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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47건

  • (3분기실적)`키코쇼크` 코스닥은 적자전환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키코(KIKO) 및 통화옵션상품으로 인한 여파가 코스닥시장을 뒤흔들었다. 코스닥시장은 거래소 통합 이후 처음으로 적자(연도 기준)를 기록할 전망이다. 증권선물거래소가 18일 발표한 `2008사업연도3분기실적`에 따르면, 코스닥기업들은 3분기 매출액이 20조1000억원으로 전기대비 3.12% 증가했다. 영업이익 역시 1조1400억원으로 10.49% 늘어났다.  성장성 지표 중 하나인 매출액영업이익증가율 역시 개선됐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영업이익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0.52%포인트 늘어난 5.55%를 기록했다. 하지만 순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650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 이는 키코 등 파생상품 및 달러-원 환율 변동성으로 인한 비용 증가 탓이다. ◇ 키코폭탄 투하..6000억대 순손실 기업도 나와 비금융, 금융업체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의 업종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눈에 띄는 것은 수출이 많은 IT 및 제조업종의 경우 영업이익이 급증한 상황에서 순이익 기준 적자전환했다는 사실이다. 제조업종은 3분기 매출 7조4470억원에 52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7.00%, 95.28% 증가한 수준. 하지만 순이익은 13억9700만원으로 28.58% 감소했다. 이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달러-원 환율 탓이다. 환율로 인해 제조업종의 수익성이 악화됐고, 이로 인해 금융업체의 실적이 악화된 것이 3분기 코스닥기업 실적의 특징이다. 개별기업별로 살펴보면 `쇼크`가 얼마나 컸는 지를 알 수 있다. 태산엘시디(036210)는 전년대비 300배 이상 늘어난 6446억8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고 심텍(036710)과 에스에이엠티(031330)가 각각 896억원, 491억원의 순손실을 올렸다. 또 제이브이엠(054950)이 358억6000만원, 옵토매직(010170)이 350억8000만원, 디에스엘시디가 321억9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손에 꼽을 정도였던 100억원대 순손실 기업이 총 17개사로 늘어났다.  손실 급증은 기업 안정성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코스닥기업들의 부채비율은 전년말 대비 20.01%포인트 높아진 93.64%를 기록했다.◇ 일부 내수업종 선방..흑자기업 비율 56.43%로 감소물론 실적이 개선된 종목도 없지 않았다. 대부분 내수업종이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CJ홈쇼핑, GS홈쇼핑 등 방송서비스업종의 실적이 개선됐다. TV 및 카탈로그 등의 매출 호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NHN, 다음 등 인터넷업종도 기대에 미치진 못했지만 성장세를 시현했다. 교육 및 일부 서비스업종의 실적도 개선됐다. 코스닥100 및 스타지수 편입기업들이 실적 호조세를 보인 것도 눈에 띄었다. 코스닥100 지수 편입기업 12월결산 90개사는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6조23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11% 증가했고 순이익 8552억원을 기록했다. 스타지수 편입기업 역시 순이익을 기록,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한편 3분기 순이익 흑자지속 기업은 509개사(56.43%)로 전년동기의 61.76% 대비 소폭 감소했다. 적자기업 비율은 38.24%에서 43.57%로 늘어났다.▶ 관련기사 ◀☞(특징주)태산엘시디 하한가..`통화옵션 손실 6092억`☞태산엘시디, 3분기 통화옵션손실 6092억..자기자본 88배
2008.11.18 I 안재만 기자
  • 코스닥, 나흘만에 반등..오바마株 다시 `반짝`(마감)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90포인트(1.89%) 올라 317.45포인트에 장을 마쳤다.간밤에 미국증시가 7%가까이 급등했다는 소식에 `기대`되는 하루였다. 실제 장초반엔 5%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스피지수가 하락전환하자 점차 상승폭을 줄였고 소폭 상승에 만족해야 했다.이날 기관이 78억원 순매수하며 장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억원, 88억원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고점대비 많이 하락하긴 했지만,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행을 확정지은 NHN(035420)이 1.59% 올랐고 메가스터디(072870), 셀트리온(068270) 등이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SK브로드밴드가 0.50% 하락했고 키움증권이 0.53% 내렸다.테마주 중에선 오바마 수혜주가 급등 흐름을 보였다.지난 사흘간 조정받았던 유니슨(018000)이 7.62% 올랐고 용현BM(089230)은 14.78% 올랐다. 평산과 태웅(044490)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미리넷과 유아이에너지는 한때 9% 내외 급등했으나 막판 보합권까지 떨어졌다.키코 관련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태산엘시디(036210)는 14.69% 급등했고 제이브이엠은 5.32% 올랐다. 반면 IDH(026230)는 13.51% 하락했고 우수씨엔에스(060550)는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우수씨엔에스는 총 발행주식수의 70% 이상이 거래됐다.또 네오쏠라는 현 대표이사가 횡령한 혐의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12.50% 내렸다.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4억7713만주, 거래대금은 851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0개를 포함해 71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6개 등 245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93개였다.▶ 관련기사 ◀☞NHN, 주총서 코스피 이전 확정☞NHN, 대작 `워해머` 퍼블리싱계약 긍정적-굿모닝☞코스닥, 310선 턱걸이..대북·교육株 `한파`(마감)
2008.11.14 I 안재만 기자
  • 코스닥, 310선 턱걸이..대북·교육株 `한파`(마감)
  •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코스닥이 4% 가까이 급락하면서 간신히 310선에 턱걸이했다. 코스닥지수는 13일 전날보다 11.69포인트, 3.62% 내린 311.55로 마감하며, 사흘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은 경기침체 우려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역시 급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장중한때 301.76까지 밀리면서 300선이 재차 붕괴되는 듯 했다. 하지만 장막판으로 갈수록 낙폭을 만회하면서 310선은 지켰다. 외국인이 160억원 이상의 매물을 쏟아내면서 급락장을 주도했다. 기관과 기타법인, 개인이 각각 63억원과 78억원, 1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은 8일연속 매도공세를 지속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 NHN(035420)과 키움증권, 에스에프에이가 각각 2.03%와 2.70%, 9.12% 올랐을 뿐 SK브로드밴드(033630)와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CJ홈쇼핑 등은 모두 약세였다. 특히 태웅(044490)과 성광벤드, 평산 등 단조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개성공단이 폐쇄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대북관련주도 급락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로만손(026040)이 13.25%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이화전기와 미주제강, 미주레일, 제룡산업 등도 5~1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교육주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우려가 부각되면서 수능한파를 맞았다. 청담러닝(096240)이 하한가로 추락했고, 엘림에듀와 에듀박스도 각각 13.58%와 9% 급락했다. 디지털대성과 비유와상징은 6~7%대, 메가스터디와 능률교육은 1~3%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환율이 장초반부터 급등하면서 키코주도 역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제이브이엠(054950)과 태산엘시디가 13% 내외로 하락했고, 씨모텍과 사라콤 등도 10%이상 떨어졌다. 도움은 250억원 규모의 채권압류 소식으로 10.64% 떨어졌다. 반면 서부트럭터미(006730)널은 10%의 주식배당 소식으로 장중한때 9%이상 급등하다가 2.04% 오르며 장을 마쳤다. 사상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한 아이엠도 2.36% 상승했다. 큐로컴은 자회사의 에이즈백신 시험용제품 생산완료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4000만주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발표한 이앤텍도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5억2627만주, 거래대금은 959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7개를 포함해 15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1개 등 84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47개였다.▶ 관련기사 ◀☞한게임 `킹덤언더파이어2` 국내 퍼블리싱 계약☞한게임-EA '워해머 온라인' 한국 서비스 계약☞네이버, 내달 초기화면 개편..뉴스종합면 없앤다
2008.11.13 I 김춘동 기자
  • 코스피 5% 추락, 건설·금융株 패닉..700종목↓
  •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13일 코스피가 5% 이상 빠지며 1060선대까지 흘러 내리고 있다. 폭락세로 마감한 뉴욕증시도 악재지만 전날 신성건설의 경우에서 보듯 내부 악재도 만만치 않다. 경기침체 우려야 이미 뻔한 것이고 환율급등을 포함한 금융불안도 여전하다. 신성건설의 법정관리는 건설주에 전반에 대한 충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55분 현재 삼호개발을 제외한 대부분 건설주가 내리고 있다. 서광건설(001600) C&우방(013200) 동부건설 등은 낙폭이 두 자릿수다. 이들에게 돈을 대준 금융주 역시 추락하긴 마찬가지다. 건설사 프로젝트 파이낸싱(PF)손실 우려가 증폭되는 상황. 하나금융지주(086790)가 하한가까지 떨어졌고 우리금융 기업은행 등 은행주가 특히 부진하다. 남북관계 냉각도 투자심리 위축의 한 요인이다. 북한군이 전날 군사분계선을 통한 육로 통행을 제한하겠다고 밝히면서 개성공단이 폐쇄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대북관련주들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개성공단에 공장을 두고 있는 로만손(026040) 신원(009270) 등이 대표적. 환율이 또다시 급등하자 키코 관련주들이 또 한번 시름을 앓고 있다. 제이브이엠, 재영솔루텍 등은 10% 넘게 빠졌다. 현재 하락종목수만 718개에 달해 오른 종목 58개의 14배에 달한다.
2008.11.13 I 손희동 기자
  • 코스닥, 이틀째 숨고르기..건설株 `와르르`(마감)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했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50포인트(0.77%) 하락한 323.24포인트에 마감했다.미국증시 급락 소식에 약세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오전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매물이 쏟아지며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상장사 신성건설의 회생절차 개시 신청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외국인은 169억원, 개인은 3억원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 기관만이 106억원 순매수에 나섰다.신성건설 회생절차 개시 소식에 중소형 건설주들이 폭락했다. 쌍용건설(012650)이 5.86% 하락했고 이화공영(001840), 특수건설, 이테크건설이 5% 내외 약세를 보였다. 울트라건설(004320), 신원종합개발 등도 하락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불어온 `악재`는 이뿐이 아니었다. GM대우의 생산 중단 소식에 오스템(031510) 등 일부 부품업체 주가가 급락했다. 또 퓨쳐인포넷(058690)은 최대주주의 주식 매도 소식에 14.86% 급락했고 프리지엠(066410)은 감자 소식에 13.46% 내려앉았다. 케이엠에스(038830)는 5일째 하한가 흐름을 이어갔다.제이브이엠, 태산엘시디 등 키코관련주는 달러-원 환율 급등 소식에 급락했고, 디브이에스코리아(046400)는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일부 종목은 호재 발표로 인해 급등했다. 미리넷(056710)은 대규모 수주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중앙디자인(030030)은 서울시 도시개발 계획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기대 속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뉴프렉스도 공급계약 공시에 상한가까지 상승했다.이날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5억650만주, 거래대금은 9491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0개를 포함해 297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3개 등 660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을 기록한 종목은 91개였다.▶ 관련기사 ◀☞(단독)쌍용건설 최종인수價 협상시한 다시 연기☞"계약금만 내세요"..건설사 판촉전
2008.11.12 I 안재만 기자
  • `체력 탄탄한` 키코株에 투자해볼까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통화관련 파생상품인 키코(KIKO)로 인해 피해를 봤던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서서히 일고 있다. 외적인 요인으로 순이익이 급감하긴 했지만, 경쟁력이 여전한만큼 투자 매력이 높다는 분석이다.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제이브이엠(054950)은 지난 4일 전일대비 7.33% 오른 1만4650원에 장을 마쳤다. 나흘 연속 급등한 것. 제이브이엠은 지난달 28일 7110원까지 급락한 뒤 벌써 2배 가까이 올랐다.하지만 아직도 회사는 `배가 고프다`는 반응이다. 지난해 이맘때 6만원을 웃돌던 주가가 크게 빠졌기 때문. 한때 수십배에 달했던 주가수익률(PER)도 6.65배 수준까지 낮아졌다.KPX화인케미칼(025850)도 상황은 비슷하다. KPX화인케미칼의 4일 기준 시가총액은 1200억원. 이는 회사의 한해 영업이익이 700억원(올해 예상)에 달하고 현금자산이 650억원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KPX화인케미칼 관계자는 "비록 키코로 인해 순이익이 낮아지긴 했지만 회사 가치가 변함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나친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이밖에 우주일렉트로닉스(065680), 심텍(036710) 등도 키코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긴 했지만, 과민반응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심텍 관계자는 "환율이 오를수록 유리한데 이상하게 환손실만 부각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물론 키코로 인해 회사가 휘청인 기업은 적지 않다. 태산엘시디(036210)가 회생절차 개시(법정관리)를 신청했다가 가까스로 철회했고 IDH(026230)가 끝내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우수씨엔에스(060550)도 한때 회생절차 신청을 검토했다.하지만 이 기업들은 모두 수출금액을 훨씬 뛰어넘는 규모의 키코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을 제외한 상당수의 기업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의 키코 계약을 체결했고, 머지 않아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달러-원 환율 역시 긍정적이다. 한때 1500원을 돌파하는가 싶던 달러값은 정부의 통화 스왑 정책이 나온 뒤 12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장사들의 손실폭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요인이다.제이브이엠 관계자는 "단기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계 은행으로부터 달러를 빌렸다"며 "이 위기를 넘기면 적정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도 "최근 수급 요인으로 급락한 코스닥 우량주가 많은데 지금이 투자 비중을 늘리는데 적기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제이브이엠 "손실안정 위해 1천만달러 차입"☞(특징주)키코株 나란히 급등..`환율 안정 기대`☞제이브이엠, 실적개선 꾸준..키코위험 부담-대신
2008.11.05 I 안재만 기자
  • (재송)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다음은 3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에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윈포넷(083640)=하나은행을 상대로 스노볼 통화옵션 계약에 대한 무효 확인 소송을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청구금액은 11억68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5.8% 규모.&nbsp;▲우리투자증권(005940)=제이에프 에셋 매니지먼트 리미티드(JF Asset Management Limited)가 우리투자증권&nbsp;주식 148만여주(지분율 1.12%)를 장내매도해 보유지분이&nbsp;5.30%(702만여주)로 줄었음.&nbsp;▲씨디네트웍스(073710)=골드만삭스 인터내셔날(Goldman Sachs International) 등이 당회사 주식 49만여주(지분율 3.4%)를 장내매수해 보유 주식이 807만5900주(56.5%) 가량으로 늘었음.<!--기사 미리보기 끝-->▲한성엘컴텍(037950)=LED조명 제품의 일본 내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함. 계약금은 1억원이며 첫 발주분은 3만개로, 오는 2009년 4월까지 9만5000개를 매월 분할방식으로 공급할 예정.&nbsp;▲제이브이엠(054950)=키코(KIKO) 거래 손실을 안정시키기 위해 1000만달러(약 127억원)를 차입.&nbsp;▲S-Oil(010950)=분기 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모두 17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nbsp;▲롯데쇼핑(023530)=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셋째부인으로 알려진 서미경씨와 그의 막내딸 신유미씨가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2189주와 2200주를 취득. 이에 따라 두 사람의 지분율은 각각 0.09%로 늘어남. 부동산 개발업 등을 담당하는 롯데제주리조트도 계열사에 추가함.▲동방(004140)=최대주주인 김형곤 부사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40만9500주(지분율 1.72%)를 취득함.&nbsp;김 부사장의 지분율은 12.23%로 늘어남.▲LG텔레콤(032640)=10월중 순증 가입자가 2만3497명으로 전월 2만6007명보다 감소함.▲두산(000150)=3분기중 영업이익 200억3900만원으로 전기비 0.6% 증가함.&nbsp;매출액은 4630억7700만원으로 전기비 1.7% 감소, 순이익은 673억3700만원으로 전기비 69.0% 증가함.▲KTF(032390)=10월중 순증 가입자가 3만5543명으로 전월 4만137명 보다 감소함.▲SK텔레콤(017670)=10월중 순증 가입자가 5만2029명으로 전월 5만9257명 보다 감소함.
2008.11.04 I 온혜선 기자
  • 3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다음은 3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에 나온 주요 종목뉴스다.▲윈포넷(083640)=하나은행을 상대로 스노볼 통화옵션 계약에 대한 무효 확인 소송을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청구금액은 11억68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5.8% 규모.&nbsp;▲우리투자증권(005940)=제이에프 에셋 매니지먼트 리미티드(JF Asset Management Limited)가 우리투자증권&nbsp;주식 148만여주(지분율 1.12%)를 장내매도해 보유지분이&nbsp;5.30%(702만여주)로 줄었음.&nbsp;▲씨디네트웍스(073710)=골드만삭스 인터내셔날(Goldman Sachs International) 등이 당회사 주식 49만여주(지분율 3.4%)를 장내매수해 보유 주식이 807만5900주(56.5%) 가량으로 늘었음.<!--기사 미리보기 끝-->▲한성엘컴텍(037950)=LED조명 제품의 일본 내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함. 계약금은 1억원이며 첫 발주분은 3만개로, 오는 2009년 4월까지 9만5000개를 매월 분할방식으로 공급할 예정.&nbsp;▲제이브이엠(054950)=키코(KIKO) 거래 손실을 안정시키기 위해 1000만달러(약 127억원)를 차입.&nbsp;▲S-Oil(010950)=분기 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모두 17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nbsp;▲롯데쇼핑(023530)=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셋째부인으로 알려진 서미경씨와 그의 막내딸 신유미씨가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2189주와 2200주를 취득. 이에 따라 두 사람의 지분율은 각각 0.09%로 늘어남. 부동산 개발업 등을 담당하는 롯데제주리조트도 계열사에 추가함.▲동방(004140)=최대주주인 김형곤 부사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40만9500주(지분율 1.72%)를 취득함.&nbsp;김 부사장의 지분율은 12.23%로 늘어남.▲LG텔레콤(032640)=10월중 순증 가입자가 2만3497명으로 전월 2만6007명보다 감소함.▲두산(000150)=3분기중 영업이익 200억3900만원으로 전기비 0.6% 증가함.&nbsp;매출액은 4630억7700만원으로 전기비 1.7% 감소, 순이익은 673억3700만원으로 전기비 69.0% 증가함.▲KTF(032390)=10월중 순증 가입자가 3만5543명으로 전월 4만137명 보다 감소함.▲SK텔레콤(017670)=10월중 순증 가입자가 5만2029명으로 전월 5만9257명 보다 감소함.
2008.11.03 I 온혜선 기자
  • 코스닥, 사흘반등 320선 회복..오바마株 강세(마감)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큰폭으로 오르며 320선을 훌쩍 넘었다.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7.53포인트(5.69%) 올라 325.56포인트에 마감했다. 한때 상승폭을 넓히며 330선 돌파를 타진하기도 했다.이날 장은 외국인이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이 14억원, 6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만 120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개인은 장 내내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막판 순매도로 전환했다.시가총액 상위 대부분 종목이 큰 폭으로 올랐다.NHN(035420)과 SK브로드밴드(033630)가 5.71%, 3.44% 올랐고 태웅(044490)과 소디프신소재(036490), 평산(089480)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 서울반도체(046890), 포스데이타(022100) 등은 10% 이상 올랐다.테마주 중에선 미국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nbsp;`오바마 관련주`가 눈에 띄었다. 미국이 내수부양을 위해 전력장비 시설을 확충할 것이란 분석에 케이엠더블유(032500)가 상한가까지 올랐고, 오바마 후보의 외교정책 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는 앤서니 레이크를 수석고문으로 영입한 유아이에너지(050050)가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환율이 1200원대에서 안정을 찾을 것이란 기대감에 키코 관련주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제이브이엠(054950)이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태산엘시디(036210)가 5일째 급등했다. IDH는 회생절차 개시 소식에 장초반 하한가에서 거래됐으나 결국 상한가로 마감했다. 연일 급락해온 우수씨엔에스(060550)도 이날 14.81% 반등에 성공했다.또 한일 해저터널이 검토된다는 소식에 울트라건설, 미주레일, 특수건설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5억4929만주, 거래대금은 9246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87개를 포함해 84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등 163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39개였다.▶ 관련기사 ◀☞한게임 `몬스터헌터` 신규 유저는 공짜☞코스닥 1주일만에 300선 회복(마감)☞한게임, `테트리스` 이용자 100만 돌파
2008.11.03 I 안재만 기자
  • 코스닥, 단숨에 300선 바짝..키코주 상한가(마감)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미국과의 전격적인 통화스와프 체결 소식에 코스닥 시장이 붉은 빛으로 물들었다.30일 코스닥지수는 300포인트를 코 앞에 두고 전일대비 30.36포인트(11.47%) 296.0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0년 5월25일 10.46%오른 최대 상승률을 갱신한 것이다. 이날 코스닥 종목은 거의 모든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났다. 특히 상한가 종목이 464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분출을 보여줬다. 또 강한 상승세에 올해 14번째 사이드카도 발동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NHN(035420), SK브로드밴드(033630) 등이 10% 이상 강한 반등을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키코 관련주도 달러 기세가 꺽이고 정부와 은행권이 지원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키코관련주인 태산엘시디(036210) 디에스엘시디(051710) 제이브이엠(054950) 재영(049630)솔루션 성진지오텍(051310) 등이 그동안 서러움을 날려버리면서 모조리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이런 폭등장 속에서도 소외되는 종목들도 있었다. 나노하이텍(071360)이 3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고, 케이씨피드(025880), 신명B&F(073780)도 폭락하며 하한가 종목 3인방에 이름을 올렸다. 개별적인 종목들로 이사진들의 경영권 문제가 드러난 GBS(076170)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대량생산 소식에 액피패스가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11만5000원까지 올랐다. 마니커(027740)는 농협목우촌과 닭고기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주가가 저평가 됐다는 소식에 11%이상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6억2012만주, 거래대금은 8300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464개를 포함해 99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등 34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13개였다.▶ 관련기사 ◀☞NHN,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코스닥, 급등락후 260선 후퇴..NHN 반등 무산(마감)☞8개 MSO·포털 '개인정보 유용 제재 결정' 연기
2008.10.30 I 한창율 기자
  • 코스닥, 닷새째 `주르륵`..370선 하회(마감)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지수가 금리인하와 달러-원 환율의 안정에도&nbsp;불구하고 반등에 실패했다. &nbsp;다만 태웅과 소디프신소재 등 그 동안 낙폭이 컸던 시총상위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3포인트(0.44%) 내린 369.8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5일 연속 내림세다.코스닥지수는 전날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 속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초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외국인이 156억원 규모 매물을 쏟아내며 막판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6억원, 87억원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그간 낙폭이 컸던 태웅(044490)과 소디프신소재(036490)가 10.41%, 6.12% 올랐고 서울반도체(046890), 코미팜(041960), 셀트리온(068270) 등이 2~4% 상승세를 기록했다. &nbsp;NHN(035420)과 하나로텔레콤(033630), 메가스터디(072870)는 약세를 기록했지만 낙폭은 1% 내외에 불과했다. 달러-원 환율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소식에 하나투어(039130)가 7.74% 올랐다. 하지만 통화관련상품 키코(KIKO)에 가입한 종목들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면치 못했다. 씨모텍(081090), 제이브이엠 등은 3~4% 내외 약세를 보였다.장외 엔터테인먼트업체인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주고받은 미디어코프(053890)와 펜타마이크로(088020)는 나란히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미디어코프는 JYP엔터의 우회상장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급락했고, 펜타마이크로는 지난 이틀간 급등한 것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떨어졌다.I.S하이텍(060910)은 45억원대 공급 계약이 해지되면서 10.29% 내렸고 이테크건설(016250)은 시행사의 채무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이틀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소리바다(053110)는 엠넷미디어와 음원 저작권 협의를 이끌어냈다는 소식에 7.91% 상승했고 디브이에스코리아(046400)는 기업설명회에서 전자투표시스템을 시연한다는 소식에 10.96% 올랐다.다르앤코(067990)는 도이치모터스의 우회상장에 14.62% 급등했다. 네오웨이브(042510)는 롯데가의 신동훈씨가 주식을 추가 취득했다는 소식에 한때 14% 급등했으나 결국 7.51%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4억3892만주, 거래대금은 8896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3개를 포함해 40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4개를 포함해 551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34개였다.▶ 관련기사 ◀☞(특징주)태웅, 7일만에 반등…`너무 빠졌나?`☞태웅 "너무 빠졌다…주식매수 기회"-JP모간☞美 풍력발전 지원법 통과로 국내 업체도 수혜-현대
2008.10.09 I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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