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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187건

  • (표)서울·수도권 주요아파트 공시가격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2007년 서울·수도권 주요아파트 공시가격 ▲강남 도곡 타워팰리스2차 101평형 37억5200만원 ▲강남 도곡 타워팰리스2차 67평형 21억6000만원 ▲강남 도곡 타워팰리스2차 66평형 19억1200만원 ▲강남 삼성 아이파크 104평형 48억2400만원 ▲강남 삼성 아이파크 65평형 28억800만원 ▲강남 대치 은마 34평형 10억원 ▲강남 대치 은마 31평형 8억3200만원 ▲강남 대치 동부센트레빌 53평형 20억4000만원 ▲강남 대치 동부센트레빌 60평형 22억4800만원 ▲강남 도곡 도곡렉슬 43평형 17억1200만원 ▲강남 도곡 도곡렉슬 33평형 11억6000만원 ▲강남 압구정 현대10 56평형 17억2000만원 ▲강남 개포 주공1 13평형 5억6000만원 ▲서초 반포 삼호가든5차 51평형 10억4800만원 ▲서초 잠원 롯데캐슬 42평형 10억4000만원 ▲서초 반포 한신2·3차 19평형 3억1600만원 ▲송파 잠실 주공5 36평형 11억6800만원 ▲송파 잠실 주공5 34평형 9억6000만원 ▲송파 문정 올림픽훼밀리 56평형 12억원 ▲강동 둔촌 주공1 22평형 6억7200만원 ▲강동 고덕 주공2 18평형 6억원 ▲양천 목 목동신시가지3 35평형 8억8800만원 ▲양천 신정 목동신시가지9 55평형 16억800만원 ▲양천 신정 목동2차 삼성래미안 32평형 4억4400만원 ▲용산 한강로3가 쌍용스윗닷홈 34평형 3억7400만원 ▲용산 이촌 한강자이 54평형 12억원 14억9600만원 ▲노원 상계 주공12 21평형 1억1800만원 ▲강북 미아 경남아너스빌 33평형 2억5600만원 ▲과천 별양 주공5 45평형 8억7200만원 ▲과천 별양 주공6 27평형 8억5600만원 ▲과천 중앙 주공10 27평형 6억7200만원 ▲과천 중앙 주공1 27평형 7억5400만원 ▲용인 죽전 현대홈타운4차3 33평형 4억3200만원 ▲용인 죽전 죽전푸르지오 45평형 5억4400만원 ▲분당 정자 분당파크뷰 78평형 20억8000만원 ▲분당 정자 분당파크뷰 63평형 16억1600만원 ▲일산동 장항 호수유원 47평형 6억4600만원 ▲일산서 주엽 강선동신 31평형 2억9600만원 (1월1일 기준, 자료: 건설교통부 공동주택가격 열람)
2007.03.14 I 윤도진 기자
  • (부동산대책 구멍)되풀이되는 오피스텔 청약광풍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오피스텔 분양의 과열 양상은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동안에도 요지의 오피스텔은 청약과열을 빚어왔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 2005년 특히 극심했다. 대표적인 것이 그해 8월 있었던 서울 마포구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오피스텔. 65-103평형 117실로 구성된 이 초대형 오피스텔은 평균 9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실을 분양한 67평형은 472대1을 기록할 정도로 과열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이 오피스텔은 은행 지점을 통한 청약으로 밤샘 줄서기 같은 소동은 피했다. 같은 해 4월 분양된 용산 `파크타워` 오피스텔은 평균 7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1-92평형 119실로 구성된 이 오피스텔 청약에는 총 9357명이 신청했다. 비슷한 시기에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에서 분양된 오피스텔 `송도 더 퍼스트월드` 629실도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었다. 수도권 뿐만이 아니다. 그 해 6월 있었던 경남 창원시의 `더 시티 7 자이` 오피스텔에는 시중 부동자금 1조5000억원이 청약 신청금으로 몰렸다. 오피스텔 1060실에 대한 청약 결과 총 5만2000여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50대 1에 육박했으며, 밤샘 청약까지 뒤따랐다. 한편 2004년 3월 분양된 서울 용산 주상복합 `시티파크`에도 아파트를 포함해 청약자 25만명이 몰려 6조9000억원의 청약 신청금이, 20만명이 몰린 그 다음달의 부천 `위브더스테이트` 청약에는 3조원의 청약 신청금이 각각 몰린바 있다. 김광석 스피드뱅크 실장은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는 오피스텔은 투기성 가수요가 몰릴 것이 뻔한데도 규제장치가 없어 매번 과열현상을 되풀이하고 있다"며 "인터넷이나 은행을 통한 공개청약 등이 의무화되지 않고 건설회사 자체적으로 청약당첨자를 발표하는 과정도 불투명해 뒷말을 낳을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피스텔 청약 열풍 약사 ▲2004년 3월 서울 용산 시티파크(롯데건설)오피스텔 141실에 3만442명 청약. 평균 경쟁률 216대 1. 아파트 합쳐 경쟁률 328대 1, 청약증거금 6조9100억원. ▲2004년 4월 부천 위브더스테이트(두산산업개발)주거용 오피스텔 1740실, 아파트 225가구. 평균 경쟁률 84.7대 1, 청약증거금 3조원 ▲2004년 4월 안양 평촌 아크로타워(대림산업)주거용 오피스텔 1084실. 7만4016명이 청약, 평균 경쟁률 68대 1. 청약증거금은 8224억원. ▲2005년 4월 서울 용산 파크타워(현대건설, 삼성물산)오피스텔 119실 9357명 청약. 평균 경쟁률 78.6대 1. ▲2005년 5월 인천 송도 더샵퍼스트월드(포스코건설 )오피스텔 629실 평균 경쟁률 67대 1. ▲2005년 6월 경남 창원 더시티7자이(GS건설)오피스텔 1060실에 5만2000여명이 청약. 평균 경쟁률 50대 1. 청약증거금 1조5000억원. ▲2005년 8월 서울 마포 롯데캐슬 프레지던트(롯데건설)오피스텔 117실 평균 경쟁률 97.7대 1. 최고 472대 1(67평형)
2007.03.12 I 윤도진 기자
  • (부동산캘린더)분양열기 고조..청약접수 8곳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건설업체들의 신규 분양 물량도 늘고 있다. 11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3월 셋째주에는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3곳, 견본주택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12일에는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경기도 오산시 고현동 오산고현아이파크 청약접수를 받는다. 또 같은 날에는 코오롱건설(003070)이 송도신도시에 공급하는 코오롱 더프라우 오피스텔 청약이 예정돼 있다. 13일에는 대우건설(047040)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서 고척2차 푸르지오 청약접수를 받는다. 총 11개동 662가구 중 40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14일에는 월드건설이 파주시 교하택지지구 내에 월드메르디앙 타운하우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상 4층 규모로 48평형 104가구, 53평형 39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대주건설도 전남 여수시 문수동에 대주피오레 299가구의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39평-56평형으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총 299가구 규모다. ◇ 3월 셋째주 부동산 캘린더 ▲12(월) 경기도 오산시 고현동 오산고현아이파크 청약접수(~3/14) 1588-0849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3/16) 1588-9082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휴먼시아 국민임대 청약접수(~3/15) 1588-9082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코오롱더프라우 오피스텔 청약접수 1566-0060 울산 남구 신정동 태화강신일해피트리지엔느 당첨자 계약(~3/14) 052-274-0055 ▲13(화)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2차 푸르지오 청약접수(~3/15) 02-2618-0300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한일타운 청약접수(~3/15) 032-569-2090 ▲314(수)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월드메르디앙타운하우스 청약접수(~3/16) 031-932-9799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 대주피오레 청약접수(~3/15) 061-652-1588 서울 성북구 정릉동 길음뉴타운10단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987-2888 서울 종로구 평창동 롯데캐슬로잔 당첨자 발표 02-794-2266 경기도 용인시 영덕동 흥덕지구 신동아파밀리에 당첨자 발표 031-213-0888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코오롱더프라우 주상복합 당첨자 발표 1566-0060 ▲15(목)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코오롱더프라우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 1566-0060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대주피오레 당첨자 계약(~3/19) 054-463-8899 ▲16(금)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정광휴레나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886-8900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서대전베네스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2-527-0011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신동아파밀리에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634-5700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금광포란재 당첨자 발표 031-836-8211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동 대주피오레 당첨자 발표 061-652-1588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코오롱더프라우 오피스텔 당첨자 계약 1566-0060 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7.03.11 I 윤진섭 기자
일본의 봄은 핑크다
  • 일본의 봄은 핑크다
  • [조선일보 제공] 일본의 봄은 핑크색이다. 총리가 직접 나서 ‘올해 벚꽃은~’이라며 멘트를 날리고 주요 벚꽃 명소에서는 벚꽃놀이 자리잡기 경쟁이 벌어진다. 꽃만 핑크색이 아니다. 거대한 ‘벚꽃놀이 마케팅’이 시작되면서 매장에는 핑크색 상품들이 쏟아진다. 초콜릿, 맥주 등이 겉 포장에 분홍색 ‘벚꽃’ 디자인을 달고 등장하는가 하면 백화점부터 편의점에 이르기까지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장한 ‘하나미(벚꽃놀이)’ 도시락이 진열되기 시작한다. ‘엔화 급 강세’ 뉴스가 들려오긴 하지만, 올 봄 일본 여행을 계획했다면 이왕이면 핑크색 벚꽃 구름으로 유명한 동네로 행선지를 잡아보자. * 구니타치 * 도쿄 위성도시에는 신주쿠공원을 필두로 치도리가후치, 고가네이 등 벚꽃 명소가 많다. 하지만 도쿄 서쪽에 자리한 구니타치(國立)시만큼 낭만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곳도 드물다. 공원은 말할 것도 없고 끝없이 펼쳐진 신작로와 도심 한 복판에까지 피어있는 벚꽃은 다른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영화 ‘4월 이야기’의 무대이기도 하다. →인천과 김포공항에서 도쿄 나리타, 하네다 공항까지는 2시간쯤 걸린다. 신주쿠와 도쿄역에서 구니타치까지는 JR주오센(中央線)을 이용하면 35~45분. →구니타치에도 비즈니스호텔이 있지만 도쿄 시내에서 숙소를 정해 놓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편리하다. 아사쿠사에 위치한 ‘사다치요 료칸(www.sadachi yo.co.jp)’은 저렴한 가격으로 일본 숙박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 ‘게이오 프라자’(www.keioplaza.co.jp)는 신주쿠 도쿄청사 옆에 자리한 호텔로 구니타치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편리한 고급 호텔.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지브리 미술관’이 신주쿠와 구니타치 중간에 자리잡고 있다. 신주쿠에서 주오센으로 18분이면 도착. * 하코네 * 온천 마을 하코네(箱根)에서는 웅장한 후지 산을 배경으로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아시노 호수를 오가는 유람선상에서 바라본 산벚은 탄성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다. →기차와 버스, 등산열차, 유람선 등 모든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는 ‘하코네 프리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편리하고 저렴하다. 도쿄 신주쿠 오다큐역에서 하코네 관문인 하코네 유모토까지 90~100분이 걸린다. →하코네 지역에는 고급 료칸과 호텔은 물론이고 중저가 숙소도 많이 있으나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숙박비는 조금 비싼 편이다. ‘후지 하코네 게스트 하우스(www.fuji hakone.com)’는 조용하고, 아늑한데다가 노천탕까지 갖춘 저렴함 숙소. ‘후지야 호텔(www.fujiyahotel.co.jp)’과 ‘미가와야 료칸(www.hakone.or.jp/mikawaya)’은 둘 다 전통을 자랑하는 고급 숙소다. * 교토 * 3월 말이면 도시 전체가 벚꽃에 파묻혀 버린다. 교토에서도 동쪽에 해당하는 히가시야마(東山) 지역이 최고다. 기요미즈데라(淸水寺)와 마루야마공원으로 상징되는 히가시야마 지역을 찾아갔다면, 흩날리는 벚꽃 잎을 온 몸에 맞으며 낭만적인 산책에 나서보자.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는 기차나 버스로 이동. 인천에서 간사이 공항까지는 1시간 40분,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는 1시간 20분~2시간쯤 걸린다. →벚꽃이 만개하는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서둘러 숙소를 예약해야 한다. ‘료칸 아오이 소 인(075-431 0788)’은 비즈니스 호텔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숙박이 가능한 료칸으로 아담한 정원이 딸려 있다. ‘교토 최고’로 꼽힐 만한 ‘히라기야 료칸(www.hiiragiya.co.jp)’은 교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 단 1인당 3만엔 이상으로 굉장히 비싸다. * 오카야마 * 오카야마(岡山)시에 위치한 고라쿠엔(後樂園)은 혼슈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3월 말이면 고라쿠엔은 벚꽃놀이 나선 인파로 꽉꽉 차 버린다. 잘 다듬어 놓은 관상수와 인공 연못을 이어주는 나무다리 사이에 피어 있는 벚꽃, 그리고 일본 3대 성(城)으로 꼽히는 오카야마성을 배경으로 피어있는 벚꽃이 아름답다. →인천공항에서 오카야마까지 직항편이 있다. 비행시간은 1시간 25분쯤 걸린다. 공항에서 고라쿠엔까지는 택시나 버스로 40분. →이왕이면 구라시키 미관지구에 자리한 전통 료칸에서 묵자. 그중에서도 ‘료칸 구라시키(www.ryokan-kurashiki.jp)’는 극진한 서비스와 맛깔스러운 음식, 온천시설로 유명하다. 1박2식 기준으로 1인당 2만8000엔부터. * 가고시마 *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櫻島)는 그 지명에서 알 수 있듯 규슈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다. 사쿠라지마의 매력은 신록과 어우러진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이나 트레킹에 나설 수 있다는 것. 운동 후에는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욕으로 진정한 ‘디톡스’에 나설 수 있다. 특히 해변에 마련된 노천 온천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환상 그 자체다. →인천에서 가고시마까지 직항이용(1시간 30분). 가고시마에서 페리를 타고 30분이면 사쿠라지마 도착. →섬에서 묵어도 되고 그냥 가고시마에서 오갈 수도 있다. ‘후루사토 료칸(www.fu rukan.co.jp)’은 사쿠라지마에 위치한 곳으로 아름다운 풍광과 노천 온천이 일품이다. ‘캐슬 파크 호텔(www.shiroyama-g.co.jp)’은 가고시마 도심과 사쿠라지마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노천온천과 전망대를 갖추고 있다. * 추천! 벚꽃명소 18곳 * 1) 구니타치: 끝없이 벚꽃이 펼쳐진, 영화 ‘4월 이야기’의 무대다. 2) 하코네: 아시노 호수 위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산벚 풍경이 아름답다. 3) 히가시야마: 분홍의 벚꽃구름에 둘러 쌓인 고풍스런 유적지에서 꽃놀이를 즐기자. 4) 오카야마 고라쿠엔: 다듬은 나무와 인공 연못 둘레로 벚꽃이 피었다. 5) 마쓰마에 마쓰마에성: 벚꽃 종류가 일본에서 가장 많다. 250종이나 되는 벚꽃 8000그루가 성을 두르고 있어 한 달 동안 벚꽃이 피고 진다. 6) 히로사키 히로사키성: 16세기 초에 만들어진 ‘조쇼우 절’을 비롯해 31m를 넘는 오층탑 등 역사가 깊은 사적이 많다. 고성(古城)을 무대로 펼쳐지는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7) 아이즈 와카마쓰 쓰루가성: 쓰루가성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는 벚꽃 놀이로 유명하다. 일본의 유명한 술 생산지인 만큼 작은 식당에서도 토속 술을 맛볼 수 있다. 8) 오다와라 오다와라성터공원: 싱싱한 생선살로 만드는 수제(手製) 어묵으로 이름난 곳. 매년 봄 어묵과 벚꽃이 어우러진 ‘어묵 벚꽃 축제’를 연다. 9) 가나자와 겐로쿠엔: 고성(古城)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은 밤 벚꽃 구경으로 특히 유명하다. 10) 사카이 마루오카성: 400여 그루의 벚꽃이 아지랑이처럼 마루오카성을 둘러싸고 있다. 봄이면 마치 안개 속에 성이 떠올라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11) 나가노현 고모로 가이공원: 시내에 시나노강이라는 작은 강이 흐르는 조용한 거리 풍경으로 유명하다. 고즈넉한 벚꽃놀이에 제격이다. 12) 나가노현 다카토 다카토성터공원: 1500그루의 벚꽃이 만개하면 적막한 성터공원에 꽃의 야경을 펼치는 ‘라이트 업(light up)’ 축제가 열린다. 13) 나고야 나고야성 메이조공원: 벚꽃 철에는 나고야성 지붕에 설치된 유명한 ‘샤치(범고래)’ 모형을 아래층으로 내려 모두가 볼 수 있게 한다. 14) 오사카 오사카성 니시노마루 정원: 벚꽃이 한창일 때 한 주씩 야간개장을 한다. 4300그루의 벚꽃이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차례차례 핀다. 15) 히메지시 히메지성: 백로가 날개를 펼친 듯한 아름다운 흰 성은 1993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기도 한 명물이다. 16) 마쓰에 마쓰에성+신지호수: 마츠에는 수로가 잘 정비된 물의 도시다. 수로를 따라가는 유람선에서 물놀이와 함께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17) 마쓰야마 마쓰야마성+도고온천: 산등성이를 깎아 만든 리프트를 타고 10분 정도 산으로 오르며 벚꽃을 내려다보게 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인 ‘도고 온천’도 들렀다 오자. 18) 오이타현 다케다시 오카성: 오카성은 일본을 대표하는 창가 ‘황성의 달’ 무대로 유명하다. 병아리 축제가 함께 열린다. 사무소(www.jnto.or.kr 02-777-8601) 일본 벚꽃놀이 상품 도쿄 >> ●롯데관광은 ‘정통 벚꽃놀이’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도쿄 우에노공원과 하코네를 들르는 4일짜리 상품을 내놓았다. 전 일정 특급호텔에 묵는다. 104만9000원부터. (02)2075-3001 ●벚꽃놀이도 주말 자유여행으로 즐기자. 자유투어는 우에노공원, 야스쿠니 신사 등 도쿄의 벚꽃놀이 명소를 중심으로 한 주말 상품을 선보인다. 34만9000원. (02)3455-0004 규슈 >> ●넥스투어는 후쿠오카·유후인 료칸에서 온천욕과 함께 시골 마을의 한적한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3일짜리 상품을 선보인다. 42만9000원. (02)2222-6651 ●여행박사는 가이드가 함께하는 ‘규슈 패키지 여행’을 단돈 18만원에 내놓았다. 비행기 대신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잇는 ‘부관페리’로 왕복한다. 후쿠오카 시내의 벚꽃 명소를 둘러보고 유명 온천지 벳부에 들르는 3박4일 일정. 1588-5780 ●롯데관광이 규슈 최고의 벚꽃 명소로 꼽히는 구마모토성 주변을 여행하는 3박4일 상품을 준비했다. 해발 453m에 위치한 한적한 전원 마을 유후인도 간다. 64만9000원부터. (02)2075-3001 교토, 오사카, 나라 >> ●일본 벚꽃놀이와 남진의 노래가 어우러지면…. 레드캡투어는 오사카성의 벚꽃과 함께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단 한번 열리는 남진 스페셜 콘서트를 포함하는 3일 상품을 선보인다. 4월 11일 출발(배편 이용시 10일 출발)하는 3일짜리 일정으로 3월 17일까지 예약한 사람 중 3명을 추첨, 10만원에 패키지를 제공한다. 항공 64만9000원, 배편 44만9000원. (02)2001-4750~3 ●700그루의 다양한 벚꽃이 어우러진 나라공원와 오사카성의 벚꽃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5일짜리 상품을 하나투어가 선보인다. 일본 특급 호텔서의 온천욕도 포함. 89만9000원부터. 1577-1233 홋카이도 >> ●부모님과 함께 가는 벚꽃 여행이라면 온천욕이 필수. 자유투어는 홋카이도의 벚꽃 명소 하코다테에서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4일짜리 상품을 내놓았다. 84만9000원. (02)3455-0004 마쓰야마 >> ●하나투어는 주말을 이용해 마쓰야마에서 벚꽃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3일짜리 상품을 59만9000원에 선보인다. 마쓰야마 시내 증기기관차를 체험하고 아사히 맥주공장에서 갓 나온 생맥주를 시음하는 시간도 갖는다. 1577-1233
  • "재건축임대 60가구 이달말 나온다"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재건축 임대아파트가 첫 선을 보인다. 재건축 임대는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2005.5.18 시행)에 따라 나오는 물량이다. 개발이익환수제는 재건축 용적률 증가분의 25%만큼을 임대주택으로 짓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대한주택공사는 7일 "이달 말께 재건축 임대아파트 6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오는 아파트는 노원구 월계동 롯데캐슬 49가구와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 11가구 등이다. 이들 아파트는 무주택자로 해당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 공급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무주택 기간이 5년 이상이면서 해당지역에 오래 거주한 사람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0% 이하에서 결정된다. 임대료가 1억원일 경우 임대보증금으로 5500만원(55%)을 내야 하고 나머지는 월세(37.5만원, 4500만원에 월세전환율 10% 적용)로 내면 된다. 앞으로 서울지역 재건축 임대는 서울시가 SH공사를 통해 매입한 뒤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 장기전세주택의 임대료는 시세의 80%선으로 주공이 공급한 재건축 임대보다 저렴하다.한편 재건축 임대아파트는 지자체나 주공이 조합으로부터 공시지가+표준건축비만 주고 매입한다. 재건축 임대아파트는 앞으로 4만-5만가구가 시중에 풀릴 전망이다.
2007.03.07 I 남창균 기자
  • 봄 분양시장, `훈풍` `한파` 엇갈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이달 들어 건설회사들이 분양 물량을 본격적으로 내놓고 있는 가운데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시세보다 싼 값에 나온 아파트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반면 고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차갑다. 6일 건설업계 및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코오롱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내에 분양한 주상복합 `송도 더 프라우`는 아파트 126가구에 대한 청약 첫날 전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경쟁률도 최고 11.36대 1(2단지 50평형), 평균 7.66대 1을 기록했다. 올 9월부터 실시되는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가 지난해 말 이후 잇따라 내놓은 대책의 영향으로 최근 주택 경기가 얼어붙은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다.이같은 분양 성공은 50평형대 평균 1310만원선, 80평형대는 1700만원선에 책정된 분양가 덕이 크다. 같은 지역 내 50평형대 아파트의 시세가 평당 평균 1700만-1800만원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400만-500만원 가량 싼 것이다.분양 관계자는 "요즘 같은 불황에도 입주 이후까지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투자성이 있다고 판단한 인천지역의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반면 같은날 분양을 시작한 롯데건설의 평창동 롯데캐슬로잔은 전 평형 미달됐다. 66-85평형 13개 평형 110가구 모집에 청약신청자는 8명에 그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급주택 주민과 해외교포 등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벌여왔기 때문에 순위별 일정에 따른 청약 결과에 실망하진 않는다"며 "22일부터 시작되는 선착순 공급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업계에서는 높은 분양가로 인해 미분양이 상당수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평당 평균 2450만원 수준이다.업계 관계자는 "평창동 고급주택가는 주상복합 아파트 선호지역이 아니다"며 "최근 분양된 남산 인근 주상복합의 계약률이 매우 낮은 것을 감안할 때 준공 전에 물량을 털어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담보대출 규제 등으로 자금 마련도 쉽지 않고, 올해 말 이후 싼 아파트가 공급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 청약 대기자들도 웬만해서는 접수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인근 시세와 대비한 분양가격이 분양 결과를 판가름하는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7.03.06 I 윤도진 기자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봄 기지개`..5곳 청약접수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3월이 시작되며 분양시장도 봄맞이 채비가 바빠지고 있다. 서울, 용인, 송도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 성수기를 시작하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3월 첫주에는 전국 5곳에서 청약접수가, 6곳에서 모델하우스 개관이, 각각 한곳씩 당첨자 계약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5일에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롯데캐슬로잔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코오롱더프라우, 경기 용인시 영덕동 흥덕지구 신동아파밀리에 등 수도권 3곳 아파트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어 6일에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태화강신일해피트리지엔느, 7일에는 경북 구미시 공단동 대주피오레의 청약접수가 실시된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7일 오산시 고현동에 공급하는 오산고현아이파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며. 이어 9일에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 개관이 예정돼 있다. 삼성물산은 8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공급하는 래미안석관 모델하우스를, 대주건설은 9일 전남 여수시 문수동에 공급하는 대주피오레 모델하우스를 연다. ◇3월 첫째주(3월5일-9일) ▲5일(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롯데캐슬로잔 청약접수(-3/7) (02)794-2266 인천 연수구 송도동 코오롱더프라우 청약접수(-3/7) 1566-0060 경기 용인시 영덕동 흥덕지구 신동아파밀리에 청약접수(-3/8) (031)213-0883 ▲6일(화) 울산 남구 신정동 태화강신일해피트리지엔느 청약접수 052)274-0055 ▲7일(수) 경북 구미시 공단동 대주피오레 청약접수(-3/9) (054)463-8899 경기 오산시 고현동 오산고현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1588-0849 울산 남구 신정동 태화강신일해피트리지엔느 당첨자 발표 (052)374-0055 경기 용인시 구성지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3/9) 1588-9082 ▲8일(목) 서울 성북구 석관동 래미안석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3588 ▲9일(금)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가재울뉴타운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02)508-7888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2차푸르지오 모델하우스 개관 (02)2618-0300 전남 여수시 문수동 대주피오레 모델하우스 개관 (061)652-1588 충남 홍성군 홍성읍 신동아파밀리에 모델하우스 개관 (041)634-5700 ▲10일(토) 경북 구미시 공단동 대주피오레 당첨자 발표 (054)463-8899
2007.03.04 I 윤도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경총 "대기업·대졸 임금 동결하라"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2월26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아파트 독주, 10년안에 끝난다..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등 각광-2012년 4월 전작권 환수..군사 전문가 "단독행사 불가능"-경총 대기업 임금, 대졸초임 동결 권고-국립뇌연구소 연내 설립.."뇌질환 포함 뇌 신비 국가차원 연구"▲트렌드-DTI규제 다음달부터 단계 확대..3월 대출금액 따라 40~50% 적용-도쿄대 외국인교수 4배 늘린다-일본 직장맘 주3일 쉰다..육아 돕기위해 도입 추진-한국 당뇨병 사망률, OECD 국가중 최고-대기업 상반기 1만명 뽑는다..삼성그룹 내달 5일부터 원서접수-원高 대기업 아직은 버틸만..데이비드 버튼 IMF 아태국장-8차 FTA 협상 앞두고 고위급 접촉..패키지 빅딜 조율▲종합-인도기업 5년이면 한국 추월-내달 또 차관급 인사..靑 "1년반 넘으면 검토대상"-열린우리당 전문위원, 낙동강 오리알 신세-과기부총리 "은퇴 3년연장 또 3년은 중기 자문역"▲정치 외교안보-손학규 끝내 경선 불참하나-강금실 한명숙 정운찬 김혁규, 잠룡 4명 기지개 켠다-내일 남북 장관급 회담..이재정-김정일 면담 가능성▲국제-미국 사모펀드의 힘..KKR 443억달러에 텍사스전력 인수-미국 이민거부 늘고 비자거부 줄어-폴슨 미국 재무장관 3번째 중국행▲금융 재테크-생보사 상장..시간 가는데 재경부-금감위 눈치만-사회공헌기금 출연, 생보사 아직 조율중-데이비드 전 대표 "10년후 개도국이 세계 부의 75%"-우리금융 인사 이번주 윤곽..청와대 인선-은행장 면접 예정▲기업과 증권-한국서 죽쓰는 구글 "이젠 달라"-코엑스 SKM면세점 팔린다..최대주주 KTB네트워크 4월 매각-대기업 동결 땐 일자리 10만개 창출-진대제가 사퇴한 이유는? ..회장직 대우 요구해-사상최고치 돌파한 증시..내달 1500 넘을 수도-롯데쇼핑 성장성 좋아지나-부동산펀드 인기..세계적인 추세▲부동산-나도 전원주택 지어볼까..자연 살려 테마 담아야 투자가치 높다-용인 흥덕 중대형 임대 759가구 분양-서민 집마련 더 골치..지방 찬바람 휭휭-용인 동백 아파트 거품론 대두..인근 구성지주 청약경쟁률 저조 영향-주택법 국회처리 표류..규제완화 기대감에 집값 자극 가능성◇서울경제신문▲1면-김우식 "한-미, 핵폐기물 처리 공동연구 추진"-지역개발특별법 홍수..경제 후유증 우려-아세안 개성공단 제품 한국산 인정..장기간 수입제한 가능▲종합-한-미FTA 타결수순 돌입..내달 8차 협상 앞서 고위급 회담-차기 전경련 회장, 조석래 회장 가닥-기획예산처 지적 "기금 보수적 운용은 도덕적 해이"-경총 "올 임금 인상률 2.4% 적당"-중국 전인대 내달 3일 시작..올 성장률 8~9%로 낮춰 잡을 듯-대기업 "맞춤형 인재 찾아라"-LCD PDP부품 기술경쟁력 "아직 멀었다"-한나라 경선 룰 합의 실패-단둥공단에 중국 기업 유치 추진-"동북아 금융허브 발돋움 위해선 외국인 채권투자 원천징수 없애야"-기업 해외투자 편중 "세계 평균의 4배"▲해설-공정위, 재벌규제서 소비자호보로 정책 중심추 이동-지자체도 "차별 말라" 제정 요구▲금융-저축은행 자기자본 3조 넘어..영업 활기 띌 듯-금융권 LG카드 지분 `대박`-금융硏 "우리금융 민영화 공모주 할부 매각ㅇ르"▲국제-미국 주택경기 추가하락..애비 코언-사모펀드 사상최대 M&A 임박-스타벅스 매장 확장전략 바꿀 듯.."브랜드 가치하락 등 역효과 우려-중국 춘제연휴 기간, 26조4000억원 흥청망청▲산업-현대차 인도시장 공략 비상등-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 하이닉스 사장 후보 사퇴-삼성LCD 매출 21개월 연속 세계 1위-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국내 판매-KTF, 3G 시장 유리한 고지..내달부터 가입자 확보 연합마케팅-일본 온라인게임 국내 진출 줄 잇는다-기보 "기술전문 금융 강화"▲증권-"조선 철강금속 제약주 상반기 수익 큰 폭 개선"-올 반등장 펀드 수익률 동향..인덱스펀드 우뚝-엔지니어링 중공업 테크윈 잘나가는 `삼성 3인방`-"기관 매수종목 눈 여겨 봐라"▲부동산-용인 흥덕지구 청약열기 중대형 임대로 이어질까-수도권 알짜 공공임대도 눈길-4월 수도권 입주 가뭄..5천여가구 그쳐 작년 30%도 안돼◇한국경제신문▲1면-서초 삼성타운 4월 1차입주, 강남 상권이 확 바뀐다-차기 전경련 회장에 조석래 회장 추대키로-전작권 2012년 4월17일 환수..한-미 국방장관 합의-대기업 상반기 1만명 채용..삼성 3500명-도요타 이미 GM 추월▲종합-경총 대기업 대졸초임 동결 제안.."인상 억제해야 일자리 창출 가능"-당뇨병 사망률 OECD 최고..10만명당 35명-대형 건설사, 150억 미만 공공공사 못한다-기획처 "기금들 투자않고 현금 과다보유" 모럴해저드 지적-삼성타운, 1.5KM 떨어진 선릉역까지 오피스텔 모두 동나-삼성계열사들 지방세만 연 250억원-현대경硏 "약탈적 주주 자본주의 우려도"-한국기업, 중국투자 집중 위험수준..LG경제硏-봄철 공공물가 들썩..교통 상하수도 쓰레기봉투까지-은행권 방카슈랑스 대전.."4월 제도변경 전 팔고 보자"-정부 배당금 8500억 `작년수준`..작년세수 초과징수-IT기술은 월드클래스..부품은 선진국과 여전한 격차-금융硏 "한은 금리정책 소극적"-범여권 새판짜기..정대철 행보 주목▲종합해설-공기업 은행 감사자리 얼마나 좋길래..정관계 줄대기 총력전-하이닉스 사장, 김종갑-오춘식 2파전-우리은행장 경합 후끈..이종휘 최병길 박해춘 3파전 양상▲사회-경제통 판-검사는 퇴직해도 금값..경제부서 인기 짱-OECD "한국 대학교육 업계수요 반영을"-전공노, 합법화 싸고 내부갈등▲국제-도요타, 이미 GM 추월했다..해외합작사 생산 포함땐 56만대 앞서-"월가 등쌀에..그린마케팅 어렵네"-사모펀드 사상 최고가 베팅..KKR등 텍사스전력사 440억불에 인수-세계 크루즈시장 쾌속행진▲산업-전경련 차기회장 추대..분주했던 주말 "조회장께서 전경련 맡아 주시죠"-포스코 "계열사 임원 갔다 본사로 와!"-삼성광주전자 에어컨공장 가보니..18초에 한대씩 예약물량 척척-100만원대 태블릿PC 쏟아진다-삼성LCD매출 29개월 연속 세계 1위-제약업계 `공정위 괴담`..거액 과징금설로 전전긍긍▲부동산-은행 DTI 확대적용..수도권 7월전에 적극 청약-이번주 모델하우스 4곳 문 열어..평창동 롯데캐슬 등-쌍용건설 매각 다음달 착수..우리사주 우선매수권 관심-재건축 둘러보니..서초 일부단지 착공 앞두고 이주 미뤄▲증권-필립 페르슈롱 농협CA투신 본부장 "환율악재 훌훌..주가 더 오른다"-금융주 3인방 대차잔액 사상 최대-주가는 대부분 내리막길..자문사 등 3자가 경영참여 선언한 상장사-베트남 정부 "증시 규제 안한다"-현대차, KT 제치고 시총 10위 굳히기
2007.02.25 I 이정훈 기자
  • (부동산캘린더)전국 4곳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봄 성수기를 앞두고 건설업체들이 분양 준비가 한창이다. 2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견본주택 4곳이 문을 열고, 당첨자 계약 2곳, 당첨자 발표 2곳이 예정돼 있다. 28일 롯데건설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평창동 롯데캐슬 로잔 견본주택을 연다. 평창동 라마다 올림피아호텔 부지에 짓는 롯데캐슬 로잔은 지하 2층, 지상 5-11층 112가구이며, 66-86평형까지 총 13가지 타입으로 설계된다. 같은날 코오롱건설(003070)은 송도에 주상복합아파트인 코오롱 더프라우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다음달 2일에는 신동아건설이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 신동아파밀리에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2-지상 15층 12개동으로 34, 41, 45, 51평형 716가구로 구성됐다. 신일은 울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43층 3개동으로 건립되며 49-88평형까지 중대형 총 355가구가 공급된다. 태화강 조망이 가능하고 생태공원, 남산공원 등이 둘러싸여 있어 주거쾌적성이 좋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2월 마지막주 (2월26일~3월2일) ▲26(월) -충남 아산신도시 휴먼시아 공공분양 잔여가구 당첨자 계약(~2/28) 1588-9082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2/28) 1588-9082 ▲28(수) -서울 종로구 평창동 롯데캐슬로잔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794-2266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코오롱더프라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66-0060 ▲2(금)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신동아파밀리에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1-634-5700 -울산시 남구 신정동 태화강신일해피트리지엔느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2-274-0055 -경기도 용인시 구성지구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휴먼시아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 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7.02.25 I 윤진섭 기자
  • 2월 1만4000여가구 입주..이달과 비슷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오는 2월에는 전국에서 1만3971가구의 아파트가 집들이를 한다. 서울 입주물량은 1158가구로 이달보다 다소 줄어든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오는 2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39곳, 총 1만3971가구로 이달보다 570가구 늘어난다. 서울에서는 11곳에서 1158가구가 입주, 1387가구가 집들이 한 이달보다 16.5% 줄어든다. 이 가운데 강남구 입주 물량은 437가구로 롯데캐슬노블(117가구), 동양파라곤(58가구)과 주상복합 극동스타클래스(96가구), 쌍용플래티넘밸류(166가구) 등이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8곳 3639가구가, 지방에서는 20곳 9174가구가 내달 집들이를 예정하고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지은 1239가구의 덕소 아이파크가 가장 큰 단지로 꼽힌다. 또 동탄신도시 삼성래미안(514가구)과 시범한빛삼부르네상스(732가구), 인천 검단 지구 마전4차풍림아이원(216가구), 불로동 금호어울림 412가구의 입주도 시작된다. ▲강남구 논현동 동양파라곤= 동양고속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로 20층 1개 동에 30-61평형 58가구로 이뤄져있다. 주변에 삼릉초, 학동초, 언북중, 언주중, 영동고가 있다. ▲강남구 도곡동 극동스타클래스= 양재역 인근에 위치한 극동건설 지은 주상복합아파트. 1개동 총 96가구로 4-20층이며, 43-73평형으로 구성. 영동중, 은광여중, 은광여고, 숙명여고 등이 가깝다. ▲강남구 역삼동 롯데캐슬 노블= 2개동, 117가구 규모이며 55-85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광여고, 양재고, 서울고가 인근에 위치한다. ▲강남구 역삼동 쌍용플래티넘밸류= 15층 3개동으로 쌍용건설이 지었으며 총 166가구 33~34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주 와부 덕소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했으며, 15~20층 18개동, 34-51평형 1239가구의 대단지다. 1호선 덕소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화성 동탄 삼성래미안= 동탄신도시 5-2B에 위치하며 20-30층 7개동에 31-43평형 총 541가구로 구성됐다.  ▲대전 가오동 코오롱하늘채= 코오롱건설이 지었으며 12-31층 16개동 총 1241가구의 대단지다. 35-46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7.01.03 I 윤도진 기자
`할인점 터가 바뀐다`..역·주상복합에 `둥지`
  • `할인점 터가 바뀐다`..역·주상복합에 `둥지`
  • [이데일리 윤진섭·이태호기자] `땅값이 비싸서 단독주택 버리고 셋방으로.` 대형 할인점의 자리가 달라지고 있다. 대규모 터를 잡아 독립된 건물을 올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자역사와 월드컵경기장, 주상복합 등의 대형 건물에 더부살이로 점포를 여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도심 내 할인점을 내야 하는 대형 유통회사와 건설, 시행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고 있기 때문. 할인점 입장에서는 도심 내 대규모 부지를 내기 위해선 땅값이 비싸 쉽지 않다보니 주상복합, 민자역사, 경기장이 유력한 대안이 되고 있다. 반면 시행사와 건설업체는 할인점이 들어서면 상가 분양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단독점포는 비싸니까`..주상복합, 쇼핑몰, 민자역사로  신세계(004170)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양천구 목동에 짓고 있는 주상복합 목동 트라팰리스 지하에 이마트를 출점할 예정이다. 또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건대 야구장 부지에 짓고 있는 1300가구 규모의 스타시티에도 이마트가 들어선다.이마트는 최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인근에 신축중인 테크노마트 쇼핑몰 지하 2층을 분양 받아, 내년 하반기 개점할 계획이다. ▲ 홈에버 월드컵몰점 외관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도 주상복합 내에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롯데건설이 마포구 공덕동에 짓는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출점이 확정됐고, 중구 황학동 일대를 재개발하는 주상복합 롯데캐슬에도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성북구 월곡동 40층 2개동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에 들어서고, 천호동 주상복합 베네시티에도 연면적 8000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할인점이 민자역사나 월드컵경기장에 출점하는 사례도 두드러진다. 이마트는 용산 민자역사 내 복합쇼핑몰에 3000평 규모로 할인점을 운영 중이고, 의정부 역사와 죽전 차량기지, 왕십리 민자역사에 이마트를 오픈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서울 서부역 민자역사에 3000평 규모의 할인점을 열었고, 청량리 민자역사에도 할인점 출점을 검토 중이다. 홈에버(구 까르푸) 마포 월드컵 경기장 출점 성공 후 월드컵 경기장도 할인점 출점 경쟁이 치열하다. 이미 롯데마트가 광주 월드컵 경기장, 삼성홈플러스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 점포 오픈을 준비 중이다. ◇할인점-건설사 `누이 좋고 매부 좋고`과거 할인점은 도심 내 대규모 부지를 확보해 별도의 점포를 냈다. 그러나 땅값이 급등하고, 주변 상인 반발·교통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별도의 점포를 내기보다는 주상복합, 민자역사, 월드컵 경기장 등에 입점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와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땅값이 많이 오르고 지역 상인들의 반발도 많아 기존 방식대로의 출점이 어려워졌다"면서 "이제는 규모에 고집하지 않고, 부지에 따라서 이마트의 폼(형태)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주상복합을 짓는 건설업체나 민자역사 사업자 등도 대형 할인점 유치가 매력적이다. 주상복합의 장점인 원스톱 리빙을 실현할 수 있고, 대형 쇼핑몰(민자 역사)은 할인점 연계를 통해 유동인구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무엇보다 고질적인 상가 미분양을 할인점 입점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매력이다. 상가레이더 박대원 연구원은 "할인점을 유치할 경우 주상복합이나 민자역사는 상가 물량 중 절반 이상을 한번에 털 수 있다"라며 "할인점과 주상복합, 민자역사의 '짝짓기'는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6.12.28 I 윤진섭 기자
  • 대우건설 '푸르지오' 광고 선호도·인지도 1위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대우건설(047040) 푸르지오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광고 선호도를 보였다.조사전문기관 리서치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지난 11월, 7대 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대전, 울산)에 거주하는 만 30세~49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브랜드 인지도 및 광고 선호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브랜드 인지도에서 1위 푸르지오(78.6%)에 이어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 래미안(72.0%) ▲GS건설(006360) 자이(57.4%) ▲대림산업(000210) e-편한세상(49.7.%)로 나타났다. 브랜드 중복선호도 역시 ▲푸르지오(64.1%) ▲래미안(62.4%) ▲자이(43.0%) 순으로 집계됐다. 광고 인지도 조사결과에서 최초인지도는 ▲푸르지오(35.9%) 및 ▲래미안(16.8%) ▲자이(16.4%) ▲e-편한세상(8.8%)으로 브랜드 인지도 순위와 같은 양상을 보였다. 최선호도는 ▲푸르지오(32.5%) ▲래미안(18.4%) ▲자이(15.2%) ▲롯데캐슬(10.4%)의 순으로 집계됐다.이에따라 아파트 구매 실수요자인 30~40대는 아파트 가격(35.0%)과 입지조건(31.5%)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19.8%) 거주자로써 기혼의 소득수준이 높은 집단(22.4%)일수록 아파트 구매시 브랜드를 더욱 따지는 것으로 분석됐다.한편, '아파트 구입태도 분석' 결과에서는 전체 조사대상자 중 주택 구매 시 의사결정은 부부가 비슷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66.1%에 달했다. 또 단독 결정 시에는 30대 미혼 남성(52.4%)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3년 이내 아파트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인천(25.5%), 울산(21.7%), 대전(18.9%) 거주자로써 기혼에 소득수준이 높거나(23.3%) 가족 수가 1~2명(18.0%)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아파트 관련 정보는 주로 TV나 라디오 광고, 언론매체, 주변 친지 및 친구의 순으로 얻었으며 특히, 언론매체 (23.4%)와 주변친지 및 친구의 의견(22.1%)정보를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1대1 개별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할당추출 방법으로 표본을 추출하고 분석시에는 지역별 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 분석했다. 브랜드 인지도는 비보조 인지도 조사결과이다.
2006.12.27 I 윤진섭 기자
11.15 후 강남북 집값 상승률 뒤집힌 까닭은?
  • 11.15 후 강남북 집값 상승률 뒤집힌 까닭은?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11.15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강남. 강북 집값 양극화 현상에 역풍이 불고 있다. 올 들어 급등세를 보이던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가격이 양도세 중과, 종부세 등 규제로 가격이 뒷걸음친 반면 도봉구, 노원구 등 강북권 아파트는 전세난을 이유로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아파트 가격이 일제히 약진 중이다. ◇11.15 뒤 강남 상승세 꺾이고 강북은 `강세`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의 아파트 시세 조사에 따르면 11.15대책 발표 직전 이후 한 달간 도봉구는 7.49%, 노원구는 6.9% 올랐다. 한 주간 평균 도봉구는 1.87%, 노원구는 1.72% 오른 것으로, 같은 기간 서울지역 평균 한주간 상승률 0.66%보다 도봉구는 3배, 노원구는 2.6배 높았다. 반면 주요 강남권 지역은 11.15 대책의 여파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송파구와 서초구는 대책 발표 이후 한 달간 각각 1.54%, 1.69% 오르는 데 그쳤다. 한 주 평균 각각 0.38%, 0.42% 오른 셈이다. 고덕주공을 중심으로 가격 오름폭이 컸던 강동구도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강동구는 한 달간 1.7% 오르는 데 그쳤다. ◇ 내년 전세난에 시달리바엔..실수요자 강북 러시 11.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에도 강북주요지역 아파트 가격이 뛰는 데는 서민들의 집값 불안 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집값에 불안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사놓자"며 대거 주택 매입에 나서면서 이들이 주로 찾는 20~30평형대 중.소형 아파트는 호가가 연일 급등하는 가운데 그나마 나와 있던 매물마저 다시 들어가는 등 술렁거리는 분위기다. 특히 이런 현상은 서울 노원, 강북, 도봉 등 서민 주거지역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 노원구 상계동 벽산아파트 17평형은 1주일 동안 평균 700만원이 뛴 9000만-9500만원 선이다. 입주 중인 월계동 롯데캐슬 24평형도 같은 기간 1000만원이 올라 최고 2억7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개발 호재가 있는 아파트는 가격 상승이 더 크다. 리모델링 추진 소문이 끊이지 않는 창동 상계주공 19단지는 최근 한달간 1000만-2000만원이 올랐다. 인근 S부동산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는 대책 발표 이후에도 소형은 1000-2000만원, 중대형은 2000-3000만원씩 오른 단지들이 수두룩하다"고 전했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 1단지 인근 W공인 관계자는 "통상 연말이 비수기였는데, 이젠 성수기"라며 "내년 초 전세 대란이 우려되면서 서둘러 집을 사려는 세입자와 신혼부부 수요가 끊이지 않아, 집값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 강남 다주택자, 재건축 막판 떨이..대출 규제로 매수 심리 꺾여 강남 주요 아파트 가격이 약 보합세를 보이는 데는 2주택자 양도세 회피 매물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갈수록 한도가 줄고 있는 은행권 대출이 실수요자를 제외하고는 아예 막혀, 매수심리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 강동구 고덕주공 7단지 21평형은 급매물이 6억3000만원선이다. 현 시세도 6억8000만-7억원선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는 게 현장 중개업자의 설명이다. 상일동 M공인 관계자는 "12월 말이 며칠 남지 않았기 때문에 양도세 회피용 매물의 경우 올해 안에 잔금을 치르고 등기이전을 해주는 조건으로 매매가격을 몇 천만원씩 깎아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 재건축 단지에서도 시세 대비 몇 천만원씩 저렴한 급매물이 등장하면서 이달 들어 거래도 이뤄졌다. 개포주공 저층 1단지 15평형의 경우 현재 시세인 9억4000만∼9억5000만원보다 낮은 9억2000만∼9억3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인근 D부동산 관계자도 "양도세 회피 매물이 일부 나오고 있지만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매수 심리가 얼어붙었다"라며 "그나마 매수 의사를 밝힌 수요자들도 `가격이 더 떨어지면 사겠다`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전했다. 김규정 부동산114 차장은 "11.15 부동산 대책 이후 강북은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집값이 뛰는 반면 강남은 사실상 대출총량규제 효과로 매수세가 꺾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2006.12.15 I 윤도진 기자
  • (부동산캘린더)분양열기 연말까지..전국 6곳 청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겨울 비수기임에도 분양시장은 여전히 뜨겁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해를 넘기지 않으려는 공급 물량이 줄을 잇고 있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2월 둘째주에는 전국 6곳에서 청약접수가, 15곳에서 당첨자 발표 및 9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예정돼 있으며, 10곳에서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11일에는 SK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SK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권선 SK뷰는 지하 1층 지상 11-15층 21개동 규모로 총 1018가구 중 18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2일에는 이수건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브라운스톤 레전드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20층에 64-109평형 54가구로 구성된다. 13일에는 SK건설이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리더스뷰남산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하7층 지상30층 2개동 42-91평형, 233가구의 이 주상복합은 남산 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 4호선 회현역과 연결 인허가도 신청한 상태다. 14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경기 남양주시 가운동과 도농동, 구리시 수택동 일원 가운택지개발지구 A1, A2구역에서 국민임대주택 1805가구를 공급한다. 15일에는 삼성물산이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남산트라팰리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이 주상복합은 45-80평형 6개 타입 136가구로 구성된다. ◇12월 둘째 주(12월11일-15일) ▲11일(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권선SK뷰 청약접수(~12/12) 031-224-3977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라온팰리스 청약접수(~12/12) 031-636-2002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시곡리 우민늘사랑아파트 청약접수(~12/12) 041-358-3600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용산역태왕아너스오블리제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566-0900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1588-9082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 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1588-9082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동도센트리움 당첨자 계약(~12/13) 02-2604-5252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자연앤 당첨자 계약(~12/13) 1588-7804 ▲12일(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브라운스톤 레전드 청약접수(~12/13) 02-518-3700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화성파크더스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761-9700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 벽산블루밍 당첨자 발표 031-239-3400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롯데캐슬 당첨자 계약(~12/14) 031-719-6114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울트라참누리파크 당첨자 계약(~12/14) 031-212-2727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계약(~12/14) 054-465-0009 전라남도 순천시 왕지동 롯데인벤스가 당첨자 계약(~12/14) 061-727-6900 ▲13일(수)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산동 휴먼시아 청약접수(~12/15) 1588-9082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리더스뷰남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3445-2121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동양파라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427-4646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신동아파밀리에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239-6565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브라운스톤 레전드 당첨자 발표 02-518-3700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권선SK뷰 당첨자 발표 031-224-3977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라온팰리스 당첨자 발표 031-636-2002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시곡리 우민늘사랑아파트 당첨자 발표 041-358-3600 ▲14일(목)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가운택지지구 남양주가운 국민임대 청약접수 1588-9082 서울 강서구 방화동 마곡푸르지오 당첨자 발표 02-501-0203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롯데캐슬 당첨자 계약(~12/15,18) 052-261-3111 경상남도 창원시 가음동 창원자이 당첨자 계약(~12/15,18) 055-274-9999 충청남도 당진군 당진읍 시곡리 우민늘사랑아파트 당첨자 계약(~12/18) 041-358-3600 ▲15일(금)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남산트라펠리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451-2001 경기도 수원시 입북동 서수원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214-9223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786-1800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현진에버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2-261-3822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 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2-263-4800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세영더조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2-367-8200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당첨자 발표 1588-9082 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 휴먼시아 공공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 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6.12.10 I 윤도진 기자
  • (부동산캘린더) 연말 분양열기..청약접수 11곳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최근 수도권 새 아파트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전국에서 신규 아파트가 대거 쏟아진다. 3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2월 첫째주에는 전국에서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계약 11곳, 견본주택 3곳이 문을 연다. 4일에는 서울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동도센트리움을 비롯해 전국 6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경기도 시흥시 능곡지구에서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5일에는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울트라건설의 울트라참누리파크를 비롯해 국 6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SK뷰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6일에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 마곡푸르지오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마곡푸르지오는 25평형~42평형 총 341가구 중 25평형 57가구, 31평형 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7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롯데캐슬,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울트라참누리파크,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8일에는 SK건설이 중구 회현동 1가에 시공하는 리더스뷰남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리더스뷰 남산은 지하 7층-지상 30층 2개동 규모로 42~91평형 총 233가구로 구성돼 있다. ◇ 12월 첫째주 분양 일정▲4일(월)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동도센트리움 청약접수(~12/5) 02-2604-5252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라온팰리스 청약접수(~12/5) 031-636-2002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 청약접수(~12/6) 054-465-0009 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청약접수(~12/5) 1588-9082 전라북도 전주시 인후동 휴먼시아 공공임대 청약접수(~12/5) 1588-9082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국민임대 청약접수(~12/6) 1588-9082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휴먼시아 당첨자 계약(~12/6) 1588-9082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우남퍼스트빌 당첨자 계약(~12/6) 1588-8012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우방유쉘 당첨자 계약(~12/6) 031-432-2007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신일해피트리 당첨자 계약(~12/6) 031-434-0074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신안인스빌 당첨자 계약(~12/6) 031-499-3900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엘드수목토 당첨자 계약(~12/6) 031-366-1551 ▲5일(화)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울트라참누리파크 청약접수(~12/6) 031-212-2727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 국민임대 청약접수(~12/6) 1588-9082 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 국민임대 청약접수(~12/6) 1588-9082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국민임대 청약접수(~12/6) 1588-9082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SK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224-3977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1가 아쿠아팰리스 당첨자 계약(~12/7) 051-731-0007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코아루 당첨자 계약(~12/7) 063-461-3456 ▲6일(수) 서울 강서구 방화동 마곡푸르지오 청약접수(~12/8) 02-501-0203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동도센트리움 당첨자 발표 02-2604-5252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발표 054-465-0009 서울 은평구 신사동 두산위브 당첨자 계약(~12/8) 02-388-3457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자연앤 당첨자 발표 1588-7804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라온팰리스 당첨자 발표 031-636-2002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12/8) 033-734-0010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12/8) 054-462-0500 ▲7일(목)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롯데캐슬 당첨자 발표 031-719-6114 경기도 수원시 서둔동 울트라참누리파크 당첨자 발표 031-212-2727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발표 054-465-0009 ▲8일(금)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리더스뷰남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3445-2121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신일해피트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4-465-1588 - 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6.12.03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전국 8곳 청약접수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한껏 달아오른 분양시장은 다음 주에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청약접수가, 11곳에서 당첨자 발표가, 19곳에서 당첨자 계약이 예정돼 있으며, 4곳에서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계획이다. 27일 경기도 시흥 능곡지구 당첨자 발표가 있으며, 현대건설의 서울 성동구 성수동 힐스테이트와 GS건설의 인천 영종자이의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28일에는 경기지방공사의 시흥 능곡지구 자연앤과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국민임대와 충남 아산시 아산신도시 휴먼시아 등의 당첨자 계약일정도 예정돼 있다. 29일에는 경북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의 모델하우스가 개관될 예정이며, 경기 수원시 인계동 래미안인계와 대구 수성구 상동 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등의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30일은 주택공사가 성남시 도촌동 도촌지구 휴먼시아 청약접수를 받고, SK건설은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리더스뷰남산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다음달 1일에는 경남 창원시 가음동 창원자이와 경북 구미시 임은동 신일해피트리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11월 마지막 주(11월27일-12월1일) ▲27일(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예다인노빌루스 청약접수(~11/28) 031-476-5980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1가 아쿠아팰리스 청약접수(~11/29) 051-731-0007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우남퍼스트빌 당첨자 발표 1588-8012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우방유쉘 당첨자 발표 031-432-2007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신일해피트리 당첨자 발표 031-434-0074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신안인스빌 당첨자 발표 031-499-3900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엘드수목토 당첨자 발표 031-366-1551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휴먼시아 당첨자 발표 1588-9082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힐스테이트 당첨자 계약(~11/29) 02-3473-5000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자이 당첨자 계약(~11/29) 032-851-7100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29) 1588-9082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원주봉화산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29) 1588-9082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29) 1588-9082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공공임대 당첨자 계약(~11/29) 1588-9082 ▲28일(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롯데캐슬 청약접수(~11/30) 031-719-6114 경기도 시흥시 능곡동 능곡지구 자연앤 청약접수(~11/30) 1588-7804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11/30) 054-462-0500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부영사랑으로 청약접수 041-584-2181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예다인노빌루스 당첨자 발표 031-476-5980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30) 1588-9082 충청남도 아산시 아산신도시 휴먼시아 당첨자 계약(~11/30) 1588-9082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국민임대 당첨자 계약(~11/30) 1588-9082 경상북도 포항시 양덕동 남광하우스토리 당첨자 계약(~11/30) 054-232-8100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계약(~11/30) 051-628-1800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 신도브래뉴유로퍼스트 당첨자 계약(~11/30) 051-412-1100 ▲29일(수)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11/30) 033-734-0010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코오롱하늘채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4-465-0009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부영사랑으로 당첨자 발표 041-584-2181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래미안인계 당첨자 계약(~12/1) 031-222-3303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두산위브 당첨자 계약(~12/1) 033-7654-1000 경상남도 마산시 양덕동 메트로시티 당첨자 계약(~12/1) 055-296-7000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검단1지구 이지미래지향 당첨자 계약(~12/1) 032-569-2252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당첨자 계약(~12/1) 053-761-0080 ▲30일(목)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휴먼시아 성남시.수도권1순위 5년이상무주택 청약저축800만원이상 청약접수 1588-9082 서울 중구 회현동1가 리더스뷰남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3445-2121 부산광역시 서구 토성동1가 아쿠아팰리스 당첨자 발표 051-731-0007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모아엘가 당첨자 계약(~12/2) 062-523-2007 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 우방유쉘 당첨자 계약(~12/4) 053-795-2455 ▲1일(금)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휴먼시아 성남시.수도권1순위 5년이상무주택 청약저축60회이상 청약접수 1588-9082 경상북도 창원시 가음동 창원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5-274-9999 경상북도 구미시 임은동 신일해피트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4-465-1588 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54-462-0500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33-734-0010 자료제공: (주)내집마련정보사
2006.11.26 I 윤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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