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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판교·청라 `빅3` 알짜분양 나온다
  • 광교·판교·청라 `빅3` 알짜분양 나온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침체에 빠져든 아파트 분양 시장이 가을 성수기를 맞아 회복될 수 있을까. 시장이 나쁘다고 지나칠 수 없는 알짜 아파트가 쏟아질 예정이여서 주목된다. 광교신도시와 청라지구에서는 1000가구가 넘는 단지가 나오고 서울 경기에서도 4000여가구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광교신도시 연말까지 700가구 분양..청약저축 가입자 주목 광교신도시 첫 분양 물량인 울트라건설의 울트라 참누리아파트는 평균 1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광교신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물량은 700가구. 용인지방공사가 광교신도시 A-28블록(용인시 상원동)에 전용면적 85㎡이하(분양면적 111~114㎡)의 중소형아파트 `이던 하우스` 700가구를 12월 초께 분양한다. 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이며 지역우선공급 원칙에 따라 용인·수원 거주자에게 30%, 서울·수도권 거주자에게 70% 물량이 배정된다. 동수원IC가 가까워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쉽고 정자~광교를 잇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용인시 상현중학교 인근이다.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지만 업계에선 3.3㎡당 1258만~1272만원인 울트라건설의 참누리아파트 보다는 다소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어 지난 8·21대책으로 바뀐 전매제한제도에 의하면 향후 5년(85㎡이하) 동안 전매가 제한된다. 하지만 국토해양부가 광교신도시의 경우 전매제한제도를 한 가지 기준(수원 기준)으로 적용할 방침이어서 7년 간 전매 제한 가능성도 높다. 한편 내년 분양을 확정한 건설업체는 계열사인 시행사 라데빵스를 통해 A6블록과 A22블록 택지를 공급받은 한양. 한양은 3월 수원시 이의동에 공공임대아파트 485가구(전용 85㎡ 초과)를 공급하고, 10월에는 일반아파트 466가구(전용 60~85㎡)를 내놓을 계획이다. ◇판교 마지막 중대형 `푸르지오 그랑블` 948가구 내달 분양예정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 마지막 분양 물량도 내달게 분양될 예정이다. 대우건설(047040)과 서해종합건설이 함께 시공하는 `푸르지오 그랑블`은 판교신도시 A20-2블록에 들어서게 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규모로 총 948가구가 공급된다. 타입별로 ▲122.4㎡ 64가구 ▲123.2㎡ 202가구 ▲129.8㎡ 130가구 ▲129.1㎡ 164가구 ▲145.0㎡ 261가구 ▲172.8㎡ 123가구 ▲337.6㎡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모두 중대형아파트로 청약예금 가입자만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지역우선 공급으로 30%가 배정된다. 분양가는 확정되진 않았지만 3.3㎡당 1600만~1800만원 선에서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 분당신도시의 집값 하락과 건축비 상승으로 채권입찰제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매제한기간은 7년이 적용된다. ◇인천 청라지구 총 1963가구 분양 예정 인천 청라지구에선 연말까지 총 196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청라지구 20블록에 113㎡ 단일 면적의 `호반베르디움` 620가구를 10~11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광명주택의 `광명샤인빌` 263가구(107~110㎡)도 이달 중 분양된다. 또 인천도시개발공사는 12월께 청라지구 19블록에 중대형아파트 위주의 `웰카운티` 464가구를 분양한다. 풍림산업(001310)의 주상복합아파트 `청라엑슬루타워`도 616가구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지만 업체 사정에 따라 분양 일정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 분양가는 지난 6월 분양한 `호반베르디움`과 비슷한 3.3㎡당 9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건축비·가산비 상승으로 6월 분양물량 보다는 다소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 청라지구는 과밀억제지구에 속해 중대형아파트의 경우 향후 5년간, 중소형아파트는 향후 7년간 전매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심내 `알짜` 아파트 분양 대기중 서울에서는 알짜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다만 시장이 워낙 침체돼 있어 분양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높다. 동부건설(005960)은 이달 중 강서구 공항동 공항연립을 재건축한 `강서센트레빌4차` 215가구 중 112가구(75-146㎡)를 일반에 분양한다. 후분양 아파트이며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또 동작구 흑석뉴타운 내 흑석5구역에서도 `동부센트레빌` 663가구(일반분양 183가구)를 12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000720)은 은평구 불광7구역을 재개발한 `북한산힐스테이트7차` 1070가구를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총 16개동으로 이뤄지며 면적은 56㎡~180㎡ 등으로 다양하다. 조합물량을 제외한 218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분양가는 1270만~1740만원으로 1200만~1500만원 선인 주변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000210)은 용산구 신계재개발구역에 `용산신계 e-편한세상` 867가구(일반분양 26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규모로 주택형은 52~185㎡로 다양하다. 분양가는 다소 높다. 3.3㎡당 2000만~2600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판교 중대형 948가구 내달 분양
2008.10.19 I 박성호 기자
  • "그린벨트 내 공장신증설 가능해진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올 연말부터 그린벨트 내에서 공장 신증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등의 증축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토해양부는 개발제한구역에 있는 수출공장에 대해 전체면적의 2분의 1 범위에서 증축을 허용하는 특례조항을 신설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관련 조항을 입법예고했다.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특별법 시행령 23조로 옛 도시계획법에 의해 수출공장으로 인정받아 증축한 공장에 대해 구역 지정당시 시설 연면적과 증축한 면적을 합한 시설 연면적의 2분의 1 이하에서 증축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례조항은 다음달 법제처 심의를 거쳐 11월 중으로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국무회의에서 통과되면 즉시 시행된다. 특례조항이 신설되면 1971년 공장 건립 당시부터 공장부지 전체(49만5000㎡)가 그린벨트에 묶여 건물 신증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기아차 소하리공장(연면적 20만2000여㎡)은 10만㎡ 이내 범위에서 공장을 증축할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부산 기장군의 시온식품(공장 연면적 20만㎡), 부산 해운대 풍산금속(10만㎡) 등 전국 130개 공장(연면적 90만800㎡)도 동일한 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
2008.09.24 I 윤진섭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하락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서울 아파트가격이 8주 연속 하락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1%를 기록해 8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신도시 역시 0.01% 떨어지면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도권은 지난 주에 이어 0.01% 올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하락세도 진정국면에 들어가 0.01% 떨어지는데 그쳤다. 전세가격은 서울에서는 변동이 없었고 수도권은 0.02% 상승,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매매시장 서울은 송파가 0.07% 하락한 것을 비롯해 강동(-0.04%), 양천(-0.03%) 등이 소폭 하락했다. 이어 영등포(-0.02%),강서(-0.01%),광진(-0.01%), 마포(-0.01%),서초(-0.01%)의 가격이 떨어졌다. 반면 구로가 0.05% 오른 데 이어 동대문 (0.04%), 강북(0.04%), 중랑(0.02%), 종로(0.02%),관악(0.02%) 등이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3%)만이 하락했다.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모두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여전히 중대형 아파트 약세가 계속됐다. 분당구 수내동 파크타운삼익 105㎡가 1000만원 떨어졌고 이매동 이매 동부 154㎡가 1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수도권은 포천이 0.19% 올랐지만 다른 지역은 상승세가 주춤했다. 인천이 0.05% 올랐고, 평택(0.04%), 안산(0.03%), 고양(0.03%), 광명(0.02%)이 가격이 올랐다.  반면 성남은 0.07% 하락한데 이어 과천이 0.05% 내렸다. 이어 수원(-0.02%),김포(-0.01%),안양(-0.01%),용인(-0.01%) 등도 하락했다.  ◇전세시장서울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변동이 없었다. 송파지역은 잠실 재건축 물량이 한꺼번에 입주하면서 0.11%가 하락했다. 잠실주공5단지 109㎡는 한주새 평균 500만원 이상 떨어졌다. 반면 동대문구는 0.25% 올랐다. 전농7구역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전세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 뉴타운 발(發) 전세난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전농동 우성아파트 103㎡가 750만원 가량 올랐다. 영등포구 이외에도 강서(0.02%),양천(0.01%),도봉(0.01%).금천(0.01%) 등이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13%)이 떨어졌다. 중동은 0.02% 올랐고 분당, 일산,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인천(0.13%), 양주(0.11%), 포천(0.1%), 광명(0.08%), 파주(0.04%) 등이 오른 반면 입주물량이 많은  과천(-1.05%),안산(-0.02%),수원(-0.01%) 등은 떨어졌다.
2008.08.17 I 박성호 기자
  • (부동산캘린더)여름철 분양시장 '한산'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여름 비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한산하다. 2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넷째주(21∼25일)에는 전국 3곳 사업장에서 임대주택 886가구를 포함, 총 2231가구가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 2곳, 당첨자 계약 15곳이 예정돼 있다.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12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택지지구에서 '휴먼시아' 분양주택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1층∼지상15층 29개동 규모로 총 1310가구(124∼166㎡)가 공급된다. 광명시에서 1년6개월 이상 거주한 지역주민에게 전체 공급물량의 30%가 우선 배정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7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22일에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지하1층∼지상15층 9개동, 66∼79㎡ 총 886가구로 구성된다. 임대보증금은 66~68㎡형이 2300만원, 79㎡형은 2800만원이며 임대료는 각각 13만8000원과 19만2000원으로 입주예정시기는 내년 6월이다. 세대원이 있는 무주택세대주로 월평균 소득이 257만2800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23일 두산건설(011160)과 코오롱건설(003070)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매탄위브하늘채' 재건축아파트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상18층∼지상30층 35개동 규모로 총 3391가구(81∼131㎡)로 구성되며 이중 3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미 지난 2005년 7월 분양하고 입주까지 완료된 아파트로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조합 보유 물량이다. ◇7월 넷째주(21~25일) ▲21일(월) 경기도 광명시 소하택지지구 휴먼시아 분양주택 청약접수(~7/23) 1588-9082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택지지구 휴먼시아 10년 공공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 웨스트밸리 당첨자 계약(~7/23) 02-326-2233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파라디아 당첨자 계약(~7/23) 02-489-158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풍림아이원 당첨자 계약(~7/23) 063-288-4440 천안시 쌍용동 도시개발사업구역 동일하이빌 당첨자 계약(~7/23) 041-577-0014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배방택지지구 와이시티 당첨자 계약(~7/24) 1588-5296 제주도 애월읍 고성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7/23) 1588-9082 ▲22일(화)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택지지구 국민임대 청약접수 062-955-7184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센트레빌 당첨자 계약(~7/24) 1577-7335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7/24) 032-816-9600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푸르지오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 032-816-9600 화성시 반송동 롯데캐슬파티오 타운하우스 당첨자 계약(~7/24) 031-377-6363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계약(~7/24) 1588-9082 아산신도시 배방택지지구 휴먼시아 분양주택 당첨자 계약(~7/24) 1588-9082 경북 칠곡군 북삼면 숭오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7/24) 1588-9082 ▲23일(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매탄위브하늘채 청약접수(~7/25) 031-211-5150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택지지구 휴먼시아 분양주택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시흥시 능곡택지지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7/25) 1588-9082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택지지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7/25) 1588-9082 - 자료제공 : 부동산써브(HTTP://WWW.serve.CO.kr)▶ 관련기사 ◀☞두산건설, 서울~문산고속도로 공사 수주☞두산건설 박용현 대표이사 자사주 취득
2008.07.20 I 박성호 기자
  • (부동산캘린더)여름 비수기철 분양 ''봇물''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여름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공급이 대거 쏟아진다. 분양 환경이 더 나빠지기 전에 공급하는 게 낫다고 건설사들이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둘째 주(7일-11일)에는 전국 14개 단지7314가구가 공급된다. 당첨자발표 15곳, 당첨자계약 6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이 예정돼 있다. 7일 GS건설(006360)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 웨스트밸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7층-지상39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총 617가구 중 5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같은날 요진건설산업은 충청남도 아산신도시 '와이시티'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4층~지상30층 11개동 규모, 총 1479가구(78∼218㎡)로 구성되는 대규모 단지다. 8일에는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서 '푸르지오'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5층-지상43층 7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436가구(113-261㎡)와 오피스텔 235실(50-223㎡)이 공급된다. 9일 동부건설(005960)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센트레빌' 297가구를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5층 5개동 규모로 111~146㎡의 중대형아파트로 구성된다. 롯데건설도 경기도 동탄신도시에서 '롯데캐슬파티오' 타운하우스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1층~지상3층, 총 34가구로 구성된다. 11일에는 전국 2곳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택지지구 '휴먼시아' 분양주택의 모델하우를 공개한다. 지상 8~15층 29개동, 124~166㎡ 주택형으로 총 1310가구로 구성된다. 풍림산업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풍림아이원'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2층~지상15층 11개동, 주택형118~251㎡ 총498가구로 구성된다. ◇7월 둘째 주(7∼11일) ▲7일(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서교자이 웨스트밸리 청약접수(~7/9) 02-326-2233 충남 아산시 배방면 배방택지지구 와이시티 청약접수(~7/9) 1588-5296 화성시 반송동 동탄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7/8) 031-613-10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세원빌 5년임대 당첨자 계약(~7/9) 054-285-0588 ▲8일(화)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푸르지오 청약접수(~7/10) 032-816-9600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 푸르지오 오피스텔 청약접수(~7/9) 032-816-9600 경기도 안산시 신길택지지구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7/11) 1588-9082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7/10) 1588-9082 충청남도 천안시 쌍용동 도시개발사업구역 동일하이빌 청약접수(~7/10) 041-577-0014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 휴먼시아 10년 공공임대 청약접수(~7/9) 1588-9082 용인시 동백동 동백지구 트리니티 타운하우스 당첨자 계약(~7/10) 031-713-1500 ▲9일(수)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센트레빌 청약접수(~7/11) 1577-7335 화성시 반송동 롯데캐슬파티오 타운하우스 청약접수(~7/11) 031-377-6363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7/10) 1588-9082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청도솔리움 타운하우스 당첨자 발표 031-8003-7727 경기도 시흥시 능곡택지지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7/11) 1588-9082 ▲10일(목)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파라디아 당첨자 발표 02-489-1588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청북택지지구 이안 당첨자 발표 1588-9420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고읍택지지구 한양수자인 당첨자 발표 031-840-5520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청북택지지구 풍림아이원 당첨자 발표 1577-5563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동일하이빌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031-8003-3331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31-717-2400  천안시 청수동 청수택지지구 한양수자인 당첨자 발표 041-579-0770 천안시 청수동 청수지구 중흥S-클래스 10년임대 당첨자 발표 041-574-5114 경상북도 포항시 득량동 신도브래뉴 메가시티 당첨자 발표 054-254-8900 인천 서구 청라지구14,18블록 호반베르디움 당첨자 계약(~7/13) 032-435-9100 ▲11일(금)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택지지구 휴먼시아 분양주택 청약접수(~7/15) 1588-9082 경기도 광명시 소하택지지구 휴먼시아 분양주택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9082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풍림아이원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3-288-4440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한신휴플러스 당첨자 발표 02-2244-1688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충남 공주시 금흥동 신금택지지구 우남퍼스트빌 당첨자 발표 1588-8035 충북 진천군 진천읍 코아루 당첨자 발표 043-537-2300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동일하이빌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7/12) 031-8003-3331 자료 : 부동산써브▶ 관련기사 ◀☞GS건설 사장 자사주 보너스 30억
2008.07.06 I 박성호 기자
"수도권 신혼부부 분양주택 1천가구 나온다"
  • "수도권 신혼부부 분양주택 1천가구 나온다"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올 연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신혼부부용 주택 1000여 가구가 신규 분양된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저소득 신혼부부용 주택의 대상이 되는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은 올해 하반기에 최소 3045가구(임대아파트 제외)가 분양된다. 소형주택의 30%가 신혼부부용으로 특별공급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 서울과 수도권에 나오는 신혼부부용 분양주택은 1000여가구 가량 되는 셈이다. 하지만 아직 분양 물량 등 세부내용이 결정되지 않은 단지를 고려하면 소형주택 물량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일정만 정해 놓고 분양가구수 등 세부 분양 계획을 결정하지 않은 아파트는 서울에서만 9개 단지, 5477가구에 달한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첫 선을 보일 신혼부부용 분양주택은 대림산업이 7월말께 서울 용산구 신계재개발구역 내에 공급하는 '신계 e-편한세상'으로 예상된다. 79∼185㎡ 주택형 총 699가구를 분양할 예정으로 이 중 전용면적이 60㎡이하 물량은 총 89가구(분양면적 80㎡), 신혼부부용은 27가구 정도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9월에 신혼부부용 분양주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주택공사가 오는 9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공급하는 '광명신촌휴먼시아'가 첫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771가구 중 57가구가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아파트다. 따라서 약 19가구가 신혼부부용 분양주택으로 나올 전망이다. 부동산114의 이미윤 과장은 "주택경기가 좋지 않아 분양 일정만 예정해 놓고 세부 분양계획이 정해지지 않은 아파트가 많아 소형주택 물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하지만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신혼부부 분양주택 물량이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고 말했다.
2008.07.01 I 박성호 기자
  • 신도시 주택공급..''학교''에 물어봐?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학교용지부담금을 둘러싼 관련기관간 이해가 충돌하면서 신도시 주택공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김포한강신도시 주택공급을 앞두고 학교용지부담금 부담주체를 놓고 김포시교육청과 한국토지공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파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만 6월 분양예정인 우남 퍼스트빌의 경우 김포시가 조건부 사업승인을 내주기로 했지만 앞으로 나올 물량에 대해서는 해결책이 없는 실정이다.  ◇교육청, "법대로 하자"= 김포시교육청은 법적으로 교육청이 학교용지 확보 의무가 없다며 사업시행자인 토지공사가 공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와 관할 지방교육청은 각각 학교용지 매입 비용의 절반씩을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대통령령에 따르면 일정 기준(1000만㎡) 이상 면적의 개발사업의 경우 개발이익 범위 내에서 사업시행자가 비용을 부담하도록 돼 있다.  현재 김포한강신도시의 개발 면적은 장기지구를 포함해 1183만㎡로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준을 넘는다. 때문에 김포시교육청 관계자는 "법적으로 교육청이 비용을 부담할 의무가 없다"며 "토공은 자신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면적 기준이 충족되지 않은 택지지구개발의 경우에는 교육청이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발면적이 104만㎡인 광명소하지구의 경우 광명시교육청이 이 지역 내에 들어설 초등학교 2곳 등의 학교부지 확보 비용을 부담한다.  ◇토공 "법이 현실 반영 못하고 있다"= 반면 토공은 '특례법' 상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공 관계자는 "특례법 규정은 교육청의 주장이 맞지만 현재로서는 개발이익 규모를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개발이익이 얼마인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미리 용지 부담금을 내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포한강신도시에는 고등학교 6개를 포함 모두 23개의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평균적으로 학교 1개당 250억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면 적어도 5000억원 이상의 설립 비용이 드는 셈이다.  토공의 한 관계자는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인 만큼 학교 설립도 정부 예산으로 해야 하는 것이 맞다"라며 "10%정도의 수익을 올리는 토공에게 학교용지 확보에 관한 비용마저 부담하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국토부 "학교설립비용 국가부담이 옳다"= 이와 같은 공공택지내 학교용지 부담금과 관련한 갈등은 대다수 공공택지에서 빚어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의 경우 지난 3월 토공이 947억원으로 추정되는 학교설립비용을 우선내고 정부 정책의 결정에 따라 최종 부담자를 정하기로 한 뒤에야 사업승인이 떨어졌다. 아산 배방지구의 경우도 학교용지 예산 확보 등의 이유로 초등학교 건립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지방교육청의 주장대로 사업시행자가 학교용지 부담금을 대신 내는 것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져 입주자들의 부담이 늘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시행자의 무상공급은 의무조항이 아니며 헌법 판례에서 보듯이 초·중학교 교육은 국가의 의무인 만큼 시설에 대한 비용도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한편 분양일정 지연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건설업체가 떠안고 있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분양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할 경우 지연에 따른 PF사업에 대한 금융비용 등을 건설업체가 모두 부담해야 한다"며 "정부가 이에 대한 원칙을 가지고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 한 학교용지 부담금 문제는 지속될 수밖에 없고 정부의 공급계획도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8.05.27 I 박성호 기자
대형건설사 兆단위사업 수주전 `후끈`
  • 대형건설사 兆단위사업 수주전 `후끈`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오는 14일 입찰 마감하는 ‘경기도 한류우드 2구역’을 시작으로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광교 파워센터, 상암동 DMC 랜드마크 빌딩 등 수도권 4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공모 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들 사업은 각각 1조~2조원이 투입되는 거대 프로젝트인 데다 건설사의 입장에서 사업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주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한류우드2구역, 삼성건설·포스코건설·프라임산업 3파전 두 차례 입찰 무산으로 난항을 겪던 경기도 고양시 한류우드 2구역 사업이 오는 14일 입찰 마감한다. 현재까지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삼성건설 컨소시엄,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프라임산업 컨소시엄 등 3곳이다. 당초 참여가 예상됐던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한화건설과 쌍용건설(012650), 코오롱건설(003070), 우미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류우드 2구역 수주에 나선다. 삼성건설과 함께 의욕적으로 사업을 준비해온 포스코건설은 대림산업, 현대건설, 삼환기업(00036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막바지 사업계획서 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구역 사업을 수주한 프라임산업은 2구역을 수주해 1&#8228;2구역 동시 개발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nbsp; 프라임산업은 자회사인 동아건설을 비롯해 두산건설, 벽산건설(002530), 동양건설산업, 한일건설(00644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다.이 사업은 고양시 장항·대화동 일대 99만4756㎡ 규모의 전체 사업부지 가운데 6개 블록 9만6948㎡에 주상복합시설(4개블록)과 숙박시설(2개블록)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1조원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주상복합시설과 숙박시설을 분리해 공급키로 하는 등 입찰 조건이 대폭 완화돼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우선 주상복합시설 가운데 상업시설은 기존대로 최고 가격 입찰방식으로 부지를 공급키로 했지만 주거시설은 감정가로 변경됐다. 숙박시설도 감정가로 공급된다. 아울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사업계획서 평가에 대한 비중을 70%로 높여 개발사업자들의 지나친 가격 경쟁을 피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14일 입찰 마감 후 5월 말에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해 6-7월경에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2조원대 은평뉴타운 PF사업자는? &nbsp;은평뉴타운 PF 사업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주변 중심 상업용지 4만8635㎡를 개발해 쇼핑몰과 환승센터, 주상복합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시행사 SH공사는 최근 개최한 사업설명회에서 6월 중순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6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어 11월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내년 3월 공사에 착공해 2011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총 공사비는 1조원대로 추정된다. 현재 이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업체는 현대건설, 두산건설, 대우건설 등 3개 건설사 컨소시엄이다. 현대건설(000720)은 롯데건설 GS건설(006360)과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했으며, 두산건설은 대림산업, 금호산업(002990) 건설부문, 신세계건설과 짝을 이뤄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대우건설(047040)은 SK건설, 한화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단지인 은평뉴타운이 배후에 있고 교통여건 등 입지도 좋은 편이어서 개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여지가 크다"며 "건설사들이 합종연횡하면서 3, 4개 컨소시엄이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SH공사는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구를 주거단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테마별로 각 건물을 구성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이를 위해 용적률을 500% 이하로 정해 주변 환경을 훼손하지 않을 방침이다. ◇2조원 광교신도시 파워센터..대형건설사&nbsp;각축&nbsp;&nbsp;7월 말에 공모를 마감하는&nbsp;경기도 광교신도시내 파워센터 PF 사업도 대형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광교신도시 12만2510㎡ 부지에&nbsp;주상복합아파트 1399가구(2블록)와 상업시설(1블록)을 건설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2조원 내외다. 경기도는 공공부문(경기도시공사)의 참여지분을 12%로 이하로 했고, 사업계획서 배점을 80%로 높게 책정키로 했다. 광교신도시 파워센터에 수주에 적극적인 회사는 대우건설, 태영건설, 대림산업 3개사다. 대우건설은 한류우드 2구역 입찰을 포기하는 대신 은평과 광교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고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미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에 합의했고, 두산건설과 경남기업(000800)의 참여도 이끌어냈다. 대형 프로젝트 주간사를 맡지 않았던 대림산업(000210)은 광교 파워센터 PF에는 주간사로 참여, 사업 수주에 적극적이다. 대림산업은 이 사업 수주를 위해 작년 말부터 광교 파워PF 전담팀을&nbsp;운영 중이다. 대림산업은 포스코건설, SK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했고, 중견 건설사를 중심으로 컨소시엄 참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광명 역세권 사업을 따낸 태영건설(009410)은 은평뉴타운을 포기하고 이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태영건설은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사업 수주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파워센터 PF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고 비즈니스 파크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조-4조원으로 추정되는 상암동 DMC단지 랜드마크 빌딩 사업자는 서울 랜드마크 컨소시엄과 글로벌 랜드마크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기사참조 :상암DMC 랜드마크 빌딩 사업자 '2파전'>&nbsp;서울시는 이들 컨소시엄의 입찰제안서를 심사해 5월 말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nbsp;&nbsp;
2008.05.07 I 윤진섭 기자
서울·수도권 119곳 신고지역 지정(상보)
  • 서울·수도권 119곳 신고지역 지정(상보)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노원·도봉·중랑·성북 등&nbsp;16개 시·구 119개 읍·면·동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됐다. 16일 국토해양부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최근 집값이 급등한 지역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정된 지역은 서울은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금천구이며, 인천은 동구, 남구, 남동구이다. 총 10개 시구 60개동이 추가 지정됐다. 또 인천에서 부평구 부개동 부평동 산곡동 삼산동 일신동 청전동이, 계양구 계산동 방축동 병방동 임학동 작전동 효성동이 신고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서울 외곽지역인 의정부와 양주시 일대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됐다. 의정부시 금오동 녹양동 민락동 신곡동 용현동 의정부동 장암동이, 양주시에선 고읍 광사 덕계 덕정 백석 산북 삼숭 장흥동 등이 지정됐다. 이밖에 광명시 하안동과 동두천시 지행동도 포함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주택거래신고지역은 관보에 고시되는 오는 18일부터 시행된다. 주택거래신고지역은 ▲전월 집값 상승률이 1.5% 이상 ▲직전 3개월간 상승률이 3% 이상, ▲연간 상승률이 전국 평균의 두 배 이상이거나 관할 시·군·구청장이 요청하는 경우다.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 전용면적 60㎡를 넘는 아파트(재건축·재개발 정비구역은 모든 아파트)를 거래할 경우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거래내역을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해야 한다. 6억원 초과 주택은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도 내야한다. 신고를 하지 않거나 지연하는 경우, 또는 허위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매도·매수자 모두에게 취득세액의 최대 5배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nbsp;
2008.04.16 I 윤진섭 기자
  • (주간부동산)강남 재건축 낙폭 커져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주간 하락폭이 더욱 커졌다. 이명박 대통령의 `재건축 규제 완화` 발언으로 기대는 커졌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 위축된 모습이다. 반면 강북권은 소형아파트의 강세가 계속되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3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9%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0.05% 상승했고,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주간 -0.16% 변동률로 올 들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전주보다 낙폭이 0.05%포인트 커졌다. 송파(-0.44%) 강남(-0.23%) 강동(-0.16%) 재건축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재개발 등 이주수요가 늘어난 지역만 움직임이 활발했다. 전셋값은 서울이 0.07%, 수도권이 0.05% 올랐다.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매매시장 서울에서는 노원(0.72%) 도봉(0.61%)의 상승폭이 눈에 띄는 가운데 성동(0.38%) 중랑(0.37%) 마포(0.33%) 등도 급등세를 보였다. 동대문(0.28%) 은평(0.25%) 금천(0.17%) 구로(0.14%) 성북(0.12%) 서대문(0.11%) 등도&nbsp;뒤를 이었다. 노원, 도봉은 가격이 많이 올라 거래가 활발하진 않지만 수요는 꾸준하다. 성동구는 뚝섬개발과 성수신도시 계획 등으로 성수동1가 동양메이저 80㎡형이 2500만원 올랐다. 마포구 공덕동 마포현대는 리모델링 추진으로 72㎡ 소형이 1500만원 올랐다. &nbsp;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는 청량리민자역사와 균형발전촉진지구 등이 가까워 매도호가가 오르고 있다. 성북구에선 종암동의 극동, 선경종암 단지가&nbsp;오름세를 보였고, 서대문구는 홍제동 한양이 주변 재개발과 리모델링 추진으로&nbsp;수요가 늘었다.&nbsp;반면 목동을 품은 양천(-0.11%)을 비롯 강남(-0.05%) 송파(-0.04%) 강동(-0.04%)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남권의 경우 재건축 약세가 시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 양도세 특별공제 시행으로 세부담이 줄어든 장기보유자들이 매물가격을 낮추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 중개업소들은 전했다.신도시는 소형과 중대형간의 수요 양극화로 가격변동 차이가 컸다. 중대형 약세가 두드러진 일산(-0.12%) 분당(-0.02%) 평촌(-0.01%)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소형매물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산본(0.26%) 중동(0.07%)은 올랐다. 수도권은 광명(0.26%) 의정부(0.24%) 구리(0.21%) 인천(0.2%)등의 오름폭이 컸다. 여주(0.17%) 고양(0.16%) 양주(0.14%) 이천(0.14%) 오산(0.11%) 파주(0.08%)도 상승세였다. 특히 광명시 하안동 주공4단지가 가격이 저렴하고 주변 노후단지 리모델링 호재가 겹쳐 가격 상승이 눈에 띄었다. 반면 김포(-0.24%) 의왕(-0.21%) 용인(-0.09%) 과천(-0.08%) 수원(-0.06%) 등은 약세를 보였다. ◇전세시장 서울에서는 강서(0.3%) 마포(0.29%) 노원(0.27%) 광진(0.26%) 중랑(0.1%)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 강서구는 화곡2주구 입주물량이 소진되며 가격이 회복세를 보였다. 마포구 공덕현대는 공덕5구역 재개발 이주수요 증가로 매물이 부족하다. 노원구는 매매로 옮겨간 수요가 많지만 역세권 단지 중심으로 여전히 전세거래가 활발하다. 중랑(0.10%) 은평(0.09%) 도봉(0.08%) 동대문(0.07%) 성동(0.05%) 등 개발호재가 자리잡고 있는 강북 지역의 경우 대부분 전셋값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영등포구(-0.02%) 송파(-0.01%) 지역은 하락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는 중대형 아파트로 수요가 없어 2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송파에서도 노후 재건축 아파트 전세가격이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일산(-0.07%)의 전셋값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중동(0.02%) 평촌(0.01%)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분당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파주(0.46%) 양평(0.29%) 구리(0.29%) 양주(0.28%) 의왕(0.24%) 고양(0.24%) 이천(0.16%) 등의 상승폭이 컸다. 파주시는 LCD산업단지로 이전해 오는 직장인 전세수요가 늘어나 금촌동, 문산읍 일대 아파트 전세 가격이 올랐다. 반면 하남(-0.22%) 김포(-0.18%) 용인(-0.07%) 안산(-0.06%) 화성(-0.01%) 등의 전셋값은 하락했다.
2008.03.30 I 윤도진 기자
  • (주간부동산)봄이사철 소형 아파트값 강세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봄 이사철과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중소형 아파트값이 강세다. 전세수요가 늘자 매물 부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일부 지역의 소형아파트는 전세수요가 매매로&nbsp;방향을 바꾸며 매매가격 상승세까지 보이고 있다.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의 조사에 따르면 2월 초부터 2주간&nbsp;서울 아파트값은 0.05% 올랐다. 수도권은&nbsp;0.01% 상승했고 신도시는 0.06% 하락했다. 전셋값은 서울이 0.05%, 신도시와 수도권은 0.04% 올랐다.&nbsp;한편 서울 재건축 시장은 0.05% 올랐다. 송파구(0.24%), 서초구(0.02%)가 오름세를 보였고 강남구와 강동구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 저가매물 회수 기조가 계속되는 상태다. ◇매매시장 서울은 비강남권의 오름세가 뚜렸했다. 노원(0.29%), 도봉(0.16%), 성북(0.14%), 서대문(0.13%), 동대문(0.12%), 중구(0.09%), 은평(0.09%), 용산(0.08%) 등이 상승했다. 노원구는 소형 전세수요에 비해 전세매물이 부족해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고, 대형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도 일부 나타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대문구는 가재울뉴타운 이주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매물이 없는 상태다. &nbsp;이에 비해 강서(-0.01%), 성동(-0.01%)은 하락세를 보였다. 강서구는 화곡2주구 입주물량 증가 여파로 인한 가격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신도시는 경우 일산이 0.23% 떨어졌고, 평촌과 분당도 각각 0.05%, 0.02% 떨어졌다. 반면 중동은 0.04% 오름세를 보였다. 중동신도시는 노후단지 리모델링이 호재로 작용해 소형아파트 거래가 활발한 상태다. 수도권은 의정부(0.17%), 광명(0.16%), 안산(0.09%), 양주(0.08%), 구리(0.08%), 인천(0.08%), 평택(0.03%), 시흥(0.03%), 고양(0.03%)등이 올랐다. 반면&nbsp;군포(-0.18%), 파주(-0.18%), 하남(-0.12%), 과천(-0.1%), 용인(-0.09%), 김포(-0.06%), 광주(-0.06%), 화성(-0.06%) 지역은 떨어졌다. ◇전세시장 서울에서는 동작(0.19%), 중구(0.17%), 송파(0.16%), 은평(0.15%), 구로(0.1%), 강남(0.1%), 노원(0.09%)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nbsp;주로 재개발 이주수요가 꾸준한 지역에 봄 이사철과 결혼&nbsp;성수기가 겹쳐 매물이 귀해졌다.&nbsp;동작구 사당동 우성2단지는 이사철 영향으로 문의가 늘어난 것에 이어 인근 주변지역의 재개발구역지정 소문이 돌며 115㎡가 1000만원 올랐다. 송파구 가락동 쌍용1차는 한동안 적체됐던 전세물량이 학군 수요에 따른 이사문의가 이어지며 매물이 대부분 소진됐다. &nbsp;반면 종로(-0.2%), 강서(-0.16%), 양천(-0.03%)은 떨어졌다. 종로구 사직동 광화문스페이스본 1단지는 입주잔금 마련을 위한 급전세 매물이 나와 113㎡가 2500만원 하락했다.신도시는 봄 이사와 학군수요로 중소형위주 문의가 소폭 늘었다. 평촌(0.01%), 중동(0.06%), 일산(0.04%), 분당(0.02%)이 올랐고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성남(0.29%), 양주(0.19%), 오산(0.19%), 하남(0.17%), 구리(0.17%), 광명(0.17%), 의왕(0.11%), 파주(0.1%) 등이&nbsp;올랐다. 반면 군포(-0.12%), 광주(-0.03%), 인천(-0.01%) 등은 하락했다.
2008.02.17 I 박성호 기자
(상가분양단신) 신길뉴타운 한화꿈에그린 단지내상가
  • (상가분양단신) 신길뉴타운 한화꿈에그린 단지내상가
  •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예림디앤씨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한화꿈에그린 단지내 상가를 분양중이다. 신길뉴타운 꿈에그린 단지내 상가는 지상1층으로만 구성된 연도변 상가로 상가전체가 신길로와 접해있어 노출가시성이 뛰어나다. 연면적 49,588.13㎡ 지하2층~지상18층 총점포수 23개 규모이며, 배후단지는 284세대가 자리잡고 있다. 한화꿈에그린 단지내 상가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1,469,910㎡ 규모에 오는 2014년까지 총 2만3천여 세대가 들어서 신길동을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태어나게 된다. 상가 3.3㎡당 분양가는 2500만~2800만원선이며 95.5%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시행은 한고을 시공은 한화가 맡았으며 준공은 2008년 6월 예정이다.&nbsp;&nbsp;▶ 2만3천여 배후세대 신길 뉴타운 효과 신길동 한화꿈에그린이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2014년 개발이 끝나면 서울 속 작은 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낡고 불편한 기반시설이 깨끗하고 이용하기 편한 시설들로 변해 2만3천여 가구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한화꿈에그린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도보 3분 거리인데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신길로가 단지 앞으로 뻗어 있어 뉴타운 내 어느 구역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특히 한화꿈에그린 단지내 상가는 신길뉴타운 내 첫 분양으로 그에 따른 선점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95.5%의 높은 전용률 상가전용률로는 보기드문 95.5%의 높은 전용률로 실제 사용 면적이 훨씬 더 넓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며 임차인의 선호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높은 전용률로 인해 실질 사용 면적대비 분양가를 비교해본다면 현재보다 절반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적인 경쟁력도 갖췄다. ▶ 환승역세권 고객 유입 강남권을 10~20분대에 연결하는 7호선 신풍역세권으로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고객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시흥대로가 인접해 접근성이 좋으며 신풍역은 광명과 청량리를 잇는 신안산선의 환승역으로 예정돼 있다. ▶ 스트리트형 상가 프리미엄 신길동 한화꿈에그린 단지내 상가는 신길로 대로변에 접한 연도형 상가로 자연스럽게 유동인구를 흡수하며, 뉴타운 내 순환도로변과 접하고 있어 뉴타운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다. 신길뉴타운 내 최초 스트리형 상가로 영세한 인근 상권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뉴타운 프리미엄을 먼저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469,910㎡규모 신길뉴타운을 아우르는 36M 넓이의 순환조경을 계획, 좌우 10M 넓이에 산책로가 조성된 보행자 도로변에 위치해 자연스럽게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문의 : 02-842-5900 도움말 : 상가뉴스레이다
2008.01.21 I 강동완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소폭 상승세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재건축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는 서울이 0.06%, 수도권은 0.03% 올랐다. 신도시는 0.02% 하락했다. 서울은 재건축이 0.16%, 이를 제외한 일반 아파트값이 0.05% 상승했다. 강남 개포동 주공, 송파 잠실5단지등의 호가가 여전히 상승세다. 새 정부가 시장안정을 위해 규제 완화를 늦추기로 했지만 매도자들의 기대감은 수그러 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매수대기자들은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거래는 늘지 않는 상태다. 전세값은 방학수요가 늘며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과 신도시가 0.05% 올랐고 수도권은 0.01%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에서는 노원(0.28%), 도봉(0.19%), 강남(0.11%), 은평(0.09%), 강서(0.09%), 용산(0.07%), 송파(0.05%), 성북(0.05%), 구로(0.05%) 등이 올랐다. 노원구는 상계동, 중계동, 공릉동 일대 중소형 아파트 강세를 보였다. 상계동 주공14단지 소형이 500만원, 공릉동 공릉9단지청솔 102㎡는 1750만원 올랐다. 도봉구 창동 주공1단지도 문의가 증가했다. 은평구 녹번동 해주드림빌은 131㎡가 1000만원 올랐다. 한편 성동구(-0.01%)는 지난 주 유일하게 가격이 하락했다. 신도시 가운데서는 분당(-0.05%), 산본(-0.04%)이 하락했다. 중동(0.04%), 일산(0.02%)은 올랐고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시세하락 지역이 크게 줄었다. 시흥(0.19%), 의정부(0.17%), 이천(0.13%), 광명(0.09%), 평택(0.08%), 인천(0.07%) 등 개발호재가 있고 저렴한 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반면 하락지역은 성남(-0.04%), 고양(-0.02%), 김포(-0.01%), 수원(-0.01%), 용인(-0.01%) 등에 불과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방학수요와 재개발 지역 이주수요로 국지적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에선 송파(0.22%), 은평(0.2%), 금천(0.15%), 도봉(0.13%), 구로(0.12%), 강동(0.09%), 강남(0.08%), 노원(0.07%) 등이 올랐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는 방학수요로 평균 500만원 가량씩 올랐다. 송파구 녹번동 해주드림빌은 은평뉴타운, 불광7구역, 신사2구역 등의 재개발 이주수요로 매물이 부족하다. 반면 강서(-0.08%), 용산(-0.07%), 광진(-0.05%), 양천(-0.02%) 등은 하락했다. 강서구 방화동 동부센트레빌1차는 화곡2주구 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여전히 가격이 저렴하다. 신도시는 학군이 양호한 분당이 0.11% 올랐다. 산본, 중동이 각각 0.02% 올랐고 평촌(-0.04%)과 일산(-0.01%) 지역은 하락했다. 수도권에선 하남(0.29%), 구리(0.16%), 양주(0.12%), 남양주(0.07%), 수원(0.06%), 이천(0.03%) 등이 올랐다. 반면 의정부(-0.07%), 평택(-0.06%), 화성(-0.06%), 안성(-0.05%), 인천(-0.03%), 안산(-0.01%) 등은 내렸다.
2008.01.13 I 윤도진 기자
  • 새해 42만가구 공급, 판교·광교 `주목`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새해 분양시장에는 공공·민간 부문에서 42만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내집마련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에게는 풍성한 분양 `잔칫상`이 차려지는 셈이다. 그러나 최근 분양시장이 입지와 가격 등에 따라 선호도가 뚜렷하게 갈려 일부 관심지역에는&nbsp;`청약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의 마지막 아파트 물량과 광교신도시의 첫 분양은 수도권 수요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평뉴타운을 비롯, 도심에 가까운 서울시내 뉴타운 물량도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송도·청라 등 인천지역 경제자유구역에서 쏟아지는 저렴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도 관심 대상이다. ◇전국 42만가구 봇물= 2일 업계에 따르면 무자년(戊子年) 새해에는 민간 건설사와 대한주택공사 등 민간과 공공을 합쳐 모두 42만922가구의 공급이 계획돼 있다. 우선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117개 민간 건설사들이 전국 503개 단지에서 33만1667가구를 공급할 것으로&nbsp;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nbsp;아파트 분양실적 24만1411가구에 비해 38.4%(9만256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건설사들은 주택시장 침체로&nbsp;예년에 비해 보수적인 공급계획을 내놨지만 작년 11월말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분양승인 신청분이 올해로 넘어온 탓에 올해 계획이 지난해 실적보다 많아졌다. 공공부문에서 주공은 새해 8만9255가구의 공급계획을 내놨다. 이중 분양물량은 2만3033가구이며, 국민임대와 공공임대 물량이 각각 6만1668가구, 4554가구씩이다. ◇판교·광교 `열풍` 불보듯= 수도권에서는 판교와 광교신도시 분양이 내집마련 수요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거리로 떠오를 전망이다. &nbsp;성남 판교신도시에는 내년 6월께 마지막 민간 중대형 아파트가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과 신구건설이 A20-2블록에서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948가구(122-198㎡)의 아파트를 짓는다. 이 지역 마지막 일반 아파트인데다, 채권입찰 상한액이 80%로 낮아져 분양가도 작년 8월 분양분보다 1억원가량 낮아질 것(3.3㎡당 16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수원 광교신도시에서는 9월 이후에 첫 분양 물량이 선보인다. 지난 가을 A-21블록 택지를 낙찰받은 울트라건설이 113-149㎡ 1188가구를 시범단지 격으로 분양한다. 광교신도시의 분양가는 중소형 3.3㎡당 900만원선에서 중대형 1200만원 등으로 계획됐다. &nbsp;광교는 판교와 동탄을 잇는 경부축 입지이고, 인근 지역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예상된다. 지난해 각종 부동산정보업체의 조사에서도 당첨권 청약가점이 60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이밖에 주공의 분양 물량으로 오는 3월 분양 예정인 의왕 청계지구 중대형(266가구), 광명역세권(B1·B2블록, 1527가구)도 관심 대상이다. 청계지구의 경우 지난해에 보인 `인기몰이`를 재연할 전망이다. ◇은평2지구·뉴타운 분양도 `주목`= 지난해 말 첫 분양을 한 은평뉴타운도 내년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하반기 중 2지구 5134가구중 112-214㎡&nbsp;3562가구가 일반분양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2지구의 경우 먼저 분양된 1지구에 비해 교통여건 및 입지도 뛰어난 편이어서 인기 역시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원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에서도 2지구에는 1지구의 4배가 넘는 2388명(전체의 71.5%)이 신청했다. 2지구 A공구는 현대건설-태영건설, B공구는 동부건설-포스코건설, C공구는 두산건설-금호건설이 각각 시공을 맡았다. 또 도심형 뉴타운인 왕십리뉴타운과 9호선 수혜를 볼 흑석뉴타운, 노량진뉴타운 등 재개발 지역 아파트들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nbsp;왕십리뉴타운 2구역에는 아파트와 주상복합 1136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며, 이 중 79-191㎡형 470가구가 오는 9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1구역 1702가구 중 83-179㎡ 570가구, 3구역 2101가구 중 80-234㎡ 800여가구도 연내 분양 예정이다. 왕십리뉴타운은 도심접근성 면에서 가장 뛰어난 직주근접형 뉴타운으로 조성된다. 동작구 흑석동 흑석5구역에서는 5월께 동부건설이 663가구(일반분양 18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 노량진뉴타운은 쌍용건설이 연초 첫 분양을 시작한다. ◇송도·청라 1순위 마감행렬 이을듯=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행렬을 이어왔던 인천 송도·청라지구 등 경제자유구역에서도 분양이 계속된다. 코오롱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더프라우2차 주상복합아파트 197가구를 내년 하반기 중&nbsp;내놓아 수도권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청라지구에서는 서해종합건설과 호반건설 등이 청라경제자유구역에 각각 370가구와 1051가구를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의 경우 3.3㎡당 분양가를 700만-800만원대에 책정할 예정이다. 광명주택과 우정건설 등도 2-3월에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2008.01.02 I 윤도진 기자
  • (주간부동산)매수문의 늘어도 거래는 `꽁꽁`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부동산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 매수 문의가 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거래는 드물어 2007년 아파트 시장은 보합세 속에&nbsp;마무리됐다.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주 아파트값 변동률은 서울이 0.03% 상승했고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은 매도-매수 `힘겨루기` 속에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재건축은 0.05% 오르며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대선전후 급등했던 서초, 송파 지역은 다시 조정되는 국면을 나타냈지만 강남구 재건축은 0.25%가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1%, 신도시 0.02% 변동률을 기록했고 수도권은 0.03% 하락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지역별로 강북(0.22%), 은평(0.13%), 동대문(0.13%), 노원(0.12%), 서대문(0.11%), 도봉(0.11%), 강남(0.08%), 영등포(0.07%) 등이 올랐다. 재개발, 뉴타운 등 강북 지역의 개발 기대심리가 높아 시세 상승의 재료가 되고 있다. &nbsp;강북구 번동 주공4단지, 미아동 한일유앤아이 등 드림랜드 주변 아파트는 최근 호가가 오른 매물이 거래가 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은평구는 응암동 우성 99㎡가 1000만원 올랐고 신사동 삼부 109㎡가 500만원 상승했다. 동대문구 전농동 SK는 전농뉴타운과 인근 재개발 호재 때문에 최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늘었다. 반면 송파(-0.03%), 서초(-0.02%), 강동(-0.01%), 양천(-0.01%)은 금주 하락했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는 56㎡가 1000만원 떨어지는 등 가격이 다시 하향조정됐다. 강동구도 호가는 올랐지만 여전히 매수 움직임이 없어 거래가 부진하다. 신도시는 분당(-0.03%), 일산(-0.01%)이 하락했고, 중동(0.04%)은 소폭 상승했다. 평촌,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수도권에서는 과천의 상승세(0.09%)가 눈에 띄었다. 과천은 대선이후 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 급매물 거래로 오랜만에 올랐다. 양주(0.10%), 시흥(0.06%), 광명(0.06%), 평택(0.05%), 남양주(0.05%), 의정부(0.04%) 등도 상승했다. 반면 하남(-0.07%), 의왕(-0.06%), 김포(-0.01%), 화성(-0.01%)은 하락했다.◇전세시장 서울은 동대문(0.21%), 은평(0.16%), 서대문(0.14%), 성동(0.05%), 노원(0.05%) 등이 올랐다. 전농6구역 재개발 이주수요로 동대문구 전농동 SK의 소형전세가 부족하다. 저렴한 은평구 응암동 우성, 경남, 신사동 라이프미성 등도 전세수요가 꾸준하다. 반면 마포(-0.05%), 중랑(-0.05%), 강서(-0.04%), 서초(-0.03%), 강동(-0.02%) 등은 하락했다. 마포구 성산동 성산시영 72㎡가 250만원 가량 하락했고, 중랑구 상봉동 건영2차는 74㎡가 250만원 떨어졌다. 강서구는 화곡2주구 입주탓에 9주 연속 하락세다. 신도시에서는 일산(0.07%), 분당(0.04%)의 전셋값이 올랐다. 평촌(-0.04%)은 떨어졌고,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안성(-0.18%), 인천(-0.08%), 의왕(-0.07%), 용인(-0.06%), 고양(-0.04%) 등이 하락했다. 반면 양주(0.16%), 시흥(0.05%), 파주(0.03%), 안산(0.03%), 광명(0.01%)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2007.12.30 I 윤도진 기자
  • (프리즘)우림건설 ''함박웃음''..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우림건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주택공사 도급 공사에서 한꺼번에 두 곳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뤘기 때문. 또 사운을 걸고 추진 중인 용인 어정지구도 도시개발지구로 지정돼 본격적인 개발의 물꼬를 텄다. 우림건설은 최근 대한주택공사가 최저가 낙찰제로 사업자를 지정하는 범박아파트 1, 2공구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림건설이 수주한 두 사업의 낙찰 가격은 각각 249억원과 277억원으로 예정가격 대비 69% 선이다. 우림건설은 주택 위주의 수주를 다변화하기 위해 올 들어 주공이 발주한 남양주 진접 1, 광명 역세권 등 도급 공사에 응찰했지만 번번이 탈락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두 곳의 도급 공사를 한꺼번에 수주함에 따라 오랜 숙원인 수주 다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사운을 걸고 추진 중인 용인 어정지구의 도시개발지구 지정도 반가운 소식이다. 용인시는 지난 17일 동백택지지구 인근에 위치한 중동 650일대(일명 동진원) 어정가구단지 38만8400여㎡를 민간제안 방식의 택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조만간 이 곳을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이 곳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사업부지내 토지주들이 조합을 구성, 시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 받은 뒤 민간사업자 선정 등을 거쳐 8700여명이 입주하는 공동주택 및 연립주택 389가구를 건립하게 된다. 사업지구는 주거용지 24만7100여㎡, 도로와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용지 14만1300여㎡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우림건설은 이 사업을 위해 국민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등과 총 6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조인식을 가진 바 있다. 이밖에 우림건설은 서울 도심 내 군부대 등에 대해 대규모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림건설의 연이은 희소식에 심영섭 부회장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 추진 중인 카자흐스탄 애플타운, 알제리신도시, 러시아 주택사업 등에 더욱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2007.12.18 I 윤진섭 기자
(분양열전)⑤청라지구 5천가구 12월 분양
  • (분양열전)⑤청라지구 5천가구 12월 분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청라지구 분양이 본격화된다. 청라지구는 송도지구, 영종지구와 함께 인천 분양시장의 3대 축이다.&nbsp;청라지구는 대다수 신규 아파트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이런 이유로 분양가격은 송도신도시 분양가의 절반 수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nbsp;◇분양 일정 = 청라지구에 건설 예정인 주택은 단독주택 1660가구와 공동주택 2만6125가구, 주상복합 2905가구, 골프빌리지 345가구 등 총 3만1035가구다. 첫 분양은 내달부터 시작된다. &nbsp;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민간 중소형 6개단지 3364가구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중대형 3개 단지 1534가구가 나온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중소형 아파트 692가구도 12월 분양 예정이다. 내년 이후 1만3000여 가구가 추가로 나온다.&nbsp; GS건설이 짓는 아파트는 청라지구 공동주택지의 남동쪽 끝단(21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123~280㎡ 규모로 884가구를 12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또 중흥건설은 13블록과 16블록에 143~166㎡ 규모로 각각 476가구와 174가구를 11월 말이나 12월 초 분양한다. 영무건설은 18블록에서 79㎡ 1091가구를 12월께 선보일 예정이고 호반건설은 14블록에서 112㎡ 745가구를, 광명주택은 15블록에서 112㎡ 264가구를 이르면 올 12월 분양한다. 이밖에 서해종합건설과 대주건설, 우정건설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nbsp;또 내년에는 한라건설(014790), 한일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반도종합건설, 동양메이저, 우미건설 등 청라지구에 택지를 받은 업체들이 분양할 계획이다. <참조 : 청라지구 공동주택 용지 분양 현황>◇분양가 = GS건설과 중흥건설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3.3㎡당 1200만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상한제를 피했기 때문에 채권입찰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반면 상한제를 적용 받는 중소형 아파트는 3.3㎡ 당 평균 800만원선, 110㎡ 기준으로 2억600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라지구 분양가는 송도지구 평균 분양가인 1465만원의 절반에 불과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nbsp;&nbsp;전매제한기간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에 따라 다르다. GS건설과 중흥건설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 대상인 나머지 단지는 중소형은 계약 후 10년, 중대형은 계약 후 7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이는 바다를 매립한 송도국제업무지구(민간택지로 분류)가 중소형 7년, 중대형 5년의 전매제한을 받는 것과 차이가 있다. ◇청약자격 = 정부는 21일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경제자유구역 내 지역우선공급 물량을 30%로 축소했다.&nbsp;이에 따라 청라지구에서 분양 신청을 하지 않은 단지는 30%는 인천 거주자, 나머지 70%는 수도권 주민 몫이다.&nbsp;&nbsp;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GS건설과 중흥건설 물량도 분양승인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인천 30%, 수도권 70% 공급이 적용된다. 지난 9월 공급된 인천 논현동 현대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5㎡ 이하 당첨 커트라인이 44점으로 나온 것을 감안하면 청라지구는 45∼55점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개발 방향 = 청라지구는 인천 서구 경서동, 원창동, 연희동 일대 1777만㎡(538만평) 규모다. 여의도 전체 면적의 두 배가 조금 넘는다. 인천공항에서 10㎞, 서울 강남에서 50여 ㎞ 떨어진 곳이다. 남쪽으로 송도신도시, 서쪽으로 영종도를 두고 있으며 3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서울과 가장 가까워 향후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여건을 갖췄다. ▲ 청라지구에 추진 중인 77층 쌍둥이 빌딩 ‘월드트레이드 센터’ 조감도블록별로 주요 개발 계획을 살펴보면 지구 북측 1~2블록 150만여㎡에는 테마파크 골프장이 들어선다. &nbsp;롯데건설과 호주계 투자금융그룹인 맥쿼리은행이 2010년 2월까지 5300여억원을 투자해 27호 규모의 골프장과 타운하우스형 골프 빌리지(200가구)를 조성한다. 청라지구 남서쪽은 테마형 레저스포츠단지로 꾸며지는데 아쿠아파크, 아시안컬처파크 등 종합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싱가포르 투자회사인 팬지아와 해원에스티이 컨소시엄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4블록과 8블록은 국제업무타운이 예정돼 있는데 주로 금융업무 시설들이 들어선다. 이미 세계무역센터협회가 입주할 예정인 77층 규모 월드트레이드센터와 150층 규모 시티타워 등이 구체화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주도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중앙공원과 중심상업지역도 들어서는데 특히 이 지역을 관통하는 길이 3.5㎞, 너비 50m 도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처럼 수로와 인도로 만들어진다. 이 밖에 3블록에는 세계적 규모의 종합병원과 서울대·카이스트 의학연구단지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5블록은 외국 유명 대학을 유치해 교육특구로 개발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개발에 발 맞춰 진행되고 있다. 올 3월 1단계가 개통된 인천공항고속철도 운서, 검암역 사이에 청라역이 2010년 신설된다. 경기 전역을 포괄하는 제2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는 송도~청라(21.5㎞)를 연결할 계획이다. 2020년을 전체 완공 목표로 하며 송도~청라 구간은 2009년 개통 예정이다.▶ 관련기사 ◀☞GS건설 마포 하중동 '밤섬 자이' 75가구 분양☞건설사들 연말분양 '올인'..인력구하기 '비상'☞GS건설 자이갤러리 '굿 디자인展' 대통령상 수상
2007.11.20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전국 6천가구..공공-민간 `공급박차`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민간주택업체와 공공기관 모두 연말 주택공급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6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이 중 절반가량은 임대주택이어서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관심을 둘만 하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5961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3042가구가 임대물량이다. 오는 12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 성남시 도촌지구 4개 블록에서 국민임대 총 2759가구를 공급한다. 도촌지구는 분당선 야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등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주공은 또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도 공공분양으로 1144가구를 내놓는다. 같은 날 대전시 중구 목동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목동1구역을 재개발해 693가구를 선보인다. 이 중 33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13일에는 신도종합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를 분양한다. 109-185㎡로 총 350가구다. 14일에는 대우건설이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부산거제푸르지오` 109-175㎡ 478가구를 선보인다. 충남 당진에선 LIG건영이 신평면 `당진리가` 593가구(109-158㎡)를 내놓는다. 15일에는 현대건설이 경기 동탄신도시에 `동탄 하이페리온` 주상복합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아파트 180가구(223-342㎡)와 오피스텔 97실(46-72㎡)로 구성된다. ◇11월 둘째 주(12-16일) ▲12일(월)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1블록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 60회 이상 납입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2블록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 60회 이상 납입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지구 2블록 참아름 30년 국민임대 전용면적 50㎡ 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 이하 1,2,3순위 청약접수(~11/13) 031-656-5800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지구 2블록 참아름 30년 국민임대 전용면적 50㎡ 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 이하 2,3순위 청약접수(~11/13) 031-656-5800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지구 5블록 참아름 30년 국민임대 전용면적 50㎡ 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 이하 1,2,3순위 청약접수(~11/13) 031-656-5800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지구 5블록 참아름 30년 국민임대 전용면적 50㎡ 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 이하 2,3순위 청약접수(~11/13) 031-656-5800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1순위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성남시 거주자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1순위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성남시 거주자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1순위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성남시 거주자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1순위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성남시 거주자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도 고양시 중산동 일산2휴먼시아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전시 중구 목동 포스코더샵 1순위 청약접수 042-528-7744 충북 청주시 강서동 청주강서주공 국민임대 우선공급,1,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구시 중구 대봉동 태왕아너스 2순위 청약접수 053-751-3311 경기 부천시 송내동 송내우방유쉘 당첨자 계약(~11/14) 032-613-1006 경기 용인시 영덕동 아델리움 당첨자 계약(~11/14) 1577-8733 경기 용인시 영덕동 흥덕호반베르디움 당첨자 계약(~11/14) 031-282-4800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3차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11/14) 055-383-6400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4차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11/14) 055-383-6400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해모로파크뷰 당첨자 계약(~11/14) 052-257-4800 ▲13일(화)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1블록 무주택세대주 3년 이상 3백60만원 이상 납입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2블록 무주택세대주 3년 이상 3백60만원 이상 납입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 1순위 청약접수 031-568-3300 경남 의령군 의령읍 의령서동주공 국민임대 우선공급,1,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전시 중구 목동 포스코더샵 2순위 청약접수 042-528-7744 대구시 중구 대봉동 태왕아너스 3순위 청약접수 053-751-3311 울산시 북구 화봉동 화봉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 용인시 고매동 기흥써니밸리 당첨자 발표 031-715-0210 서울시 중랑구 묵동 묵동자이1단지 당첨자 계약(~11/15) 02-496-9922 서울시 중랑구 묵동 묵동자이2단지 당첨자 계약(~11/15) 02-496-9922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한솔솔파크 더리버 당첨자 계약(~11/15) 02-429-3001 ▲14일(수)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1블록 24회 이상 납입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2블록 24회 이상 납입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 청약접수 1588-9082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부산거제동푸르지오 1순위 청약접수 051-744-1538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우남푸르미아 1순위 청약접수 031-826-5112 충남 당진군 신평면 당진 리가 1순위 청약접수 041-358-0068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8단지 1,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9단지 1,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11단지 1,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 2순위 청약접수 031-568-3300 대전시 중구 목동 포스코더샵 3순위 청약접수 042-528-7744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마젤란21 당첨자 계약(~11/16) 02-3666-8700 경기 용인시 죽전동 죽전역월드메르디앙 당첨자 계약(~11/16) 031-262-0987 경기 파주신도시 교하읍 운정휴먼시아 당첨자 계약(~11/16) 1588-9082 ▲15일(목) 경기 파주신도시 교하읍 동양엔파트 월드메르디앙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975-0111 경기 동탄신도시 반송동 동탄하이페리온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222-6996 경기 동탄신도시 반송동 동탄하이페리온 오피스텔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222-6996 충남 천안시 용곡동 한라비발디 견본주택 개관 예정 041-571-1244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1블록 6회 이상 납입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2블록 6회 이상 납입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부산거제동푸르지오 2순위 청약접수 051-744-1538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우남푸르미아 2순위 청약접수 031-826-5112 충남 당진군 신평면 당진 리가 2순위 청약접수 041-358-0068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8단지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9단지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11단지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 3순위 청약접수 031-568-3300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코업스타클래스 당첨자 발표 1588-2177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데뜨아르 당첨자 발표 02-2088-5075 광주시 남구 지석동 한일베라체 당첨자 발표 062-681-1771 ▲16일(금)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e-편한세상 견본주택 개관 예정 02-823-0208 경기 수원시 망포동 현진에버빌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205-3601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오산세마e-편한세상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222-3553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신마석 피오레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552-8118 경북 구미시 고아읍 구미원호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예정 054-462-0660 경기 여주군 북내면 여주 신도브래뉴 리버뷰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886-8868 경기 김포시 걸포동 오스타 파라곤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996-4000 울산시 북구 매곡동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 견본주택 개관 예정 052-258-9100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B-1블록)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B-2블록)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부산거제동푸르지오 3순위 청약접수 051-744-1538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우남푸르미아 3순위 청약접수 031-826-5112 충남 당진군 신평면 당진 리가 3순위 청약접수 041-358-0068 경기 동탄신도시 반송동 휴먼시아4-5블록 임대 당첨자 발표 031-250-8380~6 경기 시흥시 능곡동 상록힐스테이트 당첨자 발표 031-225-6274~6 경북 안동시 옥동 안동옥동2블록주공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 고양시 중산동 일산2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1588-9082 - 자료: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
2007.11.11 I 윤도진 기자
  • "12월 4만4천가구 입주"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오는 12월에는 전국에서 총 4만4000여가구가 입주한다. 2003년 3월이후 월별로 가장 많은 물량이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오는 12월 전국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주상복합과 임대를 포함해 총 72곳 4만434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입주물량이 54곳 2만5887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71.29%가 늘어난 것이다. 가구수가 1000가구를 넘는 대단지만도 9곳이나 된다.이 중 수도권 입주 아파트는 1만5984가구로 작년 12월보다 25.84% 늘었다. 서울에서는 4423가구가 입주하며, 인천은 5246가구, 경기도는 6315가구가 집들이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에서는 강서구 화곡동 제2주공·영운·양서3단지를 재건축한 화곡2주구가 2517가구로 가장 입주 규모가 크다. 7-23층 42개동으로 이뤄졌으며 79-135㎡로 구성된다. 입주는 12월26일부터 시작된다. 종로구 사직동 사직1구역을 재개발한 광화문스페이스본(本)은 다음달 10일부터 입주한다. 8-14층 6개동으로 지어지며 79-201㎡ 744가구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수도권에서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푸르지오(79-155㎡, 426가구), 화성시 반송동 동탄신도시 3-5블록 서해그랑블(128-204㎡, 727가구) 등이 눈에 띈다. 인천 남구 학익동 풍림아이원은 18-25층 26개동으로 지어지며 82-191㎡ 총 209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지방에서는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에서 1만969가구가, 중소도시에서 1만7388가구가 입주한다. 충남 아산시 배방면 갈매리 자이1차(109-188㎡, 1875가구), 울산광역시 북구 매곡동 푸르지오 1·2단지(92-132㎡, 1137가구) 등이 대단지로 꼽힌다.
2007.11.07 I 윤도진 기자
  • 은평·파주·청라 수도권 빅3 `시선집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연말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뉴타운, 파주신도시, 인천청라지구 분양이 임박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뛰어난 입지와 잠재력을&nbsp;갖추고 있어 청약대기자들로서는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다. 이들 단지는 전매제한, 지역우선공급 등이 제각각이기 때문에&nbsp;사전에 잘 살펴봐야 한다. &nbsp;◇은평뉴타운 1지구 1643가구 일반분양 연말 서울지역 분양 물량 중 단연 주목 대상은 은평뉴타운 1지구다. 특별공급물량 1174가구를 제외하고 전용 59-167㎡(78-211㎥)형 16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가운데 중소형(전용 85㎡ 이하) 300여 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 중대형(전용 85㎡초과) 1300여가구는 청약예금(600만원 이상) 가입자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150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정률이 80%를 넘긴 뒤 분양하는 '후분양제'가 적용돼&nbsp;내년 4~5월에 입주할 수 있다. 1지구는 롯데건설과 삼환기업이 1590여가구, 대우건설과 SK건설이 1280가구, 태영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1510여가구를 공급한다. &nbsp;◇파주운정신도시&nbsp;7개사 6026가구 분양 파주운정신도시에서는 11월 중 7개 단지에서 민간아파트 6026가구가 동시분양된다.&nbsp;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는 벽산건설(002530)·우남건설(958가구) 두산중공업(668가구), 남양건설(690가구) 동양메이저(001520)·월드건설(972가구) 동문건설(624가구) 삼부토건(1390가구, 724가구) 등이다. 분양면적은&nbsp;업체에 따라 작게는 79㎡에서 크게는 173㎡로 다양하게 설계돼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2개 단지(A12.A18-2블록)를 분양하는 삼부토건(001470)은&nbsp;대단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벽산건설·우남건설이 공급하는 A8블록은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남양건설(A9블록) 동양메이저·월드건설(A10블록) 동문건설(A11블록) 등은 운정역과 가까운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nbsp;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3.3㎡ 당 950만원 안팎,중대형은 11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nbsp;◇인천청라지구 11월~12월 중 분양 채비 &nbsp;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에서도 7000여가구가 11월부터 단계적으로 분양된다. 11월 중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공공분양 물량 1189가구를 선보이는데 이어 12월에는 영무건설이 18블록에서 79㎡ 1090가구를, GS건설(006360)이 21블록에서 133~165㎡ 884가구를 분양한다. 이 밖에 중흥건설은 13블록과 16블록에서 각각 476가구와 174가구를 올 11월쯤 분양하고 호반건설은 14블록에서 112㎡ 745가구를, 광명주택은 15블록에서 112㎡ 264가구를 이르면 올 11월 분양한다. &nbsp;◇청약자격, 전매조건&nbsp;확인해야은평뉴타운 1지구의 일반분양 아파트는 전량 서울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물론 입주자 모집공고 직전까지 서울에 주민등록을 이전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분양 승인 과정에서 서울 거주 1년으로 조건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사실상 서울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파주신도시는 파주거주자에게, 청라지구는 인천거주자에게 공급물량의 30%가 우선 배정된다.&nbsp;모집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나머지 70%는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은평뉴타운 1지구는 12월 중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후 중소형은 7년, 중대형은 10년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파주신도시의 경우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전매금지기간이 계약 후 5년으로 현행 기준보다 2년이 짧다. 다만 중소형은 계약 후 10년까지로 현행과 똑같다. 인천 청라지구는 전매기준이 단지별로 제각각이다. 분양가상한제 시행전에 택지가 공급된 중흥건설(2개 단지)과 GS건설은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이 두 단지는 채권입찰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 대상인 나머지 단지는 중소형은 계약 후 10년, 중대형은 계약 후 7년간 전매가 금지될 예정이다. &nbsp;<은평뉴타운 1, 파주운정신도시, 인천청라지구 분양현황>&nbsp;▶ 관련기사 ◀☞"용산국제업무지구 중견건설사도 앞다퉈 참여"
2007.10.29 I 윤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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