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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이기업)⑮서부트럭터미널..`코스닥 간판 자산주`
  • (주목!이기업)⑮서부트럭터미널..`코스닥 간판 자산주`
  •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요즘은 바이오나 엔터테인먼트등 화려한 테마에 가려있지만 빛을 잃지 않고 있는 전통의 알짜 테마가 있다. '자산주'다. 자산주는 토지나 빌딩, 기업 지분 등 자산가치를 보유한 기업들이다. 그렇지만 땅이 많다고 해서 다 자산주는 아니다. 자산주에도 등급이 있다. 자산의 가치도 중요하지만, 그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관건이다. 서부트럭터미(006730)널(대표이사 승만호·사진)은 그런 의미에서 특별한 자산주이다. 보유한 자산가치만해도 시가총액을 크게 넘어서지만, 향후 자산활용 계획까지 감안하면 잠재력은 가늠할 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 자산가치만해도 시가총액의 2배 자본금 72억원의 서부트럭터미널은 수도권에 넓다란 땅을 가지고 있다. 서울 신정동 부지 2만999평과 인천 연수구 부지 1만4793평를 비롯해 용산 2317평에 대한 지분 40%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신정동 부지만해도 지난해 기준으로 시가가 2099억원에 달한다. 자산가치를 아무리 보수적으로 책정해도 현재 시가총액(1400억원 내외)의 두배에 달한다. 장부가만해도 1000억원이 넘는다. 승만호 사장은 "지금 당장 회사를 판다고 해도, 토지가치가 시가총액을 크게 넘는다"면서 "몇개월 전에는 상장폐지하는 게 낫지 않냐고 제안까지 들어왔다"고 말했다. 상장폐지하고 싶은 욕심도 생겼지만 '과욕은 금지'라고 스스로를 달랬다고 한다. 그만큼 회사 가치가 저평가돼 있다는 것이다. 자산운용사나 사모투자펀드(PEF)는 이같은 매력을 놓칠 리가 없다. 산업은행의 PEF인 KDB밸류 제1호도 최근 회사 주식 100만주(6.88%)를 사들였다. ◇ 보유 부동산 활용 극대화에 최선▲ 인천 연수동 트럭터미널. 넓은 부지에 트럭은 많지 않다.과거에는 터미널 사업을 하려면 이만한 넓은 땅이 필요했다. 서부트럭터미널은 모든 화물차들의 집결지였다. 그러나 물류 네트워크가 발달되면서 터미널은 최소, 최적화한 공간만을 필요로하게 됐다. 주력사업이었던 터미널사업이 점차 축소된 까닭에 실적도 크지 않다. 매년 매출액은 200억원대에 머물러있고, 영업이익도 20억~30억원대에 그치고 있다. 견실한 코스닥 기업의 실적으로도 볼 수 있지만 다른 물류회사에 비해선 규모가 작다. 현재 넓고도 넓은 서부트럭터미널의 부지는 대부분 놀고 있다. 그러나 대책없이 그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승 사장은 "보유 부동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서부트럭터미널은 서울 신정동과 인천 연수동의 터미널 부지를 최소화하고 나머지 부지로 신세대 복합 유통센터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나 상암동의 월드컵경기장과 같은 쇼핑 명소로 만든다는 것이다. ◇ 유통사업에 거는 기대..2년간 꼼꼼한 준비서부트럭터미널이 유통사업을 꿈꾼 것은 최근 일이 아니다. 승 사장은 2년 전부터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꼼꼼하게 준비해왔다.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복합물류센터의 성공 사례를 수집하고 분석해왔다. TF팀은 2년 동안 일본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매월 수차례씩 출장을 다녔다. 승 사장은 "자체 연구분석 결과, 성공하지 못한 쇼핑몰은 대부분 분양이었다"면서 "반면 코엑스나 월드컵경기장, 센트럴시티 등 장사가 잘 되는 곳은 모두 임대라는 공통점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는 "임대인은 분양하는 것과 달리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쇼핑몰을 책임지고 개발하기 때문"이라면서 "분양을 하면, 팔고 떠나는 것과 같아서 쇼핑몰의 조화와 통일성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먼저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 연수동에 거는 기대는 크다. 아파트로 둘러쌓여 있어 유동인구도 많고, 지하철도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승 사장은 "복합유통센터에 대형마트 혹은 아울렛, 극장, 고품격의 푸드코트 등 모든 것이 들어서게 된다"면서 "즐거움(Fun)을 파는 명소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 개발계획 중인 서부트럭터미날 보유자산◇ 용도변경 코앞으로 다가와관문은 남아있다. 행정기관의 도시계획위원회의 용도변경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고무적인 일은 최근 양재동 트럭터미널이 용도변경 허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양재동 트럭터미널은 현재 지하 5층~ 지상 42층 규모의 복합유통센터를 올리려 하고 있다. 승 사장은 인천 연수동 부지의 용도변경도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강조했다. 만약 하반기 인천 연수동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이 허가되면 내년 초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공사기간을 2년으로 잡으면 2009년에는 개장하게 된다. 서울 신정동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은 내년에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 사장은 "개인들에게 분양을 줘 마구잡이식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임대를 통해 계속 책임지고 맡아나갈 것"이라며 "장사 잘될 수록 임대료를 점차 올려 현금흐름을 더욱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부트럭터미널은 보유한 땅의 현재가치보다 미래가치가 더 큰 자산주라고 할 수 있다. 땅이 노다지로 변모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기업이다. ◆서부트럭터미널 2005.9.16~2006.6.21 주가흐름
2006.06.26 I 조진형 기자
  • (본드이슈)주택담보대출 제한, 채권시장 영향은?
  • [이데일리 최한나 황은재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채 발행에 대해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주택담보대출까지 제한함에 따라 은행채 발행 기세도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대출이 줄면서 유동성 비율 확보를 위한 은행채 발행 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은행채 발행 축소가 최근 박스에 갇혀 관망하고 있는 금리를 끌어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보이면서도, 이번 조치가 얼마나 실효를 거둘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은행채 발행 `기세 꺾였다` 이번 조치로 시중은행들의 유동성 비율 확보에 여유가 생기면서, 은행채 발행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또 상반기 은행권들의 공격적인 대출 세일즈도 정점에 달했다고 보고 있는 만큼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순발행에서 순상환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한 시중은행 발행담당자는 "6월말 유동성비율 확보를 위한 발행이 끝나고 나면 7월부터는 공격적으로 발행하는 은행은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정도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일시적인 유동성 비율을 확보를 위해서는 콜자금 운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차환발행 수준 정도에서 발행이 이뤄질 것을 보인다. 본드웹에 따르면 올 하반기(7~12월) 산금채, 중금채를 포함한 시중은행들의 은행채 만기 도래 규모는 31조4498억원이다. (관련기사) 은행채 발행 `정점 지났다`건설경기 역시 은행채 발행 감소 예상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올 1-4월까지 주택건설실적은 수도권 3만8346가구, 지방 7만2413가구 등 총 11만795가구로 전년 동기대비 7.2% 늘어났지만 이달 19일 발표된 `4월 전국 미분양 아파트 현황`은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주택담보대출 감소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택 착공 실적을 보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미분양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미분양률이 계속해서 늘고 있고, 사무실 공실률도 높아지고 있어 주택담보 대출 감소에 따른 은행 발행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주택담보대출 시장의 경우 파이는 일정한데 그동안 은행들이 나눠먹거나 빼앗기 경쟁을 해왔고 이 부분 역시 한계에 이르렀다"며 "이제는 은행채 발행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행이 콜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CD 금리 상승으로 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점도 가계대출 수요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여기에다 주식시장의 조정 등으로 시중 유동자금이 은행 특판 예금으로 속속 유입되고 있어, 은행들의 자금 조달 부담도 감소하고 있는 점도 은행채 발행 축소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호재냐 악재냐..조치 실효성 여부가`관건`이번 조치를 바라보는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은행채 발행 축소와 시중자금의 채권시장 유입, 부동산가격 하락에 따른 금리인상 가능성 약화 등으로 금리에 호재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가 하면, 조치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어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반론도 제기된다. 호재로 인식하는 쪽에서 내세우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은행채 발행 축소에 대한 기대. 최근 단기물 시장을 틀어막는 주범이었던 은행채 물량이 감소하면 단기금리가 뚫리고, 이어 전체적인 금리의 하향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논리다.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은행의 대출용 자금 확보가 필요없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은행채 발행이 줄어든게 된다"며 "수급상 분명한 호재"라고 말했다. 부동산시장으로 몰려들던 자금이 이번 조치를 계기로 이탈, 채권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존 대출 상환금의 재투자가 힘들어짐에 따라 대안으로 채권 매입에 나서는 투자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이번 조치를 통해 실제로 집값 하락의 효과가 나타난다면 향후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소폭이나마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증권사 관계자는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운용처 하나가 사라지는 셈"이라며 "부동산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이 채권시장으로 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치가 실효를 거둔다면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은의 금리인상 이유가 하나 줄어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로 인해 채권시장이 받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보는 참가자들도 많았다. 조치의 실효성을 장담할 수 없는데다, 궁극적으로 보면 부동산시장을 잡겠다는 당국의 강한 의지가 나타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투신사 관계자는 "부동산가격이 안정될 수 있다면 호재일테지만, 이번달만 제한하는 것인지 계속하는 것인지 불분명하다"며 "구체적인 지침이 아니라 구두개입 정도의 형식이라 얼마나 구속력을 지니게 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앞선 자산운용사 관계자도 "일단 6월에는 은행들이 따라가겠지만 7~8월이 되면 다시 늘려나갈 것으로 본다"며 "이번 조치에서 제외된 2금융권으로 돈이 몰릴 수도 있고, 외국계 은행들이 얼마나 따라줄지도 미지수"라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조치가 가시적으로 드러난 것은 어제오늘 일이지만, 창구에서 실제로 주택담보대출을 줄여나간 것은 꽤 된 걸로 알고 있다"며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없는데다, 부동산을 잡겠다는 의지 차원에서 보면 금리에 비우호적"이라고 말했다.
2006.06.23 I 최한나 기자
  • 아파트를 ‘땡처리’ 합니다
  • [조선일보 제공] <!-- 관련 사진 시작 --><!!--bodystart--><!--S_ARTICLE_CONTS--><!--google_ad_section_start-->분양 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속칭 ‘땡처리’ 부동산이 쏟아지고 있다. 4월 말 현재 준공 후에도 안 팔린 아파트만 전국적으로 1만2000여 가구. 지난 2001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업체들은 마진을 줄이더라도 분양가를 깎아주고, 계약금을 낮추거나 대금 납부 조건을 완화해 주고 있다. 최고 40%나 가격을 낮춰 미분양 물량을 통째 매각하는 업체도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땡처리 물량은 분양가가 높았거나 입지가 처지는 경우도 많다”면서도 “발품만 잘 팔면 소비자 입장에선 의외로 효자 상품을 만날 기회도 있다”고 말했다. ◆미분양 아파트 “세일 또 세일”내 집 마련은 하고 싶지만, 당장 종자돈을 마련하기 어렵다면 계약금이 적은 아파트에 눈길을 돌려볼 만하다. 서울·수도권에서도 30평대 아파트를 계약금 500만원이면 살 수 있는 단지가 적지 않다. 이런 아파트는 중도금도 입주 때까지 무이자로 빌려주는 경우가 많다. 입주할 때까지 자기자금 부담이 거의 없는 셈이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 e편한세상(141가구)은 32평형 계약금을 500만원만 받고, 중도금도 70%까지 무이자로 융자해 준다. 인천 서구 불로동 신명스카이뷰도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융자’ 조건으로 24·32평형 잔여분을 떨이 판매하고 있다.아예 분양가를 직접 깎아주는 단지도 등장했다. 부산 북구 만덕동 상록한신휴플러스(882가구)는 잔금을 한꺼번에 내면 평형에 따라 분양가를 1000만~1500만원쯤 깎아준다. 기존 계약자에게도 똑같은 혜택을 준다. 고양시 토당동 성원상떼빌은 계약금을 5%씩 두 번 나눠 내고, 외부 섀시와 내부 마감재 일부를 공짜로 시공해 주는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google_ad_section_end-->◆오피스텔 최고 40% 할인 매각공급 과잉과 세금 논란으로 침체에 빠진 오피스텔 시장에는 아예 미분양분을 통째로 사면 최고 40%까지 할인해 주는 단지도 있다. 인천 중구 P오피스텔은 14평형 15실을 일괄 매각하면서 당초 분양가보다 40%를 싸게 판다. 서울 성동구 S오피스텔도 14~17평형 38실을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특별 분양한다. 서울 종로구 C오피스텔도 10~12평형 잔여 물량 12가구를 20% 할인해 통매각할 계획이다. 이들 오피스텔은 대체로 시행사나 시공사가 임대를 놓아 주는 조건을 내걸고 있다. 서울 양평동과 일산 대화동 W오피스텔은 잔여 물량에 대해 당초 분양가보다 10~20%씩 싼 가격에 개별 분양 중이다. 분양 대행사인 알파오 이성진 사장은 “10~20평대는 임대 수익용으로, 30평대 이상은 아파트를 대체할 내 집 마련 수단으로 관심을 둘 만하다”고 말했다.상가 시장에도 할인 물량이 나오고 있다. 경기 파주 금촌동 D상가는 1층을 당초 평당 2500만원에서 2200만원으로 평당 300만원 내렸고, 나머지 층도 평당 100만원씩 인하해 판매했다. 경기 남양주 호평동 H상가도 3층 일부 점포를 평당 50만원쯤 낮은 가격에 팔았다. 상가뉴스레이다 박대원 선임연구위원은 “상가는 공개적으로 할인 판매를 하는 곳이 드물다”면서 “대부분 현장에서 협상을 통해 가격을 깎아 주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싼값에 내 집 마련·임대 수익 노릴 만땡처리 부동산은 가격이 싼 만큼 투자 리스크도 감안해야 한다. 분양가가 워낙 비쌌다거나, 입지가 떨어질 수 있다. 상대적으로 초기 분양률이 높았고 단지 규모가 큰 곳을 고르는 게 안전하다. 30평대 이상 아파트는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지나친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는 금물이다. 20평대 이하 소형은 임대 수익을 노려볼 만하다. 실제로, 서울 성동구 S오피스텔은 14평형 10채를 한꺼번에 사면 분양가를 32% 할인해 준다. 이 경우, 융자금을 뺀 자기 자금 1억2300만원을 투자하면 월 380만원쯤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영원아이디 이원식 사장은 “소형 오피스텔이라면 임대수요가 많은 강남 역세권이나 청계천, 마포 역세권 등에 투자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E_ARTICLE_CONTS--><!!--bodyend--><!--S_ARTICLE_AUTHR-->유하룡기자 you11@chosun.com
  • 재건축 시대 가고 이젠 재개발!
  • [조선일보 제공] “재건축요? 요즘엔 찬밥 신세죠. 전부 재개발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어요.”재개발·재건축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A사 신모(45) 사장은 올 들어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의 처지가 완전히 뒤바뀌었다고 말한다.그는 “재건축이 각종 족쇄에 묶여 사업성이 떨어지자 대형 건설업체는 웬만큼 좋은 사업장이 아니면 아예 손도 안 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더구나 재건축은 8월부터 안전진단 강화, 개발부담금 부과 등 또 다른 악재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반면, 강북 재개발은 정부와 서울시가 행정·제도적으로 서로 ‘밀어주기’(?)에 나서고, 투자자가 몰리면서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올해에만 뉴타운 내 재개발 구역 13곳이 무더기로 착공될 전망이다. 건설업체도 재개발을 새로운 수익원으로 보고 물밑에서 치열한 수주(受注) 전쟁을 벌이고 있다.<!--google_ad_section_end-->◆탄력받는 재개발, “올 13곳 착공”지난 2~3년간 건설업계나 투자자의 ‘수익 보증수표’였던 재건축은 정부의 융단 폭격식 규제로 매력이 크게 반감됐다.초기 단계 재건축 단지는 사실상 사업 추진이 올스톱 됐다. 모 대형 건설사 임원은 “(우리에게) 주민들이 참여를 요청해도 확실한 조건이 아니면 덤비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투자자들도 시큰둥한 상황이다.반면, 재건축에 밀렸던 재개발은 날개를 펴고 있다. 7월부터 각종 완화된 규제가 적용되는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이 시행되고,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뉴타운 25곳 추가 개발’을 공약해 사업여건이 좋아졌다. 이에 따라 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왕십리뉴타운은 1, 2, 3구역이 모두 구역지정을 끝내고 2구역은 연내 사업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2차 뉴타운 중에는 서대문 가좌2구역이 지난 13일 첫삽을 떴다. 몇 년째 지지부진했던 세운상가 재개발도 4구역이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올해 뉴타운 재개발 13곳이 착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설업계, 재개발 수주에 ‘올인’재개발은 건설업계에도 탈출구 역할을 하고 있다. 대형사들은 노른자위 사업장에 대한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추진위원회 설립을 계획 중인 세운상가 5구역은 삼성, 대림, GS, SK 등이 시공권 확보 경쟁에 뛰어들었다. 1800여가구의 왕십리뉴타운 1구역도 삼성, 대림,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이 경합 중이다.일부 건설업체는 특정 지역에 올인(다 걸기)해 ‘브랜드 타운’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은 동대문·답십리 일대에만 8000여가구를 수주했거나 추진 중이다. 전농 5구역과 3-2구역에서 1100여가구를 건설 중이고, 전농 6·7구역, 답십리 16·18구역도 시공권을 잠정 확보해 놓았다. SK건설은 은평구 수색동 3·4·5구역에서 1400여가구를 따냈고, 동부건설은 동작구 흑석동에서 1500여가구를 수주한 데 이어 추가로 2개 구역에서 수주전을 펴고 있다.◆과당 경쟁·가격 거품 우려도재개발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과당 경쟁과 가격 거품도 우려된다. 시공사 선정 조건이 강화되는 8월 25일 이전에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건설업체는 1개 사업장에 수주 비용만 10억원 안팎을 쏟아 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 컨설팅사 임원은 “조합측에 이미 선정된 시공사를 바꿔달라는 로비전마저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과당 경쟁은 비용 증가에 따른 분양가 인상을 불러와 실수요자 피해가 예상된다.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재개발은 조합 내분 등으로 사업 추진이 늦어지면 막대한 추가 부담을 안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7월1일부터 뉴타운 6평 이상 거래시 허가 받아야"
  • "7월1일부터 뉴타운 6평 이상 거래시 허가 받아야"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nbsp;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 강북 뉴타운지역(재정비 촉진지구 지정시)내에서 6평 이상 땅을 구입할 때는 시·군·구청으로부터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금은 54평 이상만 허가를 받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투기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용적률과 층고, 중대형 평형 건립비율 등이 크게 완화돼 40층짜리 초고층 건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건설교통부는 낙후된 기존 구시가지의 광역적 재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내주 국무회의에 상정, 통과되는대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정안에 따르면 특별법상 재정비촉진지구(주거지형 15만평 이상, 중심지형 6만평 이상)로 지정된 곳에서 재개발사업의 분양권이 주어지는 6평(20㎡) 이상 토지거래시&nbsp;허가를 받아야 한다. 서울 뉴타운에서 6평 이상 필지는 전체의 88%에 달한다. 이 경우 재개발 지분 6평 이상은 실 거주 목적으로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뉴타운 내에서 지분 거래가 급격히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요건도 기존 재개발구역 지정요건보다 완화된다. 재개발구역은 20년 이상 된 불량주택이 60% 이상 있어야 지정할 수 있지만 촉진지구는 48% 이상만 돼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역지정 요건이 완화되면 호수밀도가 높아 재건축 사업구역에 포함됐던 단독주택 밀집지역도 재개발을 할 수 있다. 용도지역 용적률 층수제한 등 건축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전용주거지역을 일반주거지역으로 바꿀 수 있으며 용적률도 법이 허용하는 한도까지 풀어준다. 3종 주거지역의 경우 250%에서 300%로 완화된다. 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제한(15층)도 없앤다. 이같은 건축규제 완화로 강북 역세권에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재정비 촉진지구에서는 아파트 평형별 비율을 현행 18평이하 20%, 25.7평이하 60%, 25.7평 초과 20%에서 25.7평이하 중소형 60%, 초과 40%로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용적률 증가분의 75%이내에서 지어질 임대주택은 50%까지는 25.7평 초과로 짓되 20% 범위내에서 조정할 수 있다.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국가가 짓고 민간이 운영하는 공영형 혁신학교를 설립하고 병원 학원 기업사옥 등에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또 촉진지구에 대기업 본사를 지을 경우 과밀부담금도 면제한다.
2006.06.16 I 윤진섭 기자
  • ‘강북의 타워팰리스’…라고 불릴 날 올까
  • [조선일보 제공] ▲ 지난 2004년 입주한 종로구 내수동의 주상복합 '경화궁의아침' 쌍용건설 제공“출퇴근은 최고죠. 아침마다 경복궁과 북한산 경치 즐기는 것도 괜찮아요.” 서울 무교동의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장모(39)씨. 2년전 광화문 인근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사한 뒤 그는 매일 아침 걸어서 출근한다. 장씨는 “송파에 살 때는 출근 생각만 하면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이젠 생활에 한결 여유가 생겼다”고 말한다. 서울 도심 주상복합 아파트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년간 강남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지만, 청계천 복원과 강북 개발론에 힘입어 곳곳에서 신규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7월부터 도시재정비촉진특별법이 시행되면 강북에도 ‘타워팰리스’ 같은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이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교통·조망권·편익시설’ 장점 ◆광화문 직장인·노년층에게 인기=도심에 주상복합이 선보이기 시작한 것은 불과 2~3년전. 지난 2003년말 종로 내수동에 파크팰리스가 입주한 이후 ‘경희궁의아침’, ‘용비어천가’, ‘서머셋팰리스’ 등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광화문 일대가 신흥 주상복합 타운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들 주상복합은 편리한 교통, 우수한 조망권, 풍부한 편익시설 등 3박자를 갖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4년 입주한 경희궁의아침(360가구)은 평당 1100만원대에 분양됐지만, 현재 시세는 평당 20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4억7800만원에 분양된 44평형이 9억원을 넘는다. 내수동 일성부동산 관계자는 “입주자의 절반은 광화문 일대에 직장이 있는 30~40대”라며 “다양한 문화·여가·의료시설에 매력을 느껴 입주하는 노년층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도심에는 각종 미술관과 공연장, 극장, 고궁 등이 밀집해 있어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상복합의 핵심인 조망권도 뛰어나다. 대부분 단지에서 북한산이나 남산·경복궁·경희궁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google_ad_section_end-->청계천·충무로·남산 등에도 개발 잇따라 ◆고층 고급 주상복합 개발 ‘봇물’=광화문에만 집중됐던 주상복합 개발 지역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청계천 주변, 을지로, 충무로, 남산 등에서 10여개 프로젝트가 새로 추진되고 있다. 내년까지 분양될 도심 주상복합만 5400여 가구에 달한다. 대부분 40평대 이상 중대형이며, 30층 이상 고층으로 짓는다. 남산 자락에는 우선 GS건설이 이달 말 충무로4가 중구청 인근에서 31~62평형 273가구를 공급한다. 쌍용건설은 회현동 남산 3호터널 인근에서 52평형 이상 대형으로만 236가구를 선보인다. 우리은행 본점 뒤편에는 군인공제회가 386가구를, SK건설도 회현동에서 233가구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청계천변에는 롯데건설이 황학동에서 1870가구를, 금호건설이 장교빌딩 인근에서 70~100평대 70가구를 각각 분양 준비 중이다. 대림산업은 세운상가4지구를 재개발해 40평대 이상으로 75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최근 나오는 주상복합은 남산이나 청계천처럼 입지 여건이 좋고, 임대 위주의 소형보다는 대형이 많아 고급 주택으로 차별화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분양가·관리비 비싸고 교육환경·공해문제도 ◆40평대가 10억 넘어… 실수요 측면에서 접근을=도심 주상복합은 땅값이 비싼 탓에 분양가도 만만치 않다. 현재 분양을 준비 중인 단지는 대부분 평당 2000만원대 안팎이다. 40평대 기준으로 10억원을 넘는 금액이다. 6억원 이상 아파트는 대출 제한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 투자자보다 실수요자만 분양받는 게 안전하다. 주상복합은 관리비도 일반아파트의 1.5~2배 수준이다. 30~40평대 기준으로 월 평균 60만~70만원은 나온다. 강남에 비하면 교육 여건도 다소 떨어진다. 정부가 강북 도심에도 자립형 사립고나 특수목적고 등을 유치할 계획이지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심 한복판이라 공해와 소음 문제도 단점으로 지적된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FTA 2차협상 ''가시밭길'' 예고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다음은 6월1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중년여성, 그녀들을 뛰게하라 -대표기업들 2분기 실적 '흐림' -한국축구 내일 웃어보자 -승용차요일제 시작..12일부터 공공기관 의무 실시 -일본 최고 부자는 손정의 사장..미 포브스지 발표 -"독일 월드컵구장 공기 팝니다"..중국판 봉이 김선달 '봉지당 6000원' ▲기획 -여풍 거세다지만..1~3급 공무원 3.3% 불과, 100대기업 임원 단 22명 -유능한 여성 '집으로..'..육아 차별 문제로 중도포기 많아 ▲종합 -초중고생 학원비 소득공제 논란 -관세청장 취임 1년..통관절차 줄여 2조원 절감 -신규 분양아파트 거래세율 인하 검토 -한미FTA 1차협상 결산..시작은 했지만 6대핵심 쟁점 평행선 -지방선거 후폭풍..조세개혁안 표류 ▲정치·외교안보 -임기마친 김원기 전 국회의장..정권재창출 여당만 갖고 되겠나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서민경제" 김근태 여 당의장 -강재섭·강창희·이재오 "내가 한나라 대표" ▲국제 -이란핵 이라크사태 해결 기대감에 유가 약세 전망..BP대표 "40달러까지 떨어질수도" -일본 정부, 편의점 우편물 취급 추진 -터키 외국자본 탈출 러시..한달새 리라화 가치 20% 급락 ▲금융 재테크 -한국캐피탈 1인당순익 6억8천만원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연8.3% 후순위채 200억 발행 ▲기업과 증권 -이현봉 삼성전자 가전 사장 "세계적 디자이너와 제휴 확대" -증권사, 3분기 전망치 대폭 낮춰 -대한테크렌 전남에 태양광발전소 -고유가로 주목받는 오일샌드..석유공·SK 캐나다에 조사단 -LS전선 에어컨시장 진출..가스식 국산화 -"현대중, 상선 M&A 중단하라" 한국여성단체협 촉구 -내우외환 차업계 노조파업 비상..현대차 8차례 교섭 무산 -고범규 인티그런트테크 대표 "컬컴과 경쟁위해 미국기업과 합병"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슬리머' 못판다 -자본시장 빅뱅온다 ⑤개인투자 대변화..개인자산 부동산서 금융으로..재무설계사 최고직업될 것 -SK네트웍스·KT&G·KTF·하이닉스..우량대형주 폭락장서 선전 -"특화못하는 증권사 매각해야"..윤증현 금감위원장 쓴소리 -파생상품 투자자 조마조마..ELS 원금손실 가능성, 인도 등 해외펀드 인기 시들 -미수금 줄었지만 주식담보대출 크게 늘어 -6월이후 전망 전략.."장기투자자 IT, 은행주 주목" -선물매매 동향이 주가 복병 -'방과후 학교' 효과 의문..교육주 주가 시큰둥 -다음커머스 오늘 재상장 -14일 소비자물가지수 관심 ▲부동산 -대주건설 '골프장 부장'..2009년까지 216홀 보유 -아파트 일부동 가늘고 높아진다..서울시 평균층수 산정방식 결정 -거품론 한달 거래 뚝 끊겨..뉴타운 개발 기대 강북 나홀로 강세 -강력 규제에도 재건축 원하는 개포시영 "177% 용적률 수용한다" -포천에 대규모 신도시 추진 -건설수주 실적 2개월째 줄어 ▲소비생활 -구멍가게도 펀 마케팅 바람 "손님 웃겨야 매출 오른다" -에어컨 무늬 넣어 값 올리기 -이승한 홈플러스 사장 "M&A보다 출점 주력..2010년 매출 12조원" ◇서울경제 ▲1면 -기업, 넘치는 재고 "어떡하나"..원고로 해외판매 부진 -한미FTA협상..교육 의료서비스 시장 미"개방 요구 안한다" -윤 금감위원장 "중소 증권사 구조조정 유도" -대우건설 입찰 비가격 부문 배점 미미 ▲종합 -한국 GDP통계, 서비스업 비중 실제보다 낮게 평가.."거시경제 정책 오도할수도" -"학원비 소득공제 수용 곤란" 규개위 입장 -가계 빚 부실화 우려 2제..상환부담 일의 2.5배..1년소득 다써도 은행빚 못갚아 ▲해설 -기업 재고관리 비상..이제 시작 全산업계 확산 우려 -정책당국간 경제인식차 갈수록 더 커진다 -한미FTA 1차 본협상 결산..2차협상 가시밭길 예고 -한국 분과장 등 주요 협상단 멤버 교체..협상 차질 우려 -새 국가유동성지표 나왔다 -한진 현대택배 등 국내 10개사 1차종합물류 인증업체 선정 -대우건설 입찰 세부평가기준..비가격 중점둔다더니 결국 가격 -1조2000억원 규모 철도BTL 추진..경전 전라선 복선전철화 사업 이달중 고시 ▲기획 -닻오른 국민연금 개혁.."더내고 덜받자" 국민설득이 과제 -"모든 노인에 연금지급" 한나라 기초연금안..학계서도 찬반 팽팽 -김우식 과기부총리 "과학기술 톱브랜드 프로젝트 추진" -연구원 기살리기..성과 따른 인센티브제 도입..정년연장 연금제도 검토 ▲금융 -산은 "타은행 영역침범" 어디까지.. -이석호 금융연 위원 "생보 상장때 계약자에 주식 배분해야" -자동차보험 특별 종합대책 이번주 확정..차모델별 보험료 차등화, 무사고 기간도 늘듯 -LG카드 매각 완료 내년초로 연기될 듯 ▲국제 -버냉키 말바꾸기..불신 고조 -중 군사력, 100년 지나도 미 못따라가 -"세계경제 1년간 고속성장" G8 재무장관 ▲산업 -철강제품 값 줄줄이 오른다 -뉴욕타임스 보도 "정몽구 회장 장기간 구속으로 현대차 글로벌톱 전략 차질" -경제계 주요 인사들 올여름 제주 총출동..제주 주요CEO 행사 -프리미엄LG 베트남 휩쓴다 -대한전선 본사 강남 이전 -휴대폰 수출 "비상구를 찾아라" -KT 초고속인터넷 분야 시장점유율 50% 웃돌아..지배적 사업자로 재지정될듯 -정통부 대학 정보통신연구센터 추가 선정키로 -이인성 렉스그룹 회장..끊임없는 세계무대 도전 5개사 거느린 그룹 일궈 -기보A+ 멤버스 1호..솔리테크 선정 -낙서 패션 올 여름 달군다 -얼려 마시는 양주 나왔다.= ▲증권 -기관 폭락장 방어능력 최고 -증권사 지수전망 잇달아 낮춰 -자보 정상화안 자통법 등 내달 윤곽..보험 증권주 상승탄력 받을듯 -내달 공모주 시장 찬바람..주가 급락 영향 -투신 "중소형 실적주 좋아" -대외변수따라 눈치보기 장세 예상 -낙폭 과대 건설 증권주 유망 -회사채 시장 위축..제도보완 시급 ▲사회 -병원도 골프장 관광업 가능..정부 허용 검토 -실업고생 수요 10년새 절반 줄어 -경유차가 미세먼저 줄인다 -사천, 중소형 조선단지로 뜬다..삼호조선 등 조선소 2곳 유치 -대덕특구펀드 1000억 조성 빨간불..한국벤처투자 150억만 지원 ▲부동산 -임대아파트 인기 쑥쑥 -포천 신도시 건설계획 가시화 -일산 장항동 유비쿼터스 복합단지 '웨스턴타워' 이달 중 분양 ◇한국경제 ▲1면 -'1.08명 저출산 쇼크' 대재앙 막아라..정부 기업 국민 모두 나서야 -기업 고용증가세 3분기 둔화될 듯 -한국 교육 의료시장..미 "개방에 관심없어" -외국인 셀코리아 지속되나 ▲종합 -350만평 포천신도시 가시화 -UCC 동영상 폭발적 인기..쇼프로 만들고 뉴스도 진행, 1인방송국 시대 활짝 열려 -UNCTAD '세계투자보고서'..한국 외자유치 잠재력 세계20위, 노사관계 발목..실적은 109위 -종합물류 인증기업 10곳 선정 -탐색전으로 끝난 한미FTA 1차 협상..농업 자동차 의약품 팽팽 -의료법인 해외진출 물꼬 ▲기획-저출산 함께 풀어갑시다 -50년후 노인 40%..선진국 문턱서 '조로' -2010년 유치원 종일제 전면실시 -유럽은 어떻게 극복했나..불, 5세이하 95% 공공시설서 보육 -GDP 2%는 출산장려정책에 투입해야 -저출산 재원 어떻게..세출 구조조정만으론 한계 -모든 취학전 아동 무료보육땐 연간 최대 8조 소요 ▲국제 -러 푸틴 후계자..메드베데프, 야쿠닌 등 서방언론에 얼굴 알리기 열올려 -세계경제 성장세 유지하려면 고유가 미무역적자 해결해야..G8 재무장관 공동성명 -도요타 "유럽텃세 심하네"..2년 공들인 유럽차제조협회 가입 무산 -중 석탄가스 지구촌 뒤덮는다 ▲산업 -자동차 판매 빨간불 켜졌다..내수침체 월드컵 여파 -CEO들 7월엔 제주로..세미나 포럼 잇달아 -하이닉스, 중 우시공장 한달만에 골든 수율 -트로이목마 30배 폭증..개인정보 단속 신경쓰세요 -제약업계 '투톱체제' 새바람..R&D CEO-영업CEO -한미약품 '슬리머' 출시 늦어질 듯 -야식먹고 '대~한민국'..백화점 할인점, 간식거리 등 할인판매 ▲부동산 -단독주택 재건축 부담금 줄여준다는데..규제는 그대로 '생색만' -1기 신도시, 서울집값 4% 낮췄다..입주 67.5% 가 무주택자 -강남 분양권값도 주춤..지난달 상승률 1~2%P 꺾여 -강북은 미등기 전매 성행..용산 성동 등 인기 재개발지역 투자자 줄서 -이번주 전국 2929가구 주인 찾는다 -기획부동산들 해외물건 '기웃' ▲증권 -보험권은 주식 꾸준히 산다 -하반기 코스피지수 1150~1650선 전망..증권사 "3분기도 조정 가능성" -JF에셋발 매물 주의보..고려아연 주가 곤욕' -조정장 시총상위 종목 뜯어보니..포스코 한달새 22% 추락 -급락장 인덱스펀드 돋보였다 -코리안리, 올 해외매출 4억불 목표..29% 늘려 -국순당 오늘부터 해외IR -안철수연·DMS·황금에스티 등 '저가매력'..기관 외국인, 쌍끌이 매수 -버냉키 또 연설 "이번엔 무슨말.." 13,14일 생산자 소비자 물가 관심 -일본증시..호재실종 조정장 길어질듯 -유니텍전자, 2분기 깜짝실적 기대
2006.06.11 I 배장호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콜금리 전격인상..증시 또 폭락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6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콜금리 인상에 금융시장 `화들짝`..은행금리 줄줄이 인상-중소기업 인재모시기 눈물겹다..유치원비 주고 카드빚 대납하고..-월드컵 오늘밤 개막 대장정 돌입-탈세의심 금융거래 국세청 통보..테러관련자 자금 동결▲종합-1분기 가계 술-담배 소비 17년만에 가장 적어-금감원, 기업 개인 외환거래 24시간 감시-콜금리는 올렸지만..주택금융공사 대출금리 0.3%포인트 인하-콜금리 전격인상..집값 안정 통화정책 중심축으로-엇갈린 하반기 경기전망..한은 `상승세 유지` 민간연 `소비 위축`-부동산시장 영향, 전문가들 "큰 영향 없을 것"-콜금리 인상, 1억 주택대출 연 25만원 이자 늘어-채권시장 큰 동요 없었다..재테크는 `MMF에 돈 넣고 기다려라`-악재 연이어 터진 증시 `혼돈의 하루`..약세 지속될 듯-한미 FTA 협상 사흘째..농업-위생검역 입장차 팽팽-세계증시도 동반 추락..미 다우지수 11000선 붕괴▲경제종합-금융거래 국세청 통보..정보노출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삼성화재 사장 "온라인 차보험 안한다"-중기 물류 아웃소싱 때 세제혜택..2009년까지 한시적-얼어붙는 소비심리..5월 기대지수 8개월만에 100 아래로▲국제-인플레가 세계 성장 발목 잡는다..그린스펀 "고유가로 성장훼손"-미국 CEO들 "경제 더 나빠질 것"-중국 진출 외국기업 M&A규제..반독점법안 중국 국무원 통과-일본 세제개혁 3단계 실시..법인세 육아비 줄이고 소비세 인상▲기업과 증권-60년아성 샘표간장 `흔들`..점유율 70%대서 40%대로 하락-대우건설 매각 본입찰 오늘 마감..2파전 금호 대 유진? 프라임?-GM대우 사장 "외국인 사장 한국서 성공하려면 눈은 뜨고 입은 닫아라"-JD파워의 힘 어디서 나오나..오로지 소비자 응답만으로 평가-에쓰오일 제2공장 여수에 짓나..전남도에 용지 요청-몸조심하는 주한 EU상의..현대차 유럽딜러 정몽구회장 탄원서 당국에 전달안해-자본시장 빅뱅..은행 보호막 사라지고 증권 성장잠재력 커져-현대차, 악재 털고 다시 시동걸었다-대생지분 콜옵션 행사 기대..한화 급락장서 반등 성공-증권사 직원이 써준 손실보전 각서는 `무효`▲중기 벤처 과학기술-벤처캐피탈 해외투자 쉬워진다..국내 창업기업에 10%이상 투자땐 40%까지 허용-클러스터 덕분에..20분 걸리던 작업시간 2분으로 단축했어요-수출중소기업 특별펀드, 기업은행 3000억원 조성▲증권 종합-급락장 이보다 좋을 순 없다..풋옵션 대박, 3일만에 1300% 수익내기도-롯데관광 상장첫날 순항..4% 상승-"변동성 큰 신흥시장 비중 축소"..해외펀드 대응 어떻게?▲부동산-강북 뉴타운개발 탄력 받는다..미아 전농 등 하반기 재개발 6800가구 분양-수도권 소규모 단지서 담합 심해-도심 고급실버주택 개발 `붐`-압구정지구 초고층 개발계획 보류..도시계획위 "도로 더 확충해야"◇서울경제신문▲1면-세계증시 심리적 지지선 일제 붕괴..금리인상 패닉에 한-미-일-인도 등 연일 폭락-소비심리 급랭..소비자기대지수 4개월째 하락-한미 FTA 농업협상 결렬..개성공단 문제 진전없어-한은 콜금리 25bp 인상..가계부담 더 는다-IMF 아태부국장 "한국 고금리 땐 가계-중기에 압박"▲종합-세계경제 `금리인상 태풍권`..FRB 이어 EU 금명 결정, 일본도 가시화-나라빚 248조..전년대비 45조원 증가-한 부총리 "종부-양도세 수정 계획없어..거래세 일부완화 검토"-고소득 자영업자 탈세관련 금융정보, 국세청에 통보된다-대우건설 오늘 본입찰 마감..보유현금 비중 높을수록 유리-소비자정보 도용 피해 발생땐 사업자 3영업일내 조치 취해야-한미FTA 1차 협상 "양국 입장차 태평양만큼 컸다"-BTL전용 인프라펀드 출시..1조원 규모▲해설-콜금리 인상, 물가 집값 미금리상승 등 부담 커진 듯-이성태 총재 "하반기 경기 비관할 정도 아니다"..둔화우려 반박-수신경쟁 은행권, 발빠른 금리인상▲금융-"보험사 예금보험료 내려야"..보험개발원 세미나-외환거래 24시간 감시한다..금감원 내달부터 시스템 가동-삼성화재 "온라인 차보험 진출 안한다"▲국제-중국 반독점법 초안 통과..다국적 기업, 토종업체 M&A시도 원천 차단-아프리카 AI퇴치위해 3년간 7억불 필요-그린스펀 "미국 고유가 충격 시작됐다"..상원 청문회서 밝혀▲산업-재계, 대정부 목소리 높아졌다..경제5단체 저출산대책 등 이례적 정면 비판-국민 200만명 "정몽구회장 선처를"-에쓰오일 여수에 공장건설 추진..전남도청 방문 부지문제 협의-LG전자 "2010년 중국시장 PDP1위"..모듈 TV생산라인 풀가동-무선랜, 통신시장서 거센 반격..서비스지역 확대, 데이터처리 용량 늘려-복제휴대폰 3개월새 1500대 적발..신고포상금제 시행이후-창투조합 40%내 해외투자 가능..운영주체도 해외 벤처캐피탈까지 확대▲증권-콜금리 인상, 증시 충격 단기에 그칠 것-외국계 아시아증시 비관론 고조..모건스탠리 "미국 소비둔화 타격"-만기일 프로그램 매물 예상보다 컸다..5043억 순매도-증권사 손실보전각서 법적 무효..금감원 분쟁조정위 결정▲부동산-분양가 상한제 실효성 논란..전매제한으로 비인기지역 분양침체 부채질-서울 뉴타운, 재개발지역 27곳..하반기 6886가구 분양-집값 담합 수도권 확산..일산 분당 등 거래가 최고 40%까지 올려-미분양 아파트도 전매제한 규제 적용-현대건설 `실버 아파트` 짓는다..노인들 위한 상품 `골든` 개발-압구정 아파트지구 재건축 `제동`..개발계획 변경안 심의보류◇한국경제신문▲1면-한은 콜금리 인상 후 추가인상도 시사..물가핑계 부동산잡기 나섰다-소비심리 급랭..8개월만에 기준치 하회-코스피 43포인트 급락..글로벌 긴축 패닉-한미 FTA 농업 합의 실패-독일 대 코스타리카 경기로 월드컵 대장정 스타트-IMF "한국 고령화 위험"▲종합-술 담배 소비 17년만에 최저..한은 1분기 조사-콜금리 인상 "경기 시장 불안한데 왜 하필 이때.."-부동산대출 `직격탄`..1억 대출자 1년새 연 87만원 이자부담 늘어-소비자지수 등 지표 일제히 꺾였는데 "경기침체 뇌관될수도" 우려-증시, 추가인상 안하면 충격 제한적일 듯-환율, 미국 금리정책에 좌우-아파트값 담합 논란 거세진다..부녀회 "제값받기 차원" 반박-F-15K 전투기추락 기체결함 확인 땐 추가도입 일정 조정될 듯-한 부총리 "양도-종부세 수정의사 없다".."거래세는 인하하겠다"-임대형 민자사업 인프라펀드 출범..우리은행 1조원 출자-한미FTA, 미국 농업 자동차 등 강공..2차 협상으로 일단 미뤄▲국제-113년만에 깬 `금남의 벽`..옥스퍼드 여대, 남학생 받기로-기업들 `장외 월드컵`도 후끈..현대차 대회차량 1250대 지원-중국 짝퉁 "투 스트라이크 아웃"-중국 반독점법 초안 통과..다국적 기업 비상-그린스펀 "미국경제 고유가 충격 시작"..CEO들도 성장둔화 우려▲산업-재계 시민 협력업체 해외서..MK 마지막 탄원서 200만명 서명-에쓰오일 노사, 사상최대규모 수익 내고도 올해 임금동결 합의-이희범 무역협회장 "환헤징지원, 시장개척 등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휴대폰 액세서리 전쟁..삼성전자 노키아 등 헤드셋 사업 강화-아! 옛날이여..프리챌 재기 몸부림-팬택, 노키아에 휴대폰 공급..1200억 규모 ODM방식-창투조합 해외투자 쉬워진다..국내 창업기업에 10%이상 투자하면 허용-제약업계 `구조조정` 폭풍전야.."의약품 생산기준 미국수준으로 올려라"▲부동산-압구정 재건축 계획 일단 제동..서울시 "교통 등 인프라 보완 필요"-고급 빌라 `멀티룸` 쓸만하네-시행인가 받은 곳 `껑충`, 못받은 곳 `횡보`..재건축 속도따라 가격 양극화-실버타운 "이젠 도심속으로"-`노인 맞춤형` 아파트도 나온다..현대건설 차별화된 공간 등 제공▲금융-은행 이젠 글로벌마켓이다..이머징마켓에 `금융한국` 깃발-삼성화재 "온라인시장 진출 안한다"-산은 "우즈벡서 올해 300만불 순익"..우리 하나도 베트남 중국서 선전-파산면책 채무자에 빚독촉은 불법..주택금융공사에 위자료 지급 판결
2006.06.08 I 이정훈 기자
남광토건, 전농·답십리 주상복합 특별분양
  • 남광토건, 전농·답십리 주상복합 특별분양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남광토건(001260)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사거리에 주상복합 `하우스토리` 15가구를 특별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하3층~지상20층의 규모의 건물로 아파트 ▲33평형 46가구 ▲46평형 14가구, 오피스텔 ▲10~40평형 48실로 구성됐다. 평당 분양가는 아파트가 990만~1150만원, 오피스텔이 530만~570만원선이다. 이 가운데 남아있는 아파트 10가구, 오피스텔 5실을 특별분양한다. 중도금이자는 후불제→전액무이자융자로, 계약금은 10%→5%로 낮춰 계약자의 초기부담을 줄였다. 입주는 2008년 3월 예정이다. 아파트 내부에는 수납공간이 풍부하고 천정고를 기존 아파트 보다 40cm 높여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맥반석륨 바닥재 시공, 친환경 벽지, 친환경 접착제, 무독성 페인트로 마감했고, 외부에서 내부의 가스, 조명, 난방제어 시스템을 조절할 수 있는 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설치했다. 전농 하우스토리는 동대문구 전농동 로타리 중심으로 `전농동. 답십리 교육중심의 뉴타운`이 조성되는 맨 앞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전농 로타리를 중심으로 경전철 노선 유치가 추진되고 있어 성공한다면 초역세권 아파트로 부상할 전망이다. 2분거리에는 강북 유일의 녹지공간인 배봉산 공원이 인접해 있고 최근 개장한 청계천이 5분내 거리에 있다. 문의 02-2213-1001
2006.05.29 I 정태선 기자
  • (부동산캘린더)화성 향남지구 동시분양 청약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의 부동산 버블 경고가 계속되면서 아파트 매매 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분양 시장은 다음주에도 향남지구 청약 등 활발할 전망이다. 28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화성시 향남지구 청약을 시작으로 청약접수 13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7곳이 예정돼 있다. 판교신도시 민간 아파트 당첨자 계약이 마무리 되고 29일부터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한 공공아파트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30일에는 화성시 향남지구 동시분양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지난 25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열기를 실감케 했다. 향남지구는 수도권에서 판교 중소형 평형 분양 이후 첫 대규모 공급이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 같은날 금호산업 건설부문이 경북 포항시 우현지구에 공급하는 금호어울림 모델하우스를 개관 할 예정이다. 35~50평형 총 449가구 규모로 입주는 2008년 10월 예정이다. 6월 2일에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잔여분 당첨자 발표가 있다. 도곡렉슬 잔여분은 지난 24일 35세 이상 5년 이상 무주택자와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8가구 모집에 2100가구가 청약 해 17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5월 마지막주 주간부동산일정 ▲ 29일(월)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특별공급 청약접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부영사랑으로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2-368-8332 -서울 강동구 길동 SM해그린아파트 당첨자 발표 02-472-6101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이지더원(임대) 당첨자 발표 031-211-1109 -판교신도시 공공분양 A18-1블록 당첨자 계약(~6/1) 1588-9082 -판교신도시 공공임대 17-1블록 당첨자 계약(~6/1) 1588-9082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동남디아망 당첨자 계약(~5/31) 1600-8562 -경기도 하남시 풍산지구 동원베네스트 당첨자 계약(~5/31) 02-825-3085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대성스카이렉스 당첨자 계약(~6/1) 052-222-08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 보국웰리치시지 당첨자 계약(~5/31) 053-767-6400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광려천벽산블루밍 당첨자 계약(~6/1) 055-242-0084 -충청북도 제천시 장락동 파라디아 당첨자 계약 043-645-0100 ▲30일(화)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우미 린 청약접수(~6/1) 031-366-0888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제일오투그란데 청약접수(~6/1) 031-353-8944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대방노블랜드 청약접수(~6/1) 031-366-0004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풍림아이원 청약접수(~6/1) 031-366-0400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지웰 청약접수(~6/1) 031-366-0678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화성파크드림 청약접수(~6/1) 031-366-1616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한일유앤아이 청약접수(~6/1) 031-366-0049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신명스카이뷰 청약접수(~6/1) 031-366-0770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우방유쉘 청약접수(~6/1) 031-366-0777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일신에일린의뜰 청약접수(~6/1) 031-366-0900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한국아델리움(임대) 청약접수(~6/1) 031-366-0040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유쉘 청약접수(~6/1) 041-335-3377 -경상북도 포항시 우현동 금호어울림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4-283-2580 -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 하루애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5-638-5555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6/2) 041-542-6200 ▲ 6월 1일(목)-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 동일스위트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5-758-3994 -경상남도 김해시 어방동 신성미소지움 청약접수 055-334-8401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서외리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서울 강동구 길동 SM해그린 당첨자 계약(~6/3) 02-472-6101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이지더원(임대) 당첨자 계약(~6/5) 031-211-1109 ▲2일(금)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1785 -충청북도 청주시 강서동 대원칸타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3-262-1800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동도미소드림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3-210-6542 -서울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잔여분 당첨자 발표 02-3463-0484 -경기도 화성시 향남지구 당첨자 발표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유쉘 당첨자 발표 041-335-3377 -경상남도 김해시 어방동 신성미소지움 당첨자 발표 055-334-8401 -판교신도시 공공분양 A22-1블록 당첨자 계약(~6/7) 1588-9082 -판교신도시 공공임대 5-1블록 당첨자 계약(~6/7) 1588-9082 - 자료제공 : (주)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6.05.28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100자정보] 거제 ''현진에버빌'' 420가구 분양 외
  • [조선일보 제공]거제 ‘현진에버빌’ 420가구 분양 현진에버빌이 경남 거제시 아주동에서 ‘현진에버빌’ 아파트를 선보인다. 34~47평형 420가구로 단지 안에 생태공원을 만들고, 영화감상실·피트니스센터·사우나실 등을 갖춘다. 대우조선해양과 아주도시개발지구(10만평)가 가까워 주택 수요가 적지 않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055)681-8700 강릉‘금호어울림’중도금 무이자 대출 금호건설이 강원 강릉시 입암동에서 ‘금호어울림’ 아파트를 특별 분양한다. 33~57평형 1017가구로 평당가는 400만원대. 중도금 무이자 융자와 계약금 4회 분할납부 혜택을 준다. 최초 계약금은 200만원. 이마트·강릉중고·강릉여고 등이 가깝다. (033)645-7799 원주 문막 ‘신원아침도시’ 35·45평형 신원종합개발이 강원 원주시 문막에서 ‘신원아침도시’ 아파트를 분양한다. 35·45평형 301가구로 문막에선 10년여 만에 첫 분양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너비 2.4m의 광폭 발코니를 도입하고, 최상층 가구에는 다락방을 제공한다. 물의 정원·건강마당 등 다양한 조경시설도 조성한다. 영동고속도로·중앙선 복선전철(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033)747-3006 하왕십리 쇼핑몰 ‘프리존’ 분양 프리존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짓는 쇼핑몰 ‘프리존’을 분양 중이다. 연면적 2만6200평 규모로 지하 2층∼지상 11층에 점포가 들어선다. 지하철 1·2·5호선 왕십리역과 2008년 개통될 분당 연장선까지 총 4개 지하철이 연계된다. 왕십리뉴타운이 가깝다. (02)2299-2882 수원 ‘동도센트리움’全가구 4베이 설계 동도건설이 경기 수원시 우만동에서 ‘동도센트리움’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32·33평형 115가구로 평당가는 790만~820만원선. 타워형 배치로 조망권이 좋고, 전 가구를 4베이로 설계했다. 분당선 연장선과 용인~서울고속화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031)2255-900 화성 향남지구서 ‘에일린의 뜰’첫 선 부산·경남지역 건설업체인 일신건설산업㈜은 ‘에일린의 뜰’이란 브랜드를 새로 선보이고, 오는 25일 경기 화성 향남택지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또 서울에 수도권 본부를 설치하고 대우건설 임원 출신인 윤석용씨를 본부장에 임명, 수도권 진출을 본격화한다. 울산 선암1지구 ‘휴먼빌’ 397가구 일신건영은 울산 남구 선암동 선암1지구에서 ‘휴먼빌’ 아파트를 분양한다. 30·34·35평형 397가구로 피트니스센터, 컴퓨터실,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단지 인근에 제2 울산대공원이 최근 개장했다. 계약금 5% 분납과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2008년 5월 입주 예정. (052)261-2800
  • (미리보는 경제신문)원·엔 환율 폭등...860원선 돌파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다음은 16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中환경규제 얕보단 큰코 다친다 -중국환율 1다러 8위안대 붕괴 -美농산물 특별긴급관세 추진 -코스피 31P 급락 ▲경제종합 -"돌반지 10만원주고 어떻게 사요?"...한돈 9만8000원 -위안화 달러당 7위안대 진입했지만....절상 압력 더 거세질듯 -경영권 상속 딜레마...이건희·정몽구 없었다면 삼성·현대車는? -"부동산투기 잡는다며 되레 부추겨"...조순 전 부총리 참여정부에 일침 -막판 예약 항공승객 관세청 통보...이르면 7월부터 ▲국제 -美·中 대표 가전기업 베스트바이·하이얼...상대 텃밭 빼앗기 나선다 -무법천지로 변한 상파울루...범죄조직 공격 확산 -잘나가는 日기업 여름보너스 잔치 ▲금융·재테크 -월드컵 응원하고 경품도 챙기고 -"의사 선생님 도와주세요"...신창재 교보 회장 보험범죄 경각 호소 -해외 부동산에 소액분산투자...외환銀, 글로벌 펀드 ▲산업 -환율로 까먹은 6천억 제값받고 수출해 만회...윤석만 포스코 마케팅총괄 사장 -도요타 "현대차 힘들때 따돌리자"...中생산 3배 가까이 확대 -재계 "하필이때...우린 어떻하라고"...신세계 1조 내고 떳떳한 승계 -울산에 세계최대 PDP공장...삼성SDI 3만평규모 건설 -김포→제주 5만원에 가요...제주항공 내달 5일 취항 -음악전문MTV 한국시장 재도전...음악파일 다운로드 서비스 내놔 -5천만대 팔린 모토롤라 `레이저`성공비결...디자인 위해 기능 포기했다 -성체줄기세포 늘리는 기술 개발...오일환 가톨릭의대팀 ▲증권 -유통 빅3 2·3세에 경영 `바통터치` -의류株 실적 폼나네 -현대重 229억 흑자전환 -ELS에 돈 몰린다 -일본·원자재펀드 투자괜찮나...풍부한 유동성 저평가 매력 -코스닥 테마주 추풍낙엽 -증권사 사원채용 봇물 -CEO에 다라 울고 웃는 주가..사이더스 차승재씨 경영권매각에 급락 -美금리·인플레 우려감에 급락...구리, 아연, 금 등 원자재값 부담도 한 몫 -전지현, 정우성 등 연예인 36명 유상증자 참여...우리도 IHQ 당당한 주주예요 -코오롱건설, 삼환기업, SK케미칼....외국인 중형건설 자산주 입질 ▲부동산 -판교 민간분양 대부분 계약완료 -포스트 판교는 우리 차지...지방건설사 새 브랜드로 수도권서 총력전 -소형아파트 월세계약 늘었다...세금부담·저출산으로 전세기피 -서울 아파트 한채값 평균 2억8680만원...강남구, 노원구의 4.6배 ◇서울경제 ▲1면 -`1弗=7위안 시대 개막`...달러화 약세 가속화 된다 -중국發 잇단 쇼크에 31P급락...코스피 1410선 턱걸이 -美에 전문직 비자쿼터 요구...정부, 게성공단 원산지 인정 근거 등 한미FTA 협상초안 ▲경제종합 -초고속 인터넷·유무선 전화 "싼값에 쓴다"...정통부 허용 추진 -외환거래 하루 26조 넘었다...1분기 18.5% 늘어난 270억弗로 사상최대 -남대문 경찰서 등 서울시내 노른자위 땅...재개발 연내 본격 추진 -의료산업 선진화방안 하반기 나올듯...한부총리 규제완화 언급 -아파트값, 강남구가 노원구 4.6배 -국세청 세무조사 "깐깐해졌네" -기업 등기임원 연봉 3억8000만원 -한미FTA초안공개...개성공단등 논란 이슈 수두룩 -한미FTA 큰 이득 없다...조순 전 부총리 쓴소리 ▲국제 -`GM의 허머`퇴출된다...더이상 기름먹는 하마는 싫어 -인니 일가족 5명 AI걸려 사망...사람간 전염 바이러스 출현여부 조사 -中최대 가전업체 하이얼 그룹...공장설립·M&A로 해외공략 -실적개선 日기업 여름보너스 풍성 -중동증시 바등 성공...사우디 이틀째 상승 힘입어 오만등 오름세 ▲금융·재테크 -알리안츠생명, 37개 본·지점 사옥 판다...GE캐피탈과 5500억 계약합의 -이사회 의장직 사외이사가 맡는다...삼성화재, 정관변경 -`합성CLO(대출채권담보)`하반기 출시...중기대출신용위험만 떼서 시장서 유동화 -에이스화재, 손보시장 공략 고삐...방카슈랑스·텔레마케팅 등 새 판매망개척 나서 -농협 "LG카드 인수 차질없이 추진"....종합금융그룹화도 계획대로 ▲산업 -"민관 손잡고 제2 중동 툭수를"...코트라·건설協 등 수주지원센터 개소 -재계 `법대로 상속`에 당혹 -삼성SDI PDP 4라인 건설 착수 -삼성 "애플 아이팟 나와라" -현대차 `김빠진 계약식` -지상파 DMB시장 달아오른다 -"구두 한켤레가 이젠 20만원대" -풀무원 `완전표시제`실시 ▲증권 -"단기조정 그칠 것"무게 -현대重 1분기 `깜짝 실적` -풋 ELW 대박 속출 -증시 `중국발 경보`잇따라 -`예비 MSCI종목`노려라 -"전지현 주주된다" IHQ 상한가 -현대家 지분경쟁...주가탄력 -"동국제강 2분기후 실적호전" -장기소외업종 언제 볕드나...휴대폰, 반도체부품, LCD장비, 셋톱박스 -옛 대장주 상승은 바닥 신호? ▲부동산 -지반건설사 `전국구`진출 러시 -`포스트 판교`분양시장 희비 -입주포기 아파트 경쟁입찰 매각 `눈길` ◇한국경제 ▲1면 -원·엔 환율 폭등...860선 돌파 -인플레 우려로 주가 급락 -대기업 배당금 5년새 5배로 -기업인 美비자 발급 간소화 요구 ▲경제종합 -北 `SW개발 강국` 속도낸다 -미 긴축정책 전환점…내달 금리동결 유력 -`기업상속`딜레마..."기업 키울수록 경영권 승계 더 어려워" -두바이가 중동을 바꾼다...분양마다 인파 넘치지만 거품론 `솔솔` -원화가치 제자리 찾아가는 중...글로벌 弱달러 기조 변화없어 -원화환율 오르자 시중금리 큰폭 상승 -농산물 수입급증땐 긴급관세 부과...한미FTA협정문 초안마련 -대기업 `성장체력`갈수록 약화 -하반기 경제성장률 3%대 그칠듯 -"참여정부 경제정책 일관성없다"...조순 전 부총리 쓴소리 -수출기업 손익분기점 환율 916원...삼성경제硏 보고서 ▲국제 -에너지 패권경쟁 좌지우지 `파이프라인`의 힘 -`중국판 황우석`과학계 충격...토종 반도체 가짜로 판명 -동남아 `AI와 전쟁`서 승리?...태국·베트남 등 적극 예방 ▲금융·재테크 -은행 '이젠 사이버브랜치 경쟁" -엔화예금·펀드 `웃고` 대출은 `울고` -농협 김동해 전무 "LG카드 인수 차질 없다" -외환銀 노조, 은행장 출근저지 ▲산업 -美, 파상공세에 현대차 `비상` -조선업계 1분기 실적 희비 -노트북 비싸서 죄송합니다 -"마티즈급 경차 월드카로 개발" -3차원영상 바이오 현미경 나왔다 -성체줄기세포 재생력 40배 높여 -쇼핑백은 움직이는 광고판...핸드백처럼 들고 다니면서 브랜드 홍보 -구두상품권이 줄어든다 -풀무원, 원재료·첨가물 모두 공개 -까르푸, 소송 당할 처지...웹사이트 개발 비용 5500만원 아끼려다... ▲증권 -"리스크커져vs. "조정 짧을 것" -연기금이 주가급락 주범?...프로그램 차익매물 대거 쏟아내 -해외부동산 펀드 뜬다 -작지만 강한 종목 신고가 랠리 -증권사, CMA선점 경쟁 가열...금리상향조정 잇따라 -은행株 `외국인 이탈`경계령 -상장1분기 보고서 무더기 제출...어제마감 -김건모·브라운아이즈 소속 `같은생각`...디지탈퍼스트 통해 우회상장 ▲부동산 -청약부금통장 갈수록 찬밥신세 -"집 팔려면 부녀회 거쳐라"...집값담합 반 협박성 안내문까지 등장 -월드컵때도 분양열기 `후끈`..다음달 5만9633가구로 올 최대 -동백 입주여파 분당·용인 전셋값 `뚝` -10·29대책 이후 `강남라인`이 더 뛰었다 -판교 민간임대 계약 `진통`
2006.05.15 I 문승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진다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다음은 5월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진다.. 지난해 출산율 1.08명, 세계 최저수준으로 추락 -원화값 급등 1달러 927원.. 하루새 11원 껑충, 달러당 엔화값 111엔대로 -땅 매물 넘치고 살사람은 없고 -그린벨트 3900만평 단계 해제.. 서울·경기·인천지역, 하반기부터 개발 본격화 ▲종합 -대졸자 넘쳐나는 중국.. 새내기 모자라는 일본 -기업 사회적 책임 여론조사, "잘한다" "못한다" 모두 삼성이 1위 -보잉의 부활.. 10년만에 내놓은 `787` 3년치 생산량 모두 매진 -미국 조류 30년새 절반 줄었다 ▲경제·금융 -세금체납자 소득 많을수록 많이 압류.. 저소득자 최저생계비 보장 -상장사 10곳중 3곳.. 3高에 부담 늘어, 번돈으로 이자도 못 갚는다 -시중은행 출혈경쟁 위험수위.. 수익성 지표 악화, 몸집불리기로 부실화 초래 -우리銀 대출자산 총 100조 넘어.. 본점 특별 금리인하 권한 내일부터 폐지 -국민銀 파트타임 550명 채용.. 입출금·상품판매 분리정책 따라 ▲국제 -泰헌재 총선무효 선언 탁신 전총리 복귀 관심 -中 샤먼·하이커우항 확장, 상하이·선전·톈진과 함께 5대항 체제로 -美 금리인상후 숨고르기.. FRB 금주 기준금리 0.25%p 올릴 듯 -에이즈 25년 비운의 스타들.. 배우·스포츠맨 다수 희생, 전세계 환자 4천만명 ▲기업·증권 -무공해 청정연료시대 `성큼`.. LNG버스 7월부터 시험운행, 바이오디젤 공급자 곧 선정 -말뿐인 발신자 표시요금 무료화.. KTF·LG텔레콤 가입자 80%가 아직도 돈내 -삼성전기-광주과기원 차세대 LED센터 개설 -휴맥스·네오위즈 창업 멤버들 제2의 창업으로 새출발 -조아스전자, 초정밀 특수면도날 면도기 양산 -"우리는 복제약 수출한다".. 한미·중외·LG생명과학 -백지신탁制 상선투자 발목잡나.. "상선 인수땐 자회사 현대아산 대북사업 직무관련 심사할 것" -소형증권사 `배당잔치`.. 대주주 지분많은 유화·부국 배당성향 60% 넘어 -코스닥기업 상장때만 `반짝`.. 유진테크·제우스 등 시초가보다 40%이상 하락 ▲부동산 -찬밥신세 `땅` 투자광풍 옛말.. "세금 70% 내면 뭐 남나" 매수실종 -제2자유로 뚫린다는데 수혜지역은?.. 파주운정·고양행신 주목 ◇서울경제 ▲1면 -"삼성에 1.5류, 2류는 필요없다".. 경영복귀 이건희 회장 "1등은 초일류로" 강조 -환율 11원 폭락 920원대로 -국내기업 30% 돈벌어 이자도 못갚았다 -출산율 1.08명 또 사상최저 -"오일머니 중동 우리에겐 기회"..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종합 -송파신도시등 수도권내 그린벨트, 3900만평 내달부터 해제 -몽골 `동서관통路` 한국참여 유력.. 양국 정상회담서 동반자 관계 격상합의 -동아건설 매각 미궁 빠지나.. 캠코 매각공고일 잠정연기 배경에 촉각 -권역 달라도 법인 같을땐 올부터 사립대 통폐합허용 ▲금융 -남광토건 vs 신라CC "내가 신한국저축銀 새주인" -우리銀 "자산 100兆 돌파" -셋째아이 출산 우대.. 헌혈하면 할인, 주택담보대출 `출혈경쟁` 격화 -1·2년차 직원이 신입사원 선발, 대한주택보증 이색채용 화제 -외환銀 부·점장들 "경영진 퇴진하라" ▲국제 -`이란 핵` 이번주 중대고비 -베네수엘라, 석유추출세 신설·소득세 대폭 인상.. 외국 석유社에 `세금폭탄` -UAE 국영기업 美방산시장 진출.. 美에 군수부품 공급 英업체 인수 -"아시아 공동통화 도입 쉽지 않을것".. 마이니치신문 보도 "中이 최대걸림돌" ▲산업 -철근값 재고 줄어 3개월째 상승.. 현대제철, 11일부터 톤당 2만2000원 인상 -윤종용 부회장 `최장수 CEO`.. 16년째 재직, 이상윤 농심사장 14년 2위에 -소형 디지털기기도 블루투스 바람 -나이키·아디다스·푸마 `디자이너 의류` 인기.. 고급패션 브랜드로 뜬다 -웅진식품 `건강식품` 진출.. 소아전문 한의원과 제품개발 제휴 -편의점업주 38%가 여성.. 6년만에 16%p 이상 늘어 ▲증권 -운송株, 항공은 날고 해운은 흔들 -올 자사주 취득 급증.. 작년 동기보다 3배나, 처분금액은 줄어 -현대차 관련주 `리스크` 벗나.. 실적발표후 글로비스·모비스 일제히 반등 ▲부동산 -부산 서부 명지지구 분양호조.. 동부 정관도 `열기` 이어갈까 -청주 대농지구 개발 가속도.. 지구단위계획 확정, 45층 주상복합등 건립 -현대건설, 가톨릭대 병원 신축공사 수주 -판교 중대형 설계 들여다보니.. 30~40평, 가변형벽체 사용 ◇한국경제&nbsp;▲1면 -덜낳고 늦게 낳고.. 한국 출산율 세계 최저수준 -달러약세·위안화 절상 추세속 정책실패가 환율급락 불렀다 -수도권 그린벨트 3900만평 내달부터 단계적 해제 ▲종합 -정몽구 회장 구속수감 10일.. 심화되는 경영차질, 현대차 신차 개발도 일단보류 -고혈압·당노병 환자 등에 인터넷 처방전 제공한다 -北, 작년 무역액 30억弗 돌파.. 中과 50%이상 거래 -`투자귀재` 워런버핏 "한국기업 강해졌고 원화강세 흥미롭다" -외국계銀, 중기대출 외면.. 외환·SC제일·씨티 등 ▲국제 -중동증시 연일 `곤두박질`.. 3월부터 투매.. 최고치대비 사우디 46%·두바이 62% 폭락 -중국 상장기업 증자 허용.. IPO도 곧 재개 -히타치, 세계표준 IC태크 생산 ▲산업 -포스코, 5개부문으로 나눠 책임경영 해보니 -"출신보다 능력이 우선 잘 뽑았다는 평 들을 것".. 유창무 무협 상근부회장 -10대그룹 직원수 `女風당당`.. 지난해 남자직원 증가율 8배 육박 -활발한 경영행보 눈길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中 동북3성 투자가치 확인하자".. 전경련, 14일 조사단 파견 -디카시장 "이젠 고감도 경쟁" -계성제지 오산공장 부지 매각, 생산라인 신탄진 이전 -`建保 약값 절감대책` 시행.. 공동제약·삼양사 등 M&A 나서 -화장품업체, 전문가 스카우트 붐.. 코리아나,김태준 부사장 CJ서 영입 -롯데쇼핑, 스타시티 입점 추진.. 청주百 인수도 검토 ▲부동산 -판교 당첨자 "중도금 걱정 덜었네".. 공공 年4.66%·민간年5%대 금리로 대출경쟁 -은평뉴타운 아파트엔 건설사 브랜드 못붙인다.. 벽면에 업체 심벌만 허용 -행신·파주 등 `집값 재평가` 기대 ▲금융 -대구銀 vs 부산銀 `영남大戰` 승자는 -신청에서 입금까지 10분 저축銀 인터넷대출 인기 ▲증권 -코스닥개장 10년, 10년 연속흑자 42개사 -규제 강화 앞두고 우회상장 급증.. 올 37건, 월평균 9.3건 -도드람비티·벅스·다날·KCC 등 주식투자하는 기업 늘었다 -올 은행채 발행 `봇물`.. 순발행 15조3442억
2006.05.08 I 이진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재건축 이익 환수법 통과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5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 핵심인재 40만명 더 키우자 - 현대그룹-현대重 다시 충돌 - 대입 내신비중 50% 이상으로 - 재건축 이익 환수법 통과 - SK텔, 미국 뚫었다 ▲종합 - 현대차 해외사업 엔진 다시 켠다 - 청소년 일상생활..하루 중 공부하는 시간 10대 8시간, 20대 56분 - 두바이에 세계최대 호텔 건립 - 9월부터 재건축이익 50%까지 환수 - 주사 밑에 깔려있는 산하기관장 - 기업인 미국비자 면제..韓美FTA서 제안할 것 - 론스타 후폭풍..反외국자본 정서 확산 우려 ▲정치·외교안보 - 지방선거 후 여권개편 신호탄?..청와대 비서진 40대 친위그룹 전진배치 - 비리단체장 주민투표로 해임..여당 6개 법안 강행처리 - 강금실 "신도시형 강북 만들겠다" ▲국제 - 美·日 군사동맹 강화 합의 - 볼리비아 에너지 국유화 선언 - 美 사회보장기금 고갈 빨라진다 - 美 이민개혁 요구 300만 시위 ▲금융·재테크 - 국제투자은행으로 과감히 변신(산업은행 이대론 안된다.下) - 주택대출금리는 제자리 ▲기업·증권 - 코끼리형 부품·소재기업 키우자(성장에도 품질이 있다) - SK텔, CDMA 종주국 미국 진출..세계 최대시장서 정면승부 - PDP패널 세계 1위 LG 1분기 첫 달성 - KAL, 美공군기 정비사업 수주 - 운동화가 졸음 쫓는다? - 내비게이션 가격 뚝 - 현대상선 M&A논란 이틀째 상한가..현대중공업 사흘새 1114억 평가차익 - 국민은행 깜작 실적..1분기 순이익 8030억 - KTF 기대 못미쳐..영업이익 20% 줄어 - 종합상사株 상승場 주도 - 외국인 5일새 1조8천억 팔아 ▲부동산 - 공시가격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삼성동 아이파크 104평 12억↑ - 청약저축 분양기회 많아요 - 200kW 이하 태양발전 설치 쉬워진다 - 여의도 SK주유소 터에 복합빌딩 - 공사비 부풀리기 딱 걸렸네..건교부 투자심사팀 1100억 예산절감 - 수익률 보장하는 상가분양 확산 ◇서울경제 ▲1면 - 남미에 `자원 민족주의` 확산 - 재건축 개발이익 최고 50% 환수 - 현대그룹 "상선 지분 10% 양도해달라" 요청에..현대重 "수용할 수 없다" 거부 ▲종합 - 한은 "부동산 거품 가능성" - "금융시장 언론이 내말 오해" -버냉키 - 현대차 임직원 "국내시장 점유율 50% 회복"..`총수 공백메우기` 굳은 결의 - 反美 기치 남미 경제권 급속 재편 - 주택시장 안정화 정책 힘실렸다 - 경기순환 사이클 짧아졌다 - 까르푸 실제 투자금 6억5700만弗 - 산자부 18개품목 신제품 인증 ▲금융 - 은행 `과당경쟁`이 시장왜곡 - 車보험 특단대책 만든다 - 카드사 포인트 마케팅 `후끈` - 은행장 "출혈경쟁 자제" 한목소리 - "여신금융업 건전성 확보 주력" - 대부업協 회장직 싸고 갈등 지속 ▲국제 - 美 `脫중동정책` 속도 낸다 - 올해도 `日 골든위크 弱달러` - 美 연금·의보기금 고갈 가속화 - `월가 저승사자` 로치 "세계경제 낙관적" - 레이 前 엔론회장 도덕적 해이 "너무하네" - 中 사회보장기금 해외투자 허용 ▲산업 - 현대家 정통성 시비로 번지나 - 車 시장 때아닌 `찬바람` - LG전자 세계 PDP패널 시장 1위 - SKT 美통신시장 공략 나섰다 - 포스데이타도 와이브로 장비 수출 - KTF, 선불요금제 가입자에 첫 보조금 - 이통시장 성장세 크게 둔화 - 中企조합 "나 지금 떨고 있니" - 외식업계 `해산물`이 뜬다 ▲증권 - 단발성 악재로 주가 떨어진 기업 저가매수 기회로 "역발상 투자를" - 대우인터내셔널 `신바람`..1분기 영업익 25% 늘어 - 현대차 그룹株 `바닥모를 추락` - 이통주 주가 "터졌다" - 하이닉스 "펀더맨털 탄탄..단기 악재 그칠 것" - "삼성물산 주가 더오른다" - 잘나가는 업종도 종목간 차별화 - 기륭전자 1분기 "부진" - 중소형주 주요주주들 "팔자" ▲부동산 - 파주 부동산 시장 `깊은 잠` - 내달 2만7000가구 집들이 - 건설업체 "현실 무시" 강력 반발 - 아현 뉴타운 호재.. `황금상권`으로 ◇한국경제 ▲1면 - 기업들 아프리카 진출 가속페달 - 與, 부동산법 강행처리 - 볼리비아도 자원 국유화 - 2008대입, 학생부 50% 이상 반영 ▲종합 - 고교·대학나와 첫 취업 10개월 걸려 - 非도시지역 토지분할 금지 - "항공 유류 할증료 인하해야" - SC제일銀 특별 세무조사 착수 - 투자용 해외주택 구입 연내 허용 - 버냉키 `뒤집기` 월가 뒤흔들어 - 브라질서 에탄올 대량 도입 추진 - 남미 `반미바람`타고 자원민족주의 확산 - "하반기 경기 급브레이크 걸린다" - 공기업 경영간섭 대폭 줄인다 ▲국제 - 골드만삭스 `성공신화` 놀라워라 - 행복경제학을 아시나요 - 美·日, 수평적 군사동맹 강화 - 두바이에 세계 최대 호텔 짓는다 -`웹 2.0`이 세상을 만들어 간다 -MS 시가총액 30조원 `허공에`..주가 하룻만에 11% 폭락 -일 기업 경영틀 확 바뀐다 ▲산업 - 현대그룹-중공업, M&A 공방 가열 "상선지분 10% 되팔라" "수용불가" - 차 내수판매 `현대차 쇼크` - SK텔, 미국서 이동통신 서비스 - 불법복제 꿈도 못꾸는 `디지털디스크` 나왔다 - LG텔 `기분존` 때문에 기분상한 KT - 휴대폰 슬림화 내다본 초소형칩 `대박` - 재래시장에 공동배달 센터 - 이랜드, 야탑점 경매참여 포기.. `까르푸 인수` 새 국면 - 농협 "할인점 경쟁 우리도 있다" - 감자칩·튀김 유해논란..환경聯 `발암의심`..제조사 `인체무해` ▲부동산 - 동네 상가주택 `아 옛날이여` - 판교 중대형 임대 공급 `걱정되네` - 건설업체, 초대형 개발사업 주력 - 부산·광주 등 미분양 갈수록 태산 - 전세가율로 집값예측 `안통하네` - 용산 재개발 지분 평당 최고 8천만원 ▲금융 - 인용정보 활용 동의후 철회가능 - 車모델별 보험료 달라질듯..금감원, 자동차보험 경영정상화 TF 구성 - 하나銀 ATM 수수료 최대 40% 인하 ▲증권 - 현대건설 `귀하신 몸` - 포스코 최대주주 美얼라이언스 "포스코 경영참여 계획 없다" - 은행주 목표주가 잇단 상향 - 하이닉스, 채권단지분 매물 주의보 - M&A루머株 묻지마 투자 주의 - LG텔 시가총액 3兆 돌파
2006.05.02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몽준-현정은 `정면충돌?`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다음은 4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나도 혹시 정신질환? -이랜드, 까르푸 전격인수 -체코총리 내주 급거 방한 -호남고속철 남공주·정읍 추가 정차 ▲종합 <`적대적 M&A` 정몽준-현정은 정면 충돌하나> -현대重, KCC와 사전교감설 -玄회장측 "이중플레이 말라" -경영권 열쇠는 KCC·현대건설 손에 -"시숙부 이어 시동생까지..." <정몽구회장의 혐의는> -`비자금 노조관리비로 사용` 논란 불러 -허탈한 현대차 임직원 -"鄭회장 사법처리 충격 현대車 고속질주 제동" -미국 자동차업계엔 호기? -中 금리인상에 가전·차부품 수출 타격 -기업 체감경기 다시 나빠져 -중저가 호텔체인 생긴다 -해외부동산 투자 9배 급증 ▲국제 -인도네시아 LNG수출 감축 선언 -中 칭다오에 해저호텔 생긴다 -아이 낳고 키우기 한국이 가장 힘들다 ▲기업·증권 -한화, 대우건설 입찰 철회 -다목적 차량 CUV가 뜬다 -솔로몬 시가총액 전북銀 추월 -中금리 전격 인상에 32P 급락 ▲부동산 -재건축부담금 일러야 11월 시행 -한국 주택가격 총액 1269조원 ◇서울경제 ▲1면 -현대車, 신차생산 전면 중단 -中금리인상 쇼크, 원자재시장·亞증시 강타 -이랜드, 까르푸 1조7500억에 인수 -`상선` 경영권 방어 위해 現重지분 재매입 추진 ▲종합 -지분 25%이상 보유 외국계주주 주식 양도 국내서 차익과세 추진 -해외부동산 투자 1년새 9배 -호남고속철 2개역 추가 -서비스업 생산 2개월째 내리막 -장애인교사 늘어난다 -한화 "대우건설 인수 안해" ▲금융 -사회공헌형 금융상품 봇물 -e스포츠 마케팅 대폭 강화 ▲국제 -`매출 1조 클럽` 신규가입 49개 中企 그들만의 특별한 비결은... -日제로금리 조기탈피 전망 -인텔 대대적 구조조정 -美기업 올 주총 최대이슈는 경영진 고액 연봉 ▲증권 -"금융·통신·소비재등 내수株로 눈돌려라" -현대상선 약세장속 상한가 -이랜드, 한국까르푸 인수..유통주 주가 영향 크지 않을듯 ◇한국경제 ▲1면 -中금리 전격인상..`美·中공조펀치` 금융시장 강타 -"정몽구회장 구속영장청구는 한국 자부심 희생시킨 것" -이랜드, 1조7500억에 까르푸 인수 -면세점에 내국인 쇼핑객 몰린다 ▲종합 -외국기업 법인세 우대 中, 2008년부터 없앤다 -우리나라 집값 총액 1269조원 -론스타 자회사 부사장 긴급체포 -신규 교사 5% 장애인으로 채용 -현대車 경영차질 결국 현실로 ▲국제 -부시-美자동차 빅3 CEO내달 회동..`미국車 살리기` 머리 맞댄다 -`소니 부활` 시동 걸었다 -美 최고 경영학과는 와튼스쿨 ▲산업 -더 높은 LG를 향하여? -유화업계, 상생경영 바람 -한화, 대우건설 인수 포기 ▲부동산 -`포스트 판교` 전국서 분양 스타트..모델하우스 오픈 잇달아 -이미 시공사 선정한 재개발 단지 8월前 조합인가 못받아도 시공권 인정 ▲금융 -모바일 넘어 'U뱅킹 400만 시대' -농협, 기은 지분도 매입 나설 듯 ▲증권 -"이랜드, 까르푸 인수 롯데·신세계 영향없다" -"이젠 2분기 실적이다"..동아제약·LG텔·삼성테크윈·한미약품등 "유망"
2006.04.28 I 문영재 기자
서울 뉴타운에서 6천가구 일반분양
  • 서울 뉴타운에서 6천가구 일반분양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nbsp; 올해&nbsp;서울지역 뉴타운에서&nbsp;6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반면 뉴타운과 재개발은 U턴 프로젝트, 도시재정비특별법 등 각종 지원책이 나오고 있어&nbsp;관심을 가져볼만하다.&nbsp;&nbsp;25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DrApt.com)에 따르면 올해 서울 뉴타운, 재개발 지역에서 일반분양이 예정단지는 총 25곳 6209가구로 조사됐다. 강북권에서 전체 공급물량의 66%(14곳, 4272가구)가 공급되고&nbsp;도심권에서 8곳 1462가구, 강서권에서 3곳 475가구 등이 일반분양된다. 이 가운데 최대 관심지역은 은평뉴타운 1공구와 황학구역, 충정로·냉천구역 등 도심권 재개발&nbsp;단지이다.&nbsp;은평뉴타운 1지구 A,B,C공구의 일반분양은 하반기에 예정돼 있다. A공구는 롯데건설과 삼환기업이 시공을 맡아 1593가구 중 26~60평형 872가구, B공구는 현대산업(012630)개발과 태영(009410)이 1437가구 중 26~60평형 98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C공구는 대우건설(047040)과 SK건설이 1274가구 중 26~60평형 75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nbsp;롯데건설은 중구 황학동 2198번지 황학구역을 재개발해 주상복합아파트 6개동 1870가구 중 23평형 365가구, 45평형 126가구를 5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청계천 복원의 대표 수혜단지이며 지하철1호선&nbsp;신설동역, 2호선 신당역을 이용할 수 있다.동부건설(005960)은 서대문구 냉천동 75번지 충정로·냉천구역을 재개발해 681가구 중 24·41평형 187가구를 9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3차뉴타운인 북아현뉴타운 내 포함된 단지로 걸어서 8분 거리에 지하철5호선 서대문역이 위치해 있다.&nbsp;&nbsp;현대건설(000720)이 종로구 숭인동 766번지 숭인5구역을 재개발해 288가구 중 25~41평형 112가구를 5월 쯤 분양할 예정이다. 걸어서 5분이면 청계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2006.04.25 I 정태선 기자
  • [판교신드롬]판교분양의 "빛과 그림자"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nbsp; 전국민의 이목을 끌어모았던 한달간의 3월 판교 분양이 마무리됐다. 전체 9428가구 모집에 총 46만7529명이 청약에 나섰다. 민간분양은 서울 수도권 1순위자 216만명의 20%인 45만명이 청약했으며 최고경쟁률은 2073대 1을 기록했다. 판교발 집값 광풍이 몰아치면서 분양일정은 당초 작년 6월에서 11월(작년 2.17대책)로, 다시 올해 3월과 8월(작년 8.31대책)로 늦춰졌다. 이 과정에서 분양가구수도 3000가구 정도 늘었다.판교 분양은 온갖 이슈를 만들어냈다. ▲사이버 모델하우스 도입 및 모델하우스 사후 개관&nbsp;▲인터넷 청약&nbsp; ▲원가연동제 실험 ▲3주간의 청약일정&nbsp;▲특별공급 물량 ▲과다한 계약금&nbsp;▲민간임대 고분양가 및 1순위 미달 ▲경쟁률 미공개 등은 모두 논란을 불렀다. &nbsp;&nbsp;모델하우스 사후 개관과 인터넷 청약을 통해 정부는 우려된 청약대란은 피할 수 있었으나 분양가 문제는 주도적으로 해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특히 민간임대의 고분양가(보증금+월세) 문제는 정부의 관심부족에서 비롯됐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정부도 이런 문제를 인식, 연구용역과 전문가회의 등 의견수렴을 통해 민간임대 보증금과 임대료 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또 정부의 정책기조가 오락가락하면서 판교는 '서민주택공급'과 '강남대체주거지'라는 두 토끼를 모두 놓쳤다. 공영개발지구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턱 없이 비싼 임대료로 인해 서민들은 정작 입주가 불가능해졌고,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 타이밍을 놓치면서 강남 분당 집값이 치솟는 등 부작용을 낳은 것이다.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청약 활성화,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성공적인 정착, 불법적인 통장거래 근절 등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김동수 건교부 신도시기획팀장은 "전체 청약건수의 88%가 인터넷으로 이뤄졌으며 사이버모델하우스로 현장 모델하우스의 갈증을 어느 정도 풀어줄 수 있었다"며 "특히 서버 확장과 콜센터 서비스 강화를 통해 청약대란을 막은 게 성과였다"고 자평했다. 5월4일 당첨자 발표를 통해 9428명은 판교행 티켓을 받지만 45만8101명은 다음을 기약해야 한다. 당첨된 사람도 당장 8000만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마련해야 한다. 판교 청약은 끝났지만 판교 입성은 이제부터 시작인 셈이다.
2006.04.19 I 남창균 기자
  • 판교청약 47만명 몰려..민간분양 782대1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nbsp;&nbsp;판교 민간분양아파트에 서울 수도권 1순위자의 20%인 45만명이 청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아파트 중에서는 풍성신미주 33A평형이 2073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nbsp;건설교통부는 19일 3월 판교아파트 9428가구 공급에 총 46만7529명이 청약했다고 밝혔다. 민간 분양에는 서울 수도권 1순위자 217만명 중 20.7%인 45만666명이 청약했다. 특히 풍성신미주 33A평형은&nbsp;75가구 모집에 15만5509명이 청약, 2073대1(일반 1순위)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성남시 40세 이상 10년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한성필하우스 32D타입으로 3대1이었다.&nbsp;유형별 청약자수는 ▲주공 분양 2008가구 모집에 6826명 청약 ▲주공 임대 1054가구 모집에 5113명 청약 ▲민간 분양 3330가구 모집에 45만666명 청약 ▲민간 임대 1206가구 모집에 3187명 청약 ▲특별공급 1830가구 모집에 816명 청약 등이다.또&nbsp;이번 분양에는 총 41만2000명(88%)이 인터넷으로 접수해 은행창구 혼잡을 피했으며 청약시스템 서버 용량을 충분히&nbsp;늘려 우려됐던 서버다운을 막았다. 실물 모델하우스를 대신한 사이버모델하우스에는 1일 평균 62만명, 누적 방문 1570만명을 기록했다.&nbsp;추병직 건교부 장관은 "판교 사이버 모델하우스 도입은 후진적 청약문화를 혁신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이버 청약을 통해 18일 동안 발생한 편익은 617억-832억원"이라고 밝혔다. 추 장관은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민간 임대주택의 보증금 및 임대료 등에 대해서는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정부는 8월 분양에도 인터넷 청약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8월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예금 가입자는 122만명에 달한다.
2006.04.19 I 남창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국제유가 70달러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다음은 4월18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싱가포르, 돈되는 건 다 빚장 푼다 -재건축부담금 9개월내 내야 -국제유가 70달러 돌파 ▲경제·종합 -한인2세 네슬레家 며느리 됐다 -론스타 1천억 사회기부 제안, 차익 45분의 1불과.."세금 당연" -BIS축소 `윗선` 조사 확대, 외환銀 감사 이달 말까지 연장 ▲종합 -치솟는 유가..정부 단계별 대책마련, 호르무즈해협 봉쇄땐 제한송전 -출총제 대안은..기업지배력 집중금지, 순환출자 규제도 검토 -"마지노선 못지키면 韓美FTA 중단"-김현종 통상본부장 -취업준비 50만명 첫 돌파 ▲정치·외교안보 -한명숙 "건강보험 허위등재는 실수" -日탐사선 진입부터 봉쇄 ▲국제 -후진타오, 부시 대신 게이츠와 만찬 -日 임금 가파른 상승세 -日 종합상사 영화사업 붐 ▲금융·재테크 -국책은행 기능개편 `회오리` -하나금융 "LG카드 인수전 참여" -본텍·카스코 빚탕감 로비했나 ▲기업과 증권 -한국 주력산업 수익성에 `빨간불` -에쓰오일 44만배럴 증설 -CJ "대한통운 인수 참여할 것" -잇단 자사株 매입 주가에 도움될까, 단기호재..결국엔 실적이 중요 -삼성화재, 1~3월 실적 기대 웃돌아..삼성전기, 6분기만에 순이익 흑자 -SK텔 실적기대로 사흘째 강세 ▲기업·경영 -현대·기아차 3단계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 베이징-美조지아-체코 동시 건설 -3G서비스 010으로 통일 ▲코스닥기업 -카이스트등 퇴출 간신히 모면한 기업..막판 매출 부풀리기 논란 -큐로컴, 상장후 첫 흑자 -여행株 주가경쟁 후끈 ▲증권·시황 -한국·주요 신흥국 증시 차별되나..외국인 한국비중 늘릴 가능성 -내일 이사회 개최하는 KT&G, 외국인은 팔고 기관은 사고 ▲부동산 -용인 신갈저수지 호수공원으로 변신..기흥 아파트 분양 "덕좀 볼까" -판교 청약실수 구제해줍니다 -원가공개·지자체 인하압력·비싼 아파트 미분양..`묻지마` 고분양가 제동 걸린다 -경제자유구역 인근 아파트 관심 -상가 분양가, 서울 중구 최고 ◇서울경제 ▲1면 -국내선 지갑 닫고 해외선 "쓰고 보자"..돈, 너무 빨리 빠져나간다 -유가 70弗시대 눈앞 -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소환 ▲종합 -MS, 7월부터 `윈도98` 기술지원 중단..국내 PC 20% 해킹 노출 -"한·미 FTA 마지노선 넘으면 중단" -판교청약 오늘 사실상 마감 -재건축 개발비용 내역서 허위제출땐 최대 `부담금의 3배`벌금 -에너지관련 3개 기관 통합추진 -영종도 운북지구 개발 3파전 -내한공연 탈세여부 일제 검증 -론스타 `1000억 기부·7250억 국내銀 예치`서한..재산압류 사전차단 `의혹` -R&D 프로젝트 구조조정 한다 -최악상황땐 석유배급제 실시 ▲금융 -하나지주 "LG카드 인수참여" -보험가입 40代여성이 가장 많다 ▲국제 -중동증시 동반급락 `패닉상태` -후진타오 오늘 訪美 앞두고 위안貨 절상앞력 높아져 -"펀드매니저도 연봉 공개하라" ▲산업 -S-Oil 3兆5000억 투자 대산공장 건설..對중국 수출 겨냥 `승부수` -낸드플래시 3분기 수익성 개선 -휴대폰 무료통화권 다시 기승 -롯데 식품 3사 "희비 엊갈리네" ▲증권 -이통3사 주가 희비교차 -삼성전자 턴어라운드 성공 -"자사주 매입"기업 주목 -골드만삭스, 국민銀 분석도 중단 -호재 만발 철강주 `高~高` ▲부동산 -교하 `소리없는 상승` -2주택자 내년부터 양도세 50%에 특별공제도 제외..양도?증여?선택 고심 -5년후 유망직업..인사 컨설턴트 1위 -건설근로자 무료취업알선 기관에 정부, 최고 4억까지 지원한다 ◇한국경제 ▲1면 -국세청, 론스타 투자자명단 확보..외환은행 주식 압류도 가능해 -외국계 내한공연 일제 세무점검 -외환시장 거래 급증..하루 100억불 돌파 -판교 청약실수 불이익 안준다 ▲종합 -몸속 `인슐린 시계` 찾았다..혈당조절 단백질 세계 첫 발견 -40대·주부가 생보 최대고객 -경제정책수석 권오규씨 내정 -론스타, "펀드투자자 과세" 강공에 사실상 백기 -헤지펀드, 한국 구조조정기업 군침 -정부, 이란발 석유수급 예의주시 -CRC, 구조조정 첨병인가 게이트 온상인가 -헷갈리는 콜금리.."또 올려야", "신중해야" -세무사시험 영어문제 오류, 500여명 대상 재시험 ▲국제 -"식당종업원 막 대하는 사람과는 거래끊어라"..美 CEO, `웨이터 룰` 금과옥조 -유가 亞시장서도 70불 돌파 -노벨재단도 헤지펀드 투자 ▲산업 -에쓰오일, 대산에 제2공장 -가장 존경받는 기업, 삼성전자 3년째 1위 -하나로텔레콤, 임원 5명 퇴사 ▲부동산 -50억원대 고가주택 분양 러시 -파주 민통선 지역땅값 꿈틀 -"판교 중소형 아파트 탈락자 잡아라"..건설사 수도권서 5월 분양 대전 -판교 민간분양 700대1 돌파 -수도권 재건축단지 씽씽 ▲증권 -자사주 약발 상승장 이끈다 -강세장..콜ELW 웃었다 -재무구조 부실기업, 우회상장 원천봉쇄 -자산운용사는 부동산 큰 손 -의류업종 쌍춘년 호황 -한주흥산, 서울증권 인수 잰걸음 -닭고기 생산 신명, 우회상장 -필링크 최대주주 신인재씨, 기존 경영진과 법적다툼
2006.04.17 I 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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