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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랜드, "신임 대표이사 공개 채용"
  • [edaily 정태선기자] 강원랜드(35250)가 신임 대표이사를 공개 채용방식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18일 강원랜드는 "신임 대표이사 선출을 위해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신문 등 미디어 광고 등을 통해 다수 후보자를 추천받아 오는 9월 30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2인이상의 후보자중 표결로 사장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대주주인 공기업에서 대표이사 후보를 복수로 내세워 주총에서 투표로 선임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강원랜드는 산자부내 석탄합리화사업단이 36%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강원도개발공사 6.6%, 정선군 4.9%, 태백시와 삼척시 각각 1.25%, 영월군 1% 등 정부측 지분이 51%. 이같은 결정은 강성으로 알려진 `강원랜드 소액주주 협의회`와 외국인 주주들의 입장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정부 측이 강원랜드에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선진 형태의 주식회사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소액주주들의 입장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강원랜드 소액주주협의회는 오강현사장이 작년 8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불과 1년도 채 안돼 회사를 그만 둔 데 불만을 가져왔다. 3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함에 따라 회사 경영에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고 판단, 차기 대표이사 선출 방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강원랜드는 빠른 시일내 인사추천위원회를 사내·외 이사 및 민간 전문인으로 구성하고, 후보자 물색에 나설 예정이다. `사장 추천 광고`는 이번주내 각종 매체를 통해 알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강원랜드 한 소액주주는 "정부가 51%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지만 다수의 후보자가 나선 가운데 대표이사를 표결로 결정할 경우 소액주주들의 의사가 최종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자신했다. 한편 오강현 전사장은 가스공사사장으로 내정되면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2003.08.18 I 정태선 기자
  • 강원랜드 오강현 사장 취임사(원문)
  • [edaily 정태선기자] 다음은 지난 29일 취임한 강원랜드(35250) 오강현 신임사장의 취임사 원문이다. 취임사는 오 사장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녕하십니까? 오강현입니다. 저는 오늘 강원도의 최대기업이자 우리나라 관광산업분야의 최고기업인 강원랜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커다란 영광으로 생각하며, 저에게 중책을 맡겨주신 주주여러분과 이사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임직원 여러분과 이곳 정선에서 종합관광리조트 사업자인 강원랜드의 새로운 발전과 강원지역의 경제활성화, 특히 강원남부 탄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그 동안 정부와 강원도 및 정선·태백·영월·삼척 4개시군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임직원 여러분이 이룩한 강원랜드의 놀라운 경영성과를 제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회사설립 초창기의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확고한 경영기반을 구축한 전임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서 치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오늘의 강원랜드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부와 국회, 강원도 및 4개 지역 시 군, 관계기관 그리고 지역주민과 석탄산업 종사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30여 년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산업과 기업 및 기술관련분야의 행정가로서, 그리고 공직을 그만둔 이후 최근 2년간에는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 일해왔습니다. 그러나 세계 관광산업계의 최고 기업을 지향하는 강원랜드가 요구하는 비젼과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자문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강원랜드가 앞으로 직면하게 될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 이를 해결할 능력과 상충되는 이해관계를 조정할 능력이 있는지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 자신의 보잘것없는 능력보다는 지금까지 강원랜드에 보내주었던 정부와 국회, 강원도와 4개 지역 시 군, 그리고 지역주민의 지원을 바탕으로 해서, 여기에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을 기대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강원랜드 대표이사의 중책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강원랜드 가족여러분! 95년 2월의 폐광지역 경제대책 요구시부터 95년 12월의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 98년 6월의 강원랜드설립과 2000년 10월 스몰카지노 호텔개장, 현재까지 대규모 경상이익실현 등 강원랜드는 그 동안 기대할 수 없었던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저는 상공부의 정책관료로서, 청와대에서 담당비서관으로 또한 강원지역 출신 인사로서 직간접적으로 경탄하는 마음으로 강원랜드의 이런 성과를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어려운 여건에서 노력해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의 열성적인 지원은 높이 평가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강원랜드는 이제 메인 카지노·호텔 개장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빠른 성장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노출되었던 문제점들을 과감히 시정해야 할 것이며 다소 미흡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도 제대로 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메인카지노·호텔을 차질 없이 개장하고 이에따라 전개될 새로운 경영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최고수준의 가족형 종합관광단지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회사 업종의 특수성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기업경영과 각종 공사추진에 대한 일부 여론의 부정적 시각에 대해서도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여 홍보가 부족한 것은 제대로 알리고 미흡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저와 함께 일해 나갈 임직원여러분! 강원랜드의 신임사장으로서 회사경영에 대한 방침과 현안문제에 대한 구체적 사항은 업무를 파악한 이후 임직원 여러분과의 대화와 이사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정립하겠습니다만 이 자리를 빌어 저의 각오와 경영원칙에 대해 말씀드리고 여러분의 분발과 협력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카지노·호텔 및 관광산업분야의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대전엑스포에서 2년간 테마파크 운영과 고객중심의 서비스산업 분야에 일한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참고로 하고 또한 모르는 호텔 카지노를 열심히 배우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그리고 정직하게 일하겠으며, 사장으로서 떳떳하고 당당하게 의무와 책임을 다 할 것입니다. 또 필요하다면 권한을 행사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공익을 중시하고, 지역을 중시하며, 주주를 중시하는 3대 원칙이 조화되고 균형 잡힌 그러한 경영을 하고자 합니다. 최고경영자로서 여러분과 함께 추구할 경영원칙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첫째, 메인 카지노·호텔과 테마파크를 성공적으로 개장·운영하고 기타 필요한 관광시설을 조기에 완비하여 국내최고의 종합관광레저 기업으로서의 위상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것은 폐광지역주민들의 염원과 강원도의 희망이 담긴 우리회사의 목표이며, 또한 정부가 우리에게 부여한 우리 회사의 사명입니다. 이러한 목표와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여러분이 발휘하였듯이 우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정부와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의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데 함께 앞장 설 것입니다. 둘째, 강원랜드의 발전을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을 확대한다는 강원랜드 본래의 설립목적에 충실한 경영을 해나갈 것입니다. 아무리 기업경영성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설립목적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특별법에 의한 내국인출입 카지노 운영이라는 정부의 특혜지원은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석탄대체 산업으로서 종합관광리조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현지고용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셋째, 공정하고 투명한 정도경영을 해나가겠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이 뒷받침될 때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며, 주주의 이익도 보호되기 때문입니다. 우리회사 업종의 특수성과 강원지역에서의 회사위상에 비추어 이에 관한 우려가 없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철저히 하고자 합니다. 현금을 다루고 고객과 직접 접촉해야하는 영업의 특성상 보다 엄격한 도덕적 기준과 합리적 절차와 투명한 과정이 우리 회사에 요구되고 있고, 사회에서도 그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내외 업무처리와 사내인사에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칙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 넷째, 화합과 신뢰의 경영을 해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협력적인 강원랜드의 새로운 기업문화가 창출되도록 하겠습니다. 출신회사와 지역이 다르고 배경과 분야가 다른 다양한 조직구성원은 융화를 통해서 엄청난 힘을 발휘하기도 합니다만 구심점이나 공유하는 조직문화가 없을 경우 조직자체를 와해시키기도 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임직원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과거 출신회사와 배경을 잊어야 합니다. 과거 몸담았던 조직이 여러분을 보호할 수 없으며, 출신회사를 통해서 이 회사에서 성공하겠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은 이 회사에 필요없습니다. 과거 배경에 연연해서 분파적인 행동을 하거나 회사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을 조성하는 경우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스스로 올바르게 업무를 처리하고 상사와 동료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아랫사람을 믿고 키워주는 강원랜드의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십시다. 노사문제도 화합과 신뢰의 기조아래 대화와 협의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 가는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강원랜드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십시다. 다섯째, 영업과 마케팅에 있어서 전직원이 최고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개인별, 부서별 업무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와 상벌을 분명히 하고 이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시스템과 보상시스템을 정비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잘알다시피 카지노 호텔사업은 서비스와 엔터테인먼트·레저 관광산업의 최고의 상품입니다. 강원랜드는 내국인 출입 카지노이지만 영업과 마케팅 능력을 꾸준히 개발하고 임직원의 자질과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서 어떠한 경영환경의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국제수준의 종합관광리조트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강원 남부지역의 석탄 대체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공익목적의 국책사업으로서 종합관광단지 사업을 수행하고자 이곳에 왔습니다. 여기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안 저와 여러분은 강원랜드 가족이자 강원도 지역 사람입니다 다시 한번 강원랜드의 특수성과 지역경제에서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여 정부와 관계기관, 지역주민이 기대하는 강원랜드를 만들어 가십시다. 그 동안 여러분들이 이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쏟아부은 헌신과 노력에 대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8월 29일 대표이사 오 강 현
2002.08.30 I 정태선 기자
  • 수도권 인구유입 폭증..12년래 최대
  • [edaily 안근모기자] 직장과 학교를 찾아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타시도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1분기중 인구 순유입 규모가 신도시 붐이 일어나던 지난 90년이후 12년만에 가장 많았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1분기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으로 들어온 타시도 인구는 19만4000명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14.2% 폭증한 반면, 타시도로 나간 수도권 인구는 11만7000명으로 3.7% 줄었다. 이에따라 수도권 인구 순유입 규모는 7만6900명으로 지난 90년 1분기의 7만7000명 이후 가장 많았다. 수도권으로의 인구 순유입 추세는 경제위기가 있었던 지난 98년 2,3분기를 제외하고 지속되고 있다. 수도권중에서는 특히 경기지역으로의 순유입 규모가 8만명으로 절대적이었다. 인천으로의 순유입은 3000명에 그쳤으며, 서울 인구는 오히려 6000명이 빠져나가 유출추세가 이어졌다. 통계청 관계자는 "수도권으로 학교를 옮기거나 진학한 학생이 많았던 데다, 학교 졸업후 수도권에 일자리를 찾는 인구가 늘면서 유입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1분기중 수도권 순유입 인구의 29.1%를 전북출신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경북(10.6%), 전남(9.9%), 강원(8.9%) 등의 순이었다. 1분기중 전국에서 인구 순유입 규모가 가장 큰 시군은 경기도 수원시로 1만6300명에 달했고, 용인시,안산시,경기 광주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인구가 가장 많이 빠져나간 시군은 전북 정읍시로 8200명에 달했고, 다음으로는 강원 영월군, 대구 수성구, 부산 금정구, 경북 문경시 등의 순이었다. 한편 1분기중 인구 100명 가운데 5.4명이 살던 곳을 떠나 이동, 지난 95년 2분기이후 가장 활발한 인구이동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중 주민등록을 옮긴 인구 수는 총 258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2% 증가했다. 전체 인구수에서 이동인구를 나눈 이동률은 5.4%로 지난 99년 2분기와 같았으며, 95년 2분기의 5.8%이후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다른 시도로 옮겨간 인구는 848명으로 인구 100명당 1.8명에 달해 지난 99년 1분기 및 95년 2분기와 같았다. 인구이동률은 일반적으로 경기동향과 정비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2.05.29 I 안근모 기자
  • 전일(29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홍정민기자] 다음은 지난주 말(29일) 장마감후의 주요 종목뉴스로 오늘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거래소 ▲환영철강="자본잠식 해소 기한내 어려울 듯". 증권거래소로부터 자본전액잠식 조회공시를 요구받은 환영철강 관계자는 "현재 한국철강과 M&A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으나 4월1일까지 채무조정 등을 통한 자본잠식 해소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환영철강은 현재 2년연속 자본전액잠식으로, 4월1일까지 이를 해소했음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됨. 환영철강은 또 관리종목 편입대상인 감사범위제한에 의한 한정의견을 받음. 또 내달 1일부터 매매거래 정지. ▲메디슨=의견거절..상장폐지 예정. 이에 대해 메디슨(18360)은 "지난 1월 부도가 나 법정관리 등 생존문제에 매달리느라 해외법인 및 대리점 등에 대한 자료를 취합할 여력이나 시간이 모자라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밝힘. ▲코메르츠="외환은행은 구조조정 대상 아니다". 외환은행 드로스트 부행장은 "코메르츠방크는 외환은행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해 흑자로 전환하는 등 경영성과에 고무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밝힘. 코메르츠방크는 김경림 행장 이사회의장 선임도 지지. 김 행장이 지난해 이뤄낸 경영성과에 만족하고 있으며 의장으로 선임될 경우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라고 설명. ▲삼보컴퓨터= 812억 유상증자..주주배정. 보통주 773만6900주(액면가 2500원)가 추가발행. 오는 4월18일 기준 주주들에게 보유주식 1주당 0.162095591주가 배정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500원, 신주발행가액 할인울은 30%다.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 비율은 20%. 청약일은 구주주의 경우 5월 14일과 15일, 우리사주조합은 4월22일. 납입일 5월30일, 신주권교부예정일 6월13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6월14일. ▲산업은행= 삼애CB관련 주의적 기관경고. 금감위는 삼애인더스 해외CB 처리과정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된 산업은행에 대해 주의적기관경고, 담당직원인 자금거래실 실장과 팀장에 대해서는 문책 조치를 결정. 또 이번 검사결과에서 적발된 부분중 증권거래법 위반혐의에 대해서는 지난 1월20일경 검찰에 통보. ▲서광= 30대1 감자완료..자본금 7억으로. ▲삼립산업= 세양테크등 계열사 2개 추가 ▲LG화재= 2월 누적 세후순이익 968억원. 지난해 4월이후 올해 2월까지 11개월간 누적순이익이 세전 1413억원, 세후 968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세전 1793억원, 세후 1182억원의 적자를 냄. 원수보험료는 지난해 2월 1조8841억원에서 올 2월말에는 2조1372억원으로, 경과보험료도 같은 기간 1조5651억원에서 1조7283억원으로 증가. 보험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 1648억원 적자에서 832억원 적자로 크게 개선됐으며 투자영업이익은 108억원에서 2083억원으로 급증. ▲천광산업= 화의 채무변제 완료. 회사측은 "화의 조기종결로 회사의 재정과 경영이 정상화되었을 뿐 아니라 차입금이 전혀 없는 무차입경영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어 대외신인도가 상승함으로써 향후 수익성개선 및 매출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힘. ▲핵심텔레텍="자본잠식해소..입증자료 제출 예정". 지난해 12월31일 현재 자본전액상태였으나 채무조정을 통해 자본전액잠식이 해소된 상태라고 밝힘. ▲중앙염색= 정아람씨가 최대주주로 ▲동양메이저=동양캐피탈에 300억원 출자. ▲대웅제약= 메디링스 지분 46.68%로 늘려. 의료부문 전자상거래 진출목적. SK글로벌= 최태원회장 워커힐지분 매입. 최태원 SK회장으로부터 워커힐 보통주 60만주(242억9700만원)을 주당 4만495원에 매수키로. ▲한신공영=자본잠식탈피..내달 거래재개 ▲대농= 자본전액잠식..감사"적정" ▲우성식품= 다음달 1일부터 매매재개. 2년연속 자본전액잠식 해소에 대한 입증자료를 제출함에 따라. ▲인큐브테크= 자본잠식확인..관리종목지정 ▲금비=온양공장 용해로 보수 일시 조업중단. 또 2000년 8월 발행된 23차 사모사채 발행금액중 30억원을 만기전 중도상환키로 이사회결의. ▲핵심텔="한정"의견..상장폐지 절차 철회-거래소. 그러나 거래소는 핵심텔레텍이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2년연속 자본전액잠식 상태로 확인됐으며 오는 4월1일까지 자본전액잠식사실을 해소하지 못할경우 상장폐지절차를 밟게 된다면서 투자유의 당부. 이에 대해 핵심텔레텍측은 "채무조정으로 자본잠식을 해소했으며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힘. ▲삼양광학= 김덕수씨가 최대주주로. 김덕수씨는 폴스타로부터 230만주(22.69%)를 장외매수, 최대주주로 부상. ▲두레에어메탈=자본잠식 해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지난 15일 서울지방법원의 회사정리계획변경계획안 인가결정에 따라 보증채무를 전액 해소했고 출자전환 및 채무면제이익 발생으로 자본잠식상태를 탈피했다"면서 "관련 감사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힘. ▲외환카드= 백운철 사장선임..25% 배당.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4명을 포함한 총 8명의 이사를 선임하고 전 외환은행 상무인 백운철씨를 대표이사로 선임. ▲대한바이오= 4월1일 매매정지 해제. 지난해 회계감사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 의견내용이 한정(기업회계기준에 위배)으로 나타났다"고 밝힘에 따라 4월1일자로 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될 예정. ▲휴니드=자본잠식 해소자료 제출 ▲이트로닉스= "의견거절"..상장폐지 예정 ▲효성기계= "의견거절"..상장폐지 예정 ▲셰프라인= 자본잠식 해소자료 제출 ▲대호= 자본잠식 해소자료 제출 ▲KDS= 작년 순손실 8006억으로 정정. ▲대상= 장류 전제품에 무방부제 실현. 장류업계 최초로 고추장·간장·된장 등 모든 장류(醬類)제품에 합성보존료 소르빈산칼륨 대신 천연보존료인 주정(酒精)을 사용, 장류 전제품에 대해 무방부제를 실현. ▲삼성중= 극지방용 FPSO수주..1.4억불. 캐나다의 허스키사로부터 부유식 원유생산 및 저장선박인 FPSO를 1억4000만달러(1850억원)에 수주. ▲현대차=EF쏘나타 LPG 강제리콜. EF쏘나타 LPG차량에 제작결함이 발생, 지난 30일자로 강제리콜 조치함. EF쏘나타 LPG차량의 엔진을 냉각시키는 전동 팬모터의 베어링이 열에 의해 타버리는 결함이 발견돼 강제 리콜 실시. 대상 차량은 99년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생산된 10만997대. 결함시정은 향후 1년간 현대차 전국 직영 애프터서비스사업소 및 지정정비공장에서 받으면 됨. ◇코스닥 ▲하나로통신= "두루넷과 통합작업 중단". 하나로통신은 지난 25일 두루넷이 자사 전용회선 사업부문을 비밀리에 SK텔레콤에 매각키로 가계약을 체결, 통합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신뢰를 일방적으로 깨뜨림에 따라 통합작업이 완전히 중단됐다고 31일 공식 발표. ▲강원랜드=대표이사 등 10명 출국금지. 춘천지검 영월지청은 30일 "강원랜드 거액 유출의혹" 수사와 관련, 김광식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 10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힘. 강원랜드는 이날 영월지청에 "거액 유출" 등을 보도한 신문사 취재기자, 편집국장, 발행인 등 3명을 허위사실 적시한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 ▲신원개발=자본잠식률 66%..3일까지 매매정지.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종전 법정관리에 이어 자본잠식률 50% 이상 사유까지 추가. ▲도원텔= 관리종목 지정위기 모면. 지난해 회계년도 감사결과 자본잠식률이 69%로 나타나 관리종목에 지정될 위기에 처했지만 최근 해외신주인수권이 행사돼 자본잠식률이 50% 밑으로 떨어짐. ▲아라리온= 대표, 뇌물 혐의로 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는 산업은행과 벤처캐피털 직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반도체 생산업체 아라리온(35900)의 정자춘(42) 대표이사를 구속. 소프트맥스= 아시아 진출 가시화..수출목표 200만불. ▲디지텔= DVD 타이틀 유통사업 전개. 지난 1월 DVD플레이어 제조업체인 유피텍에 출자, 보급형 DVD 플레이어와 리시버 판매사업에 발을 들여놓은 디지텔은 자체 영업조직을 활용해 DVD 타이틀 유통사업도 추진할 계획. DVD사업부문에서 올해 5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 기대. 버추얼텍=버프엔터와 합작투자 계약. 컴퓨터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업체인 버프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 게임인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메롯(Dark Age of Camelot)의 국내유료서비스 사업 공동추진계약 체결. 10억원을 투자. ▲잉크테크=잉크제조시설 증설에 19억원 투자. 잉크 제조설비 10조를 증설할 예정. 이번 증설로 월평균 20톤 규모의 잉크젯 및 산업용프린터용 수계 잉크제품 추가생산 전망. 투자는 오는 9월30일까지 완료될 계획. ▲창흥정보= 최대주주 변경. 최대주주가 카미이 히테토에서 한인섭씨로 변경. 한인섭씨는 카미히씨의 처남으로 대표이사 내정자. ▲액티패스=중계기 4.6억 공급계약. LG텔레콤에 소형2중계기 4억6020만원어치 공급계약. 매출액대비 4%이며 계약기간은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농우바이오= 내달 2일부터 신규매매
2002.04.01 I 홍정민 기자
  • 해남 493억원치 금광 3월부터 생산돌입-산자부
  • [edaily] [강원일대에도 금맥 발견..정밀조사중] 산업자원부는 29일 전라남도 해남에 잠재가치 493억원 규모의 금광을 발견, 올 3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대한광업진흥공사가 인공위성영상자료 등을 동원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번에 확인된 해남 은산과 무이산의 금 매장량은 139만3900톤으로 순금량은 5.4톤(약 493억원)으로 추산된다. 산자부 관계자는 "단독 개발자인 코리안 익스프로레이션이 올 3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면서 "향후 4년간 연간 1.5톤의 순금 생산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95년 금광 탐사 및 개발을 위해 설립된 코리안 익스프로레이션(주)은 캐나다 뱅쿠버의 `아이반호 마인즈`라는 다국적 탐사전문회사의 한국현지법인과 (주)한금이 공동출자한 회사. 한편, 광업진흥공사는 이번 해남의 금광발견 성공으로 새로운 형태의 금광인 천열수금광의 추가 발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남 및 전남 일대까지 탐사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산자부는 또 "강원도 태백산광화대(영월군 거도광산, 삼척군 하장면 둔전광산·백전광산) 일원에서도 금맥을 발견하고 현재 정밀 확인조사 중에 있다"면서 "이곳에서 발견된 금맥은 미국 금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네바다주 광산등과 지질조건이 비슷한 것으로 확인돼 매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2002.01.29 I 오상용 기자
  • 김철호 명성 회장 불구속기소-날개 다시 접나
  • 김철호 명성회장(62)이 다시 날개를 접을 것인가. 지난해 5월12일 대한생명 인수 전에 얼굴을 내밀기도 했던 김 회장이 지난 17일 태백산 폐광지역 개발 명목으로 20억원가량을 사취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김 회장은 지난 96년 4월 조경업자 이모(55)씨로부터 백지 당좌수표 20장을 건네받아 액면가 21억여원을 기재한 뒤 사업자금으로 쓰고 갚지 않은 혐의다. 이에대해 김회장측은 "이씨는 당시 명성 계열사의 대표이사였던데다 문제가 된 수표를 모두 회수해 피해가 없었는데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했다" 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3년 구속된 후 10년만인 93년 가석방, 98년 잔형 집행 면제에 이어 지난 8월 광복절에 복권돼 "자유"를 찾은 그가 3개월여만에 다시 법정에 서게 된 것이다. 호남비료에 다니던 김 회장은 29세이던 66년 운수회사를 설립했다. 한때 130대의 코로나택시를 가진 대운수업자가 돼 성공하는 듯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망했다. 78년 관광업에 손댔다가 실패한 그는 79년 오성골프장을 인수했다. 이때부터 레저산업에 뛰어든 것이다. 81년4월부터 콘도미니엄을 분양하며 큰돈을 벌었다. 레저 관광 건설 무역 전자 식품 등 21개 계열기업을 거느린 재벌그룹으로 급부상했다. 그가 사업용으로 사들인 땅은 얼마후 금싸라기 땅으로 변했다. 자연히 의혹이 제기됐고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았다. 전북 출신으로 전주공고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한 그를 70년대 율산 신선호 회장과 함께 한때 탄압받은 "호남기업인"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다. 김 회장은 83년 7월31일 국내 각 일간지 1면 광고로 "강호 제현께 알리는 말"을 통해 국세청 세무조사로 그룹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 광고는 그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는 그해 12월28일 선고공판을 통해 벌금 92억3000 만원징역 15년형을 받았다. 84년 8월 벌금은 79억3000만원으로 깎였지만 1280만평의 명성 소유 땅 대부분이 한화로 넘어갔다. 당시 쟁점은 한빛은행(당시 상업은행) 혜화동 지점 대리 김동겸씨를 통해 조달한 사업자금이 예금이냐 사채였냐 하는 것. 검찰은 예금으로 간주했지만 대법원은 87년 이 돈은 사채라는 판결을 내렸다. 김 회장은 83년 수기통장을 불법으로 발급받은 뒤 은행에서 대출받은 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돼 서울 고법에서 징역 15년, 벌금 79억3천만원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93년 가석방됐고, 98년 잔형 집행을 면제받았다. 그리고 지난 8월 광복절 사면으로 복권됐다. 그는 88년 11월의 5공비리특위 청문회에서 당시 구치소에 수감중이던 김 회장은 국회에 나와 증언하기도 했다. 옥중에서 문학에 심취해 87년에는 김동봉이란 필명으로 예술계 제7회 신인 상을 받기도 했다. 가석방후 95년 3월부인 신명진(56)씨와 인사동에서 시사전을 열기 도 했다. 95년 노산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명성은 83년 해체 후 93년 재건됐다. 재기를 꿈꾸는 김 회장이 꺼내든 카드는 94년 2월 태백권 대규모 관광레저단지 조성 계획. 일명 "스노우 마운틴 월드" 프로젝트다. 1조9900억원을 들여 2782만8000평 부지에 골프장, 스키장, 해상스 포츠천국 등을 건설한다고 제시했다. 명성그룹이 사업신청을 한 곳은 태백시황지동 함백산 일대 서학레저단지를 비롯, 태백시화전동 태백관광레저단지, 정선군고한읍 고토일복합리조트, 정선군남면 관광레저단지, 영월군상동읍 장산스키장등 5개 사업. 투자 예정액은 1조1000억원. 폐광지역 종합개발을 위한 강원도의 민자유치계획 1조9000억원의 57.9%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다. 사업계획도 스키 슬로프 136면, 골프장 54홀, 콘도 3050실, 호텔 1100백실등 일반인들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규모였다. 명성그룹은 자금 조달 능력에 대해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관광레저 투자 전문회사인 VCC사 등으로부터 약속받은 12억달러가 사업자 지정과 동시에 지원되며, 나머지는 부동산신탁투자방식으로 개발하면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94년 발표한 전남 완도 낚시전문 콘도 "청해진"과 전북 남원 지리산콘도도 97년 공사가 중단됐다. 이유는 미미한 분양실적에 따른 공사비 부족. 일단 착공한 뒤 콘도를 분양해 공사비를 조달하겠다는 복안이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지난 3월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 시화방조제 앞에 "명성아쿠아토닉 호텔"을 짓겠다고 경기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도로부터 "현실성 없다"는 이유로 거부당했다. 이 계획은 경기 안산시 대부동 시화방조제 중간 작은 가리섬과 북서쪽 외해의 공유수면을 포함해 5만9000여평에 수상 25층 수하 4층 객실 664실규모의 원추형 호텔을 세운다는 것이었다. 카지노와 스카이라운지, 해양박물관 등 부대시설을 갖추며 방조제와 호텔 사이는 케이블카로 연결하는 것. "2002년 월드컵" 관광특수에 맞춰 늦어도 공사에 들어가 3570억원으로 추산되는 사업자본은 전액 미국과 호주의 투자회사로부터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강릉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선 강원도 칠성산에 태권도 수련장이 건립되면 일대를 개발해 중국소림사를 능가하는 관광명소로 개발하겠다고 "큰소리"쳤으나 역시 무위로 끝났다. 강원도 성산에 태권도 수련장이 건립되면 미국 한곳에서만 매년 전체 태권도 동호인의 10%에 해당하는 50만명 정도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에는 대한생명 인수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 계획은 "한 여름 밤의 꿈"이 됐다. 정책당국은 "해프닝"정도로 무시했다. 일본 민단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밝혔으나 신빙성이 낮았기 때문이다. 그 뒤 1년여만에 드러낸 김 회장의 모습은 "불구속 기소"였다. 20여년간 꿈꾸고 추진해온 레저사업에 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로 보인다. 그러나 그가 재기의 꿈을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는 듯하다.
2000.11.19 I 허귀식 기자
  • 지자체, 대체에너지시설 보급 활발
  • 정부는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대체에너지시설보급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대한 지원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산업자원부는 내년도 지역별 대체에너지보급사업의 자금신청규모가 올해보다 148억원 증가한 489억원에 달해 지자체의 관심과 추진의욕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에너지개발사업이란 지자체가 기후, 지리 등 자연조건 및 지역적 특성과 주민욕구에 부합되는 에너지이용합리화사업을 추진하고 정부가 정보제공 및 소요자금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정부와 16개 시도 지자체가 96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산자부가 발표한 지역에너지사업의 성과를 보면 풍력발전의 경우 제주도에 총 89억원을 투자하여 4200kW(7기)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 지난해 4,898MWh의 전기를 생산했으며 2002년까지 총 1000kW(15기) 규모의 풍력발전시범단지를 조성해 연간 2만2000MWh의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재 강원도 대관령 지역, 전북 새만금 지역, 경북 포항 대보면 지역 등을 대상으로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조사가 수행중이며 소수력발전의 경우 강원도 영월군에 발전설비 용량 2830kW규모의 발전소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완공년도인 2002년부터는 향후 50년간 연간 약 2만MWh의 전력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산자부는 "지역에너지개발사업이 최근의 장기적이 고유가 상황을 극복하고 기후변화협약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며 지역주민의 복지를 현실적으로 증가시키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자부는 2001년 지원규모가 올해보다 약 3억원 증가한 89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00.08.24 I 권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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