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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미스터 창재 "이휘재와 5촌 당숙사이.. 서언-서준 보러갈 것"
- 미스터미스터. 신인 아이돌 그룹 미스터미스터가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뽐냈다. 사진= MBC MUSIC ‘아이돌 스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신인 아이돌 그룹 미스터미스터가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뽐냈다.25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BC뮤직 ‘아이돌 스쿨’에서는 미스터미스터, 매드타운, 밍스 세 그룹이 출연한다. 이 자리에서 미스터미스터 진과 창재, 그리고 매드타운 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과의 숨겨진 인연을 공개했다.미스터미스터의 진은 “데뷔 전, (소)지섭이 형과 함께 광고 촬영을 했었다”고 말해 MC들과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MC들이 “지섭이 형? 정말 친해요?”라고 재차 물었고, 진은 “단 두 마디의 대화를 나눠 나눴을 뿐이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폭소에 빠트렸다. 미스터미스터 창재는 “쌍둥이 아빠 이휘재와 5촌 당숙 사이이다. 조만간 서준이 서언이도 보러 갈 예정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함께 출연한 매드타운 호도 지지않고 “원래 제 본명이 송재호인데 8촌이 국민 배우 송강호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송강호씨도 지금 호가 연예인 데뷔 한 거 알아요? 최근에 언제 봤어요?’라고 추궁하자 호는 ”4살 때 뵙고 못 봤다“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미스터미스터, 매드타운, 밍스 세 그룹이 출연한 MBC MUSIC ‘아이돌 스쿨’은 25일(화) 저녁 6시에 전파를 탄다. ▶ 관련포토갤러리 ◀☞ 씨스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클라라, 운동으로 다져진 환상 뒤태 ''섹시백''☞ 씨스타 소유, 블랙 파티룩 ''명품 몸매 과시'' 몸매 비결은?☞ 씨스타 소유, 시스루 드레스 입고 ''섹시+발랄''☞ 주상욱, 관상 보니 "바람둥이 상.. 기센 여자에 잡혀 살 것"
- 태광산업, 친환경 저융점 섬유 생산..내년 매출 1200억 목표
- 24일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태광산업 울산공장에서 열린 ‘LMF 공장 준공식’에서 심재혁 부회장(왼쪽에서 4번째), 최중재 사장(왼쪽에서 5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태광산업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태광산업이 최근 친환경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저융점 섬유(Low Melting Fiber : LMF)’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연간 생산량은 7만t 규모로 세계 시장에서 10%대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다. 태광산업(003240)은 24일 울산시 남구 울산공장에서 심재혁 부회장, 최중재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LMF 공장 준공식을 했다.LMF는 섭씨 265도 이상에서 녹는 일반 폴리에스테르 섬유보다 100~200도 낮은 온도에서 녹는 접착용 섬유로 화학 접착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LMF는 자동차 내장재(트렁크·천장재 등), 가구(매트리스·소파 등), 위생용품(기저귀·생리대) 등에 주로 사용되는 산업용 소재로 2020년까지 해마다 9% 이상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광산업은 LMF 상업 생산을 위해 1차적으로 300억원 가량을 투자하고, 100명이 넘는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추가증설에 따라 투자 뿐 아니라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LMF 매출 12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생산량을 2배로 늘려 세계시장 점유율을 2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차별화 제품의 비중을 동종업계 최고 수준인 3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태광산업 LMF는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태광산업은 LMF의 원료인 PTA(고순도테레프탈산)를 직접 생산하는 등 수직계열화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기존 유휴 설비를 이용해 LMF생산 설비시설을 구축해 공장 신축 기간을 줄이고 초기 투자비용도 절감했다.태광산업은 이미 지난 9월 LMF 관련 부서를 신설했으며 이번 달 중순부터 시험생산을 시작했다. 국내·외 판매를 위한 실제 상업생산은 내달 초부터 시작한다. 태광산업은 해외시장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영업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전 세계 곳곳에서 태광산업 LMF의 우수성을 알리는 밑작업을 진행중이다. 조경구 섬유사업본부장은 “원가를 최대한 절감하고 차별화 제품 위주로 시장에 진입한다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고기능 차별화 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영업망도 확대해 최고 수준의 LMF 생산업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태광산업 심재혁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이 24일 울산시 남구 울산공장에서 열린 ‘LMF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실무자들과 함께 LMF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태광산업 제공.▶ 관련기사 ◀☞ [포토]태광산업, 복지시설 아동들과 취미생활 나누는 사회공헌☞ 태광산업, 친환경 소재 LMF 연내 상업생산☞ [부고]최성현(태광산업 기획실 경영관리팀 부장)씨 부친상☞ 태광산업 "티브로드도봉강북방송이 대구케이블 흡수합병"☞ 태광산업, 그룹홈 학생들과 송년파티☞ 태광산업, 태광전자 에로이카 AS 1년 연장☞ 태광산업 "티브로드한빛방송, 티씨엔대구방송 흡수합병"☞ 태광산업 “2020년 매출 8조·영업익 8천억 목표”☞ 태광산업 전 임원,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슈퍼소재]태광산업 "국내 수직계열화·제품화 선두주자"☞ 태광산업, 30억 규모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연장☞ 심재혁 태광산업 부회장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끝장정신'으로 무장하자"☞ 태광산업, 그룹홈 학생 위한 미술·연극교실 열어☞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4無 사회공헌' 실천하는 태광산업
-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20억 규모 자사주 매입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24일 이기원 대표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이기원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3차례에 걸쳐 자사주 9만2167주를 추가 매입했다. 평균 구매 가격은 2만1579원으로 약 20억 원에 이른다. 이번 매입을 통해 이기원 대표는 총 19만2167주를 보유하게 됐다.회사 측은 “자사주 추가 매입 이유는 보다 확실한 책임경영 의지의 표명”이라며 “빠르고 강한 조직을 구성해, 장기적으로 온라인, 모바일, 웹보드 사업을 성공시켜 네오위즈게임즈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포부”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온라인사업에서는 지난 12일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한 ‘블랙스쿼드’는 첫 주말 1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는 등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골프게임 ‘온그린’은 점차 이용자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는 올해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진행 후 내년 상반기 공개서비스를 목표하고 있으며, MORPG ‘애스커’ 역시 내년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다.웹보드 역시 최근 모바일 웹보드 장르의 유료화가 시작됐으며, 모바일에서는 파티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도데카’, 카드 RPG ‘그라나사’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모바일 사업에 대한 투자도 공격적으로 진행해 국내외에서 보다 적극적인 사업전개를 펼칠 계획이다.한편, 네오위즈게임즈 온라인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창 부사장 또한 4602주를 장내 매수를 통해 추가 매입했다.▶ 관련기사 ◀☞네오위즈게임즈, FPS '블랙스쿼드' 태국 서비스 계약 체결☞네오위즈게임즈, 신작 게임 기대 지속-이트레이드
- [마감]'대형주로 쏠린 투심'..코스닥 하락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이날 대형주로 매기가 쏠리면서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은 전일대비 2.05포인트(0.38%) 내린 541.93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0.65%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지만, 코스피가 0.70% 오르는 등 대형주로 투자심리가 쏠리면서 하락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9억원, 46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홀로 6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업종별로도 내린 업종이 더 많았다.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제약, 정보기기, 기타 제조, 금융,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통신서비스, 통신장비, 화학, 유통업종은 1%대 약세를 보였고 제조, 비금속, 건설,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업종도 하락했다.반면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방송서비스, IT소프트웨어, 금속, 운송장비·부품, IT종합, 반도체, IT부품, 오락·문화업종 등은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다음카카오(035720)는 1.40% 강세로 마감했고 게임빌(063080), 서울반도체(046890), CJ오쇼핑(035760), 원익IPS(030530), 파라다이스(034230), GS홈쇼핑(028150) 등도 올랐다.하지만 메디톡스(086900), SK브로드밴드(033630), 셀트리온(068270), 이오테크닉스(039030), CJ E&M(130960), 동서(026960)는 내렸다.종목별로는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대권 시동을 다시 걸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면서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안랩(053800)은 6.09% 올랐고 써니전자(004770)와 다믈멀티미디어(09364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도 후강퉁 시행과 금리 인하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제히 올랐다. 차이나하오란(900090), 차이나그레이트(900040), 완리(900180), 씨케이에이치(900120)는 1% 안팎에서 올랐고 이스트아시아홀딩스(900110)는 7.30% 급등했다.중국의 깜짝 금리인하 소식으로 중국 소비 관련주도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 리홈쿠첸(014470)은 1~2%대로 장을 마쳤다.파티게임즈(194510)는 상장 이틀째에도 상한가로 마감했지만 이날 코스닥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텔콘(200230)은 하한가를 기록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3억 5082만주, 거래대금은 2조 818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11개를 포함, 39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해 539개 종목이 내렸다. 87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코스피로 쏠린 투심'..코스닥 하락 전환☞[마감]코스닥, 하루 만에 540선 회복☞다음카카오, 뱅크월렛카카오 출시 기념 이벤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