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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하락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서울 아파트가격이 8주 연속 하락했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1%를 기록해 8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신도시 역시 0.01% 떨어지면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도권은 지난 주에 이어 0.01% 올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하락세도 진정국면에 들어가 0.01% 떨어지는데 그쳤다. 전세가격은 서울에서는 변동이 없었고 수도권은 0.02% 상승,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매매시장 서울은 송파가 0.07% 하락한 것을 비롯해 강동(-0.04%), 양천(-0.03%) 등이 소폭 하락했다. 이어 영등포(-0.02%),강서(-0.01%),광진(-0.01%), 마포(-0.01%),서초(-0.01%)의 가격이 떨어졌다. 반면 구로가 0.05% 오른 데 이어 동대문 (0.04%), 강북(0.04%), 중랑(0.02%), 종로(0.02%),관악(0.02%) 등이 소폭 올랐다. 신도시는 분당(-0.03%)만이 하락했다.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모두 변동이 없었다. 분당은 여전히 중대형 아파트 약세가 계속됐다. 분당구 수내동 파크타운삼익 105㎡가 1000만원 떨어졌고 이매동 이매 동부 154㎡가 1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수도권은 포천이 0.19% 올랐지만 다른 지역은 상승세가 주춤했다. 인천이 0.05% 올랐고, 평택(0.04%), 안산(0.03%), 고양(0.03%), 광명(0.02%)이 가격이 올랐다. 반면 성남은 0.07% 하락한데 이어 과천이 0.05% 내렸다. 이어 수원(-0.02%),김포(-0.01%),안양(-0.01%),용인(-0.01%) 등도 하락했다. ◇전세시장서울 전세시장은 전반적으로 변동이 없었다. 송파지역은 잠실 재건축 물량이 한꺼번에 입주하면서 0.11%가 하락했다. 잠실주공5단지 109㎡는 한주새 평균 500만원 이상 떨어졌다. 반면 동대문구는 0.25% 올랐다. 전농7구역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전세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 뉴타운 발(發) 전세난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전농동 우성아파트 103㎡가 750만원 가량 올랐다. 영등포구 이외에도 강서(0.02%),양천(0.01%),도봉(0.01%).금천(0.01%) 등이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13%)이 떨어졌다. 중동은 0.02% 올랐고 분당, 일산,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인천(0.13%), 양주(0.11%), 포천(0.1%), 광명(0.08%), 파주(0.04%) 등이 오른 반면 입주물량이 많은 과천(-1.05%),안산(-0.02%),수원(-0.01%) 등은 떨어졌다.
- 대형건설사 兆단위사업 수주전 `후끈`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오는 14일 입찰 마감하는 ‘경기도 한류우드 2구역’을 시작으로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광교 파워센터, 상암동 DMC 랜드마크 빌딩 등 수도권 4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공모 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들 사업은 각각 1조~2조원이 투입되는 거대 프로젝트인 데다 건설사의 입장에서 사업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주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한류우드2구역, 삼성건설·포스코건설·프라임산업 3파전 두 차례 입찰 무산으로 난항을 겪던 경기도 고양시 한류우드 2구역 사업이 오는 14일 입찰 마감한다. 현재까지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삼성건설 컨소시엄,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프라임산업 컨소시엄 등 3곳이다. 당초 참여가 예상됐던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한화건설과 쌍용건설(012650), 코오롱건설(003070), 우미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류우드 2구역 수주에 나선다. 삼성건설과 함께 의욕적으로 사업을 준비해온 포스코건설은 대림산업, 현대건설, 삼환기업(00036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막바지 사업계획서 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구역 사업을 수주한 프라임산업은 2구역을 수주해 1․2구역 동시 개발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프라임산업은 자회사인 동아건설을 비롯해 두산건설, 벽산건설(002530), 동양건설산업, 한일건설(00644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다.이 사업은 고양시 장항·대화동 일대 99만4756㎡ 규모의 전체 사업부지 가운데 6개 블록 9만6948㎡에 주상복합시설(4개블록)과 숙박시설(2개블록)을 건설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1조원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주상복합시설과 숙박시설을 분리해 공급키로 하는 등 입찰 조건이 대폭 완화돼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우선 주상복합시설 가운데 상업시설은 기존대로 최고 가격 입찰방식으로 부지를 공급키로 했지만 주거시설은 감정가로 변경됐다. 숙박시설도 감정가로 공급된다. 아울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사업계획서 평가에 대한 비중을 70%로 높여 개발사업자들의 지나친 가격 경쟁을 피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14일 입찰 마감 후 5월 말에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해 6-7월경에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2조원대 은평뉴타운 PF사업자는? 은평뉴타운 PF 사업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주변 중심 상업용지 4만8635㎡를 개발해 쇼핑몰과 환승센터, 주상복합 등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시행사 SH공사는 최근 개최한 사업설명회에서 6월 중순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6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어 11월 특수목적법인(SPC)을 구성하고 내년 3월 공사에 착공해 2011년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총 공사비는 1조원대로 추정된다. 현재 이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업체는 현대건설, 두산건설, 대우건설 등 3개 건설사 컨소시엄이다. 현대건설(000720)은 롯데건설 GS건설(006360)과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했으며, 두산건설은 대림산업, 금호산업(002990) 건설부문, 신세계건설과 짝을 이뤄 공모에 나서기로 했다. 대우건설(047040)은 SK건설, 한화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단지인 은평뉴타운이 배후에 있고 교통여건 등 입지도 좋은 편이어서 개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여지가 크다"며 "건설사들이 합종연횡하면서 3, 4개 컨소시엄이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SH공사는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구를 주거단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테마별로 각 건물을 구성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이를 위해 용적률을 500% 이하로 정해 주변 환경을 훼손하지 않을 방침이다. ◇2조원 광교신도시 파워센터..대형건설사 각축 7월 말에 공모를 마감하는 경기도 광교신도시내 파워센터 PF 사업도 대형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광교신도시 12만2510㎡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 1399가구(2블록)와 상업시설(1블록)을 건설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2조원 내외다. 경기도는 공공부문(경기도시공사)의 참여지분을 12%로 이하로 했고, 사업계획서 배점을 80%로 높게 책정키로 했다. 광교신도시 파워센터에 수주에 적극적인 회사는 대우건설, 태영건설, 대림산업 3개사다. 대우건설은 한류우드 2구역 입찰을 포기하는 대신 은평과 광교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고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미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에 합의했고, 두산건설과 경남기업(000800)의 참여도 이끌어냈다. 대형 프로젝트 주간사를 맡지 않았던 대림산업(000210)은 광교 파워센터 PF에는 주간사로 참여, 사업 수주에 적극적이다. 대림산업은 이 사업 수주를 위해 작년 말부터 광교 파워PF 전담팀을 운영 중이다. 대림산업은 포스코건설, SK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했고, 중견 건설사를 중심으로 컨소시엄 참여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광명 역세권 사업을 따낸 태영건설(009410)은 은평뉴타운을 포기하고 이 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태영건설은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사업 수주에 나서기로 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파워센터 PF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고 비즈니스 파크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조-4조원으로 추정되는 상암동 DMC단지 랜드마크 빌딩 사업자는 서울 랜드마크 컨소시엄과 글로벌 랜드마크 컨소시엄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기사참조 :상암DMC 랜드마크 빌딩 사업자 '2파전'> 서울시는 이들 컨소시엄의 입찰제안서를 심사해 5월 말께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서울·수도권 119곳 신고지역 지정(상보)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서울 노원·도봉·중랑·성북 등 16개 시·구 119개 읍·면·동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됐다. 16일 국토해양부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최근 집값이 급등한 지역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정된 지역은 서울은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동대문구, 성북구, 금천구이며, 인천은 동구, 남구, 남동구이다. 총 10개 시구 60개동이 추가 지정됐다. 또 인천에서 부평구 부개동 부평동 산곡동 삼산동 일신동 청전동이, 계양구 계산동 방축동 병방동 임학동 작전동 효성동이 신고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서울 외곽지역인 의정부와 양주시 일대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됐다. 의정부시 금오동 녹양동 민락동 신곡동 용현동 의정부동 장암동이, 양주시에선 고읍 광사 덕계 덕정 백석 산북 삼숭 장흥동 등이 지정됐다. 이밖에 광명시 하안동과 동두천시 지행동도 포함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주택거래신고지역은 관보에 고시되는 오는 18일부터 시행된다. 주택거래신고지역은 ▲전월 집값 상승률이 1.5% 이상 ▲직전 3개월간 상승률이 3% 이상, ▲연간 상승률이 전국 평균의 두 배 이상이거나 관할 시·군·구청장이 요청하는 경우다.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 전용면적 60㎡를 넘는 아파트(재건축·재개발 정비구역은 모든 아파트)를 거래할 경우 계약일로부터 15일 이내에 거래내역을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해야 한다. 6억원 초과 주택은 자금조달계획 및 입주계획도 내야한다. 신고를 하지 않거나 지연하는 경우, 또는 허위로 신고하는 경우에는 매도·매수자 모두에게 취득세액의 최대 5배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 (주간부동산)봄이사철 소형 아파트값 강세
- [이데일리 박성호기자] 봄 이사철과 결혼 성수기를 앞두고 중소형 아파트값이 강세다. 전세수요가 늘자 매물 부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일부 지역의 소형아파트는 전세수요가 매매로 방향을 바꾸며 매매가격 상승세까지 보이고 있다.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의 조사에 따르면 2월 초부터 2주간 서울 아파트값은 0.05% 올랐다. 수도권은 0.01% 상승했고 신도시는 0.06% 하락했다. 전셋값은 서울이 0.05%, 신도시와 수도권은 0.04% 올랐다. 한편 서울 재건축 시장은 0.05% 올랐다. 송파구(0.24%), 서초구(0.02%)가 오름세를 보였고 강남구와 강동구는 제자리 걸음을 했다. 저가매물 회수 기조가 계속되는 상태다. ◇매매시장 서울은 비강남권의 오름세가 뚜렸했다. 노원(0.29%), 도봉(0.16%), 성북(0.14%), 서대문(0.13%), 동대문(0.12%), 중구(0.09%), 은평(0.09%), 용산(0.08%) 등이 상승했다. 노원구는 소형 전세수요에 비해 전세매물이 부족해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고, 대형아파트로 갈아타는 수요도 일부 나타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대문구는 가재울뉴타운 이주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매물이 없는 상태다. 이에 비해 강서(-0.01%), 성동(-0.01%)은 하락세를 보였다. 강서구는 화곡2주구 입주물량 증가 여파로 인한 가격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신도시는 경우 일산이 0.23% 떨어졌고, 평촌과 분당도 각각 0.05%, 0.02% 떨어졌다. 반면 중동은 0.04% 오름세를 보였다. 중동신도시는 노후단지 리모델링이 호재로 작용해 소형아파트 거래가 활발한 상태다. 수도권은 의정부(0.17%), 광명(0.16%), 안산(0.09%), 양주(0.08%), 구리(0.08%), 인천(0.08%), 평택(0.03%), 시흥(0.03%), 고양(0.03%)등이 올랐다. 반면 군포(-0.18%), 파주(-0.18%), 하남(-0.12%), 과천(-0.1%), 용인(-0.09%), 김포(-0.06%), 광주(-0.06%), 화성(-0.06%) 지역은 떨어졌다. ◇전세시장 서울에서는 동작(0.19%), 중구(0.17%), 송파(0.16%), 은평(0.15%), 구로(0.1%), 강남(0.1%), 노원(0.09%) 등의 전셋값이 올랐다. 주로 재개발 이주수요가 꾸준한 지역에 봄 이사철과 결혼 성수기가 겹쳐 매물이 귀해졌다. 동작구 사당동 우성2단지는 이사철 영향으로 문의가 늘어난 것에 이어 인근 주변지역의 재개발구역지정 소문이 돌며 115㎡가 1000만원 올랐다. 송파구 가락동 쌍용1차는 한동안 적체됐던 전세물량이 학군 수요에 따른 이사문의가 이어지며 매물이 대부분 소진됐다. 반면 종로(-0.2%), 강서(-0.16%), 양천(-0.03%)은 떨어졌다. 종로구 사직동 광화문스페이스본 1단지는 입주잔금 마련을 위한 급전세 매물이 나와 113㎡가 2500만원 하락했다.신도시는 봄 이사와 학군수요로 중소형위주 문의가 소폭 늘었다. 평촌(0.01%), 중동(0.06%), 일산(0.04%), 분당(0.02%)이 올랐고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성남(0.29%), 양주(0.19%), 오산(0.19%), 하남(0.17%), 구리(0.17%), 광명(0.17%), 의왕(0.11%), 파주(0.1%) 등이 올랐다. 반면 군포(-0.12%), 광주(-0.03%), 인천(-0.01%) 등은 하락했다.
- (주간부동산)서울 아파트값 소폭 상승세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재건축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가는 서울이 0.06%, 수도권은 0.03% 올랐다. 신도시는 0.02% 하락했다. 서울은 재건축이 0.16%, 이를 제외한 일반 아파트값이 0.05% 상승했다. 강남 개포동 주공, 송파 잠실5단지등의 호가가 여전히 상승세다. 새 정부가 시장안정을 위해 규제 완화를 늦추기로 했지만 매도자들의 기대감은 수그러 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매수대기자들은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거래는 늘지 않는 상태다. 전세값은 방학수요가 늘며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과 신도시가 0.05% 올랐고 수도권은 0.01%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매시장 서울에서는 노원(0.28%), 도봉(0.19%), 강남(0.11%), 은평(0.09%), 강서(0.09%), 용산(0.07%), 송파(0.05%), 성북(0.05%), 구로(0.05%) 등이 올랐다. 노원구는 상계동, 중계동, 공릉동 일대 중소형 아파트 강세를 보였다. 상계동 주공14단지 소형이 500만원, 공릉동 공릉9단지청솔 102㎡는 1750만원 올랐다. 도봉구 창동 주공1단지도 문의가 증가했다. 은평구 녹번동 해주드림빌은 131㎡가 1000만원 올랐다. 한편 성동구(-0.01%)는 지난 주 유일하게 가격이 하락했다. 신도시 가운데서는 분당(-0.05%), 산본(-0.04%)이 하락했다. 중동(0.04%), 일산(0.02%)은 올랐고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시세하락 지역이 크게 줄었다. 시흥(0.19%), 의정부(0.17%), 이천(0.13%), 광명(0.09%), 평택(0.08%), 인천(0.07%) 등 개발호재가 있고 저렴한 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반면 하락지역은 성남(-0.04%), 고양(-0.02%), 김포(-0.01%), 수원(-0.01%), 용인(-0.01%) 등에 불과했다. ◇전세시장 전세시장은 방학수요와 재개발 지역 이주수요로 국지적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에선 송파(0.22%), 은평(0.2%), 금천(0.15%), 도봉(0.13%), 구로(0.12%), 강동(0.09%), 강남(0.08%), 노원(0.07%) 등이 올랐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는 방학수요로 평균 500만원 가량씩 올랐다. 송파구 녹번동 해주드림빌은 은평뉴타운, 불광7구역, 신사2구역 등의 재개발 이주수요로 매물이 부족하다. 반면 강서(-0.08%), 용산(-0.07%), 광진(-0.05%), 양천(-0.02%) 등은 하락했다. 강서구 방화동 동부센트레빌1차는 화곡2주구 입주물량 증가 영향으로 여전히 가격이 저렴하다. 신도시는 학군이 양호한 분당이 0.11% 올랐다. 산본, 중동이 각각 0.02% 올랐고 평촌(-0.04%)과 일산(-0.01%) 지역은 하락했다. 수도권에선 하남(0.29%), 구리(0.16%), 양주(0.12%), 남양주(0.07%), 수원(0.06%), 이천(0.03%) 등이 올랐다. 반면 의정부(-0.07%), 평택(-0.06%), 화성(-0.06%), 안성(-0.05%), 인천(-0.03%), 안산(-0.01%) 등은 내렸다.
- 새해 42만가구 공급, 판교·광교 `주목`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새해 분양시장에는 공공·민간 부문에서 42만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내집마련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에게는 풍성한 분양 `잔칫상`이 차려지는 셈이다. 그러나 최근 분양시장이 입지와 가격 등에 따라 선호도가 뚜렷하게 갈려 일부 관심지역에는 `청약 열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경기도 성남 판교신도시의 마지막 아파트 물량과 광교신도시의 첫 분양은 수도권 수요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평뉴타운을 비롯, 도심에 가까운 서울시내 뉴타운 물량도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송도·청라 등 인천지역 경제자유구역에서 쏟아지는 저렴한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도 관심 대상이다. ◇전국 42만가구 봇물= 2일 업계에 따르면 무자년(戊子年) 새해에는 민간 건설사와 대한주택공사 등 민간과 공공을 합쳐 모두 42만922가구의 공급이 계획돼 있다. 우선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117개 민간 건설사들이 전국 503개 단지에서 33만1667가구를 공급할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실적 24만1411가구에 비해 38.4%(9만256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건설사들은 주택시장 침체로 예년에 비해 보수적인 공급계획을 내놨지만 작년 11월말 분양가상한제를 피한 분양승인 신청분이 올해로 넘어온 탓에 올해 계획이 지난해 실적보다 많아졌다. 공공부문에서 주공은 새해 8만9255가구의 공급계획을 내놨다. 이중 분양물량은 2만3033가구이며, 국민임대와 공공임대 물량이 각각 6만1668가구, 4554가구씩이다. ◇판교·광교 `열풍` 불보듯= 수도권에서는 판교와 광교신도시 분양이 내집마련 수요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거리로 떠오를 전망이다. 성남 판교신도시에는 내년 6월께 마지막 민간 중대형 아파트가 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과 신구건설이 A20-2블록에서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948가구(122-198㎡)의 아파트를 짓는다. 이 지역 마지막 일반 아파트인데다, 채권입찰 상한액이 80%로 낮아져 분양가도 작년 8월 분양분보다 1억원가량 낮아질 것(3.3㎡당 16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수원 광교신도시에서는 9월 이후에 첫 분양 물량이 선보인다. 지난 가을 A-21블록 택지를 낙찰받은 울트라건설이 113-149㎡ 1188가구를 시범단지 격으로 분양한다. 광교신도시의 분양가는 중소형 3.3㎡당 900만원선에서 중대형 1200만원 등으로 계획됐다. 광교는 판교와 동탄을 잇는 경부축 입지이고, 인근 지역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점에서 인기가 예상된다. 지난해 각종 부동산정보업체의 조사에서도 당첨권 청약가점이 60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이밖에 주공의 분양 물량으로 오는 3월 분양 예정인 의왕 청계지구 중대형(266가구), 광명역세권(B1·B2블록, 1527가구)도 관심 대상이다. 청계지구의 경우 지난해에 보인 `인기몰이`를 재연할 전망이다. ◇은평2지구·뉴타운 분양도 `주목`= 지난해 말 첫 분양을 한 은평뉴타운도 내년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하반기 중 2지구 5134가구중 112-214㎡ 3562가구가 일반분양 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2지구의 경우 먼저 분양된 1지구에 비해 교통여건 및 입지도 뛰어난 편이어서 인기 역시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원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에서도 2지구에는 1지구의 4배가 넘는 2388명(전체의 71.5%)이 신청했다. 2지구 A공구는 현대건설-태영건설, B공구는 동부건설-포스코건설, C공구는 두산건설-금호건설이 각각 시공을 맡았다. 또 도심형 뉴타운인 왕십리뉴타운과 9호선 수혜를 볼 흑석뉴타운, 노량진뉴타운 등 재개발 지역 아파트들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는 아파트와 주상복합 1136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며, 이 중 79-191㎡형 470가구가 오는 9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1구역 1702가구 중 83-179㎡ 570가구, 3구역 2101가구 중 80-234㎡ 800여가구도 연내 분양 예정이다. 왕십리뉴타운은 도심접근성 면에서 가장 뛰어난 직주근접형 뉴타운으로 조성된다. 동작구 흑석동 흑석5구역에서는 5월께 동부건설이 663가구(일반분양 18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 노량진뉴타운은 쌍용건설이 연초 첫 분양을 시작한다. ◇송도·청라 1순위 마감행렬 이을듯=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행렬을 이어왔던 인천 송도·청라지구 등 경제자유구역에서도 분양이 계속된다. 코오롱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더프라우2차 주상복합아파트 197가구를 내년 하반기 중 내놓아 수도권 청약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청라지구에서는 서해종합건설과 호반건설 등이 청라경제자유구역에 각각 370가구와 1051가구를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의 경우 3.3㎡당 분양가를 700만-800만원대에 책정할 예정이다. 광명주택과 우정건설 등도 2-3월에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 (주간부동산)매수문의 늘어도 거래는 `꽁꽁`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부동산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 매수 문의가 늘고 있다. 그러나 실제 거래는 드물어 2007년 아파트 시장은 보합세 속에 마무리됐다.3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마지막주 아파트값 변동률은 서울이 0.03% 상승했고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수도권은 변동이 없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은 매도-매수 `힘겨루기` 속에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재건축은 0.05% 오르며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대선전후 급등했던 서초, 송파 지역은 다시 조정되는 국면을 나타냈지만 강남구 재건축은 0.25%가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1%, 신도시 0.02% 변동률을 기록했고 수도권은 0.03% 하락했다. ◇매매시장 서울은 지역별로 강북(0.22%), 은평(0.13%), 동대문(0.13%), 노원(0.12%), 서대문(0.11%), 도봉(0.11%), 강남(0.08%), 영등포(0.07%) 등이 올랐다. 재개발, 뉴타운 등 강북 지역의 개발 기대심리가 높아 시세 상승의 재료가 되고 있다. 강북구 번동 주공4단지, 미아동 한일유앤아이 등 드림랜드 주변 아파트는 최근 호가가 오른 매물이 거래가 되면서 가격이 올랐다. 은평구는 응암동 우성 99㎡가 1000만원 올랐고 신사동 삼부 109㎡가 500만원 상승했다. 동대문구 전농동 SK는 전농뉴타운과 인근 재개발 호재 때문에 최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늘었다. 반면 송파(-0.03%), 서초(-0.02%), 강동(-0.01%), 양천(-0.01%)은 금주 하락했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차는 56㎡가 1000만원 떨어지는 등 가격이 다시 하향조정됐다. 강동구도 호가는 올랐지만 여전히 매수 움직임이 없어 거래가 부진하다. 신도시는 분당(-0.03%), 일산(-0.01%)이 하락했고, 중동(0.04%)은 소폭 상승했다. 평촌,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수도권에서는 과천의 상승세(0.09%)가 눈에 띄었다. 과천은 대선이후 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 급매물 거래로 오랜만에 올랐다. 양주(0.10%), 시흥(0.06%), 광명(0.06%), 평택(0.05%), 남양주(0.05%), 의정부(0.04%) 등도 상승했다. 반면 하남(-0.07%), 의왕(-0.06%), 김포(-0.01%), 화성(-0.01%)은 하락했다.◇전세시장 서울은 동대문(0.21%), 은평(0.16%), 서대문(0.14%), 성동(0.05%), 노원(0.05%) 등이 올랐다. 전농6구역 재개발 이주수요로 동대문구 전농동 SK의 소형전세가 부족하다. 저렴한 은평구 응암동 우성, 경남, 신사동 라이프미성 등도 전세수요가 꾸준하다. 반면 마포(-0.05%), 중랑(-0.05%), 강서(-0.04%), 서초(-0.03%), 강동(-0.02%) 등은 하락했다. 마포구 성산동 성산시영 72㎡가 250만원 가량 하락했고, 중랑구 상봉동 건영2차는 74㎡가 250만원 떨어졌다. 강서구는 화곡2주구 입주탓에 9주 연속 하락세다. 신도시에서는 일산(0.07%), 분당(0.04%)의 전셋값이 올랐다. 평촌(-0.04%)은 떨어졌고,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안성(-0.18%), 인천(-0.08%), 의왕(-0.07%), 용인(-0.06%), 고양(-0.04%) 등이 하락했다. 반면 양주(0.16%), 시흥(0.05%), 파주(0.03%), 안산(0.03%), 광명(0.01%)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 (분양열전)⑤청라지구 5천가구 12월 분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청라지구 분양이 본격화된다. 청라지구는 송도지구, 영종지구와 함께 인천 분양시장의 3대 축이다. 청라지구는 대다수 신규 아파트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이런 이유로 분양가격은 송도신도시 분양가의 절반 수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일정 = 청라지구에 건설 예정인 주택은 단독주택 1660가구와 공동주택 2만6125가구, 주상복합 2905가구, 골프빌리지 345가구 등 총 3만1035가구다. 첫 분양은 내달부터 시작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민간 중소형 6개단지 3364가구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중대형 3개 단지 1534가구가 나온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는 중소형 아파트 692가구도 12월 분양 예정이다. 내년 이후 1만3000여 가구가 추가로 나온다. GS건설이 짓는 아파트는 청라지구 공동주택지의 남동쪽 끝단(21블록)에 위치해 있으며 123~280㎡ 규모로 884가구를 12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또 중흥건설은 13블록과 16블록에 143~166㎡ 규모로 각각 476가구와 174가구를 11월 말이나 12월 초 분양한다. 영무건설은 18블록에서 79㎡ 1091가구를 12월께 선보일 예정이고 호반건설은 14블록에서 112㎡ 745가구를, 광명주택은 15블록에서 112㎡ 264가구를 이르면 올 12월 분양한다. 이밖에 서해종합건설과 대주건설, 우정건설 등이 분양을 준비 중이다. 또 내년에는 한라건설(014790), 한일건설, SK건설, 롯데건설, 반도종합건설, 동양메이저, 우미건설 등 청라지구에 택지를 받은 업체들이 분양할 계획이다. <참조 : 청라지구 공동주택 용지 분양 현황>◇분양가 = GS건설과 중흥건설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보인다. 3.3㎡당 1200만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상한제를 피했기 때문에 채권입찰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반면 상한제를 적용 받는 중소형 아파트는 3.3㎡ 당 평균 800만원선, 110㎡ 기준으로 2억600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라지구 분양가는 송도지구 평균 분양가인 1465만원의 절반에 불과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전매제한기간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에 따라 다르다. GS건설과 중흥건설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 대상인 나머지 단지는 중소형은 계약 후 10년, 중대형은 계약 후 7년간 전매가 금지된다. 이는 바다를 매립한 송도국제업무지구(민간택지로 분류)가 중소형 7년, 중대형 5년의 전매제한을 받는 것과 차이가 있다. ◇청약자격 = 정부는 21일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경제자유구역 내 지역우선공급 물량을 30%로 축소했다. 이에 따라 청라지구에서 분양 신청을 하지 않은 단지는 30%는 인천 거주자, 나머지 70%는 수도권 주민 몫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GS건설과 중흥건설 물량도 분양승인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인천 30%, 수도권 70% 공급이 적용된다. 지난 9월 공급된 인천 논현동 현대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5㎡ 이하 당첨 커트라인이 44점으로 나온 것을 감안하면 청라지구는 45∼55점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개발 방향 = 청라지구는 인천 서구 경서동, 원창동, 연희동 일대 1777만㎡(538만평) 규모다. 여의도 전체 면적의 두 배가 조금 넘는다. 인천공항에서 10㎞, 서울 강남에서 50여 ㎞ 떨어진 곳이다. 남쪽으로 송도신도시, 서쪽으로 영종도를 두고 있으며 3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서울과 가장 가까워 향후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여건을 갖췄다. ▲ 청라지구에 추진 중인 77층 쌍둥이 빌딩 ‘월드트레이드 센터’ 조감도블록별로 주요 개발 계획을 살펴보면 지구 북측 1~2블록 150만여㎡에는 테마파크 골프장이 들어선다. 롯데건설과 호주계 투자금융그룹인 맥쿼리은행이 2010년 2월까지 5300여억원을 투자해 27호 규모의 골프장과 타운하우스형 골프 빌리지(200가구)를 조성한다. 청라지구 남서쪽은 테마형 레저스포츠단지로 꾸며지는데 아쿠아파크, 아시안컬처파크 등 종합레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싱가포르 투자회사인 팬지아와 해원에스티이 컨소시엄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4블록과 8블록은 국제업무타운이 예정돼 있는데 주로 금융업무 시설들이 들어선다. 이미 세계무역센터협회가 입주할 예정인 77층 규모 월드트레이드센터와 150층 규모 시티타워 등이 구체화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주도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중앙공원과 중심상업지역도 들어서는데 특히 이 지역을 관통하는 길이 3.5㎞, 너비 50m 도로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처럼 수로와 인도로 만들어진다. 이 밖에 3블록에는 세계적 규모의 종합병원과 서울대·카이스트 의학연구단지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5블록은 외국 유명 대학을 유치해 교육특구로 개발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개발에 발 맞춰 진행되고 있다. 올 3월 1단계가 개통된 인천공항고속철도 운서, 검암역 사이에 청라역이 2010년 신설된다. 경기 전역을 포괄하는 제2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는 송도~청라(21.5㎞)를 연결할 계획이다. 2020년을 전체 완공 목표로 하며 송도~청라 구간은 2009년 개통 예정이다.▶ 관련기사 ◀☞GS건설 마포 하중동 '밤섬 자이' 75가구 분양☞건설사들 연말분양 '올인'..인력구하기 '비상'☞GS건설 자이갤러리 '굿 디자인展' 대통령상 수상
- (부동산캘린더)전국 6천가구..공공-민간 `공급박차`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민간주택업체와 공공기관 모두 연말 주택공급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6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이 중 절반가량은 임대주택이어서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관심을 둘만 하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5961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3042가구가 임대물량이다. 오는 12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 성남시 도촌지구 4개 블록에서 국민임대 총 2759가구를 공급한다. 도촌지구는 분당선 야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등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주공은 또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서도 공공분양으로 1144가구를 내놓는다. 같은 날 대전시 중구 목동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목동1구역을 재개발해 693가구를 선보인다. 이 중 33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13일에는 신도종합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를 분양한다. 109-185㎡로 총 350가구다. 14일에는 대우건설이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부산거제푸르지오` 109-175㎡ 478가구를 선보인다. 충남 당진에선 LIG건영이 신평면 `당진리가` 593가구(109-158㎡)를 내놓는다. 15일에는 현대건설이 경기 동탄신도시에 `동탄 하이페리온` 주상복합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아파트 180가구(223-342㎡)와 오피스텔 97실(46-72㎡)로 구성된다. ◇11월 둘째 주(12-16일) ▲12일(월)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1블록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 60회 이상 납입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2블록 무주택세대주 5년 이상 60회 이상 납입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지구 2블록 참아름 30년 국민임대 전용면적 50㎡ 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 이하 1,2,3순위 청약접수(~11/13) 031-656-5800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지구 2블록 참아름 30년 국민임대 전용면적 50㎡ 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 이하 2,3순위 청약접수(~11/13) 031-656-5800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지구 5블록 참아름 30년 국민임대 전용면적 50㎡ 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 이하 1,2,3순위 청약접수(~11/13) 031-656-5800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지구 5블록 참아름 30년 국민임대 전용면적 50㎡ 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 이하 2,3순위 청약접수(~11/13) 031-656-5800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1순위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성남시 거주자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1순위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성남시 거주자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1순위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성남시 거주자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1순위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성남시 거주자 청약접수(~11/13) 1588-9082 경기도 고양시 중산동 일산2휴먼시아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전시 중구 목동 포스코더샵 1순위 청약접수 042-528-7744 충북 청주시 강서동 청주강서주공 국민임대 우선공급,1,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구시 중구 대봉동 태왕아너스 2순위 청약접수 053-751-3311 경기 부천시 송내동 송내우방유쉘 당첨자 계약(~11/14) 032-613-1006 경기 용인시 영덕동 아델리움 당첨자 계약(~11/14) 1577-8733 경기 용인시 영덕동 흥덕호반베르디움 당첨자 계약(~11/14) 031-282-4800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3차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11/14) 055-383-6400 경남 양산시 물금읍 양산4차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11/14) 055-383-6400 울산시 남구 신정동 해모로파크뷰 당첨자 계약(~11/14) 052-257-4800 ▲13일(화)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1블록 무주택세대주 3년 이상 3백60만원 이상 납입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2블록 무주택세대주 3년 이상 3백60만원 이상 납입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 1순위 청약접수 031-568-3300 경남 의령군 의령읍 의령서동주공 국민임대 우선공급,1,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전시 중구 목동 포스코더샵 2순위 청약접수 042-528-7744 대구시 중구 대봉동 태왕아너스 3순위 청약접수 053-751-3311 울산시 북구 화봉동 화봉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 용인시 고매동 기흥써니밸리 당첨자 발표 031-715-0210 서울시 중랑구 묵동 묵동자이1단지 당첨자 계약(~11/15) 02-496-9922 서울시 중랑구 묵동 묵동자이2단지 당첨자 계약(~11/15) 02-496-9922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한솔솔파크 더리버 당첨자 계약(~11/15) 02-429-3001 ▲14일(수)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1블록 24회 이상 납입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2블록 24회 이상 납입 1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 청약접수 1588-9082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부산거제동푸르지오 1순위 청약접수 051-744-1538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우남푸르미아 1순위 청약접수 031-826-5112 충남 당진군 신평면 당진 리가 1순위 청약접수 041-358-0068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8단지 1,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9단지 1,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11단지 1,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 2순위 청약접수 031-568-3300 대전시 중구 목동 포스코더샵 3순위 청약접수 042-528-7744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마젤란21 당첨자 계약(~11/16) 02-3666-8700 경기 용인시 죽전동 죽전역월드메르디앙 당첨자 계약(~11/16) 031-262-0987 경기 파주신도시 교하읍 운정휴먼시아 당첨자 계약(~11/16) 1588-9082 ▲15일(목) 경기 파주신도시 교하읍 동양엔파트 월드메르디앙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975-0111 경기 동탄신도시 반송동 동탄하이페리온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222-6996 경기 동탄신도시 반송동 동탄하이페리온 오피스텔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222-6996 충남 천안시 용곡동 한라비발디 견본주택 개관 예정 041-571-1244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1블록 6회 이상 납입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 B-2블록 6회 이상 납입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1,721,70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2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부산거제동푸르지오 2순위 청약접수 051-744-1538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우남푸르미아 2순위 청약접수 031-826-5112 충남 당진군 신평면 당진 리가 2순위 청약접수 041-358-0068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8단지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9단지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대구시 동구 율하동 율하휴먼시아11단지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역 신도브래뉴2차 3순위 청약접수 031-568-3300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코업스타클래스 당첨자 발표 1588-2177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데뜨아르 당첨자 발표 02-2088-5075 광주시 남구 지석동 한일베라체 당첨자 발표 062-681-1771 ▲16일(금)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e-편한세상 견본주택 개관 예정 02-823-0208 경기 수원시 망포동 현진에버빌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205-3601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오산세마e-편한세상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222-3553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신마석 피오레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552-8118 경북 구미시 고아읍 구미원호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 예정 054-462-0660 경기 여주군 북내면 여주 신도브래뉴 리버뷰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886-8868 경기 김포시 걸포동 오스타 파라곤 견본주택 개관 예정 031-996-4000 울산시 북구 매곡동 월드메르디앙 월드시티 견본주택 개관 예정 052-258-9100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B-1블록)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광명시 소하동 휴먼시아(B-2블록)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1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2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3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미만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1,2,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경기 성남시 도촌동 도촌주공A4 국민임대 전용면적 50㎡이상 월평균 소득 2,410,370이하 3순위 청약접수 1588-9082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부산거제동푸르지오 3순위 청약접수 051-744-1538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우남푸르미아 3순위 청약접수 031-826-5112 충남 당진군 신평면 당진 리가 3순위 청약접수 041-358-0068 경기 동탄신도시 반송동 휴먼시아4-5블록 임대 당첨자 발표 031-250-8380~6 경기 시흥시 능곡동 상록힐스테이트 당첨자 발표 031-225-6274~6 경북 안동시 옥동 안동옥동2블록주공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 고양시 중산동 일산2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1588-9082 - 자료: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
- 은평·파주·청라 수도권 빅3 `시선집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연말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뉴타운, 파주신도시, 인천청라지구 분양이 임박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뛰어난 입지와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청약대기자들로서는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다. 이들 단지는 전매제한, 지역우선공급 등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사전에 잘 살펴봐야 한다. ◇은평뉴타운 1지구 1643가구 일반분양 연말 서울지역 분양 물량 중 단연 주목 대상은 은평뉴타운 1지구다. 특별공급물량 1174가구를 제외하고 전용 59-167㎡(78-211㎥)형 16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가운데 중소형(전용 85㎡ 이하) 300여 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 중대형(전용 85㎡초과) 1300여가구는 청약예금(600만원 이상) 가입자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1500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정률이 80%를 넘긴 뒤 분양하는 '후분양제'가 적용돼 내년 4~5월에 입주할 수 있다. 1지구는 롯데건설과 삼환기업이 1590여가구, 대우건설과 SK건설이 1280가구, 태영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1510여가구를 공급한다. ◇파주운정신도시 7개사 6026가구 분양 파주운정신도시에서는 11월 중 7개 단지에서 민간아파트 6026가구가 동시분양된다.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는 벽산건설(002530)·우남건설(958가구) 두산중공업(668가구), 남양건설(690가구) 동양메이저(001520)·월드건설(972가구) 동문건설(624가구) 삼부토건(1390가구, 724가구) 등이다. 분양면적은 업체에 따라 작게는 79㎡에서 크게는 173㎡로 다양하게 설계돼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2개 단지(A12.A18-2블록)를 분양하는 삼부토건(001470)은 대단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주변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것이 장점이다. 벽산건설·우남건설이 공급하는 A8블록은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남양건설(A9블록) 동양메이저·월드건설(A10블록) 동문건설(A11블록) 등은 운정역과 가까운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3.3㎡ 당 950만원 안팎,중대형은 1100만원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인천청라지구 11월~12월 중 분양 채비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에서도 7000여가구가 11월부터 단계적으로 분양된다. 11월 중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공공분양 물량 1189가구를 선보이는데 이어 12월에는 영무건설이 18블록에서 79㎡ 1090가구를, GS건설(006360)이 21블록에서 133~165㎡ 884가구를 분양한다. 이 밖에 중흥건설은 13블록과 16블록에서 각각 476가구와 174가구를 올 11월쯤 분양하고 호반건설은 14블록에서 112㎡ 745가구를, 광명주택은 15블록에서 112㎡ 264가구를 이르면 올 11월 분양한다. ◇청약자격, 전매조건 확인해야은평뉴타운 1지구의 일반분양 아파트는 전량 서울 거주자에게 공급된다. 물론 입주자 모집공고 직전까지 서울에 주민등록을 이전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그러나 분양 승인 과정에서 서울 거주 1년으로 조건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사실상 서울 거주자만 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파주신도시는 파주거주자에게, 청라지구는 인천거주자에게 공급물량의 30%가 우선 배정된다.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나머지 70%는 서울 등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은평뉴타운 1지구는 12월 중 입주자모집공고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후 중소형은 7년, 중대형은 10년까지 전매가 금지된다. 파주신도시의 경우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전매금지기간이 계약 후 5년으로 현행 기준보다 2년이 짧다. 다만 중소형은 계약 후 10년까지로 현행과 똑같다. 인천 청라지구는 전매기준이 단지별로 제각각이다. 분양가상한제 시행전에 택지가 공급된 중흥건설(2개 단지)과 GS건설은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이 두 단지는 채권입찰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 대상인 나머지 단지는 중소형은 계약 후 10년, 중대형은 계약 후 7년간 전매가 금지될 예정이다. <은평뉴타운 1, 파주운정신도시, 인천청라지구 분양현황> ▶ 관련기사 ◀☞"용산국제업무지구 중견건설사도 앞다퉈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