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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10.11~16일)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내주(10.11~16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12일(월)08:45 OECD-ASEAN 식량안보 컨퍼런스(장관,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14:00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장관, 경기 화성 또나따목장)▲13일(화)08:00 국무회의(장관, 세종청사)▲14일(수)15:00 경제관계장관회의(차관, 세종청사)▲15일(목)10:00 국회 대정부질문(장관, 국회)17:00 차관회의(차관, 세종청사)◇주간 보도계획▲11일(일)11:00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앱개발 경진대회 - 농촌관광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실용성, 흥미 유발 앱개발 경진대회 본선 진출작 소비자 반응도 평가 등 실시11:00 러브미(米) 마라톤 개최 - 쌀 등 국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러브미(米) 마라톤 개최(여의도 한강시민공원)11:00 농식품부-OECD 공동 컨퍼런스 개최 - 10.12~15(4일간),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OECD, ASEAN 전문가를 초청하여 식량안보 및 농업?농촌 정책 등 논의▲12일(월)06:00 2015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 개최 - 2015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 행사 의의, 개최기간?장소(10.13~14, 안성팜랜드), 본행사 및 부대행사 등11:00 제3차 규제개혁 현장포럼 개최 - 10.12, 경기도 화성시 또나따목장에서 6차산업화 지구 규제완화 등 현장체감형 규제개혁 방안 논의11:00 2015 한국 외식기업 ASEAN 로드쇼 개최 - 10.14, 싱가포르에서 동남아 현지 투자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기업설명회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진행▲13일(화)06:00 FAO 9월 식량가격지수 - 23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 동향을 모니터하여 5개 품목군별로 작성?발표11:00 충북, FTA산업협회와 연계로 상생과 수출 꽃 피운다. - 농업계와 기업, 해외 바이어 대상 상생협력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 해외바이어와 농업계 상생협력 MOU 체결 등11:00 농업의 첨단화·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팜 확산 - 농업에 ICT를 융복합한 스마트 팜의 보급 확대, 인프라 조성 및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추진 11:20 가을 가뭄, 주요 채소류 수급에 큰 영향 없어 (허태웅 유통소비정책관) - 주요 채소류 등의 수급동향 및 대책 등11:00 감자, 바나나 이용한 기능성 반려견 사료 개발 - 반려견 장에 이로운 휘발성지방산인 부티르산의 함량이 급여전에 비해 10일간 먹였을 때 2배, 20일간 먹였을 때 3배 증가 효과▲14일(수)11:00 ‘세살 버릇 여든 간다’ 어린이집 영·유아 식생활교육 실시! - 어린이집 교사교육, 식생활교육?교구지원, 식체험 활동지원, 교육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관계기관 MOU체결11:20 자생약초 엉겅퀴의 류마티스 관절 건강 개선 효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이종기 부장)12:00 2015년 수확기 쌀 수급 전망- 농식품부-통계청 합동 브리핑 ▲15일(목)11:00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 방송 - ‘아이디어 대한민국, 나는 농부다’ 첫 방송(10.17) 을 통해 농식품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우리부 주요 정책을 소개
- 대기업 공채시즌 개막…'인문학적 소양 당락 가른다'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현대차(005380)그룹을 시작으로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공채 시험이 본격 시작됐다. 지원자의 ‘스펙’보다 역사 등 인문학적 소양을 중시하는 흐름이 올 하반기 채용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인문학적 소양이 종합적인 사고력, 논리력, 소통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선별할 수 있는 핵심 잣대로 부각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LG그룹은 각각 지난 9일과 10일 공채 시험을 진행했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지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인턴채용을 위한 인·적성시험(HMAT)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실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공채를 통해 약 400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2만여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에서 현대차는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된 문제를 출제해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2013년 하반기 공채부터 역사 에세이 문제를 내왔는데 근현대사 문제를 출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역사적 사실이나 사건을 한가지 선택하고 선정 기준과 이유를 서술하라’는 질문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역사에세이 문제에 대해 “역사관과 인문학적 소양이 도전과 창의, 열정, 협력, 글로벌 마인드 등 5가지 가치에 맞는 인재를 뽑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언어이해 △논리판단 △자료해석 △정보추론 △도식이해 등 5개 과목에서 100여 개 문항을 출제했다. HMAT 시험 결과는 23일 발표된다. 합격한 응시생은 26일부터 예정된 1차 면접(핵심역량면접 및 직무역량면접)을 치르고 2차 면접은 다음 달 중순에 치러진다.LG그룹도 10일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주요 계열사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인적성검사를 시행했다. LG(003550)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입사지원서에 수상경력과 어학연수 입력란을 없애는 등 ‘스펙’을 배제하는 대신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인적성 검사를 강화했다. 1만여명이 응시한 이번 시험은 ‘웨이핏 테스트’로 불리는 인성검사와 신입사원 직무수행 기본역량 검증을 위한 적성검사로 진행됐다. 웨이핏 테스트는 ‘LG웨이’에 맞는 개인별 역량과 직업 성격적 적합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342문항에 50분간 진행됐다. 적성검사는 △언어이해 △언어추리 △인문역량 △수리력 △도형추리 △도식적추리 등 6개 영역에 대해 140분간 125문항을 푸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인문역량에서는 15분간 한자 10문항과 한국사 10문항이 출제됐다.응시생들은 한자와 한국사 등 인문역량은 평이했던 반면 도형과 도식적 추리 문제는 어려웠다는 반응이다. LG그룹은 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총 2100여명을 최종 합격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오는 18일 서울·부산·광주·미주 등에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삼성그룹이 20년 만에 채용제도를 개편 서류 전형에 합격한 사람만 직무적성검사를 볼 수 있도록 한 첫 시험이다. 효성그룹과 GS칼텍스(17일), CJ그룹(24일), SK그룹(25일) 등도 연이어 공채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관련기사 ◀☞한국네비게이터펀드, 자동차株 타고 수익률 상승 `시동`☞현대·기아차, 中 고객만족도 중·소형 8개차급 1위☞현대차그룹, 올 하반기 공채 역사 에세이에 근대사 추가
- [부동산 캘린더]추워진 날씨에 열기 내뿜는 분양시장
- 반도건설이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분양하는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아파트 모델 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반도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가을 분양 시장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내면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13곳 등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8314가구를 공급한다. 주택 유형별로는 일반 및 공공분양 아파트 5060가구, 민간·공공임대 3254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5534가구, 지방은 2780가구를 분양한다. 반도건설은 14일 경기도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 Ac-03블록에 들어서는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는 반도건설이 한강신도시에 다섯 번째로 분양하는 물량으로 총 480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96㎡ 80가구 △101㎡ 80가구 △104㎡ 320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대 초반에 책정됐다. 주택형별로 가변형 벽체 등을 활용해 각 공간을 수요자의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했다. 가족 공간과 맘스 오피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도 기본으로 제공된다.GS건설은 15일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5번지 일대에 짓는 ‘신동탄파크자이 1차’아파트의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총 982가구(전용면적 76~100㎡)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6㎡형 392가구 △84㎡형 406가구 △100㎡형 184가구 등으로 구성돼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81%를 차지한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용 76㎡형은 2면 개방형 설계로 햇빛이 잘 들고 개방감이 탁월하다. 또 84㎡형은 4베이(방 3개·거실 전면 배치) 설계와 대형 알파룸(서비스 공간), 주방 팬트리 등이 조성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효성·진흥기업은 16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 B2블록에 공급하는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4층 18개 동, 총 307가구(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경춘선 별내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예정),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예정), 구리~포천 고속도로(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별내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별가람초, 별가람중, 별내1고(예정) 등이 있다. 대림산업은 같은 날 충북 충주기업도시 공동 2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충주’ 모델하우스는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 동, 총 1455가구(전용 59~84㎡)로 이뤄졌다. 북충주 나들목(IC)를 이용해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충주기업도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충주휴게소 IC도 개통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시설은 물론 단지 맞은편으로 초·중학교, 시립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 재개발 몰리는 마포구 자이 브랜드 타운 탈바꿈
- 마포자이3차, 중소형 위주 면적 구성, 분양시장 내 인기 높은 펜트하우스등 특화 평면 선보여 [온라인부] 서울 강북권 재개발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시장 훈풍에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효과가 맞물리면서 사업환경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강북 재개발 단지들이 하반기 좋은 성적을 거두자 신규 공급도 활기를 띠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백대일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곳이 강북 재개발 단지였던 것도 이같은 사실을 방증한다. 인근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신촌"의 경우도 10.7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한지 두 달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최근 분양한 옥수13구역의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는 92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 지역에서만 총 5280명이 청약, 평균 57.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서울 분양 단지 가운데 최고 청약경쟁률이다. 또, 4월 분양한 금호13구역의 ‘신금호파크자이’는 24.6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모두 끝냈으며, 지난 7월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분양한 왕십리자이는 총 2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순위에만 2704명이 몰려 평균 10.8대1로 청약 마감했다. 신금호파크자이와 왕십리자이는 1순위 청약 마감으로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데 이어 모두 조기에 100% 계약을 완료했다. 분양시장이 열기를 띠면서 최근 입주를 한 재개발 아파트값도 웃돈이 붙는 등 적잖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실제 지난 2014년 9월 입주한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는 전용 59㎡(분양가 4억9000만원)의 경우 웃돈이 1억 5000만원 이상 붙어 있을 만큼 해당 지역의 시세를 이끌어가고 있다. 공덕자이 또한 전용 59㎡의 경우 4억 7000만~5억 1000만원에서 분양이 시작됐지만 입주 시기인 지난 5월에는 5억 8000만~6억 3000만원에 거래됐다. 2년 새 1억 이상 오른셈이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전용 84㎡의 경우 시세가 7억4000만원~8억 3000만원대까지 육박하고 있다. 공덕자이 전용 84㎡형엔 최고 7억원 중후반대의 시세를 형성, 1억 가량 웃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부동산 전문가는 “강북 재개발 아파트가 입주 후 웃돈이 붙는 등 인기를 끄는 건 내집 마련 실수요에다 새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이 회복조짐과 더불어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수요가 기반시설이 좋은 재개발 아파트에 적극 몰린 것으로 파악한다”며 “이처럼 도심권 입지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 전환 수요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더욱이 “수요자들은 재개발 단지 물량 중에서도 지역별·단지별 특성을 잘 파악하여 옥석을 가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부동산업계가 서울 마포구를 주목하고 있다. 아현 뉴타운으로 대표되는 마포구 일대는서울 강북권의 대표적인 재개발사업구역 중 하나다. 특히 여의도·광화문·시청 등 업무밀집 지역의 배후도시 수준에서 강북의 신흥 부촌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GS건설은 이달 마포구 염리동 일대에 ‘마포자이3차’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부터 지상 8~ 25층 12개동 총 927가구 규모의 자이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 중 98%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일반분양은 전용 59~119㎡ 436가구에 달한다. 설계 특화에도 만전을 기해 일부 세대에 한해 고급스러운 펜트하우스로 선보여 다양한 성향의 수요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뛰어난 도심 접근성·역세권·교육·생활인프라 갖춰마포자이3차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 5호선 애오개역, 6호선 대흥역, 5·6호선 환승이 가능한 공덕역 등 사방이 지하철역으로 둘러싸여 있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바로 인근에 숭문중·고와 일성여고가 위치해 있으며, 이밖에 초·중·고가 도보1㎞ 안에 위치해 통학여건이 좋다. 단지 북쪽으로 하늘공원이 자리 잡고 있고, 인근으로 한강 생태공원, 효창공원, 노고산근린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백화점, 마트등 쇼핑시설과 마포아트센터 문화공연장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조성되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마포자이3차의 미래가치는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이다. 마포구는 현재 뉴타운 및 재개발 등의 도시재생사업이 한창이며, 단지 주변으로 향후 수천여 가구가 넘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뿐만 아니라 마포자이3차는 밤섬자이·청암 자이·공덕자이·공덕 파크자이·마포자이 1·2차 등과 함께 자이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는 점도 호재다. 자이 타운이 조성되면 그 일대는 지역 내 랜드 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얘기다. 마포구 일대가 신흥 부촌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만큼 마포자이3차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58-3번지(현장부지 내)에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분양문의는 번호(02-2135-2577) 또는 공식 홈페이지(mapoxi3.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GS자이 명품 중 군계일학 합정도 메사나 폴리스 귀빈 주거 공간 분양
- 누구나 바라 볼 수 있지만 큰꿈을 펼치지 못하면 망설여지는 특별한 VIP주거 공간강남3구 최상급 명품주거 고객도 강북3구 고객의 조언으로 특별한 혜택 구입 [온라인부] 최근에 강북 합정동에 부동산을 구입한 사모님과 도곡동에 부동산을 구입했던 사모님과의 사소하지만 한번쯤 집고 넘어갈 만한 자존심 싸움에 관한 풍문이다.불과 4년전 만 하여도 도곡동에 거주하는 사모님에게 강북에 거주하는 사모님이 부동산투자에 있어서만은 늘 자존심이 절어 드는 관계였다고 한다.30년 전에는 강북여사님에게 현 강남여사님이 권세 가계도의 서열에 귀를 펴지 못하는 상명하복과 같은 처지였으나 강남 이주 후 도곡동으로 거소를 옮긴 후 부터는 나날이 기세가 등등하여 근 10년 세월은 막강한 경제력에 직위가 역전되는 것 같은 수모를 당하였다고 한다. ◆GS 자이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할 만한 것은 인간의 환경과 역사가 돌고 돌지만 한번 수 백 년 터를 잡은 곳의 기운이 꺾기는 시기에는 오랜 세월이 걸리거나 영구 보존 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쉽게 대한민국의 수도는 강북의 종로 청와대 이지 강남의 도곡동이 아니라는 뜻이다.이는 종로에 터를 잡은 사람은 도곡동으로 옮기는 것을 고민하지만 도곡동에서 터를 잡은 사람은 호시탐탐 종로 입성을 노린다는 것이다.현 흐름에 대한민국 부동산 일번지가 어떻게 하다 보니 강남으로 왜곡되어 보이나 최상위 경제권이나 지식권력층은 어디 까지나 강남3구는 강북3구의 변방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는 대한민국 수도가 서울로 존재하는 한 불변에 가까운 진리가 될 것이다. 이미 강북 3구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특히 강남 주거의 하락은 신 부동산 실크로드 한강변과 특성화 개발로 강남지명이라는 것보다는 어떤 환경에 있느냐가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이런 현상에 직격탄을 맞은 곳이 바로 제2의 강남으로 불리던 양천구 목동지구이다. 한때는 강남8학군 잡는 목동7학군이라는 신흥부자의 상이였지만 2015년 현재 목동은 강서구에서 가장 외면 받던 마곡지구의 60~70%선 까지 부동산 가격이 처지는 대 혼란기를 맞이하고 있다.그 쇠퇴 원인을 간략이 살펴보면 목동하면 드넓은 평야에 80년대 이후 여의도에 집중된 언론 미디어센터의 분산 위주와 강남의 성공에 밑그림이 된 대형백화점 신축과 신흥명문고의 기초가 되는 명문학원의 증가세가 주된 원동력 이였으나 현재는 하나의 축인 미디어센터가 상암으로 이전함으로 막강한 구매력의 소비층이 사라졌고 지방도시의 교육열의 약진으로 강남과 더불어 교육환경의 맹주적 직위에 타격을 입었지 않나 쉽다.이 처럼 변방의 부동산 성세와 쇠퇴기는 30년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부동산가치의 흐름이다. 미국과 유럽을 보더라도 상징성을 벗어난 신생도시의 성세기와 쇠퇴기 흐름은 유사하다. 이웃 일본도 그러하였고 현재 중국도 이와 비슷한 현상을 거치게 될 것이다. ◆합정동 GS자이 메세나폴리스 (조감도)최근 수도 서울의 젖줄 5대 명당 중에 가장 기세가 강하고 한강의 비경이 뛰어난 곳에 다섯손가락 안에 들던 자존심이 강한 그룹에서 개발을 착수하여 준공을 맞춘 상대인 주상복합 마포구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를 특별한 조건으로 잔여 보유분 본 분양을 시작했다.귀빈고객 전담 박혜련실장은 메세나폴리스는 지하 7층~지상 29~39층 4개동, 총 619가구이며, 전용 122㎡(40평대) 170여가구, 140㎡(43평대)180여가구, 148㎡(45평대)180여가구, 223㎡(68평대) 4가구, 244㎡(74평대) 2가구 등 5개 타입 540여 가구로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되었고, 주차공간은 총 2300여 대 규모로 주상 복합 단지 중 최대급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현 물건 GS건설의 명작인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현재 회사보유분 잔여가구에 한하여 계약금 5,000만원 정액제, 3년 이자지원 및 잔금유예, 하우스키핑서비스 2년 무상제공 등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실행하고 있으며, 잠재고객 진입 장벽을 완화하는 조치로 실입주금를 3억 원 대 부터 가능하게 프로그램 하여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절호의 찬스를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더불어 여의도 국회의사당(5분), 상암DMC 미디어센타(3분), 종로 청와대(9분) 등으로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한강조망권이 웅장하여 무엇인가 큰 꿈을 이루고자 하는 행보 중에서 잡념이 많은 흐름에 홀로 서재에서도 자주적 휠링이 가능하다.현재 주거하는 입주민은 이점에서 강남의 제일이라는 도곡동 타워팰리스 못 지 않는 긍지와 자부심이 강하여 사소한 담소가 결국 도곡동 타워팰리스 소유주도 추가 거점 매입에 가세하였다고 한다. 입주민들을 위한 입주청소, 빨래 등의 하우스키핑, 택배를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택배 서비스 등 최고급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도심 속 자연공간을 구현하여 대지면적의 약 26%를 녹지로 구성하였으며 중앙광장과 어린이공원, 야외무대 등 공간 활용 또한 극대화시켰다.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이용 시청 세종로정부청사, 강남삼성타워, 서울역, 등 20분 거리 분당판교신도시, 영종도 국제카지노 관광도시, 평택 천안아산 KTX역 신도시, 청량리KTX역사까지 30분대에 가능하다. 또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공항도로가 가까워 도심과 지방으로 이동하기 용이하여 팔방통행 위치로서 기세 불림에는 교두보 요충지의 명당이라고 전문가들은 귀띔을 하고 있다.이 주거 공간에 거소나 투자를 하려면 기본적으로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많은 돈과 경제적 용도가 명확하여야 한다. 흔히 말하는 신생도시특구 송도아파트나 마곡지구 오피스텔이나 오피스 투자보다는 한 단계 위인 1층 상가투자의 가치와 견주는 가격대이다.그래서 그룹차원에서도 이 건축물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으며 자부심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국내 중중형 아파트가 10억원대를 훌쩍 넘어선다는 것은 시세를 벗어나 상징성에 가깝다. 그래서 돈을 벗어나 무엇인가 미치도록 꿈꾸고 일우고 싶다면 이곳의 입성이 다른 곳에 있는 것보다 특히 용산과는 달리 남산을 살짝 비겨간 입지로 북한산과 관악산의 중심으로 흐르는 한강의 흐름을 살피기에는 안성맞춤이라고 풍수쟁이는 생각하고 있다. 문의: 02)736-3247
- 150m 초고층 랜드마크‘래미안 용산’, 서울 스카이라인 바꾼다 ‘수요자 관심’
- [온라인부] 용산역 일대가 이미 입주한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등과 함께 서울중심부의 새로운 주상복합타운이 형성되고있다. 이들 3개단지를 임차한 기업만 74개에 이를 정도로 용산은 글로벌기업들의 인기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대기업의 본사 이전도 잇따르고 있다. 이미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몰로 사옥을 옮겼고 LG유플러스 본사 사옥도 올해 4월 이전했다 아모레퍼시픽 사옥도 2017년 준공예정이다. 이와 같은 호재의 수혜지는 용산역 인근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지난 달 서울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된 HDC신라면세점은 내년 1월에 용산 아이파크몰에면세점을 오픈 할 예정이며 세계 최대규모의 도심형 면세점(Duty Free)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관, 홍보관,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또한 옛 용산터미널 부지에 국내 최대규모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1,700여실 규모로 DF랜드와 연결 통로를 통해 바로 이어지게 되면 용산역 일대에서 쇼핑, 문화체험, 관광, 숙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용산 일대가 대규모 개발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주한미군 이전부지의 개발을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되고 신분당선 개통예정, HDC신라면제점의 아이파크몰입점결정, 서부 이촌동 재개발 사업 가시화, 현대산업개발, 아모레퍼시픽, LG U+등 여러기업들의 용산 입성, 용산역 주변의 초대형 호텔과 메디컬컴플렉스,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의 분양 등이 그것이다.이처럼 용산이 잇단 개발 호재 속에서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대형 개발 속에 향후 달라질 용산을 바라보는 기대에 찬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이런 가운데 용산의 중심 용산역 전면3구역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최고급 주상복합으로 용산의 스카이 라인을 바꿀 랜드마크로 기대를 받고 있다.래미안 용산은 용산역과 신용산역 사이에 위치하며 3,600여평의 대지에 지하9층~지상 40층 2개 동 트윈타워로 조성된다.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오피스텔(5층~19층)은 분양이 마감 되었으며 아파트(20~40층)만 일부 남아 성황리에 분양 중에 있다.래미안 용산 아파트의 장점 중 하나는 3면 조망권이다. 각 가구의 배치를 달리해 모든 가구에서 한강, 남산, 용산민족공원 절경 중 하나 이상을 볼 수 있게 했다. (용산민족공원은 2018년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하면 243만m2규모로 지어질 국내 최초 국가공원이다.)특히조망권을 극대화기 위해 전용면적 161m2와 181m2는 거실이 ㄷ형태로 3면이 개방형이다.파라노마식 거실 설계로 탁 트인 조망을 느낄 수 있다. 실수요자들의 저층 기피현상을 반영해 아파트는 20층부터 40층까지 오피스텔은 5층부터 19층 사이에 배치했다. 사실상 저층을 없앤 셈이다.거실 창호는 베란다 난간이 없는 통유리 형태로 앉은 자세에서도 외부를 조망할 수 있다. 내부 층고는 기존 아파트보다 높게 설계되었고, 거실 폭은 10m가 넘는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이를 위해 부엌은 일명 ‘히든주방’으로 설계됐다.고급 주상복합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 했다. 20층에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특히 20층에는 골프연습장,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시설, 클럽하우스 등이 들어선다.두 개 동을 연결 하는 다리인 ‘스카이브릿지’도 20층에 조성된다.특히 아파트의 분양가는 인근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하다.2012년 입주한 동부센트레빌아스테리움이 전용면적 156m2 (60평형)이 22억원대로 3.3제곱미터당 3,600만원 시세이고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도 전용면적 124m2 (50평형)이 20~25억원 정도로 3.3m2당 4,000만원~5,000만원이다.이에 비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2 (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2 (62평형)이 19억원대, 181m2 (68평형)이 21억원 정도로 3.3m2당 3,000만원대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투자 메리트가 있다는 판단에서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분양관계자는 “서울시가 용산구 일대를 서울 7개 광역 중심 축 중 하나로 개발하기로 계획하면서 서울의 3대 도심축(한양도성권역, 영등포, 여의도권역, 강남도심권역)을 잇는 용산의 입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2017년 5월 입주예정이다. 문의전화: 1800-9868
- [김상훈의 창업 칼럼] ‘열정’과 ‘즐김’이 대박가게의 원동력이다
- [이데일리 창업] 대박가게들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에게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그 중 하나가 가게경영을 최소한 즐길려고 노력한다는 점이다. 속으로는 힘들지라도 겉으로 만큼은 분명히 즐기시는 스타일이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서도 대외적으로는 겸손하기 그지 없다. 늘 뒤통수를 만지면서 별로 아는 것이 없다고 얘기하신다. 하지만 그들은 창업의 선수다. 그 분야 업력이 기본 10년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업력을 쌓아왔다는 것은 쉬운 말로 산전, 수전, 공중전 다 겪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들을 대할 때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이유이다. 많은 경험을 가졌다는 것은 수많은 케이스를 경험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법조계에서는 가치판단의 기준이 판례이고 의학계에서의 가치판단의 기준은 임상사례이듯, 창업시장의 선수들은 수많은 케이스를 경험하면서 창업의 선수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고 보면 된다. 창업의 선수들은 말날 때마다 그들이 처음 창업시장을 노크했던 얘기를 자주 물어보곤 한다. 처음에는 한결 같이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읊조린다. 시행착오나 작은 실패 없는 선수는 불가능하다는 얘기로 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필자 역시 92년부터 이 업계에서 수많은 케이스를 경험하다보니까 적어도 고객들에게 아깝지 않는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밑천이라고 보면 된다. 그럼에도 창업시장의 오래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끊임없이 시장을 공부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즐기면서 공부하는 모습들이 역력하다. 즐기지 않고는 결코 선수가 되지 못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악으로 깡으로 사업하는 시대는 지났기 때문이다. 즐겨야만 창업자가 행복해짐을 스스로 느낀다. 즐길 수 있어야만 힘든 노동 가치로 재미있는 삶의 궤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창업은 그런 것이다. 안산 사동 블랙야크 사동점 이현종 대표 이야기 초보창업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얘기는 지금부터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로 창업을 기획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를 경우엔 나홀로 여행이라도 떠나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재미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안산에서 아웃도어매장을 운영하는 이현종 대표의 얘기다. 이현종 대표는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을 생각했다. 무슨 사업을 할 것이냐가 문제였다. 도통 생각을 정리할 수가 없었다. 훌쩍 길을 떠났다. 집인 경기도 안산을 떠나 전라도 해남 땅끝마을까지 차타고 여행을 떠났다. 재밌는 얘기는 지금부터다. 돌아올 때는 땅끝마을에서 경기도 안산 집까지 무려 8박9일동안 도보여행을 했다는 점이다. 9일 동안 걸으면서 이현종 대표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리를 한 것이다. 그래서 생각했다. 진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말이다. 총각시절부터 등산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산에서 만난 인연과 결혼도 했다. 그렇다면 등산관련 사업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떠오르는 사업은 유명한 K모 브랜드였다. 본사를 찾았다. 투자금액이 얼마 있냐고는 질문이 날아왔다, 1-2억원 정도라고 했더니, 본사담당자에게 돌아온 응답은 그 자금으로 자기 브랜드의 매장을 오픈하기는 힘들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쯤 되면 다른 사람들은 포기하고 만다. 하지만 이현종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2등 브랜드들을 살폈다. 그래서 발견한 브랜드가 블랙야크라는 브랜드였다. 한번 당한 기억이 있어서 그냥 무작정 본사부터 찾지 않았다. 사업계획서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안산상권에 출점해있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점포수를 세기 시작했다, 아웃도어매장의 핵심 목표고객이 누구인지도 살폈다. 핵심 수요층은 산악회 회원이라고 판단했다. 안산시내 산악회 수십개 중에서 아내와 함께 몇 개 산악회에 가입해서 주말과 평일 산행을 통해서 직접 고객과 만나겠다고 사업계획서에 기록했다. 후보점포도 직접 물색했다. 안산 사동을 주목했다. 경쟁브랜드 점포들을 보면서 1일 내점고객수도 체크해보고, 객단가를 곱해서 예상 수익성도 따져봤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사업계획서에 일일이 기재한 다음 그 계획서를 가지고 아웃도어브랜드 본사를 찾았다. 자기 브랜드 출점을 위해서 이렇게 까지 노력한 창업자 앞에서 본사의 태도는 어땠을까? 거의 원가로 오픈해주겠다는 응답이 돌아왔다. 그래서 오픈한 가게가 블랙야크 안산 사동점이다. 작년엔가 필자에게 카톡문자가 왔다. 돈이 없어서 작게 오픈했는데, 더 큰 가게를 구해서 이전확장을 했다는 문자였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혼신을 다해서 영업한 다음 확장개업까지 한 대표적인 성공사례 중 하나다. 성공창업자의 인생은 열정적인 연기와 즐기기의 연속이다 성공창업자들을 만나면 일과 결혼하지 않았을까를 착각할 때가 있다. 일에만 매진하고 있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할 때는 열정적으로 일하지만 즐길 때는 남부러울 정도로 즐기면서 사는 창업자들도 많다. 관건은 첫 단추부터 단순히 돈 버는 아이템이 아닌 내가 좋아하고, 미칠 수 있는 아이템을 결정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 그래야만 고객들에게도 해당 가게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일이 좋아서 열심히 사는 모습이 곧 고객관리의 또 다른 툴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고객 앞에 서면 늘 일이 너무 즐겁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그들은 즐겁지 않으면 즐거운 척이라도 한다. 그들은 그래야만 버틸 수 있다고 한결 같이 얘기한다. 정리하면 이렇다. 내가 좋아하면서, 사업성과 시장의 눈높이에서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아이템을 결정하는 첫 단추가 중요하다. 그리고 해당 아이템의 성과창출을 위해서 혼신의 전력투구를 아끼지 않는다. 최소한 10년 이상의 로드맵을 생각하면서 말이다. 10년 이상의 전력투구를 하다보면 반드시 희망하는 성과는 나온다고 한다. 그때부터는 내 몸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때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남들도 좋아할 수 있도록 해당분야의 전도사역할도 서슴치 않는다. 서울 천호동에서 ‘이수연플라워샵’을 운영하는 이수연대표도 그런 케이스다. 꽃집의 선수창업자이고, 매장도 몇 개 운영하면서 충분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하지만 그는 요트 매니아이다. 요트 선수대회도 출전하고, 주말에는 어김없이 한강에 나가서 요트에 누워서 서울 하늘을 쳐다본다고 한다.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자랑한다. 창업인생은 그런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앞만 보고 악으로 깡으로 사업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본다. 고객들 앞에서는 슬렁슬렁 즐겁게 사업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성공창업자의 또 다른 경쟁력이다. 상권에 나가면 열정과 즐기기를 잘하는 창업자들을 늘 만난다. 창업은 어쩌면 한 분야의 매니아 근성 없이는 불가능한 일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글. 김상훈/스타트비즈니스(startOK.co.kr) 대표 김상훈은 맞춤형컨설팅사인 ‘스타트비즈니스’대표이다. MBC일밤‘신동엽의신장개업’,‘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등 다수의 방송 출연 및 외식경영 전략 강의를 진행중이다. SBS CNBC<그들의 회식>의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MBC라디오<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YTN라디오 "김윤경의 생생경제" 창업 패널로 출연했다. 대표저서로 <그래도 누군가는 대박가게를 만든다>, <두번째 잡으로 부자되기>, <못벌어도 월 1000만원 버는 음식점 만들기> 등이 있고, <김상훈의 창업통 startceo.blog.me>이라는 창업컨텐츠 블로그 운영자이기도 하다.
- 교육·교통·자연 두루 갖춘 ‘마포자이3차’ 눈길 가네
- [온라인부] 분양 대목을 맞아 역대 최대의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시장에서 교육·역세권·친환경 등을 두루 갖춘 단지는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 우선 학교가 인접한 아파트는 학교와 학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이 좋아질 뿐 아니라 인근으로 유해시설도 들어올 수 없어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학부모 수요자들의 걱정도 덜 수 있다. 특히 저금리 기조속에 전세값과 매매값이 별반 차이가 없다보니 30~40대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학교 인근 아파트의 품귀 현상은 점차 심화되고 있다.여기에 역세권 입지까지 갖춰진다면 금상첨화다. 실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고, 역근처 상업시설 등 생활시설이 갖춰져 있어 대기수요가 꾸준해 집값이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산, 공원이 인접해 있는 친환경 아파트는 주변 환경이 쾌적하고 산책로, 운동시설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세대에 한해 녹지 조망도 확보할 수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다. 이런 면에서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마포자이3차는 학군·역세권·친환경 ‘3박자’를 두루 갖춘 아파트로 꼽힌다. 학교와 가깝고 단지가 도심에 들어서 출퇴근하기 쉬우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마포자이3차는 학교들이 밀집해 탁월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인근에 숭문중·고와 일성여고를 비롯해 이밖에 초·중·고가 도보1㎞ 안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하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한강 생태공원, 효창공원, 노고산근린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내부도 ‘그린’으로 가득하다. 단지 곳곳에 산책로와 테마공원, 수변공간을 단지 곳곳에 배치하는 등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출퇴근 'Good', 생활편의는 '덤'교통환경이 우수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우선 여의도, 광화문 등 도심권이 가깝다는 게 강점이다. 마포자이3차는 지하철 2호선 이대역, 5호선 애오개역, 6호선 대흥역, 5·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한 공덕역 등 사방이 지하철역으로 둘러싸여 있다. 신촌로, 마포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 강북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업무밀집지역인 여의도도 여의도도 마포대교만 건너면 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으로 백화점, 마트등 쇼핑시설과 마포아트센터 문화공연장 등 생활 인프라가 이미 조성되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요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조건을 두루 갖춘 블루칩 아파트”라며 “여기에 접근성 좋은 도심 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서울역 방면, 여의도 등 중심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쉬워 직주근접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한편, GS건설은 이달 마포구 염리동에서 마포자이3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8~25층까지 총 12개동 규모 927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84㎡ 이하가 98%를 차지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119㎡ 436가구에 달한다.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58-3번지(현장부지 내)에 마련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분양문의는 번호(02-2135-2577) 또는 공식 홈페이지(http://mapoxi3.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후회 없는 여주맛집 ‘허수사횟집’
- [온라인부] 최근 몇 년 새 여주에는 국내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붐비게 되었다. 수도권에 인접할 뿐만 아니라 여주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들이 있어 관광객들의 눈과 발을 사로잡는다.여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신륵사, 명성황후생가, 남한강뿐만 아니라 썬밸리 호텔, 이천 하이닉스 등이 있는데 이동거리가 비교적 짧아서 보다 알찬 여행코스를 짤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쇼핑객들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즐거운 여행이나 쇼핑에 맛있는 음식까지 함께 한다면 그야말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다.경기도 여주시 하동에 위치한 '허수사 횟집'(대표 안양이)은 1999년에 개업해 무려 17년째 꾸준히 대표 여주맛집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허수사 횟집은 이색 해초 쌈 회가 대표 메뉴인데 여타 횟집에서 접할 수 없었던 비주얼과 맛이 특징이다.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완도에서 공수한 꼬시래기, 세모가사리, 곰피, 톳 등 해초와 곱창 김을 두툼한 회에 싼 후 전어젓갈을 얹어먹는 이색 해초 쌈 회는 맛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손님들의 반응이 좋다.한 상을 가득 메우는 스끼다시도 놓칠 수 없다. 식전 돌솥 영양 죽을 비롯한 초밥, 참소라 무침, 훈제오리 샐러드, 데마끼, 묵은지, 콘 치즈, 꽁치, 새우튀김 등 종류가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한편 허수사횟집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썬밸리에 인접해 있으며, 단체 예약 및 메뉴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 (031-884-56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