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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꼬마에서 익위사 관원으로 "네 이놈~"
  • [포토] 하하, 꼬마에서 익위사 관원으로 "네 이놈~"
  • ▲ MBC 사극 '이산'에 출연한 '무한도전'의 하하(사진=MBC)[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MBC '무한도전' 팀의 '꼬마' 하하가 MBC 인기사극 '이산'에 익위사 관원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9, 10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용인 '이산' 오픈세트장에서 행인, 별감, 가마꾼, 익위사, 청나라 상인, 주막 손님 등으로 분해 '이산' 촬영을 마쳤다.  이날 하하는 의상이 잘 어울린다는 이유로 현장 스태프들에게 앞으로 계속 드라마에 출연해줄 것을 당부 받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한 ‘이산’ 35, 36회는 오는 14일과 15일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포토] 유재석은 NG 대마왕? '이산'에서 난봉꾼 변신☞[포토]중국 왕서방으로 변신한 정형돈 "니하오~"☞'이산' 이병훈 PD "'무한도전' 멤버들 연기 잘했다. 100% 만족"☞[스타 주말(語) NO.7]하하의 모태신앙 '무한재석교'부터 '담덕 이모'까지☞'이산'이 '무한도전'을 만났을 때...패러디물 인터넷서 화제  ▶ 주요기사 ◀☞[포토]소희, '원더걸스'는 잠시 잊어주세요~'☞이유진, "3개월 사귄 남친 있다"...방송서 깜짝 공개☞'개그 자매' 강주희-승희, 장윤정 소속사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 데뷔☞손예진, "손언진 본명 잊고산 7년 세월...얻은 것과 잃은 것"☞성장통 딛고 컴백...문근영, '국민 여동생' 한계 넘을까
2008.01.11 I 양승준 기자
 유재석은 NG 대마왕? '이산'에서 난봉꾼 변신
  • [포토] 유재석은 NG 대마왕? '이산'에서 난봉꾼 변신
  • ▲ MBC 사극 '이산'에 출연한 '무한도전'의 유재석(사진=MBC)[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MBC 사극 '이산'에 특별 출연한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막선(경인선 분)에게 수작을 거는 주막 손님 역할을 성실히 소화해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지난 9, 10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용인 '이산' 오픈세트장에서 행인, 별감, 가마꾼, 익위사, 청나라 상인, 주막 손님 등으로 분해 '이산' 촬영을 마쳤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 밤 방문하겠다", "집으로 갈 테니" 등 사극과 어울리지 않는 대사로 몇 번의 NG 끝에 가까스로 이병훈 감독으로부터 오케이 사인을 받아내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한 ‘이산’ 35, 36회는 오는 14일과 15일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포토] 하하, 꼬마에서 익위사 관원으로 "네 이놈~"☞[포토]중국 왕서방으로 변신한 정형돈 "니하오~"☞'이산' 이병훈 PD "'무한도전' 멤버들 연기 잘했다. 100% 만족"☞[스타 주말(語) NO.7]하하의 모태신앙 '무한재석교'부터 '담덕 이모'까지☞'이산'이 '무한도전'을 만났을 때...패러디물 인터넷서 화제  ▶ 주요기사 ◀☞[포토]소희, '원더걸스'는 잠시 잊어주세요~'☞이유진, "3개월 사귄 남친 있다"...방송서 깜짝 공개☞'개그 자매' 강주희-승희, 장윤정 소속사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 데뷔☞손예진, "손언진 본명 잊고산 7년 세월...얻은 것과 잃은 것"☞성장통 딛고 컴백...문근영, '국민 여동생' 한계 넘을까
2008.01.11 I 양승준 기자
중국 왕서방으로 변신한 정형돈 "니하오~"
  • [포토]중국 왕서방으로 변신한 정형돈 "니하오~"
  • ▲ MBC 사극 '이산'에 출연한 정형돈(사진=MBC)[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MBC 사극 '이산'에 청국 상인으로 '깜짝' 등장한 정형돈이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9일, 10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용인 '이산' 오픈세트장에서 행인, 별감, 가마꾼, 익위사, 청나라 상인, 주막 손님 등으로 분해 '이산' 촬영을 마쳤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한 ‘이산’ 35,36회는 오는 14일과 15일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포토] 하하, 꼬마에서 익위사 관원으로 "네 이놈~"☞[포토] 유재석은 NG 대마왕? '이산'에서 난봉꾼 변신☞'이산' 이병훈 PD "'무한도전' 멤버들 연기 잘했다. 100% 만족"☞[스타 주말(語) NO.7]하하의 모태신앙 '무한재석교'부터 '담덕 이모'까지☞'이산'이 '무한도전'을 만났을 때...패러디물 인터넷서 화제  ▶ 주요기사 ◀☞[포토]소희, '원더걸스'는 잠시 잊어주세요~'☞이유진, "3개월 사귄 남친 있다"...방송서 깜짝 공개☞'개그 자매' 강주희-승희, 장윤정 소속사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 데뷔☞손예진, "손언진 본명 잊고산 7년 세월...얻은 것과 잃은 것"☞성장통 딛고 컴백...문근영, '국민 여동생' 한계 넘을까
2008.01.11 I 양승준 기자
김재형 PD 건강악화로 '왕과 나' 연출 하차
  • [VOD]김재형 PD 건강악화로 '왕과 나' 연출 하차
  •                        [이데일리TV 이민희PD] 한국 사극의 산 증인인 김재형(72) PD가 건강악화로 SBS 사극 ‘왕과 나’ 연출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왕과 나’는 지난 5일 연출자 교체가 결정됐으며 이 드라마 촬영 초반 김재형 PD가 췌장염으로 입원했을 당시 자리를 지켰던 이종수 PD가 대신 투입됐습니다. 김재형 PD는 췌장염을 비롯해 드라마 촬영 초반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는 1962년 한국 최초 사극 ‘국토만리’를 시작으로 그동안 ‘용의 눈물’, ‘한명회’, ‘여인천하’, ‘왕의 여자’ 등 숱한 인기사극을 연출한 거장입니다. 또 건강악화에 따른 이번 하차가 은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사고 있으며 PD교체와 맞물려 ‘왕과 나’가 어떤 전환점을 맞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왕과 나' 사면초가...경쟁작 '이산' 벽 높고 악재 겹쳐 최악의 위기☞[차이나 NOW!] 최고가 수출 '왕과 나' 中서 관심 폭발☞구혜선 '왕과 나' 촬영 중 병원신세, '성종은 바람나고 중전은 몸살나고'☞‘왕과 나’ 아역 3인방, 'SBS 연기대상' 아역상 싹쓸이☞유동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왕과 나' 제작진에 공개 사과 ▶ 주요기사 ◀☞'이산' 이병훈 PD "'무한도전' 멤버들 연기 잘했다. 100% 만족"☞[스타 주말(語) NO.7]하하의 모태신앙 '무한재석교'부터 '담덕 이모'까지☞[포토]소희, '원더걸스'는 잠시 잊어주세요~'☞이유진, "3개월 사귄 남친 있다"...방송서 깜짝 공개☞'개그 자매' 강주희-승희, 장윤정 소속사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 데뷔
2008.01.11 I 이민희 기자
'이산' 이병훈 PD "'무한도전' 멤버들 연기 잘했다. 100% 만족"
  • '이산' 이병훈 PD "'무한도전' 멤버들 연기 잘했다. 100% 만족"
  • ▲ 무한도전(사진=MBC)[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MBC를 대표하는 두 프로그램이 만났다.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인기 사극 '이산'의 만남이 그것.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용인 '이산' 오픈세트장에서 사극 복장으로 행인, 별감, 가마꾼, 익위사, 청나라 상인, 주막 손님 등으로 분해 사극 촬영을 마쳤다.   물론 대사가 없는 엑스트라 출연이었다. 하지만 현장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유재석과 정형돈은 각각 주막 손님과 청나라 상인으로 분해 출연자들과 대사를 주고 받는 행운을 거머쥐기도 했다.  촬영이 끝난 뒤 이병훈 PD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순간적으로 휙 지나가서 시청자들은 잘 인식하지 못 할 수도 있다”며 “그래도 멤버들의 연기가 너무나도 자연스러워서 100% 만족한다”고 말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조 연기자로 특별 출연한 ‘이산’ 35,36회는 오는 14일과 15일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포토] 하하, 꼬마에서 익위사 관원으로 "네 이놈~"☞[포토] 유재석은 NG 대마왕? '이산'에서 난봉꾼 변신☞[포토]중국 왕서방으로 변신한 정형돈 "니하오~"☞[스타 주말(語) NO.7]하하의 모태신앙 '무한재석교'부터 '담덕 이모'까지☞'이산'이 '무한도전'을 만났을 때...패러디물 인터넷서 화제  ▶ 주요기사 ◀☞[포토]소희, '원더걸스'는 잠시 잊어주세요~'☞이유진, "3개월 사귄 남친 있다"...방송서 깜짝 공개☞'개그 자매' 강주희-승희, 장윤정 소속사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 데뷔☞손예진, "손언진 본명 잊고산 7년 세월...얻은 것과 잃은 것"☞성장통 딛고 컴백...문근영, '국민 여동생' 한계 넘을까
2008.01.11 I 김용운 기자
하하의 모태신앙 '무한재석교'부터 '담덕 이모'까지
  • [스타 주말(語) NO.7]하하의 모태신앙 '무한재석교'부터 '담덕 이모'까지
  • [편집자주] 말은 ‘속거울’입니다. 우리는 눈으로 사람의 겉을 보지만,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을 드러내주지요. 이에 우리는 항상 같이 있는 듯 따로 떨어져 사는 연예인들의 속마음을 날마다 뉴스로 전해지는 그들의 말을 통해 알아가곤 합니다. SPN 금요기획 '스타 주말(語) NO.7'은 한주간 이슈의 중심에 섰던 스타의 말을 더듬어 우리가 궁금해했던 연예인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코너입니다. [정리=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 하하”유재석, 강호동은 제 2의 부모님이죠” 하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세 사람을 뽑으라면 낳아준 부모님과 방송의 엄마, 아빠인 유재석과 강호동, 그리고 데뷔 때부터 함께한 19명의 팬클럽을 꼽겠다며. ★ SPN 생각...하하 씨, 그러고 보니 무한재석교는 모태신앙이었군요. 그런데 가수 비 씨와 언제 한번 ‘모(母)로아스터교’를 공동 창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수 비 씨도 어머니가 자신의 종교라고 말한 적 있었는데, 하하 씨도 지금 방송 어머니인 유재석 씨를 ‘무한재석교’로 섬기고 있잖아요. 아마 비 씨와 하하 씨가 교주로 있다면 신도들이 엄청 몰려 제 1의 종교단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이혁재"유재석 없으면 박명수는 쓰레기다" 이혁재,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과 소소한 잡담을 나누다 박명수에게 일격을 가하며.  ★ SPN 생각...박명수 씨, 어떤 예능프로그램에서 이경규, 이승철, 이경실 씨 등 이(李) 씨와 잘 안맞는다고 고백했는데 이거 정말 사실인가봐요. 이(李) 씨와는 평생 평행을 달려야 할 것 같군요. 그래도 이혁재 씨. 박명수 씨 같은 돌발 캐릭터가 없었다면 지금의 유재석 씨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요? 박명수 씨는 유재석 씨에게 기생했다기 보다는 유재석 씨와 공생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 김명민“나를 성숙시킨 것은 '하얀거탑이다'” 김명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스로 생각해도 가장 가슴 뿌듯한 작품은 ‘하얀거탑’이라며. ★ SPN 생각...김명민 씨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직장인들을 성숙시킨 것도 직장 내 정치싸움을 빚댄 '하얀거탑'이죠. 김명민 씨는 연기할 동안만 대학 병원이란 조직생활을 해 알맞게 성숙했겠지만, 아마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8할은 성숙하다 못해 너무 익어 곰삭았을지 몰라요. 조직생활의 정치 싸움을 알맞게 조절할 ‘김치 냉장고’ 같은 것은 어디 없을까요?▲ 문소리"최악의 악플은 '배용준 이모' 소리였죠” 문소리,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태왕사신기' 방영 초반 미스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던 당시를 떠올리며. ★ SPN 생각...배용준 커플 연기자 백서 : 하나, ‘욘사마’와 커플 연기를 하면 악플 정도는 사뿐히 즈려 밟아 줄 담대한 마음 가짐을 가질 것. 둘, 동남 아시아나 일본 여행 갈 때는 혼자 다니지 말 것이며 주위 경계를 늦추지 말 것.   ▲ 정형돈“돼지 같다는 말은 극찬인 것 같아요” 정형돈, '엘라의 모험' 기자간담회에서 돼지 캐릭터의 목소리를 더빙을 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좋자 기뻐하며. ★ SPN 생각... 올해의 돈(豚)족상 : 수상자 정형돈(豚)위 사람은 지난 '개그 콘서트'에서 ‘갤러리 정’이란 복스러운 배와 풍만한 풍채로 사람들에게 우리 종족의 인지도를 넓혔으며, 이번에는 우리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대중에게 좀 더 친숙하게 전달, 호감도를 높였기에 이에 수상함.    ▲ 윤계상"첫 베드신, 김하늘 씨가 답답했을 거예요" 윤계상,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차 안 러브신이 있었는데 자신이 많이 어색해했다며 쑥스러운 듯 한마디.  ★ SPN 생각... 요즘엔 연애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순진남보다 사랑에 단물, 쓴물 다 빼본 바람둥이 남친이 더 인기라고 하던데요. "계상 씨, 공부하세요~!!"(상플 버전)                 ▲ 신봉선"첫키스한 오빠가 무척 화를 냈어요” 신봉선, 고등학교 1학년 때 좋아하던 오빠에게 기습적으로 키스를 했는데 상대방의 반응이 안좋아 미안했다고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고백. ★ SPN 생각...봉선 씨, 사람들을 웃기는 운명을 타고난 자는 현실이 고달픈 법이죠. 그런데 걱정하지 마세요. 옥동자 씨도 장가 갔잖아요. '골룸 혜련' 씨도 낭군을 만나 알콩달콩 잘 살고 계시구요. ▶ 관련기사 ◀☞[스타 주말(語) NO.7] '에로 만기'에서 '시니어 무한도전'까지☞[스타 주말(語) NO.7]'생입술 희준'부터 '에너자이저 혜련'까지☞[스타 주말(語) NO.7]'엄친아'부터 타고난 '개념 상실녀'까지☞[스타 주말(語) NO.7]'기부왕'의 과거부터 남자마음 훔쳐간 '소매치기'까지 ▶ 주요기사 ◀☞이유진, "3개월 사귄 남친 있다"...방송서 깜짝 공개☞'개그 자매' 강주희-승희, 장윤정 소속사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 데뷔☞'척수염 투병' 타이거JK, 희귀병 완치 위해 미국행☞손예진, "손언진 본명 잊고산 7년 세월...얻은 것과 잃은 것"☞성장통 딛고 컴백...문근영, '국민 여동생' 한계 넘을까
2008.01.11 I 양승준 기자
'개그 자매' 강주희-승희, 장윤정 소속사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 데뷔
  • '개그 자매' 강주희-승희, 장윤정 소속사와 손잡고 트로트 가수 데뷔
  • ▲ 듀엣 윙크로 성인 가요계에 도전하는 강주희-강승희(사진=인우프로덕션)[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성대모사의 달인’ 쌍둥이 개그 자매 강주희-강승희가 성인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윙크’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게 되며, 1월 하순 세미 트로트곡을 타이틀곡으로 한 음반을 발표, 쌍둥이 자매 가수로 새롭게 태어난다.  윙크의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 측은 “두 사람 모두 밝고 상큼한 매력을 지닌 여가수로 장윤정의 뒤를 이어 성인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그동안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탤런트 김영애, 김혜수, 이영애 등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흉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해에는 SBS ‘도전1000곡’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등 가수로서도 실력을 이미 검증 받은 바 있다. ▶ 주요기사 ◀☞성장통 딛고 컴백...문근영, '국민 여동생' 한계 넘을까☞손예진, "손언진 본명 잊고산 7년 세월...얻은 것과 잃은 것"☞SBS '라인업', "태안 자원봉사 비난 강력히 대응하겠다"☞연예인 야구단 ‘재미삼아’, 日 노모 히데오팀과 한판 승부☞'척수염 투병' 타이거JK, 희귀병 완치 위해 미국행
2008.01.11 I 김용운 기자
유희열 "토이 CD 사며 어린시절 기억 샀을 것"
  • 유희열 "토이 CD 사며 어린시절 기억 샀을 것"
  • ▲ 토이 유희열(오른쪽)과 6집 객원가수 이지형[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토이의 CD를 사면서 자신들의 기억을 산 것 같다.” 지난해 말 6년 만에 6집을 발표하고 음반업계 불황 속에서도 기록적인 음반판매량을 기록한 토이 유희열. 유희열은 이 같은 상황에 1990년대 말 심야시간을 함께 보냈던 라디오 프로그램 팬들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 "토이 음악은 내성적이고 소심한 청춘들의 노래" 유희열은 최근 인터뷰에서 “당시에는 영화 한 편 보는 것보다 CD 한 장 사는 것이 익숙한 일이었다”며 “그때 라디오를 통해 같이 이야기하고 음악을 듣던 분들이 ‘토이’라는 이름을 듣고 기억을 환기시키면서 ‘다운 받느니 오랜만에 CD 한 장 사자’며 구매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노래가 나왔을 때 내가 몇 학년이었는데…’ 하며 예민하고 감성이 충만하던, 라디오를 늘 옆에 끼고 살던 시절의 자신을 떠올리며 당시의 기억을 회상하고자 CD를 샀을 거라는 것. 1997년부터 'FM음악도시', '올댓뮤직' 등을 진행했던 유희열 역시 동시대 때 취향을 같이 했던, 자정을 넘긴 시각에 라디오를 찾아 듣던, 심지어 크리스마스이브에도 방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던 그들을 떠올리며 6집 수록곡 ‘안녕 스무살’의 가사를 썼다고 한다. 유희열은 또 “‘청춘가’라 불리는 내 노래들은 내성적이고 소심한 청춘들의 노래”라며 너스레를 떨고는 “어떤 이들은 내 노래가 너무 소녀취향적이고 궁상맞다 하기도 하지만 내 나이에 이런 감성을 나보다 잘 표현하는 남자가 있을까 싶다. 일본에 이와이 슌지 감독이 있듯 난 국내 가요계에서 그런 감성을 잘 풀어내는 사람 같다”며 감성적인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사랑받았던 토이의 음악과 감성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 토이 유희열◇ "결혼하니 달라진 삶, 음악에도 묻어나"  정작 자신은 녹음실에서 청춘을 다 보낸 것 같다는 유희열은 지난 6년의 공백기 동안 결혼도 하고 딸도 얻어 가장이 됐고 이제 청춘을 되돌아보는 나이가 됐다. 이번 앨범에는 2006년 태어난 딸을 위해 '딸에게 보내는 노래'도 수록했다. “결혼을 하니 세상을 보는 시선이나 고민거리가 달라지고 노래에도 묻어난다”는 그는 “(내 스스로) 여유가 생기고, 부드러워진 기분이다. 친한 사람들은 표정이 유해졌다고도 한다”면서 “딸이 14개월 됐다. 주변에서들 지금이 한창 예쁠 때라고 하더라. 정말 온전한 내 것이라는 생각에 볼 때마다 묘하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유희열은 6집 앨범 타이틀인 ‘생큐(Thank you)’에 대해 묻자 “1집부터 지금까지 토이 앨범에 참여했던 가수와 스태프들 이름을 연습장에 적어보니 1990년대 음악인 백과사전이 되더라”며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이렇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고생하지 않으며 음악을 해왔다는 생각에 고마움을 전한 것”이라고 답했다. 나이가 60, 70이 돼서도 음악을 하다 녹음실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유희열은 “언젠가 체코에 가서 오케스트라를 써서 최고의 예산으로 온 국민이 눈물 없이 못 듣는 트로트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남겼다. (사진=안테나뮤직)▶ 관련기사 ◀☞토이 6집 5주 연속 음반 판매량 1위 기염☞토이 6집 뮤비, 젊은 영화인 참여 잇따라☞토이 '뜨거운 안녕' 뮤비, 복고춤에 키스신으로 인기 폭발☞토이 6집 객원, '올해의 남자가수' 이지형 낙점☞윤하, 6년만에 컴백하는 토이 객원가수로 나서 ▶ 주요기사 ◀☞이필립 "수지니에 대한 처로의 사랑, 웃어도 웃는 게 아니죠"☞'군입대' 노유민, "NRG 멤버들이 걱정 말래요"☞천정명 "수색대 지원 변함 없다"☞배용준 2년만에 공식 신년인사, "가족 여러분들의 응원이 많은 힘이 됐다"☞김수현 작가 "지난달 유방암 수술" 홈페이지에 고백
2008.01.02 I 유숙 기자
 연말 디너쇼, 그 속이 궁금하다
  • [Why] 연말 디너쇼, 그 속이 궁금하다
  • [조선일보 제공] 연말과 어버이날, 그리고 명절이 오면 각 호텔들은 가수들 디너쇼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방송이나 콘서트장에서는 자주 만날 수 없었던 트로트 가수들이 디너쇼의 주인공인 경우가 대부분. 활동이 뜸해 “한물간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가수들도 디너쇼 현장에서는 순식간에 입장권을 매진시키고 관객들의 환호를 결집 시키는 성인 가요계의 ‘동방신기’로 변신한다. 하지만 야심만만하게 ‘간판’을 내걸었다가 별다른 수익을 보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디너쇼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젊은 가수들의 디너쇼가 새로운 트렌드. 어떤 의미에서든 한국 가요계의 빼놓을 수 없는 구성 요소가 바로 디너쇼 무대다. 현장 관계자들을 통해 그 이면을 알아봤다. 거액의 입장권, 80억대 시장 1년 12달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콘서트에 비해 디너쇼는 한정된 시기에만 열린다. 그 숫자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적다. 하지만 입장권 가격이 14만~20만원의 거액이기 때문에, 연 매출액은 상당하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올해 콘서트 시장의 규모는 700억원대. 그 중 디너쇼 매출 규모는 50억~8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디너쇼 입장권 한 장 가격이, 보통 콘서트 입장권 2~5장을 살 수 있을 정도로 비싸기 때문. 디너쇼 시장의 경기는 연말 최절정에 달한다. 어버이날 펼쳐지는 디너쇼 숫자는 연말과 비교해 60% 수준. 명절 디너쇼의 숫자는 더욱 적어 10% 선에 불과하다. 디너쇼가 열리는 호텔 룸의 좌석 숫자는 700~1000석 사이. 2회 디너쇼를 갖는 가수는 대형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펼치는 것과 다름없는 2000여명 관객을 만나게 되는 셈이다. 워커힐 호텔 예능팀 양진욱 PD는 “디너쇼를 하는 가수들은 2회 공연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워낙 입장권 가격이 비싸 3회 이상 디너쇼를 하면 관객을 모으는 데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 가수 나훈아(사진 왼쪽)와 인순이. /조선일보 DB호텔에서 직접 디너쇼를 기획하는 경우도 있지만, 공연기획사가 제작을 맡고, 호텔 측에 대관료와 음식값을 지불하는 게 일반적. 한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관객 한 사람당 6만~9만원 정도로 계산을 해서 호텔에 대관료와 음식값을 지불한다”며 “매출의 3분의 1쯤을 호텔 측에 주는 셈”이라고 말했다. 디너쇼의 최강자 나훈아의 공백 “디너쇼의 최강자가 나훈아”라는 사실은, 공연 관계자들 모두가 동의한다. 나훈아는 디너쇼 1회 공연에 5000만~7000만원쯤의 개런티를 받는다. 이미자, 패티김 등 특A급 가수들도 마찬가지. 마이너 트로트 가수들은 1000만~2000만원 선의 개런티에 만족하기도 한다. 디너쇼를 기획하는 주해실업 김용식 사장은 “나훈아는 악단을 구성하고 독특한 무대 장치를 만드느라 자신이 받은 개런티의 대부분을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나훈아는 디너쇼를 품격 있는 ‘최고 가수’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채널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제는 현재 나훈아가 각종 루머에 휩싸인 채, 잠적해버린 상태라 디너쇼 시장에서도 사라졌다는 것. 나훈아 대신 올해는 ‘거위의 꿈’ 인순이가 디너쇼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파크 김선경 홍보팀장은 “원래는 항상 나훈아 디너쇼가 최고의 매진 속도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인순이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며 “그래도 나훈아 디너쇼만큼의 열광적인 반응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젊어지는 디너쇼 디너쇼를 찾는 관객의 주 연령대는 40~60대. 한 호텔 관계자는 “어버이날 디너쇼에는 자식들에게 입장권을 선물 받은 60대 관객이 많고, 연말에는 각종 중소기업체 임원들이 부부 동반으로 송년회 모임을 갖는 경우가 많아 연령대가 다소 내려간다”고 했다. 하지만 3년 연속 최다 음반 판매 가수로 등극한 남성 3인조 보컬 그룹 SG워너비가 올 연말 디너쇼를 개최하면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들의 디너쇼 입장권은 예매를 시작한 지 열흘 만에 매진됐다. 관객은 30대가 주류. 20대도 적지 않지만 중장년층은 거의 없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SG워너비 소속사 엠넷미디어의 권창현 실장은 “직장을 갖고 사회생활을 시작한 SG워너비 팬들이 비싼 입장권 가격에도 불구하고 디너쇼 공연을 찾는 것 같다”며 “디너쇼는 일종의 고급 콘서트라고 할 수 있는데, 음반 시장이 많이 침체돼있는 요즘 가수들에게 새로운 수익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어머나’ ‘이따이따요’의 장윤정, ‘곤드레 만드레’ ‘빠라빠빠’의 박현빈 등 신세대 트로트 가수의 디너쇼 현장에도 20~40대 관객들이 많다. 인순이 디너쇼도 젊은 세대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너쇼의 어두운 그늘 KBS ‘가요무대’를 제외하면, 방송과 콘서트장에서 자주 만나기 힘든 80~90년대 인기 트로트 가수 주현미. 하지만 그는 20여 년간 매년 두 차례 이상 디너쇼를 열며 한 번도 빠짐없이 매진을 기록했다. 주현미 소속사 C.C 엔터테인먼트 김선기 대표는 “주현미를 만나기 어려우니까 디너쇼를 기다려 찾아오는 팬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디너쇼들이 표를 다 팔지 못해 곤란한 지경에 빠지곤 한다. 역시 비싼 입장권 가격이 문제인 것. 공연기획사 입장에서는 표가 다 팔리지 못한 상황에서도 자리는 다 채워야 한다. 가수들의 자존심 때문. 방법은 초대권을 뿌리고, 각종 공연 협력업체들에게 현금 대신 디너쇼 입장권으로 대가를 지불하는 것. 한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수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연말에 디너쇼 한번 하려고 목숨을 거는데, 흥행이 쉬운 게 아니다”며 “일부 공연 협력업체들은 아예 돈 대신 입장권을 달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제2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SG워너비 2년만에 대상 영예
  • [VOD]제2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SG워너비 2년만에 대상 영예
  •                         [이데일리TV 이민희PD]제2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14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SG워너비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생황 부는 여인상’의 주인이 됐는데요. SG워너비는 지난 2005년 ‘죄와 벌’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만에 또 다시 골든디스크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또 전 남자친구의 동영상 협박 사건 이후 국내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가수 아이비가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는데요. 아이비는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고 눈물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으나 대상 수상 후에는 비교적 담담하게 “내게 너무 과한 상이 아닌가 생각되고 올 한해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사랑... 그게 뭔데’로 6년 만에 컴백한 가수 양파는 1997년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으로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뒤 10년 만에 디스크부문 본상을 수상했고, 양파 외에 에픽하이, 슈퍼주니어, 신혜성, SG워너비, 빅뱅 등이 디스크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씨야, 원더걸스, 아이비는 디지털 음원 본상, 신인상은 윤하, 소녀시대, FT아일랜드, 트로트상은 장윤정, 제작자상은 박진영이 각각 받았습니다.  ▶ 관련기사 ◀☞'빅뱅' 승리, 골든디스크 리허설 중 발목 인대 부상☞[VOD]'골든디스크'를 금빛으로 물들인 레드카펫 위 스타들☞아이비 두달만에 공식석상...골든디스크 이모저모☞SG워너비 2년만에 골든디스크 대상(종합)☞[포토]서지혜, '골든디스크상 시상하러 왔어요~' ▶ 주요기사 ◀☞'대선 스타' 허경영 후보, XTM '젊은 토론 설전' 출연☞[할리우드 톡톡]임신한 제시카 알바, "당분간 결혼 계획은 없어"☞[스타 주말(語) NO.7]'엄친아'부터 타고난 '개념 상실녀'까지☞송일국, 예비 법조인과 내년 결혼...'3월은 너무 일러'☞이수근 내년 3월 결혼, "11살 연하 예비신부는 꿈에 그리던 이상형"
2007.12.21 I 이민희 기자
'대선 스타' 허경영 후보, XTM '젊은 토론 설전' 출연
  • '대선 스타' 허경영 후보, XTM '젊은 토론 설전' 출연
  • ▲ 허경영 경제공화당 후보(출처=경제공화당 홈페이지)[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결혼시 1억원 지급, UN본부 판문점 이전 추진 등 파격적인 공약으로 제17대 대선에서 인기를 끈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가 케이블TV XTM의 ‘젊은 토론 설전’에 출연한다. ‘젊은 토론 설전’은 21일 방송에서 ‘그들은 왜 허경영에 열광했나’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이번 방송은 대선 유세 기간 중 허경영 후보가 일으킨 신드롬에 대해 시사평론가 김용민과 허경영 후보의 유세를 도운 경제공화당 기획과장 등 관계자들이 출연해 토론을 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허경영 후보가 스튜디오에서 직접 토론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허경영 후보는 이번 방송을 위해 ‘젊은 토론 설전’의 특별논객인 촌철살인 시민원정대의 대장 개그맨 한현희와 인터뷰를 했고 그 내용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한 제작진은 “이번 대선 유세 기간 중 허경영 후보의 공약과 발언에 대해 속 시원하다는 반응이 많이 나왔다. 왜 이런 반응이 있었는지 사회적 관점에서 조명해보고 차기 정부가 민심을 제대로 읽고 정치를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초 20일에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허경영 후보는 19일 대선에서 당선이 되면 시간이 없을 것 같다며 18일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를 하러 갔을 당시 허 후보는 취임식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것 역시 독특했다”고 덧붙였다. 허경영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9만6756표를 획득, 0.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KBS 1TV '대선 개표방송' 시청률서 MBC, SBS 압도☞대선 새내기 스타들이 바라는 대통령...'경제 살리고 대중문화에 관심'☞트로트 가수 박현빈, 연예계 데뷔 후 첫 대선 투표☞'무한도전'의 '무한 대선', 열린비디오당부터 마법의 부츠당까지 화제☞KBS·MBC 대선 개표 방송 시청률 경쟁, '쇼를 하라' ▶ 주요기사 ◀☞탤런트 한재석, 21일 모친상☞송일국, 예비 법조인과 내년 결혼...'3월은 너무 일러'☞MBC '뉴하트', 3회 만에 20% 돌파...인기 드라마 반열 '우뚝'☞이수근 내년 3월 결혼, "11살 연하 예비신부는 꿈에 그리던 이상형"☞[스타 주말(語) NO.7]'엄친아'부터 타고난 '개념 상실녀'까지
2007.12.21 I 김은구 기자
KBS 1TV '대선 개표방송' 시청률서 MBC, SBS 압도
  • KBS 1TV '대선 개표방송' 시청률서 MBC, SBS 압도
  • ▲ KBS 1TV의 2007년 대통령 선거 관련 방송[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KBS 1TV가 지상파 방송 3사의 ‘제17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 시청률 경쟁에서 MBC와 SBS를 큰 격차로 앞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19일 오후 방송 3사가 일제히 맞붙은 개표 방송 시청률 경쟁에서 KBS 1TV는 수도권 가구 기준 15.3%의 평균 시청률로 선두를 달렸다. MBC는 10.1%, SBS는 8.9%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KBS 1TV는 오후 9시 ‘9시 뉴스’ 시간을 제외하고 오후 4시50분부터 밤 12시40분까지 개표방송을 했다. MBC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이상 특집으로 방송된 ‘뉴스데스크’를 제외하고 오후 3시부터 밤 12시까지 7부, SBS는 1시간 30분 이상 방송된 ‘8시 뉴스’를 제외하고 오후 3시35분부터 밤 12시45분까지 7부에 걸쳐 개표방송 특집을 내보냈다. 이번 개표 방송의 전체 합계 시청률은 34.3%로 지난 2002년의 32.4%보다 1.9%포인트 올랐지만 1997년의 44.3%보다는 10%포인트 낮았다. 성, 연령별 시청자 조사에서는 60세 이상 여성이 1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남성 60세 이상과 40대가 11%로 그 뒤를 이었다. ▶ 관련기사 ◀☞대선 새내기 스타들이 바라는 대통령...'경제 살리고 대중문화에 관심'☞트로트 가수 박현빈, 연예계 데뷔 후 첫 대선 투표☞KBS·MBC 대선 개표 방송 시청률 경쟁, '쇼를 하라'☞17대 대선후보 첫 TV 합동토론회,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대선후보 TV 합동토론회, SBS만 왕따▶ 주요기사 ◀☞'인순이는 예쁘다', 드라마 무주공산서 첫 두자릿수 시청률☞슈퍼모델 출신 이선진, 내년 1월27일 2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천정명, 2008년 첫 신병... 1월2일 입대☞이경규, 김용만 등 '라인업' 출연진, 가의도서 두번째 기름제거☞'커프' 완소남 공유, 내년 1월14일 입대... 연말 시상식 수상 관심
2007.12.20 I 김은구 기자
SBS 제17대 대선 출구조사, 이명박 51.3% 당선 유력
  • SBS 제17대 대선 출구조사, 이명박 51.3% 당선 유력
  • ▲ 제17대 대통령 선거 SBS 출구조사 결과(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SBS의 제17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과반수가 넘는 51.3%의 득표율로 25.0%에 머무른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를 2배 가까운 격차로 따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3.8%에 머물렀다.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는 5.8%,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는 3.0%의 득표율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SBS는 TNS코리아와 합동으로 선거당일 투표자 10만 명에 대한 출구조사와 선거 7일 전부터 유권자 2만 명을 상대로 실시했던 전화조사를 가미해 선거결과를 예측했다.SBS는 이번 출구조사 결과가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 2%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KBS·MBC 제17대 대선 출구조사, 이명박 후보 50.3% 1위☞대선 새내기 스타들이 바라는 대통령...'경제 살리고 대중문화에 관심'☞트로트 가수 박현빈, 연예계 데뷔 후 첫 대선 투표☞KBS·MBC 대선 개표 방송 시청률 경쟁, '쇼를 하라'☞17대 대선후보 첫 TV 합동토론회,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 주요기사 ◀☞천정명, 2008년 첫 신병... 1월2일 입대☞가족용 '황금나침반', 연인용 '내 사랑' 연말 극장가서 인기 상한가☞'황금나침반', '반지의 제왕'과는 또 다른 판타지의 재미☞이경규, 김용만 등 '라인업' 출연진, 가의도서 두번째 기름제거☞'커프' 완소남 공유, 내년 1월14일 입대... 연말 시상식 수상 관심
2007.12.19 I 김용운 기자
KBS·MBC 제17대 대선 출구조사, 이명박 후보 50.3% 1위
  • KBS·MBC 제17대 대선 출구조사, 이명박 후보 50.3% 1위
  • ▲ MBC 대선방송 '선택 2007'[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KBS와 MBC의 제17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박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과반수가 넘는 50.3%의 득표율로 26.0%에 머무른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를 2배 가까운 격차로 따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13.5%에 그쳤다. 이번 출구조사는 코리아리서치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250개 투표소에서 7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송사 측은 이번 출구조사의 표본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1%포인트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SBS 제17대 대선 출구조사, 이명박 51.3% 당선 유력☞대선 새내기 스타들이 바라는 대통령...'경제 살리고 대중문화에 관심'☞트로트 가수 박현빈, 연예계 데뷔 후 첫 대선 투표☞KBS·MBC 대선 개표 방송 시청률 경쟁, '쇼를 하라'☞17대 대선후보 첫 TV 합동토론회,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 주요기사 ◀☞천정명, 2008년 첫 신병... 1월2일 입대☞가족용 '황금나침반', 연인용 '내 사랑' 연말 극장가서 인기 상한가☞이경규, 김용만 등 '라인업' 출연진, 가의도서 두번째 기름제거☞'커프' 완소남 공유, 내년 1월14일 입대... 연말 시상식 수상 관심☞데니안 '기다리다 미쳐'서 베드신... "영화 데뷔 쑥스럽네~"
2007.12.19 I 김은구 기자
대선 새내기 스타들이 바라는 대통령...'경제 살리고 대중문화에 관심'
  • 대선 새내기 스타들이 바라는 대통령...'경제 살리고 대중문화에 관심'
  • ▲ 동방신기(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새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대중문화에 애정을 가지며 공약을 실천하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일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 투표권을 행사한 '대선 새내기' 스타들의 신임 대통령에 대한 바람이다. 인기그룹 동방신기 멤버들을 비롯해 1984년생부터 1988년생까지 첫 대통령 선출에 참여한 대선 새내기 스타들은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대부분 국민으로서 경제 부흥의 시급함과 대중예술인으로서 자신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전 각자의 주소지에서 선거에 참여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유노윤호, 믹키유천, 시아준수는 각각 가요계 불황을 초래하고 있는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후보들의 방지 공약에 관심을 가졌다. MBC 시즌드라마 '옥션하우스'에 출연 중인 윤소이는 “오전 10시 촬영이 끝나자마자 투표소로 달려갔다”며 “경제 안정과 문화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에게 한 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TV 토론회와 공약을 꼼꼼히 챙겨봤던 장근석은 공약을 제대로 실천할 만하다고 믿음이 가는 후보에게 한표를 던졌다.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의 여자주인공 한지혜도 추진력 있고, 하고자 하는 일에 소신이 있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 투표를 마쳤다. 이 밖에 1987년생인 허이재를 비롯해 1988년생인 이연희와 가수 윤하, 원더걸스의 유빈 등이 이번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첫 투표를 했다. ▶ 관련기사 ◀☞트로트 가수 박현빈, 연예계 데뷔 후 첫 대선 투표☞'무한도전'의 '무한 대선', 열린비디오당부터 마법의 부츠당까지 화제☞17대 대선후보 첫 TV 합동토론회, 역대 최저 시청률 기록☞[포토]이명박 후보, 대선 13일 앞두고 연예인 지지 얻어☞정동영 이명박 대선후보 "불법다운로드 차기정부에서 근절" 한목소리▶ 주요기사 ◀☞천정명, 2008년 첫 신병... 1월2일 입대☞가족용 '황금나침반', 연인용 '내 사랑' 연말 극장가서 인기 상한가☞'황금나침반', '반지의 제왕'과는 또 다른 판타지의 재미☞이경규, 김용만 등 '라인업' 출연진, 가의도서 두번째 기름제거☞'커프' 완소남 공유, 내년 1월14일 입대... 연말 시상식 수상 관심
2007.12.19 I 김용운 기자
천정명, 2008년 첫 신병... 1월2일 입대
  • 천정명, 2008년 첫 신병... 1월2일 입대
  • ▲ 배우 천정명[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천정명이 2008년 첫 신병이 된다. 천정명은 내년 1월2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한다. 신정인 1월1일은  휴일이기 때문에 천정명이 입대하는 훈련병이 입소하는 2008년 첫날은 1월2일이다.천정명은 최근 이데일리 SPN과 가진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연예병사가 아닌 수색대에 가고 싶다"며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또 체육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이왕이면 연예병사보다는 전방에서 훈련받고 싶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영화 '헨젤과 그레텔'을 선택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원톱 주연을 맡은 천정명은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지금껏 시도해보지 않은 장르여서 도전했다"며 "군대 역시 '헨젤과 그레텔'처럼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림형제의 동명 동화를 모티브로 한 공포 영화 '헨젤과 그레텔'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천정명은 입대 전까지 '헨젤과 그레텔' 홍보에 참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천정명, 내년 초 군대간다...'헨젤과 그레텔' 입대 전 마지막 작품☞[포토]천정명, '드라마 시상식에 제가 빠질 순 없죠'☞[김은구의 PD열전] 정일우 송혜교 천정명...김병욱 PD가 발굴한 스타▶ 주요기사 ◀☞'황금나침반', '반지의 제왕'과는 또 다른 판타지의 재미☞트로트 가수 박현빈, 연예계 데뷔 후 첫 대선 투표☞이경규, 김용만 등 '라인업' 출연진, 가의도서 두번째 기름제거☞'미우나 고우나' 시청률 꾸준한 상승세... 40% 눈앞☞'커프' 완소남 공유, 내년 1월14일 입대... 연말 시상식 수상 관심
2007.12.19 I 박미애 기자
'황금나침반', '반지의 제왕'과는 또 다른 판타지의 재미
  • '황금나침반', '반지의 제왕'과는 또 다른 판타지의 재미
  • ▲ 영화 '황금나침반'[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또 다른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신계와 인간계 사이에 존재한다는 중간계에서 절대반지 하나를 놓고 일어난 전쟁을 다룬 ‘반지의 제왕’, 마법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해리포터’와는 분명 다른 또 하나의 판타지 세계다. 사람들 곁에는 항상 따라다니는 동물이 있는데 ‘데몬’이라고 불리는 사람의 영혼이라고 한다. 그 설정만으로도 동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하다. 18일 개봉한 영화 ‘황금나침반’에서 담고 있는 세계다. ‘황금나침반’의 주인공 라라는 이 세계에서 가장 큰 조던 대학에서 생활하는 아이다. 그녀의 삼촌 아스리엘 경은 모든 존재의 근원에 대한 비밀과 또 다른 세계로의 통로 역할을 하는 ‘더스트’를 미지의 세계 노스폴에서 발견하고 학계에 보고한 뒤 다시 노스폴로 떠난다. 하지만 권력집단 매지스테리움은 권력이 흔들릴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이를 견제한다.   ▲ '황금나침반'의 콜터 부인(왼쪽)과 주인공 라라그 상황에서 라라에게 접근한 콜터 부인은 노스폴로 동행을 제안하고, 라라는 조던 대학의 학장에게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밀과 진실을 알려주는 신비의 물건 ‘황금나침반’을 받고 여행을 시작한다. 이 영화는 필립 풀먼의 베스트셀러 ‘히스 다크 머티어리어스’ 3부작 중 1부인 ‘황금나침반’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2부 ‘마법의 검’도 영화 기획 작업에 들어갔다. 총 3부까지 영화로 나올 예정이라는 점에서 ‘반지의 제왕’과 닮았다. 그도 그럴 것이 ‘황금나침반’은 ‘반지의 제왕’ 제작사인 뉴라인 시네마가 2000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또 한번 내놓은 블록버스터 판타지다. 라라가 지니고 다니는 황금나침반도 세상에 한개가 남아있고 악한 세력들이 끊임없이 노린다는 점에서 ‘반지의 제왕’에서 절대권력을 상징하는 절대반지와 비슷하다. ‘반지의 제왕’처럼 ‘황금나침반’에도 하늘을 나는 헥스족, 아머 베어족 등 다양한 종족들이 등장한다.  ▲ '황금나침반'그러나 18세기 유럽을 보는 듯한 도시의 모습, 기구와 비행선, 콜트 부인의 첩보원 노릇을 하는 벌레 형태의 기계, 야수와 인간의 성향을 모두 지닌 백곰 모습의 아머 베어족이 싸우는 모습 등은 ‘반지의 제왕’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볼거리. 콜터 부인 역의 니콜 키드만,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 역에 이어 라라를 돕는 아머 베어 이오렉 버니슨의 목소리를 맡은 이안 맥캘런의 연기도 관객들을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부분이다. 인간과 데몬을 분리하는 실험 인터시즌을 자행하는 베일에 쌓인 어둠의 세력 고블러들이 어린이들을 실험 대상으로 삼고, 역시 어린이인 라라가 앞장서서 어른 동료들을 이끌고 다른 어린이들을 구하려 나서는 내용은 지극히 판타지적이다. 종족과 지역 명칭, 데몬, 더스트 등 새로운 용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을 비롯해 내용이 다소 어려운 부분은 있지만 어린 관객들이 보기에 즐겁고 성인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을 만하다.▶ 관련기사 ◀☞가족용 '황금나침반', 연인용 '내 사랑' 연말 극장가서 인기 상한가☞판타지 대작 '황금나침반', 관객 호응 힘입어 개봉일 앞당겨▶ 주요기사 ◀☞트로트 가수 박현빈, 연예계 데뷔 후 첫 대선 투표☞이경규, 김용만 등 '라인업' 출연진, 가의도서 두번째 기름제거☞'커프' 완소남 공유, 내년 1월14일 입대... 연말 시상식 수상 관심☞데니안 '기다리다 미쳐'서 베드신... "영화 데뷔 쑥스럽네~"☞'무한도전'의 '무한 대선', 열린비디오당부터 마법의 부츠당까지 화제
2007.12.19 I 김은구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 연예계 데뷔 후 첫 대선 투표
  • 트로트 가수 박현빈, 연예계 데뷔 후 첫 대선 투표
  • ▲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가수 데뷔 후 첫 투표권을 행사했다. 박현빈은 19일 오전10시 서울 광명시 광명5동 제2투표소를 찾아 제17대 대통령을 뽑기 위해 깨끗하고 신뢰감을 주는 후보자에게 표를 던졌다. 박현빈의 대선 투표 참여는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군복무 중이었던 까닭에 부재자 투표를 한 바 있다. 최근 박현빈은 ‘빠라빠빠’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 등 자신의 노래가 17대 대선 후보자들의 로고송으로 사용되면서 ‘로고송의 절대강자’로 떠올랐다. 한편 박현빈은 이날 오후3시30분 SBS 특별 생방송 '2007 국민의 선택 제17대 대통령 선거방송'에 출연해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유도한다.▶ 관련기사 ◀☞장윤정-박현빈, '환우 여러분 힘내세요' 자선행사 참여☞[포토]박현빈, "이 옷이 '곤드레 만드레' 부를 때 입은 의상이에요~"☞'가수왕' 남진, '트로트 왕자' 박현빈 후계자로 찜~☞[VOD]박현빈,'국민오빠'를 넘어 '국민가수'로...☞'오빠만 믿어' 박현빈 "대선 PR송으로 예약 받아요~"▶ 주요기사 ◀☞이경규, 김용만 등 '라인업' 출연진, 가의도서 두번째 기름제거☞'미우나 고우나' 시청률 꾸준한 상승세... 40% 눈앞☞'커프' 완소남 공유, 내년 1월14일 입대... 연말 시상식 수상 관심☞데니안 '기다리다 미쳐'서 베드신... "영화 데뷔 쑥스럽네~"☞'무한도전'의 '무한 대선', 열린비디오당부터 마법의 부츠당까지 화제
2007.12.19 I 박미애 기자
SG워너비 2년만에 골든디스크 대상(종합)
  • SG워너비 2년만에 골든디스크 대상(종합)
  • ▲ 그룹 SG워너비(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올해 ‘생황 부는 여인상’의 주인은 SG워너비였다. SG워너비는 14일 오후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2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SG워너비는 2005년 ‘죄와 벌’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골든디스크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또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칩거 중이던 가수 아이비는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이비는 디지털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하고 눈물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했으나 대상 수상 후에는 비교적 담담하게 “내게 너무 과한 상이 아닌가 생각되고 올 한해 슬픔과 기쁨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 그게 뭔데’로 6년 만에 컴백한 가수 양파는 1997년 데뷔곡 ‘애송이의 사랑’으로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뒤 10년 만에 디스크부문 본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다수의 2관왕이 나왔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디스크 본상과 인기상을, 원더걸스는 디지털 음원 본상과 인기상을, 소녀시대는 여자부문 신인상과 인기상을, FT아일랜드는 남자부문 신인상과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다음은 이날 수상자 명단이다. ▲ 디스크 부문 대상 : SG워너비 ▲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 : 아이비 ▲ 디스크 본상 : 에픽하이, 슈퍼주니어, 신혜성, 휘성, SG워너비, 양파, 빅뱅 ▲ 디지털 음원 본상 : 씨야, 원더걸스, 아이비 ▲ 애니콜 인기상 :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소녀시대, FT아일랜드 ▲ CeCi 힙합상 : 다이나믹 듀오 ▲ CeCi 특별상 : 김아중(‘마리아’) ▲ 애니콜 신인상 : 윤하, 소녀시대(여자부문), FT아일랜드(남자부문) ▲ 트로트상 : 장윤정 ▲ 제작자상 : 박진영 ▶ 관련기사 ◀☞아이비 눈물의 수상 소감 "다사다난한 2007년이었다"☞[포토]SG워너비, '팬들 환호에 시상식 참석 못하겠네~'☞[포토]빅뱅, '시상식 드레스코드는 블랙!'☞[포토]원더걸스, '레드카펫 행사 너무 설레요~'☞[포토]소녀시대, '저희가 레드카펫 1등이에요~' ▶ 주요기사 ◀☞[할리우드 톡톡]'해리포터 작가' 롤링 친필동화, 400만弗 낙찰☞싸이 17일 현역 재입대 결정...논산훈련소 입소 통보☞노래방 애창곡 '발라드' 대세...'텔미'거짓말' 노래방선 안되네'☞[스타 주말(語) NO.7]'기부왕'의 과거부터 남자마음 훔쳐간 '소매치기'까지☞유재석 “애니 더빙, 박명수는 호통 노홍철은 격려”
2007.12.14 I 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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