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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홍은희, 11세 연상 유준상과 결혼한 진짜 이유
  • ‘힐링캠프’ 홍은희, 11세 연상 유준상과 결혼한 진짜 이유
  • △ ‘힐링캠프’에 출연한 홍은희(사진)가 유준상과 사랑에 빠지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과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홍은희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11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4세 어린 나이에 유준상과 결혼하게 된 사연을 언급했다. 그는 “사람들이 왜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사람과 결혼했는지 묻는데 어릴 적 아버지의 부재 때문에 아버지처럼 보살펴주는 그늘이 그리웠던 게 아닌가 싶다. 남편이 그런 스타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앞서 홍은희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아버지와 떨어져 살아야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홍은희는 “유준상은 교제 한 달 뒤 어머니께 인사하러 와 나와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안 어머니와 냉전이었는데 유준상이 어머니 앞에서 넉살 좋게 행동하고 스트레칭을 하자 어머니 마음도 열렸다. 나 역시 유준상이 하자는 대로 하고 싶었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그는 3월 결혼 후 그 해 12월 출산한 것을 두고 속도위반설이 나왔다며 “속도위반을 의심하는데 허니문 다음 달 베이비다. 아이를 늦게 가지려다 임신했고 어머니는 유준상의 등을 때렸었다. 유준상은 어머니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13세 차이가 나는 장모님 앞에서”라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홍은희의 인생사가 그려진 이날 ‘힐링캠프’는 시청률 4.2%(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양과 헛간서 잠자리하다 붙잡힌 男, 그가 밝힌 이유는☞ 로또 624회 당첨번호 발표...공통된 당첨 비법은☞ 伊 신부들의 일탈..,뒤에선 플레이보이 '반전'☞ 완장 찬 차두리, 슈틸리케호에 꼭 필요하다☞ 홍시의 효능은? 많이 먹으면 오히려 안 좋은 이유
2014.11.18 I 박종민 기자
'힐링' 홍은희 "결혼식에 아버지 부르지 않았던 이유는..."
  • '힐링' 홍은희 "결혼식에 아버지 부르지 않았던 이유는..."
  • 사진=SBS ‘힐링캠프’[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홍은희가 아버지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홍은희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한 가정사를 고백했다.이날 홍은희는 “9살 때 부모님이 이혼한 후 아버지에게 연락을 끊은 결정적인 이유는 (아버지가) 우리를 키우기 위해 희생하지 않고 왜 보려고 하나 싶은 생각 때문이었다”며 “아버지가 경제적인 지원을 안해주자 딸로서 무능해 보였다”고 말했다.이어 “중학교 2학년때부터 예식장 반주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19세 때 등록금 때문에 전화했지만 아버지가 등록금을 지원해 주지 않아 마음이 닫혔다”고 덧붙였다.이에 MC 이경규가 “아버지를 결혼식에 왜 안 불렀느냐”고 묻자 홍은희는 “결혼을 너무 빨리해서 그렇다. 등록금 사건 이후 결혼까지 3~4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홍은희는 “결혼소식을 결혼 임박해서 아버지께 알렸다. ‘그냥 한다고요’라고 말했다. 누구도 오시란 말도 가겠단 말도 꺼내지 않았다. 아버지도 가겠단 말을 차마 꺼내지 못했던 것 같다”며 “내가 한 불효 중 가장 불효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014.11.18 I 김민정 기자
만추에 떠나는 따뜻한 풀빌라펜션 여행
  • 만추에 떠나는 따뜻한 풀빌라펜션 여행
  • [e-비즈니스팀] 가을은 여름과 겨울에 비해 여행하기에 적합한 계절이다. 특히 11월 이맘때에 떠나는 여행은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놀이와 함께 낙엽이 진 거리를 거닐 수 있어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완연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시즌이기는 하지만 입동이 지나면서 날이 겨울 못지 않게 급격히 추워져 만추의 풍경 속 따뜻함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풀빌라펜션이 주목받고 있다.주말을 이용해 만추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풀빌라펜션은 힐링과 여행의 특별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그 중에서도 '산비탈펜션'은 펜션 내에 마련된 편의 시설과 즐길거리로 굳이 여행 계획을 세울 필요가 없으며, 프라이빗한 공간까지 제공해 타인과 동선이 겹치는 일이 거의 없어 복잡함 없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최신식 시설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개별 풀빌라 시설은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어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자동 개폐가 가능한 천장 장치로 만추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따뜻한 휴식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 특히 풀빌라 공간은 한 겨울에도 20~25도 사이를 유지할 수 있어 사계절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길이 약 7.5m, 폭 2.5m 크기의 여유로운 수영장은 수영하기 좋은 물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영장과 한 공간에 마련된 스파는 이용횟수에 제한이 없어 그간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어내는데 효과적이다. 산비탈펜션의 또 다른 휴식 공간인 게스트카페에서는 브런치, 당구, 포켓볼, 탁구, 자전거 등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책계단에서는 3천 여권의 일반 서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또한 체험 카페에서는 핸드드립 커피 체험, 천연염색체험,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등을 유료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에서 40분 정도의 거리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포천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만추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산비탈펜션은 포천의 관광 중심지로 이동하는 거리가 짧고, 시민기자를 겸하고 있어 숙박객들에게 차별화된 포천의 관광지를 안내하고 있다.대표적인 관광지 포천에 위치한 산비탈펜션의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sanbit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은희 "고교시절 얼짱? 남상미보다 내가 원조"
  • 홍은희 "고교시절 얼짱? 남상미보다 내가 원조"
  • 배우 홍은희가 고교시절 미모를 회상한다. 사진=SBS ‘힐링캠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홍은희가 고교시절 미모를 회상한다.홍은희는 1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 겪었던 고교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이날 홍은희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예식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고등학교 때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어 “다른 곳에는 텅텅 비어 있는데 내 앞에만 손님이 가득했다. 그때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아서 그렇지 아마 내가 패스트푸드 점 미모로는 남상미보다 원조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중학교 때부터 경제활동을 해야 했던 남다른 가정사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연기자가 된 과정, 11살 연상 남편 유준상과의 결혼스토리, 눈물 없이 는 들을 수 없는 아버지와의 일화 등을 모두 털어놓는다. 우리가 몰랐던 배우 홍은희의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는 11월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윤소정, 故 김자옥 빈소 찾아 "아들 결혼 앞두고 떠나다니.." 비통☞ 김자옥 별세, ''꽃보다 누나'' 재조명.. 이승기에 "내 아들 같다"☞ ''인기가요'' 김유정 MC 신고식, 에이핑크 ''미스터 츄'' 완벽 소화 ''깜찍''☞ ''진짜 사나이'' 육성재, 요거트 3개를 뚝딱 ''신 먹방 아이콘''☞ ''왕의 얼굴'' 서인국-이성재, ''한증소'' 신 공개 ''탄탄 복근 대결''
2014.11.17 I 정시내 기자
'제주의 소리' 담은 앨범 '제주 사운드스케이프' 12월1일 발매
  • '제주의 소리' 담은 앨범 '제주 사운드스케이프' 12월1일 발매
  • 제주 사운드스케이프 재킷(사진=라온 레코드)[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제주도 10곳에서 채집한 자연의 소리풍경을 정직하게 담아낸 앨범 ‘리듬 오브 디 어스-제주 사운드 스케이프’가 오는 12월1일 발매된다.이 앨범은 가공되지 않은 제주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를 통해 마음의 평온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만든 ‘힐링 앨범’이다.이 앨범에는 2014년 3월 봄 제주의 소리풍경이 담겼다. 앨범을 제작한 김창훈 프로듀서는 “제주의 소리풍경 앞에서 다른 무언가가 개입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소리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트랙 1번부터 4번까지는 제주 자연과 도시의 엠비언스가 섞여 있다. 멀리 뱃소리가 들리는 월정해변, 구 제주 도심을 외로이 지키고 있는 관덕정, 한림 민속오일시장 사람들의 활기가 고스란히 담겼다.트랙 5번부터는 순수한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벌과 새 소리 사이로 간간이 차소리가 들리는 녹산로길, 곶과 자왈이 만나 숲을 이룬 사려니 숲, 삼나무가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아부오름, 빗소리가 들리는 고요한 대정향교, 산정호수를 품은 물찻오름, 파도에 몽돌 자갈들이 부딪치는 알작지 해변까지 소리만으로 그 풍취가 전해진다.김창훈 프로듀서는 박찬경 감독의 ‘만신’, 신연식 감독의 ‘배우는 배우다’, 안상훈 감독의 ‘블라인드’, 고(故) 이성규 감독의 유작 ‘시바, 인생을 던져’ 등 다수의 영화에서 현장녹음을 한 감독이다. 소리풍경(soundscape)을 온전하게 감겠다는 취지에서 ‘라온 레코드’를 설립하고 음반 제작에 나섰다.김창훈 프로듀서는 “라온 레코드는 자연의 소리풍경,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주변 지역의 표정을 소리로 담는 소리지도, 온전하게 자연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생태음향 등 자연의 아름다운 소리 혹은 화이트 노이지를 통해 마음의 평온과 상처를 치유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해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7 I 김은구 기자
KAI, 민간 친선 외교프로그램 '글로벌 캠프' 개최
  • KAI, 민간 친선 외교프로그램 '글로벌 캠프' 개최
  • 수리온 생산현장을 필리핀 근로자들이 견학하고 있다. KAI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국산 전투기 FA-50 필리핀 수출로 지난 3월 시작한 KAI와 필리핀의 인연이 민간 친선 외교로 확대되고 있다.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는 17일 주한 필리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KAI 글로벌 캠프’를 개최했다.이는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KAI 에비에이션 캠프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맞게 재구성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첨단 항공기의 개발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힐링을 위한 특강, 한국 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한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했다. 15일~ 16일 양일간 진행한 이번 캠프를 통해 40여 명의 필리핀 근로자들은 자국에 수출되는 FA-50 전투기 생산현장 등을 견학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사천 첨단항공우주 과학관, 남해 보리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등을 관람했다. 필리핀 출신 국회의원인 이자스민 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는 KAI 하성용 사장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떠나 대한민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필리핀 근로자들을 격려했다.한편 KAI와 주한 필리핀 대사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KAI 글로벌 캠프의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KAI 하성용 사장은 “올해 3월 국산항공기 FA-50 수출로 시작한 KAI와 필리핀간의 인연이 더욱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프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울 에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는 “필리핀 근로자 위한 KAI의 환대에 감사한다”며 “KAI 글로벌 캠프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필리핀은 우리나라와 가장 먼저 고용허가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나라”라며 “근로자의 성공적인 한국생활을 지원하는데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KAI는 글로벌 캠프를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본훈련기 KT-1과 고등훈련기 T-50의 최초 수출국이자 KF-X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 2회 KAI 글로벌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전투기 FA-50에 탑승한 라울 에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 KAI 제공.제1회 KAI 글로벌 캠프에 참영한 필리핀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AI제공.▶ 관련기사 ◀☞ KAI, 외국인 근로자 위한 친선 외교프로그램 첫선☞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항공우주논문상 시상☞ 국산 첫 전투기 FA-50 전력화..KAI, KF-X 기반 닦았다☞ KAI, 페루에 KT-1P 첫 인도.."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
2014.11.17 I 정태선 기자
`힐링캠프` 홍은희 "첫째 임신 후 남편 유준상, 장모에게 등짝 맞아"
  • `힐링캠프` 홍은희 "첫째 임신 후 남편 유준상, 장모에게 등짝 맞아"
  •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홍은희·유준상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홍은희는 17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비교적 어린 나이에 11살 연상 남편 유준상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2003년 3월 1일 유준상과 결혼한 홍은희는 당시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던 떠오르는 청춘스타였다. 이를 입증하듯 항공사 모델로 활동하는가 하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자연스럽게 홍은희와 유준상의 결혼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고. ‘힐링캠프’ MC 이경규는 홍은희에게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친정어머니가 쓰러지셨다던데…”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홍은희는 “쓰러지신 것은 아니지만 화나셨던 것 같다”라며, “한동안 냉전이 있었다. 엄마가 내게 말도 안 거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넉살 좋은 유준상의 특별한 비법에 홍은희의 친정 어머니 역시 마음을 풀었다고. 또 이날 방송에서 홍은희는 첫째 아들 임신 당시 겪었던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 예상보다 빠른 딸의 임신에 놀란 홍은희 친정 어머니가 유준상의 등짝을 때리며 “자네 정말 너무하네”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는 것. 홍은희는 “남편이 무릎꿇고 ‘죄송합니다’라며 사죄했다”고 당시를 회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홍은희·유준상 부부의 사랑 이야기는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2014.11.17 I 박지혜 기자
KAI, 외국인 근로자 위한 친선 외교프로그램 첫선
  • KAI, 외국인 근로자 위한 친선 외교프로그램 첫선
  • 지난 15~16일 ‘제1회 KAI 글로벌 캠프’에 참가한 40여명의 주한 필리핀 근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I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지난 15~16일 40여명의 주한 필리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KAI 글로벌 캠프’를 진행했다. KAI 글로벌 캠프는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KAI 에비에이션 캠프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맞게 재구성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첨단 항공기의 개발·생산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물론 힐링을 위한 특강, 한국 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한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캠프에 참가한 필리핀 근로자들은 자국에 수출되는 FA-50 전투기 생산현장 등을 견학한 데 이어 사천 첨단항공우주 과학관, 남해 보리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등을 관람했다.한편 KAI와 주한 필리핀 대사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KAI 글로벌 캠프의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하성용 KAI 사장은 “올해 3월 국산항공기 FA-50 수출로 시작된 KAI와 필리핀간의 인연이 더욱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프를 준비하게 됐다”며 “KAI 글로벌 캠프가 한-필리핀 간의 더욱 돈독한 우애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KAI 관계자는 “글로벌 캠프를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본훈련기 KT-1과 고등훈련기 T-50의 최초 수출국이자 KF-X 공동개발국인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2회 KAI 글로벌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15~16일 ‘제1회 KAI 글로벌 캠프’에 참가한 40여명의 주한 필리핀 근로자들이 수리온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KAI 제공.▶ 관련기사 ◀☞ 국산 첫 전투기 FA-50 전력화..KAI, KF-X 기반 닦았다☞ KAI, 페루에 KT-1P 첫 인도.."중남미 시장 진출 교두보"☞ [특징주]한국항공우주, 또 사상 최고가..'4Q 실적개선'☞ 한국항공우주, 안정적 실적으로 변동장서 매력 발휘-대신☞ 한국항공우주, 3분기 선전..4분기도 호조-하이☞ '사상 최고가' 한국항공우주, 어디까지 날아갈까☞ 한국항공우주, 3분기 영업익 395억..전년비 1.4% 증가☞ [특징주]실적 발표 앞둔 한국항공우주, 사상 최고가 경신☞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항공우주논문상 시상
2014.11.17 I 성문재 기자
롯데百 "연말에 향기 선물 어떠세요?"
  • 롯데百 "연말에 향기 선물 어떠세요?"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백화점은 꽃 팝업 스토어와 인기 향수 브랜드 할인 행사 등 향기를 테마로 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 조말론 매장에서 고객들이 향수를 고르고 있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선물할 일이 많은 연말을 맞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향기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며 “향기는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자, 최근에는 지친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소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20일까지 ‘The Wave’에서 영국 출신 플로리스트의 꽃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플라워 섭스크립셥 서비스 ‘꾸까’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또 롯데백화점은 오는 21∼23일, 다음달 5∼7일에는 유명 향수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버버리, 페라가모, 지미추 등 10개다. 대표 상품은 버버리 브릿리듬 포 힘 EDT세트(50㎖) 8만5000원, 랑방 에끌라 드 아르페쥬 세트(100㎖) 11만7000원, 페라가모 세뇨리나 레더 에디션 EDP 세트(50㎖) 11만3000원이다.영국 향수 브랜드 조 말론은 다음 달 25일까지 본점 1층에 팝업부티크를 운영하며,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샘플을 증정한다.
2014.11.16 I 장영은 기자
'미녀의 탄생' 왕지혜,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청초한 신부'
  • '미녀의 탄생' 왕지혜,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청초한 신부'
  • 왕지혜 미녀의 탄생[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왕지혜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15일 SBS 주말 미니시리즈 ‘미녀의 탄생’ 측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인기 아나운서이자 달콤, 살벌한 여인 ‘교채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왕지혜와 정겨운(이강준 역)의 결혼식 촬영 모습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왕지혜는 늘씬한 키와 몸매, 황금비율 비주얼로 단아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미소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정겨운과 서로 마주보고 있다. 왕지혜는 극중 지적인 아나운서로 세련되고 도회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웨딩 촬영에서는 청초, 순수한 신부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투명한 백옥 피부로 화이트 드레스를 더욱 아름답게 소화해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특히, 왕지혜는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이뤄진 촬영에 민소매 드레스 차림에도 연신 환한 웃음으로 현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평소 소탈한 성격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주 방송에서 과거 자신의 사고를 둘러싼 모든 전말을 알게 된 사라(한예슬 분)와 태희(주상욱 분)가 채연과 강준의 결혼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이 무사히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미녀의 탄생’은 매주 주말 밤 10시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아빠어디가'' 정다윤, 산낙지 흡입..''3세의 먹방전설''☞ ''인간의 조건'' 리지, 충격 민낯 이어 과거 사진 들통..''폭소''☞ 비스트, 日 싱글 ''너는 어때?'' 오리콘 차트 1위☞ 유선, 영화 ''히말라야'' 합류 확정..황정민과 부부로 호흡☞ 김대리의 청춘 위로..''미생''의 김대명, 당신은 힐링입니다☞ ''개벽남''도 결국 ''미생''.."변요한의 정면 승부를 응원합니다"☞ ''기록의 완생''..''미생'' 시청률 5% 돌파, ''응사'' 넘을까
2014.11.15 I 박미애 기자
'아빠어디가' 정다윤, 산낙지 흡입..'3세의 먹방전설'
  • '아빠어디가' 정다윤, 산낙지 흡입..'3세의 먹방전설'
  • 아빠어디가 정다윤 먹방[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정웅인의 막내 딸 정다윤이 또 한번 ‘먹방 전설’을 선보였다.16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정웅인과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는 아빠가 직접 꾸미는 특별한 하루를 맞아, 경기도 화성군에 있는 백미리항으로 여행을 떠나,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은 낚시배를 타고 배위에서 즉석으로 회는 물론 산낙지까지 맛보았다. ‘먹방 스타’답게 단숨에 회를 먹어치운 정다윤은 3살 인생 처음으로 산낙지까지 도전했다.처음에 입 안 여기저기에 들러붙는 산낙지의 오묘한 식감에 기겁하며 혼비백산했던 정다윤은 이내 “아빠 또 줘”라며 ‘먹방계의 샛별’을 또 한 번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광어회와 산낙지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한껏 기분 좋아진 다윤이는 정체불명의 ‘렛 잇 고’를 열창하여 낚시 배 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정다윤이 쓰는 ‘먹방 전설’은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인간의 조건'' 리지, 충격 민낯 이어 과거 사진 들통..''폭소''☞ 비스트, 日 싱글 ''너는 어때?'' 오리콘 차트 1위☞ 유선, 영화 ''히말라야'' 합류 확정..황정민과 부부로 호흡☞ ''속사정 쌀롱'' 에네스, "턱 부상으로 14개 나사 박은 대수술했다"☞ 김대리의 청춘 위로..''미생''의 김대명, 당신은 힐링입니다☞ ''개벽남''도 결국 ''미생''.."변요한의 정면 승부를 응원합니다"☞ ''기록의 완생''..''미생'' 시청률 5% 돌파, ''응사'' 넘을까
2014.11.15 I 박미애 기자
비스트, 日 싱글 '너는 어때?' 오리콘 차트 1위
  • 비스트, 日 싱글 '너는 어때?' 오리콘 차트 1위
  • 비스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비스트가 일본 새 싱글 ‘너는 어때?’(キミはどう?)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의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14일에 발매된 비스트의 일본 세 번째 오리지널 싱글 ‘너는 어때?’(キミはどう?)는 발매 당일 약 5만 4천여 장의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간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두 장의 오리지널 싱글 모두를 오리콘 톱 10에 올려 놓으며 차근히 내공을 다져온 비스트는 이번 신곡 ‘너는 어때?’(キミはどう?)로 일본활동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며 일본 내 더욱 굳건해진 비스트의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14일, 비스트는 일본 대형 레코드회사인 타워레코드의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 자리에 올랐다. ‘너는 어때?’(キミはどう?) 초회한정반이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멤버별 음반 패키지 중 5장이 10위권 안에 모두 랭크 돼 현지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차트 ‘줄 세우기’를 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스트의 일본 세 번째 오리지널 싱글 ‘너는 어때?’(キミはどう?)는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로 활동중인 용준형,김태주가 작사, 작곡한 상큼 발랄한 러브송으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마음을 재미있게 표현한 가사와 비스트의 개성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 이와 함께 멤버들의 가창력이 빛을 발하는 잔잔한 선율의 발라드 커플 트랙 ‘원 데이’(ONE DAY)까지 골고루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국내에서도 스페셜 미니 7집 타이틀곡 ‘12시 30분’으로 음원, 음반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비스트는 일본에서도 계속해서 높은 성적을 갱신하며 한일 2개 국 모두 ‘윈윈’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12시 30분’의 모든 공식 활동을 마친 상황이지만 14일 KBS 뮤직뱅크에서 또 한번 3주 연속 1위를 차지, 이번 스페셜 미니 7집의 활동으로 총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아직 끝나지 않은 비스트의 남다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비스트는 오는 20일부터 아이치, 고베, 후쿠오카, 도쿄 등에서 진행되는 아레나 투어 콘서트 ‘2014 뷰티풀 쇼 in 재팬 ? 너는 어때?’에 돌입, 5만 여명의 일본 현지 팬들과 만난다. ▶ 관련기사 ◀☞ 유선, 영화 ''히말라야'' 합류 확정..황정민과 부부로 호흡☞ ''속사정 쌀롱'' 에네스, "턱 부상으로 14개 나사 박은 대수술했다"☞ 김대리의 청춘 위로..''미생''의 김대명, 당신은 힐링입니다☞ ''개벽남''도 결국 ''미생''.."변요한의 정면 승부를 응원합니다"☞ ''기록의 완생''..''미생'' 시청률 5% 돌파, ''응사'' 넘을까
2014.11.15 I 김은구 기자
'1박2일' 수학여행 복불복..멤버 vs 학생들, 기적의 주인공은?
  • '1박2일' 수학여행 복불복..멤버 vs 학생들, 기적의 주인공은?
  • 1박2일 수학여행[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수학여행에서의 ‘복불복’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까.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은 경상북도 영주에서 펼쳐진 모교후배들과 함께하는 ‘복불복 수학여행’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멤버들과 학생들이 수학여행 맞춤형 ‘잠자리-식사 복불복’ 릴레이를 벌인다.지난주 예고된 대로 이번 방송에서는 부석사 현장학습을 통해 실내 취침과 야외 취침을 가르는 ‘저녁 잠자리 복불복’ 퀴즈가 펼쳐진다. 6개 팀 모두 각기 다른 개성대로 부석사 탐방을 한 가운데,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야외취침을 할 3개의 팀을 가르게 됐다.“풀 퀴즈를 직접 내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모두가 멘붕에 빠졌지만 곧 적응하며 열혈적으로 게임에 임하게 됐고, 기발한 문제들이 속출해 제작진 마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무엇보다 점점 변질(?)되고 업그레이드 되는 문제 속에서 데프콘과 김준호는 “우리가 툼레이더야? 인디아나 존스야?”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무엇보다 예상을 뒤엎는 학생들의 활약 속에서 ‘의미 있는 반전’이 이어졌고, 이어진 저녁식사 복불복에서는 학생들의 잠자는 야수 본능을 깨우는 ‘삼겹살’이 메뉴로 등장해 멤버들 마저 못 말리는 불타는 승부욕에 현장이 후끈 달아 올랐다.특히 삼겹살에 대한 학생들의 열망으로 ‘지덕체’를 가르는 저녁식사 복불복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인물 맞추기부터 짝피구까지 학생들은 주춤하는 선배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며 리드에 나섰고, 슬라이딩은 물론 몸을 아끼지 않는 활약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짝피구를 하는 도중 많은 인원에 그 어느 때보다 열혈적인 승부가 펼쳐지자 유호진 PD는 “이거 편집 어떻게 하지?”라며 웃음 섞인 토로를 했다고 전해져,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과연 수학여행 특집 ‘잠자리 복불복’에서 일어난 ‘의미 있는 반전’은 무엇일지, 선배 멤버들 마저 감탄하게 만든 학생들의 반전 활약이 어떨지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띠과외'' 김희철, 몰카라 믿고 싶은 굴욕의 순간..''빵 터졌다''☞ ''삼시세끼''는 어떻게 시청자와 通했나..''4가지 성공 코드''☞ ''준수아빠'' 이종혁, ''학교''에 뜬다..베짱이 vs 선도부 ''新캐릭터''☞ 김대리의 청춘 위로..''미생''의 김대명, 당신은 힐링입니다☞ ''성자 송일국'' vs ''육아왕 션''..''슈퍼맨''의 7色 아이들을 기대해☞ ''최고의 결혼'' 박시연, 산후조리원서 포착..''민낯에도 여신 포스''☞ ''개벽남''도 결국 ''미생''.."변요한의 정면 승부를 응원합니다"
2014.11.15 I 강민정 기자
'띠과외' 김희철, 몰카라 믿고 싶은 굴욕의 순간..'빵 터졌다'
  • '띠과외' 김희철, 몰카라 믿고 싶은 굴욕의 순간..'빵 터졌다'
  • 띠과외 김희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3단 굴욕’으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3회에서는 몸으로 익힌 중국어를 실전에서 활용하는 정준하-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국말을 못하는 중국 유학생의 관광 가이드로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곳곳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희철의 위풍당당한 모습과는 달리 굴욕적인 순간이 계속 이어져 시청자들의 웃음폭탄을 터트렸다. 김희철은 중국 미녀 유학생 영주와 주양의 등장에 환하게 웃으며 열정을 쏟은 댄스 타임을 가졌지만, 모두 정준하를 선택하는 ‘믿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져 멘붕에 이르렀다. 이에 김희철은 “몰래카메라지? 나 몰래카메라 진짜 싫어해” 라며 정준하에게 밀려 0표를 받은 믿을 수 없는 상황을 온 몸으로 부정해 웃음을 빵 터트리게 했다.이어 본격적으로 광장시장 먹거리투어에 나선 김희철은 시작부터 굴욕을 맛보며 허당 가이드에 등극했다. 0표 굴욕을 잊고 만회하고자 했던 김희철은 눈에 띄는 모든 음식을 보고 “이거 녹두맞죠?” 라고 물었고, 상인은 “쥐눈이콩”이라고 단번에 답해 또 한번의 굴욕을 선사했다. 사실 김희철 역시 광장시장에 처음 온 것으로 정준하가 말했던 광장시장의 유명먹거리인 ‘녹두전’을 기억해 이를 주양에게 맛보게 하고자 했던 것.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못 먹는 음식까지 먹으며 관광 가이드로 ‘열일’ 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독특한 식성을 지닌 파트너 주양에 의해 공복에 레몬주스를 들이켰고, 못 먹는 닭발까지 먹으려 노력했다. 김희철은 인터뷰를 통해 “저는 가이드고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줘야지 여행하는 맛도 날 것 아니에요. 굉장히 노력했습니다”라고 밝히며 가이드로서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서툴지만 노력하는 모습으로 가이드로 특급 활약해 함박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 ''삼시세끼''는 어떻게 시청자와 通했나..''4가지 성공 코드''☞ ''준수아빠'' 이종혁, ''학교''에 뜬다..베짱이 vs 선도부 ''新캐릭터''☞ 김대리의 청춘 위로..''미생''의 김대명, 당신은 힐링입니다☞ ''성자 송일국'' vs ''육아왕 션''..''슈퍼맨''의 7色 아이들을 기대해☞ ''최고의 결혼'' 박시연, 산후조리원서 포착..''민낯에도 여신 포스''☞ ''개벽남''도 결국 ''미생''.."변요한의 정면 승부를 응원합니다"☞ ''기록의 완생''..''미생'' 시청률 5% 돌파, ''응사'' 넘을까
2014.11.15 I 강민정 기자
'삼시세끼'는 어떻게 시청자와 通했나..'4가지 성공 코드'
  • '삼시세끼'는 어떻게 시청자와 通했나..'4가지 성공 코드'
  • 삼시세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가 평균시청률 7%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4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은 평균 7.0%, 최고 8.3%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래 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 ‘삼시세끼’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수도권에서는 평균 8.6%, 최고 10.6%까지 치솟으며 높은 호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요리의 맛요리 예능을 표방한 ‘삼시세끼’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이 말 그대로 삼시 세 끼를 직접 만들어 해결한다. 현대적인 도구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시골 마을에서 가마솥, 맷돌, 절구 등 아날로그적인 도구들을 이용해 텃밭의 음식으로 끼니를 만들어 먹어야 하는 것. 이 과정에서 달래된장찌개, 장칼국수, 다슬기 해장국 등 다양한 향토적인 음식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전문 셰프다운 화려한 요리 솜씨를 뽐내지는 않지만, 뭔가 어설프면서도 자신들을 찾아 온 손님을 위해 그럴 듯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따뜻한 재미를 준다는 평이다.△동물의 묘미각양각색 동물들의 매력도 ‘삼시세끼’에서 볼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다. ‘삼시세끼’에는 강아지, 염소, 닭, 고양이 등 시골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해, 출연자들과 교감하며 매력을 뽐낸다. 특히 제작진은 이들에게 ‘밍키’, ‘잭슨, ‘엘리자베스’ 등 토속적인 촬영 장소와는 어울리지 않을 법한 독특한 이름을 붙여 주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들은 출연자들과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데, 강아지 ‘밍키’는 귀여운 외모에 사랑스러운 애교를 발산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염소 ‘잭슨’은 게스트인 김지호는 무시한 채 이서진만 바라보며 ‘러브라인’을 형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자연의 여운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보여주는 것은 단연 ‘삼시세끼’의 백미다. 깎아지를 듯한 절벽과 붓으로 그려 넣은 듯한 수수밭 등 강원도 정선의 절경이 가감 없이 펼쳐지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속에서 출연자들이 꾸밈 없이 자연을 만끽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한다. 지난 4회에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김지호가 마당에 불을 모두 끄고 올드팝 카세트 음악을 들으며 밤하늘 수많은 별들을 보는 낭만적인 장면은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선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5회에서는 비 오는 날 시골의 장독대, 절구통, 처마 밑을 클로즈업하며 빗소리와 함께 서정적인 시골 풍경을 조명해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게스트의 매력14일 방송에서는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이서진의 형 역할을 했던 배우 류승수가 다섯 번째 손님으로 등장해, 이서진의 꾐에 넘어가 ‘아궁이 지옥’을 맛보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불을 잘 피우느냐는 이서진의 말에 류승수가 자신 있게 “잘 피운다”고 대답했는데, 하필이면 그날 비가 오는 바람에 아궁이가 침수돼 불을 피우는 데 애를 먹었던 것. 또 류승수는 이서진과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며 새로운 케미를 자아냈다. 이 밖에 이서진은 채소 스티커나 귀여운 표지판 등 집 안을 꾸밀 깜찍한 소품들을 가져와, 의외의 귀여운 매력으로 ‘서진어린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게스트로 배우 고아라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주로 이서진, 옥택연과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과 달리, 특별한 친분이 없는 고아라가 마을을 찾자 이서진은 “미쳤냐”고 제작진에게 툴툴거리면서도 얼굴에는 미소를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고아라를 위해 자발적인 일꾼으로 나선 옥택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관련기사 ◀☞ ''기록의 완생''..''미생'' 시청률 5% 돌파, ''응사'' 넘을까☞ 김범수, 오늘(15일) ''SNL코리아'' 출격..특급 비주얼, 개그로 승화한다☞ ''나쁜 녀석들'', 긴장 백배 스틸컷 공개..박해진, 이대로 죽나
2014.11.15 I 강민정 기자
'준수아빠' 이종혁, '학교'에 뜬다..베짱이 vs 선도부 '新캐릭터'
  • '준수아빠' 이종혁, '학교'에 뜬다..베짱이 vs 선도부 '新캐릭터'
  • 이종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이다.배우 이종혁이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새로운 전학생으로 신고식을 치른다. 이종혁은 베짱이 모범생, 아빠, 선도부로 빙의(?)한 다양한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갔다는 후문이다.15일 오후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이종혁은 귀차니즘(?)으로 인해 온갖 심부름을 반 친구들에게 시키는 베짱이의 모습을 보였다. 지나가는 여학생들한테는 “너 화장했지? 화장 하지마!”라는 아빠표 잔소리, 같은 반 친구들에게는 “이것 좀 해줘”라며 아빠표 심부름을 시키면서 귀찮음을 온몸으로 표현했다.하지만 이종혁은 등교 전 ‘학교에 가기 싫다’고 투덜거리던 모습과는 달리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야간자율학습까지 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거친 선도부 모습과는 다르게 친구들을 매의 눈으로 감시하며 반의 학습 분위기로 끌어 올리는 모범생 선도부스러운 모습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종혁의 베짱이 모범생 모습은 15일 오후 9시 40분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김대리의 청춘 위로..''미생''의 김대명, 당신은 힐링입니다☞ ''성자 송일국'' vs ''육아왕 션''..''슈퍼맨''의 7色 아이들을 기대해☞ ''최고의 결혼'' 박시연, 산후조리원서 포착..''민낯에도 여신 포스''☞ ''개벽남''도 결국 ''미생''.."변요한의 정면 승부를 응원합니다"☞ 예능의 新지평, ''삼시세끼''..10% 육박 시청률의 4가지 비밀☞ ''기록의 완생''..''미생'' 시청률 5% 돌파, ''응사'' 넘을까
2014.11.15 I 강민정 기자
김대리의 청춘 위로..'미생'의 김대명, 당신은 힐링입니다
  • 김대리의 청춘 위로..'미생'의 김대명, 당신은 힐링입니다
  • 미생 김대명[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김대리의 청춘 위로는 깊은 울림을 남겼다.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미생’에서는 김독식 대리(김대명 분)가 장그래(임시완 분)와 동료 관계를 뛰어넘어 마음의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식은 박 과장(김희원 분)의 무시와 폭언에도 모든 걸 수용하는 듯한 장그래에게 “당신은 출소한 장기수 같다. 대체 어떤 과거가 있으면 이렇게 희생적이고 협조적일 수 있냐. 가까운 시일 내에 장그래에 대해 좀 더 알게 되면 좋겠다”고 예리한 한마디를 던졌다.이에 장그래는 김동식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고 바둑에 매진했던 유년시절과 실패자로 낙인 찍혔던 사회에서의 일들을 고백했다. 장그래가 원인터내셔널에 입사해 적어두었던 일기대국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은 김동식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묵직한 조언을 더했다. 김동식은 “어쩌면 우린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죽을 때까지 다가오는 문만 열며 살아가는 게 아닐까 싶다. 성공은 자기가 그 순간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달린 문제”라는 말로 ‘장그래’의 앞날을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는 비단 장그래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었기에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각양각색의 고민과 난관에 빠진 신입사원 안영이(강소라 분), 장백기(강하늘 분), 한석율(변요한 분)은 물론, 최근 수능을 치른 수험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까지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딛는 청춘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장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아끼는 김동식의 마음은 김대명의 담담한 감정연기와 더해지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대명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백마디 말보다 더욱 깊은 위로를 전하며 보는 이들마저도 그에게 직접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다는 평이다.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장그래를 보듬어주던 듬직한 선배이자 워너비 상사로 손꼽혔던 김동식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 김대명의 호연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며 그의 활약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섬세한 연기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배우 김대명과 더불어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변요한 등이 출연하는 ‘미생’은 매주 금, 토 밤 8시 3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 ''성자 송일국'' vs ''육아왕 션''..''슈퍼맨''의 7色 아이들을 기대해☞ ''최고의 결혼'' 박시연, 산후조리원서 포착..''민낯에도 여신 포스''☞ ''개벽남''도 결국 ''미생''.."변요한의 정면 승부를 응원합니다"☞ 예능의 新지평, ''삼시세끼''..10% 육박 시청률의 4가지 비밀☞ ''기록의 완생''..''미생'' 시청률 5% 돌파, ''응사'' 넘을까☞ 김범수, 오늘(15일) ''SNL코리아'' 출격..특급 비주얼, 개그로 승화한다☞ ''나쁜 녀석들'', 긴장 백배 스틸컷 공개..박해진, 이대로 죽나
2014.11.15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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