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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in][피플]"전세계가 흔들려도 마라톤 정신으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투자자산 가격이 일정수준 하락하면 규정상 로스컷(손절매)을 하게 돼 있어요. 하지만 다시 회복하리라 믿었고, 그 믿음으로 비상대책위 위원들을 설득하고 버텼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일이다. 이윤규 사학연금관리공단 자금운용관리단장(사진)의 배짱과 뚝심이다. 눈앞의 상황에 연연하기보단 참고 기다리는 마라토너 정신과 닮았다. 10년 동안 즐긴 마라톤을 통해 터득한 운용철학이기도 하다. 보스턴 마라톤에도 참여할 정도로 마라톤 광인 그가 마라톤 정신으로 사학연금을 2년 연속 국내 연기금 수익률 1위로 올려놓는 결과를 만들었다. 사학연금은 주식운용에서 간접투자는 액면가의 20%, 직접투자는 취득가의 30%이상 하락했을 때 로스컷을 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규정대로라면 금융위기 당시 주식 대부분을 손절매했어야 했다."로스컷 규정을 바꿀 시간이 없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을 설득했습니다. 결국 로스컷 유예 결정이 내려졌고 그때 팔지 않았던 주식들이 오르면서 높은 수익을 거뒀습니다." 결국 그는 지난 3월 아시안인베스터(Asian Investor)가 선정한 `올해의 CIO(최고투자자)`로 선정됐다. 이 단장은 1982년 한국투자신탁 애널리스트로 입사한 이래 운용본부장, IB사업본부장을 지냈고, 동부자산운용 부사장, 메가마이다스투자자문 대표 등으로 일해왔다."위기 때는 다들 발 빼기 바쁘지만, 지나고 나면 `그때 왜 투자를 안 했을까`하고 후회합니다." 30년 경험에서 비롯된 이 단장의 노하우는 당시 채권운용에서도 발휘됐다. "금융위기로 크레딧시장이 붕괴되면서 우량기업뿐 아니라 은행채마저도 소화되지 않을 때 채권 비중을 높였습니다. 현대차(005380)를 비롯한 우량기업과 은행채가 타깃이었어요. 결국 비정상적으로 벌어졌던 크레딧 스프레드가 좁혀졌고 채권에서도 짭짤한 수익을 거두게 됐습니다." 2008년 4월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으로 자리한 지 반년이 채 안 돼 맞이한 금융위기는 그에겐 더없는 실력발휘의 장이 된 셈이다. 미국 국가등급 강등을 빌미로 이어지고 있는 요즘의 경제불안을 그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지금처럼 불안할 땐 크게 움직이기보다 서칭을 해야 합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자산가치가 떨어졌다고 하지만 버블이 꺼진 건지, 진정한 자산가치가 하락한 건지 구별해야 합니다. 진정한 자산가치가 떨어졌을 때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죠." 그는 한 두 달 바닥다지기를 거치고 4분기부터 주식시장을 비롯한 전반적인 경제여건이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은 자금 집행을 추가로 하기보다 투자대상과 투자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현재 사학연금은 8월 이후로 주가가 폭락해 주식 수익률은 마이너스(-) 7.73%를 기록하고 있지만, 채권 5.21%와 대체투자 6.52%로 다른 부분에서 만회하고 있다. 8월 말 기준 수익률 2.46%. 사학연금은 올해도 `3년 연속 연기금 수익률 1위`에 오를 수 있을까. 이윤규 단장의 지휘아래 그 `진검승부`는 4분기에 펼쳐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당정 "불법 사내하도급, 즉시 정규직 전환 추진"☞MK의 힘..현대파워텍, 크라이슬러 뚫었다☞현대파워텍, 美 크라이슬러 뚫었다..1조2천억 수주 성공
- [마켓in]대한통운 SI·FI의 다른 셈법...왜?
- 마켓in | 이 기사는 08월 29일 15시 53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CJ(001040)그룹의 대한통운(000120) 인수에 있어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의 지분처리 방식의 차이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FI 중 일부는 아직 고심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태그얼롱을 행사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29일 IB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023530)과 대상(001680), 효성(004800),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고려강선 등 대한통운 SI 5곳은 지난 3월부터 풋백옵션 행사가 가능했다.실제로 대상,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은 지난 3월 금호그룹 계열사인 금호알엔시에 풋백옵션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는 풋백옵션 매수 주체인 금호알엔시가 풋백옵션 부담에 청산절차를 밟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과정은 SI들에 `전화위복`이 됐다. SI들의 풋백옵션 행사가는 주당 20만원대 초중반(기준가 17만1000원+연 복리 6.0~6.5%*3년)으로 태그얼롱 행사가(21만5000원)보다 1만원 가량 낮다. 만약 CJ그룹이 실사과정에서 3%의 가격조정을 한다고 해도, 주당 20만8550원으로 SI들은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 SI별 투자회수 규모는 롯데쇼핑(714억원), 대상(357억원), 코오롱인더스트리(71억원), 효성(71억원), 고려강선(36억원) 등이다.2008년 3월 금호그룹이 무려 연 9%대의 복리를 제공한 FI들의 경우 셈법이 좀 복잡해진다. 다만 우정사업본부가 내년 3월 풋백옵션 행사를 명확히 한 것은 태그얼롱보다 풋백옵션이 다소 유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FI들의 풋백옵션 행사가는 `인수가+ 연 복리 9.0~9.7%*4년`으로 24만원대다. 태그얼롱 행사가(21만5000원)보다 약 3만원이 높다. FI가 태그얼롱을 행사할 경우 아시아나항공(020560)과 대우건설(047040)이 풋백옵션 행사가와의 차액(주당 3만원 내외)을 보전해줘야 해 FI입장에서 매각가격의 차이는 없는 셈이다. 하지만 FI들이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9%, 9.7%에 달하는 높은 이자와 유상감자된 신주에 대한 이자를 모두 포기하고 당장 태그얼롱을 행사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대한통운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는 "기관투자자들로 구성된 재무적투자자들의 경우 풋백옵션에 앞서 태그얼롱 행사시 법적으로 보장된 수익률을 훼손할 경우 문제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3월 FI들이 풋백옵션을 행사할 경우 우본은 1600억원, 칸서스와 유진자산은 각각 1200억원 내외의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결국 CJ그룹은 SI들의 태그얼롱 지분인수 부담을, 대우건설(산업은행)과 아시아나는 대한통운 인수를 위해 무리하게 내건 FI의 풋백옵션의 부메랑을 감당해야 하는 셈이다.▶ 관련기사 ◀☞CJ도 SK처럼..공정거래법 위반될 듯☞[종목 파파라치] MUST HAVE 증권사 추천株는 '누구'?☞[마켓 클린업] 다른 길 가는 LG와 CJ…전략은? [TV]
- [마켓in]CJ, 대한통운 인수자금 1250억~3300억 더 든다
- 마켓in | 이 기사는 08월 29일 15시 53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이데일리 김재은 이유미 기자] 대한통운(000120) 지분 2.56%를 보유한 전략적 투자자(SI) 5곳이 CJ그룹에 태그얼롱(동반매도청구권)을 행사한다. CJ그룹은 최소 1250억원에서 최대 33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29일 IB업계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롯데쇼핑(023530), 대상(001680),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효성(004800), 고려강선 등 대한통운 SI들은 CJ그룹에 보유지분 2.56%·58만1078주의 태그얼롱을 행사할 방침이다.3곳의 FI 가운데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만이 매도자측(대우건설·아시아나항공)에 풋백옵션을 행사키로 했다. 이외 칸서스케이씨와 유진자산운용은 고심중이나, 칸서스는 풋백옵션 행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마켓in]대한통운 `풋백옵션` 동상이몽)이에 따라 CJ그룹은 대한통운 인수가(21만5000원) 기준 1250억원을 들여 SI들의 지분 2.56%를 사들여야 한다. 만약 칸서스와 유진자산이 태그얼롱을 선택하면 CJ그룹은 2056억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해 총 3300억원 이상을 지출해야 한다. 이 경우 대우건설(04704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각각 풋백옵션 행사가(24만원대)와의 차액을 보전해줘야 한다.CJ측이 최소 1250억원(SI 지분 2.56%)에서 최대 3300억원(SI 및 FI 일부지분 6.75%)의 추가적 자금 부담을 안게 되면, 경영권 인수금액(1조8450억원·지분 37.6%)의 7~18%에 달하는 금액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내년 3월부터 행사가 가능한 우정사업본부의 풋백옵션 인수자인 대우건설은 1600억원 이상을 들여 대한통운 지분을 떠안아야 한다. 칸서스와 유진자산이 풋백옵션을 행사할 경우 대우건설은 1154억원을, 아시아나항공은 1184억원을 추가로 들여 이미 경영권을 넘긴 대한통운의 지분을 되사야 한다.3곳의 FI가 모두 풋백옵션을 행사할 경우 대우건설의 부담은 2800억원, 아시아나항공 역시 1200억원의 자금 부담을 지게 된다. 대한통운의 SI와 FI들은 2008년 3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한통운 인수를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취득했고, 유상감자를 거쳐 현재 약 220만주(지분율 9.66%)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현재 대한통운 시가(26일 종가 8만3100원) 기준 1830억원에 그치고 있다.
- [마켓in]대한통운 SI·FI의 다른 셈법...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CJ(001040)그룹의 대한통운(000120) 인수에 있어 전략적투자자(SI)와 재무적투자자(FI)의 지분처리 방식의 차이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FI 중 일부는 아직 고심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태그얼롱을 행사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29일 IB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023530)과 대상(001680), 효성(004800),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고려강선 등 대한통운 SI 5곳은 지난 3월부터 풋백옵션 행사가 가능했다. 실제로 대상,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은 지난 3월 금호그룹 계열사인 금호알엔시에 풋백옵션을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는 풋백옵션 매수 주체인 금호알엔시가 풋백옵션 부담에 청산절차를 밟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과정은 SI들에 `전화위복`이 됐다. SI들의 풋백옵션 행사가는 주당 20만원대 초중반(기준가 17만1000원+연 복리 6.0~6.5%*3년)으로 태그얼롱 행사가(21만5000원)보다 1만원 가량 낮다. 만약 CJ그룹이 실사과정에서 3%의 가격조정을 한다고 해도, 주당 20만8550원으로 SI들은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다. SI별 투자회수 규모는 롯데쇼핑(714억원), 대상(357억원), 코오롱인더스트리(71억원), 효성(71억원), 고려강선(36억원) 등이다.2008년 3월 금호그룹이 무려 연 9%대의 복리를 제공한 FI들의 경우 셈법이 좀 복잡해진다. 다만 우정사업본부가 내년 3월 풋백옵션 행사를 명확히 한 것은 태그얼롱보다 풋백옵션이 다소 유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FI들의 풋백옵션 행사가는 `인수가+ 연 복리 9.0~9.7%*4년`으로 24만원대다. 태그얼롱 행사가(21만5000원)보다 약 3만원이 높다. FI가 태그얼롱을 행사할 경우 아시아나항공(020560)과 대우건설(047040)이 풋백옵션 행사가와의 차액(주당 3만원 내외)을 보전해줘야 해 FI입장에서 매각가격의 차이는 없는 셈이다. 하지만 FI들이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9%, 9.7%에 달하는 높은 이자와 유상감자된 신주에 대한 이자를 모두 포기하고 당장 태그얼롱을 행사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대한통운 매각에 정통한 관계자는 "기관투자자들로 구성된 재무적투자자들의 경우 풋백옵션에 앞서 태그얼롱 행사시 법적으로 보장된 수익률을 훼손할 경우 문제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내년 3월 FI들이 풋백옵션을 행사할 경우 우본은 1600억원, 칸서스와 유진자산은 각각 1200억원 내외의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결국 CJ그룹은 SI들의 태그얼롱 지분인수 부담을, 대우건설(산업은행)과 아시아나는 대한통운 인수를 위해 무리하게 내건 FI의 풋백옵션의 부메랑을 감당해야 하는 셈이다.▶ 관련기사 ◀☞CJ도 SK처럼..공정거래법 위반될 듯☞[종목 파파라치] MUST HAVE 증권사 추천株는 '누구'?☞[마켓 클린업] 다른 길 가는 LG와 CJ…전략은? [TV]
- [마켓in]CJ, 대한통운 인수자금 1250억~3300억 더 든다
- [이데일리 김재은 이유미 기자] 대한통운(000120) 지분 2.56%를 보유한 전략적 투자자(SI) 5곳이 CJ그룹에 태그얼롱(동반매도청구권)을 행사한다. CJ그룹은 최소 1250억원에서 최대 330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29일 IB업계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롯데쇼핑(023530), 대상(001680),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효성(004800), 고려강선 등 대한통운 SI들은 CJ그룹에 보유지분 2.56%·58만1078주의 태그얼롱을 행사할 방침이다. 3곳의 FI 가운데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만이 매도자측(대우건설·아시아나항공)에 풋백옵션을 행사키로 했다. 이외 칸서스케이씨와 유진자산운용은 고심중이나, 칸서스는 풋백옵션 행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관련기사☞[마켓in]대한통운 `풋백옵션` 동상이몽) 이에 따라 CJ그룹은 대한통운 인수가(21만5000원) 기준 1250억원을 들여 SI들의 지분 2.56%를 사들여야 한다. 만약 칸서스와 유진자산이 태그얼롱을 선택하면 CJ그룹은 2056억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해 총 3300억원 이상을 지출해야 한다. 이 경우 대우건설(04704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각각 풋백옵션 행사가(24만원대)와의 차액을 보전해줘야 한다. CJ측이 최소 1250억원(SI 지분 2.56%)에서 최대 3300억원(SI 및 FI 일부지분 6.75%)의 추가적 자금 부담을 안게 되면, 경영권 인수금액(1조8450억원·지분 37.6%)의 7~18%에 달하는 금액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것이다.내년 3월부터 행사가 가능한 우정사업본부의 풋백옵션 인수자인 대우건설은 1600억원 이상을 들여 대한통운 지분을 떠안아야 한다. 칸서스와 유진자산이 풋백옵션을 행사할 경우 대우건설은 1154억원을, 아시아나항공은 1184억원을 추가로 들여 이미 경영권을 넘긴 대한통운의 지분을 되사야 한다. 3곳의 FI가 모두 풋백옵션을 행사할 경우 대우건설의 부담은 2800억원, 아시아나항공 역시 1200억원의 자금 부담을 지게 된다. 대한통운의 SI와 FI들은 2008년 3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한통운 인수를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을 취득했고, 유상감자를 거쳐 현재 약 220만주(지분율 9.66%)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현재 대한통운 시가(26일 종가 8만3100원) 기준 1830억원에 그치고 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115P 폭락..시총 1000조 붕괴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은 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코스피115P 폭락..시가총액 1000조 붕괴 -글로벌 `브로큰 윙`에 들어서다 -유럽식 노천카페·식당 허용 외국인전용 시내 면세점도 -8085 전성시대 ▲종합 -반등하나 싶더니 한순간에 또 와르르 `시시포스 증시` -10년 장기투자펀드 脫혜택 ▲경제·금융 -본점 "대출 풀었다" 지점 "8월말까지 안돼" -국가경쟁력강화위, 25개 규제 풀어 -과자값 작년 6월 수준으로 내려 -`8085 전성시대` 권력기관·정부 요직에 포진 ▲정치·외교안보 -무상급식 주민투표 D-4 떨고 있는 與野 -홍준표 감세논란에 침묵 왜? -"한·미FTA 비준안 30일 상정할것" -풀리지 않는 금강산 문제 ▲국제 -카다피 망명설..정권 붕괴 초읽기 -래퍼 "버핏 부자증세 주장은 위선" -핑퐁외교 美-中 `농구 난투극` -금값 또 사상 최고 온스당 1800달러 돌파 ▲기업과증권 -매각 1년..확 못달리는 쌍용차 -1.8GHz 주파수 경매 `앗 뜨거` -LG전자, 삼성 뭐하는지 눈치만.. -폭락증시 달라진 강남부자 대처법 -코스피·코스닥 열흘만에 사이드카 ▲부동산 -임대사업 세제혜택 대상 전국 620만채 -수도권 미분양 87%는 중대형 -부영 전국서 1조원 규모 땅 사들여 ◇서울경제 ▲1면 -115P 폭락..코스피 또 패닉 -"가계대출 재개하라" 당국, 긴급 진화 나서 -미봉책 그만..시장의 힘 길러라 - HP, PC사업 접고 SW업체로 -"감세 시기 연기할 수도" ▲종합 -외국인 전용 시내 면세점 생긴다 -방통위, 외주제작사에도 간접광고 허용 추진 -"이달말 특임·복지·문화장관 교체" -한전 소액주주들 "사장이 손실 물어내라" ▲금융 -3일만에 막 내린 가계대출 중단사태 -우리금융 매각절차 공자위, 최종중단 - 産銀 "VVIP 고객 모셔라" -SC제일銀 노조 태업으로 선회 ▲국제 -美, 권력 남용 국제신평사 손 본다 -닥터 둠 "초인플레·달러화 종말 올것" -오바마 "아사드 이젠 물러날 때 됐다" -시진핑 "中-美 싸우면 둘 다 다쳐" ▲산업 -삼성전자, 인터디지털 인수 손뗀다 -"반기업 정서 해소돼야 국가경쟁력 커진다" -추석 항공편 대거 늘린다 -롯데제과·오리온 제품 가격 동결 ▲증권 -기관 매물폭탄에 차·화·정 "으악" -레버리지ETF 신용거래 전면 금지 -"바닥 아니었나" 속타는 개인들 -삼성전자 2년만에 70만원 붕괴 -"믿을 건 역시 경기방어주" ◇한국경제 ▲1면 -115P폭락..반등 시도조차 없었다 -IT산업 지각변동..HP, 세계1위 PC사업 손뗀다 -"共生발전 직접 설명하겠다" MB, 30大그룹 총수 만나기로 -연내 `외국인전용 시내 면세점` ▲종합 -`현대케피탈`에 골머리 앓는 `현대캐피탈` -FTA피해지원액 1조 늘려 -4인가구 최저생계비 내년 149만5550원 ▲경제·금융 -은행, 대출재개 지시에도 `요지부동` -SC제일銀노조 "영업장에서 파업 계속" -고물가로 실질 가계소득 0.5%증가 그쳐 -`공생발전 구상` 세제개편안에 포함 ▲정치 -청와대, 대기업 감세 사실상 철회 -투표율 높이기 막는 선관위..불참운동은 합법? -당 복귀 이재오, 親李결집 나서나 ▲국제 -中 `4대 도시` 집값 상승 3년 만에 멈췄다 -중국 간 바이든 `자장면 외교` -파나소닉·히타치 "히토류 안 쓸래" -뭔가 불안한 차베스, 선박 40대 동원 `金회수` 대작전 -美지방정부, 미운털 박힌 S&P에 복수 ▲산업 -스쿠터도 수입산 `질주`..점유율 20% 넘었다 -"LG전자는 혁신만 주장..비판적 토론 없어 안타깝다" -최지성 "신기술 보유한 中企 아낌없이 지원" -獨 쉰들러,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추가 매수 -高물가 시대..편의점 PB상품 `훨훨` ▲부동산 -원롬텔로 바꾼 상가, 年수익 20% `알짜` 됐네 -첫 민간보금자리 `서초 참누리` 견본주택 가보니 -올 가을 래미안 900가구 쏟아진다 ▲증권 -기관의 배신?..증시 `구원등판` 안하고 대량 매도 -개인, 폭락장서 나홀로 순매수 -헤지펀드 철수·`셀코리아` 여전하지만 -교육·통신株, 급락장서 `꿋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