러브라인이 혼돈을 일으킨다.상대방의 연애 가치관을 빠르고 속속들이 알아보는 연애 퀴즈 타임도 기대를 모은다. 퀴즈를 맞힌 스키퍼에게는 로테이션 토크에서 호감이 가는 상대와 대화를 더 길게 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다채로운 소개팅 코너 끝에 대망의 최종 선택의 시간이 찾아온다. 예측불허의 소개팅 ‘스킵’은 1기부터 다수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전해지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하트 or 스킵? 용건만 간단히’ 4대 4 당일치기 소개팅 ‘스킵’ 2회는 오늘(22일) 오후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2022.12.22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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