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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610건

(와글와글 클릭) 탈모 위험에 빠진 남자 연예인들.. "지못미"
  • (와글와글 클릭) 탈모 위험에 빠진 남자 연예인들.. "지못미"
  • [이데일리 편집부] 탈모 위험이 있는 남자 스타들의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탈모를 조심해야 하는 남자연예인`이란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은 유난히 머리가 휑한 남자 연예인 사진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사진에 등장한 연예인으로는 강동원·태양·믹키유천·김남길 등 유명 남자연예인으로 이마가 드러나 있거나 머릿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사진들이다. 가수 DJ DOC의 이하늘은 본인의 탈모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지난 7월에는 김진표가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가발 광고로 유명한 연예인으로는 이덕화·이창훈·이진우·박영규·양택조 등이 있고, 아예 머리를 빡빡 깎은 연예인으로는 이하늘·구준엽·길·염경환 등이 있다. 특히 개그맨 박명수는 흑채 등 탈모 예방 제품 사업을 시작해 홈쇼핑 등에서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강동원, 믹키유천은 그냥 이마가 넓은 걸로 해줘~" "탈모라도 여자들 다 좋아하더만"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탈모까지.. 안습" "요즘 20대 중반만 돼도 탈모가 시작된다던데.." "요즘 머리 심는 건 일도 아닌데 걱정하지 마셈." "탈모든 뭐든 상관없다. 그래도 멋있는걸" 등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를 외치고 있다.▶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아내 폭행은 합법" 판결..."황당 그 자체"☞(와글와글 클릭)주식투자로 3억 날린 40대 자살.."안타깝네"☞(와글와글 클릭) 김윤옥여사 국비 1억들여 요리책 발간.."자격증은?""
2010.10.19 I 편집부 기자
  • 자기 세포로 여드름흉터 치료하는 의약품 출시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자가섬유아세포를 이용한 여드름 흉터치료제 `큐어스틴`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제품은 자신의 피부에서 섬유아세포를 채취, 분리 배양한 후 최대 10억개까지 배양된 자가섬유아세포를 피부 진피층에 직접 투입해 손상된 피부를 원상태로 복원 시키는 원리다.섬유아세포는 섬유성 결합조직의 중요한 성분을 이루는 세포로 진피층의 80%를 차지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의 형성을 담당한다.회사 측은 이 제품은 본인의 피부 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과 과다보정 등의 부작용이 적으며 효과도 4년 이상 유지된다고 설명했다.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등에서 22명의 여드름 흉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투여 후 16주 시점부터 투여전과 비교해 개선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제품의 치료원리를 활용할 경우 흉터치료뿐만 아니라 주름, 아토피, 화상 등 각종 피부손상과 탈모, 요실금, 전립선 치료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강동호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이사는 "큐어스킨이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의 활성화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흉터 치료뿐 아니라 광범위한 분야에 치료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2010.10.12 I 천승현 기자
  • [2010국감]헌혈금지약 복용자 수혈 2년간 811건 발생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지난해 1월이후 헌혈금지약물로 규정된 약을 복용한 사람들이 헌혈을 한 경우가 811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임신부 등의 수혈자에 대한 보건당국의 추적조사가 실시되지 않아 기형아 발생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4일 최영희 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헌혈금지약물 복용자 헌혈현황 및 수혈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3일까지 헌혈금지약물 복용자가 헌혈한 건수는 지난해 556건과 올해 255건 등 총 811건이 발생했다.헌혈금지약물 종류별로는 여드름치료제인 `이소트레티노인`이 총 594건(2009년 411건, 2010년 183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피나스테라이드(탈모치료제)`가 166건, `아시트레틴(여드름치료제)` 24건, `두타스테라이드(탈모치료제)` 22건 등의 순을 보였다. 최 의원 측은 헌혈금지약물 복용자의 헌혈 혈액이 가임기 여성(15~45세)에게 수혈될 경우 태아기형 유발 가능성이 있는데도 복지부는 수혈자 현황을 파악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최영희 의원은 "문진과정에서 헌혈자가 금지약물 복용사실을 숨길 경우 헌혈을 막을 수 없다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기는 하다"면서도 "하지만, 기형유발 금지약물 복용자의 혈액이 가임기 여성에 수혈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라도 추적조사를 해야 하는데 이를 외면하는 것은 복지부의 직무유기"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혈액관리위원회에서 추적조사 필요성이 제기된 바 없었고,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헌혈금지약물 관련 수혈 부작용 사례가 없어 추적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관련기사 ◀☞[2010국감]"5000만원이면 아기를 낳아드립니다"
2010.10.04 I 문정태 기자
대머리 고민, 앞으로 홍삼이 해결?
  • 대머리 고민, 앞으로 홍삼이 해결?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홍삼의 사포닌이 탈모개선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대현 소망화장품 연구소 대리가 23일 세계화장품학회에서 홍삼 사포닌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소망화장품은 지난 20일부터 23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렸던 제26회 세계화장품학회에서 `홍삼에서 나온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의 한 종류인 Rg3가 탈모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의하면 홍삼 사포닌의 한 종류인 Rg3는 기존 탈모치료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인 미녹시딜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녹시딜은 혈관의 신생을 촉진하는 혈관세포성장인자(VEGF)를 활성화해 모발의 생육을 돕는다. 따라서 시중에 나온 바르는 탈모치료제의 주요 성분 중 하나가 바로 이 미녹시딜이다. Rg3의 효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모발을 형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 `액틴 필라멘트`등을 활성화시키고, 모낭에서 새 머리털이 되는 세포가 자라나는 모유두(毛乳頭, 모낭 맨 아래쪽에 유두 모양으로 튀어나온 조직) 세포 증식에도 순영향을 미친다. 이런 효과가 있는 Rg3가 제품화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는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제품화 계획에 대해서 소망화장품 관계자는 “아직 구체화 단계는 아니지만 탈모 치료제가 아닌 발모를 돕는 크림·화장품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망화장품의 12년 홍삼 연구는 작년 3월에 있었던 제9회 아시아화장품학회에서 `사포닌의 한 종류인 Rg2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발표를 하는 등 최근 들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Rg2를 활용한 노화방지 제품(다나한 RG∥ 프리미엄 EX 크림)은 이미 개발이 완료돼 시중에 판매까지 하고 있다. 김학수 소망화장품 연구소장은 “이미 축적된 첨단 생물정보학 기술과 성과를 바탕으로 화장품 개발에도 응용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며 “이 분야에서만큼은 전세계 명품 화장품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2010.09.29 I 김유성 기자
'편집 논란·멍든 외주 PD'…KBS 파업이 남긴 상처
  • '편집 논란·멍든 외주 PD'…KBS 파업이 남긴 상처
  • ▲ KBS 새 노조 파업 중 편집 실수로 논란이 된 '승승장구'(사진 위)와 '해피선데이-1박2일')[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파업은 끝났지만 상처는 남았다. 지난 1일 총파업에 돌입한 KBS 새 노조(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29일 자정 부로 전원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파업은 KBS에 생채기를 남겼다. 새 노조 파업 기간 KBS는 연이은 편집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KBS는 최근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과 '승승장구'에서 편집 실수로 말미암은 방송 사고를 내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다. '1박2일'은 지난 18일 이수근이 트럭 밑에 들어가 라면을 먹는 방송이 그대로 방송돼 위험성 논란이 제기됐고, 25일 방송에서는 은지원의 흡연 장면이 여과 없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또 '승승장구'는 지난 27일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하늘이 "머리를 미는 이유는 탈모 때문"이라며 길,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김진표 등이 같은 이유라고 설명하는 장면에서 개코 자막 자료 사진으로 걸그룹 2NE1 멤버 씨엘과 개코의 합성 사진을 써 문제가 됐다. 2주 동안 세 번의 편집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시청자들은 이런 KBS의 편집 실수를 새 노조 파업의 여파로 봤다. '해피선데이'·'승승장구'·'야행성' 등 KBS 예능 프로그램 팀장급 이하 PD 상당수는 지난 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 프로그램 제작을 중단했다. '1박2일'의 경우 나영석·신효정 PD가, '승승장구'의 경우 윤현준 PD 등이 새 노조 파업에 참여했다. KBS는 이에 CP(Chief Producer)및 외주사 PD 등 대체 인력을 투입해 방송 촬영 및 편집 작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제작 중심 인력이 빠진 상태에서 제작된 방송은 완성도가 떨어졌다. 편집은 촬영된 장면을 여과하고 내용을 입체화시키는 과정이다. 하지만, 대체 인력 투입으로 만들어진 방송은 '방송의 재미가 반감됐다'는 지적과 함께 방송 사고가 잇따랐다. '1박2일'의 경우 일부 시청자들은 편집의 질을 거론하며 "편집이 '섭섭'하다. 편집이 장면의 연속인 느낌만 들었다. 원래 '1박2일' 편집의 묘미는 인과관계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아니였나?"며 아쉬워했다. ◇ '편집 논란'에 운 외주사 PD "왜 모두 우리탓?"새 노조 파업으로 멍이 든 것은 KBS뿐이 아니었다. KBS와 손잡고 일했던 외주사 PD들은 연이은 편집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편집 실수가 오롯이 외주 PD들의 책임으로만 외부에 비쳤기 때문이다. 한국독립PD협회(이하 독립PD협회)는 '외주 PD들 때문에 프로그램 질이 떨어졌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독립PD에 대한 모욕행위"라며 지난 28일 공식 입장을 밝혀 불만을 토로했다. 독립PD협회는 또 "(문제가 된 편집은)KBS 내부 게이트키핑을 통해 마땅히 사전에 걸러내야 했다"며 "자신들(KBS)의 잘못으로 말미암은 문제를 왜 무책임하게 외주사 PD들에게 돌리고 있나?"라고 비판했다. 독립PD 협회는 '파업이 계속되면서 편집을 대신한 외주 PD들이 논란이 될 만한 부분을 아직 편집하지 못하고 안이하게 대응한 것 같다'는 한 매체의 인터뷰를 문제 삼아 KBS에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다. 독립PD협회 한 관계자에 따르면 독립PD협회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한 KBS의 견해를 듣기 위해 예능팀 간부 몇 명과 29일 직접 만났다. 독립PD협회 한 관계자는 "KBS 측과 만나 문제가 된 발언에 대한 사실 여부와 경위에 대해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다소 오해가 있다는 KBS 측의 입장을 전해들었지만 협회의 최종 입장은 내부 의견을 모아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임금 단체 협상과 공정방송위원회 설치 등을 요구하며 이달 1일부터 파업을 벌인 KBS 새 노조는 공정방송위 설치와 수신료 현실화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합의서를 바탕으로 29일 자정 부로 파업을 철회했다. ▶ 관련기사 ◀☞KBS 새 노조 29일 만에 파업 종료…29일 자정부터 업무복귀☞[포토]성세정 KBS 아나 '강용석 의원 고소합니다'☞KBS "김미화 공개 문건, 정치성 기준 아냐"☞KBS 피소 김미화 "떨리고 서럽지만 끝까지 싸울 것"
2010.07.30 I 양승준 기자
'파업' KBS, 잇단 편집 실수로 '홍역'
  • '파업' KBS, 잇단 편집 실수로 '홍역'
  • ▲ KBS 2TV '승승장구'(사진 위)와 '해피선데이-1박2일'이 연이어 편집 실수로 인해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새 노조(전국언론노조 KBS 본부) 파업 4주째를 맞은 KBS가 연이은 예능프로그램 편질 실수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KBS는 최근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과 '승승장구'에서 편집 실수로 말미암은 방송 사고를 내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 '1박2일'은 지난 18일 이수근이 트럭 밑에 들어가 라면을 먹는 방송이 그대로 방송돼 위험성 논란이 제기됐고, 25일 방송에서는 은지원의 흡연 장면이 여과 없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또 '승승장구'는 지난 27일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하늘이 "머리를 미는 이유는 탈모 때문"이라며 길,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김진표 등이 같은 이유라고 설명하는 장면에서 개코 자막 자료 사진으로 걸그룹 2NE1 멤버 씨엘과 개코의 합성 사진을 써 문제가 됐다. 2주 동안 세 번의 편집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KBS의 이같은 연이은 편집 실수는 새 노조 파업이 적지 않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피선데이'·'승승장구'·'야행성' 등 KBS 예능 프로그램 팀장급 이하 PD 상당수는 지난 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 프로그램 제작을 중단했다. '1박2일'의 경우 나영석·신효정 PD가, '승승장구'의 경우 윤현준 PD 등이 새 노조 파업에 참여하고 있다. KBS는 이에 CP(Chief Producer)및 외주 PD 등 대체 인력을 투입해 방송 촬영 및 편집을 하는 상태다. 하지만 제작 중심 인력이 빠진 상태에서 제작된 방송은 완성도가 떨어졌다. 편집은 촬영된 장면을 여과하고 내용을 입체화시키는 과정이다. 하지만, 대체 인력 투입으로 만들어진 방송은 '방송의 재미가 반감됐다'는 지적과 함께 방송 사고가 잇따랐다. '1박2일'의 경우 일부 시청자들은 편집의 질을 거론하며 "편집이 '섭섭'하다. 편집이 장면의 연속인 느낌만 들었다. 원래 '1박2일' 편집의 묘미는 인과관계 있는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 아니였나?"며 아쉬워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1박2일'과 '승승장구'의 연이은 편집 사고에 "KBS 파업 빨리 해결하라. 나중에 더 큰 방송사고 날 것 같다"고 쓴소리를 냈다. KBS 새 노조도 "문제는 방송의 질"이라며 "촬영현장을 본 적도 없는 외부 PD가 투입되면 방송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며 대체 인력 투입의 문제점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파업으로 인한 KBS 편집 논란은 조만간 사라질 듯 보인다. KBS와 새 노조 관계자에 따르면 양 측은 협상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됐던 '공정방송위원회'(이하 공방위) 설치 문제에 대해 미약하지만 합의점을 찾았다. 공방위는 방송된 뉴스와 프로그램이 언론의 공정성과 독립성에 부합하는지를 놓고 방송사 구성원이 경영진을 견제할 수 있는 기구다. KBS 새 노조 한 관계자는 28일 이데일리SPN과의 통화에서 "현재 사 측과 공방위 문제에 대해 어느정도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조만간 파업 관련 합의 여부 등에 대해 결론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2010.07.28 I 양승준 기자
'승승장구' 제작진, 개코 합성 사진 방송 공식 사과(전문)
  • '승승장구' 제작진, 개코 합성 사진 방송 공식 사과(전문)
  • ▲ KBS 2TV '승승장구'에서 개코 자료 사진으로 2NE1 씨엘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합성 사진을 써 논란이 됐다.[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2TV '승승장구' 제작진이 방송 자료 사진으로 그룹 2NE1 씨엘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합성 사진을 써 논란이 일자 공식 사과했다. '승승장구' 제작진은 28일 오후 프로그램 공식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어제(27일) 방송된 DJ DOC편 중 제작진의 불찰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사진이 합성 사진으로 잘못 방송되었다"며 "제작진의 부주의로 올바르지 못한 사진이 방송되어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또 "앞으로 좀 더 신중을 기해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문제가 된 '승승장구' 27일 방송은 인터넷 다시 보기가 일시 중단된 상태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에서 잘못된 자료 사진을 써 논란이 일자 이를 수정하려고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 것으로 보인다. '승승장구' 제작진은 27일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하늘이 "머리를 미는 이유는 탈모 때문"이라며 길, 개코, 김진표 등이 같은 이유라고 설명하는 장면에서 개코의 자막 자료 사진으로 걸그룹 2NE1 멤버 씨엘과 다이내믹 듀오 개코의 합성 사진을 써 문제가 됐다. 다수의 네티즌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씨엘 안티팬이 개코의 사진과 합성해 만든 사진이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승승장구' 프로그램 게시판에 제작진의 실수를 지적하는 항의글을 쏟아냈다. 네티즌은 게시판에 "방송이 장난이냐. 인신공격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냐", "다른 것도 아니고 (씨엘)안티팬이 합성해서 올린 사진을 방송에서 사용하면 어떻게 하느냐?" 등의 글을 남겨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가수 은지원의 흡연 장면을 여과없이 방송해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다음은 '승승장구' 제작진이 올린 합성 사진 방송 관련 사과문 전문이다.  어제 방송된 DJ DOC편 중 제작진의 불찰로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사진이 합성 사진으로 잘못 방송되었습니다. 제작진의 부주의로 올바르지 못한 사진이 방송되어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앞으로 좀 더 신중을 기해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승승장구' 제작진 올림 -▶ 관련기사 ◀☞'승승장구' 제작진 "사진 잘못 확인…다시 보기 중단"☞합성 사진 논란 '승승장구', 다시 보기 중단☞'승승장구', 씨엘+개코 합성 사진 방송 논란
2010.07.28 I 양승준 기자
'승승장구' 제작진 "사진 잘못 확인…다시 보기 중단"
  • '승승장구' 제작진 "사진 잘못 확인…다시 보기 중단"
  • ▲ KBS 2TV '승승장구'에서 자료 사진으로 2NE1 씨엘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합성 사진을 써 논란이 됐다.[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그룹 2NE1 씨엘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합성 사진을 써 논란이 된 KBS 2TV '승승장구' 제작진이 잘못을 인정했다. 28일 KBS 한 관계자에 따르면 '승승장구' 제작진은 문제가 된 사진이 씨엘과 개코의 합성 사진인 것을 확인했다. KBS 관계자는 "제작진이 방송에 사용된 사진이 잘못된 사진인 것을 확인해 프로그램 게시판에 곧 사과문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KBS는 이에 문제가 된 '승승장구' 27일 방송 인터넷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에서 잘못된 자료 사진을 써 논란이 일자 이를 수정하려고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 것으로 보인다. '승승장구' 제작진은 27일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하늘이 "머리를 미는 이유는 탈모 때문"이라며 길,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김진표 등이 같은 이유라고 설명하는 장면에서 자막 자료 사진으로 걸그룹 2NE1 멤버 씨엘과 다이내믹 듀오 개코의 합성 사진을 써 문제가 됐다. 다수의 네티즌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씨엘 안티팬이 개코의 사진과 합성해 만든 사진이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승승장구' 프로그램 게시판에 제작진의 실수를 지적하는 항의글을 쏟아냈다. 네티즌은 게시판에 "방송이 장난이냐. 인신공격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냐", "다른 것도 아니고 (씨엘)안티팬이 합성해서 올린 사진을 방송에서 사용하면 어떻게 하느냐?" 등의 글을 남겨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 관련기사 ◀☞'승승장구' 제작진, 개코 합성 사진 방송 공식 사과(전문)☞합성 사진 논란 '승승장구', 다시 보기 중단☞'승승장구', 씨엘+개코 합성 사진 방송 논란
2010.07.28 I 양승준 기자
합성 사진 논란 '승승장구', 다시 보기 중단
  • 합성 사진 논란 '승승장구', 다시 보기 중단
  • ▲ KBS 2TV '승승장구'에 씨엘과 개코의 합성 사진이 자료 사진으로 쓰여 논란이 되고 있다.[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그룹 2NE1 씨엘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합성 사진을 써 논란이 된 KBS 2TV '승승장구' 제작진이 문제가 된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28일 '승승장구' 다시보기 인터넷 사이트를 보면 27일 방송 다시 보기 서비스가 일시중단된 상태다. 이는 지난 27일 방송에서 잘못된 자료 사진을 써 논란이 일자 이를 수정하려고 다시 보기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 것으로 보인다. '승승장구' 제작진은 27일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하늘이 "머리를 미는 이유는 탈모 때문"이라며 길,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김진표 등이 같은 이유라고 설명하는 장면에서 자막 자료 사진으로 걸그룹 2NE1 멤버 씨엘과 다이내믹 듀오 개코의 합성 사진을 써 문제가 됐다. 다수의 네티즌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씨엘 안티팬이 개코의 사진과 합성해 만든 사진이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승승장구' 프로그램 게시판에 제작진의 실수를 지적하는 항의글을 쏟아냈다. 네티즌은 게시판에 "방송이 장난이냐. 인신공격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냐", "다른 것도 아니고 (씨엘)안티팬이 합성해서 올린 사진을 방송에서 사용하면 어떻게 하느냐?" 등의 글을 남겨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 관련기사 ◀☞'승승장구' 제작진, 개코 합성 사진 방송 공식 사과(전문)☞'승승장구' 제작진 "사진 잘못 확인…다시 보기 중단"☞'승승장구', 씨엘+개코 합성 사진 방송 논란
2010.07.28 I 양승준 기자
'승승장구', 씨엘+개코 합성 사진 방송 논란
  • '승승장구', 씨엘+개코 합성 사진 방송 논란
  • ▲ KBS 2TV '승승장구' 자료 사진으로 방송돼 논란이 된 2NE1 씨엘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 합성 사진[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2TV '승승장구'가 잘못된 자료 사진을 방송해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승승장구' 제작진은 지난 27일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하늘이 "머리를 미는 이유는 탈모 때문"이라며 길,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 김진표 등이 같은 이유라고 설명하는 장면에서 자막 자료 사진으로 걸그룹 2NE1 멤버 씨엘과 다이내믹 듀오 개코의 합성 사진을 써 문제가 됐다. 다수의 네티즌에 따르면 해당 사진은 씨엘 안티팬이 개코의 사진과 합성해 만든 사진이라 시청자들의 항의는 더욱 거셌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승승장구' 프로그램 게시판에 제작진의 실수를 지적하는 항의글을 쏟아냈다. 네티즌은 게시판에 "방송이 장난이냐. 인신공격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냐", "다른 것도 아니고 (씨엘)안티팬이 합성해서 올린 사진을 방송에서 사용하면 어떻게 하느냐?" 등의 글을 남겨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승승장구' 제작진은 이에 28일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답했다.▶ 관련기사 ◀☞'승승장구' 제작진, 개코 합성 사진 방송 공식 사과(전문)☞'승승장구' 제작진 "사진 잘못 확인…다시 보기 중단"☞합성 사진 논란 '승승장구', 다시 보기 중단
2010.07.28 I 양승준 기자
"美人 만드는 석류, 모발관리에도 좋아요"
  • "美人 만드는 석류, 모발관리에도 좋아요"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땀으로 혹사당하는 모발. 여름철에는 땀으로 과도한 피지가 생성돼 모근을 막아 일시적으로 탈모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윤기 있고 풍성한 모발을 가꾸는 데 석류 성분이 함유된 샴푸가 사랑을 받고 있다. 20일 대성C&S에 따르면 쇼핑몰 크린모어(www.cleanmore.co.kr)를 통해 석류 성분이 담긴 `샤우마 석류 삼푸`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 샤우마 석류 샴푸샤우마 석류 샴푸는 크린모어 쇼핑몰 외에도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및 CJ올리브영,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샤우마 석류 샴푸는 독일 생활용품 리딩 기업으로 유명한 헨켈사의 제품이다. 약산성으로 모발의 큐티클 층을 강화시켜 머리카락의 윤기를 유지시켜 주며, 유기농을 가꾼 석류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끝까지 힘 있게 관리해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흔히 세정력이 높은 알카리성 샴푸를 많이 사용하는데, 모발의 큐티클 층을 파괴해 푸석하게 하기도 한다"며 "석류 샴푸에는 루이보스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보습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모발을 부드럽게 관리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인공색소와 향, 실리콘, PEG(폴리에틸렌글리콜), 파라핀 오일이 함유돼 있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류는 에스트로겐이 풍부해 여성의 젊음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으며 고대 페르시아 때부터 `생명의 과일`로 불리며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1kg 에 17mg의 천연에스트로겐이 들어 있어 갱년기나 폐경 후 찾아오는 여성 우울증과 불면증, 골다공증 등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07.20 I 문정태 기자
  • 제약사, `항암제 복제약 시장 진입 어렵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국내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제네릭(복제약) 시장을 두드리고 있지만 항암제 제네릭 시장 진입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위험군 치료약물이라는 특성상 오리지널에 비해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항암제 제네릭 허가 요건도 까다롭게 변경됐기 때문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항암제 제네릭 허가 절차에 원칙적으로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결론내렸다.또한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성에 따라 허가기준은 별도로 마련키로 방침을 정하고 지난 1일 `카페시타빈 정제` 제네릭의 허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독성이 강한 항암제의 경우 탈모와 같은 부작용이 우려돼 과거에는 제네릭 허가시 동물실험만으로도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미국 등에서 동물실험이 사람에 대한 임상으로 갈음할 과학적 근거가 미비하다고 결론내리자 국내에서도 동물실험을 예외규정에서 제외했다. 항암제 제네릭도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과 같은 사람에게 투여한 임상시험을 실시하지 않으면 허가가 불가능하다고 방침을 변경한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최근 제약사들이 `카페시타빈` 성분의 세포독성치료제 제네릭 개발에 관심을 보이자 식약청이 이 약물의 제네릭 허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가이드라인은 암환자에 대한 관리가 가능한 생동성시험기관에서 실제 암 환자를 대상으로 생동성시험을 진행토록 권고했다. 다른 약물의 경우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동성시험을 진행해 오리지널과의 생체이용률 동등성을 비교하지만, 독성이 있는 항암제를 일반인에게 투여하는 것은 비윤리적이라는 지적에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생동성시험을 진행토록 한 것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카페시타빈 정제가 피험자의 안전과 윤리성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 제약사가 환자를 대상으로 생동성시험을 실시하도록 세부 권고사항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항암제 제네릭을 준비중인 제약사들은 다른 제네릭 시장에 비해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항암제의 약물 특성상 동등성 입증도 쉽지 않을 뿐더러 실제 암 환자 모집에 적잖은 시간 및 비용이 소요된다는 이유에서다. 더욱이 고위험군 환자를 치료하는 약물 특성상 다른 제네릭에 비해 항암제 제네릭은 시장에 진입하더라도 오리지널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터라 제약사들은 관련 시장 진입에 고심하는 분위기다.실제로 국내제약사들은 고혈압, 당뇨병치료제 등 다른 약물의 제네릭은 연 매출 100억원대 이상의 대형 제품을 속속 배출하고 있지만 유독 항암제 제네릭 시장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국내사 한 실무자는 "피험자 확보 등의 어려움 때문에 시장 진입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면서 "항암제 제네릭 개발을 검토했던 상당수 업체들이 시장 진입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10.07.05 I 천승현 기자
''대머리도 아름답다''…미스 델라웨어, 탈모 민머리 공개
  • ''대머리도 아름답다''…미스 델라웨어, 탈모 민머리 공개
  • [노컷뉴스 제공] "머리카락이 있든 없든, 모든 소녀는 미의 여왕이라고 생각해요." 올해 미국 미스 델라웨어 선발대회 우승자인 카일라 마르텔(21)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다. 탈모증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마르텔은 지난 28일 TV쇼프로그램에서 가발을 벗고 탈모증에 걸린 자신의 민머리를 공개하기도 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29일 미국 매체 폭스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미국 델라웨어주 밀퍼드 지역 출신인 마르텔은 어릴적부터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 10살때 원형탈모증 진단을 받았다. 마르텔은 거의 10여년을 대머리로 살아왔지만, 좋은 가족과 친구들 덕분에 가발을 쓰지 않고도 외출을 하는데 거리낌이 없을 정도로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왔다. 그런 마르텔의 꿈은 미인대회에 선발돼 수상자들과 함께 무대 위를 걷는 것이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4번이나 미스 델라웨어 선발대회에 출전한 마르텔은 2번은 가발을 벗고 출전할 정도로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기 위해 금발가발을 쓰고 대회에 출전했고 지난 12일 드디어 미스 델라웨어의 왕관을 차지할 수 있었다. 이어 지난 28일 마르텔은 자신과 같은 증상을 가진 소녀 릴리아나 하킴(5)과 함께 CBS 쇼프로그램 '얼리쇼'에 출연했다. 방송 중 하킴은 수줍어하며 거의 말을 하지 않았지만, 마르텔은 자신이 포기하고 싶을 때 큰 힘을 준 것이 하킴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마르텔은 평소 자신의 소신대로 쇼프로그램 중 가발을 벗고 탈모증으로 머리카락이 빠진 자신의 민머리를 자신있게 공개하기도 했다. 평소 아동병원에 자주 봉사를 다닌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이제 미국인 400만명 이상, 전세계 2%가 가지고 있는 탈모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르텔은 "내가 가발을 벗으면 때로 사람들은 놀라거나 불편해한다"며 "하지만 이게 나다"라고 말했다.
한화손보, 탈모·비뇨기질환 보험 출시
  • 한화손보, 탈모·비뇨기질환 보험 출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은 26일부터 30~50대 중년남성을 겨냥해 비뇨기계 질환, 탈모, 성인병 등을 보장하는 '헤라클레스 남성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중년 남성의 비뇨기계 질환 입원·수술비 특약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35세 남자가 월납보험료 10만원(20년납)으로 가입할 경우 비뇨기계 질환으로 입원하면 일당 3만원, 수술하면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탈모방지특약은 보험 가입후 3년마다 30만원, 5년마다 50만원 중 선택해서 남성 미용비용으로 받을 수 있다. 가장이 상해·질병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시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주택자금 상환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입금액을 매년 연금식으로 지급하는 특약도 있다. 이밖에 상해, 질병, 운전자, 골프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고, 상해 및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가 생기거나 암(기타피부암 및 갑상샘암 제외)에 걸려 고객에게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차후 보장보험료를 부과하지 않고, 남은 보험기간을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 10년, 15년, 20년, 25년이다. ▶ 관련기사 ◀☞한화손보 "올해 영업익 821억원 전망"
2010.05.25 I 김보경 기자
  • 코스맥스, `한방 추출물 샴프·린스` 특허 취득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맥스는 14가지 한방 약재 추출물로 만든 모발 화장료 조성물 개발에 성공,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특허는 감국·감초·당귀·두충·맥문동·하수오 등 14가지 한방 약재를 초임계 추출법을 이용해 얻은 한방 추출액을 함유하는 모발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제품은 지루성 두피의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두피를 청결하게 해주고, 가려움과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모근과 두피, 모발에 영양을 주어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해줄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는 밝혔다.일반적으로 한방 추출물을 첨가하는 경우 높은 온도에서 추출물을 얻는 경우가 많아 한약재에 포함된 천연물의 순도가 떨어지며, 수득율 또한 적어 효율성이 낮은 것이 단점으로 꼽혀 왔다.김주호 코스맥스 중앙연구소 상무는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제품과 다른 제조 공정을 거쳐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이라며 "제조 공정에서 기존의 고온식이 아닌 초임계 추출법을 사용해 고순도의 추출물을 얻어 효과를 높였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이번 한방 샴푸는 헤어 관련 제품의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핵심 아이템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0.05.24 I 문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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