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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의왕 포일 분양주택 330가구 공급
  • LH, 의왕 포일 분양주택 330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의왕포일2지구 내 C-1블록에 위치한 휴먼시아 분양주택 330가구(사진)를 공급한다. 20일 LH에 따르면 이번 공급 대상은 전용면적 101㎡ 169가구, 120㎡ 116가구, 134㎡ 45가구로 이뤄졌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3년 2월이다.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 전용면적 101㎡는 4억9240만원, 120㎡는 5억7460만원, 134㎡는 6억3920만원이다. 3.3㎡당 가격은 1286만~1319만원선이다. 중도금 대출금리는 CD+0.93%로 저렴한 수준이고, 중도금과 잔금을 납부기한 이전에 선납할 경우 선납일수만큼 연 6%(금리변동에 따라 변동가능)의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매제한 기간은 3년으로 등기 후 매매가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지난 18일 현재 의왕시에서 1년간 거주하고 있거나 수도권(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세대주 또는 만20세 이상인 자이다. 1, 2순위 신청자는 해당 순위에서 주택형별로 가점제로 50%의 입주자를 우선 선정하고, 추첨으로 나머지 50%의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동일순위 경쟁 시 1년 이상 의왕시 거주자에 우선 공급된다. 접수는 3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내달 2일 안양관양 국민임대주택단지 내 의왕포일2 C-1 분양사무실애서 받는다. 일반공급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민은행과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순위별로 접수한다. 당첨자는 내달 17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계약체결은 내달 29일~31일 3일간 분양사무실에서 이뤄진다. 문의: LH 콜센터 1600-7100
2011.02.20 I 이태호 기자
  • 2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 37개 민생법안 처리
  • [노컷뉴스 제공] 국회는 18일 2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열어 37개 민생법안을 처리하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과 국회 문방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민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임대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촉진을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모두 37개 민생법안이 처리됐다. 하지만 정식재판에서 약식명령의 형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국민들의 재판청구권 행사를 제한한다"는 반대의견이 많아 부결됐다.또, 국회는 이날 민생대책특위와 정치개혁특위, 연금제도개선특위 등 5개 특위의 구성안도 가결시켰다. 여야는 국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합의하며 그동안 본회의에 계류중이던 민생법안 통과와 5개 특위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이와함께 국회는 한나라당이 추천한 홍진표 시대정신 이사를 재석 252명, 찬성 171명, 반대 66명, 기권 2명, 무효 13명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선출했다. 뉴라이트 계열인 홍 위원은 현병철 인권위원장의 독단적인 조직운영에 반발해 사퇴한 문경란 상임위원의 후임으로 일하게 된다. 또, 정병국 전 문방위원장의 입각으로 공석이 된 문방위원장으로는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선출했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금융지주 빅4, 영업大戰 불 붙었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15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모바일시대 1인 창조기업 뜬다 -기상이변 피해 한해 1조7천억 -삼성, 150$ 저가 스마트폰 만든다 -신한지주 회장 한동우 씨 내정 ▲종합 -中·콜롬비아, 태평양-대서양 잇는 철길 만든다 -`G20 갈등조정` 맡은 佛 여성경제장관 ▲기상이변 -일상화된 기후변화 개인의 삶도 세상도 바꾼다 -`이상한파` 놀이공원 매출 30% ↓ ▲모바일월드콩그레스 -LG전자, 유튜브와 제휴 `3D모바일` 주도한다 -갤럭시S2, 빠르고 가볍고 화면도 화려 -MS와 손잡은 노키아 위도폰7 시제품 선보여 ▲경제종합 -弱엔화의 귀환? 한국 수출기업 초긴장 -"내년 예산 26조 더 달라" -MB정부 3년 키워드는 동아시아 ▲정치·외교안보 -與 개한특위 마찰 실상은 박근혜-이재오 파워게임? -韓-印尼 내일 경제회의···장차관 총출동 -김정일 사금고 38호실 부활 ▲국제 -이집트 경찰·은행원도 파업 가세 -중국 "국제회의 선별 개최하라" -中 1월 무역흑자 반토막 ▲금융·재테크 -`羅의 남자` 이미지 탈피가 관건···한동우 씨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연임 유력 ▲기업과 증권 -LCD 다음엔 AMOLED 온다 -포스코, 인도 동시다발 공략 -대한통운 내달초 입찰 -코스피 2000 회복에도 불안한 이유 -코오롱, 계열사 지분정리 주가 영향은 -STX조선해양 수주 불발에 11% 추락 -펀드 성적은 수수료 順 아니네 -고수익 낸 자문사 `정리해고` -농업 `쑥쑥` 수처리 `콸콸` 전원株 떴다 -美 부실채권 투자펀드 곧 출시 ▲기업·경영 -보잉 최대기종 747-8 "사랑해요 아시아" -중동 노선 대박 탑승객 50% 증가 -남동발전 동남아진출 잰걸음 ▲중소기업·벤처 -`스몰파워` 1인 창조기업 세상 바꾼다 -층간소음 줄이는 아파트 바닥재 -TJ미디어, 佛 음원칩업체 인수 ▲과학기술·의료 -그래핀으로 차세대 반도체 만든다 -자가면역질환 치료 길 열리나 ▲유통 -물가 쓰나미, 커피값도 밀어올렸다 -대형마트에 쫙깔린 수입삼겹살 -美 데님 `시위` 들어온다 ▲부동산 -양원·감북 보금자리 사전예약 없다 -세운상가 재개발에 中기업 참여 ▲사회 -탈선 KTX `문제의 너트` 사라졌다 -"폭설에 집이···아버지 구해주오" ◇ 서울경제신문 ▲1면 -금융지주 빅4, 영업大戰 불 붙었다 -中, 세계2위 경제대국으로 -"150弗 이하 초저가 스마트폰 연내 출시" ▲종합 -골프장 이용객 IMF 이후 첫 감소 -소득·자산 많으면 보금자리 청약 못한다 -각부처 요구 내년 예산 25조 깎는다 -작년 재정적자 예상보다 크게 줄어 -비공개 심리관행 도마 오르나 ▲中 2위 경제대국 됐다 -13억 인구의 힘···세계경제 신질서 재편 주역으로 -엔高·고령화에 리더십 부재 겹쳐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올 3억대(휴대폰)·6천만대(스마트폰)·750만대(태블릿PC) 판매···진정한 모바일 리더로" -`글로벌 공동 앱스토어` 구축 탄력 ▲신한금융 회장 한동우 씨 내정 -신뢰 회복·세대교체 등 과제···창립세대를 `구원투수`로 선택 ▲금융 -이팔성, 민영화 역할에 높은 점수···이르면 18일 확정 -금감원, 은행 요주의 여신 모니터링 강화 -저축銀 예금금리 뜀박질 ▲정치 -"특위가 도대체 뭐기에" 與野 몸살 -"전·월세 상한제 도입 추진" -北, 김정일 사금고 `38호실` 부활 ▲국제 -이집트 군부 "포스트 무바라크 체제 본격화" -"무바라크 다음은 北 김정일" -伊 남부섬에 튀니지 난민들 몰려 곤혹 -미 제조업 자존심 보잉, 글로벌 항공 맹주 위상 되찾나 ▲산업 -업황 악화·돌출 악재···해운업 비상 -"BMW·벤츠 나와"···알페온, 수입 명차와 비교시승 -삼성 TV 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 8개월 만에 대외활동 재개 -"노키아·MS 스마트폰 연합, 삼성·LG 등 국내업체엔 得" -서울대 벤처 3총사 `대박신화` -전립선 건강식품 시장 급속 팽창 -지난해 광고시장 첫 8조 돌파 ▲증권 -외국인의 귀환···2000선 회복 -`MWC 효과` IT주 휘파람 -`직장폐쇄` 한진중공업 3%대 급락 -"랩 수수료 인하보다 서비스로 승부수" ▲사회 -노사 갈등 한진重 직장폐쇄 -보험사기 잡는 저승사자 -동해안 또 폭설···가축 폐사 등 피해 눈덩이 -서울대, 고액 영어 어린이집 운영 논란 ▲전국 -영종지구,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한다 -"과학벨트 충청권 적합" ▲부동산 -오피스텔 분양 "강남보단 강북" -용산, 광역 개발 기대감에 술렁 -삼성물산 2억7000만弗 공사 수주 ◇한국경제신문 ▲1면 -한·미 FTA 앞두고 美업계 상륙 `워밍업`.. 로펌·부동산·컨설팅 진출채비 -포스코 생산차질.. 부산항 물동량 절반 -신한금융 회장 한동우씨 내정 -150弗미만 삼성 스마트폰 나온다 -北, 평양 절반으로 축소.. 남포는 특별시 승격 ▲종합 -"350만마리 죽여놓고.." 구제역 청적국 포기 -北 `김정일 私금고` 38호실 부활 -구제역 재원 1조원 국채 발행해 메운다.. 기획재정부 "검토" -당·정·청,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 합의 ▲MB정부 3년 정책평가 -물가 10% 폭등·청년실업 10년만에 최대.. `고용없는 성장` -일자리창출 부진했지만 금융 소외자 신용회벅 "긍정평가" 많아 ▲금융 -`정통 신한맨`에 내분 수습·이미지 회복 지휘봉 맡겨 -우리금융 회장 후보 단수추천.. 18일 발표 ▲경제·금융 -카드론 대출 눈덩이.. 가계신용 `빨간불`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10만 돌파 -광물공사, 호주 광산업체 인수 추진 -대한통운 매각작업 내달 시작.. 5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원자재값 상승에.. 작년 4분기 교역조건 악화 ▲정치 -한나라 "개념없는 정부 때문에 못해 먹겠다" -여야, 필리버스터법안 처리 합의.. 40년만에 부활 -"先 6자회담.. 後 北변화 유도".. 전문가 70% `북핵 해결책` ▲국제 -이집트 경찰·국영銀도 파업 가세.. 경제손실 하루 3500억원 -인도네시아냐.. 이란이냐.. `역사의 갈림길` 이집트 어디로 -`밀 파동` 오나.. 中, 수입량 2배 늘려 싹쓸이 조짐 -日 `제로금리` 유지 -오바마, 10년간 재정적자 1조1000억弗 줄인다지만 ▲해외산업 -콜롬비아, 파나마 운하에 맞설 물류철도 건설 -보잉, 23년만에 747 항공시 새모델 공개 ▲사회 -눈폭탄, 7번 국도타고 남하.. 동남권 산업벨트 물류 대란 -"코레일 안전불감증 度 넘었다".. KTX 사고책임 외주직원에 돌려 ▲산업 -`LG의 반격` 시작됐다.. 3D 스마트폰 내놓고 유투브와 전격 제휴 -가입자 30억명 슈퍼 앱스토어 `WAC` 이달 문연다 -소니에릭스 `플레이스테이션폰` 공개 -한진重 `직장폐쇄`.. 노사갈등에 영도·울산 등 3곳 -신종균 사장 "올해 모바일 화두는 4G와 태블릿" -전경련 총회 9일 앞으로.. 새 회장은 아직도 `안갯속` -사상 최대실적 삼성, 全임원 `1박2일` 교육 -코오롱인더스트리, 캠브리지코오롱 흡수합병 -쌍용차 코란도C 외관 첫 공개 ▲중소기업·벤처 -알앤엘바이오 "美에 줄기세포 기술 수출 추진" -중기청, 해외전시회 직접 연다 -일진제강, 임실 파이프공장 착공 -웅진코웨이, 벽걸이 공기청정기 출시 ▲부동산 -보금자리 일반공급도 자산·소득기준 적용 -신총역 일대 문화·관광 중심지로 -1인당 주거용 건물면적 20년새 8.5㎡→33㎡ -토지거래허가구역 공장 일부 임대허용 -지자체 주차장 기준 강화.. 도시형생활주택 `걸림돌` -광주 양산 단지내상가 10개 입찰 -대학생 보금자리 입주경쟁 7.6대 1 ▲증권 -부실 자문사 솎아내기.. 우리투자, 5곳 `퇴출` -증권사 IB부문 `수요예측 실패`로 큰폭 손실 -"주식 쪼개 재평가".. 액면분할 러시 -중동·아프리카펀드 `제자리` 찾을까
2011.02.14 I 정병묵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코스피 2000선 무너져
  • [이데일리 정영효 기자] 다음은 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1면 -미분양 사서 임대땐 양도세 50% 감면 -이집트軍 "시민지지" 성명 -코스피 두달만에 2000 깨져 ▲종합 -금리 두달 연속 올리면 시장 충격 우려…일단 쉬어가자 -금리동결에도 외국인 매도공세 -육아휴직 4만명 넘었다 -미국 양적완화 반대해온 케빈 워시 FRB이사 사임 -무주택자 전세 年利 4% 8천만원까지 지원 ▲국제 -"무바라크 물러나야 모든게 끝난다" -포르투갈 국채금리 또 사상최고 -베트남 동화 8.5% 절하 ▲정치 -한나라당, 한노총 달래기 통할까 -노동부, 한노총 `타임오프` 주장 조목조목 반박 ▲경제 -납품단가 정보공유시스템 만든다 -대출원리금 잔액 부족해도 자동이체 가능 ▲산업 -착한가격 PDP TV가 다시 뜬다 -신동빈 회장의 일성 "젊은 롯데 만들겠다" -한국證, 리먼상대 3500억 소송서 패소 -효성 `자회사 리스크` 크네 ▲부동산 -임대사업 세제지원 혜택 영향은 -올해 성동구 분양 큰장 선다 ◇서울경제 ▲1면 -`MWC 2011` 스마트폰 화두는 -"느리지 않게 금리 올릴것" -전세난 해소위해 임대사업자 稅혜택 확대 -진흥기업 워크아웃 신청했지만..`기촉법` 만료로 협상 난항 예상 ▲종합 -WTI, 유가 벤치마크 위상 흔들 -"한국 초고속 인터넷환경 배우자" -애플 또 신제품 출시說 -중견건설사 연쇄부도 사태 오나 -서비스산업 선진화委 만든다 -우리금융, 예보 MOU 이행기준 달성 못해 -대기업·협력사 납품단가 정보 공유 추진 ▲해설 -"연속 인상 부담..미시정책 믿어보자" 한템포 쉬어가기 -외국인 셀 코리아 언제까지.. -1월 생산자물가 6.2% 급등 ▲전·월세 대책 -거래 활성화로 전세난 잡기.."당장 약발 작지만 장기론 효과" ▲국제 -`민주화 성패 여부` 軍心에 달렸다 -워시 FRB 이사, 돌연 사임 표명 -"위안화 등 신흥국 통화 SDR에 편입해야" -베트남, 또 동화 8.5% 평가절하 ▲산업 -승승장구 하는 한국기업 -포스코 "스마트 오피스서 일해요" -삼성전자 반도체 브랜드 마케팅 나선다 ▲증권 -코스피 2000붕괴..리서치센터장 장세 진단 -금리 동결에 보험주 일제히 내려 -효성그룹주 "자회사 때문에.." -"자산 못지켜 드려 죄송" 고객에 사과 이메일 눈길 -큰손들, 브라질 채권서 딤섬본드로 -하락장서도 빚내 투자하는 개미들 늘어 -`워런트 사냥꾼` 피터벡 국내 증시서 발빼나 ◇한국경제 ▲1면 -다주택자 중과세 대폭 완화된다 -진흥기업 워크아웃 불가능 -한은, 기준금리 동결 -갤러시S2 공개…스마트 大戰 2라운드 ▲종합 -집 3채 5년 이상 임대하면 종부세 면제 -한나라 "전세대란으로 수도권 민심이반 심각하다" -금융당국, 獨 도이치뱅크 본사 검찰 고발 -서울시 "용산공원 50층 빌딩 안된다" -"두달 연속 올리면 경제 전반에 충격" 판단 -저축銀 정상화 자금 20조 확보 ▲경제 -`기촉법` 연장 안돼 회생가능수단 꽁꽁 묶여 -"자본유출입 감독체계 개선을" -우리·신한금융, 차기 회장 14일 선출 ▲정치 -표 떨어질라…"카드 소득공제 연장" -번번이 뒤끝 안좋았던 영수회담…이번엔? -`박근혜 복지법` 의원 100명 서명…親李도 다수 ▲국제 -기대가 분노로…`무바라크 버티기`에 이집트 민심 폭발 -`이집트 쇼크` 브렌트유 급등세 -IMF총재 "특별인출권 바스켓에 위안화 편입할 것" ▲사회 -한강변 16곳 `날림 매몰`…2천만 식수원 `비상` -한국증권, 리먼상대 3521억 소송 패소 -KTX열차 첫 탈선 사고 ▲산업 -신동빈 회장 "젊은 롯데를 생각하고 있다" -대기업-협력사 `납품단가 정보공유시스템` 가동 -도요타 코롤라 내달 상륙…아반떼에 `도전장` ▲부동산 -위례신도시 1만4000채 내년말부터 분양 -수익형 부동산 경매시장 작년 4조원 육박 -서울 거여역 인근에 주상복합 ▲증권 -압축투자 자문형랩 `조정場 테스트` 시작됐다 -레버리지 ETF 투자자 `나 어떡해`
2011.02.11 I 정영효 기자
서울, 집 3채만 전세놔도 세금혜택
  • [2.11전세대책]서울, 집 3채만 전세놔도 세금혜택
  • [이데일리 윤진섭 기자] 정부가 오늘 발표한 전월세 보완대책에 담긴 세제 지원 방안은 ▲서울 및 수도권 매입 임대사업자 요건 완화 ▲임대주택에 투자하는 공모형 리츠에 대한 취득세 감면 ▲준공 후 미분양주택 전월세 주택 활용시 양도세, 취득세 감면 등이 골자다. 정부는 지난 1·13 물가 대책 발표 당시 상반기까지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었다. 전월세 가격이 급등하면서 발표 시기를 부랴부랴 앞당긴 것이다. ◇ 매입임대사업자 지원요건 합리화..수도권 3채 이상이면 세 감면  이번 보완대책은 주택보유지역과 주택면적, 보유기간 등에 따라 제각각인 유형별(매입/건설)·지역별 지원요건을 합리화했다는 게 핵심이다. 서울 기준으로 임대호수는 5호 이상(수도권은 현행 3호)에서 3호 이상, 임대기간은 10년 이상(수도권, 지방은 현행 7년)에서 5년 이상, 취득시 공시가격은 3억원 이하에서 6억원 이하로 각각 조정된다. 주택면적 기준도 85㎡ 이하에서 149㎡ 이하로 확대된다. 또 수도권 내 동일 시·군에서만 임대사업을 해야만 세제혜택(양도세 중과완화, 종부세 비과세 등)이 가능하던 규정도 수도권 내로 확대했다. 다만 지방은 현행대로 임대호수는 1호, 취득가액은 3억원 이하 등의 조건이 유지된다. 따라서 이 같은 조건에 맞춰 매입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사람은 앞으로 임대기간 5년만 채우면 양도세를 일반세율인 6~33%로 부과 받고, 종합부동산세 비과세, 장기보유특별공제(최고 30%)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지방 미분양 주택 양도·취득세 감면 4월 30일 종료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전월세 주택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세제지원이 강화된다. 우선 건설사가 2년 이상 임대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취득하거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취득해 5년 이상 임대하는 경우에 취득세를 최대 50% 감면해주기로 했다. 또 취득 후 5년간 발생한 양도소득에 대해 양도세를 50% 감면할 예정이다. 다만 이 같은 혜택을 받기 위해선 기준시가 6억원 이하 주택 또는 전용면적 149㎡ 이하 준공후 미분양주택이여야 하고, 올해 내 임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양도세·취득세 감면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4월 30일에 종료키로 했다. 정부는 작년 5월 14일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미분양 주택을 오는 4월 30일까지 취득할 경우 건설업체 분양가 인하율에 따라 양도세를 60~100% 감면해주고 있다. 취득·등록세도 종전 50%에서 75%로 감면해주고 있지만, 4월 30일 이후에 50%로 환원된다. 이밖에 정부는 공모형 리츠 등이 일정비율 이상을 임대주택(기준시가 6억원 이하, 149㎡ 이하)에 투자하는 경우 개인투자자의 배당소득에 대해 한시적으로 과세특례를 적용키로 했다. 또 취득세 감면도 현행 30%에서 최대 50%까지 확대키로 했다.
2011.02.11 I 윤진섭 기자
워크아웃 주택전문 건설사 "희망이 안 보인다"
  • 워크아웃 주택전문 건설사 "희망이 안 보인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진행중이었던 월드건설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건설업계 불안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3차에 걸친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돼 현재 워크아웃을 진행중인 건설사들은 자구계획 이행을 전제로 금융지원 등을 통한 경영 정상화를 추진중이다. 그러나 일부 워크아웃 건설사들은 월드건설과 같이 신규수주를 하지 못해 영업상 심각한 애로를 겪으며 정상화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 우림건설·경남기업 `경상흑자`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우림건설의 지난해 실적은 3분기까지 매출 3485억원, 영업이익 261억원, 당기순이익 114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우림건설은 올해도 경상이익을 거둬 `2년 연속 경상이익`이라는 워크아웃 졸업 조건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매출 6000억원, 수주 6400억원를 달성하겠다는 경영목표를 제시한 상태다. 벽산건설(002530)은 지난달 한신정 평가에서 단기 신용등급이 C에서 B로 2단계 높아졌다. 이는 지난해 6월 벽산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B+에서 C로 하향된 지 7개월만에 다시 회복된 것이다. 벽산건설은 작년 9월 채권금융기관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특별약정을 체결, 차입금에 대해 2013년 12월31일까지 원금상환 유예를 받았고, 신규로 1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았다. 경남기업(000800)은 2009년 5월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 지분을 비롯해 김포한강신도시 등 2685억원 상당의 보유용지를 매각했다. 또 작년 상반기에는 광주수완 공사미수금 1050억원을 회수했고, 마다가스카르 니켈광, 남양주 별내에너지 발전부분 등의 보유지분 매각을 통해 올 2월까지 1440억원의 현금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경남기업의 작년 실적은 3분기까지 매출 1조1537억원, 영업이익 585억원, 당기순이익 155억원을 기록했다. 한일건설(006440)도 지난달 최대주주인 한일시멘트를 대상으로 725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운영자금을 마련했다. ◇ 주택비중 높은 곳 `적자확대` 반면 부동산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주택부문에 집중했던 회사들은 지난해 미분양에 대한 부실을 반영하면서 실적이 적자를 나타난 경우도 있다. 여기에 올해 공공공사 물량 감소로 신규 수주도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경영 정상화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풍림산업(001310)은 작년 매출 1조583억원으로 전년대비 8.3% 늘었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336억원, 783억원을 기록했다. 풍림산업은 "경영정상화 이행계획에 의한 부실사업장 정산비용을 반영했고, 분양활성화 비용 등 공사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문건설도 작년 3분기까지 영업손실 63억원, 당기순손실 242억원을 나타냈다. 동문건설은 "지난해 남양주 별내, 김포한강신도시, 의왕포일지구 등 수도권에서 공공아파트 도급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면서 "올해는 부상양산과 파주 등에서 분양사업을 재개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광토건(001260)은 주택 미분양에 따른 대손상각비가 증가하면서 작년 영업손실이 884억원, 당기순손실은 1955억원으로 적자를 냈다. 중앙건설(015110)은 작년 3분기까지 영업손실이 299억원, 당기순손실 781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워크아웃에 들어간 건설업체들이 자산매각과 인력감축, 대주주 증자 등 채권단의 금융지원을 전제로 자구노력을 진행하고 있지만 건설·부동산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경영정상화 여건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2011.02.09 I 이진철 기자
  • 민주당, 전셋값 인상률 5% 제한 추진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민주당이 전셋값을 연간 5% 이상 올리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당 전·월세대책특별위원회는 8일 회의를 갖고 전셋값 상한률을 5%(1년 단위)로 정하고, 임대차 계약기간을 1회(최대 4년)에 한해 갱신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등 대책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오는 9일 오후 이같은 내용의 전세대책을 발표하고 당론으로 정해 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나설 계획이다. 현행 임대차보호법 시행령에는 전셋값 인상률을 5%로 제한하도록 돼 있는데, 이를 임대차보호법에 명시하고 계약기간 1회 갱신청구권을 보장하게 되면 임대계약기간 종료 여부와 무관하게 5% 범위 내에서만 전셋값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전셋값 상한제를 반대하는 측은 임대차보호법 시행령의 5% 인상률에 대해 임대계약 갱신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민주당의 개정안대로라면 4년간 전세계약기간이 보장되고, 이 기간 중 최대 전셋값 상승률은 15%(매년 5%씩)로 제한되는 것이다. 단 이는 기존 계약자들만 해당되고 신규 계약자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민주당은 물가상승률과 연동해서 상한률을 정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으나 결국 고정 상한률을 정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함께 장기 대책으로는 보금자리 분양주택의 임대 전환, 재개발·재건축의 소형 및 임대주택 건설 의무화 부활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부와 여당은 전셋값 상한제에 대해 재산권 침해 소지가 있고 오히려 전셋값 폭등을 가져올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2011.02.08 I 박철응 기자
  • 설 이후 상가 분양시장 기지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상가 분양시장이 설 이후 본격적인 기지개를 켤 전망이다. 아직 금리 인상, 창업수요의 불안정 등 위협 요소가 있지만 활기 요소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전국 700여만명에 달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수익형부동산으로 수요가 확산되고 시중 부동자금이 상가시장으로 유입되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의 박대원 소장은 "광교신도시가 상가 분양시장을 주도할 대표주로 두드러지면서 분양시장 주요 키워드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분당 연장구간이 2016년 2월 개통되면 광교신도시는 신대역과 도청사역, 경기대역 등 역세권 중심의 상권과 법조타운, 비즈니스파크, 에콘힐 등의 특별계획구역이 연계돼 새로운 상권이 형성된다. 또한 광교신도시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6300여세대가 입주예정이다. 내년에도 2만4000여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2011년 설 이후 광교신도시 내 상가 수요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설 이후에는 판교신도시 상가시장도 크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년간 투자 선호도가 높았던 판교역 중심의 상업지역과 배후세대 중심의 상업지역 내 신, 구 물량도 꾸준히 공급될 전망이다. 상품별로는 LH상가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26일에서 28일까지 진행된 올해 첫 LH 상가 분양에서 총 8호 중 7호가 1억원대 이하서 주인을 만났다. LH상가는 투자 안전성, 공급 희소성이 있고 비교적 소액투자가 가능해 더 주목을 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설 이후 상가 분양시장은 신규공급분 중심의 시장 분위기 형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파격적인 가격 혜택을 내세운 미분양 시장과 안정적 투자 물량인 선임대 상가의 분양 활기도 더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복합단지인 메타폴리스와 복합문화센터의 개점 효과로 상가 투자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 상가들도 재조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대원&nbsp;소장은 “부동산 투자 경향이 현금흐름 확보를 중시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의 관심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광교신도시 역세권 중심 물량이 주도적 구실을 하면서 전반적인 상가 분양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StartFragment-->▶ 설 이후 상가 분양시장 전망 및 분석구분포인트활성요소베이비붐 은퇴 러시, 부동자금 유입 기대등불안요소금리인상, 창업수요 불안정등주목지역광교신도시등 신도시 (택지지구) 주목물량역세권 근린상가, LH 상가, 할인상가, 선임대 상가등&nbsp;
2011.02.01 I 김유성 기자
  • 전셋값 상한제 논란.."집주인 못하겠단 말 나올 것"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정부의 1.13전세대책에 대해 미흡하다는 평가가 일반적인 가운데 정치권에서 전셋값 상한제 등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하지만 여당과 정부는 득보다 실이 많다며 반대 입장을 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 전월세대책 특별위원회는 24일 오후 회의를 열어 전셋값 상한률 5% 제한, 전세 계약 기간 연장, 전세등록제, 전세계약 갱신청구권 등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조만간 구체화된 당론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전셋값 상한률에 대해서는 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하는 방안이 거론됐으나 실제로는 고정된 상한률을 제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월세특위 간사를 맡은 최규성 의원은 "이번에는 여당도 반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상가도 9% 이상 보증금을 못 올리게 하고 있고, 분양가도 상한제를 두고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최 의원은 이어 "부당하게 많이 올리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이고, 한시적인 아닌 항구적으로 상한률을 두려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노동당도 이날 `전월세대란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서명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인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은 "서명운동의 결과를 입법청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국민들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증언대회 등을 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법 개정을 통한 전셋값 상한제 시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전셋값 상한제는 예전부터 나오던 얘기인데 여전히 반대"라면서 "상한률을 두면 전월세 공급이 안 되고 전셋값은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해양부 역시 부정적인 입장이다. 국토부 고위 관계자는 "재산권에 대한 과도한 간섭이 될 수 있고, 어떤 기준으로 상한률을 정할 지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노조 때문에 기업하기 어렵다고 하듯이 집주인 하기 어렵다는 얘기가 나올 것이고 이는 공급부족으로 이어진다"면서 "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단기간에 전셋값이 크게 올라갈 수 있는 등 득보다 실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셋값 상한제 도입을 주장하는 측은 `과도기적인 우려`라고 일축한다. 조명래 단국대 교수는 "신도시를 개발할 때도 단기적으로는 땅값 상승 등이 수반되지만 그렇다고 개발을 안 하지 않았다"면서 "어떤 제도든 도입에 따른 일시적 부작용은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이어 "적정 상한률을 정하는 것은 전문가들이 발의를 하고 공청회 등을 통해 결정하면 된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2011.01.24 I 박철응 기자
강남·서초 보금자리 227가구 일반공급
  • [부동산캘린더]강남·서초 보금자리 227가구 일반공급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다음주에는 서울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이 시작된다.&nbsp;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1월24~28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1곳, 당첨자 계약 1곳&nbsp; 등이 예정돼 있다. 대부분이 보금자리주택 관련&nbsp;청약 일정인데,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nbsp;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강남·서초 A2블록 보금자리주택&nbsp;특별공급 청약접수를 마감하고, 27일부터 일반공급 1순위 중 무주택 세대주 5년 이상, 납입인정금액 1000만원 이상 대상자의 청약접수를 받는다.&nbsp;일반분양 물량은 강남 A2블록 89가구, 서초 A2블록 138가구로 총 227가구다. 당첨자 선정 방법은 강남 A2블록의 경우 동일순위 내&nbsp;서울시(해당지역) 1년 이상&nbsp;거주자에게 50%, 수도권(1년미만 포함) 거주자에게 나머지 50%가 배정된다.&nbsp;서초 A2블록의 경우에는 동일순위 내 공급호수의 100%를 서울시와 과천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공급한다. 따라서&nbsp;수도권 거주자(당해지역 1년 미만 거주자 포함) 신청분은 당첨자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nbsp;▲ 다음주(1월24~28일) 부동산캘린더(자료: 부동산서브)
2011.01.22 I 이태호 기자
  • 강남·서초 보금자리, 청약통장 납입액 얼마나?[TV]
  • [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주변 시세의 절반도 안 돼, 이른바 로또아파트로 불리는 보금자리주택 본 청약이 시작됐습니다. 수십대 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는 치밀한 전략이 필요한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청약일정과 청약전략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강남과 서초지구 본 청약의 경우, 보금자리 주택 가운데서도 알짜로 꼽히는데다, 물량도 적은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떤가요?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기자 : 본 청약을 시작한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보금자리주택이 벌써부터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60가구에 3200여명이 몰려 평균 54대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주변 시세의 절반도 안 되는 분양가 때문에 `로또`로도 불리고 있는데요, 지난17~18일 사전예약자들의 본청약 결과 78명이 포기함에 따라 물량은 736가구로 최종 확정 됐습니다. 강남 지구는 ▲59㎡형이 64가구 ▲74㎡ 71가구 ▲84㎡ 174가구로 모두 309가구입니다. 서초 지구는 ▲59㎡ 117가구 ▲74㎡ 92가구 ▲84㎡ 218가구로 모두 427가구 입니다. 전체의 70% 가량인 509가구가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물량이고, 227가구 일반공급분입니다. 앵커 : 경쟁이 치열한 만큼, 청약저축 예금액 커트라인도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분양가와 당첨 커트라인 금액, 어느 정도로 예상되고 있나요? 기자 : 분양가는 강남이 3.3㎡당 924만~995만원, 서초는 964만~1056만원으로 추정분양가(1030만∼1150만원)보다 각각 13%, 6%씩 낮아졌습니다. 이는 인근 지역인 서울 수서동 평균 매매가격과 비교했을 때 절반도 안 되는 가격입니다. 청약저축 금액 커트라인은 최대 2000만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야말로 고액 저축자들의 경쟁인 셈입니다. 사전예약 당시 커트라인은 1200만~1754만원이었는데, 본청약에서는 이보다 200만원 이상 높아질 것이란 게 일반적인 관측입니다. 59㎡와 74㎡는 1500만~1700만원, 84㎡는 1700만~2000만원 가량에서 커트라인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지난해 사전예약한 위례신도시의 경우 당첨 커트라인이 1990만원까지 올라간 바 있습니다. 서울시와 과천시 주민들에게 100% 공급되는 서초 지구와 달리 강남지구는 서울시 거주자 50%, 수도권 50% 비율로 공급돼 그만큼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 로또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데요, 당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청약조건들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청약조건과 함께 신청방법 알려주시죠? 기자 : 청약 조건들을 꼼꼼히 살피는 것은 기본입니다. 신청자는 반드시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철거민 특별공급을 제외한 신청자들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돼 있어야 합니다. 신혼부부 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소득기준 뿐 아니라 부동산, 자동차 등 자산기준도 적용된다는 점을 잊으면 안 됩니다. 특별공급은 중복 신청할 수 없으며 중복 신청자는 모든 당첨이 취소됩니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만 중복 신청할 수 있는데 특별공급에 당첨되면 일반공급에서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기관추천 특별공급 등 불가피하게 인터넷 신청이 불가한 경우에 한해 현장 방문신청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신청에는 회원가입,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앵커 : 마지막으로, 청약 전략과 유의사항 알려주시죠. 기자 : 특별공급 물량이 다수이므로 조건을 잘 살펴야 합니다. 장기간 무주택 세대주인 중장년층은 3자녀 우선이나 노부모 부양을, 젊은 세대주는 생애최초나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특별공급에 접수한 후에도 일반공급을 중복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초 지구, 선호도가 낮은 편인 74㎡형을 공략하는 것도 당첨 전략 중 하나입니다.&nbsp;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1월 21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nbsp;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1.21 I 이민희 기자
강남·서초 보금자리, `고액 저축자` 리그될 듯
  • 강남·서초 보금자리, `고액 저축자` 리그될 듯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오는 20일 본청약을 시작하는 강남 세곡·서초 우면 보금자리주택은 주변 시세의 절반도 안 되는 분양가가 책정돼 `로또`라는 이름이 무색치 않다. 그만큼 높은 경쟁률이 예상되며 청약저축 금액 커트라인이 최대 2000만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고액 저축자들의 경쟁인 셈이다. 지난 17~18일 사전예약자들의 본청약 결과 78명이 포기함에 따라 물량은 736가구로 19일 최종 확정됐다. ◇ 인근 시세 절반도 안 되는 분양가 강남(A2) 지구는 ▲59㎡형이 64가구 ▲74㎡ 71가구 ▲84㎡ 174가구로 모두 309가구다. 서초(A2) 지구는 ▲59㎡ 117가구 ▲74㎡ 92가구 ▲84㎡ 218가구로 모두 427가구다. 전체의 70% 가량인 509가구가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물량이고, 227가구 일반공급분이다. 분양가는 강남이 3.3㎡당 924만~995만원, 서초는 964만~1056만원으로 추정분양가(1030만∼1150만원)보다 각각 13%, 6%씩 낮아졌다. 이는 인근 지역인 서울 수서동 평균 매매가격과 비교했을 때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다. 사전예약 당시 당첨 커트라인은 1200만~1754만원이었는데, 본청약에서는 이보다 200만원 이상 높아질 것이란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59㎡와 74㎡는 1500만~1700만원, 84㎡는 1700만~2000만원 가량에서 커트라인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사전예약한 위례신도시의 경우 당첨 커트라인이 1990만원까지 올라간 바 있다. 서울시와 과천시 주민들에게 100% 공급되는 서초 지구와 달리 강남 지구는 서울시 거주자 50%, 수도권 50% 비율로 공급돼 그만큼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함영진 부동산써브 실장은 "더 이상 강남에서 보금자리주택이 나올 것 같지 않고, 다른 지역 사전예약자의 갈아타기 수요가 적지 않을 것이므로 높은 경쟁률과 커트라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nbsp;◇ 강남지구 50%는 수도권 주민 배정특별공급 물량이 다수이므로 조건을 잘 살펴야 한다. 장기간 무주택 세대주인 중장년층은 3자녀 우선, 노부모 부양을, 젊은 세대주는 생애최초나 신혼부부 특별공급을 노려볼 수 있다. 특별공급에 접수한 후에도 일반공급을 중복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초 지구, 선호도가 낮은 편인 74㎡형을 공략하는 것도 당첨 전략 중 하나다. 청약 조건들을 꼼꼼히 살피는 것은 기본이다. 강남과 서초에서만 280명의 사전예약자가 부적격자로 판명되기도 했다. 신청자는 반드시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철거민 특별공급을 제외한 신청자들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신혼부부 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소득기준 뿐 아니라 부동산, 자동차 등 자산기준도 적용된다. 특별공급은 중복 신청할 수 없으며 중복 신청자는 모든 당첨이 취소된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만 중복 신청할 수 있는데 특별공급에 당첨되면 일반공급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신청(www.LH.or.kr)을 원칙으로 하며, 기관추천 특별공급 등 불가피하게 인터넷 신청이 불가한 경우에 한해 현장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인터넷 신청에는 회원가입,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2011.01.19 I 박철응 기자
서울시, `철거민용 시프트` 딱지 불법거래 집중단속
  • 서울시, `철거민용 시프트` 딱지 불법거래 집중단속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시가 장기전세주택(시프트)에 입주할 수 있는 철거예정 가옥 딱지를 사들여 웃돈을 받고 다시 되팔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nbsp;서울시는 "일부 기획부동산업자들이 세곡, 우면지구 등 강남권 인기지구 장기전세주택 입주를 보장한다고 홍보하면서 최대 8000만원의 웃돈을 받고 불법 거래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계획사업 시행인가전 개인간의 주택거래 행위에 대해선 불법이 아니지만 부동산중개업자가 해당 주택을 미리 사서 시행인가전 되파는 수법이나 허위과장 정보를 제공해 매매하게 하는 행위는 명백하게 불법이라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이에 대한 법률 검토를 마치고, 각 자치구와 합동으로 서울 강남역과 삼성역, 신도림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과 올해 입주예정 지구 인근 부동산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적발시 부동산중개업자의 경우 자격정지 및 취소토록 하고, 위반 정도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예정이다. 최근 철거가옥 장기전세주택과 관련해 현재 공공연하게 확산되고 있는 허위 과장 광고의 내용으로는 ▲8000만원만 수수료를 내면 우면, 세곡 등 강남권 시프트 입주 보장 ▲장기전세주택 입주계약후 전매 또는 입주후 전대 가능 ▲철거민에게 전세보증금 인하혜택 ▲20년후 분양전환 계획 ▲택지개발지구·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도 원주민에게 장기전세주택 지급 ▲도시계획사업 확정 또는 유력하다고 선전하는 행위 등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과거 특별분양권과 달리 원주민 특별공급분의 전매 및 전대가 일체 불가하다"면서 "철거민 특별공급분은 청약경쟁을 거치지 않고 입주하는 특별공급 물량에 불과하며, 전세보증금은 일반공급분과 전혀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철거가옥을 매입한다고 해서 입주권이 자동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라며 "도시계획결정에서 주민공람공고 후 반대 여론이 많으면 최종 시행인가가 취소될 수도 있고, 최종 시행인가가 무기한 연장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도시계획결정은 사업시행자(자치구청장)가 최초 주민공람공고 이후에 여러 의견을 수렴해 최종 시행인가를 고시할 경우에 한해 고시이전 철거가옥 소유자에게 장기전세주택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 올해 장기전세주택 철거민 특별공급은 9개 지구 총 237가구가 예정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장기전세주택 총 공급예정물량 중 철거민용은 6.9%(237가구)에 불과해 허위 광고로 인한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며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1.01.18 I 이진철 기자
  • 올해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 총 정리[TV]
  •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bsp;[이데일리TV 이민희 PD] 앵커 : 올해는 부동산과 관련된 각종 지원책이 종료되고,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자가 크게 늘어나 청약경쟁률이 높아질 전망인데요. ‘2011년,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들을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분양시장은 연초부터 서울 강남권에서 저렴한 공공물량들이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그런데, 5월 이후부터는 주택종합청약저축 1순위자가 대폭 증가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기자 : 네. 그렇습니다. 5월부터는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자가 크게 늘어 청약경쟁률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청약종합저축의 총 가입자는 현재 1035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통장은 2009년 5월6일 출시됐는데 5월에만 583만명이 가입했습니다. 이들 가입자가 2년이 지나면서 1순위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인데요. 청약종합저축 1순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보금자리주택을 비롯한 인기 분양단지의 청약경쟁률이 크게 높아지는 등 분양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 지난해의 경우 주택경기가 극도로 침체되면서 정부가 주택거래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했었는데요. 그러나, 올해는 부동산과 관련된 각종 지원책이 종료될 예정입니다. 이진철 기자,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책들이 종료 되는 건가요? 기자 : 정부가 작년 8.29대책에서 내놓은 강남·서초·송파 서울 강남3구 등 투기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대한 총부채상환비율 즉 DTI의 한시적 폐지가 3월말 만료됩니다. 오는 3월말까지는 1가구 1주택자가 투기지역을 제외한 9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금융회사가 DTI 적용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4월부터는 투기지역인 서울 강남3구의 DTI는 40%, 비강남권은 50%, 수도권은 60%를 적용한 기존규제가 재가동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경우 DTI 규제완화조치가 3월말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는 "시장 상황을 봐서 부동산 경기가 여전히 가라앉아있다면 DTI 규제 완화를 연장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앵커 : 이외에도, 지방 미분양주택의 양도세 감면혜택도 종료될 예정이죠? 기자 :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혜택은 4월말 종료됩니다. 양도세 감면혜택이 4월말 종료되면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지방 미분양과 건설업체의 유동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국회 기획재정위는 작년말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소득세 과세특례제도 연장에 잠정 합의했으며,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를 통해 연장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앵커 : 이번에는 확대 시행되는 정책들을 좀 살펴보겠는데요.이진철 가자, 어떤 내용 들이 있나요? 기자 : 저출산 고령화 대책의 하나로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정에 대한 국민주택 기금 지원이 확대됩니다. 따라서,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는 주택 구입자금 대출 시 소득요건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전세는 300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완화됩니다. 또한,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의 경우, 주택구입 자금 금리 혜택이 늘어나 적용금리가 4.7%애서 4.2%로 떨어집니다. 65세 이상 노부모를 3년 이상 부양하고 있는 무주택세대주에게 특별공급하는 주택도 국민주택뿐만 아니라 민영주택으로까지 확대됩니다.&nbsp;위 내용은 이데일리TV(www.edailytv.co.kr) '부동산 종합뉴스'에서 1월 7일 방영된 내용입니다. '부동산 종합뉴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30분 부터 4시30분까지&nbsp;1시간 동안 생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2011.01.09 I 이민희 기자
  • "5월 만능통장 1순위 600만명 몰려온다"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신묘년 새해에는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회복기를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nbsp;지난해 주택경기가 극도로 침체되면서 정부는 금융·세제 등 각종 주택거래활성화 지원책을 시행했다. 그러나 올해 부동산 관련 각종 지원책이 종료되면서 주택시장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nbsp;분양시장은&nbsp;연초부터 서울 강남권에서&nbsp;가격이 저렴하고 입지가 우수한 공공물량이&nbsp;예정돼 있어&nbsp;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 하다. 5월 이후 주택종합청약저축 1순위자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비청약자들은 보금자리주택 등 인기단지에 대한 청약전략을 먼저 수립하는 것이 좋다.◇ 1월.. 강남·서초 보금자리 본청약&nbsp;서울 강남·서초지구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1월1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본청약은 시범지구 강남권 물량인 강남 세곡지구 A2블록(273가구)과 서초 우면지구 A2블록(385가구)로 `강남권에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공급된 보금자리주택 지구 중 처음으로 본청약을 받는 강남·서초지구 분양가는 3.3㎡당 924만~995만원, 서초는 964만~1056만원으로 사전예약&nbsp;당시 추정 분양가(3.3㎡당 1030만~1050만원)보다 크게 낮아졌다.&nbsp;강남지구 본청약 분양가격이 사전예약 추정가보다 저렴해지면서 강남2차지구, 위례신도시 등 인기 보금자리주택지구의 본청약을 기다리는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nbsp;강남·서초지구 본청약은 1월 17~18일은 사전예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20~26일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3자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신청을 받는다. 27~31일까지 일반공급 신청을 받는다.&nbsp;&nbsp;입주시기는 강남지구가 2012년 10월, 서초지구는 2012년 12월로 최종 확정됐다. 청약자는 90일 이내 입주해야하며 5년간 거주 의무, 10년간 전매 제한이 있다. ◇ 3월.. DTI규제완화 일몰정부가 작년 8.29대책에서 내놓은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등 투기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대한 DTI의 한시적 폐지가 3월말 만료된다. 오는 3월말까지는 1가구 1주택자가 주택(투기지역 제외, 9억원 이하)을 구입하는 경우 금융회사가 DTI 적용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4월부터는 투기지역인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의 DTI는 40%, 서울지역(비강남권)은 50%, 수도권은 60%를 적용한 기존 규제가 재가동될 예정이다.&nbsp;그러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경우 DTI 규제완화 조치가 3월말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국토해양부 고위 관계자는 최근 "시장 상황을 봐서 (부동산 경기가) 여전히 가라앉아있다면 DTI 규제 완화를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nbsp;건설업계는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철저히 심사하고 있고, 대출 수요자들도 과거처럼 집값 폭등을 기대하며 무리하게 빚을 내지 않기 때문에 DTI 규제를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nbsp;반면&nbsp;일부 경제전문가들은&nbsp;"최근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저금리와 DTI 완화가 영향을 끼친 것"이라며 "가계부실을 막기 위해선 DTI 규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반론도 제기하고 있다.◇ 4월..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종료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혜택이 4월말 종료된다. 조세특례법에 따라 작년 2월부터 지방 미분양 주택을 취득할 경우 등기후&nbsp;5년간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 세금을 감면해주고, 장기보유특별공제 혜택도 주도록 하고 있다. 수요자가 지방의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경우 건설업체의 분양가 인하율이 10% 이하인 경우 60%, 10% 초과~20% 이하인 경우 80%, 20% 초과인 경우 100% 양도세 감면을 받는다.&nbsp;양도세 감면혜택이 4월말 종료되면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지방 미분양과&nbsp;건설업체의 유동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회 기획재정위는 작년말 조세소위원회를 열고 지방 미분양주택 양도소득세 과세특례제도 연장에 잠정 합의했으며,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를 통해 연장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5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1순위 자격취득 5월부터는 만능통장이라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자가 크게 늘어 청약경쟁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청약종합저축의 총 가입자는 현재 1035만명을 넘어섰다. 이 통장은&nbsp;2009년 5월6일 출시됐는데&nbsp;5월에만 583만명이 가입했다. 이들 가입자가 2년이 지나면서 1순위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이다.&nbsp;청약종합저축은 민영·공공주택, 중소형·중대형에 모두 청약할 수 있다.&nbsp;다만 민영주택에 최초 청약할 때 주택 규모를 선택해야 하고, 규모를 바꾸려면 다시 2년이 지나야 한다.&nbsp;공공과 민영주택 어디든 자유로운 청약이 가능하다. 가령 서울지역 무주택세대주가 2년간 매월 2만~50만원을 적립하면 공공주택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고, 예치금이 300만원 이상이면&nbsp;전용 85㎡이하 민영주택 1순위 청약도 가능하다.&nbsp;청약종합저축 1순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nbsp;보금자리주택을 비롯한 인기 분양단지의 청약경쟁률이 크게 높아지는 등 분양시장에 적지않은 파장이 있을&nbsp;것으로 보인다.◇ 6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본청약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이 6월 본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 2939가구 중 사전예약으로 공급된 2350가구를 제외한 589가구가 본청약 접수 대상이다. 위례신도시 A1-13블록은 총 1137가구가 전용 51~59㎡형, A1-16블록은 총 1802가구가 전용 51~84㎡형으로 각각 건립된다. 위례신도시는 기존 강남 생활권에 인접해 교통, 편의시설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1.01.03 I 이진철 기자
분양시장 한산..견본주택 2곳 개관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한산..견본주택 2곳 개관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새해 첫째주 분양시장이 한산하다. 그러나 1월부터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시프트)과 강남권 보금자리 본청약이 시작되면서 민간공급물량과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nbsp;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1월 3~7일) 분양시장은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4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6일 대우건설(047040)은 서울 마포구 대흥동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6층~지상19층 1개동, 전용면적 27~48㎡ 총 362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5월 예정이다. 7일 SH공사는 16차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신정이펜하우스·세곡리엔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4㎡ 총 1466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1년 4~7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는 10~12일, 일반공급 2순위는 13일, 3순위는 14일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17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를 받지 않는다.&nbsp;▲1월 첫째주(3~7일) 부동산캘린더▶ 관련기사 ◀☞[마켓in][Zoom-In 대우건설·대한통운]②M&A 관전 포인트☞새주인 맞은 대우건설 CEO 재신임 받을까☞대우건설, `이대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분양
2011.01.02 I 이지현 기자
  • 보금자리 85㎡이하 민영주택, 무주택자에게 공급
  •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보금자리주택 중 85㎡ 이하 민영주택은 앞으로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던 민영주택의 재당첨 제한 적용배제는 1년 더 연장된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30일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 보금자리지구 내 전용면적 85㎡ 이하 민영주택 입주자 선정시 가점제를 100% 적용한다. 현행 규칙은 가점제(75%)와 추첨제(25%)를 병행하기 때문에 유주택자도 추첨제로 당첨될 수 있다. 하지만 가점제만 적용할 경우 무주택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당첨되기 어렵다.단 85㎡ 초과 민영주택은 예금 가입자의 신뢰 보호를 고려해 현행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 등에 당첨될 경우 당첨일로부터 1~5년간 재당첨을 제한하는 규정은 내년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배제하기로 돼 있는데, 이를 2012년 3월까지 추가 연장한다. 또 노부모 부양자 특별공급 대상 주택은 민간의 중형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전용면적 85㎡)까지 확대해 전체 물량의 3%를 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민임대와 장기전세주택의 다자녀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시 태아도 자녀수에 포함시키고, 시ㆍ도지사 판단에 따라 민영주택의 특별공급 물량을 국민주택처럼 10% 초과해 공급할 수 있게 했다.금융결제원과 국민은행이 대행하고 있는 입주자 선정업무는 금융결제원으로 일원화하고, 다문화 가구와 납북 피해자, 성폭력 피해자 등으로 주택특별(우선) 공급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입법예고가 끝나는대로 관계부처 협의 및 법제처 심의 등을 거쳐 내년 3월중 시행할 방침이다.
2010.12.29 I 박철응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제자유구역 12곳 해제
  •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다음은 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 원자재값 고공행진에 힘없는 中企만 속탄다 - 내년에 뜰 차세대CEO 1위 신형성 티켓몬스터 대표 - 교과부, ‘체벌 전면금지’ 완화키로 - 4가구중 1가구는 독신생활 - 경제자유구역 12곳 해제 ▲경제·종합 - ‘미네르바’ 기소 전기통신법 위헌..“표현의 자유 침해” - 암환자 60%가 5년이상 생존 - 운전면허 기능시험 이르면 내달 폐지 - 구제역 충청까지 상륙 - 금감원 ‘불법 투자자문’ 100건 적발 - 나홀로가구 400만 돌파..수도권 인구 50% 시대 - 분당 타임브릿지가 타워팰리스 제쳤다..국세청, 기준시가 발표 -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 글로벌 기업과 실적비교 - 국가자산 700조 넘어 - 메밀·홍삼등 23개 농산물 특별관세 ▲국제 - 차이나머니 이젠 월가부동산 ‘쇼핑’..日기업 M&A·주식매입도 크게 늘려 - 호주 증권거래소 싱가포르에 매각..국민 66% 반대로 진통 - 일본은 해외 천연자원 ‘포식’ - 베이징市 내년 최저임금 21% 인상 - 인류기원은 중동? 40만년전 추정 치아 이스라엘서 발견 - 美경제에 베이비부머 은퇴 그림자 - 미국 북동부 60년만의 최악 폭설 - 맥도널드 30분기연속 매출증가 비결은 - 룰라 “2014년 대선 출마 안해” - 美휘발유값 2년내 60% 오른다 ▲금융·재테크 - 국민銀, 통합 후 최대규모 지점·부서장 701명 인사 - 금융위, 자동차보험 개선안 오늘 발표 - 원화값 오를땐 송금 늦추고 달러 분할매수 - 소액 연체 불이익 기간 2년 줄어든다 ▲기업과증권 - 현대차 임원 309명 승진 - ‘홍일점’ 캐피탈 백수정씨 39세에 임원 - 부쩍큰 롯데, 올 매출 29%늘어 61조 - LG 내년 해외서 123조 번다 - 주인바뀐 SK가스 ‘뒤숭숭’ - 갤럭시S 올해 가장 성공한 휴대폰 - 포스코 세 차례 공정거래 AA등급 ▲모바일 - 원조SNS 싸이월드의 반격 - LG유플러스 어떡해..방통위, 2013년부터 3위 사업자 혜택 폐지 - 클라우드 컴퓨팅 大戰..델·KT·BMC등 글로벌 M&A 잇따라 - T스토어 다운로드 1억 돌파 ▲부동산 - 분양권 전매제한 없어도 안팔려..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예외 적용해도 ‘고전’ - 불광동에 생태습지공원 조성 - 탄력받는 광명시 뉴타운 - 은평구 오피스텔 ‘알짜’ - 가스공사·광물공사·항만공사등 6곳..해외건설업 신고대상서 제외 ◇ 서울경제신문 ▲1면 - 강남 아파트 경매 고가 낙찰 잇달아 - 中 진출기업 고임금 폭탄 "이젠 남미로 가야 할 판" - 공무원 개방형 직위 과장급까지 확대한다 - 현대차, 309명 사상최대 임원인사 - 日, 中제품 400여개 특혜관세 제외 ▲종합 - 새해 골프장 42곳 또 개장 - "전자무역 도입으로 年 6조 비용 절감" - 49조 투입 원전등 발전소 48기 짓는다 - "저축銀 부실 막자" 정부, 예보기금 공동계정 신설 논란 - 동·서해안 50조 투입 관광·산업벨트 만든다 - 여의도 11배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 - 가장 비싼 상가 동대문종합상가 D동 - 공공기관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해 평가 - `1인 가구` 400만 넘어서 ▲中 희토류거점 바오터우를 가다 - "첨단기술 갖고와 中과 상생하라"..신소재 시장 선점 야심 ▲정치 - 여야 대권 잠룡들 발 묶여 `속앓이` - MB 집권 4년차는 `공정한 정부`? - "인플레·공공부문 부실 미리 대비해야" ▲금융 - 20만명 `햇살` `미소` 품었다 - 국민銀 "6개월마다 실적 평가" - 내부자 신고제 도입, 은행권 "글쎄요" ▲국제 - 日, 글로벌 자원확보 공격 행보 - 美 연말 소비 5년來 최대폭 늘어 - `월가 양심`도 돈 앞에선 동료도 없어 ▲산업 - 그린카 기술 개발·글로벌 판매체제 강화 - LG "내년 사상최대 156조 매출 달성" - 에너지 저장용 배터리 사업 진출 - 내년 스마트폰 판매 최소 2배 늘린다 - SK텔레콤 T스토어 다운로드 1억건 돌파 - H케어, 미용기기 시장 새강자로 - 여성들 창업 바람 거세다 - 올 최고 협동조합에 `전기공업협동조합` - "가맹 사업 내실화 계기 삼아야" - 대형마트·백화점 식품관 고급화 전략 눈길 ▲증권 - 건설주 `부양책 보양`에 원기 회복 - 실권주 성공적 매각완료 현대상선 2%이상 올라 - "업황개선 기대" 반도체주 급등 - "고객·회사중 누가 내야하나" 혼란 - "무등록·무인가 투자사 조심하세요" - 신성장동력 있으면 적자기업도 상장 가능 ▲사회 - 구제역 비상에 AI까지..방역 최악의 겨울 - 구제역등 가축전염병도 재난기금 활용해 피해 신속 복구 - 내일까지 雪雪 긴다 - "자율고에 학생 선발권 부여" - 세밑 우위 녹이는 `트윗 기부` 열기 ▲전국 -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장기화 되나 - 울산시 반부패·청렴대책 결국 공염불? ▲부동산 - 망원·당산일대 부동산시장 꽁꽁 - 영종·청라등 인근지역 햇살 기대 - "지방 전세난 내년 더 심화" ▲문화 - "한국 클래식 유망주 모두 모였네" ◇ 한국경제신문 ▲1면 - 영종도·새만금·광양만 경제자유구역 일부 해제 - 오피스텔 기준시가 내년 2% 오른다 - 오늘밤 눈..내일 폭설 ‘세밑 한파’ 예고 - 中, 최저임금 또 20% 인상 - “허위글 처벌 위헌”..인터넷 혼란 불보듯 - 현대차그룹 309명 임원 승진 ▲종합 - “신압록강대교 30일 착공” - 정부 부처, 숨겨놓은 규제 3203건..국토부 ‘최다’ - 연평도 대응포격때 北 인민군 5명 사망 - 분당 타임브릿지·동대문종합상가 D동 전국서 가장 비싸다 - 동·서해안 개발에 50조 투자, 에너지·물류·관광벨트 만든다..국토부, 발전계획 확정 - 나홀로 사는 노인·젊은층 급증..전체가구중 23% ‘1인 가구’ - 국가자산 7000조원..10년동안 2.3배 늘어 - 삼성전자, R&D투자 세계 10위..‘글로벌 1000대 기업’ 분석 ▲경제 - 복리후생비 과다 공공기관 최하점 - 동파된 수도 계량기 수리비 사업자가 부담 - “선제적 금리인상 바람직하지 않아” - 23개 농산물에 특별긴급관세 물린다 - 재정부, 재정관리협력관 신설 ▲금융 - 18년이상 무사고땐 車 보험료 70% 할인 - 미소금융 재원 마련 2금융 ‘열외’ - 美 FRB 금융위기 低利대출 이용..신한·하나·산업·기업銀 ‘이익 짭짤’ - 소액·단기연체자 불이익 줄여준다 ▲국제 - “구글, SNS 업체 먹어삼킬 것”..美 광고전문지 ‘5대 전망’ - 中이 꼽은 블랙스완 ‘美 신용등급 강등, 中경착륙’ - 金보다 더 뛴 銀..올해 74% 상승 - 종신고용 무너진 일본..기업연금 4조원 낮잠 ▲산업 - LG, 내년 매출목표 150조..‘구본무號’ 3곳 분가시키고도 5배로 - 새임원 27% R&D·품질부문서 발탁 - 소셜게임 시장에 ‘시티빌’ 돌풍 - 사우디에 첫 자동차 공장 생긴다 - SK에너지, 에너지저장시스템 진출 - KT 국·쇼 없애고 ‘올레’ 브랜드로 통합 ▲생활경제 - “뭉쳐야 산다” 주류업계 통합 바람 - 예스24 “카드 중복할인에 경품까지” - 중기청,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비 신청 받아 - 주변 상인들이 걸어 준 ‘롯데마트 창원점’ 현수막 ▲상품·원자재 - 국제 원두값 급등..커피제품도 5~17% 인상 - 철근 사재기로 유통가격 치솟아 - 중국발 컨테이너선 운임지수 반등 ▲건설산업 - “내년이 더 걱정”..건설업계, 주택사업 줄인다 - 건설사, 올 公共공사 일감 35% 급감 - 삼성 등 5社 용산기지창 철거사업 수주 - 공공건설 턴키공사에 ‘BIM’ 적용 - 해외건설업 신고 면제 공공기관 확대 ▲부동산 - 지분쪼개기 심한 양평동 유도정비구역 제외 - 집 사기前 서울시·국토부 ‘부동산 정보’ 보세요 ▲증권 - 녹색기술·첨단융합 기업에 ‘상장 특례’ 적용 - “우회상장 막차타자” 합병 결정 잇따라 - 환매 홍수속 해외펀드 수 증가..펀드넷 역할 ‘톡톡’
2010.12.28 I 박기용 기자
`묵동자이` 주상복합상가, 입점 앞두고 분양활기
  • `묵동자이` 주상복합상가, 입점 앞두고 분양활기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이달말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울 중랑구 `묵동자이` 주상복합아파트 상가인 `묵동자이프라자`가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도 분양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 시행사인 부광피앤디와 한부디앤에스는 24일 "현재 스트리트 상가형태로 분양중인 묵동자이프라자 A,B블럭 3개동 1층 상가의 경우 시행사 보유분을 제외하고 분양계약이 완료된 상태"라며 "대형할인점인 이마트가 들어서는 B블럭 2개동 지하1~2층도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마트의 입주로 집객효과가 기대돼 이마트에 입점하지 않는 업종위주로 나머지 상가에 대한 분양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006360)이 시공한 `묵동자이` 주상복합아파트는 1단지와 2단지 총 411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상복합 상가로 꾸며진 `묵동자이프라자`는 최고 35층 3개동 건물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약 3만9600㎡ 규모로 156개의 점포가 들어서는 대형 테마상가다. 1단지(A블럭)는 키즈스쿨, 키즈 클니닉, 키즈랜드, 패밀리 레스토랑, 스트리트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이 입점예정이며, 주부들이 아이들을 동반해 쇼핑과 운동, 취미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2단지(B블럭)는 이마트를 중심으로 종합클리닉, 학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묵동자이프라자`의 3.3㎡당 분양가는 지상1층 1566만~2650만원선, 지상 2층 578만~949만원, 지상 3층 456만∼703만원선이다. `묵동자이프라자`는 지하철 7호선 먹골역과 6,7호선 태능입구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행사인 부광피앤디와 한부 디앤에스는 `묵동자이` 회사보유분 아파트 10여가구를 특별분양중이라고 밝혔다. 문의: 02-432-9666(상가), 02-496-9922(아파트) ▲ 묵동자이프라자 조감도▶ 관련기사 ◀☞GS건설, 내년 초 해외수주 릴레이..`매수` -우리☞GS건설, 내년 밸류에이션 `레벨업`..목표가 ↑-대신☞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23일)
2010.12.24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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