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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53건

  • 퓨쳐켐,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전립선 암 진단의약품 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퓨쳐켐(220100)은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18F-FC303’ 개발을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초로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개발을 위해서다.1963년 설립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국내 방사성의약 분야의 선도기관으로 방사성 의약품 분야에 관한 국내 최고의 연구진을 보유하고 있다. 퓨쳐켐은 알자뷰 개발 당시에도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임상시험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퓨쳐켐 관계자는 “최근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 18F-FC303의 동물 실험 결과 경쟁 후보물질 대비 종양 섭취가 2.6배 높고 비특이적 결합도가 낮은 결과를 냈다”며 “경쟁 의약품 대비 부작용이 낮고 진단 정확도가 높아 글로벌 의약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다음달 18F-FC303에 대한 국내 임상 0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미국 임상 1상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우수한 후보물질을 기반으로 전립선 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225Ac-FC705도 개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임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대윤 퓨쳐켐 대표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 전립선암 방사성 진단용 의약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세계 최초 전립선 암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을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2 I 윤필호 기자
  • [마켓인][오늘의M&A공시]코오롱머티리얼, 나노포라 흡수합병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23일 주요 인수합병(M&A) 공시다.◇코오롱머티리얼, 나노포라 흡수합병코오롱머티리얼(144620)은 100% 자회사인 나노포라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0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 31일로 합병등기예정일자는 8월 3일이다. 본 완료후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자본금 변동은 없다. 회사는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으로 진행한다. 존속회사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에 경영, 재무, 영업 등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조직통합을 통한 비용절감, 경영효율화 및 사업경쟁력의 제고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 종속회사 티에스케이워터 물적분할태영건설(009410)은 종속회사인 티에스케이워터가 물적분할로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티에스케이워터는 하수처리업을, 분할설립회사인 티에스케이엠엔에스는 소재사업 관련 제품 제조와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넵튠,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에 205억원 지분 투자넵튠(217270)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에 총 205억 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3사 간의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진이 넵튠의 43억434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넵튠은 샌드박스네트워크 지분 23.9%를 110억원에, 콩두컴퍼니 지분 26.4%를 95억원에 인수하게 된다. 넵튠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보는 게임’ 시장과 가장 밀접한 e스포츠 및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관계 확보 차원”이라며 “향후 블록체인 생태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강점을 가진 회사라는 점에서도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케어랩스, 데일리파트너스 주식 50억원에 취득케어랩스(263700)는 사업 강화를 위한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데일리파트너스의 주식 100만주를 5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의 18.6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45.5다.◇세미콘라이트,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물 76억에 매입세미콘라이트(214310)가 재단법인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토지 및 건물 일체를 76억5000만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옥 확보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양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필룩스, 美 자회사 설립필룩스(033180)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미국 자회사 CAR-TCELLKOR의 지분 54억원어치를 신규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신규 출자한 자회사는 신약 연구개발 및 임상대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더블유케이, 터키 현지 법인 지분 34억에 취득이더블유케이(258610)는 터키에 신규 설립하는 현지 법인 ‘EWK EGESIM GEOTHERMAL ENERGY’의 지분 1만5000주를 34억266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오는 12월31일며, 취득 후 지분율은 75%다. 회사 측은 ”사업다각화 및 지열발전사업 진출을 위해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엠피,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지엠피(018290)는 최대주주인 박종갑 사내이사가 보유주식 120만주를 사내이사 강승곤 외 2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지분은 총발행주식수의 4.65%이며, 총 양수도 금액은 70억원이다. ◇지엘팜텍, 크라운제약 주식 전부 취득지엘팜텍(204840)은 크라운제약 주식 전부(13만6365주)를 현금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약 30억원이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설비 투자 및 운영 자금”이라고 밝혔다.◇우진, 디에스티사모투자 주식 102억원 취득 결정우진(105840)은 디에스티글로벌투자파트너즈사모투자합자회사의 주식을 102억원 규모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99.0%다.◇대유에이텍, 25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대유에이텍(002880)은 2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6%다.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가액은 1444원으로 결정됐다. 사채만기일은 2023년 5월25일이다.◇C&S자산관리, 유상증자·회사채 발행 등으로 매각 추진C&S자산관리(032040)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등의 방법으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입찰 방식은 조건부 인수예정자가 존재하는 공개경쟁입찰이다.◇엠엠오엔터테인먼트, CJ E&M 대상 15억 규모 유증엠엠오엔터테인먼트는 CJ E&M(130960)을 대상 15억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5일이다.◇알에스오토메이션, 최대주주 등 보유주 301만주 자진보호예수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보유주 301만주를 자진보호예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경영안정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보호예수를 결정했다. 대상자는 강덕현 대표이사(267만2000주), 최대주주 배우자인 노주원씨(16만주), 이 회사 임원 이강의(10만주)·이건민(7만8000주)씨다. 보호예수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케이엠더블유, 2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케이엠더블유(032500)는 시설자금 150억원과 운영자금 100억원 등 총 25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3.0%이고 사채 만기일은 2022년 5월 25일이다.◇흥국에프엔비, 110억원 전환사채 발행 결정흥국에프엔비(189980)는 신사업 강화에 따른 자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11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율과 만기이율 모두 0%로 자금 조달에 따르는 이자 비용을 줄였다. 전환가액은 기준주가에서 10% 할증해 9812원이고 만기일은 2023년 5월29일이다.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활성화하고 있는 디저트 라인의 품질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 확보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달 ‘이그니스’에 대한 지분투자 이후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퓨쳐켐 최대주주, 지대윤 외 10인으로 변경퓨쳐켐(220100)은 최대주주를 박영자 외 10인에서 지대윤 외 10인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지대윤 대표가 8200주를 장내 매수하면서 지분율이 9.77%에서 9.92%로 늘어나면서다. ◇뉴프렉스, 1주당 0.5주 무상증자 결정뉴프렉스(085670)는 보통주 1주당 0.5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오는 7월2일 상장할 예정이다.
2018.05.23 I 박정수 기자
  • [마켓인][오늘의M&A공시]코오롱머티리얼, 나노포라 흡수합병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23일 주요 인수합병(M&A) 공시다.◇코오롱머티리얼, 나노포라 흡수합병코오롱머티리얼(144620)은 100% 자회사인 나노포라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0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 31일로 합병등기예정일자는 8월 3일이다. 본 완료후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의 자본금 변동은 없다. 회사는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으로 진행한다. 존속회사인 코오롱패션머티리얼에 경영, 재무, 영업 등에 유의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조직통합을 통한 비용절감, 경영효율화 및 사업경쟁력의 제고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 종속회사 티에스케이워터 물적분할태영건설(009410)은 종속회사인 티에스케이워터가 물적분할로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티에스케이워터는 하수처리업을, 분할설립회사인 티에스케이엠엔에스는 소재사업 관련 제품 제조와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넵튠,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에 205억원 지분 투자넵튠(217270)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에 총 205억 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3사 간의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진이 넵튠의 43억434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넵튠은 샌드박스네트워크 지분 23.9%를 110억원에, 콩두컴퍼니 지분 26.4%를 95억원에 인수하게 된다. 넵튠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보는 게임’ 시장과 가장 밀접한 e스포츠 및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관계 확보 차원”이라며 “향후 블록체인 생태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강점을 가진 회사라는 점에서도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케어랩스, 데일리파트너스 주식 50억원에 취득케어랩스(263700)는 사업 강화를 위한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데일리파트너스의 주식 100만주를 50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의 18.6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45.5다.◇세미콘라이트,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물 76억에 매입세미콘라이트(214310)가 재단법인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토지 및 건물 일체를 76억5000만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옥 확보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양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필룩스, 美 자회사 설립필룩스(033180)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미국 자회사 CAR-TCELLKOR의 지분 54억원어치를 신규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신규 출자한 자회사는 신약 연구개발 및 임상대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더블유케이, 터키 현지 법인 지분 34억에 취득이더블유케이(258610)는 터키에 신규 설립하는 현지 법인 ‘EWK EGESIM GEOTHERMAL ENERGY’의 지분 1만5000주를 34억266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 예정일은 오는 12월31일며, 취득 후 지분율은 75%다. 회사 측은 ”사업다각화 및 지열발전사업 진출을 위해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엠피,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지엠피(018290)는 최대주주인 박종갑 사내이사가 보유주식 120만주를 사내이사 강승곤 외 2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지분은 총발행주식수의 4.65%이며, 총 양수도 금액은 70억원이다. ◇지엘팜텍, 크라운제약 주식 전부 취득지엘팜텍(204840)은 크라운제약 주식 전부(13만6365주)를 현금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약 30억원이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설비 투자 및 운영 자금”이라고 밝혔다.◇우진, 디에스티사모투자 주식 102억원 취득 결정우진(105840)은 디에스티글로벌투자파트너즈사모투자합자회사의 주식을 102억원 규모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99.0%다.◇대유에이텍, 25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대유에이텍(002880)은 2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6%다. 전환비율은 100%이며, 전환가액은 1444원으로 결정됐다. 사채만기일은 2023년 5월25일이다.◇C&S자산관리, 유상증자·회사채 발행 등으로 매각 추진C&S자산관리(032040)는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및 회사채 발행 등의 방법으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입찰 방식은 조건부 인수예정자가 존재하는 공개경쟁입찰이다.◇엠엠오엔터테인먼트, CJ E&M 대상 15억 규모 유증엠엠오엔터테인먼트는 CJ E&M(130960)을 대상 15억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25일이다.◇알에스오토메이션, 최대주주 등 보유주 301만주 자진보호예수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보유주 301만주를 자진보호예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경영안정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보호예수를 결정했다. 대상자는 강덕현 대표이사(267만2000주), 최대주주 배우자인 노주원씨(16만주), 이 회사 임원 이강의(10만주)·이건민(7만8000주)씨다. 보호예수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케이엠더블유, 2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케이엠더블유(032500)는 시설자금 150억원과 운영자금 100억원 등 총 25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만기이자율은 3.0%이고 사채 만기일은 2022년 5월 25일이다.◇흥국에프엔비, 110억원 전환사채 발행 결정흥국에프엔비(189980)는 신사업 강화에 따른 자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11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모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율과 만기이율 모두 0%로 자금 조달에 따르는 이자 비용을 줄였다. 전환가액은 기준주가에서 10% 할증해 9812원이고 만기일은 2023년 5월29일이다.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활성화하고 있는 디저트 라인의 품질 강화 및 신규 유통채널 확보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달 ‘이그니스’에 대한 지분투자 이후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퓨쳐켐 최대주주, 지대윤 외 10인으로 변경퓨쳐켐(220100)은 최대주주를 박영자 외 10인에서 지대윤 외 10인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지대윤 대표가 8200주를 장내 매수하면서 지분율이 9.77%에서 9.92%로 늘어나면서다. ◇뉴프렉스, 1주당 0.5주 무상증자 결정뉴프렉스(085670)는 보통주 1주당 0.5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오는 7월2일 상장할 예정이다.
2018.05.23 I 박정수 기자
바이오株 급락장서 외국인도 손실 봤다
  • 바이오株 급락장서 외국인도 손실 봤다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바이오주(株)가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코스닥 시장 투자 성과가 지지부진하다. 기대했던 바이오 업종 반등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 내 제약업종 지수는 지난달 11일 이후로 1개월 동안 19.2% 하락했다. 특히 이날 하루 동안 제약업종 지수는 4% 가까이 급락했다. 업종 구성 종목 가운데 안트로젠 코아스템 메디포스트 퓨쳐켐 이수앱지스 등이 8~11%가량 급락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에이치엘비 등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3개 상장사도 바이오주 하락 흐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코스닥 시장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 거래일 대비 6.67% 내렸고 신라젠과 에이치엘비는 각각 12.75%, 16.98% 하락했다.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바이오 업종 주식 비중을 낮춘 가운데 물량을 받아줄 만한 투자 주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낙폭이 컸다. 외국인은 신라젠 주식을 131억원어치 순매도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네이처셀 주식도 각각 26억원, 2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에이치엘비 주식을 각각 78억원, 70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비중이 큰 바이오 업종이 급락하면서 코스닥 시장 전반에서 투자심리 위축 현상이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이달 들어 외국인이 주로 순매수한 상장사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이달 들어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카페24(192억원 순매수) 메디톡스(174억원) 셀트리온제약(117억원) 컴투스(111억원) CJ오쇼핑(104억원) 바이로메드(102억원) 등을 주로 사들였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유니테스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평균 매수가 대비 현재 주가가 낮은 상태다. 특히 에이치엘비와 제넥신 평균 평가 손실률은 12~16%에 달한다. 이달 들어 88억원어치 사들인 네이처셀 평가손실률도 10.9%를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는 외국인보다 손실률이 컸다. 개인이 이달 들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신라젠으로 45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주당 평균 매수가격은 7만 7561원으로 현주가 6만 5700원 대비 15% 이상 높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삼표시멘트 에스맥 농우바이오 등 개인 순매수 상위 5개 종목 손실률은 10% 안팎이었다.
2018.05.08 I 박형수 기자
  • 퓨쳐켐 “에스아이헬스케어, 이동형 선형가속기 국내 품목허가 획득”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퓨쳐켐(220100)은 손자회사인 에스아이헬스케어가 암 치료용 의료기기인 이동형 선형가속기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에스아이헬스케어가 미국의 이동형 선형가속기 선도기업인 IntraOP사의 제품인 모비트론(Mobetron)의 국내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모비트론은 1993년 개발 된 최신 장비로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 사용 중이다. 이번 품목허가로 이동형 선형가속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모비트론은 암환자를 개복 상태에서 암 부위에 방사선을 직접 쏘여 암을 치료하는 방식인 IORT(Intraoperative Radiotherapy)에 사용되는 장비이다. 기존에 IORT 방식의 치료를 위해 병원은 높은 금액을 투자해 별도의 차폐시설을 구축해야 했고 치료 시 수술실에서 환자를 개복 후 차폐시설로 이동하여 방사선 치료를 해야 했다.IntraOP사의 모비트론은 자체 차폐형 장비로 병원은 별도의 차폐시설 투자 없이 IORT 방식의 치료가 가능해져 비용을 절약 할 수 있으며, 환자를 개복 후 수술실에서 바로 치료가 가능하여서 치료 및 회복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에스아이헬스케어는 지난 2015년 IntraOP와 모비트론의 국내 동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약 1년에 걸쳐 국내 제조원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증을 완료했다. 지난 2016년 9월 품목허가를 신청해 올해 4월 품목허가를 완료했다.지대윤 퓨쳐켐 대표는 “이동형 선형가속기인 모비트론의 도입으로 국내 암 치료의 경제성과 효용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퓨쳐켐은 방사성 의약품 선도 기업으로 국내 방사선 치료 시장을 넓혀가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4.24 I 윤필호 기자
  • 코스닥, 중동발 불안에도 상승출발..890선 '바짝'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코스닥 지수가 4일 거래일 연속 상승 출발하며 890선에 다가섰다. 1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6포인트(0.26%) 상승한 887.62로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하락 마감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91억원을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억원과 2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기타제조, 비금속, 운송, 제약, 화학, 제조, 정보기기, IT부품 등이 상승세다. 반면 운송장비·부품,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건설, 금속 등이 하락세다.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젠(215600), 휴젤(145020), 네이트처셀, 안트로젠(065660) 등 바이오 종목들이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반면, 에이치엘비(028300), 삼천당제약(000250), 크리스탈(083790), 메디톡스(086900), 바이로메드(084990), 펄어비스(263750) 등은 내림세다. 개별업종별로는 이에스브이(223310)가 상한가에 진입했다. 태양씨앤엘(072520), 나이벡(138610), 디에스티로봇(090710), 네이처셀(007390), 퍼시픽바이오(060900), 네패스신소재(087730), 해덕파워웨이(102210), 퓨쳐켐(220100), 에스티큐브(052020), 바이온(032980) 등이 빨간불로 출발했다. 반면 케어랩스(263700), 디엔에이링크(127120), 원풍물산(008290), 넥스트바이오홀, 앱클론(174900), 에이치엘비(028300)생명 등은 파란불로 거래를 시작했다.
2018.04.12 I 성선화 기자
  • [2017 코스닥 결산]제일홀딩스 매출액·영업익 '넘버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가장 큰 상장사는 연결기준으로 제일홀딩스로 집계됐다. 매출액이 큰 만큼 이익 규모도 컸다. 개별 기준으로는 CJ프레시웨이 매출액 규모가 가장 컸고 영업이익 규모는 톱텍이 가장 컸다.3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7 사업연도 결산실적 분석’ 자료를 보면 861개사 총 매출액은 170조 1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9.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조 77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6% 늘었고 순이익은 4조 8992억원으로 3.44%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11%포인트 상승했으나 매출액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0.18%포인트 하락했다.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이 가장 큰 코스닥 상장사는 제일홀딩스로 나타났다. 제일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 6조 93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인터파크홀딩스(3조 5415억원) 성우하이텍(3조 3664억원) CJ프레시웨이(2조 504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매출액 상위 10개 상장사 가운데 에스에프에이와 다우데이타 휴맥스 등은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지난해 매출액 1조 9204억원을 기록한 에스에프에이는 전년 대비 45.5% 급증했다. 다우데이타와 휴맥스도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20.0%, 19.3% 늘었다.매출액이 가장 작은 상장사는 아스타로 지난해 10억 34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31.6% 급증한 규모다. 퓨쳐켐은 29억 9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84.5% 늘었다.매출액 증가율 기준으로 보면 강스템바이오텍이 눈에 띄었다. 지난해 91억 3300만원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83.64% 급증했다. 필링크(485%) 녹원씨엔아이(469.6%) 포스링크(388.1%) 등도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이디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87.2% 감소한 39억 5400만원을 기록했고 파루 홈캐스트 텔루스 등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60% 이상 급감했다.영업이익 규모 기준 상위권 상장사를 보면 제일홀딩스 다우데이타 에스에프에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제일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4646억원을 기록했다. 증가율 기준으로는 홈센타홀딩스가 2213.7% 늘었고 제주반도체도 1719.7% 급증했다. 개별 기준으로 매출액이 가장 큰 상장사는 CJ프레시웨이로 1조 7976억원을 달성했다. KCC건설(1조 3264억원) CJ E&M(1조 320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아이진은 매출액 3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규모가 가장 작은 상장사로 꼽혔다.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가장 큰 상장사는 톱텍으로 지난해 205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42.6% 증가했다. 컴투스(1922억원) 에스에프에이(1920억원) 등도 영업이익 규모가 큰 상장사로 이름을 올렸다.
2018.04.03 I 박형수 기자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 "자본주의 사회서 회계는 영어"
  •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 "자본주의 사회서 회계는 영어"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재무제표도 볼 줄 모르면서 주식 투자하는 사람은 돈을 잃겠다고 작심한 거나 다름 없습니다. 기업들도 회계에 무지한 경우가 많은데 특히 돈을 다루는 은행 직원의 절반 이상이 회계 지식없이 업무를 하는 등 국내 금융기관을 보고 있으면 ‘코미디 경영’을 하는 것 같습니다.”2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사무실에서 만난 이정조(사진·65)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계는 영어만큼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계 공부를 하지 않는 금융업계를 향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바이오업체, 실제가치 대 회계장부 미스매치 확인해야”20년 넘게 리스크컨설팅코리아를 이끌어 온 이 대표는 국내 기업의 감사보고서를 들여다보고 은행 등 금융사, 주식·채권 투자자 등에 자문하는 서비스를 통해 자연스레 회계 전문가가 됐다. 이 대표는 “재무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안엔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들어 있다”며 “이 정보를 통해 기업에 닥칠 미래 등을 예측해왔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투자자들은 이런 이 대표를 ‘부도 박사’, ‘한국판 피셔’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 회사가 부도 위기인지 여부를 감사보고서만으로도 알 수 있을 정도인데다, 미국 주식투자의 대가 ‘필립 피셔’ 못지 않은 실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최근엔 전환사채(CB)나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으로 실제 기업 가치와 회계 장부의 미스매치가 나고 있어 이를 짚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CB의 경우 채권의 주식 전환 수량이 정해졌다면 자본으로 볼 수 있지만 리픽싱(전환가 조정)이 있을 땐 주가 추이에 따라 전환가 가치도 달라져 파생상품(옵션)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사채 권리 또한 높아져 파생상품평가손실로 인식된다. RCPS는 비상장 회사가 상장할 때 부채로 인식돼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 대표는 “얼마 전 CB를 발행한 퓨쳐켐의 경우 부채가 늘 수 있는데 만기에만 상환한다는 조항까지 있어 회사 상황이 나빠지는 게 아니다”며 “이 회사를 포함한 바이오 회사들이 CB나 RCPS를 많이 발행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인식 혹은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고서, 성형수술된 것”…교재 출간·후배 양성 집중이 대표는 최근 ‘현금흐름표를 알면 성공이 보인다’는 교재를 냈다. 한국 최초의 국제회계기준재단(IFRS Foundation) 위원인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와 김종일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한ㆍ미 공인회계사)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현금흐름표를 다룬 이유에 대해 그는 “재무제표와 손익계산서보다 창조적 회계, 합법적 회계가 개입할 여지가 적은 이유로 사실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재무제표를 창조적, 또는 합법적 회계로 명명한 이유는 회계처리에는 어느 정도 주관이 개입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상속이 끝나지 않은 기업의 경우 세금을 덜 내려고 최대한 보수적으로 실적을 기록하는 등 공시된 보고서는 성형수술된 것으로 보면 된다”며 “현금흐름표는 그나마 조작하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선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숫자를 맹신하지 말고 비재무정보를 파악하는 일도 필수라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원자재 가격이 증가 추세라 많이 사 미리 쌓아두기 때문에 늘어난 재고자산은 나쁘게 볼 수 없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반도체는 비행기로 수출되기 때문에 항공사에 해당 비행기가 얼마나 움직임이 잦은지로 기업 사정을 체크하는 방법이 있다”며 “실무에 있을 때 항상 차를 몰고 인천 부두에 가서 컨테이너선이 줄 서 있는 길이를 체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요즘 컨설팅 업무 일선에서 물러나 2세에 가업을 승계하는 중이다. 앞으론 회계 교육 사업을 확장해 후배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리스크컨설팅코리아는 현재도 ‘현금흐름분석 사관학교’ 등 온·오프라인 교육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지방에 있는 취업준비생을 20~30명 정도 뽑아 회계교육을 하고 50대 이상 은퇴한 장년층도 비슷한 규모로 반을 구성할 예정”이라며 “이들에겐 취업 후 수강료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2018.04.03 I 고준혁 기자
  • 코스닥, 미중 무역분쟁 완화에 1% 상승 출발
  •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코스닥지수가 1% 넘게 오르며 860선을 탈환하며 상승 출발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 속에 개인들의 순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 중이다. 바이오주 폭락을 이끌었던 네이처셀(007390)과 차바이오텍(085660)이 4%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8.27포인트(0.97%) 오른 862.00으로 장을 시작했다. 전날 2% 이상 급등하며 지난주 최악의 낙폭을 줄이며 반등에 성공한 이후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힘차게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502억원의 강한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387억원과 9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빨간불로 장을 시작했다. 은행, 증권, 철강금속, 기계, 의약품, 운소창고 등이 1% 이상 상승 출발했다. 반면 통신업종은 소팍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제약 바이오주들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CMG제약(058820), 삼천당제약(000250), 루트로닉(0853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신라젠(215600), 메디톡스(086900) 등이 상승 출발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데코앤이(017680)가 상한가에 진입했고, 삼일기업공사(002290), 퓨쳐켐(220100), 크레아플래닛(058530), 알테오젠(196170), 엠에스오토텍(123040), 배럴(267790), 코아스템(166480) 등이 상승세다. 반면, 한국테크놀로지(053590), 디에스케이(109740), 에이치엘비(028300)생명, 지와이커머스(111820), 드림시큐리티(203650),피씨엘(241820), 동일금속(109860), 화성밸브(039610) 등이 하락세다.
2018.03.27 I 성선화 기자
  • [마켓인][오늘의M&A공시]동원시스템즈, 동원건설산업 755억원에 지주사로 매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26일 주요 인수합병(M&A) 공시다.◇동원시스템즈, 755억원 규모 동원건설산업 지주사에 매각동원시스템즈(014820)는 755억원 규모의 자회사 동원건설산업 지분 전량(108만5200주)을 지주회사 동원엔터프라이즈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6년 말 자기자본 대비 19.5%에 해당한다.◇CJ제일제당, CJ헬스케어 이천공장 648억원 매수CJ제일제당(097950)은 생산시설 등 부지를 확보하고자 계열사인 CJ헬스케어로부터 이천시 덕평리 CJ헬스케어 이천공장 부지와 건물을 648억원에 매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CJ제일제당, 베트남 계열사에 92억원 출자CJ제일제당(097950)은 베트남 반제믹스 생산기지 투자를 위해 해외 계열사인 CJ Food Vietnam Co.에 92억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신세계디에프, 신세계디에프글로벌에 210억 출자신세계디에프가 신규 면세법인 신세계디에프글로벌에 210억원을 출자했다고 공시했다.◇효성, 인도 계열사에 243억원 출자효성(004800)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현지 생산거점을 확보하고자 해외 계열사인 Hyosung India Pvt.에 243억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퓨쳐켐,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퓨쳐켐(220100)은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만기일은 2023년 3월 29일이며 사채의 표면이율과 만기이율은 모두 0.0%다. 사채 발행은 시설자금 160억원, 운영자금 14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서다.◇라이트론, 메타비스타 주식 18만6000주 취득라이트론(069540)은 메타비스타 주식 18만60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59억5200만원이며 취득 후 소유 지분비율은 33.3%다. 향후 라이트론은 메타비스타 지분의 51%를 취득할 예정이다.◇SK가스, 이재훈 대표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SK가스(018670)는 이재훈 대표이사에 3만주 규모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했다.◇지디, 엘리시움에서 송기훈씨로 최대주주 변경지디(155960)는 유한회사 엘리시움에서 송기훈씨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변경 후 송씨의 지분은 4.63%다. 변경은 담보주식 장내매도(담보권실행으로 인한 반대매매)가 사유다.◇데코앤이, 110억원 규모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체결데코앤이(017680)는 최대주주인 키위미디어그룹이 전제완씨와 110억원 규모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수는 550만주, 주당가액은 2000원이다. 최대주주 변경후 예정 소유 지분율은 5.99%다.◇인스코피, 4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인스코비(006490)는 현유명씨 등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데카시스템, 코비스스포츠로 최대주주 변경데카시스템은 제3자배정 증자로 인해 정승욱 외 3인에서 (주)코비스스포츠 외 2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주)코비스스포츠 외 2인 지분율은 31.11%다.
2018.03.26 I 박정수 기자
  • [마켓인][오늘의M&A공시]동원시스템즈, 동원건설산업 755억원에 지주사로 매각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다음은 26일 주요 인수합병(M&A) 공시다.◇동원시스템즈, 755억원 규모 동원건설산업 지주사에 매각동원시스템즈(014820)는 755억원 규모의 자회사 동원건설산업 지분 전량(108만5200주)을 지주회사 동원엔터프라이즈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6년 말 자기자본 대비 19.5%에 해당한다.◇CJ제일제당, CJ헬스케어 이천공장 648억원 매수CJ제일제당(097950)은 생산시설 등 부지를 확보하고자 계열사인 CJ헬스케어로부터 이천시 덕평리 CJ헬스케어 이천공장 부지와 건물을 648억원에 매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CJ제일제당, 베트남 계열사에 92억원 출자CJ제일제당(097950)은 베트남 반제믹스 생산기지 투자를 위해 해외 계열사인 CJ Food Vietnam Co.에 92억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신세계디에프, 신세계디에프글로벌에 210억 출자신세계디에프가 신규 면세법인 신세계디에프글로벌에 210억원을 출자했다고 공시했다.◇효성, 인도 계열사에 243억원 출자효성(004800)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현지 생산거점을 확보하고자 해외 계열사인 Hyosung India Pvt.에 243억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퓨쳐켐, 3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퓨쳐켐(220100)은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만기일은 2023년 3월 29일이며 사채의 표면이율과 만기이율은 모두 0.0%다. 사채 발행은 시설자금 160억원, 운영자금 14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서다.◇라이트론, 메타비스타 주식 18만6000주 취득라이트론(069540)은 메타비스타 주식 18만60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59억5200만원이며 취득 후 소유 지분비율은 33.3%다. 향후 라이트론은 메타비스타 지분의 51%를 취득할 예정이다.◇SK가스, 이재훈 대표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SK가스(018670)는 이재훈 대표이사에 3만주 규모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했다.◇지디, 엘리시움에서 송기훈씨로 최대주주 변경지디(155960)는 유한회사 엘리시움에서 송기훈씨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변경 후 송씨의 지분은 4.63%다. 변경은 담보주식 장내매도(담보권실행으로 인한 반대매매)가 사유다.◇데코앤이, 110억원 규모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체결데코앤이(017680)는 최대주주인 키위미디어그룹이 전제완씨와 110억원 규모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주식수는 550만주, 주당가액은 2000원이다. 최대주주 변경후 예정 소유 지분율은 5.99%다.◇인스코피, 4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인스코비(006490)는 현유명씨 등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데카시스템, 코비스스포츠로 최대주주 변경데카시스템은 제3자배정 증자로 인해 정승욱 외 3인에서 (주)코비스스포츠 외 2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주)코비스스포츠 외 2인 지분율은 31.11%다.
2018.03.26 I 박정수 기자
정신 건강에 꽂힌 증시, 우울증·치매 치료株 ‘쑥쑥’
  • 정신 건강에 꽂힌 증시, 우울증·치매 치료株 ‘쑥쑥’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현대 사회인에게 ‘마음의 병’은 점차 치유의 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황장애는 유명 연예인들의 단골 토크 소재로 사용되고 있고 숨기기에 급급했던 우울증 환자들의 병원 방문도 잦아지는 추세다. 특히 사회 문제이기도 한 치매 해결이 문재인 케어의 핵심 정책으로 꼽히면서 치매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도 부쩍 높아졌다. 정신과 치료제 시장 성장으로 제약사들이 잇따라 제품 연구개발(R&D) 및 출시에 나서자 증시에서 수혜주(株) 찾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정신질환 치료 시장 성장…실적도 개선13일 건강심사평가원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정신건강의학과의 요양급여 비용은 2010년(1978억원)보다 82%나 늘어난 3600억원으로 집계됐다. 병원 처방이 늘어나다보니 2016년 기준 정신과 치료제 시장 규모도 4283억원까지 성장했다.앞으로 성장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2016년 기준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5.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1위다. 반면 항우울제 복용량은 13DDD(1000명당 하루 소비량)로 OECD 평균(58DDD)에 크게 못 미친다. 정책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경증 정신질환은 일반 상담기록을 적용토록 해 병원의 문턱을 낮췄다. 지난달에는 국가건강검진을 통한 우울증 검사를 40·50·60·70세 전체에 대해 실시하고 개인 정신치료 본인 부담률을 의료기관 종별로 20%포인트씩 인하키로 했다. 윤선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치매·우울증·불안장애·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고 정신건강증진법 등 정부 지원책이 강화되고 있다”며 “정신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 수요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정신질환 치료 시장 성장의 대표 수혜주로는 국대 최대 정신과 치료 전문 제약사 환인제약(016580)이 꼽힌다. 이 회사는 조현병과 우울증 등 정신신경 치료제의 매출 비중이 80%에 가깝다. 주력제품인 정신신경용제의 매출액은 2015년 861억원에서 2016년 927억원, 작년 1015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시장 성장성을 눈여겨보고 글로벌 제약사의 항우울제를 국내 판매하거나 직접 연구개발(R&D)에 뛰어드는 제약사도 늘고 있다. 보령제약(003850)은 작년부터 다국적 제약사 릴리의 우울증 치료제 ‘푸로작’과 의력결핍장애(ADHD) 치료제 ‘스트라테라’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동화약품(000020)도 지난해 MSD 코리아와 항우울제인 ‘레메론’ 국내 독점판매 및 공급계약을 맺고 정신신경계(CNS)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003000)은 조현병·양극성우울증 치료제 루라시돈(Lurasidone)의 한국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팜(054670)은 우울증에 개선 적응증을 지닌 주사제 ‘사메주’ 샘플 판매를 진행 중으로 5~6월께 출시할 계획이다.◇치매 국가책임제 원년…투자자 관심↑난치성 정신질환인 치매의 경우 아직까지 치료제 시장이 크지는 않지만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고성장이 기대된다. 문재인 케어의 핵심인 치매 국가책임제는 중증 환자 치매환자의 본인부담률을10%로 낮추기로 했으며 치매 R&D 사업에 10년간 약 1조원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치매 문제 해결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어가다 보니 제약사들도 저마다 치매 정복을 위한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증시에서도 치매 치료 관련주가 테마로 엮이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치매치료제 도네페질, 메만틴염산염, 리바스티그민 등 약물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명문제약(017180)과 치매 치료제를 판매하는 씨트리(047920)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각각 54%, 15% 가량 올랐다. 고려제약(014570)과 신신제약(002800), 유유제약(000220) 켐온(217600) 퓨쳐켐(220100) 화일약품(061250) 현대약품(004310) 등도 치매 치료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주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새내기주 중에서도 치매 치료제를 위탁 생산하는 알리코제약(260660)은 12일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날 상장한 동구바이오제약(006620) 역시 치매 치료제 위탁생산 성장 기대감에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올해를 치매 국가책임제 원년으로 설정했다”며 “치매 치료제 관련 제약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2018.02.13 I 이명철 기자
  • [특징주]치매 관련株, 정부 1.1조 투자…치매 관리비용 100조 우려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정부가 오는 2020년부터 10년간 약 1조1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치매 예방과 치료에 나서기로 했다는 소식에 치매 치료제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5일 오전 9시41분 명문제약(017180)은 전날보다 24.59% 오른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트리(047920) 신신제약(002800) 등도 강세다.보건복지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5일부터 이틀간 실시하는 치매연구개발 사업 공청회에서 기획안을 내놓는다. 정부는 오는 2020년부터 2029년까지 치매연구개발 사업에 투입할 1조 1054억원 가운데 80%가량을 부담한다. 국내 치매 환자 수는 지난해 70만명에서 오는 2050년 303만명으로 4.3배 늘어날 전망이다. 현 추세라면 2050년에는 노인 6명 중 1명은 치매 환자가 된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치매 관리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0.9%(13조2000억원)에서 2050년 3.8%(105조5000억원)로 늘어난다. 국가가 치매 관리에 사용하는 비용만 8.1배 증가하는 셈이다.치매 관련 업체가 잇달아 좋은 소식을 내놓은 것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국내 대표적인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전문업체 퓨쳐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매진단 방사성의약품 ‘알자뷰’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알자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한 알츠하이머 진단 방사성의약품이다. 환자의 뇌 속에 치매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유ㆍ무를 영상화해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에 도움을 준다.메디포스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NEUROSTEM)’의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 메디포스트는 미국에서 경도 및 중등도(mild to moderate)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뉴로스템’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제1·2a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 9~18명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뉴로스템을 3회 반복 투여하는 방식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뉴로스템은 제대혈(탯줄 혈액)에서 추출해 배양한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개발 중인 치료제다. 한국에서도 현재 제1·2a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2018.02.05 I 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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