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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07건

"소개팅 전에 미니홈피서 꼭 얼굴 확인해요"
  • "소개팅 전에 미니홈피서 꼭 얼굴 확인해요"
  • [조선일보 제공] 대학생 최모(22)씨는 틈만 나면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검색어 1위에서 10위까지 확인한다. “한스밴드 임수정, 유재석 나경은, 대사관녀? 이건 뭐지?” 처음 보는 검색어가 보이자 당장 클릭했다. ‘왜 대사관녀가 검색어 순위에 있죠?’ ‘대사관녀가 누구예요?’ 이런 질문은 물론 그에 대한 답변이 화면 가득하다. 탈북 국군포로의 도움 요청 전화를 ‘딸깍’ 끊어버린 대사관 직원의 사연이 줄줄이 떴다. 최씨는 “친구를 만났을 때 검색 순위가 항상 화제가 된다”며 “내일 왕따 안 당하려면 오늘 충분히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보나 지식을 얻기 위해 발명된 인터넷 검색이 현대인의 삶을 바꾸고 있다. 사람들은 검색을 놀이로 즐기고, TV에서는 ‘검색’을 응용한 프로그램이 인기다. 검색 순위는 곧 인기이자 화제의 척도가 됐다. 검색이 뉴스가 되고 돈이 되는 시대. 24시간 검색하고 검색당하는 시대. ‘호모 서치언(Homo Searchian·검색형 인간)’ 시대가 도래했다. ◆검색,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다 최씨는 영화나 음악감상 등 여가에서 리포트 작성은 물론 피자배달까지 검색으로 다 해결한다. “114요? 사람하고 얘기해야 하니 입만 아프고…. 검색 몇 번 하면 맛집 전화번호는 물론 위치까지 알 수 있어요.” 이렇게 검색으로 보내는 시간이 하루 평균 4시간이 넘는다. ‘검색마니아’로 통하는 한의사 성진욱(29)씨. 그는 컴퓨터 배경화면에 각 전문분야별 검색엔진 사이트를 따로 모았다. 자동차와 오디오에 빠진 성씨는 검색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과 직접 만나 정보를 공유한다. “거기서 만난 친구가 소개팅 시켜준다고 하기에 그분 미니홈피 주소 먼저 가르쳐 달라고 했죠. 어떻게 생겼는지 만나기 전에 확인해야죠.” 할아버지, 할머니도 검색 대열에 동참했다. 불교 신자인 주경자(65) 할머니는 불교 경전을 검색해서 듣는다. 주 할머니는 “디스크 치료를 제일 잘하는 병원도 검색해서 찾아가 봤다”며 “검색을 통해 새 세상이 열린 것 같다”고 말했다. ◆검색 순위=인기 검색을 소재로 한 TV교양프로그램이 등장하고 각종 퀴즈 프로그램에서 검색찬스가 쓰이는 등 대중 문화에 검색이 침투한 건 이미 오래다. 특히 연예인에게 검색 순위는 인기를 반영하는 척도가 됐다. “검색 순위 1등 하셨다면서요”가 가장 인기 있는 인사말이다. ‘골목대장 마빡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정종철씨는 자신이 출연한 프로그램이 끝나고 집에 오면 인터넷 검색순위부터 확인한다. 정씨는 “첫 방송이 나가고 이틀 동안 검색 1위에 올랐을 때 ‘떴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방송 후에 검색순위가 처져 있으면 더 분발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인기를 끌기 위해 검색 순위부터 올리려는 연예인이나 기획사도 많다. 얼마 전 신곡 발표를 앞둔 B가수의 팬들은 동시에 가수 이름을 검색창에 입력하는 방법으로 B가수를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올리기도 했다. 대중문화평론가 김헌식(33)씨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영화 등 대중문화 상품들도 검색순위를 마케팅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요즘 연예인의 경우 ‘나는 검색된다. 고로 존재한다’는 명제가 성립될 정도”라고 말했다. ◆현대 소비 욕망의 키워드 ‘검색’ 회사원 김모(여·27)씨는 최근 ‘쇼핑 검색’에 푹 빠졌다. 김씨가 자주 찾는 A쇼핑사이트의 경우 원하는 제품은 물론 스타일이 비슷한 인기제품까지 모두 검색해줘 김씨가 마우스를 떼지 못하게 했다. “하루 6시간까지 해봤다”는 김씨는 “이제 인터넷 쇼핑이 취미가 됐다”고 말했다. 발빠른 마케팅은 검색형 광고를 만들어냈다. 삼성전자 광고팀 허석준(38) 과장은 “초기에는 인터넷 배너 광고를 많이 했지만 지금은 소비자가 검색을 하면 바로 우리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광고에도 검색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공기청정기’를 검색창에 치면 바로 삼성 공기청정기가 뜰 수 있도록 광고를 하는 것. 최근 TV광고마다 인터넷 검색창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광고에서 다 알려주지 못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자세하게 제공할 수 있고 또 호기심을 유발하기 때문에 광고주들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 [새영화]각설탕 外(VOD)
  • [스포츠월드 제공] ◇각설탕 감독:이환경 주연:임수정, 박은수, 유오성 장르:드라마 개봉일:8월10일 감상포인트:제주도 푸른 목장에서 태어나고 자란 시은은 유난히 말을 좋아해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말 천둥이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 각별하다. 둘은 서로를 너무나 아끼고 따르며 함께 성장하지만 천둥이가 다른 곳으로 팔려간다. 2년이 흘러, 과천에서 생활하며 여자 기수의 꿈을 키우던 시은은 운명적으로 천둥이와 재회한다. 시은의 각별한 지도로 천둥이는 조금씩 경주마로서 실력을 되찾게 되고 둘은 경마대회에 함께 출전하게 된다. ◇다세포 소녀 감독:이재용 주연:김옥빈, 이켠, 박진우 장르:코미디, 로맨스 개봉일:8월10일 감상포인트:전교생이 쿨하고 섹시한 쾌락의 명문 무쓸모 고등학교에 뜬금없는 순정을 불태우며 교풍을 어지럽히는 별종들이 있었다. 원조교제로 가족을 부양하는 효녀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는 럭셔리 꽃미남 안소니에게 반해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꿈꾸지만, 정작 안소니는 외눈박이의 아름다운 남동생 두눈박이에게 반한다. 엽기적이고, 황당한 인터넷 만화 다세포 소녀를 영화화했다. ◇몬스터 하우스 감독:길 케난 더빙:스티브 부세미, 캐서린 터너, 매기 길렌할 장르:애니메이션, 공포 개봉일:8월10일 감상포인트:성질 고약한 네버크래커가 사는 집 근처에서 자전거, 야구공 등이 사라진다. 할로윈 데이 전날 디제이와 차우더는 앞집 카페트가 배구공을 삼키는 장면을 목격하지만 아무도 그 것을 믿어주지 않는다. 마침내 악령이 깃든 집 몬스터 하우스란 사실을 깨닫는 순간 몬스터 하우스가 거리를 질주하기 시작한다. 디제이는 낯선 인물로부터 45년간 사랑의 비밀이 담긴 몬스터 하우스의 과거를 알게 되는데... ◇유레루 감독:니시카와 미와 주연:오다기리 죠, 카가와 테루유키, 이부 마사토 장르:드라마 8월 10일 15세 이상 관람가 119분 감상포인트:도쿄에서 유명한 사진작가로 성공한 타케루는 어머니 기일을 맞아 1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고향에 남아 가업을 잇고 있는 형 미노루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치에코가 형과 함께 일을 하며 지내고 있다. 타케루가 나타나면서부터 이들 셋은 서로의 미묘한 감정이 엇갈리고 치에코가 급물살 속으로 휩쓸려간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의 진실을 가리기 위해 미노루와 타케루는 법정에 서게 되는데... ▲영화 `각설탕` 예고편 
  • 영화 ''각설탕'' 내달 극장가 다크호스(VOD)
  • [스포츠월드 제공] 임수정 주연의 영화 ‘각설탕’(이환경 감독, 싸이더스FNH 제작·사진)이 8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4일 기자 시사를 통해 첫 공개된 ‘각설탕’은 이후 언론 시사 등을 통해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면서 관객들 사이에선 벌써 ‘대박’이란 단어가 솔솔 흘러나오고 있는 것. 영화의 홍보 대행을 맡은 올댓시네마는 “일반 시사회 이후 관객 만족도가 98%를 넘고 있다”면서 “관객 대부분이 ‘말아톤’이나 ‘웰컴 투 동막골’과 비교를 많이 하고 있다. 특히 ‘폭력과 욕설이 없는 영화’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각설탕’의 관람등급은 전체관람가다. 이에 힘입어 제작사는 영화의 주요 촬영지였던 서울경마공원에서 6만명 야외시사를 포함해 총 7만명에게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1년 동안 이번 영화 촬영에만 매진한 임수정과 조연들에 대한 연기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올댓시네마 관계자는 “시사를 본 관객들은 임수정과 우정출연 형식으로 출연한 유오성과 극중 임수정의 아버지 역으로 나온 박은수 연기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는다”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영화 `각설탕` 예고편
  • 임수정 "''친절한 금자씨'' 금자 제일 해보고 싶었죠"
  • [노컷뉴스 제공]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모호 필름 제작)를 촬영중인 임수정이 박찬욱 감독의 작품중에 '친절한 금자씨'의 이영애 역할을 제일 해보고 싶은 캐릭터로 꼽았다.임수정은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갤러리 유'에서 가진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찬욱 감독님이 만든 영화는 다 봤는데 그중에서도 지난해 개봉됐던 '친절한 금자씨'의 금자 캐릭터가 정말 해보고 싶은 역할"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다섯번째 영화인'각설탕'(이환경 감독, 사이더스 FNH 제작, 8월 10일 개봉)에서 말과 애틋한 情'을 나누는 여자 경마기수 시은으로 단독 주연한 임수정은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막바지 촬영중이다. 임수정은 '친절한 금자씨'를 여배우에게 흔치않은 독특한 캐릭터와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힘이 어느 영화보다 강렬했다고 평가한 것. 임수정은 이어 "지난해 영화를 보고서 동년배 배우들과 '~금자씨' 이야기를 많이 했다"면서 "여러면에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그는 독특한 작품세계로 해외에서도 호평받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다보니 '해외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을 일이 생길수도 있겠다'고 묻자 "아직 해외 영화제에 나가본적은 한번도 없지만 나갈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했다"는 임수정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관객들에게 인정받는 배우가 최우선"이라고 분명한 입장을 취하기도 했다. 임수정은 단독주연 개봉 예정작 '각설탕'으로 관객의 평가를 앞두고 있고 연말께 로맨틱 코미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에서 정신분열증 환자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각설탕(VOD)
  • [새영화]각설탕(VOD)
  • [조선일보 제공]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 둔 경주마 천둥의 모든 근육이 폭발적으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한다. 안장 위의 기수(騎手) 시은(임수정)도 필사적이다. 사람과 말의 헐떡임은 하나로 포개지고, 시은의 팔과 천둥의 다리도 같은 리듬, 같은 호흡으로 내딛고 도약한다. 할리우드에서는 이미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충무로에는 딱히 ‘동물영화’라고 부를 만한 작품이 없었던 게 현실. ‘각설탕’(8월10일 개봉)은 한국영화가 아직 밟아보지 못했던 새로운 땅으로 용감하게 발걸음을 옮긴다. 컴퓨터 그래픽이나 애니메이션의 도움 없이, 사람과 동물이 나누는 우정의 감동을 스크린 너머까지 전달하겠다는 시도다. 엄마 없이 자란 제주도 목장 집 딸 시은에게 망아지 천둥은 친동생과 마찬가지. 그러나 아내를 낙마 사고로 잃은 목장 주인 익두(박은수)는 말을 좋아하는 딸이 마음에 들지 않고, 천둥이까지 몰래 팔아버린다. 아버지의 기대를 배반하고 서울에서 기수 시험에 합격한 시은이 천둥을 다시 만난 것은 2년 뒤. 변두리 나이트클럽 샌드위치맨의 홍보용 말로 전락한 신세다. 시은은 경마장의 ‘왕따’ 윤 조교사(유오성)의 도움으로 천둥을 경주마로 조련하고, 드디어 대회에 출전한다. 경주(競走)기술감독·마필(馬匹)관리감독의 이름이 편집·동시녹음 감독의 이름보다 크레딧에 먼저 등장할 정도로 ‘각설탕’은 ‘배우’로서의 말에 공을 들였다. ‘너는 내 운명’에서 송아지 출산의 전례가 있기는 하지만, 어미 말 장군이가 천둥을 낳는 장면은 다큐멘터리를 연상시키는 시각적 충격을 주고, 경마장의 전력질주를 다양한 각도에서 잡아낸 몇몇 비주얼은 이 한국형 동물영화가 거둔 성취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하늘거리는 억새, 새벽안개 자욱한 숲길, 코발트 블루의 바다, 야자수와 초원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도 관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임수정의 매력도 특유의 빛을 낸다. 사실 기수가 지닌 신체상의 특성을 고려하면, ‘각설탕’은 이 여배우 없이는 시도 자체가 힘들었을 기획이었다. 소녀의 몸에 20대의 감성을 함께 지닌 이 독특한 배우는 천방지축 소녀와 성숙한 어른의 두 가지 이미지를 무난하게 소화한다. 하지만 ‘각설탕’은 넘치는 의욕과 미덕 만큼이나 아쉬움도 적지 않다. 영화의 개별 에피소드는 충분히 감동적이거나 폭소를 터뜨리지만, 각자를 연결하는 이음새는 헐겁고 때로는 연기의 감정 조절에 실패한 부분도 눈에 띈다. 가장 큰 문제는 몇몇 핵심적 장면들이 감동의 눈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게 아니라, 과연 현실에서 가능할까 하는 의심을 끊임없이 일으킨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 팔아버린 것으로 묘사됐던 천둥이 뜬금없이 서울 변두리에서 알록달록한 마차를 끌고 있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지만, 장기가 상해 코와 입으로 피를 쏟는 말을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시키고 그 말이 역전우승까지 차지한다는 설정은 더욱 요령부득이다. 대중영화의 클라이맥스를 십분 고려한 설정이라고 이해하더라도, 좀 더 개연성 강한 전개를 거쳐야 했을 것이다. 휴먼 드라마에서 인공적인 감동만큼 부담스런 것은 없다. 각설탕은 분명 달콤하지만, 그 정육면체 모양새까지 자연스럽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처럼. ▲영화 `각설탕` 예고편
시사회 전쟁...여름이 뜨겁다
  • 시사회 전쟁...여름이 뜨겁다
  • [노컷뉴스 제공] 요즘은 시사회 없이 개봉되는 영화가 드물다. 관객몰이에 `입소문 마케팅`이 결정적이기 때문이다. `왕의 남자` 역시 별다른 홍보없이 2주일 장기 시사회로 입소문을 내 성공한 케이스. 이제 대부분의 영화는 1~2주의 장기 시사회를 거쳐 사람들의 흥미를 달군다. 공짜로 영화보고, 톡톡히 홍보하고, 사람도 끌고... 일석 삼조 마케팅 관객들이 시사회에 보이는 반응은 호의적이다. "우선 공짜잖아요. 무대인사 있으면 연예인들도 보고... 그리고 남들보다 먼저 본다는 점이 좋아요." 남자친구와 함께 시사회에 참석한 이민선 씨는 올해 들어 벌써 7번째 당첨. 시사회 응모에 “무조건 많이 신청”해놓는 것이 비결이다. 포털보다는 이동통신사나 기업의 회원서비스 시사회가 당첨확률이 높은 것 같단다. 시사회 응모를 위해서라면 문어발식 회원가입도 서슴지 않는다. 자연 기업이나 포털에서는 시사회 확보에 신경을 쓰게되기 마련이다. 극장측 역시 비수기에도 영화관을 대여해 대여료를 받을 수 있는데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면서 극장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효과도 있어 시사회 개최를 선호하고 있다. 시사회 입장권...부르는게 값 시사회가 성행하다 보니 매니아들의 활동도 활발하다. 인기있는 영화에는 인터넷 시사회표 나눔터 등에 양도글이 올라오기 무섭게 댓글이 달린다. 심지어 `부르는 게 값`으로 `팔려` 나가기도 한다. 원칙상 시사회 표는 판매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러나 양도까지 막을 수는 없는 노릇. 다른 영화의 예매권이나 사이버 머니인 `도토리` 등의 `교환조건`을 붙여 `양도`가 성사된다. 시사회 표를 주겠다며 예매권만 가로채는 사기극도 종종 벌어진다. 현재 최고의 인기 시사회인 `괴물`에는 `도토리` 120개(현금 1만2천원 상당), 미지정 예매권 1장, 타영화 예매권 2장 등의 `교환 조건`이 붙었다. `도토리` 5개 정도에 거래되는 비인기 영화의 스무배가 넘는 가격임에도, 없어서 못 구할 지경이다. 반면 소규모 영화나 장르 영화의 경우 좌석점유율은 60~70% 정도다.(나인 앤 미디어 조사) 지금까지 20여편의 영화를 관람한 시사회 매니아라는 이병훈 씨는 "장르 영화의 경우 경쟁률이 낮아 당첨 확률도 높고, 좌석도 많이 비어서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을 정도"라고 증언한다. 영화가 보고 싶으면 "습격하라(?)" 남는 좌석을 노리고 시사회가 열리는 극장 대기실에서 무작정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다. 매니아들은 이를 `습격`이라고 부른다. "모르는 사람에게 인터넷 양도받으려면 정말 하늘에 별따기구요. 다들 교환하자고만 하니까. 차라리 극장에서 무작정 기다리고 있다가 10분 정도 지나서 조르면 들여보내줘요." SK텔레콤영화홍보대행사의 김동석 차장은 "가장 곤란할 때가 손님들이 그냥 와서 표를 내놓으라고 우기는 경우"라며 “공정성 문제도 있고 해서 원래 안되지만 혼자 오시는 분들도 있으니까 남는 자리가 생길 때는 조용히 입장시켜주기도 한다"고 습격이 성행하고 있음을 확인해줬다. 여름철 극장가의 예비 전쟁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20여 편의 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지금, 시사회 붐은 더욱 거세다. 홍보사 측은 보다 더 특별한 시사회로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화포털 맥스무비에서는 교복을 입고 오는 사람들에 한정해 `스승의 은혜` 시사회 당첨자를 뽑고 또한 임수정 주연의 영화 `각설탕`은 경마공원에서 최대 6만명에 이르는 대규모 시사회를 열 예정이다. 다음의 Ducks 까페나, www.dayer.com 같은 동호회에서 가장 빠른 시사회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다.
  • 소지섭 "미안하다 日접수한다"
  • [스포츠월드 제공] 소지섭(사진)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소지섭의 소속사 BOF는 6일 “소지섭이 오는 23일 일본 지상파 TV도쿄의 공식 초청을 받아 임수정 정경호 등과 함께 요코하마의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회의장에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일본 팬들과 2시간 동안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TV도쿄의 의뢰를 받아 소지섭의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IMX에서 행사를 기획, 최근 식어가는 ‘한류 불길’ 재점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IMX측은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퍼시피코 요코하마 국립회의장이 행사 당일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게 한다는 생각이다. 단순한 드라마 프로모션이 아니라 출연 배우의 기자 회견을 비롯해 이벤트, ‘미사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통해 ‘미사’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번 행사가 가능한 것은 지난달 17일 TV도쿄에서 방송을 시작한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현재 일본에서 ‘미사 하이징(미사 폐인)’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면서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천년지애’가 위성TV를 통해 전파를 타면서 인기를 모으자 주인공 소지섭의 힘을 발견한 TV도쿄는 위성이나 케이블 TV를 거치지 않고 막바로 지상파 방송을 택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소지섭에게 새로운 시장의 문이 활짝 열렸다.
  • `아이스크림 제철 만났네`..빙과업계 판촉전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빙과업체들과 외식업체들이 아이스크림 시장을 잡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 전쟁을 벌이고 있다. 9일 빙과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8일까지 각 업체들은 전년동기 대비 10% 내외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연히 빙과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이벤트 준비 및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롯데제과(004990)는 지난해 국내 매출 1위를 기록한 `월드콘`을 주축으로 올해도 기선을 잡겠다는 각오다. 월드콘은 지난해 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월말까지 `월드콘 먹고 독일가자`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1일까지는 슬러시 아이스크림 `설레임`과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댄스경연대회와 `설레임 4자성어 만들기` 등의 행사를 통해 디지털카메라와 MP3, 전자사전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샤베트 타입의 `설레임 녹차`와 바 타입의 `미인은 석류를` 등을 출시, 젊은층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해태제과는 아이스크림 전문 쇼핑몰 `아이스메신저(http://mall.ht.co.kr)`를 새롭게 오픈하는 등 판매채널을 다양화 했다. 소비자는 인터넷을 통해 총 50여가지의 제품중 원하는 제품을 선택, 주문할 수 있다. 주문 후 2일 이내에 배달된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로 예약배송이 가능한 것이 아이스메신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특수제작된 아이스박스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아 언제 어디서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해태제과는 아이스메신저 오픈 기념으로 5월말까지 이용 고객 50명을 추첨, 디지털 카메라 아이리버 전자사전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 주력제품인 `부라보콘`을 36년만에 리뉴얼 출시해 올해 롯데제과의 `월드콘`을 따라잡겠다고 나선 상태다. 이외에도 롯데삼강(002270)은 주력제품인 돼지바 광고에 탤런트 임채무를 기용, 월드컵을 패러디한 코믹CF를 방송해 인기몰이 중이다. 빙그레(005180)도 신제품 `끌레도르`CF에 탤런트 임수정을 모델로 해 제품의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강조하고 있다. 외식업체들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아이스 블루베리 음료` 2종과 `아이스 티 라떼` 2종 등을 새로 출시하고 여름철 특수 잡기에 나섰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자사 포인트인 `해피포인트`로 아이스크림 제품 구매시 최고 1500원을 할인해주는 `지금이 해피포인트를 사용할 순간`이벤트를 개최한다. 해피포인트는 배스킨라빈스를 비롯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르노뜨르 등 전국 2400여 매장에서 제품 구입시 구매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2006.05.09 I 손희동 기자
  • 司試·軍法 최종합격자 명단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제47회 사법시험 제3차시험 합격자 명단(성명순) 11137879 강건우 11136624 강검윤 11137529 강란주 11136378 강래혁 11137175 강래형 11136301 강무관 11137280 강민채 11103126 강백준 11101529 강병철 11136513 강보정 11138070 강상효 11136040 강성기 11137963 강성유 11107267 강영구 11108609 강영재 11136448 강용묵 11137990 강윤희 11136260 강은선 11137101 강재상 11136379 강재영 11137683 강정희 11112110 강주리 11136655 강진구 11137300 강진명 11137318 강철구 11137895 강철식 11137286 강태규 11102250 강현철 11111471 강혜원 11100010 계훈영 11149003 고준영 11137384 고미라 11136851 고민영 11136446 고민정 11138292 고병철 11109031 고영권 11160161 고운오 11137136 고유진 11103673 고은석 11136098 고은영 11137043 고인선 11138069 고정우 11138263 고희철 11137821 공유식 11137262 곽계령 11116559 곽금희 11108405 곽정민 11138002 구미정 11149029 구민기 11106464 구봉석 11138085 구자강 11138147 국진 11137557 권기백 11138278 권기현 11137810 권민재 11138065 권성은 11136146 권소영 11109018 권순엽 11100108 권순조 11137975 권오성 11136161 권오태 11136377 권재호 11136487 권창범 11136972 기윤도 11136101 김가람 11109602 김건 11136242 김경윤 11137273 김경일 11102707 김경태 11136327 김경태 11136559 김경호 11136389 김경화 11150137 김경훈 11138087 김광웅 11136514 김광철 11137996 김금이 11136824 김기정 11138127 김기춘 11137565 김기형 11138057 김기훈 11138150 김나나 11106072 김남영 11108119 김남일 11138007 김남주 11112487 김남훈 11104782 김다래 11137329 김다숙 11137195 김대엽 11136384 김대원 11169012 김대호 11137960 김도윤 11136051 김도형 11136944 김동선 11138045 김동선 11136305 김동욱 11137287 김동익 11136406 김동휘 11100544 김동희 11136789 김명진 11137527 김명환 11105010 김명희 11136400 김미경 11149034 김미수 11111356 김미진 11137453 김민구 11137861 김민석 11137253 김민영 11136817 김민정 11138253 김민지 11136189 김민철 11137281 김민철 11111596 김병국 11138168 김병규 11136380 김병기 11137726 김병기 11108391 김병남 11137272 김병성 11109225 김병수 11136410 김병영 11136319 김병주 11137163 김병철 11138098 김병철 11112841 김병필 11136879 김병휘 11137950 김보람 11136015 김봉준 11102740 김상군 11137454 김상민 11104876 김상배 11136885 김상은 11136090 김상현 11137327 김새움 11137141 김서란 11136190 김석곤 11101854 김선숙 11137018 김선욱 11137398 김선화 11106623 김성민 11137796 김성민 11137070 김성수 11136701 김성주 11137741 김성철 11110002 김성태 11137013 김성혁 11138212 김성현 11138066 김성호 11137746 김성환 11137036 김세명 11136017 김세용 11136420 김세중 11108046 김세진 11137003 김소연 11137270 김소연 11136996 김소영 11101890 김수민 11110865 김수현 11136071 김슬기 11136919 김승아 11137987 김신원 11105829 김양환 11111354 김연수 11110656 김연주 11138107 김영곤 11100193 김영민 11103553 김영빈 11138060 김영석 11136922 김영열 11138042 김영은 11136132 김영주 11140015 김영주 11137504 김영준 11100013 김영진 11136654 김영철 11112576 김영훈 11137240 김옥선 11149008 김완수 11138068 김용균 11137325 김용명 11113666 김용제 11114308 김용호 11136577 김용호 11110659 김우균 11136621 김원 11108079 김유석 11136673 김유정 11136556 김유진 11137178 김유진 11100724 김은권 11137105 김은아 11137734 김은엽 11136145 김은진 11136173 김의용 11137869 김이근 11136463 김익환 11137993 김인숙 11150111 김인식 11104390 김인중 11159019 김재년 11105670 김재영 11137363 김재원 11149038 김재원 11137362 김재학 11136801 김재현 11108715 김재환 11136578 김정아 11106069 김정은 11138161 김정익 11136200 김정진 11136791 김정화 11136205 김정환 11137574 김종관 11136430 김종만 11115015 김종범 11137236 김종식 11137004 김종욱 11108664 김종운 11137834 김종헌 11112867 김종화 11138222 김주미 11137944 김주범 11137131 김주석 11138022 김주영 11137541 김주진 11101036 김주현 11136644 김주현 11159011 김준현 11111523 김준호 11111318 김지미 11136209 김지선 11136626 김지선 11136537 김지숙 11137641 김지연 11100106 김지영 11100710 김지영 11137116 김지현 11136167 김지혜 11108712 김지환 11137517 김지희 11138053 김진영 11137088 김진우 11137583 김진우 11137501 김진훈 11112170 김진희 11137049 김진희 11105557 김찬 11136138 김찬성 11137685 김창섭 11102330 김태균 11109182 김태균 11136452 김태균 11107776 김태우 11115875 김태우 11137194 김태욱 11138169 김태욱 11107785 김태원 11137951 김태일 11137296 김태정 11112509 김태종 11111543 김태준 11113206 김태중 11136880 김태현 11137337 김태현 11100756 김태형 11136502 김택성 11136832 김평진 11109663 김하연 11137631 김헌우 11136432 김현수 11116389 김현순 11113107 김현우 11137567 김현임 11136104 김현종 11114694 김현주 11136835 김현준 11115488 김현지 11107749 김현진 11137381 김현희 11169009 김형걸 11109702 김형로 11100203 김형석 11138206 김형석 11137646 김형수 11137577 김혜란 11136650 김혜영 11138059 김호민 11137103 김홍민 11137278 김홍선 11136159 김화철 11137260 김효정 11101649 김희영 11109554 김희영 11140097 나성태 11137542 나영욱 11137210 나희석 11109653 남성우 11137686 남욱 11107304 남중구 11136345 남태훈 11137162 노광선 11115471 노덕기 11136787 노유리 11137938 노윤종 11136987 도세훈 11138049 도우람 11136548 도종호 11140370 류승언 11136640 류영지 11136874 류주태 11138012 류준영 11138052 마상미 11136096 맹정환 11137815 명선아 11100266 명한기 11114520 문건민 11115998 문건식 11107787 문계정 11137837 문동주 11137676 문병만 11136536 문승태 11138180 문지수 11137991 문지연 11149016 문탑승 11137345 문혜영 11136169 문호준 11107743 민경진 11136715 민병권 11138120 민세영 11105783 민웅기 11137825 민현 11138226 박건영 11138055 박경열 11136009 박규철 11136423 박기민 11137237 박기범 11136659 박기쁨 11140005 박기옥 11137334 박기주 11109778 박동열 11137930 박래형 11136105 박미선 11102240 박민수 11136194 박민웅 11109187 박병규 11136330 박병민 11136283 박병선 11107786 박병채 11136647 박상범 11137505 박상준 11136033 박상진 11136768 박상철 11110829 박선민 11114477 박선영 11138192 박선태 11137917 박설아 11137812 박성룡 11111317 박성철 11137132 박세영 11136672 박세희 11138094 박소진 11104714 박소현 11136080 박수민 11100227 박숙희 11136465 박순영 11137231 박승용 11136403 박애경 11137138 박영기 11137297 박영기 11136022 박영록 11136415 박영수 11112316 박영진 11107771 박용만 11138196 박원종 11108215 박유성 11109480 박을미 11136117 박인우 11137774 박장용 11136941 박재영 11107851 박정민 11137350 박정현 11136152 박종경 11137153 박종국 11137430 박종국 11136503 박종배 11107522 박종익 11136271 박종하 11136700 박종환 11138281 박준모 11136522 박준욱 11115163 박준현 11136540 박지나 11101519 박지연 11137309 박지영 11138249 박지웅 11111363 박지원 11137660 박지호 11136039 박지훈 11136411 박진영 11137650 박진흠 11137515 박창범 11137525 박창환 11137974 박태원 11101353 박판규 11137414 박필서 11136953 박현수 11136543 박현우 11136243 박현진 11136641 박현진 11106924 박현철 11137817 박형만 11111949 박형욱 11160519 박형준 11137520 박혜선 11138090 박혜진 11111357 박호경 11136990 박홍서 11136511 박희정 11137364 반지 11137528 반형걸 11136599 반효림 11137524 방정열 11138298 방지형 11137268 방진형 11137127 배기완 11100031 배상윤 11137233 배수진 11136549 배예선 11108282 배준석 11101383 배준영 11137288 배태준 11100746 배현정 11136285 백광균 11138163 백상미 11137643 백승이 11137903 백승현 11137338 변은석 11105968 봉재홍 11100051 부종식 11137824 서경진 11115558 서동호 11104507 서선영 11136134 서성목 11136723 서세인 11109449 서연숙 11113209 서용미 11137486 서정훈 11107404 서주호 11136929 선정호 11136839 설승원 11136427 설태환 11137954 성창열 11137976 성창호 11136486 성현상 11136580 소리나 11113261 소인영 11137627 손경민 11137818 손기혁 11114521 손복희 11137007 손상우 11137491 손상혁 11136405 손성호 11136572 손정은 11137670 손정혜 11105721 손주희 11136973 손지혜 11136402 손혜정 11137308 송규영 11149011 송대진 11106435 송명주 11137531 송민경 11113670 송석은 11105994 송성득 11136062 송영은 11137971 송윤정 11114686 송인철 11136889 송충렬 11137301 송치영 11137906 신광은 11149026 신기련 11137356 신기훈 11137107 신대호 11137458 신동미 11106393 신동선 11136395 신동헌 11140053 신미량 11138155 신수경 11114816 신승윤 11137331 신연수 11136857 신정수 11138020 신정하 11137212 신진욱 11110211 신희복 11136570 신희영 11136281 심성보 11136855 심재준 11136611 심지환 11136413 심학식 11110567 심현근 11111406 심현주 11110459 심혜섭 11136950 안경록 11138082 안동한 11137372 안성식 11104804 안영일 11136794 안완진 11137983 안은진 11100016 안재한 11137588 안좌진 11137905 안지훈 11137934 양경석 11100657 양동수 11136282 양래청 11110806 양성우 11136054 양성욱 11136956 양소라 11136813 양수영 11105652 양승봉 11110107 양승현 11136676 양시호 11137858 양연순 11137582 양제상 11137586 양지만 11107186 양창길 11137208 엄수강 11115323 여광수 11137315 연선주 11106477 연취현 11136035 염보라 11114480 염종호 11137035 오경석 11136635 오대석 11109202 오두진 11111321 오봉석 11138105 오상완 11137405 오선희 11108323 오세철 11106706 오승이 11136886 오유미 11138088 오인영 11100011 오재승 11138051 오정민 11136144 오주영 11137243 오지영 11112149 오지혜 11136412 오진희 11136707 오훤 11136534 왕지훈 11137207 용하형 11137170 우성영 11136482 우인선 11137010 우준현 11136833 우천출 11136429 원민정 11137701 원선희 11110164 원영섭 11110474 원유민 11137989 위수현 11136712 유광훈 11137708 유무영 11105725 유선호 11105726 유성희 11136689 유승민 11136978 유영진 11136388 유영혁 11137881 유유희 11106352 유은혜 11136148 유재선 11111932 유재성 11111373 유정한 11136696 유정훈 11137493 유제민 11136888 유종건 11137290 유주영 11137154 유지현 11136003 유현우 11100357 유현정 11136248 유형민 11136975 유혜인 11100342 윤국권 11136349 윤남구 11136088 윤덕근 11101918 윤민숙 11137498 윤석준 11138004 윤석표 11137662 윤영권 11136566 윤우혁 11137218 윤은주 11137940 윤장중 11110418 윤조훈 11136803 윤종욱 11137128 윤지숙 11137678 윤창영 11136741 윤철중 11100565 윤태웅 11137494 윤현진 11106608 이강만 11137566 이강만 11114779 이건수 11137684 이경구 11137499 이경민 11137548 이경석 11108797 이경철 11109354 이경태 11100659 이경호 11138256 이광익 11136574 이권형 11137000 이규섭 11108665 이근엽 11136097 이근희 11137072 이대규 11136215 이대로 11136713 이대성 11149007 이대성 11136531 이덕형 11136544 이동국 11137402 이동근 11137204 이동렬 11137255 이동섭 11136386 이동신 11137365 이동진 11101765 이미나 11137896 이미숙 11136663 이미주 11138300 이미희 11136414 이민원 11137044 이배근 11110830 이병찬 11137437 이병훈 11136070 이보람 11170249 이보형 11136940 이상구 11136416 이상근 11137653 이상동 11137739 이상률 11114088 이상수 11111374 이상현 11136207 이상훈 11137031 이상희 11114879 이새롬 11149001 이석재 11108018 이선기 11116370 이선호 11137041 이세나 11136829 이세종 11136695 이세훈 11136575 이소민 11137040 이수정 11137787 이수창 11136991 이순욱 11137214 이승구 11115073 이승민 11137764 이승민 11136687 이승용 11136336 이승우 11100630 이승운 11136796 이승원 11159005 이승익 11137502 이승재 11137956 이승재 11100505 이승주 11108160 이승준 11136394 이승철 11138224 이승현 11113405 이승환 11136168 이승훈 11137258 이승훈 11106408 이신정 11102933 이연경 11100519 이연진 11137830 이영국 11138140 이영지 11112556 이영필 11136118 이온복 11136284 이용민 11136625 이용숙 11136786 이용천 11136681 이우진 11170384 이원국 11136666 이원모 11100192 이유진 11106805 이유진 11100421 이윤희 11150484 이은숙 11136036 이은영 11110877 이은주 11108642 이인석 11101579 이인해 11111605 이장희 11137507 이재걸 11136021 이재민 11137918 이재민 11108750 이재용 11137112 이재원 11136620 이재익 11102251 이재인 11136875 이재인 11103008 이재일 11108461 이재형 11114499 이재호 11136362 이정란 11137392 이정민 11108549 이정우 11138216 이정우 11137263 이정은 11136604 이종근 11137117 이종오 11137995 이주헌 11136634 이주현 11136351 이주홍 11137373 이준 11136163 이준민 11136198 이준섭 11137769 이준하 11137753 이준희 11115322 이지연 11136143 이지연 11170186 이지연 11136894 이지은 11136545 이진 11105552 이진재 11137506 이창민 11100607 이창우 11136407 이창현 11137064 이창현 11102723 이태경 11111952 이태원 11136518 이태현 11108262 이태협 11109007 이학진 11138233 이현규 11137374 이현석 11137445 이현주 11109726 이형원 11137695 이혜린 11138132 이혜미 11137102 이혜원 11138145 이호균 11136193 이홍관 11114465 이환구 11138136 이환기 11138187 이효신 11138296 이희균 11105421 이희만 11149023 임대호 11136258 임동국 11136902 임두환 11102044 임미선 11104391 임수정 11137201 임신원 11106565 임영근 11137977 임원범 11159004 임윤미 11137591 임윤선 11140114 임재인 11137052 임재진 11113356 임종엽 11137619 임주현 11136020 임진수 11136937 임현정 11137840 임현주 11137167 임호빈 11136332 임희성 11159008 장대규 11136792 장동춘 11137481 장미옥 11108850 장민아 11107728 장성욱 11136506 장세호 11136049 장승준 11136426 장영채 11104822 장욱환 11107306 장원선 11106688 장유강 11137863 장윤식 11136957 장윤정 11137569 장은영 11136182 장인혜 11136184 장주용 11136603 장준태 11136449 장진성 11100195 장현자 11136103 전경호 11108103 전병우 11136316 전성배 11109207 전성제 11136631 전수진 11136127 전승철 11136348 전용수 11136661 전용원 11100218 전인환 11137793 전주원 11106095 전진우 11137900 전홍관 11138093 전환진 11179007 정경수 11137932 정경은 11113506 정금오 11104832 정대용 11137585 정대희 11136382 정미란 11137883 정민선 11137129 정병기 11137206 정병욱 11136312 정석원 11102505 정선제 11136239 정성욱 11138119 정성윤 11137854 정성희 11136473 정수인 11136063 정수정 11110506 정순도 11137415 정승연 11137907 정승환 11136183 정신구 11137878 정안나 11137601 정연식 11136023 정영서 11136649 정영주 11149021 정영진 11136683 정왕현 11104888 정우석 11137845 정우혁 11138289 정우형 11136355 정원석 11136740 정원석 11107110 정원선 11137375 정유석 11137217 정윤옥 11136457 정윤환 11136084 정은아 11103496 정은영 11136114 정은영 11101161 정인기 11149028 정인영 11137021 정일순 11138129 정재완 11137945 정재은 11136216 정재익 11137158 정정화 11136836 정종건 11138109 정종화 11137844 정주섭 11109194 정준호 11136770 정중근 11136586 정지영 11136671 정지훈 11138188 정진아 11137279 정진용 11105848 정진혁 11105427 정찬묵 11104375 정창윤 11137460 정채광 11100086 정치훈 11136236 정현수 11136318 정호성 11136516 정휘연 11136241 제영아 11111894 제정석 11111360 조동은 11136026 조병준 11100577 조보현 11106558 조상규 11138162 조상민 11136542 조서연 11137146 조성윤 11137295 조영은 11136583 조영종 11108918 조영진 11107977 조원희 11107121 조윤상 11136007 조장현 11100320 조정익 11137121 조정호 11137104 조주영 11136481 조지희 11137469 조창혁 11107911 조철 11114503 조태욱 11136313 조현복 11137702 조현빈 11138205 조현수 11137264 조현익 11137306 조현정 11106953 조현진 11137257 주규준 11137495 주대성 11138089 주진오 11137452 지은석 11137645 진승한 11138223 진실 11137399 진영현 11113669 진을종 11112003 진혜원 11112169 차경자 11100818 차경희 11137370 차승우 11138142 차진 11137659 채연선 11136044 천무환 11110118 천승재 11107816 천재현 11136137 천창현 11138104 천현진 11136974 천혜진 11109124 최경근 11136675 최근영 11138073 최동곤 11137455 최두헌 11137982 최미라 11137819 최미영 11136269 최병민 11136055 최석진 11137085 최성수 11104408 최소연 11137705 최수경 11169017 최승관 11105745 최승만 11101624 최승연 11136425 최용보 11137149 최우미 11109309 최우영 11136212 최원경 11138050 최원경 11137179 최유나 11137568 최유신 11137087 최윤정 11137106 최은경 11137554 최은식 11138095 최은정 11136045 최인선 11137114 최재순 11109239 최재형 11138123 최정민 11138157 최창민 11137719 최혜경 11113984 최호진 11137029 최환석 11137642 추창현 11107827 탁동헌 11108066 태지영 11106511 표현지 11136618 하정민 11136180 하종관 11110871 하준호 11137698 하지혜 11137110 하헌길 11136115 한광일 11138193 한민영 11104872 한봉희 11136298 한상복 11112136 한성준 11138266 한연규 11100019 한우정 11113791 한은석 11108716 한재덕 11136632 한정애 11109600 한정현 11136387 한지혁 11137953 한지형 11137385 한진화 11138215 한태선 11100555 함철성 11136032 허성필 11137814 허숭범 11106798 허승 11113888 허승진 11138160 허영 11137429 허유하 11137936 허윤희 11136528 허정인 11137220 현창수 11138156 호승진 11136507 홍경표 11136034 홍다선 11110339 홍문기 11137968 홍상철 11136100 홍석현 11137510 홍수희 11137984 홍영재 11106234 홍정연 11136948 홍지윤 11136461 홍현미 11137680 황구현 11137289 황대희 11136077 황덕진 11138033 황도윤 11137432 황미정 11136563 황민호 11112324 황병기 11137514 황병호 11136041 황성욱 11137770 황영명 11137100 황은하 11137446 황인용 11136089 황인준 11138003 황정란 11137713 황정훈 11136162 황지애 11138246 황진아 11136422 황철환 11136418 황혜진 11111111 황호웅 제19회 군법무관임용시험 제3차시험 합격자 명단 22209046 강병철 22209006 구정택 22209089 김기환 22209062 김유돈 22209065 김현동 22209033 김혜리 22209015 박하영 22209902 윤현정 22209083 이정민 22209025 이형섭 22209028 조희태 22269003 차승민
2005.12.22 I 조용철 기자
  • `내 생애 가장…` 주말 예매순위 4주째 1위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일곱 커플의 일곱 가지 사랑을 그린 멜로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CJ엔터테인(049370)먼트 배급)이 4주 연속 주말 예매 순위 선두에 올랐다.28일 맥스무비에 따르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이번 주말 극장가 예매 점유율 26.2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 영화는 민규동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일주일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커플들의 사랑이야기를 하나의 구조로 풀어내는 영화다. 엄정화 황정민 임창정 주현 김수로 등이 출연한다.2위는 류승범 신민아 김강우 주연의 코미디물 `야수와 미녀`가 차지했다. 주말 개봉작인 이 영화는 예매점유율 16.25%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3위에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캐서린 제타존스 주연의 외화 `레전드 오브 조로`가 올랐다. `마스크 오브 조로`의 후속작인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 예매점유율 15.47%를 나타냈다.4위는 엄정화 문성근 주연의 스릴러물 `오로라 공주`가 차지했다. 배우 방은진이 감독을 맡은 이 영화는 예매점유율 14.87%를 기록했다.5위는 11.02%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한 옴니버스 멜로 영화 `새드무비`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정우성, 임수정, 차태현, 손태영, 염정아, 여진구, 신민아, 이기우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부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2005.10.28 I 피용익 기자
  • `내 생애 가장…` 주말 예매순위 3주째 1위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일곱 커플의 일곱 가지 사랑을 그린 멜로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CJ엔터테인(049370)먼트 배급)이 3주 연속 예매 순위 선두에 올랐다.21일 맥스무비에 따르면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은 주말 예매 점유율 33.63%를 기록하며 3주째 1위를 차지했다.이 영화는 민규동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일주일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커플들의 사랑이야기를 하나의 구조로 풀어내는 영화다. 엄정화 황정민 임창정 주현 김수로 등이 출연한다.2위는 슬픈 이별을 다룬 옴니버스 멜로 영화 `새드무비` 29.9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차지했다. 이 영화는 정우성, 임수정, 차태현, 손태영, 염정아, 여진구, 신민아, 이기우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부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3위는 전도연 황정민 주연의 멜로영화 `너는 내 운명`이 차지했다. 예매 점유율은 10.54%를 기록했다.이번 주말 개봉작인 `베니스의 상인`과 `케이브`는 나란히 4, 5위에 올랐다.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원작으로 하는 `베니스의 상인`은 연기파 배우 알 파치노, 제레미 아이언스, 조셉 파인즈가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매 저유율은 6.18%.SF 액션 영화 `케이브`는 남성과 30대 관객에게서 높은 선택을 받으며 4.57%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했다.
2005.10.21 I 피용익 기자
  • 사시 2차 및 군법 2차 합격자 명단
  •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제47회 사법시험 제2차시험 합격자 명단(성명순) 11137879 강건우 11136624 강검윤 11137529 강란주 11136378 강래혁 11137175 강래형 11136301 강무관 11137280 강민채 11103126 강백준 11101529 강병철 11136513 강보정 11138070 강상효 11136040 강성기 11137963 강성유 11107267 강영구 11108609 강영재 11136448 강용묵 11137990 강윤희 11136260 강은선 11137101 강재상 11136379 강재영 11137683 강정희 11112110 강주리 11136655 강진구 11137300 강진명 11137318 강철구 11137895 강철식 11137286 강태규 11102250 강현철 11111471 강혜원 11100010 계훈영 11149003 고동호 11137384 고미라 11136851 고민영 11136446 고민정 11138292 고병철 11109031 고영권 11160161 고운오 11137136 고유진 11103673 고은석 11136098 고은영 11137043 고인선 11138069 고정우 11138263 고희철 11137821 공유식 11137262 곽계령 11116559 곽금희 11108405 곽정민 11138002 구미정 11149029 구민기 11106464 구봉석 11138085 구자강 11138147 국진 11137557 권기백 11138278 권기현 11137810 권민재 11138065 권성은 11136146 권소영 11109018 권순엽 11100108 권순조 11137975 권오성 11136161 권오태 11136377 권재호 11136487 권창범 11136972 기윤도 11136101 김가람 11109602 김건 11136242 김경윤 11137273 김경일 11102707 김경태 11136327 김경태 11136559 김경호 11136389 김경화 11150137 김경훈 11138087 김광웅 11136514 김광철 11137996 김금이 11136824 김기정 11138127 김기춘 11137565 김기형 11138057 김기훈 11138150 김나나 11106072 김남영 11108119 김남일 11138007 김남주 11112487 김남훈 11104782 김다래 11137329 김다숙 11137195 김대엽 11136384 김대원 11169012 김대호 11137960 김도윤 11136051 김도형 11136944 김동선 11138045 김동선 11136305 김동욱 11137287 김동익 11136406 김동휘 11100544 김동희 11136789 김명진 11137527 김명환 11105010 김명희 11136400 김미경 11149034 김미수 11111356 김미진 11137453 김민구 11137861 김민석 11137253 김민영 11136817 김민정 11138253 김민지 11136189 김민철 11137281 김민철 11111596 김병국 11138168 김병규 11136380 김병기 11137726 김병기 11108391 김병남 11137272 김병성 11109225 김병수 11136410 김병영 11136319 김병주 11137163 김병철 11138098 김병철 11112841 김병필 11136879 김병휘 11137950 김보람 11136015 김봉준 11102740 김상군 11137454 김상민 11104876 김상배 11136885 김상은 11136090 김상현 11137327 김새움 11137141 김서란 11136190 김석곤 11101854 김선숙 11137018 김선욱 11137398 김선화 11106623 김성민 11137796 김성민 11137070 김성수 11136701 김성주 11137741 김성철 11110002 김성태 11137013 김성혁 11138212 김성현 11138066 김성호 11137746 김성환 11137036 김세명 11136017 김세용 11136420 김세중 11108046 김세진 11137003 김소연 11137270 김소연 11136996 김소영 11101890 김수민 11110865 김수현 11136071 김슬기 11136919 김승아 11137987 김신원 11105829 김양환 11111354 김연수 11110656 김연주 11138107 김영곤 11100193 김영민 11103553 김영빈 11138060 김영석 11136922 김영열 11138042 김영은 11136132 김영주 11140015 김영주 11137504 김영준 11100013 김영진 11136654 김영철 11112576 김영훈 11137240 김옥선 11149008 김완수 11138068 김용균 11137325 김용명 11113666 김용제 11114308 김용호 11136577 김용호 11110659 김우균 11136621 김원 11108079 김유석 11136673 김유정 11136556 김유진 11137178 김유진 11100724 김은권 11137105 김은아 11137734 김은엽 11136145 김은진 11136173 김의용 11137869 김이근 11136463 김익환 11137993 김인숙 11150111 김인식 11104390 김인중 11159019 김재년 11105670 김재영 11137363 김재원 11149038 김재원 11137362 김재학 11136801 김재현 11108715 김재환 11136578 김정아 11106069 김정은 11138161 김정익 11136200 김정진 11136791 김정화 11136205 김정환 11137574 김종관 11136430 김종만 11115015 김종범 11137236 김종식 11137004 김종욱 11108664 김종운 11137834 김종헌 11112867 김종화 11138222 김주미 11137944 김주범 11137131 김주석 11138022 김주영 11137541 김주진 11101036 김주현 11136644 김주현 11159011 김준현 11111523 김준호 11111318 김지미 11136209 김지선 11136626 김지선 11136537 김지숙 11137641 김지연 11100106 김지영 11100710 김지영 11137116 김지현 11136167 김지혜 11108712 김지환 11137517 김지희 11138053 김진영 11137088 김진우 11137583 김진우 11137501 김진훈 11112170 김진희 11137049 김진희 11105557 김찬 11136138 김찬성 11137685 김창섭 11102330 김태균 11109182 김태균 11136452 김태균 11107776 김태우 11115875 김태우 11137194 김태욱 11138169 김태욱 11107785 김태원 11137951 김태일 11137296 김태정 11112509 김태종 11111543 김태준 11113206 김태중 11136880 김태현 11137337 김태현 11100756 김태형 11136502 김택성 11136832 김평진 11109663 김하연 11137631 김헌우 11136432 김현수 11116389 김현순 11113107 김현우 11137567 김현임 11136104 김현종 11114694 김현주 11136835 김현준 11115488 김현지 11107749 김현진 11137381 김현희 11169009 김형걸 11109702 김형로 11100203 김형석 11138206 김형석 11137646 김형수 11137577 김혜란 11136650 김혜영 11138059 김호민 11137103 김홍민 11137278 김홍선 11136159 김화철 11137260 김효정 11101649 김희영 11109554 김희영 11140097 나성태 11137542 나영욱 11137210 나희석 11109653 남성우 11137686 남욱 11107304 남중구 11136345 남태훈 11137162 노광선 11115471 노덕기 11136787 노유리 11137938 노윤종 11136987 도세훈 11138049 도우람 11136548 도종호 11140370 류승언 11136640 류영지 11136874 류주태 11138012 류준영 11138052 마상미 11136096 맹정환 11137815 명선아 11100266 명한기 11114520 문건민 11115998 문건식 11107787 문계정 11137837 문동주 11137676 문병만 11136536 문승태 11138180 문지수 11137991 문지연 11149016 문탑승 11137345 문혜영 11136169 문호준 11107743 민경진 11136715 민병권 11138120 민세영 11105783 민웅기 11137825 민현 11138226 박건영 11138055 박경열 11136009 박규철 11136423 박기민 11137237 박기범 11136659 박기쁨 11140005 박기옥 11137334 박기주 11109778 박동열 11137930 박래형 11136105 박미선 11102240 박민수 11136194 박민웅 11109187 박병규 11136330 박병민 11136283 박병선 11107786 박병채 11136647 박상범 11137505 박상준 11136033 박상진 11136768 박상철 11110829 박선민 11114477 박선영 11138192 박선태 11137917 박설아 11137812 박성룡 11111317 박성철 11137132 박세영 11136672 박세희 11138094 박소진 11104714 박소현 11136080 박수민 11100227 박숙희 11136465 박순영 11137231 박승용 11136403 박애경 11137138 박영기 11137297 박영기 11136022 박영록 11136415 박영수 11112316 박영진 11107771 박용만 11138196 박원종 11108215 박유성 11109480 박을미 11136117 박인우 11137774 박장용 11136941 박재영 11107851 박정민 11137350 박정현 11136152 박종경 11137153 박종국 11137430 박종국 11136503 박종배 11107522 박종익 11136271 박종하 11136700 박종환 11138281 박준모 11136522 박준욱 11115163 박준현 11136540 박지나 11101519 박지연 11137309 박지영 11138249 박지웅 11111363 박지원 11137660 박지호 11136039 박지훈 11136411 박진영 11137650 박진흠 11137515 박창범 11137525 박창환 11137974 박태원 11101353 박판규 11137414 박필서 11136953 박현수 11136543 박현우 11136243 박현진 11136641 박현진 11106924 박현철 11137817 박형만 11111949 박형욱 11160519 박형준 11137520 박혜선 11138090 박혜진 11111357 박호경 11136990 박홍서 11136511 박희정 11137364 반지 11137528 반형걸 11136599 반효림 11137524 방정열 11138298 방지형 11137268 방진형 11137127 배기완 11100031 배상윤 11137233 배수진 11136549 배예선 11108282 배준석 11101383 배준영 11137288 배태준 11100746 배현정 11136285 백광균 11138163 백상미 11137643 백승이 11137903 백승현 11137338 변은석 11105968 봉재홍 11100051 부종식 11137824 서경진 11115558 서동호 11104507 서선영 11136134 서성목 11136723 서세인 11109449 서연숙 11113209 서용미 11137486 서정훈 11107404 서주호 11136929 선정호 11136839 설승원 11136427 설태환 11137954 성창열 11137976 성창호 11136486 성현상 11136580 소리나 11113261 소인영 11137627 손경민 11137818 손기혁 11114521 손복희 11137007 손상우 11137491 손상혁 11136405 손성호 11136572 손정은 11137670 손정혜 11105721 손주희 11136973 손지혜 11136402 손혜정 11137308 송규영 11149011 송대진 11106435 송명주 11137531 송민경 11113670 송석은 11105994 송성득 11136062 송영은 11137971 송윤정 11114686 송인철 11136889 송충렬 11137301 송치영 11137906 신광은 11149026 신기련 11137356 신기훈 11137107 신대호 11137458 신동미 11106393 신동선 11136395 신동헌 11140053 신미량 11138155 신수경 11114816 신승윤 11137331 신연수 11136857 신정수 11138020 신정하 11137212 신진욱 11110211 신희복 11136570 신희영 11136281 심성보 11136855 심재준 11136611 심지환 11136413 심학식 11110567 심현근 11111406 심현주 11110459 심혜섭 11136950 안경록 11138082 안동한 11137372 안성식 11104804 안영일 11136794 안완진 11137983 안은진 11100016 안재한 11137588 안좌진 11137905 안지훈 11137934 양경석 11100657 양동수 11136282 양래청 11110806 양성우 11136054 양성욱 11136956 양소라 11136813 양수영 11105652 양승봉 11110107 양승현 11136676 양시호 11137858 양연순 11137582 양제상 11137586 양지만 11107186 양창길 11137208 엄수강 11115323 여광수 11137315 연선주 11106477 연취현 11136035 염보라 11114480 염종호 11137035 오경석 11136635 오대석 11109202 오두진 11111321 오봉석 11138105 오상완 11137405 오선희 11108323 오세철 11106706 오승이 11136886 오유미 11138088 오인영 11100011 오재승 11138051 오정민 11136144 오주영 11137243 오지영 11112149 오지혜 11136412 오진희 11136707 오훤 11136534 왕지훈 11137207 용하형 11137170 우성영 11136482 우인선 11137010 우준현 11136833 우천출 11136429 원민정 11137701 원선희 11110164 원영섭 11110474 원유민 11137989 위수현 11136712 유광훈 11137708 유무영 11105725 유선호 11105726 유성희 11136689 유승민 11136978 유영진 11136388 유영혁 11137881 유유희 11106352 유은혜 11136148 유재선 11111932 유재성 11111373 유정한 11136696 유정훈 11137493 유제민 11136888 유종건 11137290 유주영 11137154 유지현 11136003 유현우 11100357 유현정 11136248 유형민 11136975 유혜인 11100342 윤국권 11136349 윤남구 11136088 윤덕근 11101918 윤민숙 11137498 윤석준 11138004 윤석표 11137662 윤영권 11136566 윤우혁 11137218 윤은주 11137940 윤장중 11110418 윤조훈 11136803 윤종욱 11137128 윤지숙 11137678 윤창영 11136741 윤철중 11100565 윤태웅 11137494 윤현진 11106608 이강만 11137566 이강만 11114779 이건수 11137684 이경구 11137499 이경민 11137548 이경석 11108797 이경철 11109354 이경태 11100659 이경호 11138256 이광익 11136574 이권형 11137000 이규섭 11108665 이근엽 11136097 이근희 11137072 이대규 11136215 이대로 11136713 이대성 11149007 이대성 11136531 이덕형 11136544 이동국 11137402 이동근 11137204 이동렬 11137255 이동섭 11136386 이동신 11137365 이동진 11101765 이미나 11137896 이미숙 11136663 이미주 11138300 이미희 11136414 이민원 11137044 이배근 11110830 이병찬 11137437 이병훈 11136070 이보람 11170249 이보형 11136940 이상구 11136416 이상근 11137653 이상동 11137739 이상률 11114088 이상수 11111374 이상현 11136207 이상훈 11137031 이상희 11114879 이새롬 11149001 이석재 11108018 이선기 11116370 이선호 11137041 이세나 11136829 이세종 11136695 이세훈 11136575 이소민 11137040 이수정 11137787 이수창 11136991 이순욱 11137214 이승구 11115073 이승민 11137764 이승민 11136687 이승용 11136336 이승우 11100630 이승운 11136796 이승원 11159005 이승익 11137502 이승재 11137956 이승재 11100505 이승주 11108160 이승준 11136394 이승철 11138224 이승현 11113405 이승환 11136168 이승훈 11137258 이승훈 11106408 이신정 11102933 이연경 11100519 이연진 11137830 이영국 11138140 이영지 11112556 이영필 11136118 이온복 11136284 이용민 11136625 이용숙 11136786 이용천 11136681 이우진 11170384 이원국 11136666 이원모 11100192 이유진 11106805 이유진 11100421 이윤희 11150484 이은숙 11136036 이은영 11110877 이은주 11108642 이인석 11101579 이인해 11111605 이장희 11137507 이재걸 11136021 이재민 11137918 이재민 11108750 이재용 11137112 이재원 11136620 이재익 11102251 이재인 11136875 이재인 11103008 이재일 11108461 이재형 11114499 이재호 11136362 이정란 11137392 이정민 11108549 이정우 11138216 이정우 11137263 이정은 11136604 이종근 11137117 이종오 11137995 이주헌 11136634 이주현 11136351 이주홍 11137373 이준 11136163 이준민 11136198 이준섭 11137769 이준하 11137753 이준희 11115322 이지연 11136143 이지연 11170186 이지연 11136894 이지은 11136545 이진 11105552 이진재 11137506 이창민 11100607 이창우 11136407 이창현 11137064 이창현 11102723 이태경 11111952 이태원 11136518 이태현 11108262 이태협 11109007 이학진 11138233 이현규 11137374 이현석 11137445 이현주 11109726 이형원 11137695 이혜린 11138132 이혜미 11137102 이혜원 11138145 이호균 11136193 이홍관 11114465 이환구 11138136 이환기 11138187 이효신 11138296 이희균 11105421 이희만 11149023 임대호 11136258 임동국 11136902 임두환 11102044 임미선 11104391 임수정 11137201 임신원 11106565 임영근 11137977 임원범 11159004 임윤미 11137591 임윤선 11140114 임재인 11137052 임재진 11113356 임종엽 11137619 임주현 11136020 임진수 11136937 임현정 11137840 임현주 11137167 임호빈 11136332 임희성 11159008 장대규 11136792 장동춘 11137481 장미옥 11108850 장민아 11107728 장성욱 11136506 장세호 11136049 장승준 11136426 장영채 11104822 장욱환 11107306 장원선 11106688 장유강 11137863 장윤식 11136957 장윤정 11137569 장은영 11136182 장인혜 11136184 장주용 11136603 장준태 11136449 장진성 11100195 장현자 11136103 전경호 11108103 전병우 11136316 전성배 11109207 전성제 11136631 전수진 11136127 전승철 11136348 전용수 11136661 전용원 11100218 전인환 11137793 전주원 11106095 전진우 11137900 전홍관 11138093 전환진 11179007 정경수 11137932 정경은 11113506 정금오 11104832 정대용 11137585 정대희 11136382 정미란 11137883 정민선 11137129 정병기 11137206 정병욱 11136312 정석원 11102505 정선제 11136239 정성욱 11138119 정성윤 11137854 정성희 11136473 정수인 11136063 정수정 11110506 정순도 11137415 정승연 11137907 정승환 11136183 정신구 11137878 정안나 11137601 정연식 11136023 정영서 11136649 정영주 11149021 정영진 11136683 정왕현 11104888 정우석 11137845 정우혁 11138289 정우형 11136355 정원석 11136740 정원석 11107110 정원선 11137375 정유석 11137217 정윤옥 11136457 정윤환 11136084 정은아 11103496 정은영 11136114 정은영 11101161 정인기 11149028 정인영 11137021 정일순 11138129 정재완 11137945 정재은 11136216 정재익 11137158 정정화 11136836 정종건 11138109 정종화 11137844 정주섭 11109194 정준호 11136770 정중근 11136586 정지영 11136671 정지훈 11138188 정진아 11137279 정진용 11105848 정진혁 11105427 정찬묵 11104375 정창윤 11137460 정채광 11100086 정치훈 11136236 정현수 11136318 정호성 11136516 정휘연 11136241 제영아 11111894 제정석 11111360 조동은 11136026 조병준 11100577 조보현 11106558 조상규 11138162 조상민 11136542 조서연 11137146 조성윤 11137295 조영은 11136583 조영종 11108918 조영진 11107977 조원희 11107121 조윤상 11136007 조장현 11100320 조정익 11137121 조정호 11137104 조주영 11136481 조지희 11137469 조창혁 11107911 조철 11114503 조태욱 11136313 조현복 11137702 조현빈 11138205 조현수 11137264 조현익 11137306 조현정 11106953 조현진 11137257 주규준 11137495 주대성 11138089 주진오 11137452 지은석 11137645 진승한 11138223 진실 11137399 진영현 11113669 진을종 11112003 진혜원 11112169 차경자 11100818 차경희 11137370 차승우 11138142 차진 11137659 채연선 11136044 천무환 11110118 천승재 11107816 천재현 11136137 천창현 11138104 천현진 11136974 천혜진 11109124 최경근 11136675 최근영 11138073 최동곤 11137455 최두헌 11137982 최미라 11137819 최미영 11136269 최병민 11136055 최석진 11137085 최성수 11104408 최소연 11137705 최수경 11169017 최승관 11105745 최승만 11101624 최승연 11136425 최용보 11137149 최우미 11109309 최우영 11136212 최원경 11138050 최원경 11137179 최유나 11137568 최유신 11137087 최윤정 11137106 최은경 11137554 최은식 11138095 최은정 11136045 최인선 11137114 최재순 11109239 최재형 11138123 최정민 11138157 최창민 11137719 최혜경 11113984 최호진 11137029 최환석 11137642 추창현 11107827 탁동헌 11108066 태지영 11106511 표현지 11136618 하정민 11136180 하종관 11110871 하준호 11137698 하지혜 11137110 하헌길 11136115 한광일 11138193 한민영 11104872 한봉희 11136298 한상복 11112136 한성준 11138266 한연규 11100019 한우정 11113791 한은석 11108716 한재덕 11136632 한정애 11109600 한정현 11136387 한지혁 11137953 한지형 11137385 한진화 11138215 한태선 11100555 함철성 11136032 허성필 11137814 허숭범 11106798 허승 11113888 허승진 11138160 허영 11137429 허유하 11137936 허윤희 11136528 허정인 11137220 현창수 11138156 호승진 11136507 홍경표 11136034 홍다선 11110339 홍문기 11137968 홍상철 11136100 홍석현 11137510 홍수희 11137984 홍영재 11106234 홍정연 11136948 홍지윤 11136461 홍현미 11137680 황구현 11137289 황대희 11136077 황덕진 11138033 황도윤 11137432 황미정 11136563 황민호 11112324 황병기 11137514 황병호 11136041 황성욱 11137770 황영명 11137100 황은하 11137446 황인용 11136089 황인준 11138003 황정란 11137713 황정훈 11136162 황지애 11138246 황진아 11136422 황철환 11136418 황혜진 11111111 황호웅 (이상1001명) 제19회 군법무관임용시험 제2차시험 합격자 명단(성명순) 22209046 강병철 22209006 구정택 22209089 김기환 22209062 김유돈 22209065 김현동 22209033 김혜리 22209015 박하영 22209083 이정민 22209025 이형섭 22209028 조희태 22269003 차승민
2005.10.14 I 조용철 기자
`블로그 마케팅`이 뜬다
  • `블로그 마케팅`이 뜬다
  •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책과 영화, 국가정책에 이르기까지 블로그를 온라인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은 관심사가 같은 블로거들이 모인다는 점에서 타깃 마케팅으로 효과적이다.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과 마케팅 공간에서 곧바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특히 비용대비 효과가 높다는 점에서도 경제적인 마케팅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블로거들이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가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어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신제품 마케팅 "블로그 필수"=캐쥬얼 의류업체 유니온베이와 클라이드는 엠파스(066270)(empas.com)에 블로그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가을 의류 카달로그를 선보이고 패션코디를 제안하는 등 블로그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영화배우 박건형과 임수정, 김래원 등 스타 모델을 내세워 사진과 TV광고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휠라도 다음 플래닛에 브랜드 플래닛을 열었다. 휠라코리아는 1318세대를 겨냥한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확고히 하기 위해 동방신기를 모델로 내세웠다.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daum.net)에 따르면 이 플래닛은 오픈 사흘만에 14만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다.메르세데스벤츠 국내 판매업체인 효성(004800)도 야후(yahoo.co.kr) 블로그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상세한 자동차 정보는 물론 생생한 시승기를 제공, 네티즌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싸이월드(cyworld.com)에 브랜드 미니홈피를 개설했던 외식업체 토니로마스와 스파게띠아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41%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 삼성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캐리비안베이는 브랜드 미니홈피 오픈 사흘만에 방문자 6만명를 기록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인기있는 브랜드 미니홈피의 경우 하루평균 수만명이 다녀간다"며 "브랜드 미니홈피가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로 자리잡으면서 전자, 보험, 항공, 은행, 음료·주류, 의류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브랜드 미니홈피를 통한 마케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고 밝혔다.한성숙 엠파스 검색본부장은 "블로그를 이용한 홍보가 정확한 타깃 설정이 가능하고 비용대비 효과가 높다는 점에서 기업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타깃 계층이 10대~30대 초반인 기업들에게 젊은 소비자를 공략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공공기관 "정책알리기 적극 활용"=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정부와 공공기관들도 정책과 행사 알리기에 블로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부천시는 지난 4월 엠파스에 공식 블로그를 개설하고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FiFan)`를 집중 홍보했다. 부천시는 블로그에 영화제 일정, 상영작 등 관련 정보와 영화 포스터, 특집 동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네티즌의 호응을 얻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다음에 블로그를 개설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블로그에 경쟁정책정보, 소비자 정보, 알기 쉬운 공정거래 정책 등을 제공해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또 블로그에 접수되는 네티즌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도서·영화 등 마케팅 채널 `각광`=블로그는 특히 책과 영화의 마케팅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네이버(naver.com)가 운영하는 브랜드 블로그는 책과 영화 관련 블로그가 주를 이루고 있다. `유림`, `디지털 포트리스`, `자연 핸드북도감`, `김대균 1분토익` 등 베스트셀러 블로그에는 책에 담기지 않은 작가의 글과 인터뷰가 실린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도서에 관한 블로그가 인기를 끌자 야후는 `책을 읽자! 미래를 열자!`라는 주제로 블로그를 열고 책읽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익출판사, 더난출판사, 중앙출판사 등 국내 유명 8개의 출판사가 참여해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효과를 봤다.개봉을 앞둔 영화들은 주인공을 내세운 블로그를 영화 알리기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영화 블로그는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루기 힘든 소소하고 개인적인 스타들의 이야기를 공개해 네티즌들에게 친밀하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펌` 기능은 입소문이 중요한 영화 마케팅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네이버는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 `말아톤`의 주인공 윤초원(조승우 분)의 블로그를 개설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윤초원 블로그는 촬영현장 사진과 에피소드는 물론 조승우의 일상을 담아 개봉 전후로 하루 2~3만명의 네티즌들이 다녀갔다. 오는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태풍`도 다음에 장동건 플래닛을 개설해 일찌감치 영화 알리기에 나섰다. 장동건 플래닛도 영화 `태풍`의 촬영스케치, 촬영컷, 예고편 동영상 등을 담았다.
2005.10.04 I 전설리 기자
  • 삼성전자 `패션 마케팅` 재미본다
  • [edaily 백종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패션 마케팅`에 불을 지피고 있다. IT와 패션의 만남을 통해 자사 제품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것. 삼성전자는 이달말까지 최근 출시된 `무선랜 뮤직폰(모델명 SPH-4300)` 예약구입시 패션브랜드 `빈폴`의 폰케이스를 증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소위 `임수정 노트북`으로 알려진 패션노트북 `Q30` 구입시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의 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또 삼성전자는 루이까또즈와 함께 지난달 MP3 플레이어 `옙` 전용 케이스도 출시한 바 있다. 이같은 `패션마케팅`의 시작은 지난해 애플의 MP3플레이어 `아이팟`. 당시 애플은 샤넬, 구찌, 프라다 등 브랜드들과 손잡고 아이팟 전용 가방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소니도 명품 패션브랜드와 휴대용게임기 `PSP` 를 결합한 패션 마케팅을 벌인 바 있다. IT기기와 패션 브랜드의 만남은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의 동반상승을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다. 이른바 `시너지 효과`가 쏠쏠하다는 것. 실제로 삼성전자는 Q30의 경우 패션 마케팅을 적용시킨 `레드` 모델이 그렇지 않은 `실버` 모델을 압도, 실버모델을 단종시키고 패션마케팅에 `올인`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IT와 패션의 만남`이 첨단 IT기기 마케팅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5.04.12 I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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