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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율 오름세 끝물타나
  • [edaily 최현석기자] 이달들어 연일 급등세를 보이던 환율이 11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이 단기 폭락하자 그동안 상승세가 과했다는 지적이 이곳저곳에서 들리고 있다. 미 5월 무역수지 발표후 쌍둥이 적자를 무기로 한 하락세가 거세질 것이라는 지적이다.(이 기사는 11일 오후 1시 44분 이데일리 유료 뉴스인 `FX플러스`에 이미 게재된 것입니다) 반면 연고점인 1058원선을 앞두고 조정을 받은 뒤 재차 급등하며 1100원 고지를 향한 등산길을 재촉할 것이라는 주장도 강한 편이다. ◇1050원대 도달후 급락..오버슈팅 기미 엿보여 환율은 지난달 27일 1012원선에서 급등세를 보이며 지난주말 1054.80원까지 치솟았다. 열흘새 40원 이상 폭등하며 6개월만에 1050원선 고지에 올라선 것. 그러나 최근에는 고유가나 달러강세에 기댄 매수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환율이 더 오르기를 기다리던 기업들이 `이정도면 됐다`는 인식으로 매물을 쏟아내기 시작한 것. 최근 상승장을 주도하던 역외세력도 매수를 주저하는 모습이다. 환율은 지난 6~7일 1050대 중반으로 오른 뒤 1040원대 중반으로 급반락한 데 이어 이날 역시 1052원선에서 1041원까지 급락했다. 런던 테러이후 엿보이는 달러 약세 기미와 북한의 6자회담 복귀에 따른 지정학적 부담감 완화 등이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도록 부추기고 있다. JP모건과 스탠다드차타드 등에서는 내놓은 조기 위안화 평가절상 전망과 함께 미국 의회에서 5월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한중일 등 동북아 3국의 외환시장 개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다시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 점도 달러 매수를 자제시키고 있다. ◇하락반전 경고 잇따라..당국도 `신중` 환율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최근 원화 절하폭이 다른 통화들에 비해 월등한 점에는 거품이 끼어있다는 지적이 들리기 시작했다. 최근 환율 상승세는 달러강세 반전에 따른 조정이나, 국제수지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오버슈팅도 내재돼 있다는 것. 임현욱 도이체방크 이사는 "시장이 추세와 레벨 사이에서 고민한 양상"이라며 "1030원대 까지는 시장에서 공감대를 얻었으나, 역외도 매수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1050원대 위에서 추가 상승시도는 지속되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연구원들도 글로벌 수지 불균형 문제 해소전에는 원화 절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준규 KIEP 박사가 최근 세미나에서 "미국의 2분기 성장률과 실적치 발표가 나오는 3분기 이후 달러는 다시 약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한 데 이어 양두용 박사도 같은 맥락에서 동북아 국가 통화 조정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씨티은행 등 여러 해외투자은행들은 여전히 세자리 진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씨티는 환율이 3개월후 980원, 6개월후 960원, 1년후 930원으로 단계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당국에서도 환율이 오름세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아 주목을 끌고 있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전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현재 환율조정을 환영하고 있다"며 "환율상승폭이 클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선 물가에 대한 우려는 할 단계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박 총재는 "현재 환율이 오르고 있지만 1100, 1200, 1300원으로 무한히 오를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전망도 덧붙였다. 박 총재 발언 후 환율은 1050원을 밑도는 등 민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직 멀었다` 견해도 탄탄..핫머니 유출 관건 그러나 여전히 `더 오를 수 있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이날 급락은 더 높이 오르기 위한 일시적 조정일 뿐이라는 견해다. 원화가 최근 급격하게 절하되고 있으나, 지난달 7일 이후 한달간 절하폭은 4.3%로 엔화 절하폭 4.9%에는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2년이후 올 3월중순까지 3년2개월간 30% 이상 절상되며 엔화 절상폭 27%나 대만달러와 싱가포르달러의 14%를 크게 웃돈만큼 절하 여지가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G8 정상회담에서 위안화 절상 압력이 없었던 데다 고유가 부담으로 동절기 수요에 대비한 수입업체 결제가 앞당겨질 수 있는 점이 상승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두바이 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55달러를 돌파하는 등 오름세를 지속하자 10일까지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20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5~6월의 14억달러대에 비해 5억달러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4월 같은기간 7억2000만달러에 비해서는 두배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금리 역전을 우려한 외국인들이 기존 주식매수분에 대한 헤지를 위해 달러매수에 지속적으로 나설 수 있는 점도 환율을 재차 급등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외국인 주식매수세가 종합주가지수를 5년반만에 1030선까지 올렸으나, 상당부분 환헤지가 이뤄져 환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스티븐 젠 외환담당 수석전략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환헤지없이 증시로 유입된 자금 규모는 유로권만 2700억유로에 달하고, 일본 2300억달러, 한국과 대만 각각 440억달러와 240억달러씩"이라며 "달러매수 헤지가 이루질 경우 달러가 추가적인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미 금리인상과 달러강세 등으로 위안화 평가절상을 노리고 아시아 시장에 유입된 단기 투기성 자금인 핫머니가 대거 유출될 경우 폭등세가 연출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앤디 시에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에 들어온 핫머니는 모두 7000억달러로 추정된다"면서 "핫머니 유출시 아시아의 자산가격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증권사들도 잇따라 환율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 연말 달러/원 환율 전망치를 980원에서 107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연평균 환율도 1002원에서 1036원으로 올렸다. 최근 세종증권도 3분기와 4분기 평균 환율 전망치를 각각 1050원과 1080원으로 상향했고, 삼성증권 역시 환율이 올해말 1100원, 내년말 1140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2005.07.11 I 최현석 기자
  • 환율 오름세 끝물타나
  • [edaily 최현석기자] 이달들어 연일 급등세를 보이던 환율이 11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이 단기 폭락하자 그동안 상승세가 과했다는 지적이 이곳저곳에서 들리고 있다. 미 5월 무역수지 발표후 쌍둥이 적자를 무기로 한 하락세가 거세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반면 연고점인 1058원선을 앞두고 조정을 받은 뒤 재차 급등하며 1100원 고지를 향한 등산길을 재촉할 것이라는 주장도 강한 편이다. ◇1050원대 도달후 급락..오버슈팅 기미 엿보여 환율은 지난달 27일 1012원선에서 급등세를 보이며 지난주말 1054.80원까지 치솟았다. 열흘새 40원 이상 폭등하며 6개월만에 1050원선 고지에 올라선 것. 그러나 최근에는 고유가나 달러강세에 기댄 매수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환율이 더 오르기를 기다리던 기업들이 `이정도면 됐다`는 인식으로 매물을 쏟아내기 시작한 것. 최근 상승장을 주도하던 역외세력도 매수를 주저하는 모습이다. 환율은 지난 6~7일 1050대 중반으로 오른 뒤 1040원대 중반으로 급반락한 데 이어 이날 역시 1052원선에서 1041원까지 급락했다. 런던 테러이후 엿보이는 달러 약세 기미와 북한의 6자회담 복귀에 따른 지정학적 부담감 완화 등이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도록 부추기고 있다. JP모건과 스탠다드차타드 등에서는 내놓은 조기 위안화 평가절상 전망과 함께 미국 의회에서 5월 무역수지 발표를 앞두고 한중일 등 동북아 3국의 외환시장 개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다시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 점도 달러 매수를 자제시키고 있다. ◇하락반전 경고 잇따라..당국도 `신중` 환율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최근 원화 절하폭이 다른 통화들에 비해 월등한 점에는 거품이 끼어있다는 지적이 들리기 시작했다. 최근 환율 상승세는 달러강세 반전에 따른 조정이나, 국제수지가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오버슈팅도 내재돼 있다는 것. 임현욱 도이체방크 이사는 "시장이 추세와 레벨 사이에서 고민한 양상"이라며 "1030원대 까지는 시장에서 공감대를 얻었으나, 역외도 매수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1050원대 위에서 추가 상승시도는 지속되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등 연구원들도 글로벌 수지 불균형 문제 해소전에는 원화 절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준규 KIEP 박사가 최근 세미나에서 "미국의 2분기 성장률과 실적치 발표가 나오는 3분기 이후 달러는 다시 약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한 데 이어 양두용 박사도 같은 맥락에서 동북아 국가 통화 조정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씨티은행 등 여러 해외투자은행들은 여전히 세자리 진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씨티는 환율이 3개월후 980원, 6개월후 960원, 1년후 930원으로 단계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당국에서도 환율이 오름세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아 주목을 끌고 있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전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현재 환율조정을 환영하고 있다"며 "환율상승폭이 클 것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선 물가에 대한 우려는 할 단계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박 총재는 "현재 환율이 오르고 있지만 1100, 1200, 1300원으로 무한히 오를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전망도 덧붙였다. 박 총재 발언 후 환율은 1050원을 밑도는 등 민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직 멀었다` 견해도 탄탄..핫머니 유출 관건 그러나 여전히 `더 오를 수 있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이날 급락은 더 높이 오르기 위한 일시적 조정일 뿐이라는 견해다. 원화가 최근 급격하게 절하되고 있으나, 지난달 7일 이후 한달간 절하폭은 4.3%로 엔화 절하폭 4.9%에는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2년이후 올 3월중순까지 3년2개월간 30% 이상 절상되며 엔화 절상폭 27%나 대만달러와 싱가포르달러의 14%를 크게 웃돈만큼 절하 여지가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G8 정상회담에서 위안화 절상 압력이 없었던 데다 고유가 부담으로 동절기 수요에 대비한 수입업체 결제가 앞당겨질 수 있는 점이 상승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최근 두바이 유가가 사상 처음으로 55달러를 돌파하는 등 오름세를 지속하자 10일까지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20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5~6월의 14억달러대에 비해 5억달러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4월 같은기간 7억2000만달러에 비해서는 두배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금리 역전을 우려한 외국인들이 기존 주식매수분에 대한 헤지를 위해 달러매수에 지속적으로 나설 수 있는 점도 환율을 재차 급등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외국인 주식매수세가 종합주가지수를 5년반만에 1030선까지 올렸으나, 상당부분 환헤지가 이뤄져 환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스티븐 젠 외환담당 수석전략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환헤지없이 증시로 유입된 자금 규모는 유로권만 2700억유로에 달하고, 일본 2300억달러, 한국과 대만 각각 440억달러와 240억달러씩"이라며 "달러매수 헤지가 이루질 경우 달러가 추가적인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미 금리인상과 달러강세 등으로 위안화 평가절상을 노리고 아시아 시장에 유입된 단기 투기성 자금인 핫머니가 대거 유출될 경우 폭등세가 연출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앤디 시에 모건스탠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시아에 들어온 핫머니는 모두 7000억달러로 추정된다"면서 "핫머니 유출시 아시아의 자산가격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국내 증권사들도 잇따라 환율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 연말 달러/원 환율 전망치를 980원에서 107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연평균 환율도 1002원에서 1036원으로 올렸다. 최근 세종증권도 3분기와 4분기 평균 환율 전망치를 각각 1050원과 1080원으로 상향했고, 삼성증권 역시 환율이 올해말 1100원, 내년말 1140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2005.07.11 I 최현석 기자
  • 노대통령도 주5일 근무한다?
  • [edaily 김윤경기자] 이달부터 모든 관공서에서 주5일 근무제가 전면 실시됐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는 토요일과 일요일을 모두 쉬는 형태의 주5일 근무 원칙을 지키긴 어려울 전망이다. 노 대통령은 지금까지 격주로 `쉬는 토요일`과 `일하는 토요일`을 두어 공식 일정은 가급적 `일하는 토요일` 일정에 짜는 식으로 주말 근무를 해 왔다. 일요일은 공식 일정을 갖지 않았다. 그러나 주말에 `공식일정`만 없을 뿐 노 대통령의 일주일은 바쁘게 돌아갔던 게 사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일반적인 직장인들과 일하는 패턴이 좀 다를 수 있으니 주5일이란 표현보단 주40시간 근무라고 해 달라"며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사실상 쉬지 않는 대통령의 바쁜 일정을 굳이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 듯한 표현을 썼다. 그러나 주 40시간이라고 할 경우엔 더욱 표현이 부정확해진다. 대통령의 주중 5일간의 일정은 하루 평균 8시간으로 소화하기엔 역부족으로 보일 때가 많다. 게다가 숙소로 이동한 이후에도 청와대 업무보고 시스템 `이지원`을 열람하는 등 업무를 손에서 놓고 있지 않다. 숙소와 사무실이 엄밀하게 이원화돼 있지 않은데다 `일욕심` 많은 대통령의 개인 성향상 업무와 일상 또한 딱히 둘로 구분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윤태영 청와대 제1부속실장은 지난 3월에 쓴 국정일기 `키보드 치는 대통령`에서 "참여정부 들어 청와대의 달라진 풍경 중 하나는 밤 늦도록 키보드를 치는 대통령"이라며 청와대 업무보고 시스템 `이지원`을 통해 노 대통령은 밤12시나 새벽1시, 심지어 새벽 5~6시에도 문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영 실장이 최근에 쓴 `대통령의 1일 일지`를 봐도 만찬이나 이지원 열람 등으로 밤 12시나 되어야 취침하는 대통령의 일상을 알 수 있다. 노 대통령은 또한 `쉬는 토요일`도 학습에 투입하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노 대통령은 지난 3월 `민원제도개선보고대회`에서 "주 5일제 근무 시대를 맞아서 토요일은 가급적 학습하는 날로 활용했으면 좋겠다"며 토요일을 이용해 학습을 위한 토론회나 워크샵을 갖는게 정신건강에도 좋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이 참석하는 토론회가 워크샵이 토요일에 열릴 경우 자연스럽게 공무원이 중심이 될 참석자들도 온전히 쉬는 토요일을 보내지 못할 가능성도 예상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노 대통령은 지난 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주5일 근무가 실시되면 더 신나게 공부하겠다. 자기계발과 학습에 열심히 임하겠다`"며 `개인학습`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밀린 보고서를 읽고 인터넷 검색이나 독서 등을 통해 차분히 국정 운영에 대해 구상하거나 등산이나 골프 등 레저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뜻인 것으로 비춰지지만 현실성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란 게 대세. 청와대 직원들도 온전히 주5일 근무를 하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황실 등은 주말에도 계속해서 정상 체제로 돌아가지 않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주말에도 기자들이 출근하는 춘추관 직원들도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을 꼬박 쉬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다. 김 대변인은 "여러 방법을 강구해 쉴 땐 쉬도록 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밝혔지만 방법을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 물리적으로 출근을 하지 않아도 어디서든 업무를 챙겨야 할 상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키지 않는 공공기관에는 불이익을 주겠다며 전면 도입한 주5일, 주40시간 근무제는 적어도 노 대통령과 청와대만은 비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05.07.01 I 김윤경 기자
  • 군인공제회, 김해 복합 레저사업 참여
  • [edaily 윤진섭기자] 군인공제회(이사장 김승광)가 경남 김해시가 추진중인 복합 스포츠·레저사업 지분에 90%를 투자하기로 했다. 군인공제회는 29일 김해시청에서 총 4400억원 규모의 `김해 복합 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산업`에 참여하는 실시협약서에 조인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사업시행자로서 대우건설(047040), 대저토건과 합작 법인을 설립해 참여하고, 사업비는 공제회측이 90%를 나머지는 대우건설과 대저토건이 각각 5%를 맡기로 했다. 합작 법인은 (가칭) 록인 김해 복합 스포츠·레저타운으로 정해졌으며, 대표이사는 대우건설, 전무이사는 대저토건, 그리고 비상임 이사 3인과 감사는 군인공제회가 맡기로 했다. 김해 복합 스포츠·레저시설 레저타운은 김해시 진례면 일대 125만평에 2005년 6월부터 2009년 5년간 4400억원을 투자해 대중 골프장 27홀, 골프텔과 콘도를 갖춘 골프장 사업, 공동주택건설, 워터파크, 특수 동물원, 축구, 야구, 트레이닝센터 등이 건설되는 사업이다. 완공 후 공제회가 골프시설 운영권을 갖고, 도로와 체육시설은 김해시에 기부채납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제회측은 "국내 최초의 선진형 스포츠.레저 첨단도시가 건설되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자체와 협의,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사업간접시설 구축사업에 적극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제회는 이달 초에는 광주광역시의 `어등산 공원조성 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도 사업 참여를 신청한 바 있다.
2005.06.29 I 윤진섭 기자
  • (유통단신)현대百 롯데마트 까르푸 등
  • [edaily 피용익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26일까지 11개 전점에서 `화이트 파워세일`을 연다. 스테파넬, 96NY, 지오다노 등 16개 캐주얼 브랜드와 핸드백 8개 브랜드, 구두 4개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별로 선정된 하얀색 상품을 50~30% 할인판매한다. 모두 정상품으로 구성되며 해당 브랜드의 할인률보다 높다. 이벤트 진행 기간동안에는 해당브랜드 매장은 모두 하얀상품으로 코디를 하며, 점포별로 마네킹을 이용한 코디쇼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역점 등 전국 28개점에서 `7일간의 가격파괴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가공식품 50여종, 생활용품 30여종, 신선식품 20여종 등 다양한 상품을 최고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키위 1박스 5980원, 국내산 삼겹살 100g 980원, 애경 퍼펙트 하나로 세제 2kg 2개 8500원, 청정원 순창비빔밥 고추장 2개 2800원, 대림 크라비아 기획 2개 2950원 등이 있다. ○…한국까르푸는 23일부터 29일까지 `치솟는 가격 할인태풍으로 꺾자`라는 주제로 여름상품 파격가전을 갖는다. 행사기간 중 장마대비용품, 캠핑용품, 여름 가전용품, 여름의류 및 신발, 식료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특별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릴레이 할인쿠폰 대축제`도 동시에 진행된다. 또 까르푸 클럽 현대카드, 삼성카드로 에어컨 20만원 이상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CJ홈쇼핑(035760)은 26일을 디지털가전만 24시간 방송하는 `D-Day`로 정하고, 삼성 케녹스 디지털카메라, 아이리버 MP3P, 아이리버 딕플, 삼성 컴퓨터, HP노트북, 지펠 냉장고, 엘지 에어컨, 삼성 파브 등 20여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판매가 27만5000원인 아이리버 MP3플레이어 N-10(512M)을 19만9000원에, 26만8000원인 400만 화소 삼성 케녹스 디지털카메라는 256M의 메모리를 포함해 19만9000원의 판매한다. 무이자 12개월 할부 혜택이 주어지며, 일시불일 경우 5% 추가 할인해준다. ○…한국 코카콜라는 새로운 개념의 아이스티인 `네스티 아이스`와 `네스티 레몬그린티`를 출시했다. 네스티 아이스는 레몬맛 아이스티에 얼음처럼 차가운 상쾌함을 전해주는 엑스트라 쿨링 성분을 추가해 갈증을 빠르게 해소해준다. 네스티 레몬그린티는 녹차 베이스의 아이스티로 건강에 좋은 녹차에 상큼함을 더해주는 레몬 맛이 첨가돼 깔끔한 상쾌함을 준다. 편의점, 할인마트 등에서 판매되며 소비자가격은 1100원(480ml)이다. ○…LG생활건강(051900)은 한국인의 모발 특성에 맞춰 동양의 모발미용비법을 적용한 오리엔탈 헤어케어 제품 `리엔(ReEn)`을 출시했다. 한·중·일 3국의 연구소가 한국인의 모발을 분석해 만든 오리엔탈 생기처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검은콩의 레시틴 성분이 손상모발을 개선한 다음 고려인삼의 사포닌 성분과 흑미의 단백질, 미네랄 성분에 의한 보습 단계를 거쳐 용정차의 카테킨 성분과 하수오가 머리결을 윤기있게 가꿔준다. 가격은 샴푸 6400원(350ml), 린스 4100원(200ml), 트리트먼트 6600원(200ml). ○…피죤은 오는 7월10일까지 레포츠 캐주얼 전문 브랜드인 EXR 코리아와 온라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R 홈페이지(http://www.exrkorea.com)나 싸이월드 이벤트 창에 접속해 피죤의 섬유탈취제 `화인`의 쿠폰을 다운 받아 전국 145개 EXR 매장에 가져오면 매장별로 선착순 100명에게 화인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1일부터 20일까지 피죤 홈페이지(pigeonmall.co.kr)에서도 EXR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에이블씨엔씨(078520) 미샤는 소비자의 속눈썹 길이, 숱, 컬링 등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마스카라 `미샤 뷰어 270` 4종을 출시했다. 90°에서 보면 아찔할 컬링, 180°에서 보면 풍성한 볼륨, 270°에서 봐도 완벽한 속눈썹을 연출한다는 의미에서 나온 제품명이다. 속눈썹이 짧거나 처지고 숱이 없는 한국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마스카라로, `세팅 볼륨`, `드레스 볼륨`, `롱 래쉬`, `래쉬 컬`로 출시된다. 가격은 5300원. ○…바비리스는 `LCD 글래스 아이런` 이마트 런칭 기념으로 오는 26일까지 이마트 양재점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숙련된 바비리스 전속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이 고객들에게 헤어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반한 영유아 자녀에게는 영유아용 최신 헤어기기를 이용해 바비인형처럼 귀여운 헤어스타일을 만들어준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바비리스 헤어기기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씨크스포츠는 여름을 맞아 `폴라아이스 스카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카프 내부에 페내 열을 식혀주는 장치가 있어 더운 여름철에 냉각기나 얼음이 없어도 오랫동안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전거, 등산, 인라인, 등산 등의 스포츠용 뿐만 아니라 여성용 패션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산업현장에서 사용할 경우 더위로인한 산업손실 감소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가격은 6800원.
2005.06.23 I 피용익 기자
  • 현대리모델링, 울산 성안·무거동 2곳서 아파트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현대리모델링은 울산시 중구 성안동과 남구 무거동 2곳에 현대 `싱그런`과 `문수팰리스`를 각각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성안동 `현대 싱그런아파트`(아래사진)는 지하 1층, 지상 11~12층 2개동 규모로 34평형 단일 124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06년 11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평당 평균 520만~530만원대다. 입지여건은 산업도시 울산에서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원형 주거지로 꼽히고 있는 울산 중구 성안지구 1지구와 2지구 사이에 위치,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 성안초교, 성안중교, 애니원고교, 방송통신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한양스토어, 한솔마트 등이 생활 편익시설이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설계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 전가구 남향배치에 단지내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입주민 공동시설을 설치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최신설비를 적용한다. 모델하우스는 삼산동 현대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6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2)269-2600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현대 문수팰리스`는 지하 1층, 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34평~48평형 총 97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4평형이 평당 평균 745만원, 45평형과 48평형이 770만원선이며, 입주는 2006년 12월 예정이다. 현대 문수팰리스는 문수산 등산로와 인접해 있으며 문수축구경기장, 울산대공원 등도 가깝다. 문수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무거초교, 삼호중, 제일고, 우신고, 울산대, 울산과학대 등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교통여건은 명륜로, 북부순환도로, 7번국도 등을 이용,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단지내 골프클럽과 휘트니스센터 등을 설치해 입주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고, 기존의 밋밋한 외관에서 벗어나 영국이나 유럽의 거대한 성채를 연상시키는 외관으로 시공할 게획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달동 현대해상화재 빌딩 대각선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2)247-0027
2005.06.02 I 이진철 기자
  • 레인콤,스포츠타입 MP3플레이어 출시(상보)
  • [edaily 김세형기자] 레인콤이 오는 15일 스포츠타입의 MP3플레이어 `T-10`을 출시한다. T-10은 스타일과 패션을 강조한 외관과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등산 장비를 연상시키는 클립이 부착돼 고리로 연결하면 가방, 옷 등 어느 부위에서나 착용할 수 있다. 색상 또한 젊은 취향에 맞춰 빨강, 오렌지, 연두색 계열 등 3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6만5000컬러의 1인치 CSTN-LCD 화면을 통해 다양한 색상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미지(BMP파일)도 볼 수 있다. 3차원 사운드인 SRS WOW를 지원하며 다양한 음장효과를 통해 풍부한 베이스음 및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다. 또 사용자들은 펌웨어 업그레이드시 아이리버 매니저와 UMS(이동식 디스크) 펌웨어를 구분할 필요없이 메뉴상에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전송속도 USB 2.0을 채택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고 MP3, WMA, ASF, OGG 등의 코덱을 지원한다. OGG의 경우 최고 음질인 Q10까지 지원한다. FM라디오 예약녹음이 가능하며 알람기능, 어학기능 등이 갖춰져 있다. 또 AA사이즈 배터리 하나로 최장 53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256MB(라임그린) 용량 제품이 15만9000원, 512MB(체리레드)과 1GB(오렌지옐로)가 각각 19만8000원과 24만9000원이다. 한편 레인콤은 이 제품을 주로 인터넷과 TV홈쇼핑에서 판매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백화점과 직영매장인 아이리버존에서만 판매할 방침이다.
2005.05.13 I 김세형 기자
  • 라이센스 의류 브랜드 해외 역수출 잇따라
  • [edaily 피용익기자] 해외에서 라이센스로 들여온 브랜드를 다시 해외로 수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라이센스 브랜드는 제품의 기획과 디자인이 국내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패션이 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패션은 `라푸마` 브랜드를 상반기중 홍콩에 수출할 예정이다. 라푸마는 1930년 프랑스에서 출발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올 초부터 LG패션이 국내 제품 기획과 디자인,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홍콩 수출은 라푸마 본사의 줄리앙 라그노 아시아 총괄매니저의 제의로 이뤄졌다. 그는 지난달 방한해 LG패션이 생산한 라푸마 제품을 검토한 후 제품 수준에 만족, 수출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패션은 다음달 중 라푸마 등산용 스틱을 홍콩에 수출하고, 상반기 중으로 티셔츠와 재킷, 양말 등 의류 및 용품 1500여종을 수출할 예정이다. 전영옥 LG패션 라푸마 차장은 "프랑스 본사에서도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며 "프랑스 본사는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의 수출 범위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유아동복업체 이에프이(옛 해피랜드)도 프랑스에서 라이센스로 들여온 `압소바` 완제품을 대만 선워드에 수출할 계획이다. 라이센스 브랜드를 해외에 수출하는 것은 유아동복 업계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대만의 선워드는 일본 유아복 리틀밥독을 대만 및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3월 프랑스 자니에르 그룹과 중국내 압소바 제품의 유통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자니에르 그룹은 선워드와의 계약조건으로 중국시장 런칭시점인 올 가을 시즌부터 향후 3년간 유통시킬 모든 제품을 한국의 이에프이로 부터 공급받을 것을 제시했다. 중국의 생산 기반으로는 프랑스 명품 유아복인 압소바의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생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선워드는 지난주 이에프이 본사를 방문해 올 가을 시즌에 판매할 의류 및 용품을 선별, 초도물량으로 5억원에 대해 생산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른 올해 예상 수출규모는 20억~30억 수준이다. 임용빈 이에프이 대표는 "브랜드 라이센서로부터 라이센시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인정받지 않고는 생기기 어려운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는 디자인이나 품질면에서 프랑스 본사의 제품보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2005.04.28 I 피용익 기자
  • 이마트 양재점 매출 신기록.."역시 강남"
  • [edaily 피용익기자] 지난달 24일 오픈한 이마트 양재점이 기존 이마트 점포들이 세운 매출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신세계(004170)에 따르면 이마트 양재점은 오픈 이후 14일간 매출과 객단가(1인당 구매금액)에서 각각 132억원, 8만2000원을 기록하며 이마트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양재점은 수지점 및 은평점에 비해 매장 규모가 600평 정도 작다는 점에서 이같은 실적에 대해 이마트 내부에서는 "역시 강남"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마트 양재점이 최고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프리미엄급 상품 매출이 많은 데다 자가용 이용 고객들의 대량 구매가 많았기 때문. 양재점을 이용하는 강남지역 고객들은 음료, 통조림 등 저가의 슈퍼형 상품보다는 와인, 스포츠 등 웰빙 관련 상품과 프리미엄급 상품을 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티셔츠, 바지 등의 의류 상품 판매보다는 등산, 레저 관련 상품과 골프용품 등의 판매가 높아 지역적인 특성이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구매 경향에 따라 이마트 양재점은 강남고객이 선호하는 고가 와인 및 수입 고급 과일과 PDP TV, 프리미엄급 선어 등을 대폭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러한 매출이 지속된다면 이마트 양재점은 당초 목표했던 연간 매출액인 1600억원보다 많은 20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이마트의 대표적인 주력 점포로 올라 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5.03.10 I 피용익 기자
  • (가판분석)3월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최한나기자] ◇헤드라인 -경향: 신용불량 생보자 채무 유예 -동아: `1주택` 팔아도 양도세 낸다 -조선: "한국이 선도 韓 中 日 협의체 만들자" -한겨레: 한나라 분열 가속 -한국: 동해 제2가스전 발견 -매경: 서민가계 여전히 `한겨울` -서경: "공정위 경쟁정책 개선해야" -한경: LNG선 44척 100억弗 `싹쓸이` ◇주요기사 (李부총리 대국민 사죄) -"물의 죄송.. 차질없이 국정운영" -유임 결론 났지만 리더십 어떻게 회복할까 관심 -경제 `확실한 회복`땐 물러날듯 (재경부 업무보고) -1주택 비과세 폐지 검토 -국유지 70만필지 전수조사 -생계형 신용불량자 빚 상환 늦춰 -경제자유구역 올 50억弗 유치 (산자부 업무보고) -화석 경제서 수소 경제로 전환 -무공해 에너지개발 추진 -해외자원개발 지원 대폭 늘린다 -李총리 "개헌논의 내년 하반기.. 5년 단임보다 4년 연임 적절" (전조간) -盧 "무리한 경기부양책 안돼" (매경) -행자부 "이달 중순 팀제 도입"(전 조간) -신용카드 이용액 사상최고(한경, 매경 등) -산은 총재 "LG카드 4.5조이상 받아야"(서경 등) -"위안貨 절상, 일러야 2007년 될 것"-`미스터 엔` 사카키바라(조선) -뉴브리지 200억 사회환원(매경, 한경 등) -보험사 신탁업 허용할 듯.. 금감원 4월 방안 확정(매경 등) -하이닉스 실적, 원高·D램값 하락에 주춤(매경) -하이닉스 `순익 1조 클럽` 시대(한경, 서경) -S&P "외환 운용 다양해야"(매경) -S&P "한국 내수회복 현실화.. 올 4.8% 성장"(조선) -코스닥 63社 퇴출위기(매경) -행정도시 수혜주 다시 `들썩`(서경) -"공정위 경쟁정책 개선해야"-KDI 보고서(전 조간) -한국 조선사 세계 1~5위 휩쓸어(전 조간) -삼성 반도체 성공신화, 하버드대 강단 서다(전 조간) -오너경영기업이 수익 더 좋다-상의(전 조간) -개성공단 협동화단지 입주경쟁 `치열`(한경) -"올해 원달러 환율 1000원 방어 힘들 것"-무역회장·삼성전자부회장(서경) -2·17 부동산 대책 이후, 분당-용인 아파트값 다시 꿈틀(동아) -국제유가 연일 사상최고치(전 조간) -우다웨이 "6자회담 분위기 조성해야"(매경) -그린스펀 "美 지출예산 확 줄여야"(매경, 서경 등) -씨티, 베이커 전 美대사 영입(매경) -LA 등 美서부항 적체 심화(한경, 서경 등) -日 주식시장도 불붙었다(한경) -펩시가 코카콜라 이겼다(매경)
2005.03.03 I 최한나 기자
  • (가판분석)2월22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황현이기자] ◇헤드라인 -경향: `발해 뗏목` 교신두절 -동아: 청와대, 뒤늦게 "유국방차관 출신 조사후 조치" -조선: 50대 기업 순익 1년새 2.3배로 급증..투자여력 대폭 늘었다 -한국: 경제공약은 대부분 `空約` -한겨레: "사법개혁 아니라 개악" 새 변협회장 발언 파장 -매경: 정부, 새만금 판결에 항소 제기...사업 강행 방침 -서경: 원·엔 환율 5년8개월만에 최저...경기회복에 찬물 우려 -한경: 증시 거래대금 6조원 돌파 ◇주요기사 -증권관련 집단 소송제, 과거분식 항목 2년 유예안 사실상 확정..법안심사소위 통과(전 조간) -소버린 LG 지배구조에 신뢰 표현..간접 경영참여 시사(전 조간)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 전세시장 되살아나(매경) -윤 국방장관 "계룡대 과천이전 추진"(조선 등) -정부, 유 국방차관 뒤늦은 행적조사 파문(한국, 경향 등) -병·의원 광고규제 푼다(동아 등) -산은 고위 관계자 "LG카드 매각값 5조원 이상"(한국) -거래소, 주가 조작· 분식회계·허위 공시 등 기업 즉시퇴출 추진(매경) -특정종목 사냥 외국계 펀드 `대박`(한경) -뉴브릿지, 이르면 이번주 삼성생명 정밀실사(서경) -현대百, 한무쇼핑 지분매입 파문 확산(매경) -세정그룹 영창악기에 눈독(한경) -철강재 가격 줄줄이 인상(매경, 한경 등) -중국 디지털TV 경쟁력 2010년엔 한국 앞지를 듯(매경 등) -산자부, 바이오기술 산업화 2600억 지원(매경) -은행 해외펀드 판매전 불붙었다(한경, 서경 등) -왕자루이, 평양 방문중 북한에 6자회담 복귀 권고(조선 등) -中, 샨다 시나닷컴 인수로 `인터넷 M&A` 점화(매경) -스페인, EU헌법 압도적 지지(한겨레 등) -서울대 미대교수 10명 집단사표..김민수 전교수 재임용 움직임에 반발(조선 등)
2005.02.21 I 황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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