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68건

제철민어·해신탕..`중복·열대야`엔 역시 `보양식`
  • 제철민어·해신탕..`중복·열대야`엔 역시 `보양식`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중복`(中伏·28일)이다. 30도가 넘는 덥고 습한 기후가 연일 이어지면서 심신은 이미 지쳤다. 열대야로 밤잠마저 설치다 보니 기력은 더욱 떨어진다. 이럴 때 일수록 영양가 있는 음식이 당기는 법.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고, 원기를 북돋아주는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호텔 업계들도 진귀한 재료를 활용한 중복 맞이 한·중·일 다양한 특선 메뉴를 선보이고 나섰다. 예로부터 사대부들의 여름 보양식으로 명성을 얻었던 `민어`는 딱 제철. 산란기를 앞두고 살이 통통하게 올랐다. 비타민·칼륨·인 등 영양소도 고루 들어 있는 데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핵산 성분도 풍부해 인기다.(왼쪽부터)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클래식 500의 라구뜨, JW 메리어트호텔 만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카페 드셰프의 민어매운탕 등 특급호텔들이 마련한 다양한 보양식 요리들. (사진=각 사 제공)광진구 자양동 더 클래식 500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라구뜨`는 복날 특선 메뉴를 기존 뷔페 메뉴에 추가해 선보인다.특선 메뉴는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대추, 밤을 곁들여 쩌낸 `매운 도가니찜`과 미네랄의 보고로 알려진 `전복죽`, 일본식 스테미너 `데리야끼 장어덮밥`이 그것이다. 가격은 성인기준 평일 점심 3만8000원, 저녁과 주말엔 4만9000이다. 라구뜨 보양 특선메뉴는 별도 추가 금액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부가가치세는 별도다. 8월20일까지다.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내달 12일까지 경산남도 산청군과 손잡고 한방 전복장, 약선 연저육찜, 한방 장뇌삼 삼계탕, 한방 우족탕을 내놓았다. 청정 지역의 재료로 만들기 위해 총주방장과 셰프들이 전국을 돌며 직접 구매한 깨끗하고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는 민어매운탕, 간장 양념 꽃게장, 야콘으로 만든 냉면, 각종 해산물과 닭고기, 수삼을 넣은 해물 보양탕 등을 준비했다.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도 중국 황실의 보양식 단왕예, 단귀비를 마련했다. 단왕예는 황제에게 바치던 소 우랑으로 만든 최고급 요리로, 전복, 해삼, 관자, 인삼, 송이버섯 등을 넣은 남자를 위한 음식이며 황비에게 바친 단귀비는 랍스터를 주 재료로 피부에 좋은 제비집, 진주가루 등을 이용해 만들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한식당 `온달` 역시 전복 삼계탕이라 불리는 ‘해신탕’을, 오골계, 전복, 도가니, 홍삼 등 각종 약재를 넣은 `진귀보양탕`을 준비했다. 서울신라호텔이 선보이는 자연산 민어탕은 매년 입소문난 여름철 스테디셀러. 완도 산지에서 직접 살아있는 자연산 민어를 공수해 서울에서도 선도와 품질이 높은 민어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서울팔래스호텔 ‘하일풍경’은 구기자, 오가피 등 한방재료로 만든 중국식 냉면을 8월 말까지 판매한다. 토종닭 육수에 신선한 해산물을 듬뿍 올려 놓았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관계자는 “호텔들이 문턱을 낮추고 변신을 꾀하는 덕분에 호텔을 즐기는 방법이 갈수록 다양해 지고 있다”며 “보양식의 경우에도 매년 이색적이고 희귀한 메뉴들이 나온다”고 말했다.
2012.07.28 I 김미경 기자
불고기브라더스, 돌솥 요리점 론칭
  • 불고기브라더스, 돌솥 요리점 론칭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불고기브라더스`를 운영하는 종합외식그룹 이티앤제우스가 우리 고유의 돌솥을 활용한 새로운 외식 브랜드 `스톤팟 키친(Stone Pot Kitchen)`을 17일 론칭했다. 용산아이파크몰 서관 6층에 오픈하는 `스톤팟 키친`은 돌솥 메뉴와 다양한 일품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돌솥 전문점이다. 돌솥비빔밥과 돌 냄비 우동, 돌솥 국밥 메뉴 등 총 27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돌솥(Stone Pot)` 메뉴를 판매한다. ▲ `스톤팟 키친` 매장 내부 전경.해산물과 채소를 소고기 볶음 고추장 소스에 비벼 먹는 신선 해물 돌솥 비빔밥과, 자연송이와 한우불고기가 잘 어우러진 한우 자연송이 불고기 돌솥 비빔밥, 낙지 한 마리와 채소가 곁들여 있는 매운 낙지 돌솥 비빔밥 등 다양한 돌솥 비빔밥 메뉴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면요리를 좋아하는 여성들을 위해 돌 냄비 우동 메뉴도 9가지 준비돼 있고, 이외에도 국물과 밥을 한번에 넣어 든든하게 즐기는 따끈한 국밥 메뉴도 돌솥에 제공된다. 이재우 이티앤제우스 사장은 "불고기브라더스의 운영 노하우와 한식 레시피에 대한 경험을 담아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티앤제우스는 신규 브랜드 스톤팟 키친과 함께 지난 4월 대전에 1호점을 론칭했던 `누들52`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에 2호점을 오픈한다. `누들52`는 아시아 각 나라의 역사와 전통,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맛있는 국수요리집으로 브랜드 이름처럼 1년, 52주 동안 중국·일본·동남아시아 등 총 50여가지의 아시아 각국 전통 국수 메뉴와 롤 메뉴,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다. 개운한 국물의 `탕면`과 담백한 `볶음면` 등 다양한 누들 메뉴와 주문 즉시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신선하게 제공되는 롤 메뉴가 준비돼 있다.
2012.05.17 I 이승현 기자
브로치·스카프로 "고마움 표현하세요"
  • 브로치·스카프로 "고마움 표현하세요"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맘때가 되면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하지만 매년 돌아오는 어버이날이지만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법. 친환경 자연주의 패션 브랜드 `이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 패션 액세서리 선물을 추천했다.   어버이날이 되면 부모님께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아드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하루 지나면 금세 시들어버리는 꽃보다 영원히 소장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물 하는 것은 어떨까.    이새 옻칠 브로치는 봄날에 피어난 한 송이 꽃을 우리 고유의 옻칠로 표현한 제품이다. 아클릴 소재에 옻칠을 해 견고하고 특유의 질감이 멋스럽다. 브로치 무게가 가벼워 얇은 옷에도 옷 처짐 없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 옻칠이 형태를 보존하는 천연 보존제 역할을 하여 오랜 시간이 흘러도 특유의 깊고 무게감 있는 광택감이 유지되며, 향균성과 방습성, 전파 차단 등이 우수해 액세서리 기능뿐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아이템이다. 플라워 패턴 스카프는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고급스러운 실크와 어우러져 우아함을 자아낸다. 스카프는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착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새의 패턴 스카프는 핑크와 연두 두 컬러로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2012.05.06 I 김미경 기자
봄나들이 `한식 도시락` 열풍
  • 봄나들이 `한식 도시락` 열풍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4월 23일자 15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직장인 박모씨(35세)는 최근 회사 동료들과 함께 벚꽃 축제를 가기 위해 `한식 도시락`을 샀다. 박씨는 "튀김일색의 저가 도시락보다 한식 도시락이 건강에 좋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말했다.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봄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외식업계에 도시락 열풍이 불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도시락 시장은 2조원대 규모다. 한끼 때우기에서 맛과 건강을 챙기는 것으로 소비자의 기호가 바뀌면서 시장규모로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한식 도시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 불고기브라더스 `한우 특불고기 도시락`불고기브라더스는 한우로 만든 프리미엄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다. 이 중 자연송이향을 느낄 수 있는 `한우 테리야끼 자연송이 도시락`(2만900원)과 한우의 맛을 잘 살린 `한우 채끝등심`(2만2900원) 도시락이 대표적이다. 레져 시즌이 다가오면서 `한우 특불고기 도시락`(1만4900원)과 `제육볶음 쌈밥 도시락`(1만2900원)도 등산과 바이크 동호회 등의 단체 주문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매출 비율도 전체 매출대비 8~10%까지 성장했다. 놀부보쌈의 놀부도시락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놀부 측은 이에 대해 "저렴한 가격대에 영양가 있는 점심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메뉴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12월부터 놀부보쌈 직영점에서 시범 판매됐던 놀부도시락은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한 번 구매한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아 고정 메뉴로 자리잡았다. 이 중 놀부보쌈 도시락(7000원)은 판매 비중이 전체의 72%를 차지한다. ▲ `놀부보쌈 도시락`본도시락의 한식 도시락도 인기다. 흰쌀밥대신 흑미밥에 달걀말이, 소시지, 매실장아찌, 명란젓, 황태채무침 등 가정식 반찬 6~7가지를 곁들였다. 가격은 3000원대부터 1만원대까지 46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산행에는 소불고기 등 고급 반찬과 후식용 과일, 미니 생수병이 포함된 VIP 도시락(1만900원)이 잘 나간다"고 귀뜸했다. 이들 업체는 도시락 판매 증가에 힘입어 배달 서비스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블고기브라더스는 20만원 이상 주문하면 매장 인근 지역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놀부보쌈은 매장 운영시간에 맞춰 배달 주문을 받고 있다. 이나영 불고기브라더스 총괄본부장은 "도시락은 더 많은 고객을 모실 수 있는 또 하나의 레스토랑이자 음식점"이라며 "재료부터 배송까지 꼼꼼히 챙겨 한식 도시락의 판매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04.23 I 최승진 기자
테마파크는 한창 봄축제 중
  • [위크엔드]테마파크는 한창 봄축제 중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16일자 27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번 학기부터 매주 `놀토(노는 토요일)`다. 한데 `놀토`를 맞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설렘보다 부담이 더 커 보인다. 강남 엄마들은 벌써부터 주말 일정 짜기에 분주하다고 하니 정작 아이들도 시큰둥한 눈치다.  놀토는 말 그대로 노는 날이 아닌가. `이번 주는 또 어디 가서 뭘 할까`라는 고민은 제쳐두고 아무 생각 없이 뛰어 노는 것도 좋겠다. 마침 주 5일제 수업 전면 실시에 맞춰 놀이공원들도 여느 해보다 신경 써서 봄 단장을 마쳤다. 놀토에 집중되던 손님도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 봄부터는 놀이공원 나들이도 한결 쾌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맘께 테마파크에 가면 구석구석 봄이 아닌 곳이 없다. 마침 테마파크들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가족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은 에버랜드 튤립축제 모습. 아이들이 방긋 웃으며 튤립 거리를 뛰어다니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오감자극 튤립축제 `에버랜드`  용인 에버랜드의 봄꽃 트레이드 마크는 `튤립`이다. 축제 기간인 4월 말까지 에버랜드는 튤립 천지다. 올해는 작년보다 일주일 늦은 23일부터 열린다. 하지만 아쉬워하기엔 이르다.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봄 채비를 마쳤다. 체험 학습 프로그램인 `맹수 동물 체험 교실`, 놀이를 통해 탐구력을 키우는 `키즈커버리` 등의 콘텐츠도 새로 마련했다. 23일부터 열리는 튤립 축제에서는 튤립 125만송이를 만날 수 있다.는 올해는 포시즌스가든에 1,000㎡ 규모의 ''에버랜드 시크릿 가든''을 신설했다. 드럼과 독특한 음색의 실로폰을 실제로 연주하는 등 다양한 오감 만족 체험을 할 수 있다. 동절기 겨울잠을 잔 놀이기구들도 기지개를 켠다. 운행을 중단했던 아마존 익스프레스, 후룸라이드 등도 시원스럽게 재가동된다. 봄을 맞아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여행객들을 위해서는 3월 한 달 간 정상가보다 약 32% 저렴한 4만8000원에 키즈 패키지도 제공한다. 어른 1명과 미취학 아동 1명이 대상이다. 문의 031-320-5000  ◇캐릭터 광장이 된 `서울랜드` 17일부터 6월10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랜드 봄 축제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EBS의 대표 캐릭터 `브루미즈`, KBS 최고 인기캐릭터 `후토스`, 게임캐릭터의 왕 `카트라이더`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창 인기몰이 중인 애니메이션 캐릭터 `멍크`와 `피쉬앤칩스`도 돌아다닌다. 맑은 공기와 꽃내음 속에서 TV상자 속의 주인공들과 한바탕 뛰어 놀기엔 하루 해가 짧다. 4월초 후토스의 촬영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후토스 미디어 타운이 개관한다. 촬영장과 체험관, 공연무대, 영상관 등이 조성된다. 멍크와 피쉬앤칩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천리 동산에 위치한 캐릭터하우스에서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놀이동산 무지개 동산은 브루미즈 동산으로 다시 태어났다. 넘어져도 다치지 않는 빙산 슬라이드와 브루미즈 기차를 즐길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100m 화려한 튤립 거리도 만날 수 있다. 봄의 대명사 튤립을 선두로 팬지, 데이지,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이 화려한 모습을 드러낸다. 또 3월 한 달 동안 신한 삼성 외환 하나SK NH 시티카드 회원에게는 자유이용권 30% 할인 혜택을 준다. 문의 02-509-6000  ◇꽃보다 화려한 가면, `롯데월드` 롯데월드 주제는 꽃이 아니다. 꽃보다 화려한 가면이다. 잠실 롯데월드는 세계적인 `이탈리아 베니스 카니발`을 테마로 한 봄 축제 `2012 마스크 페스티벌`을 다음달 29일까지 선보인다. 베니스 가면무도회, 아프리카 자연 세계, 환상의 동화 나라 등을 테마로 유럽 귀족, 악기, 꽃, 나비 등 화려한 가면과 의상으로 분장한 배우 100여 명이 `판타지 마스크 퍼레이드`를 펼친다. 오즈의 마법사, 피노키오, 피터팬 등 동화 주인공들이 신비의 가면을 찾아 떠나는 가족 뮤지컬 `신비의 가면 동화나라`, 프러포즈 이벤트가 마련된 `마스크 카니발 콘서트` 등 가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연일 이어진다. 특히 퍼레이드 공연 시작 전 관객들과 함께 퍼레이드 동작을 미리 즐겨보는 프리쇼가 새롭게 마련됐다. 하루 평균 50명의 가족 및 어린이가 직접 이색 가면을 쓰고 퍼레이드와 뮤지컬쇼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고객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411-2000 
2012.03.16 I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최초로 매출 3조원 돌파(상보)
  • 아모레퍼시픽그룹, 최초로 매출 3조원 돌파(상보)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모레퍼시픽(090430), 에뛰드, 이니스프리 등 화장품 계열사들의 성장으로 작년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출 14% 성장한 3조 585억원, 영업이익 6% 증가한 4347억원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뛰드와 이니스프리는 매출이 38%, 70% 성장하면서 각각 2000억원, 1000억원을 돌파했다. 화장품 계열사 매출은 전년 대비 16% 성장한 2조 7996억원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은 매출 2조 5547억원 (+12%), 영업이익 3729억원 (+2%)을 기록했다. 국내외 경기 위축에 따른 불황 속에서 균형 잡힌 유통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했다. 에뛰드는 매출 2148억원(+38%), 영업이익 196억원(+43%)을 달성했다.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제품 혁신을 통한 인지도 강화, 점포 확대 및 기존점 성장을 지속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이 2.2%에서 2.7%로 늘었다. 이니스프리는 매출 1405억원 (+70%), 영업이익188억원(+188%)을 나타냈다. `그린티 라인`, `올리브 라인`, `화산송이` 등 자연주의 컨셉의 히트제품 판매 확대, 매장 증가 및 점당 매출 증대로 성장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는 매출 348억원(+26%), 영업이익 77억원(+47%)을 기록했다. 염모, 양모, 정발 등 시장점유율이 21.5%에서 25.9%로 늘었다. 반면 비화장품 계열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2590억원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태평양제약은 매출 1395억원(-13%), 영업이익 59억원(-53%). 메디칼뷰티(Medical Beuaty)기업으로 전환하면서, 구조조정에 따른 매출 감소가 나타났다.▶ 관련기사 ◀☞아모레퍼시픽그룹, 작년 영업익 4346억원..전년비 6%↑☞아모레퍼시픽, 내수채널 효율성 기대..`매수`-현대☞아모레퍼시픽 "올해 매출 2.8조 전망"
2012.02.10 I 정태선 기자
 베니건스 `블랙 몬테크리스토` 외
  • [신제품] 베니건스 `블랙 몬테크리스토`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베니건스가 흑룡해를 맞아 몬테크리스토 `블랙` 버전을 2월 한 달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햄·칠면조·치즈를 빵 사이마다 넣어 살짝 튀겨낸 베니건스의 대표메뉴인 몬테크리스토를 몸에 좋은 장단콩 흑미 식빵으로 검은 색깔을 가미한 것. 몬테크리스토란 이름은 삼각형 샌드위치 위에 하얀 슈가파우더를 살살 뿌리는데 그 모양이 사계절 눈이 녹지 않은 미국 네바다주의 몬테크리스토 산의 눈 덮인 산봉우리를 닮았다 해 붙여졌다. 한편, 베니건스는 `블랙 몬테크리스토`를 올해 졸업 입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 죽이야기 `약선죽` 죽이야기는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등장한 약선죽을 실제 메뉴로 출시했다. 기능성죽으로 개발된 약선죽은 극중에서 노출된 총명죽, 동안죽 이외에 성장죽과 면강죽까지 총 4종이다. 총명죽은 연어와 단호박이 풍부하며 두뇌활력에 도움을 주는 아몬드까지 들어가 있고, 동안죽은 홍화·복숭아꽃·살구꽃·녹차잎 등의 꽃잎을 우려내 육수로 이용한다. 꽃잎은 여성 피부에 좋아 동안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성장죽은 비트육수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짜렐라 치즈, 홍대게살이 주재료다. 비트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아이들의 건강에 좋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면강죽은 자연송이, 닭안심살, 흑마늘 육수로 만들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 셰프의국수전, 신메뉴 삼총사 국수&한식돈부리 전문점 `셰프의국수전`이 한파 등 강추위에 맞설 새해 신메뉴 셰프의 꼬치어묵국수, 셰프의 소고기짬뽕, 셰프의 왕만두칼국수 등 3종을 내놨다. 셰프의 왕만두칼국수는 홍초로 반죽해 선홍빛을 띠는 면에 담백한 깔을 띤다. 여심을 사로잡음은 물론 속이 꽉 차고 담백한 왕만두가 곁들여져 겨울 별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셰프의 국수전은 신메뉴를 지난해 12월 직영매장인 이대역점과 홍대1호점에서 미리 선을 보여 고객들의 반응을 청취, 개선을 해 이번에 전 매장에서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2.02.02 I 이승현 기자
"한우값 내리기 어렵지 않아요~"
  • "한우값 내리기 어렵지 않아요~"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25일자 16면에 게재됐습니다.[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산지의 한우값이 폭락하고 있는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외식업소에서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다.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유통구조와 특정부위 중심의 소비문화 때문이다.  ▲ 영월 다하누촌에서는 지역 축산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50~80% 저렴하게 한우를 판매하고 있다.복잡한 유통구조의 문제는 유통단계의 간소화로 해결할 수 있다. 실제로 이번 설을 앞두고 지자체를 중심으로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는 한우를 시중보다 30~50%가량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이런 직거래로 한우 가격의 거품을 뺀 곳이 바로 다하누다. 한우 직판장 `다하누촌`과 한우전문 온라인 쇼핑몰 `다하누몰`, 고기백화점 `AZ 쇼핑` 등을 운영하고 있는 다하누는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50~80%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판매하고 있다.  영월과 김포 2곳에 운영되고 있는 다하누촌은 지역 축산농가들과의 직거래를 통해 한우를 판매하는 판매점과 구이전문 식당을 결합해 놓은 형태로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다. 직거래를 통해 산지의 도축장에서 바로 고기를 갖다 쓰기 때문에 유통단계를 대폭 간소화 했고 그만큼 가격을 낮췄다.  고기 판매점과 구이전문 식당을 분리해 놓은 것도 아이디어다. 정육점은 부가세를 내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가격을 낮출 수 있다. 특정부위의 소비문제는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메뉴개발과 가공식품 개발이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 불고기브라더스는 전 메뉴의 원료를 한우로 교체하면서 비선호부위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쇠고기 부위 중 등심, 안심, 갈비를 선호하는데, 이 부위가 전체 쇠고기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로 인해 이 부위의 가격이 특히 높다. 따라서 비선호 부위에 대한 소비를 활성화해 이 부위의 가격을 높여야 등심, 안심, 갈비의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최근 전 메뉴의 원료를 한우로 교체한 한우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는 가격대를 수입산과 한우의 중간 정도로 책정하고 있다. 비결은 설깃, 설도, 전각, 목심 등 비선호 부위를 사용해 원가를 낮췄기 때문이다. 현재 불고기브라더스에서 비선호부위를 사용한 한우 메뉴는 서울식 불고기와 한우 자연송이 불고기, 언양식 불고기 등 지역특색을 담은 불고기 메뉴와 한우 소고기 냉채, 자연송이 소고기볶음 등 일품요리 메뉴다. 정찬부 불고기브라더스 조리본부장은 "지역특색을 반영한 새로운 불고기 메뉴와 양념 등을 연구·개발해 비선호부위를 사용하면서도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한우 메뉴를 내놓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비선호부위를 사용한 새로운 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한우 비선호 부위를 활용해 육포, 곰탕, 고로케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는 업체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최계경 다하누 대표는 "한우 문제는 축산농가나 유통업자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다"며 "한우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애용해야 한우가격이 안정되고 우리 한우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2.01.25 I 이승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감사 전엄봉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미래위원장 이달곤 ▲부총장 조효숙 ▲대외부총장 겸 대외협력처장 소진광 ▲IT부총장 김원 ▲대학원장 박신인 ▲경영대학원장 이한주 ▲사회정책원장 김문성 ▲사회체육원장 이봉 ▲교육대학원장 겸 교육과학연구소장 변광화 ▲환경디자인대학원장 겸 공과대학장 윤원중 ▲인문대학장 겸 인문과학연구소장 박진수 ▲경상대학장 겸 2부학부장 겸 경제경영연구소장 정승언 ▲법과대학장 서완석 ▲바이오나노대학장 김주환 ▲IT대학장 겸 IT연구소장 한기태 ▲자연과학대학장 겸 자연과학연구소장 박찬웅 ▲한의과대학장 겸 한의학연구소장 박종형 ▲미술디자인대학장 겸 조형연구소장 정충모 ▲음악대학장 겸 가천음악연구소장 임정근 ▲생활과학대학장 겸 생활과학연구소장 정미라 ▲글로벌교양학부장 정문상 ▲학생복지처장 겸 국제어학원장 장일준 ▲입학처장 박상준 ▲교무처장 최기봉 ▲기획처장 백승우 ▲총무처장직무대리 임영찬 ▲비서실장 정주섭 ▲건설본부장 전숭배 ▲중앙도서관장 박종현 ▲전산정보원장 조진수 ▲대외협력부처장 겸 신문방송국장·방송국주간·교지편집실주간·가천대신문사주간 오대영 ◎메디컬캠퍼스▲의학전문대학원장 신익균 ▲CEO과정위원장 박종렬 ▲보건대학원장 송양민 ▲간호대학원장 겸 간호대학장 김혜순 ▲약학대학장 김환묵 ▲의과학학장 최미리 ▲학사처장 안성민 ▲학생처장 김창균 ▲산학협력단부단장 강운구 ▲중앙도서관장 김남일 [경남농협] ◇승진 <1·2급>▲경남지역본부 경영지원부 최정훈 ▲고성군지부 이종복 ▲김해북부동지점 김종렬 ▲반림지점 김종수 ▲봉곡지점 김강태 ▲창원상남지점 김인수 ▲푸른반송지점 강찬흥 ▲김해유통센터 배덕순 <3급>▲경남지역본부 경영지원부 김정규 ▲경남지역본부 경제사업부 김영철 ▲경남지역본부 금융사업부 노기창 ▲경남조합경영검사팀 김상환 ▲고성군지부 김정구 ▲진주여신관리단 김경곤 ▲창원중앙지점 최정주 ▲장유지점 심동신 ▲밀양시지부 노태영 ▲사천시청(출) 오영석 ▲진주시지부 정익 ▲사파동지점 구덕호 ▲진해중앙지점 진봉식 ▲창원남지점 박성제 ▲창원터미널지점 정순용 ▲푸른반송지점 박경제&nbsp;[김제시] ◇승진 <4급>▲의회사무국장 한성남 ◇전보 <5급>▲문화홍보축제실장 김추식 ▲행정지원과장 황배연 ▲인재양성과장 나종채 ▲회계과장 박현 ▲정보통신과장 이두석 ▲행정지원과 지충렬 ▲행정지원과(중견리더과정 장기교육) 서연종 ▲도시과장 임성근 ▲건설과장 이정희 ▲재난안전과장 신정용 ▲상하수도과장 이헌복 ▲지평선마케팅과장 안상일 ▲벽골제아리랑문학관사업소장 강천석 ▲만경읍장 강행원 ▲죽산면장 배성권 [농림수산식품부] <계약직 고위공무원>▲국립종자원장 배원길 [대전 동구] ◎지방행정주사 <행정 6급>▲기획감사실 김선호, 조영교(승진) ▲총무과 전상규(전입), 장인권, 박종우(중견간부양성과정), 이강은(중견간부양성과정) ▲문화공보과 권태웅, 이철규, 장근수 ▲민원봉사과 박수경 ▲복지정책과 김숙례 ▲사회복지과 정찬희 ▲환경과 김미희(전입), 이종수(전입), 안병서 ▲경제과 곽근칠, 김미경, 박미순 ▲원도심사업단 김기필(전입) ▲건축과 최종국 ▲건설과 현시환 ▲교통과 윤용진, 서성윤, 김경수 ▲재난관리과 장윤상, 정덕수 ▲평생학습원 남향숙(승진), ▲중앙동 장두현 ▲판암1동 김지순 ▲판암2동 권태열 ▲자양동 유기형 ▲가양1동 이석우 ▲성남동 박두찬 ▲삼성동 최순복 ▲대청동 이정훈 ▲대전광역시(전출) 김호철, 박영철, 송이헌, 김명연 ◎지방사회복지주사 <사회복지 6급>▲총무과 송형균(중견간부양성과정) ▲복지정책과 이채숙, 이광영(승진) ▲사회복지과 민병석 ▲가정복지과 양수경(전입), 이권희 ▲산내동 현성용 ▲대전광역시(전출) 표진숙 ◎지방시설주사 <시설 6급>▲총무과 김봉진(중견간부양성과정) ▲회계과 이현주(전입) ▲원도심사업단 이재철(승진) ▲건축과 이득규 ▲건설과 김승우 ▲대전광역시(전출) 강현용 ◎지방행정주사보 <행정 7급>▲기획감사실 황운서, 서동진 ▲총무과 육근홍, 김현정 ▲회계과 강용준, 최선희 ▲문화공보과 한경수, 박덕환 ▲지적과 장경옥 ▲복지정책과 채홍영 ▲가정복지과 심용숙 ▲경제과 이동원 ▲교통과 김지태 ▲의회사무국 최정순, 이원구, 강은수 ▲보건소 송미환 ▲평생학습원 송지선 ▲효동 유원식 ▲대동 강태희(전입) ▲자양동 전현선(전입) ▲홍도동 김준환(승진) ▲대전광역시(전출) 곽창식, 최기영, 송일남, 김수현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사회복지 7급>▲가정복지과 안효만 ▲판암1동 정용길(승진) ▲산내동 김선영(승진) ▲대전광역시(전출) 송윤희 ◎지방사서주사보 <사서 7급>▲평생학습원 김해정(승진) ◎지방녹지주사보 <녹지 7급>▲공원녹지과 윤진아(전입) ▲대전광역시(전출) 천지혜 ◎지방보건주사보 <보건 7급>▲위생과 김홍초 ◎지방시설주사보 <시설 7급>▲회계과 윤일권 ▲가정복지과 오진숙 ▲환경과 서현탁(전입) ▲건축과 주남균, 정윤호 ▲건설과 박승혁(전입), 손민호 ▲대전광역시(전출) 장순, 김용원 ◎지방행정서기 <행정 8급>▲기획감사실 김재규 ▲총무과 신동오, 김인옥 ▲문화공보과 최동민 ▲지적과 이지현 ▲가정복지과 김윤희 ▲경제과 강애경 ▲공원녹지과 김은경 ▲건설과 김지황, 박세범 ▲교통과 김동진 ▲평생학습원 한승호, 배일수 ▲판암2동 이용우 ▲홍도동 박은영(복직) ▲대청동 김남형 ▲대전광역시(전출) 장지선, 송혜진, 서명석, 최재학, 김종식 ◎지방행정서기 시보 <행정 8급 시보> 신규 (일반직 전환)▲중앙동 최낙중 ▲효동 이기정 ▲대동 한상미 ▲가양2동 정순조 ▲용전동 임명선 ▲성남동 이임성 ◎지방전산서기 <전산 8급>▲기획감사실 권영미 ▲회계과 양수은 ▲세무과 이정훈◎지방사회복지서기 <사회복지 8급>▲사회복지과 김수연, 조유미 ▲중앙동 조은영(전입) ▲용전동 최주희 ◎지방사서서기 <사서 8급>▲평생학습원 박성희 ▲자양동 오윤정(승진) ◎지방보건서기 <보건 8급>▲대전광역시(전출) 강봉임 ◎지방시설서기 <시설 8급>▲원도심사업단 문병진(승진) ▲건설과 정종옥 ▲대청동 신혜정(승진) ▲대전광역시(전출) 지두환, 김대선 ◎지방통신서기 <통신 8급>▲회계과 이재근 ▲신청사건립추진단 최동근 ◎지방행정서기보 <행정 9급>▲문화공보과 유재원 ▲경제과 이수진 ▲재난관리과 정효문 ▲의회사무국 허인선 ◎지방사회복지서기보 <사회복지 9급>▲사회복지과 이종근 ▲효동 최성하(전입) ▲대동 김지현(전입) ◎지방행정서기보 시보 <행정 9급 시보>▲신인동 방예희(전입), 최미화(신규, 일반직전환) ▲판암2동 김수현(전입) ▲성남동 이슬기(전입) ▲홍도동 주용식(전입) ▲삼성동 오남호(전입), 박금숙(신규, 일반직전환) ▲산내동 송치윤(전입) ◎지방사서서기보 시보 <사서 9급 시보>▲홍도동 최유선(신규, 일반직전환) ◎지방보건서기보 시보 <보건 9급 시보>▲보건소 오선미(전입) ◎지방시설서기보 시보 <시설 9급 시보>▲원도심사업단 육관수(전입) ▲건설과 임영환(전입) ◎기능 7급 ▲평생학습원 이승원, 유경, 이정구 ▲중앙동 하선희 ▲신인동 장현숙 ◎기능 8급 ▲건설과 김도학 ▲기획감사실 신미아 ▲총무과 전안나 ▲환경과 박찬임 ▲경제과 양태순 ◎기능 9급 ▲회계과 김수정 ▲보건소 고재규 ▲평생학습원 김청자 [대전시] ◇전보 <행정6급>▲공보관실 문정석, 김용서 ▲감사관실 손봉철, 문병권, 박성관, 배상진, 염호섭 ▲기획관리실 박종대, 김학준 ▲경제산업국 양경숙, 윤옥수, 이정호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 김연미, 김연주, 서정규 ▲자치행정국 박정아, 유철, 김형대, 정윤진, 송인선, 전병철 ▲문화체육관광국 윤병승, 김선자, 이영일, 남일우, 박승원, 박영철 ▲복지여성국 문상훈, 배정란, 박영규 ▲환경녹지국 김윤관, 오성조 ▲교통건설국 남종우, 송창영 ▲도시주택국 김종영, 이정인 ▲의회사무처 강병선, 김홍경, 임재룡 ▲인재개발원 이미경, 이미선 ▲상수도사업본부 전병수, 주홍덕, 송석창, 박경미, 조성환 ▲건설관리본부 최원보 ▲평생교육문화센터 이민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이제창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송이헌 ▲차량등록사업소 김호철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우준호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김명연 ▲문화산업과 우희재 ▲총무과 조재수, 김기호, 오승철, 허성찬, 이칠호, 최일권, 임한모 ▲동구 이종수 ▲중구 이병오 ▲서구 최은미 ▲대덕구 육덕균 [법무부] ◇승진 <고위공무원>▲국적·통합정책단장 김종호 <부이사관>▲출입국기획과장 손홍기 <서기관>▲출입국기획과 김도균 ▲외국인정책과 송소영 ▲정보팀장 김판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이민특수조사대장 이동권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리과장 정점자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관리과장 장영채 ◇전보 <고위공무원>▲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최문식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 성락승 <서기관>▲출입국심사과장 안규석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심사국장 황택환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정수동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상호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삼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박규범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장 양차순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광효 ▲춘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송기만 ▲전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전달수 ▲청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박상훈 [산업은행] ◇신규 <상임이사>▲자본시장본부장 한대우 <부행장>▲심사평가본부장 김상로 ▲투자금융본부장 안양수 ▲성장금융본부장 성기영 ▲재무본부장 김열중 ◇전보 <부행장>▲기업금융본부장 류희경 [신용보증기금] ◇승진 <본부장>▲대구경북영업본부 한동안 ▲충청영업본부 선병곤 ◇전보 <본부장>▲서울동부영업본부 박재준 ▲경기영업본부 오철우 ▲종합기획부 임석순 [연세대학교] ◇보직 임명 ▲교학부총장 유강민 ▲행정·대외부총장 홍복기 ▲대학원장 이진호 ▲상경대학장 겸 경제대학원장 김정식 ▲공과대학장 겸 공학대학원장 민동준▲생명시스템대학장 윤종복 ▲신과대학장 겸 연합신학대학원장 이양호 ▲사회과학대학장 겸 행정대학원장 장동진 ▲법과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무대학원장 신현윤 ▲음악대학장 최승한 ▲학부대학장 최강식 ▲언더우드국제대학장 박형지 ▲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 겸 언론홍보대학원장 강상현 ▲정보대학원장 김경규 ▲교육대학원장 유석호 ▲교목실장 정종훈 ▲기획실장 김영세 ▲교무처장 겸 교육개발지원센터소장 정인권 ▲입학처장 박승한 ▲학생복지처장 손봉수 ▲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박태선 ▲총무처장 고정식 ▲관재처장 김몽수 ▲학술정보원장 김진우 ▲대외협력처장 한정호 ▲국제처장 모종린 ▲신문방송편집인 문일 [전남개발공사] ◇승진 <2급>▲KIC사업단장 윤영국 ▲건축사업팀장 김희곤 <3급>▲고객맞이팀장 진선화 ▲KIC사업단 기획개발팀장(운영팀장 겸직) 장승호 ▲KIC사업단 지원팀장 백형수 ▲빛가람사업단 개발팀장 김종준 ▲전략기획실 차장 임주선▲경도사업단 지원팀장 직무대리 나상문 ◇전보 <2급>▲용지보상팀장 조기용 <3급> ▲경영지원팀장 문영기 ▲호텔레저팀장 정성택 ▲관광상품팀장 김인협 [중소기업청] ◇전보 <과장급>▲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김영신 ▲기획조정관실 고객정보화담당관 조종래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지원과장 윤범수 ▲창업벤처국 벤처투자과장 이병권 ▲창업벤처국 창업진흥과장 오기웅 ▲창업벤처국 지식서비스창업과장 최철안 ▲경영지원국 공공구매판로과장 이현조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전문위원 안희창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나리 [한국환경공단] ◇승진 <본부장>▲수도권지역본부장 이종득 ◇전보 <본부장>▲영남지역본부장 이준흥 <부서장>▲감사실장 신동석 ▲기후변화대응처장 진병복 [효성그룹] ◇승진 <부사장>▲백흥건 중공업PG 전력PU장 ▲노재봉 비서실장 ▲조현상 산업자재PG장 및 전략본부 <전무>▲정연주 전략본부 남통효성변압기유한공사 총경리 ▲임진달 전략본부 가흥화섬법인 ▲이승종 전략본부 도쿄법인장 ▲이상태 진흥기업 <상무>▲이한주 산업자재PG ▲오이용 화학PG 패키징PU ▲정종화 화학PG PP/DH PU ▲조광제 중공업PG 전력PU ▲현철 중공업PG 기전PU ▲정기철 효성굿스프링스㈜ ▲문진호 노틸러스효성㈜ ▲박현수 효성캐피탈㈜ ▲손순근 전략본부 ▲이양상 전략본부 룩셈부르크법인장 ▲허윤만 재무본부 <상무보>▲성효경 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원사PU ▲김민안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박용철 화학PG 네오켐PU 용연공장장 ▲안상수 중공업PG 기전PU ▲한상태 건설PG 건설PU ▲박남용 건설PG 건설PU ▲박노갑 건설PG 건설PU ▲이선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정세종 효성캐피탈㈜ ▲최송주 베트남법인 ▲박성열 상해지사장 ▲여기동 북경효성용기법인장 ▲권태수 미국 타이어보강재법인 ▲구명신 가흥판매법인
2012.01.19 I 편집부 기자
  • 디큐브시티 "설 연휴, 백화점에 놀러 오세요"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설명절 연휴기간에 백화점에 놀러 오세요."디큐브시티는 설 연휴동안 영업을 계속한다. 23일 설날 당인엔 오후1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문을 연다. 디큐브시티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윷을 던져 복을 잡아라` 이벤트는 23,24 양일간 진행되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대결에서 2승을 하면 바피아노 피자 교환권, 1승을 하면 스위트가든 커피, 도넛 무료 시식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풍선아트 이벤트를 준비해 23,24일 디큐브시티 모든 고객에게 삐에로가 직접풍선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연휴기간 중에는 유명 패션 브랜드 제품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라코스테 LIVE, 에이글, 나이키 등 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해 게스, 캘빈 클라인, 버커루 등 데님 브랜드와 몬순 칠드런, 베네통 키즈도 시즌오프 할인행사로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미처 설 선물 준비를 못한 고객을 위해 현대백화점과 함께 선보이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마련했다"며 "최고의 산지에서 만들어낸 프리미엄 한우세트와 친환경 과일세트는 물론, 산꿀자연송이, 산삼배양근꿀 등이 준비됐다"고 말했다.
2012.01.19 I 문정태 기자
디큐브百 "현대백화점 선물세트를 만나보세요"
  • 디큐브百 "현대백화점 선물세트를 만나보세요"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디큐브백화점이 현대백화점과 공동으로 프리미엄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14일간 `설날 선물 대잔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도림에 위치한 디큐브백화점은 백화점 내 지하2층 수변무대 공간에서 임진년 새해를 맞아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구성해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준비해 이목을 끌고 있다. 디큐브백화점은 설 선물세트를 폭 넓은 상품군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다른 백화점인 현대백화점과 연계해 설 선물 특선을 마련했다. 고객에게 신선식품 부분에서 신뢰도가 높은 현대백화점 설 선물세트를 동시에 판매함으로써 폭넓은 상품군을 제공키로 한 것. 현대백화점에서는 디큐브백화점을 통해 다른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작용했다. 이에 따라 디큐브백화점 내에는 현대백화점 설 선물세트가 판매된다. 양사는 `설 선물세트 가이드북`을 공동으로 만들 정도로 공을 들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대백화점의 특선한우세트, 순창 문옥례家의 복분자 고추장 굴비, 교동한과, 송도비세척수삼을 디큐브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한우세트와 친환경 과일세트는 물론, 산꿀자연송이, 산삼배양근꿀, 인삼세트, 더덕세트 등 새해 활력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선물도 준비했다. 아울러 상주곶감, 친환경 견과세트, 백화고 선물세트 등의 건과류를 비롯해 제주 은갈치 세트, 명품 대하 세트, 자연산 전복 세트, 제주 옥돔세트가 마련됐다. 홍삼정, 와인세트, 코스메틱,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고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디큐브백화점은 설날 선물 대잔치 프로모션에서 설 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매 고객은&nbsp;50만·100만·200만·300만·500만원 등 일정 금액 이상까지 최대 25만원의&nbsp;디큐브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디큐브백화점 홍보 담당자는 "민족 대 명절 설날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실속을 챙기며, 편하게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디큐브백화점은 고객 편의를 위한 프로모션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2.01.09 I 문정태 기자
  • [매장오픈] 불고기브라더스, 발산점·대전복합터미널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www.bulgogibors.com)는 19일 서울시 내발산동에 직영 31호점, 20일 대전복합터미널에 32호점을 연이어 오픈한다. 올 하반기에 울산점, 인천공항점에 이어 종로점까지 총 3개의 매장을 연 불고기브라더스는 발산점과 대전복합터미널점을 오픈함으로써 올해에만 7개의 매장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불고기브라더스 발산점은 주택과 아파트 등이 밀집된 상권에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진 총 206석의 매장을 선보여 가족 단위의 외식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대전복합터미널점에는 터미널을 이용하는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불고기브라더스와 자매 브랜드인 철판&부대찌개브라더스와 카리부 커피가 함께 입점했다. 메뉴는 풀코스를 제공하는 `명품 한우 특선 세트`, `명품 한우 자연송이 불고기 세트` 등 세트 메뉴부터 꽃등심, 갈비꽃살, 차돌양지 등의 구이 메뉴까지 다양한 한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소고기 냉채와 해물궁중만두 등의 일품요리, 강된장과 불고기비빔밥 등 실속 있는 식사메뉴와 한식과 잘 어울리는 최고급 청주와 고급 소주, 막걸리와 화요 등 다양한 전통주와 실속 있는 가격대의 와인이 준비돼 있다.
2011.12.19 I 이승현 기자
  • 롯데마트, `제주도 특산물` 기획전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롯데마트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특산물 기획전`을 진행해, 돼지고기, 갈치, 채소, 감귤 등 각종 제주도 특산물을 선보인다.롯데마트는 지난달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축산물·수산물·농산물 등 제주도에서 출하된 10여개 품목의 신선식품을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제주돼지 앞다리(100g)는 시세 대비 30% 가량 저렴한 1380원에, `제주돼지 뒷다리(100g)`를 시세 대비 45% 가량 저렴한 900원에 판매한다. `제주 활 광어회(700g 내외)`는 1만8500원에, `제주 생물 은갈치(240g내외)`는 3300원에 판매한다.또한, 농협중앙회와 연계해 당근(100g)은 220원, 깐쪽파(1봉) 1000원, 브로콜리(1송이)를 1000원에, 양배추(1통) 1200원에 햇 더덕(100g) 2200원 등 시세 대비 40~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특히, 시세보다 15~20% 가량 저렴한 8500원에 판매하는 `서귀포 감귤(3.5kg/1박스)`은 국내 매장뿐 아니라 해외 점포망을 통해 인도네시아 매장에서도 판매한다.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지난 8월 제주농협연합사업단과 연계해 감귤 해외 판매 작업에 착수했고, 오는 8일부터 첫 수출 물량으로 제주 감귤 35톤을 판매한다.우주희 롯데마트 신선식품 부문장은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돼 제주의 대표 상품들도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산지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는 한편, 해외 점포망을 통해 대표 상품인 감귤의 세계화를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12.06 I 문정태 기자
 불고기브라더스, 인천공항에 직영 30호점
  • [매장오픈] 불고기브라더스, 인천공항에 직영 30호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식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는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에 직영 30호점을 14일 오픈한다. 인천공항이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 코트를 새롭게 단장하는 것에 맞춰 신규탑승동에 불고기브라더스 매장을 오픈하게 된 것이다. 메뉴는 인천공항의 특색을 살려 정식 위주로 구성했다. 한우로 만들어진 언양식과 광양식 불고기, 자연송이 불고기 정식을 비롯해 한우 소고기 김치전골 정식, 한우 차돌박이 된장찌개 정식, 불고기 스페셜 정식 등 불고기 메뉴와 한우 궁중 비빔밥 정식, 한우 불고기 비빔밥 정식, 한우 일품 강된장 정식 등 식사 메뉴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불고기브라더스의 본사인 이티앤제우스의 새로운 브랜드 곰탕전문점 `설곰탕브라더스`도 인천공항에 선보인다. 설렁탕·설곰탕·도가니탕·소고기국밥·닭계장·닭곰탕 등 탕 종류와 담백한 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수육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신동근 불고기브라더스 영업본부장은 "이번 인천공항점은 공항이라는 입지에 최적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며 "외국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통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 설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수제버거 버거트레일러, 2호점 오픈 수제버거 버거트레일러가 일산 라페스타에 2호점을 오픈했다.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리버스앤파트너즈는 수제버거와 리얼프라이즈(즉석 생감자 튀김)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버거트레일러 2호점을 11일 일산 라페스타에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버거트레일러는 웨스턴돔 1호 점에 이어 라페스타까지 일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에 매장을 갖추게 됐다. 버거트레일러는 새로운 조리시스템으로 수제버거 제공 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하고, 테이크아웃 전용 바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011.11.14 I 이승현 기자
LG생건,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 화장품 모델 계약
  • LG생건,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 화장품 모델 계약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강주미(클라라 주미 강, 24)`씨를 화장품 모델로 영입, 1년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LG생활건강 이만희 부문장은 "이번 모델 계약은 최고의 톱스타를 화장품모델로 계약하는 것과는 달리 최근 주목받는 음악가를 화장품 모델로 영입한 매우 이색적인 계약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주미의 성장가능성에 긍정적인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클래식함과 현대미를 함께 갖춘 요즘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아이콘으로의 자격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nbsp;170cm 훤칠한 키에 건강한 피부, 화려한 손놀림이 돋보이는 그녀는 모델인가 싶을 만큼 뛰어난 외모와 강렬한 연주 테크닉으로 음악계에선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해외에선 `클라라 주미 강`으로 알려졌다. 4세에 최연소 나이로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예비학교에 입학, 5세에 함부르크심포니와 협연, 7세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줄리아드 음악원 예비학교에 입학하는 등 바이올린 신동으로 주목 받으며, 현재 장연주, 장한나의 계보를 잇는 음악가다. 또, 2009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010년 센다이 국제콩구르, 같은해 세계 3대 바이올린 콩쿠르 중 하나인 미국 인디애나 콩쿠르에서 잇따라 우승해 세계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LG생활건강은 강주미 씨를 백화점 고급화장품 `숨`의 모델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연발효의 대표주자인 `숨`의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의 장점을 어필하기 위해, 그녀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킬 예정이다.▶ 관련기사 ◀☞LG생건, `숨 A-타임 에센스` 출시☞LG생건, 에너지드링크 제조정지..'수탁자 관리 미흡'☞더페이스샵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 2종 출시
2011.11.09 I 정태선 기자
LG생건, `숨 A-타임 에센스` 출시
  • LG생건, `숨 A-타임 에센스` 출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색조 화장 위에도 흐트러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의 발효화장품 `숨 A-타임 에센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자연발효 브랜드 `숨` 은 국내 처음 선보인 자연발효 화장품. 백화점 최고급 브랜드로 대표적인 발효화장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숨 A-타임 에센스`는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제품으로, 메이크업 이후 화장이 뭉치거나 들뜰 때, 또는 피부가 점차 건조해 얼굴이 당기는 현상 등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잉카제국의 슈퍼곡물로 불리우는 ‘퀴노아’와 3가지 허브성분인 오트, 라즈베리, 별꽃 등의 성분이 함께 들어있어 피부영양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또 자일리톨을 함유해 피부에 닿는 순간 청량한 상쾌함까지 느낄 수 있다. 화장을 흐트러지게 하는 오일과 계면활성제를 넣지 않은 특수한 제형을 개발해 피부가 메이크업으로 덮여 있을 때에도 모공을 통해 발효 영양분이 전달되도록 설계했다. 뚜껑에 거울도 달려있어 쉽고 간편하게 화장 위에 덧바를 수 있다. 용량 및 가격 : 30ml / 5만5000원.▶ 관련기사 ◀☞LG생건, 에너지드링크 제조정지..'수탁자 관리 미흡'☞더페이스샵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 2종 출시
2011.11.07 I 정태선 기자
더페이스샵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 2종 출시
  • 더페이스샵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 2종 출시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더페이스샵은 6년근 홍삼과 자연산 송이 등을 원료로 하는 기능성 한방 라인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 2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 라인은 지난해 선보인 `명한 미인도 율`(탄력), `수`(보습), `설`(미백)에 이은 것으로 한방화장품을 보다 고급화하기 위한 전략제품이다. 한방화장품은 더페이스샵 기초화장품 전체 판매 중 매출 25%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상품군이다.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는 엄선된 한방 약재를 9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통해 원료의 미용 효과를 높이고, 독성을 줄이는 한방가공법 `구증구포 포제법`을 사용해 만들었다. 주력제품인 `명한 미인도 천삼송이 자생 크림`은 6년근 홍삼과 자연산 송이버섯의 건강함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주름개선 기능성 크림으로, 피부를 탄탄하고 촉촉하게 관리해 준다. 특히 육안으로 생생하게 보이는 골드 성분이 더욱 고급스러운 사용감을 주며, 이 제품을 구매하면 20ml의 자생 오일이 함께 준다.▶ 관련기사 ◀☞LG생활건강 `M&A 시너지 창출 기대`..매수-메리츠☞LG생활건강 `또 한번의 성장 스토리 쓴다`..목표가↑-LIG☞섬유유연제 시장 32년 만에 선두교체
2011.11.02 I 정태선 기자
  • 中·日 백화점 고객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중국과 일본인 관광객들이 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은 뭘까?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하는 질문 유형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은 화장품·명품 관련 일본인은 맛집·식품 관련된 내용을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중국인 관광객 대부분은 설화수, 후 등 국산 화장품 브랜드의 매장 위치와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명품 매장 위치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어 성형외과, 피부과 등 압구정동 청담동 등 강남일대 성형외과와 피부과 위치와 평판 등을 묻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일본인 관광객은 `밀탑(팥빙수) 매장 어디로 가야 하나요?`, `가로수길 OO카페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등 맛집 위치에 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또, 김·김치·자연송이버섯 등 한국 전통식품의 구입 및 보관 방법을 묻는 사례가 많았다. 또한 동방신기 믹키유천 어머니가 한다는 `타임아웃`이나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머트 운영 노래방 `에브리싱` 등 한류스타 관련 장소의 위치를 묻는 경우도 많았다. 대화하는 방식에서도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은 차이를 보였다. 중국인은 대화에 따라 추가 구매를 하는 등 흥정에 나서는 경향이 있는 반면 일본인은 미리 질문 내용을 준비해오는 편이이었다.홍삼과 인삼 관련 문의는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 모두 공통적으로 자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 공통적으로 택스 리펀드, 상품권 증정 등 할인혜택에 관심이 많지만, 중국인 관광객은 가격을 따져본 후 싸다는 생각이 들면 추가 구매에 나서는 경향이 있다. 이유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컨시어즈는 "중국인 관광객은 화장품을 고를 때 한국산 여부와 할인 혜택에 대해 반드시 묻는다"며 "또한 미백기능, 한방성분 등 자세한 제품설명이 맘에 들면 과감히 추가 구입에 나서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2011.10.03 I 문정태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