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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11.3~11.7)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2일(일) ▲ 기획재정부 - 세계은행 선임부총재 린이푸 초청세미나(12:00) ▲ 지식경제부 - SW 테스팅분야, 국제표준 제정(11:00) - '09년 IT+자동차·조선 융합인력 160명 양성(11:00) ▲ 농림수산식품부 - 꿈을 꾸는 여성농업인의 유쾌하고 즐거운 성공비밀 大공개(11:00) - 중국국제어업박람회 참가 및 로드쇼 개최(11:00) ▲ 복건복지가족부 - 장애인 주차구역 홍보 및 불법주차 일제단속 실시(11:00) - 2008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전국대회 개최(11:00) ▲ 공정거래위원회 - 2008년도 유통분야서면실태조사 결과(12:00) ▲ 한국은행 - 한국은행,「금융안정보고서」(제12호) 발간(12:00) ◇ 3일(월) ▲ 기획재정부 - KDI 현안분석 `자산가격변동과 민간소비`(12:00) - `통계발전 공동전략 모색`을 위한 한-아세안 통계개발포럼 개최(12:00) - 2008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13:30) - 2008년 10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향(15:30) ▲ 지식경제부 - 기업가정신 국제컨퍼런스(06:00) - `08년 10월 수출입동향(06:00) - 현대車-한국MS 공동 '차량IT혁신센터' 개소(11:00) - 국제표준화기구서 활동할 전문가 양성(11:00) ▲ 농림수산식품부 - 광어 & LOVE, 범국민 광어사랑 운동 선포식(11:00) - `09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대상자 선정(안)(11:00) ▲ 복건복지가족부 - 국민연금 청소년 글짓기 수상자 시상식(11:00) - 요양기관 자진신고 도입 시범실시(11:00) ▲ 공정거래위원회 - 할부거래법 개정 관련 공청회 개최(11:00) ▲ 한국은행 - 2008년 한국은행 국제컨퍼런스 결과(배포시) ◇ 4일(화) ▲ 기획재정부 - 제13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11:00) - 경제위기 극복 종합대책(12:00) ▲ 지식경제부 - 2008 상생협력주간 개최(11:00) - 2008 IT Women's Grand Fair(11:00) - 대덕특구, 해외연구소 유치 가속화(11:00) - 제2회 무역진흥확대회의 개최(11:30) ▲ 농림수산식품부 - 태국 등 아세안 국가, 검역원에서 방역기술 연수 성황리에 마쳐(11:00) - 2008 농식품 수출목표 초과달성에 총력 경주(11:00) ▲ 복건복지가족부 - 국민연금공단, 교보생명과 다윈(DA-WIN) 서비스 협약체결(11:00) ▲ 공정거래위원회 - 입찰질서 공정화에 관한 지침 개정(09:00) - (사)한국건설자원협회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건(12:00) ▲ 한국은행 - 2008. 10월말 외환보유액(06:00) - 한은 금요강좌 개최: 외환보유액의 이해와 운용전략(12:00) ◇ 5일(수) ▲ 기획재정부 -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06:00) - 경제개발경험 공유사업 결과 국내전파 세미나(12:00) - 2008년 9월 및 3분기 소매판매액 동향(13:30) - `07년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 최종성과 보고회 개최(16:00) ▲ 지식경제부 - 공공시설 상징기호 `픽토그램` 사용설명회(06:00) - SW품질인증제도, GS로 통합(11:00) - 상하수도서비스 국제표준 도입 토론회(11:00) - `08년 10월 IT산업 수출입 동향(11:00) - RFID/USN KOREA 2008(11:00) ▲ 농림수산식품부 - 한식의 우수성, 임상시험을 통해 입증(11:00) ▲ 복건복지가족부 - "줄기세포 연구의 현재와 미래" 국제심포지엄(11:00) - `희망복지` 전달체계 개편방안 공청회(11:00) ▲ 공정거래위원회 - 공정거래위원장, 강원지역 중소상공인들과 간담회 실시(12:00) ▲ 한국은행 - 해외경제포커스(배포시) ◇ 6일(목) ▲ 기획재정부 - 개도국 공무원 대상 재정운용 연수 실시(06:00) - 최근 경제동향(그린북)(10:00) ▲ 지식경제부 - 한·중·일 RFID 국제협력 본궤도 오른다(11:00) - 신기술 승강기 개발 쉬워진다(11:00) - 한·중·일 표준협력 위해 모인다(11:00) ▲ 농림수산식품부 - 찰떡궁합, 가래떡Day 행사(11:00) - 외부여론 주도층 초청 도시락 농정포럼(11:00) ▲ 공정거래위원회 - 대부업체 약관조항 시정(06:00) - 2008년 대규모기업집단소유지분구조에 대한 정보공개(12:00) - 10월 중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12:00) ▲ 한국은행 - 2008년 10월중 금융시장 동향(12:00) - 2008년 9월중 통화 및 유동성 지표 동향(12:00) ◇ 7일(금) ▲ 기획재정부 - `08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14:00) ▲ 지식경제부 - 예비창업자, 국책 IT 연구기관 통해 사전 기술검증(06:00) ▲ 한국은행 - 이성태 韓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BIS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06:00) -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배포시) - 통화정책방향(배포시) -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배포시)
- 수도권 산단 공장신설 전면허용..하이닉스 증설 불허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내년 3월부터 수도권 산업단지 내에서는 업종에 상관없이 공장 신설과 증설이 가능해진다. 또 공장총량제 적용을 받는 공장의 연면적이 200㎡에서 500㎡이상으로 높아져 사실상 총량이 늘어나게 된다. 아울러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도 관광지조성사업의 규모제한이 없어지며, 주택·상가·공장이 섞여 있는 곳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경우 복합용도지역화해 개발이 가능해 진다. 정부는 30일 청와대에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수도권의 공장 신·증설 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토이용의 효율화방안`을 확정했다. ◇ 수도권 산업단지 내 신설·증설·이전 전면 허용 정부는 우선 수도권 규제 완화 방안으로 산업단지 내에서는 공장의 규모와 업종에 관계없이 신설·증설·이전을 전면 허용키로 했다. 현재는 과밀억제권역에 위치한 산업단지의 경우 신설은 업종별로 1000㎡~1만㎡, 증설은 기존공장 기준으로 3000㎡ 이내로 제한돼 왔다. 현재 수도권에 위치한 산업단지는 반월, 안성 등 모두 89곳이며 새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산업단지가 아닌 경우에는 공장 신설 규제는 유지하지만 권역별로 증설과 이전 규제는 완화된다. 성장관리권역에서는 공업지역인 경우 3000㎡이하(14개 업종은 100%) 공장의 증설만 허용됐지만 규모제한을 없애기로 했으며 공업지역외의 경우에는 모든 첨단업종에 대해 100%까지 증설(현행 14개 업종만 허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밀억제권역에서도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공장 증설 허용폭을 확대했다. 실례로 1000㎡ 이내로 증설이 허용됐던 공업지역 내 첨단업종은 200% 이내로 증설이 허용됐고, 기존 부지내 증설 허용 업종도 종전 10개 업종에서 전 업종으로 확대됐다. 공업지역 이외지역에서 첨단업종의 증설범위도 1000㎡이내에서 100% 이내로 조정했다. 정부는 공장총량제는 그대로 유지하되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국가정책적으로 개발하도록 확정된 지구에는 적용을 배제하기로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산집법)을 개정키로 했다. 또 연면적 500㎡미만(현행 200㎡미만)은 공장총량제에 적용 받지 않도록 해 사실상 총량이 늘어나게 된다. 이 경우 현재는 수도권 내 공장 중 98.4%가 공장총량제 적용을 받지만 산집법을 개정할 경우 84.3%가 총량제 적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도 도시형 첨단산업 기능 위주로 재편하기 위해 지식·문화·IT산업 위주의 소규모(1만㎡ 이상)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을 허용하도록 했다. 자연보전권역의 경우 오염총량제 실시 지자체에 대해서는 개별사업의 허용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6만㎡ 이내로 제한돼 있는 도시·지역개발사업은 도시지역인 경우 10만㎡이상, 비도시지역은 10만㎡~50만㎡로 조정된다. 관광지조성사업(현재 6만㎡이내)의 상한도 없어지며 건축이 금지돼 왔던 할인점 등 대형건축물도 허용된다. 현행 오염총량제는 수도권 지자체가 환경부와 협의해 배정받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자연보전권역 내 공업용지 조성사업(6만㎡이내)과 첨단공장 신․증설(1000㎡이내)은 추가 검토를 거쳐 2010년까지 확대키로 했다. ◇ 이천 하이닉스 공장 증설 불허 하지만 자연보전권역 내 규제가 완화되더라도 이천 하이닉스(000660) 공장 증설은 어렵다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천 하이닉스는 기존 공장시설 면적이 공업용지 조성사업(6만㎡ 이하)면적을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신·증설(1000㎡이내) 범위도 초과하고 있다"며 "2010년까지 공업용지 조성사업 면적을 모두 푼다고 해도 이천 하이닉스 공장은 수질보전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증설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상수원 보호지역 내 구리, 납, 수은, 비소 등 19개 중금속을 사용하는 시설은 수질보전법에 따라 생산설비 설치를 할 수 없도록 한 규정을 이유로 이천 하이닉스공장 증설을 반대해왔다. 이밖에 수도권 규제와 관련해서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과밀억제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하기로 했으며 과밀부담금을 금융중심지 내 금융업소와 산업단지 내 R&D시설에 대해서는 면제키로 했다. 또 수도권 내 창업기업에 대해서 부과하는 취, 등록세 중과제도(기본 세율의 3배)를 개선키로 했다. ◇ 용도지역 시가화·유보·보전용도로 재분류 정부는 또 용도지역을 시가화용도, 유보용도, 보전용도로 분류하고 허가기준을 차등화하기로 했다. 시가화용도는 주거·상업·공업지역이 포함돼 쉽고 간편하게 개발행위가 허가되며 유보용도(자연녹지권역, 계획관리지역, 생산녹지지역, 생산관리지역)는 심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개발을 허용하기로 했다. 보전용도(보전녹지지역, 보전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는 개발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 이밖에 주택·상가·공장 등이 혼재돼 있는 지역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한 경우 복합용도지역으로 유도해 개발을 촉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와 산업시설 등이 섞여 있는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와 대상공장부지, 문래동 5가 롯데물류센터부지의 복합단지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수도권정비법, 한강수계법, 산집법 등 관련법을 국회 심의를 거쳐 개정한 뒤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수도권 규제 합리적 개선 주요 내용 ◇ 공장의 신설·증설·이전 규제 개선 -산업단지 내(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지역)에서 규모·업종·제한 없이 공장 신설, 증설 및 이전 허용 -성장관리권역 내 모든 첨단업종 기존 공장 증설 범위 확대 공업지역 내 : 3000㎡이내(14개 업종은 100% 이내)→규모제한 폐지 공업지역 외 : 14개 업종만 100% 이내→모든 첨단업종에 대해 200% 이내 증설 -첨단업종 이외 공장 기존 부지 내에서 증설 허용 -과밀억제권역 중 산업단지 외 지역 내 공장 증설범위 확대 공업지역 내 : 첨단업종(1000㎡→200% 이내), 기존부지내 증설(10개업종→전체 업종) 공업지역 외 : 첨단업종(1000㎡→100% 이내) ◇ 공장, 산업단지 입지 규제 개선 -경제자유구역, 주한미군반환공여, 지원도시사업구역 내 산업단지 총량규제 배제 -공장총량제 적용대상 연면적 200㎡이상→500㎡ 상향 조정 ◇ 환경보전을 전제로 자연보전권역 규제 개선 ◇ 용도지역의 재분류 련기사 ◀ ☞하이닉스, 3Q 영업손 4647억 `시황부진 직격탄`(상보) ☞하이닉스 3Q 순손실 1조6798억원(2보) ☞하이닉스 3Q 영업손실 4647억원(1보)
- 이데일리, 31일 `에너지산업의 미래` 포럼 개최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이데일리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2008 이데일리 포럼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개최한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이데일리TV와 신재생에너지센터가 공동 주최한다.이데일리는 포럼을 통해 아직 추상적인 개념에 머물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을 점검하는 한편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과 발전전략에 대해서도 토론할 예정이다. 2008 이데일리 포럼 `에너지산업의 미래`는 지식경제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증권선물거래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후원하고, GS칼텍스와 포스코건설, KT&G, HMC투자증권이 협찬한다. 참가신청은 포럼 안내페이지((http://www.edaily.co.kr/info/energy)에서 받고 있으며,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대상으로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10.27~10.31)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27일(월) ▲ 기획재정부 - 국회(장관, 10:00) - 여수 EXPO지원위원회 업무보고(2차관, 15:00) ▲ 지식경제부 - 국회 본회의 시정연설(장관, 10:00) - 키르키즈스탄 경제무역부 장관 접견(장관, 15:00) - 우체금융고도화시스템 완료보고회(1차관, 15:00) - WEC 총회유치간담회(2차관, 15:00) - 간부회의(장관, 16:00) - 저탄소 녹색성장포럼 창립총회(장관, 19:00) ▲ 농림수산식품부 - 1급회의(장관, 08:30) - `0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장관, 10:00) - 특별상황실 점검회의(1차관, 10:00) - MBC 인터뷰(장관, 10:30)) - AI 가상방역 훈련(장관, 14:00) ▲ 공정거래위원회 - 간부회의(위원장, 08:00) ▲ 한국은행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00)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총재, 10:00) - 금융위원회 정기회의(부총재, 15:0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장관, 08:00) - 국회 본회의(장관, 10:00) - 임용장 수여식(장관, 17:30) ◇ 28일(화) ▲ 국무총리실 - 국무회의(08:00) ▲ 기획재정부 - `08 KOAFEC 경제장관회의(장관, 10:00) - 경남도 VIP 업무보고(2차관, 13:40) ▲ 지식경제부 - 국회 본회의 대표연설(장관, 10:00) - 국제자원협력심포지엄(2차관, 10:00) - 경남 업무보고 및 현장방문(장관, 13:40) - 세계 리딩 CEO 포럼(2차관, 15:45) -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1차관, 18:30) ▲ 농림수산식품부 - 교섭단체 대표연설(한나라당)(장관 08:00) - 제1정책심의회(1차관, 08:30) - 특별상황실 점검회의(1차관, 10:00) - 제2정책심의회(2차관, 10:00) - 제2녹색혁명 `Green Korea운동` 발대식(장관, 11:30) - 친환경축산 비젼 선포식(2차관, 13:00) - 가축분뇨 공동자원시설 방문(2차관, 15:00) ▲ 공정거래위원회 - 해외출장: 한미 양자 협의회(위원장, 10.28~11.1 미국) ▲ 한국은행 - 해외출장: IMF 중앙은행 공보전략 세미나(부총재, 10.28~11.1 인도네시아) ▲ 행정안전부 - 바르게살기운동대회(장관, 11:00) - 한·일 지방자치관계 회의(2차관, 10.28~30 일본) ◇ 29일(수) ▲ 기획재정부 - 국회(장관, 10:00) ▲ 지식경제부 - KOAFEC에너지협력포럼(장관, 09:30) - 무역·물류업계 현장방문 및 간담회(2차관, 11:00) - 군부대 신재생시설 기증식(장관, 14:00) - 노사정위원회(1차관, 15:00) - 산하기관비리방지대책회의(2차관, 15:00) - 반도체의 날 행사(장관, 18:00) ▲ 농림수산식품부 - 현장 체험(장관, 07:40) - 특별상황실 점검회의(1차관, 10:00) - 사행산업감독위원회(2차관, 14:00) ▲ 한국은행 - 외빈면담: 美재무부 아시아담당 부차관보(이주열 부총재보, 15:30) ▲ 행정안전부 - 확대간부회의(장관, 08:00) -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 임명장 수여(장관, 11:00) - 고위공무원 임용심사위원회(1차관, 15:00) ◇ 30일(목) ▲ 기획재정부 - 국가정책조정회의(장관, 08:00) - 국회(장관, 10:00) -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장관, 10:30) - 차관회의(1차관, 14:00) - 국회(장관, 16:00) ▲ 지식경제부 - 중기정책교류협의회(1차관, 10:00) - 대표연설(선진과창조의모임)(2차관, 10:00) - 기업가정신주간 선포식(장관, 14:30) -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장관, 17:00) ▲ 농림수산식품부 - 1급회의(장관, 08:30) - 특별상황실 점검회의(1차관, 10:00) ▲ 한국은행 - KDI 연구 자문위원회(김병화 부총재보, 07:30) - 외빈오찬: 필리핀 재정부 국장 外(이광주 부총재보, 12:0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1차관, 08:00) ◇ 31일(금) ▲ 기획재정부 - 위기관리대책회의(장관, 08:00) - 재정집행점검회의(2차관, 10:00) - FTA국내대책위원회(장관, 15:00) - `08년 한국재정학회(2차관, 17:30) ▲ 지식경제부 - 싱가폴 고촉동 전총리면담(장관, 11:00) - 그린에너지 기술개발회의(2차관, 11:00) - 제21차 한미 재계회의 총회(장관, 12:00) - 경제자유구역위원회(장관, 15:00) - 한미재계회의 대표단 면담 배석(장관, 17:00) ▲ 농림수산식품부 - 1급회의(장관, 08:30) - FAO 해외유전자원 기탁 및 허브뱅크(장관, 10:00) - 특별상황실 점검회의(1차관, 10:00) - 중앙과수묘목센터 준공식(2차관, 14:00) - 제12차 FTA국내대책위원회(장관 15:00) ▲ 공정거래위원회 -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부위원장, 10:0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2차관, 08:30) - 총리와 과장급 공무원과의 대화(1차관, 09:20) - 베트남 정통부 차관 접견(2차관, 09:30) -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중심복합도시대책특위(장관, 10:00) - 지방공무원과의 대화(장관, 16:00)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10월 10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북일프라자 상가분양 인천 연수구 연수동 송도동 9-25 소재 북일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 송도신도시 3정거장 (2009년 6월 개통예정) 바로 앞에 위치한 상가로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하다. 주변 배후세대 뿐 아니라 25,000여명이 상주하는 지식정보산업단지를 마주하고 있는 점이 장점이다. 주변 배후세대인 웰카운티 단지내 상가에 요식업, 냄새유발업종 등의 업종제한으로 북일프라자의 독점성이 더욱 돋보인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36개 연면적 3198.47㎡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료, 근린생활용품,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금융, 오피스,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은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3400만원~3500만원선, 지상2층 1200만원~1300만원선, 지상3층 900만원~1000만원선이다. 시행과 시공은 북일종합건설이 맡았으며 2009년 6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851-2244 ◇ 영등포구청 환승역세권 리앤나빌리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80-1번지 소재 리앤나빌리지가 분양중에 있다. 지하철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세권으로 한양, 동부, SH, 현대 등 아파트와 오피스가 밀집한 주거.업무.상업의 복합상권이다. 또한,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청과물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영등포구청, 경찰서, 세무서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지하철 뿐만 아니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의 이용이 편리한 입지이다. 지하3층~지상7층 총 점포수 3개 연면적 15695.21㎡ 규모로 지하3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양식.경양식, 한.중.일식 등 전문식당과 유흥.주점 등, 지상1층은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지상2층~지상7층은 222세대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지하1층의 3.3㎡당 분양가는 550만원~650만원선이다. 시행은 트라이시스커리아쓰리, 시공은 래도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 02-2678-2077 ◇ 905세대 임광진흥 단지내 상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11-13번지 소재 임광진흥 단지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임광진흥 단지내 상가는 905세대의 풍부한 단지내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또한 1,500여세대의 아파트를 마주하고 있다. 단지 인근 호곡 초.중교, 일신동고 등 학교가 인접하고 SBS방송센터와 한류우드 등 대형문화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탄현역이 인접하고 제2자유로, 경의선 복선전철, 김포-관산도로 등이 개통예정이다. 지상1층~지상3층 총 점포수 14개, 연면적 990.49㎡ 규모로 지상1층은 슈퍼, 장육점, 부동산 등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지상2층은 교육.학원, 미용.뷰티, 지상3층은 교육.학원, 메디컬.클리닉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2800만원~3000만원선, 지상2층 900만원선, 지상3층 650만원선이다. 시행은 (주)니츠디앤씨, 시공은 임광토건 진흥기업이 맡았으며 2009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905-8844 ◇ 송도국제도시 포스코센트로드 상가분양 인천 연수구 연수동 송도동 30-3.4번지 소재 포스코센트로드가 분양중에 있다. 센트로드가 들어설 송도국제업무단지에는 컨벤션센터,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국제학교, 중앙공원, 주거시설 등 국제도시에 필요한 기반시설들이 갖춰지고 특히, 중앙공원은 공사비 약 1600억원이 투자돼 40만㎡의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된다. 센트로드는 국제업무단지내 32만명의 예상되는 상주인구 및 상근인구를 배후하는 지하철 국제업무단지역 역세권 상가로 지하층이 국제업무단지역과 직접연결된다. 센트로드내 수용인원만 14,여명에 달할것으로 보여 안정적인 소비확보가 예상되고 240m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노출과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센트로드는 오피스2개동과 45층 규모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루어진 복합업무시설로 상가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지하1층 2200만원~2400만원선, 지상1층 2000만원~3500만원선, 지상2층 1050만원~1200만원선, 지상3층 800만원~850만원선이다. 시행은 Advisor, 시공은 포스코건설,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맡았으며 2011년 12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859-0118 ◇ 동진프라자 상가분양 경기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577번지 소재 동진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6,200여세대의 도촌지구는 야탑동과 붙어 있어 분당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판교 신도시의 후광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동진프라자는 도촌지구 먹자거리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동사무소, 우체국 등 5개의 관공서가 인접해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성남IC),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국도3호선 및 분당정철(야탑역)의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2층~지상7층 총 점포수 24개 연면적 4571.92㎡ 규모로 지하2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료, 패션, 근린생활용품,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은 미용.뷰티, 전문식당, 지상3층~지상5층은 메디컬.클리닉, 교육.학원, 지상6층은 스포츠관련, 근린오락, 지상7층은 패밀리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500만원~2700만원선, 지상2층 800만원선, 지상3층 650만원선이다. 시행은 동진개발, 시공은 팀21이 맡았으며 2009년 6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756-7890
- 밀착지도로 모든 학생을 1 : 1 컨설팅한다!
- [이데일리 EFN 황보경 객원기자] 대학에서 과거에는 ‘외식’이란 전문분야의 전공은 거의 전무했다. 호텔경영학이나 식품영양학과의 일부분으로서만 존재했을 뿐이다. 그러나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 영세한 생계형 장사였던 음식업이 경제성장과 더불어 어느덧 ‘외식산업’이란 큰 타이틀로 발전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외식산업학전공>도 이에 걸맞게 단순한 조리개념에서 벗어나 서비스, 마케팅 등 복합산업을 지향하는 인재양성에 올인하고 있다. 그 현장을 찾아가 본다.전국에서 두 번째로 생긴 전통 있는 외식관련 학과로 1969년 개설된 영남대 ‘식품가공학과’는 이미 외식업계 구석구석에 졸업생들이 포진해 있다. 이후 2004년 급격히 변화하는 외식업계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외식산업학전공>이 신설되었다. <외식산업학전공>은 타 학교와 차별화 된 ‘밀착지도’ 방식으로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특성화 한 교육방식과 호텔·리조트를 연계한 산학협동실습을 통해 실무를 익히는 커리큘럼이 최대 강점이다. 이같은 방식은 사회인으로 변신해 업무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좀 더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고 있다. ‘밀착지도’는 10명 내외의 학생들을 한 명의 교수가 담당, 모든 학교생활과 진로, 취업, 심지어 학생의 이미지메이킹까지 책임지고 있다. 또한 2학년 때 전공이 정해지면 외식산업학전공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를 설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전공교수 앞에서 발표한다. 이때 담당교수들은 해당학생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앞으로 목표가 무엇인지 알게됨과 동시에 앞으로 목표달성에 필요한 과정 등을 제시, 실제적인 세부계획을 지도해준다. 그리고 4학년 학기가 시작될 때 2차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는데 해당 학생이 1차 포트폴리오에서 발표한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함께 체크하고 취업을 위한 최종 목표를 세우며 재계획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때는 면접방법, 취업에 필요한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지적한다. 교수에게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프로그램이지만 학생들은 이런 ‘밀착지도’와 ‘포트폴리오 발표’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다. 2004년 학과 신설과 동시에 대학원 과정도 신설되면서 11명의 석·박사를 배출, 향후 학부와 대학원을 연결한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해 전문 교육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Mini Interview 변광인 교수_ 외식산업학과 교수- ‘영남대 외식산업학과 학생들은 이런 면이 다르다’라고 한다면?▲ 취업 준비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2학년 때 학생들의 전공이 나뉘면서 한달간 산학실습으로 다양한 곳에서 체험을 하게 된다. 다른 학교에 비해 빠른 2학년 때 실습을 나가는 이유는 사회를 빨리 체험해 스스로 진로를 정하게 하기 위해서다. 힘든 경험을 하고나면 자신이 생각한 사회와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3,4학년때 더 치열하게 공부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동기부여 과정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고 필요에 의해 스스로 공부한다는 점, 아무래도 이런 면이 타 학교의 학생들과 다른 특징인 것 같다. 또한 관련 자격증을 3개 이상 취득하지 않으면 졸업논문 쓸 자격이 주어지지 않아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편이다. 그리고 1년에 2회 미국호텔협회와 연계하여 학교 내에서 인턴십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강제는 아니지만 졸업 전 시야를 넓히는 의미에서 권장하고 있다.- 최근 학생들의 진로추세와 교수님이 지향하는 교육방향은?▲ 대기업 공채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은 저학년들부터 외국어 공부와 학점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직접적인 외식관련 업종은 업무시간 대비 근무환경과 복리후생에 대한 만족도가 낮기 때문에 연봉이 높은 대기업이나 마케팅, 홍보부서를 선호하는 것 같다. 학생들이 학창시절에 충분히 인턴십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계발시간을 가질 것을 권유하고 있다. 그런 시간을 거친 학생들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길을 찾아가기 마련인데 나는 그런 것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면서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Activity 전공 동아리 ‘U.E.C.A.’영남대 U.E.C.A.(University Escoffier Culinary Academy)는 2004년 외식산업학과의 탄생과 동시에 만들어진 연합동아리다. 외식관련 전공인으로서의 기초 요리 지식과 상식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조리연구와 함께 동아리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경희대, 경주대, 진주 국제대, 한림성심대와 연합해서 1년에 2회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교수님들이나 현직에 있는 실무자를 초청해서 실습하고 자체 교재를 만들어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있다. 학교 자체 내에서는 주1회 요리실습, 전국의 음식박람회를 관람하러 가거나 실제 대회에 참가하기도 한다. 또한 MT 때는 전국의 맛집을 찾아가며 공부하고 있다. 동아리 회장인 이효진(3학년) 학생은 올 4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08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야채조각부분 커빙대회에서 1등상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졸업생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고 있나?▲ 김진영 (01학번)_CJ제일제당 대구지사 식품세일즈파트2학년으로 복학하자마자 바로 대기업 공채를 준비해왔다. 학점도 물론 중요하지만 2년간 학과 학회장을 하면서 했던 활동들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MT, 환영회 등의 연례행사 외에 요리대회와 같은 대외활동 계획과 준비, 그리고 교수님과 학생들 사이를 오가며 의견조율을 했던 일들이 사회생활하는데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6개월 전 공채로 입사한 CJ제일제당 식품세일즈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과거 대기업에서 스펙을 가장 중요시했었다면 최근에는 학창시절에 다양한 활동으로 팀, 조직 활동에 익숙한 학생들을 선호한다. 공채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있다면 기본 학점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한 리더십을 경험해볼 것을 권유하고 싶다. ▲ 조재리 (04학번)_ 호텔 에어포트 프론트 근무졸업과 동시에 특2급 호텔인 대구공항 근처의 호텔 에어포트 프론트에서 근무하고 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업무인데 외향적인 성격이어서 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또한 적성에도 맞는 것 같다. 학창시절 서비스 과목을 통해 배운 고객서비스 마인드와 컴플레인 대처방법 등은 업무에 있어 기본적인 사항으로 업무 시 여러 가지 부분에서 잘 응용하고 있는 것 같다. 호텔에 취업을 원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꾸준히 외국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업무는 일하면서 익힐 수 있지만 외국인을 주로 상대하는 호텔에서 외국어를 하지 못하면 불이익이 많기 때문에 관련분야에서의 현장실습과 외국어 공부는 꼭 권하고 싶다. ▲ 서미경 (04학번)_ 일본 벳부 영산면세점 근무4학년 2학기때부터 교수님의 소개로 영진전문대학에서 진행하는 해외취업 연수 프로그램 교육을 받았다. 생각보다 일찍 취업이 결정되어 졸업 전 2월에 일본으로 왔고 현재 면세점 인삼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회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하다. 그러나 젊었을 때 외국생활을 하면서 생각과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내가 수료한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은 면세점과 호텔과정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준비하려면 업체연결부터 면접까지 어려운 부분이 많을 것 같다.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이러한 단체 과정을 이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다.[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명품 ‘한우고기’에 쏟은 22년의 열정과 땀방울
- [이데일리 EFN 이덕철 객원기자] (주)벽제외식산업개발 김영환 회장(62)은 지난 3월 12일, 일본 출장 중에 서울로부터 급한 전화 한통을 받는다. 본사 기획실에서 걸려온 전화였다. 국내 일정에 변화가 생겨 서둘러 귀국을 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김 회장은 동경에서 열리는 푸드쇼 관람과 신사업 구상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이었다. 꽉 짜인 일정을 뒤로하고 서둘러 귀국길에 올랐다. 그 다음날인 13일, 국내 ‘명품 음식점’ 가운데 하나인 <벽제갈비> 도곡동 타워팰리스점 귀빈실에는 중국측 인사 7~8명과 벽제외식산업개발의 김 회장과 핵심브레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룸 안에는 묘한 기운이 흐르고 있었다. 양측 인사들 누구 할 것 없이 얼굴에는 긴장감과 약간의 흥분들로 가득했다. 중국 측 인사들은 중국 하남성 정부 최고위직과 이 지역 5성급 호텔 사장단 일행이었다. 식사와 함께 사업성 대화가 이어지고 서류들이 오고갔다. 그러더니 이내 서로 익숙해진 듯 초반의 긴장감을 벗어나 화기애애한 쪽으로 분위기가 흘러갔다. 3~4시간이 흘렀을까. 양측은 서로 만족하는 양 미소를 띤 표정으로 악수하고 인사를 나누며 헤어졌다. 그리고 3월 20일, 양측은 이번에는 중국 하남성의 하남호텔에서 조우했다. 한중 양측 기업대표들 간 파트너로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모인 역사적인 자리였다. 국내 최고급 명품 한우갈비 전문점인 벽제갈비가 중국에 진출하는 기념비적인 조인식인 셈이다. 그것도 ‘브랜드 사용권 로열티 지급’방식으로 5년간 3%를 받게 되는 조건으로다.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로열티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중국에 진출한 것은 국내 외식업체로는 처음이다. 그만큼 획기적인 사건인 것이다. ◇ <브랜드 로열티 지급> 방식으로 중국진출...국내서 처음하남성 중국정부는 오는 7월 1일 북경 하남호텔에 외국 유명 고기음식점을 입점 시키기 위해 1년 전부터 국내 유명 한우고기 음식점을 시장조사해 왔다. 이 날도 사전에 분석해 놓았던 3~4개 업체 대표들을 만나본 후 마지막으로 일정을 앞당겨 벽제갈비를 들른 것이었다. 이들은 최종적으로 중국 내에서 가장 경쟁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벽제갈비를 선택했다. 이번에 계약하게 된 하남호텔은 북경 중심부 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하남성 정부가 북경 대표부는 물론 직접 운영하고 있는 5성급 호텔이다. 김 회장은 4월초, 하남성 정부 인사들과 벽제갈비 진출에 대한 ‘브랜드 로열티’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적지 않게 흥분해 있는 자신을 보고 깜짝 놀랐다. 평상시 ‘정중동’이 좌우명이라고 할 정도로 감정 조절에 능한 그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브랜드 진출 감회의 여진이 시도 때도 없이 살아나는데 별 도리가 없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일편단심으로 추진해 왔던 최고 한우 전문 음식점에 대한 집념을 인정받았다는, 그것도 국내가 아닌, 경쟁이 치열한 해외에서 이뤄졌다는 기쁨이 그를 흔들어 놓은 것이다. 한우고기의 세계화를 위해 10년 전부터 꾸준히 해외 진출을 모색해 왔는데 그 첫발을 중국에서 내딛게 돼 무엇보다 기뻤다. 그것도 콧대 센 중국 측으로부터 국내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로열티를 받고 진출하게 되었으니 더욱 그랬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그의 지론이 제대로 먹히는 순간이었다. 그는 외식업계에서 추진력과 직관력이 남다른 이로 불린다. 여기에 뚝심까지 얹혀지면 시너지 효과는 상당하다. 최상의 상품에 최고의 가격을 부르는 그의 배짱 앞에 혀를 내두른 이가 어디 한 둘이었던가. ◇ 적확한 언어와 속살을 건드리는 깊은 고찰 그리고 논리적 안목주변에서 그의 전략을 비웃으며 “얼마 못 간다”라는 질시 어린 코웃음에 오히려 말로 갚는 그의 ‘계산된 오기’는 정평이 나 있다. 여기에는 전문가를 능가하는 지식욕과 수 없이 실패해 본 경험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건한 정신력이 떠받치고 있다. 그와 마주해 외식업, 특히 한우고기에 대한 대화를 나누려면 최소한 기본적인 지식은 갖춰야한다. 그러지 않을 경우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적확한 언어 구사와 속살을 건드리는 깊은 고찰 그리고 각종 상식과 지식으로 뒷받침 된 논리적 안목들은 김 회장의 오늘을 만든 분신들이다. 중국서 돌아오는 기내에서 지난날들의 기억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었다. 그는 지그시 눈을 감았다. 외식업계에 ‘외’자도 모르고 뛰어든 때가 언제였던가. 그리고 실수와 실패를 밥 먹듯이 했던 초창기의 빛바랜 기억들이 스멀스멀 떠올랐다. 김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무역과 건설 분야에서 10여년을 보내고 37살인 1983년, 처음 외식업에 발을 들여 놓는다. 애초부터 고기음식점에 관심을 가진 건 아니었다. 김 회장이 손을 댄 분야는 피자였다. 그러나 피자 가게는 2년 만에 접었다. 국내에 피자리아멜리, 피자인, 쉐이크피자, 피자헛 등 수입 브랜드들이 이태원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포기했다. 당시만 해도 피자분야는 외국계 브랜드의 위력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재기를 모색하고 있던 김 회장은 우연히 알게 된 신촌의 한 갈빗집을 친구와 동업형식으로 인수한다. 그의 나이 40살(1986년) 되던 해다. 4500만원씩을 각자 투자해 시작한 이 업소가 지금 벽제갈비의 전신이다. ◇ 40살에 시작한 고기음식점, 그러나 계속되는 적자에 1년만에 나와그러나 외식, 그것도 고기음식점에 거의 문외한이나 다름없었던 동업자 두 사람은 계속되는 적자에 적이 당황한다. 198.34m2(60평)짜리 갈빗집에서 하루 20만원씩 한 달에 600만원 판매가 고작이었다. 적어도 1300만원은 팔아야 유지가 되는 상황이었다. 그 당시 종업원 인건비가 11만원이고 주방장 월급이 35만원이었다. 등심 1인분이 5000원이었던 시절이다. 지금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또한 두사람 간에도 의견이 자주 엇갈려 충돌이 빈번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고기 구입에 대한 의견차이였다. “품질 좋은 한우를 반드시 현지에서 구입하자”, “외상도 되고 젖소인지 무엇인지 사람들이 잘 모르니 그냥 동네 가게에서 사자”가 주된 차이였다. 결국 두 사람은 계속되는 적자와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년 만에 갈라서기로 한다. 친구가 운영하기로 하고 그는 물러났다. 적자가 계속 이어져 손에 쥐고 나올 돈도 없었다. 아내의 옷가게 일을 봐주면서 그렇게 4개월이 흘렀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한테서 전화가 걸려왔다. 더 이상 가게운영을 못하겠으니 대신 맡아서 하라는 부탁이었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그는 벽제갈비를 다시 운영하기로 결심하고는 3가지 원칙을 자신에게 다짐했다. ‘외식업을 평생한다’ ‘가장 우수한 품질을 제공한다’ ‘수치경영 시스템을 구축한다’가 그것이다. 이 원칙들은 훗날 그가 외식업계에서 최고급 한우고기 전문 음식점의 독보적인 존재가 되는데 절대적인 경구로 작용한다.◇ 재인수한 벽제갈비 4개월 만에 흑자 만들어적자투성이인 벽제갈비를 재인수한지 4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자신에게 다짐했던 부분들을 반드시 실천해 나간 덕분이었다. 자신감이 붙었다. 직원간 결속력이 강화되고 좋은 식자재와 경영개선으로 나날이 번창해 나갔다. 하지만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최대 매출상한가는 2400만원이었다. 수익률 역시 600만원이 마지노선이었다. 만족하기에는 너무 약했다. 성이 차지 않았다. 김 회장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 시기에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강남 지역에서 다점포 전략을 펴면 승산이 있을 것 같았다.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 종업원들에게도 약속했다. 장기간 근무한 직원들과 우수 직원들에 한하여 점포를 오픈시켜주겠다고. 이와 병행해 그는 종업원들의 교육에도 크게 관심을 갖는다. 최고의 음식점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를 하려면 종업원의 교육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었다. 훗날 벽제갈비가 명품 브랜드로서 최고의 음식점이 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직원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 직관력이 남다른 그가 아닌가. 무엇보다도 그가 공들인 부문은 최상급 한우고기의 확보였다. 최상의 식재는 그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했다. 친구와 동업할 당시에도 논쟁이 있었던 고기구매에 대한 그의 결심은 너무나 확고했다. 최고의 식재만 쓰겠다는 그의 다짐은 숭배에 가까웠다. 최상의 고기를 구하기 위한 노력은 오히려 처절할 정도의 갈구였다. ‘최고의 음식은 최상의 식재에서 나온다’는 절대 믿음이 오늘의 벽제갈비를 만드는데 혁혁한 공이었음은 물론이다. 고기를 파는 도축장이나 도매상들 일부는 그를 이상한 사람으로까지 치부했다. 조그만 캠핑가스버너를 갖고 다니면서 고기를 썰어 먹어보고서야 구매했을 정도니 당연했다.◇ 캠핑버너 갖고 다니면서 먹어보고 구매...‘이상한 사람’ 소문도“86년 아시안 게임, 88년 올림픽 당시까지 물 먹인 쇠고기의 냉동육 위주 판매가 관행처럼 있었던 시절이었다. 고기를 사러 갈 때마다 조그만 캠핑가스버너를 들고 다니면서 먹어보았다. 주위에서 이상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 통에 얼굴이 화끈거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최상급 고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물이 나오는지를 확인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고기가 맛있다며 가게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다.”그의 한우에 대한 집착은 개업초기부터 발동하기 시작한다. 포천, 동두천 등지에서 좋은 한우고기를 도축한다는 정보를 듣고 무작정 달려가 정육점주인에게 한우를 자기에게 달라고 통사정하는 바람에 주인이 진땀깨나 흘렸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에피소드다. 이렇듯 그는 좋은 한우고기가 있는 곳이라면 전국 방방 어디든 찾아 다녔다. 이로 인해 이곳에서 내놓은 ‘설화한우’ 생갈비와 꽃심구이는 해외언론에까지 오르내릴 정도로 유명하다. 선홍색 살코기에 지방이 눈꽃처럼 퍼진 ‘한우 설화육’은 브랜드로서도 명성이 자자해 외국인들의 고급스런 초대에 단연 오르내린다. 또 그가 일본통으로도 잘 알려진 배경에는 쇠고기 요리로 유명한 일본을 따라잡기 위해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다닌 인연 때문이다. 이 덕에 그는 이 분야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지에 있다. 이런 여세를 몰아 벽제갈비는 직영점을 계속해서 오픈한다. 1년 간격으로 2, 3, 4호점을 잇따라 오픈하면서 성장속도에 탄력이 붙는다. ◇ 22개 음식점 오픈, 지금은 11개만 성업 중2호점인 삼성역점의 경우 1일 매출이 4만원하던 업소를 벽제갈비로 상호를 바꾸고 영업한 지 1년 만에 매출이 150만원으로 수직상승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로 인해 김 회장은 점점 사업 확장에의 길로 들어서 모두 22개의 음식점을 오픈시켰지만 현재는 11개만 운영하고 있다. 잘 된 점포들도 많지만 주위의 여건으로 참담하게 거액을 포기하고 눈물을 훔치는 경우도 많았다. 쓰라린 경험들을 모두 겪고 온 탓으로 남 탓을 여간해서는 하지 않는 그다. 실패의 경험들이 준 공력(功力)이다.2호점의 경우 점포가 너무 잘 되자 주인이 갑자기 전세를 200% 인상해 달라고 하는 통에 앉아서 내 준 경우이고 보증금 2억5000만원이 들어간 청구백화점 5층 식당가는 부도로 롯데에 넘어가는 바람에 그대로 보증금을 포기해야 했다. 대치동 점포를 매각하고 들어간 826.45m2(250평) 규모의 천호동 점포는 10년 계약으로 들어갔는데 건물주인이 상속세 미납으로 경매처분되는 바람에 보증금과 권리금 5억원을 모두 포기해야했다. 당시는 IMF 상황이어서 금리가 17~20%를 상회하고 있어 버티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점포를 오픈하면서 손실을 본 적도 사실상 많이 있다. 천호점의 경우 5억원을 고스란히 떼이고 나올 때는 눈앞이 캄캄하기도 했다. 하지만 내 판단의 실수이고 경험이 미숙해서 발생한 일이어서 누구를 탓할 수도 없었다. 그냥 나 자신에 대한 원망이 있었을 뿐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실패를 통해 살아남는 게 진정한 승리가 아닌가 한다.” 이런 시련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배경은 1993년에 오픈한 방이동 본점이 있어서 가능했다. 실 평수 198.34m2(60평)으로 시작한 본점은 영업 호조로 2층까지 넓혔고 다시 별관까지 사용하는 등 현재 모두 1487.61m2(450평)에 이르고 있다. ◇ 실수와 실패도 많지만 쉼 없이 진격하는 끈기 돋보여김 회장은 목표를 향해 조급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쉼 없이 진격하는 끈기형 사업가다. 그래서 눈앞의 호불호에 크게 연연치 않는다. 목표가 오래지않아 손에 쥐여질 듯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고 확신하는 자신감이 표정에서 넘쳐난다. 무엇보다 직관력을 앞세운 사업적 발상은 단연 발군이다. 그는 고급한우전문음식점인 벽제갈비를 브랜드화 하는데 총력을 쏟으면서도 평양냉면과 설렁탕을 꾸준히 미래의 상품으로 키워나간다. 그 부산물이 바로 1995년에 설립된 벽제설농탕, 평양냉면 전문화 개발연구소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브랜드가 바로 <봉피양>이다. 평양냉면과 한우설농탕을 주메뉴 콘셉트로 하는 제 2브랜드인 셈이다. 현재 강남역 인근의 서초점을 본점으로 인천공항, 교통센터점, 방이점, 도곡점, 신월점 등 모두 5개 직영 점포가 있다. 한우설농탕은 165.29m2(50평) 규모의 매장에서 월 1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한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 11권 ‘24시간의 승부’편에 소개돼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특히 봉피양은 김 회장이 20년 전 장기 근속자와 우수직원들에게 약속했던 소사장제 형식의 창업과 연계되어 있다. ◇ 비전과 꿈이 있는 제 2브랜드 <봉피양>에 기대 따라서 비전과 꿈이 담겨 있는 브랜드다. 현재는 직영점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 한우의 대중화를 위한 프랜차이즈를 목적으로 출시한 브랜드<벽제구이로>도 주목의 대상이다. 벽제구이로는 한우의 여러 부위육을 메뉴화 해 ‘한우의 대중화’와 ‘잔여육 처리’를 통한 품질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전략브랜드다. 고기만 보아도 ‘전생’을 안다는 김 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아이디어의 산물들이다.김 회장이 각 분야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장인제도’는 ‘최고’와 ‘최상’을 표방하는 벽제갈비 인천공항점과 도곡동 타워팰리스점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2001년도에 총 26억원이 투입된 542.15m2(164평)의 타워팰리스점은 인테리어 설치에만 무려 18억원이 들었다. 이 때문인지 최고의 명품 음식점으로 순식간에 떠올랐다. 그가 지향하는 한국식 디자인과 고품격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점포다. 20년 동안 벽제갈비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인요리사들인 윤원석 이사와 박영근 이사의 손끝에서 나오는 ‘레시피’를 교육받은 직원들이 제대로 표현해 내고 있는 맛은 벽제갈비를 떠받치는 동력이다. 아울러 인천공항에 입점해 있는 벽제갈비도 몰려드는 고객들로 연신 비명을 지르고 있다. 198.34m2(60평) 규모의 이 점포에는 하루 입점고객이 900~1000여명으로 10회전을 할 정도로 늘 북적거린다. 평균 객단가가 1만원 이상으로 한 달 매출액이 3억원대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는 사람들의 까다로운 심리와 고급 음식과의 만남은 운명적일 수 밖에 없음을 간파한 김 회장의 안목이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타워팰리스점의 최고급 메뉴, 3억원대를 넘기는 인천공항점“각 분야에 장인요리사를 길러내고 그 장인들이 만든 표준화를 가지고 그 밑에서 잘 훈련받고 교육받은 직원들이 맛을 제대로 표현해 내고 있는 게 벽제갈비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장인제도가 빛을 발하는데 약 7년이 걸릴 것이라고 봤는데 이제 그 결과물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 김 회장이 고객에게 전하려고 하는 첫 번째 메시지는 따뜻한 마음이다. 벽제갈비가 자체 그릇을 만드는 이유 역시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고객에게 내재되어 있을지도 모를 감성적 욕구충족을 시켜주기 위함인 것이다. 고객에게 ‘맛’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사람 만나는 즐거움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이렇듯 자기 확신과 직관력으로 앞날을 투시하는 그가 벽제갈비의 올해를 결코 만만치 않게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내막은 이렇다. 신규사업과 매장 리뉴얼이 앞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서초동 봉피양 본점의 경우 삼성타운내로 삼성전자가 입주하는데 맞춰 점포리뉴얼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고 인천공항 교통센타점도 CJ와 새로운 계약 7년을 위해 봉피양 분점으로 올 6월 리뉴얼하게 된다. ◇ 예순을 넘긴 나이에도 멈추지 않는 학습벌레여기에 한식점 1개 점포와 양식레스토랑 1개 점포를 푸드코트 콘셉트로 추가 개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 회장에게 있어 무엇보다 가장 큰 프로젝트는 중국 북경 하남호텔의 벽제갈비 오픈이다. 오는 7월1일에 오픈일이 예정돼 있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시키는 중이다. 따라서 기존 인력만을 가지고 대형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려면 회사 업무와 직원들에게 과부하가 걸려 어려움이 뒤따를 수 있는 상황을 염려한 것이다.김회장은 이번 중국 브랜드 수출을 계기로 앞으로 해외 프로젝트시스템을 세가지 차원에서 완성시킬 계획이다. 첫째 직원과 간부가 한국의 외식산업을 ‘지식서비스’ 산업 수준으로 격상시켜 성공모델을 만드는 것. 둘째 고급브랜드 성공에 꼭 필요한 마케팅 전략을 중국 현지에서 펼치는 다국적 기업들의 다양한 마케팅 기법에서 배우는 일. 셋째 사주와 간부, 직원 모두가 함께 한식 세계화의 성공야망을 갖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 등이다.김 회장은 한시도 쉬지 않는 학습벌레다. 나이 예순을 넘긴 나이에도 배움에 목말라한다. 이로 인해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몇 안 되는 실력 있는 외식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작년 9월에 설립된 한중외식협회 초대 회장직도 맡고 있다. 예순을 넘긴 나이에도 변하지 않는 김 회장의 지칠 줄 모르는 일 욕심과 추진력 그리고 ‘공학적 감각’의 직관력이 어떤 방향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앞으로 나아갈 지 궁금하기만 하다. [ 도움말 : 월간 외식경영 ]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10.6~10.10)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6일(월) ▲ 국무총리실 - 폴란드 외교장관 접견(14:30)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18:00) ▲ 기획재정부 - 국정감사(장관) ▲ 지식경제부 - 국정감사(장관, 10:00) ▲ 농림수산식품부 - 국장회의(장관, 07:30) - 국정감사(장관, 10:00) ▲ 공정거래위원회 - 간부회의(위원장, 08:00) - KBS1 라디오 "라디오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 인터뷰(부위원장, 13:10) ▲ 한국은행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00) - 2008년 금융발전심의회 제1차 회의(김병화 부총재보, 16:0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장관, 08:00) ◇ 7일(화) ▲ 국무총리실 - 국무회의(08:00 청와대) - 해외동포언론인 오찬간담회(12:00) ▲ 기획재정부 - 국정감사(장관) ▲ 지식경제부 - 1급회의(장관, 10:00) ▲ 농림수산식품부 - 제1정책심의회(1차관, 08:30) - 농업인의 날 포상 국장회의(1차관, 10:00) - 식품산업발전방안 국제심포지엄(2차관, 10:00) - KREI 농촌경제동향보고(장관, 14:00) - 한국농촌건축대전 시상식(1차관, 14:00) - 최고농업정책과정 강의(1차관, 16:00) ▲ 한국은행 - 이슬람 금융 투자전략 세미나 기조연설(부총재, 14:00) ▲ 행정안전부 - 국정감사(장관, 10:00) ◇ 8일(수) ▲ 국무총리실 - 디지털 국토엑스포 개막식(10:00) - 월드그린에너지포럼 개막식(17:00) ▲ 기획재정부 -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1차관, 14:00) ▲ 지식경제부 - 에너지포럼(2차관, 07:00) - 여성공학기술인 조찬 간담회(장관, 07:30) - 대한민국 일자리 박람회(장관, 15:00) - 산업기술출연연 워크샵(장관, 17:30) ▲ 농림수산식품부 - 국장회의(장관, 08:30) - 직원조회(장관, 09:30) - 노조대표간담회(장관, 11:50) - 경사연이사회(1차관, 16:00) ▲ 한국은행 - 동향보고회의(09:00) - 해외출장: IMF/WB 합동연차총회(이광주 부총재보, 10.8∼15 미국 워싱턴)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장관, 08:00) - 국가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2차관, 14:00) - 국가기록원 순회(1차관, 15:00) ◇ 9일(목) ▲ 국무총리실 - 국가정책조정회의(08:00) - 한글날 경축식(10:00) - 베트남 부총리 접견(17:00) - 한-투르크메니스탄 공동위원회 참석자 만찬(19:30) ▲ 기획재정부 - 한글날 경축식(1차관, 10:00) - 차관회의(1차관, 14:00) - 을지연습종합강평(장관, 14:30)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1차관, 15:00) - 직원2차 워크숍(1차관, 17:00) - 한국재무경영대상시상식(2차관, 18:30) ▲ 지식경제부 - 을지연습 종합강평회의(장관, 14:30) - 한-일 BSR 환영만찬(장관, 19:00) ▲ 농림수산식품부 - KBS 세상의 아침 녹화(장관, 07:30) -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국정감사(2차관, 10:00) - 2008을지연습 중앙종합 강평회의(장관, 14:30) ▲ 공정거래위원회 - 국정감사(위원장, 10:00) ▲ 한국은행 - 금통위 본회의(09:0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장관, 08:00) - 한글날 행사(장관, 10:00) - 2008 을지연습 종합강평회의(장관, 14:30) - 희망제작소 사회창안 국제회의(1차관, 09:30) - 공직자윤리위원회(1차관, 15:30) ◇ 10일(금) ▲ 국무총리실 - 과장급 공무원과 대화의 시간(09:30) - KAIST 특강(11:00) - 과학기술자 오찬간담회(12:00)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방문(14:00) ▲ 기획재정부 - 위기관리대책회의(장관, 08:00) - 제3차 공기업 선진화계획 브리핑(2차관, 11:00) - 공공기관 운영위원회(2차관, 15:00) ▲ 지식경제부 - 한-투르크 경제공동위(장관, 14:00) - 한-투르크경제공동위만찬(장관, 18:00) ▲ 농림수산식품부 - 1급회의(장관, 08:30) - 전국 이장단 협의회대표(장관, 11:30) ▲ 공정거래위원회 - 국정감사(위원장, 10:00) ▲ 한국은행 - 금융위원회 정기회의(부총재, 14:00) - 해외출장: IMF/WB 합동연차총회(총재, 10.11∼15 미국 워싱턴)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2차관, 08:30) - 과장급 공무원과 국무총리와의 대화(1차관, 09:30) - 지방공무원과의 대화(장관, 14:00) - 직장협의회 정기협회(1차관, 16:00) -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막식(장관, 18:00) ◇ 11일(토) ▲ 국무총리실 -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발대식(10:00) -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11:30) ◇ 12일(일) ▲ 국무총리실 - 이북도민 체육대회 개회식(10:50)
- 북한땅 `거쳐` 러시아 천연가스 들여온다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오는 2015년 이후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북한 땅을 거쳐 우리나라에 도입된다. 정부는 29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이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036460)와 가즈프롬 사이에 도입 양해각서도 체결됐다. 이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오는 2015년 이후 30년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부터 연간 100억입방미터(LNG 환산시 약 750만톤)의 천연가스를 도입하게 된다. 이같은 물량은 오는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총 예상소비량 3350만톤의 약 20% 규모로 지난해 가정용 소비량 780만톤에 육박한다. 가즈프롬은 이를 위해 블라디보스톡과 북한, 우리나라를 연결하는 가스파이프라인을 자기 책임아래 건설, 천연가스를 육로로 공급하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오는 2010년까지 파이프라인 건설 타당성 조사를 벌여 최종 계약을 맺을 계획으로 오는 2014년까지 파이프라인 건설이 마무리된다. 러시아측은 러시아 전체를 하나의 가스 파이프라인(UGSS:Unified Gas Supply System)으로 연결한다는 방침 아래 오는 2012년까지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톡간 가스배관을 건설하고, 2015년에는 야쿠츠크센터-하바롭스크간 가스 배관을 완공할 계획으로 우리나라에 연결되는 파이프라인은 UGSS와 직접 연결된다. 육상 파이프라인 건설 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블라디보스톡에서 LNG나 CNG를 선박에 실어 동해로 들여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다만 해저 파이프라인의 경우 동해의 수심이 깊어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대안에서 제외됐다. 가스공사와 가즈프롬은 또 극동지역에서 석유화학단지와 LNG 액화플랜트를 건설,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가스공사는 이미 연 100만톤의 폴리에틸렌, 50만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할 수 있는 석유화학 공장과 500만톤 규모의 LNG 액화플랜트 건설 방안을 가즈프롬에 제안해 놓은 사태다. 이재훈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이번에 양사가 합의한 가스분야의 협력사업은 향후 30년간 천연가스 구매액 900억달러, 석유화학단지 건설비 90억달러, 북한을 경유하는 배관건설비(PNG 추진시) 30억달러 등 총 사업규모 1000억달러 이상의 초대형 한러 경제협력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 차관은 또 "우리나라는 에너지 자원을, 러시아는 안정된 수출시장을, 북한은 배관통과료를 확보하는 상호 윈윈하는 관계 구축을 통해 ‘3국간 에너지 공동협력체제’ 실현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내년부터 연간 150만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LNG 형태로 사할린으로 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다. 오는 2015년 이후 연간 900만톤의 천연가스를 러시아측에서 들여오게 된다. ▶ 관련기사 ◀☞가스공사, 사장에 주강수 STX에너지 고문☞"가스공사, 자회사 부당지원..4억 과징금"☞가스산업 경쟁체제 도입 가능성 희박-대신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9.29~10.3)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 29일(월) ▲ 국무총리실 - 확대간부회의(09:00) - 신임 사무관 격려(10:30) - 한국공학한림원 100회 CEO 포럼(18:00) ▲ 기획재정부 - 예결위 결산소위(2차관, 10:30) - 임시차관회의(1차관, 17:00) ▲ 지식경제부 - 러시아 순방(장관, 9.28~10.1) - TBT 중앙사무국 개소식(1차관, 10:50) - 에너지기관 탄소중립 선포식(2차관, 08:00) ▲ 농림수산식품부 - 국정감사대비 당정협의(1차관, 07:30) - "KBS 라디오 정보센터 이규원입니다" 인터뷰(장관, 10:00) - 경사연 이사회(1차관, 10:00) - 전문지 기자간담회(장관, 11:30) - 국회 상임위(장관, 16:00) ▲ 복건복지가족부 - 사회보장 발전방향 기획단 발족식(차관, 10:00) -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회(차관, 11:00) - 건강도시 협의회 총회 및 심포지엄(차관, 13:30) - 중앙공무원교육원 5급신임리더과정특강(장관, 15:00) ▲ 공정거래위원회 - 간부회의(위원장, 08:00) ▲ 한국은행 -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09:00) - 해외출장: ICBS회의(윤한근 부총재보, 9.23∼29 벨기에 브뤼셀)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장관, 08:00) - 중앙분쟁조정위원회위원 위촉식(장관, 10:00) - 신임관리자과정 국무총리 격려방문(1차관, 10:30) ◇ 30일(화) ▲ 국무총리실 - 국무회의(08:00) ▲ 기획재정부 - 면담: 도미니카공화국장관(1차관, 10:00) - 예결위 결산소위(2차관, 10:30) - 방송출연: MBN-TV "뉴스광장"(2차관, 11:00) - 방송출연: MBC-R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2차관, 18:30) - 방송출연: KBS-TV "뉴스라인"(2차관, 23:00) ▲ 지식경제부 - 지식경제위원회(1차관, 14:00) ▲ 농림수산식품부 - 농업,농촌 선진화방안 토론회(1차관, 10:00) - 농촌진흥청 업무보고(장관, 14:00) ▲ 복건복지가족부 - 일일점검회의(차관 08:30) - 한-EU FTA관련 관계장관회의(장관, 09:30) - 의료인력활용에 관한 토론회(차관, 10:00) - 제1회 저출산대책포럼(장관, 15:00) - 공적연금간 연계 법률 공청회(차관, 15:00) - 확대간부회의(차관, 16:30) ▲ 공정거래위원회 - MTN 머니투데이방송 MTN 개국 리셉션(위원장, 17:30) ▲ 한국은행 - 서민경제와 국가경영연구회 정책세미나 참가(이광주 부총재보, 10:00) ▲ 행정안전부 - 지방공무원과의 대화(장관, 15:00) - 통합전산센터 업무보고(장관, 17:00) - 간부회의(1차관, 08:00) - 간부회의(2차관, 08:30) - 전자선거추진협의회(2차관, 10:30) - 아름다운 동행 창립식(2차관, 16:30) ◇ 1일(수) ▲ 국무총리실 -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17:00) ▲ 기획재정부 - 방송출연: SBS-R "김민전의 SBS전망대"(2차관, 07:27) - 방송출연: CBS-R "김현정의 뉴스쇼"(2차관, 08:03) ▲ 지식경제부 - 한-영 저탄소경제 컨퍼런스(2차관, 09:40) - 한-일 산업기술페어 2008(2차관, 15:00) - 나이지리아 국경일 행사(2차관, 18:00) ▲ 농림수산식품부 - 우리부-FOOD BANK 업무협약식(장관, 15:00) - 국장회의(1차관, 08:30) ▲ 복건복지가족부 - 기초생활보장유공자 표창(장관, 14:00) - 실무당정협의(차관, 14:00) - 국제결혼 이주여성 보건소 통역요원 본국 방문 지원협약식(장관, 15:00) ▲ 공정거래위원회 - 국감대비 관계장관회의(위원장, 09:00) - 전원회의(부위원장, 14:00) - 소비자정책위원회(위원장, 15:0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장관, 08:00) - 고위공무원 임용심사위원회(2차관, 15:00) - 우크라이나 지방고위공무원 방문행사(2차관, 10:00) - 소비자정책위원회 회의(2차관, 15:00) - 정보화사업 추진관련 간담회(2차관, 16:30) ◇ 2일(목) ▲ 국무총리실 - 국가정책조정회의(08:00) - 영국 요크公 접견(16:00) ▲ 기획재정부 -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1차관, 08:00) - 위기관리대책회의(장관, 10:00) - 재정집행점검회의(2차관, 10:30) - 차관회의(1차관, 14:00) ▲ 지식경제부 - 직원조회(장관, 14:00) ▲ 농림수산식품부 - 1급회의(2차관, 08:30) - 2008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장관, 10:30) - 영농학생전진대회(1차관, 10:30) - 서울대학교 식물유전체육종연구소 개소식(장관, 14:00) ▲ 복건복지가족부 - 제33회 망향의동산 합동추모제(차관, 10:30) - 노인의 날 행사(장관, 11:00) ▲ 공정거래위원회 -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부위원장, 08:00) ▲ 행정안전부 - 간부회의(1차관, 08:00) ◇ 3일(금) - 개천절 - 개천절 경축식(10:00)
- 창업시장, 주간 상가 분양단신 (9월 23일자)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창업시장에서 다양한 상가의 정보를 통해 예비창업자는 스스로 상권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성공창업네트워크 이데일리 EFN (www.EnterFN.com)은 상가뉴스레이다의 도움을 받아 매주마다 관련상가분양 소식을 소개한다.(편집자주) ◇ 1만2천여세대 독점 한강메디컬센터 상가분양 경기 김포시 고촌면 신곡리 1082외 2필지 소재 한강메디컬센터가 분양중에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초입으로 고촌역 바로 앞 신곡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강메디컬센터는 1만2천여세대를 독점한 신곡지구 최초이자 유일한 전문메디컬빌딩이다. 경인운하 배후지로 물류단지조성이 예정되어 있는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김포경전철이 2012년 개통예정, 김포고속화도로가 2009년 완공예정으로 교통입지가 우수하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34개 연면적 4295.77㎡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음료.기호음식, 금융, 미용.뷰티, 전문식당, 근린생활용품, 지상2층~지상5층은 메디컬.클리닉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3000만원~4000만원선, 지상2층 1200만원선, 지상3층 900만원선이다. 시행은 SL개발(주) 시공은 DM종합건설(주)이 맡았으며 2009년 2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1566-2130 ◇ 마포KCC웰츠타워 상가분양 지하철 5,6호선 공덕역 바로앞에 위치해 있으며 경의선, 인천공항철도까지 맞물리는 4개환승역세권으로 개발중에 있어 상권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된다. 1만2천여세대의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중대형 주상복합 및 업무시설이 밀집한 메머드급 상권인 공덕역오거리 백범로 대로변 입지로 맞은편에 총1,088,000㎡ 규모의 주거중심형 아현뉴타운의 개발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가 높은 지역이다. 현재, 주변으로도 주상복합 펜트라우스, S-Oil본사, 대형할인마트, 철도공원 등이 조성되는 등 상권개발이 이미 한창이다. 지하5층~지상31층과 30층 두개동의 주상복합으로 지하5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료, 테이크아웃, 편의점 등, 지상2층은 메디컬.클리닉, 미용.뷰티, 지상3층~~지상6층은 84실의 오피스, 지상7층~지상31층은 122세대 아파트로 구성되며 이미 오피스와 아파트는 분양이 100%로 완료되었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3824만원~4396만원선, 지상2층 1640만원~1865만원선이다. 시행은 마포1-46지구도심재개발조합 시공은 주식회사KCC건설이 맡았으며 2011년 3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654-001 ◇ 송도신도시 역세권상가 리슈프라자 인천 연수구 연수동 (송도동 9-17번지) 소재 리슈프라자가 분양중에 있다. 송도국제신도시 25만명의 잠재고객과 사업지 주변 3,000여세대의 주거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다. 지식정보산업단지를 마주하고 있어 산업단지내 근로자를 통한 안정적인 소비가 기대되고 이밖에 테크노파크, 국제업무단지 등이 인접해 있는 점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리슈프라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3구역(가칭) 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의 자연스러운 흡수가 예상되며 인천대교 개통과, 제3경인고속도로, 수도권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신설로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10개 연면적 2473.63㎡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패션.악세서리, 근린생활용품, 음료.기호음식, 지상2층~지상3층 근린오락, 샐러드바, 생맥주, 커피숍, 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은 교육.학원, 스포츠관련업종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2455만원~3397만원선, 지상2층 910만원~1485만원선, 지상3층 799만원선이다. 시행은 리슈프라자 시공은 화산건설(주) 자금관리는 국민은행이 맡았으며 2009년 4월 입점예정이다. 분양문의 : 02-790-6404 ◇ 지하상가 직접연결 아이하니 인천 남구 주안1동 141-8외 7필지 소재 아이하니가 분양중에 있다. 인천시의 중심에 위치한 상가로 인하대, 인천대 등이 학생과 산업공단 등의 공단근무자, 주안역 이용객 등 잠정적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지하철1호선 주안역이 지하상가를 통해 아이하니와 연결되 접근성이 좋고 상가내 롯데시네마가 입점해 소비흡수가 용이하다. 지하5층~지상15층 총 점포수 481개 연면적 33658.05㎡ 규모로 지하5층~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은 화장품, 주류전문점, 수입용품, 수선집, 지상1층은 패션아울렛, 테이크아웃, 약국, 지상2층은 패션잡화, 여성의류, 명품샵, 지상3층은 남성의류, 스포츠의류, 지상4층 구두, 피혁, 언더웨어, 지상5층~지상8층은 푸트코트, 패밀리레스토랑, 근린생활시설, 지상9층~지상13층은 롯데시네마, 지상14층은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이 2700만원~3300만원선이며 그 층은 650만원~2750만원선이다. 또한, 롯데시네마를 1구좌 5천만원에 지분분양한다. 시행은 범진유통(주) 시공은 에스엘티건설이 맡았으며 2008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429-0771 ◇ 한강신도시 배후소비 5천세대 동서메디컬 분양 경기 김포시 장기동 장기지구 1622블럭 소재 동서메디칼이 분양중에 있다. 59,000세대 김포신도시를 앞두고 시밤단지 성격의 장기지구내 중심상업지 유일한 메디컬전문상가인 동서메디칼이 분양중에 있다. 장기지구는 반경500m내 기존5천여세대가 입주를 완료해 배후세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신규로 공급된 아파트가 올해 3월부터 입주에 들어갔고 동서메디칼은 11월 입점예정이다. 김포선과 인천선을 잇는 환승 장기전철역이 중심상업지역과 연계돼어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동서메디칼은 장기역과 지구를 잇는 입지로 신영아파트를 마주한 삼거리 코너에 위치해 입지가 더욱 돋보인다. 지하3층~지상8층 총 점포수 32개 연면적 3991.67㎡ 규모로 지하3층~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지상2층 금융, 음료.기호음식, 미용.뷰티, 전문식당, 의료 등, 지상3층~지상7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8층은 스포츠관련,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다. 3.3058㎡당 분양가는 지상1층 2500만원~3400만원선, 지상2층 800만원~830만원선, 그 외 층은 420만원~600만원선이다. 결제방식은 계약금과 중도금 각각 10%, 나머지 80%는 모두 잔금처리방식으로 투자자로 하여금 이자부담을 최소화하여 투자여건이 좋다. 시행은 동서메디컬 시공은 (주)동인건설이 맡았다. 분양문의 : 031-984-8072 ◇ 송도신도시 지하철역 50m 해승메디피아 분양중 시행사인 우성개발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 송도국제도시 9-18번지 소재 해승메디피아가 분양중에 있다. 10만세대의 송도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해승메디피아는 송도신도시역과 불과 50m떨어진 역세권 상가로 반경 50m내 아파트3,000세대를 두고 있다. 그 중 웰카운티1단지(980세대)를 마주하고 있어 단지내 상가에 입점 불가능한 업종들의 반사이익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공공청사와 2만여명의 근로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식정보단지가 인접해 있다. 지하1층~지상5층 총 점포수 20개 연면적 2456㎡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금융, 의료, 근린생활용품 및 서비스, 지상2층은 한.중.일 식당, 미용.뷰티, 지상3층~지상4층은 메디컬.클리닉, 지상5층은 교육.학원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은 3400만원~3500만원선이며 그 외 층은 640만원~1200만원선이다. 시행은 해승개발 시공은 청운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수협이 맡았으며 2008년 11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32)858-1129
- (자료)22개 신성장동력 과제별 내용과 비전
- [이데일리 박옥희기자] 지식경제부 산하 신성장동력기획단이 22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22개 과제를 신성장동력화할 것을 건의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과제별 내용과 비전, 그리고 신성장동력화에 필요한 투자 규모 전문이다. <에너지·환경> <1>무공해 석탄 에너지 - 저급탄을 원료로 합성석유를 생산. 합성석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재활용하는 "무공해 가스화 기술" 상용화가 핵심 (비전 및 목표) 2018년 고용 창출 15만명, 국내 석유소비량 8% 대체. 국내 석유 소비량 8% : 연간 8천만 배럴 상당 (시장전망) 유가등락에 따라 합성석유 수요가 연동되어 시장규모의 변동성이 크나, 가장 큰 잠재 시장인 수송유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시장전망은 밝음 (경쟁여건) 무공해 가스화는 선진국에서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새로운 분야로 기술 격차가 크지 않아 기술적?사업적 성공가능성이 높음 (수행과제) 유가 일정수준 이하 하락 시 차액 정부 보전 방안 마련. 무공해 가스화 기술개발, 합성가스 활용 기술개발. 해외 저급 석탄광 확보를 위한 자원 개발 협력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22조원 투자 필요 <2>해양 바이오 연료 - 해조류를 활용하여 석유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연료를 생산. 대량 양식 기술 및 바이오 연료 양산공정 확립이 관건 (비전 및 목표)2018년 고용 창출 5만명, 국내 휘발유 소비 20%* 대체. 국내 휘발유 소비 20% : 연간 19억 리터 상당 (시장전망) 세계 바이오연료 시장은 연평균 7.5% 성장하고 있으며 '07년 513억 리터에서 ’20년에는 1,500억 리터까지 성장 예상 (경쟁여건) 국내 연구기관이 해조류 바이오에탄올 생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양산공정 확립시 해조류 바이오에너지 분야 시장 선점 가능 (수행과제) 바이오 연료 사용을 위한 교통세법, 석유사업법 개정. 바이오 연료 의무사용정책, 감세정책 마련시행. 대형 해양 양식장 개발, 바이오 연료 생산 시스템, 바이오 연료 양산 공장 건설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6조원 투자 필요 <3>태양전지 - 태양전지는 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가장 유망한 지속가능 에너지확보 수단이며 기후변화협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출 유망 산업. 설치비용을 낮출 수 있는 2~3세대 태양전지 기술개발 및 상용화에 중점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시장 20%점유 태양광 강국 실현 (시장전망) 전 세계 태양전지 시장은 각국의 고유가 및 기후변화 대응에 따라 급성장 중이며 '18년에는 1,870억불 규모로 전망.박막(2세대) 태양전지의 시장증가율이 급상승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량은 '07년 2,826MW로 '06년 대비 67% 증가 (경쟁여건) 기존 1세대 태양전지 및 핵심장비는 경쟁력이 취약하나, 2~3세대 기술은 선진국과 격차가 크지 않아 집중 투자시 경쟁력 확보가 가능 (수행과제) 3세대 태양전지 원천기술, 양산화 기술 확보. 박막 태양전지 및 관련 소재, 장치 국산화 기술개발. VLS-PV 건설을 통한 시스템 운영 및 적용. 박막 태양전지 대규모 일괄생산체계 구축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2.4조원 투자 필요 <4>이산화탄소 회수 및 자원화 - 화력발전소, 제철소 등에서 CO2를 포집하여 화학제품 원료로 재활용하는 신개념 산업. 폐유전 등 CO2 저장장소가 없는 국내에서도 CO2 회수/처리가 가능해짐 (비전 및 목표) 2018년 국내 이산화탄소 발생량 10% 처리 (시장전망) 온실가스 감축 비용 증대로 관련 산업이 거대한 시장으로 등장. 세계 탄소시장 규모는 ‘08년 900억불에서 ’18년에는 2300억불로 급성장할 전망 (경쟁여건) 현재 이산화탄소를 화학제품 원료로 활용하는 기술이 개발 중이며, 저비용 재자원화 기술 확보가 관건. 선진국 등에서 CO2를 이용한 메탄올, 올레핀 합성 등 다분야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나 경제성 확보를 위한 신개념 도입 필요. (수행과제) 배출규제 개정 추진. CO2포집기술. 포집 CO2 재자원화·고부가화 기술 개발. 산학연 협력 네트웍구축을 통한 기후산업 해외진출 지원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100억원 투자 필요 <5>연료전지 발전시스템 -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은 물의 전기분해 반응의 역반응 원리를 이용 전기와 열을 생산하며, 온실가스와 유해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생산 시스템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시장의 40% 점유 (시장전망) 세계 건물용 연료전지 발전량('12년)은 1,290M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 연료전지 시장은 '18년 599억불로 전망 (경쟁여건) 기존 2세대 발전용 연료전지 기술에서는 선진국 대비 70~80% 수준이나, 3세대 기술에서는 선진국 수준에 근접 (수행과제) 연료전지용 LNG 요금제 신설, 발전차액지원제도를 기준가격체계로 개선. 대형 연료전지 복합발전플랜트 개발, 차세대 연료전지 상용화, 석탄가스화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 행정복합도시, 신도시 개발시 연료전지 발전 채택, 신규발전소 건설 및 공공택지개발사업에 연료전지 도입 의무화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4조원 투자 필요 <6> 원전 플랜트 - 미자립 원천기술과 수출용 차세대 신형원전 개발을 앞당겨 세계 6대 원전수출 강국으로 도약 (비전 및 목표) 2012년까지 원전플랜트 해외수출 달성 (시장전망) 고유가 등 국제 에너지시장의 불안정성, CO2 감축 필요성에 따라 원자력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309기의 원전건설 시장(약 7,000억불)이 새로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06) (경쟁여건) 세계 수준의 운영기술과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였으며 최신 시공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경제성 확보 가능 (수행과제) 미자립 핵심기술 조기 자립화, 원자로냉각재펌프, 원전 설계코드, 원전 제어계측장치(MMIS), 차세대 신형원전(APR+) 조기 개발. 원자력협력협정 체결, 원전협력 MoU 체결 추진, 원전플랜트 수출을 위한 외교적 지원강화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3,600억원 투자 필요 <수송시스템> <7>그린카 - 그린카는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연비가 높고 CO2 배출량이 적은 미래형 자동차. 국내 산업 파급효과가 가장 큰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위한 전략 품목 (비전 및 목표) '13년 그린카 4대 강국, '18년 세계 자동차 4강 도약 (시장전망) 그린카는 '10년 이후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기 시작하여 '30년경 신규 차량 전량 대체 예상되며, ‘18년 전세계 시장규모는 6,593억불로 전망 (경쟁여건) 전반적인 그린카 기술력은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나, 세계적으로 상용화되지 않은 PHEV 기술 조기 확보시 세계 시장 주도 가능. PHEV :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휴대폰처럼 가정에서 충전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행과제) 친환경차 안전성평가 및 인증 관련 법령 개정. PHEV 개발일정 단축 및 조기양산, 친환경 자동차용 초경량, 고효율 부품개발, 수소연료전지차 핵심부품 개발, 클린디젤 파워트레인 시스템 및 통합제어기술 개발. HEV 보급촉진을 위한 양산단계 인센티브, 연료전지차 실증 및 시범보급을 위한 보조금 지원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3조원 투자 필요 <8>선박·해양시스템 - 조선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고부가가치 선박 및 해양구조물 비중 강화. Mobile Harbor와 같은 전혀 새로운 개념의 해양구조물 시장 창출도 추진 (비전 및 목표) ’13년 세계 1위 조선 강국, ’18년 조선기술 Global Leader (시장전망) '90년대부터 증가해온 선박 신규 및 교체수요 증가 추세가 최근에는 둔화되고 있어 향후 수주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 세계시장 규모전망(억불) : '08년 (950), '13년 (1,200), '18년 (1,500) (경쟁여건) 경쟁국 대비 유연한 설계능력과 높은 납기준수율을 바탕으로 2003년부터 세계시장의 35~40% 점유, 세계 1위 지속. 다만, 생산기술 위주 기술개발로 고부가제품 관련 원천기술이 부족하여 후발국과 대비되는 능동적 시장선도 역량을 제고할 필요 (수행과제) 환경 친화형 선박 및 핵심 부품 기술 개발, IT융합 핵심기술개발 및 선실 인테리어 설계 기술 개발, 심해 및 극지 작업용 해양 복합플랜트 핵심기술 개발. 기존 주력선종의 고부가가치화 및 해양레저장비산업 활성화로 소형 조선소의 신성장 동력화. 선박 및 해양구조물의 성능 해석 및 평가를 위한 시험 인프라 구축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7,330억원 투자 필요 <9>반도체 - 시장규모가 메모리보다 약 4배 큰 시스템반도체를 집중 육성하고 신개념 차세대 메모리도 미리 준비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반도체 2강, 메모리․시스템반도체의 동반 발전 (시장전망) 세계 반도체 시장은 PC, 모바일에 이어 DTV, 자동차, 태양전지용 반도체 등으로 확대되며 지속 성장 전망. 세계 시스템반도체시장 규모전망(억불) : `08년 (2,219), `13년 (2,840), `18년 (3,360). 시스템반도체(79%)는 메모리반도체(21%)보다 3~4배 큰 시장을 보유 (경쟁여건) 현재 국내 시스템반도체 주체별 역량은 경쟁국 대비 60~80% 수준이며 시스템·반도체 산업간 상생협력과 핵심인력 확보가 우선 과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산업(IT, 자동차 등) 및 반도체 제조능력은 강점 (수행과제) (정보통신시스템) 프로세서, 아날로그, RF설계 및 공정기술. (자동차반도체) Infortainment, Body 및 샤시용 반도체 기술. (디지털헬스반도체) 소자개발, 공정 확립 및 플랫폼 구축. (에너지반도체) 솔라장비/셀, IGBT 소자, 대기절감반도체 기술. 글로벌 협력(제조에 집중하며, 설계·마케팅능력 배양). 합작법인 설립 등 업계간 융합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3.5조원 투자 필요 <10>디스플레이 - 휘어지는 Flexible Display, 자체 발광이 가능한 AM-OLED, 자동차·창문 등 응용 분야가 다양한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전략품목 육성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최강국, 패널·소재/부품·장비산업 동반 일류화 (시장전망) IT산업의 발전에 따라 평판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세계시장은 지속 성장이 예상('07년:982억불 → '18년:2,226억불). 패널 시장의 성장과 함께 장비·소재의 시장규모도 확대('07년: 550억불 → '18년:1,300억불) (경쟁여건) 국내 기업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나, 핵심 원천기술과 장비·소재 등 후방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주요 과제 (수행과제) 탕정, 파주 등 산업집적단지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 완화(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장건설 규제 완화). (대형 AMOLED) 소재․장비, 화소형성, Package, Backplane, 투명소자, OLED 응용기술. (Flexible) 기판소재, 유무기반도체 소자, 공정 및 장비기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프로그램 확대. 글로벌 해외마케팅 지원-1조원 규모의 중핵기업 육성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7조원 투자 필요 <11>차세대 무선통신 - 시스템, 서비스 플랫폼, 휴대용 멀티미디어 융합단말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산업(4세대 이동통신 등)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최고의 Mobile Business 최강국으로 도약 (시장전망) 차세대 무선통신 산업은 '10년 2,698억불, '13년 4,094억불, '18년에는 6,410억불 규모의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 (경쟁여건) 휴대폰 세계시장 점유율 2위(21%)로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나 이동통신망을 구성하는 네트워크 장비의 경쟁력이 취약하고, 단말기 핵심부품의 대외의존도가 높음 (수행과제) 차세대 무선통신 핵심부품 기술 등 원천기술 확보. 이동통신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 본격화. 국제표준화 적극 대응 및 표준 IPR 확보 추진.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 촉진(방통위 협의)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3조원 투자 필요 <12>LED 조명 - 반도체 및 IT 기술을 접목하여 고효율·친환경의 고부가가치 조명산업 창출. 국내 조명의 30%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대체시 원전 2기의 발전량 절약 (비전 및 목표) 2012년 세계 TOP3 LED산업 강국 실현 (시장전망) LED시장은 지속적 성능향상과 응용분야 확대로, '07년 140억불에서 '15년 약 1천억불 규모로 성장 전망 (연평균 30% 성장). 국내 LED 시장 규모는 ‘07년 약 2조원 수준으로 주로 휴대폰 Key-pad, LCD BLU(Back-Light Unit), 신호/표시용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 (경쟁여건) 높은 성장 가능성에 따라 최근 대기업 및 중소형 벤처기업들의 LED사업 진출이 급속히 확대.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IT 기술력과 집중적인 R&D 투자로 선진국 대비 80% 기술수준까지 도달하였으며 선진국과 원천기술 경쟁이 가능한 수준 (수행과제) LED제품의 원활한 생산 및 보급을 위해 각종 법령上 요건·기술기준 정비(LED 제품에 대한 고효율 인증 등). 에피/칩/패키징,소재/모듈,어플리케이션. 공공 기관의 고효율 LED 조명 사용 확대, 시범 사업 진행. 지역별 LED 특화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 확대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3.6조원 투자 필요 <13>RFID/USN - 전자태그에 저장된 정보를 무선주파수를 통해 자동 인식하는 RFID, 센서를 통해 주변정보를 수집하는 USN은 지식기반 산업의 대표 인프라 (비전 및 목표) 2018년 RFID/USN기반 지능형 서비스 세계 3강 실현 (시장전망) 세계시장은 기술 및 서비스 향상과 함께 다양한 응용/서비스 분야로 확대되면서 '18년 약 1,275억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RFID/USN 기기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21.7%로 전망되며, 서비스 시장은 이보다 더 높은 연평균 성장률 34.9%로 초고속 성장 예상 (경쟁여건) 주요 부품은 상당수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민간의 본격적인 도입·확산을 위해서는 적용현장의 애로기술 해결도 시급. RFID 분야는 선진국이 원천기술을 선점한 가운데 최근 중국이 대규모 수요를 바탕으로 빠르게 추격 중이며, USN은 全세계적으로 도입 초기 단계 (수행과제) 핵심 원천기술 확보, 국제표준 선점 및 특허 대응 역량 제고. 시범·확산사업 추진 및 RFID 도입 의무화 추진. 민간의 RFID/USN 초기적용 비용에 대한 부담 경감 및 인센티브 제공. 인천 송도 신도시를 RFID/USN 산업의 메카로 육성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2조원 투자 필요 <융합신산업> <14>로봇 - 기기·부품 등 제조업과 응용 SW, 콘텐츠 등 서비스 특성을 모두 갖는 Multi Value Chain형 산업으로, 전후방 파급효과가 큰 대표적 미래 유망산업 (비전 및 목표) 2018년 지능형 로봇 산업 3대 강국 실현 (시장전망) ’10년 이후부터 서비스 로봇시장 중심으로 급성장하여 '20년경에는 4200억불 규모의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 연평균('10~'20) 증가율 전망 : 제조로봇 8.9%, 전문서비스로봇 43.4%, 개인서비스로봇 32.3% (경쟁여건) 선도 대기업의 부족으로 민간주도의 산업 견인 역량은 취약 하나 성장 잠재력은 세계 최고수준 (수행과제) 시설물안전관리 특별법, 보건의료기술진흥법 등 로봇활용을 위해 시급한 법·제도 개선 우선과제 발굴 및 개선. 핵심원천기술개발, 8대 선도 유망품목 제품화 기술개발, 수요확산을 위한 공통기반·부품기술개발. 차세대 로봇 보급 확산 및 대규모 실증·체험 공간조성. 융·복합형 로봇 전문인력의 양성. 로봇벤처 경진대회, 창업지원프로그램 구축, 로봇펀드 조성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9조원 투자 필요 <15>신소재·나노융합 - 신소재는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 요소이며, 나노융합은 나노기술을 정보, 에너지, 환경, 바이오 등 타 산업에 접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유망 산업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4대 소재강국 실현 및 나노기술 확보 (시장전망) 신소재 시장의 획기적 확대가 예상되며 나노기반 융합기술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의 본격적인 시장 선점 가속. 하이브리드차/항공기/풍력발전기(경량화 복합소재), 스마트 섬유의류(고기능·친환경 소재), 홈네트워(Flexible 디스플레이, e-paper 소재), WIG선(고강도 철강소재), 인공장기(생체친화소재) (경쟁여건) 소재부문은 세계 5위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성숙기로 전환중인 단계이며, 신소재 분야 원천기술은 선진국 대비 60% 수준. 나노기술 업체의 50% 이상이 나노소재 관련 기업 (수행과제) 첨단소재 핵심원천기술 개발, 개발된 소재의 사업화를 위한 생산, 가공 등 요소기술 개발, 나노기반 기술개발 및 나노융합 기술개발. 개발된 신소재 상용화를 위한 설비 신규 투자 확대, 수요대기업-소재기업간 상생프로그램 확대. Hub & Spoke 네트워크 활성화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2.6조원 투자 필요 <16>IT융합 시스템 - 기존 전통산업과 IT산업간 융합을 통하여 전통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New IT'의 대표적 분야 (비전 및 목표) 2018년 IT융합기술 1등 국가 실현 (시장전망) 자동차, 조선, 건설 등의 주력산업에서 IT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부가가치 제고 수단으로 IT 중요성 증가. 자동차의 전장장치 비중은 '05년 약 20%에서 '15년 40%로 증가하여 2천억 달러 규모의 세계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 (McKinsey, '07) (경쟁여건) 국내 IT융합기술은 전반적으로 발전 초기단계로 선진국의 최고기술 수준 대비 50~80%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낮은 편 (수행과제) 차량안전관련 주파수 기술기준 정비, 에너지 절감/친환경 Green 건설-IT융합 법제도 보완, 원격의료 허용 등 의료법 개정추진 등. 융합 기술개발 `전통산업+IT혁신센터` 도입 및 활성화. 전통산업+IT 융합기술 적용 및 시범사업 추진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3조원 투자 필요 <17>방송통신 융합미디어 - 방송통신 융합미디어는 방송통신 컨텐츠, 서비스, 네트워크, 단말 등을 포괄하는 산업으로 인터넷TV, 휴대방송 등 서비스 융합, 통신·방송 인프라 통합, 단말의 융복합화 등 융합 환경 변화를 선도 (비전 및 목표) 2018년 방송통신융합 미디어 및 인프라 분야 선도국가 (시장전망)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서비스-네트워크-단말기 산업이 선순환적으로 동반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될 전망. 세계시장은 ’08년 2,346억불 규모에서 ’13년 3,623억불, ’18년 4,665억불로 급성장할 전망 (경쟁여건) 디지털기회지수 3년 연속 1위, 브로드밴드 보급률 1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통신 인프라를 구축. 지난 5년간 RFID/USN,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등 응용서비스 도입을 추진해왔으나, 본격적인 시장 창출 및 보급·확산은 미흡 (수행과제) 융합촉진을 위한 서비스 규제체계 선진화. 차세대 방송통신 네트워크 원천기술 확보.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본격 개시 및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 통신장비 성능비교시험 및 방송통신 국제공인 시험인증 산업기반 구축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8.7조원 투자 필요 <바이오> <18>바이오 신약 및 의료기기 - 건강, 식량, 환경 등 인류 난제 해결에 필요한 바이오신약, 제품 및 IT융합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 미래신산업 창출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5대 생명공학·의료기기 산업 강국 실현 (시장전망) 바이오산업은 건강·식량·환경 등 인류난제 해결과 직결, 기술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 산업이자 대표적 지식산업. 세계시장은 '08년 3,650억불 규모에서 '13년 7,646억불, '18년 12,353억불로 급성장할 전망 (경쟁여건) 우리나라도 BT분야에 대한 지속적 투자('94~'06, 4.4조원)를 통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신약 출시 및 의료기기에 대한 원천기술·특허 보유. '07년말 기준 15종의 신약개발에 성공, 인플루엔자백신 등을 동남아권에 수출. '06년 현재 세계 논문점유율 세계 13위, 특허기술력 14위로 평가 (수행과제) 임상·전임상 및 인허가 단계 행정절차 개선 및 규제 완화, 코스닥 상장 및 상장유지 요건 완화. 신개념 치료제 개발, 차세대 임플란트 개발, 신개념 메디·바이오 진단시스템 개발, 융합의료기기 개발 (u-health기기, 디지털병원, 의료영상토탈솔루션). cGMP공정, 위해성 평가 및 기술융복합 인력양성 등 산업 현장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9,000억원 투자 필요 <지식서비스> <19>소프트웨어 - 기존 제조업 및 서비스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서비스의 차별화로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산업 (비전 및 목표) 2018년 SW산업 세계 5강 도약 (시장전망) 세계 SW시장은 '08년 8,841억불에서 '13년까지 연평균 6%의 성장률을 보이며 12,630억불 규모로 성장 예상 (경쟁여건) SW솔루션, 임베디드SW기술 분야의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는 약 2.2년('07년 기준)이며, 전자정부, 금융, 인터넷, 통신서비스 등의 분야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IT 분야 하드웨어 기술격차가 1년인 것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큰 격차 (수행과제) SW융합 촉진 공통기술/SW산업 기반 미래핵심SW 기술개발, 전략산업 SW 융합 원천기술 개발. SW와 서비스 결합 신시장 창출, SW와 제조업 결합 고부가가치화 및 시장 창출. 중소SW기업의 시장기회 확대 및 전문기업 육성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3조원 투자 필요 <20>디자인 - 소프트웨어는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반산업 (비전 및 목표) 2018년 세계 4대 디자인 강국 진입 (시장전망) 국내 디자인시장은 최근 5년간 92% 성장('01년 4.07조원 → '06년 7.8조원), 향후 기업과 공공부문의 디자인 투자 확대와 더불어 지속적 성장 전망. 각 산업의 디지털 개발환경 확산에 따라 IT와 디자인의 융합, 디자인업체의 종합 컨설팅 기업화 현상도 증대 예상 (경쟁여건) 우리 디자인 경쟁력은 세계 14위 수준이며, IT·가전 분야 중심으로 세계 유명 디자인상 수상실적이 급증하는 등 괄목할 성장. 향후 대·중소기업 간 디자인역량 격차, 취약한 디자인 기반기술 및 전략수립 기능, 협소한 시장규모 등 극복 필요 (수행과제) 디자인 개발위탁비용 세액공제, 디지털 디자인 자격제도 마련. 디자인 원천기술 및 핵심 컨텐츠 개발, 디지털 디자인 기술개발. 중소기업 맞춤형 디자인 컨설팅, 디자인 마인드 확산 및 디자인 수출 지원. 민간중심 디자인전략연구소 설립 및 디자인 클러스터 구축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4,600억원 투자 필요 <21>Healthcare - 건강 유지, 질병의 예방, 경감, 치료를 위해 적용되는 과학 및 기술상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대표적인 지식서비스 산업 (비전 및 목표) 2018년 헬스케어서비스 선도국가 실현 (시장전망) 노령화, 소득수준 향상, 해외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 향상 등 환경 변화로 인해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 최근 5년간(03년-08년) 연평균 11%씩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08년 약 5조달러 →’2018년 10조달러 예상) (경쟁여건) 국내 의료서비스 전체의 수준은 미국 대비 76% 수준이나 치과(91%), 안과, 신경외과, 재활의학(89%) 등은 우수(2007, KIET). 지속적 사후 관리가 요구되는 의료서비스 특성상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인구 밀집 지역에 인접한 지리적 조건이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유리 (수행과제) 헬스케어서비스의 보험수가 적용, 영리형 병원 설립 허용. 의료기기, 서비스를 위한 IT기술 개발, 특정 의료 서비스 표준화 방안. 해외환자 국내 유치, 국내의료기관 해외 진출, u-헬스 시범서비스 확대 (투자 소요액 전망) 향후 5년간 약 1.8조원 투자 필요 <22>디지털컨텐트 (비전 및 목표)컨텐트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창출을 통한 세계 5대 컨텐트 강국 실현 (내용) 핵심 컨텐트(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 융합 컨텐트(CG, 가상세계, U러닝) 잠재 컨텐트(움악, 만화, 캐릭터, 에듀) 등 3대 컨텐트 집중 육성 (목표 수치)매출 62조원(2007년)→100조원(2012년), 수출 16억불→78억불, 고용 규모 52만명→100만명, 시장 점유율 2.4%(9위)→5%(5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