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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예약 시작..왕복 19만원대 특가
  • 에어부산, 부산~다낭 노선 예약 시작..왕복 19만원대 특가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 오는 4월 9일 국적항공사로는 최초로 신규 취항 예정인 부산~베트남 다낭 노선의 예약을 시작했다. 에어부산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왕복 총액 기준 19만9000원부터다. 특가항공권 탑승기간은 4월9일~7월22일까지다. 에어부산의 부산~다낭 정기편은 4월9일부터 주 2회(목, 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4시간 30분이다.다낭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베트남의 정중앙에 위치한 해안도시로 연중 23도 안팎의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해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 관광과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휴양지다. 아시아에서 가장 긴 20km가 넘는 미케 해변은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다. 베트남 다낭 미케 해변 전경. 에어부산 제공.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신생아 살리기 털모자 전시회 개최☞ 에어부산 특가항공권 홈페이지 정상화, '이것' 주의해야☞ 에어부산 특가항공권과 진에어 특가, 설 혜택 없이 '대박'☞ 에어부산, 27일부터 초특가 할인 행사 잇따라 실시☞ "편하게 예약하세요" 에어부산, 이달 중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에어부산, 부산~옌지 노선 정기 취항..국적항공사 중 처음☞ 에어부산, LCC 최초 국제선 셀프 체크인 서비스
2015.02.05 I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 27일부터 초특가 할인 행사 잇따라 실시
  • 에어부산, 27일부터 초특가 할인 행사 잇따라 실시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새롭게 단장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3종류의 할인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에어부산이 1년에 2번 실시하는 초특가 정기 세일 ‘플라이앤드세일(FLY&SALE)’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이달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판매되는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 최저가는 △일본노선 9만1200원 △중국노선 12만7900원 △동남아노선 14만400원 등이다. 현재 에어부산이 운항중인 국제선 12개 노선(일본노선 3개, 중국노선 5개, 동남아노선 4개) 모두 이번 할인행사에 포함된다. 국내선의 경우 27~28일 이틀간 1만7700원에 부산~제주, 김포~제주를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1월28일부터 3월17일까지다.에어부산은 또 오는 4월 9일 신규 취항하는 베트남 다낭 노선의 특가 항공권을 다음 달 5~25일 판매한다. 4월 9일~7월 22일 여행하는 일정에 적용되며 왕복 기준 총액운임은 19만9000원이다.마지막으로 에어부산이 준비한 할인제도는 국제선 묶음 항공권 발권 기능이다. 다음 달 12일부터 예약·발권을 시작하는 묶음항공권 바스켓(BASKET) 항공권은 국제선 항공권 3장을 특가항공권 대비 최대 65%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발권한 뒤 첫 번째 항공권의 여정은 당일 확정, 두 번째와 세 번째 여정은 6개월 내 확정해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국제선 항공권이다. 탑승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자료: 에어부산자료: 에어부산▶ 관련기사 ◀☞ "편하게 예약하세요" 에어부산, 이달 중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에어부산, 부산~옌지 노선 정기 취항..국적항공사 중 처음☞ 에어부산, LCC 최초 국제선 셀프 체크인 서비스☞ 에어부산 16번째 항공기 도입☞ 에어부산, 16호기 도입.."내년 중국·괌 노선 취항 준비"☞ 에어부산, 교육기부대상·교육메세나상 수상☞ LCC 지난해 국내선 점유율 50% 첫 돌파..올해도 신기록 쓰나☞ LCC, 성장여력 충분하다..'비중확대'-신한☞ 겨울 비수기 LCC 성장 비결은.."따뜻한 남쪽나라로!"☞ 진에어, 김포~제주 노선서 2년 연속 LCC 1위
2015.01.22 I 성문재 기자
  • 선도형면역질환연구사업단. 한림제약 기술이전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도형면역질환융합연구사업단(CRCiD)(단장 양철우 교수)과 한림제약(대표 김재윤)가 면역질환에 대한 기술 이전 및 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0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연구부원장 양철우 교수, 사업단 조미라 교수 등 병원 측 인사와 한림제약 김정진 사장, 박진하 R&D 센터장, 조윤석 신약연구소장, 한국지식재산전략원 정미란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은 양 기관이 면역질환 신약 개발 목표로, 단계별 임상시험의 진행과 신약개발 플랫폼을 확립하는 것으로 사업단의 류마티스 관절염 및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의 후보물질인 SSD-217, SD-282의 원천기술 이전과 개발에 있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사업단의 조미라(가톨릭의과대학 류미티스센터), 신동윤(가천대 약학대학) 교수팀은 세포 증식 및 염증 신호분자인 STAT3의 활성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Th17 세포를 포함한 병인세포의 증식과 활성을 유도하는 기전을 연구했다.또한 Th17 세포와 같이 병적 면역세포의 활성은 억제하고 우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조절 T 세포는 유지시키거나 증진할 수 있는 면역조절제 개념의 물질을 개발하여, 면역세포 조절 및 질환 모델 전임상 치료효능 평가를 진행해 후보물질을 도출했다.연구팀이 도출한 후보물질 SD-217 및 SD-282은 기존의 자가면역질환과 면역염증질환의 치료제인 비특이적인 면역억제제와 달리 독성과 부작용이 없고 과도한 병적 면역활성상태를 이상적으로 조절하는 면역조절제 개념 치료물질로써, 류마티스 관절염과 염증성장질환의 치료효과가 매우 우수하다.양철우 연구부원장은 “지금까지 류마티스관절염과 같은 면역염증질환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염증억제제 또는 면역억제제의 경우 장기 투약에 따른 부작용 및 치료제 불응 환자군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본 연구의 치료약물은 병인 면역세포는 제어하고 인체의 정상적인 면역세포는 보호하는 선택적인 면역조절 약물로 면역치료를 위한 장기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윌스기념병원, 베트남 다낭종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자생한방병원, 대한불교진각종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겨울철 암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려면?☞ 국내 연구진, 단백질 의약품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 길 열어☞ 잦은 폭음, 면역력 약화시켜는 원인
2015.01.21 I 이순용 기자
  • 강동경희대병원, 주한 네팔 대사관과 의료협력 MOU 체결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강동경희대학교병원(곽영태 원장)과 주한 네팔 대사관이 의료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최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주한 콜롬비아, 온두라스 대사관에 이어 세 번째다.이번 MOU 체결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찾는 주한 네팔 대사관 직원 및 가족, 또 한국내 거주하는 네팔인들이 진료 시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업무협약식에는 곽영태 원장을 비롯해 김강일 국제교류실장 등 병원 관계자와 주한 네팔 영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한 네팔 영사는 MOU 체결식 이후 건강증진센터와 국제진료소, 치과병원 등을 돌아보며 의료 시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강일 국제교류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네팔인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파트너로써 든든한 힘이 되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윌스기념병원, 베트남 다낭종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자생한방병원, 대한불교진각종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직장 생활 건강 요령 5가지 눈길,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여러분병원, 24일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 건강강좌☞ 만성피로증후군? '이런 증상' 보이면 건강 '적신호'...완화하려면
2015.01.20 I 이순용 기자
  • 안양윌스기념병원, 간병인이 필요 없는 포괄간호서비스 병원지정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안양 윌스기념병원(김재건·최경철 원장)은 지난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포괄간호서비스 수가 시범사업’ 기관에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은 2013년 7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시행했으며, 환자 보호자 및 간병인이 아닌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팀을 이뤄 간호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원서비스를 의미한다. 기존에는 하루 평균 7만~8만원의 간병비가 소요됐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적용으로 6인실 기준 환자본인부담금 약 3,000원~6,000원을 내면 간병비 부담을 줄이면서 전문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포괄간호서비스 수가 시범사업 기관으로 지정 받은 곳은, 안양·수원 윌스기념병원을 비롯해 전국 7곳이다. 특히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유일하게 신규 지정된 병원으로 수원병원의 시범운영을 토대로 준비를 갖춰 지정서를 교부 받았다. 김재건 병원장은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척추전문병원 획득과 포괄간호서비스 수가 시범사업 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전문 병원으로 인정 받았다”며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부담을 줄이고, 환자 중심의 전문 의료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윌스기념병원, 베트남 다낭종합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윌스기념병원, 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 ‘1등급’☞ 안양 윌스기념병원, 보건복지부 척추전문병원 지정
2015.01.12 I 이순용 기자
에어부산 16번째 항공기 도입
  • 에어부산 16번째 항공기 도입
  • 에어부산 한태근대표(좌측 10번째)와 강대희 운항본부장(우측 7번째), 최판호 경영본부장(좌측 7번째)이 신규 도입항공기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어부산이 3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여섯 번째 항공기의 도입식을 했다.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사의 A320-200(162석)으로 지난 11월 도입된 15호기와 동일한 기종이다.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내년 새롭게 취항하는 중국 옌지, 장자제 및 다낭, 괌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기는 다른 저비용항공사보다 앞뒤 좌석 간 간격이 2~3인치(5.08cm~7.62cm) 넓은 평균 32.5인치(82.55cm)다. 좌석 간 간격을 늘리면 실제 좌석 수가 줄어들어 수입이 감소할 수 있지만 에어부산은 승객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이번 도입 기종은 기내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오디오 및 LCD 모니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비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도 볼 수 있다. 에어부산 한태근대표(좌측 4번째)와 강대희 운항본부장(우측 1번째), 최판호 경영본부장(좌측 1번째)이 신규 도입항공기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련기사 ◀☞ 에어부산, 16호기 도입.."내년 중국·괌 노선 취항 준비"☞ 에어부산, 교육기부대상·교육메세나상 수상☞ 에어부산, 잇단 운항 지연·결항으로 빈축☞ 에어부산, 부산~후쿠오카 항공편 결항..LCC 결항 잇따라☞ 에어부산, 내달 7일부터 부산~옌지 주 3회 신규 취항
2014.12.31 I 정태선 기자
에어부산, 16호기 도입.."내년 중국·괌 노선 취항 준비"
  • 에어부산, 16호기 도입.."내년 중국·괌 노선 취항 준비"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3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여섯 번째 항공기 도입식을 가졌다.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사의 A320-200(162석)으로 지난 11월 도입된 15호기와 동일한 기종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항공기 도입을 통해 내년 신규 취항 예정인 중국 옌지, 장자제 및 다낭, 괌 노선 취항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의 모든 항공기는 타 LCC보다 앞뒤 좌석 간 간격이 2~3인치(5.08cm~7.62cm) 넓은 평균 32.5인치(82.55cm)로 운영되고 있다”며 “좌석 간 간격을 늘릴 경우 실제 좌석 수가 줄어들어 수입이 감소할 수 있지만 손님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 철학이 반영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도입 기종은 기내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오디오와 LCD 모니터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기내 에어쇼(In-Flight Airshow)도 선보여 실시간으로 비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한태근(왼쪽 네번째) 에어부산 대표와 강대희(오른쪽 첫번째) 운항본부장, 최판호(왼쪽 첫번째) 경영본부장이 31일 신규 도입항공기 앞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관련기사 ◀☞ 에어부산, 교육기부대상·교육메세나상 수상☞ 에어부산, 잇단 운항 지연·결항으로 빈축☞ 에어부산, 부산~후쿠오카 항공편 결항..LCC 결항 잇따라☞ 에어부산, 내달 7일부터 부산~옌지 주 3회 신규 취항☞ 제주항공, 내년 2월 대구~베이징 정기 취항.."LCC 최초"☞ 'LCC업계 반란' 티웨이항공, 진에어 제쳤다☞ 국내 LCC 중대형기 시대 개막..진에어, B777-200ER 도입☞ 국내 LCC 1위 제주항공, 이르면 내년 3월 상장
2014.12.31 I 성문재 기자
  • AJ렌터카, 국내외 추가 성장 여력 '확대'-BS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BS투자증권은 28일 AJ렌터카(06840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를 소폭 밑돌았지만 국내외 추가 성장 여력이 커졌다며 목표주가 2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세진 BS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기대를 소폭 하회하는 수치”라며 “렌탈 차량 가운데 소형차 비중이 증가하며 차량 한 대당 평균판매가격이 하락했고, 중고차부문은 매입 물량 확대에 따라 전년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AJ렌터카의 베트남 시장 진출이 가시화 단계에 돌입했다고 봤다. 그는 “AJ렌터카는 베트남 현지 업체와 조인트벤처 형태로 차량 렌탈과 중고차 유통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베트남은 전통적으로 이륜차량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나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관광지 등에서 자동차 사용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나타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박 연구원은 중국인 관광객에 대해 렌터카 운전을 허용하는 특례법 추진 등에 대해 “제주도 내 렌터카 규제 완화 관련 요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한 AJ렌터카는 도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관련 법안이 통과될 경우 수혜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11.28 I 함정선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베트남서 민간외교활동 펼쳐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베트남서 민간외교활동 펼쳐
  • 박삼구(왼쪽)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베트남 국가주석궁에서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양국 경제현안과 교류강화 방안에 대해 환담을 가졌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베트남에서 민간외교활동에 나섰다. 박 회장은 17~18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현지 장학문화재단 주최 행사 참석, 현지 계열사들의 사업점검을 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그는 지난 17일 베트남 국가주석궁에서 쯔엉떤상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양국 경제현안과 교류강화 방안에 대해 환담을 가진 자리에서 “금호아시아나는 양국 수교 이래 현재까지 21년간 베트남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특히 베트남 내 문화예술 분야에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쯔엉떤상 국가주석은 금호아시아나의 베트남 내 투자와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두 사람은 박 회장이 지난 3월 베트남 최고훈장인 ‘우호훈장’을 수훈할 때 만난 것을 포함해 올해에만 두번째, 지금까지 총 아홉 차례 만남을 가졌다. 박삼구 회장은 이튿날인 18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경남 랜드마크타워에서 열린 ‘제8회 금호아시아나 장학증서 수여식’과 ‘제3회 금호아시아나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했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020560), 금호타이어(073240), 금호건설 등 그룹 계열사들이 총 200만 달러를 출연해 베트남 내 최대 규모 장학재단인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금호아시아나 장학생으로 선발된 총 118명의 베트남 대학생들은 대학재학 중 학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현재까지 약 1100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올해로 3번째 개최된 ‘금호아시아나배 베트남 한국어말하기 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을 받은 3명에게는 최장 1년간의 한국 유학기회와 기숙사비 등 비용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 최초로 문화재단을 설립해 베트남 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며 “장학사업은 물론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같은 청소년 문화 교류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2009년 호치민의 금호아시아나플라자 준공을 시작으로 타임스퀘어, 선라이즈 시티 등 베트남의 랜드마크 건축물을 완공했다. 현재 씨티플라자, 냐짱 하수처리장 등 건축, 토목, 플랜트 분야에서 8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향후 민자사업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과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330만개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호치민에 취항한 이래 하노이, 다낭 등으로 노선을 넓혀 현재 베트남에 취항하는 한국국적 항공사 중 최대 횟수를 운항하고 있다.박삼구(왼쪽) 회장이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시에서 열린 ‘제8회 금호아시아나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관련기사 ◀☞ 박삼구 회장, 그룹재건 9부능선에서 '복병' 만나☞ 박삼구 회장, 금호산업·금호고속 되찾을까☞ 금호아시아나,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개최☞ 금호아시아나, 헌혈증 1,200여장 세브란스에 전달☞ 박삼구 회장, '한중CEO 라운드 테이블' 한국측 의장 맡아☞ [포토]박삼구 회장, '한중CEO 라운드테이블' 회의 주재☞ 박삼구 회장, 중국전문가 초청강연회 개최
2014.11.19 I 성문재 기자
아시아나항공, 3Q 영업익 657억..두분기 연속 흑자
  • 아시아나항공, 3Q 영업익 657억..두분기 연속 흑자
  • 아시아나항공의 2014년 3분기 실적(자료: 아시아나항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분기 21억 원의 영업손실 이후 2분기 30억 원 영업이익을 낸 데 이어 성수기인 3분기에도 이익을 내며 두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지난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243억 원으로 0.3%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35억 원으로 83% 감소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여객부문은 중국, 동남아, 유럽노선 호조로 3분기 탑승률이 전년보다 1.7%포인트 상승한 81.8%를 기록했다”며 “다만 화물부문은 수익성 위주 물량 유치 및 비수기 공급 조절에 따라 수송량이 줄어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에 따른 비용 부담 증가로 전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아시아나항공은 4분기 전망에 대해 “여객부문에서 캄보디아 씨엠립, 베트남 다낭 등 동남아 노선 증편, 중국 윈저우, 하이커우, 창사 등 중국노선 부정기편 투입 등을 통해 노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며 “의료관광 활성화 등으로 해외발 수요를 유치하고 인터넷 및 모바일 판매를 적극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화물 부문은 화물 성수기를 맞아 미주, 유럽, 중국 노선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주노선 경유 구조를 단순화함으로써 노선 효율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물량 확보와 연어, 보졸레 누보 등 특수화물 물량 유치도 확대할 방침이다.한편 아시아나항공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3분기 매출 1조4524억 원, 영업이익 494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0.2% 감소, 1.6% 증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당기순이익은 38억 원 적자를 기록해며 적자전환했다.▶ 관련기사 ◀☞ 아시아나, 3Q 영업익 657억..전년비 3.6%↑☞ 금호아시아나,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개최☞ 아시아나 "감동 뮤지컬 관람하세요"..취항지 퀴즈 이벤트☞ 아시아나, PGA TOUR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후원☞ 아시아나항공, 中 공상은행과 업무 제휴 협약☞ 아시아나, 렌탈카닷컴과 연말연시 휴가 이벤트
2014.11.06 I 성문재 기자
오연서 "'왔다 장보리' 큰 사랑.. 배우로서 자신감 생겼다"
  • 오연서 "'왔다 장보리' 큰 사랑.. 배우로서 자신감 생겼다"
  • 오연서. 배우 오연서가 베트남에서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쎄씨[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오연서가 베트남에서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큰 인기를 얻은 오연서는 그간 보여줬던 다소 촌스러운 ‘장보리’와는 다른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다낭의 이국적인 배경 뒤로 특유의 쿨한 무드를 잘 표현해낸 오연서는 에디터와의 인터뷰에서 “보리로서 큰 사랑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역할을 잘해낼 수 있었다”며 종영소감을 밝혔다.또한 “이번 작품 하나로 배우 오연서의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자신감이 확실히 생겼다”며 앞으로 펼쳐질 그의 연기 인생에 대해 기대해 달라는 메시지도 전했다.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이국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베트남 호이안 지역에서 진행된 오연서의 매력적인 패션 화보는 ‘쎄씨’ 매거진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오연서,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 전지현, 아웃도어 화보 ''돋보이는 명품 몸매''☞ 전지현, 화보 공개.. 세련미 넘치는 아웃도어룩☞ 채림♥가오쯔치, 결혼식 사진 공개 ''행복한 부부''☞ [포토] 채림♥가오쯔치, 결혼식 사진 ''함박 미소''
2014.10.16 I 정시내 기자
아시아나, KOICA와 함께 인니에 친환경 가로등 설치
  • 아시아나, KOICA와 함께 인니에 친환경 가로등 설치
  •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티크랄 사원에서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준공행사를 가졌다. 박상민(왼쪽 네번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 류광희(왼쪽 다섯번째)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박영식(왼쪽 여섯번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 김병관(오른쪽 두번째) KOICA 소장이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인도네시아 친환경 가로등 설치에 나섰다. 이번 자카르타 태양광 가로등 설치사업은 KOICA가 우리 환경부와 함께 약 100억 원을 투자한 자카르타 칠리웅강 복원 사업의 일환이다.아시아나항공(020560)은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티크랄 사원에서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김병관 KOICA 소장, 헤르민 루시타 인도네시아 환경부 차관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가로등 준공 행사를 가졌다.류광희 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태양광 가로등 사업은 국가와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례이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아시아나가 자카르타에 기증한 태양광 가로등 26개는 백열전구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5980kg 감소효과가 기대된다. 소나무 2132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한 친환경 가로등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저개발국가의 열악한 전력 인프라를 고려해 취항지를 중심으로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문화재 보호와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한편 아시아나는 2010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일대에 50여개의 태양광 가로등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 베트남 다낭 지역에 40여개의 가로등을 설치한 바 있다.▶ 관련기사 ◀☞ '화물 운송료 담합' 아시아나, 美서 585억 배상금 물어☞ 아시아나,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벤트☞ 금호아시아나, 헌혈증 1,200여장 세브란스에 전달☞ 아시아나항공, 고객만족도 1위.."국내 3대 서비스 평가 석권"☞ [다시 뛰는 한국기업]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 위해 고객과 '소통'☞ 아시아나 "금호석화, 박삼구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항고"☞ 대한항공 노조 "아시아나 행정처분 조속히 처리해달라"☞ [채용정보]신세계그룹·금호아시아나그룹 등 신입 모집☞ 아시아나항공, 3분기는 여객, 4분기는 화물 성수기-하나
2014.10.15 I 성문재 기자
  • "시장에 환율 맡기면 수출 잘 될 것"
  •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수출입 등 무역을 잘하려면 환율을 온전히 시장에 맡겨야 한다.”윌리엄 토르베크 일본경제산업연구소(RIETI) 선임연구원이 9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10차 동아시아 연구기관장회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동아시아에서 무역을 활발히 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환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수출입이 대부분 가공무역 형태이기 때문에 상품가격이 지역 환율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토르베크 연구원은 “아시아 국가들이 환율을 시장원리에 맡긴다면 동아시아 각국 화폐가치가 함께 상승할 것”이라며 “이 경우 동아시아 국가들간의 환율 안정화를 가져와 원자재·중간재 무역이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베트남 중앙경제연구원(CIEM)과 함께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12개국 연구기관장이 참여해 ‘동아시아 무역 원활화와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동아시아에서의 글로벌 가치사슬 △무역원활화 등을 비롯해 동아시아 경제통합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이일형 KIEP 원장은 “동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경제력 격차가 크기 때문에 연계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가 간 효율적인 중간재 이동을 위해 무역 원활화 조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10.09 I 조진영 기자
"세계 개발금융기관들 모였다" 코트라, 해외프로젝트 참여 주선
  • "세계 개발금융기관들 모였다" 코트라, 해외프로젝트 참여 주선
  • 30일 열린 ‘MDB(다자개발은행)·글로벌개발펀드 프로젝트 플라자’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랫줄 왼쪽부터)뷔 민 끼압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컨설턴트, 부또닝 베트남 다낭수자원공사 차장, 막달레나 세스코바 체코 프라하교통공사 국장, 띤 르윈 미얀마 농업부 기획부장, 가지 아샴 쇼빅 방글라데시 PGCB 기획총괄, 김병권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 왕동원 코트라 산업자원협력실장, 박준영 EBRD 상무, 올레나 볼로쉬나 우크라이나 IFC 대표, 아날리아 텔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경제부 국장, 충 꽁 남 베트남 후에 수자원공사 차장. 코트라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9월30일~10월1일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MDB(다자개발은행)·글로벌개발펀드 프로젝트 플라자’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 프로젝트의 재원을 조달하는 역량을 키우고 결과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금융공사(IFC),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자개발은행 외에 지역개발은행, 국부펀드 등 해외 개발금융 8개 기관과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16개 주요 발주처, 국내 건설·플랜트·엔지니어링 기업 260여 개사가 참가한다.첫날인 30일에는 다자개발은행과 해외 개발금융 관계자들이 우리 기업들에게 직접 ‘해외 개발금융을 활용한 프로젝트 재원 조달 방법’을 설명하고 각국에서 초청된 발주처들이 추진 계획인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10월 1일에는 참가 발주처, 글로벌 금융기관 및 은행과 국내 참가기업 간의 1대1 상담이 진행된다.최근 신흥국의 SOC(사회기반시설)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비중을 높이고 있는 쿠웨이트 국부펀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프로젝트 협력을 제안할 계획이다. 쿠웨이트 국부펀드는 자산규모 세계 6위로 약 4100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금융자산보다 신흥국의 SOC인프라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CIMB은행은 최근 국제 금융시장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수쿠크(이슬람 채권)’를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CIMB는 세계 수쿠크 중개시장 점유율 2위(10.4%)이며 말레이시아 내 자산규모 2위를 자랑하는 대형 은행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CIMB와 국내 기업들이 협력자 관계로 발전하면 우리 기업들로서는 프로젝트 자금 재원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밖에 27억5000만 달러 규모의 ‘인도 동부지역 산업회랑 철도개발 프로젝트’와 ‘베트남 다낭지역의 수처리 프로젝트’ 등 아시아 지역의 유력 프로젝트들도 소개된다. 왕동원 코트라 산업자원협력실장은 “이번 행사는 재원을 전액 확보한 프로젝트만 엄선해 다루고 있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세계 개발금융기관과 우리 기업들이 1대1 대면상담의 기회를 갖는 것은 업계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해외 프로젝트에 진출할 때 우리 기업들이 스스로 재원을 조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가 30일 MDB-글로벌개발펀드 프로젝트 플라자에서 축사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관련기사 ◀☞ "113조 폴란드 프로젝트 기회 잡자" 코트라, 협력 포럼 개최☞ 코트라, 외국인 투자가 대상 '한국문화체험행사' 개최☞ 코트라, 중국 스마트시티 관련업체와 MOU☞ "인도를 글로벌 생산기지로" 코트라, 한국전용공단 설명회☞ 코트라, 유럽 車부품 박람회에 역대 최다기업 한국관 구성☞ 코트라, 유휴장비 신흥국 이전 사업 추진..참가기업 모집☞ 코트라 노사, 퇴직금에 성과급 제외 합의..정상화과제 이행 완료☞ "시니어 문화벨트 사업 지원" 코트라, 대한노인회와 협약
2014.09.30 I 성문재 기자
  • 美 합참의장, 43년만에 베트남 방문..해양안보·국방 협력 논의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14일 하노이에 도착, 나흘간의 베트남 방문에 들어갔다.뎀프시 의장은 이날 도 바 띠 베트남 국방차관과 만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해양안보 현안과 고엽제 처리, 훈련 지원을 비롯한 국방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현역 미군 가운데 서열 1위인 합참 의장이 베트남을 찾은 것은 베트남전쟁 기간인 1971년 이래 처음이다. 이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미국과 베트남의 군사공조를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앞서 존 매케인 미 상원 의원은 이르면 다음 달 안에 대(對)베트남 살상무기 금수조치가 해제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뎀프시 의장은 풍 꽝 타잉 베트남 국방장관을 예방해 양국의 관계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베트남소리방송(VOV)과 AP통신이 전했다. 뎀프시 의장은 방문 기간 베트남전쟁 당시 미군이 대량 살포한 고엽제로 토양 오염 논란을 빚은 중부 다낭 공군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국은 지난 2012년 국제개발처(USAID)를 중심으로 다낭기지 주변의 다이옥신 오염지역 7만3000㎡를 정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전문가들은 미 행정부와 의회 관계자, 미군 최고 지휘부의 잇단 베트남 방문이 남중국해 분쟁당사국인 중국을 한층 자극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베트남이 미국과의 군사공조를 통해 현재 러시아에 편중된 주요 무기의 수입선을 미국으로 다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4.08.14 I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 성수기 맞아 중화권 증편..베트남은 첫 운항
  • 에어부산, 성수기 맞아 중화권 증편..베트남은 첫 운항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에어부산이 여름 성수기에 맞춰 타이페이, 시안, 씨엠립 등 인기 노선을 증편하거나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좌석난 해소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에어부산은 연중 인기가 많은 부산~타이페이 노선에 오는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임시편을 총 7회 운항한다. 기존 주 4회 운항하던 부산~시안 정기 노선은 다음 달부터 주 5회로 증편하며 오는 10월24일까지는 임시편을 주 2회 추가 투입해 주 7회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부산~씨엠립 노선은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주 2회 임시 증편을 통해 주 4회로 확대 운항한다.에어부산은 또 부산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장춘, 연길, 무한, 장가계, 계림 등 중국 일부 지역의 경우 최대 27회까지 부정기편을 띄운다고 설명했다.에어부산의 중국 노선 부정기편 스케줄. 출처: 에어부산에어부산은 베트남 운항에도 처음으로 나선다. 이는 향후 정기노선 개설을 염두에 둔 것으로 내달 3일부터 9월 11일까지 부산~다낭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에어부산 관계자는 “씨엠립과 다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만큼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부산-씨엠립 노선과 부산-다낭 노선을 잇는 연계관광도 가능해져 고객들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동시에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에어부산, 초복 맞아 복지관 어르신께 삼계탕 대접☞ 에어부산, 올 상반기 매출 1650억원..전년比 27%↑☞ 에어부산, 열세번째 항공기 도입.."연내 A320 2대 추가"☞ 에어부산·부산여대, 산학협력 협약 체결☞ [기자수첩]'승승장구' LCC, 내실 다질 때다☞ 'LCC의 반란' 제주항공, 8년만에 47배 고성장☞ 한·일 노선 LCC 약진..업체간 경쟁에선 韓 '압승'
2014.07.21 I 성문재 기자
  • 코트라·수자원공사, 동남아서 수처리 전문가 양성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코트라(KOTRA)와 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과 베트남 후에, 다낭에서 ‘해외 수자원학교’를 운영하고 현지 수처리 전문가 106명이 양성했다.해외 수자원학교는 코트라와 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신흥국에 한국의 앞선 기술과 경험을 공유, 물 문제를 해결하고 수처리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공헌 사업(CSR)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수자원공사와 기업들은 1주일 교육기간 동안 우리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했을 뿐 아니라 평소 접근이 어려운 발주처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도 했다. 라오스는 아시아의 배터리로 불릴 만큼 수력발전 입지 여건이 양호하다. 그러나 발전 수익만을 고려한 민간사업자의 댐운영으로 수자원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작년에만 홍수 이재민 30만 명, 1억 달러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라오스 정부는 조만간 수자원종합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체계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베트남에서는 중부지역의 후에와 다낭 수자원공사에서 온 7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자원학교를 운영했다. 베트남은 도시화가 진행된 30% 이외의 지역은 대부분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조만간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의 지원을 받아 10억 달러 이상의 상하수도 프로젝트를 발주할 예정이다. 코트라와 수자원공사는 작년 처음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에서 해외 수자원학교를 운영해 전문가 247명을 육성했다. 이어 올해 라오스에서 에너지광업부 공무원 31명과 수자원공사, 미래로텍 (수문 관측 및 홍수 예경보 설비), RLK (수자원 모니터링 및 관제 솔루션)와 함께 홍수관리기술, 국가수자원계획 수립 경험 등을 공유했다. 코트라와 수자원공사는 하반기 중국에서, 내년에는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신흥국에서 수자원학교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지난해 남부(호치민), 올해 중부(후에, 다낭)에 이어 내년 북부(하노이)에서 사업을 계속 진행하고, 진정성 있는 공헌활동을 하는 한국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 중소기업들이 수자원 관련 해외시장에 진출하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관련기사 ◀☞ [줌人]韓·中 협력 향해 전력질주 '오사인볼트' 오영호 코트라 사장☞ "서부 내륙시장 개척하자"..코트라, 한·중 미래경제협력프라자 열어
2014.07.15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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