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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만큼 잘 생겨"… 루네이트, 新비주얼 그룹 탄생
  • "아스트로만큼 잘 생겨"… 루네이트, 新비주얼 그룹 탄생 [종합]
  • 그룹 루네이트(LUN8)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데뷔앨범 ‘컨티뉴?’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스트로 선배님처럼 저희도 비주얼이 좋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루네이트가 되겠습니다.”신인 그룹 루네이트(LUN8)가 ‘판타지오 비주얼 그룹’의 계보를 잇겠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루네이트 준우는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소속사 선배 그룹인 아스트로 선배님께서 너무 잘생기셨다”며 “그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저희도 (아스트로 못지않게) 비주얼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당찬 자신감을 밝혔다. 진수는 장수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수는 “직속 선배님이신 아스트로 진진 선배님께서 ‘오래 활동하려면 무엇보다 실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해 주셨다”며 “앞으로 오래오래 장수하고 싶고, 건강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구체적으로 얼마나 장수하는 그룹이 되고 싶냐는 물음에 준우는 “굉장히 오래 활동하고 싶다”며 “20~30년 넘게, 재밌게 활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앨범과 데뷔곡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루네이트 도현은 첫 앨범 ‘컨티뉴?’에 대해 “‘컨티뉴’란 버튼을 눌러 게임을 시작하듯,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안은 “루네이트가 앨범을 듣는 분들의 조력자가 돼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도 담았다”고 부연했다.첫 앨범부터 더블 타이틀곡을 수록한 이유에 대해 지은호는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루네이트의 패기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곡도 있다. 많이 들어달라”고 했다. 준우는 첫 번째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에 대해 “루네이트가 세상으로 나온다는 강한 자신감과 패기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라고 소개했고, 지은우는 “인트로의 휘파람 소리가 귀에 쏙 들어왔고, 후렴구도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그룹 루네이트(LUN8)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데뷔앨범 ‘컨티뉴?’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뉴스1)이안은 두 번째 타이틀곡 ‘보야저’에 대해 “루네이트의 여정과 당찬 포부를 항해에 빗대 표현한 곡”이라며 “이 곡을 들으면 바다가 생각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타쿠마는 “시원시원한 노래여서 그런지 여름과 잘 맞는 것 같다”며 “이 노래를 들으면 주변 온도가 5도 정도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진수는 팀명 ‘루네이트’에 대해 “어두운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여덟 명의 소년들이란 의미를 담았다”며 “어두운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달빛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자 준우는 “지구 곁을 돌고 있는 달처럼, 대중과 팬 여러분의 동반자가 되고 싶다”며 “함께 노래하고 즐기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전했다.카엘은 루네이트의 차별점이자 강점에 대해 “개성이 정말 각자 다르고 특출나다”며 “하나로 모였을 때 좋은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은섭은 “음색도 루네이트의 강점”이라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도록, 다양한 목소리를 풍부하게 들려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롤모델은 방탄소년단(BTS), 엑소, 아스트로 산하 등을 꼽았다. 일본에서 온 타쿠마는 “BTS 선배님의 콘서트를 다녀온 뒤로 아이돌 꿈을 갖게 됐다”며 “BTS 선배님처럼 무대에서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카엘은 “엑소 선배님의 ‘마마’ 무대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은섭은 “기타 치며 노래하시는 윤산하 선배님에게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로는 ‘청량돌’을 꼽았다. 도현은 “데뷔 활동 곡 중에 청량한 콘셉트의 곡이 있다”며 “청량돌이란 타이틀로 불린다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내비쳤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5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컨티뉴?’를 발매한다.‘컨티뉴?’는 게임에서 ‘CONTINUE’ 버튼을 눌러 다시 시작하듯이 루네이트 역시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겠다는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와 ‘보야저’(Voyager) 등 총 5곡이 수록된다.‘와일드 하트’는 경쾌한 휘파람 소리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루네이트는 강렬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로 ‘우리를 세상에 확실히 보여주겠다’라는 패기 넘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보야저’는 몽환적인 신스 리프와 청량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로우파이 팝 펑크 장르로, 루네이트의 새로운 여정과 당찬 포부를 자유로운 항해에 빗대어 표현했다.
2023.06.15 I 윤기백 기자
루네이트 "데뷔 꿈 이뤄 기뻐… 존재감 각인시킬 것"
  • 루네이트 "데뷔 꿈 이뤄 기뻐… 존재감 각인시킬 것"
  • 그룹 루네이트(LUN8)가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데뷔 앨범 ‘컨티뉴?’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꿈을 꾸던 순간이 현실이 됐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 루네이트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키겠다.”판타지오가 7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그룹 루네이트(LUN8)가 정식 데뷔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루네이트 리더 진수는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여덟 멤버 모두 이 무대에 서기 위한 시간까지 많은 노력과 인내가 있었다”며 “루네이트의 존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좋은 무대 만들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팀 내 유일한 외국인 멤버인 타쿠마(일본)는 “지금 엄청 긴장된 상태”라며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진수는 팀명 ‘루네이트’의 뜻을 묻는 질문에 “어두운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여덟 명의 소년들이란 의미를 담았다”며 “어두운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달빛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루네이트 멤버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앨범이 세상에 나온다는 것에 무척 감격스러워했다.준우는 “굉장히 설레고 믿기지 않는다. 계속 성장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루네이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지은호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하고, 기대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도현과 타쿠마는 “우리 목소리가 담긴 앨범이 발매된다는 점에서 신기하고 떨린다”며 “첫 앨범인 만큼 루네이트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안과 진수는 “여덟 멤버의 목소리로 이뤄진 앨범이 나온다는 건 생각만 해도 행복한 일”이라며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더 좋은 음악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은섭과 카엘은 “데뷔만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왔는데, 목표를 달성해 기쁘다”며 “멋지고 올바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5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컨티뉴?’를 발매한다.‘컨티뉴?’는 게임에서 ‘CONTINUE’ 버튼을 눌러 다시 시작하듯이 루네이트 역시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겠다는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와 ‘보야저’(Voyager) 등 총 5곡이 수록된다.‘와일드 하트’는 경쾌한 휘파람 소리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루네이트는 강렬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로 ‘우리를 세상에 확실히 보여주겠다’라는 패기 넘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보야저’는 몽환적인 신스 리프와 청량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로우파이 팝 펑크 장르로, 루네이트의 새로운 여정과 당찬 포부를 자유로운 항해에 빗대어 표현했다.
2023.06.15 I 윤기백 기자
루네이트, 패기 담은 출사표… '컨티뉴?'
  • 루네이트, 패기 담은 출사표… '컨티뉴?'
  • 루네이트(사진=판타지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오늘(15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를 발매한다.‘컨티뉴?’는 게임에서 ‘CONTINUE’ 버튼을 눌러 다시 시작하듯이 루네이트 역시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겠다는 도전과 성장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와 ‘보야저’(Voyager)를 포함한 완성도 높은 총 5곡이 수록된다.같은 날 뮤직비디오로도 공개되는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는 경쾌한 휘파람 소리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귓가를 사로잡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루네이트는 강렬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로 ‘우리를 세상에 확실히 보여주겠다’라는 패기 넘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보야저’는 몽환적인 신스 리프와 청량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Lo-fi 팝 펑크 장르로, 루네이트의 새로운 여정과 당찬 포부를 자유로운 항해에 빗대어 표현했다.이와 함께 힙한 비트에 카리스마 넘치는 기타 사운드를 더한 ‘XX’, 에너제틱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위 라이크 잇’(We Like It), 반짝이는 지금 이 순간을 달콤하게 노래한 ‘리브 인 더 모먼트’(Live In The Moment)까지 루네이트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루네이트는 판타지오가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비주얼을 겸비한 루네이트가 가요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2023.06.15 I 윤기백 기자
안방극장 울고 웃긴 ‘나쁜엄마’… 자체 최고 시청률 종영의 의미
  • 안방극장 울고 웃긴 ‘나쁜엄마’… 자체 최고 시청률 종영의 의미 [스타in 포커스]
  • ‘나쁜엄마’ 라미란(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영순이에게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고 싶어요.”지난 8일 만난 JTBC ‘나쁜엄마’의 주연 배우 라미란은 진영순을 향한 애정을 이같이 내비쳤다. 영순의 억척스러운 삶은 어디선가 본 듯한 기시감이 있었다. 어디에나 있는 자식을 향한 모성의 캐릭터지만 배우의 호연과 서사가 더해지면서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끌어냈다.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막을 내린 ‘나쁜엄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 12%를 거두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첫 방송 시청률이 3%에 불과했다는 점, 방영 내내 꾸준한 상승세를 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드라마가 가졌던 흡입력이 고스란히 시청률 그래프에 녹아들었음을 엿볼 수 있다.사실 소재만 놓고 보면 자칫 신파로 보일 만한 소재들이다. 자식만을 위한 억척스러운 어머니의 삶, 기억 상실에 걸린 비운의 주인공이 복수에 성공하는 서사 등은 어디에선가 분명 다뤄진 소재다. 그럼에도 이 둘을 적절히 배합해 진정한 부모 자식 간의 유대와 행복, 우리 사회가 잊고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그려낸 이야기 흐름은 참신했다. 지상파에서 모두 철수한 수목극 편성대에서 이 드라마가 빛났던 이유다.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처음 드라마 홍보 문구를 보면 강호가 기억상실을 회복하는 과정에서의 엄마 희생을 다루는, 신파 쪽에 포커스를 뒀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우리 사회를 돌아 보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고 짚었다.기억 상실에 걸리고 7살로 돌아간 최강호(이도현 분)는 극 중 영순은 물론 보는 이들에게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효과적으로 보여준 장치이자 캐릭터였다. 성공만을 위해 달려온 검사가 7세의 지능으로 돌아가 바라본 조우리 마을은 평화롭고 순박한 이들의 삶의 터전이었고 그의 시선은 엄마 영순의 지난 사랑이 비뚤어진 사랑이었음을 효과적으로 비춰주었다.라미란은 앞선 8일 인터뷰에서 “7살의 강호는 너무 소중하더라”면서 “도현이한테도 ‘사람들이 분명히 7살 강호를 사랑할거야, 오래 남아주길 바랄거야’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회상하기도. 여기에 탄탄한 조연 배우들의 연기도 뒷받침됐다. 조우리 마을 이장을 맡은 배우 김원해와 그의 부인 역을 맡았던 배우 박보경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던 드라마 분위기를 적절히 완급 조절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마침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같은 방송사의 작품 ‘닥터 차정숙’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두 작품은 두 주인공이 모두 엄마라는 점, 익숙한 소재를 새롭게 빚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나아가 두 드라마 모두 자극적인 소재가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줬기 때문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온다. 공 평론가는 “OTT 영향으로 최근 자극이 세고 표현이 강한 장르물들 내지는 학원물이 인기를 모았었는데 이러다 보면 사람들의 마음, 심리를 읽어주는 드라마에 대한 갈증이 생긴다”면서 “그렇게 보면 ‘닥터 차정숙’도 그렇고 ‘나쁜엄마’도 그렇고 진솔하게, 마음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펼쳤기 때문에 좀 더 관심을 끌 수 있었다고 본다”고 전했다.
2023.06.09 I 유준하 기자
'판타지오 신인' 루네이트, 데뷔앨범 기대포인트 셋
  • '판타지오 신인' 루네이트, 데뷔앨범 기대포인트 셋
  • 루네이트(사진=판타지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의 데뷔앨범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오는 15일 첫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반전 있는 콘셉트와 흥미로운 아이덴티티를 예고했다.루네이트는 판타지오에서 7년 만에 새롭게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멤버 전원이 우월한 비주얼과 피지컬에 끼와 재능까지 겸비한 하이클래스 그룹으로 일찍이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특히 장르를 넘나드는 콘셉트 소화력과 압도적인 완전체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인답지 않은 완성형 실력을 모두 입증할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첫 미니앨범은 더블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와 ‘보야저’(Voyager)를 포함한 5곡으로 구성돼 있다. 콘셉트 포토로 ‘I’(아이)와 ‘WE’(위) 두 가지 버전으로 상반된 매력과 컬러를 예고했다.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바이브를 담은 ‘I’ 버전이 루네이트의 거침없는 질주 본능을 예감케 했다면, ‘WE’ 버전은 여름 햇살 아래 바다를 마주한 소년들의 청량한 감성을 담아냈다.앨범명 ‘컨티뉴?’에는 ‘CONTINUE’ 버튼을 눌러 게임을 다시 시작하듯이 루네이트 역시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피지컬 앨범을 비롯해 커밍업 티저, 스케줄러 모두 레이싱 게임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무드의 그래픽과 디자인은 팬들의 흥미를 불러모았다. 삶 속 도전을 게임에 비유한 위트는 동반자 같은 그룹을 꿈꾸는 루네이트의 방향성과 궤를 같이한다.루네이트는 데뷔를 앞두고 각종 커버 콘텐츠와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 ‘Real! LUN8 기묘한 여행’으로 일찌감치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특히 ‘Real! LUN8 기묘한 여행’에서는 꿈을 향한 열정은 물론 풋풋한 예능감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루네이트는 신선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무대 안팎에서 팬들 곁에 늘 함께할 예정이다.
2023.06.09 I 윤기백 기자
‘나쁜엄마’ 라미란 “영순에게 ‘참 잘했어요’ 도장 찍어주고파”
  • ‘나쁜엄마’ 라미란 “영순에게 ‘참 잘했어요’ 도장 찍어주고파” [인터뷰]
  • ‘나쁜엄마’ 배우 라미란(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영순한테요? 음, 마치 돼지 엉덩이에 도장 찍어주듯이 ‘참 잘했어요’ 해주고 싶어요. 이렇게 마치 도장 찍는 것처럼. 그저 ‘참 잘 살았어요’라고 얘기해주고 싶어요.”8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JTBC 드라마 ‘나쁜엄마’의 배우 라미란은 극 중 연기했던 영순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도 언급했듯 영순을 연기하면서 많은 감정과 눈물을 쏟았다. 그렇기에 진영순이란 캐릭터는 그에게도 특별한 존재로 자리잡고 있었다.라미란은 “이렇게 다사다난하고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인생의 역할을 맡는 게 쉽지는 않다”면서 “그간 맡은 역할이 주변인 또는 조연이었는데 이렇게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역할은 매력이 있더라. 이런 작품을 만나는 게 쉽지 않으니 그저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나쁜엄마’ 스틸(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다만 영순의 모정이 이해되진 않았다고. 라미란은 “영순의 모정은 이해가 안 갔다. 영순도 후회하지 않나. ‘내가 이런 괴물을 만들었다’고. 누구나 이런 잘못된 판단, 잘못된 인생을 걸어가기도 한다”면서 “영순의 그런 모진 풍파를 겪지는 않았지만 영순 입장이면 어떻게 할까 많이 생각해봤다”고 설명했다.비록 작품 소재가 다소 무겁지만 시청률도 방송 내내 상승세였다. 첫 방송 시청률은 3.6%(닐슨코리아 기준)이었지만 꾸준한 우상향세를 보이며 10%를 돌파했다. 라미란은 이 같은 시청자 관심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그는 “예상 못했고 처음에는 한 7~8%는 되겠지 생각했다”면서 “거의 10회차 가고 10%를 넘었길래 기분이 좋았다. 시청자들 시청평은 매일 찾아보고 댓글도 본다”며 시청자들 관심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나쁜엄마’ 배우 라미란(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엄마와 함께 울고 웃은 강호, 배우 이도현에게도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표현하기도. 라미란은 “‘더 글로리’ 오픈 전에 촬영이 들어갔는데 좀 더 유명해지기 전에 함께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떠는가하면 “사실 강호 역할이 어려운 캐릭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도현 배우가 도전하는 마음으로 ‘이 때 아니면 못 해볼 것 같아서 해봤다’고 말하는데 대견하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어 “일단 배우 눈을 보면 서로 눈을 보고 연기하는데. 이게 교감을 할 수 있는 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면서 “나이를 떠나서 그런 감정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배우들이 흔치 않은데 도현이는 주고 받고가 되더라. 너무 좋았고 다른 뭔가를 할 필요가 없었다”고 덧붙였다.다만 실제 가족들은 정작 본인에게 무관심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저는 방치형이라 아들에게 4살 때부터 ‘너의 선택은 너의 책임이다’라고 했다”면서 “진짜 자기 알아서 잘 하고 있어서 간섭은 안 한다. 참고로 저희 아들은 드라마를 안 봤다. 저희 식구들은 저한테 관심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나쁜엄마’ 배우 라미란(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아들에게는 나쁜 엄마인지 좋은 엄마인지 물었더니 실제로 아들에게 직접 물어봤다고. 라미란은 “그랬더니 아들이 ‘좋은 엄마지’라고 하길래 ‘오케이, 땡큐’라고 쿨하게 했다. 방생하는 엄마다”라며 웃었다.지난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데뷔한 라미란에게 있어 ‘나쁜엄마’는 타이틀 롤이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작품이다. 그는 “좋았던 게 주인공이 끌고 가는 작품이 아니라서 더 좋았던 것 같다”면서 “뭔가 오래 남을 것 같은 작품이 10년에 한 번씩은 온다는데 정말 그런 것 같고, 이 작품도 그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며 애착을 드러냈다.“가끔 제가 옛날에 나왔었던 작품이 TV서 나오면 보는데, 보고 나면 ‘그때보다 지금 보니 더 재밌네’ 싶더라고요. 이렇다보니 또 다음에 어떤 게 대박날지는 모르니까 그저 열심히 하겠습니다.”
2023.06.09 I 유준하 기자
루네이트, 데뷔 전 놀이공원 깜짝 무대→15일 정식 출격
  • 루네이트, 데뷔 전 놀이공원 깜짝 무대→15일 정식 출격
  • (사진=판타지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패기 넘치는 항해를 예고했다.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지난 2일과 5일 오후 공식 SNS에 첫 미니앨범 ‘컨티뉴?’(CONTINUE?)의 두 번째 ‘위’(WE) 버전 콘셉트 포토로 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의 개인컷을 공개했다.이번 ‘위’ 버전 이미지는 루네이트의 청량미 넘치는 비주얼을 담고 있다. 진수는 장난기 어린 얼굴로 소년미를 드러냈고, 스케이트보드를 손에 든 카엘은 짙은 눈동자로 카메라를 응시해 설렘을 자아냈다. 사랑스러운 표정만으로 힐링을 선사하는 타쿠마, 맑은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준우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글로벌 팬심을 물들였다.푸른 바닷가에서 자유로운 무드를 내뿜는 멤버들의 모습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마린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루네이트는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패기로 가득 찬 ‘우리’를 보여줬다. 이를 통해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보야저’(Voyager)로 펼칠 눈부신 항해가 예고됐다.정식 데뷔를 앞둔 루네이트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그로운 업, 루네이트’(Grown Up, LUN8)를 선보인다. 루네이트가 데뷔 전 어떤 무대로 신인답지 않은 완성형 실력을 펼칠지 주목된다.루네이트의 데뷔앨범 ‘콘티뉴?’(CONTINUE?)에는 더블 타이틀곡 ‘보야저’와 ‘와일드 하트’(Wild Heart)를 비롯해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담은 총 5곡이 수록된다.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3.06.06 I 윤기백 기자
'더 글로리' 임지연, TV부문 여자조연상 “멋지다, 연진아!”
  • '더 글로리' 임지연, TV부문 여자조연상 “멋지다, 연진아!” [59th 백상]
  • 사진=백상예술대상 틱톡 라이브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더 글로리’ 배우 임지연과 ‘수리남’ 배우 조우진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서 TV부문 남·녀 조연상을 각각 수상했다. 28일 오후 5시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MC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 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임지연은 “우선 큰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의 글로리셨던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부족함을 다 받아주던 혜교 언니, 나의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 도현이까지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이어 “멋지다 연진아! 앞으로도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진=백상예술대상 틱톡 라이브 캡처함께 남자 조연상을 수상한 조우진은 “말도 안되는 캐릭터 아닌가 생각했는데 많이 격려해주시고 작품에 동화돼서 변기태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게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면서 “이 캐릭터는 도전과도 같은 작품이자 인물이었다. 더 새로운 도전, 과감한 도전 정진해보라는 의미로 받들고 늘 그랬듯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8 I 유준하 기자
'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김남희 갈등 이유는?
  • '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김남희 갈등 이유는?
  • ‘아주 사적인 동남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 이선균, 장항준, 김남희가 캄보디아 여행 마지막 밤, ‘김도현 깜짝 카메라’를 성공시켰다.지난 17일 방영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연출 김상아, 곽지혜) 4회에서는 이선균의 추억 회귀 여행 종착지인 캄폿에서의 여정이 그려졌다. 캄폿은 19년 전, 30살 이선균이 신인 배우로 출연했던 영화 ‘알 포인트’ 촬영지로, 그가 꼭 한 번 다시 가보고 싶었던 추억의 장소였다. 하지만 장장 9시간이나 나이트 버스로 이동해 도착한 캄폿은 이선균의 기억 속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해 있었다. 이에 “진짜 많이 바뀌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이선균은 시엠립에 이어 어김없이 웃음을 선사했다.먼저 이선균은 첫 번째 추억 장소로 ‘알 포인트’ 촬영 당시 100여 일 동안 묵었던 호텔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19년 사이 새로운 건물들이 많이 생긴 캄폿 거리에서 이선균은 길을 헤맸고, 심지어 겨우 찾아낸 호텔은 폐업한 상태였다. 신인 배우에서 글로벌 스타로 금의환향한 이선균을 반겨주는 것은 사람의 발길이 끊긴 낡은 건물뿐이었지만, 그는 추억을 되새기며 건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보는 이들도 마음 한 켠에 자리한 추억의 장소를 떠올리게 만든 순간이었다.이선균의 추천으로 켑 크랩 마켓(Kep Crab Market)에서 블루 크랩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이들은 마침내 ‘알 포인트’의 주 촬영지였던 보코산 정상의 호텔에 도착했다. 촬영 당시만 해도 폐건물이었던 이곳은 5성급 호텔로 아름답게 리모델링돼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당시 좋아했던 계단과 바다가 보이는 뒷마당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와 함께 추억을 공유했다. 그때 그 기억을 곱씹는 이선균의 얼굴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한 듯해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대망의 캄보디아 마지막 밤,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훗날 이곳을 생생하게 기억할 대형 사건(?)도 발생했다. 바로 장항준 기획, 연출 그리고 이선균, 김남희 주연의 ‘김도현 깜짝 카메라’였다. 장항준은 방을 바꾸는 문제를 시작으로 김남희가 이선균을 화나게 해 두 사람이 극도의 신경전을 벌이는 상황을 설계했고, 여기에 본인은 “선균이가 원래 욱하니?”, “도현이는 남희 편이지?”, “이렇게는 못 하겠다”는 등 추임새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선균과 김남희의 폭풍 열연은 방점을 찍었다. 오스카급 연기에 깜빡 속은 김도현이 창과 방패처럼 치열한 감정싸움을 하는 이선균, 김남희 사이를 중재하려다 결국 폭발해 김남희를 다그친 것. 그 순간 이선균이 애교 섞인 백허그로 ‘깜짝 카메라’임을 밝혔고, 그제야 상황을 눈치챈 김도현은 “나 안해, 이 프로!”라고 소리치며 울분을 토했다. 실제 상황이 아니란 사실에 안심한 것도 잠시, 김도현은 밀려오는 허탈감에 “김남희, 연기 진짜 잘하네”라며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더했다. 기획부터 연출, 연기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깜짝 카메라’는 대성공을 거두며 캄보디아 마지막 밤의 대미를 장식했다. 그리고 캄폿은 이제 이선균만의 추억의 장소가 아닌 여행자 4인 모두의 추억의 장소가 됐다.한편, 이날 4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3.3%, 최고 4.3%, 전국 가구 평균 2.8%, 최고 3.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3%, 최고 1.8%, 전국 기준 1.1%, 최고 1.5%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유쾌한 티키타카를 자랑하는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 네 남자의 100% 사심 기반 여행 버라이어티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2023.04.18 I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 장윤정, 송도현 무대 극찬 "은퇴 해도 생각날 것"
  • '미스터트롯2' 장윤정, 송도현 무대 극찬 "은퇴 해도 생각날 것"
  • ‘미스터트롯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이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 방송을 결정하며 TOP10 송도현, 추혁진, 송민준의 결승전 미방송분이 깜짝 공개된다.3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과 ‘미스터트롯2’를 빛낸 화제의 인물들이 총출동해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무대, 화제의 무대, 마스터가 극찬한 무대 등을 선보인다.이런 가운데, TOP10 송도현, 추혁진, 송민준이 결승전을 위해 준비했지만 TOP7 진출 실패로 공개되지 못했던 인생곡 무대를 보여준다.항상 신나는 댄스곡을 통해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줬던 ‘꺾기 요정’ 송도현은 서정적인 보이스에 진심을 가득 담은 새로운 모습으로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송도현의 인생곡 원곡자인 장윤정은 “나중에 할머니가 되고 은퇴를 하고도 이 노래가 생각날 것 같다”며 감동의 극찬을 쏟았다는 전언이다.매 무대마다 탁월한 리듬감으로 끼를 발산했던 ‘만능 트롯테이너’ 추혁진은 정통 트롯으로 ‘미스터트롯2’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가슴을 후벼파는 애절한 목소리로 장식한 인생곡 무대에 장민호는 “과거에는 트롯에 깊게 들어오고 싶지만 훈련이 안돼서 모방하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면 오늘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었다”며 추혁진의 눈부신 발전에 박수를 보냈다.편안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를 전하는 감성 트롯의 1인자 송민준은 명불허전 가슴을 울리는 ‘수묵화 보이스’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무대가 모두 끝난 후 북받쳐 오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듯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송민준의 모습에 마스터 군단을 비롯해 관객 모두가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김연자는 “저도 무명생활할 때 할머니가 옆에서 지켜주셨었다. 그래서 민준씨 마음을 너무 잘 알 수 있었다”며 공감과 감동의 찬사를 보냈다.‘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뜨거운 뒤풀이로 팬심을 달구고 있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 2회는 30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3.29 I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안성훈→박서진·김용필 총출동
  •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안성훈→박서진·김용필 총출동
  • ‘미스터트롯’[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의 뒤풀이 특집 1탄인 스페셜 콘서트가 역대 최강 TOP7은 물론 화제의 참가자들이 총출동한 트롯 대축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오는 23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에서는 TOP7을 비롯해 박서진, 김용필, 황민호, 윤준협, 송민준, 추혁진, 아이돌부 전원, 대학부 전원등 ‘미스터트롯2’를 빛낸 참가자들이 총출동해 레전드 무대로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TOP3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직접 뽑은 인생 최고의 무대로 진선미의 위엄을 드러내는가 하면, 결승 후 처음 밝히는 솔직한 속마음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역경을 이겨내고 진의 자리에 오른 재도전의 아이콘 안성훈은 예심부터 함께 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선 박지현은 “선으로 영광스럽고 만족했지만 성훈이형 선물들이 점점 쌓여가는 걸 보면서 하나만 주면 안 되나, 비타민이라도 하나”라며 선물 ‘몰빵’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결승전 중간 집계 7위에서 최종 3위까지 오르며 대이변을 일으킨 진해성은 “한 칸씩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째졌다”며 솔직한 고백으로 폭소를 터트렸다.유소년 3인방 박성온, 송도현, 황민호가 밝히는 인기 실감 에피소드도 눈길을 끈다. 최종 7위를 차지한 ‘트롯 천재’ 박성온의 길거리 팬미팅 썰, ‘꺾기 요정’ 송도현의 사인 요청 쇄도 썰, ‘감성 거인’ 황민호의 교장선생님 부모님과의 영상통화 썰까지 ‘미스터트롯2’ 이후 달라진 유소년 3인방의 일상 고백이 최초로 공개된다.한편, 탈락 후 가장 많은 아쉬움을 자아낸 주인공, 더 오래 보고 싶었던 화제의 출연자 박서진이 이번에는 장구와 함께 등장, 역대급 무대를 선사한다. 박서진은 마스터 예심에서 뛰어난 완급 조절과 애절한 감성으로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붉은 입술’ 무대를 다시 선보이는가 하면, ‘트로트의 전설’ 나훈아에게 받은 따끈따끈한 신곡 무대까지 전격 공개한다.이외에도 김용필, 윤준협, 송민준, 아이돌부, 대학부 등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화려한 무대들로 꽉 채운 TV조선 ‘미스터트롯2 스페셜 콘서트 전설의 시작’은 23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3.22 I 김가영 기자
이선균·장항준의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 이선균·장항준의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아주 사적인 여행자 4인방,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의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캐릭터 관계성이 이목을 끈다.tvN의 100% 사심 기반 여행 버라이어티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떠난 네 남자가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동남아를 파고드는 지극히 ‘사적인’ 여행기다.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각자의 여행 스타일로 태국과 캄보디아, 두 나라에서 각자 도생하며 환장의 찐친 케미로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제작진의 예고대로, 오늘(13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이처럼 이들 4인방의 지극히 사적인 캐릭터와 그 사이에서 만들어진 흥미로운 관계성이 드러나, 벌써부터 ‘꿀잼’을 유발한다.먼저 이선균은 ‘겉바속촉 리더’다. 겉으론 “얘네들이랑 여행 못하겠다”며 투덜댄다. “억울한 게 매력”이라는 그를 놀리는 맛이 쏠쏠해, 멤버들 사이에서 “인생이 무료할 땐 이선균을 데려가세요”란 소리가 나올 정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나 도와줄 것은 없는지, 동생들이 잘 먹고 있는지 챙기는 촉촉한 배려가 넘치는 ‘스윗 가이’다.그런데 이런 이선균의 ‘스윗함’을 단속하는 한 남자가 있다. 바로 ‘사랑둥이 맏형’ 장항준이다. 그에겐 시도 때도 없는 ‘잔망질’에, 귀여운 ‘장꾸미’가 언제나 탑재돼있다. 그래서 장항준의 사적인 여행 목적이 “이선균 괴롭히기”라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스스로를 ‘요정’이라 칭하며 잔망스러운 애교를 뿜어내니 절대 미워할 수가 없다.이런 맏형을 단속하는 앙숙이 있었으니, ‘반란 야망 막내’ 김남희. 제작진도 “여행 내내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김남희와 장항준의 케미가 흥미롭다”고 밝힐 정도로, 두 사람의 ‘위 아래 없는 티키타카’는 빅재미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동남아 여행이 처음인 초보자임에도, 어디서나 굴하지 않고 한국어와 바디랭귀지로 소통하고, 태국어를 모르면서도 조간신문을 챙겨보는 등, ‘배우캐’에서는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김남희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엿보는 재미 역시 기대를 모은다.마지막으로 김도현은 이 모두를 먹여살린 ‘척척 만능 해결사’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쓸고 닦고, 앞장서 영어로 소통하고, 형과 동생이 필요한 용품을 챙기는 등 무척이나 자상한 모습이다. “옛날에 태어났으면 하인이었을 것”이라고 놀리던 장항준조차도 “도현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아사했다”고 그의 ‘만능캐’를 칭찬할 정도다.이처럼 지극히 사적인 목적으로 떠나, 개인주의는 기본, ‘희열, 불신, 배려’ 등 사사로운 감정마저 환영하는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여행하면서 형성된 얽히고 설킨 흥미로운 관계성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김상아, 곽지혜PD는 “전혀 다른 네 사람이 여행을 통해 점차 친해지는 과정과 성장하는 모습, 더불어 여행 중간중간 등장하는 이야기꾼 장항준의 인물별 캐릭터 분석은 ‘아주 사적인 동남아’만의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100% 사심 기반 여행 버라이어티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오는 3월 27일 월요일 밤 10시10분 첫 방송된다.
2023.03.13 I 유준하 기자
'미스터트롯2' 안성훈→최수호, TOP7 탄생…眞은 누구?
  • '미스터트롯2' 안성훈→최수호, TOP7 탄생…眞은 누구?
  • ‘미스터트롯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운명의 준결승전으로 전국을 뒤흔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목요일 밤을 다시 한 번 불태우며 명불허전 인기를 입증했다. 안성훈, 박지현, 나상도, 진해성, 최수호, 박성온, 진욱이 최종 TOP7에 등극하며 대망의 결승전 진출을 확정, 결승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극세사 보이스’ 안성훈은 파격적인 댄스 트롯 무대와 함께, 무려 30만 표에 가까운 표를 쓸어 담으며 화력을 과시한 끝에 문자 투표 1위에게 주어지는 800점을 획득해 준결승 1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최정예 10인의 치열한 준결승 전투가 펼쳐졌다. 준결승전 ‘작곡가 신곡 미션’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 작곡가들의 따끈따끈한 신곡을 참가자들이 한 곡씩 선택해서 부르는 방식으로, 마스터 점수 1200점,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800점 총 2000점 만점으로 평가됐다.기호 1번 박성온은 강진 ‘막걸리 한 잔’, 장민호 ‘회초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류선우 작곡가의 ‘사공’을 선곡, 기교면 기교, 가창력이면 가창력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소름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성온은 마스터 총점 1127점, 문자 투표 341.95점, 총 1468.95점을 기록했다.기호 2번 송도현은 김호중, 워너원, 에일리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팀 M.O.T의 ‘꾼’을 선택, 천재적인 리듬감에 귀여운 댄스까지 더해 송도현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송도현은 마스터 총점 1117점, 문자 투표 203.32점, 총 1320.32점을 획득했다.기호 3번 안성훈은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등 케이팝 전문 작곡가 팀 풀블룸(full8loom)의 첫 트롯곡 ‘싹가능’으로 격한 댄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유쾌함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안성훈은 마스터 총점 1159점, 문자 투표 800점, 총 1959점을 받았다.기호 4번 진해성은 영탁 ‘찐이야’, 조항조 ‘고맙소’ 등으로 유명한 천재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단짠’으로 본격 세미 트롯에 도전, 과즙미 팡팡 터지는 상큼한 무대를 선사하며 극찬을 받았다. 진해성은 마스터 총점 1106점, 문자 투표 562.45점, 총 1668.45점을 받았다.기호 5번 진욱은 다수의 유명 드라마 OST를 작업한 떠오르는 실력파 김시원&김성민의 ‘이별편지’를 선택, 우아한 블루스 선율 위에 자신만의 섬세한 표현력을 더해 독보적인 색깔을 만들어냈다. 진욱은 마스터 총점 1116점, 문자 투표 260.32점, 총 1376.32점을 기록했다.기호 6번 송민준은 ‘히트 메이커’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메아리’로 떠나보낸 님을 향한 애달픈 마음을 송민준만이 가진 편안함과 깊은 감성을 통해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촉촉하게 그려냈다. 송민준은 마스터 총점 1113점, 문자 투표 228.21점, 총 1341.21점을 획득했다.기호 7번 박지현은 김종국 ‘한 남자’, 크러쉬 ‘Beautiful’ 등 수많은 명곡을 뽑아낸 황찬희&최민지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를 선곡, 전매특허 단전을 뚫고 나오는 속시원한 보이스와 능글미 넘치는 치명 댄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지현은 마스터 총점 1144점, 문자 투표 541.03점, 총 1685.03점을 받았다.기호 8번 최수호는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유명한 세미 트롯의 ‘미다스 손’ 구희상 작곡가의 ‘조선의 남자’로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는 물론, 탁월한 고음으로 농익은 매력을 발산했다. 최수호는 마스터 총점 1186점, 문자 투표 429.07점, 총 1615.07점을 기록했다.기호 9번 추혁진은 ‘뿐이고’, ‘나무꾼’ 등을 부른 가수이자 작곡,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박구윤의 ‘느낌 아니까’를 선택, 라이브 공연을 보는 듯한 초특급 스케일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추혁진은 마스터 총점 1145점, 문자 투표 177.62점, 총 1322.62점을 받았다.기호 0번 나상도는 임영웅, 박구윤, 박서진 등 인기 트롯 가수들과 작업한 히트 메이커 팀 뽕모르의 ‘콕콕콕’으로 신나는 비트에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의 마음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흥을 폭발시켰다. 나상도는 마스터 총점 1182점, 문자 투표 501.44점, 총 1683.44점을 획득했다.이로써, 준결승전 최종 순위는 1위 안성훈, 2위 박지현, 3위 나상도, 4위 진해성, 5위 최수호, 6위 박성온, 7위 진욱, 8위 송민준, 9위 추혁진, 10위 송도현 순으로 정해졌다.이제 남은 무대는 단 하나, 드디어 다음 주 ‘제2대 미스터트롯 진’이 탄생한다. 대한민국 트롯 열풍을 이끌어갈 단 한 명의 트롯 히어로의 탄생,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결승전은 평소보다 30분 이른 3월 1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23.03.10 I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 톱10 확정…나상도 1위·김용필 탈락
  • '미스터트롯2' 톱10 확정…나상도 1위·김용필 탈락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톱10이 가려졌다. 2일 방송한 ‘미스터트롯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0명의 준결승 진출자를 가려낼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 2라운드 경연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마스터 점수 130점과 관객 점수 400점을 합쳐 총 530점이 걸린 2라운드 경연은 두 사람이 한 곡을 나눠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송민준과 장송호는 신유의 ‘꽃물’로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터 점수는 송민준이 100점을, 장송호가 30점을 받았다, 관객 점수는 송민준이 279점을, 장송호가 113점을 기록했다.나상도와 황민호는 정동원의 ‘효도합시다’로 무대했다. 마스터 점수는 나상도가 120점을, 황민호가 10점을 받았고, 관객 점수는 나상도가 316점을, 황민호가 79점을 차지했다. 황민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나상도는 전체 순위 1위로 올라서며 반전 드라마를 연출했다.진욱과 이하준은 설운도의 ‘보고싶다 내 사랑’을 불렀다. 마스터 점수는 진욱이 100점을, 이하준이 30점을 받았고, 관객 점수는 진욱이 243점을 이하준이 153점을 받았다.박성온과 송도현은 안성훈의 ‘엄마꽃’으로 무대로 대결한 결과 각각 마스터 점수로 70점과 60점을 받았다. 관객 점수에서는 박성온이 182점을, 송도현이 214점을 얻었다.나휘의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를 선보인 최수호와 길병민은 마스터 점수로 각각 70점과 60을 얻었다. 관객 점수에서는 최수호가 254점을, 길병민을 142점을 기록했다. 진미령의 ‘당신을 사랑해요’로 무대한 박지현과 윤준협은 각각 마스터 점수로 70점과 60점을 획득했으며, 관객 점수는 박지현이 264점을, 윤준협이 131점을 기록했다.안성훈과 진해성은 김호중의 ‘애인이 되어줄게요’로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마스터 점수는 안성훈이 20점을, 진해성이 110점을 가져갔따. 관객 점수에서는 안성훈이 215점을, 진해성이 181점을 받았다.김용필과 추혁진은 문희옥의 ‘평행선’으로 무대했다. 마스터 점수는 추혁진이 130점으로, 김용필 0점으로 기록됐다. 관객 점수에서는 추혁진이 276점을, 김용필이 119점을 획득했다.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1, 2라운드 점수 합산 결과 1위 나상도, 2위 추혁진, 3위 최수호, 4위 박지현, 5위 송민준, 6위 진욱, 7위 진해성, 8위 안성훈, 9위 송도현, 10위 박성온이 준결승 진출자로 호명됐다. 준결승과 결승 단 두개의 관문만을 남겨둔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2023.03.03 I 김현식 기자
'미스터트롯2' 박성온vs송도현, '천재 듀오' 新사모곡…눈물 바다 예고
  • '미스터트롯2' 박성온vs송도현, '천재 듀오' 新사모곡…눈물 바다 예고
  • ‘미스터트롯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천재 듀오’ 박성온, 송도현의 두 번째 ‘꼬마 대첩’ 2라운드를 앞두고 역대급 눈물 바다를 예고했다.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준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본선 4차전 1대1 라이벌 매치 2라운드가 펼쳐진다. 2라운드는 라이벌 매치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한 곡 대결’로, 하나의 곡을 두 사람이 나눠 부르게 된다.‘한 곡 대결’은 상대방과 힘을 합쳐 멋진 무대를 만들되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해야 하는 대결이자 듀엣 무대이다. 지난 주 각자 준비한 노래로 맞붙었던 1대1 라이벌 대결과는 또 다른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지난 주,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던 박성온과 송도현의 리벤치 매치에서는 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으로 한국인 특유의 한을 담은 혼신의 무대를 선보인 박성온이 1237점을 받아 4위에 오르며 설욕전에 성공했다.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로 모두를 기분 좋게 만드는 특별한 마력을 발산한 송도현은 1227점을 획득해 7위를 차지했다. 괴물 같은 트롯 감성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 두 사람이 TOP 10 안에 들어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이 가운데, 2라운드에 나선 ‘트롯 천재’ 박성온과 ‘꺾기 요정’ 송도현은 서로를 격려하는 형제미로 훈훈함을 자아내는 한편, 마스터 군단과 관객, 현장에 함께 한 원곡자까지 울려버리는 레전드 무대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자신들의 꿈을 위해 희생하는 부모님을 향한 마음으로 연습 때부터 눈물을 흘렸던 박성온, 송도현의 부모님께 바치는 노래 ‘新사모곡’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스코어 1:1,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박성온과 송도현의 ‘꼬마 대첩’ 최종 승자를 가려낼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11회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3.02 I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 박성온vs송도현, 모두가 숨죽인 라이벌 재대결
  • '미스터트롯2' 박성온vs송도현, 모두가 숨죽인 라이벌 재대결 [이주의 1분]
  • ‘미스터트롯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천재’ 박성온, ‘방구석 꺾기 요정’ 송도현이 ‘미스터트롯2’ 최고 시청률을 장식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4차전에 진출한 최정예 16인의 TOP 10 결정전 ‘1대1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은 시청률 21.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는데, 분당 최고 시청률 23%를 기록했다.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트롯 천재’ 박성온과 ‘방구석 꺾기 요정’ 송도현의 리벤치 매치. 두 사람은 탄탄한 실력으로 무대를 꾸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박성온은 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을 선곡해 한국인 특유의 한을 담은 혼신의 무대를 선사했고, 1237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했다.이에 맞서 송도현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선곡해 관객들은 물론, 심사위원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마력을 발산했지만 1227점에 그쳐 박성온에 아쉽게 패배했다.이외에도 최수호는 길병민을, 박지현은 윤준협을, 김용필은 추혁진을, 안성훈은 진해성을, 진욱은 이하준을 꺾고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치열한 접전 끝에 안성훈, 최수호, 박지현, 박성온, 진해성, 김용필, 송도현, 황민호, 추혁진, 윤준협, 진욱, 나상도, 이하준, 길병민, 장송호, 송민준 순으로 1라운드를 마감한 가운데, ‘라이벌 매치의 꽃’ 2라운드 한 곡 대결을 통해 최종 준결승 진출자 10인이 탄생할 예정이다.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3.02.25 I 김가영 기자
"역시 안성훈"…'미스터트롯2' 안성훈, 진성 꺾고 1위→자체 최고 시청률
  • "역시 안성훈"…'미스터트롯2' 안성훈, 진성 꺾고 1위→자체 최고 시청률
  • ‘미스터트롯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1대1 라이벌 매치에 돌입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시청률 21.9%(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믿고 듣는’ 안성훈이 평균 98점 이상의 고득점으로 1라운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한 가운데, 2위 최수호, 3위 박지현이 그 뒤를 맹추격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4차전에 진출한 최정예 16인의 TOP 10 결정전 ‘1대1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1대1 라이벌 매치는 두 사람이 각자 준비한 노래로 맞붙는 1라운드 라이벌 대결과, 한 곡을 두 사람이 나눠 부르는 2라운드 한 곡 대결까지 총 두 번의 라운드로 진행되며 1, 2라운드의 점수를 합산해 전체 등수 10등까지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7주 차 응원 투표에서는 안성훈이 3주째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 김용필, 3위 나상도, 4위 박지현, 5위 최수호, 6위 송민준, 7위 진해성이 뒤를 이었다.1대1 라이벌 매치의 첫 순서는 최수호와 길병민의 용호상박 트롯 신성 대결이 펼쳐졌다. 진성의 ‘그 이름 어머니’로 ‘2연속 진’다운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인 최수호는, 자신의 필살 카드 이병철의 ‘매화’로 정면 승부를 던진 길병민을 1266점 대 1193점으로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 박성온과 송도현의 리벤치 매치는 송가인의 ‘비 내리는 금강산’으로 한국인 특유의 한을 담은 혼신의 무대를 선보인 박성온이 1237점으로 설욕전에 성공했다.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로 모두를 기분 좋게 만드는 특별한 마력을 발산한 송도현은 1227점을 획득했다.등장만으로 여성 팬들의 비명이 쏟아진 초특급 비주얼조 박지현과 윤준협의 영트롯 대결에서는 송가인의 ‘거문고야’로 박지현 표 사이다 창법의 완결편이라는 극찬을 받은 박지현이 1253점으로 승리했다. 은가은의 ‘티키타카’로 ‘한국판 리키 마틴의 강림’이라는 찬사를 받은 윤준협은 1210점을 기록했다.모든 참가자의 기피 대상 1호 김용필은 리듬감이 가미된 태진아의 ‘옥경이’로 깜짝 변신을 시도해 독보적인 연륜의 멋을 또 한 번 확인시키며, 진성의 ‘님 찾아 가는 길’을 선곡해 정통 트롯으로 승부수를 던진 추혁진을 1230점 대 1219점으로 제압했다.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기대를 모은 안성훈과 진해성의 절친 맞대결에서는 이찬원의 ‘시절인연’으로 탈락한 팀원들을 보내는 아쉬움을 노래한 안성훈이 ‘안성훈이 안성훈했다’는 극찬과 함께 1278점을 얻어 승리했다.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한층 담백해진 모습을 선보인 진해성은 호흡 하나까지 진정성이 느껴졌다는 평가와 함께 1231점을 획득했다.김양의 ‘가시오’를 통해 애절한 감정과 섬세한 표현력의 진수를 보이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 진욱은 쟈니리의 ‘뜨거운 안녕’으로 허스키 보이스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이하준을 1200점 대 1194점으로 누르고 승리했다.송민준과 장송호의 정통 트롯 강자 대결에서는 김연자의 ‘수은등’으로 화려한 트롯 기술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한 장송호가 1182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로 촉촉한 감성을 불러일으킨 송민준은 1170점을 받았다.1라운드 마지막 순서는 나상도와 황민호의 성인 대 어린이 대결이었다.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로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소름 무대를 완성한 황민호는 1226점으로, 진성의 ‘내가 바보야’로 묵직한 진심을 담아내며 1198점을 획득한 나상도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치열한 접전 끝에 안성훈, 최수호, 박지현, 박성온, 진해성, 김용필, 송도현, 황민호, 추혁진, 윤준협, 진욱, 나상도, 이하준, 길병민, 장송호, 송민준 순으로 1라운드를 마감한 가운데, ‘라이벌 매치의 꽃’ 2라운드 한 곡 대결을 통해 최종 준결승 진출자 10인이 탄생할 예정이다.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2.24 I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 최수호 대역전극 최종우승→안성훈 눈물…시청률 20.5%
  • '미스터트롯2' 최수호 대역전극 최종우승→안성훈 눈물…시청률 20.5%
  • ‘미스터트롯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시청률 20.5%(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넘사벽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최수호가 이끄는 ‘진기스칸’ 팀이 막판 대역전극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본선 4차전에 직행했다. 대장전의 맹활약으로 팀을 구원한 ‘진기스칸’의 막내 대장 21살 최수호는 메들리 팀 미션 진에 등극하며 데스매치에 이어 두 번 연속 진에 오르며 무시무시한 저력을 드러냈다.1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의 1라운드 대미를 장식한 ‘진기스칸’의 팀전 무대와 팀의 운명을 건 각 팀 대장들의 살 떨리는 전쟁, 2라운드 대장전이 펼쳐졌다.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6주 차 응원 투표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안성훈이 1위를 지켰으며, 2위 박지현, 3위 김용필, 4위 나상도, 5위 진해성, 6위 최수호, 7위 박성온이 TOP 7에 올랐다.바로 앞 팀 ‘뽕드림’이 메들리의 끝판왕을 선보이며 극찬 속에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극강의 긴장감으로 무대에 오른 ‘진기스칸’(최수호, 진욱, 윤준협, 길병민, 추혁진)의 무대는 앙증맞은 안무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 ‘쌍쌍’, 윤준협의 섹시도발 매력과 단체 골반춤으로 여심을 쓰러뜨린 ‘보고 싶은 얼굴’까지 이어졌다. 최수호의 구수한 가창력이 돋보인 ‘무슨 사랑’, 진욱의 ‘실크 미성’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인 ‘송인’에 이어 뮤지컬 같은 구성으로 유쾌함을 선사한 ‘불티’는 분위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마지막 곡 ‘오빠 집에 놀러와’에서 젊음의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관객석을 초토화시킨 ‘진기스칸’은 마스터 점수 1264점, 관객 점수 254점, 총 1518점을 획득해 ‘뽕드림’에 이어 1라운드 2위에 올랐다.2라운드 대장전의 첫 순서는 1라운드 최하위 ‘뽕플릭스’의 대장 송민준이 맡았다. 최백호의 ‘바다 끝’으로 담담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모두를 빠져들게 만든 송민준은 “고요함 속에 부는 실바람 같은 소리가 그 어떤 태풍의 큰 소리보다 잘 들릴 수 있다는 걸 깨우쳐준 무대”라는 찬사와 함께 마스터 점수 1156점, 관객 점수 234점을 획득했다.등장부터 무대를 떠날 때까지 한 순간도 감정선을 놓지 않는 집중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미스터 뽕샤인’의 대장 김용필은 윤시내의 ‘열애’로 한층 더 진해진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확인케 했다. 김용필은 한음 한음 정성들인 가창과 호흡까지 전달하는 소름 무대를 완성하며 마스터 점수 1229점, 관객 점수 264점을 받았다.안정애의 ‘대전 부르스’로 최초 슬로우 템포의 곡을 선보인 ‘꿀벌즈’의 대장 박지현의 변신도 놀라웠다. 여전한 전매특허 ‘활어 보이스’에 강렬한 남성미와 무게감까지 더해진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박지현은 마스터 점수 1161점, 관객 점수 223점을 기록했다.‘진기스칸’의 대장 최수호는 짙은 정체성으로 아무나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곡, 나훈아의 ‘영영’을 선곡하며 대담한 승부수를 던졌다. 풋풋함과 신선함이 더해지며 원곡과는 정반대되는 매력으로 전율을 일으킨 최수호는 마스터 점수 1259점, 관객 점수 254점이라는 고득점으로 ‘뽕드림’을 앞서며 승부를 뒤집었다.섬세한 감정 표현이 주특기인 ‘뽕드림’의 대장 안성훈은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으로 1위 굳히기에 나섰으나, 마스터 점수 1111점, 관객 점수 243점을 획득하며 최수호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안성훈은 다같이 올라가자는 팀원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함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메들리 팀 미션 1, 2라운드 합산 결과 ‘진기스칸’이 총점 3031점으로 1위, ‘뽕드림’이 2911점으로 2위, ‘꿀벌즈’가 2865점으로 3위, ‘미스터 뽕샤인’이 2847점으로 4위, ‘뽕플릭스’가 2701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진기스칸’의 최수호, 진욱, 윤준협, 길병민, 추혁진이 다음 라운드로 직행한 가운데, 김용필, 박성온, 나상도, 박지현, 이하준, 장송호, 진해성, 송민준, 황민호, 송도현, 안성훈이 추가 합격하며 총 16명의 참가자가 본선 4차전 진출을 확정지었다.메들리 팀 미션으로 선발된 최정예 16인이 최종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더욱 치열한 전투를 펼칠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2.17 I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 최수호→안성훈, 살 떨리는 전쟁…위너는 누구?
  • '미스터트롯2' 최수호→안성훈, 살 떨리는 전쟁…위너는 누구?
  • ‘미스터트롯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팀의 운명을 건 다섯 남자들의 살 떨리는 전쟁, 비장한 전운마저 감도는 최수호, 안성훈, 송민준, 박지현, 김용필의 본선 4차전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 ‘대장전’을 예고했다.16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메들리 팀 미션 1라운드의 마지막 순서, 데스매치 진 최수호가 이끄는 ‘진기스칸’의 팀전 무대에 이어 2라운드 각 팀 대장들의 자존심을 건 진검승부 대장전이 펼쳐친다.메들리 팀 미션은 1라운드 팀전, 2라운드 대장전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1위 팀만이 전원 다음 라운드 직행, 나머지는 모두 탈락 후보가 되는 잔인한 미션이다. 어깨에 팀의 운명을 짊어진 대장들의 비장한 각오와, 홀로 외로운 싸움을 나서는 대장을 향한 팀원들의 진심어린 응원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부담감”이라는 말로 심정을 대신한 ‘뽕플릭스’ 대장 송민준은 “있는 거 다 보여드리고 팀원들한테 빨리 가서 안기고 싶다”며 대장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줄곧 애처롭게 지켜보던 ‘뽕플릭스’ 멤버들은 현장을 숨직이게 만든 송민준의 무대에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그동안 조용하지만 힘있는 목소리로 레전드를 만들어온 송민준이 이번에도 마스터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황민호의 고사리손 안마를 비롯해 팀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출격한 ‘미스터 뽕샤인’의 대장 김용필은 “어깨가 무겁다. 여기서도 내가 가장이라는 것이 실감이 났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극강의 몰입력과 처음부터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으로 소름을 유발한 김용필의 무대는 16일 오후 10시 ‘미스터트롯2’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꿀벌즈’의 대장 박지현은 송도현의 필살 애교 응원가로 힘을 얻었다. 송도현은 “노래를 너무 잘하시는~ 잘하시는 당신이여~”, “사랑해 지현 한번만 이겨줘요~”라는 재치 만점 개사가 빛난 ‘박지현 송 리스트’를 선보였다. “팀원들의 운명이 제 어깨에 걸려있으니 무대에서 모든 걸 다 토해내고 내려오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힌 박지현은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는데, 박지현의 놀라운 변신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팀의 막내이자 대장으로 출격하는 ‘진기스칸’ 팀의 소년 가장 최수호는 형들의 극진한 보살핌에 “가족들에게 위로받는 느낌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1등으로 올라가기 위해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는 무시무시한 출사표로 긴장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승부를 뒤흔들기 위해 대담한 승부수를 띄운 21살 최수호의 무대는 과연 어떤 결과를 불러올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뽕드림’의 대장 안성훈은 지난 시즌 메들리 팀 미션 탈락의 아픔을 겪은 경험자이기도 하다. “며칠은 세상이 무너진 것처럼 아무것도 못했다”고 기억을 곱씹은 안성훈은 “이런 마음 아픈 경험을 팀원들은 겪지 않기를 바란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1라운드 중간 집계 1위를 이끈 안성훈이 계속 1위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메들리 팀 미션의 치열한 승부 끝에 본선 4차전에 오를 영광의 주인공들을 탄생시킬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9회는 16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3.02.16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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