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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부동산)서울 소형아파트 매매가 하락
  • [edaily 박영환기자] 서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주(4월 첫째주)에도 상승폭이 다시 소폭 둔화됐다. 정부의 집값 안정화 대책과 가격상승에 따른 경계심리가 점차 강해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서울 0.29%, 신도시 0.21%, 수도권 0.3% 오르는 데 그쳤다. 4주연속 오름세가 둔화되고 있다. 전세시장도 안정세를 보이면서 강남, 분당, 일산 등은 수요가 줄어 호가가 점차 하향 조정되기 시작했다. 서울 0.32%, 신도시는 0.09%, 수도권은 0.31% 올랐다. ◇매매시장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4주연속 오름세가 둔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0.1~0.3%대의 오름폭을 보였다. 특히 지난주 강동권에서 나타난 소형아파트 하락세가 강남, 강서, 광진, 도봉, 서초, 송파 등지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서울전체 20평 이하 소형아파트 매매가격이 0.15% 떨어졌다. 강남권 개별 단지를 보면 강남구 도곡, 개포, 대치동 일대 중소형이 500-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도곡동 개포우성5차 28평형이 1500만원, 도곡주공 1차 10평형 1250만원, 개포동 대청 26평형 1000만원, 대치동 은마 30평형대도 1000만원씩 하락했다. 송파에서도 전셋값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지만 주공3단지 15평형 매매가격이 500만원 하락했다. 서초구에선 반포동 주공3단지 16평형이 1000만원 하락했고 광진구 구의동 우성 33평형, 자양동 자양 25평이하가 500만원씩 떨어졌다. 신도시는 평촌(0.31%), 중동(0.27%), 일산(0.22%), 분당(0.18%), 산본(0.08%) 순의 상승율을 기록했다. 전체평균은 0.21%로 지난 주(0.28%) 보다 다시 소폭 둔화됐다. 매매가가 떨어진 개별 아파트로는 분당 이매동 이매삼환 24평형이 1000만원, 산본 오금동 퇴계주공3단지 17평형이 250만원, 일산 대화동 성저동익 32평형 500만원, 장항동 호수LG 49평형은 1000만원 하락했다. 수도권은 0.3%의 변동률을 보였다. 전 지역이 0.5%대 이하의 상승률로 안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시흥(0.56%), 부천(0.55%), 남양주(0.54%), 성남(0.44%), 의정부(0.43%), 김포(0.41%), 군포(0.37%), 안산(0.32%), 용인(0.31%) 순의 변동률을 보였다. 인천도 0.32%를 기록했다. 구리 지역은 저가대 물량이 대거 빠지면서 전반적으로 시세가 상향 조정됐다. 1.08%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 서울 지역 대부분이 0.5% 미만의 상승률에 그치며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동대문, 중랑, 용산 등 상승폭이 비교적 컸던 강북권 지역도 이번주에 0.05%~0.07%대의 미미한 변동률을 보이는 등 안정세가 지속됐다. 특히 강남 지역 전세시장은 0.42% 하락했다. 그러나 송파구는 1.09% 올랐다. 잠실 주공4단지 본격 이주를 앞두고 전세가격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송파 지역 20평 이하가 1.99% 올랐고 중소형이 1%대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잠실동 주공1,2,5단지 중소형이 일제히 500만원 안팎으로 올랐다. 우성단지의 대형평수도 매매,전셋값이 동반 상승했다. 다음으로 상승률이 높았던 지역은 노원(0.75%), 영등포(0.63%), 성동(0.6%), 은평(0.58%) 등이다. 신도시는 0.09% 오르는 데 그쳤다. 평형대별로는 신도시 전체 20평이하(-0.15%), 55평이상(-0.19%)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산본(0.36%), 일산(0.16%), 평촌0.08%), 중동(0.02%) 순이다. 분당은 수요가 있는 30평형대는 소폭 올랐지만 소형과 대형이 모두 약세를 보이며 전체평균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중소형 평형대 상승폭이 다시 둔화되면서 평균 0.31% 올랐다. 파주가 0.09%로 약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지역이 0.3%대 이하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구리(1.74%)는 실거래는 줄었지만 호가는 여전히 높아 호가 상승폭이 컸다. 다음으로 김포(0.87%), 광명(0.77%) 등도 비교적 상승폭이 높았다.
2002.04.06 I 박영환 기자
  • (인사)대신증권·대신경제연·대신투신
  • [edaily 김희석기자] ◇대신증권 <임원승진>△부사장 文弘集 △상무이사 安湧洙 △상무이사 李周聲 △이사대우 吳在一 △이사대우 洪憲杓 △이사대우 朴昌在 △이사대우 朴祥相 <1급승진>(팀장)△국제영업 盧耀攝 △마케팅 吳益根 △e-Biz 金完圭 △증권관리 梁時昌 △전산정보 梁昌鉉 △법인2 申暻雨 (지점장)△동대문 金昌旭 △영등포 金正鎭 △마포 禹熙樂 △부천 金榮贊 △남인천 崔鍾泰 △서산 朴恩在 △오산 姜成鎬 △부전동 鄭七根 △대구서 鄭熙泰 △복현 李守煥 △구미 黃尙圭 △서방 金鍾栗 △서신동 金鉉萬 △운암동 宋龍鎬 (영업부장) △잠실 李仁洙 <2급승진>(팀장) △M&A 劉光祚 △선물옵션 裵映勳 (부부장)△국제영업 金洪男 △기업공개등록 朴鍾孝 △주식 黃炯淳 (영업부장)△중앙청 崔 炫 △제기동 林昶煥 △서초동 金喜玉 △대치동 李七永 △양재동 高昌吉 △양재동 金鍾均 △영등포 李容漢 △전자랜드 韓石熙 △대림동 朴軫圭 △보라매 李錫榮 △보라매 李丈熙 △화곡동 宋徹儀 △인천 金泰鉉 △남인천 南基允 △청주 朴炳華 △천안 劉起相 △서대전 朴判炷 △서대전 趙益萬 △평촌 姜花郞 △오산 柳義亨 △진주 李昇凡 △동래 金國鍾 △동래 金暻燮 △동대구 徐時敎 △복현 李相厚 △무거동 金正鉉 △광주 金璟根 △전주 金英秀 △군산 金南坤 △목포 徐鍾玟 △서방 愼平安 △익산 張鎭宇 (차장)△법무 崔根榮 △인사 權容範 △총무 宋炳憲 △전산개발 玄峻昊 △e-Biz 梁學俊 △자금 金周寧 △투자전략 李지烈 △투자전략 李龍珠 △ 뱅킹영업 朴鉉國 <3급승진>(차장)△서대문 丁富權 △종로 李根和 △명동 黃鍾勳 △홍제동 吳秉奎 △서초동 朴 勳 △관악 蔡國鎭 △제주 金聖翊 △광명 金大煥 △부천 金聖泰 △남인천 金官雄 △천안 全鎣達 △마산 李承柱 △창원 黃聖煇 △무거동 柳浩相 △목포 李太榮 △무등 崔璟珉 △광양 金永卨 △여천 鄭季均 △운암동 朴興哲 (과장)△회계 鄭成武 △인사 金漢準 △총무 崔圭哲 △증권관리 梁會炅 △전산정보 全鎭佑 △심사관리 朴燦明 △투자신탁 金基東 △홍콩현지법인 陳承郁 <전근>△비서실장 宋赫 (팀장)△기획 洪大韓 △리스크관리 李文洙△회계 鄭燦興 △총무 金松圭 △투자전략 羅民昊 (지점장)△명동 方然柱 △명일동 楊광錫 △창동 陸哲漢 △하계동 陳泳秀 △제기동 金在璂 △선릉역 朴鍾碩 △양재동 吳昌燮 △관악 張鍾燮 △대림동 張亨銀 △사당 南海鵬 △염창동 金熙正 △평촌 金昌彬 △마산 孔基烈 △진주 金鎭龍 △여천 李敏豪 △나주 朴三錫 △상무 李官哲 △법인2팀부부장 辛龍奎 (영업부장)△역삼동 李鍾弼 △신촌 朴永福 △시흥동 裵南澤 △목동 金善玖 △염창동 尹源哲 △대구서 玄浩鎔 △순천 金永煥 △무등 韓渟熙 (차장)△투자전략 羅東翼 △투자전략 李桂濬 △영업부 李洪滿 △남대문 宋柄鏞 △명동 李榮振 △일산 金太圭 △구의동 崔仁炳 △압구정 孫珉浩 △신사 沈康泌 △전자랜드 白根榮 △대림동 朴完根 △대구 李鍾哲 △부전동 李正華 △진주 李秀禎 △창원 李懸鎬 △창원 鄭守和 △동대구 白種末 △복현 李在相 △해운대 趙顯泰 △화정동 全載現 (과장)△총무 李興卓 △총무 宋相汶 △M&A 金동賢 △마케팅 金學喆 △마케팅 吳洪鎭 ◇대신경제연구소 <1급승진>△투자전략실 金永翊 (수석연구원)△투자전략실 趙容贊 △기업분석실 文晶業 △금융공학실 李丞鎔 (책임연구원)△투자전략실 咸成植 △기업분석실 金尙翼 △기업분석실 姜祿熙 ◇대신투자신탁운용 <1급승진>△주식운용팀장 李容林 <2급승진>△전산회계팀 차장 李千萬 <3급승진>△주식운용팀 과장 崔亨根
2002.03.31 I 김희석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 매매가 1.14% 상승
  • [edaily] 아파트 매매가 오름세는 이번주도 계속됐다. 3.6주택시장 안정대책이 아직 시장에 반영되지 못한 탓이다. 서울 1.14%, 수도권 0.77%를 기록했고, 신도시는 0.69%가 각각 올랐다. 신도시를 제외하고는 상승폭이 다시 소폭 증가한 것이다. 부동산114는 그러나, 기존 주택시장이 3월을 고비로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경계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데다, 이사철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114의 설명이다. ◇매매시장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1.14%상승했다. 송파 1.97%, 구로 1.5%, 서초 1.48%, 강서 1.45%, 관악 1.31%, 광진 1.24%, 강남 1.17%, 강동 1.17%, 동작 1.17%, 금천 1.12%, 노원 1.1%, 강북1.09%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송파는 잠실 저밀도 우선사업 단지 선정을 앞두고 최근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출시되는 매물이 없어 거래는 전무한 편이다. 강동과 강서구 화곡동의 경우,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강세다. 매매가 오름세를 평형별로 보면 서울전체로는 20평 이하가 2.29% 상승했다. 반면 대형 아파트는 약세를 보였다. 도봉과 영등포구는 빌라형 대형이 금주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용산구는 이촌동 대우, 도원동 삼성 등 최근 호가가 많이 올랐던 20-30평형 아파트값이 하락해 금주 유일하게 하락했다. 0.19%하락했다. 일찌감치 이사철이 종료된 신도시는 금주 분당 0.85%, 일산 0.89%가 각각 올랐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은 중동 0.6%, 평촌 0.28%, 산본 0.24% 오르는 데 그쳤다. 수도권은 주요 재건축 지역 아파트값 움직임이 주변 시세를 밀어 올리고 있다. 금주 성남 2.95%, 광명 2.19%, 안양 1.07%, 고양 0.89%, 인천 0.82% 올랐다. 성남과 광명은 25평이하가 2~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 구리 0.93%, 시흥 1.32% 등은 서울 인접지역으로서 새아파트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 전세시장 이사철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수요가 줄고 서울,수도권 전세시장도 점차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한 주간 서울이 0.76%, 신도시 0.47%, 수도권 0.75%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은 최근 2-3주간 큰 폭으로 올랐던 중구 26-35평형대가 0.7% 하락했다. 또 강남, 송파, 용산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가 하향 조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목동 일대도 중소형 상승세가 주춤하며 20평이하 아파트 전세가는 0.52% 떨어졌다. 강북, 노원, 관악, 동작, 강서 등을 제외하고 지역별로 전세가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에따라 금주엔 1%대 상승률을 보인 지역이 7개 구에 불과했다. 나머지 구는 0.07%~0.6%오르는 데 그쳤다. 0.47% 상승률을 기록한 신도시는 분당 등 주요지역에서 전세매물이 조금씩 출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분당은 금주 0.44% 오르는 데 그쳤다. 나머지 지역도 일산 0.76%, 산본 0.58%, 중동 0.33%, 평촌 0.17%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주와 비교해 상승폭이 일제히 둔화됐다. 수도권은 광명 2.21%, 김포 1.52%, 성남 1.49%, 안산 1.44%, 고양 1.32%, 의정부 0.94%, 인천 0.75%, 구리 0.63%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과천 30평형대와 용인 일부 대형만 금주 소폭 하락했다.
2002.03.09 I 박영환 기자
  • (주간부동산)아파트매매가 1.43%올라..급등세
  • [edaily] 설 연휴 직후부터 전세 수요가 크게 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2월8일 시세 대비 매매는 1.43%, 전세는 1.13% 상승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거래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폭등세라고 볼 수 있다. 부동산114는 "이같은 아파트값 상승세는 전세 수급 불균형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면서 "전세수요가 늘고 있지만 여전히 출시되는 전세물건이 없어 매매 쪽으로 방향 선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도권도 본격 이사철이 시작되며 매매 0.89%, 전세 0.94% 올랐다. 신도시 매매는 2월8일 대비 매매 0.98%, 전세 0.64%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은 강남권과 양천,강서,영등포 지역이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구, 용산구 등도 상승폭이 컸다. 급증한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강남권은 다시금 재건축사업 추진 단지들의 가격이 꿈틀거리고 있으며, 실거주 목적으로 외지에서 이주하려는 수요가 꾸준해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가격이 다시 상승기조를 나타냈다. 서울의 지역별 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중구(3.69%), 강남(2.11%), 구로(1.95%), 송파(1.91%), 서초(1.83%), 강북(1.44%), 양천(1.33%), 용산(1.33%), 동작(1.24%), 강서(1.2%), 영등포 (1.19%), 강동(1.15%), 노원(0.96%), 도봉(0.95%) 등을 기록했다. 개별 단지로는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25평형이 4500만원 올랐고,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2차 48평형이 16.19% 상승했고, 강서구 방화동 신신안 20평형이 1500만원 올랐다. 강남구에서는 도곡동 진달래1차가 시공사 선정으로 값이 올랐고 대치동 미도, 개포동 우성, 삼성동 일대도 상승세를 보였다. 0.98%가 오른 신도시는 20-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분당 1.16%, 일산 0.99%, 평촌 0.9% 올랐다. 21-25평형대 소형이 강세를 보였지만 호가가 너무 높아 실거래는 부진한 편이다. 성남 수내동 파크타운, 분당동 샛별마을, 이매동, 야탑동, 정자동, 일산 백석동 백송마을, 마두동, 주엽동 일대가 평형별로 1000만원 이상씩 올랐다. 평촌은 부흥동 은하수 일대가 오름폭이 컸다. 산본은 2월8일 대비 0.69%, 중동은 0.65% 올랐다. 중동은 연내 대거 입주물량이 대기중인 상동 새아파트 쪽으로 수요가 나뉘면서 상승률이 소폭 둔화됐다. 수도권도 본격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문의가 많이 늘었다. 아직 실거래량은 크게 늘지 않았지만 한 달 정도 오름세가 주춤했던 과천(2.89%)을 비롯해 하남(2.54%), 구리(2.28%), 성남(2.0%), 의왕(1.35%), 시흥(1.15%), 안양(0.93%), 남양주(0.81%) 등 서울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문의수요가 이동하며 매매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2월8일 대비 구별 전셋값 상승률 산출 결과 12개 구가 1%대 이상의 높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50평형대 이상은 상승폭이 크지 않았지만 중소형을 중심으로 40평형대 이하는 일제히 전셋값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셋값이 많이 오른 개별 단지로는 도곡주공2차 아파트로 13평형이 6500만원 선으로 30% 이상 올랐고, 송파구 송파동 호수임광 29평형이 2000만원 올랐다. 구로구 태영 32평형이 2500만원, 신안 34평형은 1750만원 상승했고, 노원구에서는 상계동 벽산 30평형이 17.95% 상승했다.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32평형은 2000만원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중구(2.84%), 강북(1.89%), 영등포(1.89%), 구로(1.7%), 강남(1.63%), 중랑(1.4%), 광진(1.26%), 노원(1.24%), 양천(1.21%), 송파(1.09%), 종로(1.08%), 동작(1.03%) 등이 상승률이 높았다. 신도시는 설 연휴 전 이미 웬만한 전세수요는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요는 꾸준한 편이지만 일산, 평촌 등은 연휴 전보다 다소 수요가 뜸해진 곳도 많았다. 이에 따라 금주엔 2월8일 대비 0.64%로 수도권보다 상승률이 낮았다. 그러나 여전히 전세찾기에는 어려움이 많고 공급자 중심 호가 강세도 여전하다. 일산(1.31%), 산본(0.56%), 중동(0.52%), 평촌(0.42%), 분당(0.41%) 순으로 조사됐다. 2월8일 대비 0.94% 오른 수도권은 금주 전셋값 상승폭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본격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 파주(2.79%), 성남(2.51%), 광명(1.53%), 의왕(1.37%), 고양(1.35%), 구리(1.26%), 하남(1.16%), 시흥(1.13%), 김포(1.01%) 순으로 서울 인접 수도권 새아파트 단지가 강세를 주도했다. 주요 재건축 지역도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2002.02.23 I 박영환 기자
  • 그린벨트해제 376만평 임대주택 건설-건교부
  • [edaily] 건설교통부는 수도권과 광역시 개발제한구역내 18개 지역 376만평을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월세난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 대해 시중 가격의 절반수준에 장기간(최장 30년) 거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지가 조성되는 지역은 수도권 11개 지역과 부산, 대구, 광주 등 광역시 7개 지역 등으로 이 지역에 모두 10만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올 상반기중 이들 지역에 대해 택지개발 예정지주 지정을 완료하고 2003년 하반기에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토록 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이들 지역을 환경친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주지정 단게부터 시민, 환경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계획수립과정에서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친환경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임대주택단지 대상지 현황 대상지 지역 면적(평) 가구수 ----------------------------------------------- 총계 18개 지역 376만 10만2420 수도권 동북 의정부(녹양) 10만 3060 남양주(가운) 16만 4900 수도권 동남 하남(풍산) 33만 7900 성남(도촌) 27만 7300 수도권 남부 의왕(청계) 11만 3000 군포(부곡) 14만 3700 수도권 서남 광명(소하) 29만 7800 부천(여월) 21만 5000 수도권 서북 고양(행신2) 20만 6100 수도권 시화 시흥(정왕) 69만 16,900 부산광역시 당사 17만 4900 청강 11만 3400 고촌 8만 7200 송정 7만 2500 대구광역시 대곡2 20만 5960 율하2 15만 4900 광주광역시 진월 22만 6100
2002.02.19 I 박영환 기자
  • 한빛아이앤비,성장성 높아 매수로 상향-동양
  • [edaily] 동양증권은 30일 한빛아이앤비(43890)에 대해 단기적으로 부채비율이 부담이 되지만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적정주가를 3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동양증권 최성희 애널리스트는 "한빛아이앤비는 지난해 케이블TV전송서비스와 초고속인터넷서비스 매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은 72.2% 증가한 190억원, 순이익은 45억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자가망 보유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가 커서 영업이익률은 25%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기남방송, 낙동방송, 새롬방송 등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480억원의 외부자금을 조달, 지난 2000년 36.8%에 불과하던 부채비율이 지난해 200%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그러나 "한빛아이앤비가 출자한 SO들의 매출 및 수익률이 지난 200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선추세에 있고 추가적인 지분출자도 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부채비율 상승에 대한 부담은 점차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SO업체들은 초기 자본투자부담에 따라 재무구조 및 손익구조가 열악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일단 적정 규모의 투자가 완비되면 수익이 체증하는 사업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모습은 올해부터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작년 약 25억원 수준으로 기대되는 평가익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사업구역인 안산, 광명, 시흥지역은 42만가구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케이블TV보급률이 현재 46%에서 앞으로 60% 수준까지 성장하고 신도시 개발에 따른 아파트 신축 가능성을 감안할 때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45.7% 늘어난 28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홈쇼핑업체 증가에 따른 광고매출 증가도 한빛아이앤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2.01.30 I 김세형 기자
  • (인사)서울은행 부점장급
  • [edaily] <부장> ▲기업금융부장 남상렬 ▲종합기획부장 전이중 ▲종합업무부장 김기동 ▲카드사업부장 이찬종 ▲IT운영부장 윤경우 <팀장> ▲마케팅팀장 이강복 ▲Loan Review 팀장 추견호 <지점장> ▲강남지점장 손환배 ▲경희의료원지점장 이선호 ▲고대지점장 진성홍 ▲광명지점장 최영환 ▲광안동지점장 김용문 ▲광주지점장 김한길 ▲군자동지점장 윤지량 ▲낙성대지점장 김용인 ▲남산동지점장 박영철 ▲남산지점장 강문수 ▲남서울지점장 김영욱 ▲대전중앙지점장 기희서 ▲돈암동지점장 장기룡 ▲동래지점장 정재찬 ▲명륜동지점장 구재선 ▲미남지점장 김윤식 ▲방이동지점장 장현기 ▲부산지점장 신병협 ▲북가좌지점장 이재한 ▲분당지점장 이장규 ▲산본지점장 전제창 ▲상도동지점장 권준형 ▲서교동지점장 배영석 ▲성서지점장 김병술 ▲세류동지점장 최병홍 ▲센트럴시티지점장 이등로 ▲시흥지점장 이덕수 ▲신대방동지점장 김대식 ▲신자양지점장 배동필 ▲신촌지점장 윤교중 ▲약수동지점장 안두식 ▲양정동지점장 유지수 ▲연신내지점장 박석기 ▲연희동지점장 김의철 ▲오목교지점장 임양택 ▲용마지점장 이강배 ▲용인지점장 정재수 ▲원주지점장 최송덕 ▲원효로지점장 조현기 ▲월산동지점장 윤재철 ▲이촌동지점장 동택영 ▲인사동지점장 이정대 ▲장유지점장 손광섭 ▲조치원지점장 김건규 ▲종암동지점장 김주석 ▲주안역지점장 권오범 ▲주안지점장 임종현 ▲청주지점장 홍성규 ▲청파동지점장 이규택 ▲춘천지점장 김병호 ▲충주지점장 이상복 ▲퇴계로지점장 이한규 ▲학동지점장 문창환 (이상60명)
2002.01.28 I 조용만 기자
  • 서울인접 11개시 260만평 택지지정(상보)
  • [edaily] 정부는 서울로 통근이 가능한 의정부 남양주 하남 성남 등 11개시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260만평을 연내에 택지지구로 지정해, 오는 2003년~2004년중 총 10만호의 주택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는 분당 등 서울부근의 기존 5개 신도시의 3분의1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부는 8일 오전 과천청사에서 김진표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의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마련했다. 택지로 지정될 서울 인근 통권근은 △의정부 남양주 △하남 성남 △고양 △광명 부천 △의왕 군포 △시흥 안산 등 6개 권역 11개 시이다. 정부는 또 강남등 일부 지역의 분양권 전매자를 비롯해 아파트 투기혐의자에 대해 양도소득세 성실신고 여부와 자금출처를 확인하는 등, 세무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판교 등 신도시 예정지 택지개발예장지구내 위장전입을 조사하는 한편, 부동산주택업소의 `떳다방 영업행위`, `미등기 전매` 등 불법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햇다. 이를 위해 재경부, 건교부, 행정자치부, 국세청 등이 참여하는 `관계부처 합동 주택시장 동향 점검반`을 구성해 부동산 투기조짐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잠실,청담,도곡,암사명일,화곡,반포 등 서울 5개 지구 저밀도아파트 5만1000호의 재건축시기가 집중되지 않도록 시기조정 심의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달중 건설자재 수급 안정대책을 마련, SOC예산 조기집행과 주택건설 활성화에 따른 수요증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밖에 올해 11.2조원 규모의 국민주택기금을 지원하고 작년 7427억원 발행에 그친 주택저당채권(MBS)의 발행 규모를 올해는 1조7000억원어치로 확대해 주택자금 지원 재원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또 무주택 영세민 근로자 등을 위한 전세자금 지원을 작년(1조2500억원)보다 500억원 확대하고, 국민주택기금의 다세대 다가구 주택 건설자금 지원 대상도 작년 1만5000호에서 두배로 늘리기로 했다. 공공임대 중형분양·다세대 다가구 주택등에 대한 기금 지원 금리인하 적용기한을 작년 말에서 올 6월로 연장하는 한편, 노후 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국민주택기금이 500억원을 신규지원키로 했다. 한편 재경부는 최근 강남 일부지역의 아파트가격 급등이 학군·학원 등 교육여건의 밀집과 일산,분당 등의 고교입시 평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향후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할 것임을 시사했다.
2002.01.08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신도시 아파트 상승폭 커져
  • [edaily] [서울 0.47%, 신도시 0.52% 올라] 서울과 신도시 아파트 매매값이 내년 부동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호가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과 신도시는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수요자들이 제시하는 가격과 격차가 커 실거래는 부진한 상황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47%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52% 및 0.26% 올랐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 0.17%, 신도시 0.24%, 수도권 0.0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주 평균 0.4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송파(1.36%)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용산(0.75%), 강남(0.69%), 강동(0.46%), 광진(0.44%), 마포(0.43%), 노원(0.38%), 양천(0.37%), 서초(0.34%) 등이 뒤를 이었다. 평형대별로도 대형아파트 일부에서만 하락세가 나타났고 특히 20평이하 소형아파트의 상승률이 높았다. 소형아파트의 경우 출시됐던 물량이 회수되면서 거래 없이 호가만 계속 오르고 있다. 매매값이 많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0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신천동 한신코아 13평형(+1000만원), 가락동 현대5차 21평형(+1500만원), 가락동 시영1차 13평형(1750만원),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 13평형(+2500만원), 시영 17평형(+2500만원), 논현동 협성 15평형(+1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2000만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5단지 18평형(+1750만원), 강서구 등촌동 월드 18평형(+750만원), 노원구 상계동 주공8단지 13평형(+750만원),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2단지 27평형(+1750만원) 등이다. 이밖에 용산구 이태원동 청화 35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이촌동 대림 25평형(+1000만원), 한강맨션 55평형(+2500만원) 등이 많이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전체 평균 0.52% 올랐다. 산본이 중소형을 중심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1.1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평촌(0.56%), 분당(0.48%), 중동(0.45%), 일산(0.29%)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산본 오금동 다산주공3단지 23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궁내동 우륵주공7단지 26평형(+1250만원), 분당 금곡동 청솔유천 17평형(+1000만원), 구미동 하얀주공5단지 16평형(+750만원), 중동 포도삼보영남 23평형(+850만원), 일산 마두동 강촌선경 49평형(+2000만원), 백마한양 37평형(+1000만원), 평촌 신촌동 무궁화한양 24평형(+750만원), 무궁화진흥 22평형(+500만원) 등이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 전체 평균 0.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의왕(1.59%), 광명(1.21%), 군포(0.73%), 과천(0.62%), 구리(0.45%), 하남(0.4%)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왕시는 내손동을 중심으로 일대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다. 주공1단지 13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대우 21평형(+2000만원), 라이프 29평형(+1000만원)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주공1단지 13평형과 하안동 주공 9단지 24평형이 전주보다 각각 750만원 및 600만원 올랐다. 반면 파주지역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0.78%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교하면 월드메르디앙, 벽산, 동문 등 올 상반기 입주한 주요단지의 호가가 하향 조정됐다. ◇전세시장 -서울지역 전셋값은 전주보다 평균 0.17% 올랐다. 지역별로 용산(0.9%), 동작(0.51%), 마포(0.49%), 금천(0.39%), 영등포(0.37%) 등의 오름폭이 컸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강촌 33평형(전주대비 +2500만원), 성동구 성수동 장미 22평형(+750만원), 금천구 시흥동 벽산타운3단지 32평형(+1000만원), 강서구 화곡동 우신 17평형(+ 500만원), 강남구 도곡동 개포한신 23평형(+1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10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지난주 20~40평형대가 0.27%~0.5%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체평균 0.24% 올랐다. 지역별로 매매값 회복세가 빠른 산본이 전셋값도 0.47% 올랐고 일산 0.4%, 평촌 0.36%, 중동 0.18%, 분당 0.07%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값이 오른 개별아파트는 일산 주엽동 문촌우성1단지 27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중동 연화쌍용 49평형(+1000만원), 산본 수리동 계룡삼환 47평형(+1000만원) 등이다. -수도권은 0.09% 올랐다. 하남(1.24%), 구리(0.28%), 고양(0.21%), 성남(0.16%), 안양(0.14%)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남양주, 의왕, 파주, 수원 등은 중소형과 재건축 전셋값이 하향 조정을 받으며 약세를 보였다.
2001.12.31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확산
  • [edaily] 서울지역 아파트가격 오름세가 강남지역 4개구뿐만아니라 동대문 마포 양천 영등포, 동작 등 주요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한 주간 평균 0.44% 올랐다. 전세시장은 이사문의가 아직은 한산하고 매매시장으로 눈을 돌린 수요자가 많아 안정세가 이어졌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44% 오른데 이어 신도시 0.17%, 수도권 0.16%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1%, 신도시 0.1%, 수도권 0.06% 올랐다. ◇매매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 0.44% 올랐다. 지역별로 강남 0.65%, 강동 0.47%, 서초 0.65%, 송파 1.2% 등 강남권의 강세가 계속됐고, 동대문(0.56%), 마포(0.55%), 양천(0.36%), 영등포(0.31%), 동작(0.27%) 지역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밖에 노원(0.14%)과 도봉(0.22%)도 소폭 올랐다. 강남권은 출시되는 매물은 없는 데 반해 수요자는 늘어 호가가 지속해서 오르고 있다. 지난주 매매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고층6단지 31평형(전주대비 +3000만원), 주공1단지 16평형(+2250만원), 압구정동 한양1차 20평형(+1750만원),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 17평형(+2000만원), 신천동 시영 13평형(+1500만원), 강동구 암사동 동서울 15평형(+1150만원), 마포구 상수동 상수 15평형(+1000만원), 영등포구 문래동 현대3차 34평형(1000만원), 서초구 방배동 궁전 31평형(+1500만원), 도봉구 창동 주공3단지 21평형(+650만원) 등이다. -신도시 아파트값은 지난주 0.17% 올랐다. 산본(0.28%)과 일산(0.21%) 평촌(0.16%) 분당(0.14%) 중동(0.13%)이 오름세를 보였다. 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분당 구미동 까치건영 22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정자동 한솔주공4단지 19평형(+750만원), 중동 꿈한진 24평형(+750만원), 평촌 부림동 한가람신라 15평형(+500만원) 등이다. 산본에서는 궁내동 솔거대림 38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일산 주엽동 강선삼환7단지 27평형(+750만원), 문촌신우 32평형(+750만원) 등이다. -지난주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6% 올랐다. 지역별로 과천이 0.8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성남(0.47%) 시흥(0.31%) 리(0.26%) 의왕(0.23%) 파주(0.22%) 광명(0.2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안산, 수원, 부천 등 주요 신규택지지역에선 일부 단지가 약세를 보였지만 하락폭은 미미했다. 과천은 부림·원문동 일대 주공단지 중소형이, 성남은 신흥동과 은행동 20평형대가, 시흥은 정왕동 일대 입주 3년차 미만인 20-30평형대 아파트가 오름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평균 0.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대문(0.48%)과 송파(0.4%) 동대문(0.3%) 양천(0.22%) 서초(0.13%) 마포(0.12%) 동작(0.1%) 등이 소폭 올랐다. 강남은 일부 소형과 대형이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전셋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2단지 13평형(전주대비 +500만원), 강서구 방화동 도시개발3단지 21평형(+1000만원), 동대문구 휘경동 동양 25평형(+1000만원), 영등포구 양평동 거성파스텔 24평형(+1000만원), 서대문구 남가좌동 삼성싸이버 24·25평형(+1000만원), 마포구 신수동 신촌삼익 24평형(+750만원), 서초구 방배동 보성 15평형(+600만원) 등이다. -신도시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1% 올라 안정세가 이어졌다. 산보과 일산 평촌은 20평~30평이 강세를 보였다. 전셋값이 오른 아파트는 일산 주엽동 문촌신우 37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장항동 호수LG 58평형(+1250만원), 마두동 강촌선경 37평형(+1000만원), 분당 수내동 파크타운대림 23평형(+750만원), 이매동 코오롱·동부 46평형(+1000만원), 평촌 평안동 초원한양 24평형(+500만원), 산본 재궁동 충무주공2단지 17평형(+300만원), 산본동 모란신안 26평형(+500만원) 등이다. 그러나 중동에선 중흥극동 40평형대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중동은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떨어지면서 지난주 전체 평균 0.09% 하락했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6%의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파주(0.37%), 성남(0.29%), 안양(0.19%), 시흥(0.16%), 고양(0.15%), 과천(0.13%), 구리(0.1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부천 군포 수원 등은 지난주에도 중소형이 약세를 보여 소폭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2001.12.24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강남·강동 아파트 급등
  • [edaily]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동안 0.68% 오르면서 주간상승률로는 올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서울 강북지역은 약보합세가 계속됐지만 강남구와 송파구와 서초구 강동구 등 강남 지역 주요 4개 구가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이 0.68%, 신도시 0.26%, 수도권 0.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2%, 신도시 0.29% 오른 반면, 수도권은 마이너스 0.11% 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연중 최고치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강남일대의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 1.32%, 강동구 1.46%, 서초구 0.81%, 송파구 1.93%의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이 같은 오름세에도 불구, 강남일대의 집주인들은 호가만 올리고 있고 실제로 매도는 꺼리고 있어 나와있는 매물은 부족한 상태. 반면 중구는 지난주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마이너스 1.61%로 하락했고 이 밖에 동대문(-0.39%), 금천(-0.05%)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노원, 도봉, 성북, 서대문, 은평, 종로, 중랑 지역도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강남구에서 가격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대치동 현대 39평형(전주대비 +4500만원), 개포우성1차 45평형(+4000만원), 개포동 우성8차 31평형(+3000만원), 주공1단지 16평형(+1500만원), 압구정동 한양7차 35평형(+3000만원), 삼성동 홍실 35평형(+3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1750만원) 등이다. 강동구에서는 상일동, 둔촌동, 고덕동, 길동, 명일동 등 일대 주공단지를 포함 노후단지 소형이 일제히 1000만원 안팎으로 매매값이 올랐다. 서초구에선 서초동 녹원 25(전주대비 +2000만원)·34평형(+2500만원), 반포동 새서울 23평형(2500만원), 잠원동 한신13차 47평형(3500만원)등이 올랐다. 송파구는 잠실 주공2단지 13평형(전주대비 +2350만원), 가락시영1차 15평형(+2000만원)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6% 올랐다. 지역별로 중동(0.43%), 평촌(0.34%), 일산(0.29%), 분당(0.23%), 산본(0.05%)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동은 상동 반달동아 19평형이 900만원, 분당 서현동 시범우성 17평형 750만원, 고양시 백석동 백송한신 15평형 500만원, 마두동 백마금호한양 16평형이 400만원씩 올랐다.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올랐다. 20평이 하는 0.58%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평수는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지역별로 하남(1.29%), 과천(1.24%), 군포(1.02%), 파주(0.76%), 의왕(0.65%), 부천(0.51%)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고 수원, 김포, 시흥, 용인, 남양주 등은 수요부족으로 내렸다.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평균 0.2% 올랐다. 지역별로 광진(0.79%), 강남(0.78%), 성동(0.6%), 서초(0.58%), 관악(0.5%), 용산(0.48%), 영등포(0.46%), 양천(0.41%) 지역이 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강북구는 마이너스 1.37%로 크게 떨어졌고, 중(-0.91%), 송파(-0.6%), 금천(-0.3%), 구로(-0.3%), 성북(-0.24%), 도봉(-0.18%) 지역도 하향 조정됐다. 전셋값이 오른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새서울 23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서초동 금호 46평형 (+2500만원), 양천구 신정동 우성3차 27평형(+1750만원), 광진구 광장동 현대10차 33평형(+2000만원) 등이다. 강남구는 일원 대치 압구정 개포 일대의 중대형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일부 재건축 아파트와 강북권의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이 내린 아파트로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34평형(전주대비 -3000만원),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3평형(-750만원), 가락동 한라시영 14평형(-600만원), 도봉구 창동 주공1단지 23평형(-1000만원), 강동구 둔촌동 주공고층3단지 23평형(-10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29% 올라 전주의 하락세(-0.07%)를 마감했다. 일산(0.69%), 중동(0.54%), 평촌(0.28%), 분당(0.13%) 등은 올랐지만 산본은 마이너스 0.11%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초등학교 방학이 다가오면서 일산 중동 평촌은 수요가 다소 늘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분당과 산본은 지난주에도 약세를 보여 신도시 전체 20평이하의 전세가격은 0.1% 내렸다.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0.11% 내려 전주((-0.05%)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수원(-0.66%), 광명(-0.51%), 안양(-0.44%), 의정부(-0.23%), 안산(-0.2%), 군포(-0.12%), 용인(-0.05%), 남양주(-0.01%) 지역이 모두 전주보다 내렸다. 반면 의왕(0.7%), 파주(0.51%), 하남(0.37%), 부천(0.35%)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2001.12.17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수도권·신도시 아파트 전세가 하락세
  • [edaily]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매·전세는 가파른 상승] 수도권과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이 한 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도 강북권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체 평균 0.03%의 상승률에 머물렀다.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지역 강남권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강남권의 인기가 다시 가파르게 오른 것은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가격 추가상승 기대감과 강남 8학군으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남구 내 아파트 매매값이 0.55% 올랐고 전셋값도 덩달아 0.41%나 올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24%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06% 및 0.08%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03%의 보합에 머물렀고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07%, 0.05% 하락했다. ◇매매시장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4% 올랐다. 개포, 도곡, 역삼, 대치, 압구정 등 주요 강남구 소재동 아파트값이 0.55% 올랐다. 인기가 올라가자 매도자들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로 매물을 끌어안고 있거나 호가를 올리면서 가격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 강동(0.47%), 송파(0.44%), 서초(0.39%), 양천(0.29%), 금천(0.25%) 등 강남권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성북(-0.08%), 관악(-0.06%), 강북(-0.02%) 등은 약세가 이어졌고 노원, 도봉, 중랑구는 한달여 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가격이 오른 주요 강남구 아파트로는 개포동 주공2단지 8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청담동 삼익 35평형(+1500만원), 도곡동 개포우성5차 28평형(+1000만원), 대치동 은마 34평형(1250만원), 역삼동 진달래2차 31평형(+1000만원) 등이었다. 강동은 고덕, 상일, 둔촌동 주공단지가 강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잠실주공과 가락시영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초구는 서초, 반포, 잠원동 일대 노후단지가 일제히 500~1000만원씩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시 매매시장은 0.06% 올랐다. 지역별로 일산(0.17%), 평촌(0.12%), 분당(0.06%)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산본은 전체 평균 0.16%, 중동은 0.01% 각각 하락했다. 신도시의 20~30평형대 아파트 매매가격은 0.1% 안팎의 미미한 상승률에 그쳤고 20평이하는 마이너스 0.01%의 하락률을 보였다.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주보다 0.08% 올랐다. 군포(0.47%), 과천(0.44%), 구리(0.34%), 성남(0.13%), 안산(0.11%), 수원(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파주(-0.1%), 의정부(-0.05%), 남양주(-0.04%), 시흥(-0.02%) 등은 약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0.03%에 머물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매매값이 강세를 보인 강남구가 0.41%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양천(0.36%), 동작(0.21%), 구로(0.18%), 관악(0.11%), 동대문(0.11%), 마포(0.11%), 서초(0.11%) 일대의 아파트 전셋값이 올랐다. 그러나 중(-0.8%), 영등포(-0.67%), 노원(-0.41%), 강북(-0.31%) 지역은 하락폭이 다시 커졌고 강동, 강서, 광진, 성북, 은평 등도 전셋값이 떨어졌다. 겨울방학전이라 이사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지 않았고 강북권은 신규입주물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평형대별로 서울 20평이하의 경우 마이너스 0.16%, 21~25평형대가 마이너스 0.03% 하락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셋값이 하락한 주요 아파트는 노원구 상계동 불암동아 32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주공12단지 17평형(-500만원),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26평형(-1250만원), 강북구 수유동 극동 28평형(-750만원), 강동구 고덕동 시영한라 13평형(-350만원) 등이었다. 반면 강남구 대치 역삼 도곡 개포동의 주요 20~40평형대는 일제히 1000만원씩 상향조정됐다. 역삼동 성보 28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대치동 삼성래미안 38평형(+2500만원), 도곡동 역삼LG 30평형(+1000만원), 개포동 주공고층5단지 25평형(+500만원) 등의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신도시 전세가는 0.07% 내렸다. 전주 0.06% 올라 일시 하락세가 멈췄으나 다시 하락세로 반전한 것. 지역별로 산본(-0.39%), 평촌(-0.12%), 중동(-0.1%), 분당(-0.04%)이 일제히 하락했다. 분당은 소형과 대형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3주 연속 전셋값 하락세가 계속됐다. 대형 호가 강세로 하락세가 잠시 주춤했던 산본은 지난주 소형이 내리면서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신도시 전체 20평이하는 -0.28%, 25평이하는 -0.09%의 하락률을 보였다. -수도권 역시 지난주 0.05% 하락했다. 안산이 0.61% 떨어져 큰 폭의 하락률을 보였고 고양(-0.05%), 과천(-0.33%), 광명(-0.34%), 군포(-0.57%), 남양주(-0.07%), 수원(-0.32%), 용인(-0.26%) 등도 전셋값이 내렸다. 반면 파주(1.31%), 안양(0.26%), 김포(0.13%)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파주지역은 교하면의 신규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김포도 사우, 북변동 일대 신규아파트 중소형이 상승세를 보였다. 안양시는 관양동 일대 노후단지가 소폭 올랐다.
2001.12.10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아파트시장 보합세 지속
  • [edaily] 11월 마지막주 서울과 수도권일대의 아파트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은 0.1%내외의 주간변동률을 보이며 보합세를 이어갔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전세시장은 하락세는 멈췄지만 서울 0.04%, 신도시 0.06%, 수도권 0.01% 등 미미한 상승률에 머물렀다. 아파트 매매시장의 경우 서울 0.12%, 신도시 0.04%, 수도권 0.02% 올라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최근 하향 안정기미를 보임에 따라 문의전화가 늘고 있지만 겨울방학 전에는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이달 중순경엔 대학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평균 0.1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영등포(0.31%), 송파(0.29%), 강서(0.26%), 마포(0.26%), 강남(0.19%), 용산(0.19%), 종로(0.19%), 양천(0.16%), 서대문(0.15%), 강동(0.1%)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고 나머지는 보합세에 그쳤다. 신규분양시장과 입주가 임박한 아파트 단지는 내년 상승을 기대하며 매도 호가가 올라가고 있다. 서울지역 20평 이하 아파트의 경우 강남 0.56%, 강동 0.36%, 강서 0.93%, 송파 0.52%로 높은 호가를 형성했다. 반면 강북권 노원(-0.08%), 중랑(-0.01%), 도봉 지역은 중소형 약세가 지속됐다. 지난주 매매값이 오른 아파트로는 영등포구 당산동 평화 22평형(1억500만원, 전주대비 +750만원), 송파구 삼전동 현대 30평형(2억1500만원, +1500만원), 서초구 방배동 무지개 27평형(+1500만원), 강남구 삼성동 해청 22평형(+2000만원), 강서구 화곡동 월라이빌 32평형(+1000만원), 양천구 신정동 도시개발 25평형(+1000만원) 등이었다. -신도시 매매시장은 지난주 0.0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산(0.11%), 평촌(0.04%), 중동(0.04%), 분당(0.02%)은 오름세를 산본(-0.05%)은 내림세를 보였다. 일산 일산동 후곡마을 일대 20~30평형대와 후곡임광 38평형(2억10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분당 서현동 시범우성 60평형(3억9500만원, +4750만원)·32평형(+2250만원) 등이 지난주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0.02%로 보합세에 머물렀다. 광명(0.14%), 안산(0.12%), 하남(0.28%) 지역이 전주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향조정됐다. 그러나 수원(-0.02%), 의정부(-0.01%), 김포시(-0.01%), 인천(-0.03%) 등은 내렸다. ◇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주 강남권이 소폭 오르고 강북권은 하락세를 이어가 전체 평균 0.04%의 상승률에 머물렀다. 지역별로 강남(0.22%), 영등포(0.22%), 서초(0.2%) 지역은 올랐지만 노원(-0.36%), 도봉(-0.2%), 구로(-0.05%), 광진(-0.01%), 중랑(-0.01%) 등 강북권은 내렸다. 하락세를 이어갔다. 매물부족으로 연중 내내 강세를 보였던 20평 이하 소형아파트는 신혼수요의 감소와 물량 출시가 늘면서 0.29% 내렸다. 중대형시장도 발길이 줄어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는 지난주 전주대비 평균 0.06% 올랐다. 일산과 산본이 각각 0.21%, 0.11% 올랐고 평촌(0.06%), 중동(0.03%)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반면 분당은 0.02% 내렸다. 분당은 20평형대와 대형이 추가 하락세를 보였고 일산은 후곡마을, 마두동 강촌마을 20~30평형대가 강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전체 평균 0.01%의 미미한 상승률을 기록, 보합세를 보였다. 시흥(0.19%), 고양(0.09%), 김포(0.08%), 광명(0.05%), 부천(0.05%), 성남(0.04%), 의왕(0.01%), 파주(0.01%) 등이 소폭 올랐지만 구리(-0.27%), 수원(-0.22%), 안산(-0.2%), 남양주(-0.15%), 용인(-0.04%), 의정부(-0.02%), 안양(-0.01%) 일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30평이하 약세로 수도권 20~30평형대의 전세가격은 전체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01.12.03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재건축 소형 상승 반전
  • [edaily] 신도시와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 1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신도시 아파트 전세시장의 경우 평촌과 산본 일대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0.0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안산, 용인, 수원, 안양 등 주요지역이 약세를 보이면서 -0.03% 하락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던 `소형의무건축비율 부활`이 사실상 폐지되면서 일부지역 재건축 소형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12%, 신도시 0.03%, 수도권은 0.02%의 상승률을 보여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0.03%, 신도시 -0.06%, 수도권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올라 한달만에 0.1%를 넘어섰지만 약세장은 이어졌다. 지역별로 서초(0.35%), 강서(0.26%), 강남(0.23%) 등이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을 뿐 그 외 지역은 -0.1%~0.15%대의 변동률을 보이며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도봉(-0.1%)지역과, 중랑(-0.09%), 노원(-0.03%), 강북(-0.01%)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가격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서초구 반포 주공3단지 16평형(3억7250만원, 전주대비 +2750만원), 주공1단지·방배동 무지개·잠원동 한신 20평형대(전주대비 +500~1000만원), 강서구 방화동 한미 16평형(+500만원), 염창동 현대1차 35평형(+1000만원)등이다. 강남구는 역삼동 성보, 신도곡, 삼성동 AID차관, 홍실, 논현동 양우, 도곡동 주공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소형이 1000만원가량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평균 0.03% 오르는 미미한 변동을 보였다. 지역별로 분당(0.06%), 중동(0.06%), 일산(0.01%), 평촌(0.01%), 산본(-0.03%) 등이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특히 평촌, 산본, 중동지역은 25평이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 신도시의 20평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11% 내렸다. 21-25평형대도 -0.04% 하락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평균 0.02% 오르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과천(-0.13%), 광명(-0.01%), 부천(-0.01%), 수원(-0.01%), 인천(-0.01%) 등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파주(0.15%), 안양(0.09%), 의왕(0.07%), 남양주(0.07%), 의정부(0.06%), 시흥(0.06%) 등이 보합에 머물렀다. ◇전세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3% 오르는데 그쳐 약보합에 그쳤다. 지역별로강북(-0.22%), 노원(-0.21%), 도봉(-0.18%), 중랑(-0.16%), 성동(-0.16%), 서초(-0.12%), 중(-0.1%), 동대문(-0.02%), 광진(-0.01%) 구 등이 전주에 이어 하락했다. 특히 서초, 노원, 중랑, 강북 등은 25평이하 소형의 하락폭이 컸다. 그 밖외 마포(0.65%), 서대문(0.26%), 동작(0.23%), 강남(0.21%)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마포는 상암지구 주거환경 개선에 힘입어 성산동, 도화동, 신공덕동 등 새아파트 중대형 전셋값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평촌(-0.52%), 산본(-0.41%) 지역 중소형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난주 -0.0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도시 20평이하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 1.01% 하락했다. 평촌 20평이하가 지난주 -3.02%, 산본 20평이하는 -1.48%의 하락률을 기록했기 때문. 반면 일산(0.18%)과 분당(0.06%), 중동(0.06%) 지역은 30~40평형대가 소폭 상승, 지난주 오름세를 보였다. 전셋값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는 평촌 달안동 샛별한양단지 17평형(전주대비 -600만원), 부흥동 관악성원 15평형(-350만원), 범계동 목련두산 48평형(-1000만원), 산본 재궁동 충무주공2단지 20평 등이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주 평균 0.03% 내렸다. 지역별로 안산(-0.76%), 용인(-0.27%), 남양주(-0.18%), 광명(-0.17%), 수원(-0.17%), 안양(-0.01%)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졌다. 안산은 택지지구내 노후단지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약세로 돌아섰고, 용인은 신규물량에 비해 실수요가 적어 전평형대에 걸쳐 약세가 지속됐다.
2001.11.19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전세 상승률 올 최저
  • [edaily] 서울·신도시·수도권 아파트의 전셋값 주간상승률이 올들어 처음으로 0.1% 이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출시되자마자 거래가 체결되던 전세매물이 유통시장에 머무르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서울 노원과 분당 신도시 등에선 전세거래가 체결되는데 1주일이 이상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매매시장 역시 지난주 0.1% 이하의 미미한 상승률을 보이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5%, 신도시 0.03%, 수도권 0.06%의 상승률에 그쳤다. 아파트 전세시장도 서울 0.07%, 신도시 0.01%, 수도권 0.1%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 소강상태를 보였다. ◇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보다 평균 0.05% 오르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노원(-0.2%), 중(-0.12%), 강동(-0.08%), 도봉(-0.01%) 등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고, 나머지 지역도 0.02%~0.24%대의 상승률에 머물렀다.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면서 전 지역 걸쳐 대형은 물론이고 중소형 평형도 수요가 끊겨 거래가 멈춘 상태. 9월이후 계속 가격조정을 받고 있는 강남은 도곡동 진달래1차 22평형(전주대비 -750만원), 개포 주공(전주대비 -1000만원 ~ -2000만원) 등이 지난주 하향 조정됐다. 반면 압구정동 한양4차·한양7차, 개포동 대치, 도곡동 삼익, 럭키 등은 30평형대가 평균 1000만원 정도 올랐지만 호가 상승에 불과했다. 값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로는 도봉구 쌍문동 한양2차 20평형(7850만원, 전주대비 -700만원), 노원구 중계동 주공8단지 21평형(8900만원, -650만원), 양지대림1차 33평형(1억8500만원, -1000만원), 상계동 주공9단지 25평형(-500만원), 성동구 응봉동 신동아 29평형(-1000만원), 마포구 창전동 신촌금호 24평형(-1000만원), 강동구 둔촌주공저층1단지 18평(-750만원), 서초구 잠원동 한신타운 25평형(-1000만원), 송파구 오금동 아남 21평형(-5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지난주 0.03%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했다. 일산(0.11%), 분당(0.06%)을 제외하고 평촌(-0.07%), 산본(-0.07%), 중동(-0.01%)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가격이 하락한 아파트로는 중동 상동 한아름동아 25평형(1억1750만원, 전주대비 -500만원), 일산 주엽동 문촌마을 쌍용 5단지 37평형(-750만원)·49평형(-1000만원), 평촌 귀인동 꿈한신 44평형(2억7500만원, -1000만원), 범계동 목련우성5단지 24평형(1억3750만원, -500만원), 분당 구미동 무지개건영 26·27평형(-500만원) 등이다. -수도권은 10월말부터 소형 아파트값이 하향조정되기 시작하면서 지난주 0.06%의 상승률에 그쳤다. 광명(-0.24%), 고양(-0.02%), 의정부(-0.01%)가 하락세를, 구리(0.48%), 파주(0.31%), 시흥(0.2%)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상승세를 보인 단지는 시흥시 정왕동 모아 23평형, 은행동 우남사이버 24평형, 구리시 교문동 구리한양, 우성 32평형, 파주시 교하면 월드메르디앙1차 24평형 등 주요 새아파트로 단지별로 1,000만원 안팎으로 값이 올랐다. 값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로는 광명시 하안동 주공6단지 15평형(6350만원, 전주대비 -650만원), 11단지 15평형 (-600만원), 고양시 행신동 소만신안 32평형(1억4250만원, -750만원), 행신동 햇빛주공 24평형(-500만원), 화정동 별빛건영 31평형(-750만원), 용인시 수지읍 건영 48평형(2억4000만원, -1000만원), 의정부 신곡동 은하수 49평형 (1억6000만원, -500만원) 등.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전세시장은 0.07%의 상승률을 기록해 올들어 처음으로 0.1% 아래로 내려갔다. 강북(-0.39%), 중랑(-0.33%), 도봉(-0.18%), 관악(-0.06%), 구로(-0.06%), 은평(-0.05%), 송파(-0.02%), 용산(-0.02%)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지역별로 전셋값이 하락한 단지는 중랑구 면목동 삼익 33평형(전주대비 -1500만원), 신내동 새항 32평형(-1000만원), 면목동 삼호(-1000만원),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2차 32평형(-1500만원), 서초구 서초동 금호 46평형(-2500만원), 강북구 번동 쌍방울 32평형(-1000만원), 번동 현대 25평형(-750만원), 노원구 공릉동 삼익 32평형(-1000만원), 구로구 개봉동 한진타운 33평형(-1000만원), 강남구 도곡동 삼익 52평형(2억6000만원, 전주대비 -2000만원) 등이다. -10월 들어 0.2%대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하던 신도시 전세시장은 지난주 보합세(0.01%)를 보였다. 지역별로 일산(0.12%), 평촌(0.1%), 분당(-0.04%), 중동(-0.13%) 순이었고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전셋값이 하락한 단지로는 평촌 범계동 목련선경 48평형(1억8500만원, 전주대비 -2000만원), 분당 정자동 한솔주공5단지 22평형(9500만원, -1000만원), 수내동 파크타운삼익 50평형(-1500만원), 중동 상동 사랑청구 38평형(-1000만원) 등이다. -수도권 전세시장도 지난주 0.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0.09% 포인트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김포(-0.24%), 용인(-0.21%), 수원(-0.11%), 안산(-0.01%) 지역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 수원은 중대형으로 하락세가 확산됐고 김포와 안산은 택지지구 인근으로 연내 상승률이 높았던 중소형 전세가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1.11.05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동향)서초·양천 전셋값 올해 첫 하락
  • [edaily] 지난 9월 마지막주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뜸해 전주에 이어 안정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 서초구(-0.01%)와 양천구(-0.55%) 일대는 올 들어 처음으로 전셋값이 하락했다. 부동산 114의 김규정 팀장은 "아직 전셋값 상승세가 완전히 진화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 명절을 앞두고 수요 부재로 거래가 급감하면서 상승폭이 주춤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0.2% 오르는데 그쳤고,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32% 및 0.29%의 상승률에 머물렀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9월 마지막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9%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 모두 0.12%의 상승률을 기록해 보합세를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지난 9월 마지막주 0.09% 오르는데 그쳐 전주(0.05%)에 이어 거래소강상태가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양천(-0.17%), 마포(-0.14%), 강동(-0.14%) 이 하락세를 기록했고 구로(0.66%), 동대문(0.48%), 관악(0.33%), 강북(0.25%), 금천(0.23%)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나머지는 0.1% 안팎의 미미한 움직임에 그쳤다. 값이 하락한 주요 단지로는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2단지 27평형(1억8750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 중대형, 강동구 둔촌동 주공저층1단지 18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서대문구 홍제동 유원하나 24평형(-500만원) 등이었다. 하락세를 보이던 강남 재건축 소형은 삼성동 해청 20~30평형대와 압구정동 한양7차를 제외하고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해청은 1000만원, 한양7차 35평형은 500만원 내렸다. -대형아파트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신도시는 0.1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산(0.17%), 평촌(0.14%), 분당(0.13%), 중동(0.1%) 은 보합세를 산본(-0.01%)은 전주에 이어 중소형이 약세를 드러내 소폭 하락했다. 매매가격이 하락한 주요 아파트로는 분당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32평형(전주대비 -1500만원), 야탑동 매화주공 4단지 15평형(9000만원, 전주대비 -250만원), 일산동 후곡동부6단지 21평형(9000만원, -250만원) 등이다. -수도권 매매시장도 9월 마지막주 추석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잠잠해져 0.12%의 상승률에 머물렀다. 의정부(0.29%), 시흥(0.28%), 안산(0.27%), 광명(0.24%) 지역이 소폭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0.1% 안팎의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의왕(-0.12%), 파주(-0.01%) 는 하락세를 기록했고 과천은 2주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하락한 주요 아파트로는 의왕시 포일동 인덕원삼호 31평형(1억7500만원, 전주대비 -750만원), 삼동 미주 31평형(1억2750만원, -250만원), 파주 교하면 월드메르디앙 1차 50~60평형대(-500만원)등이었다. 반면 고양시 행신동 햇빛주공 24평형(1억1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부천시 역곡동 건우 19평형(6000만원, +500만원) 등은 올랐다. ◇전세시장 -지난달 마지막주 0.2%의 상승률을 기록한 서울 전세시장은 양천(-0.55%)과 서초(-0.01%)가 작년말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중구는 1.05%로 가장 크게 올랐고, 구로(0.66%), 은평(0.62%), 중랑(0.53%), 강서(0.51%), 종로(0.46%), 동대문(0.45%), 금천(0.44%), 서대문(0.4%)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세를 보인 주요 아파트는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2단지 27·30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강북구 번동 오동공원 현대 45평형(-1500만원),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47평형(-2500만원) 등이었다. 반면 전셋값이 오른 아파트는 중랑구 면목동 삼익 33평형(전주대비 +1500만원)과 서대문구 홍은동 미성 27평형(+1000만원), 영등포구 신길동 우성3차 31평형(+1500만원) 등이었다. -9월 중순이후 시장이 급격히 안정되고 있는 신도시는 0.32%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0.08% 포인트 가량 상승폭이 둔화됐다. 평촌(0.84%), 중동(0.75%), 일산(0.4%) 지역은 강세를 보였고, 산본(0.08%), 분당(0.04%)은 보합세에 머물렀다. 값이 하락한 주요 아파트로는 일산 주엽동 강선대우 37평형(전주대비 -1000만원)과 분당 구미동 무지개대림 25평형(-750만원), 서현동 시범삼성·한신 32평형(1억6250만원, -1000만원) 등이었다. 반면 일산동 후곡한양 17평형(전주대비 +750만원), 32평형(+1500만원), 분당 수내동 양지한양도 11평형(+500만원), 중동 꿈동아 33평형(+1000만원) 등은 전셋값이 올랐다. -0.29%의 상승률을 기록한 수도권 전세시장은 과천이 1.93%로 가장 많이 올랐고 군포(1.21%), 김포(0.81%), 의왕(0.58%), 의정부(0.51%), 광명(0.42%), 시흥(0.41%), 고양(0.3%) 등이 뒤를 이었다. 가을이사가 막바지를 달리며 전주(0.51%)까지 강세를 보였으나 9월 마지막주 들어서는 상승률이 절반으로 둔화됐다. 대형이 빠르게 약세로 전환되고 있고 올 들어 강세를 보여온 주요 지역 중소형도 조정기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1.10.08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동향)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 초강세
  • [edaily]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매매·전셋값이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당국의 두달 연속 콜 금리 인하에 따른 저금리 추세로 은행에서 빠져 나온 돈들이 부동산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데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매매가격도 크게 뛰었다. 가을이사철을 앞두고 전셋값은 전주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신도시는 휴가철 이전인 7월 중순 1% 이상의 상승률을 다시 회복, 지난주 1.1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수도권 역시 전주보다 0.2~0.3%포인트 가량 상승폭이 커졌다. 인터넷 부동산 시세동향 전문기관 `부동산114`의 김규정 팀장은 "전세 만기자들은 지역이동보다는 웃돈을 주고서라도 재계약을 희망해 전세매물은 출시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매도자 입장에선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물 출시를 꺼려 매매·전세 모두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호가상승이 수요자들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자 거래성사율은 7월보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47%,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66%, 0.67%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7%, 신도시가 1.17%, 수도권도 0.84% 올랐다. ◇매매시장 -0.47%의 상승률을 기록한 지난주 서울 매매시장은 전세난으로 매매 전환수요가 늘어난 20-30평형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재건축 열기가 사그러들면서 강남, 강동, 송파, 서초 등 주요 재건축 대상지역 20평이하 아파트는 약세를 보여 강남은 0.05%, 송파는 -0.13%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주에 이어 노원(1.05%), 강북(0.99%), 관악(0.77%), 금천(0.6%), 도봉(0.54%), 마포(0.53%), 강서(0.5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매매값이 오른 개별 단지로는 강서구 방화동 신신안 20평형(82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노원구 하계동 한신 17평형(9000만원, +1000만원) 등이었다. 반면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8평형이 1억3000만원으로 500만원 하락했고 서초구 잠원동 한신26차 39평형이 1500만원 떨어진 4억6000만원, 강남구 개포동 주공4단지 13평형이 650만원 하락한 2억1850만원대로 조사돼 주요 재건축 밀집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지난주 0.66%의 상승률을 기록해 전주(0.37%)에 비해 상승폭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산본(0.86%), 중동(0.78%), 분당(0.69%), 평촌(0.61%), 일산(0.45%)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35평형 이하 중소형 평형의 수요가 늘면서 20평 이하가 1.64%, 21~35평형대도 0.9%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대형 평형은 분당, 산본만 강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신도시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개별 단지로는 산본동 주공11단지 17평형(7750만원, 전주대비 +1100만원), 중동 금강주공은 21평형(9000만원, +1000만원)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계속되는 서울과 신도시의 전세난과 가격 폭등으로 유입 인구가 늘어 매매값 상승폭이 서울, 신도시보다 높은 0.67%를 기록했다. 특히 하남시는 전주에 이어 지난주에도 2%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근 재건축 수요의 이동과 경전철 통과 등 서울 생활권으로서의 장점이 더욱 부가됐기 때문이다. 이 밖에 성남(1.66%), 구리(1.09%), 고양(0.87%), 안양(0.81%), 부천(0.8%), 광명(0.79%), 군포(0.68%), 의정부(0.62%), 용인(0.52%), 의왕(0.5%) 순으로 올랐다. 한달여 간 보합세 및 소폭 하락세를 보였던 과천은 지난주 0.01%로 하락세가 멈췄다. 하남시 창우동 은행 37평형(2억3000만원, 전주대비 +2000만원)과 덕풍동 쌍용 22평형(1억2500만원, +750만원), 부천시 괴안동 청암 23평형(7250만원, +1000만원), 현대덕림 21평형(6050만원, +800만원)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주 0.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전주(0.5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25평이하 소형의 경우 0.85%~0.9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51-55평형대도 1.36%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전 평형대에 걸쳐 전세난에 따른 강세 행진이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금천(1.69%), 송파(1.33%), 노원(1.44%), 강북(1.36%), 관악(1.14%), 강동(1.01%)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대표적으로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건영1차 25평형(6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 노원구 하계동 한신 14평형(6250만원, +700만원)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주 1.17%의 높은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한 신도시는 산본(1.52%), 일산(1.36%), 평촌(1.21%), 중동(1.11%), 분당(0.98%) 지역이 큰 폭으로 올랐다. 소형아파트 비중이 높은 산본의 20평이하 소형 아파트는 3.2%의 상승률을 보였고 분당도 2.71%를 기록했다. 50평형대도 호가가 높은 물건들이 출시되면서 크게 올랐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 단지로는 분당 수내동 양지한양 53평형(2억원, 전주대비 3000만원), 일산동 후곡마을 코오롱 20평형(6750만원, +1000만원) 등이었다. -수도권 전셋값은 지난주 0.8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지역은 1%에 육박하는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군포(1.5%), 구리(1.47%), 광명(1.47%), 고양(1.35%), 남양주(1.14%), 성남(0.93%), 용인(0.9%), 부천(0.85%) 등이 크게 올라 여전히 서울, 신도시 인접지역의 전셋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단지로는 부천시 괴안동 현대덕림 21평형(4650만원, 전주대비 +750만원)과 구리시 인창동 삼호단지 31평형 (7750만원, +1250만원), 군포 당동 한미 23평형(5750만원, +500만원)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2001.08.27 I 오상용 기자
  • (인사)국민은행 부점장급
  • [edaily] 국민은행은 21일 지역본부 부장과 지점장급 19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부점장급 인사명단. < 지역본부 부장 > ▲ 동부 강대승 姜大昇 ▲ 대구 정성영 鄭成永 ▲ 북부 한상준 韓相俊 < 지점장 > ▲ 광주 강대헌 姜大憲 ▲ 거제 강종도 姜鍾道 ▲ 창동 강태훈 姜泰勳 ▲ 대구3공단 강해중 姜海中 ▲ 올림픽아파트 고관천 高官千 ▲ 수색 고영식 高泳植 ▲ 응암동 고영환 高永煥 ▲ 내당동 공종표 孔鍾杓 ▲ 논현동 곽원호 郭元鎬 ▲ 여주 곽채윤 郭彩潤 ▲ 대전중부 국중복 鞠重福 ▲ 방촌 권순영 權純暎 ▲ 지산동 권오훈 權五勳 ▲ 여수 김광석 金光石 ▲ 공주 김규대 金圭大 ▲ 청계 김규섭 金圭涉 ▲ 북마산 김도식 金鍍植 ▲ 상계동 김민수 金玟洙 ▲ 이촌동 김병수 金秉秀 ▲ 여천 김병준 金炳晙 ▲ 고척동 김보배 金寶培 ▲ 퇴계로 김상기 金相麒 ▲ 불광동 김상영 金湘榮 ▲ 역삼중앙 김선태 金善泰 ▲ 삼전동 김양균 金양均 ▲ 신평역 김양순 金良淳 ▲ 주안 김연석 金演碩 ▲ 천안 김영균 金永均 ▲ 양산 김용근 金勇根 ▲ 오산 김용순 金龍順 ▲ 효창동 김용희 金容喜 ▲ 대구중동 김의원 金義元 ▲ 전주중앙 김이동 金利童 ▲ 영동교 김재환 金載煥 ▲ 올림픽공원 김정래 金精來 ▲ 흑석동 김종선 金鍾先 ▲ 경주 김종성 金鍾聲 ▲ 수지 김종원 金鍾元 ▲ 양정동 김종일 金鍾日 ▲ 이천 김종진 金鍾鎭 ▲ 부산진 김징 金澄 ▲ 보문동 김창호 金昌鎬 ▲ 화원 김창환 金昌桓 ▲ 김천 김태관 金太官 ▲ 간석동 김헌 金憲 ▲ 범일동 김헌의 金憲義 ▲ 삼천포 김훈 金勳 ▲ 동대구 남기용 南琪龍 ▲ 서광주 노승희 魯承熙 ▲ 등촌1동 노정신 盧靜信 ▲ 상록수 노종규 魯鍾圭 ▲ 상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라진호 羅振豪 ▲ 종 로 문동환 文東煥 ▲ 광복동 박광제 朴光濟 ▲ 남가좌동 박길상 朴佶相 ▲ 광명 박병무 朴炳武 ▲ 오류동 박성철 朴星澈 ▲ 석관동 박시화 朴時化 ▲ 신당동 박양훈 朴洋薰 ▲ 포항 박영근 朴永根 ▲ 용전남 박영섭 朴英燮 ▲ 테크노마트 박완철 朴完澈 ▲ 모란 박종희 朴鍾熙 ▲ 강동 박주현 朴周鉉 ▲ 예산 박헌 朴憲 ▲ 남양주 박호주 朴湖周 ▲ 매탄동 박희상 朴喜相 ▲ 덕소 방성철 方誠哲 ▲ 두류동 배득호 裵得鎬 ▲ 신정동 백규종 白珪鍾 ▲ 예천 백성진 白聖辰 ▲ 옥수동 백순창 白淳昌 ▲ 등촌동 백승주 白承周 ▲ 발산동 백영윤 白永倫 ▲ 가양동 백영환 白永煥 ▲ 남영동 변순석 邊淳錫 ▲ 미남 서경태 徐炅台 ▲ 대치동 서효석 徐孝錫 ▲ 영등포2가 선탁규 宣卓奎 ▲ 과천 손광춘 孫光春 ▲ 평리동 손동호 孫東浩 ▲ 동여의도 손영환 孫榮煥 ▲ 세종로 손임영 孫任泳 ▲ 상주 손창성 孫昌成 ▲ 가락동 송재섭 宋在燮 ▲ 신흥동 신기종 申基鍾 ▲ 구서동 안승수 安承輸 ▲ 신동 양대식 梁大植 ▲ 울산남 오근오 吳根午 ▲ 울산 오동상 吳東象 ▲ 부산중앙 오맹석 吳孟錫 ▲ 목동중앙 오수종 吳壽鐘 ▲ 행당동 오진규 吳震奎 ▲ 경동시장 위성문 魏聖文 ▲ 신암동 유선우 柳宣佑 ▲ 두호동 유성현 柳聖鉉 ▲ 안양 유영덕 劉永德 ▲ 무교 유영안 劉永晏 ▲ 이문동 유지권 柳志權 ▲ 신촌 유진각 兪鎭珏 ▲ 사동 윤재청 尹在請 ▲ 대구계산동 윤청기 尹淸基 ▲ 파장동 은희형 殷熙亨 ▲ 봉덕동 이경락 李慶洛 ▲ 월곡동 이경수 李京洙 ▲ 당감동 이경호 李慶鎬 ▲ 남천뉴비치 이곤수 李坤守 ▲ 동울산 이기철 李基哲 ▲ 구월동 이두재 李斗宰 ▲ 여의도중앙 이만희 李滿熙 ▲ 조치원 이만희 李萬熙 ▲ 학동 이병달 李柄達 ▲ 마장동 이병우 李秉佑 ▲ 화곡동 이병택 李秉澤 ▲ 수진역 이삼열 李三烈 ▲ 익산 이상문 李相文 ▲ 청량리 이상원 李相院 ▲ 굽은다리역 이수재 李守在 ▲ 목동8단지 이순호 李淳好 ▲ 시흥동 이영수 李英洙 ▲ 초량 이용배 李容培 ▲ 난곡 이용호 李容浩 ▲ 금촌 이우진 李愚珍 ▲ 충주 이원기 李元基 ▲ 전주 이윤수 李允壽 ▲ 진접 이융석 李融錫 ▲ 홍천 이인묵 李仁默 ▲ 망우동 이재춘 李在春 ▲ 경산 이종수 李鍾洙 ▲ 마천동 이진호 李振鎬 ▲ 종로5가 이철진 李哲鎭 ▲ 부안 임경섭 林景燮 ▲ 진해 임덕균 任德均 ▲ 동암 임동술 林東述 ▲ 목동 임재권 林在權 ▲ 온양 임진돈 林鎭敦 ▲ 인덕원 장기생 蔣基生 ▲ 마산 장정표 張正杓 ▲ 성남 장준국 張浚國 ▲ 둔촌동 장창수 張昌洙 ▲ 범어동 장춘용 張春龍 ▲ 성서 장태우 張泰雨 ▲ 청주서 장현식 張鉉植 ▲ 신림동 전석하 全錫河 ▲ 용전동 전성룡 全成龍 ▲ 삼척 전영섭 田永燮 ▲ 태평로 전재석 全宰奭 ▲ 증평 전정오 田正午 ▲ 석촌동 정기춘 鄭奇春 ▲ 칠곡 정문섭 鄭文燮 ▲ 역삼남 정복기 鄭福基 ▲ 상계역 정상우 鄭相宇 ▲ 동수원 정섭의 鄭燮義 ▲ 홍제동 정성국 鄭聖國 ▲ 임학동 정영섭 鄭榮燮 ▲ 이태원 정종채 鄭鍾埰 ▲ 원주 조동국 趙東國 ▲ 봉선동 조동연 趙東涓 ▲ 부평 조성수 趙成壽 ▲ 대치남 조성열 趙成烈 ▲ 군산 조을곤 趙乙坤 ▲ 주안남 주신옥 朱信玉 ▲ 청운동 지광원 池光源 ▲ 남인천 차광옥 車光玉 ▲ 오치동 차재술 車載述 ▲ 대림3동 천경봉 千慶鳳 ▲ 마포 최삼용 崔三龍 ▲ 부이여 최성도 崔性道 ▲ 삼양동 최완도 崔完燾 ▲ 신평화 최용배 崔聳培 ▲ 목동6단지 최운호 崔雲虎 ▲ 계룡대 최종원 崔鍾源 ▲ 덕천동 최해인 崔海寅 ▲ 원당 최홍범 崔洪範 ▲ 북악 팽진선 彭眞善 ▲ 금암동 한대수 韓大洙 ▲ 상봉동 허성우 許性友 ▲ 토성동 허성환 許盛煥 ▲ 장안북 허수장 許水장 ▲ 철산 허원 許원 ▲ 특수영업부 홍상근 洪相根 ▲ 압구정역 홍석규 洪錫奎 ▲ 구미 황동길 黃東吉 < 기업금융센터장 > ▲ 부산 김근우 金根宇 ▲ 호남 김종선 金鍾善 ▲ 종로 윤창현 尹昌鉉 ▲ 강서 전용원 田容원 (이상 190명)
2001.08.21 I 김상욱 기자
  • (주간부동산동향)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외곽으로 확산
  • [edaily] [과천시는 올들어 첫 하락세..-0.14%] 휴가철을 잊은채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 상승세는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무주택 서민들은 부동산 시세 변동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부동산 정보수집에 나서고 있다. 이 때문인지 한 인터넷 정보이용 현황 조사기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예년과 달리 7월중 인터넷 부동산정보이용자가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두배로 늘었다. 지난 9일 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도 금융통화위원회의 8월 통화정책방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하반기 물가는 전반기에 비해 진정기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은 여전한 불안요인으로 남아있다"고 우려감을 드러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전세 세입자와 매입 희망자는 `올라도 너무 오른다`는 반응이다. 정부의 전월세 안정대책이 발표되고, 올 하반기 서울·수도권 입주물량이 5만 가구를 넘을 것이라는 발표가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서울·수도권 전월세 시장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매매, 전셋값 모두 강세 행진을 계속했다.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계약만기가 돌아오는 세입자들이 집주인과 보증금 인상분 만큼을 월세로 지불하거나, 전셋값 상승분을 전액 지불하면서 재계약을 하는 사례가 늘어 시장에 출시되는 전세매물은 점점 더 줄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전세시장은 휴가기간이 종료되지 않아 아직 가을 이사수요가 본격적으로 합류하지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계속됐다. 부동산전문기관 부동산 114의 조사에 따르면 8월 둘째주 매매시장은 서울이 전주대비 0.25%, 신도시 0.26%, 수도권 0.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33%, 신도시 0.55%, 수도권 0.48%를 기록했다. ◇매매시장 -지난주 0.25%의 상승률에 그치며 상승폭이 둔화된 서울 매매시장은 강북(0.72%), 관악(0.66%), 마포(0.48%), 동대문(0.45%), 노원구(0.43%), 성동(0.42%), 용산(0.41%)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26일 정부의 `소형의무공급비율(소형주택 의무 건축비율) 부활`로 강남권이 주춤하는 사이 중소형아파트 거래가 활발한 외곽지역 매매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강남권 재건축시장은 지난주에도 큰 변동없이 관망세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상반기 내내 서울지역에서 한주간 상승률 높은 개별아파트 상위권을 휩쓸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단지들이 거의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주 -0.01%를 기록했던 강남구 20평이하는 지난주엔 0.12%로 다소 회복됐으나, 송파구 20평이하는 -0.07% 떨어졌다. 지난주 가격 상승률이 컸던 개별 아파트로는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2단지 11평형과 노원구 상계동 일대 주공6단지 13평형(전주대비 +800만원), 한신1차 19평형(+800만원), 주공7단지 17평형(+800만원), 강서구 화곡동 미성 29평형(+1000만원), 성북구 길음동 신안파크 26평형(9250만원, 전주대비 +750만원), 관악구 봉천동 관악현대 31평형(1500만원) 등이다. 또 영등포구 영등포동 크로바 26평형은 1억2750만원으로 전주대비 1000만원 올랐다. 크로바는 대우건설이 재건축 시공을 담당하며 오는 9월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신도시 매매시장은 지난주들어 전주보다 가격 상승폭이 다소 둔화돼 0.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주에도 수요에 비해 전세가 부족해 소형매매는 강세를 보였으나 매도자 희망가격이 너무 높아 수요와 연결이 쉽지 않아 거래성사율은 낮았다. 평형별 동향을 보면 20평이하가 0.54%, 20평형대가 0.63%의 상승률을 보였으나 전주에 비하면 절반 정도로 상승폭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동(0.42%), 분당(0.34%), 산본(0.22%), 일산(0.13%), 평촌(0.1%) 순으로 값이 올랐으며, 중동, 분당 외에는 전주보다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특히 산본, 평촌이 대형 약세와 중소형 상승폭 둔화로 상승률이 크게 둔화됐다. 중동은 20평이하가 1.25%의 상승률로 강세를 주도했고 분당도 30평이하는 0.6%~0.87%대에 걸쳐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로는 중동 미리내한신 32평형(1억7750만원, 전주대비 +1500만원), 한라주공2단지 17평형(+500만원), 상동 한아름삼환 25평형(+750만원), 분당 정자동 상록라이프 20평형(+750만원) 정든우성 20평형(1억3500만원, +1000만원), 야탑동 목련한일은 21평형(+750만원), 일산 후곡태영13단지 23평형(+750만원) 등이다. -지나주 수도권 매매시장은 0.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흥(0.68%), 광명(0.55%), 안산(0.54%), 성남(0.52%), 군포(0.49%), 의왕(0.47%), 용인(0.39%), 하남(0.34%)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인천도 0.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주춤한 이후, 수도권 재건축 선봉장이었던 과천시도 지난주 올 들어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과천시의 지난주 가격변동률은 -0.14%. 7월 초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그려온 과천은 가격상승에 부담을 느낀 매수자들이 주춤거리고 있는데다, `소형의무공급비율` 부활 방침 이후 재건축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주요단지 값이 하락했다. 개별아파트로는 원문동 주공3단지 13평형이 500만원, 주공2단지 16평형도 500만원 하락했다. 지난주 과천시 20평이하 소형아파트값은 0.53% 내렸다.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전세값은 0.3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서(0.71%), 노원(0.67%), 용산(0.64%), 강동(0.58%), 관악(0.52%), 강북(0.58%), 구로(0.41%), 서초(0.37%), 성동(0.34%), 강남(0.32%), 광진(0.26%) 순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를 살펴보면 구로구 개봉동 길훈 23평형이 5250만원으로 750만원 올랐고, 노원구 공릉동 삼익은 22평형이 1000만원 상승했다. 광진구 자양동 현대5차와 경남 등 입주2~3년차가 되는 23,25평형이 1억3000만원대로 1500만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 가락동 극동 24평형은 지난주 1250만원 올랐고, 용산구 이촌동 동아그린 21평형은 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0.55%의 상승률을 기록해 전주와 마찬가지로 서울,수도권보다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분당이 0.83%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산본(0.43%), 일산(0.43%), 중동(0.36%), 평촌(0.19%)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주 신도시는 소형보다는 40평형대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다. 41-45평형대는 지난주 1.3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도 휴가철이라 거래는 한산했지만 여전히 전세부족으로 가격은 올랐다. 상승률이 높았던 지역은 시흥(1.06%), 안산(1.04%), 광명(0.78%), 용인(0.76%), 의왕(0.76%), 성남(0.75%), 과천(0.52%), 김포(0.5%), 의정부(0.41%), 구리(0.38%), 남양주(0.31%) 등이다. 지난주 전셋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로는 올 2월 입주한 용인 수지읍 LG빌리지1차 81,92평형대(전주대비 +3000만원) 입주 2년차인 광주시 실촌면 쌍용1차 30평형(6250만원, +1000만원), 안산시 본오동 월드 저층과 한양고층 중소형, 의정부시 호원동 신도7차 37평형(7500만원, +1000만원) 등이다.
2001.08.13 I 오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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