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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성, 연장까지 120분 풀타임...미트윌란, UECL 3차 예선 진출
-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활약 중인 조규성. 사진=미트윌란 공식 SNS[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활약 중인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3차 예선에 진출했다.미트윌란은 4일(한국시간) 룩셈부르크 디페르당주에서 열린 2023~24시즌 UECL 2차 예선 프로그레스 니더코른(룩셈부르크)과 원정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하지만 지난달 홈 1차전을 2-0으로 이긴 덕분에 1, 2차전 합계 점수 3-2로 승리, 힘겹게 3차 예선에 진출했다.미트윌란은 이날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종료까지 0-2로 패배, 1·2차전 합계 2-2 동점이 되면서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하지만 연장 후반 7분 미트윌란의 에드워드 칠루프야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기사회생했다.덴마크 리그 경기에서는 개막 후 두 경기에서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한 조규성은 이날도 풀타임을 소화해 전·후반 90분은 물론 연장전까지 소화했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실히 증명했다.벨기에 리그에서 활약하는 홍현석(헨트)도 UECL 3차 예선에 진출했다. 헨트는 이날 MSK 질리나(슬로바키아)와 원정 2차전에서 5-2로 대승을 거뒀다. 홈 1차전에서도 5-1로 이겼던 헨트는 이로써 1, 2차전 합계 10-3으로 질리나를 크게 이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홍현석은 1-0으로 앞선 후반 14분에 교체됐다.한편, 3차 예선에서 미트윌란은 오모니아(키프로스), 헨트는 포곤 슈체친(폴란드)과 각각 맞대결한다. 3차 예선은 11일과 18일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린다. 3차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모두 통과하면 UECL 조별리그에 진출한다.UECL은 UEFA가 주관하는 클럽 대항전 가운데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이어 가장 낮은 단계의 대회다. 더 많은 리그와 팀에 참가 기회를 제공해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취지로 2021~22시즌부터 시작됐다. 2021~22시즌은 AS로마(이탈리아), 2022~23시즌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공짜야근 근절, 근로기록 의무화에 달렸다”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다음은 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공짜야근 근절, 근로기록 의무화에 달렸다”-국제 룰 맞춰 사전규제 손질 FTA 독소조항 제거 힘써야-커지는 세수펑크…상반기 40조 덜 걷혔다-한화, 우주 개척할 인재 세자릿수 모집-[사설]철근 누락 아파트 지은 LH, 혁신 다짐 결과가 이건가-[사설]교사 극단적 선택 6년간 100명…교권, 말로만 지키나△종합-‘탕후루 5000원, 현금만 받아요’ 바가지 요금, K관광 회복에 찬물-“부산 가면 국가손실 15조” 딴지 건 노조△커지는 ISDS 리스크-ISDS 대응역량 강화 기대…근본 해법은 투명성·일관성 있는 규제 마련-피소 65% 개도국…투자자 보호 명분 ‘강자의 횡포’-ISDS 41%는 협상으로 종결…승소만 고집 말고 합의에도 힘써야△종합-‘도둑시청’ 막는다…“콘텐츠 불법유통 땐 최대 3배 징벌적 손해배상”-파주운정·남양주별내…LH, 철근 빼먹은 아파트 15곳 공개-내수 부진에 발목 잡힌 中경제 유급휴가 주고 신용카드 한도↑-공매도 규정 어긴 26곳에 98억 과태료·과징금△폭염·폭우 ‘극한기후’-기후위기 TF로 ‘예방 중심’ 재난시스템 구축…수해 지원금도 대폭 상향-낮에도 밤에도…전국, 이번주 내내 푹푹 찐다-서울시, 쪽방촌에 쿨링포그·이동형 에어컨 등 설치키로△제3회 노동개혁 고용정책 심포지엄-공짜야근 유발 포괄임금제 없애야 vs 폐지땐 소득 줄어 노사갈등 격화-“포괄임금제 금지, 근본 해법 아냐”△정치-여아, 과방위 안건조정위원장 자리 놓고 기싸움…우주청 ‘표류’-김영호 장관 “상황따라 유연하게 조직개편”-‘고 채수근 상병 사고’ 조사결과 발표 돌연취소 해병대, 경찰에 이첩…국방부 반대 의식한 듯-이태원 유족 만난 이재명 “특별법 반드시 통과시킬 것”-한덕수 총리, 尹대통령에게 ‘오송참사 책임’ 행복청장 해임 건의△경제-상반기 17조 펑크난 법인세…하반기에도 먹구름-원전 수출기업 현장지원 나선 정부 연내 주요 수출 11개국 상무관 파견-‘총수가 출연금 30% 기부하면 계열 편입’ 대기업 기부 막는 비영리법인 규제 손본다-첫 국산 가스터빈 활용 ‘김포열병합발전소’ 상업운전 돌입△금융-변동금리·고정금리 ‘엎치락뒤치락’…고민 깊어지는 차주들-경기 침체·고금리에 맥 못추는 카드사 ‘울상’-한달간 ‘청년도약 계좌’ 25만3000명 만들었다-밴쿠버 한인사회 구심점 된 샤론신협 “캐나다 전국망 목표”△글로벌-저무는 ‘명품 보복소비’…美 소비자 지갑 닫았다-AI에 눈돌린 ‘큰손’ 블랙스톤-잘나가는 美증시…“맹신 위험, 이제 하락 대비해야”-“9월 유럽금리 동결해도 긴축 종료 아냐”△산업 -“화성 갈 꿈나무, 달탐사 인재 모여라” 김동관號, 우주로 영토 확장 속도전-SKC, 북미에 이차전이용 동박공장 짓는다-3000만원대 ‘전기 SUV’ 나온다 캠핑족 설레게 하는 ‘토레스 EVX’-두산, 전기차 소재 ‘PFC’ 누적 수주 5000억-배터리 회사가 멸종위기 ‘물장군’ 방사…LG엔솔의 ESG 스타일△산업-누가 먼저, 얼마나 올릴까…유업계 ‘눈치싸움’-제지 라이벌 한솔vs무림 ‘친환경 물티슈’ 한판승부-물방울 힌지로 틈 없애…가볍고 한손에 착 감기네-디지털전환 가속화에…IT서비스 출신 CEO 전성시대△제약·바이오-청국장 유래 물질 ‘폴리글루감마탄산’으로 독성 없이 암 치료-GC녹십자 ‘독감백신 분석 난제’ 세계 첫 해결-부작용 없는 인체 이식재 기술 통했다…도프, 155억 투자 유치△송길호 논설위원의 파워인터뷰-“오염수 괴담은 선거불복 반정부 투쟁…광우병 때와 판박이”△증권-네이버 ‘맑음’ 카카오 ‘글세’…엇갈린 전망-정제마진 바닥 찍었는데…SK이노·에쓰오일 주가 온도차, 왜-포스코홀딩스만 4조 판 외국인…반도체·네카오 담았다-매각 본입찰 앞둔 폴라리스쉬핑…中 코스코 유력 후보 급부상-거품 꺼지는 공모주 시장△부동산-핵심입지 vs 고분양가…광명아이파크 완판할까-첨단3지구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분양-360% 달성계획 모두 무위로…“실격 대상 해당”-압구정3구역 갈등…설계자 선정 취소시 용역대금 모두 배상△문화-‘허 찌르기’ 한판…리움미술관은 왜 김범의 13년 침묵을 깼나-하이테크와 낭만주의의 충돌…디지털 텍스트, 예술이 되다△스포츠-‘이민자 2세’ 부티에…30년 만에 佛선수 첫 에비앙 품다-‘마지막 조각’ 최원태 영입…LG, 우승 퍼즐 완성하나-PGA투어 첫 우승 호지스 플레이오프 진출 함박웃음-덴마크 프로축구 조규성 리그 2경기 연속 득점포△피플-장애 청소년 IT개발자 꿈 키우는 무대 …든든한 기반 될 것-윤홍근 BBQ 회장, 美요리학교에 장학금 3만달러 전달-넥센타이어, 맨시티 어린이 축구교실 성료-포스코퓨처엠, 한동대와 ‘배터리 소재 학과’ 만든다-도레이첨단소재, 분리막 제조사 TBSK 인수…사장에 김영섭-대한건설협회, 전북 수해 지역 구호 성금 1억원 전달-KB국민은행, 에스파 특별출연 웹드라마 공개-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오피니언-슈퍼맨 경영의 한계-‘노키즈존’ 대신 ‘예스키즈’ 정책이 필요해-척박한 신재생에너지 정책…갈길 먼 RE100-e갤러리 김보연 ‘본색’△전국-태릉 대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양주·동두천 출사표-업무추진비·관용차 맘대로 쓴 비위 공무원…인천시의회는 “징계없다”-산사태 원인으로 지목된 임도, 임도 확충 나섰던 산림청 당혹△사회-“동네 장사인 거 아시죠?”…학원 강사도 ‘학부모 갑질’에 웁니다-경영학과의 굴욕…서울 상위권대 인문계 합격선 1위 ‘0곳’-“에어컨 빵빵하지, 전기료 걱정 없지” 관공서로 피서 가는 사람들-1500억 투입…심·뇌혈관질환 ‘응급실 뺑뺑이’ 없앤다-‘총경회의 주도’ 류삼영 “경찰 보복 인사에 사직”-‘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검찰, 구속영장 재청구
- K리그 추가 등록 기간 종료... K리그1 수원삼성과 K리그2 부산 최다 등록
- K리그 추가 등록 기간이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목표를 향해 각 팀이 승부수를 던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추가 등록을 받은 결과 K리그1과 K리그2에서 총 84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추가 등록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0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연맹은 “추가 등록 기간과 무관한 군 전역 선수, 임대 신분에서 완전 이적 또는 자유계약 형태로 전환돼 소속팀 변동이 없는 선수는 집계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먼저 K리그1은 43명이 등록을 마쳤다. 유형별로는 ▲자유계약 9명, ▲이적 14명, ▲임대 5명, ▲신인 계약 4명, ▲준프로 계약 9명, ▲임대 복귀 2명 등이다. 국내 선수 28명, 외국인 선수 15명이다.K리그2는 41명이 등록을 마쳤다. ▲자유계약 12명, ▲이적 9명, ▲임대 16명, ▲신인 계약 4명 등이다. 국내 선수는 33명, 외국인 선수는 8명으로 집계됐다.추가등록 기간이 종료된 20일 기준으로 2023시즌 K리그 등록선수는 총 937명이 됐다. K리그1 등록선수는 472명(팀당 평균 39.3명), K리그2 등록선수는 465명(팀당 35.7명)이다.한편, 국제 이적의 경우 추가등록 기간 내 국제이적확인서(ITC) 발급 신청이 완료되면 마감 이후에도 등록이 가능하다.안현범은 제주유나이티드를 떠나 전북현대로 이적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안현범(전북), 고무열(수원), 송시우(서울E)... 유니폼 바꿔입은 주요 선수들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안현범은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전북현대로 이적했다. 안현범은 지난 여섯 시즌 반 동안 제주에서 활약한 제주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제주는 안현범이 떠난 자리에 강원에서 베테랑 임창우를 영입하며 공백을 메웠다.고무열은 충남아산에서 수원으로 이적하며 은사 김병수 감독 품에 안겼다. 고무열은 이적 후 2경기에 나서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수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의 원클럽맨이자 특급 조커로 활약해 온 송시우는 서울이랜드로 임대 이적했다. 송시우는 이적 후 2경기 만에 데뷔 골을 터뜨리며 이미 K리그2 무대 적응을 마쳤다.아시안게임 대표팀 공격수이자 FC안양 유스 출신 박재용은 안양에서 전북으로 이적하며 ‘포스트 조규성’으로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진성욱이 제주에서 성남FC로 임대간 뒤 멀티 골을 넣었고 한찬희가 FC서울에서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한 뒤 빠르게 데뷔골을 넣는 등 이적생들이 빠르게 활약을 시작했다.무고사는 1년 만에 인천유나이티드로 돌아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무고사(인천), 로페즈(수원FC), 이동경(울산), 홍윤상(포항)... 해외에서 리턴한 선수들K리그로 돌아온 반가운 얼굴들도 눈에 띈다. 지난여름 J1리그 비셀 고베로 떠났던 무고사는 다시 인천 유니폼을 입으며 1년 만에 복귀했다. 무고사는 인천에서만 129경기에 나서 68골 10도움을 기록한 인천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이다. 로페즈는 과거 제주, 전북에서 활약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1회, K리그1 우승 3회를 기록했는데, 이번에는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4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지난해 독일로 떠나 샬케04, 한자 로스토크 등에서 뛰었던 이동경도 친정팀 울산으로 돌아왔다. 이동경은 지난 22라운드 인천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다.홍윤상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뉘른베르크와 오스트리아 장크트ㅤㅍㅚㄹ텐에서 경험을 쌓은 후 포항으로 재영입됐다. 홍윤상은 포항에서 12세 이하(U-12), U-15, U-18을 모두 거친 유스 출신으로 포항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기대받고 있다.전북현대는 페트라섹과 보아텡 등 새 외국인 선수를 품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페트라섹, 보아텡(전북), 벨톨라(대구)... 새로운 외국인은 누구?올 시즌부터 K리그1만 외국인 선수를 최대 6명(국적 무관 5명+아시안 쿼터 1명)까지 보유할 수 있게 규정이 바뀌었다. 자연스레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도 다양하게 영입됐다.먼저 전북은 체코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페트라섹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다. 여기에 가나 출신 미드필더 보아텡을 영입하며 중원에 무게를 더했다. 이로써 전북은 기존 구스타보, 하파 실바, 안드레 루이스, 아마노 준과 함께 외국인 선수 쿼터를 모두 채우게 됐다.대구는 기존 외국인 자원인 페냐와 세라토를 내보낸 뒤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벨톨라를 영입했다. 벨톨라는 대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브라질 트리오 세징야, 에드가, 바셀루스와 발을 맞출 예정이다.대전은 라트비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구텍을 영입했다. 구텍은 지난해 2년 연속 라트비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을 만큼 이미 검증된 스트라이커 자원이다.광주는 조지아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베카를 영입했다. 베카는 조지아, 키프로스, 러시아 등 각종 유럽 리그와 호주 프로축구 A리그 등에서 활약했다.수원삼성은 가장 많은 9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1 대거 영입은 수원삼성(9명), 수원FC, 강원(8명)... K리그2는 부산(11명)K리그1에서는 전반기 하위권에 머물렀던 수원삼성과 수원FC, 강원이 후반기 반등을 위해 가장 많은 영입을 했다.먼저 수원삼성은 고무열, 김주원 등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국내 선수들과 일본에서 온 베테랑 미드필더 카즈키와 브라질산 공격수 웨릭 포포를 영입했다. 이 밖에도 역대 최연소 준프로 박승수를 포함해 고종현, 곽성훈, 김성주, 임현섭 등 준프로 계약 선수 5명까지 총 9명을 추가 등록했다.수원FC는 로페즈, 바우테르손, 우고 고메스 등 외국인 선수 3명과 신인 김재현을 영입했고, 강민성, 김도윤, 안치우, 이재훈 등 준프로 계약 선수 4명까지 총 8명 등록을 마쳤다. 강원은 몬테네그로 수비수 강투지를 포함해 브라질 삼각편대 야고, 가브리엘, 웰링턴으로 외국인 선수 4명과 국내 선수는 윤일록, 이지솔, 이재원, 류광현 등 4명까지 총 8명을 영입했다.K리그2에서는 부산아이파크가 민상기, 여름, 박동진, 김정환, 강상윤, 이승규, 전승민, 박건희, 이정, 홍석현, 최동렬 등 총 11명으로 가장 많은 영입을 기록했다.
- 최전방 고민 뚜렷한 황선홍호, 이강인 어깨 더 무거워졌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이강인.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황선홍호 최종명단이 발표됐다.황선홍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2명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역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다. 최근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이강인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황선홍호의 핵심 전력이다.유럽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이강인으로선 어떻게든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2021년에 열린 도쿄올림픽에 참가했지만 아쉽게 눈물을 흘렸던 만큼 이번 아시안게임은 국제대회를 통해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물론 손흥민(토트넘)의 경우처럼 와일드카드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도 있지만 무조건 그렇게 될 것이라 확신하기는 어렵다.와일드카드(24세 초과)로 뽑힌 백승호, 박진섭(이상 전북), 설영우(울산)도 마찬가지 입장. 이들 역시 아직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라 금메달이 간절하다.이번 최종 명단에는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황선홍 감독의 고민이 그대로 묻어난다. 황선홍 감독은 이번 대표팀 최전방 공격수로 K리그2에서 뛰는 박재용(안양)과 안재준(부천)을 선택했다.박재용은 지난해 안양에 입단한 뒤 K리그2에서 통산 37경기에 나와 8골(1도움)을 넣었다. 2021년에 부천에서 프로 데뷔한 안재준은 K리그2 통산 57경기에서 10골(5도움)을 떠뜨렸다.당초 최전방 공격수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는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는 오현규다. 2001년생으로 아시안게임 대표팀 참가가 가능한 나이다. 하지만 이미 김천 상무 에서 병역을 마친 상황에서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닌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일본 J리그 시미즈에서 뛰는 오세훈 역시 병역을 마친 상황이라 소집이 어려웠다.최근 덴마크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조규성 등이 와일드카드 후보로 거론됐지만 이 역시 여의치 않았다. 결국 황선홍 감독은 K리그2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공격 자원에게 기대를 걸기로 했다. 박재용은 193cm 장신의 전형적인 타깃형 공격수다. 안재준도 185cm의 큰 키를 자랑하면서 중앙과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한 자원이다.최전방에서 이들이 상대 수비와 싸우고 버텨준다면 이강인을 비롯해 송민규(전북), 조영욱(김천), 엄원상(울산), 고영준(포항),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정호연(광주) 등 2선 자원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할 전망이다.백승호, 박진섭(이상 전북), 설영우(울산) 등 와일드카드 3장을 중원과 수비에 집중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후방을 강화해 실점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가 뚜렷하다.골키퍼도 와일드카드 대신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이광연(강원)을 비롯해 민성준(인천), 김정훈(전북) 등 24세 이하 젊은 기대주에게 기회를 주기로 했다.황선홍호은 오는 9월 개막할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달 말이나 8월초부터 본격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강인 등 해외파들은 대회 직전이나 대회 기간 도중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 ‘팀 K리그 중간 집계’ 익숙한 세징야-이승우에 ‘새 얼굴’ 배준호-이창근
- 팀 K리그 ‘팬 일레븐’ 중간 집계 결과 세징야(대구), 이승우(수원FC) 등 대표 선수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배준호, 이창근(이상 대전) 등 새 얼굴도 눈에 띄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축구회관=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맞설 팀 K리그 팬 일레븐 중간 집계 결과 익숙함과 신선함이 공존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팀 K리그 ‘팬 일레븐’ 중간 순위를 주제로 주간 브리핑을 개최했다.앞서 쿠팡플레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진행한다. 오는 27일에는 팀 K리그-아틀레티코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30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가 맞붙는다.팀 K리그 선수단은 ‘팬 일레븐’ 11명과 ‘픽 일레븐’ 11명을 합해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팬 일레븐’은 팬 투표로 이뤄지고 ‘픽 일레븐’은 팀 K리그를 이끌 홍명보 울산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이 선정한다. 연맹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등의 사정으로 팬 의견을 받지 못했다”며 “올해는 팬들의 의견도 수렴해 구성하려고 했다”고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지난 5일 정오 시작한 ‘팬 일레븐’은 투표는 오는 16일 자정까지 이뤄진다.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진행된다. 4-3-3 대형을 기준으로 11명의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단 같은 팀 소속 선수는 최대 3명까지만 선택할 수 있다.‘팬 일레븐’ 투표는 44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후보 명단 선정은 각 구단이 제출한 팀별 베스트11을 기반으로 했다. 명단을 받은 연맹 기술위원회가 활약도 등을 고려해 4배수 후보를 선정했다.세징야(대구)는 중간 집계 득표 수 1위를 기록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승우(수원FC)는 지난해에도 K리그 대표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날 오전 10시까지 누적된 투표 결과 공격수 부문에서는 이승우(수원FC), 나상호(FC서울), 주민규(울산현대)가 세 자리를 차지했다. 세 선수는 첫날부터 3위권을 형성해 쭉 이어오고 있다. 그 뒤를 조규성, 바코(울산) 등이 잇고 있다.미드필더 부문에서는 세징야(대구FC), 백승호(전북),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가 차지했다. 세징야는 총 37,576표를 얻어 11명 중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통해 스타 반열에 오른 배준호의 선전도 눈길을 끈다. 오스마르(서울), 고영준(포항스틸러스), 윤빛가람(수원FC) 등이 뒤를 쫓고 있다.수비수 부문에서는 설영우(울산), 안톤(대전), 정태욱(전북), 이기제(수원삼성)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안톤은 투표 첫날 5위로 출발했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로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1위 설영우와의 표 차는 138표. 여기에 4위 이기제와 5위 김영권은 543표 차로 박빙의 경쟁을 보여주고 있다.골키퍼 부문에서는 가장 큰 이변이 벌어졌다. 이창근(대전)이 K리그와 대표 수문장 조현우(울산)를 앞질렀다. 이창근은 33,586표를 얻어 21,990표에 그친 조현우에 앞섰다. 투표 첫날부터 1위를 달린 이창근은 조현우와의 격차를 점차 벌리며 팬 일레븐 선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한편 ‘팬 일레븐’ 득표 현황은 투표 기간 마지막 3일은 비공개 처리된다. 오는 17일 ‘팬 일레븐’ 투표 결과가 발표된 뒤 19일 코치진이 선정한 ‘픽 일레븐’ 명단이 발표된다. ‘픽 일레븐’은 ‘팬 일레븐’ 투표 결과와 세부 포지션, 팀별 배분 등이 고려된다.
-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대전-전북전 배당률서 전북 승리 확률 46.2% 예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배당률을 공개한 결과, 대전-전북전을 대상으로 한 일반 게임에서 전북의 승리 확률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홈)-전북현대(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의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배당률에서 전북의 승리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중 대전-전북전은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한경기구매 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경기 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7시 2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85번(일반) △86번(핸디캡) △87번(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1일 오전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기 공지된 배당률은 일반 게임을 기준으로 대전 승리예상(3.15), 양 팀의 무승부 예상(3.30), 전북 승리예상(1.89) 순이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대전의 승리 예상은 27.5%, 양 팀의 무승부 결과 확률은 26.3%이며, 전북의 승리 예상은 46.2%로 항목 중 가장 높았다. 이처럼 배당률에서 전북의 승리 확률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난 이유는 현재 리그 4위(10승3무8패·승점33점)에 올라 있는 전북이 6위(7승8무6패·승점29점)에 위치한 대전보다 더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부분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한 때, 강등권까지 순위가 하락했던 전북은 단 페트레스쿠 감독 부임 이후 과거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FA컵에서 광주를 상대로 4-0의 완승을 거둔 이후, 제주(2-0)와 서울(2-1)을 상대로도 홈에서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전북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얻을 수 있는 4위까지 순위를 올린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분위기가 좋지만, 조규성이 덴마크 리그 이적을 위해 출국하며, 생긴 공격진 공백은 한 가지 불안요소다. 이로 인해 전북은 하파 실바, 구스타보, 아마노 준 등 외국인 공격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또한 양 팀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이었던 지난 4월 26일 경기에서는 대전이 전북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따라서 원정 경기의 부담까지 가지고 있는 전북이 대전을 상대로 다시 한번 기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따라서 최근 대전이 4연속 무승부를 거듭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전북이 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을 이유로 무난한 전개를 예측하는 토토팬들이라면, 전북의 승리를 선택해 볼 수 있다. 반대로 안방의 이점을 가진 대전이 맞대결 승부에서 먼저 웃었고, 전북이 이번 경기에서 생산성이 적었던 외인 공격수들에게 의지해야만 하는 부분들에 더 무게를 싣는 축구팬들이라면, 적은 승리 확률 대신 고배당이 주어진 대전의 손을 들어주거나, 양 팀의 무승부 결과에 베팅해볼 수 있는 경기다. 한편, 이번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중 대전-전북전의 배당률은 경기 시작 전까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해당 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마철 우천으로 인해 발매취소가 일어난 경우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프로토 승부식 80회차 한경기구매 게임 대전-전북전 대상경기 게임일정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건설 이어 금융…PF발 신용강등 도미노 온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건설 이어 금융…PF발 신용강등 도미노 온다-“바닥 찍은 반도체 중국 경기가 관건”-새마을금고 예금보호기금 ‘깜깜이 운용’ 논란-방중 마친 옐런 “美中 디커플링은 재앙”-[사설]마구잡이 선동에 망가지는 민생…국민이 무슨 죄인가-[사설]겉과 속 다른 아파트 부실 공사, 원인 알면서 왜 못 막나△종합-의혹 제기도 과한데 장관도 무책임 정치인 흠집내기에 군민들만 분통-“평생 직장 없다, 최고일 때 떠나라” ‘배민 신화’ 김봉진, 경영일선 후퇴△기업 신용등급 줄하향 공포-건전성·유동성 리스크 커져…하반기 캐피털·저축은행 추가 강등 예고-케미칼 나비효과…롯데 계열사 신용도 동반하락△종합-금리 4연속 동결 전망…가계대출 증가세에 ‘매파’ 메시지 이어갈 듯-대학 등록금 줄줄이 오르나…총장 42% “내년 인상”-中에 ‘화해 손길’ 내민 美 반도체·관세 쟁점은 여전-KDI “반도체 등 제조업 부진 완화…경기 저점 지나는 중”△반도체, 바닥 찍었나-감산효과로 하반기 실적 반등…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조성 속도내야-새 화학물질 등록서류 47개, 종당 2700만원 “복잡한 규제·비용 부담에 제품 개발 포기도”△정치-尹대통령, 나토서 日 기시다 총리 만난다…‘오염수 해법’ 나올까-‘총선 바로미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與 고민, 野 총력-‘명낙회동’ 이번주 성사 野 계파갈등 봉합 주목-오늘부터 7월 임시국회 ‘첩첩산중’-北 “핵오염수 방류계획 비호”△경제-협력사도 위험요인 수시로 얘기 가능한 채널 구축-노인 기초연금 70% 소비로 이어져-부동산 경착륙 막자…‘양도세 중과 완화’ 만지작-한전, TV 수신료 청구서 별도 발송 땐 年 1850억 더 들어△금융-예금금리 연 4%대 오름세에…영끌족은 속탄다-‘상생 보따리에 뭘 담나’…보험업계 부담-정부 “새마을금고 뱅크런 진정세”-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하반기 내실성장에 집중”△글로벌-전 세계에 反이민 돌풍…네덜란드 연립정당도 붕괴-금리 올려도 지갑 여는 美 연준 긴축정책 ‘고장’ 났나-일주일새 최고 기온 세차례 경신…“올해 역사상 가장 덥다”-“위안화 쓰는 사람 얼마나 되나…달러 패권 지속”△산업-안정되는 연료값…대형항공사 실적 날개 편다-“車반도체 공급망 직접 챙긴다” 인텔 아일랜드 공장 간 정의선-“폐배터리서 원료 회수”…포스코홀딩스,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쉰들러의 주가 흔들기에 …현정은 주가부양·지배력 강화 나서-GM, 美 신차조사서 2년 연속 ‘품질 1위’△ICT-놔둬도 알아서 큰다…‘방치형 RPG 게임’ 인기-KT-리벨리온 협력강화 AI 반도체 개발 가속도-버추얼 휴먼 탄생한 ‘AI 스튜디오 페르소’ 눈길-“저작권 관리 철저”…카카오, 이미지 생성 AI ‘칼로 2.0’ 공개△중소기업-냉방효과 높여주고 인테리어 효과까지…중문 ‘전성시대’-R&D 우수 中企 뽑는다-“모든 매장서 드라이브 스루 가능”-일상 파고든 AI가전…중소·중견기업도 기술경쟁 가세△소비자생활-체질별 1대1 맞춤…5만8000원짜리 7코스 요리 ‘개 호강’-본부·실·팀 명칭 없애…CJ제일제당, 수평조직으로-“전세계 입맛 사로잡은 비결은 전통의 맛”-“회사 남는 게 이득”…LG생건, 첫 희망퇴직 50명 안돼△증권-예상보다 괜찮은 실적 힘받는 2분기 ‘바닥론’-‘차이나 디스카운트’에 또 포커스미디어 ‘상장철회’-네이버 사들이는 외국인 주가 반등 추세 시작될까-2년 만에 ‘반의 반토막’ 난 LG생활건강…개미 곡소리-숨고르기 들어간 코스피 “美 매출 높은 기업 주목”△부동산-분양권 6억 웃돈에 가산금리 ‘0’ 대출까지…‘상전벽해’ 청량리-200만원 넘는 월세 5년간 2배 늘었다-“신화월드 1조 신규 투자…IT첨단산업도 도전장”-“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사업비 증액 0.8% 수준”△문화-솔리스트 제도 ‘글로벌 스탠더드’ 위해 필요-‘힙’한 시조랩으로 외친 평등 ‘합’하게 관객들과 하나되다-임영웅 이번엔 서점가 강타, 예술분야 베스트셀러 1위△스포츠-이강인 “새로운 모험 빨리 시작하고 싶다”-‘오일 머니’ 등에 업고…슈퍼스타 베컴·메시 거쳐간 구단-‘미트윌란 이적 눈앞’ 조규성, 덴마크로 출국-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 출범△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해외거주 한인과학자 네트워크’ 첫발…새로운 과학적 성과로 이어질 것-“거대 기초과학연구시설 만들어 해외 과학자들 한국 오게 해야”△오피니언-[정치프리즘]민주당 공세에도 대통령 지지율 오르는 이유-[생생확대경]한국 여자배구,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가-[고영화의 차이나워치]‘반도체 전쟁’ 반격 나선 中△오피니언-[목멱칼럼]노인에게도 좋은 일자리가 필요하다-[데스크의 눈]‘천차만별’ 반려동물 진료비 바로잡으려면-[기자수첩]사라진 제1야당 정책 수장, 방기하는 민주당△피플-3년 만에 열린 ‘월디페’ 흥행…무대 아닌 관객이 주인공-윤종규 KB금융 회장 “존중하고 포용하라”-SK그룹, 美 뉴욕서 ‘코리안 아츠 위크’ 홍보 전방위 지원-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성료…40대 1 경쟁률-KT, 초·중생 대상 AI활용능력시험 ‘AICE퓨처’ 첫 시행△사회-“경찰이 집에 왔어요” 울면서 전화…아기 지키려한 엄마들, 보호해야-한반도 기후 위기의 역습 “집중호우·태풍 더 세질 것”-“韓입국 비자 발급해달라” 스티브 유 항소심 13일 선고-서울시 “반려견 장례, 대신 치러 드려요”-‘균형 발전 컨트롤타워’ 지방시대위 오늘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