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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아, 외계인설 해명.."이름은 김지아, 나이는 송창의와 동갑"
- 이지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지아가 공개되지 않은 자신의 프로필에 대해 언급했다.이지아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이지아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나오는 게 없다. 그래서 외계인설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이에 이지아는 “이지아라는 이름은 우선 가명이고 성은 김씨다.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고,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을 했다. 나이는 배우 송창의와 동갑이라고 예전에 기사가 나갔었는데, 맞다”고 설명했다.이어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뒤 프로필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외계인설, CG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다. 나는 대중이 황당해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걸 믿는 사람이 많더라”고 전했다.이지아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과 이혼으로 충격을 안겼던 가수 서태지와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 관련기사 ◀☞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망설인 이유는…"☞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 서인국·이하나 '고교처세왕' 팀, 오늘(11일) 마지막회 함께 본다..'유종의 미'
- 고교처세왕[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서인국과 이하나를 비롯한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고교처세왕’ 팀이 한 자리에 뭉친다.이들은 11일 오후 마지막 회 방송을 함께 시청할 예정이다. 지난 주 이미 촬영을 마치고 종방 식사 자리로 우애를 다진 ‘고교처세왕’ 팀은 이날 마지막 회 방송을 시청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이다.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오늘(11일) 다 같이 모여 방송을 지켜보기로 했다. 내일(12일)은 MT도 떠나는데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서 아쉽기도, 설레기도 하다”고 전했다.‘고교처세왕’은 18세 고등학생 이민석이 28세 직장인 이형석 노릇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로맨스와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 등을 곁들인 장르로 사랑 받았다. 한회 연장돼 17회로 마무리된다. 12일 방송에는 번외편으로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관련기사 ◀☞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망설인 이유는…"☞ ''야경꾼일지'', 성인배우 본격 등장..정일우·윤호, ''조각男 투샷''☞ ''대세'' 홍종현, ''남친'' 삼고 싶은 훈훈함☞ ''왔다 장보리'' 오연서, 드디어 시작된 반격..시청자 호응 폭발
- 엑소, 포토북 디융스 출시..독일 소년 콘셉트로 변신
- 엑소[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룹 엑소(EXO)가 독일에서 보낸 특별한 시간을 만날 수 있는 포토북 ‘DIE JUNGS(디융스)’가 오는 18일 출시된다.엑소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포토북은 독일어 ‘DIE JUNGS(디융스)’가 소년들이라는 뜻이다. ‘소년’을 콘셉트로 독일 베를린의 집, 거리, 운동장 등 이국적인 경치를 배경으로 촬영한 엑소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또한 이번 포토북은 EXO, EXO-K, EXO-M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멤버 전원의 모습을 담은 EXO 버전에는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담긴 DVD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엑소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하기에 충분하다.엑소는 ‘2014 난징 유스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의 홍보대사로서 오는 17, 18일 양일간 열리는 난징 특별 콘서트에 참여하며, 현지 개관된 ‘난징 유스올림픽 스튜디오’에서는 엑소를 모델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관련기사 ◀☞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망설인 이유는…"☞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대세'' 홍종현, ''남친'' 삼고 싶은 훈훈함☞ ''야경꾼일지'', 성인배우 본격 등장..정일우·윤호, ''조각男 투샷''
- '고교처세왕' 이태환, "너무나도 뜻 깊은 첫 드라마, 설레고 떨렸다"
- 이태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이태환이 케이블채널 tvN ‘고교처세왕’ 대본 인증샷과 함께 종영소감을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고교처세왕’ 마지막회 대본을 손에 들고 눈물을 표현한 휴지를 눈 밑에 붙이며 엉뚱 고교생 오태석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태환은 “먼저 저희 삼총사를 비롯해 ‘고교처세왕’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인으로서 늘 설레면서도 떨리는 현장이었고 좋은 스태프분들,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뜻 깊은 첫 드라마였습니다” 며 아쉬운 종영소감을 밝혔다.이태환은 극 중 하키부 3인방 중 한 명인 오태석 역으로 분해 이민석(서인국) 옆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의리남으로 활약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정유와(이열음)와의 훈훈한 러브라인으로도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스틸러’, ‘오서방’, ‘의리남’ 등 다양한 수식어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당초 16부작이었던 ‘고교처세왕’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활약으로 1회 연장하며 11일 오후 11시 17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어 12일에는 NG컷과 셀프카메라, 드라마 속 비밀포인트가 담긴 스페셜 방송 ‘고교처세왕 컴퍼니’편이 방송된다.▶ 관련기사 ◀☞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망설인 이유는…"☞ ''야경꾼일지'', 성인배우 본격 등장..정일우·윤호, ''조각男 투샷''☞ ''대세'' 홍종현, ''남친'' 삼고 싶은 훈훈함
- '유혹' 박하선, 음주 연기 B컷 공개..'집중력 풀가동' 폭소
- 박하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하선의 음주 연기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박하선은 SBS 월화 미니시리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에서 나홍주(박하선) 역을 맡아 아버지와 함께 맥주를 함께 나눠 마시고, 바(bar)에서 술에 취한 채 강민우(이정진 분)에게 거침없는 제안을 하는 등 술에 취한 연기를 잇따라 선보였다.최근 ‘유혹’의 홈페이지에는 음주 연기를 시작하기 전 집중하며 호흡을 가다듬는 박하선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장면은 남편 차석훈(권상우 분)의 외도를 의심하는 홍주가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다잡는 장면. 때문에 감정의 극단을 오가는 홍주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장면이었다.박하선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골똘히 생각에 잡기며 홍주의 감정을 끌어올렸다.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박하선은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며 다소 술에 취한 듯한 홍주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단박에 ‘OK’ 사인을 받아냈다. 박하선은 이 장면의 촬영을 마친 직후 실제로 취한 듯 장난스러운 말투와 행동으로 현장의 스태프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이 외에도 박하선은 강민우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술에 취한 그윽하면서도 슬픈 눈으로 “나랑 자고 싶냐. 자든 안자든 날 사흘 갖는데 얼마 줄 수 있냐. 10억 가능하냐”며 도발적인 대사를 뱉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관계자는 ”홍주는 워낙 감정의 진폭이 큰 캐릭터라 소화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술을 마시는 장면은 술에 취한 채 자신의 감정을 토로하는 홍주를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촬영 전 박하선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하선 외에 권상우, 최지우,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망설인 이유는…"☞ ''야경꾼일지'', 성인배우 본격 등장..정일우·윤호, ''조각男 투샷''☞ ''대세녀'' 이국주, "god보다 엑소와 연애하고 싶다"☞ 백지영, 美 LA-뉴욕서 단독콘서트 개최..데뷔 후 첫 美진출
- 홍진영, 팬들과 생일 파티..'남편' 남궁민 깜짝 등장 '의리'
- 홍진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홍진영이 팬들과 함께한 첫 생일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일 서울 상암동 D커피 전문점에서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우리 함께 놀아요’ 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어 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추첨을 통해 참여한 팬들은 전국 각지는 물론 멀리 오사카에서부터 날아 온 팬까지 있어 인기를 입증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전공지했던 MC 허경환과 게스트 신용재는 물론이고, 현재 ‘우결’에 출연 중인 공식 남편 남궁민이 깜짝 등장해 특별함을 더했다. 허경환은 부산 스케쥴을 마치고 곧장 달려왔으며, 신용재는 뜨거운 현장 분위기로 인하여 예상보다 길어진 시간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곡을 다 부르고 돌아가 홍진영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홍진영행사시간 동안 홍진영은 예능감각을 살린 입담으로 MC 허경환과의 매끄러운 진행 호흡을 보여주었고, 게스트 신용재와 함께 부른 ‘남과여’는 평소 보지 못했던 그녀의 감성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행사 당일인 ‘토요일에 만나요’로 개사하여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모습을 보였고, ‘Bruno mars’의 ‘marry you’를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로 소화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곡들은 모두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되었으며, 홍진영과 같은 회사 소속인 송원진 군의 리드미컬한 기타 반주로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선물 또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았다. 평소 팬 사랑이 남다르기로 소문나 있는 그녀의 생일은 팬들을 위한 통 큰 선물로 가득찼다. 그녀가 직접 디자인하여 만든 단체 티셔츠와 고급화장품, 건강식품까지 다양한 선물로 팬들의 두 손을 무겁게 했다. 또한, 퀴즈와 홍진영 3행시 짓기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하여 아낌없이 주는 날로 만들었다. 생일파티가 끝난 후에도 아쉬운 마음에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한 홍진영은 자신을 찾아준 팬들의 이름을 묻고 포옹과 함께 일일이 셀카를 찍어주는 등 밝고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관련기사 ◀☞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망설인 이유는…"☞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대세'' 홍종현, ''남친'' 삼고 싶은 훈훈함☞ ''참 좋은 여배우'' 김희선, 170일의 내공 그리고 성장☞ ''야경꾼일지'', 성인배우 본격 등장..정일우·윤호, ''조각男 투샷''
- '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열혈 모니터링 포착..'무결점 공기태 완성!'
- 연우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연우진의 열정적인 모습이 포착됐다.연우진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촬영장에서 대본 연습과 모니터를 하고 있는 연우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연우진은 ‘연애 말고 결혼’에서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는 로코 연기를 펼치며 자신만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공기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공개된 사진에서 연우진은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열공모드에 돌입했고, 자신의 연기를 꼼꼼하게 모니터 하는 모습에서는 진지함이 묻어난다. 이처럼 연우진은 작품과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쏟으며 촬영장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특히 연우진은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범생 스타일’로 대본을 철두철미하게 분석한다고. 강약을 조절한 대사톤이나 순간순간 변하는 표정, 제스쳐까지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맛깔나게 살려내 캐릭터의 매력은 물론, 장면의 완성도까지 높이고 있다.연우진은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터널 3D’에서 미스터리한 느낌으로 분위기 반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망설인 이유는…"☞ ''대세녀'' 이국주, "god보다 엑소와 연애하고 싶다"☞ ''대세'' 홍종현, ''남친'' 삼고 싶은 훈훈함☞ ''야경꾼일지'', 성인배우 본격 등장..정일우·윤호, ''조각男 투샷''
- '예체능', 이영표 vs 최용수 맞대결 성사.."유례없는 '초접전'"
- 우리동네 예체능[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예고했다.오는 12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 67회에서는 ‘우리동네 FC’가 10번째 경기이자, 올해 창단 30주년의 ‘FC 서울’을 상대로 ‘예체능’ 축구 사상 가장 박진감 넘치고 드라마틱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우리동네 FC’에 맞서 ‘FC 서울 올드스타’는 조광래 감독의 지휘 아래 ‘현 FC 서울 감독’ 최용수와 ‘2002 월드컵 영웅’ 이을용, ‘도쿄대첩의 영웅’ 이민성, K리그 최초 100골과 최초 2회 득점왕, 득점왕 출신 도움왕은 물론 최초 단일팀 30번 출전 기록의 ‘얼룩 치타’ 윤상철, 정광민, 아디, 강득수 등 ‘FC 서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들이 총출동했다.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영표 vs 최용수’의 맞대결과 함께 젊음과 스피드의 ‘우리동네 FC’와 노련미와 숙련된 실력의 ‘FC 서울 올드스타’의 마지막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상대팀의 위력에 양상국은 경기 입장과 동시에 “소름 돋는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고, ‘FC 서울 올드스타’의 김현태 코치는 “‘우리동네 FC’를 쉽게 보면 안 된다”며 경기 시작 전부터 ‘예체능 주의보’를 내리는 등 잔뜩 상기된 표정을 드러냈다. 급기야 아디가 ‘우리동네 FC’의 특급 용병으로 트레이드 되는 등 두 팀의 경기는 시작부터 열기가 끓어 넘쳤다. 한준희 해설위원 또한 경기가 시작되자 “꼭 한번 중계해보고 싶었던 경기”라고 운을 뗀 뒤 “올스타전에서도 모으기 힘든 별들이 다 모였다”고 말하며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예체능’ 제작진은 “지난 3개월 간 손에 땀을 쥐는 쫄깃한 명승부로 브라운관을 땀과 열기로 가득 채워준 ‘축구 편’이 ‘FC 서울 올드스타’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며 “이 날 두 팀의 경기는 전반전부터 엎치락뒤치락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박빙의 승부로,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사상 유례없는 ‘초접전’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1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망설인 이유는…"☞ '대세' 홍종현, '남친' 삼고 싶은 훈훈함☞ 'SNL코리아' 이국주 편, 역대급의 완성..'촬영 B컷부터 남달라'☞ '대세녀' 이국주, "god보다 엑소와 연애하고 싶다"
- '고교처세왕', 엔딩 관전포인트..프러포즈, 현실극복, 모두의 행복
- 고교처세왕[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고교처세왕’이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1일 공개될 엔딩, 어떤 내용이 그려질까.지난 16화에서는 본부장에서 고교생의 신분으로 돌아온 민석이 현실 연애의 높은 장벽을 깨닫고 수영과의 만남 이래 최대 위기를 보이는 장면으로 끝을 맺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공개된 17화 예고편에서는 오가는 갈등 속에서 수영이 민석에게 돌연 “결혼하자”고 제안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어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이번 최종회에서는 과연 민석과 수영이 열 살의 나이차, 고교생과 직장인의 신분 등 열세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 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늘 통쾌한 웃음과 심장을 쪼이는 아슬아슬한 반전 재미를 선사해온 만큼 이번 결말도 ‘고교처세왕다운’ 반전 결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력 넘치던 서인국, 프러포즈 어떻게 할까?민석은 극중 혈기 왕성한 고교생의 모습을 맛깔나게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질투의 화신이자 불같은 성격의 민석은 한편으론 ‘누나’의 마음을 녹이는 애정 공세와 필살기 애교 작전를 펼쳐 수영의 마음을 가로채기도 했었다. 수영과의 해피엔딩을 위해 민석은 과연 어떤 프러포즈로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이-신분의 장벽, 어떻게 넘을까?18세 고교생 민석과 28세 회사원 수영의 결혼은 결코 쉬워 보이지 않는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서인국의 눈물과 아쉬운 ‘이마 키스’ 장면이 연출돼 만만치 않은 난항이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갈등과 방해 요소가 연속되며 엎치락뒤치락, 좌충우돌의 상황이 이어져 끝까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박감을 연출하게 된다는 전언. ‘처세왕’ 민석의 재치가 이번에도 발휘하게 될 것인지, ‘깡냉이’ 커플의 미래는 이번 마지막 회에서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에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모두에게 행복한 결말 찾아올까?이 밖에도 주변 인물들의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형석과 민석 형제에게 용서를 구한 뒤 회사를 떠나기로 마음 먹은 진우(이수혁 분)는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 지, 언니를 위해 민석을 포기한 유아(이열음 분)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 것인지, 민석이 본부장 행세를 했던 회사 컴포의 직원들은 각각 어떤 연분으로 어떤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시청자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 회 에피소드가 연장된 ‘고교처세왕’ 12일 오후 11시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다. 고교생의 어른 행세를 통해 10대들에게는 판타지를, 2040 직장인들에게는 직장생활에 대한 깊은 공감을 안기며 방영 내내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겼던 ‘고교처세왕’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망설인 이유는…"☞ ''대세'' 홍종현, ''남친'' 삼고 싶은 훈훈함☞ ''참 좋은 여배우'' 김희선, 170일의 내공 그리고 성장
- ‘참 좋은 시절’ 이서진-김희선, 가족 영상 편지에 ‘감동’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서진과 김희선이 가족들의 마음에 감동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마지막회에서는 서울로 떠나는 강동석(이서진 분)과 차해원(김희선 분)을 위해 영상편지를 준비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동석의 서울 발령으로 동석과 해원은 집을 떠나게 되었고 이에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이별에 서운해하며 저녁 식사 자리를 준비했다.하지만 동석은 술에 취한 채 늦게 집에 들어와 가족들과 만날 수 없었고 해원은 “떠나려니 힘드냐. 어머니하고 식구들 얼굴 보기 힘들어서 일부러 늦게 들어온 거 맞지. 이렇게 가족들을 좋아하면서 그동안 표현도 못하고 어떻게 살았냐”며 동석의 마음을 어루만졌다.이후 두 사람은 동주(홍화리 분), 동원(최권수 분)이 준비한 가족들의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 속 동주는 “저희 식구들이 준비한 이별의 선물이다. 식구들 중 두 명이 빠졌다. 동탁이(류승수 분) 큰아빠는 너무 울어서 보여드릴 수가 없고, 우리 아빠는 할 말이 없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강태섭(김영철 분)과 쌍호(김광규 분) 쌍식(김상호 분) 형제, 동옥(김지호 분)이 영상에 등장했고 마지막으로 장소심(윤여정 분)은 “내려올 때는 혼자였는데 올라갈 때는 둘이 가서 다행이다. 안심이 된다”며 짧은 진심을 전해 동석과 해원에게 감동을 안겼다.한편 이날 ‘참좋은시절’이 종영한 가운데 후속으로는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이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이래’가 방송된다.▶ 관련기사 ◀☞ ‘참 좋은 시절’ 옥택연, 부친 김영철에 마음 열었다☞ ‘참 좋은 시절’ 이서진-옥택연, 이별 앞두고 포옹 ‘형제애 폭발’☞ ‘참 좋은 시절’ 김영철, 독립한 윤여정 모습에 ‘질투’☞ ‘참 좋은 시절’ 옥택연, 최화정에 “다음 세상엔 내 엄마가 되어달라” 부탁☞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망설인 이유는…"
- ‘참 좋은 시절’ 옥택연, 부친 김영철에 마음 열었다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옥택연이 김영철을 용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마지막회에서는 아버지 강태섭(김영철 분)에게 마음 한 켠을 여는 강동희(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화장실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친 강태섭은 집으로 돌아왔고 동생 쌍호(김광규 분)와 쌍식(김상호 분)은 “이 집에 다시 들어오려고 일부러 넘어진거냐”, “자식들 가슴에 대못 박아놓고 이제 와서 병수발 들으라는 거냐”며 잔소리를 했다.이에 강동희는 “이 아저씨 병 간호 내가 다 할테니까 귀찮으면 다 가라”며 삼촌들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아무 말 안하고 시치미 떼고 있었으면 되었을텐데, 아무 말 안했으면 이 집에서 편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그걸 알면서도 굳이 그 말을 하지 않았냐”며 강태섭의 편을 들어 삼촌들을 놀라게 했다.이어 “못난 아버지 용서해줘서 고맙다”는 강태섭에게 “아직 용서 안했다. 우리 엄마와 작은 엄마 생각해서 그냥 봐준거다”라면서도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을 내보여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참 좋은 시절’ 이서진-옥택연, 이별 앞두고 포옹 ‘형제애 폭발’☞ ‘참 좋은 시절’ 김영철, 독립한 윤여정 모습에 ‘질투’☞ ‘참 좋은 시절’ 옥택연, 최화정에 “다음 세상엔 내 엄마가 되어달라” 부탁☞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망설인 이유는…"
- ‘참 좋은 시절’ 옥택연, 최화정에 “다음 세상엔 내 엄마가 되어달라” 부탁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옥택연이 최화정에게 숨겨왔던 진심을 전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마지막회에서는 강동희(옥택연 분)가 자신의 상견례를 준비하는 하영춘(최화정 분)에게 눈물로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마리(이엘리야 분)는 강동희에게 “작은어머니 상견례 자리 모시고 가는 게 그렇게 이상한거냐”고 물었고 “작은 어머니도 상견례 자리 오실 자격 충분하다고 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자신은 동희씨 행복한 걸로 만족하신다고 날 야단치셨다”며 영춘의 상황을 가슴 아파했다.이에 강동희는 하영춘을 찾았고 장소심(윤여정 분)이 상견례 때 입을 한복을 고르고 있는 영춘에게 “작은 엄마. 세상이 뒤집혀져도 이번 세상에서는 강동희 엄마 노릇 못한다. 상견례도, 내 결혼식 때도 엄마 자리에 못앉는다”라고 말했다.또 “당연하다. 괜찮다”라는 하영춘에게 “절대 엄마라고 부를 일도 없고 우리 엄마가 돌아가셔도 작은 엄마는 작은 엄마다. 이번 세상에서 나한테 엄마는 장소심 여사님 단 한 분 뿐이다”라고 못박았다.하지만 이어 동희는 “혹시 괜찮으면 다음 세상에서 강동희 엄마로 와줄 수 있겠냐”고 물어 영춘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그땐 내가 진짜 잘하겠다. 엄마라고 부르면서 진짜 효도할테니까 정상적인 남자 만나 결혼해서 그때는 나 절대로 버리지 말고 강동희 엄마로 꼭 와줄 수 있겠냐”고 부탁했다.이에 영춘은 “다음 세상엔 너한테 절대로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돼서 우리 동희 엄마로 꼭 가겠다”며 눈물을 흘렸고 이어 동희는 영춘을 꼭 안아줘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날 ‘참좋은시절’이 막을 내린 가운데 후속으로는 유동근, 김현주, 김상경이 출연하는 ‘가족끼리 왜이래’가 방송된다.▶ 관련기사 ◀☞ 이지아, "''힐링캠프'' 출연 망설인 이유는…"☞ 이지아, 결혼·이혼, 열애·결별 심경.."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 ''대세'' 홍종현, ''남친'' 삼고 싶은 훈훈함☞ ''참 좋은 여배우'' 김희선, 170일의 내공 그리고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