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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183건

  • 유럽증시, 하락세로 출발..통신-기술 주도
  • 15일 유럽증시는 기술주, 통신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유가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돼 내림세로 출발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증시도 모두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오후 5시20분(한국시간)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일대비 0.53% 하락한 6520.70, 독일증시의 DAX 지수는 0.66% 내린 7001.72을, 프랑스증시의 CAC-40 지수는 0.81% 떨어진 6584.15를 기록중이다. 영국증시에서는 대형 통신주인 보다폰에어터치와 브리티시텔레콤이 모두 내림세다. 화학회사인 임페리얼 케미칼 인더스트리도 2% 가까이 떨어졌고, HSBC, 글락소 웰컴과 유니레버 등이 하락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독일증시에서도 화학업체인 데구사 후엘스가 2% 이상 떨어지며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고 도이체텔레콤도 1% 이상 내렸다. 금융주들도 코메르츠방크, 알리안츠, 도이체 방크가 모두 내림세로 출발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바이엘, 바스프, 폭스바겐, 만네스만 등도 하락 출발했다. 프랑스증시에서는 통신주와 기술주가 약세다. 알카텔이 1.45%, 프랑스 텔레콤이 2.02%, 칩제조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29% 내렸다. 이 밖에 비벤디, 미쉐린, 소시에떼 제네럴도 하락한 반면 르노는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유럽 주요종목 중에서 노키아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에릭슨은 하락출발했다. 이 밖에 ING베어링, 네슬레는 오름세, ABN암로, 노바티스는 내림세다.
2000.09.15 I 김태호 기자
  • 포드/대우와 관련있는 부품업체 현황
  • 포드의 대우차 인수 포기로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중 포드 지분 보유업체와 포드에 대한 수출및 납품업체, 대우차 납품업체 등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음은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중 포드및 대우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는 기업. <포드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부품업체> ◇한라공조 = 포드사의 지분율이 70%. 만도기계가 보유했던 동사의 지분을 전량 포드가 인수해 99년 포드 계열사로 편입됐다. 카에어컨 구성품, 컴프레서 등 자동차 공조품 전문업체로 국내 1위의 시장 지위 확보하고 있는 기업. 포드 등으로 직수출하고 있음. ◇덕양산업 = 포드의 계열부품사인 비스티온사에 대주주 지분 51% 매각 <포드 납품업체> ◇SJM = 차량용 벨로우즈를 현대 대우 기아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포드 본사에도 직수출하고 있음. 세계시장에서 15%대의 시장점유율 보이고 있음. ◇한국프렌지 = 포드 계열의 비스티온과 대량 납품계약 체결. <대우자동차 납품업체> ◇대원강업 = 대우차 납품비중 31%, 현대차 납품비중 16% ◇동양기전 = 직류모터 분야에서 폭스바겐 등으로 수출. ◇동원금속 = 대우차 매출비중 28% ◇평화산업 = 방진제품 고무호스 등 생산 ◇삼립정공 = 대우자동차 매출비중 80% <기타> 공화 유성기업 삼립산업 창원기화기 등
2000.09.15 I 이의철 기자
  • 유럽증시, 전반적인 상승세..기술-통신주 강세
  • 14일 유럽증시는 기술주, 통신주 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영국은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프랑스와 독일증시는 오름세다. 오후 5시(한국시간)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일대비 0.08% 하락한 6472.90, 독일증시의 DAX 지수는 0.19% 오른 7019.36을, 프랑스증시의 CAC-40 지수는 0.49% 오른 6601.09를 기록중이다. 영국증시에서는 대형 통신주인 보다폰에어터치가 1% 이상 올랐으나 브리티시 텔레콤이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HSBC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글락소 웰컴과 유니레버 등이 하락해 지수가 내림세로 출발했다. 또 생명공학주인 셀텍 그룹은 리만브라더스가 투자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6% 가까이 급락했다. 독일증시에서는 도이체텔레콤이 2%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금융주들도 코메르츠방크가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알리안츠, 도이체 방크가 오름세로 출발했다. 기술주인 SAP가 3%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바이엘, 바스프, 폭스바겐, 만네스만 등이 상승 출발했다. 프랑스증시에서도 통신주들이 강세다. 알카텔이 1.40%, 프랑스 텔레콤이 1.58% 올라 장을 이끌고 있다. 칩제조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도 2% 이상 올랐고 르노도 상승출발 했으나 비벤디, 미쉐린, 소시에떼 제네럴은 하락했다. 유럽 주요종목 중에서 에릭슨, 노키아가 동반 상승세고 ING베어링, 네슬레, ABN암로, 노바티스 등은 내림세다.
2000.09.14 I 김태호 기자
  • 한국산차, 서유럽 시장서 인기 지속-8월까지 10.6% 판매 신장
  • 한국산 자동차가 유럽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브뤼셀 무역관에 따르면 지난 7월 서유럽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 따라 한국산차도 지난해 동기대비 17.6%가 감소한 4만571대 판매에 그쳤으나 8월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1-8월까지 36만769대의 판매실적을 기록, 지난해 동기 대비 10.6%의 증가율로 여타 그룹별 브랜드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7월과 8월중 서유럽의 신규차 판매대수는 각각 123만7863대와 89만9277대로 전년 동월대비 각각 15.7%, 0.5% 감소했으며 1월부터 8월까지의 판매대수는 1037만3609대로 1.0% 감소했다. 서유럽 전체의 판매가 7-8월에 이처럼 저조했던 주 원인은 독일에서의 판매 위축, 프랑스의 신규차 연식제도 변동과 영국의 신규 등록번호판 도입으로 인한 변화에 기인한다고 유럽자동차협회(ACEA)는 분석했다. 독일은 중고 고급차의 재고 증대와 더불어 중고차 구매 소비자에게 유리한 구매조건이 제공되어 신규차 구매의 매력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으며 프랑스에서는 예전에는 연식 기준일(7월1일)에 따라 신규차 등록이 전통적으로 6월에 가장 낮고 7월에 높았는데 올 6월 기존의 연식 기준일이 폐지됨으로써 7,8월의 판매가 작년에 비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또다른 이유로는 비교기간인 작년 동기의 판매수준이 예외적으로 높았다는 것. 반면 영국의 경우는 신규차 구매자들이 7,8월에 구매할 것을 연기시켜 영문자 X를 사용할 수 있는 번호판 사용시기인 9월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 기간중 차 판매가 부진했다고 ACEA 측은 덧붙였다. 1-8월까지 제조업체별 판매현황을 보면 폭스바겐그룹이 192만3778대를 판매해 지난해 동월대비 3.3% 감소하고 시장점유율도 작년 19.0%에서 18.5%로 감소했으나 여전히 최대 자동차 메이커로서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 푸조그룹은 지난해보다 6.4% 증가한 134만4169대를 판매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이 12.1%에서 13.0%로 증가, 2위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한편, 일본차는 134만4169대가 판매되어 1.7% 감소하고 시장점유율도 11.5%에서 11.4%로 다소 줄었다. 일본차중 도요타와 니산을 제외한 나머지 브랜드는 모두 10%이상으로 크게 감소했다. 올들어 판매호황을 보이고 있는 브랜드는 "Smart"로서 8월까지 6만6613대가 판매돼 지난해 동기 대비 70.6% 증가했고 그다음 "란시아와 토요타, 스코다로 각각 각각 26.7%, 19.2%, 16.4% 증가했으며 한국차는 현대가 16만4718대로 8.1%, 대우가 13만8473대로 3.4% 증가하고 그외 브랜드의 한국차도 모두 5만7578대가 판매되어 44% 증가했다. ◇서유럽 업체별 자동차 판매 현황 (단위 : 대,%) ─────────────────────────────────── 업체별 2000.8 2000.1-8 점유율 판매대수 증가율 점유율 판매대수 증가율 ─────────────────────────────────── 서유럽전체 - 899,277 -0.5 - 10,373,609 -1.0 ─────────────────────────────────── 폭스바겐그룹 21.3 191,744 3.6 18.5 1,923,778 -3.3 폭스바겐 12.9 115,631 5.2 11.0 1,135,912 -7.3 아우디 3.5 31,611 -11.1 3.3 338,172 -4.4 세아트 3.1 28,289 2.8 2.9 305,973 6.9 스코다 1.8 16,213 33.3 1.4 143,721 16.4 ─────────────────────────────────── 푸조그룹 13.5 121,782 -3.2 13.0 1,344,169 6.4 푸조 8.2 73,596 -5.0 7.7 802,122 5.4 시트로엔 5.4 48,186 -0.3 5.2 542,047 7.9 ─────────────────────────────────── 일본차 11.4 102,532 -6.5 11.4 1,181,466 -1.7 도요타 3.7 33,195 3.7 3.6 376,981 19.2 니산 2.6 22,938 5.4 2.6 273,026 1.6 마쯔다 1.4 12,246 -2.4 1.3 136,174 -13.6 혼다 1.1 9,532 -29.2 1.2 128,161 -10.9 미쯔비시 1.3 11,634 -11.0 1.1 117,337 -12.8 기타 1.4 12,987 -22.6 1.4 149,787 -17.3 ──────────────────────────────────- GM그룹 9.7 87,353 -7.5 10.9 1,130,076 -5.6 오펠 9.2 82,470 -7.9 10.3 1,068,553 -6.0 삽 0.5 4,086 0.8 0.5 54,107 4.0 기타 0.1 797 -2.9 0.1 7,416 -11.8 ────────────────────────────────── 르노 10.2 91,280 -7.1 10.7 1,108,823 -2.8 ────────────────────────────────── 포드그룹 9.6 86,623 -2.6 10.7 1,106,450 -10.0 포드 7.8 70,376 -3.7 8.5 878,285 -12.1 볼보 1.3 11,693 14.3 1.5 150,801 -3.2 랜드로버 0.4 3,254 -15.0 0.5 53,798 -2.3 재규어 0.1 1,300 -26.4 0.2 23,566 19.9 ────────────────────────────────── 피아트그룹 8.8 78,981 11.9 10.4 1,075,912 3.5 피아트 6.7 60,670 8.0 7.9 821,666 1.9 란시아 0.9 7,895 48.8 1.2 127,464 26.7 알파로메오 1.1 10,143 14.4 1.2 123,993 -5.1 기타 0.0 273 25.2 0.0 2,787 35.7 ────────────────────────────────── DaimlerChrysler7.5 67,773 17.1 5.9 614,399 6.6 메르세데스 5.9 53,200 14.2 4.6 482,064 1.9 스마트 0.9 8,300 39.9 0.6 66,613 70.6 크라이슬러 0.7 6,273 17.5 0.6 65,722 2.5 ────────────────────────────────── 한국차 3.6 31,989 3.1 3.5 360,769 10.6 현대 1.6 14,460 6.6 1.6 164,718 8.1 대우 1.4 12,726 5.3 1.3 138,473 3.4 기타 0.5 4,803 -11.1 0.6 57,578 44.0 ────────────────────────────────── BMW그룹 3.3 29,397 6.5 3.3 341,022 2.1 ────────────────────────────────── ROVER 0.6 7,314 -37.3 1.4 147,674 0.9 ────────────────────────────────── 주) 증가율은 작년 동월, 동기대비 ◇2000년 1-8월 회원국별 자동차 판매 현황 (단위 : 대수,%) ───────────────────────────- 국가 판매대수 증가율 국가 판매대수 증가율 ───────────────────────────- 오스트리아 227,070 -1.8 벨지움 391,356 8.1 덴마크 80,459 -20.7 핀란드 100,424 1.4 프랑스 1,471,129 2.7 독일 2,342,181 -11.3 그리스 216,005 15.9 아일랜드 210,193 39.5 이태리 1,729,100 2.2 룩셈부르크 31,330 4.0 네델란드 453,969 -2.8 폴투갈 188,429 -6.6 스페인 995,196 3.0 스웨덴 190,922 4.1 영국 1,444,260 0.8 노르웨이 69,190 0.7 스위스 222,063 -0.2 아이스랜드 10,333 -10.7 ─────────────────────────── 서유럽전체 10,479,327 -1.0 ─────────────────────────── 자료원 : ACEA 주)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2000.09.14 I 이훈 기자
  • 유럽증시, 英 상승..獨-佛 하락세
  • 8일 유럽증시는 유로약세와 기업들의 실적전망 하향조정으로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프랑스와 독일증시는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5시15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일대비 0.02% 상승한 6690.40, 독일증시의 DAX 지수는 0.18% 내린 7360.03을, 프랑스증시의 CAC-40 지수는 0.05% 내린 6831.19를 기록중이다. 영국증시에서는 대형 통신주인 보다폰에어터치와 브리티시 텔레콤이 동반 약세다. 숙박업체인 그라나다 컴퍼스는 예상실적을 하향조정 했다는 발표이후 11% 이상 하락했고 HSBC도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글락소 웰컴과 유니레버 등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독일증시에서는 도이체텔레콤이 1% 가까이 올랐으나 금융주들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메르츠방크와 알리안츠가 하락 출발했고 도이체 방크는 강보합세다. 이 밖에 바이엘, 바스프, 폭스바겐, SAP가 모두 하락했으며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1% 이상 오르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증시에서는 칩제조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1% 이상 오르고 알카텔도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프랑스 텔레콤이 1% 이상 하락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이 밖에 르노와 비벤디는 상승세로 출발했고 소시에떼 제네럴은 하락했다. 유럽 주요종목 중에서 필립스, 로얄더치, 에릭슨 등은 상승했지만 노키아, ING베어링, 네슬레, ABN암로, 노바티스 등은 내림세다.
2000.09.08 I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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