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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O 기업소개 (바이오스페이스)
- 바이오스페이스(대표 차기철)은 체성분 분석기인 인바디(InBody)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 96년에 설립됐다.체성분 분석기란 신체의 4대 성분인 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의 양을 측정하는 기기이며 체지방 측정, 체수분 균형검사, 신체 균형검사, 영양 상태 검사 등에 사용된다.
주요 용도는 비만관리인데 전세계적으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비만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어 시장 전망은 밝은 편이다.
따라서 2001년 시장규모는 미국이 5억5000만달러, 일본이 2억달러, 유럽이 3억5000만 등으로 세계 시장규모가 12억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바이오스페이스는 일본, 미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펴고 있으며 유럽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는 방침 하에 독일에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체성분분석기는 주로 병원에 공급되는데 최근들어 한의원이나 스포츠센터 등으로 매출처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2001년에는 학교, 약국, 목욕탕 등에 적합한 업무용 보급형을 개발할 예정정이다.
인바이오 3.0에는 8극점 측정법, 다주파 측정법, 신체분리 측정법 등 자체개발한 기술이 적용됐는데 8극점 측정법의 경우 미국과 캐나다, 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상태다. 기술에 있어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3년정도 앞서있다는 것이 바이오스페이스의 자체 평가다.
99년에 일본 야마토(Yamato)사와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20억원의 로열티 수익을 올렸으며 특허가 만료되는 2018년까지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매출액의 3%를 추가로 올리는 조건이어서 향후 100억원의 수입이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99년 매출액은 32억원이었으며 2000년 예상 매출액은 55억원이다. 내년부터는 해외법인을 통해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돼 2001년과 2002년 매출액을 각각 96억원과 142억으로 예상했다.
공모가는 2400원으로 주간증권사가 산정한 본질가치인 주당 1860원보다 높다.주요주주는 차기철 외 7인으로 54.2%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국민창업투자가 7.9%, 장은3호 투자조합이 6.3%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투자시 국내 체성분분석기 시장이 초기단계에 있어 전자의료기기관련 벤처기업간 경쟁이 치열해 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인바디 3.0 단일품목만을 생산하고 있어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면 위험에 그대로 노출될 우려가 있다.
이밖에도 제품이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만큼 각종 규제를 두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여서 해외시장 진출시 진입장벽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주요재무제표>
매출액 31억7400만원
당기순익 10억200만원
자본금 22억6700만원
주간사 동원증권
- 한통IMT, 지분 5% 내년2월 일반공모-초기지분 발표
- 한국통신은 지난달 30일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통해 KT-IMT2000 초기구성지분에 전체지분의 5%인 500만주를 일반 공모한다고 2일 발표했다.
한국통신은 ▲국민기업의 이미지 제고 ▲초기가입자 확보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주주분산도 제고를 통한 사업계획서 고득점 획득이라는 효과를 위해 일부 지분을 일반 공모키로했다고 설명했다.
한통은 이를 위해 법인설립전인 내년 2월 이전에 공모절차를 갖고, KT-IMT법인에 초기구성주주에 포함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 "이같은 공모가 KT콘소시움에 참여한 구성주주간의 기본협약에 이미 포함된 사항으로 이러한 지분구성내역을 사업계획서에 포함하여 정통부에 제출하였기 때문에 일반공모분 5%는 초기구성 지분으로 법적 구속력(binding)을 가지게 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한통이 밝힌 KT-IMT 컨소시엄의 지분구성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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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회 사 명 지 분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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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한국통신 4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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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주주 한통프리텔 10%
한통엠닷컴 5%
(해외제휴) (협상진행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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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업자(5개사) 온세통신,서울이동통신 등 3.28%
장비,기술(240개사) 한화,대우,성비전자,팬택,세원
텔슨전자,휴니드,한국단자공업 8.495%
코맥스,로커스,쌍용정보통신등
컨텐츠,인터넷(205개사) MBC,YTN,조선,동아,중앙,한컴,다음
옥션,안철수연구소,삼보정보통신 11.295%
넥스트미디어, 인츠닷컴 등
M-Commerce(18개사) 국민,주택은행, 교육보험,BC카드등 2.62%
유통분야(51개사) 롯데쇼핑,훼미리마트,현대종합상사등 2.2%
기타(111개사) 코오롱정보,효성,한국정보통신,영풍등 3.355%
(전략적 제휴기업 소계) 2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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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공모(50만세대X10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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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원/투자조합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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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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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콤노조,주주대표소송 "채널아이인수책임져야"
- 데이콤노동조합은 30일 정규석 사장과 남영우 부사장이 "채널아이"를 인수하면서 회사에 커다란 손실을 입혔다고 주장하고, 이와 관련 경영진의 책임을 묻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키로 했다.
데이콤 노조는 "LG그룹은 데이콤을 그룹에 편입시키면서 LG인터넷의 채널아이사업을 데이콤으로 통합키로 결정했고, 이후 채널아이사업을 인수하기 위해 데이콤이 100% 자회사로 설립한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DMI)에 채널아이영업권을 양도하면서 태평양감정평가법인 및 안건회계법인에 의뢰하여 기업가치 평가시 할인율을 조정하는 방법으로 부당하게 영업권을 높게 책정, 최대 261억원의 부당내부거래를 했다"고 설명하고, 이와관련 "채널아이의 인수를 방조한 정규석 사장과 남영우 부사장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데이콤 노조는 이날 오후 4시 데이콤 사옥에서 "DMI 소규모 합병에 관한 건 등"을 주요 의제로 한 데이콤 이사회에 "주주대표소송관련 소의 제기 청구"라는 문건을 접수, 주주대표소송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주주대표소송이란 소액주주가 이사,감사 등의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 제기하는 소송으로 상법상 주주대표소송은 발행주식총수 5%이상의 요건을 충족시켜야 했으나, 상장기업의 경우 증권거래법에 따라 이 요건이 크게 완화되어 자본금 1천억원이상이면 발행주식총수의 0.5%이상만으로 이사 등의 책임을 물을수 있는 제도이다.
주주대표소송을 위해서 소액주주는 먼저 회사를 상대로 서면으로 회사가 이사의 책임을 추궁하는 소송을 제기할 것을 청구해야 하고, 회사는 이같은 소액주주의 청구를 받은 날부터 30일이내에 소를 제기해야만 한다. 단, 30일이 경과하게되면 결정적인 손해가 발생할 염려가 있을 때 소액주주는 법원에 곧바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 인터넷기업협회,150억 규모 닷컴기업 전용펀드 추진
-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가 150억원 규모의 인터넷 기업 전용펀드를 조성한다.각각의 출자규모는 협회 회원사가 50억원,KTB네트워크가 50억원,정보통신부가 50억원 등이다.
인터넷 기업 전용펀드 조성은 정보통신부가 추진중인 전문투자조합 설립계획에 따라 인터넷 기업협회가 투자조합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부회장사인 KTB네트워크를 펀드운용사로 정하고 우선 회원사가 50억원, KTB네트워크가 50억원을 갹출하여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회는 최근 이같은 제안서를 정보통신부에 제출했으며 승인을 받는대로 정부 예산 50억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11월 중에는 총 150억원 규모의 인터넷기업 전용펀드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 13일 협회 확대임원단사 회의를 개최하여 회원사들에게 이번 계획을 설명했다.회장사인 옥션을 비롯하여 매경휴스닥, 예스24 등이 펀드에 적극 참여키로 했으며,협회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강남구청에서도 약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할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260개 전 회원사에게 펀드조성 계획에 참여를 검토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상태이며 오는 24일 CFO간담회를 개최하여 참여회사를 확정 지을 계획이다.
투자계획은 기업단계별로 초기단계(Early Stage) 회사에 50%, 중간단계(Middle Stage) 회사에 40%, 정착단계(Late Stage) 회사에 10%를 분산 투자하고, 산업군별로는 인프라스트럭쳐 회사에 20%, 소프트웨어 회사에 30%, 콘텐츠회사에 30%, 커머스 회사에 20%를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와함께 그 동안 국내 인터넷 벤처기업을 상대로 고수익을 누려온 외국계 장비업체 및 선발 인터넷기업을 대상으로 2000억원 이상의 인터넷기업전용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추진키로 했다.이같은 펀드는 컴팩, DELL, 썬마이크로시스템, 휴렛팩커드, 오라클, 시스코, 루트슨테크놀로지 등 외국계 장비업체가 주요 대상이다.협회는 이를위해 우선 "외국기업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외국기업들이 국내 인터넷벤처업계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면서 펀드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 위송방송사업자 선정 심사기준 및 배점(전문)
- 방송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위성방송사업자 선정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확정 발표된 심사기준 및 배점은 다음과 같다.
◇방송의 공적 책임 실현가능성 및 사회적·문화적 필요성(200점)
▲방송의 공적책임 실현가능성 및 공익채널 운용의 우수성(40점)= 세부심사항목은 "방송의 공적 책임 실현가능성"과 "공익채널 운용 및 지원계획의 우수성"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 "방송의 공적 책임 실현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청문을 실시하며 사업목적 및 방송이념의 타당성이 평가요소가 된다. "공익채널 운용 및 지원계획의 우수성"은 공익채널 구성의 적정성, 관련단체와의 협력 등 세부운용방안 제시 여부가 평가요소가 된다.
▲사회적·문화적 필요성과 타당성(20점)= 세부심사항목은 "사회적·문화적 다양성 확보방안"과 "문화적 정체성 유지방안"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 "사회적·문화적 다양성 확보방안"은 소수대상채널 구성여부 및 오락물 편중 방지대책 등이 평가요소가 되며 "문화적 정체성 유지방안"은 국내 문화산업 활성화 연계·지원방안 등이 평가요소가 된다.
▲방송매체간 공정경쟁 확보(20점)= 비계량 평가로 청문결과가 포함되며 프로그램 제작·유통관련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방지방안 제시여부, 타 매체와의 연계 및 균형발전방안 등을 평가한다.
▲참여주주의 적정성(40점)= 세부심사항목은 "매체독점방지(참여지분제한)"와 "소유지분 집중 방지"이며 "매체독점 방지(참여지분 제한)"는 계량·절대평가. 지상파방송사와 외국방송사업자, SO 각각의 지분총합의 기준비율(20%) 초과 여부가 평가요소가 된다. "소유지분 집중 방지"도 비계량 평가하며 대기업, 지상파방송사업자, 신문·통신사, 외국자본 등은 개별지분의 기준비율(15%) 초가여부가 평가요소.
▲수신자보호계획의 적정성(50점)= 세부심사항목은 "수신자불만처리계획의 적정성", "수신약관(안)의 적정성", "수신자정보 보호계획", "청소년보호대책"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
"수신자불만처리계획의 적정성"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처리시스템 구축여부 등이 평가요소가 되며, "수신약관(안)의 적정성"은 시청자권익 보호방안 및 피해보상제도의 구체성 등이 평가요소가 된다. "수신자정보 보호계획"은 구체성확보 및 책임소재 제시 여부가 평가요소가 되며, "청소년보호대책"은 채널구성 및 프로그램 편성에 대한 세부방안 제시 여부가 평가요소가 된다.
▲주요주주의 건전성(30점)= 세부심사항목은 "관련 법령 준수정도", "공익 및 자선사업 등에의 참여실적", "납세의 성실도"이며 모두 계량 평가. "관련 법령 준수정도"는 절대평가이며 관계부처 의견조회결과를 반영해 중요도와 빈도를 감안해 감점처리. "공익 및 자선사업 등에의 참여실적"은 상대평가이며 순이익 대비 실적을 평가해 가점처리. "납세의 성실도"는 절대평가로 탈세관련 형사벌 및 비업무용부동산 보유 여부 등을 고려해 감점처리.
◇채널 구성·운용계획의 적정성(150점)
▲채널구성의 적정성(60점)= 세부심사항목은 "채널구성계획의 우수성"과 "부가서비스 운용계획의 효율성", "채널패키지 구성계획의 우수성"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 "채널구성계획의 우수성"은 연도별 공급채널 수의 적정성 및 공급분야의 다양성(기본편성계획 포함), 신규채널비율, 시장분석 및 채널구성기준의 타당성 등이 평가요소가 된다. "부가서비스 운용계획의 효율성"은 청문결과를 포함해 실현가능성을 기술적 능력과 연계해 평가하고, "채널패키지 구성계획의 우수성"은 근거자료의 타당성, 채널선택권 보장 여부 및 특성화된 패키지 구성 등 세부계획을 가격구조와 연동해 평가한다.
▲채널(PP) 확보계획의 우수성(60점)= 세부심사항목은 "채널(PP) 확보계획의 적합성 및 실효성"과 "채널공급의 공정성 확보방안"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 "채널(PP) 확보계획의 적합성 및 실효성"은 신규채널 개발계획 및 PP·프로그램 확보 능력을 국내PP·프로덕션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평가한다. "채널공급의 공정성 확보방안"은 청문결과를 포함해 PP와의 채널공급계약(안)의 공정성·합리성(非주주 PP 차별대우 방지, 적정 수신료 배분 등), 채널·패키지 구성관련 채널구성위원회 구성여부, 자체채널 외주제작시 저작권 문제 등이 평가요소.
▲자체채널 및 외국방송 재송신채널 운용계획의 적정성(30점)= 세부심사항목은 "자체채널 운영계획의 적정성"과 "외국방송 재송신채널 구성 및 운용의 적정성"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 "자체채널 운영계획의 적정성"은 구성비율 및 운영계획(공급분야 및 외주제작방안 등)의 적정성 여부가 평가요소이며 "외국방송 재송신채널 구성 및 운용의 적정성"은 약정내용의 적정성, 특정분야 및 사업자에의 편중 여부가 평가요소.
◇재정적 능력(150점)
▲주요주주의 재무적 안정성(90점)= 세부심사항목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 "총자산경상이익율", "신용등급"이며 모두 계량 평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 "총자산경상이익율" 모두 절대 평가하며 최근 3개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분석, 연도별 가중치 적용 후 다시 참여주주 지분율로 가중 환산 평가한다. "신용등급"도 절대평가이며 공인된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받은 회사채신용등급을 평가하며 없는 경우에는 최저점수를 부여한다.
▲주요주주의 자금출자능력 및 향후 증자여력(60점)= 세부심사항목은 "당좌자산 대 출자금액의 적정성"과 "자기자본 대 출자금액의 적정성"이며 모두 계량 평가. "당좌자산 대 출자금액의 적정성"은 상대평가이며 평가대상 전 기업의 평균치와 표준편차를 고려하게 된다. "자기자본 대 출자금액의 적정성"은 절대평가이며 신용등급 A이상 전 기업의 최근 자기자본금액 대비 투자자산금액의 평균치와 표준편차를 고려하게 된다.
◇경영능력(250점)
▲자금조달 및 운영계획(50점)= 세부심사항목은 "자금조달계획의 적정성"과 "자금운영계획의 적정성"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로 적정 여부만을 평가하고 동일 등급부여도 가능. "자금조달계획의 적정성"은 절대평가로 최초 납입자본금 규모 및 구체적 조달방안의 적정성, 재무계획의 구체성·실현가능성을 평가한다. "자금운영계획의 적정성"도 절대평가이며 용도별 자금소요 추정 및 BEP(손익분기점) 추정의 적정성을 평가한다.
▲경영의 투명성 확보 방안(50점)= 세부심사항목은 "대표이사·이사회 등 경영진 구성 및 운영의 투명성", "사외이사·감사 등 경영감시기구의 적합성", "소액주주 보호장치"이며 모두 비계량 절대평가로 정부의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을 참조해 적정여부를 평가하고 가점 또는 감점처리(동일 등급 부여 가능). "대표이사·이사회 등 경영진 구성 및 운영의 투명성"은 이사추천위원회 구성·소위원회 운영 등 관련 세부방안을 평가한다. "사외이사·감사 등 경영감시기구의 적합성"은 사외이사 구성비율 및 선임절차의 투명성, 감사기구의 독립성 확보 여부 등이 평가요소가 된다. "소액주주 보호장치"는 집중투표제 도입여부 및 소액주권 행사의 용이성, 경영정보 공시방안 제시 여부 등이 평가요소가 된다.
▲경영진 및 주주구성의 적정성(50점)= 세부심사항목은 "대표자·임원·편성책임자의 전문성"과 "참여주주의 다양성 및 기여 가능성"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 "대표자·임원·편성책임자의 전문성"을 평가하기 위해 청문을 실시하고 기여 가능성 및 사업계획의 인지 여부 등을 확인한다. "참여주주의 다양성 및 기여 가능성"은 적정사업자 참여 및 주주간 구체적 역항분담 여부와 기여 가능성을 평가한다.
▲마케팅 계획(70점)= 세부심사항목은 "가입자 확보 및 관리계획의 구체성 및 적정성", "시장분석 및 수요예측의 적정성", "서비스제공 원가산정의 적정성", "수신설비 보급 및 지원계획의 적정성", "요금체계 및 과금(billing) 계획의 적정성"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 "가입자 확보 및 관리계획의 구체성 및 적정성"은 소구대상별·패키지별 판촉방법의 구체성 확보 및 대리점 등 유통망 확보계획의 적정성 여부를 평가한다. "시장분석 및 수요예측의 적정성"은 연도별 가입자 예측의 적정성 및 근거자료의 타당성을 평가한다. "서비스제공 원가산정의 적정성"은 원가 분석 및 가격결정 구성요소와 관련근거자료의 타당성 등을 평가한다. "수신설비 보급 및 지원계획의 적정성"은 수신기 보급계획의 적정성(A/S체계, 보조금 지급여부 등)과 수신기 선정방안 및 수신기제조업체와의 계약의 합리성을 평가한다. "요금체계 및 과금(billing) 계획의 적정성"은 패키지별 및 부가서비스 요금전략의 적정성과 과금체계의 수신자 편의성 등이 평가요소가 된다.
▲인력 및 조직 운영계획의 적정성(30점)= 세부심사항목은 "조직 및 인력구조의 적정성"과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계획의 적정성"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 "조직 및 인력구조의 적정성"은 조직도 및 분야별·연도별 필요인력 산출근거의 적정성 등이 평가요소이며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계획의 적정성"은 인력충원방안 및 임금체계, 교육훈련계획 등이 평가요소가 된다.
◇방송시설 설치계획의 적정성 및 능력(150점)
▲지구국시설 설치계획의 적정성(40점)= 세부심사항목은 "지구국시설 구축계획의 적정성 및 기술기준에의 적합성"과 "시설투자계획의 효율성", "위성링크 설계의 기술적 적합성 및 안정성"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 "지구국시설 구축계획의 적정성 및 기술기준에의 적합성"은 위성망 운용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게 되며 "시설투자계획의 효율성"은 투자계획의 적정성 및 시설 조기구축 능력을 평가한다. "위성링크 설계의 기술적 적합성 및 안정성"은 송·수신 신호체계의 기술적 타당성 및 신호불안정 해소대책이 평가요소가 된다.
▲방송제작 및 송출시설 설치계획의 적정성(50점)= 세부심사항목은 "방송시설 구축과 투자계획의 적정성 및 기술기준에의 적합성"과 "방송사옥 구축계획의 적합성", "쌍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의 효율성 및 확장성"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이며 채널 구성·운용계획과 연계해서 평가한다. "방송시설 구축과 투자계획의 적정성 및 기술기준에의 적합성"은 디지털방송센터 구축방안의 적정성(PP와의 관계 감안, 정보관리시스템과의 연계성 등) 및 기술기준에의 적합성과 타 매체와의 연계를 고려한 확장성 구비 여부를 평가한다. "방송사옥 구축계획의 적합성"은 부지 확보계획의 적정성 및 설계의 적합성이 평가요소가 된다. "쌍방향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의 효율성 및 확장성"은 청문결과를 포함해 부가서비스 운용계획과 연계한 실현가능성 및 기술적 능력, 인터넷 기반 등 관련시설 확보계획의 효율성 등이 평가요소가 된다.
▲시설운용계획 및 능력(40점)= 세부심사항목은 "시설 운용·유지보수 계획의 적정성", "시설 운용·유지보수 조직의 적정성과 인력의 적합성", "고객관리 및 과금·수납관리와 관련한 시설계획 및 운용의 적정성"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 "시설 운용·유지보수 계획의 적정성"은 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가능성을 평가하게 되며 "시설 운용·유지보수 조직의 적정성과 인력의 적합성"은 관리시설 운용·유지보수 경험 및 자동화시스템 관리·운용능력 구비 여부, 전문인력 확보방안을 평가한다. "고객관리 및 과금·수납관리와 관련한 시설계획 및 운용의 적정성"은 자동화시스템 구비 여부와 타 시설과의 연계성·효율성이 평가요소가 된다.
▲국내기술 개발에의 기여도(20점)= 세부심사항목은 "국내기술 개발계획의 적합성"과 "방송기술 관련산업 기여가능성"이며 모두 비계량 평가. "국내기술 개발계획의 적합성"은 수신기 등 관련기술 개발계획 및 국산화계획(수신기제조업체와의 관계 고려)이 평가요소가 되며 "방송기술 관련산업 기여가능성"은 방송장비·수신기·운영소프트웨어 등 관련산업 유발효과 및 기여가능성이 평가된다.
◇방송영상산업 육성 및 방송발전 지원계획의 우수성(100점)
▲방송발전 기여의지(10점)= 비계량 평가이며 청문을 실시해 위성방송 발전방안 제시 여부를 평가한다.
▲방송발전기금 출연 및 방송수익의 사회환원계획(60점)= 세부심사항목은 "방송발전기금 출연계획의 우수성"과 "방송수익의 사회환원계획의 우수성". "방송발전기금 출연계획의 우수성"은 계량·절대평가이며 출연금 규모의 적정성이 평가요소가 되며 기준금액(300억) 달성여부를 평가한다. "방송수익의 사회환원계획의 우수성"은 비계량 평가이며 각종 공익사업 이행계획 등이 평가요소가 된다.
▲방송영상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의 우수성(30점)= 비계량 평가이며 방송영상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방안(투자조합 설립, 제작시설 지원 등)의 우수성과 실현가능성을 평가한다.
- 정통부, 정보화기금 예산안 확정-光인터넷 집중 투자
-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에 올해보다 2428억원(28.7%)이 증가된 1조 8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9일 발표했다. 정보통신부는 2001년 예산에서 특히 2005년까지 정보통신 전문인재 20만명을 양성하고 지금 보다 100 ∼1000배 빠른 광인터넷 기술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부가 밝힌 "2001년도 정보화촉진기금 정보통신산업 육성 관련 예산(안)"에 따르면
▲정보통신 인력양성에 1619억원(금년대비 134.6%) ▲광인터넷 기술 등 정보통신 기술개발에 6563억원 ▲S/W 정보제공, DB산업 육성 등 정보통신산업기반 조성에 1564억원 ▲정보통신표준화 등에 1147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은 정통부가 밝힌 내년도 정보화촉진기금 정보통신산업 육성 관련 예산 및 내용
◇정보통신 인력양성 (1619억원)
내년에 913억원(2000년 대비 321억원, 54.2% 증액) 등 2005년까지 모두 5000억원을 투입해 20만 정보기술전문인력을 양성, 정보통신 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한다. 또 정보격차를 줄이고 잠재 인력을 폭넓게 양성하도록 내년에 706억원(2000년 대비 608억원, 620.4% 증액)을 지원해 정보화 취약계층에게 IT 교육을 실시한다.
정보통신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원) 등 정규교육기관을 지원하고 전문학원 등 민간교육기관을 통해 산업인력을 재교육시키기 위해 정보통신 관련 대학(원)의 설립기준을 완화하고 새로 설립되거나 정원이 늘어날 경우 첨단기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300억원)한다.
정보통신부는 또 내년에 70억원을 들여 정보통신 해외장학사업, 스탠포드대학 IT경영 연수, 카네기 멜론대학 IT기술 연수, 정보보호 분야 이스라엘 협력사업 등을 지원, 300명 이상의 전문 IT인력을 양성키로 했으며 ASIC JAVA 디지털컨텐츠 정보보호 전자상거래 등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기술분야에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약 170억원)하고 정보통신 사이버 대학을 지원,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정보통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보통신 기술개발 지원 (6563억원)
광인터넷 4세대 무선통신 등 정보통신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내년에 500억원, 2005년까지 모두 2500억원을 투자해 광인터넷 기술 개발을 통해 현재보다 100∼1000배 빠른 인터넷을 구현해 21세기 세계 최고수준의 초고속 정보통신기반을 구축하고 관련산업발전을 촉진한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 중소벤처기업 등 산학연 컨소시엄을 통해 광인터넷 라우터, 테라급(1012 bps) 광전송 장치, 광가입자망기술을 개발하고 핵심 광소자와 부품 개발을 추진, 시스템과 부품간 연계를 도모한다.
광인터넷시장은 2004년에 1000억불 규모로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의
NGI(Next Generation Internet Initiative) Project, 캐나다 CA net3 Project 등 선진국에서도 이미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분야이다. 정보통신부는 아직 개발 초기단계인 우리나라가 2005년까지 광인터넷기술을 개발하면 CDMA 무선통신 분야에 이어서 인터넷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보통신부는 기술특성에 따른 체계적 개발을 위해 광인터넷 기술개발 등 국가 핵심 전략기술이나 업체 공통 애로기술에 대해서는 정보통신 선도기반기술 개발사업 등 출연사업(2613억원)으로 개발하고, 업체 상용화 지향기술 개발은 융자(3500억원)와 투자사업(450억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 기반 마련 (1564억원)
SW업체의 해외진출을 촉진(134억원)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북경의 해외 센터 외에 미국 동부, 영국, 인도, 이스라엘 등지에 신규 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해외 교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해외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부는 또 중소 하드웨어업체에게는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7억원)하고, 이밖에 SW, IP, CP, DB 등 정보통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보육, 정보제공, 제품개발, 지적재산권 보호와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한편, 담보력이 부족한 정보통신 중소기업을 위해 SW 공제사업(50억원)과 정보통신 전문투자조합(50억원)을 통해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정보통신 표준화 (287억원)
정보통신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고 시험인증체계를 구축해 정보통신 기기 부품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연구기반 마련 (860억원)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설계센터, 산학연 공동연구센터 등을 통해 중소 정보통신업체에게 연구시설을 제공하고 기술이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 2001년 정보화촉진기금 정보통신산업 육성 관련 예산(단위:억원)
◇ 일반계정 (1564억원)
▲SW산업 육성 지원(출연) 343억원 ▲IP/CP산업 육성 지원(출연) 188 ▲DB산업 육성 지원(출연) 12 ▲S/W 해외진출 지원(출연) 134 ▲정보통신 전문투자조합 지원(출연) 50
▲SW 공제사업 지원(출연) 50 ▲정보통신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지원(출연) 7 ▲SW 개발 보급 지원(융자) 30 ▲중대형 컴퓨터 보급지원(융자) 240 ▲멀티미디어 산업 지원(융자) 60 ▲정보통신 설비구입 시설대개체지원(융자) 450
◇ 연구개발계정 (9329억원)
▲정보통신 기술개발(출연, 융자, 투자) 6563 (정보통신 선도기반기술 산업기술 우수신기술 개발(출연) 2613, 선도기술 개발보급 산업기술 개발(융자) 3500, 정보통신 기술투자(투자) 450) ▲정보통신 인력양성(출연) 1619 (기초 고급 전문기술인력 양성(출연) 702, 산업인력 교육(출연) 211, 잠재인력양성(출연) 706) ▲정보통신 표준화(출연) 287 ▲정보통신 연구기반 조성(출연)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