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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186건

  • 설 연휴 최장 9일..국내·외 여행 예약 급증
  • [edaily 피용익기자] 최장 아흐레를 쉴 수 있는 올 설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과 관련된 고객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 설 법정 공휴일은 8~10일까지 3일간이지만 월요일인 7일과 금요일인 11일까지 쉬게 되면 연휴는 최장 9일이 되는 셈. 31일 신세계닷컴에 따르면 중국, 일본 등 근거리 해외여행지의 경우 1월 중반에 예약구매율이 80%를 넘어선 상태이며, 유럽 미주 지역에 대한 예약구매율도 예년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설날 기간 중 특히 인기 있는 지역인 일본의 경우, 대기인원만 10명이 넘어선 곳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요일 밤 출국해 월요일 새벽 도착하는 이른바 `도깨비여행`이 활성화된 일본 지역은 도쿄, 오사카 등지에 대학생, 미혼 직장인이 몰리면서 2월 예매율만 70%를 육박하고 있다. 특히 황금연휴 기간 동안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할 수 있는 가족 여행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에서 설을 쇠려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송희연 신세계닷컴 여행 담당은 "설에 인기가 많은 동남아 지역의 경우 푸켓을 제외하고는 예약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중국의 빙등제 축제,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 등 겨울에만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 담당자는 이어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지도 인기"라면서 "특히 올 겨울 마지막 눈 구경을 하려는 고객들이 강원도와 제주도 상품을 많이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5.01.31 I 피용익 기자
  • "99만원에 별장 장만하세요"-현대훼미리리조트
  • [edaily 산업부] ㈜현대훼미리리조트(http://www.hyundaivip.net/)가 파격적인 혜택으로 99만원에 VIP상품을 출시했다. 현대훼미리리조트는 강원도 설악에 477실 규모의 콘도를 소유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리조트 회사로서 입회금 납부만으로 파격적인 조건의 자격 및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VIP를 99만원에 한정 모집, 구입부담을 줄이고 이용혜택을 높인 것이다. 설악 23평형 기준인 VIP상품은 업계최초로 보증금 부담없이 입회금 만으로 설악을 비롯 청평, 양평, 도고, 충주호, 지리산, 해운대, 경주, 제주, 해외등 국내외 27여 곳의 콘도를 이용할 수 있다. VIP 가입기간은 5년으로 재연장시 연장수수료만 납부하면 5년이 연장되며 신용카드로 12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해 여행 및 레저 비용이 증대되는 시기에 많은 비용 절감과 레저생활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종합보험료 납부시 10%할인 혜택 및 유명스키장 30%~5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이번 가입자에 한하여 설악과 청평콘도 무료 숙박권이 20매씩 한정 지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말예약은 2주전에 주중예약은 3~4일전에 예약하는 것이 콘도사용시 불편을 배제 할 수 있다고 한다 문의는 회원관리부 02-542-7183, http://www.hyundairesort.net
2004.12.23 I 산업부 기자
  • 현대훼미리콘도 99만원에 10년 VIP 회원
  • [edaily 김수헌기자] ㈜현대훼미리리조트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99만원짜리 VIP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훼미리리조트는 강원도 설악에 477실 규모의 콘도를 소유하고 있는 리조트 회사로, 입회금 납부만으로 자격 및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VIP회원을 99만원에 한정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구입부담을 줄이고 이용혜택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설악 23평형 기준인 VIP상품은 업계 최초로 보증금 부담없이 입회금만으로 설악을 비롯 청평, 양평, 도고, 충주호, 지리산, 해운대, 경주, 제주, 해외 등 국내외 27여 곳의 콘도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훼미리리조트는 "이번 VIP 상품은 주 5일제 근무와 더불어 이제 다가오는 휴가철, 가족과의 시간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VIP 가입기간은 5년으로 재연장시 연장수수료만 납부하면 5년이 연장되며 신용카드로 12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여행 및 레저 비용이 증대되는 시기에 많은 비용 절감과 레저생활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동차종합보험료 납부시 10% 할인혜택 및 유명스키장 30%~50% 리프트권 할인 혜택과 아울러 이번 가입자에 한해 설악과 청평 콘도 무료 숙박권이 20매씩 한정 지급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말예약은 2주전에 주중예약은 3~4일전에 예약하는 것이 콘도 사용시 불편을 배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본사 회원관리부 (02)456-0989
2004.12.15 I 김수헌 기자
  • SKT "제주를 세계최초의 텔레매틱스 도시로"
  • [edaily 박호식기자] SK텔레콤이 제주도에서 텔레매틱스서비스를 개시한다. SK텔레콤(017670)은 9일 `제주 텔레매틱스 센터 및 홍보관`를 오픈하고 네비게이션 기반의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유비쿼터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센터와 상황실, 콜 센터 및 체험홍보관 등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5일 정보통신부와 제주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주 텔레매틱스 시범도시 구축사업`에 SK텔레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시작된 것. 1단계(04.9월~05.7월)와 2단계(05.8월~06.7월) 약 2년간 총 1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현재 추진중인 1차년도 사업은 ▲ 시스템 센터, 상황실 및 고객센터를 구축하는 `제주 텔레매틱스 센터 구축사업` ▲ 제주 길안내 서비스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 서비스 및 쇼핑을 지원하는 6대 텔레매틱스 서비스 개발사업 ▲ 차량내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위한 차량전용 단말기 보급사업 ▲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무선랜망 구축사업 등 4대 핵심 영역으로 진행중이다. SK텔레콤이 제주도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6대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 여행 일정에 따라 단말기로 네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여행정보 및 교통정보’ 서비스 ▲ 제주도 관광정보 및 각종 행사일정을 알 수 있는 ‘제주 문화 행사’ 서비스 ▲ 무선랜과 이동전화망을 통해 제주도의 특산품을 주문하고 결제하는 ‘V-Shop’ 서비스 ▲ 위급 상황 발생시 제주도 소방 관제 센터와 바로 연결되는 ‘Safe’ 서비스 ▲ 레저 생활 정보 서비스 ▲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단말기는 6.5인치 대형화면과 20기가바이트의 저장용량, 무선랜과 이동전화 통신모뎀을 장착해 렌터카 이용 고객의 특성과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며 "제주도 현지 실사를 통해 장착과 탈착이 쉬운 일체형 단말기를 선보임으로써 TV 시청은 물론 향후 위성DMB 서비스로의 확장도 용이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연간 국내 여행객만 510만명에 이르는 제주도는 여행객 중73%가 렌터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텔레매틱스 사업의 잠재성이 매우 높다"며 "제주도를 세계 최초의 텔레매틱스 시범도시로 육성해 다양한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경우 관광사업에 집중돼 있는 제주도를 최첨단 IT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은 "제주도에서 제공하는 텔레매틱스 서비스는 단순 위치를 알려주는 네비게이션 기능을 뛰어넘어 차안의 공간을 ‘내 집처럼’, ‘내 사무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 의미의 유비쿼터스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오는 29일부터 우선적으로 500대의 단말기를 렌터카에 장착해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며, 사업 활성화 및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월말까지는 무료로 제공하고 3월중 유료화한다는 방침이다.
2004.12.09 I 박호식 기자
  • “99만이면 10년간 현대훼미리콘도 VIP”
  • [edaily 산업부] ㈜현대훼미리리조트(http://www.hyundairesort.net/)가 파격적인 혜택으로 99만원에 VIP상품을 출시했다. 현대훼미리리조트는 강원도 설악에 477실 규모의 콘도를 소유하고 있는 리조트 회사로서 입회금 납부만으로 파격적인 조건의 자격 및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VIP를 99만원에 한정 모집, 구입부담을 줄이고 이용혜택을 높였다. 설악 23평형 기준인 VIP상품은 업계최초로 보증금 부담없이 입회금 만으로 설악을 비롯 청평, 양평, 도고, 충주호, 지리산, 해운대, 경주, 제주, 해외등 국내외 27여 곳의 콘도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훼미리리조트는 "이번 VIP 상품은 주 5일제 근무와 더불어 이제 다가오는 휴가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선물임에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또 "VIP 가입기간은 5년으로 재연장시 연장수수료만 납부하면 5년이 연장되며 신용카드로 12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해 여행 및 레저 비용이 증대되는 시기에 많은 비용 절감과 레저생활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종합보험료 납부시 10%할인혜택 및 유명스키장 30%~50% 리프트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이번 가입자에 한해 설악과 청평콘도 무료 숙박권이 20매씩 한정 지급된다. 관계자의 말에따르면 주말예약은 2주전에 주중예약은 3~4일전에 예약하는 것이 콘도사용시 불편을 배제할 수 있다고 한다 본사 회원관리부(02-542-7183)
2004.11.25 I 산업부 기자
  • (가판분석)9월7일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지영한기자] ◇헤드라인 -경향 : 병역비리 모두 130여명 연루 -동아 : 국보법 폐지 이념대립 격화 -조선 : 국보법 여야대치 심화 -한겨레 : 보안법 존폐 대치 격화 -한국 : YS차남 현철씨 출금..한솔서 정치자금 받은 혐의 -매경 : 韓銀 10년만에 적자 기록할 듯..통화관리비용 급증탓 -서경 : 주식 실시간 거래정보 비공개..외국인·큰손 추종매매 불가능 -한경 : M&A법령개정 본격착수..국내기업 경영방어 부담 덜어주기 위해 ◇주요기사 -공정위,예산 편법운영..폐쇄된 지방사무실 운영비 타내는 등(한국) -무리한 법적용 공정거래위 패소율 55.6%(전조간) -카드·이마트 분쟁 법정다툼 예고..이마트 추석후 소송방침(전조간) -`刑 종료후 보호감호 없앤다`..당정, 사회보호법 폐지원칙적 합의(동아) -제주도 투자 100만불 사기혐의자 곧 구속(매경) -유해식품 사범 3년 이상 징역..불량식품 신고 땐 5천만원까지 포상금(전조간) -생산물가지수 8월 7.5% 급등..5년9개월래 최고(전조간) -女 노숙자 늘어난다..경기침체로 작년대비 31% 증가(매경) -스태크플레이션 우려 고조(서경) -7월 서비스생산 전년비 1.2% 감소 `사상 최악`(매경) -고용없는 성장지속..GDP 10억원당 취업자수 10년새 절반감소(전조간) -삼성 김병국 부사장 인텔로 이적..인텔 마케팅강화 포석(전조간) -현대모비스 현장경영 박차..아산공장서 경영전략회의(전조간) -포스코, 6번째 車강판 공장 착공(전조간) -현대차 인도법인 생산 자동차엔진 첫 역수입 논란(전조간) -대우종기 노조 팬택과 대우종기 인수컨소시엄 구성(전조간) -LG, 세계최대 55인치LCD TV 양산(전조간) -뇌물사건 이지송사장 출금..현대건설 이란 3조 공사수주 차질우려(전조간) -부산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텔레콤 아시아 2004 대회개막(전조간) -한-아세안 FTA협상..아세안 정부에 제의..내년부터 시작전망(전조간) -2007년 한국인 첫 우주인 나온다..오명 과기부 장관(전조간) -총리 판공비 9억..장관은 1억7000만원(조선) -강서구 화곡동 2010가구 재건축 앞당겨질 듯(조선) -서울 풍납동·암사동 등 주택거래 신고지역 해제 방침유보(전조간) -서울 아파트 10곳중 1곳 전셋값 10% 이상 하락(전조간) -조흥+신한카드 내년 출범..조흥銀 카드부문 분리(전조간) -콜금리 인하 이달엔 없을 것..자문위원 설문조사(조선) -이달 콜금리 동결전망..채권시장 전문가 9월 콜금리 예상(매경) -카드사 연체율 하향안정화(전조간) -해외여행객 씀씀이 줄었다..비씨카드(조선) -돈 단기·간접투자상품에 몰린다..금리인하여파(한국) -주식평가액, 정몽구 현대차 회장, 1위 이건희 삼성회장 맹추격(전조간) -상장사 이익창출능력 좋아졌다..상반기 ROE 시장금리 2배(전조간) -외국인 대차거래 한도 50억→100억..장중 대량매매 허용도(동아) -테러의 일상화..안전지대가 없다(동아) -극렬테러 전세계 무차별 확산(조선) -경찰 `불심검문 강화`법 개정안 밀어붙이기로..시민단체 반발(한겨레) -경찰, 박봉털어 피살경관 유족에 7억 성금(전조간) -中어선 횡포에 동해 오징어 씨마를 판(한국) -병역비리, 8개구단 50여명 존립 흔들(경향) -병역비리 8개 구단 강타..프로야구 최대위기(한겨레) -병풍 대공습..경기중 선수연행까지(조선) -부시, 선거인단서도 케리 앞섰다(조선) -케리, 前 클린턴 사단에 SOS(한국) -케리, 선거참모진 대폭 보강 승부수(경향) -부시, 일부 군복무기록 증발..병풍 논라 불거질 듯(한겨레)
2004.09.06 I 지영한 기자
  • (자료)지자체 기금운용실태 감사사례
  • [edaily 김상욱기자] ◇기금설치 및 조성분야 ▲ 강남구「공무원 생활안정기금」설치 부적정 ○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2001. 12. 28. 소속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서울시강남구공무원생활안정기금」을 설치하여 2003. 5. 26. 현재 50억 원을 조성·운영 - 지방자치법 133조의 규정에 따르면 행정목적 달성 또는 공익상 필요한 경우에 한해 기금을 설치하도록 규정 - 위 관서는 재정효율성 등과 관련없는 소속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2002. 10. 24.부터 2003. 5. 26.까지 소속 공무원 498명에게 1인당 1000만원씩 시중이자(년7~8%)보다 저렴한 연이율 3%로 48억원을 융자 ▲ 서울특별시「도시가스사업기금」존치 부적정 ○ 1991. 10. 29.부터 서울특별시 25개 구청이 도시가스보급률이 70%에 달성될때까지 도시가스 사용시설과 공급시설의 설치비용에 대한 융자사업을 하기 위하여「도시가스사업기금」을 설치 - 2004년 3월 현재 위 25개 구청 모두 위 목표 보급률을 달성하여 그중 마포구 등 14개 구는 위 기금을 폐지하였으나 성북구 등 11개 구는 2003년도 융자액이 평균 200만원에 못 미치는 등 실적이 저조한데도 2003.12월말 현재 20억1100만원의 기금 존치 ▲ 지방재정지원금 재원 활용 부적정 ○ 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는 관내 봉천동에 경륜장을 설치함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지방재정지원금 38억여원 수령 - 위 재원은 특정사유가 없는 한 일반회계에 편입함이 타당한데도 - 위 관서에서는 위 재원으로「체육진흥기금」을 조성하여 2003년도에 인건비, 민간단체지원 및 업무추진비 등 경상적 경비 등으로 6억7000만여원을 집행 ▲ 공영주차장건립기금 설치 부적정 ○ 서울특별시 중구에서는 1999. 3. 2. 공영주차장 건립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지원하기 위하여 주차장건립기금을 설치하여 2003. 12월말 현재 52억5400만원 조성 - 위 관서는 1992. 12. 4.부터 주차장특별회계를 설치하여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목적이 같은 위 기금은 위 특별회계와 중복되므로 설치하지 않는 것이 타당 - 2001년부터 2003년까지 3개년의 위 특별회계 사업규모는 308억7000만원이고 기금은 27억500만원으로 효과도 미미(8.8%) ☞불요불급한 기금이나 목적을 달성한 기금은 폐지하도록 통보 ◇기금집행분야 ▲ 식품진흥기금 융자업무 부당처리 및 사후관리 태만 ○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2002. 12. 4. 같은 구 마장동에 있는 ○○주식회사(대표 : ○○○)에 식품진흥기금 6억 원을 융자 - 서울특별시식품진흥기금조례 제11조의 규정에 따르면 위 기금의 융자대상은 식품위생법에 의한 영업시설개선자금에 한하도록 규정 - 위 ○○주식회사는 축산물가공업소로 식품제조업소로 허가받은 사실이 없으므로 위 식품진흥기금의 융자대상사업에서 제외함이 정당 - 환경위생과 식품위생팀장 ○○○은 담당자가 현장확인·복명하는 관례와 달리 자신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위 ○○주식회사를 융자적격업소로 부당 추천하여 저리인 3%(시중금리 7%)로 융자 받도록 특혜 부여 - 또한 부하 직원인 식품진흥기금 담당자 □□□이 6개월이 지난 후 위 기금의 융자업무가 잘못 처리된 사실을 발견, 2003. 6. 30.부터 같은 해 7. 7.까지 총 3회에 걸쳐 상사인 위 팀장 △△△에게 위 융자금을 회수조치하여야 한다는 기안문서를 작성하여 올렸으나 냉동육가공시설도 식품제조시설이라는 근거없는 사유로 결재 거부 ☞성동구청장에게 융자 부적격자에게 부당하게 6억 원이 대출되도록 하고 동 자금이 회수되는 것을 방해한 위 △△△ 징계요구 ▲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집행 부적정 ○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는 재활용품판매수입금을 재원으로 재활용품판매대금 관리기금을 설치하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 7억7315만원을 조성 -「서울특별시 성동구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제3조 등에 따르면 위 기금은 재활용품의 수집·물품구입 등 재활용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에 사용하도록 규정 - 위 관서에서는 2000. 12. 2.부터 2002. 12. 2.까지 4회에 걸쳐 청소업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명목으로 환경미화원 청소차량 운전원과 그 가족 등 계 452명을 대상으로 금강산관광비용에 2억5000만여원 사용 - 또한 2003. 12. 2.부터 같은 해 12. 4.까지 정년퇴직 환경미화원 등 계 28명을 선진지 시찰 명목으로 1000만여 원을 들여 제주도 관광을 실시하는 등 - 위 기금으로 재활용활성화와 관련 없는 관광성 경비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총 2억6000만여 원을 목적외 집행 ☞성동구청장에게 재활용품판매대금관리기금을 관광성경비 등 위 기금설치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기금집행 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하고 관련자(국·과장 5명)를 주의하도록 요구 ▲ 농업인 단체 해외여행경비 등 부당정산 ○ 충청남도 본청에서 충청남도농어촌진흥기금으로 2001년 8월부터 2003년 7월까지 ○○○ 외 1개 단체에 선진지 견학사업 등을 위해 1억3860만원을 지급 - 위 기금은「충청남도 보조금 관리 조례」제14조 등의 규정에 따라 정산하여야 하고 2002. 5. 21. 위 관서 총무과에서는 위 ○○○ 등에게 보조금 정산시 법정증빙서류(세금계산서 등)를 철저히 제출하도록 지시 - 위 ○○○는 2001. 8. 28.부터 같은 해 9. 2.까지 22명이 선진지(중국)견학사업을 하고 30명이 여행한 것처럼 허위서류를 제출하는 등 3회에 걸쳐 3640만원 부당정산 - ○○○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8회에 걸쳐 선진지(싱가폴 등)견학사업 또는 도·농학생 교류사업을 하고 해외여행 인원을 부풀리거나 실제 실시하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하여 가짜 서류를 꾸며 제출하는 방법 등으로 4732만원을 부당 정산하는 등 계 8372만원을 부당하게 집행 ☞충청남도지사에게 위 조례 제14조의 규정에 따라 허위서류 등을 제출하여 부당하게 정산한 8372만 원을 회수하도록 시정 요구 ▲ 기금으로 민간단체 해외여행경비 지원 ○ 경기도 본청 및 관하 10개 시·군에서 기금으로 32회에 걸쳐 6억7438만여원(연인원 3752명), 제주도 본청에서 16회에 걸쳐 2억8455만여원(연인원 1399명)을 민간단체의 해외여행경비 등으로 지원하는 등 2001년부터 2003년까지 25개 기관에서 3년간 총 18억4840억여원 해외여행 경비로 집행 ☞연수명목의 관광성 해외여행을 자제하도록 통보 ◇기금운영 및 관리분야 ▲ 중소기업육성기금(경영안정자금) 운용에 대한 지도?감독 부적정 ○ 서울특별시 등 16개 시·도에서 중소기업에게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하여 금융기관과 협조융자협약을 맺고 이자의 일부를 기금(또는 일반회계)에서 지급(이차보전 2%~4%) - 위 경영안정자금은 단기운영 자금이고 대부분이 담보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위 자금의 융자금리는 한국은행에서 장·단기의 신용 및 담보 대출을 포함하여 매월 조사·발표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평균대출금리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결정함이 타당 -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특별시 등 16개 시·도에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협조융자 금리를 각 금융기관에서 실제 운용하고 있는 금리(지역별 중소기업 직접대출에 대한 모든 금융기관의 대출잔액의 가중평균 금리로 비교)보다 최고 2%까지 높게 약정 : 기금 담당자의 금리에 대한 인식부족 및 답습행정에 기인 - 3년간(매년도말 잔액기준으로 당해연도 신규대출만 계산) 위 협조융자방식에 의한 대출총액 4조4859억원에 대한 이차보전금 444억원을 더 지급, 중소기업지원 효과도 거두지 못하면서 기금만 허비 ☞행정자치부장관에게「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기본지침」등을 통하여 16개 시·도지사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조융자(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할 때 이자율을 시중금리보다 높게 약정하여 기금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통보 ▲ 기초생활보장기금 운용 부적정 ○ 보건복지부에서 2000. 12월 16개 시·도에 적게는 1억4900만여원부터 많게는 41억6200만여 원까지 계 250억원을 지원하여 기초생활 보장기금을 설치하고 저소득층 자활사업에 융자하도록 지도·감독 - 위 사업은 2명이상의 저소득층이 구성한 자활공동체 위주로 하고 부실채권에 대한 책임은 융자추천단체인 자활 후견기관(사회복지법인 등)에게 지우고 있어 융자추천에 소극적 - 또한 자활공동체의 융자한도액이 7000만원 밖에 되지 않아 도시지역에서 점포 임대금액으로서는 부족하고, 이율은 3%로 일반시중 이자율보다는 낮으나 자활공동체가 부담하기에는 높은 편 -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사이에 연도별 조성총액의 연평균 3% 상당만 활용하는 등 서울특별시 등 전국 16개 시·도중 전라북도 등 7개 시·도에서만 조성된 기금의 3~4%만 융자 지원되고 있을 뿐이고 울산광역시와 충청북도는 위 기금이 전혀 활용되지 않고 있는데도 - 위 관서에서는 위 16개 시·도로부터 매년 위 기금의 운용 및 관리실적을 통보받아 이를 잘 알고 있으면서 그대로 방치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자활후견기관의 상환책임의 범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거나 융자한도액을 지역별로 차등화 하는 등 위 기금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통보
2004.08.22 I 김상욱 기자
  • SKT, 제주 텔레메틱스 우선협상자 선정
  • [edaily 백종훈기자] SK텔레콤(017670)은 SKT컨소시엄이 정통부와 제주도가 공동 추진하는 `제주도 텔레매틱스 시범도시 구축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말 구성된 SKT컨소시엄은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비딕, 제주지역 SI 및 컨텐츠 개발업체 4곳, SKC&C 등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 임규관 상무는 "SKT컨소시엄은 SK텔레콤의 사업 경험과 네트워크, SI, 컨텐츠 등 5개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들이 핵심역량을 결집하고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지역 전문기업으로 구성됐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SKT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시스템 센타와 상황실, 콜센타 및 홍보 체험관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SKT컨소시엄은 12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텔레매틱스 포럼 2004` 및 제주 텔레매틱스 시범도시 구축사업 시연회를 열 계획이다. 이 시연회에서는 ▲여행·교통정보, ▲제주문화 행사정보, ▲생활레저정보, ▲V-SHOP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Safe 제주 서비스 등 6가지의 관련 서비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비딕은 텔레매틱스 전용단말기를 개발, 12월 1차 시범서비스 시기에 맞춰 전용 단말기 500대를 제공할 예정이며, SKC&C와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 및 제주지역 업체들은 시스템 및 관련 컨텐스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CDMA 1X, EVDO 망 보강 및 무선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제주지역내 주요 관광지 및 주차장 300여곳을 선정, 무선랜 서비스를 위한 신규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T컨소시엄은 내년 3월부터 전용단말기 1000대를 통해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2006년 7월까지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와 M-Commerce를 추가하고 위성DMB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 텔레매틱스 시범도시 구축사업`은 정보통신부와 제주도 및 SKT컨소시엄이 2006년까지 공동으로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2004.08.05 I 백종훈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 제주도 렌트카 서비스실시
  • [edaily 이진철기자] 재규어&랜드로버는 공식딜러인 로열오토모빌이 오는 20일부터 제주도에서 영국의 고급세단 ´재규어´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원조격인 ´랜드로버´의 렌트카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로열오토모빌은 재규어와 랜드로버 렌트카 사업과 관련, "제주 국제공항 인근의 신제주 노형지구에 대지 1800평, 건평 380평 규모의 대규모 사업장을 착공, 오는 12월부터는 신차 전시 및 판매, 중고차 매매,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렌터카로 임대되는 차량은 재규어의 최고급 세단 ´XJ´와 랜드로버의 최고급 모델 ´레인지로버´, 젊은층을 위한 ´프리랜더´ 모델 등이다. 임대 비용은 재규어 ´XJ´와 ´레인지로버´의 경우 1일 43만원, 뉴 프리랜더가 33만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태성 로열오토모빌 대표는 "기존의 렌터카가 주로 연인 대상의 소형차량 위주로 운영된 데 반해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가족전체가 안락하게 여행하기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는 대형차량 위주로 차별화되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열오토모빌은 2003년 4월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서울지역 딜러로 선정됐으며, 현재 양재동과 서초동에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2004.07.19 I 이진철 기자
  • 주5일제 영향 "제주行 비행기 없어요~"
  • [edaily 김병수기자] 국내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도 이달부터 전면 시행된 주5일제 영향으로 국내 여행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항공업계에 관계자들은 "주5일제가 전면 시행된 이달 들어 주말 제주도 관광을 위한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003490)은 이날 김포-제주 노선이 오전 일찌감치 예약률 100% 기록했다. 오늘 오후 10시 30분까지 19편이 운항되는데, 만석 운항을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020560)도 21편의 김포-제주 노선이 전편 예약이 끝났다. 이 같은 상황은 태풍 민들레로 인해 비가 많이 내렸던 지난주에도 비슷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2일(금)의 제주행 탑승률은 대한항공이 97%, 아시아나항공이 96.6%로 각각 집계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7~8월 성수기의 주말 제주행 항공편 이용률도 보통 80~90% 정도"라면서 "아직 본격적인 성수기에 들지 않았고 특히 지난주에는 날씨가 좋지도 않았는데 제주 이용객이 급증한 것은 주5일제 영향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아직 주5일제 영향이라고 단정하기는 힘들지만 다음주 금요일에도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일단 주5일제로 인한 주말 국내 관광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무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4.07.09 I 김병수 기자
  • 정통부·제주도, 텔레매틱스 시범사업 MOU 체결
  • [edaily 박호식기자] 정보통신부와 제주도는 24일 진대제 장관과 김태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를 텔레매틱스의 시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텔레매틱스 시범도시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도시 사업은 텔레매틱스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오는 8월부터 2006년 7월까지 2년간 총 100억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정통부는 40억원을 투입하고 제주도 및 민간기업 각 30억원을 지원한다. 시범도시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여행기간·예산 등 이용자 조건에 따른 `맞춤형 여행정보`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길 안내` ▲제주의 국내 및 국제 `문화행사정보` ▲향토 특산품 및 면세품등을 차안에서 쇼핑하는 `V-Shop` ▲골프, 등산, 낚시 등 `레져생활정보` ▲노래방,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긴급구조 등 `Safe 제주` 등이다. 이 서비스는 제주를 찾는 연간 50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텔레매틱스는 IT839 전략의 핵심 추진분야중의 하나로 서비스 수요창출과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우선 시범도시 사업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급 촉진방안을 모색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제주 텔레매틱스 시범사업을 위한 공동협력의 발판이 마련돼 국내 텔레매틱스 산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공공기관이 보유한 교통, 관광정보 등의 컨텐츠를 십분 활용해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구현하고, 개방성과 확장성이 높은 단말기를 통해 이용자가 쉽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4.06.24 I 박호식 기자
  • 수입차업계, 내수침체 극복 마케팅 `한창`
  • [edaily 이진철기자] 자동차 내수침체가 수입차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업체들이 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20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달말까지 코엑스 1층에서 `2004 볼보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개최, 행사기간 동안 매일 1명을 추첨, 볼보 어린이 안전 부스터 시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웹사이트 개편 및 볼보 ´뉴S40´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7일까지 홈페이지(www.volvocars.co.kr)를 방문, 퀴즈를 맞춘 정답자 5명 추첨을 통해 각각 필리핀 세부 여행권 2매와 8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한불모터스도 이달 푸조 2인승 하드톱 컨버터블인 ´206CC´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웰빙 패키지를 통해 가족 단위의 제주도 여행기회를 제공한다. 재규어코리아는 오는 7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재규어 ´X타입´, ´S타입´, ´XJ´ 등 세 가지 모델를 대상으로 비교시승 이벤트를 연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 품질평가에서 유럽 브랜드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재규어 이외 다른 유럽 수입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응모해 120시간(5일) 재규어를 시승할 수 있다. 이밖에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이달말까지 토니로마스와 매드포갈릭 등 패밀리레스토랑 매장에서 PT 크루저 세트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6명에게 크라이슬러 PT 크루저와 세브링 컨버터블 2박3일 무료시승권을 제공한다. 김보민 볼보코리아 마케팅부장은 "올들어 수입차업체들이 3000만~4000만원대의 중저가 모델들을 앞다퉈 출시하며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제는 가격인하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감성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활동이 중요한 마케팅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4.05.20 I 이진철 기자
  • 삼성카드, `플래티늄 에스마일 카드` 출시
  • [edaily 김기성기자] 삼성카드는 기존의 플래티늄 서비스와 특화된 적립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에스마일 카드 서비스를 합친 `삼성 플래티늄 에스마일 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플래티늄 에스마일 카드`는 플래티늄 서비스에 ▲동반자 제주 무료 왕복항공권(매년 1회) ▲주요호텔 무료 발레파킹 ▲스타얼라이언스 비지니스클래스 동반자 50% 할인 ▲면세점 할인 등의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또 카드 신판 사용 1000원당 1마일이 적립되고 적립 마일리지가 5000마일이 되면 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카드 여행 센타를 통해 국내 취항 모든 항공사의 항공권 구입, 고속철 승차권, 삼성카드 여행센타의 여행 패키지 상품 등을 마일리지로 사용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의 동반자 1인에 대한 무료 제주 왕복 항공권과 함께 연간 1000만원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VIP회원이라면 1만 마일리지가 적립돼 매년 한차례씩 부부가 함께 무료 왕복 항공권으로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상시서비스로 여행센타를 통해 항공권 구매시 7%,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플래티늄 에스마일 카드의 출시는 에스마일 카드 출시후 회원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상품인 만큼 우량 고객의 관심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 플래티늄 회원을 포함한 우량회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고급 특화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4.05.20 I 김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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