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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030건

  • (미리보는 경제신문)北 조문단, 김 前대통령 빈소 헌화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22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 매일경제신문 ▲1면- 北 특사조문단, 김 前대통령 문상- 정의선씨 현대차부회장 승진- 신종플루 치료제 250만명분 추가 확보- 나로호 25일 재발사- IT코리아 로드맵 다시 그린다  ▲트렌드- "2030년 북극에 얼음 없어질수도"- 8월 무역수지 赤신호- S&P "아시아 경기회복 시작" - "녹색주가지수 새로 만들겠다"- 삼성 그룹공채 나이제한 없앤다 ▲종합 - 대북정책 결단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풀어야할 과제 5가지- 美國의 고민 ▲김대중 前대통령 서거- "파란만장의 일생 미흡하나 후회없다"- 젊은 벤처인 키워 IT 르네상스- 이희호 여사 "장례 소박하고 조촐하게"- MB "나라사랑 마음 우리모두가 기억할 것" ▲경제·금융- 포인트카드 이용혜택 늘린다- 은행권, 녹색기업 대출우대 확산- IMF "한국 재정확장 내년까지 유지"- 은행장들이 장의위원에 포함된 까닭은▲국제- 글로벌 `100년 기업` 침몰하는 까닭은- 테러로 얼룩진 아프간 대선- 천연가스값 7년만에 최저- 후계체제로 영향력 유지하는 지도자 6인- 스타벅스 음료價 최고 30센트 인상 ▲기업과증권 - `푸시 이메일`이 뜬다- 팬택 자본잠식서 탈피..채무 2200억 출자전환- 날개단 D램 가격- 퍼스트항공 10월부터 운항 재개- 현대차·모비스 사상최고가 행진- 통신주 요금인하 추진에 맥못춰- 제멋대로 펀드등급에 투자자 `아리송` ▲부동산 - 지방 랜드마크 단지 미분양 해소되나- 전세도 예약시대?- 서부이촌동 개발 주민 갈등 심화- 판교는 상가없는 신도시 ◇ 서울경제신문 ▲1면- 北 조문단, DJ 빈소 헌화·분향- "신종플루 대유행땐 800만명까지 확산"- 저출산委, 대통령 직속 격상 검토- 몸 사리던 건설사 다시 땅 사들인다- 나로호 25일 오후 5시께 재발사 ▲종합- 수익률은 기관이 외국인 앞질러- "수도권 아파트 전세 구하기 힘드네"- 삼성도 재상고 포기..`BW 법적공방` 13년만에 종결- 표류하던 `빅4 해외유전 광구` 개발 다시 볕든다- "인위적 평가절하 자제해야" - S&P "한국 성장률 -1.5%로 상향"- "녹색산업 맞춤형 자금지원 추진" ▲김대중 前대통령 國葬- 李 대통령 "나라사랑의 마음 우리 모두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정몽구·현정은·박용현 회장 등 빈소 찾아- DJ 국회 본회의 연설 공개- 철통 보안속 "남북관계 회복 모색" 은밀한 대화 가능성- 北 잇단 유화공세 왜?▲국제- 글로벌 사모펀드 속속 "中으로"- 美·英, 석유시장 상호 감시키로- 키신저 "美·中, G2 결성단계까지 가선 안돼"- 美 2분기 모기지 연체율 사상 최고 ▲산업- 팬택계열 워크아웃 조기졸업 할듯- `날개 단` D램 가격- SK케미칼 국내 최대 바이오디젤 수출 ▲증권- "IT·車 대형주로 시장관심 쏠릴듯"- 신종플루의 힘? 제약주 연일 강세- `공매도` 늘었지만 지난해 절반에도 못미쳐- "핸드폰·車 부품주 하반기 더 오른다"-  "급등락 테마주 추격매수 피해야" ◇ 한국경제신문  ▲1면 - CT가 만든 쓰나미 `해운대` 1천만 대박- 北 조문단, 김 前대통령 빈소 헌화- 바닷물 온도 130년만에 최고 ▲종합 - 삼성, 하반기 3400명 공채..`취업재수생` 대거 몰릴듯- 신종플루 백신 확보 1700억 추가 투입- "회의 줄여라… 가족감염땐 재택근무"- IMF "한국, 확장적 재정정책 내년까지 유지해야"- D램값 고공행진…삼성·하이닉스 실적 `가파른 회복` ▲김대중 前대통령 서거- 재계 인사들 조문행렬 이어져- "나라사랑 그 마음 오래 기억할 것"- "파란만장한 일생..미흡한 점 있으나 후회는 없다"- 北 조문단 `정의와 양심지킨 金대통령 추모`- 연안호 선원 풀려날듯- 北 조문단, 李대통령 만날까…청 "요청해오면…"- 철통 보안속 국회로…조문만 공개- 통행·체류 정상화 내달돼야 가능 ▲경제- 지방경제 소비증가 힘입어 회복 기미- 불황형 무역흑자 끝나간다- "녹색산업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 신용카드 소득공제 2년 연장·한도는 축소-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배신` ▲국제- 원유시장 투기 뿌리뽑는다…美-英 공동작전- 잭슨홀에 모인 중앙은행 총재들…경기전망 `신중모드`- 美, 車 이어 가전제품 보조금 준다 ▲산업- LG화학, `리튬이온 2차전지` 전성시대 연다- 정의선 사장, 현대차 부회장 승진- 팬택계열, 자본잠식 벗어날듯- SK, 장학퀴즈 韓·中 맞대결 ▲부동산 - 보금자리주택 단지안에 `도시형 공장`- 서울·수도권 매매가 연일 `뜀박질` ▲증권- `블루칩의 힘`…사상최고가 경신 잇따라- 한라공조 등 자동차 부품株도 `뜀박질` - 신종플루 확산에 제약·바이오株 대거 상한가- 미스터피자 우회상장 완료…28일부터 거래
2009.08.21 I 윤도진 기자
  • 김기남 "만날 사람 다 만나겠다"
  • [이데일리 이숙현 정원석 기자] 북한 조문단으로 21일 오후 서울에 도착한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김형오 국회의장과 환담 자리에서 "민족화합과 북남 관계 개선의 뜻을 받들어 할 일이 많다"며 "내일까지 머물며 만날 사람은 다 만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김 비서는 이날 오후 4시경 국회에 도착, 조문을 마친 뒤 갑작스럽게 이뤄진 김형오 의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 당국자와의 만남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다. 이 자리에는 홍양호 통일부 차관, 황희철 법무부 차관, 이재정.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의원 등이 동석했다. 박지원 의원은 면담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김 비서가) 만날 사람은 다 만나겠다고 말했다"며 "상당히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통일부 브리핑에 따르면 김 비서 등은 김 의장을 비롯해 여야의원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서울 체류 기간 만나볼 분은 많은가'라는 질문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 민족화합과 북남 관계 개선의 뜻을 받들어 할일이 많다"고 말해 해석의 여지를 남겼다.김 비서는 또 "이번에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에 즈음해 조의 방문단을 조직해 보내줬다"고 소개한 뒤 "김 전 대통령을 잃은 슬픔을 같이 나누자고 왔다"며 "앞으로 내일까지 여기 있는데, 그 사이 여러분을 만나서 얘기 했으면 좋겠다"고 부연했다.김형오 국회의장은 "남북의 미래와 장래를 위해 지금 연안호가 내려오지 못하는데 김정일 위원장이 좋은 지시를 했다고 알고 있다"며 "좋게 풀려서 빨리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김 비서는 환담 후 대기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오늘 저녁에 당국과 만날 예정이냐"는 질문에 "천천히 얘기하시죠"라고만 답했다.앞서 김 단장은 국회에 도착하자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화환을 유족측에 전달하고 헌화를 한 뒤 상주측에 서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씨를 비롯해 정세균 민주당 대표, 한명숙 전 총리, 정동영 의원 등과 일일이 악수하며 조의를 표했다.김 비서를 비롯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원동연 아태위원회 실장 등 조문단은 상주측의 인사에 `감사합니다``네` 등으로 짧게 화답했다. 조문 뒤 김 비서는 방명록에 "정의와 양심을 지켜 민족 앞에 지울 수없는 흔적을 남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며- 특사 조의방문단 김기남"이라고 적었다. 한편, 김 의장과의 짧은 만남은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의 제안으로 갑자기 결정됐다. 박 사무총장은 "의장님이 잠시 환담하셨으면 하는데 의향이 어떠신지요"라고 물었고 김 비서는 "그러지요"라며 오후 4시 15분경 의장실로 이동, 약 15분간 환담을 나눴다. 조문단 일행은 조문 일정을 마친 뒤 김대중 도서관으로 가서 이희호 여사를 만났고 도서관 내부를 관람했다. 이들은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등 김대중 평화센터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9.08.21 I 이숙현 기자
(김 前대통령 서거)삼성·현대차 등 재계 조문 줄이어(상보)
  • (김 前대통령 서거)삼성·현대차 등 재계 조문 줄이어(상보)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국회에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삼성·현대차·롯데 등 국내 주요 그룹 회장과 각 계열사 사장들은 21일 국회에 마련된 김대중 전 대통령 빈소를 잇따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사진=현대차 제공)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6시45분께 아들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 설영흥·윤여철·이현순·이정대 현대차 부회장,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 등과 함께 빈소를 찾아 영전에 헌화하고 명복을 빌었다. 삼성그룹 사장단도 오전 11시께 빈소를 찾았다. 이수빈 회장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이상대 삼성물산 부회장, 김징완 삼성중공업 부회장, 임형규 삼성전자 사장, 최도석 삼성카드 사장 등 사장단 16명은 분향소에서 조문을 했다. 신동빈 롯데 부회장도 이날 오후 4시20분쯤 이인원 정책본부 사장, 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 정황 롯데칠성음료 사장, 신헌 롯데홈쇼핑 대표, 강현구 롯데닷컴 대표 등 사장단 13명과 함께 국회의사당 본청 앞 국회광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신 부회장은 조문록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롯데그룹 辛東彬"이라고 손수 적어 눈길을 끌었다.박용현 두산그룹 회장,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 구자홍 LS그룹 회장 등 오너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다. 최근 북한에서 돌아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이날 오전 9시30분께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 등 사장단 10여명과 함께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당초 이날 조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해외 체류 일정으로 빈소를 찾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이종희 대한항공 사장과 석태수 ㈜한진 대표 등 12명의 한진그룹 사장단이 오후 5시20분쯤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밖에 이석채 KT 회장, 박영효 SK홀딩스 사장,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 등도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으며, 황영기 KB금융지주 회장, 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 등 금융권 인사들도 조문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이건희 前 삼성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7시30분경 김대중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사장단 16명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다 [사진=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 관련기사 ◀☞[포토]영정앞에 고개숙인 北측 조문단☞[포토]국회 빠져 나가는 北측 조문단 대표☞[포토]'반갑습니다~ 어서오셔요'
2009.08.21 I 유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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