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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대형주 반등 140선 회복(10시26분)
  • 6일 급락세로 출발한 코스닥시장이 개인투자자들의 대형주 저점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낙폭을 줄이며 140선을 회복했다. 10시 26분 현재 코스닥시장은 전일대비 1.23포인트 내린 142.4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주가 조작 파문 확산 우려과 나스닥 시장 하락 등에 영향을 받아 전일대비 3.93포인트 하락한 139.76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기관을 중심으로 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7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도 했지만 개인투자자의 대형주 저점 매수세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장초반 신규 등록 종목인 국민카드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던 대형주는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0위권내에서는 한솔엠닷컴, 하나로통신, 새롬기술, 다음, 한국정보통신, 한통하이텔, 한글과컴퓨터, 핸디소프트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테마 관련주중에서는 중국의 휴대폰 수입 금지 조치 해제 임박을 재료로 단말기 업체들이 강세를 띠고 있다. 이날 첫 거래를 시작한 한국정보공학, 피코소프트, 링크웨어 등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특히 한국정보공학은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 네오위즈를 따돌리고 코스닥 황제주로 등극했다. 태창메텍, 자원메디칼, 국민카드 등은 등록이후 3일째 상한가 행진을 잇고 있다. 반면 전일까지 7일째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던 유니씨앤티와 대정크린의 상한가 행진은 중단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9억원과 8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은 17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2개를 합쳐 117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13개를 포함해 347개다.
2000.07.06 I 김기성 기자
  • 美 증시영향,거래소-코스닥 하락 출발
  • 6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도 큰폭의 하락으로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은 하락출발했다. 9시4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66포인트(0.92%) 내린 822.74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89포인트(3.40%) 하락한 138.8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비금속,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비철금속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적게 내린 업종은 유통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벤처기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1.6포인트(1.50%)포인트 하락한 104.9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4.8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4.9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3만2591계약이다. 이 시각 현재 베이시스는 -0.62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83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22억9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22억72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66억51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1억1900만원, 보험 +8억8100만원, 투신 +24억81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1억7000만원으로 파는데 비중을 두고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7억17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21억61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6200만원, 보험 100만원, 투신 -1억1900만원, 은행 +7억32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3분 현재 매도 3억1900만원, 매수 15억57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12억3800만원 많다. 차익거래는 매수 10억3900만원 매도 8500만원, 비차익거래는 매수 5억1800만원 매도 8500만원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6만5000원(-6500), 한국통신 9만1500원(-500), SK텔레콤 35만9000원(-5500), 한국전력 3만6250원(-250), 현대전자 2만3150원(-550), 포항제철 9만원(-800), 삼성전기 6만9200원(-800), 데이콤 14만9500원(-5000), 담배인삼 2만200원(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3800원(-200), LG전자 3만600원(-50), LG정보 6만3000원(+500), 신한은행 1만1000원(+100), LG화학 2만2200원(+350), SK 2만300원(0), 현대차 1만4900원(+200), 주택은행 2만5900원(-100) 기아차 6510원(-8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2400원(-600), 한솔엠닷컴 1만9800원(-650), 하나로통신 7600원(-300), 새롬기술 3만7300원(-2150), 한통하이텔 2만1550원(-750), 로커스 7만5100원(-3000), SBS 4만4000원(-1200), 기업은행 6340원(-330), 한글과컴퓨터 1만4750원(-80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2만5300원(-1500), 한국정보통신 7만400원(-3400), 다음 8만3300원(-3700), 동특 8만1900원(-4800), 대양이엔씨 8050원(-340), 드림라인 2만6500원(-1050), 핸디소프트 2만6800원(-1400), 아시아나항공 2690원(+30), 심텍 1만900원(-200) LG홈쇼핑 12만1000원(-40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오른 종목은 상한가 7개(전체상장종목의 0.94%)를 포함해 총 310개(41.44%)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0.13%)를 포함, 총 305개(40.78%)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737만4000주, 코스닥시장이 634만0650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1385억42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9시02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한빛은행 (1487), 삼익주택 (1115), 동호전기 ■ (793), 대한모방 (748), 교하 ■ (580), 조흥은행 (562), 현대전자 (508), 대우증권 (447), 외환은행 (377), 라인건설 ■ (363)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0.04%) 광업(+0.98%) 음식료(-0.90%) 섬유의복(+0.48%) 목재나무(-0.08%) 종이제품(+0.47%)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53%) 비금속(+2.12%) 1차금속(-0.96%) 철강금속(-0.86%) 비철금속(-1.94%) 전기기계(-1.65%) 건설업(-0.67%) 도매업(+0.02%) 은행(+0.25%) 증권(-0.41%) 보험(-0.55%)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4.32%) 제조업(-3.99%) 유통업(-2.60%) 건설업(-3.14%) 금융업(-3.86%) 기타업종(-3.88%) 등이다.
2000.07.06 I 박호식 기자
  • 생존가능한 인터넷 기업 선정- 대우증권
  • 대우증권은 5일 "닷컴기업의 현재와 미래"리포트를 통해 미국의 인터넷 기업은 활발한 M&A와 제휴를 통해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성숙기"에 있으나 국내 인터넷 기업은 가입자를 모아 새로운 사업모델을 모색하는 "성장기"에 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미국 닷컴기업의 경험을 통해 향후 인터넷시대에는 경쟁우위의 시장지배력으로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는 기업군과 전략적 제휴나 M&A를 통해 신기술 및 시장장악 가능성이 있는 종목만이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증권은 국내 인터넷기업은 앞으로 사업모델과 수익모델의 정립 과정에서 주가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며 따라서 치열한 시장 경쟁속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분야별 1위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략적 제휴나 M&A를 통해 신기술및 시장장악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이 선정한 시장지배력이 높은 기업은 다음(포탈), 새롬(인터넷폰), 테라(UMS), 삼보정보통신(CTI), LG홈쇼핑(홈쇼핑), 한글과컴퓨터(리눅스), 코네스(교육), 옥션(경매), 유니와이드(저장장치), 엔씨소프트(게임), 싸이버텍홀딩스(보안), 웰링크(초고속인터넷), 한통프리텔(무선인터넷) 등이다. 또 전략적 제휴나 M&A를 통해 신기술개발이나 시장장악 가능성이 있는 종목으로 다음 네띠앙(이상 포털), 디지털조선 코네스 메디다스 비트컴퓨터 옥션(이상 컨텐츠), 인터파크 골드뱅크(이상 전자상거래), 드림라인 하나로통신 한통하이텔(정보통신), SBS(방송 미디어), LG홈쇼핑 CJ39쇼핑 씨엔텔(홈쇼핑) 등이 꼽혔다.
2000.07.05 I 이의철 기자
  • 거래소 강보합, 코스닥 하락 출발
  • 5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은 큰폭의 하락으로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은 상승 출발했다. 9시3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79포인트(0.22%) 오른 820.32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4포인트(1.28%) 하락한 149.74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보험,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섬유의복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적게 내린 업종은 금융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유통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4포인트(0.38%) 상승한 104.5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4.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4.5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2만9953계약이다. 이 시각 현재 베이시스는 -0.51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95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19억77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5억97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45억15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1억4600만원, 보험 +1억300만원, 투신 +5억12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3억3600만원으로 파는데 비중을 두고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46억51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41억63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5800만원, 보험 -29억8800만원, 투신 -13억4200만원, 은행 -2억100만원 등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7만2000원(+4500), 한국통신 9만1800원(-1200), SK텔레콤 35만5000원(-3000), 한국전력 3만6050원(+50), 현대전자 2만3200원(+500), 포항제철 9만1800원(-200), 삼성전기 6만9000원(+200), 데이콤 15만7500원(-1000), 담배인삼 2만250원(-5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3500원(+50), LG전자 3만1000원(0), LG정보 6만2700원(-300), 신한은행 1만400원(0), LG화학 2만2300원(+500), SK 2만800원(-200), 현대차 1만4800원(+150), 주택은행 2만5300원(-300) 기아차 6450원(+4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3500원(-1300), 한솔엠닷컴 2만1000원(-300), 하나로통신 7970원(-100), 새롬기술 4만3800원(-1000), 한통하이텔 2만2800원(-750), 로커스 8만3300원(-1800), SBS 4만5500원(+600), 기업은행 6500원(-100), 한글과컴퓨터 1만6400원(-65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2만7300원(-500), 한국정보통신 8만1200원(-2600), 다음 9만6000원(-1900), 동특 9만1000원(-7500), 대양이엔씨 8680원(-220), 드림라인 3만200원(-650), 핸디소프트 3만500원(-950), 아시아나항공 2430원(+50), 심텍 1만1500원(-300) LG홈쇼핑 12만500원(+50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오른 종목은 상한가 5개(전체상장종목의 0.69%)를 포함해 총 314개(43.19%)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0.14%)를 포함, 총 310개(42.64%)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057만7000주, 코스닥시장이 500만5692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658억95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1.16%) 광업(-0.27%) 음식료(+1.04%) 섬유의복(-1.06%) 목재나무(-0.23%) 종이제품(+0.33%)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22%) 비금속(-0.15%) 1차금속(-0.14%) 철강금속(-0.06%) 비철금속(-1.00%) 전기기계(+1.11%) 건설업(-0.08%) 도매업(-0.55%) 은행(+0.43%) 증권(+0.01%) 보험(+1.49%)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1.71%) 제조업(-1.04%) 유통업(-1.83%) 건설업(-1.25%) 금융업(-0.58%) 기타업종(-0.74%) 등이다.
2000.07.05 I 김희석 기자
  • 섬머랠리 주도예상종목-삼성증권
  • 삼성증권은 4일 투자의견이 매수(BUY)인 종목을 통해 개별종목장세이후 섬머랠리장의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2주간(6/19~7/3)종합주가지수는 5.9%, 코스닥지수는 8.5%상승했다. 거래소에선 지난달에 이어 금융주,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음식료업종의 강세가 특징적이었다. 코스닥시장은 뚜렷한 특징이 있다기보다는 순환매 성격이 강했다고 삼성증권은 분석했다. 다음은 삼성증권이 리서치센터의 투자의견이 BUY인 종목을 통해 개별종목 장세이후 섬머랠리장의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을 점검해보는 차원에서 작성한 표. [SUMMER RALLY 대비 종목-삼성증권] ◎거래소 1개월, 12 개월투자의견 BUY 종목 6/19 7/3 상승률 ----------------------------------------- 종합주가지수 755 800 5.9% 음식료 824 1,112 35.0% 00150 두산 18,400 21,500 16.8% 01040 제일제당 45,000 57,000 26.7% 01800 동양제과 24,500 24,500 0.0% 04370 농심 48,950 41,200 -15.8% 섬유,의복 231 260 12.5% 00070 삼양사 9,330 10,900 16.8% 제지 212 252 18.8% 02200 한국수출포장 7,410 7,800 5.3% 02300 한국제지 8,040 9,000 11.9% 04150 한솔제지 5,000 5,880 17.6% 27970 세림제지 7,010 8,300 18.4% 화학,석유 503 570 13.3% 01300 제일모직 6,120 7,150 16.8% 02020 코오롱 4,820 5,830 21.0% 02740 동양화학 7,830 9,300 18.8% 03550 LG화학 23,500 22,700 -3.4% 03600 SK 20,500 20,850 1.7% 04000 삼성정밀화학15,100 15,100 0.0% 06120 S K 케미칼 6,270 7,270 15.9% 25850 한국화인캐미16,100 17,800 10.6% 의약 799 944 18.2% 00100 유한양행 31,000 35,300 13.9% 00640 동아제약 19,500 19,850 1.8% 05250 녹십자 45,800 50,100 9.4% 고무 639 666 4.2% 00240 한국타이어 2,415 2,370 -1.9% 철강금속 1,6 82 1,590 -5.5% 05490 포항제철 102,500 93,500 -8.8% 전기기계 3,464 4,241 22.4% 00660 현대전자 19,850 22,500 13.4% 03160 디아이 3,450 4,050 17.4% 04130 대덕GDS 6,250 8,410 34.6% 05930 삼성전자 335,000 375,000 11.9% 06400 삼성SDI 52,000 53,600 3.1% 07810 코리아써키트 4,230 6,450 52.5% 08060 대덕전자 7,990 12,850 60.8% 09150 삼성전기 67,500 69,600 3.1% 09720 전기초자 43,000 47,200 9.8% 11230 삼화전자 10,600 13,300 25.5% 14820 성미전자 9,000 10,850 20.6% 14900 삼보컴퓨터 22,500 22,950 2.0% 25560 미래산업 3,860 4,580 18.7% 29530 신도리코 23,200 26,400 13.8% 31820 콤텍시스템 5,360 6,610 23.3% 33240 자화전자 11,500 11,650 1.3% 운수장비 177 211 19.0% 05380 현대자동차 14,100 14,500 2.8% 18880 한라공조 29,700 39,100 31.6% 전기,가스 04690 삼천리 24,400 30,000 23.0% 15760 한국전력 33,000 36,000 9.1% 26870 대한도시가스10,500 13,150 25.2% 36460 한국가스공사23,000 25,300 10.0% 도매 174 212 21.2% 00830 삼성물산 8,340 9,910 18.8% 01740 S K 글로벌 11,100 14,450 30.2% 04170 신세계 36,150 51,400 42.2% 05440 현대백화점 5,680 6,800 19.7% 운수창고 397 518 30.5% 00700 한진해운 3,185 4,200 31.9% 02320 한진 8,400 16,100 91.7% 은행 102 136 32.7% 05270 대구은행 2,070 2,290 10.6% 07360 하나은행 6,400 7,000 9.4% 23130 국민은행 12,600 14,050 11.5% 27460 주택은행 21,300 26,000 22.1% 증권 978 1,224 25.1% 01290 대유리젠트 2,800 3,000 7.1% 03540 대신증권 7,300 10,250 40.4% 05940 L G 증권 9,500 14,650 54.2% 06800 대우증권 4,050 6,870 69.6% 보험 2,120 2,434 14.8% 00810 삼성화재 27,300 30,950 13.4% [코스닥 12개월투자의견 BUY 종목] 6/19 7/3 상승률 ----------------------------------------- 코스닥지수 142 155 8.5% 28150 L G 홈쇼핑 88,600 118,500 33.7% 30520 한글과컴퓨터14,000 17,950 28.2% 30700 한솔엠닷컴 21,000 22,000 4.8% 32050 자네트시스템10,400 11,450 10.1% 32390 한통프리텔 68,300 76,600 12.2% 32500 KMW 16,450 15,700 -4.6% 32540 태진미디어 7,450 9,820 31.8% 32570 KDE 3,850 4,010 4.2% 32850 비트컴퓨터 15,200 15,500 2.0% 32930 에이스테크 18,550 18,800 1.3% 34120 SBS 38,100 45,300 18.9% 35430 드림라인 27,400 30,650 11.9% 35760 CJ삼구쇼핑 33,300 40,800 22.5% 35830 웰링크 11,900 13,350 12.2% 36030 한통하이텔 232,000 246,000 6.0% 36210 태산LCD 7,900 8,730 10.5% 36660 휴먼컴 14,000 16,400 17.1% 36930 주성엔지니 26,000 28,850 11.0% 38530 서두인칩 28,400 25,500 -10.2% *자료:삼성증권 7월4일자 데일리
2000.07.04 I 허귀식 기자
  • 거래소 강세, 코스닥 강보합 출발
  • 4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시장도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은 상승 출발했다. 9시4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83포인트(0.46%) 오른 839.04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7포인트(0.30%) 상승한 155.01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건설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종이제품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건설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금융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1포인트(0.09%) 상승한 107.5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7.4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7.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2만8540계약이다. 이 시각 현재 베이시스는 -1.06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469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39억3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5억20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49억91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9600만원, 보험 -7억9600만원, 투신 -87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71억4400만원으로 파는 것보다 사는 게 많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19억28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53억14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3억5300만원, 보험 +17억7800만원, 투신 -27억200만원, 은행 -6억35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3분 현재 매도는 12억6900만원, 매수는 1억28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11억4100만원 많다. 차익거래는 매수 7900만원 매도 12억6900만원, 비차익거래는 매수 4900만원 매도 12억6900만원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7만8000원(+3000), 한국통신 9만6100원(-800), SK텔레콤 37만원(+2000), 한국전력 3만6300원(+300), 현대전자 2만2650원(+150), 포항제철 9만3900원(+400), 삼성전기 7만원(+400), 데이콤 16만3000원(+1500), 담배인삼 2만300원(-30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3950원(-100), LG전자 3만1850원(+100), LG정보 6만4900원(+400), 신한은행 1만800원(+50), LG화학 2만2700원(0), SK 2만800원(-50), 현대차 1만4500원(0), 주택은행 2만6000원(0) 기아차 6410원(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7000원(+400), 한솔엠닷컴 2만2050원(+50), 하나로통신 8260원(+40), 새롬기술 4만7700원(+450), 한통하이텔 2만4600원(0), 로커스 8만9200원(+800), SBS 4만4700원(-600), 기업은행 7300원(0), 한글과컴퓨터 1만7950원(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2만8700원(-150), 한국정보통신 8만4700원(+4700), 다음 10만5500원(-500), 동특 8만8000원(-300), 대양이엔씨 9250원(-30), 드림라인 3만1000원(+350), 핸디소프트 3만2800원(+550), 아시아나항공 2460원(0), 심텍 1만2150원(-100) LG홈쇼핑 12만3500원(+50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6개(전체상장종목의 0.80%)를 포함해 총 484개(64.45%)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없이 167개(22.24%)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317개 적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472만5000주, 코스닥시장이 638만9606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1075억8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1.76%) 광업(+1.69%) 음식료(+1.80%) 섬유의복(+0.51%) 목재나무(+0.54%) 종이제품(-0.61%)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69%) 비금속(+2.12%) 1차금속(+0.37%) 철강금속(+0.38%) 비철금속(+0.32%) 전기기계(+0.49%) 건설업(+2.54%) 도매업(+0.63%) 은행(-0.53%) 증권(+2.28%) 보험(+1.92%)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0.21%) 제조업(+0.53%) 유통업(+0.19%) 건설업(+0.95%) 금융업(-0.98%) 기타업종(+0.55%) 등이다.
2000.07.04 I 박호식 기자
  • 코스닥,거래부진속 소폭 상승..일부 대형주 밀려(마감)
  • 코스닥시장이 한산한 분위기속에 소폭 오름세를 탔다. 하지만 오후장 중반 이후 일부 대형주가 상승 대열에서 탈락하는 모습은 좋아 보이지 않았다. 3일 코스닥시장은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등 지수 관련주가 상승한데 힘입어 지난주 금요일 대비 2.68포인트 오른 154.54로 마감했다. 거래는 매우 부진했다. 거래량은 지난 5월 22일 1억7270만주 이후 최저치인 1억8112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도 2조3233억원으로 지난달 15일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특히 대형주의 거래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이날 소폭 하락 출발한 코스닥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임에 따라 소폭 상승세를 지속했다. 특히 창투사 등 기타법인이 상반기 결산일을 넘기며 거래일 기준 19일만에 소폭 순매수로 돌아선데 힘입어 4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 순매도 규모가 시간이 갈수록 늘고 대부분 강세를 보이던 대형주중 일부 종목이 약세로 돌아서며 소폭 오름세로 장을 끝냈다. 오후장 중반까지 대체로 강세를 보이던 지수관련 대형주는 막판에 밀리는 분위기였다. 시가총액 20위권내에서는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기업은행 새롬기술 SBS 한국정보통신 LG홈쇼핑 이네트 대양이앤씨 등 절반이 올랐다. 특히 한국정보통신과 LG홈쇼핑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반면 한글과컴퓨터 한통하이텔 로커스 동특 핸디소프트 주성엔지니어링 드림라인 리타워켁 옥션 등은 내렸다. 반도체 및 네트워크 장비 관련주는 종목별로 명암을 달리했다. 맥슨전자 인수를 공식 발표한 세원텔레콤을 비롯해 텔슨전자 등 단말기업종은 모두 상승세를 탔다. 생명공학과 보안솔루션업체는 약세를 보였다. 신규 등록 종목중에서는 유니씨앤티와 대정크린 등이 등록 이후 5일째 상한가를 이었다. 저PER, 저PSR, 저PBR 등 소외 저가주의 경우 괜찮은 모습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 각각 167억원과 12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거래일 기준 3일만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193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모두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66개를 합쳐 305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를 포함해 190개였다. 성락현 동양증권 코스닥팀장은 "지수는 올랐지만 전체적으로 소강 국면을 보인 것을 감안할 때 지수의 방향성을 결정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그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대형주의 탄력 약화는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코스닥시장이 20일선 부근에서 한 차례 상승을 시도한 이후 방향성을 잡을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2000.07.03 I 김기성 기자
  • 거래소 코스닥 소폭 상승 출발
  • 3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시장도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은 상승 출발했다. 9시05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05포인트(0.61%) 오른 826.2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2포인트(0.34%) 상승한 152.38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증권,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비철금속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기타업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금융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75포인트(0.72%) 상승한 104.75포인트이다. 이 시각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4.8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4.8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2만7288계약이다. 이 시각현재 베이시스는 0.31포인트이고 괴리도는 1.84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17억93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14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26억47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1억9900만원, 보험 +6억2800만원, 투신 -9억24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순매매규모는 +2억1200만원으로 파는 것보다 사는 게 많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27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8억09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9600만원, 보험 -1600만원, 투신 +2억8000만원, 은행 -2억77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04분현재 매도는 67억7100만원, 매수는 2억97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64억7400만원 많다. 차익거래는 매수 300만원 매도 63억6400만원, 비차익거래는 매수 2억9400만원 매도 63억6400만원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7만4000원(+5000), 한국통신 9만8700원(+500), SK텔레콤 36만1000원(-4000), 한국전력 3만5500원(+900), 현대전자 2만2200원(+200), 포항제철 9만4100원(-500), 삼성전기 6만9000원(-900), 데이콤 16만0000원(-1500), 담배인삼 2만200원(-20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4000원(-200), LG전자 3만1200원(0), LG정보 6만2400원(-300), 신한은행 1만800원(+300), LG화학 2만2150원(-150), SK 2만450원(0), 현대차 1만4400원(+100), 주택은행 2만5700원(-400) 기아차 6310원(-9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5100원(+800), 한솔엠닷컴 2만1550원(-50), 하나로통신 8150원(-70), 새롬기술 4만5900원(+800), 한통하이텔 2만4650원(-200), 로커스 9만1000원(+500), SBS 4만2000원(+800), 기업은행 7000원(-200), 한글과컴퓨터 1만8200원(+10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2만8700원(-500), 한국정보통신 7만4000원(+2500), 다음 10만5500원(-500), 동특 8만9500원(0), 대양이엔씨 9240원(+40), 드림라인 3만1000원(+300), 핸디소프트 3만2800원(-50), 아시아나항공 2370원(-10), 심텍 1만2150원(0) LG홈쇼핑 11만원(+40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현재 오른 종목은 상한가 9개(전체상장종목의 1.18%)를 포함해 총 393개(51.71%)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0.39%)를 포함, 총 262개(34.47%)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131개 적은 것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424만4000주, 코스닥시장이 649만3012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973억88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09시03분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한빛은행 (1352), 삼익주택 (1115), 대우증권 (925), 동호전기 ■ (793), 대한모방 (748), 교하 ■ (580), 조흥은행 (496), 에이엠에스 ■ (425), 광주은행 (395), 현대건설 (387)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1.28%) 광업(+0.62%) 음식료(+0.81%) 섬유의복(+0.09%) 목재나무(-0.25%) 종이제품(-1.12%)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23%) 비금속(+0.41%) 1차금속(-0.69%) 철강금속(-0.62%) 비철금속(-1.50%) 전기기계(+1.08%) 건설업(+0.49%) 도매업(+0.38%) 은행(-0.68%) 증권(+3.18%) 보험(+0.25%)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0.14%) 제조업(+0.29%) 유통업(+0.54%) 건설업(0.00%) 금융업(-1.42%) 기타업종(+0.72%) 등이다.
2000.07.03 I 박호식 기자
  • 선두 인터넷기업,사업모델 재구성해야- 삼성증권
  • 삼성증권은 다음 등 주요선두 인터넷기업의 경우 현금보유수준을 감안할 때 향후 1~2년간 재무적 유동성이 생존차원의 큰 문제로 부각되지 않을 수 있으나, B2C(기업-일반고객)에 의존하는 비지니스모델을 재구성하지 못할 경우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증권은 3일 지난주 금요일(6월30일)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아마존 이베이사를 비롯한 B2C 인터넷 기업들의 향후 자금 및 재무 문제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며 국내 시장에서도 인터넷 관련주들의 자금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선두 인터넷업체들의 경우 지난 12개월간 유상증자나 CB(전환사채)발행을 통해 상당한 현금을 확보, 향후 1~2년간 영업적자나 영업활동상의 마이너스 현금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1분기말 현재 새롬기술은 321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현금확보에 있어서는 돋보이는 위치다. 1분기 중 영업손실은 34억원에 달했다. 한글과컴퓨터는 1분기말 596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나 1분기에 1억원의 적자를 냈다. 디지털조선은 3월말 100억원의 현금을 보유해 현금보유액이 작은 편이나 상반기영업이익이 16억원에 달한다. 옥션은 미국의 이베이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넉넉한 현금자산을 보유해 부정적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분석했다. 옥션이 보유한 당좌자산은 1006억원에 달해 향후 6년간의 판매관리비 970억원을 부담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비해 미국 이베이사의 경우 작년 당좌자산이 4억6000만달러, 판관비가 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경우 현재의 비용수준과 1분기말 현재 유동자산 380억원을 감안할 때 최소 2년간 회사운영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삼성증권은 밝혔다. 이 회사는 2000년이후 연간 100억원의 마케팅 및 광고비를 지출할 것으로 이 증권사는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비지니스 모델을 재구성하지 못할 경우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며 주가 또한 적절한 비지니스 모델이 확립될 때까지 부진한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햇다.
2000.07.03 I 허귀식 기자
  • (종합시황)불확실성 제거에 대한 다양한 반응
  • 금융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불확실성」이다. 그런 면에서 금융기관 잠재부실이 공개된 30일 금융시장은 「불확실성의 제거」에 대한 판단을 유보했다. 이날 거래소시장은 일단 은행, 증권주의 상승세를 통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반면 코스닥시장은 투신권 부실공개에 무심한 채 장중 내내 조정양상을 보였다. 악재도 없지만 호재도 없다는 차가운 현실인식을 드러냈다. 선물시장은 주도세력 부재로 연 5일 상승세를 접고 조정국면에 들어섰고, 외환시장은 환율하락이 대세라는 월말을 넘기며 보합권을 지켜냈다. 이날 가장 드라마틱한 움직임을 보인 시장은 채권시장이었다. 7월 강세장을 예상한 기관들의 선취매가 집중되면서 채권가격이 폭등했다. 은행, 투신의 추가부실 발표에는 무관심한 모습이었다. 30일 거래소시장은 전일대비 2.32포인트 상승한 821.22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시장이 첨단주를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한국통신과 한국전력을 제외하고 삼성전자 등 지수관련 대형주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첨단주 하락으로 외국인이 매도에 나섰으며 한국통신과 한전 등은 외국인이 적극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했다. 지수관련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은행주 등 대중주들은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한빛은행은 1억1500만주 이상 거래되며 거래량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한빛은행은 특히 지난 87년 3월20일 거래소 전체 거래량 1억주를 돌파한 이후 12년만에 단일종목이 1억주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은행주들은 조흥은행이 상한가 근처까지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증권주도 대우증권이 대량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어업, 광업, 종이, 철강, 조립금속, 전기기계 등이 하락했다. 전일 약세를 보였던 M&A관련주도 한진, 보루네오, 대성전선 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강세로 전환했다. 건설주와 제약주는 종목별로 상승과 하락이 교차했다. 이날 외국인은 457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은행 229억원 순매도를 포함 98억원을 순매도했다. 최근 팔자에 나섰던 개인은 442억원을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금융주가 활발한 거래를 보이면서 4억5908만2000주로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2조8517억3600만원이다. 프로그램매수는 1011억원이 유입됐고 매도는 351억원이다. 코스닥 시장은 약보합으로 출발해 기관의 이익실현 매물과 개인의 매수세가 팽팽한 접전을 보이며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장 들어 지수관련 대형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한때 상승으로 반전되기도 했으나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1.71포인트 빠진 151.86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가들이 66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의 관망세, 기관의 매도세에 빛을 잃었다. 기관투자가들은 보험권 42억원 순매수, 투신권 221억원 순매수 등 전체적으론 42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61억원 순매도. 거래량은 1억9249만주, 거래대금은 2조8145억원으로 평소에 비해 부진했다. 오른 종목이 상 한가 34개를 포함해 168개에 그쳤으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를 포함해 321개에 달했다. 전일 20일 이동평균선을 깨고 내려왔던 지수는 소폭이지만 추가하락함으로써 내주에도 강한 상승탄력을 받기는 힘들 것이란 예상에 힘이 실리고 있다. 종목별로는 신규 등록종목들의 약세가 눈에 띠었다. 네오위즈를 비롯한 우리기술 다산인터넷 일륭텔레시스 인투스 등 최근 등록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로 돌아섰다. 이네트 DSI 대정크린 등만이 상한가 대열을 지켰다. 바른손이 감자 이후 5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대정기계는 액면분할을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림창투는 자사주 취득을 재료로 상한가에 뒤늦게 합류했다. 디지탈임팩트는 새한이 디지탈의 주식을 장외매각해 최대주주가 바뀌었다는 재료로 상한가에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사중에선 새롬과 다음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새롬은 1000만주에 육박하는 거래량을 보이며 강보합으로 장을 끝냈고 다음 역시 장 막판 상승폭이 줄긴했지만 강세를 유지했다. 하나로통신은 증권사의 리포트가 호재로 작용해 강세를 보였으며 기업은 한글과컴퓨터 한국정보통신 등이 상위사중에서 오름세를 나타낸 종목이었다. 대영AV와 에스엠 등 일본대중문화 개방의 수혜주로 인식됐던 종목들은 내림세로 반전했다. 선물시장은 연 5일간의 상승세를 접고 조정국면에 진입했다. 투신 등 한 기관의 공격적 매매 자제로 별다른 주도세력없이 약세를 거듭했다.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날보다 1포인트 하락한 104.0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9월물은 장중 시장 베이시스를 +1포인트 가까이 올려 놓았다가 결국 -0.48로 백워데이션으로 마쳤다. 프로그램매수는 1015억원, 매도는 351억원이었다. 외국인은 오전부터 꾸준히 매수에 나서며 1583계약 순매수했고, 개인도 장 막판 매수를 늘리며 1576계약 순매수했다. 반면 투신은 1072계약, 증권도 422계약 순매도 포지션을 취했다. 3시장은 장 막판 한국미디어통신의 이상 급등에 영향을 받아 크게 올랐다. 가중주가평균은 전일대비 484.75원(11.83%) 상승한 4581.09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4만주 감소한 39만주였지만 거래대금은 한국미디어통신의 고가 대량거래 여파로 13억3000만원 늘어난 20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미디어통신의 거래대금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70%에 달했다. 오른 종목은 한국미디어통신, 퓨마정보기술, 케이코몰 등 44개였다. 반면 드림텍 이니시스 제이스톡 등 30개 종목은 내렸다. 채권시장은 7월 강세장을 예상한 기관들의 선취매가 집중되면서 채권가격이 폭등세(수익률 급락)를 나타냈다. 은행, 투신의 추가부실이 발표되고 전날 산업생산이 전월비 상승하는 등 시장 리스크와 펀더멘탈 조건이 금리에 불리하게 나타났지만 시장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 최종호가수익률 기준으로 3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6bp 떨어진 8.31%, 3년물 회사채는 10bp 떨어진 9.37%를 기록했다. 5년물 국고채는 10bp 떨어진 8.56%, 5년물 국민주택1종은 무려 26bp 떨어진 8.32%로 마감됐다. 2년물 통안채는 12bp 떨어진 8.33%로 마감됐다. 이번주 채권시장에서는 ‘더블헤더’로 불리는 선네고 거래의 위력이 여지없이 발휘됐다. 7월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선취매가 일어난 것처럼 다음날 강세를 예상한 딜러들이 장마감후 공격적으로 채권을 사들임으로써 강세 분위기를 이어가는 현상이 나타난 것. 한편 달러/원 환율은 월말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을 모두 소화하며 전날보다 불과 10전 오른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0전 높은 1115.20원에 거래를 시작, 개장초 1114.90원에서 거래가 잠시 이루어진 것을 제외하곤 줄곧 오름세를 유지하며 1116.5원까지 수직상승했다. 이후 대기중이던 업체 네고물량과 외국인 주식순매수 자금이 들어오면서 1115원대로 되밀려 1115.30원으로 오전거래를 마친 환율은 오후내내 1115~1115.60원의 좁은 범위를 오르내리는 횡보를 거듭하며 전날보다 10전 높은 111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월초 결제에 대비, 달러를 미리 사두려는 수입업체들이 수출업체들이 내놓는 네고물량을 꾸준히 소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2000.06.30 I 손동영 기자
  • 코스닥, 지루한 조정...신규종목 약세 (마감)
  • 코스닥 시장이 장중내내 조정양상을 보인 끝에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돌출된 악재도 없었지만 호재도 없었다. 투신권의 부실내역 공개는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30일 코스닥 시장은 약보합으로 출발해 기관의 이익실현 매물과 개인의 매수세가 팽팽한 접전을 보이며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장 들어 지수관련 대형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가 한때 상승으로 반전되기도 했으나 결국 지수는 전일 대비 1.71포인트 빠진 151.86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가들이 66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의 관망세, 기관의 매도세에 빛을 잃었다. 기관투자가들은 보험권 42억원 순매수, 투신권 221억원 순매수 등 전체적으론 42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61억원 순매도. 거래량은 1억9249만주, 거래대금은 2조8145억원으로 평소에 비해 부진했다. 오른 종목이 상한가 34개를 포함해 168개에 그쳤으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를 포함해 321개에 달했다. 전일 20일 이동평균선을 깨고 내려왔던 지수는 소폭이지만 추가하락함으로써 내주에도 강한 상승 탄력을 받기는 힘들 것이란 예상에 힘이 실리고 있다. 150에서 160선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는 조정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신규 등록종목들의 약세가 눈에 띠었다. 네오위즈를 비롯한 우리기술 다산인터넷 일륭텔레시스 인투스 등 최근 등록종목들이 대부분 약세로 돌아섰다. 이네트 DSI 대정크린 등만이 상한가 대열을 지켰다. 바른손이 감자 이후 5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대정기계는 액면분할을 재료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림창투는 자사주 취득을 재료로 상한가에 뒤늦게 합류했다. 디지탈임팩트는 새한이 디지탈의 주식을 장외매각해 최대주주가 바뀌었다는 재료로 상한가에 올랐다. 에릭슨의 3세대 통신산업에 대한 경고로 통신업체와 단말기 업체가 동반 약세를 시현했다.맥슨전자 인수건이라는 재료를 갖고 있는 세원텔레콤만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사중에선 새롬과 다음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새롬은 1000만주에 육박하는 거래량을 보이며 강보합으로 장을 끝냈고 다음 역시 장 막판 상승폭이 줄긴 했지만 강세를 유지했다. 하나로통신은 증권사의 리포트가 호재로 작용해 강세를 보였으며 기업은 한글과컴퓨터 한국정보통신 등이 상위사중에서 오름세를 나타낸 종목이었다. 대영AV와 에스엠 등 일본대중문화 개방의 수혜주로 인식됐던 종목들은 내림세로 반전했다. 동양증권 성락현 코스닥 팀장은 "이번 주 내내 지루한 조정장세를 시현했다"며 "다음 새롬 등 주도주들이 크게 밀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장이 금방 꺽이는 모습을 보이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 팀장은 또 "내주중에 상승탄력을 받지 못하면 오히려 추세가 꺽일 수 있다"며 "내주엔 60일 이동평균선을 놓고 도전하는 장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0.06.30 I 이의철 기자
  • 코스닥, 리스株 초강세..지수 약보합 (12시 10분)
  • 코스닥시장이 약세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리스주가 강세를 보여 주목되고 있다. 30일 코스닥시장은 약보합으로 출발한 뒤 투신권 등 기관의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약세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12시 10분 현재 지수는 전일 대비 2.39포인트 떨어진 151.20을 기록중이다.거래량은 1억700만주,거래대금은 1조395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들의 차익 매물을 쏟아내면서 지수는 힘을 얻지 못하고 있다. 투신권 153억원 순매도를 포함해 기관이 총 171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17억원 순매도로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들만 26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통신단말기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맥슨전자 인수 발표를 앞둔 세원텔레콤만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중에선 기업은행과 한글과컴퓨터만 강세다. 나머지는 모두 하락했다. 중부리스와 주은리스 등 리스사들이 상한가까지 오르는 등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등록종목들도 일제히 하락세로 반전됐다. 네오위즈를 포함해 인투스 일륭텔레시스 다산인터넷 휴먼컴 등이 일제히 상한가 행진을 접고 하락세로 반전했다. 이번주에 거래가 시작된 AMS 이네트 대정크린 등만이 상한가행진을 지속중이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9개를 포함해 132개인 반면 내린 종목은 하한가 4개를 포함해 341개에 달하고 있다.
2000.06.30 I 이의철 기자
  • 거래소 상승, 코스닥 하락 출발
  • 30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은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은 하락 출발했다. 9시9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97포인트(0.24%) 오른 820.8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6포인트(0.43%) 하락한 152.91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어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광업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적게 내린 업종은 기타업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금융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25포인트(0.24%)포인트 하락한 104.75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4.7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4.8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2만7866계약이다. 이 시각 현재 베이시스는 -0.21포인트이고 괴리도는 2.37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73억7500만원으로 사기보다 파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95억5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12억86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50억3400만원, 보험 +12억7600만원, 투신 +26억38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8000만원으로 파는데 비중을 두고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45억71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69억68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20억8700만원, 보험 -4억2700만원, 투신 -13억100만원, 은행 -2억22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10분 현재 매도 62억3800만원, 매수 185억97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123억5900만원 많다. 차익거래는 매수 162억2600만원 매도 6억400만원, 비차익거래는 매수 23억7100만원 매도 6억0400만원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7만3500원(-1000), 한국통신 9만7000원(-200), SK텔레콤 36만4500원(-4000), 한국전력 3만4700원(+800), 현대전자 2만1850원(-450), 포항제철 9만6100원(+600), 삼성전기 7만1000원(-600), 데이콤 16만3000원(0), 담배인삼 2만500원(+10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3950원(-100), LG전자 3만1300원(0), LG정보 6만2900원(+200), 신한은행 1만150원(-100), LG화학 2만2700원(+450), SK 2만600원(-50), 현대차 1만4500원(+450), 주택은행 2만5750원(-50) 기아차 6340원(+9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5600원(+300), 한솔엠닷컴 2만1700원(-350), 하나로통신 8170원(-10), 새롬기술 4만4000원(+500), 한통하이텔 2만5300원(-250), 로커스 9만2000원(+500), SBS 4만1200원(-200), 기업은행 7000원(-150), 한글과컴퓨터 1만8000원(+20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3만1000원(+550), 한국정보통신 6만7800원(+200), 다음 10만4500원(-500), 동특 9만800원(-1200), 대양이엔씨 9500원(+50), 드림라인 3만1500원(+300), 핸디소프트 3만3500원(+350), 아시아나항공 2390원(-60), 심텍 1만2500원(0) LG홈쇼핑 10만3000원(-5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4개(전체상장종목의 0.54%)를 포함해 총 341개(46.46%)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0.14%)를 포함, 총 287개(39.10%)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54개 적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904만6000주, 코스닥시장이 1165만9510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1515억73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9시8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한빛은행 (2764), 유일반도체 ■ (1832), 외환은행 (1214), 삼익주택 (1115), 대우차판매 (805), 동호전기 ■ (793), 대한모방 (748), 교하 ■ (580), 조흥은행 (517), SJM (465)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2.26%) 광업(-1.44%) 음식료(+0.80%) 섬유의복(-0.42%) 목재나무(-0.19%) 종이제품(+0.18%)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41%) 비금속(+1.15%) 1차금속(+0.52%) 철강금속(+0.54%) 비철금속(+0.22%) 전기기계(-0.24%) 건설업(+0.61%) 도매업(+0.22%) 은행(+0.41%) 증권(+1.52%) 보험(+0.15%)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0.30%) 제조업(-0.46%) 유통업(-0.33%) 건설업(-1.08%) 금융업(-1.44%) 기타업종(-0.18%) 등이다.
2000.06.30 I 김희석 기자
  • IT 기업 M&A 활발해질 듯 -대우증권
  • 대우증권은 인터넷에 진출한 대다수의 기업이 아직 독자적인 수익모델을 확보하지 못해 하반기부터 M&A(인수합병)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대우증권의 예상은 인터넷기업의 자금줄 역할을 했던 코스닥시장과 벤처캐피탈이 침체에 빠지면서 고개를 들었던 것으로 최근 M&A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등장한 새로운 각도의 접근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우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인터넷포털업체의 경우 주수익원은 광고수익, 구독료 수입, 전자상거래 수수료, 라이센스 수수료 등으로 지금처럼 광고수익 위주의 단순한 수익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컨텐츠업체 및 전자상거래 업체와의 M&A 및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전자상거래업체도 포털업체와 활발한 제휴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정보통신 및 유통업종과는 사업영역 확장 및 수직적 통합 차원에서, 금융업종 등과는 컨텐츠 확보 차원에서 M&A 및 전략적 제휴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비(非)인터넷 기업중에서는 정보통신업종, 방송 및 미디어, 유통 및 물류, 금융업종이 인터넷기업과 M&A 및 전략적 제휴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정보통신업종 중에서는 무선통신서비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PC 통신업체 포함) 등의 M&A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방송 및 미디어업종은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에 대한 분배경로 확보 차원에서 인터넷기업과 M&A시장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유통 및 물류업종에선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업체가 독자적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하거나 이런 전략이 여의치 않을 경우 기존 전자상거래업체와의 제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PBR이 1배 미만인 회사는 주식을 매입한 후 바로 청산을 하더라도 차익을 남길 수 있어 매력적인 기업 등 자산가치우량기업, 대주주 지분이 적당히 낮은 기업 등이 M&A대상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지난 "94년이후 일어난 동부한농, 경남에너지, 동해펄프, 미도파 등의 M&A추진과정과 주가추이를 근거로 적대적 M&A과정에서 주가는 상승하나 M&A 마감이후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M&A관련 종목]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기업=서울시스템(4.84%) 유일반도체(6.7%) 현대멀티켑(10.02%) 프로칩스(10.98%) 디에스피(11.0%) 새롬기술(11.28%) 필코전자(11.56%) 휴맥스(14.7%) 플러스텍(20.8%)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성신양회(0.08) 삼환까뮤(0.09) 현대시멘트(0.11) 삼환기업(0.12) 아시아시멘트(0.12) 선창산업(0.12) 중앙염색(0.12) 세방기업(0.14) 건설화학(0.15) 삼부토건(0.15) 한국화장품(0.15) 이건산업(0.15) 화승인더스트리(0.15) 한국프랜지(0.16) *주가는 2000년 6월 26일 기준 -IT관련기업 ◇인터넷포털=다음컴뮤니케이션,네띠앙(한글과 컴퓨터),네이버,한미르 (한국통신),데이콤, 야후코리아,라이코스코리아(미래산업) ◇컨텐츠=디지털조선,코네스,메디다스,비트컴퓨터,알타비스타코리아(평창정보통신),네이버컴,프리첼,옥션,각종 엔터테인먼트(게임,동영상,음악 등)제공업체 ◇전자상거래=삼성쇼핑몰(삼성물산),한솔 CSN,인터파크,골드뱅크 ◇무선통신서비스=SK텔레콤,한통프리텔 ◇초고속인터넷서비스=두루넷,드림라인,하나로통신,한국통신 ◇PC통신=천리안(데이콤),하이텔(한국통신),나우누리(나우콤),채널아이,넷츠고(SK텔레콤) ◇방송 및 미디어=SBS,대호,동양제과,제일제당 ◇유통 및 물류 유통=신세계,LG 홈쇼핑,39쇼핑,씨엔텔 ◇물류=한진,대한통운 ◇금융=테라,KTB,증권,은행 *자료:대우증권 리서치센터
2000.06.30 I 허귀식 기자
  • 거래소 코스닥 1%대 상승 출발
  • 29일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은 상승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도 상승 출발했다. 9시7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34포인트(1.02%) 오른 827.0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5포인트(1.44%) 상승한 158.24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증권,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어업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유통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금융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4포인트(0.38%) 상승한 105.25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5.1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5.1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3만583계약이다. 이 시각 현재 베이시스는 0.05포인트이고 괴리도는 0.59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62억17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18억70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63억98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4억3000만원, 보험 -9400만원, 투신 +14억72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1억700만원으로 파는 것보다 사는 게 많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25억2600만원을 순매도, 개인은 28억4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14억7000만원, 보험 -1억9100만원, 투신 -8억90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5분 현재 매도 51억3600만원, 매수 2억36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49억원 많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8만원(+4000), 한국통신 9만8000원(+1600), SK텔레콤 35만8500원(+3500), 한국전력 3만3650원(+50), 현대전자 2만3600원(0), 포항제철 9만6200원(-500), 삼성전기 6만9700원(+800), 데이콤 16만6000원(+3000), 담배인삼 2만600원(-20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4150원(+150), LG전자 3만1250원(+500), LG정보 6만1900원(+400), 신한은행 1만350원(+50), LG화학 2만3100원(+50), SK 2만900원(-200), 현대차 1만4500원(-900), 주택은행 2만6700원(+100) 기아차 6090원(-21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7700원(+800), 한솔엠닷컴 2만2850원(+350), 하나로통신 8620원(+60), 새롬기술 4만8000원(+1050), 한통하이텔 2만6000원(+1000), 로커스 9만2000원(+1700), SBS 4만2000원(-500), 기업은행 6890원(-10), 한글과컴퓨터 1만9300원(+20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2만8500원(+1300), 한국정보통신 6만7500원(+1000), 다음 11만7500원(+5500), 동특 9만2000원(+200), 대양이엔씨 1만원(+30), 드림라인 3만3450원(+600), 핸디소프트 3만4900원(+200), 아시아나항공 2470원(-50), 심텍 1만2900원(-50) LG홈쇼핑 10만7500원(+15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오른 종목은 상한가 12개(전체상장종목의 1.61%)를 포함해 총 468개(62.82%)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0.27%)를 포함, 총 168개(22.55%)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300개 적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251만8000주, 코스닥시장이 905만8871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1135억78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9시5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한빛은행 (1493), 동호전기 ■ (793), 교하 ■ (580), 대우 (571), 현대건설 (548), 외환은행 (544), 신일제약 ■ (488), 새롬기술 ■ (466), 케이비씨 ■ (378), 웰컴기술금융 ■ (365)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0.33%) 광업(+0.52%) 음식료(+0.62%) 섬유의복(+1.19%) 목재나무(+0.14%) 종이제품(+0.45%)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45%) 비금속(+1.09%) 1차금속(0.00%) 철강금속(+0.02%) 비철금속(-0.25%) 전기기계(+1.28%) 건설업(+0.67%) 도매업(+1.57%) 은행(+1.63%) 증권(+1.88%) 보험(+1.5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1.72%) 제조업(+1.52%) 유통업(+1.74%) 건설업(+0.75%) 금융업(-0.45%) 기타업종(+1.31%) 등이다.
2000.06.29 I 박호식 기자
  • 삼성전자, 한국형DVD플레이어 개발
  •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에 맞는 한국형 DVD플레이어 2개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영문으로 된 제품 일부를 국내용으로 변경, 판매해왔으나 올들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DVD 국내시장의 보급확산 및 시장확대를 위해 이 제품을 개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DVD-V590, V490)은 한글 OSD(On Screen Display)를 채용해 제품 본체와 리모컨 버튼은 물론이고 화면에 표시되는 문자까지도 한글을 지원함으로써 기기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소비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Graphic User Interface)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이 CD-R로 복사한 CD의 경우 데이터가 깨져 검출 및 재생이 불가했으나 CD전용 레이저 다이오드(LD)를 하나 더 장착해 DVD, VCD, 음악CD는 물론이고 MPEG, Video CD, Audio CD 포맷의 CD-R까지도 완벽 재생할 수 있어 호환성과 성능을 크게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올초 워너브라더스社와 DVD타이틀 공급계약을 수립하는등 국내시장 조기 확산을 위해 어느해보다 광고ㆍ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시장에서만 10만대, 전세계적으로 20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는등 공격적 판촉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2000.06.28 I 이훈 기자
  • 거래소 약보합, 코스닥 하락 출발
  • 28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도 큰폭의 하락으로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은 하락출발했다. 9시4분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6포인트(0.13%) 내린 808.8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36포인트(1.51%) 하락한 153.42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어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목재나무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적게 내린 업종은 건설업, 가장 많이 하락한 업종은 금융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15포인트(0.15%)포인트 하락한 102.8포인트이다. 이 시각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2.8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2.85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3만555계약이다. 이 시각 현재 베이시스는 0.07포인트이고 괴리도는 1.66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30억7800만원으로 사기보다 파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30억25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17억91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11억3800만원, 보험 +4억8400만원, 투신 +2억15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800만원으로 파는데 비중을 두고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5억86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1억77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4억100만원, 투신 +4억6100만원, 은행 -1억91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3분 현재 매도 62억1000만원, 매수 60억6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2억400만원 많다. 차익거래는 매수 56억3000만원 매도 6억4800만원, 비차익거래는 매수 3억7600만원 매도 6억4800만원이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6만3500원(-2000), 한국통신 9만4900원(+900), SK텔레콤 35만1000원(-4000), 한국전력 3만2800원(-50), 현대전자 2만3200원(-100), 포항제철 9만6000원(+100), 삼성전기 6만8500원(-400), 데이콤 16만4000원(-3500), 담배인삼 2만650원(+10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3800원(0), LG전자 3만1000원(-300), LG정보 6만2400원(-500), 신한은행 1만300원(-300), LG화학 2만2800원(-200), SK 2만1600원(+100), 현대차 1만6450원(0), 주택은행 2만6100원(-400) 기아차 6250원(-10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5100원(-1500), 한솔엠닷컴 2만2200원(-600), 하나로통신 8370원(-280), 새롬기술 4만1300원(-1200), 한통하이텔 2만4300원(-300), 로커스 8만7400원(-2000), SBS 4만600원(-400), 기업은행 7050원(-350), 한글과컴퓨터 1만8150원(-15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2만6650원(-650), 한국정보통신 6만5700원(-1500), 다음 9만8700원(-1300), 동특 9만1700원(-1100), 대양이엔씨 9960원(-390), 드림라인 3만1200원(-800), 핸디소프트 3만3200원(-600), 아시아나항공 2330원(+20), 심텍 1만3050원(+150) LG홈쇼핑 11만원(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6개(전체상장종목의 0.82%)를 포함해 총 384개(52.39%)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0.14%)를 포함, 총 219개(29.88%)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165개 적은 것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632만8000주, 코스닥시장이 685만8092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978억4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9시3분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통틀어 거래량상위 10개 종목(■은 코스닥종목,단위:천주)은 한빛은행 (3008), 외환은행 (821), 동호전기 ■ (793), 조흥은행 (779), 광주은행 (684), 교하 ■ (580), 디지탈임팩트 ■ (576), 현대건설 (562), 라인건설 ■ (363), 평화은행 ■ (341) 등이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2.33%) 광업(+1.77%) 음식료(+0.37%) 섬유의복(+0.10%) 목재나무(-0.42%) 종이제품(+0.71%)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0.28%) 비금속(+0.74%) 1차금속(+0.13%) 철강금속(+0.16%) 비철금속(-0.29%) 전기기계(-0.40%) 건설업(+1.43%) 도매업(+0.33%) 은행(+1.09%) 증권(-0.31%) 보험(+0.05%)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1.16%) 제조업(-0.83%) 유통업(-2.01%) 건설업(-0.21%) 금융업(-3.27%) 기타업종(-1.25%) 등이다.
2000.06.28 I 정명수 기자
  •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①증권시장
  • 다음달 1일부터 채권시가평가제가 확대시행되고 10조원 규모의 채권전용 펀드가 운용된다. 1인당 2000만원 한도의 비과세 투신상품도 다음달 1일부터 시판되며, 주식형 사모펀드 및 준개방형 뮤추얼펀드 조성도 가능해진다. 금융지주회사법이 다음달중 국회를 통과하면 정부주도의 은행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특히 다음달 중순쯤 정부출자 은행에 대한 향후 처리방향을 포함한 정부보유 은행주식 매각전략이 발표된다. 이 밖에 올 하반기에는 제2단계 금융·기업 구조조정이 마무리 수순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며, 의약분업, 농축협 통합, 의보통합 등 굵직굵직한 개혁조치들이 잇따라 시행된다. edaily는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 등을 ①증권시장 ②금융 및 세제 ③복지 및 기타 등으로 구분해 정리했다. <증권시장 부문> △채권시가평가제도 확대실시 : 98년 11월15일 이전에 설정된 장부가펀드는 7월1일부터 신규수탁이 금지된다. 다만 연금형신탁(개인연금,노후생활연금,근로자퇴직적립신탁)은 수탁을 지속하되 7월1일 이후 수탁분은 시가로 평가된다. 초단기펀드인 MMF도 계속 장부가로 평가된다. 98년11월15일 이후 설정된 펀드(전체펀드의 62%)는 이미 시가평가가 적용되고 있다. △상장법인 전자공시제도 :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 등 정기공시 서류 및 수시공시 서류는 7월1일부터 전자문서로만 제출해야 한다. △준개방형 뮤추얼펀드 허용 : 준개방형 뮤추얼펀드가 7월1일부터 허용돼 제한적으로 환매가 가능해 진다. 지금까지는 폐쇄형 펀드만 가능했다. △유가증권 대여업무 허용 : 신탁재산이 보유한 유가증권을 7월1일부터 대여할 수 있게 된다. △펀드 외부감사가 올 하반기중 의무화된다. △투신사 감사위 설치 의무화 : 수탁고가 6조원 이상인 투신사는 올 하반기중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신탁재산 외부 회계감사 : 신탁회사의 각 신탁재산에 대해서는 매사업연도 종료 후 2달 안에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회계감사를 받도록 하반기중 법령이 개정된다. △건설업 코스닥 등록요건 개선 : 건설업종의 코스닥 등록요건중 `상시 고용종업원 수가 100인 이상인 업체` 조항이 7월1일부터 `건설공사 시공능력 평가액이 300억원 이상인 업체`로 변경된다. △해외상장 기업 코스닥 등록 허용 : 해외 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에 대해 해외상장분을 제외한 주식을 7월1일부터 코스닥에 등록할 수 있게 된다. 대상은 국내·외국기업 구분이 없으나 해외증시에 먼저 상장된 국내기업(예:두루넷 등)에 우선 적용될 전망이다. △상장법인 코스닥 등록시 특례 : 상장법인이 코스닥에 등록할 경우 7월1일부터는 증자제한요건 등의 적용을 배제하는 등 등록예비심사 절차가 생략된다. △코스닥 등록 주선기관 확대 : 코스닥 등록 주선기관이 증권회사뿐 아니라 7월1일부터는 종금사로까지 확대된다. △코스닥 등록 시초가 결정방식 개선 : 7월24일부터는 개장전에 공모가액의 90∼200% 이내에서 매수·매도호가를 접수, 체결되는 가격을 기준으로 매매가 개시된다. 현재는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매매가 개시되고 있다. △코스닥시장 `서킷브레이커`도입 : 주가지수가 전일종가 대비 10%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될 경우 20분간 코스닥시장 매매거래를 정지시킨다 시행일은 12월쯤이 될 예정이다. △코스닥 등록 최대주주 보유주식 매각제한 : 현행 등록후 6개월에서 7월1일부터는 등록후 1년으로 확대된다. △신주인수권 매매시장 개설 :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서 신주인수권리만을 별도의 유가증권으로 떼내 거래하는 시장이 7월3일부터 개설된다.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이 가능해진데 따른 것이다. 신주인수권증권도 매매거래 정지대상에 포함된다. △시간외 바스켓 매매제도 도입 : 시간외 거래 시간동안 바스켓을 구성하는 각각의 종목에 대해 수량 및 가격이 동일한 매도·매수호가로 거래를 성립시키고자 할 경우, 바스켓 구성종목을 일괄해 거래를 성립시킨다. 시행은 7월3일부터이며, 호가가격 범위는 당일종가를 기준으로 ±5% 이내이다. △시간외 대량매매 가격선택범위 확대 : 7월3일부터는 가격선택 범위가 `종가기준 ±5%이내`로 확대된다. 현행은 `종가기준 ±5호가 이내`로 돼 있다. △채권시장 점심시간 폐지 : 7월3일부터 채권 매매시장이 전후장 구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변경된다. 현재는 정오부터 1시간 휴장하고 있다. △공시책임자 축소 : 상장법인은 7월1일부터 공시담당자 전문교육 등을 이수한 1명 이상만 두면 된다. 지금은 상근이사 이상의 공시책임자 2명을 지정토록 하고 있다. △영문공시제도 도입 : 지금까지는 상장법인의 수시공시에 대해 한글공시만을 인정해 왔으나, 7월1일부터는 한글공시 이후 1일 이내에 영문공시도 가능해 진다.
2000.06.28 I 안근모 기자
  • 거래소 800돌파/코스닥 160육박
  • 27일 거래소시장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시장도 강세로 출발했다. 주가지수선물은 상승 출발했다. 9시4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79포인트(1.11%) 오른 800.34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99포인트(2.56%) 상승한 159.69이다. 거래소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운수창고, 가장 적게 오른 업종은 음식료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벤처기업, 가장 적게 오른 업종은 건설업이다. 9월물 주가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6포인트(0.59%) 상승한 102.1포인트이다. 이 시각 현재 최우선매수호가는 102.05포인트, 최우선매도호가는 102.1포인트이다. 미결제약정은 2만8617계약이다. 이 시각 현재 베이시스는 -0.27포인트이고 괴리도는 1.33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순매수, -순매도)는 +53억6400만원으로 팔기보다 사는데 주력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22억38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71억96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 순매매금액은 증권 -15억3900만원, 보험 -1억5900만원, 투신 -5억3700만원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매규모는 -28억7100만원으로 파는데 비중을 두고있다. 기관투자자는 전체적으로 107억8500만원을 순매수, 개인은 22억00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별로는 증권 -3억3900만원, 보험 -2억100만원, 투신 +30억9800만원, 은행 +52억6500만원 등이다. 프로그램 매매규모는 9시3분 현재 매도는 400만원, 매수는 14억8000만원으로 매수가 매도보다 14억7600만원 많다. 종합주가지수 등락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의 주가를 보면 삼성전자 36만5500원(+5000), 한국통신 9만2000원(+1800), SK텔레콤 35만8000원(+2000), 한국전력 3만2450원(+250), 현대전자 2만3300원(+300), 포항제철 9만3000원(0), 삼성전기 6만8700원(+700), 데이콤 17만1000원(+3500), 담배인삼 2만650원(0) 등이다. 또 국민은행 1만3300원(+200), LG전자 3만950원(+250), LG정보 6만3200원(-400), 신한은행 9990원(+190), LG화학 2만2750원(+400), SK 2만1300원(+200), 현대차 1만7400원(+500), 주택은행 2만5300원(+300) 기아차 6370원(+20)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이 큰 종목의 주가는 한통프리텔 7만9000원(+1700), 한솔엠닷컴 2만3550원(+550), 하나로통신 9200원(+490), 새롬기술 4만7000원(+5000), 한통하이텔 2만5600원(+850), 로커스 9만4800원(+1600), SBS 3만9300원(+800), 기업은행 6690원(+80), 한글과컴퓨터 1만9700원(+900) 등이다. 또 주성엔지니어링 2만8200원(+950), 한국정보통신 7만900원(+1900), 다음 10만5500원(+6400), 동특 9만4900원(+1000), 대양이엔씨 1만600원(+550), 드림라인 3만4500원(+1600), 핸디소프트 3만6200원(+700), 아시아나항공 2220원(+10), 심텍 1만3300원(0) LG홈쇼핑 11만3000원(+5500) 등이다. 거래소시장에서 이 시각 현재 오른 종목은 상한가 14개(전체상장종목의 1.86%)를 포함해 총 541개(71.85%)에 달한다. 주가가 내린 종목은 하한가 없이 총 104개(13.81%)이다. 주가가 내린 종목이 오른 종목보다 437개 적은 것이다. 거래량은 거래소시장이 1105만주, 코스닥시장이 904만730주이다. 거래소시장의 거래대금은 921억6900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소시장의 업종별 등락률은 어업(+1.16%) 광업(+1.60%) 음식료(+0.59%) 섬유의복(+1.17%) 목재나무(+1.50%) 종이제품(+1.78%) 화합물(화학 고무 의약)(+1.18%) 비금속(+1.09%) 1차금속(+0.68%) 철강금속(+0.67%) 비철금속(+0.80%) 전기기계(+0.86%) 건설업(+1.18%) 도매업(+1.41%) 은행(+1.72%) 증권(+1.62%) 보험(+1.75%) 등이다. 코스닥시장에서 각 업종 등락률은 벤처기업(+3.09%) 제조업(+2.76%) 유통업(+2.87%) 건설업(+0.11%) 금융업(+0.29%) 기타업종(+2.33%) 등이다.
2000.06.27 I 허귀식 기자
  • M&A공모펀드 업종대표주 타겟-삼성증권
  • 삼성증권은 27일 주식형사모펀드 허용 등에 따라 M&A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7월부터 허용되는 주식형 사모펀드는 자사주취득용 사모펀드와 일반 사모펀드로 구분된다. 자사주취득용 사모펀드는 자사주펀드와 달리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최소설정금액은 100억원이며 종목별 한도는 50%까지 허용된다. 삼성증권은 "종전의 일반펀드의 종목한도 10%에 비하면 매우 파격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하반기중 기업 인수합병(M&A)전용 공모펀드 허용, 공개매수 대기기간 단축 등에 대해 삼성증권은 "정부는 재벌의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구조조정을 완성하기 위해 M&A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어 "사모펀드에 비해 공모펀드는 투신사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펀드여서 M&A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모펀드는 자금의 성격이 사모펀드와 달라 우량기업 위주로 주식을 매집하는 성향이 강하므로 공모펀드가 허용되면 업종대표주나 지주회사등 큰 종목 위주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전망했다. 다음은 삼성증권이 정리한 전날(26일) M&A관련 강세종목. [M&A 관련 강세종목] ◆자산가치 우량주(부동산 및 유가증권)=한섬(2000),대한제분(0113),제일제당(0104) 세방기업(0436),고려제강(0224),다음(3572),방림(0361) ◆시장지배적 업체=카프로락탐(0638),LG홈쇼핑(2815),현대자동차(0538),한글과컴퓨터(3052) ◆NET WORK 보유기업=에스원(1275),한진(0232),한국정보통신(2577) ◆지주회사=세아제강(0303),대성산업(0562),삼성전자(0593),메디슨(1836),KTB네트워크(3021) ◆대주주지분 낮은 기업=대성전선(0305),새롬기술(3561) ◆현금창출능력 우수기업=한국합섬(2583),삼천리(0469),동아타이어(0734),금강고려화학(0238),평화산업(1077)
2000.06.27 I 허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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