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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캘린더) 4일 판교 당첨자 발표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3월 분양한 판교신도시의 당첨자가 5월 4일 발표된다. 또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되어 있다. 30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1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세양청마루2차, 대구 달성군 다사읍 e-편한세상, 경남 거제시 신현읍 롯데인벤스2차가 계약을 시작한다. 2일 경기도 고양시 벽제동 동익미라벨, 광주 광산구 부영사랑으로, 대구 수성구 수성동3가 롯데캐슬ㆍ코오롱하늘채, 강원 정선군 정선읍 국민임대아파트가 청약접수를 받고, 수원시 정자동 수원정자KT e-편한세상을 비롯한 7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4일 모델하우스 개관이 이어진다. 대주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34평형 189가구 서청주2차 대주피오레를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흥덕구 비하동은 청주시에서 추진하는 도시ㆍ주거환경정비개선사업으로 주거지역과 자연녹지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같은 날 충청북도 청주시 분평동 계룡리슈빌,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중동역2차푸르지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더원, 하남풍산 에코타운 모델하우스도 개관 할 예정이다. ◇ 5월 첫째주 주간부동산일정(1일~5일) ▲ 1일(월)-서울 양천구 신정동 세양청마루2차 당첨자 계약(~5/3) 02-2654-9778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5/3) 053-581-0600 -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 롯데인벤스2차 당첨자 계약(~5/2) 055-635-2115 ▲2일(화)-경기도 고양시 벽제동 동익미라벨 청약접수(~5/4) 02-359-1600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부영사랑으로(임대) 청약접수 062-368-8322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3가 코오롱하늘채 청약접수(~5/3) 053-767-32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3가 롯데캐슬 청약접수(~5/3) 053-759-6655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국민임대 청약접수(~5/4) 1588-9082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1588-9082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수원정자KT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5/4) 031-244-9944 -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대우월드마크영통 당첨자 계약(~5/4) 031-222-9311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극동스타클래스 당첨자 계약(~5/4) 031-533-9779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금호어울림 당첨자 계약(~5/4) 032-422-3366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e-편한세상 당첨자 계약(~5/4) 053-958-8700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신흥리 죽림우방유쉘 당첨자 계약(~5/4) 041-862-5588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현대아이파크 당첨자 계약(~5/4) 033-7654-800 ▲3일(수)-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부영사랑으로(임대) 당첨자 발표 062-368-8322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신일해피트리2차 당첨자 계약(~5/8) 053-631-8700 ▲4일(목)-충청북도 청주시 분평동 계룡리슈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3-284-5522 -충청북도 청주시 비하동 서청주2차대주파크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3-287-2300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중동역2차푸르지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614-2227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풍산에코타운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796-0076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더원(임대)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211-1109 -판교신도시 당첨자 발표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3가 코오롱하늘채 당첨자 발표 053-767-3200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3가 롯데캐슬 당첨자 발표 053-759-6655 - 자료제공 :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6.04.30 I 윤진섭 기자
내달 분양물량 5만4천가구..2년來 최대
  • 내달 분양물량 5만4천가구..2년來 최대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5월 전국에서 아파트 공급이 줄을 잇는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speedbank.co.kr)에 따르면 5월 중 전국 114곳의 사업지에서 총 6만5551가구 공급되고 그 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만344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는 지난달(2만8118가구)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며 최근 2년래 월간 분양물량으로는 최대다.경기지역에만 5곳의 택지지구에서 9820가구가 공급되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화성 향남지구(11곳, 5899가구)에 몰려있다. 그 밖에 용인 공세지구 2000가구, 화성 동탄지구 542가구 등이 공급되고 지방에서는 충북 강서지구 1114가구, 산남지구 1117가구와 대구 월배지구에 681가구 등이 분양된다. 1000가구 이상 공급물량으로는 ▲부산 강서구 지사동 금강주택(1754가구)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GS건설(006360)(1434가구) ▲경남 양산 물금읍 유림종합건설(1114가구) ▲경북 경산 옥곡동 신동아건설(1105가구) ▲용인시 기흥읍 진흥기업(1051가구) 등이다.  서울지역은 16곳의 사업장에서 2526가구가 분양된다. 사업지는 많은 편이나 재건축(6곳), 재개발(4곳) 사업 등이 다수로 총 공급물량 5295가구의 절반가량만이 일반분양되며, 주요 단지로는 하중동 밤섬자이(103가구), 황학동 롯데캐슬(491가구) 등이 있다. 그 밖에 대구지역이 14곳 6084가구, 경남지역 10곳 5173가구, 경북지역 7곳 5113가구, 충남지역 7곳 4528가구, 부산지역 5곳 3378가구, 충북지역 7곳 3196가구 순으로 공급되고 대구, 경남 등 영남지역에 분양물량이 몰려있다. 
2006.04.26 I 정태선 기자
  • 여의도 서울아파트 77층 재건축 "제동"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가 상업지역내 아파트의 편법 주상복합 건립을 막기로 함에 따라 해당지역 아파트단지의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특히 서울 여의도 서울아파트는 이번 조치로 직격탄을 받게 된다. 서울아파트는 192가구 규모로 일반상업용지에 위치해 용적률 600%가 적용되며 층고제한을 받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이 아파트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재건축이 아닌 건축법으로 77층짜리 주상복합 건립을 추진 중이다.건축법에 따라 주상복합을 짓게 되면 ▲소형평형 의무비율 ▲임대주택 건설 ▲후분양제 ▲개발부담금 등 재건축 아파트가 받는 각종 규제를 벗어날 수 있다. 현재 서울아파트의 경우 시공사 선정의 불투명성, 조망권 문제 등을 둘러싸고 10~20%가량의 주민들이 반대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피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아파트 값이 급등했다. 50평형은 올해 초보다 3억~4억원 오른 18억~19억원을 호가하고 있다. 서울아파트와 함께 여의도 공작, 수정아파트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공작아파트는 28평형과 38평형 373가구로 지난 1976년 10월 입주했다. 수정아파트는 23평형과 50평형 329가구 규모로, 역시 1976년 8월 입주했다. 공작아파트는 지난해 8월 말 서울시가 발표한 재건축 기본계획에 포함된 반면 수정아파트는 제외돼 있다. 이와 함께 여의도지역에서는 2002년 이후 미주·백조·한성아파트 등 상업용지내 아파트들이 재건축 승인을 받았다. 백조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엠파이어(39층)는 이미 완공돼 입주가 완료됐고 한성아파트는 일반분양을 마친 상태다. 이밖에 송파구 잠실5단지, 강남구 은마아파트 등도 건축법에 의한 재건축을 염두에 두고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2006.04.25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 `포스트판교` 관심, 청약접수 10곳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판교청약이 끝나고 다른 지역 분양 일정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봇물을 이룬다. 판교를 대체할 만한 `포스트판교`지역이 관심을 받고 있지만, 분양시장은 입지에 따라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고 입지가 좋다하더라도 분양가가 과도하게 책정되고 있어 분양가 대비 입지여건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10곳, 당첨자 계약 14곳, 모델하우스 개관 9곳이 예정돼 있다.25일 금호건설은 부평 십정2지구에 부평 금호어울림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6개동 34평형 206가구, 44평형 84가구, 총 29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08년 6월 예정이다.대우건설(047040)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월드마크 주상복합아파트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7층, 지상 36층 2개동으로 아파트 48, 51평형 208가구와 오피스텔 23~35평형 54실이다. 층수가 36층, 122m로 수원지역 아파트로는 가장 높다. 오는 2009년 개통되는 분당선 영통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공사중),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28일 신일은 대구 동구 각산동에 36평~54평형 839가구를 분양한다. 신서택지개발지구의 혁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동대구 IC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현대산업(012630)개발은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 34~48평형 아이파크 349가구를 분양한다. 도림지구 아이파크는 대지 5723평,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34~48평형, 5개동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08년 2월 예정이다. 단지 개방감과 조망을 위해 타워형 설계를 적용했고 중대형 평형 단지 수준에 맞춘 친환경 고급 마감재를 사용할 예정이다. 인근에는 일산호수공원 1.5배에 달하는 약 45만평짜리 해양생태공원이 2007년 완공 될 예정이다.◇ 4월 셋째주 주간부동산일정(24일~29일) ▲24일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현대아이파크 청약접수(~4/27) 033-7654-800-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신흥리 죽림우방유쉘 청약접수(~4/25) 041-862-5588-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 롯데인벤스2차 청약접수(~4/25) 055-635-2115-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극동스타클래스 청약접수(~4/25) 031-533-9779-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국민임대 청약접수(~4/25) 1588-9082-서울 용산구 한남동 이태리하우스 당첨자 계약(~4/26)02-797-6555-강원도 강릉시 노암동 세창짜임 당첨자 계약(~4/26)  033-645-4119-경상북도 구미시 인동 서한이다음 당첨자 계약(~4/26) 054-472-9191-경상남도 마산시 석전동 세창짜임유로팰리스 당첨자 계약(~4/26) 055-252-8222-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 렉스뷰 당첨자 계약(~4/26)  042-527-0011▲25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e-편한세상 청약접수(~4/26) 053-958-8700-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e-편한세상 청약접수 053-581-0600-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금호어울림 청약접수(~4/26) 032-422-3366-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수원정자KT e-편한세상 청약접수(~4/26) 031-244-9944-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대우월드마크영통 청약접수(~4/26) 031-222-9311-서울 양천구 신정동 세양청마루2차 당첨자 발표  02-2654-9778-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한화꿈에그린 당첨자 계약(~4/27) 02-842-5900-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죽림리 신동아파밀리에2차 당첨자 계약(~4/27) 041-864-4040-경상북도 경산시 옥곡동 부영사랑으로 당첨자 계약(~4/27)  053-812-2373▲26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53-581-0600-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읍 신흥리 죽림우방유쉘 당첨자 발표 041-862-5588-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 롯데인벤스2차 당첨자 발표 055-635-2115-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제1주택재개발구역 3블럭 50년공공임대 당첨자 계약(~4/28)  1588-9082-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인창공원우림필유 당첨자 계약(~4/28) 031-557-2100-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한라비발디 당첨자 계약(~4/28) 061-281-8999-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삼정그린코아 당첨자 계약(~4/28) 051-555-3030-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 상모사곡화성파크드림 당첨자 계약(~4/28) 054-462-2100▲27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3가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759-6655-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대덕테크노밸리3단계경남아너스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2-477-6565-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53-958-8700-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금호어울림 당첨자 발표 032-422-3366-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수원정자KT e-편한세상 당첨자 발표 031-244-9944-경기도 수원시 영통동 대우월드마크영통 당첨자 발표 031-222-9311-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극동스타클래스 당첨자 발표 031-533-9779-경기도 수원시 우만동 동도센트리움 당첨자 계약(~5/1) 031-225-5900▲28일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중동역2차푸르지오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614-2227-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우미 린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2-3662-3399-충청북도 청주시 강서동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3-288-1822-대구광역시 동구 각산동 신일해피트리2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3-962-6300-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SK뷰2차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1-702-5114-인천광역시 남동구 도림동 도림아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2-562-9666-전라북도 남원시 조산동 동도미소드림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63-634-2006-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현대아이파크 당첨자 발표 033-7654-800- 자료제공 : (주)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6.04.23 I 정태선 기자
  •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 봄날은 가나
  • [조선일보 제공]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모델하우스(견본주택)촌은 요즘 사람들의 발길이 드물어졌다. 지난해만 해도 모델하우스 오픈 때마다 청약객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던 것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들 정도라고 현지 건설업체들은 전했다. 그나마 이 일대에서 올 1분기 분양에 성공한 아파트는 분양가를 대폭 낮춘 업체들이었다.지방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고 공급 물량이 증가하면서 지방 아파트 시장의 고(高)분양가 ‘거품’이 조금씩 빠지고 있다.지난해 지방 최대 분양시장이었던 대구에서는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평당 100만~200만원이 낮은 평당 500만~600만원대 물량이 나오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도 가격이 낮을수록 분양이 잘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그러나 아직 본격 분양시즌이 시작되지 않은 만큼 올해 지방 분양가가 하향 추세로 접어들었다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는 반론도 있다.<!--google_ad_section_end-->◆분양가 상승세 꺾여=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 대구 지역 신규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702만원으로 지난해 평균 778만원에 비해 76만원 가량이 떨어졌다. 부산도 1분기 아파트 분양가가 평당 705만원 선으로 지난해 평균 733만원보다 28만원 가량 하락했다.지난달 분양한 대구 동구 각산동 대우푸르지오(29~48평형 1071가구)는 평균 분양가가 580만원대였다. ‘대구의 강남’으로 통하는 수성구에 비해 입지가 떨어지는 지역이긴 하지만 최근 보기 드물게 낮은 분양가였다. 이 아파트는 현재 계약률이 80%를 넘어섰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만 해도 주변 분양권 시세에 프리미엄을 얹는 방식으로 분양가를 높인 업체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주변 분양권 시세 수준으로 가격을 낮춘 전략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수성구 만촌동에서 분양한 수성풀비체(48·58평형 106가구)도 평당 7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1.8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반면 지난달 수성구에서 800만~900만원대로 분양한 한 유명 브랜드 아파트 단지는 계약률이 10%에 못 미쳐 분양가 인하와 금융조건 완화 등을 검토 중이다. 이 아파트 30평형대 분양가는 평당 800만원 전후, 40평형대 이상은 평당 928만~997만원 수준이었다. 같은 수성구에서 평당 분양가가 1200만원을 넘은 I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 역시 분양 한 달째를 맞았는데도 계약률이 저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연초 고분양가 아파트들이 줄줄이 분양에 참패해 분양을 앞둔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며 “부지 매입가가 워낙 비싼 탓에 분양가를 낮추기 어려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지난달 부산 강서구 명지택지지구에서 분양한 롯데캐슬(33~54평형 1122가구)도 분양가가 평균 640만원대였다. 한 달 만에 계약률 85%를 돌파, 침체된 부산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가 낮은 게 아니라 적정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라며 “주변 아파트 시세 수준에 분양가를 맞췄다”고 말했다.<!--E_ARTICLE_CONTS--><!!--bodyend--><!--S_ARTICLE_AUTHR-->최유식기자 finder@chosun.com
영조주택 `명지 퀸덤`, "바람몰이 일단성공"
  • 영조주택 `명지 퀸덤`, "바람몰이 일단성공"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중견건설사인 영조주택(사진:회장 윤호원)이 서부산지역에서 분양 중인 `명지 퀸덤`이 초반 선전하고 있다. 영조주택은 부산 신호·명지지구에서 사업부지 21만평, 총사업비 2조원,&nbsp;1만3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단독으로 짓는다. 이번에 분양한&nbsp;명지 퀸덤 1차는&nbsp;모두 2866가구로&nbsp;33평 1159가구, 39평 768가구, 46평 732가구, 55평 171가구, 87평 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5∼7일까지 무주택 우선순위와 1∼3순위 청약 결과 2866가구에 5425명이 신청해 평균 1.8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기반이 탄탄한 롯데건설이 함께 분양경쟁에 나섰지만 `명지롯데캐슬`보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영조주택은 모델하우스를 짓는데만 건설업계 최대 규모인 400억원을 투입해&nbsp;논란을 불렀다.&nbsp;윤호원 영조주택 회장은 "신개념의 주택공간을 보여주기 위해&nbsp;각별히 정성을 기울였다"며 "사용후 모델하우스 자리에 건립 예정인 학교에 기부하고 일부층은 장기임대로 쓸 계획이기 때문에 분양가에 전가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부산지역 400만 인구 가운데 10%는 고급주택을 수용할 수 있지만, 눈 높이기를 맞추는 주택이 없어서 기존 아파트의 분양실적이 좋지 않은 것이지 잠재수요는 풍부하다"고 강조했다.이어 "퀸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이후 투자목적에서 실수요자로 바뀌는 사람들이 많아 내년쯤이면 서울 강남권에서도 분양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이 나올 것"이라며 분양성공을 자신했다. 영조주택은 차별화·고급화 전략으로&nbsp;▲영어마을 ▲특급호텔급 서비스▲입주민 네트워크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nbsp;특목고나 국제학교, MBA과정을&nbsp;유치하고 단지내 상가는 분양하지 않고 직접 운영,&nbsp;영어권 원주민을 직원으로 고용해서&nbsp;학생들이&nbsp;생활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nbsp;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nbsp;또 특급호텔에서 받을 수 있는 룸서비스를 비롯한 각종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유명호텔 총지배인 출신을 영입, 아파트관리 및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nbsp;아파트 마감재는 최고급으로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nbsp;창호의 경우 태풍이 초속 60m로 불어올 때도 견딜 수 있는 독일 베카사의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했다.&nbsp; 가구마다 체지방이나 혈압을 측정해 주는 기계를 설치하고 단지내 병원에 예약을 주선해주는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구축했다.윤 회장은&nbsp;"영어마을을 관리하고, 기존 고급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모든 입주민들이 호텔에 머무는 것과 같은 편안함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하기 위해 별도의 주택관리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nbsp;&nbsp;하지만&nbsp;영조주택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계속 끌지는&nbsp;아직 미지수다.&nbsp; 지방의 경우 분양초기 투기수요로 인한 거품이 일었다가 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nbsp;또한 퀸덤 87평형의 경우 분양가가 평당 1460만원선을 넘는 등&nbsp;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영어마을이나 특급호텔 서비스 등 영조주택이 약속한&nbsp;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선&nbsp;입주민들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는 점도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영조주택은 고분양가나 거품수요 논란과 관련 "주차시설이나 마감재 등이 최고급임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경제적인 가격이며, 부산은 올해 초부터 거품투기 수요가 사라지고 실수요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영어마을이나 특급호텔 서비스의 경우 퀸덤이 1만가구 규모의 대단지이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어 개인적으로 교육이나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비용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06.04.11 I 정태선 기자
서울 도심, 초고층 주상복합 전성시대
  • 서울 도심, 초고층 주상복합 전성시대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nbsp; 서울 주상복합아파트 공급이 강남 중심에서 벗어나 강북으로 확산되고 있다. &nbsp;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다음달에 중구 황학동 주상복합 롯데캐슬 491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33층으로 6개동, 총 1870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조합원분 1043가구와 16평형 임대 336가구를 제외하고 일반에 선보인다. 청계천 변에 늘어서 있던 노후 상가지역도 주상복합 타운으로 바뀐다. 종로구 예지동 85번지 일대 세운상가 4구역 사업자로 선정된 대림산업(000210), 롯데건설, 금호산업(002990) 컨소시엄은 이 일대에 지하 7층, 지상 32층 규모의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 단지에는 40평형대를 주력 평형으로 750여 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호텔, 오피스 및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건물 건립을 검토 중인 을지로 2가 5지구에도 70~100평짜리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 70여가구가 지어진다.&nbsp; 남산 조망이 가능한 중구 충무로, 회현동 일대에도 대규모 주상복합 공급이 예정돼 있다. GS건설(006360)은 5월 중구 충무로4가 삼성제일병원 맞은편에 `충무로 자이` 주상복합 31~62평형 273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며, SK건설은 우리은행 본점 옆 2300여평에&nbsp;'남산 SK리더스뷰'를 5월께 내놓을 계획이다. 지상 30층 2개동에 43~92평짜리 233가구 규모이다. 쌍용건설(012650)은 LG CNS 본사 옆 주차장 터 1600여평(회현 2-3, 4지구)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230여가구를 하반기쯤 공급한다. 지상 32~33층 2개동에 50~80평형 규모이다. 3곳 모두 분양가는 평당 2000만원 안팎으로 예상된다.이밖에 군인공제회도 이르면 4월에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하반기에 주상복합아파트 420여 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대표는 "강남 일대는 이미 땅이 다 고갈된 데다 일부 남아 있는 땅들도 가격이 비싸 수익성을 맞추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강북은 서울시가 도심공동화 방지 차원에서 주상복합 건립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고 있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좋아질 수밖에 없다"라며 "당분간 강북을 중심으로 주상복합 공급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6.03.21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판교신도시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이번 주에는 판교입주자 모집공고가 예정돼 있는 등 전국적으로 청약접수 14곳, 아파트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 등이 계획돼 있다. 20일 김포신도시 장기지구 동시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보다 먼저 분양한 신영의 김포지웰이 평균 경쟁률 1.92대1을 기록하면서 순위 내 마감됐는데 그 분위기가 이번 동시분양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 날 당첨자 계약도 이어진다.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경남아너스빌2단지(군인공제회),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동문아뮤티, 대전광역시 동구 낭월동 제일오투그란데, 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 두산위브의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22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현대아파트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스타클래스가 당첨자 발표를 한다. 또 같은 날에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브라운스톤공덕을 비롯한 7개 단지에서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23일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동부센트레빌,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남악리젠시빌 등이 당첨자를 발표한다. 24일 판교신도시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올 예정이고, 충청북도 청주시 성화동 남양휴튼을 비롯한 4곳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 3월 넷째주 주간부동산일정(3월 20일~3월25일) ▲ 20(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현대아파트 청약접수(~3/21) 051-867-6400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스타클래스 청약접수(~3/21) 051-326-4100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반도유보라 청약접수(~3/23) 031-9977-050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제일풍경채 청약접수(~3/23) 031-983-5460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더원(이지) 청약접수(~3/23) 031-988-6999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더원(이니스) 청약접수(~3/23) 031-981-5330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삼부르네상스 청약접수(~3/22) 02-2203-6893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제일풍경체 청약접수(~3/22) 02-2051-8900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호반베르디움 청약접수(~3/22) 062-383-1000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2차 호반베르디움 청약접수(~3/22) 062-383-1000 -용인시 성복동 경남아너스빌2단지(군인공제회)당첨자 계약(~3/22) 031-7266-555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동문아뮤티 당첨자 계약(~3/22) 052-266-0800 -대전광역시 동구 낭월동 제일오투그란데 당첨자 계약(~3/22) 042-223-1233 -경상남도 거제시 신현읍 두산위브 당첨자 계약(~3/22) 055-637-9766 ▲21(화)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좌곤리 동창원하우스토리 청약접수(~3/22) 055-262-4100&nbsp; ▲22(수)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성원상떼빌 청약접수 032-471-9200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연제2차대주피오레 청약접수(~3/23) 062-366-4220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현대아파트 당첨자 발표 051-867-6400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스타클래스 당첨자 발표 051-326-4100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브라운스톤공덕 당첨자 계약(~3/24) 02-785-0025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김포지웰 당첨자 계약(~3/24) 031-982-3399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삼환나우빌 당첨자 계약(~3/24) 031-877-8373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 남산동일하이빌 당첨자 계약(~3/24) 043-847-8888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브라운스톤수성 당첨자 계약(~3/24) 053-752-6100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롯데캐슬 당첨자 계약(~3/24) 051-294-8866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수성아이파크 당첨자 계약(~3/24) 053-764-6633 ▲23(목)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성원상떼빌 청약접수 032-471-9200 -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떼르시엘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1588-0778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영무예다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31-872-3900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동부센트레빌 당첨자 발표 02-452-3226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남악리젠시빌 당첨자 발표 1588-9322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좌곤리 동창원하우스토리 당첨자 발표 055-262-4100 ▲24(금) -충청북도 청주시 성화동 남양휴튼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43-250-3000&nbsp;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면 광려천벽산블루밍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5-242-0084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명지세인트빌 모델하우스 개관 예정 055-323-4646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연제2차대주피오레 당첨자 발표 062-366-4220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호반베르디움 당첨자 발표 062-383-1000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2차 호반베르디움 당첨자 발표 062-383-1000 -판교신도시 입주자 모집공고 -판교신도시 무료설명회(인터넷모의청약 시연) 삼성역 코스모타워 02-543-2219 : 자료제공 : (주)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6.03.19 I 윤진섭 기자
  • 청계천 주변 주상복합 변신..재개발 再점화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청계천 주변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한다. 15일 서울시 중구, 종로구에 따르면 2차례나 사업자 선정이 미뤄졌던 세운상가 2-5구역 내 예지동 4구역 사업자가 오는 16일&nbsp;선정된다.&nbsp;또 재개발 관련 특혜비리 의혹 사건으로 사업이 전면 중단됐던 서울 을지로2가 5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에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와 호텔, 오피스 및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건물 건립이 추진된다.&nbsp;◇1조5천억원 세운상가 프로젝트 16일 선정 =&nbsp;세운상가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만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종로구와 중구에 걸쳐 있는 세운상가 4개 블록(2~5구역) 총 4만6000평 가운데 종로구 예지동 85번지 일대 4구역을 재개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유찰됐었다. 현대건설(000720)-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독 응찰했으나 복수입찰 조건, 설계기준 등이 맞지 않아 낙찰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3차 입찰에선 사업자 선정이 유력하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사업자 선정 경합을 벌이고 있는 곳은 현대건설-한화건설-코오롱건설(003070)이 짝을 이룬 컨소시엄과 대림산업(000210)-롯데건설-금호산업(002990) 컨소시엄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6일 두 컨소시엄 간 프리젠테이션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선정된 사업자에게 개별 통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사업자가 선정되면 내년 상반기&nbsp;사업시행인가를 거쳐 하반기중 착공해 2010년 상반기에 완공할 방침이다.4구역 외에 나머지 3개 블록은 중구청이 구역지정 및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올 상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을지로2가 개발 `잰걸음`,&nbsp;복합개발 추진 = 청계천 재개발 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전면 중단됐던 을지로 2가 5지구 재개발 사업도&nbsp;워밍업에 들어갔다. 최근 이 부지에 대한 사업권과 부지 매입을 진행 중인 글로스타(옛 J&B플래닝)는 사업 계획을 담은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안을 중구청에 제출했다. 글로스타에 따르면 전체 3926평 부지에 `글로스타 스퀘어가든'이라는 이름의 복합 건물 2개동을 짓는다. 높이 148m, 지상 34~39층 규모로 용적률은 기부채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합해 1170%가 적용된다. 39층짜리 1개 동에는 호텔 180여실(지상 1~18층)과 70~100평짜리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 70여가구(19~39층)가 들어선다. 다른 34층짜리 한 개동은 오피스 시설로 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시공하고, 연면적 6000여평 규모의 상업시설에 고급 식당가와 명품관 등을 넣을 예정이다. 시행사측은&nbsp;구 의회 의견청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사업계획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고 201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학동 롯데캐슬 관리처분인가 임박, 4월 중 분양 = 황학동 삼일아파트를 재개발하는 황학동 롯데캐슬도 이르면 4월 중 분양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매달 분양계획이 발표됐지만 조합 내부 사정으로 분양이 지연돼 왔다. 이 부지가 지연된 데는 한 조합원이 여러 번 입주권을 되팔면서 권리를 주장하는 주인들이 여러 명이 나와 권리관계를 정리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측은 “이달 초 관리처분 총회를 통해 논란을 빚었던 조합원들간에 합의점을 도출했다”며 “무난하게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돼, 4월 분양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학동 황학 제2구역에 건설되는 롯데캐슬은 지하 4~지상 33층, 6개동 규모이다. 16~45평형 1870가구의 대단지이며 이 가운데 16평형 336가구는 모두 임대아파트로 꾸며지고 조합원분을 제외한 49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nbsp;
2006.03.15 I 윤진섭 기자
(부동산캘린더)청약접수 8곳..견본주택 14곳
  • (부동산캘린더)청약접수 8곳..견본주택 14곳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분양시장의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nbsp; 이번주 김포시 장기지구에서 분양하는 업체들이 일제히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등 올 들어 최대물량이 쏟아진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8곳이 청약접수를 받으며, 14곳에서 모델하우스의 문을 연다. 13일에는 경남 거제시 신현읍에서 두산위브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인천 남동구 서창동에서는 서해그랑블과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14일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삼환나우빌과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롯데캐슬의 청약접수가 있다. 대전시 동구 낭월동 오투그란데에서는 당첨자 발표가 있고, 대구시 동구 신천동과 강원도 춘천시 동면에서는 두산위브가 각각 계약을 시작한다. 15일에는 반도건설이 김포 장기지구 7블럭에 477가구를 선보이는 등&nbsp;장기지구 업체들이 대부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방에서는 동문건설이 울산시 남구 신정동 동문아뮤티 모델하우스를, 극동건설이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스타클래스 모델하우스를 각각 준비 중이다. 17일에는 전국 6곳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현대건설은&nbsp;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861번지 일대 4개동 220가구를 공급한다.
2006.03.12 I 정태선 기자
  • 알짜단지 황학동 롯데캐슬 4월 분양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롯데건설은 내달말쯤 중구 황학동 주상복합아파트 `황학동 롯데캐슬`을 일반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측은 "분양의 걸림돌이었던 조합원입주권 문제가 합의점을 찾았기 때문에 내달 분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황학동 롯데캐슬은 청계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올 봄 투자유망단지로 꼽혀온 단지다. 하지만 지난 3년 전부터 분양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도 조합원 권리관계가 정리되지 않아 관리처분인가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계속 무산되고 있다. 조합원 중 일부가 여러번 입주권을 팔아 권리관계 정리를 끝내지 못하면서 관리처분인가가 지연되고 있는 탓이다. 그러나 이달초 관리처분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간에 합의점을 도출하면서 분양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공람공고와 공람심사 등 한달정도 기간이 지나면 늦어도 내달말쯤에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고 있는 것. 한편 황학동 황학 제2구역에 건설되는 롯데캐슬은 지하 4~지상 33층, 6개동 규모로 16~45평형 1870가구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16평형 336가구는 모두 임대아파트로 꾸며지고 조합원분을 제외한 49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2·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 왕십리 뉴타운과도 가깝다.
2006.03.08 I 정태선 기자
(부동산캘린더) 전국 6곳 견본주택 문 열어
  • (부동산캘린더) 전국 6곳 견본주택 문 열어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아파트 분양 시장이 완연한 봄을 맞고 있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전국 4곳에서 청약을받고 6곳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6일에는 안성시 공도읍 안성임광그대가2차 청약접수가 있고 인천 남동구 서창동 서해그랑블 당첨자 발표, 청주시 사직동 두산위브제니스 당첨자 계약이 있다. 이어 7일에는 안성임광그대가2차 당첨자가 발표되며 8일에는 양산시 물금읍 양산물금지구 현진에버빌과 원주시 행구동 금강아미움이 각각 당첨자 계약을 시작한다. 9일에는 마포구 신공덕동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공덕 모델하우스가 오픈되고 천안시 불당동 대주트윈팰리스 당첨자 계약이 시작된다. 10일에는 전국 4곳에서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 동일토건은 충주시 용산동에 공급될 동일하이빌 669가구의 모델하우스를 충주시청 인근에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33평형 27가구, 35평형 324가구, 42평형 54가구, 44평형 54가구, 46평형 180가구, 58평형 30가구 등 6개 타입이 공급된다. 또 대구 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선 브라운스톤 수성, 부산에선 강서구 명지동 롯데캐슬, 대전 서구 탄방동에선 건영 캐스빌이 각각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nbsp;
2006.03.05 I 남창균 기자
  • 중대형 주상복합 거액 양도세 내야할 듯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를&nbsp;비롯한&nbsp;상당수&nbsp;40평~50평형대 주상복합아파트가 거액의 양도세를 물게 됐다. 국세심판원은 최근&nbsp;베란다 면적을 아파트 전용면적 계산에 포함시켜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03년 이전에&nbsp;강남구 타워팰리스를 비롯해 전용면적 40평대 주상복합아파트를 구입했던 수도권의 9500여 가구 중 상당수는 앞으로 집을 팔 경우 거액의 양도세를 내야 할 상황에 처했다.&nbsp;◇ 국세심판원, "60평대 타워팰리스 양도세 부과는 정당"&nbsp;정부는 외환위기 직후인 98년부터 2002년 말까지 주택경기 부양을 위해 신축 주택을 최초 구입한 사람에게 5년간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해줬다. 이 같은 조치는 타워팰리스의 분양시점과 맞아 떨어져 분양 면적은 60평형대 이지만 전용은 50평형을 넘지 않는 상당수 아파트가 양도세 면제 혜택을 누렸다. 그러나 시가 6억원이상이면서 전용면적이 50평 이상인 고급주택엔 감면 혜택을 주지 않았다. 지난 2003년 타워팰리스 68평형을 13억1250만원에 팔고 7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얻은 A씨가 국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하면서 이 문제가 불거졌다. A씨는 취득당시 계약서나 건축물관리대장에 전용 49.7평으로 기재돼 있어 양도세 면제대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세청은 타워팰리스의 경우 외벽을 발코니 바깥에 두는 `커튼 월` 공법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외벽 안에 있는 발코니(9.5평)는 전용면적에 포함하면 전용 50평이 넘는다며 2003년 11월 1억2985만원의 양도세를 물렸다. A씨는 2004년 2월 국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냈고, 2년동안 이 사건을 심리한 심판원은 국세청의 손을 들어줬다. 심판원은 결정문에서 “일반 아파트의 발코니는 건물 외벽에 설치되고 건물이 준공된 이후 입주자가 새새를 설치하기 때문에 주거공간으로 보기 어렵지만 커튼 월 공법을 쓴 주상복합아파트의 발코니는 외벽 안에 있어 전용면적에 포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nbsp;국세청 "이미 거래된 아파트에 대해서도 양도세 추징 가능"국세심판원이 발코니를 전용면적에 포함시킴에 따라 거액의 시세차익을 남기고도 팔 때 양도세를 한 푼 내지도 않아도 됐던 타워팰리스를 비롯한 정부의 한시적 면제 조치로 세금을 피할 수 있었던 상당수 주상복합아파트가 부과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심판원이 주상복합아파트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이 아닌 전용면적으로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과세 관청이 세금을 거둬들일 수 있는 부과제척 기간에 따라 이미 거래가 완료된 아파트에 대해서도 양도세를 추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행 부과제척 기간의 효력은 ▲신고자 5년 ▲비신고자 7년 등이며 부정한 방법으로 신고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10년까지 추징할 수 있다. 타워팰리스의 면제 대상 가운데 발코니 면적이 전용면적에 포함될 경우 양도세 면세 혜택이 사라질 가능성이 있는 전용 40평대(분양 60평형대) 아파트는 1차 429가구, 2차 472가구, 3차 328가구 등 모두 1229가구다. 다만 2001년 5월 분양한 3차를 제외하곤 99년 6월과 2000년 2월에 각각 분양한 1차와 2차의 경우 미분양 물량을 계약한 경우만 해당돼 실제 면제 수혜가 사라져 추징 대상이 될 수 있는 가구수는 이보다 줄어들 수도 있다. 또 서초구에서는 삼풍백화점 부지에 들어선 아크로비스타,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양천구 목동 하이페리온Ⅱ,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호리첸시아, 롯데캐슬엠파이어 등의 전용 40평~50형형대도 면제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그러나 발코니를 포함해 증가하는 전용면적이 50평을 넘지 않으면 그대로 면제 대상을 유지할 수 있다. 다만 국세심판원 결정에서 패한 납세자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어서 법원에서 최종 결정이 난 뒤 양도세 부과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2006.02.26 I 윤진섭 기자
  • 재건축규제 풍선효과..여의도·목동 일반단지 `들썩`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정부의 재건축 규제 강화가 가시화되면서 서울 강남지역 뿐만 아니라 목동, 여의도 일대 중대형 일반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추가 규제 등으로 주춤한 사이 강남 일대 뿐만 아니라 인기지역 내 일반아파트로 투자 수요가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서울 강남 일대 주요 단지 매도호가가 연일 강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대치동, 도곡동, 그리고 양천, 목동 같은 주요 학군의 경우 일반아파트 호가가 최고 1억원 가까이 뛰는 등 초강세를 잇고 있다. 강남 `빅3` 가운데 한 곳인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45평형의 경우 1월말부터 2월초까지 1주일 사이에 평균 8000만원이 올라 16억7500만~19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실제 거래가격은 저층의 경우 18억~19억원, 고층은 20억원을 넘어서고 있어 단 1건만 거래돼도 20억원선을 넘어설 것이란 게 이 지역 일대 중개업소의 예측이다. 같은 아파트 60평형도 호가가 30억원을 돌파했다. 인근 동부센트레빌 공인 관계자는 “60평형 로얄층은 지난달 28억5000만원에 거래된 이후 최근에는 30억원을 요구하는 매물이 나왔다”라며 “최근 규제 등으로 문의가 주춤했지만 여전히 5~6명의 대기수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규입주단지로 최근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도곡동 `도곡렉슬`도 강세가 여전하다. 이 아파트 26평형 B 타입 로얄층의 경우 최고 6억9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고, 호가는 7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강남 지역 내 사업 추진이 빠른 저밀도 재건축 조합원 입주권도 가격이 강세다. 현재 잠실주공 1단지 33평형 조합원 입주권 매도시세(추가부담금 제외)는 지난달 말보다 3000만원 이상 오른 6억8000만~7억2000만원 선이다. 인근 주공 2단지 33평형도 지난달보다 4000만~5000만원 뛰어 현재 6억6000만~7억원선을 나타내고 있다. 잠실공인 관계자는 “매물을 구해달라는 문의는 많은데 거래가 가능한 조합원 입주권은 한정돼 있어 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1건 거래가격이 곧바로 시세로 굳어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풍선효과는 강남 뿐만 아니라 목동, 여의도 일대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조사에 따르면 여의도 롯데캐슬엠파이어 73평형은 지난달 말보다 1억1600만원이 뛴 13억5000만~14억5000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또 같은 아파트 50평형대도 같은 기간 일제히 1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학군이 뛰어난 양천구 일대도 목동 신시가지 14단지 45평형이 최근 6000만원이 올랐고, 7단지 저층 27평형도 4000만원이 뛰어 로얄층 기준으로 6억원을 돌파했다. 양해근 우리은행 부동산재테크 팀장은 “정부는 계속 재건축을 누르는 정책만을 펴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금이 틈새를 찾아가면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매물난 속에 거래가격이 시가가 되는 기형적 가격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팀장은 “매물을 끌어내 정상적인 가격을 유도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양도소득세를 완화하는 등 현실을 고려한 다른 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06.02.14 I 윤진섭 기자
  • `백화점서 자동차를`..GM대우·롯데 공동마케팅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GM대우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프리미엄 중형세단 `토스카`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GM대우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12개소에서 프리미엄 중형세단 `토스카` 신차관람회를 개최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동 마케팅은 GM대우의 토스카 출시와 롯데쇼핑㈜의 상장을 기념해 진행된다. GM대우는 인파가 대거 몰리는 백화점에서 토스카의 신차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은 롯데쇼핑 상장 축하 및 백화점의 판매 촉진을 유도할 수 있는 효과를 노렸다는 것. 이를 위해 GM대우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분당점, 부산점, 광주점 등 전국 12개소에 토스카 총 23대를 전시한다. 백화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토스카 시승 신청 및 구매 상담을 받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신차관람 행사를 갖는다.롯데백화점은 GM대우와 함께 전국 22개점에서 물품 구매와 관계없이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토스카 10대, 방배동 롯데캐슬 오피스텔 1채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GM대우는 "이번 공동 마케팅 행사 11일 동안 약 100만명 이상의 고객 참가가 예상돼 프리미엄 중형 세단 토스카의 특장점을 적극 홍보 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6.02.12 I 박호식 기자
  • 억대 주택경품 속속 등장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nbsp;서민들의 내집 마련 꿈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nbsp;롯데쇼핑(023530)은 10일 기업공개를 기념해 방배동의 2억원대&nbsp;주거용 오피스텔을 경품으로 내놨다. 미분양된 `롯데캐슬 헤론 오피스텔` 5가구 중 33평형을&nbsp;하나를&nbsp;&nbsp;롯데쇼핑이 롯데건설에서 매입해 행사에 이용한다. 오는 19일까지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응모 기회를 준다.국민은행의 인터넷복권 재수탁사업자인 레드폭스아이는 최근 `주식로또 749`발매 기념으로 1등 당첨자에게 10억원 상당의 송파구 잠실부근 43평형 파재건축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놨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과 판교 열풍 등으로 촉발한 서민들의 내집마련 관심을 이용해 기업들이 로또식 대박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nbsp;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 소장은 "금발미녀를 경품으로 내놓는 극단적인 기업마케팅의 시대가 곧 도래할 수 있다"며 "소비심리의 허점을 노린 기업홍보활동에 대해 소비자들은 당첨확률이 얼마나 있는지 효율성을 따져 현명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한다.또 억대 행운을 거머쥐더라도 경품 액수가 커진만큼 세금을 많이 내야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석민 세무사는 "경품의 경우 20%의 기타소득세와 4%의&nbsp;취득세 교육세 등을 내야한다"고 설명했다. 예컨데 분양가 2억원짜리 오피스텔이라면&nbsp;480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한다는 얘기다.
2006.02.10 I 정태선 기자
  • 1월 상가분양시장 `찬바람`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지난달 상가 분양은 작년부터 이어진 공급 감소 분위기에 계절적&nbsp;영향까지 겹쳐 모두 8건 분양되는데 그쳤다. 7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서울 1건, 경기 2건, 부산 3건, 경남과 전북 각각 1건으로 주로 지방시장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졌다. 후분양제 시행 이후 상가 공급을 주도해 온 단지내상가 공급은&nbsp;대부분의 물량이 2~3월 이후로 늦춰지면서 1월에는 한자릿수 이하로 감소했다.&nbsp;근린상가는&nbsp;지역별로 경기, 부산 각각 2건으로&nbsp;10층 미만 규모의 중소형 상가위주로 공급됐다.&nbsp;근린상가는 상반기에는 공급이 거의 없고, 하반기에&nbsp;동탄신도시 등의 택지개발지구에서 물량이 나올 전망이다.단지내상가는&nbsp;주공 및 대형건설사의 올 분양계획 결정 미정 등의 이유로 신규분양이 이뤄지지 않아 경남과 전북에서 총 2건 분양되는데 그쳤다. 1월 신규 공급된 단지내상가는 전북 익산&nbsp;익산자이&nbsp;24개 점포와 경남 김해&nbsp;롯데캐슬가야1단지 24개 점포다.&nbsp;익산자이 상가는&nbsp;현재&nbsp;40%가량 분양을 마친 상태다.&nbsp;주상복합상가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건씩 신규 공급됐다.&nbsp;앞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29개 단지 242개 점포가 분양된다.
2006.02.07 I 정태선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미 FTA협상 본격 착수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다음은 2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힐 "北위폐는 협상카드 아니다" -한미 FTA협상 본격 착수 -중국견제심리 전세계 확산 -증세 반발 갈수록 거세진다 -'재건축 승인권 환수' 재확인 ▲종합 -8.31 후속 부동산대책 예상 내용과 파장..수익성 낮춰 '재건축 잡기' 총력 -한미 FTA협상 본격 착수..한국, 亞太자유무역 허브로 떠오른다 -소득공제축소 논란 확산 ▲금융·재테크 -하나銀, 외환銀 인수전에 불참..국민銀 유력후보 부상 -은행 부실채권 비율 '뚝' ▲국제 -세계최대 자동차업체 경쟁 점입가경 -사우디왕자 소유기업 첫 공개 -피임약 안판 월마트 법정에 -버거킹 창립후 첫 IPO ▲기업과 증권 -고유가 원화값 급등..허리띠 다시 죄는 재계 -세계 최대 스낵사 프리토레이, 롯데제과와 손잡았다 -GS칼텍스 주차사업 진출 -네이처가 반한 '물방울 요술'..나노 트랜지스터 광반도체 재료 활용 가능성 -만도, 인도에 생산기지 2곳 연내 설립 -세계 철강 M&A바람..포스코 타깃? -에버랜드 지주사 논란 재점화 -현대백화점 장사 잘했다 -SKT·KT 일제 상승..한미FTA서 지분한도 확대 논의 가능성 -올해 최대 공모주 롯데쇼핑 오늘까지 청약..첫날 눈치보기 한산 -남미 유럽투자 펀드 '두각'..원화강세로 일본펀드는 손실 -외국인 10일만에 1428억 팔자 -CJ, 박지은 회사 샀다 ▲부동산 -광교신도시 판교 못지않다 -오랫만에 강남 대단지 분양..AID아파트 13일 416가구 청약 -부동산실거래가 신고제..전체 신고중 5% 부적정 판정 -미아리 텍사스에 주거복합단지 ◇서울경제 ▲1면 -외환은행 매각 지연 가능성 -재건축 총량제·개발이익 환수법 추진..8.31 후속대책 논의 -탈세 가산율 크게 올린다 -한미 높은 수준 포괄적 FTA 추진 ▲종합 -올 토지보상금 12조 넘게 풀린다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협의..첫 정밀조사 착수 -한미FTA 협상 개시.."개방→성장 이어질 효과적 대책을" -부시 신에너지 구상 발표 후..유가↓ 설탕값↑ 시장 출렁 ▲해설 -"강남 재건축값 잡아라" 강수 총동원..당정청 부동산정책회의 주요내용 ▲금융 -메릴린치, LG카드 인수 관심 -외국계 생보 선두경쟁 치열 -은행 부실채권 7년래 최저 ▲국제 -미, 허리띠 졸라맨다..눈덩이 재정적자 방관땐 경제 충격 -미 정유사 실적 역풍..작년 수익급증에 제재 움직임 -일, 뱃속 아기에도 아동수당 지급 ▲산업 -中 저가 공세에 제지업계 반덤핑 제소 추진 -DMB, 위성 웃고 지상파 울고 -한국인 휴대폰 통화량 세계 6위 -중견 DTV업계 "틈새 노려라" -순한소주 전쟁..두산 '처음처럼'-진로 '참진이슬로' -가스공사, 수익성 제고 잰걸음 ▲증권 -기관 매도세 진정 힘들듯...외국인은 10일만에 순매도 전환 -포스코 적대적 M&A 노출 우려 -증권주 미수거래 규제 된서리 -한국증권, 다올부동산신탁 자산운용업 인가여부 결정..키움증권도 신청서 제출 -KT&G 약진 돋보이네..대우증권 '이달의 최선호 종목' 선정 -"(주)LG, 우량 자회사 가치 반영돼야"..LG CNS 등 상장 가능성 -미래에셋, 휴대폰부품주 집중 매입 -여행주 '펄펄'..해외 여행객 증가. 원화강세로 실적 개선 ▲부동산 -인천 송도 아파트값 상한가 -잠실 롯데캐슬골드..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최대강점 ◇한국경제 ▲1면 -경기 화성 '中企메카'로 급부상 -우리금융 5~10% 일반 공모 매각 -삼성전자 현대차 등 주총, 참여연대 참석 안한다 ▲종합 -'알박기 금지법' 나온다 -외환은행 분위기 달라졌다..하락보다 반등에 무게 -음식 숙박업 경기도 기지개 -당정청 부동산 대책회의.. "아파트 분양가 어떻게 낮추나" -1~2인가구 공제 비과세 축소..선거 앞두고 여당까지 제동 ▲국제 -日, 뱃속 아이에도 수당 준다...출산 늘려라 초비상 -유럽-아랍 만화전쟁..마호메트 풍자 놓고 -도요타, 중국 최대 제일기차와 R&D 합작사 설립 ▲산업 -LPL 파주 7세대 라인 한달만에 수율 80%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돌연 사의 -휴대폰 보조금 다시 안개속 -코오롱정보통신, 미에쉴론 제휴 "에너지 서비스 사업 진출" -제약업계 한미약품 따라하기 확산 -일본 홈쇼핑 통신판매사 7곳 구매상담회 ▲부동산 -강남 재건축조합 '개발부담금' 강력 반발..."공급난 부채질" -6억이상 집 중개료 하한선 없앤다 ▲금융 -외환은행 매각작업, 론스타-정치권-인수은행 입장차 -솔로몬, 저축은행업계 1위..HK제쳐 ▲증권 -롤러코스트 장세..불안한 투자심리에 쏠림현상 심화 -고려아연 주가 신고가 행진 -롯데쇼핑 미래에셋 공모가 논란..기업가치보다 높게 책정 -박현주 회장 미래에셋증권 평가액 3천억..증권가 신흥부자 -엔·유로화 선물 4월말 상장 -환율 하락...여행주 호재 -네오위즈 4분기 흑자 전환 성공 -에스에프에이 "너무 싸다"
2006.02.02 I 배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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