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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516건

  • 盧대통령, 충청권도 `기업도시` 가능
  • [edaily 양효석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20일 기업도시와 관련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냐, 충청도는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두 가지 오해가 있다"면서 "기업도시는 낙후지역에 지방혁신도시를 만들자는 것이다"며 충청도에도 기업도시가 들어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천시청에서 열린 `충북지역 혁신발전 5개년 계획 토론회`에 참석, 마무리 발언을 통해 "기업도시는 결코 특혜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통령은 "(기업도시는) 인구가 줄거나 생산직이 줄어드는 등 추세가 가라앉아 있고 그대로 둬선 지역민들이 고통스럽고 균형발전이 어려운 곳에 특혜라도 줘서 발전의 전기를 마련해 보자는 것"이라며 "관계장관들과의 논의에서 (기업도시를) 광역도로 할게 아니라 영향권을 범위 삼아 후퇴하는 지표를 잘 개발해서 균형발전 취지에 맞도록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렇게 하면 저 변두리로 갈수록 우선순위가 되겠지만 그래도 사업성이 있는 곳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은 "노 대통령의 발언은 지금까지 수도권과 충청도는 기업도시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기조가 있었는데, (기업도시 관련)법이 만들어지면 현저하게 낙후된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도시가 들어설 것"이라며 "그런 취지에서 충청도 전체가 모두 기업도시가 안된다는게 아니라 충청도 중에서도 낙후지역이면 포함될 수 있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 "강한 집단, 일등 집단의 집단이기주의는 상당히 심각한 결과를 가져온다"면서 "그런 점에서 지방의 지역이기주의와 수도권의 지역이기주의는 다르게 봐야 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수도권은 각별히 국가 전체를 이끌어가는 지역으로서의 국가적 안목을 갖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이어 토론회 참석자들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도 수도권의 지역이기주의 문제점을 재차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때로는 지역이지주의나 집단이기주의를 인정해야 할 경우도 있지만, 경계해야 할 것은 세력이 강하고 힘이 센 지역, 집단이 자기들의 이익만을 위해 목소리를 내면 그 사회는 심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수도권이 자기이익만을 앞세우는 목소리가 관철되는 시대가 온다면 대한민국에 힘없는 지역은 심각한 상황을 맞게 된다"면서 "대립과 갈등을 부를 것이고, 결국 국가적 부담이 된다"고 설명했다.
2004.10.20 I 양효석 기자
  • 휴대폰 미아찾기 `또 성공`
  • [edaily 백종훈기자] 이동통신회사가 경찰청과 협정을 맺고 운영중인 휴대폰 미아찾기 프로그램이 지난 29일에 이어 다시 한번 미아를 찾아냈다. 1일 SK텔레콤(017670)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 충북 제천에서 실종된 18세 정신지체아 정모 군이 휴대폰 미아찾기에 힘입어 천안의 한 병원에서 가족과 만나게 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지난 31일 11시경부터 충청남북도와 강원도 지역가입자 80만명과 경찰관들에게 정모 군의 사진 정보를 발송했다"며 "31일 오후 5시쯤 충남 천안시의 한 병원에서 신고를 해 찾게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지난 5월3일 SK텔레콤과 경찰청·한국복지재단이 미아찾기 협정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발송된 총 7명의 미아 가운데 2명이 부모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31일 가족과 만난 정군외에도 경찰은 최근 전남 목포에서 어머니와 영화를 보러갔다 실종된 장애미아 박모(14)양도 미아찾기를 통해 부모와 상봉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모바일 미아찾기는 발송비용부터 미아정보 수신에 따른 통화료, 정보이용료가 모두 무료로 제공되는 순수 공익성 서비스"라며 "모바일 미아찾기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다른 이동통신업체가 희망할 경우 관련 제반 기술을 제공키로 했다"고 말했다.
2004.09.01 I 백종훈 기자
  • 국보·보물급 포함 문화재 관리부실
  • [edaily 김상욱기자]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문화재중 29점이 붕괴우려가 있거나 훼손상태로 방치되는 등 부실한 관리하에 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2점은 국보, 12점은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로 이같은 관리부실에 대한 개선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국무총리실 정부합동점검반은 지난 7월12일부터 2주간 경기도 등 7개도 32개 시군지역 국보와 보물 등 유형문화재를 점검한 결과 이중 18개시군 29건의 문화재가 부실한 관리상태에 놓여있었다고 4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에 따르면 국보304호로 지정된 여수 진남관은 건물이 좌우측으로 심하게 기울고 금이가서 벌어지고 있었다. 또 34호인 창녕 술정리 동3층 석탑은 주변에서 출토된 사찰초석, 기단석, 활주 등 유물이 주위에 어지럽게 방치돼 있었다. 이외에도 보물 1275호인 인제 한계사지 남3층 석탑과 459호인 제천 장락동 7층모전석탑도 훼손우려가 있었으며 185호인 부여 무량사 5층석탑은 뒷면이 기울어진채 방치되고 있었다. 합동점검반은 "시군 등에서 문화재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문화재별 관리·보수연혁을 정리·기록하지 않았거나, 문화재 관리 매뉴얼이 없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문화재관리 전담인력 부족 및 잦은 교체로 전문성이 낮고 관리예산 부족 등으로 근본적인 보수보다 현상유지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문화재별 특성 및 상태에 따른 유지보수, 매뉴얼 작성 등 문화재종합관리계획을 연말까지 수립토록 촉구했다"며 "문화재 관리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국무조정실에서는 심사평가에 반영하고,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하여 문화재 훼손방지에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04.08.04 I 김상욱 기자
  • 휴대폰이 벼락 불렀다?
  • [조선일보 제공]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던 40대 남자가 낙뢰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휴대폰이 벼락을 불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휴대폰 사용 도중 벼락에 맞은 것은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중국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 휴대폰과 벼락의 상관 관계가 국제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5시20분쯤 전남 장흥군 관산읍 장환마을 ‘장흥 갯장어축제’ 행사장 진입로에서 벼락을 맞아 숨진 박모(46)씨는 휴대폰을 사용하던 중이었다. 당시 사고 현장에선 30분 전부터 국지성(局地性) 호우가 내리고 있었다. 벼락을 맞은 뒤 사용하던 휴대폰은 검게 그을렸다. 숨진 박씨의 왼쪽 귀 부분도 검게 그을려 있었다. 얼굴 부분은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양쪽 종아리 부분도 혈관이 터져 빨간 반점이 두드러져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외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 경찰은 “낙뢰 사고의 경우 통상 벼락이 처음 떨어진 부분이 검게 그을린 채 발견된다”며 “전류가 귀 부분으로 들어와 종아리 부분으로 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찰은 휴대폰을 사용하는 왼쪽 귀 부위에 그을린 흔적이 남아 있는 만큼 휴대폰 통화가 이번 낙뢰 사망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됐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에서도 지난달 23일 만리장성에 오른 관광객 10여명 중 한 명이 휴대폰 통화 도중 벼락으로 집단 혼절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물론 휴대폰 제조업계는 낙뢰사고와 휴대전화 통화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단정적으로 입증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휴대폰 케이스가 전기가 안 통하는 부도체(不導體)이기 때문에 벼락과 상관이 없다는 주장을 업계는 제기하고 있다. 정보통신부 산하 전파연구소측도 “휴대폰 통화 도중 벼락을 맞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며 “휴대폰에 흐르고 있는 기본적인 전류 때문에 벼락을 더 쉽게 맞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도체·부도체의 여부는 벼락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벼락은 플라스틱과 같은 부도체를 타고 흐를 수 있고, 특히 휴대폰의 안테나 끝이 뾰족하기 때문에 벼락이 흐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서울대 물리학부 박건식(朴健植) 교수는 “지형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천둥번개가 치는 날 휴대폰을 사용하다가 벼락을 맞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에 우산이나 골프채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산이나 골프채 때문에 벼락을 맞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다. 지난달 26일 충북 제천에서 우산을 쓰고 등산을 하던 임모(51)씨가 벼락을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00년 7월 지방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던 한 대학교수가 낙뢰에 맞아 숨진 적도 있다. 지난 93년에는 골프를 치던 전 장관 부인이 금목걸이에 벼락이 떨어져 중화상을 입고 실신한 후 치료를 받다 숨진 일도 있었다.
  • 충북 제천, 관광휴양단지로 개발된다
  • [edaily 이진철기자] 충북 제천일대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민자유치를 통한 관광휴양단지 조성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이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8일 충청북도가 신청한 제천시 개발촉진지구 지정안에 대해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국토정책위원회(지역개발분과)의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안을 확정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제천개발촉진지구는 충북 제천시 봉양읍, 백운면 일원으로 시가지에서 10㎞권내에 입지하고 있으며, 면적은 145.88㎢로 제천시 전체면적의 16.53%다. 사업지 북측으로는 중앙고속도로 제천IC와 남제천 IC에서 쉽게 연결되며, 남측으로는 동서고속도로(안중~삼척)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이 교차하는 철도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건교부는 이번에 제천개발촉진지구 지정에 따라 2005년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2006년 실시계획을 확정한 후 2007년부터 사업을 착수해 201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표참조) 개발구상으로는 관광개발부문으로 리조트단지(면적 6.34㎢) 조성을 위해 오는 2013년까지 사업비 3612억원을 투입해 개발이 추진된다. 또 지역특화부문으로는 장평유통단지(0.17㎢) 조성에 2006년까지 134억원이 투자되며, 백운특화단지(0.22㎢)도 2007년까지 향후 4년간에 걸쳐 3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친환경 개발을 위해 2006년 신설 예정인 봉양하수처리장의 오수 유입과 별개의 오수처리장 설치를 비교 분석해 오수 등 오염 저감대책을 수립 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자연환경에 가장 큰 영향요소로 작용하는 골프장 개발계획의 경우 25% 이상 원형녹지로 보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제천개발촉진지구에는 박달이와 금봉이의 전설이 서려있는 ´울고넘는 박달재´가 있고 남측으로는 충주호, 월악산국립공원 등의 명소가 있는 등 관광·레저 단지의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이번에 제천개발촉진지구 지정으로 2013년까지 약 2808억원의 지역총생산과 2258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04.07.08 I 이진철 기자
  • 9개市, 기업도시 본격 유치경쟁
  • [edaily 김병수기자] 강원도 등 6개 지방자치단체 9개 도시가 최대 8738만평을 기업도시로 개발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 지자체 및 도시들은 각종 세금감면과 함께 부지매입비용 지원 등을 내걸고 본격적인 기업도시 유치경쟁에 뛰어들었다. 15일 오후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포럼` 발표자료를 통해 이들 9개 도시는 각 지역이 희망하는 기업도시의 형태와 함께 개발예정 규모 등을 공개하고, 각종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강원도는 원주시 일원 400만~600만평을 기업도시로 개발하겠다면서 필요시 최대 1000만평까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원도는 또 충주-제천-삼척간 고속도로를 조기 착수하는 한편 여수-충주-구미-마산의 남북 4축 고속도로 건설의사를 밝히고, 협력업체 이전시 부지매입비를 최고 50억원까지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라북도는 군산시 소룡동·미성동·옥서면 일원 2000만평의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군산시는 1단계로 군장산업단지 482만평 등 1000만평을 개발하고 2006년 7월부터 새만금사업지구내 1000만평을 2단계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업이전보조금 100억원, 고용보조금 최고 2억원, 교육훈련보조금 최고 2억원 등을 지원한다. 전북 익산시는 낭산면, 삼기면, 망성명, 용동면 일원 신행정타운 인접지역 1030만평을 개발키로 하고, 부지매입비용으로 10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순천, 광양, 여수시 일원을 광양권으로 해 개발하기로 했다. 개발규모는 1048만평이다. 전남은 또 무안, 나주, 함평, 영암 등 일원 2947만평을 서부권으로 지정해 기업도시를 유치할 계획이다. 전남은 국공유 재산을 100년간 장기임대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기업도시 개발완료때까지 재산·종토세 면제를 제안했다. 경상북도는 포항시 북해읍 용한리 외 3개리 180만평의 기업도시 개발계획 의사를 밝혔다. 3만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이 지역에 기업들이 들어올 경우 교육 및 훈련보조금 1인당 1억원, 본사 이전시 5억원, 공장 이전시 50억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경상남도 김해시는 풍유동, 명법동, 장유면, 주촌면 일원 205만평을 기업도시 개발 유치지역으로 선정하고, 인근지역 그린벨트 해제와 인근지역의 농지를 이용해 조성원가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남은 진주시내 연접 180만평을 기업도시로 개발키로 했다. 은행 대출이자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토지매입비를 지원하고, 각종 세제감면 및 면제는 물론 10년간 공업용수 사용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서귀포시 동홍면 미악산 일대 210만평을 내놨다. 서귀포는 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 의한 각종 혜택을 집중 부각시키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본사 제주이전에 준하는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2004.06.15 I 김병수 기자
  • 대규모 공장·관광휴양시설 증설 쉬워진다
  • [edaily 이진철기자] 앞으로 비도시지역에 위치한 공장과 관광휴양시설 등의 증설을 막았던 부지면적의 규모제한이 폐지돼 이들 시설의 신·증설이 쉬워진다. 이에 따라 기존 시설규모 제한을 넘어선 경기 이천 KCC 공장과 충북 제천의 아세아시멘트(002030), 강원 영월의 현대시멘트(006390) 등 대규모 공장들의 증설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교통부는 민간의 계획적인 개발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자자체에서 도시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국토계획법)´ 하위지침을 개정해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정지침은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 ▲도시관리계획수립지침 ▲제1종 및 제2종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 ▲토지적성평가에관한지침 ▲개발행위허가운영지침 등 총 6개다. 국토계획법 하위지침 개정 주요내용은 종전에 개발계획을 수립해 비도시지역에 설치하는 공장 등의 시설규모가 부지면적 약 10만평(33만㎡)으로 제한돼 기존 시설의 확장이 어려웠지만 이같은 규모제한을 폐지했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공장총량제 적용문제를 해소해야 이들 시설의 신·증설이 가능할 수 있다. 개정안은 산업시설의 특성을 감안, 20여개의 개발계획 수립항목을 축소해 기반시설 및 건물계획에 한정토록 함으로써 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건교부는 "산업시설 설치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시 필수적인 수립항목을 산업시설 유지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건축물의 용도, 건폐율, 용적률 및 높이의 최고한도 또는 최저한도로 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비도시지역의 골프장 등 대규모 관광휴양 시설 설치에 필요한 계획기준을 개선했다. 건교부는 "종전 건물층수를 5층으로 제한해 콘도나 호텔 등 숙박시설 설치가 현실적으로 곤란했다"며 "이같은 규제를 10층으로 완화해 경관분석을 통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10층 이상도 가능토록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관광휴양시설들이 대부분 도시외곽에 위치하는 입지적 특성을 고려, 환경기준에 적합할 경우 지하수 사용이 가능토록 하는 등 상하수도 기준도 개선했다. 토지적성평가는 종전 준농림지역을 개발할 지역과 보전할 지역으로 세분하기 위해 토지를 등급화하는 평가지표를 다양한 풀(Pool)에서 뽑아 대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에 맞는 지표를 선정,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2004.06.14 I 이진철 기자
  • 검찰간부인사...여성최초 일선부장 검사 탄생
  • [오마이뉴스 제공] 검찰사상 처음으로 일선 검찰청에서 직접 수사를 지휘하는 여성 부장검사가 탄생했다. 법무부는 7일 조희진(사시 29회) 법무부 검찰국 검사를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으로 발령내는 등 검찰중간 간부 389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이달 14일이다. 대검 수사기획관에는 차동민 부산고검 검사(사시 22회)가, 서울중앙지검 1·2·3차장에는 김수민 부산지검 2차장(22회), 경대수 광주지검 차장(22회), 이준보 서울남부지검 차장(22회)이 전보됐다. 법무부 검찰 1·2·3과장에는 정병두(26회) 법무부 송무과장·김희관(27회)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정인창(28회) 대전지검 공안부장이, 서울중앙지검 특수1·2·3부장에는 주철현 (25회)법무부 법무심의관, 남기춘(25회) 대검 중수1과장· 고건호(26회) 인천지검 특수부장이 임명됐다. 대선자금 수사팀의 이인규(24회) 원주지청장이 범죄정보기획관으로, 남기춘 중수 1과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유재만 중수 2과장은 중수1과장으로, 김수남 중수3과장은 대구지검 형사2부장으로 전보됐다. 중수3과 조은석 부부장 검사는 대검 공판송무과장으로 이동했다. 박 만, 신상규 서울중앙지검 1차장과 3차장은 성남과 안산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법무부는 고검과 지검의 보직순환·과 경향교류원칙을 철저히 지켰다고 밝혔다. 대선자금 수사 공소유지를 위해 이인규 원주지청장과 유재만 중수2과장을 대검에 계속 근무토록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고호봉 검사 중 고검 근무경력이 없는 근무자들 대부분을 원칙적으로 고검에 전보했다는 것. 송광수 검찰총장도 지난 3일 간담회에서 "사시 23회 이하의 경우 모두 고검 근무 경험을 쌓도록 하는 원칙을 이번 인사는 물론 앞으로도 관철시켜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법무부의 검찰 인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검찰 사상 처음으로 일선 검찰청에서 직접 수사를 지휘하는 여성 부장검사가 탄생한 것이다. 그 주인공은 조희진(사시 29회) 검사로 조 검사는 법무부 검찰국에서 오는 14일자로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으로 발령됐다. 조 부장검사는 62년 충남 예산 출생으로 성신여고를 거쳐 고려대 법학과,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87년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법조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어 사법연수원(19기)을 수료했고,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일선에 나섰다. 조 부장검사는 이후 수원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법무부 여성정책담당관,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서울고등검찰청 등 일선에서 활동했으며, 지난해 3월 법무부 검찰국 검사로서 여성부 남녀차별개선위원회 비상임위원을 겸직했다. 조 부장검사는 "여성범죄실태 분석"이라는 논문을 쓰기도 했다. 인사이동내역 (전입청 기준) 1. 전 보 (389명) 【법무부】 ○ 공보관 길태기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 법무심의관 김현웅 (부산고검 검사) ○ 법무과장 이은중 (대구지검 특수부장) ○ 국제법무과장 한승철 (부산지검 형사3부장) ○ 송무과장 김부식 (춘천지검 부장) ○ 인권과장 김덕재 (성남지청 부장) ○ 검찰1과장 정병두 (법무부 송무과장) ○ 검찰2과장 김희관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 ○ 검찰3과장 정인창 (대전지검 공안부장) ○ 검찰4과장 이영렬 (대구지검 공판부장) ○ 검찰국검사 안태근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 보호과장 손기호 (법무부 관찰과장) ○ 관찰과장 김대호 (천안지청 부장) 【법무연수원】 ○ 기획과장 임무영 (부산지검 공안부장) ○ 교수 곽규홍 (원주지청 부장) ○ 교수 최상철 (군산지청 부장) ○ 교수 김경석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 연구위원 문영식 (여주지청장) ○ 연구위원 김학근 (대전고검 검사) 【사법연수원】 ○ 교수 조두영 (대검 컴퓨터수사과장) ○ 교수 신은철 (인천지검 마약수사부장) ○ 교수 하만석 (대구지검 형사4부장) ○ 교수 구자희 (광주지검 공안부장) ○ 교수 양병종 (광주지검 형사3부장) ○ 교수 정의식 (여주지청 부장) ○ 교수 이상헌 (안산지청 부부장) ○ 교수 김현호 (춘천지검 부부장) 【대검찰청】 ○ 공보담당관 정동민 (수원지검 공안부장) ○ 범죄정보기획관 이인규 (원주지청장) ○ 범죄정보1담당관 조성욱 (울산지검 공안부장) ○ 기획과장 김주현 (대검 특별수사지원과장) ○ 과학수사과장 김종률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 정보통신과장 이건리 (사법연수원 교수) ○ 수사기획관 차동민 (부산고검 검사) ○ 중수1과장 유재만 (대검 중수2과장) ○ 중수2과장 홍만표 (대검 기획과장) ○ 중수3과장 강찬우 (서울서부지검 부부장) ○ 컴퓨터수사과장 백승민 (법무연수원 기획부 교수) ○ 특별수사지원과장 문무일 (제주지검 부장) ○ 형사과장 박문호 (부천지청 부장) ○ 환경보건과장 변찬우 (청주지검 부장) ○ 강력과장 정윤기 (대구지검 강력부장) ○ 마약과장 정대표 (인천지검 강력부장) ○ 공안1과장 박청수 (대검 공안2과장) ○ 공안2과장 오세인 (대검 검찰연구관) ○ 공안3과장 조주태 (전주지검 부장) ○ 공판송무과장 조은석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 감찰1과장 정성복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장) ○ 감찰2과장 백종수 (법무연수원 기획과장) ○ 검찰연구관 김하중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 검찰연구관 정상환 (의성지청 지청장) ○ 검찰연구관 김회재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서울고검】 ○ 형사부장 손진영 (서울고검 검사) ○ 송무부장 이상도 (서울동부지검 차장) ○ 검사 구본성 (대전고검 검사) ○ 검사 주성원 (부산고검 검사) ○ 검사 이승구 (순천지청장) ○ 검사 김대식 (대구지검 1차장) ○ 검사 민충기 (대구고검 검사) ○ 검사 박태규 (대검 범죄정보기획관) ○ 검사 박영관 (전주지검 차장) ○ 검사 김규헌 (광주고검 검사) ○ 검사 조우현 (목포지청장) ○ 검사 황교안 (부산동부지청 차장) ○ 검사 송명석 (강릉지청장) ○ 검사 조대환 (제주지검 차장) ○ 검사 김정필 (광주고검 검사) ○ 검사 신남규 (통영지청장) ○ 검사 신배식 (대구고검 검사) ○ 검사 조균석 (금천지청장) ○ 검사 김기정 (대구고검 검사) ○ 검사 서우정 (부산고검 검사) ○ 검사 이창복 (인천지검 형사1부장) ○ 검사 정만진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장) ○ 검사 박준모 (제천지청장) ○ 검사 박기준 (부산지검 형사1부장) ○ 검사 김영흠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장) ○ 검사 강익중 (정읍지청장) ○ 검사 노환균 (안동지청장) ○ 검사 손창렬 (서산지청장) ○ 검사 임성덕 (서울중앙지검 마약수사부장) ○ 검사 이학성 (영월지청장) ○ 검사 신종대 (대검 감찰1과장) ○ 검사 이재원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 검사 차유경 (대구지검 형사2부장) ○ 검사 석동현 (법무부 법무과장) ○ 검사 이재헌 (창원지검 형사3부장) ○ 검사 조욱희 (의정부지검 부부장) ○ 검사 권도욱 (대구지검 부부장) ○ 검사 이성욱 (부산지검 부부장) 【대전고검】 ○ 검사 서진규 (서울고검 검사) ○ 검사 신건수 (서울고검 형사부장) ○ 검사 정구환 (서울고검 검사) ○ 검사 이봉희 (성남지청장) ○ 검사 이영우 (서울고검 검사) ○ 검사 오병주 (부산고검 검사) 【대구고검】 ○ 검사 서주홍 (서울고검 송무부장) ○ 검사 정병욱 (서울고검 검사) ○ 검사 윤정석 (서울고검 검사) ○ 검사 박용석 (성남지청 차장) ○ 검사 정명호 (서울고검 검사) ○ 검사 이계성 (대전지검 부부장) 【부산고검】 ○ 검사 신언용 (서울고검 검사) ○ 검사 박종록 (서울고검 검사) ○ 검사 전창영 (서울고검 검사) ○ 검사 김윤성 (홍성지청장) ○ 검사 황희철 (울산지검 차장) ○ 검사 공성국 (부천지청 차장) ○ 검사 이성규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 ○ 검사 이효진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장) ○ 검사 이형철 (부산지검 부부장) 【광주고검】 ○ 검사 신태영 (서울고검 검사) ○ 검사 김성준 (서울고검 검사) ○ 검사 강영권 (서울고검 검사) ○ 검사 동현철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 ○ 검사 김 환 (군산지청 부장) (제주지부) ○ 검사 방철수 (순천지청 부장) ○ 검사 송길룡 (청주지검 부부장) ○ 검사 김경진 (광주지검 부부장) 【서울중앙지검】 ○ 1차장 김수민 (부산지검 2차장) ○ 2차장 경대수 (광주지검 차장) ○ 3차장 이준보 (서울남부지검 차장) ○ 총무부장 김동만 (수원지검 특수부장) ○ 공안1부장 구본민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장) ○ 공안2부장 임정혁 (부산지검 형사2부장) ○ 형사1부장 염웅철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장) ○ 형사2부장 성시웅 (사법연수원 교수) ○ 형사3부장 이동호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 형사4부장 이홍훈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장) ○ 형사5부장 성영훈 (법무부 검찰1과장) ○ 형사6부장 김상도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장) ○ 형사7부장 한명관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장) ○ 형사8부장 문규상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 ○ 특수1부장 주철현 (법무부 법무심의관) ○ 특수2부장 남기춘 (대검 중수1과장) ○ 특수3부장 고건호 (인천지검 특수부장) ○ 금융조사부장 국민수 (대검 공보담당관) ○ 조사부장 황윤성 (법무부 국제법무과장) ○ 강력부장 이경재 (수원지검 강력부장) ○ 컴퓨터수사부장 이득홍 (대검 감찰2과장) ○ 공판1부장 김민재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장) ○ 공판2부장 김헌정 (법무부 보호과장) ○ 전문부장 박해운 (수원지검 조사부장) ○ 전문부장 박종순 (창원지검 형사1부장) ○ 부부장 송찬엽 (대전지검 특수부장) (검찰정책연구과정) ○ 부부장 박장수 (전주지검 부장) ○ 부부장 이영우 (울산지검 형사3부장) ○ 부부장 이승영 (광주지검 조사부장) ○ 부부장 김강욱 (상주지청장) ○ 부부장 임수빈 (속초지청장) ○ 부부장 최정진 (영동지청장) ○ 부부장 김학승 (진주지청 부장) ○ 부부장 지익상 (해남지청장) ○ 부부장 김진모 (공주지청장) ○ 부부장 이금로 (광주지검 부부장) 【서울동부지검】 ○ 차장 최진안 (고양지청 차장) ○ 형사1부장 송해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 형사2부장 이주웅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 ○ 형사3부장 이광재 (수원지검 형사5부장) ○ 형사4부장 이부영 (사법연수원 교수) ○ 형사5부장 김근수 (사법연수원 교수) ○ 형사6부장 임상길 (부산지검 특수부장) ○ 전문부장 함귀용 (서울고검 검사) ○ 부부장 김상우 (서울고검 검사) ○ 부부장 한석훈 (광주고검 검사) ○ 부부장 유석원 (남원지청장) ○ 부부장 이건태 (거창지청장) 【서울남부지검】 ○ 차장 신동희 (의정부지검 차장) ○ 형사1부장 이권재 (대검 공안1과장) ○ 형사2부장 박종환 (사법연수원 교수) ○ 형사3부장 조정환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장) ○ 형사4부장 정연수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 형사5부장 정홍화 (사법연수원 교수) ○ 형사6부장 신경식 (법무부 검찰4과장) ○ 전문부장 채정석 (서울고검 검사) ○ 전문부장 이영세 (광주고검 검사) ○ 부부장 이종대 (청주지검 부장) ○ 부부장 이현득 (대전고검 검사) ○ 부부장 강창조 (대구지검 부부장) ○ 부부장 이제관 (성남지청 부부장) 【서울북부지검】 ○ 차장 신병수 (서울서부지검 차장) ○ 형사1부장 이용훈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장) ○ 형사2부장 김흥면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장) ○ 형사3부장 송승섭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 형사4부장 이두희 (의정부지검 형사3부장) ○ 형사5부장 박민호 (사법연수원 교수) ○ 형사6부장 이재우 (부산지검 부부장) ○ 전문부장 고천척 (대구고검 검사) ○ 전문부장 하종철 (의정부지검 형사2부장) ○ 부부장 조응천 (대구지검 공안부장) (부패방지위원회 파견) ○ 부부장 허용진 (부산고검 검사) 【서울서부지검】 ○ 차장 곽무근 (서울고검 검사) ○ 형사1부장 김병화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 형사2부장 옥준원 (수원지검 형사3부장) ○ 형사3부장 이충호 (대검 형사과장) ○ 형사4부장 김문곤 (사법연수원 교수) ○ 형사5부장 김경수 (법무부 검찰3과장) ○ 부부장 윤진원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예금보험공사 파견) ○ 부부장 홍효식 (울산지검 부부장) ○ 부부장 정성윤 (제주지검 부장) 【의정부지검】 ○ 차장 정선태 (진주지청장) ○ 형사1부장 정택화 (법무부 인권과장) ○ 형사2부장 이재순 (대검 공안3과장) ○ 형사3부장 차동언 (인천지검 조사부장) ○ 형사4부장 조희진 (법무부 검찰국 검사) ○ 형사5부장 이용복 (대구지검 형사5부장) ○ 전문부장 최광태 (서울고검 검사) 【고양지청】 ○ 차장 민유태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 부장 조현순 (대검 공판송무과장) ○ 부장 안희권 (울산지검 특수부장) ○ 부장 조정철 (서산지청 부장) ○ 부부장 염동신 (광주지검 부부장) (헌법재판소 파견) 【인천지검】 ○ 1차장 박철준 (광주고검 검사) ○ 2차장 이한성 (대구지검 2차장) ○ 형사1부장 곽상도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 ○ 형사2부장 김광암 (광주지검 특수부장) ○ 형사3부장 하윤홍 (안산지청 부장) ○ 형사4부장 이건주 (대검 환경보건과장) ○ 형사5부장 장인종 (대구지검 총무부장) ○ 공안부장 이명재 (대검 검찰연구관) ○ 특수부장 오광수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 강력부장 박종기 (부산동부지청 형사3부장) ○ 공판송무부장 서정식 (강릉지청 부장) ○ 전문부장 김시진 (서울고검 검사) ○ 부부장 한견표 (광주고검 검사) 【부천지청】 ○ 차장 김영철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 ○ 부장 문재근 (안산지청 부장) ○ 부장 하용득 (부산지검 형사4부장) ○ 부장 고석홍 (제주지검 부부장) 【수원지검】 ○ 1차장 박한철 (대전지검 차장) ○ 2차장 김종인 (서울북부지검 차장) ○ 형사1부장 소병철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 ○ 형사2부장 윤석만 (사법연수원 교수) ○ 형사3부장 조영곤 (대검 강력과장) ○ 형사4부장 최재경 (법무부 검찰2과장) ○ 공안부장 이호철 (인천지검 공안부장) ○ 특수부장 김필규 (서울중앙지검 김융조사부장) ○ 강력부장 박충근 (부산지검 강력부장) ○ 공판송무부장 금진태 (춘천지검 부장) ○ 전문부장 김동찬 (서울고검 검사) ○ 전문부장 윤찬섭 (논산지청장) 【성남지청】 ○ 지청장 박 만 (서울중앙지검 1차장) ○ 차장 김태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 부장 양보승 (창원지검 형사2부장) ○ 부장 최해종 (부산지검 조사부장) ○ 부장 윤갑근 (평택지청 부장) ○ 전문부장 박홍수 (고양지청 부장) ○ 부부장 양재식 (광주지검 부부장) 【여주지청】 ○ 지청장 곽상욱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 부장 김청현 (부산지검 부부장) 【평택지청】 ○ 지청장 이춘성 (법무부 공보관) ○ 부장 남명현 (인천지검 부부장) 【안산지청】 ○ 지청장 신상규 (서울중앙지검 3차장) ○ 부장 노동표 (인천지검 형사4부장) ○ 부장 김해수 (창원지검 특수부장) ○ 부장 박진영 (목포지청 부장) ○ 전문부장 이준훈 (인천지검 형사2부장) 【춘천지검】 ○ 차장 김종영 (서울동부지검 전문부장) ○ 부장 이광수 (법무연수원 기획부 교수) ○ 부장 손영재 (서울고검 검사) ○ 부부장 민만기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강릉지청】 ○ 지청장 김진태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 ○ 부장 이재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원주지청】 ○ 지청장 이중훈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 ○ 부장 허태욱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속초지청】 ○ 지청장 황인정 (서울중앙지검 소년부장) 【영월지청】 ○ 지청장 임춘택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대전지검】 ○ 차장 이완수 (창원지검 차장) ○ 형사1부장 김홍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 형사2부장 박영근 (부산지검 마약수사부장) ○ 형사3부장 이기동 (부산동부지청 형사1부장) ○ 공안부장 하인수 (포항지청 부장) ○ 특수부장 박경호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 전문부장 이종환 (성남지청 부장) ○ 부부장 강인철 (부산지검 외사부장)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홍성지청】 ○ 지청장 최찬영 (광주지검 형사1부장) ○ 부장 이상철 (부산지검 부부장) 【공주지청】 ○ 지청장 권선용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장) 【논산지청】 ○ 지청장 정병대 (서울중앙지검 전문부장) 【서산지청】 ○ 지청장 채동욱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 부장 김호정 (고양지청 부부장) 【천안지청】 ○ 지청장 이정희 (대전고검 검사) ○ 부장 정재호 (수원지검 부부장) ○ 부장 강길주 (전주지검 부부장) 【청주지검】 ○ 부장 오해균 (광주지검 강력부장) ○ 부장 백찬하 (인천지검 공판송무부장) ○ 부장 안상돈 (대구지검 부부장) ○ 전문부장 전호천 (전주지검 부장) 【충주지청】 ○ 지청장 손성현 (서울중앙지검 공판1부장) ○ 부장 강여찬 (인천지검 부부장) 【제천지청】 ○ 지청장 이기범 (고양지청 부장) 【영동지청】 ○ 지청장 임창진 (서울남부지검 전문부장) 【대구지검】 ○ 1차장 조근호 (광주고검 검사) ○ 2차장 이귀남 (인천지검 2차장) ○ 형사1부장 이창세 (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장) ○ 형사2부장 김수남 (대검 중수3과장) ○ 형사3부장 위성운 (부산동부지청 형사2부장) ○ 형사4부장 손순혁 (울산지검 형사2부장) ○ 형사5부장 신문식 (금천지청 부장) ○ 공안부장 정병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 특수부장 우병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 강력부장 백영기 (충주지청 부장) ○ 공판부장 문대홍 (홍성지청 부장) ○ 전문부장 박상우 (안산지청 부장) ○ 부부장 황인규 (서울동부지검 부부장) (외교통상부 파견) 【안동지청】 ○ 지청장 김종수 (부천지청 부장) 【경주지청】 ○ 지청장 조동석 (서울고검 검사) 【포항지청】 ○ 지청장 김 용 (서울고검 검사) ○ 부장 김광준 (대구지검 부부장) ○ 부장 남삼식 (인천지검 부부장) 【김천지청】 ○ 지청장 유재우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 부장 서상희 (울산지검 부부장) 【상주지청】 ○ 지청장 박승로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 【의성지청】 ○ 지청장 황보중 (수원지검 형사4부장) 【영덕지청】 ○ 지청장 정연준 (대전지검 형사2부장) 【부산지검】 ○ 1차장 한상대 (대전고검 검사) ○ 2차장 천성관 (수원지검 2차장) ○ 형사1부장 최교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 형사2부장 임권수 (대검 과학수사과장) ○ 형사3부장 강경필 (울산지검 형사1부장) ○ 형사4부장 이의경 (청주지검 부장) ○ 공안부장 이석수 (대검 검찰연구관) ○ 특수부장 김종로 (창원지검 공안부장) ○ 강력부장 임채원 (부산고검 검사) ○ 공판부장 오정돈 (서울서부지검 부부장) ○ 전문부장 송기오 (서울북부지검 형사4부장) ○ 전문부장 이장수 (대구지검 조사부장) ○ 부부장 신유철 (서울고검 검사) 【부산동부지청】 ○ 지청장 김명진 (인천지검 1차장) ○ 차장 김영한 (충주지청장) ○ 형사1부장 최진규 (인천지검 형사5부장) ○ 형사2부장 손영기 (대구고검 검사) ○ 형사3부장 김진수 (울산지검 부부장) 【울산지검】 ○ 차장 정기용 (경주지청장) ○ 형사1부장 안혁환 (부산지검 공판부장) ○ 형사2부장 강태순 (포항지청 부장) ○ 형사3부장 이준명 (수원지검 부부장) ○ 공안부장 공상훈 (영덕지청장) ○ 특수부장 이 혁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 전문부장 안재극 (광주고검 검사) ○ 부부장 이 용 (대전고검 검사) 【창원지검】 ○ 차장 박태석 (춘천지검 차장) ○ 형사1부장 최준원 (부산지검 총무부장) ○ 형사2부장 임성기 (밀양지청장) ○ 형사3부장 송세빈 (서울서부지검 부부장) ○ 공안부장 이영만 (수원지검 부부장) ○ 특수부장 이제영 (부산고검 검사) ○ 전문부장 하홍식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 【진주지청】 ○ 지청장 양재택 (수원지검 형사1부장) ○ 부장 김태영 (고양지청 부부장) 【통영지청】 ○ 지청장 김학의 (대구지검 형사1부장) ○ 부장 김홍우 (부산지검 부부장) 【밀양지청】 ○ 지청장 오세경 (부천지청 부장) 【거창지청】 ○ 지청장 안원식 (대전지검 형사3부장) 【광주지검】 ○ 차장 김상봉 (서울고검 검사) ○ 형사1부장 이중환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 ○ 형사2부장 이광형 (대검 정보통신과장) ○ 형사3부장 이홍재 (통영지청 부장) ○ 공안부장 신동현 (장흥지청장) ○ 특수부장 최석두 (순천지청 부장) ○ 강력부장 김주세 (서울남부지검 부부장) ○ 공판부장 김오수 (수원지검 부부장) ○ 전문부장 김형순 (대구고검 검사) ○ 부부장 남상봉 (성남지청 부부장) (정보통신부 파견) 【목포지청】 ○ 지청장 김제식 (대전지검 형사1부장) ○ 부장 최상훈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장흥지청】 ○ 지청장 오세범 (성남지청 부장) 【순천지청】 ○ 지청장 임안식 (서울고검 검사) ○ 차장 김정기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 부장 정석우 (창원지검 부부장) ○ 부장 김용호 (대전지검 부부장) 【해남지청】 ○ 지청장 김재현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 【전주지검】 ○ 차장 이 삼 (평택지청장) ○ 부장 김영준 (창원지검 부부장) ○ 부장 조영준 (법무연수원 기획부 교수) ○ 부장 용응규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군산지청】 ○ 부장 정필재 (청주지검 부부장) ○ 부장 온성욱 (서울북부지검 부부장) 【정읍지청】 ○ 지청장 원성준 (수원지검 형사2부장) 【남원지청】 ○ 지청장 이형진 (인천지검 형사3부장) 【제주지검】 ○ 차장 정진영 (서울고검 검사) ○ 부장 윤형윤 (부산고검 검사) ○ 부장 전현준 (대전지검 부부장) 【타기관 파견 등】 ○ 부패방지위원회 파견 이중희 (서울중앙지검 검사) ○ 형사정책연구원 파견 유혁상 (성남지청 부부장) ○ 부실채무기업특조단 파견 임진섭 (창원지검 검사) ○ 외교통상부 파견 복귀 유상범 (울산지검 부부장) ○ 정보통신부 파견 복귀 박 혁 (창원지검 검사) ○ 형사정책연구원 파견 복귀 원범연 (창원지검 부부장) ※ 주미 법무협력관 파견 예정 박은석 (창원지검 부부장) 2. 의원면직(8명) ○ 추호경 (천안지청장) ○ 오세헌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 이동호 (의정부지검 형사1부장) ○ 최찬묵 (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 ○ 최병한 (천안지청 부장) ○ 이명규 (수원지검 검사) ○ 강경렬 (서울서부지검 검사) ○ 유승엽 (서울중앙지검 검사)
  • 신행정수도 이전 후보지, 내달부터 분양 러시
  • [edaily 윤진섭기자] 신행정수도 이전 후보지가 가시화된 가운데 6~7월에 충청권에 1만 5000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쏟아진다. 25일 업계 및 부동산정보업체 네인즈에 따르면 6~7월에 충청권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18개 단지에 1만5216세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주택거래신고제 지역에서 제외된 아산·천안지역에선 12개 단지에 1만1447세대의 대규모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포스코(005490)건설은 6월 중순경에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33~58평형 1388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산시 월랑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단지 내에서 호수조망이 가능하고,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사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047040)도 다음달에 연기군 조치원읍에 33~54평형 802세대를 분양한다. 조치원 신흥주공 뒤편에 위치할 조치원 대우푸르지오는 평당 430만~450만원에 선보일 예정이며 비(非)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돼, 분양권 전매금지 적용을 받지 않는다. LG건설(006360)은 7월에 충남 아산 배방면 갈매리와 북수리에서 각각 1980가구, 72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풍기면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34~51평형 869가구를 같은 기간에 공급한다. 이밖에 롯데건설과 한라건설(014790)이 아산시 배방면에 각각 710세대, 790세대를 6월 말에 신규 아파트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충남 천안시에서는 ▲청당동 신도종합건설(32~42평형, 917세대)▲청당동 벽산건설(28~51평형, 1653)▲쌍용동 대우건설(32,33,41평형, 291세대) 등 3개 단지가 6월과 7월에 걸쳐 분양을 준비 중이다. 충북지역에서는 청주시에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는다. 계룡건설(013580)산업은 오는 6월 1일부터 청주시 비하동에 계룡리슈빌 480세대에 대한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대원건설도 6월 중순에 청주시 사창동에 26,34,44평형 814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충주시 연수동에서는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오는 7월 504가구를, 제천시 왕암동에서는 현진종합건설이 하반기에 407세대와 796세대를 분양한다. 대전광역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동구 가오동에서 36~52평형 734가구를 7월에 분양한다.
2004.05.25 I 윤진섭 기자
  • 구간별 화물운송원가 공표된다
  • [edaily 양효석기자] 화물운송료가 적정하게 형성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컨테이너·시멘트수송차량(BCT) 등에 대해 구간별 운송원가가 발표된다. 또 올해 12월31일부터 5톤이상·특수차 등 화물운송업도 차량 1대로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개별허가제`가 도입된다. 건설교통부는 화물운송시장 수급불균형을 조기에 개선하고 화물차주 근로조건 향상 및 다단계 운송거래 개선 등을 포함한 `화물운송산업 종합육성대책`을 9일 발표했다. 육성대책에 따르면, 우선 컨테이너·BCT 등 주요품목에 대해서는 부산-서울, 제천-서울과 같은 주요구간의 운송원가를 조사·발표하는 `참고운임제`가 도입된다. 지입제 폐단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 5톤이상, 특수차 등 화물운송업도 차량 1대로 허가를 받을 수 있는 `개별허가제`가 올 12월31일부터 시행되며, 운송업체와 차주간 발생하는 분쟁조정 지원을 위해 지자체에 화물운송분쟁조정협의회가 올 하반기중 설치된다. 공급초과 상태인 화물운송시장의 수급불균형 개선을 위해선 2005년말까지 화물자동차의 신규허가가 동결되는 한편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행 유도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화물운송자격제도`가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또 화물차 안전사고의 감소를 추진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대형 화물차량은 속도제한기를 설치토록 하는 방안이 연구용역을 거쳐 추진된다.
2004.05.09 I 양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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