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958건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하락폭 확대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 아파트시장이 수요부진으로 가격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 재건축아파트의 가격하락률이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0.11% 하락, 한주전(-0.04%)에 비해 내림폭이 커졌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송파(-0.43%), 강동(-0.38%), 강남(-0.16%) 등 재건축 단지가 밀집된 지역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또 양천(-0.15%), 중랑(-0.13%), 강서(-0.07%), 노원(-0.07%), 강북(-0.03%), 용산(-0.02%) 등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동대문(0.26%), 도봉(0.07%), 동작(0.06%), 영등포(0.04%) 등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42% 하락해 올들어 내림폭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재건축아파트는 송파구(-0.61%), 강동(-0.78%), 강남(-0.35%)의 내림폭이 두드러진 가운데 강동은 저밀도(-0.6%)와 일반재건축(-0.81%)이 일제히 하락했고, 송파는 잠실저밀도(-1.05%)이 크게 하락했다.
부동산114는 "개발이익환수제 시행을 앞두고 재건축단지에 대한 투자수요가 크게 감소해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반아파트도 장마철 비수기와 시장침체가 겹치면서 당분간 수도권 아파트시장이 거래부진과 가격하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0.43%), 강동(-0.38%), 강남(-0.16%) 등 재건축 단지가 밀집된 지역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또 양천(-0.15%), 중랑(-0.13%), 강서(-0.07%), 노원(-0.07%), 강북(-0.03%), 용산(-0.02%) 등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송파구 잠실주공1단지는 주요 평형이 한주사이 2000만원 가량 하락했으며, 강동구는 고덕, 둔촌주공, 암사시영이 평형별로 일제히 1000만~2000만원 가량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최근 재건축 포기까지 거론된 강남 개포주공1단지도 각 평형별로 1000만원 이상 하락했다.
반면, 동대문(0.26%), 도봉(0.07%), 동작(0.06%), 영등포(0.04%) 등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시는 일산(0.03%)을 제외한 전 지역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평촌(-0.09%) 하락률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분당(-0.07%), 중동(-0.04%), 산본(-0.01%) 순이었다.
분당 정자동 정든동아 20~30평형대가 한주사이 2000만원, 중동 상동 사랑청구 38평형은 1750만원 각각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오산(-0.35%), 수원(-0.24%), 구리(-0.23%), 김포(-0.15%), 의왕(-0.11%)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고양, 화성, 시흥, 군포, 안양, 용인, 파주, 하남, 광명, 남양주, 안산, 인천 등 주요 지역도 -0.01~-0.08%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상승한 지역은 의정부(0.02%), 부천(0.02%), 광주(0.01%) 등으로 변동폭은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장마철 비수기 영향으로 수요부진을 보이며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영등포(0.03%)와 광진(0.03%)를 제외하곤 전 지역 전셋값이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보였다.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은 관악(-0.48%)과 송파(-0.45%)로 조사됐으며, 도봉(-0.38%), 강동(-0.35%), 구로(-0.31%)도 내림세가 이어졌다.
관악구의 경우 신림동 신도브래뉴, 신림푸르지오, 우방, 봉천동 관악푸르지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주요 새아파트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중랑(-0.18%), 강남(-0.13%), 노원(-0.12%), 동대문(-0.08%), 서초(-0.08%), 성동(-0.08%), 강서(-0.07%), 중구(-0.07%) 등 강남권과 강북권이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지난 4월말부터 지속적인 약세를 보여온 분당(-0.44%)이 한주전(-0.26%)보다 두 배 가까이 하락폭이 커졌다. 일산, 산본, 평촌, 중동의 변동률은 -0.04%~-0.07%대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군포(-0.97%), 화성(-0.63%), 수원(-0.54%), 하남(-0.48%), 오산(-0.43%), 양평(-0.34%), 고양(-0.28%), 용인(-0.26%), 김포(-0.23%) 등이 하락폭이 컸다. 반면, 과천(0.09%), 구리(0.01%), 안양(0.01%)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제´ 입법예고
- [edaily 이진철기자] 내년부터 재건축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환수를 위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시행되는 재건축사업에 한해 용적률 증가분의 일부를 임대주택으로 건설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건설교통부는 12일 재건축 개발이익환수 방안으로 재건축사업에 임대주택 공급을 의무화고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절차간소화 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중 개정법률안`을 오는 13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안은 재건축 사업시행 인가 이전의 단지에 대해서는 재건축으로 늘어나는 용적률의 25%를 임대아파트로 의무적으로 짓도록 하되 위헌 소지를 없애기 위해 임대아파트 건설분 만큼의 용적률을 상향조정해 주기로 했다.
이미 사업승인을 받은 재건축 단지의 경우는 용적률 증가분의 10%에 해당하는 일반분양용 아파트를 임대아파트로 활용토록 하되 정부 또는 지자체가 공시지가와 표준건축비 기준으로 임대아파트를 매입토록 했다. 이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는 주어지지 않는다.
이같은 재건축 임대주택 공급의무 제도의 시행지역은 수도권중 과밀억제권이며, 적용대상 재건축단지는 사업시행인가 이전 18만가구, 사업시행인가 이후는 4만가구 등으로 추산된다고 건교부측은 설명했다.
현재 과밀억제지역으로 묶인 곳은 서울과 인천(강화옹진 제외), 의정부, 구리, 남양주(일부 제외), 하남, 고양, 수원, 성남, 안양, 부천, 광명, 과천, 의왕, 군포, 시흥(안산 제외) 등이다.
건교부는 "관리의 효율성과 갈등소지 완화를 위해 시설면에서 임대주택과 분양주택의 차별하지 않고 동호수 추첨시 임대주택 동호수도 추첨으로 선정하게 된다"며 "사업시행 인가분은 일반분양분 동호수 추첨시 무작위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당 임대아파트는 정부 또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표준건축비 기준으로 매입, 관리하며, 입주자·임대료·임대보증금은 시·도지사가 결정하도록 했다. 또 임대기간도 시·도지사가 결정하도록 하되, 입주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분양전환을 불허한다는 방침이다.
개정법률안은 재건축 재개발사업의 신속화를 위해 정비계획으로도 용도지역변경이 가능토록 개선하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면서 정비계획 항목을 모두 포함한 경우에는 정비계획 수립을 면제토록 했다.
조합 의사결정의 신속화를 위해선 동의서 징구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총회가 무산되는 경우를 많다는 지적에 따라 정관변경은 조합원 과반수 동의, 조합임원 선임은 과반수 출석과 출석조합원 과반수 동의로 의결정족수를 완화했다.
재개발사업의 경우는 조합이 사업비용을 조달하기가 어려운 현실을 고려, 주민과 시공사간 공동사업시행을 허용키로 했으며, 재건축사업은 현행과 동일하게 조합이 단독으로 시행하고 시공사는 사업시행인가후 경쟁입찰로 선정토록 했다.
개정법률안은 이밖에 앞으로는 5년마다 전국의 노후불량지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지역여건에 따라 재건축·재개발·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정비방향을 결정토록 했으며, 주택건설기준을 구체적으로 규정해 원주민 재정착률을 높이도록 했다.
재건축 조합원 공급가구 제한 규정과 관련해선 무주택자에 대한 주택공급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투기과열지구내 다주택 보유 재건축 조합원에게 최대 2가구까지 공급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1가구만 공급할 수 있도록 축소했다.
또 지난해 도입된 재건축 25.7평 이하 중소형주택 60% 의무공급 조치로 인한 10평형대 초소형 주택이 집중적으로 공급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시·도지사가 최대 및 최소평형을 규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건교부는 이번 개정 법률안은 규제개혁위원회 및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국회통과 절차 등을 절차를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 · 전세 하락세 지속
- [edaily 윤진섭기자] 정부의 신행정수도 후보지역 평가 발표 후에도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가격 하락세는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04% 하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송파(-0.17%)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관악(-0.1%), 강남(-0.08%), 금천(-0.08%), 노원(-0.08%), 강동(-0.06%), 구로(-0.05%) 등 서울 25개구 중 14개구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 아파트가 0.09% 하락했으며, 일반아파트(-0.02%)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다만 주상복합아파트만이 0.01%로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일반재건축은 11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부동산114는 "한국은행이 하반기 경기전망치를 당초 예상보다 낮춰 잡는 등 각종 경기지표가 낙관적이지 못한 상황"이라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아파트 시장은 당분간 하향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0.17%)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관악(-0.1%), 강남(-0.08%), 금천(-0.08%), 노원(-0.08%), 강동(-0.06%), 구로(-0.05%), 중구(-0.05%) 등 강남권과 강북권 대부분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나머지 지역은 영등포(0.16%), 성북구(0.14%), 성동구(0.08%)가 상승률이 비교적 높았지만 대부분 지역은 큰 변동 없이 0.1% 미만의 상승률을 보이는 데 그쳤다.
가격 상승세를 보인 지역은 비교적 신규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당산동 강변삼성래미안 44평형이 3000만원, 성북구에서 지난해 입주한 삼성래미안 길음 1차 30평형이 1000만원이 올랐다.
개별 단지 중 가장 많이 오른 단지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 46평형으로 한 주동안 평균 1억원이 올라 10억2500만원을 형성했다.
신도시는 분당(-0.08%), 중동(-0.05%), 평촌(-0.01%) 등이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산본(0.11%)과 일산(0.05%)은 상승세를 보였다. 분당은 용인 죽전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가격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개별단지로는 분당 이매동 이매금강 21평형과 정자동 상록보성 26평형이 한 주 사이 각각 2000만원의 내림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가평(-2.24%)이 하락세가 가장 컸고 평택(-0.28%), 의왕(-0.17%), 수원(-0.16%), 김포(-0.13%), 광명(-0.1%), 시흥(-0.1%), 구리(-0.04%) 등이 가격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상승세를 보인 지역은 동탄신도시 분양에 영향을 받은 화성(0.27%)을 비롯해 하남(0.21%), 성남(0.03%), 남양주(0.03%), 광주(0.02%), 안양(0.01%) 등이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전체 25개 자치구중 6개구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이 모두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입주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없어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다는 게 부동산114의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은평(-0.33%), 중구(-0.3%), 강동(-0.27%), 강남(-0.26%), 강서(-0.23%), 동작(-0.21%) 등의 하락폭이 컸다.
은평구 갈현동 현대 32평형 전셋값은 한주사이 1000만원이 하락한 1억2250만원대를 기록했으며, 중구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 32평형도 500만원이 하락한 2억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신도시는 분당(-0.26%)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산본(-0.15%), 평촌(-0.05%) 순이었다. 중동(0.02%)과 일산(0.0%)도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경기지역은 용인(-0.38%), 수원(-0.31%), 시흥(-0.29%), 안양(-0.28%), 부천(-0.23%) 등 남부권 지역의 하락폭이 컸고, 과천(0.06%), 의정부(0.07%), 하남(0.42%), 광주(0.08%) 등 4개 지역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 수도권 과밀지역 한정 개발이익환수
- [edaily 이진철기자] 재건축을 통해 늘어나는 용적률의 25%를 임대아파트로 짓도록 하는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
건설교통부 부동산공개념검토위원회(위원장 김정호 한국개발연구원 교수)는 7일 4차 회의를 열고 "재건축으로 늘어나는 용적률의 25%를 임대아파트로 짓도록 하는데 의견이 모아졌다"며 "위헌소지를 완화하기 위해 임대주택으로 환수되는 만큼의 용적률 25%를 인센티브로 부여키로 잠정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임대아파트 공공매입가는 표준건축비로 정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다만 기존 재건축아파트의 기득권을 인정하기 위해 사업승인을 받은 곳은 25%가 아닌 10%만 임대아파트로 환수토록 할 방침이다. 공공매입가는 공시지가 및 표준건축비로 정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개발이익환수제 시행지역은 우선 수도권 과밀억제지역에 한해 한정해 실시키로 했다.
현재 과밀억제지역으로 묶인 곳은 현재 서울, 인천(강화옹진 제외), 의정부, 구리, 남양주(일부 제외), 하남, 고양, 수원, 성남, 안양, 부천, 광명, 과천, 의왕, 군포, 시흥(안산 제외) 등이다.
위원회는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입법을 올해 완료하고 시행은 주택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제 시행시기는 수도권 집값변동 상황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원회는 구체적인 임대주택 관리방안은 다음주 회의를 열어 다시 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 (주간부동산)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
- [edaily 이진철기자] 주택거래신고제의 시행과 국세청 기준시가 인상으로 아파트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특히 주택거래신고제의 첫번째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4곳중 강남을 제외한 강동, 송파, 분당의 매매가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그동안 가격상승을 주도했던 재건축 아파트값도 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04% 올라, 한주전(0.24%)에 비해 상승폭이 크게 낮아졌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동(-0.25%), 송파(-0.1%), 강북(-0.05%), 금천(-0.02%)가 내림세를 기록했다. 매매가격이 오른 지역도 0.1~0.2%대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16% 하락해 한주전(0.7%) 상승에서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일반아파트(0.09%)는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강동, 송파지역을 중심으로 그동안 가격상승세를 주도했던 저밀도재건축(-0.17%)는 물론 일반재건축(-0.16%)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114는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 시행과 함께 시기적으로도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거래가 끊기고 매수자들도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당분간 아파트값이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25%), 송파(-0.1%), 강북(-0.05%), 금천(-0.02%)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또 상승한 지역도 0.1~0.2%대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특히, 재건축단지는 주택거래신고 대상이 아닌 평형에서도 건교부의 개발이익환수제도 조기시행 방침과 기타 규제강화로 인해 매매값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별로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주공2단지 14평형 매매값이 3억5500만원으로 한주사이 평균 2000만원 하락했고, 둔촌동 주공저층1단지 18평형도 평균 2100만원 떨어진 4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강북, 강서권 외곽지역도 비수기에 따른 수요 부족으로 가격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주택거래신고 지역으로 지정된 분당(-0.07%)이 전주에 이어 2주째 하락했다. 나머지 일산(0.31%), 평촌(0.01%), 산본(0.05%), 중동(0.11%)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분당은 40평형대를 제외한 전 평형이 하락한 가운데 소형 평형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분당 구미동 무지개주공12단지 25평형 매매값은 1억9500만원으로 한주사이 평균 1000만원 하락했으며, 야탑동 탑선경 32평형도 한주사이 1000만원 하락한 4억500만원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계절적 비수기와 정부 규제로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지역별로 오르내림이 반복되고 있다. 하락한 지역은 광명(-0.03%), 수원(-0.01%), 의정부(-0.04%), 포천(-0.08%), 인천(-0.02%)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른지역은 구리(0.22%), 성남(0.20%), 안양(0.19), 과천(0.18%), 고양(0.15%) 등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전체 25개 자치구중 14개 구가 하락 또는 가격변동이 없었고, 오른 지역도 최대 0.21%에 그치는 등 전 지역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은평(-0.12%), 송파(-0.1%), 영등포(-0.1%), 구로(-0.09%) 등 강서권의 하락폭이 타 지역에 비해 컸다.
송파는 잠실동 아시아선수촌 52평형 전셋값이 4억5000만원으로 한주사이 평균 2500만원 하락했고, 신천동 크로바 43평형도 한주사이 평균 1000만원 하락한 2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은평은 신사동 토왕시티 전셋값이 한주사이 평형별로 500만~750만원 하락했고, 한신플러스타운 32평형도 평균 750만원 하락한 1억3250만원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06%), 일산(-0.04%)이 하락한 반면, 산본(0.33%), 중동(0.13%)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촌(0%)은 변동이 없었다.
경기지역은 안양(0.24%)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고양(0.21%), 성남(0.14%), 시흥(0.14%), 구리(0.09%) 등이 순이었다. 반면, 과천(-0.18%), 이천(-0.15%), 광주(-0.07%), 의정부(-0.05%), 인천(-0.05%)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 몸은 파김치…밥은 도시락…연일 강행군
- [조선일보 제공] 朴 "北·美 방문 발목잡기 그만"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9일 이틀째 서울·경기지역 지원에 나섰다. 박 대표는 서울 영등포와 금천을 시작으로 경기 안양, 광명, 시흥, 부천, 김포, 인천, 부평, 강화 등을 밤늦게까지 강행군했다.
오른손이 부어올라 붕대로 감싼 박 대표는 이날 안양 유세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북한과 미국을 방문하겠다니까 열린우리당은 비난만 하고 있다”며 “초당적으로 힘을 합쳐야 할 남북문제 해결 노력을 비판만 하는 것이 개혁을 하겠다는 정당이냐”고 말했다. 특히 박 대표는 “한나라당이 하는 일에 사사건건 발목만 잡는 게 지금의 여당”이라며 “열린우리당이 아무리 흑색선전을 하더라도 한나라당은 깨끗하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에 앞서 여의도 천막당사에서 젊은 유권자들을 겨냥한 디지털 정당 선포식과 20·30대 공약 발표, 네티즌들과의 인터넷 채팅을 했다. 박 대표는 온라인 민원 1시간 내 회신, 국고보조금 사용내역 인터넷 공개 등을 약속했고, 사병 월급 인상, 보육시설 확대, 모기지론 활성화 정책 등도 발표했다.
이어 ‘근혜야 도와줘!’라는 제목으로 열린 인터넷 채팅 때는 ‘결혼은 왜 안했나’ ‘얼짱 문화에 대한 견해는’ 등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박 대표는 “얼짱, 몸짱 못지않게 맘짱이 최고다. 시집은 아무나 가는 게 아니더라”고 답했고, 어학 실력을 묻자 “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가 가능하고, 중국어도 조금 한다”고 말했다.
鄭 "거대여당 돼야 경제 회생"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9일 강원지역을 방문, 박정희 전 대통령 시대를 예로 들며 ‘거여(巨與)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고 나섰다. 정 의장은 이날 인제읍 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를 했지만 당시 국회의석 3분의 2이상의 거대여당을 가지고 경제를 만들었다”며 “노무현 대통령에게 의석을 많이 주면 경제가 산다”고 주장했다.
정 의장의 이날 발언은 그동안 야당의 ‘거여(巨與)견제론’에 방어적으로 임해왔던 것과 정반대로 적극적으로 ‘거여(巨與)필요론’을 제기한데다, 열린우리당이 그동안 비판해왔던 박정희 시대를 비유한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 의장은 앞서 강원도당 사무실에서 ‘17대 총선 강원 공약’을 발표, “강원을 동북아의 관광허브·겨울스포츠의 메카로 가꿔 나가겠다”며 “그러기 위해선 정치가 안정돼야 하고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과반수를 차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원도 8석을 석권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나 이런 목표에 빨간 불이 들어오고 있다”고도 했다.
정 의장은 한나라당이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공약하며 이를 쟁점화하고 있는 것을 겨냥, “야당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유감”이라며 “평창과 무주가 경쟁해야 유치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고 말했다.
秋 "한·열 공조 파병 처리했다"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9일 경기와 인천 8곳을 돌며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에 맹공을 퍼부었다.
추 위원장은 “민주당이 문을 닫으면 아무도 민주당을 대신할 수 없으니 여러분이 도와달라”며 “열린우리당은 재벌의 검은 돈으로 창당하고 재벌 간부까지 공천한 재벌공천당이라 권력의 편이지 서민의 편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추 위원장은 또 “열린우리당은 뿌리가 없는 콩나물 정당이고 개혁의 실체가 없는 빈 껍데기 정당”이라며 “열린우리당 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찍을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
추 위원장은 이어 “처음에는 막대기만 꽂아도 될 것 같다가 분위기가 바뀌니까 어르신들은 투표장에 나오지 말라고 편가르기를 한 것”이라며 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을 비판했다.
추 위원장은 가는 곳마다 “왜 미국의 요구에 끌려다니며 우리 젊은이들을 바쳐야 하느냐”며 이라크 추가파병 재검토를 거듭 주장했고,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과 공조해 이라크 추가파병안을 처리했다”며 ‘한·열공조’라고 공격했다. 추 위원장은 한나라당에 대해서도 “차떼기당, 부패정당, 냉전수구당은 절대 여러분 편이 될 수 없다”고 공격했다. 추 위원장은 10일부터 이틀 동안 호남을 돈다.
JP "美 對테러전에 힘 합쳐야"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9일 파주·전곡·연천·의정부·안성·수원·안양 등 경기 남·북부 지역 7곳을 돌며 “이라크 파병은 국가적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미국이 테러의 근거지를 없애기 위해 나섰는데 힘을 합쳐야 한다”며 한·미동맹과 이라크 추가 파병 입장을 강조했다.
김 총재는 이어 “북한이 남한 내 친북·반미 세력을 선동하고 이념 갈등을 부추기면서 사회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라며 “6·25 때 목숨 걸고 싸운 사람으로서 좌경화를 묵과할 수 없다. 나라를 지킬 세력은 보수세력뿐”이라고 말했다.
김 총재는 10일 충남을 방문, 류근찬·이인제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소폭 오름세
- [edaily 이진철기자] 막바지 이사수요와 장기 투자를 염두에 둔 실수요자들이 저가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서울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0.16% 상승, 한주전(0.17%)의 상승폭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강동(0.73%)과 종로(0.69%)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동대문(0.26%), 서초(0.26%), 성북(0.23%), 광진(0.18%), 송파(0.17%), 강서(0.15%), 강남(0.14%), 용산(0.14%), 동작(0.12%) 순이었다. 강남권 중심으로 재건축 개별 단지들이 오름세를 유지했고 동대문, 성북, 광진 등은 신규입주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중랑(-0.02%)과 성동(-0.17%)은 노후단지의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48% 올라 한주전(0.49%)과 비슷한 수준의 오름세를 기록했으며, 일반아파트(0.08%)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동안 상승세를 주도했던 저밀도지구(0.38%)는 일반재건축(0.52%)보다 상승폭이 낮았다.
강동지역 재건축은 한주사이 1.47% 올라 인근 강남, 송파, 서초 3개지역 재건축아파트 상승률(0.22~0.46%)보다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114는 "일부 주상복합, 재건축 등 시장별로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기도 하지만 정부 부동산시장 안정대책 방침이 여전히 강경하고 투자 심리도 얼어붙어 있어 봄 이사철 오름세가 빠르게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당분간 지역별로 소폭 등락을 보이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73%)과 종로(0.69%)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동대문(0.26%), 서초(0.26%), 성북(0.23%), 광진(0.18%), 송파(0.17%), 강서(0.15%), 강남(0.14%), 용산(0.14%), 동작(0.12%) 순이었다. 강남권 중심으로 재건축 개별 단지들이 오름세를 유지했고 동대문, 성북, 광진 등은 신규입주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였다.
강동지역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고덕주공, 둔촌주공, 시영 등이 일제히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하면서 거래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종로도 평창동 롯데낙천대, 창신동 쌍용, 무악동 무악현대 등의 20평~30평형대가 한주사이 500만~1000만원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중랑(-0.02%)과 성동(-0.17%)은 노후단지가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중동(0.3%)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평촌(0.15%), 분당(0.14%), 일산(0.02%) 순이었다. 반면, 산본(-0.04%)은 약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화성(0.15%), 광명(0.14%), 성남(0.13%), 구리(0.12%), 남양주(0.12%), 평택(0.11%), 용인(0.1%), 의왕(0.1%) 등이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양주(-0.18%), 하남(-0.11%), 의정부(-0.09%), 파주(-0.0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매매값이 오른 주요 단지들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종로(0.32%)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도봉(0.27%), 동대문(0.16%), 강동(0.13%), 중랑(0.12%), 관악(0.11%), 동작(0.1%) 등도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구로(-0.1%), 강남(-0.05%), 송파(-0.04%), 성북(-0.02%), 강서(-0.02%) 등은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강남과 구로는 최근 2~3주간 소폭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도시에선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난 평촌(0.89%)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분당(0.62%)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중동(0.22%), 일산(0.04%), 산본(0.01%) 등은 보합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하남(1.05%)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안양(0.48%), 부천(0.28%), 구리(0.26%), 성남(0.26%), 광명(0.22%), 과천(0.2%) 순이었다.
반면, 포천, 시흥, 파주, 용인, 고양 등은 0.1% 미만의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 (주간부동산)서울 일부단지 매매가 반짝상승
- [edaily 이진철기자] 작년 10월 이후 약세가 지속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설 연휴이후 저밀도재건축과 도심권 일부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를 기록, 2주전(0%)에 이어 보합세를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마포(0.17%) 금천(0.16%), 성북(0.09%), 용산(0.08%), 영등포(0.07%)의 상승률이 높았다. 이밖에 강남, 강동, 동작, 성동, 은평, 광진 등은 0.05% 미만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도봉(-0.2%), 양천(-0.17%), 관악(-0.14%), 노원(-0.12%), 중(-0.05%), 동대문(-0.05%)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지난 12월31일부터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이후 조합원분양권 전매금지가 시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 강남권 저밀도지구 등이 오름세를 보이며 전체 재건축아파트가 0.1% 상승했다.
부동산114는 "설연휴 이후 시세보다 저렴한 급매물이 소화되고 매수세도 조금씩 살아나면서 매매가 하락세가 멈춘 상황"이라며 "하지만 상승폭이 크지 않고 투기지역의 주택거래신고제가 3월말부터 시행되는 등 전반적으로는 가격안정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지역별 상승·하락 변동률 모두 0.2% 이내로 크게 오르거나 내린 지역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마포(0.17%)와 금천(0.16%)의 가격회복세가 두드러졌으며, 성북(0.09%), 용산(0.08%), 영등포(0.07%)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강남, 강동, 동작, 성동, 은평, 광진 등은 0.05% 미만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도봉(-0.2%), 양천(-0.17%), 관악(-0.14%), 노원(-0.12%), 중(-0.05%), 동대문(-0.05%)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0.23%)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일산(0.05%), 평촌(-0.06%), 중동(-0.08%), 산본(-0.16%) 순으로 조사됐다.
분당은 정자동 정든마을, 서현동 효자촌, 야탑동 이매촌 일대 20평형대 이상의 수요가 늘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작년 10월이후 내림세가 지속된 과천(0.93%)이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과천은 재건축 조합인가를 마치고 건축심의를 준비중인 원문주공3단지와 11단지가 한주사이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이밖에 고양(0.18%)과 성남(0.15%)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하락한 지역은 오산(-0.38%), 의왕(-0.23%), 화성(-0.12%), 김포(-0.12%), 광주(-0.11%), 구리(-0.08%), 광명(-0.08%), 군포(-0.07%), 파주(-0.06%), 용인(-0.06%), 안산(-0.06%), 부천(-0.06%) 등으로 수도권 서남부권 주요지역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관악(0.43%)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중구(0.32%), 강남(0.21%), 종로(0.15%), 서초(0.08%), 노원(0.07%) 순으로 조사됐다. 강남은 학원가 주변에 위치한 대치 선경, 압구정 신현대, 개포 우성, 역삼, 일원 등의 30평형대 전세가격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강서(-0.32%), 구로(-0.26%), 동대문(-0.16%), 광진(-0.16%), 영등포(-0.12%), 동작(-0.12%)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이 0.25%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당은 서현동 시범단지와 샛별마을, 정자동, 이매동 일대 30평~40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였다. 이밖에 일산(0.09%), 중동(0.07%)은 소폭 상승한 반면, 평촌(-0.33%), 산본(-0.42%)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경기지역은 광명(0.29%), 양주(0.25%), 안성(0.19%), 성남(0.15%), 동두천(0.15%)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광주(-0.56%), 화성(-0.48%), 군포(-0.34%), 파주(-0.27%), 용인(-0.27%), 시흥(-0.26%), 과천(-0.22%), 하남(-0.21%), 오산(-0.1%)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 (주간부동산)서울매매가 8주연속 내림세
- [edaily 이진철기자] 10.29부동산대책 여파로 아파트 거래침체가 장기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지역 매매가가 8주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2% 하락, 한주전(-0.13%)과 비슷한 수준의 내림폭을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구별로는 양천(-0.37%), 송파(-0.29%), 서초(-0.25%), 금천(-0.2%), 도봉(-0.19%), 강서(-0.17%)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강남, 광진, 동대문, 성동, 용산, 동작, 강동, 관악 등도 -0.1% 미만의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은평, 마포, 노원, 구로, 중랑, 중, 서대문 등 일부 지역은 0.02~0.12%의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19% 하락, 전주(-0.3%)보다 하락폭이 둔화됐으며, 일반아파트(-0.1%)는 전주(-0.08%)와 비슷한 수준의 내림세를 보였다.
지역별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서, 송파, 서초, 강남, 강동, 용산 순으로 -0.05~-0.65%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송파와 서초의 경우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아파트도 -0.2~-0.3%의 하락률을 나타냈으며, 서초구는 일반아파트값 하락폭이 재건축보다 높았다.
부동산114는 "10.29대책 이후 부동산 투자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심화되는 상황"이라며 "거래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당분간 가격하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양천(-0.37%), 송파(-0.29%), 서초(-0.25%), 금천(-0.2%), 도봉(-0.19%), 강서(-0.17%) 등 주요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또 강남, 광진, 동대문, 성동, 용산, 동작, 강동, 관악 등도 -0.1% 미만의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개별 단지로는 송파구 잠실동 현대 32평형, 강남구 개포동 대치 17평형, 역삼동 동부해오름 24평형 등의 매매값이 한주사이 2500만~4500만원 정도 하락했다.
반면, 은평, 마포, 노원, 구로, 중랑, 중, 서대문 등 일부 지역은 0.02%~0.12%의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서대문 지역은 뉴타운 지정 주변 아파트들이 강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북가좌동 현대, 한양 등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중동(-0.15%), 일산(-0.06%), 평촌(-0.03%) 지역은 내림세를 보인 반면, 산본(0.02%), 분당(0.07%)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과천(-0.86%), 성남(-0.35%), 광명(-0.28%) 등의 하락폭이 가장 높았다. 과천, 광명 지역은 과천 원문주공3단지 15, 17평형이 한주사이 2000만원, 광명 하안동 주공본2단지는 11평형이 한주사이 750만원 각각 하락하는 등 재건축아파트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시흥, 화성, 고양, 김포, 수원, 안산, 의왕, 부천, 용인, 안양, 구리, 평택, 광주, 의정부, 인천 등은 -0.01~-0.1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파주(0.01%), 하남(0.1%), 연천(0.54%) 등은 매매값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21%), 관악(0.04%), 송파(0.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성동(-0.44%), 강서(-0.41%), 도봉(-0.31%), 성북(-0.25%), 광진(-0.2%), 중랑(-0.19%), 구로(-0.18%), 서초(-0.17%), 동대문(-0.13%), 은평(-0.12%), 동작(-0.11%), 마포(-0.1%) 등 대부분 지역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평촌(-0.5%)의 하락폭이 가장 높았으며, 산본(-0.07%), 중동(-0.06%), 분당(-0.03%), 일산(-0.01%) 등도 약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안양(-1.41%)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으며, 그 다음으로 성남(-0.71%), 의왕(-0.62%), 김포(-0.41%), 의정부(-0.25%), 고양(-0.23%), 하남(-0.23%), 부천(-0.17%), 수원(-0.14%), 용인(-0.14%), 시흥(-0.13%), 평택(-0.12%) 순으로 전셋값 하락폭이 컸다.
반면 오산, 광명, 광주, 안산 등 일부 지역은 0.03~0.2%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 (주간부동산)서울 외곽 아파트도 가격 하향세
- [edaily 이진철기자] 아파트 거래침체로 서울 매매가가 7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재건축아파트에 이어 외곽지역 일반아파트로 가격하향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3% 하락, 한주전에 비해 내림폭(0.18%)이 소폭 둔화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별로는 금천(-0.45%), 송파(-0.35%), 관악(-0.3%), 강남(-0.21%), 양천(-0.16%), 서초(-0.14%) 등이 서울 전체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이밖에 강서, 은평, 강동, 노원, 구로, 동작, 도봉, 마포, 영등포 등 외곽지역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서대문(0.06%), 광진(0.03%), 용산(0.02%), 중랑(0.01%), 동대문(0.01%) 등 뉴타운개발 지역은 실거래가 미미한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3% 하락, 전주(-0.31%)와 비슷한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일반아파트(-0.08%)는 전주(-0.15%)보다 하락폭이 절반가량 둔화됐다.
지역별 재건축 아파트값은 송파(-0.72%)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으며, 강서(-0.41%), 영등포(-0.39%), 강남(-0.31%), 강동(-0.04%), 서초(-0.01%) 등도 약세를 보였다.
부동산114는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및 평형별 국지적인 가격등락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수요변동이 많은 재건축과 중소평형 일반아파트는 가격하락폭이 큰 반면 중대평형은 보합세를 유지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금천(-0.45%), 송파(-0.35%), 관악(-0.3%), 강남(-0.21%), 양천(-0.16%),서초(-0.14%) 등이 서울 전체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강남지역은 개포동 시영10평형, 개포주공3단지 15평형, 잠원동 한신16차 17평형 등 노후단지들이 한주사이 2000만~4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이밖에 강서, 은평, 강동, 노원, 구로, 동작, 도봉, 마포, 영등포 등 외곽지역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서대문(0.06%), 광진(0.03%), 용산(0.02%), 중랑(0.01%), 동대문(0.01%) 등 뉴타운개발 지역은 거래가 미미한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0.06%), 중동(0.01%), 일산(0.01%)은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산본(-0.3%), 평촌(-0.08%)은 약세를 나타냈다. 분당은 이매동 진흥, 금강, 정자동 정든마을, 구미동 무지개 등의 30~40평형대가 한주사이 1000만~2000만원 가량 올랐다.
경기지역은 하남(-0.55%), 광명(-0.39%), 부천(-0.29%), 화성(-0.24%), 파주(-0.22%), 김포(-0.21%), 의왕(-0.13%), 고양(-0.1%), 구리(-0.1%), 시흥(-0.1%)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군포, 과천, 안산, 평택, 의정부, 남양주, 안양, 성남, 수원, 인천 등도 내림세를 나타낸 반면 용인, 오산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중랑(-0.68%), 금천(-0.42%), 강서(-0.39%), 서대문(-0.28%), 은평(-0.26%), 영등포(-0.23%), 동작(-0.2%), 관악(-0.18%), 구로(-0.18%), 도봉(-0.18%), 서초(-0.13%) 등 대부분 지역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값은 신규 아파트가 하락세를 보인 경우가 많았으며, 주변에 신규 단지가 있는 곳일수록 수요가 이동하면서 약세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강남(0.29%), 송파(0.1%), 중랑(0.03%)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평촌(-0.86%)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산본(-0.49%), 중동(-0.03%)도 약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일산(0.04%), 분당(0.01%)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김포(-0.69%), 군포(-0.47%), 안양(-0.36%), 의왕(-0.32%), 고양(-0.3%), 구리(-0.29%), 의정부(-0.29%), 광명(-0.23%), 하남(-0.22%), 파주(-0.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용인, 화성, 부천, 평택, 수원, 성남, 안산, 인천 등도 0.1% 안팎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6주째 하락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10.29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6주 연속 하락했다. 특히 재건축아파트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강남권 일반아파트까지 하락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8% 하락, 한주전(-0.2%)에 비해 내림폭이 소폭 둔화됐다고 14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0.43%), 강남(-0.39%), 동대문(-0.36%), 송파(-0.29%), 마포(-0.26%), 양천(-0.2%) 등이 서울 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이밖에 노원, 강서, 서초, 영등포, 성동, 강북, 광진, 동작, 관악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뉴타운 사업지 주변의 은평(0.14%), 서대문(0.11%), 용산(0.08%), 종로(0.07%), 성북(0.05%), 도봉(0.01%) 등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31% 하락, 전주(-0.76%)보다 하락폭이 절반 이하로 둔화됐으며, 일반아파트(-0.15%)는 전주(-0.06%)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지역별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동(-0.88%), 영등포(-0.67%), 송파(-0.45%), 강남(-0.22%), 서초(-0.04%) 등이 거래가 끊기면서 하락폭이 둔화된 상황이다. 강남구 일반아파트(-0.47%)는 하락폭이 재건축보다 높아 약세가 두드러졌다.
부동산114는 "재건축아파트값의 하락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반 아파트시장까지 약세가 확대되고 있다"며 "수요자들이 대부분 매수 타이밍을 늦추고 급매물 중심으로만 투자에 나서고 있어 매매시장 약보합세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43%), 강남(-0.39%), 동대문(-0.36%), 송파(-0.29%), 마포(-0.26%), 양천(-0.2%) 등이 서울 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이밖에 노원, 강서, 서초, 영등포, 성동, 강북, 광진, 동작, 관악 등도 연말 비수기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개포동, 일원동, 삼성동 일대 재건축아파트가 평형별로 1000만~2000만원 가량 하락했으며, 일반아파트인 대치동 쌍용, 선경, 미도 등의 중대평형도 한주사이 최고 5000만원까지 하락했다.
반면, 뉴타운 사업지 주변의 은평(0.14%), 서대문(0.11%), 용산(0.08%), 종로(0.07%), 성북(0.05%), 도봉(0.01%) 등은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중동(-0.1%), 산본(-0.04%), 평촌(-0.01%) 등이 약세를 보였으며, 분당(0.04%)과 일산(0.04%)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분당과 일산 역시 수요가 거의 없고, 단지별로 매물이 적체된 상황이다.
경기지역은 광명(-0.56%), 과천(-0.4%), 수원(-0.26%), 안성(-0.21%), 오산(-0.2%), 양주(-0.2%)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부천(-0.18%), 하남(-0.14%), 김포(-0.1%), 안산(-0.09%), 안양(-0.09%), 시흥(-0.08%), 용인(-0.07%), 인천(-0.05%) 등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성남(0.27%), 이천(0.22%), 광주(0.16%), 남양주(0.07%)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금천(-0.95%), 마포(-0.53%), 용산(-0.52%), 중랑(-0.52%), 동대문(-0.49%), 영등포(-0.38%), 구로(-0.3%), 노원(-0.24%), 강서(-0.16%), 광진(-0.16%), 도봉(-0.13%), 관악(-0.1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서초, 송파, 양천, 성동, 강동, 동작 등도 일제히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반면, 강남구(0.4%)는 연속 5주째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은평(0.13%), 서대문(0.06%)도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대치동 일대와 개포동 우성, 주공고층, 일원동 일대 등의 중대평형 전세값이 한주사이 1000만~5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도시는 전 지역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산본(-0.58%)의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일산(-0.28%), 평촌(-0.23%), 분당(-0.09%), 중동(-0.08%) 순이었다.
경기지역은 과천(-1.05%)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하남(-0.64%), 구리(-0.58%), 부천(-0.55%), 군포(-0.44%), 안양(-0.42%), 남양주(-0.39%), 광명(-0.35%), 김포(-0.35%), 용인(-0.25%), 의왕(-0.22%), 고양(-0.2%), 성남(-0.19%), 화성(-0.19%), 광주(-0.17%), 시흥(-0.13%), 인천(-0.12%)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평택(0.06%), 안성(0.01%)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5주연속 내림세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가 10·29부동산대책 후속 조치를 속속 발표하는 가운데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5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2% 하락, 한주전(-0.18%)에 비해 내림폭이 소폭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구별로는 송파(-0.67%), 강동(-0.59%), 강남(-0.28%) 등 강남권 3개 구의 하락폭이 컸으며, 마포(-0.26%), 은평(-0.22%), 강서(-0.13%)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동대문, 강북, 중랑, 도봉, 노원, 광진 등 강북권과 서초, 관악, 구로, 금천, 영등포, 양천 등 한강이남 주요 지역도 모두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반면, 성동, 서대문, 용산, 동작, 종로, 성북 등은 0.01%~0.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76% 하락, 전주(-0.59%)보다 하락폭이 증가했으며, 일반아파트(-0.06%)도 약세를 보였다. 재건축아파트는 송파(-1.6%), 강동(-0.91%), 강남(-0.6%) 등이 약세를 보인 저밀도지구(-1.5%)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으며, 일반재건축(-0.42%)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산114는 "기준시가 상향 조정과 재산세 인상이 아직 시장가격이나 거래량에 본격적인 영향을 주고 있지 않지만 다주택 소유자 등의 매도문의가 차츰 증가하고 있다"며 "10·29대책 후속조치가 내년초에도 예정돼 있어 아파트값 하향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0.67%), 강동(-0.59%), 강남(-0.28%) 등 강남권 3개 구의 하락폭이컸으며, 마포(-0.26%), 은평(-0.22%), 강서(-0.13%) 등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강남은 삼성동 홍실, 대치동 청실, 일원동 현대사원 등 중층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압구정동 한양, 대치동 우성 등 일반아파트 중대평형 일부도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동대문, 강북, 중랑, 도봉, 노원, 광진 등 강북권과 서초, 관악, 구로, 금천, 영등포, 양천 등 한강이남 주요 지역도 모두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반면, 성동, 서대문, 용산, 동작, 종로, 성북 등은 0.01%~0.1%대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산본(-0.22%)과 중동(-0.06%)의 하락폭이 컸다. 분당은 21평~25평형대, 일산은 20평 이하와 36평~40평형대만 약보합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평형은 소폭 오르거나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성남(0.15%), 시흥(0.08%), 광주(0.05%)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포천(-0.25%), 의왕(-0.22%), 과천(-0.2%), 김포(-0.13%), 고양(-0.12%), 안성(-0.12%), 하남(-0.11%), 구리(-0.1%), 군포(-0.1%), 남양주(-0.1%) 등 대부분 지역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23%), 양천(0.17%), 노원(0.14%), 송파(0.02%)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관악(-0.93%), 성북(-0.5%), 강북(-0.44%), 은평(-0.44%), 강서(-0.4%) 등 신규 입주나 최근 분양물량이 많았던 주요 지역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밖에 영등포, 동대문, 동작, 성동, 광진, 도봉, 마포, 용산, 강동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일산(0.04%)만 오름세를 기록했을 뿐 나머지 산본(-0.2%), 평촌(-0.15%), 중동(-0.11%), 분당(-0.04%)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지역은 의왕(-0.79%), 화성(-0.63%), 광명(-0.42%), 구리(-0.37%), 김포(-0.34%), 하남(-0.32%), 의정부(-0.28%), 안양(-0.23%), 남양주(-0.21%)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이밖에 용인, 파주, 고양, 수원, 과천, 부천, 안산, 평택, 성남, 인천 등 나머지 주요 지역들도 약세를 나타냈다.
- (주간부동산)서울 매매가 4주연속 내림세
- [edaily 이진철기자] 10.29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아파트 매수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4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0.18% 하락, 한주전(-0.24%)에 비해 내림세가 소폭 둔화됐지만 여전히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0.89%), 금천(-0.4%), 강남(-0.32%), 송파(-0.3%), 강서(-0.19%), 양천(-0.18%), 서초(-0.09%), 영등포(-0.06%), 광진(-0.05%), 마포(-0.05%), 은평(-0.04%), 노원(-0.02%) 등 강남권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다.
반면, 도봉(0.17%), 서대문(0.07%), 성북(0.02%), 성동(0.02%), 관악(0.01%) 등 강북권 일부 지역은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강북, 용산, 종로 등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59% 하락, 전주(-0.74%)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강동(-2.03%), 강서(-1.7%), 강남(-0.52%), 송파(-0.41%), 서초(-0.09%) 등의 재건축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강동, 송파 일대 재건축아파트는 내림세가 여전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일반아파트는 타워팰리스2차, 대치동 선경, 개포우성 등 강남권 중대평형 주요 단지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는 "올해 매매값 상승폭이 컸던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는 10.29 대책이후 하향 조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낮았던 강북권은 차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기준시가가 큰 폭으로 인상됨에 따라 아파트 거래시장이 당분간 소강상태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0.89%), 금천(-0.4%), 강남(-0.32%), 송파(-0.3%), 강서(-0.19%), 양천(-0.18%), 서초(-0.09%), 영등포(-0.06%), 광진(-0.05%), 마포(-0.05%), 은평(-0.04%), 노원(-0.02%) 등 강남권 주요 지역이 하락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잠실주공 등 일부 단지의 반등세가 멈추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동대문, 동작, 은평 등 한동안 미미한 오름세를 보였던 일부 지역도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도봉(0.17%), 서대문(0.07%), 성북(0.02%), 성동(0.02%), 관악(0.01%) 등 강북권 일부 지역은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강북, 용산, 종로 등은 보합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분당(-0.09%)이 3주째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으며, 산본(-0.09%), 평촌(-0.06%), 중동(-0.02%)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일산(0.02%)은 소폭으로 올랐다.
경기지역은 과천(-0.63%), 성남(-0.48%), 광명(-0.37%), 구리(-0.32%), 의왕(-0.32%), 양주(-0.21%), 군포(-0.17%), 동두천(-0.16%), 김포(-0.14%), 파주(-0.1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용인, 평택, 시흥, 안양, 안산, 광주, 고양, 인천 등 나머지 지역들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수원(0.12%), 남양주(0.07%), 화성(0.06%), 하남(0.06%), 부천(0.06%), 오산(0.02%) 등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14%)의 상승폭이 가장 높았으며, 양천, 성동, 도봉, 중, 종로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영등포(-0.62%), 용산(-0.42%), 마포(-0.38%), 구로(-0.32%), 광진(-0.28%), 강서(-0.26%), 은평(-0.21%), 동대문(-0.2%), 노원(-0.18%), 동작(-0.17%), 강북(-0.11%), 중랑(-0.1%) 등 대부분 지역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강동, 송파, 서초, 관악 등 강남권 주요 지역도 약보합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평촌(-0.64%)의 하락률이 가장 컸으며, 산본(-0.12%), 분당(-0.07%), 일산(-0.04%), 중동(-0.02%) 등 나머지 지역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의왕(-1.0%), 동두천(-0.62%), 광명(-0.53%), 파주(-0.39%), 고양(-0.28%), 구리(-0.25%), 화성(-0.2%), 평택(-0.19%), 안양(-0.14%), 용인(-0.14%), 남양주(-0.12%), 과천(-0.11%), 인천(-0.17%) 등 대부분 지역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밖에 수원, 부천, 김포, 안산 등 나머지 지역들도 약세가 이어졌으며, 하남(0.27%)은 유일하게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 (주간부동산)일반아파트로 하락세 확산
- [edaily 이진철기자] 집값하락세가 재건축아파트에 이어 일반아파트로 확산되면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3주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24% 하락, 한주전(-0.41%)에 비해 내림세가 소폭 둔화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동(-1.07%), 강남(-0.72%), 서초(-0.48%), 양천(-0.34%), 강서(-0.27%), 마포(-0.18%), 광진(-0.16%), 구로(-0.15%), 노원(-0.13%)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송파구(0.36%)는 잠실주공4단지 동호수 추첨과 함께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동작, 성북, 중랑, 은평, 서대문, 동대문 등도 뉴타운발표 영향 등으로 0.01%~0.17%상승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74% 하락, 전주(-1.78%)에 비해 하락폭이 둔화된 가운데 송파구는 잠실저밀도지구의 저가매물이 소화되면서 0.9%의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송파구는 일반재건축은 하락했지만 잠실저밀도 재건축아파트는 2.59%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일반 아파트는 서초구 서초동 삼성 래미안, 양천구 목동일대 아파트, 강남구 수서동 신동아, 개포동 대치, 도곡동 개포우성, 역삼동 경남 아파트 등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부동산114는 "강북 뉴타운 대상지 12곳이 추가지정되면서 가격상승 기대감이 형성되기도 했지만 매수자들은 급매물만 찾고 매도자들은 거래성사 직전엔 망설이는 상황이어서 실거래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동(-1.07%), 강남(-0.72%), 서초(-0.48%), 양천(-0.34%), 강서(-0.27%), 마포(-0.18%), 광진(-0.16%), 구로(-0.15%), 노원(-0.13%)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 역삼동 개나리, 개포주공, 강동구 강동시영, 고덕주공 등이 3000만~4000만원 정도 하락했으며, 강남권 중대평형 주요 일반아파트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송파구(0.36%)는 잠실주공4단지 동호수 추첨과 함께 사업 속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동작, 성북, 중랑, 은평, 서대문, 동대문 등도 뉴타운발표 영향 등으로 0.01%~0.17%대에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13%)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산본(-0.13%), 중동(-0.05%)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일산(0.02%), 평촌(0.02%)은 하락세가 멈췄다.
경기지역은 과천(-0.72%), 평택(-0.4%), 군포(-0.37%), 광명(-0.34%), 광주(-0.32%), 안산(-0.27%), 양주(-0.27%), 김포(-0.23%), 파주(-0.19%), 수원(-0.15%), 의정부(-0.15%), 시흥(-0.14%), 하남(-0.1%), 안양(-0.1%), 인천(-0.1%)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양천(0.15%), 강남(0.09%), 송파(0.03%) 등 일부 인기지역은 오름세를 보인 반면 동대문(-0.78%), 관악(-0.56%), 구로(-0.51%), 강북(-0.48%), 중랑(-0.43%), 동작(-0.4%) 등은 하락폭이 높았다.
이밖에 마포(-0.35%), 영등포(-0.25%), 강서(-0.22%), 노원(-0.22%), 은평(-0.19%), 강동(-0.13%), 광진(-0.13%), 도봉(-0.13%), 용산(-0.12%), 성북(-0.1%), 성동(-0.03%), 금천(-0.02%), 서대문(-0.02%), 서초(-0.01%) 등 대부분 지역도 일제히 하락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일산(-0.25%), 평촌(-0.07%), 산본(-0.03%)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분당(0.02%)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며,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경기지역은 의왕(-0.6%), 안양(-0.58%), 과천(-0.45%), 고양(-0.44%), 광명(-0.37%), 김포(-0.34%), 성남(-0.28%), 부천(-0.25%), 양주(-0.24%), 시흥(-0.22%), 평택(-0.22%), 화성(-0.21%), 의정부(-0.2%)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안산, 구리, 남양주, 수원, 파주, 인천 등도 약세가 이어졌으며, 이천, 오산, 용인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 (주간부동산)매매가 2주연속 하락..급매물 증가
- [edaily 이진철기자] 10.29대책발표 이후 다주택 소유자들의 매물출시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까지 맞물리면서 서울지역 아파트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16일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41% 하락, 한주전(-0.16%)에 이어 내림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구별로는 송파(-1.4%)와 강동(-1.36%)이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종로(-0.7%), 강남(-0.61%), 서초(-0.35%)가 다음순을 기록했다. 양천(-0.18%), 중(-0.16%), 관악(-0.1%), 노원(-0.06%), 광진(-0.05%), 강서(-0.04%), 마포(-0.04%), 중랑(-0.02%), 영등포(-0.01%) 등 대부분 지역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반면 외곽지역인 성북, 도봉, 강북, 금천, 동대문 등은 0.01~0.3%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1.78% 하락, 전주(-0.84%)에 비해 하락폭이 2배이상 커졌으며, 저밀도재건축(-2.45%)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일반아파트(-0.07%)는 지난 2월초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재건축아파트 가격하락에 이어 일반아파트도 약세를 보이는 곳이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지역별로 국세청의 중개업소 세무조사가 진행되면서 영업을 중단하는 중개업소도 생겨나 거래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송파(-1.4%)와 강동(-1.36%)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종로(-0.7%), 강남(-0.61%), 서초(-0.35%), 양천(-0.18%), 중(-0.16%), 관악(-0.1%), 노원(-0.06%), 광진(-0.05%), 강서(-0.04%), 마포(-0.04%), 중랑(-0.02%), 영등포(-0.01%) 등 나머지 지역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개포동, 반포동, 강동구 고덕동, 송파구 가락동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평형별로 3000만~4000만원 이상씩 하락했다.
이에 비해 외곽지역인 성북, 도봉, 강북, 금천, 동대문 등은 0.01~0.3%의 소폭 상승세를 보여 대조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1%), 평촌(-0.06%), 일산(-0.01%)이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중동(0.04%), 산본(0.02%)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재건축추진 아파트 약세 영향으로 과천(-0.95%), 광명(-0.82%)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의왕(-0.19%), 평택(-0.18%), 안산(-0.15%), 파주(-0.11%), 성남(-0.09%), 광주(-0.09%), 안양(-0.08%), 화성(-0.07%), 구리(-0.06%), 군포(-0.06%), 부천(-0.05%), 수원(-0.05%), 시흥(-0.03%), 이천(-0.03%), 고양(-0.01%), 하남(-0.01%) 등 나머지 지역 대부분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김포, 남양주, 의정부, 오산은 0.01%~0.04%의 변동률을 기록,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강남(0.06%), 마포(0.03%)가 보합세를 보였을 뿐 종로(-0.93%), 금천(-0.59%), 관악(-0.57%), 서초(-0.33%), 강동(-0.31%), 영등포(-0.24%), 중(-0.22%), 광진(-0.21%), 노원(-0.2%), 중랑(-0.2%)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1%)과 평촌(-0.05%)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중동(0.04%), 일산(0.08%), 산본(0.1%)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과천(0.21%), 화성(0.19%), 광주(0.06%)를 제외하고, 의왕(-0.72%), 안양(-0.57%), 하남(-0.54%), 광명(-0.48%), 군포(-0.42%), 고양(-0.26%), 구리(-0.17%), 부천(-0.16%), 평택(-0.13%), 수원(-0.1%), 안산(-0.1%), 용인(-0.1%), 오산(-0.1%)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 (주간부동산)하락세..재건축 호가급락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10.29부동산대책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2월 초 이후 9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부동사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매매가는 0.16% 하락, 한주전(0.1%)에 비해 내림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구별로는 강남(-0.23%)이 9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또 강동(-0.75%), 송파(-0.53%), 서초(-0.25%), 중(-0.24%), 구로(-0.06%), 금천(-0.04%), 강서(-0.02%) 등도 약세를 기록, 강남권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성북, 관악, 중랑, 성동, 서대문, 은평, 노원, 강북, 도봉 등 비강남권 변동율은 0.01~0.23%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추진 아파트가 0.84% 하락, 전주(-0.16%)에 이어 내림세가 이어졌으며, 일반아파트는 0.02%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저밀도재건축도 송파, 서초, 강동 지역에서 호가가 크게 하락한 급매물이 출시되면서 1.3% 하락했다.
부동산114는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가격하락을 우려, 호가를 크게 낮춘 급매물 출시가 늘고 있다"며 "재건축아파트 가격의 하향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일반아파트도 가격상승폭이 둔화되거나 지역별로 하락세를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강남(-0.23%)이 9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또 강동(-0.75%), 송파(-0.53%), 서초(-0.25%), 중(-0.24%), 구로(-0.06%), 금천(-0.04%), 강서(-0.02%) 등도 약세를 보이며 강남권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단지별로는 송파구 잠실주공1단지, 가락동 시영2차, 강동구 둔촌주공,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개포 주공, 서초구 반포주공 등 재건축단지들이 각 평형별로 1000만~4000만원 가량 하락했으며, 일부 급매물은 호가 하락폭이 더 커지고 있다.
반면 성북, 관악, 중랑, 성동, 서대문, 은평, 노원, 강북, 도봉 등 비강남권은 0.01~0.23%의 변동률을 기록,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이 0.29% 올라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으며, 나머지 일산(0.19%), 중동(0.12%), 평촌(0.08%), 산본(0.06%)도 보합세를 나타냈다.
경기지역은 광명(-0.86%)의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그 다음으로 과천(-0.56%), 군포(-0.36%), 화성(-0.25%), 평택(-0.2%), 의왕(-0.17%), 안양(-0.08%), 파주(-0.05%), 안산(-0.04%), 구리(-0.03%), 부천(-0.03%) 순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남양주, 용인, 고양, 성남, 하남 등은 0.1%대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중(-0.55%), 마포(-0.35%), 구로(-0.29%), 강서(-0.26%), 서초(-0.23%), 노원(-0.16%), 동대문(-0.15%), 도봉(-0.13%), 동작(-0.1%), 강동(-0.07%), 강남(-0.02%), 용산(-0.02%), 광진(-0.01%) 등 대부분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분당(0.04%)만 소폭 상승했을 뿐 나머지 일산, 중동, 평촌, 산본은 -0.02%~-0.12%의 마이너스 변동율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광명(-1.47%)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안양(-0.42%), 평택(-0.22%), 인천(-0.21%), 시흥(-0.19%), 성남(-0.15%), 파주(-0.07%), 고양(-0.06%), 수원(-0.05%), 용인(-0.05%), 의왕(-0.05%) 등 대부분 지역이 내림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