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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516건

  • 엔알디 "신종플루 치료제 개발위한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엔알디(065170)는 신종플루(H1N1)바이러스 예방·치료제 개발을 위해 신약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신약 후보물질은 특허물질인 `IS2`로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이며 이미 동물실험과 전임상 실험을 통해 인플루엔자 억제효과를 확인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엔알디 관계자는 "메콕스큐어메드가 신약개발의 첫 단계인 약물 탐색 및 약물생성, 전임상시험(IND)신청 등과 두번째 단계인 임상1~3상 시험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전임상, 임상 1상 단계별로 2~3억원의 연구비가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메콕스큐어메드는 항암제, 항궤양제, 발기부전치료제 등을 주로 개발하고 있는 신약개발회사로 신약개발에 필요한 임상시험을 대행해주는 바이오 의약품 임상시험 전문대행기관이다. 작년엔 분당 제생병원과 바이오메디컬센터를 공동 설립한 바 있다.엔알디 관계자는 "바이오프로젠이 고순도의 IS2를 정제하고 계열사인 네추럴에프앤피에서 이 기술에 대한 특허권과 동물실험 데이터를 제공하고 1%의 로열티를 지급 받게 된다"며 "상용화에 대한 국내외 판매권은 모두 엔알디에서 갖는다"고 설명했다.한편 엔알디는 미주 한국계 기업으로는 최초로 뉴욕증시에 상장한 바이오기업 렉산의 주요 주주(9.97%)다. 렉산의 설립 초기부터 투자해오고 있으며 렉산과도 협력해 신약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09.07.02 I 윤도진 기자
동화약품, `용인 중앙연구소` 신축
  • 동화약품, `용인 중앙연구소` 신축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동화약품(000020)은 경기도 용인 기흥 벤처벨리에서 윤도준 회장과 조창수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소 기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중앙연구소는 총면적 2만2692m²(약 6864평), 연면적 9372m²(약 2840평)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총공사비 약 350억원을 들여 오는 2010년 초 완공 예정이다. 연구소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되며,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동·동물실험동·원료합성연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 동화약품은 경기도 용인 소재 기흥 벤처벨리에서 중앙연구소 기공식을 진행했다이번 신축으로 동화약품은 미국과 일본에 기술 수출을 진행한 `DW1350(골다공증치료제)` 및 `DW224a(퀴놀론계항균제)` 등 신약 및 신제품개발연구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조창수 사장은 기공식에서 "이번에 신축하는 중앙연구소는 지난 5월 완공한 `cGMP 충주공장`과 함께 국내 최초의 제약회사인 동화약품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이곳에서 세계적인 신약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112년을 맞은 동화약품은 지난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한데 이어 올해에는 CI 리뉴얼·사명변경(동화약품공업 → 동화약품)·기업문화혁신·인재육성·R&D강화를 선언하며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2009.06.15 I 문정태 기자
콩·두부 먹으면 ‘고기’ 부럽지 않다
  • 콩·두부 먹으면 ‘고기’ 부럽지 않다
  • [경향닷컴 제공] 오늘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이다. 부부가 함께 먹으며 건강과 화목을 다질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콩이다. 흔히 ‘밭에서 나는 쇠고기’로 불리는 콩은 우리의 대표적인 밭작물일 뿐 아니라 콩의 식물성 단백질은 질적으로도 우수하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상대적으로 적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또한 쌀과 콩을 섞어서 먹는 잡곡밥의 경우, 쌀에서 부족한 ‘라이신’이라는 단백질을 콩에서 얻을 수 있다. 물론 콩 대신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식품을 먹어도 무방하지만, 동물성 단백질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콩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 특히 검정콩에는 노란콩에 없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다. 이것은 포도주와 같이 혈액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콩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원래 동양에서만 즐겨 먹던 콩을 지금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애용하고 있다.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는 서구인들이 앞다투어 두부와 콩나물, 두유를 먹게 되었고, 새로운 콩 식품을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콩으로 부부 건강 지킨다 최근에는 콩 속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생리활성물질이 학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콩에는 이소플라본, 사포닌, 대두 펩타이드, 레시틴, 올리고당 등 고기능성 식품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콩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과 제니스테인이란 물질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며 콩과 콩나물에 함유된 수용성 비타민과 식이섬유, 사포닌 등의 성분이 항암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고 있는 것. 실제로 미국의 국립암연구소는 콩을 유력한 항암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여성은 40대 이후 여성호르몬의 감소, 운동부족, 영양섭취 불균형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골밀도가 급격하게 감소되어 뼈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소플라본은 폐경기 여성들에게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칼슘이 뼈에서 나가는 것을 억제해 뼈 건강을 지켜준다. 미국 FDA에서는 이소플라본을 하루 25g 이상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콩으로 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매일 콩을 섭취하는 것이 어렵다면 CJ뉴트라의 ‘락보인 이소플라본’ 등 시중에 나와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콩의 항암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는 질환이 바로 유방암이다. 콩은 유방암 발생을 억제시키는 제니스타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유방암 예방에 매우 좋다. 유방암, 전립선암 예방과 비만 해소에 탁월 남성에게 전립선암은 체내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암 중 하나이다. 하와이에서 일본계 남성 8000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연구를 한 결과, 일주일에 한 번 또는 그 이하로 두부를 먹은 사람들은 매일 두부를 먹은 사람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았다. 비만체질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당질을 지방으로 변화시켜 지방을 축적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량이 과다한 경우와 영양흡수가 너무 잘 이뤄지는 경우다. 콩 속에 있는 사포닌은 동물실험 결과 비만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tip 콩에도 궁합이 있다 콩과 다시마는 궁합이 맞는 친구 : 콩에 함유된 사포닌은 체내에 들어오면 요오드를 몸 밖으로 배출하므로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다시마나 미역을 함께 먹으면 좋다. 된장에는 부추가 제격 : 콩을 발효시켜 만든 된장은 소화 흡수가 잘 되지만,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고 비타민A·C가 부족한 것이 단점. 이런 점을 보완해 주는 훌륭한 식품이 바로 부추다. 부추를 된장에 넣고 끓이면 칼륨이 나트륨의 균형을 조절해 주고 부족한 비타민도 함께 공급해 준다. 콩은 치즈와 함께 먹지 마세요 : 콩에는 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칼슘이 풍부한 치즈와 함께 먹으면 인과 칼슘이 결합해 인산칼슘이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방출된다. ▶ 관련기사 ◀☞''A형 간염'' 10~20대 노린다☞직장인 남성 세수할 때 갑자기 ''푹'' 원인은?
엔케이바이오, 연호요양병원과 항암치료 협약 체결
  • 엔케이바이오, 연호요양병원과 항암치료 협약 체결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에덴요양병원, 샘안양병원에 이어 강원도 홍천 연호요양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암환자에 대한 엔케이바이오의 자기 유래 활성화 림프구 치료제 `NKM` 시술과 의료기술 및 정보 교류, 다양한 학술 활동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연호요양병원은 강원지역 암·노인요양 전문병원으로, 지난 달 국내 최초로 암치료 장비인 로봇 사이버나이프(Robotic Cyberknife)를 설치 운영하는 건양대학교병원과 의료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연호요양병원은 이외에도 암진단 장비인 사이클로트론(의료용 방사선 동위원소 생산장치)을 갖춘 PET-CT(양전자단층촬영기)도 함께 도입했다. 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NKM 공급로 확대 및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암환자에게 부작용이 적고 신체적 부담이 적은 NKM을 소개함으로써 고통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엔케이바이오의 NKM은 현재 림프암 치료제로 승인돼 있다. 엔케이바이오는 건양대학교병원과도 협력병원 협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이데일리ON) 순환하는 주도주 대시세를 잡아라☞엔케이바이오 "치료제 `NKM` 동물실험서 항암효과 확인"
2009.05.15 I 안재만 기자
(게임르네상스)정통 비행슈팅게임 `EX3`
  • (게임르네상스)정통 비행슈팅게임 `EX3`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1980년대 유행하던 오락실게임이 더욱 정교해져 온라인으로 돌아왔다. 비행기를 조종, 수많은 탄막을 피해가며 보스를 격파하는 슈팅 게임 `EX3`가 그것. `EX3`는 나인휠스가 개발하고 CJ인터넷(037150)이 서비스 준비 중이다. `EX3`은 아케이드 게임센터에서 많이 만날 수 있는 종스크롤 슈팅 게임을 온라인화시킨 게임으로, 다수의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는 모드를 비롯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대전 모드, 그리고 마음껏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싱글 모드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게임 자체는 4명이 함께 협동하는 것이 가장 클리어하기 쉽지만 종스크롤 슈팅 게임을 경험한 게이머라면 혼자서도 게임 속에 마련된 다양한 스테이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아케이드게임센터 못지 않은 흥분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개발사측 설명이다.                 `EX3`는 `Extream`, `Exellent`, `Exciting`의 3가지 단어에서 EX를 따온 이름이다. 오락실 게임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1945`와 `라이덴`, `갤러그`의 장점을 혼합해 만든 정통 비행 슈팅게임이다. 이 작품은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작방식 및 인터페이스를 간단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아케이드 비행슈팅게임 특유의 화려한 이펙트와 시원한 타격감을 구현해 유저들로 하여금 마치 오락실 게임을 즐기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도록 했다. ◇ 우주로 떠난 인류가 배경 이 작품은 오염과 태양의 이상팽창으로 인해 지구의 환경이 철저히 파괴된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삶의 방법을 모색했고 그 결과 우주로의 이주를 계획하게 된다. 척박한 우주환경에 대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인류는 로봇공학에 심혈을 기울였고 동물의 DNA와 나노기술을 결합한 신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인간의 명령이라면 무조건 복종하며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AI기술을 확보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인류는 우주로의 이주를 마무리했지만 너무 다급한 이주는 심각한 에너지 난을 가져온다. 이 과정에서 천재 화학자인 에니스터 박사는 마한에너지를 보유한 P2라는 물질을 발견하게 된다. P2의 발견으로 인간은 방대한 양의 에너지를 마음껏 사용하게 됐고 생활도 안정을 찾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임상실험결과 인간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던 암흑물질 P2는 동물의 DNA와 결합된 로봇의 AI에 치명적 변이를 일으켰다. AI가 모든 인류를 적대시하게 만든 것이다. AI의 이상폭주에 대응하기 위해 인류는 수동으로 컨트롤이 가능한 `EX머신`이란 기체를 개발하고 재능있는 파일럿들을 양성한다. 유저는 이제 `EX머신`의 조종사가 되어 AI의 위협으로부터 인류를 구해야 한다. ◇ 공격력 등 기체 특성 파악 긴요 비행슈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캐릭터가 아닌 기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기체들도 일반 아케이드 슈팅과 마찬가지로 각기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다. 공격력과 연사속도, 체력, 에너지필드, 방어도, 이동속도, 회피도 등의 능력이 기체마다 다른 것. 이 같은 속성을 잘 파악한 후 자신의 플레이 성향에 맞는 기체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기체는 또 일정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때마다 레벨이 최대 20까지 상승하며 레벨당 1개의 특성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기체가 6과 16레벨에 도달하면 업그레이드킷을 사용해 최대 3단계까지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또 특성포인트를 이용해 기체의 탄환, 스킬 중 하나를 선택해 성장시킬 수 있다. 여기에 플레이 중 획득이 가능한 강화카드를 활용하면 기체의 성능이 강화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템 활용도 플레이의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한다. 먼저 획득 즉시 발동돼 기체의 체력이나 스피드를 강화시키는 인스턴트 아이템이 있다. 이는 게임 중 상대 셔틀을 파괴하면 획득할 수 있다. 이와는 달리 대전 중 상대를 방해하기 위해 사용되는 액티브 아이템도 있다. 이 또한 셔틀을 파괴하면 획득할 수 있다. 액티브 아이템은 물음표 상자로 등장하며 먹기 전까지는 아이템의 종류 확인이 불가능하다. 확보 후 D버튼을 누르면 아이템이 발사되고 상대방 팀 전원에게 방해효과를 주거나 같은 팀의 스피드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 미션을 완료해 나가는 미션모드와 이같은 미션을 경쟁적으로 풀어나가는 모드가 탑재돼 있다. 먼저 미션모드는 최소 1인 부터 최대 4인 까지의 유저가 게임룸에 나열된 미션을 선택, 협력해 진행하는 모드를 말한다.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미션정보 프레임에 정의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미션정보 프레임의 조건을 만족시킨 후 종료지점에 도달하면 미션이 성공하며 보상을 지급받는다. 미션을 반복수행 했을 때 지급되는 것으로 다양한 아이템 보상의 획득이 가능하다. ◇ 미션·경쟁 등 다양한 모드 탑재 경쟁모드는 2개의 팀이 최대 4 대 4로 미션의 클리어 시간을 경쟁하는 모드다. 시간이 흐를 수록 비행속도가 증가해 미션모드에선 느낄 수 없는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속도증가 효과를 보기 위해선 일정시간 피격을 당하지 않거나 가속아이템을 획득해야 한다. 승리와 패배는 보스를 추격한 시간으로 결정된다. 이 모드에서 승리한 유저는 4개의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게임르네상스)동양적 색채 RPG `심선`☞CJ인터넷, 패션게임 `바닐라켓` 태국 수출
2009.05.14 I 안재만 기자
  • SK, 신약기술 수출..`수면장애 치료제` 美에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SK(003600)㈜가 독자 개발한 기면증 치료제가 미국으로 수출된다.SK㈜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은 지난 7일 미국 유수의 바이오텍 회사인 애드레넥스사(Addrenex Pharmaceuticals,Inc.)와 기면증 치료제(개발코드명 SKL-N05)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기면증은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밤에 잠을 충분히 잤더라도 낮 시간에 발작적으로 졸음에 빠져드는 신경정신과 질환이다. 일반 성인 중 약 0.02 ~ 0.16%에서 이 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SK㈜는 이번 계약으로 애드레넥스사로부터 최초 기술료(Upfront) 및 개발 단계별 기술료(Milestone)를 받게 되며, 시판이 되면 매출액에 따라 로열티 수입을 올리게 된다.기면증 치료제 시장은 지난 2007년 기준 약 2억300만달러 규모로, 연평균 80%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기술수출 계약과 함께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은 두 회사는 앞으로 공동 협의체를 구성해, SKL-N05의 글로벌 임상시험 및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SK㈜는 독자 발굴한 신약후보 물질 SKL-N05가 기면증에 효과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2005년 경부터 동물 실험 등을 진행해왔다.곽병성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장은 "그동안 연구를 통해 기면증의 주요 증상인 주간 졸림증은 물론, 기존 치료제로는 치유가 어려웠던 탈력발작에도 뛰어난 약효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탈력발작은 갑작스런 감정변화가 있을 때 힘이 빠지면서 쓰러지는 증세로, 기면증 환자의 약 70%가 이 같은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애드레넥스사는 올해 중 임상 2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르면 2014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의 신약판매 허가를 받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애드레넥스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소재 바이오텍 회사.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인 클로니셀(Clonicel®), 고혈압 치료제인 심프레스(Sympress®) 등의 임상시험 또는 신약승인(NDA)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신약개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SK㈜는 이에 앞서 지난 1999년에도 세계적 제약회사인 존슨앤존슨과 간질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존슨앤존슨은 지난해 모든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미 FDA에 신약판매 허가를 신청해, 심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SK㈜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은 지난 2006년 이후 4건의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는 등 중추신경계 질환 분야에서 매년 1개 이상의 신규 임상개발 물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우울증, 파킨슨병,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 ~ 2건의 임상시험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 간질 및 불안증 치료제(개발코드명 YKP3089)의 임상2상 시험 및 신경병성통증 치료제(개발코드명 SKL11197)의 임상1상 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2009.05.13 I 정태선 기자
  • 옥수수수염, 비뇨기질환에 효과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옥수수수염 추출물로 신약개발의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와 약학대학 이민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옥수수수염차의 이뇨, 방광 및 전립선 수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먼저, 옥수수수염 추출물로부터 비뇨기계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억제시키는 활성물질 3가지를 만들어냈다. 이어 연구팀은 이들 성분을 이용해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방광 및 전립선 질환 개선에 효능이 있다는 사실도 함께 확인했다. 이번 공동연구의 책임자이자인 명순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옥수수수염 추출물 중 방광 및 전립선 수축에 대한 직접적인 개선 효능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유효성분들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명 교수는 "무엇보다도 이 물질들을 활용한 비뇨기계 질환 치료제 및 기능성 소재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돼 매우 고무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는 `옥수수수염차`라는 음료를 판매 중인 광동제약(009290)의 지원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년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관련기사 ◀☞광동제약, 한방茶음료 `민들레 후~` 출시☞석면탈크 의약품 11개 , 판금유예기간 연장
2009.05.12 I 문정태 기자
엔케이바이오 "치료제 `NKM` 동물실험서 항암효과 확인"
  • 엔케이바이오 "치료제 `NKM` 동물실험서 항암효과 확인"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한 `NKM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항암효능 평가` 연구에서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NKM`이 위암, 간암, 대장암 등 5대 호발암에서 항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임상시험은 2008년 2월부터 진행됐으며 충북대학교 송석길 교수팀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등 5개암의 시험을 시행했다. 엔케이바이오는 "각각의 암세포주를 이식받은 대조군 보다 NKM 투여군의 종양 성장억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엔케이바이오에 따르면 NKM의 독성확인 실험에서도 모든 실험군이 정상적인 체중변화를 보였고, 사망의 경우나 이상행동도 관찰되지 않은 등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NKM 전임상 시험결과 종양억제율 비교엔케이바이오는 "10대암 적응증 확대 관련 전임상시험 통과를 위한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표 참조). 이번 연구에 참여한 송석길 교수는 "한국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암을 중심으로 시행된 NKM의 전임상 연구는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제일 항암효과가 좋았던 간암을 중심으로 앞으로 5개암의 적응증을 확대하고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면 더 좋은 연구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엔케이바이오는 악성림프종에 대한 NKM의 시판 및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윤병규 대표이사는 "이번 전임상 시험을 통해 NKM 치료제의 항암치료효과를 검증했다"며 "빠른 시간내에 적응증을 확대해 3상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엔케이바이오, 줄기세포치료 전문병원 개원
2009.05.11 I 안재만 기자
한국콜마 화장품, `프랑스 유기농인증` 획득
  • 한국콜마 화장품, `프랑스 유기농인증` 획득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한국콜마(024720)의 화장품과 생산설비가 국제적인 유기농 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한국콜마는 화장품과 이를 생산하는 설비에 대해  프랑스의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에센스·페이스파우더·샴푸·바디클렌져 등 총 4가지. 이와 함께 기초화장품 공장과 색조화장품 공장에 대해서도 동시에 에코서트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콜마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7無`를 실현, 파라벤·인공색소·인공향·광물유·석유화학제품·유전자변형생물체·동물실험 등이 없다. 또한 함유된 식물성분 중 95%이상이 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의 인증을 받은 천연 유래 원료를 고농도로 함유했다.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하고, 피부 안전성은 물론, 각 식물의 풍성한 자연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된다. 제품별 특징은, 에센스의 경우 유기농 녹차수와 유기농 글리세린 등이 함유돼 민감해진 피부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페이스파우더는 타피오카 전분과 해바라기씨 오일 등의 유기농 원료가 화사한 피부로 가꿔준다. 샴푸는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세정 성분과 천연 추출 원료를 사용해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모발과 두피에 건강함과 윤기를 더해 준다. 또, 바디클렌저는 화학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보습 성분으로 피부를 매끄럽고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 김진준 한국콜마 피부과학연구소 소장은 "기초 및 색조화장품에 대한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며 "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동시에 인증을 받은 경우는 한국 콜마가 국내에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전세계 유기농 시장은 약 70억 달러에 달했으며, 관심의 크기는 해마다 커져가고 있다"며 "한국콜마도 다양한 유기농 제품을 개발해 국내와 해외 시장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05.08 I 문정태 기자
  •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판교에 새둥지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신약개발의 글로벌 중개연구기지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세계정상급 연구소로 비상할 거점을 경기도 판교에 마련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판교 테크노밸리내에 첨단 바이오 연구설비를 갖춘 독립연구소로 신축 이전하고 8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판교이전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중현 교과부 제2차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프랑소와 아일레헤 프랑스파스퇴르연구소 이사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연구소는 개소를 기념해 `신약개발 가속화(Accelerating Drug Discovery)`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의 강연, 신약개발에 대한 최신 경향 및 연구개발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새로 개소한 판교연구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3월말 신약개발 및 생명과학분야 첨단연구설비를 갖춘 독립연구시설로 완공됐다. 연구소는 연면적 1만4989m2 규모로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과 동물실험실 등을 갖췄다.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 내에는 BI-IT-NT 기반의 초고속·대용량 스크리닝 시스템이 설치돼 살아있는 세포를 대상으로 약효 및 독성을 시각화시켜 검색할 수 있다. 연구소는 핵심응용기술이 향후 상용화를 위한 신약개발 단계에서 상당한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프 네바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소장은 "생명과학분야에 IT를 접목시킨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기술혁신은 신약개발 가속화 및 바이오 연구 분야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기술혁신 및 독보적인 연구개발역량 향상에 더욱 주력, 세계정상급 바이오연구개발기지로 성장하는 혁신역할모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정부의 국내 R&D 역량제고를 위한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내 산학협력관에 설립됐다. 이후 교과부로부터 2013년까지 매년 약 130억 규모의 재정지원과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로부터 선진연구기법, 첨단기초연구성과 및 우수 연구인력을 지원받고 있다.
2009.05.07 I 박지환 기자
  • 코미팜, 돼지독감 백신 임상신청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동물용 백신 제조업체인 코미팜(041960)은 30일 돼지인플루엔자(SI) 백신을 개발해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코미팜은 전날 회사 홈페이지에 공지한 코미팜 중앙연구소 명의의 글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돼지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백신의 야외 임상시험 신청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어 "2006년부터 자체기술로 분리한 H1N1, H3N2형의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이용해 백신 제조기술을 개발했다"면서 "전임상시험을 진행해 백신으로서의 효능을 입증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SI 백신의 야외 임상시험은 일반 농가에서 사육 중인 돼지를 상대로 이뤄진다. 전임상시험 단계에선 실험용 동물을 상대했다.돼지는 `믹싱 탱크`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인플루엔자의 변이를 일으키는 특성이 있다. 독감(인플루엔자)에 걸리더라도 고열에 시달리긴 하지만 돼지가 죽거나 하진 않아서 그동안 예방 조치가 미흡했다.회사측은 하지만 이번에 SI가 사람에게 전이되면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이상, SI에 대한 예방이 한층 강화되면서 관련 백신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문성철 코미팜 대표는 "외국에서 수입해 오던 SI 백신을 지난 2006년부터 개발해 왔다"면서 "SI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돼지에게 일본뇌염 백신 주사를 법적으로 강제하는 것처럼 돼지독감 백신도 의무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코미팜은 임상시험이 종료되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SI 백신의 직접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9.04.30 I 박기용 기자
  • 황우석式 복제연구 조건부 재개(상보)
  • [이데일리 문정태기자] 황우석 교수가 사용한 방식의 `체세포 복제연구`가 3년만에 부활될 전망이다.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생명윤리위)는 29일 차병원이 제출한 `체세포복제배아연구계획서`건을 심의한 결과, 연구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심의결과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국내에서 다시 `체세포핵이식방식의 줄기세포수립연구`가 재개되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2006년 황우석 전 서울대교수의 연구가 취소된 지 3년만의 일이다. 생명윤리위는 "안건 심의를 통해 이번 연구는 충분한 심의절차를 거쳤다"며 "일부 수정사유가 제기돼 (연구계획서를) 수정보완 후 재심한 결과 연구계획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생명윤리위가 내건 조건은 ▲기존 연구제목 변경 ▲기관생명관윤리위원회(IRB) 구성의 공정성 제고 등 두 가지 요구사항과 ▲동물실험 병행 ▲관계당국에 사후관리방안 마련 등의 두 가지 권고사항이다. 생명윤리위는 과도한 기대를 유발할 수 있는 연구제목을 변경토록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연구제목에 있던 `파킨승병·뇌졸중·척추손상·당뇨병·심근경색·난치병치료·세포치료제 개발` 등 질병치료와 관계된 부분이 삭제돼야 한다. 또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를 확충함에 따라 생명윤리 관련 학회와 복지부 등의 위원을 추천받아 생명윤리 전문가를 보강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생명윤리위는 차병원에 난자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병행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도록 권고했다.
2009.04.29 I 문정태 기자
  • 코미팜, 美정부서 폐암 임상진행 결정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코미팜(041960)은 19일 미국 NIH(국립보건원)으로부터 항암제 `코미녹스`의 폐암 임상시험 비용을 지원받는 공식 결정문을 수령했다고 밝혔다.코미팜은 지난해 12월 NIH로부터 폐암 임상시험 연구비 지원과제로 채택됐다고 밝힌 바 있다. 코미팜측은 "미국 정부로부터 신속히 폐암 임상을 진행하라는 결정문을 수령했다"며 "작년 미국 정부의 전체 임상연구비 지원과제 중 최고점수(상위 2.4%)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신약개발 과정에서 미국 정부로부터 전임상(동물실험단계) 연구비를 지원받은 경우는 있었지만, 임상시험단계의 연구비를 지원받은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이번에 결정된 임상시험연구비 지원액수는 올해 27만달러 내년 28만달러로, 임상시험의 진행에 따라 미국정부에서 최종 판매 승인시까지 모든 임상시험 연구비가 지원될 계획이다.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에델만(Edelman) 박사는 메릴랜드대학 그린바움암센터의 폐암연구소장으로, 현재 FDA 승인하에 10여개의 폐암 관련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코미팜 관계자는 "연구비 지원 신청서에서 밝힌 폐암에 대한 코미녹스의 탁월한 항암효과로 인해 미국 정부에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미국 정부의 의지가 강해 FDA의 임상시험 승인도 최단기간에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폐암에 대한 코미녹스의 항암효과에 대해선 작년 10월 스위스 제네바 국제암학회에서 버거(A.M Burger) 박사가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현재 폐암은 미국에서 발생율 2위의 암으로, 매년 20만명 이상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며 사망률 1위를 기록 중이다.
2009.03.19 I 박기용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경기하강 더 깊고 길다"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다음은 3월 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경기하강 더 깊고 길다 -실직 86만명에 月 83만원 지급-빌클린턴 전 대통령 매경 인터뷰 "자산가치 하락 막을 정책 펴야"-日 기업 한국에 또 대규모 투자 -북한 로켓발사 4월 4~8일 사이▲ 종합 -L자형 침체 가능성...불황과 장기전 대비-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배경..유동성, 원화값, 물가 감안한 고육책-속전속결은 힘들다 -新 빈곤층 44만명에게 연리 3% 생계비 지원 -추경안 국회 통과후 6개월간 한시 지원 -상생보증 7000억 중 고작 292억 집행 -복지부 영리의료법인 허용 제동 -군인도 기본급 최대 5% 깎아-윤증현 장관, 이성태 총재...G20 회의서 한국 목소리 높인다▲ 정치외교 -핵심 기술은 미사일과 동일.. 실체 드러난 北 야망 -고소득자 감세 유예해 국채 발행 5조 줄이자-美中외무 "북 미사일 발사 반대"▲ 국제 -빌클린턴 단독 인터뷰 "무조건 돈만 푼다고 경제 살아나지 않아" -JP 모건 실적도 `진실 게임` -미국 재정적자 2월 사상 최대-선진30개국 디플레 진입했나 -유가 7.4% 급락 -美 `세사미 스트리트` 감원 반란 -외국인 살기좋은 도시 싱가포르 1위-"제주도 사버리자" 오자와 망언 ▲ 금융재테크-퇴출 워크아웃 기업 20% 넘어설 듯 -금감원 세대교체 신호탄 -신임 외환은행장에 래리 클레인-운전자별 차 보험료 차등 적용 추진-C&중공업 워크아웃 오늘 만료 ▲ 기업과 증권 -삼성의 도전... MLCC 日 넘겠다 -美 日 대만 반도체 동맹 무산-전경련 조석래 회장, 일자리 창출 투자 조기 집행-LG디스플레이, 필립스와 제휴 청산-박영태 법정 관리인 "채권단 쌍용차 청산하려 한다"-현대그룹, 1등 브랜드 키우자-초중고 IPTV로 교육 -해외공관 차량 에쿠스로 바꾸면▲ 중소기업 -못생긴 의료기기는 가라 -인공위성 기술 개발하자 해외서 주문 급증-에이즈 백신 동물 임상실험 성공 -중소기업 법률 지원단 출범▲ 유통-TV홈쇼핑, 명품에 꽂혔다-풀무원, 한국네슬레 인수하나-온라인몰로 몰려가는 `넥타이 부대`-6070 온라인몰 창업 급증▲ 기업과증권 -ETF 선진국선 인기.. 한국은 찬밥 대우 -판매사들 수수료 싼 인덱스 펀드 외면-모처럼 반가운 `네 마녀` -中서 대박 네오위즈 게임즈 주가 `굿`-SM엔터 3억원 영업손실-JP모건운용 브라운 글로벌헤드 "레버리지 적은 亞증시 회복땐 상승속도 빠를 듯"-증권사 여성 지점장 발탁 붐-배임, 횡령탓에 실적 곤두박질-경기선행개선지수 보세요-중국인 "펀드매니저 고릴라 수준"-염려되는 녹색株 버블-금리 환율 부담에 코스피 숨고르기▲ 부동산 -경관 해치는 건물 못 짓는다 -한남, 마천, 흑석 투자문의 크게 늘어 -미분양 계약자에 프리미엄 3천만원 보장 -서울은 이미 글로벌 시티 인지도 높이는데 힘써야 ◇ 서울경제 ▲ 1면 -큰손들 `부동산 쇼핑` 나섰다-오피스빌딩 외자에 헐값매각 막기로-민생 안정 효율성 의문▲ 종합 -외화조달 봄 바람 부나.. 3억弗 규모 사무라이 본드 産銀 내달 올 들어 첫 발행 -日오자와 "제주도 사버리자" 망언-한·EU FTA 내달 최종 결정 -포드, 임금 20% 깎는다 -경기침체 장기화 대비 ‘카드’ 아껴 -대기업 총수 "구조조정 과정 세제 혜택을"-가스公 노사갈등 다섯달만에 종결-"고철 값 불안" 비축 재추진 -시중銀 시작도 전에 `회의론` -저축銀 `스트레스 테스트` 진행중-경기침체에 관세 징수율 `뚝`-4대강 정비 지역 건설사 절반이상 참여시켜야-국세청 세금 탈루 우려 법인 5만여곳 집중 관리▲ 금융 -외환銀 매각 가속화 되나 -금융기관 협의회 내달 초 공식 출범 -저축은 속속 `비상경영` 돌입-産銀 올 벤처 중기에 12조 지원-車 보험료율 가입자별로 세분화 추진▲ 국제 -中 "위안화 절하" 목소리 고조 -美 "추가 부양론 거부", 英 "G20서 유럽 편들듯" -中 4대 은행 작년 실적 `굿`-"공적자금 심각한 인플레 유발" -美 4개주 1월 실업률 두자릿수 기록▲ 산업 -대만 반도체 업체 연쇄 파산하나 -현대그룹 "1등 브랜드 키운다" -C&중공업 운명 오늘 결정 -STX조선, STX조선 해양으로 사명 변경 -LGT 'OZ' 내세워 공격경영 고삐-SKT, 규모도 위상도 큰 회사 만들자-국산 휴대폰 美 유럽서 인기 `쑥쑥` -브로드앤TV IPTV 브랜드 파워 2년 연속 1위-伊 명품 원목업체 `조르다노` 한국에 공장 세운다-현장 배려없는 `규제 전봇대` 여전-한중일 특허 공조 프로젝트 추진-한수원, 우수 중기 제품 구매 앞당겨-백화점 상위 20% 씀씀이 오히려 늘었다-하이트 `안도` 롯데 "지켜보자" ▲ 증권 -프로그램 매수로 잠재웠다 -투신 에너지 보험업종 러브콜 -재계 빅4 등 111사 오늘 주총 -중기 지원 500억 규모 펀드 조성 -애널리스트 몸값 거품 빠진다 -개인들 회사채 시장에 몰려-풍력 부품주 낙관, 기관론 `팽팽`-예당 품 떠난 예당온라인 강세 -설탕값 인상 철회, CJ제일제당 급락-뜨는 부동산 옥석가려 투자를-LG 디스플레이 주가 `앞길 탄탄`▲ 부동산 -냉기 여전한 분양시장.. 지방 `청약률 0의 행진` 수도권 `웃돈 마케팅`까지-아파트 자투리땅 개발 쉬워진다-대한 주택 건설協 2명 동반사퇴-수도권 알짜 택지지구서 올 3만6000 가구 분양-정릉 4구역 최고 21층 아파트 534 가구 건립 ◇ 한국경제 ▲ 1면 -무너지는 민노총 -北, 광명성 2호 내달 4~8일 발사 -신빈곤층에 현금+쿠폰 月 83만원 지급 -반도체 `反코리아 연합` 결성 삐걱-비 정규직 고용기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 종합 -전세게 억만장자도 자산 `반토막`-S&P 한국기업 DB는 `오류 백화점` -서울 절반 이상 지역 `景觀 부조화` 건물 못짓는다-"현대차 노조 16개로 쪼개질 판"... 금속 노조도 흔들 -"환율물가도 고려" 금리인하 `숨고르기` -"올해 투자 가급적 상반기 집행... 채용도 확대" -상의 "캠코가 부실기업 부동산 사줘야"-국세청, 법인세 축소 신고 집중 관리▲경제금융-은행 CD가 자취를 감춘 까닭은-외환은행, 새 행장에 래리 클레인-중소형 건설, 조선사 2차 구조조정 본격화▲국제-中, 세계 희토류 시장 95% 장악...'자원 무기화' 우려 -中 동유럽 벨로루시와 통화 스와프 계약 -"주요 금융사 망하게 안놔둔다" -포드, 전미자동차 노조와 임금 인하 합의.-애플. MP3 `아이팟 세플` 신모델 출시-피치, 美 신용카드 대란 경고▲ 산업 -구미서... 평택서... 한국 휴대폰 공장은 풀가동 중 -필립스, LG디스플레이와 10년 관계 청산-석탄, 철광성... 호주산 원자재값 40% 급락 -대만 반도체 생산라인 통합 일단 무산 -日 펀드 한국에 3조원 이상 투자-"현대그룹 `1등 브랜드` 만든다" -STX 해양 플랜트 사업 본격 진출-리복이 태양의 서커스와 손잡은 까닭은.. ▲생활경제 중기-롯데, 오비맥주 인수 뒤집기 노린다-봄 나물 값 너무 비싸요-반 영구적 항균력 갖는 섬유 나왔다-中企 법률 자문단 변호사 600여명 구성▲ 부동산 -역세권 첫 장기전세, 용산 삼각지에 들어선다 -"3000만원 보장? 그래도 주변 집값보다 비싸네"-정릉 4재건축 구역에 아파트 534 가구 -양도세 면제에도 지방 아파트 `청약 0` 행진 -아파트 짓고 남은 땅 상가 신축 허용▲ 증권 -IT, 車 `환율효과` 기관 외국인 매수 타깃-`네 마녀의 날` 무사히 넘겼다 -확정급여형 퇴직 연금 도입 더 늘 듯-코스닥 시장에 원자력 테마株 뜬다-외국인 10대 그룹株 보유액은 소폭 증가-중소기업도 등기이사 숫자 감축 나서
2009.03.12 I 박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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