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623건

이하늘 "10년 만에 바람에 머리 날려"
  • 이하늘 "10년 만에 바람에 머리 날려"
  • ▲ 이하늘[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그룹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그간 감춰온 헤어스타일을 깜짝 공개했다. 이하늘은 케이블 채널 E채널에서 오는 29일 자정에 방송되는 DJ DOC의 `독한 민박`을 통해 "유전인 줄 알았던 탈모현상의 원인이 이주노가 미용실을 운영했을 당시, 실험대에 오르며 후천적으로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DJ DOC의 또 다른 멤버 김창렬은 "(서태지와 아이들) 주노 형이 미용실을 했었는데 예전에 우리나라에 레게파마가 없을 때, 하늘이 형 머리를 실험 삼아… (파마를 시도했다)"라고 증언했다. 이하늘은 이에 "검증 안 된 파마약이 엄청 독해서 파마를 한번 하고 나면 화상을 입고 머리 전체에 딱지가 생겼다"며 "보름 정도 후에 딱지가 떨어지고 나면 또 파마를 했다. 그렇게 2년 7개월 동안 레게파마를 했는데, 그 이후로 머리를 감을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졌다"고 털어놨다. 이하늘은 "처음에는 유전인 줄 알았는데 원인은 (독한 파마로 인해) 화상을 입은 머리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이하늘은 "이주노와의 아픈 과거는 잊고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다시 머리 기른다"며 "10년 만에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는 것을 느꼈다"면서 모자 안에 감춰둔 짧은 머리카락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40세 이하늘도 출전…'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우승은?☞DJ DOC 이하늘, "올 여름쯤 연인과 결혼하고 싶어"☞`불량남녀` 임창정 "빚 보증? 김창렬·이하늘만 빼고"☞DJ DOC 회식 사진 공개…이하늘 깻잎머리 '폭소'
2011.03.28 I 김영환 기자
  • 탈모로 병원찾는 환자 2명중 1명은 20·30대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탈모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 절반이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탈모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탈모 진료환자는 지난 2005년 14만5548명에서 2009년 18만1707명으로 4년새 24.8% 증가했다.성별 진료환자는 2009년 기준 남성이 9만3000명, 여성은 8만8000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았다. 20~30대는 남성 진료환자가 많았으며 40대 이상은 여성 환자가 더 많았다.특히 전체 진료환자중 20~30대 진료환자가 8만8004명으로 전체의 48.4%를 차지했다. 20세 미만 환자도 2만5067명으로 집계돼 젊은층의 탈모환자 비율이 40대 이상보다 더 높았다.탈모 질환 상병별로 구분하면 2009년 기준 원형탈모증이 13만7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흉터성탈모증, 안드로젠성탈모증 환자 순으로 환자수가 많았다.탈모와 관련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5년 102억원에서 2009년 153억원으로 4년새 50% 늘었다.건보공단 일상병원 조남준 피부과 교수는 "남성형 탈모증은 일반적으로 40대 이후에 시작하지만 심한 경우 사춘기 직후에 시작하기도 한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젊은층에서도 탈모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시기에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초기증상만 나타나도 병원에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조 교수는 "원형 탈모는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과 과도한 음주나 담배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관리는 청결이 중요하지만 너무 자주 머리를 감으면 두피나 머리카락에 자극을 줘 증상이 악화 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2011.03.27 I 천승현 기자
뷰티창업 아이템 뭐가 있나
  • 뷰티창업 아이템 뭐가 있나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미용 관련 창업 아이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미용 창업 아이템의 가장 큰 장점은 외식 아이템과 달리 안전이슈 등 외부 환경에 의한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는 것. 덕분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성뷰티케어전문점 `블루클럽`은 남성여성점주 모두에게 적합한 뷰티 창업 아이템이다. 남성이 주 고객으로 시술 시간이 짧으며, 셀프샴푸시스템을 도입해 단시간 많은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 미용실은 1명의 펌 고객을 2시간 이상 시술해 3만~4만원대의 매출을 올리지만 블루클럽은 2시간 동안 10명의 고객을 시술해 5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이 탈모라는 점을 주목해 비타민 헤어마시지와 두피스켈링을 도입해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클럽은 가맹비와 인테리어비, 물류비 등을 포함해 5500만원이면 창업이 가능하다. 고객의 대부분이 여성이 차지하는 뷰티산업은 여성창업자들에게 유리하다. 네일아트는 비교적 빠르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창업비용도 저렴해 초보 창업자라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골든네일`은 취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는 물론 창업 이후의 고객관리나 서비스 기술 등 초보 네일아티스트를 위한 모든 과정을 교육한다. 또 매장의 인테리어를 `러블리형`, `심플형`, `카페형` 등 3가지 타입으로 구분해 입점 지역의 소비성향, 창업 미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비용은 2450만원. 스킨케어숍도 대표적인 뷰티창업으로 꼽힌다. 스킨케어숍은 고객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관리사들을 잘 관리하면 단골형성이 용이해 회원제로 안정적인 수익을 노려볼 수도 있다. 스킨케어숍 `피부천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며, 100% 국산 화장품을 활용해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은 자체 개발 제품을 각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곳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피부미용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4개월에 걸쳐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피부천사의 창업비용은 66㎡(20평) 기준으로 제품 및 기기와 가맹비, 인테리어비 등으로 포함해 모두 3500만원 정도다. 여성전용 뷰티클럽 `퀸슬림`은 30분 순환운동, 스킨케어, 핫요가를 한 공간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해 몸매관리와 피부관리를 한번에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여성고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퀸슬림은 다이어트와 더불어 피부관리를 원하는 여성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뷰티 관련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성 전용 뷰티클럽 퀸슬림의 창업비용은 6490만원 선이다.
2011.03.19 I 이승현 기자
  • `한국인 탈모환자, 병원에 가장 늦게 방문`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국의 남성탈모 환자들은 의학적 치료보다는 자가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자가치료보다는 탈모 초기에 의학적 치료를 받는 것이 치료에 도움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15일 최광성 인하대학교 피부과 교수가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등 6개국 604명의 남성형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한국 탈모 남성은 평균 4.2회의 자가탈모치료를 시도한 후에 병원을 찾았다. 프랑스(2.1회), 독일(2.3회), 스페인(2.6회), 일본(3.1회), 미국(3.4회) 등 대부분의 국가보다 한국 탈모인들은 병원을 가장 늦게 방문한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탈모 남성들은 의학적 탈모치료보다는 검증되지 않은 자가 탈모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얘기다.한국 탈모 남성들이 시도하는 자가탈모치료의 방법으로는 샴푸, 한약, 녹찻물, 한약재 등의 비의학적 자가치료가 88%를 차지했다. 반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탈모치료제를 사용하는 비율은 28%에 불과했다.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자가치료보다는 의료진을 통한 의학적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최광성 교수는 "자가탈모치료에 의지할수록 효과적인 치료를 받는 시기는 늦어진다"면서 "남성형 탈모는 진행성 피부과 질환으로 병원을 찾아 자신의 탈모 단계에 따른 적절한 의학적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심우영 경희대 의대 피부과 교수는 "현재 발모효과를 검증받은 남성형 탈모치료법은 의학적인 치료법인 약물 요법과 모발 이식수술 뿐이다"며 "탈모 초기환자의 경우 경구용 치료제 등의 의학적 치료를 3개월 이상 꾸준히 받으면 탈모증상의 중단과 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1.03.15 I 천승현 기자
방학 동안 다이어트, 그러나 입냄새가 생겼다면?
  • 방학 동안 다이어트, 그러나 입냄새가 생겼다면?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알찬 계획으로 가득 찼던 겨울방학이 끝나고 있다. 어학공부에 각종 자격시험과 봉사활동, 그리고 날씬한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까지. 올 겨울방학 내내 시간을 아끼어 투자한 계획들을 다시금 되돌아 볼 시기가 된 것이다. 이제와 하나, 둘 곰곰이 생각해 보면, 나름의 목표를 이룬 것 같지만, 그러나 예상치 못한 걱정거리가 생겨 스트레스를 받는다. 바로 힘든 다이어트 후, 생긴 다이어트 후유증 입냄새 때문이다. 실제 다이어트 경험자를 대상으로 다이어트 후유증에 대한 설문조사 실시한 결과 변비(31%) 입냄새(29%) 어지러움증(26%) 기타 거식증, 탈모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중 입냄새가 예상보다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 다이어트, 입냄새로 오히려 대인관계에 나쁜 영향! 아름다운 몸매로 자신감과, 이성의 호감을 얻기 위해 감행한 다이어트가 결코, 좋은 결과만을 가져다 주지만은 않는다. 입냄새라는 후유증을 경험하게 되면 오히려 소심해지고, 대인관계에 나쁜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입냄새는 간이나 위 등 몸 속 장기의 열이 발산되어 생기는 것으로, 다이어트 내내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바쁜 현대인의 생활 특성상, 올바른 생활패턴을 유지하지 못하고, 햄버거나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을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 다이어트 후 입냄새, 한방(韓方)치료로 말끔히 해결 이러한 몸 속 장기의 열 때문에 생긴 입냄새는, 단순히 양치질을 많이 한다거나, 치과 치료를 통해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입냄새의 근본 원인이 되는 장기의 열을 내리고 기능을 정상화 시켜야만 완치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입냄새 치료에 있어서 10년이 넘는 오랜 임상경험과 3천여 명이 넘는 치료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한의원은 위의 열을 내리고 건강하게 만드는 소취탕과 침치료, 혈액순환치료를 통해 입냄새를 말끔하게 치료하고 있다. 소취탕을 통해, 위의 열을 직접적으로 내려주고, 독성을 해독해주는 한약재를 처방하며, 이와 함께 위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혈자리에 침 치료로 자극을 주어 기혈의 순환을 촉진 시켜 건강을 증진 시켜주는 것이다. 강기원 한의학 박사는 "실제 입냄새로 내원하는 환자들의 50% 이상은 주로 과도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인 입냄새를 겪는 20대, 30대 여성들이다.”라며 “이러한 환자들의 경우, 다이어트 등과 같은 일종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입냄새이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반드시 건강한 생활패턴과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 강기원 원장(한의학박사)]
이영규 웰크론 대표 "2015년 매출 1조 기업 만들겠다"
  • 이영규 웰크론 대표 "2015년 매출 1조 기업 만들겠다"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웰크론 4개 계열사의 올해 총 매출액 목표는 2100억원이다. 올해는 지금까지의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지난해 1월 한텍엔지니어링을 인수한데 이어 11월에는 강원비앤이를 인수하며 공격적인 영역확대에 나선 이영규 웰크론 대표가 `고도성장`을 새 전략 목표로 내걸었다.  지난해 웰크론(065950) 및 한텍(076080)엔지니어링, 강원비앤이(114190), 예지미인 등 웰크론그룹의 총 매출은 약 1660억원. 올해 총 매출액 2100억원을 달성키 위해서는 대기업의 시장 진출로 더욱 치열해진 경쟁을 이겨내고 30% 가까운 추가 성장이 이뤄져야 한다.      ◇"공격경영으로 올해 2100억 매출 달성하겠다" 각 회사의 경영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경영을 통해 올해를 `고도성장`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게 이 대표의 계획이다.   성장전략의 핵심엔진은 웰크론이다. 산업용 섬유 생산업체인 웰크론은 고기능성 클리너, 극세사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 이영규 웰크론 대표이영규 사장은 "웰크론은 신사업 진출과 내수사업 성장을 통해 올해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률 15%를 달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웰크론은 친환경 침구 전문점 `세사리빙`을 런칭, 본격적인 대리점 사업 진출을 통한 유통채널 확보에 나섰다.   이 사장은 "세사리빙은 원단개발부터 디자인, 판매까지 웰크론이 직접하고 있어 품질이 우수한 것이 경쟁력"이라며 "품질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대리점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대리점 50개점 개설을 시작으로 3년 내 200호점,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웰크론의 효자 브랜드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방탄복 수출도 고도성장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아 해외로 눈을 돌렸다"며 "현재 동남아시아쪽 업체와 계약 마지막 단계 진행중에 있어 곧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올해 7월 발효되는 한EU-FA로 약 12% 달하는 관세가 철폐될 경우 유럽 수출 물량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웰크론의 유럽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6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이대표가 인수한 강원비앤이는 산업용 보일러 전문 업체로 특히 가스전에서 황을 선 제거하는 황회수설비(SRU)기술을 독보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이란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6개 공구에 납품한 경력이 있다.   한텍은 화공기기 전문 업체로 식품설비, 에너지절감설비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폐수처리 및 수처리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영규 대표는 "한텍과 강원비앤이는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CEO들의 안정중심의 경영으로 성장이 정체돼 있었다"며 "이제 공격경영을 통해 한텍과 강원비앤이의 수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예지미인은 제품 다각화를 통해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여성위생용품의 매출도 한방화장품, 탈모방지 샴푸 등 프리미엄 여성전용 용품을 다각화해 매출 확대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로 2015년 매출 1조원 목표   올해 성장 목표는 각 회사들이 향후 시너지를 창출해 내기 위한 기초 다지기다.   기초체력을 다진  4개 기업들이 힘을 모아 2015년 매출 1조원 그룹을 만드는 것이 이영규 대표의 장기 목표이다.  이영규 대표는 "이미 그룹사 간의 시너지 효과를 고려해 큰 그림을 그린 후 당시의 회사 재무상태에 맞게 인수한 회사가 바로 한텍과 강원비앤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대표는 앞서 향후 물부족현상에 따른 물산업 성장을 예상, 웰크론과 사업 연계성이 높은 멤브레인 필터 개발작업에 착수해 현재 효성, 코오롱 등과 수처리용 멤브레인 소재 국책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멤브레인 소재는 미세한 구멍이 촘촘하게 뚫린 얇은 막으로 액체나 기체를 선택적으로 투과하거나 분리하는 첨단 소재다.   이 대표는 "우선 수처리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고유량 정수처리 멤브레인 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해수담수화용 멤브레인 개발, 2차전지 분리막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멤브레인 소재와 시너지가 일어날 수 있는 계열사가 수처리사업에 진출한 한텍이다.   웰크론의 멤브레인 소재를 수처리시설을 생산 하는 한텍에 납품하고 한텍은 또 강원비앤이의 중동지역 영업망을 활용해 해외 수주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물론 현재 대형사들이 수처리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한텍과 강원비앤이는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강원비앤이의 황회수설비 및 산업용 보일러가 한텍이 생산하는 각종 플랜트설비의 필수 부품이기때문에 패키지로 판매하는 것 역시 시너지 효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규 대표는 "현재 4개사 간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자금과 전산, IR 등을 가능한 부분은 통합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인력과 시간,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01.20 I 임성영 기자
  • [와글와글 클릭]김영삼 "50억 재산 사회에 환원".."헉! YS민주센터"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김영삼 전 대통령이 5일 상도동 저택과 거제도 땅 등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의 신년 인사를 받은 자리에서 "내가 금년 83세가 되었고 영원히 살지는 못한다"며 "상도동 집도 내놓았고 거제도에 조금 있는 땅도 전부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자식에게 물려주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 측 김기수 비서실장은 "거제도 생가와 그 부속으로 있는 기록관 부지는 거제시에, 거제도에 있는 신명교회는 장로회 교단에, 서울 상도동 센터와 선영 묘소 임야는 김영삼 민주센터로 넘길 것"이라며 "이미 유언증여 형식으로 공증을 다 마쳤다"고 말했다. 또 "환원 재산 규모는 50억 정도 된다"며 "상도동 집 시가가 15억 정도 됐다"고 전했다. 이에 안 대표는 "정치인의 훌륭한 귀감이 될 일을 하셨다. 건강이 하도 좋아서 백수 이상 사실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김 전 대통령은 국회 폭력사태와 관련해 "내가 국회의원 할 때만 해도 몸싸움을 많이 했다. 그때만 해도 사람들이 정치를 잘 모를 때다"라면서 "지금은 정치를 아는데 국회가 하는 것은 참으로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어 "여당의 책임이 크고, 한나라당이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에 누리꾼들은 "헐 이상한 사회환원이네요. 김영삼 민주센터에 넘긴다면서" "YS가 재산을 환원한다고 해서 의아했는데.. `김영삼 민주센터`라.. 진정성이 안 느껴지니 어쩌죠?" "그럼 그렇지..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기부하셨네요" "어쩜 이명박 대통령하고 똑같네" "김영삼이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은 재단설립을 통한 사회환원성 재테크가 아니라, 아이엠에프 환란에 대한 뼈저린 반성과 책임 인정, 진심에서 나오는 사과가 아닌가?!" 등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반면 "재산 사회 환원. 여러분이라면 하겠습니까? 김영삼 전 대통령도 국민도 노력했지만 결과가 슬펐던 거죠. 둘 다 잘못이죠" 등 다른 의견도 보인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오세훈 "무상급식, 하위 50% 이상 안돼"☞[와글와글 클릭]탈모 원인 밝혀져.. 대머리 없어질까?☞[와글와글 클릭]똥오줌물로 가공한 배추 유통.."충격"
골드만, 페이스북 투자한다면서..사무실선 `안열려`
  • 골드만, 페이스북 투자한다면서..사무실선 `안열려`
  •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지난 4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에버스만 페이스북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골드만삭스 사무실을 방문했다. 자사에 거액의 투자를 한 골드만삭스측 자산관리팀 직원들에게 페이스북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 설명해주기 위해서다. ▲ 골드만삭스골드만삭스는 페이스북에 4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한데 이어 추가로 투자자들로부터 15억달러를 위탁받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산관리팀은 투자자들에게 페이스북이 어떤 서비스인지 소개하고 투자를 이끌어내야할 임무를 맡게 됐다. 특히 나이가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맥구축서비스(SNS) 개념을 정확히 이해시켜야 하는 막중한 역할도 떠안았다. 에버스만 CFO가 직접 골드만삭스 사무실에 방문한 것도 이 때문. 하지만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버스만 CFO가 프리젠테이션을 하려고 인터넷으로 페이스북에 연결하자 "이 사이트에 접근하려면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접속이 차단됐다. 그동안 골드만삭스는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페이스북 같은 SNS를 사용하지 못하게 접속을 막아놔 정작 필요한 순간엔 이용을 못한 것. 이 때문에 에버스만 CFO는 실제 페이스북이 아닌 모형을 가지고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야 했다. 하지만 에버스만 CFO는 골드만삭스 직원들에게 페이스북에서 친구들과 사진과 동영상을 어떻게 공유하는지 설명하는가 하면 어떤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탈모광고를 보내는지 농담을 건냈다고 통신은 전했다.
2011.01.05 I 임일곤 기자
  • [와글와글 클릭]오세훈 "무상급식, 하위 50% 이상 안돼"
  •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무상급식과 관련해 "서울시의회와 정치적 타협이 필요하다면 소득 하위 50%까지 올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질 나쁜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정설명회에서 "무상급식에 관한 내 입장은 하위 30%까지 혜택을 점진적으로 늘려가자는 것"이라며 "여건이 되면 언제든 하면 좋지만 현 상황에선 무리한 정책이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이어 작년 일본 선거를 예로 들어 "자녀양육수당을 내세운 정치인들이 당선됐지만 돈이 없어 반으로 삭감하고 결국 국채를 발행했다"며 "이런 일을 하면서 일본 성장동력이 많이 떨어졌는데 우리가 그걸 따라 하려 한다"고 말했다.또 전면 무상급식을 주장해온 야권을 향해 "이런 공약을 하면 표를 얻고 성공하지만 국채를 발행하면 누가 갚느냐. 나중에 아이들이 갚는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시의회에서 재의결한 `무상급식 조례`의 공포를 거부하고, 시의회 명의로 공포될 경우 대법원에 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을 낼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의회 민주당 측은 6일 무상급식 조례를 허광태 시의회 의장 명의로 공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누리꾼들은 "한강르네상스엔 수천억 수조 원씩 쓰면서 뭐가 어째?" "애들한테 밥 주는 게 포퓰리즘이라니 보편적인 복지로 봐야 한다" "서민과 부자를 갈라두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빈부격차를 극대화하는 일이다. 무상급식 대상은 가정조사를 통해 이뤄져야 하는데 그것 자체가 아이들한테는 상처다" "무상급식.. 해도 좋구 안 해도 상관없는 형편이지만. 단 1%의 학생이라도 이런 것 때문에 스스로를 초라하게 느낀다면 난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등 전면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반면 "전체 무상급식은 반대. 그 돈으로 보충학습이나 수학여행, 소풍비 못 내는 학생들 지원하고, 무상급식은 신청받는 방식을 바꾸면 되지 않을까?" "아이들이 유상인지 무상인지 모르게 급식하면 되지 않나? 그걸 떠들어대는 교사들만 솎아내면 될 일" "누구 좋으라고 하는 거지? 돈 많은 정치인들 자식까지 우리 세금으로 다 먹여줘야 하나?" 등 다른 의견들도 보인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탈모 원인 밝혀져.. 대머리 없어질까?☞[와글와글 클릭]똥오줌물로 가공한 배추 유통.."충격"☞[와글와글 클릭]초고도 비만 `배꼽 발사 준비`.."심각하네"
  • 장애인 이런 아이템 창업하면 유망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장애인들이 도전해 볼만한 창업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까? 장애인들에게 유망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자가 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신순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장애인이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해 볼만한 유망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장애인 창업 아이템 30선`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한 창업아이템은 장애인 창업환경 및 국내외 창업아이템 조사, 기존 창업자(140명) 및 전문가(40명)의 인터뷰, 전문위원의 검증을 거쳐 선별했으며, 장애유형별 노동력의 강도, 웰빙·실버 등 최근 트렌드, 접근성·안정성·지속성 등의 요인을 집중 검토했다. 또한 아이템별 업종분석, 적합 장애유형, 시장상황, 창업비용 및 창업전략, 경영관리(인력, 홍보, 고객) 등 세부 분석을 통한 창업 가이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아이템을 소개하면 피부위에 각종 문양이나 문자 등을 디자인하는 `타투(스킨아트)`는 2002년 월드컵에서 톡톡 튀는 응원도구로 활용된 이래 문신에 대한 하나의 패션, 미용 장르로 떠오르는 4조원대 시장규모의 아이템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상지·시각 등 장애를 제외하고는 접근에 문제가 없다. 최근 &#51211;은 세대들 사이에서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조보석을 주재료로 하는 `커스텀 쥬얼리`(Costume Jewelry)도 좋은 창업 아이템이다. 커스텀 쥬얼리숍은 활동성 및 이동성이 적어 장애인이 창업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옷가게 등에서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되는 마네킹에 실제적 생동감을 주기 위한 일종의 화장인 `마네킹 메이크업`은 1000억원의 시장규모를 갖고 있는 틈새아이템으로 고객과 대면이 적고, 자기만의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승부를 걸 수 있기 때문에 청각장애인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아이템이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확산에 힘입어 동반 성장하는 `어플리케이션 제작`은 폭발적인 성장세로 소비자와 개발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1인 창업이 가능하며 시작장애를 제외하고 장애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안마원, 젓몸살품이원, 구연동화, 창각장애인은 달팽이·곤충 양식, 애완동물전문점, 이밖에 네일아트점, 초코아트전문점, 웹표준화, 손세차전문점 등의 아이템이 소개됐다. 이번 발굴된 아이템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ebc.or.kr)에서 열람하거나 다운받아 볼 수 있다. ▲ 장애인 대상 주요 창업아이템<!--StartFragment-->번호구분아이템명적합장애유형아이템 소개비고1미적예능아이템타투(문신)지체, 청각혜나 등의 천연 소재를 활용하여 젊은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아이템으로 국내 타투인구는 90만명으로 추정고객 내방형2마네킹메이크업지체, 청각현대적 감각을 살려 최신 유행스타일에 맞게 메이크업을 하는 아이템으로 600억원 시장 추정고객 내방형현장 방문형납품 및 판매형3초크 아트전문점지체, 청각인테리어 및 메뉴판 등의 제작에 사용되는 최신 기법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급부상하는 아이템고객 내방형4커스텀쥬얼리 제작 및 판매지체, 청각현대적 감각표현이 자유로운 커스텀쥬얼리 제작 및 판매 아이템으로 3조원 시장 추정납품 및 판매형5웰빙서비스아이템안마원시각현대인의 지친 심신을 풀어주는 아이템으로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마사지사를 통해 실시고객 내방형6네일 아트지체, 청각손톱 및 발톱 미용을 종합관리해주는 아이템으로 연간 1조원 시장고객 내방형7젖 몸살 풀이원시각(여성)출산 후 모유 수유 산모에게 발생하는 일종의 근육통을 풀어주는 맛사지(민간요법) 아이템으로 고객수요는 년 10만명 추정고객 내방형8두피케어 전문점지체탈모방지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템으로 1조원 시장고객 내방형9애완동물 전문점지체, 청각,시각애완동물 및 관련용품 등의 종합 판매점 아이템으로 1조원 시장고객 내방형10달팽이(곤충)양식청각, 시각달팽이, 곤충 등을 양식하여 기업체 또는 건강용으로 판매하는 아이템고객 내방형납품형11친환경 농산물 판매지체, 청각,시각친환경 기법을 적용한 제품만을 유통하는 아이템으로 1조4천억원 시장고객 내방형12실버 용품점지체, 청각, 시각실버 관련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아이템으로 7조원 시장고객 내방형13IT기술아이템스마트폰 앱 제작지체, 청각,시각스마트폰용 앱을 제작하는 아이템으로 성장률이 100% 이상으로 약 300억원 시장인터넷 서비스형14웹 표준화지체, 청각,시각장애인 접근성 기준 준수를 위한 웹 표준화 심의 및 검수 아이템인터넷 서비스형15인터넷 중계무역지체, 청각,시각국제 무역을 중계하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아이템인터넷 서비스형16PC유지보수지체PC의 고장수리, 긴급처리 등의 업무를 대행해주는 아이템으로 300억원 시장현장 방문형17틈새음식료업아이템제사음식대행서비스지체, 청각주부들의 기피 대상인 제사상 차림을 대행해주는 아이템으로 핵가족화, 독거노인의 증가로 시장 급성장대행서비스형18반찬 전문점지체, 청각,시각반찬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아이템으로 가사노동 기피현상 심화로 급부상. 1천억원 시장고객 내방형19커피 전문점지체, 청각커피 로스팅으로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는 아이템으로 6천억원 시장고객 내방형20떡 전문점지체, 청각,시각현대인의 입맛과 디자인을 중시한 아이템으로 1조4천억원 시장고객 내방형21교육아이템구연 동화지체, 시각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하는 아이템기타22손기술아이템손 세차장청각손과 스팀 살균기 등의 세차기기를 이용하여 기계가 할 수 없는 부위까지 말끔히 청소하는 아이템으로 연간 400억원 시장고객 내방형23세탁 편의점지체, 청각세탁 작업을 본사에서 대행하는 아이템으로 의류 수선 기능을 포함하여 연 2조원 시장고객 내방형24자동차 외형 복원지체, 청각덴트, 기스 등 손상된 외형을 복원하는 아이템으로 1조원 시장고객 내방형25오토바이 수리 및 판매지체, 청각오토바이 수리 및 판매 전문 아이템으로 연평균 13만대 시장고객 내방형26자전거 수리 및 판매지체, 청각자전거 수리 및 판매 전문 아이템으로 연평균 220만대 시장고객 내방형27간판 디자인 및 판매청각현대적 감각에 맞는 간판 디자인 및 판매 아이템고객 내방형현장 방문형28열쇠 전문점지체, 청각열쇠 복사 및 판매 전문점으로 2천억 시장고객 내방형현장 방문형29기타콜 센터지체공공 및 기업의 콜 센터업무를 대행하는 아이템서비스형30구충 및 소독 서비스지체, 청각일반 가정, 음식점 등 구충 발생가능성이 있는 곳에 소독서비스를 실시하는 아이템으로 2조원 시장 추정현장 방문형
2010.12.29 I 이승현 기자
헤어라인이식으로 작은얼굴 성형효과 연출까지
  • 헤어라인이식으로 작은얼굴 성형효과 연출까지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연말을 맞이하여, 영화제 및 연말시상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때 화제가 되는 것은 단연 여배우들의 드레스일 것이다. 여배우들은 베스트 드레서로 뽑히기 위하여 한 껏 멋을 부리게 되는데, 베스트드레서와 워스트드레서를 뽑는 TV프로그램에서는 여배우들의 드레스와 그에 맞는 머리스타일도 중요하게 판단한다. 이때, 여배우들이 가장 선호하는 머리스타일은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올림머리다. 올림머리는 얼굴이 작고, 이마라인이 선명한 얼굴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TV를 보는 시청자들은, 여배우들의 예쁜 이마라인과 작은 얼굴을 보며 성형수술에 관하여 한번쯤은 논할 것이다. 얼굴을 작게 보이는 성형에는 안면윤곽수술을 흔히 말한다. 그러나 모발이식전문 JP성형외과 최종필 원장은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통해서도 얼굴을 작게 하는 입체성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불과 몇 년 전만이라도 헤어라인 모발이식이라는 말은 생소했으며 모발이식은 탈모, 흉터치료 등 기능적인 관점에서 주로 시행되었다. 그러나 국내 성형수술의 기술적 수준은 이미 세계에서 인정하고 있으며 모발이식도 예외는 아니다. 여성헤어라인이식 자연스러움이 중요하다최종필원장은 “비교적 짧은머리의 남성과 달리 여성의 헤어라인에 대한 관점은 볼륨있는 이마를 강조하는 부드러우면서도 자연스런 헤어라인이다”라고 말한다. 올림머리를 통해 드러나는 이마, 헤어라인이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러우려면 성형수술적인 섬세한 디자인이 선행되어야 하며 우수한 이식모 생착에 대한 노하우와 모발의 밀도, 방향과 각도, 이식모수에 대한 치밀하고도 숙련된 시술력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시술 직후 자연스러움! 롱헤어모발이식으로 가능하다 최원장은 “입체적이고 내츄럴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4-5cm 정도로 이식모를 길게 이식하는 롱헤어 이식이 장점이 많으며 슬릿 방식보다 방향성이 우수한 식모기 방식이 유리하다. 본원에서는롱헤어모발이식을 바탕으로 생착률을 높이기 위하여 이식하는 모발을 채취하는 차별화된 시스템까지 적용한 3D내츄럴헤어라인이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모발이식수술은 지난 10년간 많은 발전을 이루어 현재는 미용적인 목적으로 헤어라인, 눈썹이식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시술일수록 숙련된 노하우와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므로 시술의료진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모발이식을 결정할 때는 모발이식전문병원을 찾아 합리적인 비용, 의료진의 시술경험 및 전문의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할 것이다. [도움말: 모발이식전문병원 JP성형외과 원장 최종필]
20대인데 아저씨? 조기탈모 고민 비절개모발이식으로 해결!
  • 20대인데 아저씨? 조기탈모 고민 비절개모발이식으로 해결!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탈모가 나타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면서, 이제는 조기탈모, 25세이하 조기탈모 등의 새로운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다. 탈모로 인한 고민은 아저씨의 전유물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실제로 모발이식을 시술하는 JP성형외과 최종필원장은 최근에는 20대 남성 분들이 많이 내원한다고 말한다. 최원장은 “25세이하에 조기탈모를 포함한 남성형 탈모의 원인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에 감수성이 있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여러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전형적인 M자탈모나 정수리탈모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남성형 탈모는 빠르면 20세 초반부터 시작하며 대게 군대 제대시기에 탈모를 인지하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고 말한다. 이제 겨우 24세인 신재덕씨도 이와 같은 경우에 속한다. 군대 제대 이후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탈모로 인하여, 앞머리를 무조건 내리고 다닐 수 밖에 없다. 누군가 머리를 만지게 될 상황이오면, 예민하게 받아드리기 일쑤다. 이러한 신씨 같은 25세 이하 조기 탈모인의 경우 탈모에 대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사회생활이 위축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JP성형외과 최종필 원장은 신씨와 같은 25세이하 탈모인 경우 비절개 방식의 모발이식을 권한다. 비절개(FUE)방식 모발이식이라면, 25세 탈모도 해결 가능하다! 최원장은 “과거에는 25세 이하 탈모인의 경우 모발이식을 권하지 않았다.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탈모 정도가 중기 이상으로 많이 진행된 경우에 권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나이를 고려하지 않고 M자탈모 부위만 절개법으로 이식할 경우 향후 몇 년 뒤에 정수리까지 대량탈모가 진행되었을 때 이미 후두부를 한번 절개 했으므로 2차이식에 필요한 모발수 확보율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최원장이 권하는 비절개(FUE)방식의 모발이식은 비교적 최근에 개발되어 약 5년전부터 시행되는 방식으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는 획기적인 모발이식 방법이다. MSD비절개(FUE)방식으로, 두피손상을 최소화하고 생착률까지 해결 최원장은 “적절한 높이에 헤어라인 재건을 후두부와 측두부 전체에서 절개하지 않고 비절개(FUE) 방식으로 약 1500모-2000모 정도 골고루 채취 이식하므로 수년 후 대량이식의 필요 시 후두부 절개예정 핵심부에 모발을 보존하였으므로 이전 비절개 이식과 상관없이 대량의 모발이식을 받을 수 있다”라고 비절개 방식의 장점을 말한다. 그러나 비절개 모발이식의 효과를 높히기 위해서는 이식할 모발의 획득률이 중요하며 이것은 모발절단률을 낮추는 채취시의 노하우가 관건라고 말한다. 최원장은 “본원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한 MSD(최소두피손상)비절개모발이식을 하고 있으며 MSD비절개모발이식은 두피손상을 최소화하고 생착률이 높다”는 장점을 설명한다. 최원장은 마지막으로 모발이식은 디자인적인 만족도와, 생착률이라는 점이 중요하므로 반드시 모발이식의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전문의에게 상담 및 시술 받을 것을 권한다. [도움말: 모발이식전문 JP성형외과 원장 최종필]
블루클럽, 남성토탈뷰티 브랜드로 새출발
  • 블루클럽, 남성토탈뷰티 브랜드로 새출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1998년 남성전문 헤어숍이란 새로운 콘셉트를 들고 나와 세상을 놀라게 했던 `블루클럽`이 12년만에 브랜드를 전면적으로 리뉴얼하며 재도약을 노린다. 블루클럽은 그동안 미용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승승장구해 오다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 (주)토마토디앤씨로 매각이 됐다. 새롭게 블루클럽의 대표로 취임한 박대성 사장은 1년여간 그동안 부실해진 브랜드를 바로 세우고 본궤도로 끌어올리는 일에 주력했다. 가장 주력한 것은 점주협의회를 재구성, 본사와 가맹점과의 소통의 통로를 만든 것이다. 그 결과 안팎으로 어느 정도 조직이 정비되고 다시 한번 블루클럽의 영광을 세우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박대성 사장은 블루클럽의 재도약을 위해 브랜드 전면 리뉴얼을 준비했다. 그동안 블루클럽이 남성 컷 전문점으로 인식돼 왔다면 새로운 블루클럽은 `남성 토탈 뷰티 브랜드`로 자리 잡게 할 생각이다. 본지는 박대성 블루클럽 사장을 만나 점주협의회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그의 생각을 들어봤다. ▲ 블루클럽과는 과거에도 인연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 블루클럽 초기 멤버로 참여해 마케팅과 기획업무를 담당하면서 8년 정도 근무를 했다. 덕분에 블루클럽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도 애정이 있어 반드시 성공시키고 싶다. ▲ 그동안 블루클럽이 과거에 비해 침체됐다는 평을 들어왔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한창때 블루클럽 매장은 800여개까지 있었다. 지금은 450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외형적으로 봐도 전성기에 비해 규모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내부적으로도 시스템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었다. 가장 큰 이유는 브랜드가 변화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10년 동안 늘 같은 모습이었으니 고객들이 식상할 만도 하다. 이번에 브랜드 전면 리뉴얼을 결심한 것도 이같은 문제점을 파악했기 때문이다. 또 가맹점과의 관계도 과거에 비해 소원해져 있었다. 이 역시 점주협의회를 부활시켜 회복시켰다. ▲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점주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는 것이 생소하게 들린다. 어떤 모임인가? - 점주협의회는 블루클럽이 처음 가맹사업을 할 때부터 시작한 모임이었다. 쉽게 말해 본사와 가맹점의 소통 창구라고 보면 된다. 블루클럽이 초창기부터 급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점주협의회에 있었다. 다시 블루클럽에 와 보니 협의회가 거의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제일 처음 한 일이 협의회를 재구성한 것이다. 지금은 전국적으로 총 15개의 지역협의회가 있다. 홀수월에는 지역협의회 모임이 있고 짝수월에는 본사 대표와 회장단이 모임을 갖는다. 또 상하반기로 전체 워크숍도 열고 있다. 지역협의회에서는 본사의 의견을 전달받고 또 가맹점의 의견을 모아 본사에 전달하는 역할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역할, 신규가맹점에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 가맹점주 간 친목을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일반적으로 점주협의회하면 가맹본사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실제로 협의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본사들도 있다. 이런 우려는 없나. - 본사의 인식이 중요하다. 가맹점과 함께 가는 파트너라고 생각하면 협의회를 나쁘게 생각할 이유가 없다. 슈퍼바이저가 매장을 관리하긴 하지만 부족함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협의회는 이같은 공백을 메워주는 기능을 한다. 또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과의 신뢰가 더욱 높아진다. 프랜차이즈는 모든 가맹점들이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인데 협의회를 통해 이같은 일이 용이하게 이뤄질 수 있다. 블루클럽이 어려운 시기를 거치면서도 400여개의 가맹점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협의회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파트너십이다. ▲ 협의회를 운영하는 노하우는 무엇인가? - 협의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점주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협의회 자체가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역협의회 모임에 참석율이 70%가 넘으면 식대를 본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의회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또 여기서 나오는 의견에 대해 본사의 의견을 협의회에 전달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은 협의회 회장단에 대한 지원이다. 협의회가 잘 되는 것은 회장단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인데 마땅한 보상을 해 드리지 못했다. 내년에는 회장단의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또 지역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역협의회 단위로 공동 프로모션을 하는 것도 추진 중이다. ▲ 새로운 블루클럽에 대한 얘기를 해 보자. 큰 방향과 세부 전략은 무엇인가? - 그동안 블루클럽하면 단순히 머리를 자르는 남성컷 전문점이란 인식이 전부였다. 또 가격이 싸다보니 서비스 품질도 낮다는 오해를 받아 왔다. 새로운 블루클럽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는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다. 큰 방향은 남성 토탈 뷰티 브랜드다. 컷 전문점에서 헤어숍과 함께 두피클리닉, 남성미용용품 판매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겠다. 이를 위해 매장 인테리어와 유니폼을 새롭게 바꿨고, 점주와 디자이너들에 대핸 서비스 교육도 진행 중이다. ▲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 두피클리닉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탈모라는 점에 주목해 만든 아이템이다. 기존 헤어관리숍의 절반 가격 수준으로 비타민 헤어 마사지와 두피 스켈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남성미용용품 판매는 기존에 왁스나 샴푸 등 헤어용품 위주로 판매하던 것을 확장해 남성용 화장품을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남성들이 미용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편안하게 미용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다. 블루클럽과 같은 곳에서 이런 제품들을 판매한다면 보다 편하게 남성들이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내년 중반 정도면 제품이 출시될 것이다. 브랜드를 개선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가맹점들이 보다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많은 가맹점들이 이 부분에 동의하고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앞으로 새로운 블루클럽으로 고객들과 가맹점을 만족시킬 것이다. 기대해 달라.
2010.12.22 I 이승현 기자
  • [와글와글 클릭]술먹으면 `대머리` 된다!..."이 무슨 청천벽력"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지나친 음주가 탈모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연시 술자리에서 술과 담배를 즐기는 것은 알코올과 니코틴 등 독성물질이 체내에서 복합작용을 일으켜 탈모를 유발, 가속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도한 음주는 피를 탁하게 해 머리 쪽으로 열을 방출, 신장기능을 약화시켜 탈모의 원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모근의 피지분비를 증가시키고 체내에 있는 항산화 물질을 파괴해 두피를 노화시킬 뿐 아니라 말초혈관에 손상을 줘 탈모를 촉진시킨다. 또 과음하게 되면 집에 귀가해 청결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털어내지 못한 먼지와 노폐물들이 피지와 함께 두피를 비롯한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탈모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따라서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그러나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에 금주를 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이럴 경우에는 균형 잡힌 식사와 청결관리로 탈모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술이냐, 머리카락이냐 그것이 문제다" "대머리가 되더라도 술을 끊기란 하늘의 별따기" "술보단 스트레스가 원인 아닌가?" "요즘 머리가 자꾸만 헐벗고 있어 걱정인데.. 술을 끊어야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트위터에 "오세훈 심판" 글 올려 `정직 6개월`☞[와글와글 클릭] 오세훈 "1급 공무원 전원 사표 제출하라"☞[와글와글 클릭]담배피다 걸린 KTX 기장 "이게 감히 어디서.."
찬 바람에 두피관리 소홀하면 탈모와요
  • 찬 바람에 두피관리 소홀하면 탈모와요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과 함께 거칠어진 모발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찬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 만큼이나 헤어와 두피도 건조해져 비듬이나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다. 또 건조한 것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정전기까지 일어나 헤어스타일이 엉망이 되기도 한다. 사전예방을 위해서는 샴푸 후 모발을 자연 건조 바람으로 충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머리를 감고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외출하면 외부먼지가 두피에 닿으면서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더불어 각종 샴푸 브랜드 가운데 탈모와 비듬예방 및 두피관리 제품을 선택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다. ▲ 케라시스 두피 클리닉 샴푸애경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 두피 클리닉 샴푸`는 피지 조절 기능을 가진 해송추출물이 두피 유&#8729;수분 밸런스를 최적화시켜 준다. 또 비듬균 증식을 억제하는 클림바졸과 각질 제거능력이 탁월한 소듐살리실레이트 성분이 비듬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두피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샴푸와 스케일링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케라시스 두피 스케일링 샴푸`는 강력한 2중 항비듬 처방이 두피 비듬을 제거해주고 피지를 조절해 머리를 감으면서 동시에 두피 스케일링을 할 수 있어 비듬예방에 효과적이다. 두피전문 허브샴푸 브랜드 에스따르는 탈모방지용 `의약외품`과 `두피케어` 군으로 구성돼 있다. 식약청으로부터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를 인증받은 의약외품 라인은 탈모로 고민하는 출산 후 산모와 중년여성에 유용하다. 100% 식물유래 두피 클렌징 성분으로 구성된 두피케어 라인은 어린아이부터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올라오는 10대, 민감한 두피로 고생하고 있는 성인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에스따르 헤어루트 케어 샴푸`는 각종 외부환경으로부터 자극 받은 두피를 진정시키고 모근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샴푸 전 사용하는 `에스따르 아로마 두피 스케일링`은 천연 아로마 성분 오일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클렌징 해 모낭 막힘과 비듬균 번식 등을 억제하고 샴푸의 영양성분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두피를 최적화시켜 준다. 이 외에도 헤드&숄더에서 선보인 `헤어폴 클리닉` 제품도 샴푸와 린스, 마사지 크림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제품의 선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사용법과 식생활이다. 단백질의 콩, 두부, 달걀이나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 섭취도 건강한 헤어케어에 도움이 된다.
2010.12.16 I 김유성 기자
강수지 "日서 뮤지컬 연습하다 원형탈모증"
  • 강수지 "日서 뮤지컬 연습하다 원형탈모증"
  • ▲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에 출연한 강수지(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SPN 연예팀] `청순미의 대명사` 강수지가 일본에서 원형탈모증에 걸렸던 일화를 털어놨다. 강수지는 하수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에서 “앞 가리마 중간에 500원 동전만한 원형탈모증이 생겨 아이 섀도를 칠하고 모자를 쓰고 다녔다”고 공개했다. 당시 강수지가 일본에서 생활할 때였다. 국내에서도 만화영화로 친숙한 `은하철도 999`를 뮤지컬공연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강수지는 웨이트리스인 크리스털 기계인간 역을 맡아 참여를 했다. 강수지는 “일본말을 모르는데 2개월 동안 연습을 하며 하루 종일 일본 말만 듣다 보니 원형탈모증이 생겼다”며 “2개월 정도 지나니까 머리카락이 다시 조금 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뮤지컬이 들어와도 그 때 기억이 너무 강해서…”라며 고개를 저었다. ▶ 관련기사 ◀☞강수지 "본명 맞아요" 예명 논란 직접 해명☞강수지 "딸 덕에 나도 성숙해져" 모정 드러내☞강수지 `인테리어 전문가` 변신..모델하우스 공사 참여☞하수빈 "강수지와 라이벌 아니었다"☞[포토]강수지, '좋은일 많이 하면 예뻐져요~'
2010.12.16 I 연예팀 기자
갤럭시S, 기술대상 수상.."세계최초·최고기술 구현"
  • 갤럭시S, 기술대상 수상.."세계최초·최고기술 구현"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2010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LG전자(066570)의 나노 풀 LED-BLU 기술과 현대자동차(005380)의 전륜 6속 자동변속기가 차지했다.지식경제부는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안현호 지식경제부 1차관과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산업기술계 인사 및 수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을 열었다.시상식에서 지경부는 지난해 이후 개발이 완료돼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 중 기술적 우수성과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34개 기술에 대해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여했다.또 국내에서 개발된 세계최초, 세계최고 수준의 신기술과 신제품 중에서 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는 세계최초 기술인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를 적용해 세계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고, 휴대폰용으로는 세계최고 성능의 1기가헤르츠(㎓) CPU를 탐재해 멀티미디어와 다양한 프로세싱에서 최상위 수준의 성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달 말 기준으로 출시 6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800만대, 국내 180만대를 돌파했으며, 국내 판매성과는 국내 출시 휴대폰 중에서 최단기간 최다판대기록이다.이밖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에코마그네슘과 에코알미늄 소재로 금상을 받았고, 삼성엔지니어링(028050)과 에코프로(086520)가 대용량 촉매식 온실가스 저감기술로 은상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090430)도 탈모방지 한방소재의 효능연구와 제품개발 기술로 은상을 수상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기술대상과 10대 신기술은 세계최초, 세계최고 수준의 녹색기술이 다수 포함됐다"면서 "특히 핵심·요소기술을 모두 개발해 제품화까지 연결되는 시스템적으로 완성된 기술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올해 선정된 10대 신기술의 내년 매출액은 9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26명에 대한 훈·포장 수상도 이뤄졌다.▶ 관련기사 ◀☞[특징주]삼성전자, 하루만에 다시 90만원 위로☞삼성, 애플 맥북에어 대항마 내놓는다☞[투자의맥]내년 증시에서 빛날 유망종목 15選&nbsp;
2010.12.09 I 박기용 기자
미혼여성 61% "애인 탈모생기면 결혼 다시 생각"
  • 미혼여성 61% "애인 탈모생기면 결혼 다시 생각"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결혼적령기의 20~30대 여성들 대부분은 탈모 남성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하고 있으며, 결혼상대자로 탈모 남성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털나라네트워크가 20~30대 한국 여성 1049명을 대상으로 `탈모 남성에 대한 인식`을 조사·발표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처음 본 탈모 남성에게 비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탈모 남성에 대한 비호감은 기혼여성(61%)보다는 미혼여성(67%)에게, 30대(63%)보다는 20대(65%) 여성에게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이성 친구나 배우자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nbsp;조사대상자의 61%(640명)가 `애인에게 탈모가 생기면 결혼을 다시 고민하겠다`고답했으며, 89%(934명)의는 `소개팅 혹은 맞선 자리에서 탈모 남성을 꺼린다`고 응답했다. 김홍직 털나라네트워크 회장은 "여성들의 시선에 민감한 시기인 20~30대 젊은 남성 탈모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탈모로 인한 남성들의 외모스트레스도 늘고 있다"며 "내버려둘 경우 증상이 심해지며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고 외모적인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0.12.06 I 문정태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